공부, 혹은 왕따 그리고 누군가에겐 비행의 짜릿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학창시절 졸업 후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던 3학년 5반 일동에게 동창회에 참가하라는 문자가 전송된다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는 문자 상금 천만원에 장소는 무인도 수상한 점 투성이였지만 다들 반쯤 장난으로 동창회에 참석하고, 그 곳에서 그들은 기억 속에 묻어두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정통 판타지다! 뻔한 먼지킨물에 식상한 웹툰 독자들을 위한 성장형 용사물로 볼수록 가슴이 웅장해지는 감동을 안겨주는 작 품· 주인공 레온은 오직 노력과 근성으로 같은 왕립아카데미의 정점에 서있는 라이벌 리안을 넘어서고자 한다 하지만 도저히 자신의 수련만으론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음을 실강하고 좌절하던 중, 리안에게 갈 운명이었던 성검 엘시드의 선택을 받게 된다 레온의 올곧음에 반해 그들 용사 우보로 선택한 성검 엘시드에게 레온은 혹 독한 수
야구를 할 수 있는 조건이라면 팀의 패전조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투수 "안시윤". 초라한 성적으로 중학교 선수 생활을 이어왔던 그는 상대팀의 포수 "백태오"와의 만남을 계기로 야구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기 시작한다. 고교야구 정상에서 힘찬 위닝샷을 던지기 위한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
"그래, 잘 했어 남이 함부로 만지게 하지 마 " 집안에서 내쳐져 무덤지기로 외롭게 살아오던 명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특별한 심부름 을 명 받는다 그저 심부름일 줄만 알았는데 도착한 곳은 무려 대군의 저택 그는 하루아침에 무덤지기에서 호원 대군 이사훤의 부인이 된다 낯선 곳에서 홀로된 명하의 유일한 온기는 사훤의 다정함뿐 그러나 그 다정함에 기대기엔 밤의 사훤은 너무나도 다른 사람인데…
타고난 운동 감각으로 스포츠계 유망주였던 휘성은 고등학생 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알바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MMA 아마추어 선수인 정환의 경기에 초대받게 되는데... 처음으로 마주한 "옥타곤"의 박력에 강한 전율을 느낀다. 뭐든 포기하고 도망치기 바빴던 스물두 살 이휘성. 그가 옥타곤에 오르는 순간, 누구도 예상 못했던 화려한 비상이 시작된다.
네크로맨서 진영과 프리스트 진영의 "100년 전쟁" 이후. 힘의 구도를 뒤바꿀 역대급 인재가 태어났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잠재력. 아버지의 언데드 군단을 손에 넣고, 대륙을 양분하는 위대한 네크로맨서 학교 "키젠"에 입학한다. 엘리트들 사이에 있어도 천재는 천재. 새로운 케이스의 등장에 연구계가 발칵 뒤집히고, 온 왕국의 관계자들과 기관장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몸이 달아있다. "교수님! 리치는 언제 만들 수 있나요?" "재능도 적당히 있
대재앙이 있은 후로 100년, A시는 잊혀진 도시로 전락했다. 신분 상승을 위해서라면 희망의 도시 H시로 가거나, 군사학교에 입학해 에스퍼 솔져로 거듭나야 한다. 나 고지웅은 A시 출신으로 H시의 군사학교를 목표로 열공 중인 고3 학생이다. 그러나 민새아의 등장이... 정확히는 이 죽일 놈의 "시스템"의 등장이 평범했던 내 일상과 운명을 뒤흔드는데... 그러니까 첫 번째 퀘스트가 전지전능한 H시 유니언군 소속의 민새아를 제물로 바치는 것이고, 그 대가로
한세계는 어린 시절부터 항상 같은 남자가 나오는 꿈을 꿨다. 결국 꿈속의 남자를 사랑하게 되지만 그 남자는 갑자기 꿈에서 나타나지 않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꿈속 남자가 없는 현실에서 힘들어 하던 세계 앞에 나타난 우이준. 밝은 금색의 머리카락과 오른쪽 눈가에 점이 있는 이준에게서 세계는 꿈속 남자의 모습을 보게 된다.
아니, 나 안 죽는다고! 짝사랑 빼고 모든 게 완벽한 황실 근위대 최연소 부단장, 린델 보데바흐네. 소원 하나 잘못 빌었더니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 계약으로 인한 후유증일 뿐인데, 피 토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킨 게 문제였다. 사태를 수습해 보려 하지만 어째서인지 갈수록 심각해진다. 이제는 내가 죽음을 무릅쓰고 황제를 지키고자 하는 세기의 사랑꾼이 되어 있었다. “이리 될 때까지 홀로 얼마나 참으셨던 겁니까.” “괜찮다 하지 마세요. 하나도 괜
방구석에서만 SM을 좋아하는 28세 진유현 오늘도 현자타임과 함께 잠에 들었다 근데 눈을 떠 보니… 유명한 BL+SM소설 소설 속 주인수가 되어버렸다?! 겉보기엔 젠틀하지만 굉장히 무자비한 사디스트 주인공 권이신 얼굴마저 완벽한 이상형이 나를 감금 조교한다니!! 이게 웬 횡재야!! 심지어 숙식제공에 끝내주는 XX까지!! 뭐냐, 이 감금생활 끝내주게 좋아!!
죽기 전에 한 번 했던 게임 속으로 빙의한 실비아. 게임의 이름은 바로 . "너는 생전에 너무 나태하게 살아서 나태지옥에 갈 예정이었지." 평생 욜로족으로 살다 죽은 실비아에게 남은 길은 나태지옥. 지옥에 가지 않으려면 동정 미남들을 공략하고 천국에 가야 한다. "최선을 다해서 동정 미남들을 먹고 레벨 업을 하겠어!"
학대당하며 살던 황녀 셀레스테에게 찾아온 결혼이라는 기회. 구원의 줄이라 여기며 잡았지만 비극의 시작이었다. 어둡고 퇴폐적인 외모와 달리 반듯한 신사 테르칸. 먹이를 눈앞에 둔 거친 짐승 바티조. 그리고 두 남자 사이에 선 셀레스테.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판타지 치정 로맨스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까...
S급 가이드 진효섭은 접촉 가이딩 이상은 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걸고 C급 길드 "노아피"에 들어가게 된다. C급 길드원들에게 가이딩을 해주지만,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동시에 어딘가에서 계속 다쳐서 오는 길드원들. 한편, 다정하지만 능글맞은 구석이 있는 길드장 안단테. 누구보다 효섭을 우선시하고 챙겨주는 모습에 점점 효섭도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접촉 가이딩을 안 하겠다는 이유가 뭐예요? 아, 혹시 거기에 꿀이라도 발라 놨어요?" "무
오래 전,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하경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자신을 태원그룹의 부회장이라고 밝힌 남자는 그의 부친의 은인을 찾고 있다고 했다 남자가 찾는 사람은 어린 시절 하경의 이웃에 살던 여자아이의 외할머니로, 그 가족은 모두 죽은 지 오래였다 남자는 하경에게 여장을 하고서 은인의 손녀인 척해 달라고 부탁하고, 돈이 필요했던 하경은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은인의 손자처럼 자란 하경은 남자의 부친을 속여 넘기는 데 성공하고, 모든
무림에서 가장 강하다 불리는 고수 천년비. 연인의 배신으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것도 잠시, 후궁의 몸으로 다시 깨어난다. 당혹스러움도 잠시, 궁궐의 평온한 삶이 마음에 든 천년비는 유유자적 후궁으로 살길 결심하는데… “내가 폐하랑 거시기를 해야 한다고?” 후궁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졸지에 황제의 방으로 끌려가게 된다! “폐하, 잘하세요?” 그녀는 옷을 벗는 황제에게 화끈하게 질문하는데...! 무림 고수의 후궁 적응기... 정말 평화로운 거 맞아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 다정은 외로워하는 아빠가 걱정되어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아빠와 함께 지내기로 한다. 어느 날 밤, 우연히 아빠가 밤늦게까지 잠들지 않고 모니터 안의 의문의 캐릭터에 정신없이 빠져 있는 것을 목격한다. 그 캐릭터의 정체는 버튜버 "냐미" 라는 것을 알게된 다정은 아빠의 취미를 응원하기로 한다. 그런데 단순히 취미인 줄 알았던 버튜버 캐릭터를 아빠가 직접 움직이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누군가의 속마음을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어? 고등학교 2학년인 유진이는 취향이 확고한 여고생이다. 그런 깐깐한 진이의 취향에 딱! 맞는 냉미남의 정석이 있었으니 그건 같은 반 반장인 신현솔. 작은 사고를 계기로 신현솔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되었지만… 신현솔의 내면은 유진이가 생각하던 것과는 천지차이였다!
제국의 미친개, 역대 최강의 기사 아르네. 그녀는 부모님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하게 된다. "남편이 맘에 안 들면 죽이고 돌아와야지." 하지만 누구도 남편이 이렇게 잘생겼다고 말 안 해줬잖아? “당신이 유리 같아서 깨질까 봐 불안해.” 게다가 남편이 나를 연약한 도자기처럼 대하는데? 전혀 약하지 않은 아르네와, 전전긍긍 집착남편 카시안. 오해와 오해가 겹치는 아슬아슬 착각 로맨스!
노예의 삶을 살던 레브는 우연히 지나가던 녹스에게 구조되어 노예신분에서 해방된다. 그 후 녹스의 저택에 고용되어 평안한 삶을 살아가던 중 녹스의 친구 아라드와 잠자리를 가지게 된다. 그날 밤을 기점으로 셋의 관계는 점차 꼬여가기 시작하는데…? #개아가공#다정공#문란수#노예#3p
세상 모두가 내공을 가질 수 있는 시대. 아직까진 고수라는 존재의 의미가 없지만, 세상 한편에선 옛 고서나 체계적인 연구로 인해 인간의 능력을 월등히 뛰어넘는 고수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세상에 공개된 내공수련법 이외에 다른 고서들이 있었고, 비밀리에 빼돌려진 무공비급들로 인해 점차 무서운 괴물들이 탄생한다. 이들은 개인적인 일탈로 사건을 일으키기도 하고, 문파라는 미명하에 조직을 결성해 힘을 키우며, 거대 자본의 어두운 뒷치닥거리도 서슴치 않는데..
대문 남고의 유일한 홍일점인 "홍일탁". 물론 이름과 별명과는 다르게 남자다. 왜소한 체격과 곱상한 외모 덕분에 찐따부터 일진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무시하기에 이르고 교내 서열 꼴찌에 머무르고 있었다. 과거, 중학교 2학년까지만 해도 유명한 일진이었던 일탁은 자신의 한 문제로 인해 먹이 사슬 맨 아래에 위치하게 되었는데... "그놈의 2차 성징. 그래, 그 놈의 2차 성징만 와줬어도...!" 또래와는 다르게 신체의 성장이 멈춰 하루하루 놀림과 괴롭
수선계에서 북현선존이라는 별호로 불리며, 신선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하고 있던 진범은 마지막 단계에서 심마를 이기지 못하고 실패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눈을 뜬 그가 있는 곳은 그가 수선계로 오기 전에 있었던 현대의 지구! 심지어 스무 살 때의 과거의 자신의 몸에서 정신을 차린 진범은 회귀한 것을 깨닫고 자신이 알고 있는 어두운 미래를 전부 바꾸겠다고 다짐한다. 거기다, 다시 한번 차근차근 최고의 선공으로 수련을 시작하여 이번에야말로 신선이 되겠다
나이 어린 왕을 뒤에서 조종하던 간신배 ‘주초’는 왕을 몰아내고 실권을 잡을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모략을 꾸민다. 한편 황제 직속 특무대 ‘수라조’의 일원인 ‘한동’은 사라진 동료의 자취를 따라 들어선 마을에서 소년 ‘진백’을 만나 이 마을에서 동료가 최후를 맞이했음을 알게 된다. 주초가 보낸 이들과 전투를 치른 둘은 인질로 잡힌 할아버지를 구하고 ‘주초’의 야망을 막기 위해서는 8개의 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함께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와룡회의 2인자 임태산은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매다 의식불명 상태인 검사 강바른의 몸에 빙의한다. 깨어난 태산은 자신의 죽음에 석연치 않은 의혹이 있음을 알게 되고 전생 시절의 인맥과 전투력, 그리고 현생의 지력과 재력을 이용해 자신의 죽음에 숨겨져 있던 음모를 파헤쳐 나가는데….
사이비 교주 아들과의 아슬아슬하고 위험천만한 동거가 시작됐다! 철석같이 믿었던 외삼촌에게 사기를 당한 청아네. 부모님은 행방불명된 외삼촌을 쫓는다며 사라지고, 청아는 갑작스레 빈 집에 혼자 살게 된다. 그런데 사기당한 가족이 청아네만이 아니었으니! 자치구에서 가장 큰 사이비, ‘천년재림교’도 외삼촌에게 제대로 속았다. 그리고 청아네 집에 찾아온 교주의 아들 ‘요한’. 무작정 짐을 끌고 쳐들어오는데...! 신이시여, 이 동거 괜찮을까요?
마을에서 제일 가던 기생의 아들 사월은, 유일한 가족이었던 어머니가 죽은 후 난잡한 성행위를 일삼는다는 놀이패로 팔려온다 그곳에서 사월은 한울이라는 다정한 남자를 만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고 안심하지만, 한울을 제외한 놀이패의 사람들은 사월에게 무언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 사월아 밤에는 밖에 돌아다녀서도, 노래를 해서도 안돼 그랬다가는 여우 귀신이 널 잡아먹는다
누군가 말했지. 사랑의 유통기한은 고작 3년이라고. 대학을 졸업한 뒤 여행 유튜브와 블로그를 운영하는 자유기고가가 된 "이비"와 여전히 잘나가는 모델 겸 바이올린 연주자인 그녀의 남자친구 "유하". 이비는 어렵게 찾아온 완전한 사랑이라 생각하며 유하와의 결혼을 꿈꾸지만...이 또한 착각이었을까? 치정의 끝을 보여주는 스튜디오 스텔라즈의 시즌2
"그러니까 결국 이 계약은, 네가 나를 돕는 계약인거야." 학창시절부터 동성애라는 이유만으로 끊임없는 괴롭힘을 당해온 하진. 결국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 운명처럼 나타난 천사 카엘에 의해 다시 한 번 삶의 기회를 얻게 되고, 스토커를 없애는 대신 영혼을 달라는 불량 천사의 불공정(?) 계약에 동의해버린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이 천사.. 능글 맞아지는데? 기댈 곳 없이 외로웠던 카엘과 하진의 쌍방구원 로맨스.
월스트리트의 재무설계사 앤디는 거래처 고객과 카섹스를 하다 잘리고 우연한 기회에 AI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CTO 황지오. 그런데 우리 얼마전에 원나잇한 사이잖아요? 이렇게 직장 생활에 또 한번 위기가?! IT 회사에서 벌어지는 실리콘밸리 남자와 월스트리트 남자의 스마트한 로맨스!
대 역병 시대, 운영하던 헬스장이 망했다. 어떻게든 먹고 살아보려던 찰나 읽고 있던 무협지에 빙의했다. 도착해보니 천년 소림이라 좋아했는데, 이건 뭐? 다들 잘못된 지식과 운동법으로 몸이 다 망가져 있잖아?! 헬스 트레이너였던 내가 이걸 어떻게 참아! 현대의 지식과 운동법으로 사형들을 참교육하고, 무림의 내공으로 저주파 치료, 적외선 치료 해서 모두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마! 땀내나는 소림 헬스장 개업까지 앞으로 D-?
양계수는 어딘가 모자라지만 잘생기고 귀여운 윤명태를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자신만을 따르는 명태를 보며 자신과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명태의 이상형은 섹시하고 야한 사람?! 결국 계수는 명태의 이상형이 되기 위해 학교 내 최고 섹시 미남인 강신주를 찾아가고, 신주에게 "야하고 섹시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는데...!
가난한 데본 백작가의 딸 코트니 데본은 철없는 가족들로 인해 하루하루 귀족답지 않은 궁핍한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의 조카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고자 악착같이 아껴가며 가문의 빚을 갚아가던 찰나, 코트니의 오빠가 진 도박빚으로 하루 아침에 길거리에 나앉을 처지가 되어버리면서 그녀의 계획은 꼬여버리게 된다 도무지 해결방도가 떠오르지 않아 좌절하기 직전, 황태자 리샤르가 그녀에게 청혼하면서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되지만 순수한 호의가 아니었던 리샤르는 코트니
20대 대학생인 상우는 평소와 같이 빈둥대던 어느 날, 각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일반인조차 스킬을 배우고 사용하게 만들어 주는 시스템. 몇 년 전부터 정부 차원에서 각성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제는 대다수의 국민이 시스템을 받아들이고 각성을 하게 되었다. 상우 또한 자신의 차례에 별생각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었고 그로 인하여 분신술 스킬을 얻게 된다. 주변 사람들은 이 분신술이 눈속임만을 일으키는 환영을 만들어내는 분신술인 줄 알지만 상우는 환
"누가 인간을 만들었는가?", "인간은 어째서 죽는가?", "사랑은 어떻게 전쟁과 함께하였는가?" 삶과 죽음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인 궁금증에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더해져 우리를 웃고 울게 하는 신화 이야기는 "인류 최초의 문명에서 발견된 최초의 신화"인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부터 비롯되었다! 대자연과 천재지변에서 비롯된 신들과 신들을 숭배하는 인간들의 사랑과 전쟁, 음모, 모험과 끝은 우리에게 결국 한 가지의 메시지를 전한다. "인간의 삶이란 끝
단정한 용모, 뛰어난 학문. 그야말로 "야하"는 으뜸가는 중전감이었다. 딱 한 가지, 잠자리를 빼곤. 첫날밤 이후 그녀를 멀리하는 왕. 게다가 미모의 궁녀 서경이 회임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온다. 결국 야하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문의 춘화가인 "이호"를 궁으로 불러들이는데... "사내를 기다리는 몸으로 만드세요. 제가 내리는 첫 번째 숙제입니다" 이 비밀스러운 수업의 끝은 어디일까?
책 속의 악녀에 빙의했다. 사망 플래그만 없애고 조용히 살려는데, 벌써 최종 흑막을 채찍질하고 심하게 괴롭혔단다. 내가 한 건 아니지만 책임감을 느끼고 잘해줬더니 흑막의 충성심이 자꾸만 올라간다 나는 조용히 부귀영화만 누리고 싶을 뿐인데 왜 자꾸 원작과 다른 방향으로 가는 건지 모르겠다!
어렸을 때부터 시골에서 함께 자란 "이윤성"과 "박도경". 윤성은 우연한 기회로 배우가 되었지만 자신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인 도경을 보기 위하여 시간만 나면 서울과 고향을 왔다 갔다 하는 생활을 한다. 어릴 때부터 잘 울던 윤성을 도경이 옆에서 잘 챙겨주었고, 윤성은 도경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자꾸 몸도 반응하게 된다. 자신의 감정이 들킬까 두려운 윤성은 티를 내지는 못하고 친구로라도 남겠다고 다짐하는데…. "내가 무슨 생각 하는지도 모르고…."
눈을 떠보니 피도 눈물도 없는 피폐물 소설 속 남주의 엄마 ‘셰리엘’이 되었다. 원작 소설 속, 잔인하기로 유명한 남주 카르디셀이었기에 싹수부터 다를 거라고 덜덜 떨며 그를 봤는데, 이게 웬걸? 머지않아 피폐물 남주가 될 내 아들이 너무 귀엽다.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주를 감금하고 해치는 사람으로 자라게 할 수 없어!”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생김새부터 성격까지 정반대라 고교 시절부터 앙숙이던 수용과 재현은 대학 입학식 날 재회한다. 여지없이 다투다가 수용은 입원하게 되고, 입원비를 계기로 재현과 얽히기 시작하는데.. 남자경험 없는 둘은 포지션 중복이라는 난관에 봉착한다. 용도 작가님의 신작! 고수위 배틀 연애물♥
잘생긴 얼굴 우람한..몸, 재력까지. 가질 건 다 가진 마성의 게이 백의건. 그가 갖지 못한 유일한 건 바로.. 양심! 의건은 클럽에서 봤던, 마음에 드는 남자를 강의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어떻게든 자보려고 그 남자, 송다준에게 접근하지만 다준은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기만 하는데. 킹갓게이의 자부심을 살려 다른 섹파와 시간을 보내며 다준을 잊으려던 의건은 다준이 아니면 서지 않는 초절정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중 의건의 실수로 다준이 과외에서 잘리자,
극악 난이도를 자랑하는 멸망 위기의 중세 다크 판타지 배경의 게임 속에 떨어진지 2년. 아이덴은 성기사로서 분투하여 49명의 악마를 멸하는 것에 성공, 성기사로 임명 받으며, 드디어 게임 속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변칙이 생기며 틀어지는 스토리와 NPC들과의 관계. 수많은 변칙에도 불구하고 게임 속 멸망을 막고 자신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황제의 곁에 찬란한 금발의 황비가 함께하면, 온 제국에는 태평성대가 찾아온다―」 한 황제의 시대마다 그의 배필이 될 자격이 있는 단 한 명의 금발 여성이 태어나는 오리엣 제국. 지금까지 위 전설 속에서 오랜 영광과 번영을 유지해왔지만... 어째서인지 현 황제는 금발 여인을 얻지 못하고 악랄한 흑발 황비를 책봉한다. 금빛 은총을 받지 못한 제국은 결국 서서히 기세가 기울어져가고 있다. 한편, 이 혼란스러운 시국을 틈타 차기 황제를 노리던 2황자 칼릭스는
바보 같던 소꿉친구 "구해종"이… 일진이 됐다고?! 불의를 참지 않는 성격의 "정의현". 따돌림의 대상이었던 "구해종"은 자신을 늘 지켜주는 의현을 짝사랑한다. 그런 해종이 어느샌가 일진이 되어있다?! 오해가 쌓이고 쌓여 의현은 해종에게 절교를 선언하고 마는데... 과연 해종은 오해를 풀고 의현에게 계속 구해질 수 있을까?
나쁜 짓 한 번 안 하고 착하게 살았는데… 난데없이 살인 누명을 쓰고 여자 교도소에 수감된 슈슈. 거칠고 흉악한 범죄자들 사이에서 살아 남기 위해, “내, 내 감옥 아내가 되어 줄래?” 조금 많이 예쁘지만 아주 많이 무서운 룸메이트, 교도소 일짱(?) 미니캣의 감옥 아내가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미니캣이, 어쩐지 점점… 남자로 보여…? "규칙이야, 양배추. 키스할 때는 눈을 감아. 그럼 아주 많이 예뻐해 줄게."
이번 생엔 절대 영웅으로 살지 않겠어! 은퇴라면 몰라도! "영웅은, 마지막 모습까지 영웅다워야 합니다" 평생 제국을 위해 몸 바쳐 일하다 영웅으로 삶을 마감한 기사 아델리아. 그런데 눈을 떠보니... "아홉 살이라고? 내가?!" 어린 시절로 돌아와 있었다! 가문이 몰락하기 전 모두가 살아있던 그때로! 그래, 이건 신이 주신 기회다. 이번에야말로 모두를 구하고 조용한 곳에서 완벽한 은퇴를 즐기겠어! 그런데... ""누니이이이임...!""
“Deus videt. (신께서 보고 계신다.)” 아포리아(Aporia) 집권 51년, 갑작스러운 특수 인류들의 발현으로 인해 혼란의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 정부는 오류 생물을 처리하는 특수 인류 전담반 "뷔데트"를 개설한다. 뷔데트 소속 코드 네임 쿨 키드, 한수오는 특별한 임무를 맡게 된다. 다름 아닌, 강화인간 집단인 에스페란토에 스파이로 잠입하라는 것. 그런데 만나게 된 강화인간, 레프 보닌이 어딘가 좀 많이 이상하다. “고개 좀 들어봐.
어릴 적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쌍둥이 형과 의지해서 살아온 강유이 유이는 자신에게 다가오려는 사람들이 자꾸만 다치거나 심지어 죽자 자신을 탓하며 마음의 문을 닫는다 그런 유이의 곁을 지켜준 것은 쌍둥이 형, 유하뿐 어떤 사고로 유하와 잠시 떨어진 유이는 홀로 진학한 대학에서 처음으로 동갑내기 룸메를 만나게 된다 "안녕! 너도 신입생이야? 우리 왠지 친해질 것 같다 그치? " 밝은 미소와 함께 다가오는 이 아이를, 유이는 밀어낼 수 있을까?
오메가가 거의 없다시피 한 형질 사회 소꿉친구인 준혁과 현호는 나란히 알파 판정을 받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고3이 된 준혁은 현호의 알파 페로몬이 달달하게 느껴지기 시작하고 급기야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는데 Q 알파끼리도 사귈 수 있나요? 장난ㄴ 진지합니다 A 밥과 똥 이렇게 두개가 있음 근데 님은 그 둘중 똥을 택하려 하는거임 이해 됨? ㄴ질문자님의 추가질문 근데 똥에서 밥 냄새가 나면요?
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주인공이 아닌 마왕(Lv.999)으로. 마왕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가문에서 10년 동안 유폐당한 것은 물론, 심지어 광활한 눈벌판이 전부인 북부로 쫓겨나기까지 했다. 그런데 마법으로 온실을 만들 수 있다면? 농사나 지으며 은퇴한 중년의 삶을 살아가려 하지만, 남주 후보들이 멋대로 쳐들어와 내 집 마련 계획을 방해하고 난리다.
미스테리·호러 매니아 “성하”와 태권도 유단자 “차빈”. 남매 둘만 남아있는 집안에 갑작스레 기이한 괴물이 등장한다. 괴물에게 쫓겨 달아나다 동백나무 아래에서 만나게 된 꽃미남 도사 “요한”. 셋의 이상한 동거가 시작된다.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파해치며 만나게 되는 사연 많은 요괴들... 그들은 왜 갑자기 이렇게 사연이 많아진 걸까? 그들은 왜 인간들을 공격하는걸까? 본격 힐링판타지드라마
당신은 최강의 유모를 갖게 될 거예요. 내가 쓴 소설로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어그러졌다. 이대로 가면 클로드는 크롬벨 제국을 무너뜨릴 최종 흑막으로 자랄 것이다. 하나뿐인 친구이자, 소설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된 디엘린에게 한 목숨 같은 약속. “클로드 곁은 내가 지킬게.” 클로드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에단을 좋은 아버지로 만들고, 클로드에게는 햇살 같은 애정을 주며 혼신을 다했다. 그런데 너무 열심히한 탓일까? “언제나 그게 문제였어. 당
술김에 하룻밤을 보낼 뻔했던 앞집 남자가 알고 보니 12년 전 이웃집에 살던 꼬마, 정우겸이었다. 그런데 9년 만에 재회한 우겸이가 조금 이상하다. 남자친구인 척해달라는 부탁에 냅다 키스를 하더니 이제는 진짜 남자친구가 되고 싶단다. 6살 차이 나는 너랑 어떻게 연애를 해? 이진은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우겸과 어떻게 하면 연애를 "안"할 수 있을까?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살아가는 박도혁,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순간 그토록 원하던 각성자가 되었다! 그것도 20대 인생을 바친 게임의 기억과 경험이 내 각성 능력이 되다니!!! 더구나, 10억분의 1인 확률이라는 “무려 트리플 각성자! " 세계 최고의 정점을 노리는 주문 사용자 박도혁의 기상천외한 활약기가 지금 바로 시작됩니다.
태어나고 처음 눈 뜬 곳은 아무도 없는 숲 속. 버려진 것도 서러운데 커다란 백색 호랑이가 날 물어가 버렸다. 누군가가 그랬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그런데……… "내 아이인데, 더 설명이 필요한가?" 라고 말하는 호랑이와 "평생을 다 해, 지켜드릴게요!" 평생 내 옆에서 지켜주겠다는 호랑이 따까리(?) 고양, 아니, 스라소니와 "너 진짜 귀엽다, 서쪽 땅으로 오지 않을래?" 미친 똥개, 아니, 늑대까지! 호랑이에게 물
어릴적 사고로 초능력을 얻게 된 이지호! 그러나 초능력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 애물단지 같은 초능력으로 고통받던 중, 지호는 앞집 남자 예찬과 스킨십을 하면 초능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합법적인 스킨십을 하기 위해 예찬을 유혹해야 하는 비자발적 초능력자의 우당탕탕 개그 로맨스 판타지 히어로 액션!!
무협지 속 세상으로 빙의한 주인공. 남주인공을 영웅의 길로 이끄는 참스승이자 완전체, 백리의강의 어리석은 민폐딸 백리연으로 빙의한다. 뜻밖의 죽임을 당하고,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는 아이 때로 회귀하는데. "나, 이번엔 사랑받을 수 있는 거야?" 이번 생에서는 민페딸이 아닌, 엄친딸이 되리라는 일념 하에 백리세가의 천대받는 손녀딸에서 모두에게 부둥부둥 받는 삶을 시작한다. 꽃길만 걷고 싶은 연이 앞에 나타난 방해물 가족들과, 눈빛
평생 헌터가 되지 못할 줄 알았다. 기회 같은 것은 찾아오지 않을 거라 여겼다. 하지만 아니었다. 「‘시련의 탑’이 지구 차원의 모든 적합자를 선별해냈습니다.」 「난이도를 선택해주십시오.」 「선택하는 난이도에 따라서 보상도 커집니다.」 이제 내게도 기회가 주어졌다. 그것도 아주 특별한.
재림대 최연소 교수, 글로벌 제약회사 베논 후계자의 약혼녀, 절세미녀의 로열 오메가. 모두가 부러워하는 타이틀을 소유한 임소희. 그녀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였다. 약혼자와 단둘이 떠난 여행, 갑작스럽게 찾아온 히트 사이클. 해가 뜨고 지는지도 모르고 오롯이 본능에만 충실했던 3일. 겨우 정신을 차리고 휴대폰 전원을 켜니 약혼자의 부재중 통화가 100건이 넘게 뜬다. 잠깐… 지금도 여전히 제 안에 들어와 있는 남자가 왜 전화를 한걸…까? 그것도 이
소설 에 빙의해버렸다. 비운의 조연으로 빙의한 건 둘째치고, 모두가 죽는 결말이라니. 거기다 남주 A의 첫사랑이면 뭐해, 소설 대로라면 한 달 후 죽은 목숨인걸. 살아남으려면 일단은 소설 전개를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왜인지 자꾸만 변수가 생겨나고 이야기 흐름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더 이상 망설일 틈도, 고민할 시간도 남지 않은 그녀는 남주 A와 탈출을 시도하고 원작의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데… 세상을 멸망 시킬 남주
"열성 오메가로 발현되셨습니다." 말도 안 돼... 난 그냥 숙취가 심해서 온 것뿐인데?!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29살에 오메가로 발현한 백엔드 개발자 진하. 그 원흉과도 같은 전략기획팀 팀장 현준을 원망하며 살인 청부 통장을 개설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불행은 원래 한 번에 몰려온다고 했던가. 타인의 페로몬에 취약한 몸뚱이는 현준에게만 안정감을 느끼며 그의 청량한 향기를 갈구하게 된다. 이제 믿을 구석이라고는 현대 의학뿐! 어떻게든
전학을 오게 된 여고생 [유영]. 그런데, 이 학교 뭔가 좀 이상하다..? 옆자리에서 들리는 의문의 소리와 홀로 떠다니는 물건들.. "근데 이거.. 나한테만 보이는 것 같은데… 설마 귀신인가?!!" 그렇게 무서워 도망다니던 유영은 우연히 그 귀신(?)의 손을 잡게 되고, 그 순간 뭔가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난다. 과연 그것의 정체는?! 아니 왠 잘생긴 남학생??? 정체는 투명인간? 그런데 나랑 손을 잡으면 모습이 보인다고? 저는 투명인간처럼 학교생활을
테드 잡지사 편집팀 인턴 유지유. 잡지 마감을 앞둔 어느 날, 메인 기사가 펑크 난다. 그리고 마녀로 통하는 편집장님으로부터 특명이 떨어지는데. 그건 바로 극비로 귀국하는 포토그래퍼 제이크(JAKE) 인터뷰! 그러나 공항에서 마주친 제이크는 내가 아는……. “도형 오빠?” “너는 내가 마녀에게 잡아먹히게 생겼는데 가만있냐.” 특유의 중저음과 익숙한 머스크향. 그런데 전과 달리 그가 어색하기만 한데. 그가 말을 걸면, 그의 손길이 닿으면 왠지 모르게
두번의 재난으로 기존의 질서가 무너진 2087년 지구. 대도시가 가라앉은 자리에 생겨난 작은섬에 살고 있는 청소부 태오. 어느날 정체불명의 침입자가 불시착하면서 본의아니게 10년동안 앙숙이었던 야나와 한팀이 되어 싸우게 된다. 하룻밤 새 동지애가 싹튼 태오는 야나와 함께 점점 사건사고에 휘말리게 되는데...
“누구시라고요?” “운룡일세.” 백 년 만에 폐관 수련을 끝마친 운룡 무정한 세월에 그가 기억하고 있던 곤륜파는 완전히 변해 있었다. 주린 배를 쥐고 방황하던 그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인연 “어려울 땐 서로 돕고 살아야죠.” 백 년 만에 접한 타인의 친절에 감동한 벽우는 곤륜객잔에 머무르게 되는데… 천하제일의 무공과 천하제일의 요리 실력을 갖춘 곤륜객잔의 숙수 벽우! 그의 새로운 인생이 지금 시작된다!
폭군은 반품할게요, 저주받은 공작 키워야 하거든요! “후궁이 되겠느냐, 아니면 이혼해 줄까?” 빙의하자마자 소박맞는 이 타이밍 무엇? 정적을 제거하고 즉위한 폭군의 허수아비 아내 알레스에 빙의했다. 세상만사 짜증 나고 서러울 땐 탄수화물 섭취와 돈 불리는 재미지. 폭군 남편에게 시원스럽게 이혼을 갈기고 위자료를 두둑이 챙겼다. 자, 이제 위자료를 잘 굴려서 돈방석에 앉아볼까? 이거 이거 곱게 살아온 귀족들이 다 내 주머니 불려줄 호갱이로세. 음식
죽고 죽이는 왕위 계승식에서 오빠에게 독살당한 후 과거로 돌아온 리즈벨 생존을 위해 미친 척 연기하지만 또다시 죽을 위기에 놓인다 그때 리즈벨의 눈앞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마법사 아시어스 “당신의 입맞춤을 받으려면 뭘 해야 할까요?” “이건 거래야 내가 죽지 않게 도와주면 키스해 줄게 ” “좋아요 어차피 당신이 내가 아닌 이의 손에 죽게 둘 생각은 없거든 ” 온 힘을 다해 생을 향해 걷는 여자와 죽음을 위해 살아가는 남자의 불꽃 튀는 로맨스!
결혼하는 남자가 누구든 단명할 거란 저주를 받은 아멜리에는 홧김에 여행지에서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는데, "저 아직 미혼입니다. 어거스틴은 형의 아들이에요." 담임을 맡은 학생의 학부모로 나타난 그 남자, 샤를 마르티네즈 공작. 아무리 밀어내도 다정하게 파워 직진하는 샤를, 자꾸 흔들리면서도 아멜리에는 외칠 수밖에 없다. "선 넘지 마세요, 아버님!"
"학창시절 재미로 기획했던 게임이 현실에서 펼쳐진다?! 여동생과 어렵게 살고 있던 태준은 어느 날 전세 사기로 전 재산을 잃고 만다. 절망에 빠진 그는 “세상 따위 망해버려!”라고 저주를 내뱉고 잠이 드는데… 다음날, 그 저주가 이루어졌다?! 남산에 정체불명의 싱크홀이 생기더니, 끝없이 골렘들이 기어 나와 사람들을 습격!!!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된 세상. 하지만 태준은 이 골렘들이 과거 자신이 학창 시절 기획했던 몹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오직 나
에르제타를 보좌하는 전속 시녀, 파르메. 어느 날 공녀의 간절한 부탁으로 레반토 공자와 맞선을 보게 된다. "파르메, 나 대신 맞선에 나가줘!" 그런데 이게 웬 걸. 얼간이라 들었던 레반토 공자가 생각보다 준수하다. 그것도 많이. "공녀님, 뵙고 싶었습니다." 매끈한 얼굴과 언변 탓에 홀라당 넘어갈 뻔 했는데, 설마 레반토 공자도 하인인 안젤로를 대신 내보냈을 줄이야! "안젤로, 엘리오, 리기에리... 대체 당신 이름이 몇 개야?" 머리부터
"취향이야, 바꾸면 그만이고, 야구는 갈아탈게! 다 맞춰준다고, 잠자리 취향까지 싹 다." 승하 앞에 갑자기 나타난 남자, 차이언! 그와의 수지타산 계약 결혼! 하지만 남자는 냉정했고, 그 끝은 정해진 이혼이었다. " ..인정한다! 한때 끌렸다는 사실을, 하지만, 이젠.. 그 호감조차 도려내고 싶은 마음뿐! "이혼해요.. 우린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안 맞는 사람들이에요!" 이혼을 다짐하자 그가 직진을 선언했다!
한국 고교야구협회에 등록된 고등학교 3학년은 약 900명. 이중 프로에 진출하는 선수는 100명이 채 안 된다. 고교 야구 선수로서 마지막 해를 맞은 임성. 3년 전 자신을 9회말 투 런 시킨 타자 김희도와 재회하지만, 김희도는 막 입부한 야구부를 그만두려 한다. "내게 집착하는 이유가 뭡니까?" "집착?" 설마 그런 질문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임성이 김희도와 같은 그라운드에 선 것은 단 한 번의 경기뿐이었다. 김희도와 다시 대결하고 싶다,
파리를 열광시키는 스타 발레리노 사샤에게는 세 가지 루머가 있다. 첫 번째, 그는 남색가다. 두 번째, 마약을 하고 무대에 오른다. 세 번째, 귀족 후원자들에게 몸을 판다. 이 루머 중 어떤 것은 사실이다…. 이런 사샤에게도 헌신적으로 사랑했던 연인이 있었다. 비록 사샤는 성공하기 위해 그를 버렸지만. 그러던 어느 날, 사샤 앞에 과거의 연인이 다시 나타난다.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사샤를 증오하는 눈빛을 하고서.
“저 아이를 데려가고 싶습니다.” 어느 날, 위대한 마법사가 찾아와 아버지에게 금화를 던지며 말했다. 나를 아껴주며 바라는 모든 것을 들어주던 마법사. 그가 나를 거둔 이유는 누군가를 겹쳐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렇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길고 긴 여행의 끝에 마침내 찾았어, 가장 아름다운 것을.” 그는 온전히 나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숨을 쉰다고 해서 모두가 살아있는 것은 아니다! 고려의 후예 단사유, 가장 소중한 친구를 위해 중원을 질타하다. 그는 전투에서 군림하는 자!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다! 천포무장류. 위대한 고려의 절대 무공! 천포무장류의 전설은 영원하고, 전왕(戰王)의 위대한 역사가 펼쳐진다!
163cm의 작은 키 하지만 전국 아마추어 농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할 실력을 가진 ‘이진수’.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평범한 대학교 경영학과 신입생으로 학과 농구동아리인 ‘드라이브’에 들어간다. 신입생 중에서도 눈에 띄는 실력을 보이며 주전으로 활동하길 기대하지만 같은 포지션을 가진 동아리 회장 김우진의 시기와 질투로 벤치를 지키게 되는데...
14년 전 사고로 부모님과 동생을 잃고, 외과 의사였던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의사가 된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강주희. 부모님을 대신해 키워 준 작은 엄마의 등쌀에 억지로 선을 보러 가게 된 호텔에서 두 번이나 넘어질 뻔한 주희를 구해 준 잘생긴 남자, 한재준. "설마 일부러 이러는 겁니까?" "네?" "두 번이나 죽을 뻔했는데도 또 저 구두를 신는 건, 진짜로 죽고 싶거나 나한테 안기고 싶어서 그러는 겁니까?" "왕자병에다가 도끼병까지 있는
미모를 무기로 수많은 남자들에게서 애정을 채우고, 그것으로 자존감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설련화. 그 많은 남자들 중에서도 자신을 사로잡는 남자가 딱히 없다고 느끼던 때, 꿈에 그리던 완벽한 남자, 박강식이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다. 그 남자에게 관심을 두기 시작하지만 먼저 관심이 있었던 김민혜가 그 상황을 호락호락하게 두고만 보지 않는다. 결국 둘은 박강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덕질로 세상을 이롭게 하리라. 오늘도 조선의 밤은 야근의 불빛이 가득하다. 블랙기업조선. 밀리터리, 스팀펑크 등등 온갖 덕질에 미친 잡덕후가 환생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세종대왕? 덕질에 능한 군주와 덕질에 미친 아들, 그리고 갈려 나가는 대신들과 수많은 인간들. 오늘도 조선의 밤은 야근의 불빛이 가득하다.
청렴하고 고결한 언행으로 존경받는 사제 에다는 스승인 대사제가 병환으로 쓰러지자 대신 특별 세례식을 집행하게 된다. 의식을 위해 12일간 패쇄되는 낡은 수도원에는 세례를 받을 난폭한 황자, 나라 제일의 고귀한 기사, 속 모를 공작, 그리고 에다를 돕기 위해 홀로 남은 그의 친우인 성자 요한뿐. 그 첫날밤, 에다는 얼굴 모를 사내에게 능욕당한다. 다음 날 아침 마주한 네 명의 남자. 그러나 누구도 그런 끔찍한 짓을 벌일만한 사람인지 짐작도 되지 않는
윈터 공작가에선 개를 기른다. 주인에게 늘 순종하는 검은 개를.. 윈터가의 공녀, 이블린 윈터. 자신만을 따르던 개, 길라스 블랙을 잔인하게 내쫓는다. “저를 사랑하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사랑? 그 말을 믿었어? 버러지 같은 게 주제도 모르고..” ”이 순간을 후회하시게 될 겁니다.“ 후회 따위 할 리가, 이블린은 데릴사위인 로웬과 혼인한 뒤 딸 쉐리를 얻는다. 그 기쁨도 잠시, 열차 사고로 로웬이 목숨을 잃고 과부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값은 비싸게 치러 줄게.” 절름발이 종 아진과 태회파의 사장인 석주의 인연은 오해로 빚어진 하룻밤을 계기로 시작된다. “네가 다리 병신인 것처럼. 나는 잠 병신이야. 우리 병신끼리 돕고 살까?” 석주의 불면증을 핑계 삼아 아진은 그의 품에서 잠들며, 그의 체온에 익숙해지고. “저는 이렇게 죽을 때까지 사장님 집에서 일하고 싶어요.” “그럼 그냥 여기 있어. 여기, 내 방에, 내 무릎 위에 앉아 있어.” 내가 세상을, 세계를 이 방으로 가져오마
능력 있는 매니저로 승승장구하던 설영은 7년을 키운 내 배우가 하루 아침에 배신하자, 더 이상 매니저 일을 하지 않겠다 다짐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 앞에 자신의 매니저가 되어 달라는 천재 루키 서헌이 나타나게 되는데…! 서헌을 만인의 연인으로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가슴이 뛰기 시작한 설영! 그런데 이 남자, 뭔가를 더 숨기고 있는 거 같다?
스스로의 인생에 허망함과 회의감을 느끼던 29세 ‘백도희’. 답답한 마음에 ‘일탈’을 꿈꾸던 도희는 친구인 누리 대신 나간 선자리에서 ‘준원"을 만난다.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원나잇까지 하게 되지만 절정의 순간. 어릴 때부터 무작위로 발현되어 온 ‘타임 루프’가 일어난다. 도희는 그날을 없던 일로 만들기 위해 끝끝내 준원을 만나지 않고 ‘그날’을 넘긴다. 1년 후, 자신의 팀장 자리를 차지하게 된 준원과 재회한 도희. 그런데 당연히 ‘그날’을 기억하
“이 소설 속에서 저는 무슨 역할이었습니까? 채승연 씨와 제가 어떤 관계였는지 알고 싶습니다." 여동생이 쓴 피폐 BL소설 속 집착광공의 아버지에 빙의한 승연. 메인수의 아버지인 우진은 죽을 위기에 처해 있었던 승연을 구해 낸다. 승연은 우진과 자신이 사돈 관계임을 알아채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어쩐지 원작 내용과 다르게 흘러가는데…
귀신 보는 능력을 가진 탑배우 이시아. 사고 후 "카밀라 소르펠"의 몸에서 눈을 뜬다. 문제는 말이지. "아, 아버지! 살려 주세요!" 이 여자의 끝이 매번 죽음이라는 것! 목숨줄 늘리는 게 우선이니, 일단 여기 터줏대감 귀신들과 대화부터 좀 해 볼까? 어라, 근데 왜 피하고 싶은 사람들까지 꼬이는거지!?
10년 전, 살인마에게 부모님을 잃은 주인공 이시우. 마침내 부모님을 죽인 살인마 잭을 만나 목을 베는데... 잘린 목이 죽지 않고 말을 걸어온다. "네 부모를 죽인 건 내가 아니야." 진짜 범인이 초능력을 사용하는 살인마 집단에 속해 있는 "계약자"라는 것을 알게 된 이시우는 잭의 도움을 받아 등록자들을 사냥하기로 결심한다.
전생에 사랑하는 연인 "조혁"을 위해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둬 그를 황제로 만든 "연옥". 연인을 위해서라면, 남장을 하고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뛰어드는 것은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조혁이 자신의 친언니와 불륜 관계인 것을 알게 되고, 둘의 혼인날 조혁은 연옥에게 사약을 내린다. 배신당한 과거의 기억을 갖고 다시 태어난 연옥은, 전생과는 다른 삶은 다짐하고 복수의 칼을 가는데... 가면 뒤에 비밀을 감춘 추밀사 추경. 따뜻한 햇빛같은 목왕 조
[내 소꿉친구가 너무 귀여운 것에 대하여] 어린 시절 백호진은 예쁘장한 외모로 같은 유치원 여자애들의 살아있는 인형이었다 우선우는 그런 호진을 항상 데리고 다니며 “애가 애를 보네 어머나!” 하는 어른들의 폭풍과도 같은 칭찬을 받았다 그러나 성장 과정을 거치며 호진은 셋 중에서 가장 큰 키를 자랑하게 되고, 둘의 관계도 서서히 역전된다 갈수록 귀여워지는 선우와 그런 선우가 귀여워 죽겠는 호진, 그리고 그의 형 호준 이 세사람의 관계는 대체 어떻게 되는
도예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여준휘.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마음을 기댈 수 있는 곳은 친한 소꿉친구인 강석현뿐이었다. 다정한 보살핌에서 시작된 짝사랑이지만, 여준휘는 베타고 강석현은 알파다. 알파는 오메가와 사랑을 나눠야 하는 게 통념인 이 세계에서 여준휘의 희망은 단 하나. “난 오메가 싫어해. 진심으로.” 강석현이 베타를 좋아한다는 사실.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강석현은 하루하루 여준휘의 심장을 떨리게 한다. 변함없는 그의 다정
놈을 쫓자, 생각이 들리기 시작했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직장인 김건우. 어느 날, 아버지가 이유 모를 자살을 하는데... 아버지의 죽음에 "마스터마인드" 라는 자가 개입했다는 걸 알게 된다!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건우는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때부터 들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생각이!!
아버지의 재혼 이후 집안에서 소외받던 릴리. 릴리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존재는 어릴 때부터 함께한 하녀 안나뿐이다. 둘은 집안의 사정으로 소문만 무성하던 공작의 저택으로 떠넘겨지는데, 릴리를 유혹해오는 공작과 사랑하는 안나 사이에서 사랑을 갈구하는 릴리. 셋의 아름답고 위태로운 삼각관계.
마술계의 아이돌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마마성! 어느 날 광화문 한복판에서 수영복 차림의 여자가 그의 스포츠카로 떨어져서 외친다. "동궁마마!"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던 천동은 마성과 몸이 닿는 순간 마성에게서 조선의 왕세자 "이호"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시간의 문"이 열리는 동궁전과 조선의 무녀 천동, "신비한 능력"을 지닌 마술사 마성. 오백 년을 넘나드는 마술 같은 로맨스가 지금 펼쳐진다.
천 년 전 마왕이 남긴 "저주"는 사람을 마술사로 만든다. 마술사라는 정체를 숨긴 채 성기사가 되기를 꿈꾸는 "라피스". 어느 날 실수로 마왕 "카라"를 소환하고 마는데! 마왕은 자신을 도와준다면 저주를 거두어 주겠다 하지만... 잠깐, 이 마왕의 고백이 심상치 않다?! 별을 쫓아 천 년 전 진실에 다가서는 라피스의 아카데미 성장&드라마 판타지!
몇 대에 걸쳐 어렵게 가진 손녀인 은혜가 단명한다는 말에 조모는 같은 날 같은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시연과 은혜를 서로 바꾼다. 17세에 은혜를 키우고 있던 한남동 부모님의 사업이 어려워지자 손녀를 지켜보던 조모는 은혜를 친척이라 속여 이촌동 집으로 데려와 함께 키우게 되고, 시연은 스물다섯 살 자신의 생일에 은혜와 자신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친부모님은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시고, 정혼자였던 귀현마저 은혜와 결혼하게 되면서 시연은 하루하루 고
19금 피폐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제국을 멸망시킨다는 저주 받은 고양이로. 이 제국은 그 신탁을 받자마자 고양이 씨를 말려버린 제국인데! 이제 난 누구의 눈에 띄건, 죽게 될 거다. 그런데... "이게 뭐지." 도망치기도 전에 광기집착폭군이 될, 남주가 나를 가볍게 집어들고 있었다.
아스가드 제국 최고의 남자라 불리는 애들러 공작. 그는 조각처럼 잘생긴… 연쇄살인마, 즉 소설 속 흑막이었다. 심지어 그와 정략결혼하게 된 샤를로트 황녀는 첫날밤 살해당할 예정. …문제는 내가 바로 그 첫날밤, 흑막에게 살해당할 운명의 황녀라는 점. “어차피 정략 결혼이고 피차 얼굴을 보고 싶을 사이도 아니니, 우린 결혼식 당일에나 만나도록 하죠.” 흑막도 나와 결혼하게 된 것이 불만스러운 게 확실했다. 그래서 내 선택은 바로… “첫눈에 반했어요
"우리 가주는 무척 아둔한 사람이다." 감숙설가의 하인 자운엽은 그렇게 생각했다. 새 안주인 추산미에게 놀아나는 아둔한 가주, 그와 반대로 올곧은 성품의 큰공자 설수범. "큰공자 설수범은 내가 아는 한 가장 무서운 인간이다!" 도둑질을 하다 걸려 그에게 호되게 혼나고 망신을 당했지만, 자운엽은 추산미의 음모에서 설수범을 도와주게 된다. "하지만 나는 감숙제일가의 장남, 이를 지켜 보고만 있을 순 없다." "내 지금보다 더 힘을 길러 그들
역사상 최악의 폭군으로 이름 난 루펜하르트의 황제 리반펠의 신부로 팔려가듯 보내진 공주, 테리엘라. 살아남기 위해선 반드시 퇴짜를 맞아야한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테리엘라의 침실에 밤마다 찾아오는 잘생기고 몸 좋은 이 남자? "밤마다 공주의 침실로 오겠어." 네? 대체 왜요? 왜… 왜 이러세요 폐하? 밤마다 이 짓을 해야 한다고?!
‘나는 오늘 이곳으로 시집 왔다.’ 19금 피폐물 소설 에서 살인귀라 불리는 남주 바라스와 결혼해 평생을 감금된 채 살아갈 여주 셀렌으로 빙의했다! 모두가 존경하는 전쟁 영웅이지만 보름달이 뜨면 잔인한 ‘살성’도 함께 눈뜨는 바라스가 두려웠지만 소설과 달리 끔찍한 외모를 가지지도, 날 괴롭히지도 않아 혼란스러운데… *** 왜 원작과 달리 아직도 감금을 안 하지…? 그리고 이 남자… 생각보다 부드럽고 잘생겼잖아? *** 후계자만 낳으면
김호드 작가 신작. 남들보다 강한 그녀, 육경자가 돌아왔다!! 연인과 헤어지고 취업도 번번이 실패하며 힘든 하루를 보내던 경자는 "더 쉴드"라는 대기업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게 된다. 학벌도 빽(?)도 없는 경자는 의아해하지만 따뜻하고 안락한 실내 사무직을 꿈꾸며 면접을 보러 가는데... 회사도 직원들도 면접자들도 모두 심상치 않다?!
마리아는 평생 완벽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5년 사귄 남자친구의 외도 현장을 목격하고 놀라서 계단에서 떨어져서 죽는다. … 그리고 정신을 차리자 그곳은 다른 세계. 왕자에게 비슷한 이유로 파혼을 당한 그 순간 전생의 기억이 돌아온 것이다. 파혼당한 느와르(마리아)는 왕자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한다. 왕자에 대한 복수를 가슴에 품고 "칠흑의 거버니스"로 불리는 출중한 능력을 갖춘 가정교사로 성장하였으며, 이윽고 이웃나라 왕자의 약혼
무공을 그대로 복제할 수 있는 초견파공안! 이 능력 때문에 천하대살성이란 오명을 뒤집어쓰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진천랑. 정신을 차려보니, 사흘 전 자결한 아들의 몸에 빙의했다. 대살성의 자식이란 이유로 지독히 멸시받아 왔던 아들 남궁천. 이번 생은, 아들의 이름으로 천하제일검이 되어 세상을 향해 복수해주마.
오직 음악만이 미칠듯한 고통에서 나를 지탱해 주었다 다시 한 번 만이라도 내 귀로, 내 곡을 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나는 영혼이 산산히 흩어져 가는 와중에도 신에게 빌고 또 빌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평가받는 그렇게 눈을 감았다 그리고 180년 뒤 서울 불멸의 천재라 불리는 악성이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천사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도빈아 도빈아 "
『어게인 마이 라이프』, 『오늘은 출근』, 『국회의원 이성윤』 의 인기 작가 이해날 작가의 원작 소설 가 웹툰으로 다시 태어났다! 동네에서 싸움으로만 명성이 자자한 무진은 우연히 운명 같은 메스 하나를 얻게 된다. 그 메스에는 의문의 의사 아클레가 깃들어 있었고! "내가 널 의사로 만들어줄게!" 그녀의 한 마디가 무진의 인생을 180도로 뒤바꿔 놓는데! 의술은커녕 민간요법도 모르던 무진은 아클레의 도움으로 주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면서 점차 의사의 꿈을
하급 귀족 가문의 차남으로 태어난 레이븐 발트 반역에 연루되어 홀로 살아남은 그는 사면을 대가로 악귀 부대 에서 싸우게 된다 대부분이 1년을 버티지 못하는 곳에서 10년의 사면기간을 채울 때까지 살아남은 레이븐 발트 사면을 목전에 둔 어느 날, 어려운 임무를 받고 팬드래건 공작가문의 후계자인 엘렌 팬드래건과 함께 임무에 투입되는데…
장기 말로 살다 비참하게 죽을 악녀, 다프네로 환생했다. 원작처럼 죽지 않고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간 수고 많았다." 돌아온 것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그 이후, 13살 무렵으로 돌아온 다프네는 다짐했다. 자신이 겪은 고통을 똑같이 겪게 해주겠다고. "후원해 드릴게요." "황족들을 전부 죽이고 그 위에 서시길." 그녀는 그렇게 사상 최악의 흑막을 후원하기로 했다. . . . 그런데 이게 내가 알고 있던 버트런드가
소설 속 악녀로 빙의했다. 본래라면 남주인공을 탐내다 죽는 역할이지만 돈 많은 백수가 되어 한량처럼 살기로 했다. “너 강아지 키우고 싶다며. 그래서 이 오라버니가 사냥해왔지. 어떠냐. 오라버니의 사냥 실력이.” 오빠가 늑대로 변한 남주를 사냥해오기 전까지는……. *** 강제로 남주를 떠맡게 된 나는 우여곡절 끝에 그를 길들이는 데 성공했다. 이제 흔적이 묘연한 여주인공을 찾아 목줄을 넘겨주면 끝이었다 그런데…… “내가 싫어졌어?” “그럴 리가
6년간의 짝사랑을 포기하기 위해 충동적으로 게이 어플에서 원나잇 영상을 올리는 네임드 유저를 만나는 서윤. 하지만 눈앞에 나타난 것은 짝사랑 하는 형, 도진이었다. 철저한 관리로 이중생활을 이어오던 도진은 서윤에게 정체를 들키고, 서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도진의 섹스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형, 저랑은 섹스하는 거 싫으세요?"
"이번 생은 꼭 다르게 살 거야." 델티움 최고의 명문가, 바이에른의 공녀 아네트는 결혼식 당일로 회귀했다. 이번생엔 남편이었던 라펠과 혼인하지 않는다는 선택지 따윈 없었다. 이제 그들은 또 다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지옥 같은 결혼 생활을 하게 될 터였다. "이러지 말아요, 라펠." 그녀는 눈물 고인 눈으로 자신의 옷을 벗기는 남편을 바라보았다. 그는 여전히 못됐고, 거만했으며, 아네트의 몸만 탐하는 짐승이었다. 그녀가 또다시 죽음을 맞이하지 않
황제의 명으로 결혼한 2황자의 손에 살해당했다. 다시 돌아온 두 번째 삶에서도 황제가 보낸 암살자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믿었던 하녀의 배신으로 맞은 세 번째 죽음. 이제 남은 건 악과 복수심뿐이다. ""한 번, 단 한 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절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리라."" 그리고 찾아온 네 번째 삶, 전혀 새로운 선택을 하기로 했다.
공도 죽고, 수도 죽는 피폐 BL 소설 에 빙의했다. 그것도 도망쳤다가 발목이 부러지고 유산까지 하는 오메가 굴림수 ‘서희민’으로. 아니나 다를까 정신을 차리자마자 원작수에게 복수심을 품은 차이헌에게 팔려 가는데……. “왜 나 안 때려요?” “……맞고 싶은가?” 다행히 그는 서희민을 끔찍이 사랑하는 아가리복수공이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선, 그를 살살 꼬드겨 해피 엔딩을 맞이해야 한다. *** “형, 저 희민인데요.” ― ……너 지금 어
"첫 출근을 일주일 앞두고 게임 속에 갇혀버린 26세 공인주 하필 그 게임은 서비스 종료까지 딱! 7일 남은 희대의 망겜이었다 장황한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해야만 게임에서 탈출할 수 있다! 병아리에게 구타 당하던 의문의 절세미남 ‘글로리아옥분’에게 첫눈에 반한 인주는 그와 파티를 맺고 함께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렉과 버그가 난무하는 게임 속 세상은 너무나 험난하고, 사랑하는 옥분과, 그 외 파티원들은 하나같이 짐짝이나 다름없다 조별 과제의 조장이 된
여객선 여행 중 해난 사고를 당한 태하, 수상한 무인도에서 정신을 차린다. 동시에 이 가동돼 , 등 여러 지식과 능력을 얻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태하는 이 섬이 단순한 무인도가 아닌 고대의 짐승과 현대 인류, 미래 기술이 뒤섞인 섬이란 걸 깨닫게 되는데… 독수리와 늑대를 길들이고, 거대한 뱀까지 물리치며 생존을 위한 나날을 보내는 태하는 과연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
취두부, 두리안, 수르스트뢰밍의 시대는 갔다 들어는 봤는가? 문자 그대로 죽을 만큼 맛없는 요리! 하지만 능력이 오른다!? 전 차원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테라의 요리가 최강의 용사, 유승우의 손에 의해 평화로운(?) 지구를 찾아온다 인내하라! 먹고 죽지만 않으면 허약한 당신도 레벨이 쑥쑥! 그리고 나 대신 지구를 지켜라! 괴식식당 은 세상이 멸망해도 영업합니다!
게이트가 열리고 시작된 모험의 시대. 모든 것이 무너지고, 처절함과 절박함, 비참함이 가득한 시대. 그리고── 그 누구도 대항하기를 포기한 시대. 그 시대에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한 모험가가 있었다. "남은 건 너뿐이야. 최후의 모험가, 엘 팜." 모험가의 역사에 종지부가 찍히던 그 순간, 최후의 모험가가 모든 이야기의 시작점으로 다시 돌아왔다.
"Who am I?" 프랑스 외인부대의 전설 "강찬"! 아프리카 전장에서 그를 상대한 자들은 공포와 경외를 담아 "갓 오브 블랙필드" 검은 땅의 신이라 불렀다. 하지만 수니파 추종 세력 SISS의 수뇌인 마살란 사살 작전에 투입된 강찬은 배후에서 날아든 의문의 총알에 전사하게 되고, 점점 감기는 시야 사이로 압도적인 열세에 자신을 믿고 따르던 동료들이 하나 둘 목숨을 잃어가는 것을 마지막으로 무기력하게 눈을 감는다. 그렇게 배신을 당해 죽음을 기다리고
바사삭, 치킨. 늘어나는 피자의 치즈, 새벽 1시에 먹는 라면! 단지 난 맛있는게 먹고 싶어 먹었을 뿐이다. 그런데 폭식 결여증 때문에 생명이 위험하다고!? 간절히 소망하던 나의 꿈대로 먹고 싶은 음식을 계속해서 먹을 수 있는 곳! 가상현실게임 아테네. 열심히 먹었을 뿐인데 이거 좀 이상하다? 식신의 진가 (힘+1을 획득합니다) 스텟이 올랐다.
엘프, 요정, 슬라임, 선물상자, 마왕 등 수천 번의 환생에 이어 몇 번째인지도 모를 새로운 삶. 인간 아기로 태어난 나 이서준! 내가 살아온 기억들이 동화처럼 남아 있는 생의 도서관 속에서 가장 간절히 원했던 꿈이 있는 전생을 보게 된다. 거기다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이능력들까지! 열일하는 외모! 미친 듯한 메소드 연기! 이번에야말로 내 꿈을 이루고 슈퍼스타가 되겠어! "아부부!"
악녀로 억울하게 몰려 처형당하고, 다섯 살로 회귀했다. 그날부터 이상한 파란 창이 보인다.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보여 주는 파란 창. [아데르안 에르벨도테] 직업: 황제 (Lv. 99) 호감: 90,980,984 감정: ♡딸♡이 보, 고, 싶, 음 ……아버지? 저를 싫어하는 게 아니었나요…? [데미안 에르벨도테] 감정: ♡동생♡을 보니 설렘 생각: 말 걸고 싶다 ㅠ^ㅠ [카르멘 카셀로프] 감정: 무척 설렘 생각: 뭐지, 천사인가? 너무 귀엽잖아~!! 항
무감점증 환자 지해원과 그의 유일한 이해자 윤아린이 현실을 배경으로 한 게임에 강제 참여하게 되다 사랑하는 연인과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면, 둘 중 한 명은 온몸이 조각 나 죽게 되는 무서운 설정 이건 어떤 신의 농간일까? 그런데 신이 아니라 이거라고?? 게임을 벗어나기 위해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이해원과 윤아린! 그들은 과연 이 잔혹한 운명을 이길 수 있을까?
부모님 없이 보육원에서 자란 재주 이름처럼 재주있게 살아가던 어느날 보육원이 어려워 3년 뒤 문을 닫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보육원을 위해 돈을 구해보려던 재주의 핸드폰에 갑작스럽게 알림이 울리고 핸드폰에서는 탑을 오르며 BJ가 되어있는 자신의 영상이 재생된다. 7년 전, 갑작스럽게 세상에 나타나 무작위로 사람을 데려가는 탑. 이 탑에서 무사히 돌와 "각성자" 가 된다면 큰 돈을 버는 것은 시간 문제! 핸드폰에 영상을 보낸 것은 누구이며 재주는
진 룬칸델 대륙 최고의 검술명가, 룬칸델의 막내아들 룬칸델 역사상 최악의 둔재 비참하게 쫓겨나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 그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다. “너는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하고 싶더냐?” “저를 위해 사용하고 싶습니다.” 전생의 기억과 압도적인 재능, 그리고 신과의 계약 최강이 될 준비는 끝났다.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쳤으나 끝내 비참하게 죽고 만 클로이 가넷슈. 어리석은 클로이는 너무 늦게 깨달았다. 그녀는 남자가 황제에게 던져 줄 미끼였고, 남자는 다정함을 가장한 아름다운 개새끼였다. * “숙부님이 좋아요.” 열일곱의 나는 그만큼 어리고 미숙해서, 갈수록 커져 가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하고 있어요, 오래전부터.” 느른하게 턱을 괴고서 내 몸을 훑어보는 눈길에 몸이 쭈뼛거렸지만 나는 용기를 내 그에게 한 발짝 다가갔다.
싸이코패스 악녀 일리아나에게 빙의했다! 소년 마그누스를 주워 멋대로 길들이는 사악한 악녀… 그 일리아나가 나라니?! “나는 당신을 길들일 겁니다.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짐승으로. 당신이 내게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2년 후, 황제가 된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저기요, 작가님! 죄는 일리아나가 지었는데 왜 복수는 제가 당해야 하죠? 전 그냥 평범한 독자 유나였을 뿐이라고요!
"하필이면 주인공도 아니고, 소설 속 제일가는 악녀라니…" 월세 탈출을 위해 읽기 시작한 무협 소설 『남궁세가 소가주』 그중 최고 악녀 당해원으로 빙의하게 된다. 흠모하던 남자를 얻기 위해 남자의 정인에게 독약을 먹이고, 무림의 고수들을 이간질하고, 마교의 앞잡이가 되어 강호를 혼란에 빠뜨리는 …세계관 최고 악녀, 당해원. "소설처럼 이렇게 당할 순 없어...!!" 우연히 삼킨 만년삼으로 인해 세계관 최강자가 되어버린 무협 소설 속 최고 악녀 "당해원"
“그러니까, 인턴. 네가 왜 여길 나온 거지?“ “그건 제가 묻고 싶은 말입니다만…“ 한국대 병원에서 성질 더럽기로 소문난 전설의 외과의사 차강준. 나은은 부원장인 아버지의 강압으로 억지로 나간 맞선 자리에서 그를 마주하게 되는데. 얼마 후면 외과 레지던트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 맞선이 잘못되면 어떡하지? 누군가에겐 계획적인 만남일지라도, 누군가에겐 갑작스러운 상황인 이 맞선의 결과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대감마님의 명으로 살기 위해 산을 오르다 호환(虎患)을 당한 조선의 노비 꽃분 "사, 살려주세요! 거기 누구 안 계십니까! " "이렇게 이렇게 허무하게 죽긴 싫어!! " 그렇게 죽었다고 생각한 순간, 호화스러운 저택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런 꽃분의 눈앞에 저택의 주인 대마법사 카시아와 그녀의 제자 노아가 나타나 꽃분이에게 돌아갈 것을 요구하는데 "일주일 그 이후 원래 세계로 보내 버릴 거야 " " 전! 노비입니다 " " 한
넉넉한 풍채가 매력적인 무림맹주 후공은 어느 날 느닷없이 웬 비루먹을 청년의 몸에 들어오게 된다. 청년의 이름은 범항. 강호 3대 서고인 ‘천화서고’의 대공자이자 답이 없는 자살희망자. 후공은 환혼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범항의 몸을 단련하기 시작하고 과거와는 180도 달라진 천화서고 대공자의 움직임에 온 강호가 주목하기 시작하는데…
인류 최강의 영웅, 김성인 모든 것을 내던지며 분투했지만 결국…… 세상의 멸망은 막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전설은 이제 시작이었으니 성인, 20년 전으로 회귀하다! “이번에는…… 반드시 잡는다 ” 압도적인 재능과 경험으로 무장한 완전체 영웅의 레이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가족들에게 학대당하며 다이아몬드 눈물을 흘리는 불쌍한 소녀가 있었어요 하지만 왕자님이 나타나 나쁜 가족들을 무찔러 주었고 그렇게 소녀와 왕자님은 해피앤딩을 맞이했답니다 ] 라는 동화 속의 못된 언니 마르시아 블리크 로 빙의했다?! 이 망할 집구석! 지금이라도 튀어야 홰! 하지만 내가 도망쳐버리면 남겨진 동생은? 결심했어!함께 도망치는 거야! 라리사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왕자님을 찾으러 가자! 그런데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 왕자, 넌 왜 나한테 청
"지금 얘기해" "지금부터 셋 셀테니 그 안에 날 막지 않으면 이제 기회는 없어" 캐나다에서 우연히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 주시현과 은하임 "내 인생의 사랑은 사치야.." 다음날 자신을 배웅하며 떠나는 그를 보며 현실에 허덕이던 하임은 다시 한번 다짐하고 한번의 해프닝으로 다독이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한국으로 돌아온다. 고3 담인이 된 하임, 전근 오자마자 고3을 맡은 것도 부담스러운데 그 반에 서른세 살짜리 복학생이 있단다. 그런데 이 남자, 어딘가
위대한 황제 글라인의 아들이자 "드래곤의 가호"를 받은 황태자 "아론". 하지만 숙부인 "제론"의 반란으로 제국의 변방 "브란 영지"로 쫓겨나게 된다. "제론 황제가 우릴 다 죽일 거야..." 복수도, 황위도 잊으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지키며 척박한 영지의 공작으로 무력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제론 황제는 브란 영지를 침공한다! 그가 원하는 건 아론의 목숨뿐만이 아니었다. 브란 영지의 소멸! 제론 황제가 퍼붓는 화염 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아론 공작과 브란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것도, 딱히 이루고 싶은것도 없는 고등학교 1학년인 미소. 하루하루 무난하게 살아가지만 심심하다. 그러다 하교길 지하철에서 같은 반 친구인 효정이를 보게된다. 효정이는 처음 보는 레트로 게임기를 플레이 중이다. 예쁘고 공부도 잘하지만 약간 차갑고 무서운 이미지라 처음엔 그저 인상이 무서운 애라고 생각했는데, 반짝거리는 눈으로 플레이하고있는 효정에게 뭔가 알수없는 매력을 느끼고, 미소는 레트로 게임과 효정이란 아이를 알아가기 위해
나 빙의한 건가? 잘나가는 실력파 배우 김도하는 드라마 촬영을 끝마친 날, 자신이 연기한 시나리오 배역이면서 왕의 애첩인 ‘김도하’로 눈을 뜬다. 이대로 가만히 있다가는 마지막 회처럼 왕에게 버려질 일만 남은 도하는, 살기 위해 현서를 유혹하기로 마음먹는데…. “아무 데서나 옷을 벗으라고 궁으로 데려온 줄 아느냐.” “벗으니까 이제야 봐 주십니까.” 한데 막상 그의 얼굴을 보니, 원래 현서를 연기했던 배우와는 얼굴이 다르다? 심지어 분명 다정공인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였던 초은은, 친구이자 연인인 은호의 꿈을 위해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를 겸하며 그를 대세 스타로 만들었다. “헤어지자.” 돌아온 건 이별 통보였다. 눈앞에서 바람을 피워놓고 은혜를 배신으로 갚은, 짐승 같은 놈. 그 비참한 순간. 자체발광하며 눈앞에 나타난 남자. 죽어가는 대본은 살려내고, 살아 있는 여자들은 앓다 죽게 만드는, 현시대 최고의 톱스타 ‘차도진’ 은호의 라이벌이자 로망인, 스타들의 스타. 우연한 기회로 차도
"※올컬러 버전입니다 고교 1학년 유성우는 부서진 물건의 옛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 ‘원형(原型)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소년 아버지 어머니는 모두 가출, 호구지책으로 알바를 뛰며 할아버지가 물려준 거대 한옥에서 홀로 생계를 꾸리던 어느 날 이 소년가장 앞에 스스로 ‘백제 21대 왕의 2대손인 중평군의 위사좌평(호위대장)’이라 칭하는 소녀 란이 나타나고… 그 이후 인간세계의 존재가 아닌 불청객들이 차례차례 몰려드는데?? "
신은 나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었고 마침내 사백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왔다. 회귀를 깨닫자마자 결심한 것은, ‘누구도 자긍심을 가지지 못하도록.’ 나라를 멸망시키는 것. 그리하여 회귀 전 숨어 살던 희대의 천재 황자를 내 손으로 직접 폭군으로 키워냈다. “모든 것은 레이디의 뜻대로 될 것입니다.” 그는 나를 위해 제국을 집어삼켰고, 목표를 달성한 나는 그를 버리고 떠났다. “데리러 왔습니다, 샤를리즈 로넌.” 몇 년 후 완벽한 폭군이 된 딜런이,
제국의 황후로 즉위한지 몇 달째, 나는 황제와의 잠자리를 피하고 있다 골드 드래곤의 혈통을 이은 자들이 이끌어가고 있는 강대한 제국 드하르트 그리고 제국을 다스리는 황제 카르몬드 그와 혼인하여 황후 자리에 즉위하게 된 네그라드 가의 공녀 로벨리아 그녀는 제국의 황후가 되었으니, 막강한 황가의 혈통을 이어나갈 준비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를 위해선 반드시 황제와 잠자리를 가져야 하지만 자신의 진정한 목적 을 위해 카르몬드와의 잠자리를 거부할 수밖에
감옥에 갇힌 왕비, 리아난 알레쉰. 스스로 독약을 마시고 자결했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12살로 돌아와 있었다. 반복되는 삶, 다시 얻은 기회. 이번에는 다르게 살기 위해 모든 것을 정리하고 멀리 떠났다. 하지만 6년 후, 그녀는 다시 아룬델의 왕비가 되는 운명을 선택하는데…. “제가 제시한 혼사를 물러 달라는 거라면, 그럴 수 없습니다.” “저와 혼인하시고 1년 후에는 이혼해 주세요.” 단, 이번에는 1년이라는 조건을 걸었다. “예전에 당신
하루아침에 이세계에 빙의해서 정략결혼한 운명에도, 어떻게든 잘 적응하여 살아보려 했지만 쓰레기 같은 남편은 대놓고 바람 피는 것도 모자라, 내게 이혼을 요구했다. 이미 그에게 질린 터라, 기꺼이 이혼해 주고 기꺼이 위자료를 받아 챙겨 나온 다음 돈을 쓰던 어느 날… 노동 착취에 시달리던 보석 장인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을 하나 둘씩 벌렸다. 보석, 향수, 의류, 화장품, 유통….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나서, 재벌이 되어버렸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해 뚱뚱하고 큰 체격을 가진 임세준 그는 뚱보라는 놀림에도 신경 쓰지 않는 자존감이 높고 확고한 성격을 가졌다 그에게 단 한 명의 친구 서하진 그녀는 어릴 적부터 세준을 지켜주기 위해 늘 운동을 배워왔다 어느 날 세준은 같은 반 일진과 트러블이 생기고 그것을 본 하진은 눈이 돌아가 일진을 박살 내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밤 하진은 심하게 폭행당한 채로 발견되고 크게 다친 무릎과 더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얻는다 세준은 경찰에게 말해보
남친을 빼앗아간 친구가 웃으며 청첩장을? 하! 시원하게 사이다를 날려주고 돌아와 잠들었는데… 깨어나니 미모, 재산, 지능 모든 걸 다 갖춘 로판 속 악녀로 빙의했다. 언니한테 부족한 건 남자 보는 눈뿐이에요. 쓰레기 같은 황태자는 여주한테 버려버리고 우리 돈과 권력을 시원하게 누려보아요!
"“10년, 최소한 10년은 쥐죽은 듯 살아라. 그 뒤로는 네가 무얼 하며 살든 신경 쓰지 않겠다.” 전쟁 영웅이라 칭송받던 소녀, 잔느. 그녀는 내전 도중, 황제의 폭주를 막기 위해 그의 오른손을 잘라 타겟을 자신에게로 돌린다. 황제에게서 달아나기 위해 이름을 바꾼 후 숨어든 곳은 어느 척박한 땅의 귀족 범죄를 다루는 귀족전담수사대 .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여러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조용히 10년을 지내오던 그녀에게 잊고 살던 과거가
“우리, 이혼해요.” 사랑 없는 계약 결혼 생활에 지쳐 이혼을 입에 올렸다. 붙잡아 주길 바랐던 건 헛된 희망이었음을 증명하듯 남편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돌아섰다. 남남이 된 지 5년. 집에서 등 떠밀려 나간 맞선 자리에서 전남편을 만났다. 접지 못한 마음을 어쩌지 못해 보낸 충동적인 하룻밤이 겨우 되돌린 일상을 뒤흔든다. “네 거였으니까 막 써도 된단 게 먹고 버려도 된다는 뜻은 아니었어.” 사냥감을 좇는 맹수처럼 맹렬히 직진해오는 그를 피하
“비루한 서자의 영혼이 바뀌다, 억울하게 죽은 황제로!” 바리엘 제국의 마법사이자 어린 나이에 황제가 된 이안은 조카의 반란으로 감옥에 갇힌다. 이안을 구해주러 온 마법사 나움은 금지된 시공간 마법을 사용한다. 금지된 마법은 황제 이안을 과거 100년으로 이끌고 100년 전 멸문한 변경백 가문의 서자 이안에게 빙의한다. 서자 이안은 접경지인 야만족에게 볼모로 잡혀가기 직전! 이안은 살벌한 음모에 휘말리는데!!!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왕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레니에 카발리에르 공작! 하지만 3대에 걸친 사치로 쌓인 부채를 상환해야 하는데! 그런 그에게 속삭이는 친구의 달콤한 제안 "있잖아, 그 여자! 해버려, 약탈혼! 왕도에서 제일 못생긴 여자, 앙리에트 코르테즈!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대부호의 여식 아버지의 죽음으로 어마어마한 자산을 상속 받았다! 아무리 그래도 그런 쓰레기 짓은 못 못 한다! 술김에 모든 것은 저질러져 있었다! 근데 어딘가 이상하다 자신의
수많은 사람을 학살하고 왕도를 멸망시킨 마녀 엘레인은 가족과도 같았던 그 마녀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비극이 일어나고 20년 뒤, 엘레인은 20년 뒤의 세상에서 눈을 뜬다 가슴에 마녀의 심장을 지닌 채로 그이와 나의 아이 리히를, 지켜줘 마녀의 마지막 부탁 그것을 지키기 위해 리히스트를 찾아가지만, 어리고 순수했던 아이는 시리도록 차갑고 냉정한 남자가 되어 있었다 보라색 눈동자가 건조하게 그녀를 응시했다 "엘레인 경이라고 했나 " "충고하는데, 그만두
흥신소 피오레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연기자, 레이시 왕자의 약혼녀 시해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은 악녀 베로니카 연기를 마치고 드디어 은퇴하나 했더니, 의뢰인에게 배신 당해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그런데 구사일생으로 탈출하기 위해 올라탄 배가 하필이면 베로니카 시절의 앙숙, 이린나 제국의 황태자 할리드의 것이라고?!
최악의 캐릭터 백유설이 된 나? 극악의 난이도, 최악의 성능. 모두가 마법을 사용하는 세계에서 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이유로 고인물도 거르는 사상 최악의 쓰레기 캐릭터, 백유설. [잘못된 엔딩을 맞이하여, 아이테르 월드의 90%가 파괴되었습니다.] [부디, 진 엔딩에 도달하시기를.] 그런 백유설에게 내가 빙의가 되었다. 내게 주어진 단 하나의 마법 스킬, "점멸" 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마법사다. 천재 마법사가 판치는 스텔라 아카데미에서 살
대국민 고자라더니…?! 인생 2회차를 맞은 주인공 올리비아 이번 생엔 대리 효도에 시집살이를 시키면서 성욕까지 왕성한 남편에게서 벗어나기로 마음 먹는다 그래서 불능으로 소문난 타이론 공작에게 결혼을 제안했는데,결혼하고 보니 이 남자, 대국민 고자는 커녕 세상 능숙한 절륜남이었다…! 이건 사기야, 난 사기 결혼을 당한 거라고! 절륜한 두 번째 남편 때문에 오늘도 우울한 올리비아, 2회차 인생에서는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너튜브 제작사 편집장 도현을 짝사랑하는 작가 연희 우연히 마주친 그의 인사 한 번에 하루를 행복하게 지내는 연희는 도현과 몸을 섞는 상상을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이 취미이다 채널의 담당 작가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그 업무를 연희가 맞게된다 도현은 연희의 다큐를 좋아하고 작은 호감뿐이었지만 그녀가 자신의 기획팀에 들어오면서 그녀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커진다 하지만 다큐멘터리를 쓰던 연희에게 성특집은 어렵기만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에 힘든 내색하지
3,000편이 넘는 희대의 명작 에 빙의했다. 그것도 단두대형에 처해진 공작가의 후계자이자 나의 차애 캐릭터인 ‘미첼 네프티스’로. 하지만 상태창을 열어보니 사망까지 D-3. 이대로는 죽을 수 없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살아남아보니 전개를 바꿀 때마다 경험치가 지급된다?! 그렇다면 원작의 전개를 팍팍 바꿔서 꿀을 빨아주겠다. 사망 처리된 ‘미첼 네프티스’는 한쪽에 밀어두고서 유모의 딸 ‘에반 라에프’로 살아가며 시키는대로 했건만 상태창
리아르 백작가의 장녀로 빙의했다가 소녀 가장이 되어 버린 아르셀. 원작대로라면 친척들에게 가문의 모든 것을 빼앗기고 어린 동생과 함께 바닷가에서 얼어 죽게 된다. 가문을 노리는 친척들로부터 어린 동생과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동부 바다의 수호자라 알려졌지만, 사실은 해적 가문의 수장인 ‘가엘 폰 제나트’와 계약 결혼하는 것! “리아르가의 해역이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시다는 걸 알아요.” “나랑 결혼해주세요.” 로맨틱한 청혼은 아니었다. 다만
계부 밑에서 어렵게 유년시절을 보낸 무영. 그에겐 삶이 지옥과도 같았다. 살아 있는 지옥에서 살 길을 알려준, 신비스러운 한 목소리. “네 인생 대신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살아." 그렇게 시작한 연기였는데…… 생존 본능과도 같은 것이었을까. 잘해도, 너무 잘한다. 연기를 통해 새 삶은 얻은 하무영. 압도적인 연기 천재 하무영의 연예계 도전기!
소설 속 세상에 빙의했다. 등장인물들이 악역의 손에 죄다 목이 뎅겅 잘려 죽는 피폐 소설 속에. 소심한 걸 고치고 담력을 키워보고자 유명한 피폐 소설을 읽었을 뿐인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무시무시한 수도 사교계에서 멀어져야 한다. 그래서 시골의 가난한 남작과 결혼했는데……. “내 손으로 네 송장 치우게 하지 말라고. 알겠어?” 결혼식에 피를 뒤집어쓰고 나타난 이 남자, 모두를 죽이는 그 무서운 악역이 분명하다! 설마 나, 악
고등학생 때 짝사랑했던 "하재영"이 죽었다. "서우"는 꿈에서 죽은 "하재영"을 만나고, 꿈에서 과거가 재현되자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를 바꾸려 한다. 한편, 또 다른 "하재영"의 죽음까지 엮이면서 현재는 복잡하게 변해가는데.. 시간을 넘나드는 이 꿈이 끝나기 전, "서우"는 두 "하재영"을 모두 살릴 수 있을까?
매일 밤 잠 못들게 하는 벽간 소음에 폭발한 윤태. 옆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며 신음 소리 좀 들리지 않게 하라 화내 보지만 백수로 보이는 후줄근한 옆집 남자, 박 건은 되려 뻔뻔하게 윤태의 몸을 만지며 수작을 건다. 윤태는 그런 건에게 주먹을 날려준 뒤 중요한 회사 접대 자리에 참석하는데 이게 누구야? 지난 밤에 만났던 백수라곤 상상도 못할 만큼 멋있어진 박 건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장발남을 좋아하는 "송솔"은 첫사랑이자 학교의 유일한 장발남이었던 "옥석"이 2학기 개강 첫날 머리를 빡빡 밀고 나타나자 깊은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미친 장발남(?) "유현"과의 소개팅으로 송솔은 위기를 맞게 되는데... 오로지 장발남의, 장발남에 의한, 장발남을 위한 캠퍼스 로맨스 코미디!
법정 안에서 정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었던 판사 이한영은 상관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재벌에게 실형 선고를 내렸다가 살해당하고 만다. 하지만 어렸을 적 들었던 땡중의 헛소리 때문일까? 이한영은 모든 기억을 가지고 두 번째 삶의 기회를 얻는다. 오로지 정의밖에 모르는 사법부의 이단아 이한영, 세상이 그를 필요로 한다.
연인에게 배신당해 비참한 죽음을 맞은 태양신 모하. 모하는 자신이 정체 모를 여인의 몸에 빙의 된 채, 1년 전 과거로 돌아와있음을 깨닫게 된다. 지난 생의 비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하. 하지만 예기치 못하게 과거 자신의 수하였던 두 마리의 호랑이 신수가 그녀를 향해 열렬한 구애를 펼쳐오는데.
"형이 절 사랑하지 않으면 뛰어내릴 거예요!" 운이 지지리도 없는 휘범은 조별 과제에서 연우와 엮이게 된다. 음침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연우의 과제는 완벽했고, 휘범은 자신의 학점을 위해 연우를 열심히 챙겨주기 시작한다. 휘범이 연우와 함께 있을 때마다 왠지 모르게 자신의 운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느끼던 그때, 연우는 휘범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뛰어내리겠다며 건물 옥상에 올라가 협박을 하는데...
"제가 투자를 시작하면서 깨달은 게 있어요. 돈 많으면 혼자 사는 게 최고더라고요." 성공한 투자자, 제국 제일의 부자 "이네스 엘르딘"은 비혼주의자다. 그녀에게는 최근 심각한 일이 생겼는데, 바로 자신을 이 위치까지 올려준 "접촉 상대의 불행을 보는 능력"이 사라지고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해 저조한 기분으로 지내던 도중 은행에서 우연한 사고를 겪은 뒤 능력이 돌아와 다시 기분 좋
남주 데미안을 괴롭히다 고아원에서 쫓겨나는 원생1 엘리의 몸에 빙의했다. 남주의 양부가 될 슈에츠 공작이 데미안을 찾는 데 일조하고 목숨만 부지하고자 했으나… "저 아이도 함께 입양하지. 며느리로 들일 거다." 네? 며느리? 며느리라고요?? 당황스럽지만 여주인공 등장 전까지만 데미안을 조금 더 지켜주려 했다. 그런데 이젠― "엘리, 정부는 안 돼. 난 질투가 많아서 그 자식을 죽여버릴지도 몰라." "내 생각도 마찬가지다, 엘리. 바람은 안 돼." 데미안
몬스터들에게 대응할 수 있는 각성자가 나오기 시작해 평화로워진 세상. ‘Hunters League’라는 가상의 스포츠 대회가 흥행하게 된다. 한때 한국 헌터 리그계 전설이라 불리던 이창현. 시간이 흘러 퇴물이 되어버리고 공허함을 느끼던 때 불의의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되고 어렸을 때로 회귀하게 되는데..
가장 행복해야 할 생일날. 점장한테 성희롱 당하고, 이상한 할머니가 꼬이더니 결국 트럭에 치여 죽어버렸다. 주마등 끝에 깨어난 곳은... 사극 세트장? 이 아니라 이세계??? 게다가 적응도 하기 전에 내일 궁으로 가야 한단다. "제가... 궁녀가 되나요?" "궁녀라니, 장차 태녀가 될 여인이 무슨 소리냐." 이세계는 여인이 다스리고 사내가 후궁인 나라. 세습이 아닌, 차기 황제 후보인 "태녀"들이 경합을 벌여 최종 우승자가 "황제"가 된단다. 그 말을
사자 가문에서 태어난 유약한 다람쥐 수인 베아티. 그 탓에 수도 이모집에서 구박데기로 살다 유일한 친구이자 약혼자인 2황자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떠나겠다고 말한 순간, "리테르 너 이 나쁜 새끼…!" 그놈의 독니에 죽었다. 다시 눈을 떴더니 2왕자와 엮이기 전의 어린 시절. 이럴 때 필요한 건 뭐? 스피드. 바로 몸만 빼내 친부 사자공의 영지로 튀었다. 비록 환영받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발견될 이 엄청난 비법을 가져가 준다면, 내쫓지는 않을 거……
강현철 X 기현호 전혀 다르지만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두 캐릭터가 드디어 만났다! "현호 형이라고 불러도 돼요?" "그래." "옷 제가 벗겨도 돼요?" "그래." "키스해도 돼요?" "그래." "제가 위에 해도 돼요?" "그래." 지는 기분인데… 왜지…? 김공룡 작가 2023년도 신작,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산속에 숨어 살고 있던 벼루는 개나리 아래에서 알을 줍게 되는데, 머지않아 그 알에서는 용이 태어난다. 갑자기 육아를 하게 된 벼루는 용에게 신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런데 갓 태어난 신리는 놀라운 속도로 자라더니 어느새 벼루보다 커버리고, 벼루는 그런 신리가 점점 신경 쓰인다. 그러던 어느 날 벼루는 신리에게 역으로 잡아 먹히고 마는데…? "아무리 핥고 빨아도 부족해. 짙은 단내가 날 때마다 벼루를 먹고 싶어."
꽃의 거리가 불타오르던 날, 부엌데기 소녀 비올렛은 절대악을 물리칠 숙명을 지닌 성녀로 각성한다. 부패한 신관들을 피해 왕의 검, 후작의 양녀이기를 선택하지만 천민이라는 이유로 식솔들에게도 냉대받을 뿐. 그 가운데 다정한 오라비 다니엘만이 유일한 위안이다. 하지만 귀족의 간계에 의해 모두에게 외면당한 순간, 정작 손을 내밀어 준 것은 그가 아니라 싸늘하고 무자비한 후작의 후계자 에셀먼드였다. “너는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 그저 그대로 있으면 돼.”
악녀로 다시태어났는데 전생에 알았던 남자들이 나를 유혹한다. 무슨일일까? 플레온 신전의 대신관 시아 엘브라데는 아주 오랜 세월 젊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가 수명이 다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다시 눈을 떴더니 에르니안 공작 부인이 되어 있었다. 원래 몸의 주인인 엘레나 에르니안은 신력부족현상을 겪고 있던 공작의 아들을 치료할 수 있는 신력이 자신에게 있다고 사기를 쳐 결혼을 하였고, 그로 인해 사교계에서 악녀로 불리는 인물이다. 시아는 습관처럼 일찍
"문앞에 이상형 놓고 갑니다." "이상형 배달 서비스"를 통해 만난 두 주인공의 반품 확률 0%, 신선도 100% 배송 로맨스 ♥ 결혼식장에서 자신에게 이별을 고한 구남친의 SNS를 염탐하던 은형은 실수로 광고창을 클릭해 "이상형 테스트"를 하게 되고, 민트 초코를 좋아하는, 강아지상 초식남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체크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다음날 아침, 초인종 누르는 소리에 문을 열어보니 문 앞에 이상형 사람 택배가 온 것! 게다가 24시간 무
이 시대의 워커 홀릭으로 살아간 주인공, 결국 과로사로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일어났더니 무협 세계의 임환이라는 몸에 빙의되어 깨어난다! 현생에서 하고 싶은 일도 못한 채 일만 하다가 죽은 그는 두번째 생에서는 임환 대신 멋지게 살아가리라 다짐하고 새로운 인생에서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그 때, 그의 눈 앞에 시스템이 펼쳐지는데
학식 먹으러 달리다가 계단에서 굴렀다. 분명 그랬었는데. 난 TL 소설 속 악명이 자자한 마법사가 되고 말았다. 악역에 빙의한 것만으로도 서럽건만, 남자들이 날 가만두지 못해서 안달이다. 난 이런 걸 바란 적 없어! “날 사랑한다면 묶여달라고 하지 않았던가?” “수컷은 한 여자를 두고 사이좋게 지내지 않아.” “내가 네 유일한 사람이길 바라.” 어째서인지 내가 피할수록 다들 내게 더 집착한다. “자기, 그래서 나야? 저놈이야?” 다 싫어! 저리
민서는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부유하게 자라던 어린 시절을 뒤로하고 혼자가 되어 고군분투하고 있는 장기 휴학생이다. 초등학교 시절에 좋아했던 채희와 재회한 민서는 자신의 달라진 처지를 실감하게 된다. 무뚝뚝한 채희의 의중을 알 수 없는 채로 좋은 친구의 탈을 쓴 환은 민서 모르게 올가미를 조이고 있는데...
돈에 미친 양아치 선도부 ‘김태성’. 어느 날 옆집으로 이사 온 무당 ‘화려한"을 만난 이후로 그의 주변에 무당이 하나둘씩 꼬이게 되고, 귀신에 씌인 존재가 태성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태성에게 요괴 "두억시니"를 빙의시키는 화려한. 과연 태성은 두억시니와 함께 자신의 목숨을 지킬 수 있을까?
“어떤 정신 나간 놈들이 친구 사이에 이런 걸 해?” ‘감정 있으면 흙 파먹어야 하는 소꿉친구 사이’로 관계를 정의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있던 열성 알파, 차재헌 페로몬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우성 오메가 기제연과의 우정 가이딩에 만족하던 어느날, 갑작스레 맞이한 러트로 섹스 가이딩을 해버렸다! 첫 사랑, 첫 가이딩, 그리고 첫 경험 이 모든 걸 준 재헌은 페로몬알러지비염을 뚫고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도(刀)는 추앙받고 검(劍)은 멸시받는 시대 무혼 중 가장 서열이 높은 도혼을 각성하면 가문의 자랑이자 다른 이들의 부러움도 한눈에 살 수 있었다 그리고 도혼 9성으로 각성할 기회를 얻은 초현 모두 그가 도혼으로 각성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어렸을 때 수련하다 우연히 만난 천도서가 말하길, 검혼을 각성해 천도본원결을 깨우치면 최강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유달리 힘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초현은 도혼을 포기하고 결국 검혼 10성으로
철혈의 미망인, 거미 과부, 남자 사냥꾼, 노이반슈타인 성의 마녀, 귀부인들의 수치……. 모두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 후작 부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세상에 욕 먹어 가며 동생뻘인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식들을 키워냈다. 그리고 마침내 첫째 제레미의 결혼식 날, 모든 고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의 엄청난 착각이었다.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통보를 듣고 성을 떠나던 중,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그런데 눈을
게으르고 소심한 성격의 애런은 가족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아무도 관심 주지 않는 빛 마법을 선택해 수련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운명의 수레바퀴에 몸을 담고 한 걸음씩 앞을 향해 발을 내딛고 있는 애런... 갈라져 있던 두 대륙의 대통합을 이루고 전설의 대마법사로 거듭날 애런의 여정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대표 얼굴 맛집의 귀환! 이번엔 손맛으로 세상을 구원하리라! 얼굴 맛집의 귀환! 거기에 손맛까지 더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이희나. 25세. 오늘도 평범하게 야근 삼매경... 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각성했다. 그리고 갑자기 던전에 떨어졌다. "하느님부처님알라신님! 제발 헌터, 전투계로 각성하게 해주세요! 이왕이면 쎈 걸로!!" 간절한 바람에 시스템이 응답했다. [축하합니다!] [히든 클래스 "살림꾼"(D)으로 각성했습니다!]
어느 날 정체 모를 바이러스의 발발로 지구에 좀비가 나타난다. 운이 좋은 사람이든 운이 나쁜 사람이든 결국엔 좀비의 먹잇감으로 전락하고. 결혼을 앞둔 은혁은 지인에게 꾀어 주식으로 신혼집 계약금을 날려먹고, 이를 구하기 위해 불법으로 회사 기밀을 빼내다 회사까지 잘리고 만다. 이런 은혁에게 실망한 미아는 그에게 이별을 고하는데… 은혁과 미아는 현실과 좀비의 방해를 벗어나 결혼할 수 있을까?
육식 수인은 맹수답길, 초식 수인은 순진하길 바라는 세상. 세상의 기준과 달리 소심한 호랑이 태준은 소꿉친구 준현의 편의점에서 일하던 중 만취한 서윤을 만나 첫 경험을 하게 된다. 쑥스럽고 뜨거웠던 그날 이후 서윤과의 다음 만남을 기대하게 되는 태준. 한편, 자신에게 순진무구를 강요하는 맹수들을 괴롭히는 취미가 있던 양 모델 서윤은 맹수이지만 자기 비하적이고 소극적인 태준의 모습에 서서히 끌리게 되는데... 본성 그대로 살고 싶은 태준과 서윤의 동질감
어릴 적 함께 살다 재회하게 된 지오와 우빈. 우빈은 마냥 꼬맹이 같던 지오가 훌륭하게 자란 모습에 점점 더 설레기만 한다. 하지만 행복했던 순간도 잠시, 6년 만에 찾아온 우빈의 아버지가 돈을 주지 않으면 지오에게 해를 가할거라 협박하고, 그와 동시에 우빈 인생 최악의 남자였던 선호가 나타난다. "네 몸, 내가 사겠다고" 오해와 집착, 상처 가득한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네? 제가 이 촉수 몬스터의 보호자라구요?! " 몬스터 수의사 도하는 고용된 연구소에서 아성체 촉수의 질척한 습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촉수 몬스터는 도하를 모성체 로 인식하게 되고, 도하는 1년간 촉수 몬스터의 보호자가 되어 훈련을 도맡기로 한다 하지만 워낙 성욕이 왕성한 촉수 몬스터를 혼자 통제하기엔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안전상의 이유로 연구 소장의 아들인 경환을 파트너로 소개받게 되는데 "선생님만 괜찮으시다면 그 훈련… 제가 도와드려도 괜찮
꽃미모에 명석한 두뇌를 가진 조선의 암행어사 "이몽룡". 왕의 어명에 따라 자신감 넘치게 파견나간 첫 지역은 바로... 변태 탐관오리 변사또의 악명이 자자한 남원이다. 초보 암행어사 몽룡은 강제로 수청을 들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그때 마침 실하게 생긴 이방이 몽룡의 눈에 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 어차피 사내에게 안길 거라면 저놈이 낫겠다 싶어 이방을 붙잡는다. "책임져! 당신이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 시즌2 남극 글로벌 과학기지의 참사 2주 후 미국 국적 연구쇄빙선 ‘폰투스’호는 과학기지 참사의 생존자인 차동환, 사야카, 노조미, 리메이린, 왕가오창, 이상현, 김경한, 정세인 8인과 유일한 생존 감염자 천기욱을 싣고 뉴욕 맨해튼 항구를 향해 향하던 중 태평양 한복판에서 또 한 번의 끔찍한 비극이 시작된다 "
목숨과도 같은 캐릭터가 해킹당했다... 누구야?! 당장 조X 버리겠어! 아르페디아 온라인의 상위 랭커 "바츠"의 유저 "강유한" 유한은 어느 날 정체불명의 해커에게 "바츠"를 해킹당하고, 해킹범을 찾아 복수하고자 갑자기 대장장이 캐릭터인 "지그"를 육성하기 시작하는데?! 최고의 대장장이가 되기 위한 지그의 숨 막히는 게임 액션 판타지.
"외진 숲속에 있는 시골 마을 해늘골 유진과 결혼을 앞둔 민우는 마을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수십 년 만에 자신의 고향, 해늘골에 방문한다 삼촌의 안내를 받으며 유진, 유진의 동생 시현과 함께 마을에 도착한 민우 해늘골은 풍경, 건물, 모든 분위기가 평범한 한국 시골의 분위기와 많이 달랐다 이질적인 마을 분위기에 흥미를 보이는 유진과 시현 하지만 그곳에서 지낼수록 불쾌하고 꺼림칙한 일들이 일행에게 닥쳐온다 그들이 신처럼 받드는 마을의 수장 위검 을 비롯해
“내가 악역 영애라니!!!”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아슬란. 그런데 하필이면 게임 속 악역이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어머니! 이거 다 젖살이라면서요!” 키와 체중의 1:1 비율. 그것이 바로 그녀를 좌절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었다. 이러다간 비만으로 죽을 판. “반드시 건강하게, 천수를 누릴 거야!” 그녀의 운명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건강 최고!”
황좌 같은 건 관심 없어.” 소설 속 남주의 폭군 스위치인 「단명하는 소꿉친구」로 빙의했다. 나는 소설 내용대로 그를 대신해 죄를 뒤집어 쓰고 죽었고, 이제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왜 다시 열 살로 돌아온 거지?!” 그것도 그렇고 나의 폭군 꿈나무가 착해도 너무 착하잖아! 제이드의 부드러운 미소 이면의 스산한 눈동자. 아무래도 이 녀석, 뭔가 아는 것 같다.
나는 빈민가에 버려진 아이였다. 부모의 얼굴도 모르고, 먹는 날보다 굶는 날이 더 많았던 어느 날. 난데없이 손등에 성흔이 나타났다. ...아무래도 신이 실수를 한 것 같다. * * * 에덴바로크 제국 속보! 드디어 100년 만에 성녀 베스체리안 5세 신탁이 내려오다! 5세가 5세대 5세가 아니라 5살이었……? "고귀한 성녀님을 모십니다. 부디 신의 뜻을 이어 마물을 처치해 세계 평화를 가져다 주옵시고, 부족한 저희를 이끌어주십시오." 그
의붓오빠와 황녀에게 이용당하고, 입양된 가족과 남편의 학대 끝에 독살당한 태자비 네리스. 그녀는 자신을 괴롭히고 이용한 모두를 저주하며 죽음을 맞이했으나 모든 불행의 시작이었던 열두 살로 회귀한다. 다시 한번 주어진 기회, 네리스는 죽기 전 자신을 짓밟은 모두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내 불행의 분기점, 내 분노의 시초. 그 모든 것이 시작된 이곳에서 대가를 치르게 해줄게."
황태자의 호위 기사 "리웨인"은 어느 날, 황태자님이 갑자기 쓰러진 원인을 찾고자 들어간 왕실 서고에서 또라이 3황자 "에스테반"에게 기습 키스를 하게 된다. 황자에게 키스를 했다는 불경죄로 이대로 꼼짝없이 사형을 당하나 싶었는데, 이 또라이 황자는 사형 대신 자신에게 걸려있는 저주를 같이 풀어줘야겠다고 협박한다.
재벌집 메이드 정이온. 아득바득 저축하며 식모살이 탈출의 꿈만 키우던 어느 날. 얼굴만 꽃 같고 성격은 뭐 같은 소꿉친구이자 도련님 현매화에게 "마른 하늘의 돈벼락" 같은 프로포즈를 받는다. 내 사주에 귀인이 여섯 마리나 있다고? 그게 다 돈복인가봐. 그땐 미처 몰랐지. 이 결혼이 무지막지한 불공정 계약이라는 걸. 돈미새 신데렐라의 결혼 탈출기! vs 불운한 왕자님의 신데렐라 쟁탈기!
말 더듬 때문에 사람과 대화할 수 없는 고등학교 1학년 노이도. 어느 날 처음으로 대화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났다! 하지만 그 상대는 로봇...? 친구를 사귀고 싶은 소심한 소녀 노이도, 그리고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싶은 로봇 류세이. 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위험천만한 학원 동거 라이프가 지금 시작된다!
"저랑... 잘래요?" 베누스 백화점의 만능 비서, 민설하.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감정이 폭발하기라도 한 걸까? 홧김에 폭탄을 던져버리고 마는데... "대신, 횟수 제한은 없는 걸로." 당돌한 제안을 수락한 대표이사, 차정무! 그 한 마디로, 멈출 수 없는 두 사람의 미친 짓이 시작된다. #화끈하고 애절한 어른들의 매운맛 로맨스 #은밀한 오피스 19
"성하그룹의 여왕 성재림 회장은 64세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 암 환자 가족들은 그녀에게 경영권을 위한 지분 상속 문제 해결을 재촉한다 성 회장은 방어책을 만들기 위해 애쓰지만,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 모든 게 허무하기만 하다 어느 날 찾아온 성하제약의 송무한 박사는 최근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를 들려주는데, 그건 단순한 여행담이 아니었다 말기 암 환자의 모든 신체 세포를 세포 나이의 절반 지점 으로 회복시키는 기적의 신약, 리커버리 하프’ 신약 개발의
빙의 하자마자 하늘에서 떨어졌다. 그것도 서부의 광룡, 살인귀라 불리는 미친 악당의 품으로. “신부요? 제가요?” “하늘에서 떨어졌으니 내 신부지.” 한눈에 홀릴 정도로 달콤한 눈웃음에 그만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그 웃음이 마치 죽어도 나를 놓아주지 않겠다고 협박과 같아서. 그렇게 빙의한 소설 ‘모든 것은 악당님의 뜻대로’의 신조로 납죽 엎드리면서 그의 비위를 맞춰 주며 생존하리라 결심했는데…. “내 신부에게 나를 바칠게.” 살육만 알던 광기
백 년 전, 인간을 해한 죄로 홀로 곡도에 유배된 구미호 "서리". 어느 날 곡도 해안에 깊은 상처를 입은 용성국 태자 "파랑"이 표류해오고 그의 다정함에 이끌린 서리는 몸을 섞고 마음을 나눈다. 그러나 파랑은 나라를 어지럽힌 호랑이 요괴 "무령"을 잡기 위해 그의 양아들인 서리를 이용하고자 하는데- "내 가진 것이라곤 이 훌륭한 몸뚱이뿐인데. 어찌, 기꺼이 받아주시겠는가?"
인간이 사는 "달의 왕국"과 마족이 사는 "태양의 왕국", 둘로 나뉜 세계. 달 왕국의 기사 "에스텔"은 마족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이상한 마족 소녀와 엮여 시한부 인생까지 선고받는다. 살기 위해선 북쪽의 탑으로 가야 한다. 소심한 소녀 기사와 노예 소년, 유령이 된 마왕. 삶을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세 명의 이야기.
로맨스판타지 히트작 연작! 전쟁을 피해 배를 타고 떠나기로 한 날 성전기사단 단장님이 맡긴 검을 돌려주러 길을 나선 레아, 전쟁 한복판에서 위험에 처한 순간 어릴 적부터 꿈꾸던 아름다운 기사, 발타를 만난다. “혼자 가시기엔 위험합니다.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레아가 목격한 것은 참혹한 살해 현장이었다. 살아 있는 것은 네 살배기 여동생뿐, 그리고 곧 들려온 충격적 소식…. 성전기사단이…… 그 검 때문에 부모님을
양오빠의 집착을 피해 계약혼을 한 시엘라. 그러나 믿을 수 있다 여긴 약혼자도 사랑에 눈이 멀어 자신을 배신하자, 자신의 정당한 삶을 찾기 위해 새로운 터전을 꾸린다. "그 사과, 주워주지 않겠습니까?"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이웃 오테스타드에게 목숨을 빚진 시엘라는, 실은 그가 위협을 피해있던 황자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운명으로부터 벗어나 맞서 싸우고자 하는 두 사람의 로맨스. 시엘라는 더이상 삶을 뺏기지 않겠다는 다짐을 이룰 수 있을까?
가문의 후계자도,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막내도 되지 못한 어중간한 둘째로, 평생 다른 사람들에게 가려진 삶을 살아온 카리나. 그림을 그리는 것만이 유일한 취미인 그녀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고작 1년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교류도 없던 약혼자를 무작정 찾아갔다. 그가 원하던 파혼 서류를 품에 고이 간직한 채.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여기서 1년간 지내고 싶어요." "......미쳤나, 영애?" “대신 파혼해 드릴게요.” 하지만 그땐 미처
포커 선수를 지칭하는 말, "마귀". 그 "마귀"들 사이에서도 가장 잔혹하고 족보도 질서도 없이 이 판을 휘두르는 자, "차르". 어느 불량 패거리와 "김윤"은 차르를 찾기 위해 판에 뛰어든 사람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는 소문이 있음에도 그를 찾기 위해 강북 하우스를 전전한다. 어느 날, "손님, 그러다 죽어요." 김윤을 답지 않게 걱정해주는 빨간 후드티의 남자. 윤은 그런 그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새 게임을 위한 돈을 꾸러 자리를
몰락한 백작가의 둘째 딸 레이나. 가족들을 위해 헌신했지만, 결국 자작가에 팔려가듯 시집가게 된 레이나는 더욱 비참한 삶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들을 만나기 전까지는! “아버님, 아버지, 아빠. 어떤 게 부르기에 좋니? 나는 마지막이 좋은데……. 자작님은 절대 안 된다!” “네가 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된단다.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자유롭게 배워도 돼.” 레이나는 과연 새로운 가족들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차디찬 겨울, 눈 쌓인 아스팔트 위에 여린 생물 하나가 웅크리고 있었다. 바스러질 듯한 외로움과 메마른 상처를 가득 안고 그렇게, 스스로를 버린 채 위태로운 모습으로. 그것이 이름조차 듣지 못한 생물을 집 안에 들이고 만 이유다. “이게…… 무슨 뜻이에요?” “도와주셨으니까 보답을 해 드리고 싶어요.” 빛 한 점 들지 않는 어둠 속, 두 개의 체온만이 존재하는 너무나 완벽한 세계. 웹툰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화산 풍뢰곡에 걸려있는 위태로운 다리 대자객교(大刺客橋). 자객의 신화를 이룩한 대자객교. 목숨이 황금과 교환되는 곳. 누구라도 상관없다. 대가만 치른다면 그 어떤 자의 목숨이라도 거둘 수 있으니까. 이혈릉은 다 죽어가는 상태로 대자객교주에게 발견된다. 하지만 겨우 목숨을 건졌을 뿐 자신에 관한 그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을 잃은 그에게 대자객교주는 ‘이혈릉’이란 이름을 주었고 살수무공을 전수하며 대자객교의 사살(四煞)로 변신시킨다. 일약 천
고귀한 신분, 눈부신 외모, 비할 데 없는 재능까지. 겸손할 수 없는 조건을 모조리 갖춘 황녀의 삶은 탄탄대로였다. 내가 제멋대로라고? 그게 뭐? 남의 시선 따위 안중에도 없이 살아온 인생이었건만. “이 하얀 털 좀 봐요. 눈뭉치 같아요. 복슬복슬하고.” 이 무엄한 것들이 감히 누구한테 손을 대?! 아무리 소리쳐도 몽롱한 표정의 하녀들에게는 닿지 않았다. 전무후무한 능력의 대마법사 에리스텔라 황녀는, 저주에 걸려 한 마리의 자그마한 여우가 되어 버린
남편과 이혼 후 딸 레이첼을 혼자 키우고 있는 경호원 매튜. 그는 딸의 성화에 못 이겨 유명 화가 이든이 나오는 크루즈 파티에 일하러 가게 된다. 매튜는 첫사랑을 닮았지만 더 건장하고 반짝거리는 이든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이끌려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가볍게 끝날 줄 알았던 그들의 만남은 육지에서도 이어지게 된다. 한편 이든은 매튜에게서 죽은 누나의 흔적을 발견하고, 매튜를 자신의 곁에 두고 계속 지켜보려 하는데...
열애설이 나게 된 무명 배우 혜성. 사실이 아니니 잘 무마될 거라 예상했지만, 소속사들은 우리가 쇼윈도 커플이 되어주길 원한다. 뭐, 여기까지도 큰일이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그건 바로 신유일의 얼굴이 너무 내 취향이라는 것. 이 비즈니스 커플 생활... 정말 괜찮은 걸까?
"아무도 나와 친해지고 싶어 하지 않을 거야.." 라고 늘 생각하는 나율에게 어느 날 같은 반 전학생인 서윤이 오게 된다. 11살 때 나율과 제일 친했지만 알 수 없는 이유와 오해로 외면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녀를 냉담하게 대한다. 늘 안개로 가득했던 나율의 하루는 맑아질 수 있을까?
사람의 명줄을 보는 신비한 눈을 가진 천재 의원 홍계동. 사실 그는 여인이다. 어느 날, 부득이한 사정으로 샌님이라 여긴 사내에게 술갋을 떠넘기다 딱 걸리고 말았으니. 명줄조차 보이지 않는 이 위험한 사내에게 얽혀 내의원까지 입성하게 되는데! 그런데 샌님인 줄 알았던 그가 무려 이 나라의 주상 전하라고...?
몬스터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불길하다며 버려진 아이 아르모니아. 몬스터와 함께 자라 세상물정 모르는 소녀였지만 고향과도 같은 월타르 숲을 지키기 위해 인간세상에 발을 내딛는다. 토벌대 대장인 칸슬러 하이데를 만나 토벌을 멈추라고 설득해야 하는데…. "몬스터를 죽이고 싶은 거 아닙니까?" "뭐 이런 트롤 코딱지 같은 놈이 다 있어?!" 첫만남부터 제대로 꼬였다. 몬스터가 가족인 여주와 몬스터 공포증인 남주의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
‘내세엔 저런 부잣집 개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다.’ 고아에, 정규직 전환마저 실패한 유진. 부잣집 개를 보며 생각하던 중, 트럭에 치여 감금물 게임 [황금 새장]에 빙의하고 말았다! 그것도 초반에 황자에게 살해당하는 조그만 백발 엑스트라에게로. 노력하며 사는 인생은 더 이상 싫다. 감금물의 여주인공을 대신해 황자의 애완견이 되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왈왈왈!” 개처럼 짖어서 황자의 시선을 빼앗는 데 성공, 황자의 ‘개’로 취업 성공한다! "
연주를 하려고 하면 손이 얼어 버리는 피아니스트 차수연(수) 세간에 촉망받는 인재였던 그는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무대 공포증이 생기고 말았다 마음의 공허함을 타인과의 하룻밤을 통해 채우던 수연은 방황을 정리하려던 차에 복학한 학교의 교양 수업에서 처음 만난 신해수(공)와 조별 과제를 함께하게 된다 어째서인지 해수는 엄청난 피지컬로 강아지처럼 수연에게 치대고, 수연은 그런 해수의 호의가 고마우면서도 마음이 점점 불편해진다 수연이 한 발자국 물러서면 두 발
이 지저분한 계집아이가 생일 선물이라고요? 일제강점기, 경성. 나라 팔아 막대한 부를 쌓은 친일파 윤 자작의 막내딸 채령은 여덟 살 생일 때 몸종 아이를 선물로 받는다. 저 아이, 아가씨랑 꼭 닮았는데...? 채령과 동갑내기인 수남, 두 사람은 쌍둥이처럼 닮아 있었다. 가난하게 자란 수남의 피부가 좀 더 까맣고 거칠 뿐, 이목구비는 놀랍도록 비슷했다. 너랑 노는 게 최고로 재미있어! 넌 누가 제일 좋아? 비록 신분의 차이는 있었지만 두 사람은 한
현대 시대 인간에게 살 곳을 빼앗긴 여우와 너구리들. 산을 지키기 위해 인간으로 변신해서 마을에서 생활하게 된 여우・유가오와 너구리・시타라. 옛날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두 사람이었던지라 기분이 좋지 않았던 시라타에 비해, 몰래 시라타를 좋아했던 유가오는 천국이라며 좋아서 날뛰는데... 이번 기회에 시라타에게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전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유가오였는데...
출소 후 6개월 동안 잘린 알바만 24개. 지독한 가난에 돈이면 다 했던 ‘은결’은 결국 마지막 한탕을 위해 청부살인에 가담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알 수 없는 짐승에게 범해지고 있었다. “어디서 기어 들어온 쥐새끼냐.”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각오로 살아온 은결, 기지를 발휘해 더한 위기는 넘겼지만 그 개인지 늑대인지는 자기 밑에서 일하면 100억을 주겠다고 하는데 조건은 자신의 아버지, 명일 그룹의 회장을 죽이는 것. “집을 사
해저 왕국 상어 공주님 시드의 풋풋한 하이틴 성장 로맨스. 바다의 왕좌를 이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해저 왕국 공주 "시드"는 지상의 아이돌 "라운"을 보고 입덕해 최애를 보기 위해 가출해 육지로 올라온다. 그렇게 평범하게 덕질하며 만족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시드 앞에 갑자기 나타난 유명 배우 "지한". 의도치 않게 둘은 자꾸 엮이게 되고…. 하루아침에 SNS 스타까지 되어버리는데…!!
2년 전, 하은우는 교내 축제에서 원나잇을 하게 된다. 그것도 자신의 목표이자 꿈이었던 배우 한지운과 여장을 한 채로…! 그날의 경험은 은우에게 불쾌한 기억으로 남아 있었고, 그런 은우 앞에 음주운전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했던 지운이 후배라며 나타난다. 은우는 자신에게 인사를 건네는 지운의 귀싸대기를 날려 버리는데….
정신건강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 도민수, 하지만 그는 오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 그러던 와중 해마다 열리는 병원 야유회에 책임자로 참여하게 되고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환자들과 휴게소에 고립되고 만다. 이에 함께 갇힌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는데...
아무래도 나는 이웃집의 사연 많은 엑스트라인 모양이다. 원작의 전개대로라면 이제 여주인공이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악역을 구해주고 그 대가로 미남 악역의 광적인 집착을 받아야 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악역 서브남이 내 집 앞에 기절해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잠깐 주변을 살피다가 남자의 몸을 발로 슥 밀어냈다. 저기요. 집 잘못 찾아오셨어요, 악역님.
교통사고를 당한 뒤 정신을 차렸더니, 속 최종 악역의 이복언니가 되어 있었다. 기왕 빙의한 거, 악역의 흑화를 막기 위해 꽃길을 깔아주기로 작정하고 온 마음과 온 힘을 다 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어쩌다 보니, 피에 미친 살인귀로 악명이 자자한 렉서빌 대공과 단단하게 엮이고 말았다. “내가 그때 허튼짓하면 분명히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하지 않았나?”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저를 보고 바람난 여친 잡듯이 추궁하기에, “
이런 인물이 있었나? 이름도 가물가물한 어느 영애의 몸에 빙의해버렸다! 난 피 터지는 사교계나 정치 이야기는 관심 없고~! 남작 영애의 삶을 즐길래! “그런데 너는 누구니…?” 숲속에서 얼떨결에 아이를 구해주게 된 후로 어째선지 뭔가가 단단히 꼬였다~? 나는 그냥 엑스트라라고요! "하인스트 가문의 안주인이 되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이건 또 무슨 말이고! 당신 분명 조금 전 까지 날 매섭게 노려보고 있었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뒤
“네가 아스타를 살릴 방법을 알고 있다고? 네 말이 거짓이면 목숨을 내놓아야 할 거다.” 서브남 하르트가 서늘하게 경고했다. ‘이래봤자 원작 주인공 아스타는 당신을 이용하다 죽일 텐데.’ 나는 안타까움을 삼키고, 비장한 얼굴로 대답했다. “녜에!” “…… 하.” 하르트는 내 알밤 같은 두 주먹을 어처구니없다는 듯 내려다보며 조소했다. 이게 내 친부와는 첫 만남인 게 좀 어이없긴 해도, 내가 그를 도울 수 있다는 말은 진짜였다. 난 빙의자고,
교칙 준수 복장과 얌전해 보이는 인상의 청호, 복장 불량은 기본, 귀걸이에 파마(자연)까지 하고 있는 박 준 하지만 보이는 것과 달리 문제를 일으키는 쪽은 언제나 청호, 그리고 준은 북천고 최고의 엄친아 대우를 받는다 이렇게 닮은 점이라곤 없지만 가장 친한 친구 사이인 두 사람 하지만 청호는 준에겐 더더욱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
"무과금 유저를 왜 신경 씁니까?" 게임성은 개나 줘버리고 과금 요소만 챙기던 기획자 서사혁. 그런데 웬걸, 돈을 벌겠다는 욕심으로 밤새 일하다 과로사를 해버렸다? 불행 중 다행인지 다시 눈을 떴는데.... "여긴 내가 만들던 게임 속이잖아...!!" 게이머를 괴롭히던 악마같은 기획자가 뿌린대로 고통받는 개과천선기가 시작된다!
무슨 소설인지 모른 채 책 속에 빙의했다. 그러던 어느 날, 등장한 약혼 상대. 북부 대공, 흑발 적안, 얼굴 몸매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 "킬리안". 계약결혼물이구나. 이제 남주 후회를 곁들인. ‘뒤구르기를 하면서 봐도 저 인간이 남자 주인공인 건 다 알겠네…….’ 그래서 소피아는 의심 없이 믿었다. 그가 남자 주인공일 거라고. 하지만. “이런, 들켜버렸네.” 코끝으로 느껴지는 피냄새. 킬리안의 눈매가 가늘어진다. 그제야 나는 깨달았다.
가족도 친구도 없이 외롭게 지내던 첼리안, 밤을 새워 읽은 소설의 결말 때문에 충격으로 정신을 잃는다. 다시 눈을 떠보니 어린아이? 그리고 낯익은 풍경... 여긴 책 속이잖아! "달콤한 향이 나네?" "태양의 색을 가졌구나." 어둠의 땅인 모데스의 마왕, 카르텐. 그는 첼리안을 전쟁 고아로 여기고 데려가 아빠가 되어주겠다며 달콤살벌(?)하게 첼리안을 보살핀다. 빛과 어둠, 두 진영의 끊임없는 전쟁을 막아야 세상의 멸망을 막을 수 있다! 첼
4년 차 공시생,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압박! [돌발!] [상태이상: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 ※특이사항: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규호야. 내가 혹시 너 오해할까 봐 얘기하는데….” 대학 동아리 모임에서 만난 신규호(25)와 서윤건(25). 자기 취향에 딱 들어맞게 생긴 윤건의 외모와, 막무가내로 쏟아지는 동아리 선배들의 태클에도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에 신규호는 인간적인 호감과 연민을 느낀다. 이에 동아리 꼰대들로부터 그를 지켜(?)주기 위해 나름 노력하지만, 왜인지 윤건은 이를 오해한 듯하고... 어느 날, 천사 같던 윤건이 갑자기 당황스러운 말을 내뱉는다? “너 내 취향 아니
인간이 각성을 통해 능력이나 스킬을 쓸고 있고 각 층, 방마다 몬스터들이 나오고 거기에 따른 미션이 주어지는 미지의 공간 L A G 이곳의 목표는 최하층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 알 수 없는 공간 L A G에서 수없이 죽음과 삶을 반복하고 있는 주인공 하지만 이번 생에는 패시브 스킬을 무한으로 소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고 드디어 이곳을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그러나 L A G도 지금까지 자신의 겪어왔던 것과 달리 계속 변하게 되면서 한 치 앞
자신의 이름처럼 하얀 눈이 내리던 고등학교 졸업식 날, 짝사랑하던 후배 유오건에게 마지막으로 마음을 전하려던 백설은 슬픈 결말을 맞이하고 만다 하지만 몇 년 후, 우연한 계기로 재회한 오건은 과거와는 달리 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설은 고이 접어두었던 첫사랑의 감정에 다시 흔들리게 되는데 오래되어 쿰쿰해져버린 첫 담배처럼, 첫사랑도 상하기 전에 빨리 버려야 했는데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신인류 "초능력자"와 초능력자의 폭주를 제어할 수 있는 "가이드"가 존재하는 세계. 가이드인 "베티"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지내고 있는 어느 날, 초능력자 히어로, "제임스"가 빌런 "데이브"를 찾고자 베티의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베티는 제임스를 피하지만, 계속해서 그와 엮이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가장 친한 친구의 초능력 폭주를 막으려다 어쩔 수 없이 가이드 능력을 쓰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아내, 아프로사를 위해 황제가 된 에일렉. 그러나 그는 그녀를 지키지 못하고 황궁을 불태우며 마지막을 맞이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모든 건 널 위해서였는데." 과거로 돌아온 그는 또다시 아내를 잃지 않기 위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갑자기 달라진 남편의 모습이 낯선 아프로사. 어느 날, 그녀는 낯설지만 익숙한 기억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하는데…
"우리는, 하윤 씨 애인이에요." 보육원 출신, 고시원 거주, 아르바이트로 연명하는 쥐뿔도 없는 인생의 김민석. 피곤을 느끼며 쓰러졌을 뿐인데, 눈을 떠 보니 엄청난 미모의 청년 서하윤의 몸에서 깨어난다. 게다가 서하윤에게는 남자 애인이 둘 있는데… 차갑고 무섭지만 하윤을 놓지 못하는 최상혁, 상냥하게 웃지만 어딘지 서늘한 눈빛의 하준서. 어쩐지 수상한 두 사람과의 관계에 혼란스럽기만 한데, 하윤의 몸은 둘의 손길에 속절없이 녹아내린다.
현실에선 노답 인생이지만 게임 [아르카디아]에 인생을 걸었고 나는 최고의 길드장이자 모든 유저가 부러워하는 배틀메이지가 되었다. 1년 전 "신희재"라는 원수를 만나기 전 까지는. 나는 순식간에 [아르카디아]에서 쌓은 모든 것을 그 녀석에게 빼앗겼고, 다시는 [아르카디아]에 발을 붙이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1년 뒤 귀소본능처럼 다시 찾은 [아르카디아]에서 "신희재"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녀석 여캐인 날 멋대로 여자로 착각하고 있다.
나는 숨겨진 반란분자다. 그에 가담하여 사형당하기 직전인 푸른 기사를 노예로 삼았다. 약속한 대로 그에게 귀족 신분과 공작위를 돌려주려고 했는데, “경이라고 부르지 말아주십시오. 저는 기사가 아닙니다.” “존칭쓰실 필요도 없으십니다. 저는 귀공자도 아닙니다.” “…” “저는 그저 황녀 전하의 노예일 뿐입니다.” 그는 망가졌고, 그런 그를 데리고 나는 반란에 다시 성공해야만 한다.
로라 레스토랑의 천재 셰프 윤도건. 당연히 자신의 자리라 여겼던 총괄 셰프 자리를 노리는 수상한 놈, 최정우가 나타난다! "어떤 놈이 내 주방에 향수 뿌리고 들어왔어!" "역시 스타셰프 코는 예민하네~" 사사건건 거슬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 그놈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던 어느 날─ "조건이 있어. 나랑 다른 것도 하자." 도건과 정우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뭐든 잘 믿는 해맑은 성격을 가진 새내기 대학생, 지운은 어떤 수상한 카페의 아르바이트를 아무 의심 없이 시작한다 당장 그만두라는 친구들의 압박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러 간 지운은 등에 커다란 날개가 달린 사장님들의 모습을 목격하고, 사장님들의 정체가 천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천사들은 지운의 기억을 지우려 하지만… 어라, 기억이 지워지긴커녕, 갑자기 사람들의 손에 이상한 반지가 보인다…?! 지운이 보게 된 것은 바로 신이 모든 인간에게 선사했다는
연락도 없이 살던 아버지, 그리고 그 아버지의 빚을 갚으라는 사람 때문에 꼼짝없이 잡혀온 권미음, 그러나 너무 터무니없는 금액에 말문이 막히고 만다. 어차피 그 몸으로는 제대로 일 할 수 도없을거라며 한가지 제안을 받게되고 그 내용은 백윤그룹 둘째아들 백지태의 뒤를 캐보라는 것, 그렇게 그 집안에 위장취업을 하게된 미음은 "백지태 도련님의 목욕시중"이라는 뜻밖의 직책을 맡게 된다. 하지만 쓸데없는 오지랖 때문에 첫만남부터 꼬여버리고 마는데 "첫번째 함부
어느 날, BL 소설 속에 빙의되고 말았다 그것도 수에게 껄떡거리는 찌질한 서브공으로! 이렇게 살다가는 메인 광공한테 끔찍하게 살해당할 운명이다 최대한 수와 친해져서 살아남아야겠다, 다짐하는데- "제가 그만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 메인수 현진에겐 이미 미움받았고… "형이 아저씨랑 놀지 말랬어요 " 현진의 동생들한텐 문전박대 당하고… "이리 와 보십시오 " 광공 무진이 살벌한 시선을 보내는데… 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 현대물 책빙의물 구들장로맨스 코
5년 전, 아내를 병으로 떠나보내고 싱글로 살아온 현서의 앞에 처남 유하가 나타난다 누나가 죽은 후 가족과 함께 외국으로 떠났던 유하는 현서에게 한국에서 집을 구할 때까지만 신세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하게 되고, 현서는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성장한 유하에게 묘한 느낌을 받는다 자신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오는 유하에게 당황하면서도 점점 그에게 몸과 마음을 기대게 되는데 "뭐야, 우리 매형 자세히 보니까 꽤 귀엽네? " 그
대학졸업반인 하린은 졸업여행 준비중에 남친 브랜치로부터 이별을 통보받고 분노한다. 혼자서 졸업여행을 떠난 하린은 브랜치가 자신이 예약한 호텔방을 가로채 새 여친과 함께 있음을 보고 브랜치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린다. 그리고 묵을 곳이 없음에 막막해진 하린은 호텔직원 사샤에게 좋은 를 소개받는다. 낡고 허름한 에 당황한 하린. 자신을 맞이하는 남자가 하린이 중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오빠 베프인 콜임을 알고 더더욱 놀란다. 그리고
데니스를 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그에 대한 마음을 숨기며 지내는 에반. 이런 그의 마음은 모른 채, 자신의 여자친구를 꼬시는 듯한 에반이 눈엣가시인 데니스. 항상 티격태격하며 지내던 둘의 관계는 데니스의 결별 소식 이후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현대물, #짝사랑, #삽질물 학원/캠퍼스, 현대물, 짝사랑, 달달물, 미남공, 짝사랑공, 순정공,대형견공, 미남수, 츤데레수, 적극수, 능글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의 작가 박종화(필명 비슈)는 자신의 소설 이벤트 카페를 가던 도중에 버스 사고를 당한다. 크게 다쳤을 거라 생각하며 눈을 뜬 종화의 앞엔 병원도 아닌 낯선 침대 위, 그것도 자신의 소설 속 세계였다. 게다가 주연도 조연도 아닌 초 엑스트라로 빙의해버린 종화. 어떻게든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빙의물의 불문율인 엔딩을 계획하다 보니…, 서브 남주 로넨이 좀 이상하다?
드라마 의 스핀오프 웹툰 ! 모계혈통으로 이어져 내려온 타고난 힘을 가진 여자 황금주. 금주는 힘도 세지만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해 촉수가 발달했다. 20살에 엄마에게 빌린 1억으로 차린 선짓국 집이 대박이 나기 시작하면서 금주는 떼돈을 벌어 엄청난 부를 축적하기 시작하는데…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쌍둥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던 어느 날, 금주의 딸 강남순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만다. 세상이 무너지는
사방신과 팔방미인의 사방팔방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비규환 사랑의 짝대기! ‘청룡’, ‘백호’, ‘현무’, ‘주작’ 사방신은 삼족오의 축복을 가져오는 이에게 사신의 우두머리 자격을 주겠다는 천신의 명을 받고 그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어렵게 찾아낸 삼족오는 자신의 축복을 이미 인간에게 넘겨주었다며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보라고 비웃고 떠나가는데. 삼족오의 축복을 받은 인간 ‘수지’는 하루아침에 과도한 재주를 선물 받아 하루를 48시간처럼 살아가는
[권세가의 주인 윤과 계집종으로 팔려온 서혜의 엇나간 관계] 어린 나이에 계집종으로 팔려온 어느 소녀. 그 소녀에게 "서혜"라는 이름을 지어준 권세가의 도련님 윤. 서혜는 계집종일 뿐인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윤에게 서서히 빠지게 되고,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외로이 지내던 윤도 서혜로 인해 마음을 채워간다. 그렇게 남몰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해오던 두 사람. 하지만 갑작스러운 윤의 혼인 소식에 둘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틀어지기 시작하는데
"태어난 걸 축하해." 눈을 뜨니 차가운 연구실 안이었다. 나는 인간이 아니어서 태어난 게 아니라 만들어진 건데, 그럼에도 그는 축하를 건넸다. 함께 커피를 마시고, 향을 느끼고, 바람에 흔들리는 장식의 소리를 듣고, 텃밭에 놀러오는 토끼와 친해지며 그에게 사는 법을 배웠다. 그런데... "실은 나 일주일 뒤에 죽어." 아픔을 호소하지도, 고통을 드러내지도 않는 그는 담담하기만 한데, 왜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 걸까? 나도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쌍둥이 형제 중 형, 루이스에게 반해 두 형제가 사는 집에 들어오게 된 노아.별 문제없이 지내던 노아는 어느 날 술에 취해 루이스가 아닌 동생 루카스와 잠자리를 하게 되고, 루카스에게 협박과 회유 그리고 은근한 끌림을 느끼면서 노아는 그렇게 약 세달간 루이스 몰래 루카스와 밤을 지내게 되었다. 그렇게 나름 평화롭게 지내던 세사람의 관계는 어느 날 루이스가 그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변하게 되는데…
캠퍼스의 2대 남신 아랑과 한세. 우연히 마주친 둘은 술기운에 원나잇을 하지만 아랑은 어색한 마음에 그날 이후 한세를 피해 다닌다. 먹튀 당한 듯한 기분에 불쾌해하던 한세는 마침 수업에서 아랑과 마주치자 복수심을 불태우며 괴롭히기 시작한다. 한세와의 투닥거림에 스트레스를 받던 아랑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는데.... "임신이요? 저는 수컷인데요?" 심지어 아빠는 한세?! 수컷 임신 소식에 관계자들이 연구를 위해 몰
바위도끼 부족 최강 전사 유릭 그는 부족 누구도 닿지 못한 하늘산맥 너머로 향했다 산맥 너머 그가 마주한 것은, 처음 보는 옷차림과 언어 그리고 강철 갑옷의 낯선 자들 "산맥 너머는 망자들이 가는 영혼의 세계 따위가 아니었어! " 미지의 세계, 새로운 세계를 마주한 야만인 유릭, 문명세계로 가다!
시청자 한 자릿수 공포 방송 BJ박도령 가짜 흉가 방송 도중, 동생 도민의 눌림굿으로 신이 깃들게 되면서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영가들의 원한과 착(着) 그리고... 영적인 사건을 해결해가는 도령, 도민 "박도 형제"가 몰랐던 사실들. 200여 년 전 그날로부터 시작된 지금 시작합니다!
잘 짜여진 계획에 맞추어 움직이는 것이 삶의 모토인 "주애상"은 그의 상사이자 대표인 "차한설"로 인해 큰 고난을 겪고 있다. 한설은 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애상을 괴롭히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모든 것을 해결하는 애상. 여느 때와 같이 밤늦게까지 한설의 요구를 들어주고 퇴근하는 애상의 앞에 저주인형이 떨어지게 된다. 애상은 분풀이로 한설이 발정이 나길 저주하며 잠에 들자 한설과의 야릇한 꿈을 꾸게 되는데...!
다른 조직의 아들과 계약 결혼을 해야 한다고?! 평온한 일상을 위해 대학 입학 후 싸움만 일삼는 집안과는 연을 완전히 끊고 바르게 살아가고 있는 아가씨, 양혜진. 손부터 먼저 나가는 폭력적인 아버지와 그를 똑 닮은 무식한 오빠를 떠난 지도 9년째, 하지만 가족들은 갑자기 나타나 원하지도 않는 상대 무강과의 결혼을 일방적으로 알린다. 조직 간의 계약으로 이루어진 정략 결혼, 받아들이지 않으면 죽음 뿐인 이 결혼에서 과연 혜진과 무강은 평생을 맹세할 수 있
해커 겸 크래커인 진강(Lrot). 그는 자신에게 임무를 의뢰한 브로커의 계략에 빠져 모든 걸 잃어버리고, 소중한 팀원이자 우상인 ‘VX’를 볼 낯이 없어져 돌연 잠적한다. 그로부터 1년 후, 진강의 눈앞에 의문의 남자 ‘서이연’이 나타나는데…. “원래 아무나한테나 작업 거세요?” “내가 먼저 이러는 건 처음인데?”
할렘가 출신, 열성 오메가, 타투이스트. 마이키에게 삶은 하드코어 느와르였다. 뒷골목에서 살아남으려면 때로는 목숨보다 더한 것도 내걸 수 있어야 했다. 영화 촬영 현장에서 짐을 나르던 마이키는 인기 배우 류의 험담을 하다 류에게 들키고 만다. “내가 이런 쓰레기 인생 양키한테도 인종 차별을 받다니. 참 기분 개 같네요.” 민망하긴 했지만, 다시 만날 일이 있겠냐는 생각도 잠시. “안녕하세요. 미키 씨.” 갑자기 나타나 타투를 해 달라고 한다. 게
북한산을 수호하는 호랑이 신령은 어느 날 피를 흘리며 죽은 이장호를 발견한다. 배필을 만나 살아가길 꿈꾸던 호랑이 신령은 그 육체를 차지해 인간의 몸으로 사고를 치고 다니기 시작하고, 권수현은 무당인 할머니의 부탁으로 호랑이 신령에게 접근한다. 그러던 중 향낭이 터지면서 호랑이 신령이 수현에게 발정하게 되고, 평생 수현의 반려가 되어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는데…. "다른 수컷에게 뺏기느니 잡아먹어 내 것으로 만들 테다."
고등학생 시절 반한 태오를 어렵게 어렵게 꼬셔서 사귄 규하. 그렇게 두사람은 10년간 큰 문제 없이 알콩달콩 만났다. 태오가 사고가 나기 전까지는. 건물 화재로 인해 쓰러진 태오는 이상하게도 규하에 관한 기억을 모두 잃게 되어 다정하던 예전의 모습이 아닌, 지랄맞은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규하는 과연 태오를 다시 꼬실 수 있을까?
제목도 참으로 솔직하고 찬란했던 소설, "백작 영애의 사랑 만들기". 대박이 나면 친구와 한우를 먹기로 했지만, 소설은 처참하게 망하고 당연히 한우도 날아 갔다. 그리고 나는… 그 소설의 조연, 아델린 메이스프릴에 빙의했다! 아델린이 어떤 사람이냐, 주인공 리아나를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발이 넓어 이곳저곳 오지랖을 부리며, 온갖 소식과 정보를 물어다오는 조연 중의 조연! 나는 극극극 내향형의 사람인데 아델린처럼 활달한 인물에 빙의해버리다니!! 게다
매일 듣는 똑같은 질문, 결코 변하지 않는 대답. 내게 남은 거라곤 동정 어린 시선과, 매달 들어오는 보험비. 그리고 반신불수라는 잔혹한 현실뿐. 신은 버틸 수 있는 시련만 주신다는데, 난 차라리 죽고 싶었다. 그런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땐― [이곳은 "세계를 독식하는 마법사"의 세계 속이다.] [이제부터 당신은 등장인물 "모르드 베르나스"로 살아가야 한다.] 내가 밤새 읽던 소설의 엑스트라가 되어있었다.
황궁 숲 속 버려진 성에 홀로 살고 있는 아이. 아이는 황제의 잊혀진 자식이었다. "나는 거짓말쟁이가 싫어.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어." 긴 기다림 끝에 황제가 찾아오지만 아이의 마음은 이미 굳게 닫힌 상태였다. "네게 이름을 지어주마." "이름?" "에스트렐라, 그게 네 이름이란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아가." 조금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와 그녀의 새로운 가족의 이야기. 상처 많은 에스트렐라의 가족 힐링물.
의성은 오랜기간 연락해온 펜팔 메일 친구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 그런 희성에게 고등학교 졸업당시 유학으로 인해 헤어지게 됐던 석원이 나타나게 된다. 소설처럼 동장회에서 재회하게 된 두사람은 서로를 미친듯이 원하게 되고,희성은 과거의 연인과 펜팔 친구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되는데…
왕국 유일의 신녀가 되어 희생되는 호구 여주 니베이아 에르베르에 빙의되었다. 가문을 위해 장녀로서 희생하고, 라이벌인 친구에게 약혼자를 빼앗기고, 왕국을 위해 신녀로서 목숨마저 바쳤지만…… 결국엔 새드 엔딩. “죽고 나면 아무 소용없잖아. 희생 따위 엿 먹으라지.”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데드 플래그를 쳐부수고 최종 보스인 신에게 대항하기 위해 운명을 바꿀 활시위를 당긴다! “내가 내 목숨 지키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이 결국 나쁜 짓이라고?” 그녀는
자연스러운 죽음을 위해 정략혼을 받아들였다. 우선 신을 속여야 하니 최대한 그럴듯한 부부를 흉내 내려 했는데. “그럼 불부터 끌까요?” “불을 왜…….” “첫날밤은 치러야 하니까요?” “그러니까 왜!” 남편이 너무 보수적이다? 죽을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는 실비아와, 마음 없이는 못 한다는 란델의 힐링 로맨스
여자 조연의 운명 개조 시스템이 활성화되었습니다! 그녀는 좋아하는 소설 속 조연으로 두 번째로 다시 태어났다. 익숙한 장면, 똑같은 줄거리, 그녀는 다시 한 번 비극적인 배역이 되었다. 전생에서는 사랑받는 조연으로 바꿔보려 모두에게 잘했지만 결과는 허무했었지. 이번에도 순순히 운명을 인정해야 하고, 남녀 주인공의 사랑의 발판이 되어야 하나? 아니! 이번에는 주도적으로 공격하고, 결말이 어떻게 될지 알아도 열심히 발버둥치겠다! 더 이상 봉사하지 않겠다!
* 키워드 : 군부물 가이드버스 가이드겸에스퍼공 성장형에스퍼수 가이드 독점 관리를 통해 에스퍼와 시민을 통치하는 군 정부 미등록 에스퍼로 불법 가이드 약물을 복용하며 살아온 누카는 어느 날 군부의 가이드 아스틴에게 납치된다 에스퍼 관리라는 명목으로 군부에 격리된 누카는 아스틴의 강력한 가이딩에 매료되고, "나한테 가이딩 받는 걸 평생의 영광으로 생각해야 할 거야 " 아스틴의 지속적인 가이딩에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지지만 예상치 못한 아스틴의 정체와 자신
"모든 것은 그 검은 연기로부터 시작되었다 어릴 때의 기억을 잃었지만 이를 숨기고 평범한 척 살아왔던 정지안 그리고 그 앞에 갑작스레 나타난 퇴마사 이선우 그에 의해 자신도 몰랐던 능력이 발현된다 왜인지 지안에 대해 이미 알고 있던 선우는 퇴마전문학교 ‘사월’에 들어오면 기억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다 지금까지 불안정한 삶을 살아왔던 지안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퇴마사의 길을 걷는다 그리고 그 안에서 마주치는 과거의 비밀과 배
"악녀가 되어야 살 수 있다고요? … 근데 악녀 그거 어떻게 하는 겁니까?" 어느날 갑자기 소설 속 세계로 빙의한 대한민국 평범한 회사원 김다정. 하필이면 빙의한 게 연재 중인 소설 속, 그것도 소설 초반에 죽어버리는 악역 캐릭터 크리스틴 로잘린이다. 다정이 빙의한 덕분인지 원래의 죽음은 피해가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걸핏하면 죽고, 죽고 나면 빙의 시작지점으로 회귀하는 삶이 이어진다. 어떻게 하면 죽지 않고 살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 다정에게
엽가의 세자였던 엽현. 수많은 전쟁에서 공적을 쌓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건 가문의 배신이었다. 이에 엽현은 단전마저 파괴되고 만다. 절망의 순간. 모친이 남긴 반지를 통해 엽현은 새로운 수련을 할 수 있는 신비로운 공간을 넘나들게 된다. 검으로 단전을 대신하는 신비로운 수련법! 이제 남은 건 가문에 대한 피의 복수와 상한병을 앓고 있는 동생 "엽령"를 지키는 것! 엽가를 뛰어넘어 강국(姜國)최고의 고수가 되기 위한 엽현의 여정이 시작된다.
아이돌그룹 플라워즈의 막내 "장미"는 생일날 갑자기 실종된다. 의지할 사람이라고는 같이 잡혀 온 비밀연애 중인 매니저 "승천"뿐인데, 어설픈 납치범들 A, B, C, D보다 승천이 어쩐지 더 쎄한 것도 같다. 여기서 무사히 나갈 수 있을까? 누구를 믿어야 할까? 잔혹한 심리 스릴러!
3부 K-리그 전략분석관인 주인공 마정우. 나날이 늘어나기만 하는 빚에 시달리던 중, 소식도 없이 돌아가신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영국의 축구 구단! 구단 따위 팔아 치우고 새 삶을 시작하려 했더니, "뭐? 구단 부채만 1500억!?" 정우는 어떻게든 부채를 탕감시키려 구단주에 감독직까지 직접 발벗고 나서게 되는데…….
태초의 성신(星神)은 천상의 신들이 본분조차 잊고 탐욕에 휩싸이자 오직 "신탁의 인간"만이 성신을 차지할 수 있는 저주의 신탁을 내리게 된다. 갑작스럽게 신들의 세력 싸움에 휘말린 선택 받은 인간 휘영은 이승에 남겨둔 남동생 곁에 돌아가기 위해 천상 탈출을 시도하는데... 그녀를 지키려는 신과 없애려는 신, 그리고 이용하려는 신까지, 어지러운 천상계에 놓인 휘영은 결국 주어진 운명에 정면 승부하기로 결심하고 성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관문에 도전하기로
불의의 사고를 당한 희찬은 저승사자로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지 않으면 저승으로 데려갈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유예기간을 줄테니 사랑에 빠지라는 저승사자의 말에, 희찬은 죽기 않기 위해 사랑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지만… "지금 형 집 앞이에요." "환자분, 고개 드세요." 그의 앞에 이상형의 남자들이 나타나는데…
마르세리온 백작가의 꼬마 도련님, 루안. 루안은 꾀병 부리는 형을 대신해 혹독한 후계자 수업을 받다가 저택을 뛰쳐나가고, 숲속에서 길을 헤매다 자기 또래 남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 애를 만나면 풀만 뜯어도 재밌었다. 그 애의 이름도 몰랐지만 좋았다. 다정하고 착한 소년에게 빠져들면서 루안은 점점 후계자 수업을 소홀히 하고, 이 소문은 백작인 아버지의 귀에까지 들어가는데..
전교 1등, 교우 관계 원만, 교사들의 신임을 받는 권현서. 그에게는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와 속 썩이는 남동생이 있다. 집을 벗어나겠다는 생각 하나로 버티던 어느 날, 동생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가해자는 동생의 같은 반 친구 이시현. 가해자면서 반성의 기미 없이 돈으로 해결하려는 태도에 분노하지만 결국 힘없이 넘어가게 된다. 이후 우연히 다시 마주친 이시현과 엮이면서 권현서의 앞날은 알 수 없게 되는데… "어차피 시궁창 인생 된 거 나
날 기억도 못하는 친구와 재회하고는 섹파가 됐다. 더 웃긴 건, 섹파가 된 뒤로 짝사랑하게 된 거지만. 대학생이 되어 어릴 때 같이 수영장 다니던 친구 찬형과 재회한 지민. 찬형이 지민을 자기 취향인 연상으로 착각하면서 두 사람은 섹파가 되는데. 섹파가 된 후로 지민은 찬형에 대한 마음이 커지지만, 다정하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찬형에게 고백하진 못한다.
[웹소설 원작] 160.9344㎞. 투수라면 누구나 던지고 싶은 공 「100마일」 "넌 야구가 왜 좋아?" 나에게 있어 야구는 그냥 나 자신이었다. 가혹할 정도의 연습도, 빛나는 청춘도 바쳤다. 그리고 소년은 마운드에 섰다. 이건 역사상 최고의 투수를 꿈꾸는 어떤 남자의 이야기이다.
일제 강점기 말. 일본 군부는 조선의 작은 섬마을에 기생충을 이용한 인체 실험을 자행한다. 마을 사람들은 괴물이 되거나 괴물의 먹이가 되거나 하여 모두 죽고, 귀머거리 소녀 "금란"만이 살아남아 괴물 같은 힘과 재생능력, 뛰어난 청력을 얻는다. 허나 인간의 뇌를 먹고 싶은 충동에 점점 더 강하게 사로잡히게 된다. 우연히 섬에 온 토두꾼 채옥은 금란에게 함께 만주로 가서 정보를 모아보자 하지만 금란은 당장의 복수를 위해 거절한다. 막연한 복수심을 불
공작의 사생아라는 이유로 냉대 속에서 후계자로 이용당해 온 레티시아. 그녀의 헌신은 이세계에서 온 양녀 수진에 의해 물거품이 된다. 누명으로 인한 죽음. 그 끝에서 그녀는 열 여섯 살의 나이로 다시 눈을 뜬다. "이번 생에는 내가 가야 할 길을 만들겠어." "가문을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삶에서 피하려 할수록 위험하지만 매혹적인 인연들과 얽히게 되는데― "날 멋대로 구하지 말았어야지, 내게 시선 하나 주지 않을 거였으면." "마탑주는 정인
내가 만들어준 완벽한 삶을 사는 동생. 네가 누리던 것, 그건 모두 내 것이었던 것.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쌍둥이 동생 "이선"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온 "이령" 어느날 이선이 중요한 일을 앞두고 다치게 되자 이령은 한 달간 이선인 척 연기하며 동생의 삶을 대행해서 살아간다. 가지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며 이령의 마음에 욕심이 자라나는데... "네가 누리고 있던 것들을 나도 누리고 싶다."
최후의 결전에서 싸우다 눈을 감았다. 그것이 내 평온한 안식이었을 터였다. 그러나 눈을 떴을 때, [알림: 게이트에 입장하셨습니다.] [사용자를 확인합니다.] [개체 ‘한서하(각성자)’를 확인했습니다.] [시스템에 접속합니다.] 나는 클리어까지 3년이나 걸렸던 최악의 게이트 안에 있었다. “먹을 것, 마실 것, 무기, 생존에 필요한 생필품, 싹 다 챙겨요. 식량은 통조림 위주로! 라이터랑 태울 만한 것들도.” 회귀고 뭐고 일단 이 게이트부터 탈출
"나는 살아갈 것이다. 안단테의 리듬을 한, 이 사람의 심장으로." 열두 살의 나이에 확장성 심근증을 진단받은 다울. 그로부터 4년 후, 다울에게 새 심장을 줄 공여자가 나타난다. 죽음의 문턱에서 삶을 되돌려 받은 다울. 상실 끝에 삶의 궤도에서 멀어져 가는 연조. 살아 있는 두 사람을 위로하는 죽은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초장편 무료소설 인마대전. 광대한 설정과 세계관의 흐름에 빠져들어 단숨에 소설을 완독한 독자 박광석. 그러던 어느날, 의문의 쪽지를 받는다. [인마대전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저의 세계를 파멸의 종말로부터 구원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이야기의 끝? 종말? 이걸 보낸 넌 누군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눈앞에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지기 시작했다. 잔혹한 광기로 세계를 파멸로 몰아넣은 황제 엑셀트리온. 그렇다. 하필 바로 내가 그 미친 황제가
거대한 고X로 인해 여자친구와 헤어진 복학생 한태민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뒷산에 있다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석상을 찾아간다 소원을 빌려는 순간, 크게 들려오는 누군가의 민망한 소원 그런데 그 주인이… 나를 비웃던 학과 여신, 앞으로 같이 소원을 빌어야 한다고 ? 이 꼴로…!?
소설 속 악녀, 에리스 미제리안 착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헬레나를 질투해 음모를 꾸미다 사형당하는 후작가의 외동딸 그녀에게 빙의한 나 의 목표는 오직 이 세계를 탈출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겠노라 각오했지만 나 를 옭아맨 세계의 법칙은 끈질기기만 하다 예전과는 달라진 에리스의 모습에 에리스를 증오하던 소설 속 세 남주, 황태자와 대신관, 용사마저 시선을 보내기 시작하는데…
[딴생각 하지 마.형, 나 미치는 꼴 보고 싶어?] 던전이 열리고, 사람들 중 일부가 헌터로 발현되는 세상. 대한민국에선 헌터의 10년 의무 복무의 대가로 형제, 자매의 군 입대를 면제시켜 준다. 그러자 좀 산다 하는 집안에서 헌터가 될 만한 아이를 입양하는 유행이 번진다. 연우는 그런 방식으로 입양당한 케이스다. 한 살 어린 정우를 위해 입양되었고 헌터가 되었고, 입대했다. 입대 5년 차. 정우가 다니는 대학교 근처에 정체 모를 던전이 열리자 연우는
막장 소설 속 조연으로 전생했는데, 이 막장 미션은 또 뭐야! 남녀 주인공을 이간질 시킬 뿐만 아니라, 싸가지 서브 남주까지 공략해야 한다니… 이거 너무 쉽잖아? 천재 소녀인 내가 간다! 딱 기다려! 잠깐... 근데 이 흐름은 뭐지? 이 싸가지 서브 남주가 나한테 관심이 생긴 걸까…?
“보통이라 그럼 살인을 일삼는 미친 새끼가 정상이라고 생각했어요?” 본인의 입으로 본인이 미친 새끼라고 하니 맞는 말 같아서 유진은 더 이상 뭐라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상하게 이 남자와 최악의 상황에서만 마주했는데 죽을 만큼 무섭진 않았다 “정상이 아닌 새끼한테 한 번 더럽게 물려 보는 건 어때요 ” “…얼마나 더럽게요?”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더럽고 개 같을걸 ”
"미친개를 다루는 방법을 알아요? 바로, 만족할 때까지 하는 거야." 같은 시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도플갱어처럼 닮은 두 사람이 각자의 제자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와 동시에 서로의 몸이 바뀐 채 환생을 하게 된다. 다시금 자신을 죽이려는 제자들의 야릇한 접근에 따끔하게 혼을 내줘야겠다는 다짐을 하는데…
신화와 현실이 만나는 시대, 그리스, 로마, 유대, 이집트 등 고대 신화에서 등장했던 신과 영웅이 21세기 현실 세계에서 재현된다. 주인공 유건은 ‘각성’이라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감각과 힘을 얻고 있다. 새로운 감각이 열리면서 건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고, 세상이 변해가는 걸 알게 된다. 건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자각, 사춘기의 감성, 사랑을 경험하면서 성장한다. 그러나, 새로운 세계가 몰고 오는 위협과
갑자기 세계를 덮친 던전화 현상. 그와 동시에 "게이트 카드"를 다루는 "각성자"들이 나타났고 인류는 이 재해를 조금씩 극복해 나간다. 각성자 시험에 아슬아슬하게 합격한 "박한빛"은 던전 공략을 주 업무로 하는 회사에서 엘리트 각성자들에게 혹사당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흉악한 던전 몬스터를 눈앞에 두고 비열한 배신에 의해 죽음의 위기에 직면한 "박한빛"이 손에 넣은 것은 "게이트 카드"를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상식을 벗어난 이능력. 이
당당히 바람피우던 왕세자에게 파혼 당하고 근신령에 별장으로 향하던 키리에 키리에는 폭설을 피하기 위해 잠시 들린 숨겨진 마을에서 자신도 모르게 잠들어있던 "종말"을 깨우게 되는데…. 이 종말이 점점 자신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집착남주 #크툴루남주 #능력여주 #철벽여주 #피폐하지만_핑크빛로맨스
집돌이 심수호는 택배를 찾으러 가다 아-주 젊고 잘생긴 아파트 경비원 기상혁과 마주치게 된다. 크리티컬 히트! 한눈에 반해버린 수호는 그대로 상혁에게 돌진한다. 그런데 이 관계, 어딘가…모자라다…? 개그와 사랑, 그리고 스릴러까지. 당사자는 괴로워도 보는 사람은 재미있는 이야기!
고향으로 내려와 배달일을 시작한 승준 우연히 배달을 간 집에서 첫사랑과 닮은 여자를 보게 되고, 혼자만의 야릇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런데 우연인지, 그날 이후 매일 그 집에 배달을 하러 가게된다 아니 그런데 음식을 받는 그녀의 옷차림이 너무 야하다 혹시 나 유혹하는 건가 ?
“이순정 씨.” “…네, 말씀하세요.” “…….” 태건이 답이 없자, 의아해하던 해인이 고개를 돌린다. 내기에서 이긴 듯 회심의 미소를 짓는 남자는 마루 위에 나른하게 앉아 있다. “대충 봐도 나보단 어릴 것 같은데. 이제 말 좀 편하게 해도 될까? 존대가 영 간지러워서.” “아니요.” “왜?” 사악- 삭. 해인은 비질에 좀 더 힘을 실으며 딱딱하게 답했다. “전 이대로가 어색하고 좋아서요.” “어색하고, 좋다….” 그 말을 재밌다는 듯이 곱씹
어느 날, 세상에는 제3의 성별을 가진 돌연변이 수인들이 나타난다. 수인들은 유전적 혈통을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무작위로 태어났는데 그렇기에 혈육들에게마저 배척 당하기 쉬웠다. 그러던 중 평범하게 경호업체에서 일하던 곽윤우는 가족이 진 빚을 갚으라는 빚쟁이들에게 협박을 당한다. 그 순간, 수인 인권 운동으로 얼굴이 알려진 정치인, 차주원이 둘 사이를 파고든다. 국회의원의 등장에 놀란 빚쟁이들은 도망가지만, 왜일까? 차주원을 바라보는 곽윤우는 태연하기 짝
"사용하는 거 보여줄 수 있어요? 진짜로 아무것도 못 느끼면 환불해 줄게요." 성인용품을 사용해 본 적도 없는 유성. 딜도를 환불받아 오면 사귀어 준다는 짝남의 말에 속아 성인용품점으로 향한다. 험악하게 생긴 아저씨가 주인이라는 소문과는 달리 잘생긴 사장님 진욱이 등장하고 유성은 딜도 사용감이 별로였다고 거짓말을 하며 환불을 요구한다. 진욱은 흔쾌히 해주겠다며 이상한 제안을 하는데... "거짓말로 환불받는 고객님들이 있어서 저희만의 절차가 있거든요."
아저씨 오메가, 38살에 첫 발정?! 알파인 친구 앞에서 몸이 멋대로 반응하는데, 중학생 때 ‘발정기가 오면 내 짝이 되어줄래?’라며 소꿉친구인 시로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치하야. 하지만 그로부터 24년, 발정기가 오지 않은 채로 33살이 되었다. 시로와는 여전히 친구이지만 ‘그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시로의 앞에서 발정기가 와버리는데?! 인생 첫 발정기에 쾌감을 원하며 흐트러지는 치하야. 그 모습을 본 시로는 ‘
인류 최강자의 회귀 액션 판타지. "역겨운 신들이 줬다고 해도 기회는 기회. 뒈지고 싶다는데 죽여 줘야지." 인류 최후의 생존자 제피르. 마신과의 고독한 싸움은 패배로 끝났으나, 신들이 준 기회로 10년 전으로 돌아왔다. 모든 것을 빼앗아갔던 마신과 인간을 구경거리 취급한 신들. 이번에는 내가 너희를 물어뜯겠다.
어느 날 학교에 신의 아들이 강림했다 그녀의 이름은 "고등신 " 고등신은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학교 일짱을 쓰러뜨리고, 죽은 자를 되살리는 등 많은 기적을 행한다 그리고 찐따 "배두홍 "은 고등신에 의해 다시 태어나고, 고등신의 기적을 증명하기 위해 사도가 되어 싸운다 그런데 그녀, 아니 그는 정말 신의 아들일까? 아니면
핵인싸인 반항기 넘치는 소년 일혁, 그는 태어날 때부터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아 친구들은 물론 어른들도 머리를 싸매는 말썽꾸러기였다. 그런데 그를 남다른 눈빛으로 보는 반장인 명훈. 언제부터인가, 일혁에 대한 명훈의 감정은 점점 복잡해지는데... 부딪히고, 화해하고, 웃음과 눈물로 든 두 소년의 성장이야기.
닿는 순간 먹이가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서울을 덮친 끔찍한 변이 바이러스!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연우는 평소 짝사랑하던 같은 반 소연과 친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그때 서울 관광 중인 연우네 반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세포들 접촉하면 감염자를 흉측한 모습으로 변이시켜버리는 세포들 때문에 연우와 같은 반 친구들의 수학 여행은 지옥으로 바뀌어버리는데 ! 연우는 무사히 서울을 벗어날 수 있을까?
대학교 방학 중 친구네 집에서 며칠 묵게된 용준. 퇴근하고 돌아온 친구엄마 정숙의 동안 얼굴과 뛰어난 몸매에 깜짝 놀란다. 친구 엄마한테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되는데…망설임도 잠시 화장실에서 정숙이 두고 간 속옷을 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손을 대고 만다. 아직도 온기가 남아있는 브래지어를 만진 순간, 용준은 냄새를 맡고 싶다는 충동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는데… “정신차려. 다른 사람도 아닌 유부녀. 그것도 친구 엄마라고…!”
"사실 나… 남자 엉덩이가 죽도록 좋아." 어촌에서 자란 사토루와 마코토. 어린 시절, 마코토가 이사를 하게 되면서 떨어져 지냈지만, 사토루의 대학 상경으로 인해 마코토의 집에 하숙을 하게 된다. 하지만… 옛날에는 다정하고 동경의 대상이었던 마코토는 집안일도 못 하는 이른바 "히키코모리"가 되어 있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면서 돈은 부족함이 없어 보였지만, 이대로는 살 수 없어! 마코토를 밖으로 끌어낼 작전을 세우다가 단서를 얻기 위해 마코토의 작
어릴 적, 너를 향하던 내 마음은 사랑이었을까 우정이었을까? 아니 어쩌면 그건 사랑도 우정도 아닌 널 향한 질투였을지도 몰라. 끝도 없이 추락해 가는 기분이라고는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국가대표 유도 선수 백호진 거침없는 인터뷰로 잘리기 일보 직전인 잡지사 에디터 최정원, 그런 그의 앞을 스쳐가는 기억 한 조각, 고교 동창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국민 영웅 백호진의 인터뷰를 따야만 하는데 과연 정원은 무사히 인터뷰를 성공해 회사에서 살아남을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모두가 행복한 시간 속, 각자의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나타난 빨간 옷의 산타 견습생들! 인간의 소원을 이뤄주고, 진정한 산타가 되기 위한 시험을 치르고 있다는데... 그들의 목표는 단 한 가지,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 과연 산타 견습생들은 산타 시험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메리크리스마스, 당신 소원을 한가지 들어줄게요"
하루 빨리 백솔과 거사를 치르고 싶은 남노을. 하지만 백솔은 순식간에 몸을 불린 자신을 믿어주지 않고, 자기의 결백을 증명해줄 수 있는 동생은 말을 안 듣고, 백솔을 좋아하는 경쟁자는 자꾸 늘어나고, 걔(백솔) 포기하고 자기하고 사귀자는 사람까지 나타난다. 순정과 성욕 사이, 근육과 식욕 사이에서 흔들리는 남노을과 머저리들은 과연 꼬여가는 인간관계 속에서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해낼 수 있을까?
남을 죽이고 가진 것을 빼앗는 데에 도가 튼 유저 "루크". 그는 사상 최악의 범죄자라는 업적을 달성한 순간, 듣도 보도 못한 유저에게 습격을 당하고 만다. 그러나 하늘은 나쁜 놈도 굽어살피신다고 했던가. 그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타인의 소지품을 훔칠 수 있다고? 이거 개 쩔잖아?!" 희대의 도둑놈이 되기 위해 오늘도 훔치러 갑니다.
언젠가는 떼를 짓는 개미, 언젠가는 홀로 큰 공룡이었다. 수만 번의 윤회로 각기 다른 생명을 경험했던 한 존재의 마지막 생. 지금껏 경험한 모든 생의 능력을 가진 인간으로 태어났다. 왜 이런 능력을 갖게 됐을까. 이자인은 드디어 깨달았다. "난 인간을 멸종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거야"
저승사자가 이름을 3번 부르면 저승으로 끌려간다지. [혁련무강.] [혁련무강.] [혁련무…] 이 새X야! 난 더 살아야겠으니까 꺼지라고!!!!! 필사적으로 불로초를 삼켰더니, 믿지 못하겠지만 살았다. 꿈은 아닐 거라 생각하며 눈을 떴을 때 웬 영감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네?! 여기가 어딘고 하니— 무당산 무당파?!!!!!! 게다가 내가 여기서 잔심부름이나 하는 소년의 몸에 빙의되었다. …미친 거 아냐?!! 나는… 나는… 사파에서 제일 쎈, X나 짱 쎈 사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상희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다. 그것은 몇 년 전 종적을 감춰 화제가 된 포르노 스타, "베드로"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 과거 흑역사를 숨기기 위해 평소처럼 자신의 포르노 DVD 매물들을 사들이던 상희는, 어느 날 중고 거래를 하러 나온 이상한 남자의 차를 얻어 탄 뒤 사고를 낸다. 뭐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빚을 갚으려면 이 남자와 다시 포르노를 찍어야 한다고?!
“네가 그렇게 콧대가 높다면서.” 국회의원의 사생아라는 딱지를 달고도 절대 꺾이지 않는 여자, 윤이서. 그녀에게 든 감정의 시작은 내기였다. “그래서 내가.” “…….” “너 꺾어 보려고.” 모든 걸 가졌기에 세상이 무료한 남자, 류태조. “우리 세 번째 만나는 날, 잘 거야.”
사라진 아버지 때문에 빚 지옥의 나날을 보내는 미츠루. 그는 빚쟁이에게 ‘한방에 빚을 변제하는 방법이 있다’며 부추김을 당하는데, 눈을 뜨고 보니 인간 옥션의 스테이 위였다… 인간을 물건과 같이 취급하는 이상한 장소에서 미츠루는 신흥 기업 ‘키가타 홀딩스’의 회장 키가타 유사쿠에게 2억 7500만 엔이라는 고액에 낙찰된다. 키가타의 의 저택에 감금된 미츠루는 조교 담당인 죠에 의해 엉덩이 확장이나 전립선 개발을 받게 된다. 미츠루에게 집착하는 키가타와
『그곳이 그렇게 될 만큼 나를 좋아하는 거죠?』 같은 냄새를 맡고 착각해서 이 녀석의 손으로 가버리다니! 중견 개그맨인 하루아키는 파트너이자 학생 시절부터 절친이기도 한 오헤이에게 이루어질 수 없는 연심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부풀어 오른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겉옷에 남은 오헤이의 냄새로 발기해버린 하루아키는 그 현장을 젊은 배우 요우에게 들키고 만다 못 본 척해주긴 했지만, 당황한 것을 숨기지 못한 채 파트너와 동거하는 집에도 떳떳하게 돌아갈 수 없
사랑하는 인간을 위해 제국을 세워주었으나 정작 그를 믿지는 못한 마녀 데사. 황손을 낳기 위해서는 마녀의 힘을 버리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그녀는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황제 하트완을 시험하기 위해 내기를 제안한다. 똑같은 얼굴을 한 108명의 여자들 사이에서 자신을 찾아내 보라는 것. 황제 하트완은 이를 받아들이고 마지막에 누구를 선택하든 선택받은 사람을 황후로 맞이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내 건다. 황후의 자리가 걸린 내기는 제국 전
IT기업 하인컴의 대표 ‘강하준’. 그리고 나 ‘모연희’는 유능한 보스를 보좌하는 일개 말단 비서이다. 나의 보스는 본인이 너무 잘난 탓일까? 남의 부족함에 관대하지 못해 별명이 외계인, 사이보그일 정도로 냉철한 사람이지만… 뭐 어때. 말 섞을 일 없는 다른 세상 사람일 뿐인걸.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어느 날, 보스에게 걸려 온 한 통의 전화가 우리의 운명을 바꿨다. “모연희 비서? 나 강하준입니다. 모 비서가 자카르타까지 가져와야
나, 이시현. 신체 건강한 21세. 이미 고등학생 때 게이인 걸 깨닫고, 온갖 남자와 섹스하기 위해 애써봤지만... 모두 이런저런 이유로 쫄딱 망해버렸다! 하지만 이렇게 망한 채로 끝낼 수는 없지. 오늘이야말로 성공적인 헌팅을 하고 말겠다 다짐했는데... 어? 왜 옛날에 절교한 소꿉친구 놈이 내 옆에 발가벗고 누워있는 거야???
취미로 배우 하는 재벌 그룹 회장 아들 재경은 3년 전, 단 한 번 마주친 이후 자꾸 꿈에 나타나 마음을 어지럽히는 기억 속 소년을 잊을 수가 없다 어느 날 사촌형 태하의 사무실에 들렀다가 그 소년이 태하의 그곳을 삼키고 있는 모습을 직면해 버리고 말았는데 인지도 고만고만한 아이돌 그룹 미드나잇 의 수현이, 스폰을 받아서 연명하고 있다기에 그를 찾아갔더니 "내가 누구랑 뭘 하든 무슨 상관이에요 " 눈을 동그랗게 뜨고 대드는 수현 심지어 재경을 기억조차
취업난에 괴로워하던 도시인 도세나는 답답함에 뒷산을 달리다 자연인 백두강과 조우한다. 자연인이 정말 존재하는구나. 그것도 우리 집 뒷산에. 산짐승 같은 그를 보며 두 번 다시 산을 오르지 않으리라 다짐한 세나. 겨우 집으로 돌아가 일상을 되찾은 세나는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게 된다. 다름 아닌 그때 그 사람… 아니 잠깐, "자연인"이 아니었어? 알겠으니 나를 아는 척 말아줘요. 제발!
실연당해 상심에 빠진 히나타에게 6살 연하 소꿉친구 토키가 굴러 들어왔다. 토키는 히나타에게 실연을 준 마코토의 동생이며 히나타에게도 귀여운 남동생과 같은 존재다. 나이가 많은 히나타를 맘대로 가지고 놀면서도 어리광을 부리니 히나타는 어찌저찌 늘 받아준다. 그런 ‘귀여운 동생’이었던 토키가 수컷의 얼굴로 히나타에게 다가오는 날이 오는데…?! “나는 너를 안고 싶어.” 연하 강아지 맹추격 시작! 일방통행 짝사랑부터 시작하는 자기중심적 일편단심 연하
대학생 와타세는 어느 날 길고양이가 농학부 화단을 망가뜨리고 있는 걸 목격한다. 타이밍 나쁘게도 화단에는 농학부에서 별난 카시와기 선배도 있었다. 온통 식물에 관한 연구로 머릿속이 가득한 괴짜 카시와기가 화단을 더럽힌 고양이를 처리해야겠단 말을 꺼내자 당황한 와타세는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 할 테니 고양이를 용서해 달라고 부탁한다. 카시와기가 요구한 일은 단순한 허드렛일이었지만 그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휘둘리면서 와타세는 조금씩 카시와기에게 이끌리게
“승주야, 우리 초대남 부르자 ” "그래, 대신 잘생긴 애로 불러 나 얼굴 보는 거 알지? " 권태기 극복을 위해, 박혜성과 진승주는 초대남을 부른다 그런데 초대받은 남자는 승주의 대학 후배 인우였다 "초대받고 왔는데요 " 승주를 짝사랑하는 초대남 인우, 인우와 승주의 사이를 질투하는 혜성 두 남자 사이에서 승주는 섹(?)다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내가 욕정할 거란 생각은 눈곱만큼도 안 하겠지.」 그리폰인 토파즈는 과거, 알에서 부화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다가 마왕 코교쿠에게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다. 마왕의 영향으로 사람의 형태로도 변신이 가능한 토파즈에게 코교쿠는 부모 같은 소중한 존재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코교쿠보다 신장도 커지고 시중도 들고 있지만 자신은 여전히 그에게 있어 귀여운 아이임에 변함이 없다는 걸 느낀다. 어느덧 코교쿠를 향한 친애는 어느새 연정이란 형태로
명문 귀족가 영애에서 한순간 추락하여 지인 집에서 하녀처럼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던 에바 메이시스는 우연히 전 약혼자인 황태자 에드워드를 만나고 만다. 강인하고 냉철하지만 그녀에게만큼은 다정했던 그가 떠나고 난 뒤에야 에바는 그가 자신의 첫사랑인 것을 깨닫게 되지만, 그와의 인연은 여기까지가 맞다며 지금의 감정을 단념한다. 그렇게 고단한 시간을 이겨내며 에바의 감정이 잠잠해지고 더 이상 에드워드가 생각나지 않았을 때, 그런 에바를 뒤흔들 듯 그가 그녀
남들과 눈을 마주치는 것도 힘들 정도로 소심한 고등학생 "선명한". 어렸을 때 살던 동네로 이사오면서, 유일한 소꿉친구이자 단짝친구였던 "윤시후"와 다시 만나 즐거운 학교 생활을 만끽하려던 그 때. 돌연 기억에도 없는 잘생기고, 키 크고, 친절하고, 인기많은 학교 선배 "장승찬"이 둘 사이에 끼어들며 친한척을 하기 시작한다. 학교 선배와의 썸을 선택할 것인지, 단짝친구와의 우정을 선택할 것인지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선배와 가까워질수록 주변 상황이 점
148, 149 150 150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오늘 당신은 반 드 시 죽어야만 합니다 ***먼 미래, 인류는 마침내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숙원을 이룬다 인체 배양과 이식 기술은 인류에게 무한한 젊음을 선사했지만지구는 400억명이 넘는 인구를 감당할 수 없었고, 영생은 곧 재앙으로 돌변했다 이에, 세계 정부는 인류 확산을 막고자사회적 지위고하를 막론한 150세는 죽는다는 특단의 법을 제정한다 - 당신은 150세 안락사 대상자입니다 저와 함께 가시지요
대대로 판소리를 하는 집안에서 막내로 몸이 약하게 태어난 이음과 지호의 부모님의 부탁으로 어린 시절부터 이음의 집에 머물던 지호. 지호는 모종의 이유로 이음의 할아버지에 의해 쫓겨나듯 유학길에 오르게 되고 이후 이음과 지호는 생이별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음의 할아버지가 고인이 되어 판소리 무형문화재 였던 할아버지를 주제로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맡게 된 지호는 오랜만에 고향에 방문에 하게 되고 그곳에서 이음과 재회한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음은
갑질 파문으로 대학 교수직에서 파면당한 후 도박에 빠진 성원. 빚쟁이를 피해 도망가던 중 그대로 납치되어 어딘가로 끌려간다. 눈을 뜬 곳은 시현의 집이었다. 그는 어릴 적 과외 선생님을 맡았던 하성원에게 과할 정도로 집착하는 미친놈이었다. 자신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그에게 성원은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신체 비밀을 들키게 되는데, "사랑해요, 선생님. 평생 제 옆에 있어요."
안 팔리는 소설 작가 "혜준"은 출간작의 저조한 성적에 낙심하던 차에, 문란하기로 소문난 인기 너튜버 "에단"과 협업하게 된다. 선입견을 가지고 들어간 촬영 현장에서 혜준은 에단이 소문과는 달리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의 다정한 행동에 속수무책으로 설레고 마는데.. "잘해주지 마세요. 쓸데없이 착각하게 되니까."
같은 이유로 각자의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한 유별과 이별을 통보받은 한결. 헤어진 이유는 같지만 서로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하필 파트너로 엮여버렸다?! 진짜 사랑을 두고 한결과 성애 vs 순애로 충돌하기 시작해 급기야 위험한 내기를 제안하는 유별. "사랑이 될 수 있을지 없을지 한번 확인해 볼래요?"
"모든 사건의 시작은 누군가 남겨 놓은 작은 흔적에 걸려 넘어지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은 흔적은 이미 깨져있는 것의 파편이다." 평범한 재수생 ‘정시명’. 그의 주변으로 계속해서 이상한 사건들이 생겨나고, 진실을 파헤칠수록 기억들은 뒤엉키며 안개에 쌓인 것 같다.. 그리고 그 모든 사건들은 자기 자신에게 향하는데… “너가 한게 아니면, 그럼 이것들은 다 누가 한거지..?”
재능이 없어 연기를 포기하고 작가로 전향한 성현. 성현은 시나리오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천재 작가로 승승장구하지만, 여전히 연기를 그리워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촬영장에서 트럭 사고를 당하고 “다시 태어나면 꼭 연기를 해야지.” 다짐하며 눈을 감는데… 13년 전, 24살의 나이로 회귀한 성현. 그리고, 대본 속으로 들어가 그 캐릭터 자체가 되는 메소드 능력까지! 좋아, 이번 생은 천재 배우로 다시 태어나는 거야!
“저 교수님 안 좋아해요 ” 맑고 예쁜 눈으로 조곤조곤 할 말은 다 하는 조교 윤희민 “……그거참 다행이군요 ”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늘 화제가 되어버려 혼자가 좋은 화학과 교수 서지혁 지혁은 혼자가 편하지만 뭐 하나 흠잡을 구석 없이, 시키기도 전에 조용히 모든 걸 준비해놓는 윤 조교를 마다할 구실이 없었다 그렇게 시작된 교수실 생활 사람이 둘이나 있는 공간임에도 귀가 먹먹한 고요가 내려앉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신경 쓰인다 마음이 쓰이고 눈길이
길거리에서 고장 난 차를 손보며 근근이 살아가는 스트리트 미케닉 신. 마침 고장 난 차를 타고 큰돈을 정비 값으로 치르는 제이크를 만나게 된다. 자신에게 성적인 시선을 보내는 제이크를 거슬려 하지만,몇 달 치 생활비를 한 번에 얹어주는 제이크를 놓치기 싫어 억지로 연락처를 떠넘긴다. 하지만 곧 제이크가 위험한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신은 휘말리지 않기 위해 그를 멀리해야 함을 직감했지만, 어째서인지 제이크를 떨쳐 낼 수 없는데...?!
보육원 시절 자신을 추행했던 대기업 회장, 강일호.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기는 평생을 바친다. 이제 복수까지 단 한 걸음이 남은 시점, 그때 강일호 회장이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되고... "부모의 죄는 자식이 갚아야 하지 않겠어?" 나기의 갈 곳을 잃은 복수는 그의 아들인 강호수에게 향하기 시작한다.
자수성가한 재벌 차산호 회장의 장례식, 그의 애첩이었던 노아가 슬프게 울고 있다. 외상후유장애로 걸핏하면 마약과 자해를 일삼는 노아를 아니꼽게 보는 산호의 아들 지원과 무심한 시선을 던지는 경호실장 재현. 셋은 알 수 없는 긴장 상태 속에 차 일가 저택에서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노아에 대해 아주 잘 알고있는 또 한 사람의 남자...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 동네 경찰인 재희. 이 정적을 깨는 괴상하고도 이상한 놈, 독고훈의 등장으로 고요했던 재희의 게이 라이프에도 점차 잡음이 낀다. 첫눈에 독고훈의 연인으로 임명당한 재희, 자신에게 쉴 새 없이 잡히는 대로 닥치는 대로 마구잡이로 플러팅을 거는 이 또라이 같은 독고훈 때문에 본인이 게이라는 비밀이 탄로 날까 노심초사하게 되는데, 그런데 알고 보니 독고훈은 이 마을로 요양을 내려온 경찰청장 독고영식의 유일무이한 외아들이었다!
학창시절, 서진은 어떤 감정 표현도 느껴지지 않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승우에게 관심이 생긴다. 자신을 바라보는 승우의 시선을 인지하고 나니 그 얼굴에 잠깐씩 감정이 나타나게 되는 이유가 자신이라는 걸 알게 되고, 이로 인해 느껴지는 만족감을 즐기며 승우의 옆에 친구로 남아있는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를 두는 듯한 승우가 신경 쓰여 견디질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후회 없는 삶이었나?” 마신이 물었다. 약혼자를 동생에게 빼앗긴 것으로 모자라 그들에게 죽임까지 당한 내게. “율리아나 녹스 펜 일렌도르프, 그대는 잘못한 게 아무것도 없어. 내 그대에게 특권을 주도록 하지.” 과연, 그녀는 마신과 함께 복수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데… 그의 도움으로 복수를 꿈꾸면서도 자꾸 이상한 기분이 든다. 대체 마신이란 존재가 왜 자신을 돕는 것이며, 난생처음 느껴 보는 사랑을 자꾸 퍼부어 주는 걸까? 머리는 수상하다
스물셋 대학생 소란은, 크리스마스에 알바 대타를 나갔다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 권이로를 만난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다정다감 섬세하고 친절하기까지 완벽 그 자체! 아쉽게 연락처도 물어보지 못하고 헤어졌지만, 긴 휴학을 끝내고 돌아간 학교에서 권이로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런데 닿으면 녹을 듯 스윗하던 권이로는 어디 가고, 싸늘한 눈빛으로 소란을 모르는 사람 취급한다..?! 청춘의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제법 소란스러운 캠퍼스 로맨스!
하씨세가의 서자, 하소찬 그의 인생은 절망과 좌절뿐이었다 『무공서고의 주인』 최선을 다해 수련했지만 남은 것은 비웃음과 단전이 파괴된 몸뿐 그 순간, 그에게 찾아온 기적 [무공서고의 주인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세상이 나의 이름을 기억하게 해 주겠어.” 역대 최강의 스승과 기연 천하를 제패할 위대한 검신의 행보가 시작된다
‘저희 3조의 주제는 섹시 그라비아 컨셉입니다!!’ 복학하고 처음으로 듣게 된 수업의 발표 시간에 여사친의 수영복 사진이 나와버렸다! 성실한 여사친 동기 ‘윤혜은’,마음대로 놀자판 선배 ‘백연우’,비협조적 무임승차 선배 ‘주효진’ ‘이 사람들과 이 주제로 SNS 팔로워를 모집하는게 과제라고?!’
요리사의 부푼 꿈을 안고 상경한 해원! 그에게는 또다른 꿈이 있었으니, 시골에서 누리지 못했던 게이라이프를 마음껏 누리는 것이다. 짐을 풀자마자 이태원의 핫한 클럽에 간 해원은 술에 취해 누군가의 강압적인 손길에 끌려갈 뻔하고... 마침 해원을 구해준 것은 잘생기고 몸 좋은 완벽한 해원의 취향의 남자다. 해원은 그와 환상적인 첫경험에 성공하지만 상대는 끝나자마자 쌩하니 사라지는데. 그 원나잇 상대가 바로 자취방 위층 인스타 핫플 레스토랑 "플로리다 반점
내 앞에서만 빠알간 토마토 빵이 되던 그 선배, 내 경호원이 되었다? 고교시절 선후배 사이, 야릇하고 묘했던 유성과 건하. 건하가 종적을 감춘 뒤 몇 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건하에 유성은 화가 나는데... 서로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글로벌 외식 프렌차이즈 오니온그룹의 전략마케팅 팀장 한서윤. 바쁘지만 평화롭고 활기찼던 그의 인생에 낙하산 신입사원이 내려왔다. 이건 악몽이다, 이런 건 악몽일 수밖에 없다! 난데없이 나타난 개또라이 알파새끼 때문에 소중한 일상이 망가져간다. 그런데 왜? 씹어 먹어도 시원찮을 녀석, 목을 졸라 꽈배기처럼 꼬아 죽여도 분이 안 풀릴 녀석이.. 왜! 어째서?! 이딴녀석이 잘생겨 보이기 시작하는 거야?!! 능력수 오메가 팀장과 재벌공 알파 신입의 좌충우돌
"늑대왕"이라 불리는 이민족의 왕 ‘나스카야’의 부인인 ‘오신’은 어느 날 길에서 죽어가는 작은 도롱뇽을 주워 돌봐준다. 그런데 그 도롱뇽은 북방의 지배자 용, ‘천위’였고, 자신을 돌봐준 오신에게 반해 일방적으로 용의 계약을 맺고 오신의 옆자리를 차지하고자 한다. 오신과의 결혼도 계산적이었던 나스카야는 용의 계약을 맺고 신비한 능력을 가진 용의 눈을 얻은 오신을 이용하기 위해 천위를 오신의 두 번째 남편으로 들이게 되는데…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연쇄살인마 김신! 김신에게 가족을 잃은 지후는 또 다른 피해자 두석을 만나 인간병기로 훈련된다. 그리고 살인마를 맨주먹으로 때려죽이기 위해 스스로 교도소로 향하는데... "우리나라는 97년 이후로 사형집행이 되지 않았어. 누군가는 집행해야 하지 않을까?"
누군가 미래에서 내 영화를 훔쳐 왔다! 우연히 미래로 가게 된 아람은 그곳에서 인상적인 영화를 보고 돌아와 그대로 영화를 만들지만, 그 작품은 현재 영화과 학생인 가은과 우빈이 이제 막 시나리오를 완성한 작품이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아람은 자기 작품을 만들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가은과 우빈을 제거하려고 한다. 가은과 우빈은 살기 위해, 그리고 아람에게 도둑맞은 그들의 미래와 소중한 작품을 되찾기 위해, 아람과 맞서 싸운다.
무명 인디밴드에서 유명 밴드가 되어 화보 촬영 제안을 받게 된 밴드의 드러머인 독희. 카메라 앞이 어색해 촬영을 거부했지만,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동경하던 이진 때문에 화보 촬영에 동의하게 된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본인을 오해한 이진을 육체관계로 꼬드기게 되는데… 독희는 무사히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이진과의 짝사랑도 성공할 수 있을까?
자유를 찾아 집을 나온 효신이 흘러흘러 도착한 호랑이가 사는 깊은 산. 길을 잃은 효신은 목욕 중인 선녀.. 아니!’선남’을 발견한다. 선녀들이 목욕을 하러 내려오는 산에는 작은 도난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이방인 효신은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 산이에게 감시를 당하게 되는데...!! #조선비엘 #인외공 #선남공 #수양버들공 #깨발랄수 #자유를_찾고있수 #쌍방구원
무명 배우 시절, 우연히 찍힌 사진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일약 스타가 된 기원. 배우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여전히 사진을 찍은 당사자는 오리무중이다. 그러던 와중 잡지 촬영 현장의 포토그래퍼가 의심스러운데... 뷰파인더 너머, 그 욕망의 시선 끝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제대 후 갓 복학한 일후는 같은 교양을 듣는 후배를 통해 채헌을 알게 된다 늘 웃는 얼굴로 속내를 알기 어려운 듯한 채헌 그런 채헌은 때로는 일후에게 달콤한 말과 예쁜 미소로 다가오기도, 시비를 걸듯 수상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일후는 이런 채헌이 기분이 나쁘면서도 계속 신경이 쓰인다 진짜 쟤는… 속을 모르겠다 그 누구보다 다르면서도 그 누구보다 닮은 두 사람만의, 서로를 향한 『탐색전』 지금 시작합니다
"면접장에서는 따뜻한 세상과 정의를 외쳤지만, 결국 신문사도 회사고 회사는 회사였다 출근은 5G인데 퇴근은 3G, 주말 출근은 기본에 당직은 옵션 사건사고가 많으면 일이 늘어나니 그 어느 때보다 세상의 평화를 바란다 그럼에도 통장에 찍히는 숫자를 보면 슬픔뿐 그렇게 어쩔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기자 이야기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고 싶어 하는 희망으로 헤매는 ‘기레기’와 ‘회사원’, 그 어느 중간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살아
호국은 어린 시절 자신을 악령으로부터 구해준 도사가 되고 싶어 양각산 서당에 입문하지만, 타고난 재능이나 본연의 기운이 없어 도사가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느 날, 특별한 혼을 찾고 있던 악귀 무리들이 혼령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호국의 능력을 알아채고는 그를 위협하면서 양각산 서당이 불태워지고, 호국의 동문들은 모두 끔찍한 죽임을 당한다 가까스로 살아난 호국은 이에 분개하며 반드시 도사가 되어 악귀를 물리쳐 소중한 것을 지키겠다는 강렬한 다짐과 함
동명 웹소설 의 웹툰화! 마약을 운반하기 위해 열차에 오른 소비안은 제르킨에게 건네 받은 물을 마시고 몸이 달아오른다 소비안의 구멍에서 마약을 숨긴 구슬을 발견한 제르킨은 소비안이 기절한 사이에 구슬과 함께 사라진다 소비안은 구슬을 찾기 위해 제르킨이 있다는 프레스티지 칸으로 향하지만… " 왜 이렇게 몸이 달아오르지? 뒷구멍이 뜨겁고 근질거려… " 이상하게 뜨거운 몸, 멈추지 않는 기차, 그리고 소비안에게 접근하는 남자들 소비안은 제르킨을 만나 구슬을
“멈추시오, 대영반!” 황제의 스승이자 백만금 군을 양성한 무학의 대종사, 그에겐 고금 제일을 내려놓더라도 가야 할 길이 있었다. 바람을 맞으며 걸었다. 더 이상 늙수그레한 외모와 새하얀 백발은 온데간데없었다. 칠흑의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청년만이 있을 뿐! “이궐이라 하오.” 얽매이지 않을 것이다. 바람처럼 천하를 누비리라. 그윽한 다향이 핏빛 강호를 정화한다. 불좌의 주인. 대영반 이궐의 행보에 주목하라!
새신랑 건호는 아내가 회사로 출근하는 동안 집에서 일을 하며 장인어른(준구)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상. 그러다 어느 날 술김에 장인어른을 덮치게 되고, 그 후로도 매일같이 아내가 없을 때마다 몸을 섞게 된다. 준구는 점점 건호의 손길을 원하게 되는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한다.
태경 그룹 부사장 "최윤도"는 친구 민욱에게 그의 하룻밤 상대였다는 "정현서"에 대해 이야기 듣게 된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행한 사연을 가진 그에게 관심이 가던 윤도는 태경 그룹 계열사의 카페에서 일하는 그와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데.. "반가워요, 최윤도입니다. 앞으로 자주 볼 테니 잘 부탁해요." #시리어스 #절륜공 #속박하공 #다정공 #상처수 #미인수 #도망수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인준은 자신의 연인이었던 세인이 문란하기로 소문난 재경과 각인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한다 애써 인준을 뒤로하고 재경에게 향한 세인은 자신을 덮치는 거대한 트럭을 미처 보지 못하고, 몸을 던져 세인을 구한 인준과 재경은 사고에 휘말린다 한참을 깨어나지 못하다가 눈을 뜬 인준은, 깨어나 본 거울속의 자신의 얼굴을 보고 경악하는데… 오메가버스 각인 빙의 다정공 처연수
인기 BL 웹소설가인 의재는 자신의 성향과는 반대인 큰 몸집 때문에 사람 만나는 것을 어려워한다 유일하게 그를 위로해 주는 것은 섹스토이뿐! 그러던 어느 날 야심 차게 구매한 물건이 옆집 남자 손에 들어가는데, 어디서 많이 본 것 저 비주얼 배우 박진후 아니야?! 현대물 능글공 미남공 가볍공 떡대수 순진수 소심수 플레이 섹스토이
예민하고 미쳤다는 황자 "카르딘"이 유일하게 곁에 두는 시녀, 로웨나. 어느 날, 황자궁 정원의 "괴물"이 사람 거죽을 뒤집어쓰는 모습을 발견함과 동시에 공격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띠링! [놀라운 경험! 죽음을 경험했습니다.] [최초 경험치 보너스 획득!] 갑자기 나타난 이상한 편지. [이대로 죽기 싫다면, 수락해.] 당연히 죽고 싶지 않아! 로웨나는 의문의 제안을 수락하고… 3년 전으로 되돌아간다. 그렇게 시작한 회귀. 살아서 미래를 보
8년 간의 수련, 하지만 경지에 오르지 못한 강세하는 문파에서 온갖 멸시를 당한다 내문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문파에서 쫒겨날 운명이던 그는 우연히 수련자의 각성에 도움을 주는 영원초 를 발견하게 된다 "난 더 이상 예전의 내가 아니야 두고 보라고! " 믿었던 친구와 연인의 배신, 그 아픔을 딛고 성장한 강세하의 통쾌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최악의 둔재, 최고의 명문 학교에 입학? 검과 무의 총본산, 룬칸델. 하지만 그곳에도 아픈 손가락이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몇백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최악의 둔재 ‘진 룬칸델’! 일찍이 자신의 비루함을 깨닫고 평온한 삶을 살고자 마음을 먹은 진. 하지만 가족들의 뒤틀린 사랑으로 그는 최고의 명문 아카데미 라프라로사에 강제로 입학하게 된다! 사연 있어 보이는(?) 고양이 무라칸을 만나 계약을 하게 되고, 어딘가 나사 빠진 친구들과 우정을 맺게 되
대학에서 형질학 조교수로 일하던 베타 임한솔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담당 교수가 건강 문제로 학교를 드만둔다는 것, 다행히 담당 교수는 임한솔에게 다른 대학교 조교수 채용에 대한 추천장을 써 준다 다음날 한국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 채용면접장을 방문한 임한솔은 면접을 보고 나온 사람들의 얼굴
인생에 이렇다 할 빅 이벤트 없이 하루하루 살고있던 차수현 그런 그가 회사 동료의 결혼식장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된 송우진과 원나잇(!)을 하게 된다 심지어 우진은 수현과 같은 건물, 건너편 사무실을 다니고 있었는데 평범한 일상을 고자극 버라이어티로 바꿔준 이 남자를 수현은 감당할 수 있을까?
"인어의 눈물은 신비한 보석이 된다고 하지." 그 어떤 괴롭힘에도 울지 않았던 소녀, 아이샤. 마을에서 도망친 날, 소녀는 인어가 된다. 그리고 제국의 유일한 소년 대공, 헤이든 일라이킨이 찾아온다. "우리는 가족이야, 아이샤 일라이킨." 하룻밤 새 바뀌어버린 인생. 헤이든은 아이샤가 잃어버린 여동생이라며 상냥하게 돌봐주지만, 그 말은 거짓말이 분명한데... 신비로운 인어와 화려한 공녀의 삶을 배운 아이샤는 헤이든의 비밀을 알고도 곁에 남을 수 있을까?
평범한 회사원인 희수에겐 갖은 딜도로 스스로를 위로하는 취미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집안에서 물건이 하나씩 사라지다 아뿔싸 희수가 가장! 아끼는! 딜도마저 사라진다! 결국 희수는 슬픈 마음으로 다른 딜도로 ~해피타임~을 즐기려는 그 찰나, 허공에서 갑자기 나타난 손이 희수의 딜도 잡아채고, 당황한 희수도 그 손을 잡는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낯선 곳에서 이름모를 남자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데. 여긴 어디? 너는 누구?!
30억 상당의 기본상금! 5개미션에 도전해, 유명해지고, 살아남아라. 겉만 번지르르한 네 명의 인플루언서. 시온, 남영, 다나, 도수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플렉스’에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팔로워 몇 십만의 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시온. 얼굴, 몸매 모두 완벽해 보이지만 그녀의 실상은 엄청난 빚을 갚으려 몰래 벗방을 하는 여캠BJ 아유. 계속되는 자칭 회장님들의 변태적인 요구. 이젠 지쳤다. 시온은 도망치는데… 갈 곳도,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신입사원 시절 나를 공포에 떨게 했던 호랑이 사수가 돌아왔다. 하지만 쫄지 말자. 이젠 팀장 대 팀장이니까! 근데… 호랑이는 어디로 가고 여우 한 마리가? 당신, 내가 알던 그 사람 맞아?! 180도 바뀌어 돌아온 옛 사수 백선호. 그와 찐하게 엮여 버리는 두근두근 오피스 로맨스가 시작된다!
농사의 신, 자청비! 천계의 기억을 지우고 인간계로 환생하다?! 농사고 시골이고 진짜 싫은데 왜인지 손만 댔다 하면 풍년인 재벌 2세 이설(자청비)과, 귀촌 생활에 100% 만족 중인 까칠한 농촌 청년 차봉수가 리조트 개발을 둘러싸고 기상천외한 농사 알바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우당탕탕 농촌 로맨스.
"남산도서관 사서로 부임한 준하 준하는 부임 첫날, 도서관에 숨어 사는 썸머 를 만나게 된다 썸머는 99년에 남산에서 죽었지만, 당시의 모습 그대로 머물러있는 특별한 존재 그런 썸머가 인간 꼴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책 읽기다 책을 읽으며 감정을 느끼면 살아있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 척 보기엔 보통 사람과 다름없는 썸머에게도 한 가지 특이 사항이 있으니, 썸머는 자기가 죽은 1999년 이후 태어난 사람, 만들어진 물건과는 교류할 수
신기(神器)인 산하사직도를 손에 넣고자 서로 연합하여 음모를 꾸민 선제(先帝)들을 상대하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주인공. 눈을 떠보니 서씨 가문의 소가주 서현의 몸에 들어왔다. 인정받지 못하는 투기 하나 없는 폐물 소가주인 서현에게 유일하게 남겨진 여동생 은이. 서현은 가족과 가문을 지키기 위해 선천 무공 수련에 집중하는데... 사라진 줄 알았던 산하사직도와 기령을 되찾고 다시 정상을 향한 한 걸음을 내딛는다.
후원자의 요청으로 대한민국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살아가고 있는 초월자 오즈. 그리고 어느날 회오리 바람과 함께 그녀 앞에 나타난 기사 도로시와 토토! 오즈의 집 앞은 동네 사람들로 가득했다. 동동거리는 발과 어깨들 너머로 보이는 것은 오즈가 2 년을 살아온 아담한 주택을 집어 삼키고 치솟아 오르는 화마였다.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와 소방 호스가 물 을 거 칠게 쏘아 대 는 소리로 귓전이 사납게 울렸다. 도로시, 그 빌어먹을 놈은 앰뷸런스에 앉아 있
천계에 올바른 질서를 가져오기 위해 초대 옥황상제가 12지, 십장생, 오방신의 대표를 한 명씩 모아만든 기구 천지해. 이 조직에 황룡의 대표로 참가하게 된 수습 천지해 륜. 그녀가 첫 출근에서 보게된 천지해의 모습이란...? 다양한 종족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천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특무기관 판타지 드라마.
커스텀마이징만을 위해 만들어진 ~비스트 소드~ 게임에서 과몰입하며 게임을 하는 고인물 여우리. 그러다 제 취향 외향으로 나타난 뉴비 캐릭터 "렉스" 캐릭터를 만나 게임에서 결혼까지 성공한다. 결혼한 기념으로 오프에서 만나 향수를 만들기로 하였는데, 평소 회사에서 불편해하던 직장동료가 왜 약속 장소에 있는 거죠…?
아이돌 같은 외모와 뛰어난 아나운싱으로 입사 6개월 만에 차세대 스타 아나운서로 떠오른 장민주. 하지만 KBC의 간판 PD 한 욱은 면접장에 들어서는 민주를 보자마자 심드렁하게 통보한다. “저희가 찾는 분은 아닌 것 같네요.” 입도 뻥끗 못 해보고 1초 컷이라니! 민주는 그를 쫓아가 이유를 따져 묻지만, 한 욱은 단호하게 선을 긋는다. “저랑 장민주 아나운서는 가는 길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이보다 더 최악일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최악의 첫
바람난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소원을 들어주는 조각상을 찾아갔다가, 조각상에서 튀어나온 정체 모를 남자와도 부부의 연을 맺게 되어버린 르니예. "그럼... 이제 남편이 둘?!" 왕국은 중혼이 불법인데... 남편의 불륜도 모자라 감옥이라니... 이대로 감옥에 갈 수는 없다! 감옥에 수감되지 않기 위한 르니예의 아슬아슬한 두 집 살림, 과연 르니예는 감옥에 가지 않고 무사히 두 집 살림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그 애가 6개월 안에 루나가 될 수 있을까? "두고 봐 6개월 만에 완벽한 아니, 그보다 더 멋진 루나가 될 테니!!" 난 그들의 말대로 완벽한 루나 아니!! 그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루나가 되어 왔다. 그녀의 외모, 그녀의 추종자들, 그녀의 남자들까지 완벽하게!!! 똥밭에 넘어졌다했는데 다이아몬드를 손에 잡은 기분이야!!! 그런데!!?? "악마 같은 루나가 시켰어요." "구역질난다고,더러운 세균 옮을 것 같다고, 확실히 주제 파악 할 수 있게 밟으라고"
6년 차 드라마 보조 작가 장연재. 절실히 원했고 노력했지만, 입봉을 앞두고 스승이자 메인 작가인 김태진에게 대본을 빼앗겼다. “선생님! 어떻게 이럴 수가 있습니까! 저건 제 대본이잖아요!” “연재야. 내가 네 아이디어에 약간의 영향을 받은 건 맞아. 하지만 저건 분명 내 작품이다.” 분노해 보조 작가를 걷어차고 나온 후, 김태진을 고꾸라뜨릴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희망은 없어 보였다. 그런데 그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시청률 0.1%로 대본의
이혼에, 좌천까지. 까칠해져만 가는 형사 윤지상과 과거의 잘못을 뒤로 하고 결혼으로 새출발하려는 폭탄제조범 박정구. 지상의 여동생과 박정구의 결혼을 계기로 이 사회 부적응자 두 명이 같은 집에 살게 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박정구가 만들었던 폭탄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신비로운 과거를 가진 정운은 화려했던 과거를 접고 평범한 대학생으로서의 생활을 즐기고자 대학교에 편입생으로 입학한다. 그의 의도와 다르게 입학 첫날부터 시비에 휘말려 학교의 유명인사로 급부상하게 된다. 의문의 세력에게 납치된 학과 여신 비비안을 구해내고 우연하게 영어 선생님인 세연과 동거생활까지! 정운이 원했던 평범한 생활과는 왠지 점점 멀어지는듯 하다. 초특급 미인 비비안, 세연과의 미묘한 로맨스, 그녀들을 흠모하는 재벌 2세들과 스파크 튀는 기싸
‘이런 건 처음이야… 전부 기분 좋아… ’ 강한 성욕으로 남친에게 차이기만 하는 여대생 레나 그런 그녀에게 친구가 추천한 것은 ‘여성 풍속점’이었다! 사귀지 않는 사람과의 행위는 내키지 않는다고 거절하지만 친구가 레나 몰래 예약을 해버리고?! 거절할 수 없었던 레나는 마사지만 받기로 한다 하지만 마사지사가 아슬아슬한 곳을 만지니 몸이 반응하기 시작하고… 참지 못하고 결국에는 성감 마사지도 부탁하게 된다 계속해서 애만 타던 몸은 핥기만 해도 갈 것 같은데
"여보, 평소보다 단단하고… 커… " 아내 미오와 함께 온천으로 동창회 여행에 참여한 다이키 그곳에는 옛날에 마음을 품었던 리코도 함께 자리하고 있었다 리코의 남편인 료가 "스와핑해 볼래? "라는 농담을 하자 다이키는 당황하고 그때부터 리코를 과하게 의식하다가, 결국에는 아내로 착각해 잠자는 리코를 덮치고 만다 상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농후함에 빠져드는 다이키와 리코 한편, 료도 미오에게 함정을 놓으려 하고 있었는데… 두 부부 사이에 전개되
‘네 키스는 여자를 기분 좋게 만들어’ 오래 전 옆집 누나에게 키스 테크닉을 배웠지만, 지금 나는 키스는커녕 여자와 제대로 대화도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 옆집 누나가 키스로 여자들과 친해지라는 얘기를 하는데…?! 술김에 자신을 무시하는 여자애의 입술을 빼앗자마자 흥분하며 글썽이는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 이후 급변하는 대학 생활 나에게 ‘중독’된 여자들은 키스 이상을 원하는데!
‘애태우지 마! …빨리 뜨거운 걸 넣어줘!!!’ 서른 언저리의 회사원 메구미는 결혼 독촉에 시달린다 열 받아서 찾은 술집에서 옆자리에 있던 츠사카와 의기투합, 술기운에 몸을 맡겨 격렬하고 음란한 밤을 보낸다 다음날, 정신을 차린 두 사람은 의기투합하여 반년 간의 계약 결혼을 하고 마는데 결혼 적령기 회사원과 유명 사장님의 홧김에 시작된 계약 결혼 생활 과연 두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14년 전, 고등학생 한 명이 자살한다. 병명은 우울증. 이 소식이 뉴스로 보도된 날 밤, 자살한 학생과 같은 교복을 입은 네 명이 사건 현장으로 은밀히 숨어드는데… 그리고 14년 후, 형사 앞으로 전달된 수취인 불명의 서류 봉투 속에 든 진실은 과연?! 김민소 작가의 컴백작!
저 담장을 경계로 저택 안은 바깥과는 완전 다른 공간, 임영환 회장님이라고 하는 절대자가 다스리는 작은 세계다. 법률도 상식도 초월한, 설령 진짜 신이 나타난다 해도 그것은 뒤집을 수도 거역할 수도 없는 절대적 사실이었다...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온 그 녀석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아포칼립스 #근미래 #사제지간 #삼각관계 어느 날, 모래로 뒤덮힌 세상. 그곳에서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냉동인간이 되었던 "백기"가 눈을 뜨게 되고, 벙커를 지키는 부대 "창과 방패"의 부대원이 되어 선임인 "이백"에게 훈련을 받게 되는데... 이백은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는 백기를 거부하지만 점차 끌리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동안 자신의 안식처가 되어준 해원과 백기 사이에서 갈등한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전염병과 괴물의 습격이 난무하는 아포칼립스 속
19금 피폐 감금물 여주인공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못난이 메이크업으로 이 미모를 가려야만 해!! 피폐 감금물 속 여주인공 라일라에 빙의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윤설은 ‘메리베드엔딩’에서 벗어나기 위해 못난이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감춘 채 살아간다. 10년 뒤, 가까스로 원작의 루트는 피하게 됐지만 못난이 공작 루카스로부터 예상 못한 청혼서를 받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핵전쟁 이후 400년, 거대한 방공호 도시인 방주. 이복형과의 권력다툼에서 밀린 안헬름은 비정상적인 형의 집착에 대한 반항으로 도착적인 섹스를 탐닉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방공호 바깥에서 온 남자가 벌이는 인질극에 휘말리게 된다. 느닷없이 나타난 시린 눈의 미남자. 방주 바깥의 오염된 인간인 "아우터". 안헬름은 그가 적어도 형이 보낸 암살자는 아님을 확신하고 오히려 자신을 납치해 달라며 인외의 범죄자를 설득하게 되는데…….
외문제자 중 19세가 됐음에도 연기경 6중천에 도달하지 못한 자는 종문 규정에 따라 파문당해야 한다 6년 간의 노력 끝에 막 연기경 5중천에 오른 유양호는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보지만 결국 그의 이름이 불리고 파문당할 위기에 놓여 충격으로 쓰러지고 만다 다시 정신을 차린 후, 갑자기 그의 눈에 이상한 방울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근골+10, 원기+2, 힘+5, 폭발력+4…? 방울을 터트리면 그 속의 속성을 흡수해 실력을 키울 수 있잖아! 이 정체 모를 방울
어울릴 일이 없었던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거만한 도련님과 계약 러브♡ 평범한 여고생 나츠키는 16살 생일, 같은 학교에 다니는초 대기업 후계자 하스미 루이와 약혼하게 된다! 자애로운 왕자님으로 인기가 많은 루이. 하지만 그 정체는 초절정 사디스트인 악마 같은 남자였는데…?!
예약 실수로 인해 출장지에서 한방을 쓰게 된 부하 아라키와 나… 한 방에 "남자 "와 "여자 "… 하지만, 이런 중년 여자에게 손댈 만큼 굶주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넘겼다 그러나 술김에 뱉은 나의 도발하는 듯한 한마디가 그의 욕망에 불을 질러버린다?! 농후한 키스와 밀어 넘어뜨리는 힘에 "남자 "를 느껴버린 나는 "오늘 밤뿐이라고 약속할 수 있어? "라고 물으며 그를 받아버리고…!!
참을 수 없게 된 거예요? 일을 열심히 하는 유이노가 이동한 곳은 잘생기고 신사인 상사, 키리타니의 밑이다 유이노는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지만, 웬일인지 그의 태도는 매정하기만 한데 문득, 그런 그에게 위화감을 느끼다 키리타니가 체질에 대한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제가 서포트합니다, 그 몸도 서로를 위해! 상사와 부하의 특별훈련 시작!?
게임으로 입시를 조져버린 노량진 N수생 지건 어느 날 "게임이 현실이었으면 "하고 빌며 원룸에서 자다 일어났더니 진짜로 게임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 꿈과 희망이 넘쳐날 줄 알았던 세상은 꿈도 희망도 없는 지옥도가 되어 버렸고, 할 줄 아는 것이라곤 게임밖에 없던 N수생 지건 게임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레이드를 시작한다!
일만 잘하는 게 아니라 성격도, 얼굴도 완벽한 데다 인망도 두터운 회사 선배, 타치바나. 그 시원스러운 얼굴 뒤에 숨겨진 것은… 사실 매우 쓰레기 같은 남자라는 본성이었는데!!! 환영회에서 술에 심하게 취한 신입사원 유키네는 타치바나의 부축을 받으며 집까지 무사히 돌아갈 줄 알았지만… 저도 모르게 호텔로 끌려가고 만다. 몽롱한 의식 속, 기분 좋은 부분을 자꾸만 만지는 손길에… 저항하고 싶어도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질척일 때까지 몸을 희롱당하고
몸뿐만 아니라 연애 자체에 불감증인 그녀. 언제나 빈틈없는 남자와 함께 하며, 잃어버린 설레임에 눈을 뜨게 된다! 조금 화려한 외모 때문에 남자들에게서는 음흉한 시선을, 여자들에게는 질투의 시선을 받고 있는 윤세진. 하지만 그녀는 사실 연애 경험도 거의 없고, 본인이 느껴 본 적도 없는 불감증이었다. 하지만 철두철미하기로 소문난 쿨 과장, 서주원과 한 지붕 생활을 시작하게 된 그녀는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설렘을 조금씩 깨달아 가게 되는데…!? ※이
영재소녀 세오는 고등학생이 되자 WASA에 스카우트 되어 달을 가게 된다. 오랫동안 세오를 짝사랑했던 연우는 그녀가 남기고 간 연구소를 관리하기로 한다.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연구소를 청소하던 중 수상한 캐비닛을 발견한 연우.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열고 만다. 경고음 소리와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는……세오...투?!
어느 날, "연애 기억상실증"이라는 희귀한 병에 걸린 유연. 연애에 관련된 모든 일만 잊어버리는 특이한 증상 때문에, 자신의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규현의 모습이 당황스러울 뿐이다. 가끔씩 돌아오는 알 수 없는 기억들에 유연은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게 되고, 그걸 지켜보는 규현은 절망감에 빠져 지내면서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지쳐가게 되는데... 언젠간 유연의 모든 기억이 돌아오게 될까?
그레이 탄생 후 1년. 계속되는 그의 비리 고발로 정부의 신뢰는 바닥으로 추락한다. 당황한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그리고 혜성처럼 등장한 뉴 히어로 “레드 머플러”. 같은 하늘 아래 두 영웅, 과연 그들은 공생할 수 있을 것인지...?
16살 김무녀,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대단한 이벤트는 치킨집 오픈, 장래희망은 치킨집 손님! 김무녀에게 세상에서 치킨보다 중요한 것은 없었다... 등교길에 마물을 만나기 전까지는! 압도적인 힘으로 사람들을 해치며 김무녀에게 다가오는 마물. 짧은 무녀의 생은 이대로 끝난 것인가 싶었던 그 순간! 그녀의 주먹 한 방에 마물이 쓰러졌다? 갑작스럽게 각성된 힘,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오는 의문의 사람들...! 자칭 미녀 김무녀의 영웅 데뷔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연애, 사랑보다는 일이 더 즐겁다! 아나벨 왕국 제일가는 보석 감정사 멜리사. 그녀는 마법사들처럼 마법을 사용한것이 아닌 본인의 순수한 능력과, 자신의 커리어를 사랑한다. 사랑보다는 일, 결혼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믿는다. 그런 그녀에게 모든 연애가 꿈꾸는 결혼상대 "루이스 윈터펠드" 공작이 결혼 사기극을 제안하는데..?! #로맨스판타지 #보석 #능력여주 #계약결혼
미국 유학생 앤드류는 신학기 시작에 맞춰 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오른다. 그리고 같은 비행기 바로 옆자리에 같은 학교 조교수로 발령받은 네이든과 만나게 된다. 이륙(Take Off)부터 JFK 공항까지의 비행시간은 16시간. 옆자리에 누가 앉느냐에 따라, 그 16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도, 지옥 같은 시간이 될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은 첫인사부터 이상한 오해(?)를 시작하게 된다. 도망갈 곳 없는 만석 비행기 안에서의 16시간, 과연
황위를 노리는 황자 때문에 죽고, 자그마치 회귀 4회차째. 또 죽을 순 없다. 황자를……. 꼬셔보자! *** “다시 말해 봐. 그때 했던 얘기.” 빨간 피를 뒤집어쓴 카스티안이 에아렌델을 바라보며 말했다. “나를 좋아한다고. 진심이라고. 네가 그랬잖아?”에아렌델은 그제야 깨달았다. “그러니 목숨만 살려주면, 평생 내 곁에 있을 거라고 해.” 뭔가 크게 꼬여버렸다는 것을.
“내 짝이 되어 줘.“ 빨간 모자를 원수의 표식이라 여기는 늑대인간 펜에게 습격당한 마녀사냥꾼 골다. 둘 다 마녀가 표적임을 알고는 싸움을 멈춘다. 골다는 펜이 착각한 대가라며 그의 입술을 빼앗는다. 그래야지만 펜이 가진 치유능력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펜은 키스가 짝하고만 하는 행위라며 격노하지만 결국은 마녀에게 복수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를 받아들인다. 골다 또한 습격을 받아 부상당하면 펜의 체액으로 회복해야 하므로 그와의 여로에 동참하게
「주물러 주세요 -위험한 에스테-」의 산쿠 신작! 사랑하는 아내가 몰래 바람을 피우고 있다니-- 어느 날 일찍 귀가하니 아내가 집에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남편하고는 섹스를 잘 못해 "라며 남자에게 조르는 아내 사랑스러운 듯 음부를 핥으니 팬티에는 애액 얼룩이 배어 있다 말려야 하는데 몸은 움직이지 않고 그저 아내가 남자에게 안기는 모습만 보고 있는 나 그렇게 침투성이로 칠칠치 못하게 흐트러지는 아내의 모습을 나는 알지 못한다 "남편
"나는 경국지색이잖아 그럼 내 미모 때문에 나라가 망해야겠네? " 백치미 공주가 나라를 멸망시키는 꿈을 꾸게 된 공작 영애 메일 구국의 사명감을 가지고, 얼굴은 예쁘지만 뇌 주름이 부족한 백치미 공주를 따라 제국에서 열리는 황후 간택전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원 덕후의 본능에 이끌려 들어간 정원에서 가면을 쓴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정말 황제가 자주 오는 정원이라는 걸 몰랐나? " "폐하께서 그 정도로 한가하신가요? " 그런데 왜 황제가 정
「집주인님의 여기, 흠뻑 젖었어요.」 드디어 대학에 진학한 나. 젊은 집주인이 있는 곳에서 염원하던 자취를 하게 됐다! …그런데 집주인의 착오로 빈방이 없다고?! 그렇게 갑자기 집주인과 동거를 하게 되는데…. 심지어 야한 몸매의 집주인과 함께 욕실에 들어가게 된다. 이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 몸을 씻겨주는 척하며 부드러운 가슴을 야하게 주무른다. 움찔거리는 입구를 손가락으로 만지니 집주인의 뺨은 붉어지고, 신음 소리가 흘러나온다. 내 이성도 이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홀로 살던 양과는 우연히 아버지의 의형제였던 곽정을 만나 도화도로 가지만 문제를 일으켜 곽정의 사부였던 전진교 구처기에게 보내진다 구처기는 산서 지방에 출몰한 이막수를 찾아가야했으므로, 전진교 3대 제자 중 무공이 가장 뛰어난 조지경에게 양과를 맡겨 지도하도록 하지만, 조지경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비무대결 중 뜻하지 않게 전진교 제자를 죽이고 조지경에게 쫓기다 그만 금지 구역으로 굴러떨어진다 그리고 그곳에서 손 파파와 소용녀를 만나
새어머니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민후는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방황하다 겨울 연못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눈을 뜨니 유브라데라는 알 수 없는 세계에서 깨어나고, 황제 시오엔은 민후를 예언의 "월인"이라며 "신병"으로부터 유브라데를 구원할 구원자이자 자신의 비가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유두를 만져서 운세를 점칩니다.’ 그렇게 말하며 동경하는 사람 가슴에 손을 뻗은… 어느 날, 점술사인 형에게서 ‘나 대신에 점을 봐줘!’라는 엉뚱한 부탁을 받은 아스미. 어쩔 수 없이 점술사 의상으로 갈아입고 형인 척 기다리고 있었더니, 그곳에 나타난 것은 알바처 선배인 카린. 놀란 것도 잠시, 카린은 갑자기 옷을 벗기 시작하고 예쁜 젖가슴을 드러낸다. 형의 점은 가슴을 만져서 운세를 점치는 ‘젖점’이었던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의 가슴에 이성이 날아가
"주인공 ‘구희인’은 속된 말로 기레기이다 평범한 어느 날 벼락을 맞고 자신의 ‘영혼’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영혼’을 통해 타인의 대화를 캐내어서 본심을 알아내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구희인은 자신의 영혼에게 ‘짛’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희인’과 ‘짛’은 가지게 된 능력의 한계를 시험한다 그러던 중 ‘선하’라는 좋은 기자를 만난 후 희인은 짛의 능력을 사용하여 여러 사람들의 본심을 읽어내고, 선하가 더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과거 언젠가 읽었던 것도 같은 소설에서 환생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악역의 약혼녀가 될 운명이지만 그거야 뭐... 내가 어떻게 사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거 아니겠어? “제 이상형은 키 190에, 잘 생기고 부자에 백작 이상의 작위를 가졌으며 나이가 들어도 뱃살이 나오지 않는 남자예요!” 그런데 남편감을 미처 찾기도 전에 어린 남자 주인공의 목숨을 구해버렸다? 순탄하던 인생 계획은 그 이후부터 자꾸만 꼬여가는데! "미안하지만, 아리엘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왜 꼭 이런 육체로 환생했을까? 하지만 그것은 시스템의 기본 설정! 만계출석시스템 은 아주 허접한 몸에 빙의해서 시작하도록 설정되어 있었다 난 잘나가는 아버지 덕에 높은 지위는 가졌으나 재능과 실력이 없었던 신자, 진태서의 몸에 빙의했다 하지만 시스템 덕에 초반부터 영력이 마르지 않게 해주는 만계 최고 수련비법, 영동단전(永動丹田)을 얻게 되는데…! 끊임없이 출석 지점을 퀘스트로 던져주는 시스템 덕에 보상 얻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 진태서, 초반 아이템인
종족들 간 차별이 만연하던 시절, 뱀파이어인 주훈은 마녀 사냥을 당해 죽은 자신의 아내를 살리고 싶었으나 실패한 뒤 차선책으로 환생되기까지 100년을 기다린다. 환생한 "자신의 아내"를 위해 성인이 되는 20살까지 후견인으로서 후원을 해준 주훈. 120년의 기다림 끝에 환생한 아내를 만나기 위해 집으로 찾아가 쌍둥이 남매, 도하와 초리를 마주친다. 여자인 초리가 분명히 아내일거라 믿고 초리에게 다가가지만, 운명에 의해 얽혀 반응하는 대상은 다름아닌 남자
어느날, 침대에서 굴러떨어졌다가 눈을 떠보니 BL소설 에 빙의했다. 그것도 이런 저런 못된 놈들 등쌀에 못 이겨 자살하는 막장 스토리의 주인공, 아스테리온…의 누나, 로잘리테로! 문제는, 내 동생 아스테리온이 죽으면, 내가 열여섯살 로잘리테로 돌아오게 되는 시스템이라는 것! 그렇다면 수많은 막장 똥차들에게서 동생을 지켜내고, 반드시 무한회귀를 막아주겠어! 끝내주는 재벌이든, 한 나라의 왕자든, 바다 건너 제국 황태자든, 아무튼
이계의 무리들과 평생 싸울 운명의 사나이 "김시습". 어릴 적부터 신동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그였지만, 운명은 그를 돕지 않았다. 밤마다 꿈에 나오는 여인의 정체를 알기 위해 찾아간 화공은 알 수 없는 말만 늘어놓는데… “세상은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지요. 우리가 모르는 다른 세계가 있지 않을까..그런 얘기 말입니다.” 이 세계를 살아가며 다른 세계의 존재를 깨닫고, 이 세계의 생명과 도리를 지켜내기 위해서 가련하게 고군분투했던 남자, "김시습"의 이야기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약문(藥門)들의 잇따른 멸문지화. 시체가 산처럼 쌓이고 피가 바다처럼 흐르는 절망의 지옥에서 마침내 수라(修羅)가 눈을 뜬다. -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죽일 것이다. 놈들을 전부 죽일 때까지 절대로 끝내지 않아. 약문 백화절곡의 유일한 생존자 진자강. 먼 훗날 강호 무림사에 전설로 기록될 한 사내의 고독한 복수행이 시작된다!
삼천 차원의 관리자 류청현.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그녀는 시스템 ZZ의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자신의 죽음에 관련된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나선다. 시스템 ZZ의 퀘스트는 차원을 이동하며 빌런의 흑화를 막는 것. 무림고수 여장로부터 전따 여고생까지, 류청현은 방해꾼을 처단하고 빌런의 인생을 바꾸는데 힘쓴다. 그렇게 퀘스트를 수행해 나가던 그녀는 점점 잃어버린 기억을 회복하고 사랑에도 서서히 눈을 뜨게 되는데……
아버지의 의문의 실종, 어머니의 자살, 남은 건 진실과 관련된 사진 한 장! 차나라는 자신의 미모를 이용해 목화그룹의 목연후에게 정보를 얻기로 마음 먹는데... 갑자기 목연후의 인격이 변했다?! 한 남자, 두 인격! 한쪽은 따뜻하고 한쪽은 차갑다! 하지만 난 전부 원해!
임무 수행 중 갑작스러운 비행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고, 동생에게 약혼남을 빼앗긴 장군부 장녀로 환생했다! 환생하자마자, 온몸에서 악취가 난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조롱받고 약혼남에게 따귀까지 맞다니. 하지만 이제 예전의 그 심유화는 없어! 동생에게 복수하고, 약혼남을 조롱하고, 간사하게 세 치 혀를 놀리는 사람들을 가만두지 않기로 결심한 유화. 그러던 어느 날 밤, 느닷없이 유화의 방에 들어온 한 남자. 한바탕 소란 끝에 그가 심각한 기독에 중독되었다
임씨 가문의 쌍둥이 남매는 부모님이 죽고 복수를 다짐한다. 누나인 임서이는 자신의 미모로 재계의 유명 인사 이동욱을 유혹하려 했지만 뜻밖의 사고로 동생 임도영이 여장을 하고 파티에 나가게 되는데, 계획이 성공하려는 찰나 임도영은 도망을 치고 만다! 다음날, 임도영은 MZ그룹에 입사하게 되고 이동욱의 비서로 배치된다. 누나로 오해받은 그는 계속 여장을 하고 이동욱과 데이트를 즐기는데... 그러나, 임도영은 이동욱의 목표는 자신의 누나가 아니라는 걸 차츰
전생에 가문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주인공, 서하윤은 결국 아버지의 손에 의해 버려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음이 끝인 줄 알았던 그녀는 비슷한 처지의 여자에게 빙의되지만, 그 여자또한 가문에서 버려진 신세나 마찬가지였다. 자신을 따르던 여종은 새엄마의 손에 의해 죽게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신세가 된 여인, 서 담이었다. 서하윤은 서 담의 몸으로 사는 것 대신에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데, 이 가문에서 자신의 편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런 상황에서
여장을 하고 타국으로 보내져 화친 혼인을 하게 된 주인공은 신혼 초야부터 황제에게 남자인 사실을 들키고 만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를 죽이긴커녕 되려 그에게 관심을 갖고 매일 밤 그를 침전으로 부르는 황제. 황제의 총애에 주인공은 황궁 여인들의 시기를 받게 되고, 까딱하면 목숨을 잃을 처지에 놓이고 만다. 위험이 도사리는 황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은 온갖 아양을 떨며 황제에게 빌붙기로 결심한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 황궁을 탈출하려 했건
재력과 미모를 겸비한 연예계 악녀로 이름난 수빈은 어느날 사고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런데 깨어나보니 수빈이 아닌 하연의 몸으로? 청순하고 가련한 이미지의 여배우 하연은 1년 전 연예계 왕따사건으로 결국 목숨까지 잃게 된다 겨우 환생했는데 1년 후 다시 죽어야 한다니! 살기 위한 수빈의 반격이 시작되는데…
현우와 지혁의 결혼 후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지혁의 모진 냉대로 현우에게 남은 건 고통과 상처뿐. 오랫동안 끼고 있던 반지가 끊어진 순간, 현우의 모든 미련도 거품처럼 사라진다. 한편, 이혼 후 뒤늦게 과거의 진실을 알게 된 지혁은 현우를 찾아가지만, 그는 나약했던 과거의 모습을 버리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어 있었다. 마음속에 커다란 상처와 한을 간직한 채......
어린 시절 새어머니의 시기로 강에 빠져 목소리를 잃고 걷는 것 조차 못하게 된 주인공 심청헌, 그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불편한 몸을 가지고도 꿋꿋하게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날 나타난 뱀 요괴 이묵. 너무나도 아름답고, 잃어버린 목소리, 다친 다리를 낫게 해주는 등 자신을 챙겨주는 이묵의 모습에 심청헌은 사랑에 빠지고, 인간과 요괴와의 사랑은 위험함을 알면서도 그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마음먹는다. “너와 백년해로할 거야” 약속은 꼭 지키는 남자. 많은
실수로 인어가 살고 있는 바다에 빠진 대역 배우 신소율. 살기 위해 인간 세상에서 온 공주인 척 연기를 하고, 인간 세상과 수 백 년간 단절돼있던 인어족은 그녀의 거짓말을 믿는다. 인어족의 왕자 청환군은 그녀와의 결혼을 통해 인어족과 인간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려하고, 결혼식을 올린 후 신소율을 따라 육지로 올라온 청환군은 인간 세상의 커다란 변화에 놀라게 된다. 목숨을 지키기 위해 신소율은 연기자 친구들을 끌여들여 연기를 이어가는데...
시스템이 등장한 각성의 밤 이후, 모두가 마나를 가지게 된 세상. 그러나 홀로 마나가 없어 던전의 짐꾼으로 근근히 생활을 이어가던 수정은 자신이 이세계에서 온 용사라고 주장하는 아이를 만난다. 용사가 지닌 수수께끼의 강력한 힘. 용사를 만난 이후 생겨난 가슴 뛰는 인생 첫 스킬. 지구를 구하라는 사명만을 기억하는 엉뚱한 용사와 함께 수정은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외모+피지컬 완벽남 진건 그는 절친 희서에게 매장의 단기 알바를 부탁받는다 알바 경력이 있는 진건에게 단순히 자리를 메꿔 달라는 줄 알았건만 사실은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를 감시해 달라는 것! 진건은 호기심 반, 궁금함 반에 매장에 나가고, 희서가 좋아하는 남자, 동연을 보자마자 깜짝 놀란다! "윤희서 네 취향 죽었다 다시 태어난 정도로 바뀐 것 같은데? 저 얼굴은… 완전 내 취향이잖아! " 하지만 절친을 버릴 수 없었기에 진건은 희서의 부탁대로 동연을
황태자의 연인 역할을 하라고? 돈 냄새가 나는걸! 콜! 어둠의 세계에서 해결사 일을 하던 라이가 테오도르 가문의 대귀족 에드윈에게서 은밀한 의뢰를 받는다. 사라진 그 집의 둘째 도련님 엘렌의 대역을 맡아 달라는 것. 라이와 엘렌은 어이없을 정도로 얼굴이 같다. 헥토르 황태자와 엘렌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엘렌"이 되어 궁에 들어간 라이는 거듭되는 왕따와 푸대접에 어안이 벙벙하다. 대체 엘렌은 어디로 사라진 것이고 황태자와 에드윈, 엘렌 사
"너 정체가 뭐야?"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짝꿍 우영희.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감정을 배우기 위해 학교에 온 로봇 영희와, 그런 영희를 도와주며 감정을 알려주는 철수. 그런데... 영희와 함께 지낼수록 철수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이 생긴다? 누구도 들어올 수 없는 둘만의 세계 이야기!
1년에 한 번 열리는 가장 축제의 밤. 일란은 눈을 뜨자 잔혹하기로 소문난 황제, ‘카일라트’가 곁에서 자고 있는 걸 발견하고 급하게 도망친다. 하지만… “임신입니다.” 하룻밤의 실수로 폭군의 아이를 가져 버렸다. 황제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인들을 혐오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일란은 이 사실을 숨기기로 결심한다. 그녀의 결심이 무색하게 자꾸만 다가오는 카일라트. 과연 일란은 카일라트에게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던전과 몬스터가 나타난 세상. 주인공 "정연"은 가장 등급이 낮은 F급 각성자로 던전 캐디 일을 하며 근근이 생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일하던 던전에서 정체불명의 SS급 몬스터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는데! 그 습격으로부터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하고 등급 외 스킬 ‘오딘의 눈’을 얻게 된다. 그렇게 정연은 ‘오딘의 눈’을 이용해 새 인생을 시작한다.
취직을 준비하는 통통한 대학생 히메는 어느 기업 설명회에서 오사무라는 사원에게 도움을 받는다. 마치 왕자님 같은 오사무에게 한눈에 반한 히메는 한번 더 그와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무려 50kg를 감량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오사무를 만난 회사에도 취직했지만, 1년이 지나도 오사무는 만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장님의 외아들이 자기 부서로 온다는 소식을 알게 되는데, 무려 그 사람은 자기가 그토록 찾던 오사무였다. 하지만 오사무는 예전에 만
여자 친구와 야반도주 한 절친 건우 의 집에 묵게 된 채이 욕조에 몸을 담그고 맨해튼의 야경을 바라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채이에게 다가오는 한 남자 "노재혁 씨한테 자자고 매달렸다고요? " "생사람 잡지 마요! " "거짓말 같아? " "그럼, 이 흔적은 뭘까? " "글쎄요? " "목 만 빤 게 아니라 " "그 그만! " "너와의 섹스 싫지 않았어 " "아니, 솔직히 좋았어 " 하룻밤 섹스로 시작된 두 남녀의 거부할 수 없는 서로를 향한 뜨거운
후부의 뒤바뀌게 된 상가 딸로 전생한 우양, 오자마자 두 다리는 불구였고, 상문살 팔자로 태여났다. 어쩔 수 없이 오라버니에게 빌붙어서 살다가, 주인이 돌아오면 떠나기로 결심한다. 몇 년 후, 주인이 돌아오고 우양은 떠날 준비를 하는데… 그런데 이게 웬일? 빌붙기를 너무 잘해서인가, 오라버니가 가지 못하게 한다!
몬스터 라는 존재가 등장하여 인류를 위협하는 사회 아무런 예고 없이 등장한 이질적인 존재에 의해 주인공 최강식의 가족은 목숨을 잃게 된다 가족의 복수를 꿈꾸며 살아가지만, 초능력에 적성이 없는 최강식 그런 그의 눈앞에 뜬 이질적인 문구 어떤 신이 인사합니다 [시청자 1] 그건 바로 신의 여흥을 위한 스트리머로 선정된 것! 시청 하는 신들의 숫자가 늘수록 새로운 능력과 아이템을 얻게 된다는 사실 이제 주인공은 목숨을 건 방송을 시작하게 된다 오로지 가족의
[수영 선수의 풍만한 몸을 마사지사의 손가락이 야하게 주물러서 풀어줍니다!] 수영부의 에이스 아유카와 아오이는 요즘 몸이 좋지 않아 피로회복을 위해 마사지를 받게 된다. 좋은 인상의 마사지사에게 몸을 맡기고 있으면 그의 손가락이 어느새 몸 전체를 자극하는데... 부끄럽지만, 민감한 부분을 만져주는 손길에 기분이 좋아져 버려!
인간을 멸시하는 구미호 연은 우연히 인간인 동이의 도움을 받아 사고를 면하게 된다. 본디 구미호란 은혜를 입으면 갚아야만 하는 존재. 연은 보은을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동이를 찾아가고, 동이는 그런 연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절대 가까워질 수 없을 것 같던 둘은 서로의 상처와 결핍을 알고, 채워주며 좋은 감정을 키워나가는데... 살아온 환경도, 종족도, 사랑하는 방식마저 다른 둘. 구미호와 인간의 사랑은 과연 행복한 결말로 맺어질 수 있을까?
어느 날, 세상에 갑자기 나타난 던전들로 인간은 "던전 세계"를 맞이한다. 인간 플레이어의 비열한 수법에 농락당해 죽은 심연급 던전 보스 아데세르, 결과에 승복할 수 없는 그는 나약한 쪼렙 플레이어의 몸에 환생한다. 뜻밖에 주어진 시스템으로 던전을 정복하고 던전 주인으로서 특수한 능력을 가진 채로 자신의 복수 여정을 시작하는데...
하늘과 운명을 놓고 싸우는 수선계, 천 번의 삶을 향로로 태어난 남자 한진헌. 남들의 수련 도구가 되어 정기를 빨아먹히고 죽은 것도 벌써 999번째였다. 천 번의 삶마저 그렇게 끝나나 싶었을 때, 구원처럼 나타난 상태창. 상태창의 도움으로 죽을 뻔한 위기에서 살아난 그는 자신의 체질에 대한 비밀을 풀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수상한 남자 리비우스, 신탁이 담긴 양피지를 그녀에게 내미는데… 자신이 신부라고 나와있는 양피지를 보고도 그녀는 그에게 자신이 신부라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하지만 자신이 신부라고는 말하지 않고 시침을 떼고 그를 돌려보낸다 그런데 왜 자기를 속였냐며 찾아온 그 그와 그녀의 신점으로 맺어지게 된 수상한 계약결혼이 시작된다
올해 30살 커피숍 알바인 민호는 20살 때 허리디스크로 인해 공익판정을 받고, 공익근무를 했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어느날, 갑작스럽게 병무청으로부터 군입대를 명 받는다 재입대는 못하겠다며 병무청에 민원성 항의를 했으나, 공무원은 행정절차상 어쩔수 없다며 일단 입대를 하라고 하는데 민호가 입대한 곳은 여군들만 가득한 부대였다!
요양원에 계시던 시아버지를 모시게 된 토시코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다정한 그이의 아버지니까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그러나 간호는 그녀의 상상 이상으로 버거운 일이었다! 기저귀 교체부터 목욕 시중까지, 토시코가 헌신적으로 도와줄 때마다 커다랗게 되어버리는 시아버지의 그곳 게다가 남편보다… 훨씬 커…!!
어쩌다 보니 여주인공 등장 전, 남주의 아내 역할을 잠시 맡게 됐다. 이왕 그렇게 된 거 최선을 다해 보려 노력했다. 그랬더니... "너 같은 아이가 세드릭의 반려가 되어 다행이구나." "...인정할게요. 그의 부인이 딜런 당신이라 다행이라고." "브라이어튼 하우스의 안주인이 마님 같은 분이어서, 참 다행입니다." ...적응을 너무 잘해버린 것 같다. 어쩌면 좋지? 세드릭의 운명적 상대가 곧 나타날 텐데. 그녀는 곧 떠나야 하는데. 그런 그녀에게, 세드
볼펜 하나를 가져오면 일억을 준다는 의뢰 궁핍한 처지의 식구들을 위해 한서진은 하룻밤 상대를 가장해 대일항공 전무, 최무현의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냉소적인 미소와 차가운 눈빛, 흐트러짐 없이 깔끔하고 완벽하게 보이는 무현은 서진을 차갑게 밀어내고, 서진은 마지막 자존심을 접으며 그에게 애원하는데…… * * * “자정이에요 이미 너무 늦었고…… 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어요 뭐든 하게 해 주세요 ” “자정이라고?” 그의 입술이 순간 일그러졌다 짙어진 동공,
한여름, 숨도 쉬기 힘든 더위. 자취방의 오래된 에어컨이 고장 났다. 주인집이 대체품으로 보내준 것은 해외에서 한참 인기인 휴머노이드 에어컨디셔너(수면 ver) 받고 보니 잘생긴 남성형. 전원을 켜니 시원해서 껴안았지만 어딘가 기분은 이상하다. 원래의 에어컨을 고치기 전까지 껴안고 지내던 중 실수로 "어딘가"의 버튼을 누르자 눈을 뜬 에어컨. 상냥하고 친절하고 부드러운 성격에 좋은 목소리 잘생긴 얼굴까지…너무 완벽한 에어컨의 과잉친절은 점차 잦은 스킨십
국민 밉상 비호감 아나운서 변주리 주리는 1등 신붓감이자 국민 호감 아나운서 변하리와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영혼이 뒤바뀌고 만다! 교통사고로 영혼이 바뀐 것만으로도 환장하겠는데, 생전 처음 본 남자와 결혼이라니? “당신이랑 결혼 같은 거 안 해 그러니까 내 앞에서 제발… 사라져 ” “어쩌지 난 이제야 흥미가 생겼는데 ” 우주최강 싸가지 남편 차휴일과 얼떨결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주리는 난데없는 동거를 꾸역꾸역 이어가며 제 몸을 되찾으려 노력하는데
“너, 정체가 뭐야.” 우연히 교통사고가 났던 남자와 다시 만났다! 그것도 쌍둥이 오빠인 척 남장을 하고 가사 도우미로 취직한 그의 집에서. “이름이?” “채유민……입니다.” “나이.” “스물다섯이요.” “키는.” “167센티미터…….” 유주는 눈을 굴리며 겨우 답했다.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던 그가 단호한 목소리로 내뱉었다. “내 퇴근 시간 전까지만 일하는 게 좋겠어. 그 이후에는 눈에 띄지 말도록.” 그렇게 시작된 까칠한 집주인과의 수상
첫사랑에게 건물을 빼앗겼다. 청담동 ‘티파니’의 건물의 소유주 유하리. 5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은호가 등기이전권을 그녀 앞에 들이밀었다. “아, 어제부로 이 빌라 건물 명의자가 바뀌었거든. 차. 은. 호로” 그렇게 하리는 하루아침에 건물주에서 거리의 노숙자로 전락할 신세가 되었다. ‘넌 이제부터 첫사랑이 아니라, 첫사랑 새끼야!’ 세상 모든 저주를 퍼부어 벼락을 떨어뜨리고 싶을 정도로 밉디미웠지만 자신의 의식주 해결이 먼저였다. 그렇게 하리는 ‘첫사랑
“당신의 개로 살고 싶어요 ” 사람이라면 질색이지만 동물에게만은 따뜻한 남자, 이든! 이든은 술에 취해 쓰레기장에서 레트리버를 주워 온 다음 날, 자신이 주워 온 것이 개가 아니라 금발의 남자라는 것을 깨닫는다 설상가상으로 이 남자는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데… 그러던 중 키우는 고양이가 집 밖으로 탈출하는 사고가 벌어지고, 불안해하는 이든 앞에 고양이를 안고 돌아온 금발의 개… 아니, 남자! 이든의 고양이를 찾아준 대가로 남자는 뜻밖의 제
엑스트라로 책 빙의 8년 차, 겨우 만난 책 주인공이 남장여주인 줄 알고 마음껏 치댔는데 진짜 남자였다! 이 소설, 어떻게 엔딩 내야 하나요? 아이네는 자신이 어떤 소설에 빙의되었는지조차 모른 채로 8년을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을 찾아온 기사를 보고 자신이 빙의한 소설을 깨닫는데. 사실은 이 사내가 여자라고?! 죽은 오빠 대신 남장 중인 여주인공?! 그렇다면, 여주와 친구가 되어 안락한 삶을 살겠어! 그런데 이 여주의 행동이 이상하다 했는데...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평범한 고등학생 이재인. 우연히 립스틱 하나를 줍게 되고, 립스틱으로 인해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눈을 떠보니 더 이상 평범한 얼굴의 고등학생 이재인이 아닌, 모든 게 완벽한 초절정 미녀 로에멘델의 공주 제인 리샤르 도트리슈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황태자와의 결혼이라니..! 다시 현생으로 돌아갈 유일한 열쇠인 립스틱을 의지하며 방법을 모색해 나가지만, 돌아오라는 건 안 돌아오고 얼굴만 다시 돌아와버린 재인! 손에 쥔 신비한
[비운의 왕과 그를 지키는 호위무사의 운명 같은 사랑!] 화산파의 촉망받는 후기지수 나소천은 스승 무이령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모든 무공을 잃는 ‘단전파괴형’을 당한다 결국 화산파를 뒤로 하고, 믿었던 사제에게 배신당한 채 목적지 없이 도망치던 소천은 우연히 천하제일인 검각주 류옥화를 만나는데, 류옥화는 소천의 단전을 복구시키고 무공을 되찾아준다 은혜를 갚고 싶다는 소천에게 류옥화는 옥 노리개를 주며 낙양으로 가서 이 노리개의 주인을 찾아 그가 필요
옛날 옛적에 신데렐라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자아이가 귀족인 홀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어느 날 홀어머니가 병으로 죽고, 신데렐라는 어머니의 섹파였던 남자에게 맡겨졌습니다.. 그런데, 새아버지인 트레메인과 그의 쌍둥이 아들들 드리젤라와 아나스타샤는 불쌍한 신데렐라를 그들의 "노예 + 펫" 처럼 대하며, 신데렐라가 실수를 할 때마다 그에게 ‘벌’을 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국에서 왕자와 공주들의 배우자를 찾는 성대한 파티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
"너 얘를 책임 져! " 프리랜서 차홍은 오랫동안 꿈꿔 왔던 드라마 촬영장에 발을 디딘다 어렵게 얻어낸 계약직, 그러나 말단 조연출인 홍에게 맡겨진 업무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그 날까지 유아독존 국민배우 노승아를 24시간 감시하는 것 홍의 평범하던 일상과 부푼 꿈은 12살이나 어린 톱스타 승아 때문에 망가질 위기에 놓인다 게다가 우리 집에서 산다는 얘기는 없었잖아요!?
수 없는 위그멘타르의 신전에 감금당한 후부터, 그녀는 때때로 몸이 뜨거워지며 의식이 날아가는 것을 느꼈다 날이 갈수록 강해지는 그녀 안의 여신의 힘에 유혹당한 신전의 사제와 기사들은 기어이 성녀를 범하고 마는데… “사랑이 없는 관계는 싫어요!” 은총을 받고 싶다면 성녀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순진하고도 발칙한 아리스텔라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남자들의 눈물나는 전쟁이 시작된다!
마법소녀들의 참신하고 유쾌한 코믹 액션!! 계단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코피가 터져 마법소녀로 각성하게 된 고등학생 강빛나. 그런 강빛나 앞에 나타난 쥐인지 고양인지 알 수 없는 이상한 생명체인 ‘냥쥐’가 빛나의 외가가 대대손손 마법소녀 집안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빛나 또한 마법소녀라는 사명을 가지고 괴수와 싸워줄 것을 강요한다. 하지만 빛나는 마법소녀로 변신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 하는데… 그도 그럴 게— “코피가 터져야 변신하는 마법소녀가 어디 있냐고?
"금수저로 태어나 남부러울 게 없었던 임고은 하지만 친구와 애인의 배신으로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상처 받은 그녀는 외국으로 떠나지만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5년 뒤 아버지의 계략으로 쌍둥이 여동생 대신 환자라고 소문난 우주그룹의 CEO와 정략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결혼 후, 그녀는 오만하고 속을 알 수 없지만 매력적인 그 남자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뛰어난 외모로 경제적으로 풍족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가족에게 따돌림
미소년 게임 덕후 해원. 이세계 여인의 몸에 빙의하다! 갑자기 빙의된 것도 황당한데 호운국 태자의 잠자리 수발을 들고 있다니. 게다가 내가 태자비 선발전에 참가한 여인이라고? 이게 무슨 소리야. 그런 건 모르겠고 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기나 해! 태자비 자리를 두고 온갖 음모가 몰아치는 궁중에서 해원은 귀여운 저승사자와 신묘한 아이템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어려움을 헤쳐나간다! 그런 해원을 기다리는 건 미소년 그리고 또 다른 미소년?! 미소년 게임처럼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자존감이 바닥인 경민은 어느날갑자기 투표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데스코드’ 채팅방에 초대된다. 익명으로 채팅방에서 벌어지는 사형 투표! 채팅방안에 초대된 익명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유로 사람들을 죽이는 데 혈안이 된다. 하지만 채팅 참가자 중 한 명이 사형 대상이 되고, 그 이후 ‘데스코드’채팅방참가자들은 서로의 정체를 밝히려 발버둥치기 시작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죽이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살인 게임이 시작된다!
사신계에서 인간계로 떨어진 데스노트 노트를 얻은 천재 고교생 야가미 라이토는 범죄 없는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생각으로, 데스노트에 범죄자를 적기 시작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ICPO(국제형사경찰기구회의)는 명탐점 L을 고용하게 된다 이때부터 라이토와 L은 두뇌싸움을 펼치게 된다
성적으로 자신감이 없고, 울렁증에 소심한 회사원 토모키.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와 현관에서 잠든 토모키에게 갑자기 꽃미남 출장 호스트(※탑 전문) 하루가 찾아온다. 어영부영 기분 좋은 일을 당하는 토모키였지만 도중에 집을 착각했다는 것이 발각! 사과의 의미로 하루는 토모키의 부족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하는데…? 꽃미남 대학생×소심한 회사원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녹아내리는 스텝 업 러브♪
평생을 가문과 가주에게 충성했지만 돌아온 것은 첩자라는 누명과 가족의 죽음 뿐이었다. 그리고 그 끝에서, 세화는 기적을 경험한다. “그래서 너는 이 제안을 어찌 생각하느냐.”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흠모하던 이와 정혼하던 바로 그 순간으로 돌아와 있다. 그토록 믿었지만 그녀의 목구멍에 미련없이 독을 들이부었던 남자. 결국 세화는 잘못된 선택을 피하기 위해, 또 다른 가시밭길을 택하게 되는데. "제가 백가로 가겠습니다. 그러나 소가주님과 혼약하라는
세계 1억 2천만 명의 인구가 사라졌다. [최종 퀘스트 완료 보상 "귀환"이 시작됩니다] 22년 만에 최악의 생존게임을 클리어한 윤상혁. 일일군단, 플레이어 중 최강자라 불리던 그가 돌아왔다. 그 누구도 받지 못한 보상을 통해 모든 것을 가진 채로. [가면의 군주, 귀환] 나 혼자 만렙, 나 혼자 풀템, 나 혼자 사이다!
강철의 사나이가 자신을 길러준 고향을 지키다 죽었다 하지만 그의 죽음을 곁에서 지켜본 더 나이 들고, 더 지혜롭고, 더 경험 많은 또 다른 슈퍼맨이 있었다 사라진 평행 지구에서 온 그에게는 아내 로이스 레인과 아들 조나단 켄트가 있었다 이 옛 슈퍼맨이 죽은 슈퍼맨 대신 망토를 걸치고 다시 한 번 지구 최고의 히어로로 하늘을 누비려 한다 그러나 이 지구로 건너온 크립톤의 마지막 생존자는 그 혼자만이 아니었다 순수한 크립톤 유전자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 명령
어린 루니는 왜 엄마를 만날 수 없는지, 왜 엄마를 만나려 했을 뿐인데 아빠가 죽어야만 했는지 모른다. 그는 단지 적은 얼음의 신의 탑이고 부모님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는 것만 알고 있다. 자신을 구해준 할아버지에게 요리솜씨를 전수받은 루니는 우연한 기회에 불과 얼음 두 가지 마법을 모두 다룰 수 있게 된다. 8년 뒤 루니는 복수를 꿈꾸며 홀로 여행을 떠나는데... 요리사이자 불과 얼음 두 가지 마법을 다루는 마법사 루니는 과연 복수에 성공할 것인가?
모아는 내 생애 결혼은 절대 NO!를 외치고 다니는 비혼주의자이다. 그녀는 어느 날, 평소 엄격하고 냉철하기로 소문난 상사 건후를 알몸으로 마주하는 상황을 겪게 된다. 그런데 이럴 수가……. 정녕 저 몸매가 사람의 것이 확실하단 말인가! 마치 예술 조각상처럼 훌륭하고 황홀한 건후의 몸매에 모아는 부끄러움도 잊고, 그에게서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 건후의 완벽한 나신을 보고난 후로부터, 모아는 지독한 후유증에 시달린다. 바로 어디서 무엇을 하든 그의 몸밖
[지난 생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 이번에는 가능할까?]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첫 여름 방학을 맞이한 연우 기대와 달리 성인이 되고 나서도 삶에서 바뀐 것은 없다 심지어 어느 순간 틀어졌던 의붓 형, 도경과의 사이도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고 그러던 어느 날, 연우에게 서진이라는 남자가 수상하게 접근한다 그리고 연우는 도경이 그들의 만남에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는데
"흑백의 세상에 갇힌 자가 나타나, 그대의 세상을 핏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저주의 예언으로 인해 색을 보지 못하는 레인시스가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여주인공을 만나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래서, 그 여주인공이 누군데!" 여주인공에 대한 설정을 끝마치치 못한 채 내가 쓴 소설 속 가장 먼저 레인시스의 손에 죽게되는 단역에 빙의했다는 사실. 저주로 어둠속에서 길을 잃은 레인시스를 보고 결심했다. 직접 눈을 밝힐 여주인공을 찾아주
어릴 적부터 비만이 심했던 수찬. 수찬은 엄마와 함께 다이어트를 위해 복싱체육관을 찾는다, 수찬은 체육관장의 딸인 혜정에게 관심이 생기지만 혜정은 아버지의 친구의 아들인 체육관의 에이스 남훈에게 예전부터 마음이 있었다. 동네에서 주먹 좀 꽤나 쓰기로 유명했던 남훈은 복싱 선수출신의 아버지의 오랜 친구인 장관장의 체육관에 다니게 되고 같은 나이대에는 상대가 없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선수가 된다. 동갑내기인 셋은 서로 친하게 지내며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
〈17세 현역 고등학생 이훈이 오늘도 자살을 시도〉 사정은 이렇다. 폭력을 일삼던 알코올 중독 아버지는 어머니가 병으로 죽자 빛을 남기 채 도주+집에서는 히키코모리+학교에서는 왕따++ 세상의 모든 불행을 더한듯한 인생을 사는 그에게 삶은 암흑이요 미래는 절망, 현실은 괴로울 뿐이다. 결국 온갖 방법의 자살을 시도하지만 그것도 번번이 미수로 끝나고, 오늘도 이훈은 죽지 못해 살아간다…
“가족 구합니다..” 재혼한 아버지로부터 버려지듯 넓은 집에 홀로 남겨진 은율. 각자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가족을 이루게 되고, 가족들 사이에서 은율을 향한 은밀한 유혹이 시작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욕정,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갈망!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동거가 시작된다!
수려한 캐릭터, 몰입도 높은 스토리, 자유로운 포지션 선택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BL 게임의 덕후 김이한! 그런 이한의 최애캐는 민트 꽃미남 미카로스 그러던 어느날 눈앞에 미카로스와 똑같이 생긴 박하가 나타난다! 김이한은 현실에서도 미카로스를 공략할 수 있을까?!
제주도 토박이인 취준생 소이는 서울 연성병원에 취직하게 되면서 꿈에 그리던 서울에 오게 된다! 첫 출근 날, 긴장되고 들뜬 마음을 안고 병원으로 온 소이는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며 병원 생활을 시작한다! 씩씩하게 자기소개를 마치고 여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소이, 커튼이 젖히면서 부스스한 머리의 한 남자와 마주치는데…! 의욕 만점 제주 비바리의 파란만장 메디컬 로맨스가 시작된다! 코드 러브 ER― 초보 간호사 소이의 파란만장 응급실 라이프♥ 실력은
요리사가 되겠다는 꿈 하나만으로 여러 식당을 전전한 끝에 도착한 곳은 대학병원의 주방이었다. 고된 일이었지만 보람을 느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너의 주신, 케레스이니라." 자신을 그리스 신화의 여신이라 소개하는 목소리. 그녀의 신관이 된 순간부터, 모든 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조금은 귀여운 주문을 외워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에 축복을 깃들게 해라! 병마와 싸우는 병원의 사람들에게 축복 가득한 요리를 대접
지극히도 평범한 대학 생활을 보내던 , 그녀는 어느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자신의 침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있는 것을 보고 기겁한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모두 그를 사람 취급하지 않고, 담요 취급을 한다. 하지만 자신을 사람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기억을 전부 잃은 그것은 제게만은 사람으로 보인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그러나 유쾌한 동거가 시작된다.
하루아침에 희대의 폭군 에스티안의 신부가 된 세실. 인생 망했다 한탄하던 그녀는 그를 본 순간 생각을 고쳐먹었다. “미남이시네요?” 당신을 나의 남편으로 임명(?)합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오래오래 잘 살려면 폭군보다 더 악명 높은 악녀가 되어야만 한다! “그런데 제가 잘할 수 있을까요……?” “그대에게는 재능이 있어.” ……악녀가 될 재능요?
일은 잘하지만 눈치는 없는 여자, 공여울 까칠한 성격만 빼만 완벽한 남자, 신우원 우원은 정확히 1년 10개월 18일 동안 부사수인 여울을 빡세게 부려먹다 싱가포르로 떠나고, 여울은 쾌재를 부른다 그러던 2년 뒤 어느 날, 그가 팀장이 되어 돌아왔다! 여울은 우원이 반가우면서도 두려운데 근데 이 남자, 어쩐지 좀 이상하다 "팀장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 "그걸 이제 알았어? " 티격태격 오피스 로맨스, 정경하웹툰화!
"진나라 시대의 고대인, 몇천 년 후 현대에서 부활하다! 진시황에 의해 병마용으로서 산채로 황릉에 묻히고만 묵하을 억겁의 세월이 지나 눈을 뜬 곳은 바로… 현대의 도시였다! 활력에 가득 찬 도시 업성 그곳에서 눈을 뜬 하을은 운명에 이끌리듯 곳곳에 숨어든 흉악한 범죄자들에게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그는 이 도시를 지키고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
소꿉친구로 함께 자라온 도연과 쌍둥이 형제 원영과 원혁. 어릴 적부터 원혁을 마음에 두고 있던 도연은 중학교 축제날 원혁에게 공개 고백을 했다가 장렬하게 차인다. 말 그대로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된 세 사람의 관계는 몇 달 후 쌍둥이가 해외로 이민 가면서 완전히 끝나게 되고 공개 고백 사건은 도연 인생의 흑역사로 남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8살 2학기, 예고도 없이 한국에 돌아온 원영이 도연 앞에 나타나 고백하는데...
평화롭게 사기꾼으로 살던 조준 그렇게 사기를 치면서 일상을 보내던 중…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다시 눈을 뜬 순간 죽기 직전으로 돌아온 걸 깨닫자마자 누군가에 의해 납치를 당하게 된다 "여의주, 제석천님의 명으로 널 생포하러 왔다 " 신원 불명의 꼬마가 나타나 조준을 여의주 라고 부르고, 믿고 있었던 형은 본인이 전우치 라고 한다 처음에는 얼토당토않은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닌 것처럼 들리기 시작하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한 내가 아버지의 도박 빚을 떠안게 되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빚쟁이들에게 쫓기던 중 실수로 건물에서 추락하고 마는데... 이렇게 죽나 싶었던 바로 그 순간! 신선이 나타나 목숨을 구해주는 것은 물론, 새로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전신(戰神) 시스템까지 선물해주었다. 내게 수선할 자질이 있다고 말하는 어르신의 말을 믿어도 되는 걸까? 인간세상을 떠나 수선세계로 가면 지금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까...? 하지
인기소설 원작 웹툰★대학 졸업 후 온갖 알바를 뛰며 기울어가는 가세를 일으킨 아지는 어느 날 큰아버지의 제안으로 대기업 선구그룹 사장의 비서로 들어가게 된다. 그것도 낙하산으로!! 대기업이 별거냐 싶어 별 신경 안 쓰고 나간 출근 첫날, 우왕~ 사장이 너무 잘생겼잖아!!! 하지만 역시나 왕싸가지네!!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말도 안 되는 업무들을 시키더니 고작 점심 한 끼 사주고 저녁을 사라네? 까짓 거 사지, 뭐!! 했는데… 다음 날 눈을 뜨니… 호…호
산에서 피나는 무공을 갈고닦던 주인공 "남궁 태수"는 그곳에서 도망쳐 나와 처음으로 마을에 내려온다. 하지만 자유의 기쁨을 만끽한지 얼마 되지 않아 거지와 맞닥뜨려 원치 않는 동행을 하게 되는데... "남궁 태수"와 정체를 숨겨 남장을 하는 "소화" 공주의 모험 판타지가 시작된다!
오메가 하림은 히트사이클 직전인 몸 상태로 돈을 뜯어내려 아무나 붙잡고 흉기로 위협한다. 그러나 상대는 페로몬을 풀풀 풍기는 우성알파이자 조직의 대장이었다. 자신을 위협하려 온 상대 조직원인 줄 알았던 대장은 하림에게 히트사이클 진정제를 던져주며 어디가서 이런 위험한 짓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겁없는 하림은 그 사이 대장의 지갑을 슬쩍 해 결국 조직에 잡혀 들어오게 되는데...
집안 대대로 고통의 신 "카올"에게 신부를 바쳐오던 강씨 가문의 쌍둥이 둘째 "은호"는, 누나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본인이 누나 대신 혼인 의식을 치른다. 그런데 이 신이라는 작자는 은호가 남자인 걸 전혀 개의치 않는 것 같은데…?! 게다가 본인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와 계속 스킨쉽을 해야 한다고? 좋아하는 여자와도 제대로 된 스킨쉽을 해본 적 없는 은호는 처음에 가졌던 억울함보다 카올의 아픔이 더 크게 느껴지고, 그에게 점점 마음이 기우는데…!
걸크러쉬 노비 덕이의 신분상승 프로젝트! 노비의 삶을 자식에게까지 물려주고 싶지 않다! 혼인을 할 바에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는 덕이 "그렇다면 너를 정경부인으로 만들어주마 " 덕이는 자신이 모시는 도련님, 형수 로부터 다소 황당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더 이상 노비로 살지 않아도 된다고? 내 자식들도 노비가 아닌 양반의 신분을 가지게 된다고?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요조숙녀가 되어야만 한다!
자신의 절대무공을 숨기고 허당 노릇을 하며 살아가는 무당파 소월과 미소년 사제 소하 그리고 자애로운 대사형 지서는 당주의 명을 받고 무림맹으로 향하는데.. 그런 소월을 마교의 첩자로 의심하여 쫓는 노악과의 악연은 점점 서로를 강하게 연대시키고, 평화롭던 무림에 서서히 드리워지는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로맨스 웹툰 의 오랜 덕후팬 가월. 해당 작품은 그녀의 낙이자 행복! 오늘도 웹툰을 보며 행복에 겨운 비명을 지른다. 그러나 그녀의 행복에 찬물을 끼얹는 자가 있었으니, 바로 옆집 또라이 303호다. 밤낮도 없고 히스테릭한 그 남자는 대낮에도 가월이 숨만 쉬어도 소리를 질러대는 그녀의 이웃 303호는, 뭘 하고 사는지 집밖으로도 나오지 않으며, 택배로 일용품을 수급하는 모양. 가월은 그저 살인마만 아니길... 하며 살고 있다. 얼굴은
혹독하게 평하기로 유명한 음악 칼럼니스트 한은성은 피아노를 그만뒀지만 자신을 도와준 규빈에게 특별히 레슨을 해주게 된다. 만남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얽혀들게 되는데. 한편, 은성의 친구 예한은 규빈의 존재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때로는 위태롭고, 때로는 따스한 세 남자의 관계.
100년전 봉인당한 사악한 영능력자 옌과 요괴로 변해버린 그녀의 혈육 헤이안. 긴 세월동안 대를 이어 남매의 봉인이 풀리는 걸 막아왔던 후의 가족과 사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세상에 풀려나게된다. 옌은 세상을 암흑에 빠트리려하지만 운명의 끈으로 이어져있는 과거 인연들이 그...
충실한 연인답게 줄곧 붙어 다니던 이주원이 대학생 인턴으로 입사하게 되자, 조찬희는 다시 혼자 학교를 다니게 된다. 그러던 중 인기남 이주원이 조찬희에게 절절매는 모습을, 우연히 이주원의 같은 과 동기 서재윤이 보게 된다. 또다시 교수님의 자비 없는 팀과제 선언이 떨어지자 별 생각 없이 서재윤은 이주원의 친구인 조찬희에게 함께 과제를 하자고 권한다. 찬희의 아싸력은 느물거리는 서재윤의 인싸력에 속수무책, 결국 두 사람은 팀과제를 함께 하게 된다.
가문의 소가주였던 남주는 하루 아침에 부모님을 잃고 광부로 전락하여 매일 광산에서 중노동을 하면서 복수를 다짐하지만 힘도 아무것도 없는 그는 결국 무참히 살해당하고 만다. 하지만 그가 버려진 황무지의 아래는 상고 신수 ‘추오’가 잠들어있는 곳이었고, 세상이 어지럽고 ..
"동물의 유전자 조합으로 강력한 능력을 지녔지만 사람들의 차별과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 키메리언 그 중에 최고의 요원이었던제로원은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소녀, 에녹의 호위를 맡게 되고, 모든 조직의 타겟이 되었다 과연 제로원은 무사히 에녹을 호위하며 목적지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 "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안선우와의 사랑 가득 뜨거운 밤을 꿈꾸지만, 용기가 없어 대신 야설 집필에 열을 올리는 김희운. 재벌가 막내 도련님 김희운은 그 야설이 언젠가 할리우드에 판권이 팔려 영화화되면 고백하겠다는 당찬(?) 야심을 품고 있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김희운은 바쁘다며 자신과 만나주지 않은 안선우가 낯선 여자와 즐겁게 걷는 모습을 보고 짝사랑의 끝을 예감한다. 눈물을 흘리며 잠들었다 꿈속 세상에서 깨어난 김희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외딴 시골에서 자란 & 39;힐 피닉스& 39; 어머니와의 약속을 위해 유품인 문장을 가지고 잃어버린 나라를 찾아 나선다 힐은 여행 중 4대 가문인 아카호네 가문에 실수로 들어가 수배자가 되고 수배를 내린 아카호네 가주의 진짜 목적은 힐의 생포가 아닌 제거였다 그 이유는 4대 가문의 비밀과 관련 있다고 하는데… 과연 4대 가문의 비밀은 무엇이며, 힐은 무사히 잃어버린 나라에 도착할 것인가…! "
교통사고로 갑작스레 맞게 된 죽음. 갑자기 나타난 상태창. 뭐?!! 내가 지금부터 염라대왕 이라고? 근데 왜이리 쪼렙이야?! 진정한 염라대왕이 되기 위해선 퀘스트를 완료하고, 자신만의 명부를 건설해서 진정한 염라가 되어야 한다. 거기에 호시탐탐 쪼렙 염라를 노리는 다른 염라들이 등장하는데....
천 여명의 후궁 남첩들을 거느렸다는 중국의 산음공주, 어느 하루 눈을 떠보니 산음공주로 살게 되는 운명을 마주한 여주인공. 역사 속 산음공주는 반란으로 인해 황제와 함께 살해당하게 된다. 신분을 들키지 않고 역사 속 산음공주의 운명을 바꾸려 하는 여주인공, 과연 그녀의 운명은…?
인간과 요괴가 살아가는 세계, 두 세력 간의 평화는 오지 않는다. 대국 "흑수국"의 황제 모리온은 요괴들을 무자비하게 제거한다, 반요인 스피넬을 제외한 채. 밖에 나가지도, 다른 사람을 만나지도 못한 채 스피넬은 모리온의 총애를 받으며 궁에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나라 황자가 흑수국으로 찾아오는데...
10년도 더 된 순정만화의 주인공이 자신과 이름도, 얼굴도 똑같다는 이야기를 듣게된 한선녀. 우연히 그 만화책을 얻게 된 선녀는 호기심에 만화책을 읽다가 잠이 들고, 눈을 떠보니 옆에 누워 있는 사람은 만화 속 남자 주인공 천남욱. 남욱이 만화를 찢고 나온 그 순간부터, 순탄하게 흘러가던 선녀의 학교 생활이 꼬이기 시작한다.
집시의 피가 섞였다는 이유로 사교계에서 배척받는 명문가의 아들 사이크. 성인이 되던 날 밤 매혹적인 렌트 보이 아윈과 하룻밤을 보낸 사이크는 걷잡을 수 없이 그에게 빠져든다. 아윈에 대한 소유욕으로 괴로워하던 사이크는 아윈의 첫 남자가 제 아버지 클라우스이며 자신은 아버지의 대용품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최고급 렌트 보이를 둘러싼 아버지와 아들의 치명적인 삼각관계.
농구와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 풍호. 여느 날과 다름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게임을 하고 있던 그때, 의문의 벼락에 맞은 풍호의 형체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만다.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낯설지만, 어딘가 익숙한 풍경… 이곳은 게임 속 세상?! 과연 풍호는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여장을 좋아하는 장준, 여장을 하면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 하지만 그의 이런 취향은 타인들에게 비웃음이나 뒷담화의 대상이 된다. 그를 잘 애해해준다고 생각한 여자친구 가혜 마저 그에게서 떠나간다.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은 그 날, 장준에게 마네킹이 말을 걸어오는데...?!
모든 것이 서툰 대용이에게 학교 퀸카 배구부 에이스 하랑이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부상을 당해 당분간 배구를 할 수 없게 된 하랑이가 밴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고, 대용은 자신이 밴드부라고 거짓말을 하게 된다! 이제는 정말 돌이킬수 없다, 아주 굉장한 밴드부를 만들어야 한다!
연애툰으로 계약을 따내자마자 여자친구에게 차인 손우리.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절망한 모습을 호모포비아(?) 이웃에게 들키고 만다. 이별에 아픈 가슴을 추스를 새도 없이 연재 독촉은 들어오고.. 그렇잖아도 힘든데, 얽히고 싶지 않은 이 이웃은 왜 자꾸 마주치게 되는 거지...?!
엄친아 고등학생 한해일은 영적인 존재들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남에게 붙은 액(厄)을 때어 줄 때마다 그 불행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의 능력으로 동생의 죽음을 자신의 생명과 맞바꾸어 막을 수 있었지만 죽고 싶지 않은 마음에 포기했던 일이 있었다. 그 후 철저하게 남의 비극을 외면하며 살아오던 그에게 다시 한 번 시험이 내린다. 이번에는 학교 친구들에게 귀신들이 붙기 시작한 것. 해일은 또 다시
평범한 대학생인 두지엔쉬엔(19세), 술에 취해 길에 떨어진 돈봉투를 줍고, 얼떨결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부잣집 따님 양위신(득년17세)과 명혼을 하게 된다. 그렇게 인간과 유령의 동거생활이 시작되게 되었지만 유령을 무서워 하는 그가 과연 유령 신부와 잘 지낼 수 있을까?...
남학생과 여학생의 교류가 엄격하게 통제되는 학교,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남학생인 정현은 학년 최고의 여신 반장 임소영을 짝사랑 하고있다. 엄격한 교칙이 있음에도 학생들은 선생님의 눈을 피해 교칙을 위반하며 학교생활을 하지만 평범한 찐따, 정현에게는 그런일은 꿈꿀 수도 없다. 하지만! 어느날 정현의 친구들이 랜덤 채팅을 하게 되었고, 정현은 친구들의 유혹에 넘어가 랜덤채팅녀를 만나러가게 되는데… 랜덤채팅녀에게 속아 퇴학 위기에 빠진 정현은 빠져있는 인터
소년 겸이는 용맹한 전사였던 부모님을 일찍이 여의고 착한 부부에게 입양되어 건강하게 자랐다. 어느덧 16살이 된 겸이, 내란으로 인해 망명하는 이방의 공주님과 비운을 갖고 태어난 천재 소년을 만나 비밀의 열쇠를 찾아 긴 여정을 떠난다.. 드래곤 구역 최고의 전사가 되기 위한 그...
춘향, 심청, 배뱅… 동갑내기 세 소녀의 기기괴괴한 수난기! ‘도원’이라는 고을의 세 부인이 기도 끝에 딸을 하나씩 낳고, 그 셋은 죽마고우로 자라난다. 세 소녀가 17세가 되던 무렵, ‘도원’에는 괴이한 일들이 연달아 벌어지는데…! [어둠이 스러지는 꽃] 므앵갱 작가 컴백!
어디서든지 사람들 무리 속에 끼어들지 못했던 왕따 연우에겐 항상 위로를 해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얼굴 모를 첫사랑이 있다. 그러나 연우는 대학생이 되면서 그 첫사랑과 함께 자신의 흑역사 같은 모든 과거를 떨쳐내고 싶어한다. 하지만 얼굴 모를 첫사랑은 그런 연우를 놓아주려 하지 않는데...
가족과 가족이 운영하는 사업이라고 하면 진절머리 나는 플로이. 졸업을 하고 몇년 째 백수 생활로 살았지만 경제적 지원이 끊기면서 어쩔수 없이 새엄마가 상사인 호텔에서 총괄 매니저로서의 삶이 시작한다. 지루한 나날이 시작될 찰나, 인턴으로 지원한 아이가 눈에 띄기 시작한다.
내가 여기에 온 이유와 목적은 바로 이 남자, 이윤호를 바뀌게 하는 것! 이윤호는 좋은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살아왔지만, 가세가 기울자 모든 것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유일한 안식처였던 그녀 마저 처절한 배신으로 떠나버리자, 마음의 위안을 찾다 보니 피규어에 빠진 오타쿠가 되어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인터넷에서 한정판 피규어를 구매했는데 진짜 여자사람이 배달되었다?! 그녀의 첫사랑 이윤호를 위한 찌질이 오타구 갱생 프로젝트 "
여자를 좋아하는 동생 사쿠와 여성 기피증인 형 아키. 부모님이 재혼하여 형제가 된 두 사람은 사쿠의 대학 진학을 계기로 함께 살게 된다. 사쿠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아키는 이번 기회에 귀여운 동생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예나 지금이나 소중한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생의 뜻밖의 발언으로 둘의 관계가 뒤틀리기 시작한다.
무기, 폭력, 전쟁. 모든 문명은 파괴되고 오만에 대한 댓가를 충분히 치루었다고 생각했을 때, 노란 비는 인류를 찾아왔다. 지옥 끝에서도 운이 좋은 자들은 비를 피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자는 "그것들"로 바뀌어갔다. 인류의 마지막을 향해 폭주하는 하드코어 SF 액션.
유리 몸 대공비였던 나는 심한 발작으로 목숨을 잃었다. 아니, 잃은 줄 알았다. "…당신을 원해." 그리고 나와 똑같이 생긴 여자로 환생해버렸다. 그런데 이 여자의 몸, 엄청 튼튼하잖아? 건강한 몸을 얻은 기쁨도 잠시, 모두가 내게 이리 말한다. 이 여자가 완벽한 내 남편의 "정부"라고. 진실을 듣기 위해 찾아간 나의 장례식. 그곳에서 내 남편보다 더 세상이 무너진 듯 울고 있는 미남자를 보았다. 생전 처음 보는 저 남자는 누구일까? 그리고 과연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한태오는 자신이 짝사랑하던 여자애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그녀를 마음에 들어하는 일진에게 찍혀 그만 강에 빠지게 되는데 그 강바닥에서 우연인듯 운명인듯 큐브 하나를 줍게 되었는데, 그 큐브가 그에게 비범한 능력을 가져다 줄 줄이야! 신비한 큐브의 능력이 하나 둘씩 밝혀지고 평범했던 그의 일상이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한다 지구에서 가장 평범했던 고등학생 한태오, 그는 과연 세계 최강 고등학생이 될 수 있을까?!
[매월 1,11,21일 업데이트] 17년 차 무자각플러팅공과 7년 차 짝사랑수의 서툰 이야기 문서윤은 도망쳤다 그만둔 피아노, 어머니의 죽음, 아버지의 외도 그리고 7년을 짝사랑한 소꿉친구 우연재에게서도 "서윤아, 내가 1년 반도 아니고 2년이나 조용히 기다렸는데, 꽃신 안 줘? " 차마 떨쳐낼 수 없는 마음을 홀로 붙잡기로 한 서윤은 친구 라는 미명하에 연재와 함께한다 그의 여자친구를 만날 때도, 갑자기 안아오는 그를 감당해낼 때도 철저히 마음을 숨겨
자신의 전생이 파군무제(破軍武帝) 고비훈이었다는 것을 각성한 이운혁 이제 사람들은 죽은 고비훈의 동상을 도시 한 가운데에 세워두고 그를 기리고 있다 천무 대륙에서 무도와 제련의 천재로 추앙받던 인재, 고비훈이었던 전생과는 달리 환생한 이운혁의 몸은 경맥도 꽉 막혀있고 수련하기 까다로운 체질이다 다행인 건 고비훈이던 시절의 무공과 수련법을 그대로 기억하고 있다는 것! 신이 내게 전생을 기억하게 한 건, 지난 생에 못다 이룬 꿈을 이루라는 계시가 아닐까?
위대한 대마법사 아마르잔. 그런 그가 오래전부터 품고 있던 염원이 있었으니… 바로 신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었다. "누구도 나를 내려다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지만 신이 되기에 무언가 부족했던 것일까? 오만한 신계는 그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결여된 무언가를 찾아라. 비범한 아마르잔의 삶에서 얻지 못한 것이 있다면, 그 반대로 평범한 인생을 살리라. 그렇게 대마법사의 영혼은 이슬을 머금은 듯한 은발과 사파이어처럼 투명한 눈동자. 아름다운 소
서울 한 복판에서 벼락에 맞아 죽은 여주인공은 자신이 읽던 소설 속 엑스트라 후작 영애 "시샤 아르비나"에 빙의한다. 이 엑스트라는 고대 제국에서 다루던 마법에 대한 정보를 현 황제 칼린느에게 바치기 위해 마도구를 찾으러 산에 들어갔다가 비명횡사하는 역할이었기에, 시샤는 죽지 않으려고 다른 방법을 찾으려 한다. 겨우 찾아낸 고대 제국의 도서관에서 책을 펼친 시샤는, 이 판타지 세계의 고대 언어가 자신이 빙의하기 전 세상에서 쓰던 언어(=한국어)임을
진북왕 군현효는 심지부 딸이 미인이라는 소문을 듣고 첩으로 들이라 명한다 진북왕의 잔인한 소문을 두려워한 심지부는 벙어리 노비 심옥을 여장시켜 대신 시집을 보낸다 절세미인인 심옥에게 진북왕이 빠져들어 집착하자, 이를 질투한 왕비는 다양한 계략으로 심옥을 이간질하며 괴롭힌다 자신을 ‘벙어리’가 아닌 ‘심옥’으로 대해 주는 진북왕을 사랑하게 된 심옥은 비밀을 들키지 않기 위해 왕비의 명을 따르게 된다
우주에 세워진 인간들의 도시, 드래곤 시티가 함락됐다. 이계 몬스터들의 습격과 무자비한 공격에 손쓸 도리 없이 당하던 주인공 서훈은 결국 죽음에 이르렀는데… 죽음의 끝, 다시 눈을 뜬 곳은 수업이 한창인 고교 시절 교실이었다. 드래곤 시티의 멸망, 그리고 자신의 죽음으로부터 회귀한 서훈은 더 이상 구제 불능 실패자가 아니다. 인생 2회차 그에겐 미래를 아는 지식 외에, 정체 모를 시스템까지 있으니까. 시스템은 자꾸 내가 가진 지식을 통해 드래곤 시티에
어느 날 학교에서 담임교사가 가 되어 반 아이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 사건이 벌어진다. 그때 나타난 검은 개미, 그는 반 아이들을 구하게 되고 이 사건을 시작으로 언론과 SNS로 퍼져 인섹터의 존재는 더 이상 도시 괴담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게 된다. 결국, 정부는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하던 인섹터 퇴치반 버그리퍼를 내세우고 생존자의 증언에 따라 검은 개미를 뒤쫓게 되는데, 검은 개미의 정체는 몸속에 개미 집이 지어진 채 살아가는
“생긴 대로 버르장머리가 없으시네요!” 사랑스러운 성녀 후보, 이비 아리아테에게 어느 날 저주가 내렸다. 요컨대 모든 물음에 반드시 진실을 답하는 저주. 별안간 닥친 저주로 전도유망한 앞날과 잡힐 듯 가깝던 성녀 자리가 한없이 멀어지고 마는데. 그럼에도 이비는 반드시 성녀가 되어야 한다. 비밀이 가득한 세계, 티엔다비스의 완벽한 구원을 위하여!
가족의 사랑을 받고 싶어 새로 얻게 된 삶에 사랑을 바랬다. 그런데 웬걸?! 정령왕의 인장 덕에 정령사의 자질을 갖고 태어났는데... 부모님과 두 오라버니들은 한없는 애정을 퍼붓고, 기사단은 제발 호위로 뽑아달라며 졸졸 따라다니기 일쑤다. 게다가.."네 가벼운 바람은 내 간절한 염원이라는 것을 왜 몰라줄까." 동(東) 마계 지배자인 제 2악마는 시선 한번 달라 애원하고, "좋은 황제가 되고 싶다. 네가 편안히 머무르는 것으로 족할 제국을 만드
"처음부터 평범하게 강한 직업은 키워봤자 재미가 없잖아? 약한 직업을 키워야 하는 재미가 있지!" 타고난, 축복 받은 재능! 그러나 변태 같은 취향! 스스로 어려운 길을 고르려고 했지만 세상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뭔 전설 직업이야? 싫어, 인마! 취소! 취소!” 뭘 해도 될놈은 된다. 될놈 김태현의 게임 정복기!
껄렁한 겉모습으로 인해 음험한 소문을 몰고 다니는 시골 토박이 전학생 신이석은 첫눈에 반한 전교 1등 수재 조해주의 앙큼한 비밀을 목격하게 되고... 그에 대한 의문은 점차 눈덩이처럼 불어나기만 한다. 겉만 번지르르 붉고 속은 흰 사과 같은 조해주에게 진성 토마토 신이석의 짝사랑 폭격이 시작된다!
현생에서는 비루한 보조작가인 내가, 자고 일어났더니 막장 드라마 속 악녀라고? (잠깐, 악녀들은 다 부자잖아?!) 부를 거머쥔 악역 여주에 심취한 것도 잠시, 이 막장드라마 세계관에서 탈출하려면 내 손으로 엔딩을 내야 한다! 그렇게 매콤한 김치싸대기 로맨스를 장전하게 되는데?!
모태 통통 ‘고양순’은 부모님의 등쌀에 못이겨 박박사 다이어트 클럽에 입소한다.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박박사지만, 그녀의 이력 만큼은 누구보다 확실하다.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이곳의 퇴소 조건은 단 하나, ‘목표 체중을 다 감량해야만 하는 것!" 과연 100kg가 넘는 양순 역시 다이어트에 성공, 웃으며 이곳을 나설 수 있을까?!
개라면 종을 가리지 않고 싫어하는 사람인 "안재필". 애견인인 상사와의 마찰로 인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된 그는 작은 타투샵을 차린다. 그렇게 타투이스트로 살아가던 어느 날, 재필은 집 근처에서 죽어가는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하는데... 그 곁을 무심히 지나치려는 찰나, 그는 불현듯 빗속에서 죽어가던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개를 싫어하는 마음과 동정심이 교차하는 가운데 재필이 내린 선택은..?
한때 열심히 읽은 책 속에 빙의했다. 나의 인생 커플링이 있는 책 속에! 이미 그 책의 내용을 거의 모두 알고있던 나는 그것을 기회 삼아 돈벌이를 하기 시작했다. 얘들아! 너희는 이어지지 않아도 돈이 많지만 나는 없어! 책 속 내용을 예언으로 포장하며 돈을 벌어온지 어언 3개월. 그 끝에 나는 황명으로 황성에 끌려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의 최애인 황제와 만나는데……. “네가 모든 것을 안단 말이지.” “예. 적지 않은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래,
서기 2036년, 시공간과 차원이 급작스레 꼬이게 된다. 그로 인한 "공간 균열"이 지구에 "몬스터"를 흘러들어오게 만든 것이다. 몬스터로 인해 점점 황폐해지는 지구, 죽어가는 사람들... 그들은 수많은 연구 끝에 새로운 차원을 찾아냈다. 이 차원에는 게임처럼 "시스템"이 존재한다. 만년 레벨 3에 머무르고 있는 주인공, 이민규. 아카데미 입학 당시에는 천재라 불렸으나... 지금은 레벨업도 못하는 찌질이 취급을 당하고 있다. 그런 그가 "절대자" 시스템
조선의 빈털터리 고아 선우진, 한 사건으로 그의 천재적 능력을 알아본 일본의 야쿠자 야마다는 그에게 동업을 제안한다. 그로 인해 인천 사교계에 입성해 귀족들과 친분을 쌓아가던 어느날, 조선 독립무장단체인 어별교를 만나 그의 아버지의 비밀과 그들의 제안을 받게 되는데.. 그들과 함께하기로 결심한 그는 조국의 명운을 위한 거액의 도박판에 뛰어들기 시작한다.
일진들에 의해 딸을 잃은 현도그룹 부회장 이명준 그는 복수를 위해 사이코패스 탈북소녀, 윤가람을 입양한다 윤가람 북한의 약물 실험 끝에 탄생한 가학적인 인간병기 연구소의 모두를 죽이고 홀몸으로 탈북한 그녀 갓 남한의 소년원을 출소한 윤가람은 자신을 거두어준 새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그리고 자신의 가학적인 쾌락을 위해 일진 사냥을 하러 학교에 나선다
평범한 시골 마을 "귀촌리"를 찾은 "허무명". 그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빈 집에 조용히 숨어든다. 그런데 집이 이상하리만큼 깔끔하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건 3년 전인데? 어쩐지 마을 사람들은 이방인 무명의 방문을 달가워 하는 것 같지 않다. 아니, 실은 경계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날을 기점으로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어린 문정인은 목소리를 내고 싶지 않았다. 말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소리를 내면 괴물이 자길 찾아낼 테니까. 그렇게 자신만의 세계에 틀어박혀있던 문정인에게 후견인으로 손을 내민 것은 거인처럼 커다랗고 무표정한 남자 장범영. 그는 비록 아이에게 익숙하진 않았지만 타고난 인내심으로 정인이 입을 열게 하고, 그가 다른 평범한 아이들처럼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을 해준다. 그러나 정인이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장범영이 철저하게 통제하는
바네사 로즈는 제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익명의 후견인에게 한 달에 한 번 편지를 보내는 조건으로 대륙 최고의 아카데미인 밤베르크에 다닐 수 있다니! 언제나 다정한 답장과 세심한 배려로 응원해 주는 "후원자 선생님"을 위해, 바네사는 오늘도 학구열을 불태우며 아카데미에 힘차게 발을 들인다. "선생님,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 해당 작품은 고전소설 를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의 새로운 이야기,. 특급호텔에서 최연소 팀장에 오르며 승승장구하던 주인공 한별은 퇴사를 하고 작은 식당을 차린다. 그 식당의 이름은 "별난식당". 별난식당은 상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서울에서 제일 가난한 동네인 부자동에 위치해 있다. 또한 메뉴도 별나다. 바로 메뉴가 없기 때문이다. 메뉴가 없이 한별 셰프가 그때그때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요리를 만드는 식당이다. 이 식당의 특별한 점은 요리를 먹는 손님이 마음까지 위로 받
「제국에 어둠의 색을 지닌 밤의 샛별이 탄생할 것이다. 이는 곧 새벽의 여신의 자애로운 축복일지어니. 신의 축복을 내려받은 밤의 샛별은 피렌체 제국에 끝나지 않을 영원한 빛과 영광을 안겨 주리라.」 피렌체 제국에 100년 만에 신의 신탁이 내려 온다. 하지만 대신관 호레옴은 이번을 기회로, 보다 강한 권력을 손에 쥐기 위해 황제 오르웬에게 「제국에 빛과 어둠의 샛별이 함께 탄생할 것이다. 이는 곧 새벽의 여신의 인도 아래에 일어난 기적과도 같으니 빛은
"드레스 입은 남자를 보고싶다!" 여장물 전문 BL 웹툰 작가 록미는 드레스를 입은 남자만 그려온 지 어언 10년째이다. 그런 록미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이웃남자 영랑. 하지만 록미는 드레스를 입지 않는 남자에겐 조금의 빈틈도 내어주지 않는다. 드레스남 자급자족에 슬슬 박탈감이 들던 어느 날, 그녀 앞에 드레스가 끝내주게 잘 어울리는 여장남자가 등장하는데...
강력 범죄 형사인 크리스는 5년째 수사 중인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는 중이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만나게 된 안톤이 크리스를 구해주는데 "당신은 대체 어떤 사람이야? " "궁금하면 오늘 밤 저랑 같이 있어요 " 모든 게 수상한 관계 하지만 크리스는 속절없이 안톤에게 빠져버린다
대기업 Y그룹의 막내딸 임보나. 외모, 몸매, 재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그녀는 14년째 짝사랑 중이다. 성인이 되면 결혼해 주겠다는 말에 매일 같이 딸기우유를 마시며 몸매 관리?를 해 온 그녀, 드디어 스무 살!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을 날이 왔다. 그런데 이 남자... 나를 아직도 14년 전 꼬맹이 취급한다... "자꾸 애 취급할 거야?! 가슴 C컵인 애기 있으면 나오라 그래!!!" 근면 성실, 근검절약의 표본이자 첫사랑 은호를 향한 보나의 19금 집
나무꾼을 살해하고 인간계에 갇혀 연예인으로 살아가던 선녀 "천모란"은, 자신이 연루된 살인사건 담당 형사 "사제하"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한편 그와 가까워질수록 잃어버린 날개옷의 행방이 드러나는데... 날개옷을 되찾기 위한 21세기 선녀의 피 튀는 복수, 증오, 그리고 사랑 이야기.
연우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다 바로 이웃집(이하 502호)이 이리봐도 저리봐도 360도 돌아서 봐도 변태에 이상한 또라이라는 것 집에는 가끔 오면서 올 때마다 낯뜨거운 벽간소음으로 괴롭히질 않나, 항의하러 갔더니 얼굴은 가리고 하반신은 보여주질 않나 이웃 때문에 고통받던 연우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자친구 민기는 유부남이라는 걸 알게 된다 마음이 복잡한 연우에게 502호가 도와주겠다며 접근하는데 502호는 거슬리는 것이 있다 바로 옆집 이웃에게 자신
여자는 눈을 뜨자마자 낯선 남자에게 범해지고 있었다.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 하는 여자는 혼란 속에서 밤낮없이 범해진다. 이후 남자와 주기적으로 관계를 맺지 못하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자는 "프레야"라 불리며 단 둘 뿐인 이곳에서 남자와 생활하게 되는데.…
가족애 따위 없는 살벌한 악당 가문의 사생아 엘로디, 어느 날 갑자기 전생의 기억을 찾다! 자신이 환생한 이곳이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이며 3년 후 진짜 여주인공이 나타나면서 자신은 악당 가족에게 버림받고 살해당할 운명임을 깨닫고 언니가 등장하기 전까지 적당히 뒷돈 챙기다가 이 가문에서 독립하자!고 생각했는데…… “독립? 그게 무슨 개소리지?” “너한테 바람 불어 넣은 놈이 누구야.” “누님, 혹시라도 가출할 생각은 아니겠지?” 가족들이 독립을 반대한다
나, 이규진. 맹수과 수인이 취향인 26살의 셰퍼드 수인. 이 나이 먹고 아다인 것도 서러운데, 부모님은 내 맘도 모르고 생일 파티에서 정략 결혼 발표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평생 부모님 뜻대로 살 바엔, 차라리 모든 걸 망쳐버리겠어. "내빈 여러분, 저는 사실 저보다 작은 소형견에게 박히는 걸 좋아합니다!"
원치 않게 야쿠자가 되어 무의미한 삶을 이어가던 현오 죽음을 결심했던 그 순간, 서현이 건넨 작은 도움으로 살아나게 된다 순수한 서현과 함께한 단 하루의 기억은 이후 현오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고, 그렇게 서현은 자신과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리라 믿었다 그러나 6년 뒤, 현오는 관할 지역 호스트바에서 호스트가 되어버린 서현과 재회하게 되는데 "어때요 형, 저 많이 늘었죠? "
문란한 부잣집 도련님 최형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꽃집 일을 시작하지만, 일이 생각보다 바빠지자 알바를 구하게 된다 외모를 중시하는 형서의 눈에 차지 않아 번번이 실패하던 중 마침내 취향에 맞는 알바생, 정원을 고용하게 되고 정원을 꼬셔보려던 형서는 정원이 술에 취하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잠자리를 가지고, 정원에게 내기를 제안하는데
30년 전, 사람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는 4자루의 요도(妖刀)가 무림에 뿌려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았다. 30년 뒤, 기이한 살인사건들이 여러 건 일어나고 그 사건들 배후에는 요도가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평범한 대장장이 소년이었던 주인공 배열은 어느 날, 한 강호 문파에 검을 배달하러 갔다가 기이한 장면을 목격한다. 그것은 바로 한 마을 청년이 괴물의 모습을 한 채 한 자루의 칼을 휘두르며 문파 장문인의 여제자와 싸우고 있는 모습이
세상의 운명이 걸린 게임이 시작되고 6년. 한 번도 톱 랭커의 자리를 내어주지 않은 최강의 플레이어, 영웅왕 강유성 역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다. “저는…… X나 예전에 끝났습니다. 돈 때문에 하는 거죠.” [도발 수치가 대폭 상승합니다!] [어릿광대 군주가 계약자의 행동에 흡족함을 표시합니다!] 미친 재능의 플레이어가 살아남는 법이 펼쳐진다!
의붓어머니와 자매의 갖은 핍박 속에서 살아가던 지은채. 어느 날 지옥 같은 집안에서 벗어날 기회가 생긴다. 바로 옛 스승이자 차운 그룹 차남 차이헌과의 맞선 자리. "여긴 네가 있을 곳이 아냐, 돌아가." 은채를 본 이헌은 돌아서지만 "죽은 듯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살게요. 제발… 한 번만 도와주세요." 은채는 그에게 간절히 매달린다. 그렇게 성사된 조건부 결혼 생활. 첫째, 의심받지 않도록 뜨겁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둘째, 이 결혼을… 1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공부해 명문대에 합격했지만, 연애 점수는 0점인 예진.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으로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데…. 때마침 예진의 앞에 나타난 유일한 남사친이자 체대생 현은 친구라는 탈을 쓰고 예진에게 점점 집착한다. 과연 예진은 높은 학식으로 집안을 일으키는 꿈과, 학식 먹으며 연애하는 꿈 두 가지를 모두 이룰 수 있을까?
혼돈의 시대. 마왕은 665세기 동안 대를 걸쳐 인간 세계를 침공했다. 그 처절한 전쟁을 막아 낸 것은 용사들. 그들의 거룩한 희생 속에서 인류는 간신히 살아남았다. 하지만 이건 새로운 마왕의 이야기. 마왕 데미우르고스 666세. 그는 한 마디를 던지고 돌연 마계를 떠나 버렸다. "마왕 따위 그만두겠어." 가출 마왕과 그의 부하가 된 용사. 그가 마왕을 그만둔 진짜 이유는?
"자신을 지원해 주고 보호해 줄 부모도 없이 아득바득 아르바이트와 장학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김우혁 어느 날 우혁은 한 반지를 줍게 된다 하지만 쓸데없는 것에 시간을 쏟을 여유가 없어 버리고 가려던 찰나 [ 앞으로 16시간 내로 지구에 생화확적 바이러스가 폭발해 좀비가 창궐하게 됩니다 넘버 제로, 인류를 구원하십시오 ] 라는 반지의 허무맹랑한 말에 우혁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어버린다 우혁은 과연 좀비들을 모두 물리치고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 "
"우리 엄마가 살인마인 것 같다." 성적 우수, 품행 단정, 모범적인 자식인 길소명은 엄마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완벽한 딸로 살아왔다. 그러나 남동생이 강물에서 시체로 떠오른 그 날, 소명의 머릿속엔 섬뜩한 의혹이 피어오른다. 자식의 인생에 방해되는 모든 것을 없애려는 엄마와 그녀에게서 벗어나려는 딸, 두 사람의 잔혹한 모녀 스릴러!
202X년 여름, 인간의 영혼을 받아 마력을 채워오던 대다수의 악마들에게 위기가 찾아 온다.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인간들이 많아짐에 따라, 굳이 영혼을 팔아가면서까지 악마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인간의 동의가 없어도 정기를 흡수할 수 있는 ‘몽마’로 이직(?)을 준비 하는 악마들. (주인수) 우피르도 마찬가지였지만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결국 편법을 통해 몽마가 되려던 우피르 앞에 꽉 막히기만 한 형사, (주
때는 2060년, 가상현실 MMORPG 게임 [스카이 필드]가 오픈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하게 된다. 그 이유는 바로 이 게임에서 전직 후 [각성]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 현실에서도 게임 속 스킬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성]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었기 때문에 만렙이 되어도 각성하지 못한 자들이 많았다. 게임 오픈 후 1년 늦게 시작한 주인공, 김성준은 각성자가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게임에 쏟아부었고
가족과 떨어져서 하숙집에서 홀로 지내는 진수, 하지만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하숙집 식구들 덕에 외롭지는 않은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새부턴가 하숙집 아줌마만 떠올리면 발기가...?! "이러면 안 돼, 아주머니는 내게 가장 소중한 분인 걸..." 멈추려 해도 멈춰지지 않는 성욕의 바람이 하숙집에 불어오기 시작한다!
에스퍼 아이돌 "데이아"의 메인보컬 나안은, 자신에게 맞는 가이드를 찾지 못해 활동에 지장이 가기 시작한다. 결국 그룹에 민폐를 끼칠 수 없어 "약"을 판매한다는 곳에 찾아간 나안은 그곳에서 자신의 가이드 "시월"을 마주치게 되고, 그의 요구를 들어주며 가이딩을 받고자 하는데... "내가 하자는 대로 해. 넌 무조건 내 말 들어야 하는 쪽이잖아? 그렇지?"
이계로부터의 위협에 대항하는 초인적 존재, 플레이어. 언제나 따돌림을 당하는 주인공, 아리아케 스바루는 기존의 금·은·동 보다 높은 랭크의 "무지개" 랭크의 플레이어로 선택된다. 혈액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스킬을 손에 넣어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된 스바루. 끊이지 않는 싸움이 계속되는 나날 속, 그는 서서히 세계를 구하는 존재, "구세주"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게 되는데.. 일본 네이버웹툰(라인망가) 인기 판타지 .
사람은 누구나 자유를 꿈꾼다. 그리고 평범한 고등학생 은 자전거를 타게 되면서 자신의 새로운 면을 깨닫게 되고 다른 이들과의 승부를 통해 자신 안에 내제되어 있던 새로운 갈망을 깨닫게 되는데……. 우리에게 생소한 운동인 싸이클에 대해 쉽고 간편하게, 그러면서도 화려한 그림체를 통해 두근거림과 설렘을 전달해줄 수 있는 이 웹툰은 베스트 도전때부터 꾸준한 인기를 몰고 올라온 화제의 작품이며 잔잔한 교훈과 싸이클에 대한 정보 전달을 통해 원 플러스
승자의 요구를 무조건 한 가지 들어줘야 하는 인간과 마족의 오랜 전쟁, "신마대전". 신마대전의 역사가 시작되고 수천 년 후, 용사 "요한" 일행이 마왕 "마르베스"에게 승리했다. 용사가 원하는 건 금은보화도 권력도 아닌 마왕의 용사 파티 참가?! "마르베스(힐러)가 용사 파티에 들어왔다!"
수백 년간 "장벽"과 끊임없는 전쟁을 치루는 칼레타 제국의 천재 기사로 칭송 받던 "루스티카 제너스"는 거짓말처럼 하루아침에 모든 힘이 증발했다. 그 후, 4년 간 폐인처럼 칩거하던 그녀 앞에 나타나 달콤한 하룻밤을 보낸 정체 모를 남자 "헤이든"은 과거의 루스티카를 기억하고 있는데…. 한편, 칼레타의 황제가 칩거하던 그녀를 소환해 무너진 장벽 너머 오랜 적국이던 페르세타 제국의 외교관으로 파견을 명한다. 모든 힘을 잃어버린 전직 기사 루스티카는
악명 높은 난이도를 가진 게임의 세계 랭킹 1위였던 지호. 서비스 종료된 줄만 알았던 그 게임이 새롭게 돌아왔다! 지호는 다시 한번 랭킹 1위를 꿈꾸며 게임 동아리에 입부한다. 오랜만에 게임을 해도 살아있는 감각. 하지만 게임이 새롭게 변하면서 예상치 못한 약점이 생긴다. 강한 상대를 마주할수록 열정이 끓어오르는 주인공의 프로게이머 도전기!
대봉 왕조의 강천 마을에 사는 소년 임찬 그가 각성한 신혼은 폐신혼으로, 뭇사람의 비웃음을 산다 그러나 그의 신혼인 ‘생사관’은 10대 신혼 중 하나로, 특별한 힘을 가진 특수 신혼이었는데 게다가, & 39;생사관& 39;에 자신의 영혼을 숨겨두었던, 능력과 미모를 갖춘 궁천설을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도움으로 그는 신혼 무제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우리는 결국 이어질 거예요 " 용병 강이헌은 위장근무 중 5년 전 연락이 두절된 직속 상사, 이준호단장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준호와 함께 했던 시절부터 서로에게 느낀 강렬한 이끌림 느꼈지만 냉정한 현실 앞에선 결코 닿을 수 없던 두 남자는 아 운명적인 재회에서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두 사람 모두 많은 것이 바뀌었음에도 서로를 향한 욕망은 변치 않았다는 것 이헌과 준호는 이번엔 제대로 부딪힐 수 있을까?
천덕꾸러기, 낙제생, 3류대 출신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대학원생 박민우. 그런 민우는 어느 날 보존 서고에서 의문의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상자 속에 든 건 독일어가 적힌 의문의 종이와 안경, 그리고 만년필. 민우는 누군가 두고 간 분실물이라 생각하고, 분실물을 맡아 주기로 한다. 그리고 그날 밤, 민우의 꿈에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이것도 운명이라면 운명인 건가. 자네라면 내 유고를 맡길 수 있겠어. 이어서 써 줄 텐가?” 잠에서 깬 민우는 상자
, 매미/희세 작가의 신작! SNS에서 육아용품 파는 평범한 유부녀 박주연, 그녀의 고등학교 동창인 김예희는 팔로워 70만의 셀럽으로 엄청난 부와 명성을 누리는 중이다. 박주연은 김예희를 미워하는 동시에 집착하고 있는데, 과연 그녀는 김예희의 과거를 폭로하고 셀럽으로 올라설 수 있을까?
베스트셀러 작가 이시원. 그가 쓴 범죄 스릴러 소설 에 나온 것과 똑같은 수법의 살인 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난다. 피해자가 나왔고,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시원은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스릴러 대신 로맨스를 쓰겠다고 마음 먹는데... "이시원이 로맨스라고...? 매 소설마다 사람 다섯은 죽이는 그 이시원이?" 결국 시원은 "사랑"을 배우기 위해 오랜 친구 소담에게 연애 제안을 한다. 과연 그들은 사랑과 범인을 모두 잡을 수 있을까?
나는 어떻게 초인이 된 거며, 이 재앙은... 대체 누가 시작한 걸까? "좀 적극적으로 살아봐!" "적극적으로 살라고? 이런 새끼들이랑? 이따위 세상 난 필요 없어, 종말이나 와라!" 친구라고는 단 한 명, 학교생활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정우. 3년 전 사고로 기억을 잃은 후 공부도, 취미도, 친구도 흥미를 잃었다. 집단 괴롭힘을 당한 날 외친 말이 진짜로 종말을 불러올 줄이야. 곳곳에서 출몰한 괴물은 사람을 먹어대고 먹힌 사람은 변이되어 괴물
"야야 저기 니 여친 지나간다ㅋㅋ" "뭐?죽을래?" 공부말고는 잘하는 것 하나 없는 이세경. 같은 학교 아이들에게 늘 저런식으로 괴롭힘 당한다. 그런 그녀가 학교만 나가면 인싸녀 그 자체?! 학교와의 정반대의 모습에 모두가 알아보지 못하고 심지어 성인 남자들도 그녀가 고딩인줄 모르고 세경에게 만나달라고 애걸복걸하는데. 사람들을 속이며 재미 좀 보려는데 뭐야, 저건? 하필 걸려도 같은 반의 앙숙인, 하선우한테 정체를 들키는데?! 어른도 아닌, 그렇다고 아
아리아는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것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 자신을 지키고, 그를 지키기 위해서. [나와 결혼해.] 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 [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 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 “그래서,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 “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 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
지옥 같은 집단 따돌림을 피해 전학을 가게 된 이길수. 새로운 학교에는 일진과 괴롭힘은 없지만 학교폭력은 있다?! 학생끼리 싸움을 벌이는 평등한 폭력의 세계, ‘격투장’ 격투장에서 학생들은 싸움을 하며 폭력을 즐기는데. 맞고만 살던 이길수는 치열한 폭력의 세계에 적응하여 달라질 수 있을까? 왕따 고등학생 이길수의 피 튀기는 학원액션 성장기!
발레리 벨로프는 어미의 죄로 얼어붙은 설산에 유배를 당한다. 그곳에서 과거 제국을 두려움에 떨게 한 괴물의 빙결 능력을 얻은 발레리는 19살 생일 스스로 죽음을 맞은 뒤 눈을 떠보니 9살의 어린 시절로 돌아온 것을 알게 된다. 과거와 달라지기 위해 발레리는 자신을 유배시킨 이복 오빠인 황제 밀러드를 만나고자 한다.
붉은 점의 비밀을 지닌 채로 무림을 떠도는 주인공은 전설적인 인물과의 기연으로 개방에 입방한다. 주인공에게 절대무공을 전수한 스승은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되고 거지들의 기둥이었던 스승의 죽음으로 개방파는 점차 쇠퇴해간다. 이에 주인공은 개방을 떠나 사부님의 죽음을 조사하는 동시에 무시 당하지 않는 새로운 개방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3년 뒤, 이 세상이 멸망하리라 예측하고 온갖 대비를 해온 "멸망주의자" 박규. 그리고 그의 예상대로, 어느 날 서울 핵 공습을 시작으로 전 세계는 핵 전쟁에 돌입. 미증유의 아포칼립스가 펼쳐진다. 모두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전 재산을 털어 3년 전부터 묵묵히 자신만의 방공호를 파내려 간 보람이 있는 주인공 박규. 과연 그가 이 모든 일들을 내다본 것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까?
파리 오페라 극장의 가수이자 아름다운 외모의 오메가, "크리스". 어느 날, 크리스는 대기실 한편의 거울 너머로 들려오는 매혹적인 노랫소리와 익숙하고 강렬한 페로몬을 느끼게 된다. 거울의 페로몬은 연인 랄프의 것을 닮아 크리스의 몸은 참을 수 없이 달아오르고, 있을 수 없는 일에 그는 불현듯 "음악의 천사"를 떠올리는데… "나타나서… 만져주세요…."
"쓰레기 머학생 이었던 수레기, 의대생이 되어 돌아왔다 제멋대로 대학생활을 보내며 전공이었던 수학을 잔뜩 싫어했던 수레기는 졸업 후 수능을 다시 보고 의대에 합격한다 늦은 나이에 다시 신입생이 되어 시작하는 두 번째 대학생활! 이번에는 이전처럼 심각한 아싸처럼 살지도, 공부도 던지지 않기로 결심하며 재활용 머학생이 되어보리라 다짐하는 수레기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어마어마한 의대의 공부량 그리고 한참 어려서 다가가기 힘든 동기들 과연 수레기는
불굴의 챔피언이라는 타이틀로 격투기계 전성기를 누리던 호중은 갑작스런 어깨 부상으로 은퇴를 한 후 중독된 도박에 인생사 바닥을 찍게 된다. 빚만 7억, 그나마 대신 이자라도 다달이 갚아주던 아내는 아들을 데리고 도망치고 빚쟁이들이 그의 장기를 떼어가려던 찰나, 호중은 의문의 사내를 만난다. 지하 최대 투기장 "브루탈 컵"에 참여할 생각이 있는지 제안하는 사내. 호중은 자신의 앞날을 눈치채지 못한 채 그 제안을 선뜻 승낙하고야 마는데..
평범한 대학생이자 게임 매니아였던 정기준. 라는 산적이라는 컨셉을 가진 MMORPG 게임 예약구매에 당첨되어 플레이를 하던 도중, TV에서 나온 빛에 의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가 다시 일어났을 땐, 현실이 아닌 바로 의 세계. 심지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멸문당할 예정인 산적단, 섬여단 두목의 아들로 깨어나게 된다. 그러던 중 시스템 안내자라는 여성이 등장하며 위기에 처한 섬여단을 부흥시키지 못하면 로그아웃, 즉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며 퀘스트를 던져
“아이에게 시한부 어머니를 남겨줄 생각이에요?” 부모님의 유품인 마법 거울이 보여준 미래는 참담했다. 아이를 낳고 나는 시한부가 되고, 남편의 정부가 아이를 두고 떠나라고 종용하는 미래. 아직 우린 결혼조차 하지 않았으니 불행한 미래도 피할 수 있을 거야. “노공작께서 돌아가시면 우리도 헤어지자.” 북부의 차가운 설원을 닮은 네가, 나를 붙들 리 없으니. 그런데 이별을 이야기하는 나를 바라보는 네 눈빛은 왜 이렇게 뜨겁지?. “아이가 없으
특별전형 취업한 "한정우". 사무실에서 완벽한 "아웃사이더", 투명인간이다. 사람들의 무시가 극에 달하자 정우의 모습이 점점 투명해지기 시작하는데... "무시가 극에 달합니다. 이제부터 당신은 투명해집니다." 정말로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고? 내가 받은 무시, 너희에게 되돌려줄게.
원나잇 좀 했다고 선 넘어오지 마시죠! 약속된 상대가 아닌 엉뚱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된 가을.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데 그건 문제도 아니었다. 그 원나잇 상대남이 오빠네 직상 상사 서도현이라는 것! 기필코 오빠보다 더 좋은 회사에 취직하겠다고 열올리다가 친구의 꼬드김에 넘어가 큰맘 먹고 도전한 원나잇이건만! 이게 웬 날벼락인가 말이다. 근데 원나잇 상대남 서도현이 썩 괜찮지 뭔가. 잘생겼고 능력있고 밤일(?) 끝내주고, 게다가 노빠꾸로 선
사랑하는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이복 동생에게 휘둘리기만 하던 그녀, 안사월. 죽을 때까지 멸시만 받던 그녀에게 새 삶이 주어졌다. "나와 내 소중한 사람들을 아프게 했던 모든 이에게 복수하려면 더욱 악독해져야만 해." 그녀를 둘러싼 암투와 그림자처럼 뒤에서 그녀를 지키는 강운. 사월은 과연 복수에 성공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까?
"입헌군주제의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한 대표 글로벌 작품, 의 신화가 올컬러 리뉴얼판으로 다시 시작됩니다! 국내 400만부 단행본 판매, 해외 10여개국 수출, MBC 드라마 인기리에 방영, 소설 및 뮤지컬 외 각종 매체에서의 발표 등, 이제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메가 히트작의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세요 "
신이 되어 타이탄에 복수하겠어 핵폭탄을 사용한 3차 세계대전이 휩쓸고 간 지구는 인간과 생명체들을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간다. 국가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민족화된 세상. 타이탄 사는 황폐화된 세계를 슬라임을 사용해 점차 복구시키고 자원을 독점하면서 지구상 유일무이한 기업으로 성장한다. 타이탄 사의 수장 제네시스의 목표는 오직 하나. 슬라임과 성장기 아이들을 결합시켜 지구에 블랙홀을 일으킨 후, 자신의 야망을 실현시킬 신을 만드는 것. 이를
"내 꿈은 대학 입학이다." 학교 다니는 게 평생 소원인 무학력자 칠성파 부두목 김득팔은 비오는 어느 날, 운전중에 육교에서 뛰어내린 소년 송이헌을 구해주려다 교통사고로 죽고 만다. "저 어린 게… 살았으면 한다." 깨어나보니 소년 송이헌의 몸으로 빙의된 김득팔. 진짜 송이헌이 학교폭력과 아웃팅에 시달려 죽으려 했다는 걸 알게 된 득팔은 대신 복수를 해주기로 하고 이헌이 다니던 고등학교에 등교한다. 꿈에 그리던 신나는 학교 생활. 그런데 송이헌의
천재 의사로 의학계에 이름을 떨치던 유성. 수술실을 집처럼 여기던 그는 어느 날 교통사고로 죽게 되고, 정신을 차려 보니 다른 세계로 떨어져 버렸다. 그런데. 성녀…성국…힐링 마법이라고?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의학을 배웠는데, 손만 대 놓고 치료 끝? 아, 나. 진짜 미쳐버리겠네."
아홉 살 클레르는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며 살아가던 중 엄마를 찾아온 아빠를 만나게 된다. 아빠는 신의 조각이자 영광스러운 존재, 반신이라 불리는 "아스타리올" 이였으며, 자신 역시 아스타리올이었음을 알게 되고. 그렇게 클레르는 부모님의 과거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엑스트라에 빙의 후 우연히 아이를 구했는데, 얘가 흑막이었다. ……어? 흑막에게는 요정의 저주 때문에 죽는 형이 있었다. 그가 흑화 계기고. 딱한 형제들. 내가 그 요정을 만나면 죽사발 내줬을 텐데, 안타깝게도 나는 엑스트라……. “엘리아?” 잠깐, ……그 요정이 나네?
지옥 같은 과거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남편을 교체해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사랑이라 믿었지만 남편인 조제프의 학대만 받다 아이를 가진 채 죽임을 당한 "아실리". 남편을 저주할 새도 없이 눈을 떠보니 결혼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 지옥 같은 생활을 다시 해야 한다는 위기감에 그녀는 필사적으로 자신을 구원할 남자를 찾게 되고, 곧장 약혼녀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해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이 파다한 "에스페라드 카메디치" 공작을 찾게 된다.
"나 해보고 싶었던 게 있어! 옛날 사진 다시 찍어보는 거!!" 날 때부터 같이 자란 이혁과 인서는 우연히 옛날 사진을 다시 찍어 보다가 그만 충동적으로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그 뒤로 이혁은 인서를 애써 피해 보지만 그의 머릿속은 인서와 했던 키스만이 가득 차게 되는데... 우리라는 단어가 더 익숙한 너와 내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 버린다면? 이혁과 인서의 조금은 야릇한 좌충우돌 러브 코미디.
가문의 사생아인 "지그리엔"은 황태자의 약점을 잡기위한 가문의 강압적인 권유로 황태자 직속 기사단의 기사단장 "이드리스"의 견습 부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황태자의 개라 불리는 냉혈한 이드리스의 소문을 들은 지그리엔은 이드리스의 눈밖에 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첫날부터 이드리스와 황태자인 "로랑"이 관계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강압적으로 묻는 황태자의 질문에 이드리스를 사모하고 있다 거짓말 하게 되는데...! "네가 사모하는 상관을 품에 안아볼
[클로즈베타 시스템을 활성화합니다. 현재 유저 수는 1입니다] 거대 길드의 음모로 목숨을 잃은 랭킹 1위 배도현, 베타서비스 중인 게임속 주인공으로 빙의하게 되는데! 게임 속 유력 가문의 막내아들 라울로 환생한 배도현. "이번엔 내가 다 털어 먹어주마!" 랭킹 1위 플레이어에서 최강 NPC로 다시태어난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령을 보는 민족의 마지막 후손, 원수 집안의 후계자와 사랑에 빠지다! 정령의 힘을 다루는 유렌달 민족의 마지막 후손 유페미아. 그녀는 무정한 가족을 벗어나 페레디트 공작부인의 간병인이 되고, 그곳에서 만난 보좌관 시리우스와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시리우스가 사실 공작가의 외아들 카시어스 페레디트이자, 유렌달 민족을 몰살시킨 가문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원수 집안의 아들과 사랑을 이어갈 수 없는 그녀의 선택은?
오메가란 사실을 들켜선 안 돼. 서 회장의 명령으로 알파 여성으로서 오메가 남성과 결혼하게 된 해원. 알파 여성은 러트가 오면 어떻게 풀어요? 내가 잘 모르거든. 아담의 잔향은 분명, 달콤한 향이었을 텐데. 아담이 피식 웃더니 그대로 해원을 바닥에 눕혔다. 해원은 흠칫 몸을 떨면서도 아담을 밀어내지 못했다. 오메가처럼, 자지러지고 있어. 당신, 알파 아니지?
짝사랑하던 아이온 공작과 술김에 하룻밤 사고를 친 자스민. 어찌 된 영문인지 그녀를 본 척도 않던 이 고지식한 남자는 당황해서 모르쇠로 일관하는 자스민에게 화를 내는데…. “날 좋아한다면서요? 거짓말이었나?” “누가 그런 걸로 뻥을 쳐요?” “그러니까. 자스민은 그런 사람이 아닌데.” 망할 외사랑은 이제 그만 때려치우려고 했는데 더 지독하게 엮여버렸다! 티격태격 한 성격 하지만 밤에는 너무 잘 맞는 두 귀족 남녀의 사랑스러운 연애 이야기 업데이트
전생엔 초등교사, 현생엔 가정교사. 인생 2회 차인 세라 포포는 전생의 경험을 살려 귀족 자제들을 대상으로 고액 가정교사 일을 하는 중이었다. 목표는 건물주! 그러던 어느 날, 제국의 황제가 찾아왔다. “포포 양께서 제 동생들의 가정교사를 맡아주면 좋겠어요.” 물 폭탄, 밀가루 폭탄, 벌레 공격 등 온갖 악질 장난은 다 한다고 악명이 자자한 쌍둥이 전하들의 가정교사가 되어 달라는 무시무시한 제안을 하기 위해! 달콤하기 짝이 없는 고액을 곁들인,
[내가 쓴 소설 속에 없던 인물로 태어났는데, 여동생을 좋아해야 할 서브남주를 꼬셔버렸다 ] 자신이 쓴 소설 속에 없던 인물로 태어난 탈레이아 자신이 만들어낸 설정대로만 행동하는 인물들에 도저히 정이 붙질 않고, 원래 살던 세계의 가족과 친구들이 그리울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탈레이아는 부모님의 뜻에 의해 원작의 서브 남주 아이기스를 만나고, 원작대로라면 탈레이아의 여동생을 사랑해야할 아이기스는 탈레이아에게 청혼하는데
친구 엄마와 친구 먹을 수 있을까? 20대 뺨치는 동안 미모에, 관리로 다져진 글래머 몸매를 가진 친구 엄마가 나의 성적 욕망을 불태우기 시작한다. 아줌마의 도끼 자국, 삐져나온 티팬티 거기다 노브라까지 친구 엄마라도 이건 못 참아~~~~! "저 요가 좀 가르쳐 줄 수 있어요?" 아줌마 엉덩이에 내 꼬추 존나 비비게 말이에요!!!
미친 외모의 남주, 루드릭 바우저. …를 짝사랑하는 여자사람친구로 환생해 버렸다?! 주인공들의 사랑놀음에 이용당할 운명이라니… 나, 달리아 에이버린은 금수저 라이프를 만끽하며 세계 각국의 미남들과 뜨거운 연애를 할 거야! 그런데……… “안녕하세요, 바우저 영애.” “……으아앙!” 여자애로 착각해 울려 버렸다? 그 후 친해진 것도 잠시, 전쟁으로 헤어졌다 다시 만난 남주는…… “못 본 새 눈이 많이 낮아졌나 봐, 에이버린 공녀." 왜 내 연
눈을 뜨니 한 순간의 실수로 추락한 조연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여주인공도, 돈 많은 부자도 아닌, 대형 사고 한 번 치는 걸로 나오던 그 덜떨어진 신관 엑스트라라니!” ‘하급 신관 엘레나’가 강제 노역의 위기를 벗어날 방법은 단 하나. 평민의 신분을 숨기고 황제의 남동생을 가르치는 신학 교사가 되는 것. 기왕 이렇게 된 거, 같은 교사이자 여주인공인 ‘로잘린느’ 옆에서 삼각 로맨스를 직관하고 결국은 남주인공인 황제에게 정착하는 러브 스토리나 지켜
장강을 핏빛으로 물들인 "장강혈마"! 온갖 악행으로 결국 처단을 당하게 되고 죽기 직전에 자신의 신병 "멸수회천도"에 자신의 혼을 넣는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고 어느날, 물고기 배 속에서 우연히 "멸수회천도"를 발견한 하루하루 근근이 끼니를 떄우며 살아가던 현금옥와 그의 딸 송연 장강혈마는 세상물정 모르는 현금옥의 몸을 빼앗고 다시금 세상에 준동하여 천하마도를 꿈꾸는데... 하지만 현금옥에게는 장강혈마가 모르는 숨겨진 재능이?! 호시탐
여름방학 한달 동안 제주도에 위치한 가상의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10대들의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스쿨"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던 평범한 고등학생 "채우리"는 8년째 남몰래 짝사랑해온 남사친을 따라 충동적으로 "솔로스쿨"에 출연하게 된다. 과연... 우리는 이곳에서 첫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모태솔로 채우리의 파란만장 연프 도전기!♥
"내 자리는, 처음부터 없었구나…." 가짜 공녀라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가족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헌신했지만, 모두에게 배신 당한 프시케는 진짜 공녀를 살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쓴 채 죽음을 맞는다. "내게 다음 생이 주어진다면, 절대로 이렇게 살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순간 떠올린 생각 덕이었을까. 프시케가 눈을 뜨자 진짜 공녀가 돌아오기 전 과거로 돌아가 있었다. "당신들에게 휘둘렸던 모든 시간이 후회돼." 다시 주어진 삶, 운명의 굴레에서
학원 원장의 권유로 제자와 참여하게 된 자취요리왕 시즌3 오디션. 주영은 그곳에서 고등학교 동창이자 자취요리왕 메인 PD인 종한을 만난다. 그저 반갑지만은 않은 인연. 게다가 귀찮은 제자까지. "나는 꼭 살아남아야 한다." 주영은 여러 난관을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권력 있는 재력가 집안의 외동딸 최주미.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이지만 제 뜻 대로 한 일 하나 없이 인형처럼 살아온 외로운 인생. 그리고 유독 시리고 긴 겨울, 그 남자를 만났다. 자비 없고 잔인하고 냉소적인 남자. 한국 최대 조폭 조직인 우성의 거물이자 후계자, 정윤교. 아버지의 명령으로 나온 맞선 자리에서 그를 기다리며 바랐다. 차라리 그가 이 자리에 나오지 않기를. "도망갈 시간은 충분히 준 것 같은데." 그때 도망쳤다면, 우리가 만나지 않
약초학의 천재 중의 천재로 태어났다. 신의 요구를 들어주면 나도 신으로 만들어준대서, nn번이나 환생을 거듭했는데! 완벽한 신의 음료를 만들 때까지 그만둘 수 없다니... 이건 사기 계약이야. 결국 나는 이번 생에, 파업을 선언했다. 나 못 해! 아니, 일 안 해!!! 분명 그랬는데. “나는 너에게 기대를 걸고 있단다.” “뉴, 뉴냐!!” 삭막한 가족 관계가 좋아지질 않나. “취익! 고, 맙다.” 여기저기서 감사 인사를
아카데미에는 무시무시한 전설이 있다. "너 그렇게 연습 안하다가 "루인 아르델"처럼 된다." 아카데미의 이단아, 루인 아르델. "마나 방출 불능 장애"라는 마법사에게 있어 최악의 저주를 가진 채 태어나버렸다. 하지만― 《당신은 세계파괴자 드라카의 화신입니다.》 모두의 멸시와 조롱 속에서 6년, 그 끝에서야 난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19세기 중반 프로이센,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계약한 ‘쾨니힐스베르크의 마녀’라 불리는 마리야 파우스트 박사는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여행길 도중 소설가를 꿈꾸는 호기심 많은 청년 마르틴과 만나게 된다. 파우스트는 그를 적대시하던 악인 발렌틴에 의해 한 차례 무너지지만, 그녀를 흠모하는 마르틴과 제자 바그너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선다. 온갖 일들 끝에 파우스트는 그토록 찾던 진리를 찾지만, 자신의 잘못 또한 깨닫는데…
세상이 멸망했다. 또다시. 천 번에 가까운 회귀를 거듭하며 세계 멸망을 막아 보고자 아무리 용을 써도, 나는 결코 결말을 바꿀 수 없었다. 이제는 지친다. 회귀도 지긋지긋하다. 이번에는 몇 살로 회귀할까. 회귀 따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데. “으다앙.” 잠깐! 뭐야, 이 목소리는! 뭐야, 이 단풍잎처럼 작은 손은! “누가 이런 갓난아기를 갖다 버린 거야?” 이번 생은 갓난아기로 회귀해 버렸다! 그것도 세계를 수천 번 멸망시키고 있는 장본인인
잃어버린 사원의 전설에 대한 단서를 얻은 에드워드 켄웨이. 이번엔 해적이 아닌 암살단원으로서 다시 바다로 향한다. "내가 에드워드 켄웨이라고? 이게 무슨 일이지...?" 그리고 애니머스를 통해 머나먼 조상 에드워드 켄웨이의 기억을 따라가는 김노아. 18세기 동남아 남중국해 무대에서 의 후속편이 시작된다! "템플러들이 발견하기 전에, 내가 먼저 찾아주지."
악역의 딸이라는 이유로 사형당했다. ‘이놈들아, 난 아무것도 안 했다고!’ 억울해하며 눈을 뜨니 14년 전으로 돌아왔다. 아직 악역 가문의 보살핌이 필요한 나는 용돈을 모아 탈출하기로 계획했는데… “죽이면 끝나는 거 아닌가. 골치 아프게 협상을 왜….” “협상하는 아빠 조아.” “협상하도록 하지.” 무려 인생 2회차. 금수저가 탈출을 왜 해!? 아빠를 조련해 착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히히. 세상 사람들. 이제 우리 아빠 악역 아니거든요!
수많은 전생에서 요절했던 이유가 바로 ‘결혼’ 때문이란다. 이번 생은 일부러 못생기게 태어나게 한 거죠, 신님? 그렇게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가장이 되어 사업에 뛰어든 아데뜨. 사업은 승승장구, 이번 투자만 성공하면 되는데… “남자가 아닌 투자가의 도움은 필요 없다”고? 여자라서 거절당했다면, ‘남장’을 해서라도 투자하고 만다! 아데뜨는 외조부 ‘테루사프 남작’의 이름으로 ‘마테일로 공작’에게 찾아가지만, 마테일로 공작은 어쩐지 투자 얘기에는 관
“오라버니가 내 것이 될 수 없다면, 차라리 죽여버리겠어.” 그토록 사랑하던 오라버니 ‘이안’을 제 손으로 죽인 ‘헤스티아’. 그러나 3개월 후, ‘헤스티아’ 앞에 ‘이안’이 다시 나타난다. 다시 돌아온 그는 모든 기억을 잃고,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변했다. 공작가의 모두가 변한 그를 두 팔 벌려 환영하지만, 그를 사랑했던 헤스티아만은 그를 끊임없이 의심한다. 과연, 오라버니는 정말 변한 것일까?
초강대국 슈르트와 라이오니아의 영토 분쟁은 수많은 전쟁을 일으켰고 전장의 승패를 가르는 강력한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워로드]라고 하는 자들이었다 워로드였던 주인공 로벨의 아버지 로드릭의 배신으로 라이오니아의 패색이 짙어졌고, 로벨은 매국노의 아들로 낙인 찍혀 어머니와 함께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국가의 감시와 규제 속에서 희망 없이 살아가던 로벨의 앞에 그가 숭배하던 영웅, 파이브의 수장 피닉스 레온이 나타나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데,
“강아지를 주웠는데요, 강아지가 아니었습니다.” 길에서 데려온 강아지가 알고 보니 사람이었다면 어떨까? 심지어 얼굴도 몸매도 완벽한 남자라면? ‘지온’은 우연한 일로 강아지를 보호하게 된다. 강아지를 데려온 다음 날, 강아지는 온데간데없고, 장신의 남자가 옆에 누워있었다. 어쩌다 해버린 뽀뽀에 그는 다시 강아지로 변했고, 또 사람으로도 변했다. 세상 귀여운 강아지가 되었다가, 세상 섹시한 남자가 되기도 하는 남자와 ‘지온’의 전쟁 같은 동거가 시
최초S급 각성자, 현실은 삼수생?! 21세기, 세상의 장르는 ‘판타지’ 절망으로 가득 찬 대한민국 땅에 ‘S급’이 내려왔다! ‘마술사왕 죠’! -갓죠… 킹죠… 당신은 대체… -정말 누굴까?? 10년이나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죠폐하의 정체는? 그녀의 직업. 삼수생. 어머니 분노로 휴대폰 발신은 불가능. 목덜미 잡혀서 절간에 갇히기 일보 직전 평화롭고 평범한 백수의 나날을 보내던 대한민국 1위, 그러나 [ 순위가 변동됩니다 ] [ 견지오 님의 현재 국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 공부, 싸움, 외모. 뭐 하나 잘난 것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김수현’의 눈앞에 갑자기 퀘스트창이 나타났다! 첫 번째 퀘스트, [엄마한테 사과하기]를 완료한 수현은 보상으로 키가 3cm 커지게 되는데! 퀘스트 엄청 쉽잖아?! 어떤 퀘스트든 완료해주마! 그런데 다음 퀘스트가? [system] 학교 일진녀와 키스하십시오
한적한 시골 마을의 열혈 순경 이재의 일상은 첫사랑과의 재회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린다. 어느날 갑자기 말없이 자취를 감췄던 첫사랑이 조폭이 되어 눈앞에 나타날 줄이야? “조금 더 참아 봐. 그동안 밀린 거, 오늘 다 할 거니까.” 다시는 보고싶지 않았던, 그 더럽게 잘생긴 얼굴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작품 구성 01. 내가 짝사랑하는 왕자님 02. 사랑의 불가사의 03. 천덕꾸러기의 사랑 04. 포근한 그대 품에 안길 때 05. 순진한 신데렐라 06. 최고의 파트너 07. 맞바꾼 신부 08. 나의 어린 신부 09. 그 밤의 낙인 10. 여름밤에 사랑을 연주해줘 11. 스페인의 애인 12. 행복을 가져다주는 구혼자 13. 몬테카를로의 재회 14. 스페인에서 온 복수자 15. 어른의 문제 16. 웨딩은 맨발로 17.
Boy Meets girl, 우리 아기는 외계인이 애장판으로 돌아왔다! ☆엄마가 우주비행사로 선발되는 바람에 처음 만난 또래의 남자아이와 둘이서 함께 살게 된 미유 혼란스러운 가운데, 정체 모를 UFO까지 나타나는데…? 우주 사이즈 울트라 러브 코미디, 출발!! ⓒ Mika Kawamura Kodansha Ltd
캐서린은 많은 걸 원하지 않았다. 옷과 장신구 같은 사치품이 없어도,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이나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이를 악물고 견딘지 2년. 이제 더는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좋아요, 제가 나갈게요." 캐서린은이 모든 것에 지쳤다. *** "교황의 번견인가? 여기까지 잘도 찾아왔군." 그녀의 저택에 침입한 남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은 채였다. 까만 가죽 장화 아래로
소설 속 악녀가 되어 버렸다. 그것도 각종 악행을 벌이다 집안에서 쫓겨나는 시점의 악녀에게! 어쩔 수 없이 먹고 살기 위해 길거리 장수가 되었는데……. 별안간 제국의 황자이자 작중 흑막에게 납치당했다. “제가 영애를 모신 이유는 제 요리사가 되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아니, 스카웃을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어딨어요? 우여곡절 끝에 황제의 전속 요리사가 되어 순탄하지만 재미없는 출셋길을 걷나 했는데……. * * * “이런 맛이 있을 거라곤
황제가 된 스텔라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스스로 왕관을 썼다. “내가, 경들에게 해 보였던 약속을 지켰음을 보이는 바다.” 10년 전, 황궁에 반란의 불길이 타오르던 날. 외모도 능력도 볼품없던 막내 황녀 스텔라는 가장 먼저 버려졌다. 시간이 흘러, 과거를 잊고 평민 에델로 행복하게 지내던 스텔라를 황가가 찾기 시작한다. 이제야 별의 아이가 가진 힘이 필요해졌기 때문에. 하지만… 나는 더 이상 그때의 스텔라가 아니야. ‘가서… 당신들
자신의 삶을 내던져가며 마왕을 물리치라는 사명을 달성한 용사, 그녀의 남은 인생은 찬란한 빛의 길만 펼쳐질 것처럼 보였으나… 현실은 시궁창! 지칠 대로 지친 그녀는 평범한 삶을 되찾고자 소원을 빈다 & 34;시간을 되돌려 주세요. 그런데 평범한 삶은 어디에…? 이 아이야말로 짐이 12년 전에 잃어버린 황녀가 확실하다. 이름도 없는 빈털터리 용사에서 모든 걸 다 가진 황녀, 나나엘이 되어버렸다!
도련님의 놀이 상대라고? 남자아이로 오해받은 채 살아 온 고아 로즈니. 어느 날 고아원에 찾아온 귀족님께 덜컥 선택받았다! 끔찍했던 고아원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절대 여자인 걸 들키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여자아이잖아?" 하루 만에 들키고 말았다! 이젠 어떻게 되는 걸까. 두려움에 벌벌 떨며 공작가 분들 앞에 선 순간. “너무 귀여워서 안 되겠소.” 오히려 상냥하게 맞아 주신다? 귀여운 걸 어떡해! 라는 이유로 눌러앉게 된 로즈니
지금 세간에서 두 사람을 가리켜 절대쌍웅 어쩌고 하는 모양인데, 내가 보기엔 두 사람은 영웅하곤 거리가 멀어 어떤 고난이 있어도, 어떤 손해를 보더라도 가야 할 정도를 굳건히 걷는 영웅하곤 거리가 멀어도 아주 멀잖아 두 사람? 절대 손해 안 보고, 수틀리면 다 때려부수고 나가는 성질들이잖아 그런 건 영웅보다는 효웅이라고 하는 거야 그러니까 두 사람을 묶어서 칭하려면 절대쌍웅이 아니라 절대쌍효라 칭해야 되는 거라구
고등학생 시절 취미로 쓰다 그친 소설 속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주연도, 조연도 아닌 이름도 없는 일곱 살 고아 소녀에게 빙의했는데... 남의 집에서 구박데기로 살다 학대에 지쳐 달아났더니 붙잡혀 노예로 팔려 가 버렸다. 이번 생은 정말 망했구나 싶었는데... 노예 경매장에서 날 구해 낸 것은 바로 소설 속 등장하는 악명 높은 악역, "헨리에트 시틀릿 웬즈그레이"였다. 그는 황제를 꼭두각시처럼 부리고, 귀족들의 목을 써는 게 취미인 원작 속 최대 최악의
고귀한 왕녀로 태어났지만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가족에게 배신당했던 한 번의 삶. “착하게 사는 것 따윈 필요 없어, 난 누구보다 화려하게 살 거야. 그게 설령 악녀라 불리는 일일지라도.” 회귀 후 복수의 서막은 바람 피운 약혼자를 제 앞에 무릎 꿇리는 것부터였다. 그런데 머지 않아, “왕녀님! 금괴가 너무 많아서 왕실 은행 창고가 모자라다고 합니다!” “왕녀님! 각국에서 왕녀님을 모시겠다고 아우성이에요!” “왕녀님! 세상에, 제국의 황제가 직접 찾
위생이 불량한 중세 로판 세계의 공녀로 빙의한 여주가 목욕과 더불어 유일하게 청결한 공작의 마음까지 쟁취하는 판타지 로코물. 녹안 원작 공작가의 사랑받는 둘째 딸 ‘나디아 골드게이트’로 빙의한 주인공. 그러나 이 곳은 실제 중세 유럽의 위생이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반영되는 소설 속이다. 나디아를 둘러싼 모든 이에게서 구린내가 나는 와중에, 어딘가 수상한 과거를 가졌지만 청결한 "클로드 카르테인" 공작이 나디아 앞에 나타난다. 모두 지저분한 이 세계에서
제국의 시조였던 전설적인 인물 마티나의 죽음으로부터 백 년 후, 마티나는 귀족가의 일개 여식인 아스티나로 환생한다. 전생과 다른 평화로운 일상은 잠시, 아버지의 파산으로 아스티나는 야수의 형상을 한 테리오드 대공에게로 팔려 가게 되는데……. “급소를 쳐서 기절시켰어요. 큰 부상은 아니니 금방 정신을 차리실 겁니다.” “기…… 절시키셨다고요?” 하룻밤에 죽어 나갈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그녀는 화려한 검술로 괴물 테리오드를 제압해 애완동물로 길들이기
"당신의 흑역사를 아는 건 내 잘못이 아니야!" 판타지 소설 속으로 환생한 아이젤. 익숙한 단서들을 하나씩 모으다보니 세계 멸망이 코앞이라는 불길한 사실을 깨닫는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사업을 벌이고 막대한 돈을 쓸어모으는 그녀. 바빠죽겠는데 제국의 음모와 엮이게 되고, 우연히 흑역사를 알게 된 남주는 자신을 책임지라고 하는데...
얼마전까지 나에겐 도저히 이룰 수 없을 것 같던 소원이 세 개 있었다. ‘실종된 큰오빠가 돌아오게 해주세요.’ ‘작은 오빠가 균열 짐꾼을 그만둘 수 있도록 각성하게 해주세요.’ ‘막내 오빠는…눈을 떠주기만 한다면…’ 더는 바랄 것 없이 행복만 가득할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큭… 내 안의 어둠을 숨기기 위해 10년만 놀 테니 조금만 더 고생해라, 막내야!” 큰오빠는 중2병을 얻고 돌아왔다. “형이 10년만 논다니까 나도 10년만 놀게!” 작은오빠
“…한번 해 보자. 내가 가주가 되는 거야.” 제국에서 제일가는 가문, 롬바르디의 사생아로 환생한 피렌티아. 게다가 이 가문은 막대한 부는 물론 외교와 문화까지 통달한 말그대로 제국의 역사 자체! 금수저 오브 금수저 인생 당첨! 앞으로는 탄탄대로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친척들은 문전박대, 거기다 그 잘나가던 가문까지 쫄딱 망해 버릴 줄이야!! 분통을 터트리며 술을 조금(?) 많이 마시며 돌아가는 길, 마차에 치여버리기까지! “이건 해
사랑하는 남자 헬리스를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자신의 이복오빠이자 황제인 이안플리드를 죽이게 된 카네펠리아. 그 반동으로 저주에 걸리게 되어 8살로 회귀하게 된다. 돌아온 카네펠리아는 자신의 삶을 고통 속에 빠트렸던 이안플리드에게 다시 한 번 완벽한 복수를 준비하고, 더불어 이번 생에는 절대 헬리스와 엮이지 않음으로써 그에게 행복한 삶을 선사할 것을 다짐한다.
“안 돼… 엄마, 죽지 마.” 벌써 열 번째 삶. 아홉 번이나 엄마의 죽음을 봤지만, 익숙해지지 않는다. 쿵, 쿵. 멀리서 발소리가 들려오고 나는 황급히 마법진을 그렸다. 그리고, 마침내 성공했다. 엄마와 나를 학대하던 황제에게서 드디어 벗어나게 된 것이다! “너는 뭐지?” 신이 빚어 놓은 듯 잘생긴 남자. 에이블란트 대공, 바로 내가 찾던 사람이다. “한 번에 왔어. 찾았다. 내 아빠 후보!” “…뭐…? 아빠 후보?” “응! 나와 내 엄마를
욕망과 동란의 도시, 경성. 그 안에 핀 웃지 않는 꽃, 기생 이선. 그녀의 모든 것을 앗아갔던 남자, 한서진을 10년 만에 다시 만난다. 가슴을 에는 고통. 매 순간 살아나는 아픈 기억. 그걸 끝내는 방법은 한서진에게 복수하는 것뿐. 인연은 악연이 되고, 증오 위에 꽃은 피어난다. 상처 입히고, 탐닉하며, 또다시 함께 떨어져 간다. 슬픈 낭만의 도시, 경성에서.
"처음으로 눈이 마주쳤네요! 마주 본 건 처음이니 다시 인사 드릴게요. 에이블이라고 합니다, 왕자님." 대대로 드래곤의 힘과 더불어 잔혹한 성격을 같이 물려받은 왕가의 왕자, "카라스" 그리고 그의 가장 가까운 곳에 머물며 왕자의 힘과 잔혹함을 통제하고 따뜻함을 알려주는 유일한 존재 , "에이블" 모두가 왕자를 두려워할 때 오직 에이블만이 카라스에게 다가가 그를 보호하고 세상을 하나씩 알려준다. "이렇게 예쁜 눈을 감추시다니요! 저는 왕자
위세 높은 후작가로 시집온 마리아. 다정한 남편, 재클린과의 사랑이 영원할 줄 알았다. 초야를 치르기 전까지는…. 고통뿐인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마리아에게 다가오는 남편의 이복동생, 로웰.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마리아는 복수를 위해 로웰을 이용하기로 한다. 로웰은 이용당하는 것 이상으로 마리아를 유혹해 오는데… 금단의 관계,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이 관계의 끝은 어디일까?
어느 날, 갑작스럽게 지옥으로 떨어졌다. 가진 것은 살고 싶다는 갈망과 포식의 권능 뿐. 일천의 지옥부터 구천의 지옥까지. 수만, 수십만의 악마를 잡아먹었고. 마침내 일곱 대공까지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어째서 돌아가려고 하십니까? 왕께서는 이미 지옥의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 "가지긴 뭘 다 가져." 먹을 것도, 즐길 것도 없다! 지옥에 있는 거라고는 황량한 대지와 끔찍한 악마 뿐! "난 돌아갈 거야." 만 년이라는 아득한 시간 만에
대륙 제일의 암살자 시안 베르트 평생을 믿고 따랐던 형에게 배신당한 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만약 내게 한 번 더 생이 주어진다면 그때는 다른 삶을 살 것이다. 오로지 나 하나만을 바라보면서, 내 스스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누구도 섬기지 않는 그런 삶을. 그렇게 맞이하게 된 두 번째 삶. 더 이상 남을 위해 살던 그림자 시안 베르트는 없다. 다시 쓰는 인생 나를 위한 모든 것을 이룩하리라!
데뷔를 눈앞에 둔 아이돌 그룹의 멤버 ‘서현우’. 프로필 촬영 날 현장 당시의 사고로 인해 한쪽 얼굴에 흉측한 흉터가 생겨 데뷔의 꿈이 무너지게 된다. 매니저의 권유로 아이돌 트레이너를 맡게 되지만 누추한 나날들을 슬픔으로 보내던 어느 날, 담당 아이돌 그룹을 따라 해외로 떠나는 비행기에 올랐으나, 갑작스러운 이변으로 비행기 추락사고가!!! 그런데... “너 아까부터 잠꼬대를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돌았냐느니, 돌아간다느니....” 정신을 차려보니
“그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동생을 주지.” 시다테 공국과의 오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에이릭 클라드니에, 승전 포상으로 백치 왕녀와의 결혼을 명 받게 되었다. 결혼식 후, 아내가 된 왕녀와 함께 저택으로 돌아온 에이릭. 왕녀의 기상천외한 행동에 아버지는 그녀를 죽이려하고 어머니는 에이릭에게 마음을 주지 말라고 조언한다. 오직 에이릭만이 어린 아이같은 그녀를 아내로써 존중하며 보살핀다. 그런데, 왕 앞에서 그가 한 적도 없는 행위를 천역덕스럽게
결혼식 전날, 약혼자의 불륜을 목격한 것도 모자라 사랑하는 가족까지 잃게 된 노신아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던 그때 그녀 앞에 나타난 권욱진! "네가 잃은 모든 걸 되찾아 줄 수 있어 단, 한 가지 요구만 들어준다면 " 모든 걸 잃어버린 그녀에게 나타난 이 남자 과연 행운일까? 불행일까?
술김에 팀장 멱살을 잡았다가 곧은 길 직진 인생 최대의 위기에 빠진 가이드 유예현. 우범 지역 센터 최고의 문제아 에스퍼의 전담이 되느냐, 아니면 반년간 정직 처분을 받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자의 반 타의 반 문제아 에스퍼의 전담으로 발령을 받은 것까진 좋았는데, 약물 중독 부작용에 불같은 성질머리까지 겸비한 에스퍼 구해성과는 첫만남부터 예사롭지 않다. 구해성의 부작용을 치료하라는 역대급 미션. 눈앞이 캄캄한 유예현의 심정과는 달리, 두 사
역하렘 소설 속 여주인공의 하나뿐인 동생으로 빙의했다 게다가 한 번 크케 앓다 깨어난 탓에, 여주인공이 유난히 애지중지한다 그걸 이용해서 언니에게 상처만 준 갱생불가 쓰레기 원작 남주를 물리쳤더니…… 리리, 안녕? 혹시 케이크 좋아하니? 리리는 언니를 닮아서 정말 예쁘구나 쿠키 먹지 않을래? 언니한테는 멋진 오빠가 줬다고 꼭 말해주고 이거 먹고 잠깐 저쪽으로 가 있지 않을래? 아저씨랑 언니랑 긴히 할 말이 있어서 그런데 어째서인지 다른 남주 후보들이 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할 뻔했지만 영문도 모른 채 살아나버린(?) 여우주. 그날, 여우주의 눈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시스템창이 떠오른다. -비호감도가 올라갑니다- -룰렛을 돌릴 수 있게 됩니다!- "룰렛을 돌리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니! 이걸 팔면 나는…" 아이템을 팔아 갑부가 되는 망상에 잠겨있던 여우주, 하지만 그의 앞을 가로막는 강적들이 나타나는데…!
하늘에서 요정수가 내리던 날, 차디찬 지하 감옥에서 한 송이 꽃이 피어났다. 옅은 분홍빛 꽃은 곧 아기 요정이 되어, 눈 앞의 소년에게 다가갔다. "안녕! 난 요정이야. 널 만나서 기뻐. 난 너와 함께 이곳에서 나갈 거야!" "네, 우리 같이 나가요. 서로를 데리고 여기서 나가요." 자신이 누구인지, 왜 갇혀있는지도 알지 못하던 소년에게 처음으로 욕심이 생겼다. "제가 계속 요정님 곁에 있어도 돼요?" 감정 없는 인간 병기로 커왔던 소년은, 이
“법정이란 약육강식의 견본 같은 곳. 그러나 때로는 준비된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다.” 약자들 편에서 무료 변론도 마다않던 변호사 도윤신. 그런 그가 누나의 강권으로 인해 대형 로펌 〈도국〉에 입사하여 때론 비열한 수까지 써 가며 승리를 거머쥐는 파트너 변호사 강세헌의 어쏘로 들어가게 된다. 예상은 했지만 강세헌과 도윤신은 삶의 방식은 물론이요, 모든 것이 달랐다. 윤신이 견지해 왔던 건전한 상식은 비합리적인 것으로 치부되었고, 세헌은 변호사 윤신의
소설 속 엑스트라, 최약체 하급 바람의 정령으로 빙의한 ‘아셀라’ 나약하기 그지없던 아셀라는 정령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남기 위한 분노를 삼킨다 모든 정령은 신의 뜻에 따라 정해진 기사와 맹약을 맺는데, 아셀라는 제국 최고의 기사단장 ‘라세즈 시에르텐샤’와 맹약을 맺게 되었다?! “라세즈? 그의 정령은 첫 전투에서 죽게 되는데?” 살아남기 위해서는 라세즈와의 맹약부터 끊어내야 한다 다행히도 서로의 상대가 되길 원치 않았던 두 사람은 상대가 구해질
‘커다란 키, 아름다운 손, 초콜릿 같은 목소리, 다정한 미소, W.T 웃슨의 풋볼팀의 동양인 쿼터백.‘ 필립 레빈. 그는 사랑하는 친구 제니의 왕자님이자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피터의 첫사랑이었다. 지금은 그저 몰락시켜야하는 상대 ‘이우연’에 불과 하지만. 단 한 번의 슬럼프도 없이 성공가도를 걷고 있는 배우 이우연의 유일한 흠은 매니저가 자주 바뀐다는 것. 매니저라는 이름으로 그의 옆에서 그를 관찰할 수 있는 기간은 최장 삼 개월이다. 복수를 위해
강채헌 고등학교 동창이자 대학교 동기이며 정윤의 오랜 짝사랑 상대 늘 먹이사슬의 꼭대기를 차지하면서도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한 남자 하지만 어느 날을 기점으로 채헌은 정윤에게 점점 차가워져 갔다 ‘모두에게 친절한 너는 왜 나에게만 불친절할까 ’ 답이 보이지 않는 외사랑을 접으려 다짐해도 번번이 채헌을 놓지 못하는 정윤 혼자만의 떨림을 감추고 그와의 학과 생활을 이어간다 “나 돈 많아 그러니까 그렇게 싫어하거나 부담스러워하지 마 ” “좋아해 내가 만지는
한때는 추앙받았지만 지금은 비참하게 버림받은 왕녀 르웰린. 아무도 보호해 주지 않는 그녀에게 추악한 저주가 내려진다. 그것은 바로 남자를 욕정 하게 되는 색욕의 저주. 르웰린은 저주의 폭주를 막기 위해 결국 자신의 침실을 열게 되는데... 버림받은 왕녀와 얽히고 섥히는 네명의 남자들. 저주의 진실은 밝혀질 것인가? 그리고 그녀와 함께 할 사내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늦은 밤 열린 호텔 엘리베이터. 그 안에는 오래 전 첫사랑이 중년 여성과 함께 있었다. 낭만을 꿈꿔왔던 첫사랑과의 재회는 그저 배신감뿐. 부유한 중년 유부녀의 소유물이 된 첫사랑. 내 첫사랑이 나이 든 아줌마와 붙어먹는 그런 놈일리 없잖아. 내 첫사랑. 내 것으로 만들고야 말겠다.
어느날 갑자기 신들의 게임에 소환된 도시 최율은 첫지급 보상으로 모든 게임의 공략을 보여주는 "독식의 제물 크라시나 서"를 습득한다. 그러나, 아이템의 능력은 공략을 공유한 모든 이들의 보상을 독식하는 것! 양날 검의 아이템을 얻은 최율은 이 게임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새내기 시절 불같은 사랑을 했던 "예보"와 "일" 통칭 "일기예보"로 불리며 학과의 유명한 CC였으나, 대차게 헤어진 후 둘은 각자 휴학을 하고 만다. 그런데, 몇 년 뒤 다시 학교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너네 CC 하지 마라. 일기예보처럼 돼!." 휴학을 해도 잊혀지지 않은 희대의 CC. 과연 남은 대학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뜻하지 않게 언더커버 요원이 된 "조", 본래 목표였던 사무직으로 옮겨가기 위해선 이번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바로 범죄조직 산하의 극악무도한 킬러 집단 "들개들" 잠입수사! 무시무시한 킬러들에게서 정보를 빼내기 위해 같은 킬러로 위장하고 숨어들었지만 어째선지 조의 킬러로서의 명망이 점점 높아지는데.. 우당탕탕 코믹 잠입수사기!
젊은 왕과 아름다운 여인이 발을 사이에 두고 앉아있다 가느다란 흰 손가락으로 책장을 넘기는 여인은 고혹적인 목소리로 글을 읽어 내려가는데 전하 음양이란 서로 감응해야 응하는 것이옵니다 몸과 마음이 무르익어 한 배에 탄 채 애락을 느끼니 그 어찌 화락하지 않으오리까? 백일의 겨울밤 동안 왕에게 책을 읽어주는 여인 아슬아슬한 긴장감 끝에 순식간에 휩쓸린다 서로에게 깃들고 스며든다 숨겨뒀던 비밀이 터져 나와 모든 것을 깨울 때까지 왕과 여인은 그저 꿈 안에
최삡뺩 작가의 개그로맨스 신작! 모든 게 완벽한 퍼렁식품 CEO의 아들 서민준. 어른들과 친구들에게는 인기 폭발이지만,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모태솔로다. 민준은 같은 학교 여학생 새영에게 반하게 되는데, 새영의 이상형은 흙수저이지만 노력하는 사람이고, 자기보다 잘난 남자를 매우 싫어한다고? 사랑을 얻기 위해 영앤리치를 숨겨야하는 민준이의 첫 연애 도전기!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 그 사람은… 언니의 첫사랑인걸 잊지 못했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그것도 지독히도 피하고 싶은 정략결혼의 상대로 지안은 그를 다시 만난 순간 직감했다 열심히 도망쳤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전부 제자리걸음이었다는 것을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면 차라리 그를 눈에 담기로 결정했다 이런 결혼쯤은 괜찮다는 겁 없는 지안의 말에 가까이 다가온 도진은 낮은 음성으로 경고한다 “나랑 이런 거 할 수 있겠어?” 숨결이 느껴질
18년 전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한성 아파트 붕괴 사건"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두 명의 어린 생존자. 둘은 그날의 사건을 계기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간다. 내일은 없다는 생각으로 제대로 된 "오늘"을 사는 여자와 죽음이 두려워 자체적으로 "히키코모리"가 된 남자. 18년 후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과연 하나 뿐인 오늘을 잘 살아낼 수 있을까.
세계는 세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하늘섬, 지상, 그리고 지하 세계인 "프로세르피나". 프로세르피나에 사는 "미오베"는 첫사랑 "할룩"과 함께 하늘섬에 갈 날만을 꿈꾼다. 그러나 미오베가 잠든 밤, 지하 세계에서 일어난 혁명은 할룩과 미오베의 운명을 바꾸게 되는데....!
절연을 석 달 앞둔 열일곱의 여름. 실종된 레너티 후작가의 첫째 딸, 내 ‘언니’ 라는 소녀가 돌아왔다. 저택의 모두가 그녀만을 사랑했지만, 나는 상관 없었다. 그런데… 종종 만난 자칭 하급 정령은 뜻밖의 이야기를 하지 않나, 내 ‘언니’라는 여자는 나를 보호하려 들고, 상호 거래로 계약한 공작은 손해를 자처한다. 그리고 다정한 소꿉친구와는 더 이상 단순한 친구관계가 아닐 것 같다.
세령의 가문에는 오래된 전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진실한 사랑으로 보살피면 만파식적이 사람이 된다는 것! 현실적인 세령은 가문의 전설을 믿지 않고, 만파식적을 팔기로 결심하는데… 그 순간, 만파식적이 사람으로 현신해 세령의 소원을 들어준다. 기적을 일으키는 악기와 기적을 믿지 않는 소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두 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 2022 최강자전 수상작!
고등학생 은누리는 엄청난 인기 소설을 쓴 작가이지만, 작품이 언니의 이름으로 발표된 탓에 누리가 진짜 작가라는 것은 언니와 누리만 아는 비밀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던 누리의 앞에 소설 속 캐릭터, ‘이세계인’을 자처하는 인물들이 나타나 본래의 세계로 돌려보내 줄 것을 요구하게 되고 무언가 잘못된 것을 알게 된 누리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과연 소설 속 주인공들은 무사히 자신의 본래 이야기 속 세계로 돌아
세계의 멸망을 막을 유일한 희망으로서 모두에게 희생을 강요받는 삶만 99번째. 제발 이번이 끝이길 바랐는데…! "아가씨가 태어나셨어요!" 기어코 100번째 삶을 시작하고 말았다. 어차피 또 영웅 취급하며 희생시키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무사히 태어나줘서 고맙구나" "언니가 다 구해주께!" "우리 막내 웃는 얼굴 나한테도 보여주면 안 될까?" "아기야, 나 보고 싶었어?" 이번 생은 조금… 이상하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휴학생 김지연, 그녀는 친구가 보여주었던 로맨스 소설 에 빙의를 하게 된다. 절반밖에 읽지 못한 소설 속에 등장했던 아이올라라는 소녀. 성녀인게 분명한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로맨스 속 세계는 자신의 것은 아니다. 그래도 소설 속의 인물이 되었으니 행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그렇게. 하지만 모두가 그녀에게 증오를 던진다. 혐오를 말한다.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이자 가짜 성녀인 아이올라
소중한 동생들과 사별한 "예희"는 어느 날 소설 속 비운의 단역 "메르헨"으로 빙의한다. "메르헨"은 유산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남편이 한때 사랑했던 여인의 자식들을 키우게 되는 비참한 여인이다. 그런 메르헨에 빙의한 "예희"는 뜻밖에도 이 아이들이 사별한 동생들임을 단번에 알아차리게 된다. 메르헨에겐 가혹한 현실일지라도 전생의 기억을 안고 있는 "예희"는 동생들의 환생인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아이들을 노리는 존재로부
구성작가로 치열하게 살아가던 나 지연우는 비명횡사 후 동료작가가 재미로 쓴 소설 [오시리아 연대기]에 빙의하고 만다. 그것도 몇 장 나오지 않았던 엘리어스 가문의 다섯째 딸, 고도비만 준 히키코모리 영애인 태라 엘리어스로. 산넘어 산이라고 이 가문은 곧 역적으로 몰려 멸문하고, 직계 가족은 모두 단두대 행! 고로, 곧 태라도 죽는다. 그래서 태라는... 아니, 태라의 몸에 빙의한 지연우는 최대한 이 가혹한 운명에서 벗어나려 고군분투한다. 그렇게 모든 일
오메가로서 부족하단 이유로 옛 연인에게 버림받은 "율하"는 새 출발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간다. 귀향 기념 술자리에서 이내 거나하게 취해버린 채 전 연인의 기억으로 힘들어하다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버리고... 어젯밤 생애 첫 히트 사이클을 겪고 이성을 잃었단 끔찍한 기억과 함께 정신 차린 율하는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빈자리와 자신을 다시 찾아뵙겠다는 쪽지 한 장을 발견하게 되는데, "당신 책임지겠다고요. 합시다, 결혼." 첫눈에 반해 프로포즈하는 "도진"과
어린 시절 우연히 잠들어 있던 도깨비왕 무진의 봉인을 풀어준 허연리.무진은 그에 대한 보답으로 연리와 그녀의 가족들을 보호해주며 귀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지만, 연리는 줄곧 무진과의 사랑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그림을 실체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반인반요란 사실을 알게 되는 연리. 무진은 세상으로부터 연리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의 요기를 잠재우려 한다. 하지만 긴 시간 귀계에서 벗어나 약해진 무진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었고... 때마침 나타난
불행한 삶을 사는 여고생 하정의 유일한 낙은 인플루언서 ‘달달룬’의 일상을 훔쳐보는 것이다. 하정은 그녀에게 집착 수준의 애정을 갖고 집안 월패드까지 해킹해서 아주 사적인 삶조차 샅샅이 훔쳐본다. 평소와 같이 달달룬의 방을 훔쳐보던 어느날. 하정은 달달룬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다음날 죽은 그녀의 몸에 빙의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아흔아홉 개 나라를 평정하고 통치자의 잔을 손에 쥔 위대한 여왕 쎄시아, 그녀의 진짜 고민은 바로 불편한 코르셋? 발렌시아 대국을 이룬 여왕 쎄시아는 복잡한 레이스와 무거운 코르셋에 조여 고통스러워 하던 중, 신뢰하는 의동생 에넌 라이언하트 공작에게 쩔어주게 편하고 아무튼 죽여주는 옷을 가져올 것을 명한다. 한편 대한민국 중소 의류회사에서 열정페이로 고생만 하다가 사고로 죽음을 맞은 패턴사 유리는 눈을 떠보니 쎄시아가 통치하는 중세적인 국가에서 다시 태
정의오락실에서 재회한 이후 성인이 된 "두산"과 "태산". 학생 때와 변함없이 깊은 우정을 나누는 둘이지만 요즘 들어 자꾸만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바람에 두산은 심란해지고.... "사귀었다 헤어지면 친구도 못하잖아."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을 흘려보내던 어느 날, 두산과 태산의 사이를 가로막는 인물이 나타나는데...!
어느새 세상은 고구마밭이 되었다. 앞뒤 꽉꽉 막힌 사람,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넘쳐나는 세상… 상처 주기 싫어 참고, 배려하는 사람이 오히려 바보 취급당하는, 무언가 단단히 잘못된 이 세상! 착할 사람일수록 할 말은 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청량감 넘치는 히어로 ‘사이다걸’이 신비한 사이다를 들고 찾아온다.
백작가 하녀 아샤는 아픈 엄마의 약값을 벌고, 작은 동물병원을 차리는 것이 꿈이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아샤는 하녀장의 지목을 받아 심부름을 가게 된다. 그렇게 아르테 제국의 가장 어둡고, 기괴한 ‘밤의 나비’라는 거리로 가게 되는데……. “꺼져. 손대지 마.” 그곳에서 만난 너무나도 아름다운 노예 리이. “저,저……. 당신을 꼭 치료할 거예요. 고통스럽고 괴롭겠지만 조금만 참아주세요. 꼭 낫게 해드릴게요.” 아샤는 상처로 몸
3년간 헌신한 남자친구에게 헌신짝처럼 버려진 은수. 홧김에 클럽으로 놀러 갔다가 일이 좀 이상하게 흘러간 모양이다……? “지독한 불면증입니다. 그런데 당신 곁에서는 잠이 왔어요.” ‘어디서 약을 팔려고. 그렇게 잘 자 놓고서는!’ 술에 취해 정말 ‘잠만’ 자고 헤어진 상대가 자신을 애타게 찾았다며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하는데. “오늘도 당신과 자고 싶어요. 그냥 자기만 하는 겁니다.” 그러나 끈질긴 남자의 요구에 한 번 더 재워 주게 된 은수. 남자가 잠
과학 실험 때문에 기존 인류가 멸망하고, 지구의 환경이 바뀌는 사건이 일어난다 시간이 흘러 지구엔 동물화 인간과 기계화 인간 새로운 2 종족이 나타나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두 종족 사이의 문명 격차가 커져, 기계화 인간이 동물화 인간을 짓누르는 일(동물화 인간을 노예로 부려먹는)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사실 인류들에겐 세상을 전으로 되돌릴 방법이 있었다 한 세대에 한번 동물화 인간, 기계화 인간 이 두 종족 사이엔 순수 인간이 태어나는데, 이 순수 인
세상에 배신당해 방구석으로 도망친 고등학생 염승기. 새로운 지옥의 주인으로 지목된 대악마 바함무르크. 바함무르크는 자신의 지옥 제작자로서 염승기를 선택하고, 지옥 제작의 대가로 염승기에게 수감자를 고를 권리를 준다. 복수를 위해 악마와 손을 잡은 염승기, 그렇게 윈윈의 관계로 끝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시작된 데스게임- 살아남기 위해선 지옥에 보내라!
연심을 숨기고 오래도록 바라만 봐온 직장 상사, 채헌의 죽음 덤덤한 척 버텨 보려던 채울은 무너져 내리고야 만다 그러나 눈물로 흐려진 시야에 들어오는 익숙한 인영 채헌이 살아 돌아왔다 그러나 그의 기억도, 눈빛도, 체온마저 달라져 버렸는데 ? 완벽했던 채헌의 껍데기 속, 짐승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 사람과 한 마리의 짐승 두 남자의 숨 막히는 동거 이야기 *배경 분야: 현대 동거 *작품 키워드: 현대물, 떡대공, 미남공, 인외존재공, 집착공, 단정수,
신용 불량자, 범죄자 등 정상적인 금융 활동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신용카드를 발급해주는 회사 . 럭키 크레딧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는 자유롭게 쓸 수 있지만, 그 대가로 지불하는 것은 돈이 아닌 카드 계약자의 「운(運)」이다. 오랜 기간 투병 중인 동생이 흑성제약의 임상시험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커넥션을 찾던 해준은 에 발을 들이고 그 곳의 수상한 사장과 만나게 된다.
지독한 다한증을 고치는 대신 저릿저릿한 손을 얻게 된 "민재"는 치료비를 아끼기 위해 교내 재활치료동아리 "Care"를 찾아가게 된다. 바로 시작되는 입부 테스트는 바로 일대일 마사지. 그렇게 유도학과의 에이스이자 자신을 엎어 쳤던(?) 전적이 있는 "아라"에게 천천히 마사지를 시작하고, 날개뼈, 등허리, 골반 … 민재의 손길이 닿을수록 단둘이 남은 동아리실의 공기는 점점 더 뜨거워지는데… "너어… 나한테 무슨 짓 한 거야…"
명실상부 대한민국 톱 배우이자 스캔들 메이커 "주여명"은 화제의 퀴어 드라마 의 주연으로 발탁된다. 그런 여명의 상대 배역에 캐스팅된 주인공은 바로 6년 전 소속 그룹의 전성기를 앞두고 무단 잠적한 아이돌 "이단우". "어쩌지, 난 이단우 씨랑 연기 못하겠는데." 단우가 못마땅한 여명은 급기야 하차를 선언하고, 단우의 배우 데뷔는 순탄치 않아 보이기만 하는데.. 과연 단우는 무사히 작품에 합류할 수 있을까? 6년 전, 단우가 잠적한 이
대학교, 알바하는 카페, 마주치는 곳마다 어째서인지 본인을 피하는 것 같은 대학 동기 홍시후. 거기다 까칠한 성격까지, 이하루는 그런 시후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남친에게 목석같다는 이유로 또 차이게 된다. 그렇게 우울함에 술주정을 하다 갑자기 시후에게 물려버렸다!? 당황하는 것도 잠시 난생처음 느끼는 쾌감에 놀라는데…? 시후의 정체를 알게 된 하루는 서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계약관계를 제안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띄기
언젠가― 네가 나를 이해하리라 믿어 그때부터 우리는 친구가 되는 거야 평범한 외모에 특별히 잘난 구석 없는, 다정다감한 성격의 주인공 배이지는 위로 오빠가 세 명이나 있지만 딱히 막내딸이라고 예쁨도 받지 못한 채 부엌데기 신세로 지낸다 이지는 고등학생이 되면서 같은 중학교 출신이었던 도경과 친구가 되고, 초등학교 때 첫사랑이었던 한결이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까칠한 꽃미모의 신새륜과 엮이면서 이지의 학교생활은 위기를 맞이하는데… 시간이 지
"약초꾼에 의해 발견된 빛나리 동충하초 는 생체물리학자 박필교 손에 들어오고, 그는 빛나리 동충하초가 절단된 신체를 재생시키는 효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임상시험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후유증이 속출하고 박필교는 후유증 치료에 나서지만 그 과정에서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버섯 형태의 인간이 세상에 탄생한다
잿빛 머리의 고아 "신더"는 재처럼 더럽다고 천대받으며 노예로 부려지는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유일한 마음의 쉼터인 말벗은 작은 새 "심"뿐. 그런데 어느 날 밝혀진 신더가 "빛의 여신"의 후예이자 일제스타 가문의 유일한 딸이라는 소식! 그렇게 신더는 하루아침에 후작가의 영애가 된다. 지금까지의 괴로운 나날로부터 해방되어 다른 삶을 살게 된 신더는 "루미엘라(빛)"라는 진짜 이름을 얻으며 조금씩 자존감을 되찾아 간다. 처음으로 가지게 된 "가
새엄마와 맞장 뜨고 집을 나온 재벌 3세 차은명. 세상 딱 한 명인 친구 희영에게 신세를 질 수 없게 되자, 어쩔 수 없이 희영의 둘째 오빠가 잠시 비워둔 집에 머물게 된다. 그렇게 한 달 뒤, 은명은 샤워를 하고 나오던 중 예고도 없이 집으로 돌아온 희영의 둘째 오빠를 대면하게 되고... 그런데 그 오빠의 정체가 바로바로 대한민국 탑 스타 영화배우 ‘제준영"이라고?!
"서류에 서명하시면 레이디께서는 앞으로 1년간 르비어스 공작부인이 되십니다." “계약에 대한 대가로 선금 십만 루블, 완수되는 날 백만 루블을 받으시게 됩니다” 황가에 버금가는 위상을 가진 르비어스 공작의 떠도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시작된 계약 결혼! 그 소문은 [르비어스 공작과 처음 혼인하는 여자는 저주로 인하여 1년 안에 급사한다]는 것. "그런 사특한 소문을 낸 자는 공작가의 힘을 총동원해서라도 찾아내 엄벌을 내릴 겁니다. 소문은 신경 쓰지
제멋대로 사는 알파 백사자 재진과 백치미 넘치는 오메가 인어 시온. 실험체가 되어 같은 우리에 갇힌 그들은 연구원의 감시 속에서 서로를 이용하고 의지하며 성장했다. 하지만 모종의 오해로 인해 시온은 재진을 공격하고, 재진은 복수를 다짐한다. 몇 년후 시온과 재회한 재진은 자신이 여전히 시온에게 끌리고 있음을 깨닫고, 자신만의 인어, 시온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데…
유원지 관리인 태인에게 자신을 "엘프"라 하는 이상한 손님 제솔이 찾아온다. 그녀는 아버지의 유품을 달라고 하면서 그의 목걸이를 훔쳐 간다. 그때, 태인을 납치(?) 하는 정체불명의 사람들. 그들은 태인이 우리나라의 소수민족 "엘프"이며, "엘프" 중에서도 신처럼 모셔지는 강산의 후예라며 태인에게 "엘프"가 이주할 수 있게 도와달라 부탁하는데...
사나운 눈매와 날카로운 인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경계를 받고 있는 요주의 그녀 "안세영". 모두가 경계심을 놓지 못할 때 그녀의 앞에 한 남자애가 마주선다. "나 너 좋아해, 나랑 사귀자!" "......뭐?!" 난데없는 사랑고백에 진땀이 빠지는 세영,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으니... 가까이 다가갈수록 반전의 모습을 보이는 그녀 "안세영"과 그 모습을 빈틈없이 파고 들려는 직진남 "남호열"의 줄다리기가 지금 시작된다!
초능력자들을 관리하는 특수인적자원관리공사 "SHRA"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취준생 "호연"은 초능력자 "문성"에게 수업을 해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분명 초면인 호연과 문성은 서로에게 의문을 가진채 수업을 시작하고... 호연이 문성에 대해 야릇한 꿈을 꾸는 동안 문성은 빌딩을 넘나들며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하는데...! 과연 이 둘이 서로 가지고 있는 비밀이란?
부드러운 살가죽, 짧고 까칠한 털, 작고 조그만 발.... 이 해괴하고 귀여운 생물체는 대체 무엇?! 해골(스켈레톤)은 독립하면서 아기 고양이를 기르기로 한다. 드디어 이사 날에 인간계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받은 아기 고양이! 그런데 몸에 털도 별로 없고... 아기 고양이가 원래 이렇게 생겼었나? 인간계 대행 서비스 센터는 연결이 되지 않고, 졸지에 돌연변이 아기 고양이를 떠 맡은 해골! 설상가상 아기 고양이의 울음소리에 옆집에서 항의가 쏟아지는데...
천한 무희 출신 어머니의 죽음과 함께 12살에서 성장이 멈춘 5황녀 유리. 쭉정이 황녀로 불리는 그녀는 황궁 구석에서 숨죽여 살던 중, 제국 서북부의 주인이자 살인귀로 악명이 높은 흑왕의 4번째 신부로 정해진다. 3명의 황녀를 신부로 맞이했지만 연달아 죽음을 맞이해 신부 잡아먹는 귀신이란 별칭도 가진 흑왕과의 혼인. 과연 이것은 유리 황녀에게 기회일까 아니면 또 다른 절망일까?
황태자비로서의 첫날밤. 내 손에 들린 단검은 남편의 피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평생 나를 냉대해 오던 남자의 뜨거운 피가. 황태자를 시해한 죄로 처형당하던 그 순간,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 그의 아내가 되지 않겠노라 다짐했다. 그렇게 주어진 또 한 번의 기회. 나는 모든 걸 되돌리려 한다. 이 구역의 미친 영애가 되어서라도! 그런데 뭐지? 왜 자꾸 다들 나를 찬양하는 거야? “내 악혼녀가 되길 거부한다면 내가 직접 그대를 황태자비로 삼겠다.”
전장 위를 누비는 고결한 기사, ‘알테어 체르노보그’. 황제의 명으로 전우이자 사랑했던 ‘악마의 자식’ 아인 에스타로트를 죽이기 위해 전장에 나갔고, 결국 그녀는 아인에게 살해당한다. "아인, 미안해. 이 손이 닿는 데까지 널 지켜주고 싶었어." 기억의 파편을 지나 저승으로 가려는 그때, 눈을 떠보니 수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눈앞에 나타났다?! 거짓말처럼 어린 시절로 회귀한 알테어, 그리고 생각한다. "평생을 인간에게 핍박받아온 아인을 유일하
어느 날 뜬금없이 웹툰 속 서브광공으로 빙의한 "하진". 작 중 메인수인 선우와 필연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갈수록 분위기에 젖어 헛소리만 하게 되는데… "최선우, 너 키스 잘해?" "그게 왜 궁금한데?" "최선우 넌 왜 이렇게 야릇한건데?! 이러면, 읏, 내가 널 좋아하는 것 같잖아!" 은은하게 하진에게 젖어드는 선우와 무자각 플러팅 장인 하진의 돌고도는 러브스토리.
내가 지금까지 한 잘못이라고는 시청자 수 0따리인 게임 스트리밍 방송에 열심히 후원한 죄 밖에 없었다. 그런데 겨우 그거 가지고 나한테 이런 시련을 주는 건 너무 가혹하잖아! “꾸물 거릴 시간 없어!” “아, 좀 기다려봐! 방어구 구입하잖아요!” 떨어져 버렸다. 그것도, 내가 보던 스트리밍 방송 속으로. *** 최지혁은 S급 던전 보상으로 나온 소원권을 노려보았다. 같이 들어온 헌터들을 빼돌리면서까지 얻은 아이템이었다. 아무리 이 아이템이 세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러니 파혼해 주십시오, 영애." "네? 당신 설마 진짜 이름이…." 피폐 소설 에 빙의한 나, 공작가의 영애로 조용히 살던 어느 날. 평범했던 나의 약혼남이 남자 주인공이란 걸 알아버렸다. 원작대로라면 그가 사랑하는 사람은 여주인공인 성녀일 테고, 나는 남주의 약혼녀니까…. 쥐도 새도 모르게 암살당할 예정인 조연 캐릭터잖아?! 충격적인 사실을 두 개나 알아버린 그날 밤, 지나가던 남자에게 술기운에
[체력이 1만큼 깎입니다 ] [체력이 고갈되어 정신을 잃습니다 (최대체력:1)] ……뭐, 씨발? 새로 얻은 몸은 끔찍하게도 심약하고 여렸다 작은 충격에도 픽픽 쓰러지고, 그에 주위 사람들은 싸고 돌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게 하니 아주 환장할 지경이다 분명 죽었다 생각했는데… 차 사고로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 보니 듣도 보도 못한 게임 속에 들어와 있었다 [호감도] 공략 가능한 인물을 표시합니다 아인스 루트 조이 루트 로베인 루트 일리야 디페리우스 카르얀
고은하는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에 실수로 "조폭 보스"를 대걸레로 찌르고 만다. 은하는 조폭 보스가 복수하기 위해 자신을 찾아올까 봐 걱정했지만, 자선 경매 행사에서 다시 마주친 그는 은하가 만든 경매품을 1억이나 주고 사는데. "대체 누가 찰흙 인형을 1억에 사요?” “…그럼 세 번만 만나서 놀아주십시오.” 모태 솔로와 허당 형님의 뚝딱거리는 데이트가 시작된다.
"망돌" 그룹이 돼 버린 스페이스 보이즈 멤버 이범. 준수한 미모 덕분에 혼자서만 재계약을 성공하고, 드라마 출연 후 온갖 CF를 섭렵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었는데.. "전립선 비대증 증상입니다." 매니저 형의 권유로 비뇨기과 내원을 했다가 날벼락같은 진단을 받고 만다! 근데... 그 와중에 의사 선생님은 왜 또 잘생기고 난리야? #현대물 #SM #성인용품 #삼각관계 #다정공 #미남공 #연하공 #예민공 #얼빠수 #아이돌수
어둠이 내린 고요한 빌딩 숲의 밤, 해주는 사람들이 이미 퇴근하고 떠난 텅 빈 사무실로 향했다.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조용하고 매사 성실하게 임하는 연해주 사원이 이 늦은 시각, 속옷도 걸치지 않은 스커트 차림으로 사무실에 발을 들여놨다는 것을. “왜 이렇게 젖었어?”
내 인생...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짧은 인생, 남 탓도 못하고 우당탕탕 이곳저곳에 치이고 구르기만 하다 스트레스로 찌든 채 허망한 죽음을 맞이한 남자 "성지환." 운 좋게도(?) 그 흔하다는 "회귀물" 주인공으로 다시 태어났는데... 어라? 내 재미없는 현실은 그대로!? 할 수 있는 건 "하지 않기"밖에 없단다! 어쩔 수 없지, 적어도 내 인생에 방해만 된 쓰레기들, 그 인연 손절하겠다! 초능력이라고 하기엔 너무 사소한... 이것만으로 인
어느 날 전생이 기억났다. 쌀 농사꾼으로의 성공을 목전에 두고 망할 트럭에 치여 허무하게 죽은 전생이! 게다가 전생에서 읽은 소설 속 악역 영애란다. 무려 사이코패스 남자 주인공들과 엮이다가 결국 처참하게 죽임당하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에 나는 굳건히 다짐했다. 이번 생에는 결코 쉽게 죽어주지 않겠어!
어느 날, 한국대학교병원으로 실려 왔던 아르스24 변종 의심 환자가 탈출했다. 자신이 담당하고 있던 환자를 놓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 감염내과 교수 정유현은 환자를 수색하는 일에 발 벗고 나서기로 하며, 환자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화성시 수락 마을로 향한다. 그리고 그들은 마을 입구에서 무언가와 맞딱뜨리게 되는데..., 2m에 달하는 키, 일반 성인 남성보다 훨씬 거대한 체구, 손에 들린 동물의 시체, 피로 얼룩지고 찢어진 옷, 노인의 얼굴을 하고 있
부족한 인성은 외모와 재력으로 채운다! 짧았던 유학 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도현, 비록 가방끈은 중간에 끊어졌어도 외모와 재력을 겸비한 도현에게 무서운 건 없다 여느 때처럼 빈둥거리며 하루를 시작한 도현은 부동산의 연락을 받고 자신의 건물인 예연 빌딩으로 향하는데… “뭐야, 이거 왜 이래?” “멈춘 것 같은데요 ” 도현은 뒤태가 나쁘지 않은 남자와 함께 자신의 건물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만다
모친이 환락가 출신인 탓에 어린 시절부터 천대받으며 자란 루스 카이첼. 자신을 가문의 일원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황실 기사단에 입단했지만, 결국 가문의 힘에 의해 어린 나이에 기사단의 단장이 된다. 어디로 도망쳐도 가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던 그가 모시게 된 황족은 눈이 부실 정도로 붉은 머리카락을 지닌 아름답고 우아하지만 더없이 괴팍하고 이기적인 황태자 아일이었다. 한참이나 어린 그에게 압도당한 것도 잠시, 조
강력한 이능을 가지고 태어나, 7번째 황태자임에도 불구하고 차기 황제 후보가 된 운종현 고독한 황궁 생활을 하던 그에게 어느 날 새로운 하인 유리 가 찾아온다 "네놈의 명이 다할 때까지 나를 섬기겠다고 맹세해라 " 순진하지만 어딘가 자꾸 신경이 쓰이는 유리에게 종현은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그로부터 3년 후, 종현이 성인식을 치르는 날이 다가오는데
가난한 주인공은 의 악녀 로젤리나에게 빙의한다. 로젤리나는 이혼에 동의하면 위자료 500억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이전 생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고자 선뜻 이혼을 받아들인다. 500억이 생긴다는 기대감에 이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로젤리나, 그런데 뭐?? " 로젤리나, 그대는 나와 이혼할 수 없습니다."
잘 나가는 프로 야구 선수에 스포츠 잡지 커버를 장식할 정도의 훈훈한 외모. 이름하여 "갖고 싶은 남자", 개빈 스캇. 그래서 모든 게 쉬웠다. 단 하나, 아내의 마음을 얻는 것만 빼고. 당장 내일 이혼 당할 위기에 처한 개빈에게 운동팀 동료들이 은밀한 제안을 건넨다. "너, 우리 북클럽에 들어와라." 연애를 로판으로 배우려는 남자들의 좌충우돌 코믹 대활극이자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로맨틱한 안내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괴물 오버로드들에게 맞서 싸웠으나, 끝내 패배하고 고향과 동료들을 잃었던 여덟 영웅 중 하나인 아덴. 오버로드들의 우두머리인 여왕과의 전투를 마지막으로, 그는 게이트와 헌터라는 존재가 있는 세계에서 평범한 청년 한태민으로 환생한다. 상실과 실패의 기억으로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어느날, 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은 한태민은 헌터로 각성하게 되는데… 과연 실패한 영웅이었던 한태민은, 이번에야 말로 자신의 동료들과 세계를 뻗어오는 마수로부터
고아로 자라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고 최고의 흉부외과 의사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던 나 정해진. 갑작스러운 사고로 눈을 떠보니 "정해진"이 아닌 "최기석"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내가 가진 스킬을 해야 한다고..? 사고 후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운명.. 과연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최기석"의 몸으로 "최고의 흉부외과 의사"가 될 수 있을까? . . . 스튜디오질풍 매주 월요일에 연재됩니다.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 "비키르". 사냥개로서 가문에 충성한 보답은 모함과 누명으로 얼룩진 단두대의 칼날이었다. "다시는 토끼를 잡고 나면 삶아지는 사냥개처럼 살지 않겠노라." 그런 그에게 죽음 대신 찾아온 뜻밖의 기회. 어둠 속에서 송곳니를 갈고닦는 비키르의 눈이 붉게 빛났다. "기다려라. 휴고. 이번엔 반드시 네 목을 물어뜯어 주마." 주인을 향한 사냥개의 잔혹한 핏빛 복수가 시작된다.
죽고 싶어 자살 시도를 했다 눈을 떴다 그런데 다시 눈을 떠 보니 죽지 않는 소설 세계관 최악의 흡혈귀 달의 주인 이 되어있었다 빙의한 시간대마저 주인공이 등장하는 원작으로부터 무려 몇백 년 전 나를 죽여줄 주인공을 기다리고, 그 가문을 지키며 언젠간 죽을 수 있으리란 희망 아래 버티는데…우연히 죽어가던 꼬맹이 남자애를 발견했다
24년간 손과 발이 단단히 묶인 채로 살아왔다. 머지않아 정략결혼까지 하게 된다면, 완전히 철창 안에 갇힌 새가 되고 말 것이다 아버지를 향한 반항심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클럽에 간 날. 이름 모를 낯선 남자의 손이 아라의 속옷을 움켜쥐려던 그 순간, "아가씨, 여기 계셨습니까?" 아라의 첫사랑, 경호원 윤. 5년 전,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졌던 그가 마치 꿈속에서 나타난 듯 문가에 떡하니 서 있었다. "회장님께서 애타게 찾고 계십니다." "나
마을 유일한 청년 하늘이는 또래 나무의 등장이 반갑기만 하다. 친해지고 싶은 하늘과 그런 하늘이만 쏙 빼고 마을 우렁 총각이 되어 이곳 저곳을 고쳐주는 나무. 그러던 어느 날, 밖에서 들리는 목소리. "보수 작업 필요한 곳 있으세요?" 이건 (진짜)하늘이 주신 기회다! "내 사랑도 고쳐주세요!"
남들과 대화하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소심한 성격의 진홍 화이트. 그에게는 가족도 모르는 숨겨진 비밀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바로 으른(?)들의 장난감을 가지고 성인 방송을 하는 "BJ바니"라는 것! 바니가 촬영할 때 쓰는 성인 용품 쇼핑몰의 관계자인 맥케인 쉴러는 직원의 권유로 캠보이 바니의 방송을 시청하게 되고…. "익명 님 취향이야? 아니면… 나한테 넣고 싶어서 그래?" 처음 방송을 본 그날 이후, 맥케인은 "익명"이라는 이름으로 거액의 후원까지
주도희는 넘치는 성욕 때문에 4년을 사귄 남자친구 남태이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잔뜩 술을 마셨다가 20년지기 소꿉친구 권진혁과 술김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진혁과의 관계에 방황하는 도희에게 다시 만나자고 연락해오는 태이. 진혁과 태이는 도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고, 도희는 두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데...
"오늘 누구와 하게…되려나." "제국에서 가장 잘생기고 섹시한 남자랑 하고(?) 말 거야!" 레이디스럽지 않은 발칙한 상상으로 가득 찬 스물셋의 아르힌 아반드. 그녀는 오늘 밤 집에 멀쩡히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 "찾았다." "이 남자랑 하고 싶어." …뜨거운 키스를! "저랑 키스할래요?" 그렇게 파티에서 만난 하룻밤의 남자와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아르힌. "이러다간 정말 가문이 망할지도 몰라." "다른 건 몰라도 "칼질"
황실 기사 유디트는 한때 돈만 쥐여 주면 뭐든 했던 쓰레기였다. 황실의 개로, 단장의 도구로, 돈의 노예로 살았다. 가난을 핑계 삼아 죄책감을 버렸다. 그러나 끝에 있던 건 배신과 죽음이었다. 하지만 눈 떠보니 6년의 세월을 회귀해 신입 기사 때로 돌아와 있는데…? "이제 돈 때문에 움직이는 칼잡이는 되지 않겠어." 이전과는 다른 생을 살겠다며 다짐하는 유디트 앞에 적기사단장이 나타나 스카우트하는데……. "합당한 대우를 약속하겠다. 적기사단에 소속을 두
온갖 불행을 달고 사는 불운의 주인공, "허윤!" 그런 허윤 앞에 나타난 이상하고 아름다운 남자, "앙드레!" 허윤을 자신의 매니저라고 부르는 앙드레의 정체는 바로, 신을 뽑는 오디션 "SHOW ME THE GRACE"의 후보생. 이상하게도 그의 곁에 있으면 잠시나마 행운을 맛볼 수 있다!? 달콤한 제안에 넘어간 불행 인간 허윤과 까다로운 은총 소유자 앙드레의 좌충우돌 계약 동거가 시작된다!
조연으로 방송계를 주름 잡던 소록하! 여우 조연상을 받을 정도로 연기가 뛰어나던 그녀였지만 과몰입하던 주인공 역의 팬들에게 죽임을 당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서브 여주 시스템" 하양이를 만나 수많은 섭녀들에게 빙의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임무는 조연으로 전락한 여캐들의 운명을 뒤엎고 한을 풀어주는 것. 소록하는 과연 모든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도서관 화재로 죽게 된 장현 기이한 세상 속 무능력 선생이 된 자신을 발견한다 모두의 질타를 받지만, 어느 날 문득 머릿속에 나타난 신비의 도서관으로 인해 운명이 바뀐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자신이 본 것이라면 모두 책으로 만들어져, 대상의 결점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책 덕분에 모든 걸 꿰뚫어 볼 수 있게 된 장현은 제자 양성을 위한 교습을 시작하는데…
한국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 "백한일". 현실적인 문제에 치여가며 살다보니 정작 이력서에 쓸 내용이 부족하다. 공모전 참가를 위해 제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고, 동아리에 학과의 폭탄 "류지오"가 들어오며 한일의 머리는 복잡해지는데... "선배는 처음부터 몸이 목적이었어요? 동아리도 공모전까지도?"
검게 그을린 피부, 벽돌색 뻣뻣한 머리, 커다란 덩치, 두꺼운 안경. 누구나 한번 보면 얼굴을 찌푸리는 외모의 주인, 쥴리에타. 하지만 그 모든 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외모를 가리기 위한 변장이었다! 뛰어난 외모는 버려진 귀족가의 사생아에게는 독이 되는 법. 쥴리에타는 빚을 갚기 위해 아름다운 외모를 감추고 바람둥이로 유명한 황자, 킬리언의 침실 담당 시녀가 된다. 이 못생긴 시녀, 유혹하려 안간힘을 쓰는 여자들과 달리 황자인 자신을 귀찮아한다
오랜 시간 글을 써오면서 이렇게 열혈 독자를 만난 것은 처음이었다. ‘내가 필인 걸 말할 수는 없지만... 뭐라도 해주고 싶어!’ 엘리샤는 드레스를 잡고 있던 손을 슬그머니 뻗었다. “음, 내가 악수……해 줄까요?” “네……?” “아니면, 안아줄까요?” 그 순간, 레사의 동공이 사정없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 남자주인공: 레사 블라크 아르문트 – 작가 "필"의 열혈 팬. 우연히 서점에서 만난 엘리샤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끼고 정략 결혼을
타고난 피아노 천재, 혜진. 바르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매일 밤 끔찍한 악몽에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모를 테다. 글쓰기로 진실한 자신의 모습을 적어 내려가는 것이 유일한 비상구이다. 그러나 여태 이뤄놓은 성공을 무너뜨릴 수 없는 혜진의 엄마. 자식의 꿈을 짓밟고 자신의 꿈을 위해 혜진의 모든 것을 감시하며 그녀에게 완벽한 천재 이미지를 강요한다. 혜진의 악몽은 점점 심해져 가고, 결국
작품구성 1 신랑은 시계태엽 백작 2 사랑의 배달꾼 3 당신의 마음이 보이지 않아서 4 와인빛 프러포즈 5 잃어버린 지도 6 도망친 아내(마라카이오스의 신부Ⅰ) 7 다시 시작하는 새벽(마라카이오스의 신부Ⅱ) 8 10년 만의 고백 9 이국에서 맺어진 사랑 10 사랑은 폭풍과 함께 11 냉정한 집사를 짝사랑한 백작의 딸 12 운명의 밤 13 완벽한 연인 14 변덕스러운 언니 15 스물한 살이 되던 해 16 아홉 달짜리 붉은 실 17 유모의 사랑의 거짓말 1
인간이 희소한 도깨비의 세계. 인간인 히요리는 도깨비에게 있어 달콤하고 맛있는 존재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동갑이자 큰 뿔을 가진 사나운 성격의 도깨비, 호다카에게 인간인 걸 들킨 것도 모자라 맛보게 해달라며 키스까지 당하고 만다… 도깨비를 끌어당기는 성가신 체질 때문에 위기 상황이?! 거부하지 못하는 본능과 쾌락의 행방은―
"너 왜 요즘엔 나랑 있을 때 안 웃어?" 선후배 사이 3년, 연애 4년. 서하루와 남지서는 7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하루의 마음이 식었다는 것을 느낀 지서는 충동적으로 헤어지자고 말한다. 하루는 순순히 헤어짐을 받아들이고, 지서에게 당분간 동거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PPT를 들이댄다. 얼떨결에 넘어간 지서는 동거하는 내내 하루와의 추억을 되짚어 본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해야만 다시 인간으로 살아갈 기회를 얻는 "도플갱어" 성아는 연쇄살인범 "이우열"을 죽여야 하는 운명이나, 악마의 실수로 인해 우열이 아닌 인기 아이돌의 얼굴로 태어나버린다. 성아는 자신보다 덩치가 훨씬 큰 우열을 죽이기 위해서 머리를 굴리다 그의 심부름센터에 위장 잠입하지만, 우열은 성아에게 다른 꿍꿍이가 있어 보이는데...
천상의 새, 풍조들을 모시던 천인 ‘하스’는 실수로 ‘풍조제’의 후계자인 ‘세인’에게 작은 상처를 낸다. 그는 인간으로 세 번 환생해 덕을 쌓고 돌아와야 하는 벌을 받고 ‘이서하’라는 이름의 평범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시간이 지나 성장한 ‘세인’은 ‘서하’를 다시 천계에 데려오려 하지만 인간이 된 ‘서하’는 세 번의 생을 살 동안 덕이라 할 만한 것을 전혀 쌓지 않고 있었다. 결국 ‘세인’은 인간인 ‘서하’가 천계의 생물인 자신의 시중을 들면 덕이
나 10년 전으로 회귀했어 그런데 내가 살던 곳이랑은 좀 다른 것 같다 이 세상에서는 무투가 라는 특별한 재능이 존재한다 그들은 강해질수록 부와 권력을 거머쥘 수 있으며, 무투가가 되기 위해서도 굉장한 노력과 비용이 든다 그런데 우리집은 가난하단 말이지 다시 사는 인생이니 좀 출세하고 싶은데 어렵사리 무투가의 길을 선택한 그에게, 시스템이 나타난다 최강 투신? 내게는 치트키가 있으니 문제 없어!
세영의 눈앞에 있는 것은 갓 스무 살이 된 패기 넘치는 백제하였다. 그런데도 그는 음악실 앞에서 처음 만났던, 청량감 가득하던 열일곱 소년일 때와 달라진 게 하나도 없었다. 노골적인 관심, 호감, 애정. 어느 것 하나 변하지 않았다. 아니, 못 본 시간 동안 더 깊어졌다고 할 수 있었다. “손잡는 것도 데이트도 키스도 다 선배랑 하고 싶어요. 내 처음은 전부 다 한세영이랑 하려고 아껴 뒀어요.” “그럼… 해. 나랑.” 도장을 찍는 것처럼 세영이 입술을
“이혼해요, 우리!” 좋아하던 소설에 빙의해 소설 속 여주인공 리에나의 오빠와 결혼한 이델. 하지만 결혼생활은 현실. 리에나 중심으로 돌아가는 카시우스 공작가와 남편 리안드로의 싸늘한 태도에 지친 이델은 이혼을 선언하는데…! “이혼이라니요? 절대 안 됩니다!” 그러나 상대는 막강한 공작가. 이델은 원만한 이혼을 위해 소설 속 흑막 테렌스를 조력자로 선택한다.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은 이델, 당신뿐입니다.” …그런데 이 남자, 리에나에 의해
귀족들을 상대로 악명을 떨치던 제국 뒷세계 조직의 보스, 아탈란테. 어느 날 황제로부터 폭군 리오넬 비안크 대공을 암살해 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조직원들과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아탈란테는 의뢰를 수락하고 대공성에 잠입해 암살 시도하는데…. 하지만 어째서인지 죽지 않아? 한순간에 사랑을 속삭이는 대공에게서 아탈란테는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3포 세대 주인공 앞에 나타난 전생의 아들의 부탁! 근데 지금 나는 아이를 낳을 상황이 아닌데…?! 삶에 치여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해본 ‘한다감'의 앞에 전생의 아들 ‘최정식’이 나타나 이번 생에 자신을 낳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학자금 대출, 전세 대출, 갓 시작한 일… 아이를 낳을 여건이 되지 않는 다감은 정식의 부탁을 거절하려 하나, 그런 다감에게 정식은 연애부터 차근차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 없는 ‘연애바보
마흔 살이었던 일리안이 눈을 뜨고 본 것은 작아진 손이었다. 늙은 용병이었던 그녀는 10년을 거슬러 열두 살의 어린아이, 헤이븐 윈터가 되어 있었다! 우선 망해가는 가문도 다시 세워야 하고, 과거로 돌아온 김에 이전 생에서 지키지 못한 것들도 지켜내야겠다. 그런데… 이전 생에서 거슬리던 녀석이 이번 생에서도 눈에 밟힌다!? "너는 일리안 하인리히가 아니니까." 도대체 과거의 나는 너에게 뭐였던 거야!
99지역에 무시무시한 몬스터가 나타났다! 어떡해? 죽는 거 아냐?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라. 나 문영수에게는 공격해 오는 적을 튕겨내는 "저항 오라"가 있으니! 평범한 소년 문영수는 몬스터가 판치는 이세계로 오게 된다. 그러나 "몬스터 홀리기"라는 패시브 스킬 탓에 몬스터는 계속 꼬이고 결국 잡아 먹힐 위기에 놓인다. 그 순간, 새 패시브 스킬 "저항 오라"를 얻어 엄청난 힘으로 상대를 쓰러뜨리고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제 고생은 끝인 줄 알았건만, 이
좋아하는 소설 속으로 환생한 에블린.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녀가 맡은 역할은, 막대한 신력을 지녔지만 이용만 당하다 비참한 죽음을 맞는 엑스트라. 백작가에 입양돼 갖은 학대와 수모를 당하면서도 신력을 쓰지 않고 버텼다. 모든 건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 저주받은 흑막 대공에게 납치당하기 위해서. "예언을 하나 들었는데, 네가 내 저주를 풀 수 있을 거라더군." "네, 다만 조건이 있어요. 이 제국을 떠나서 살 수 있는 돈이 필요해요." 살아남기
성적 평범. 특기 없음. 하고 싶은 것 없음. 열여덟의 끝자락, 고3을 앞두고 ‘현실 자각 타임’을 정통으로 겪고 있는 유성의 밤은 길기만 하다. 모든 게 잘난 절친과는 출발선부터 다른 것 같고 빛나던 어린 시절은 다시는 꿀 수 없는 꿈같다. 하면 할수록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드는 생각들은 유성을 점점 더 깊고 어두운 밤에 가둔다. 어김없이 찾아온 밤, 시끄러운 가족들을 피해 향한 편의점에서 특이한 모습의 여자아이 새벽과 조우하는데… 독특한
"남자 잡아먹는 팔자의 ‘해라’ 술김에 한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마는데… 알고 보니 그는, 조카 유치원의 공주 선생님 ‘미미쌤’이었다! ‘더 이상 내 팔자의 희생양을 만들 순 없어!’ 해라는 애써 미미쌤을 외면하지만, 어째서인지 미미쌤은 자꾸만 해라에게 직진한다 알면 알수록 수상한 마성의 공주 미미쌤과 미미쌤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해라 두 사람은 무사히 연애할 수 있을까? "
죽기 직전, 주마등처럼 스친 소원 하나 정체 모를 시스템 은 이 엉뚱한 소원을 접수해버린다 이현석은 막장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PD 시절로 회귀하는데… 유령이 된 명감독 김철, 미래의 대배우 이설 그리고 현석의 목숨을 건 막장 드라마 제작기 막장을 노린 드라마는 점점 세계적 인기를 누리며 판이 커지고 만다!
"꽃을 피우면 소원을 빌 수 있다고? 야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어 겨우 막차를 탄 ‘강지안’은 잠깐 졸게 되고 종착역까지 가버리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뜬 그곳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세상 ‘이계’였다 온갖 요괴와 귀신들 사이에서 돌아갈 방법을 찾는 와중 익명의 누군가에게 받은 달맞이꽃을 피우면 소원을 빌어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안에게 나타난 수상한 남자 ‘찬’ 소문도 좋지 않고 하는 짓마다 믿음직스럽지 못한 그가 지안과 함께 꽃을 피우기로 약속
북방의 차가운 대지 그 속에서 악착같이 싸웠다. 산 자들보다 죽은 이들이 더 많았다. 죽을 듯이 휘두르고, 죽을 듯이 부딪치며 그렇게 살아남았다. 살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다. 그래야 어린 내 아내가 살고, 갓 태어난 내 아이가 살 테니까. 그렇게 내가 이 북방의, 죽음의, 서러움의 땅에 온 지 이십일 년 만에 돌아가게 되었다. 집으로…….
티격태격 싸우다가 정들었던 악우 백리건, 영월문 참사에 휘말려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있었다? 게다가 마교의 수족이라고? 영월문주의 아들, 여하운은 아버지가 데려온 소년, 백리건과 티격태격 싸우며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낸다 갓 성인식을 치르고 친구라기보단 악우 같던 둘 사이에 색다른 관계가 시작될 때, 영월문은 마교의 습격으로 멸문한다 도망친 하운은 기연을 만나게 되고, 십 년 후 영월문의 복수를 꿈꾸며 무림으로 돌아온다 헌데 죽었다 생각한 백리건이 살
“저는 당신이 마음에 들었어요!” 우리가 사는 세계의 바깥, ‘정원’이라 불리는 곳에 거주하는 이계의 신(神)격 존재 플랜터스 평범한 인간 이루미 는 우연히 이 세계에 온, 정원이 불완전한 플랜터스, 알레프 와 만난다 를 읽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친구’를 찾기 위해 왔다는 알레프의 친구 제안을 차마 거절하지 못한 루미는 그를 받아들이지만 기다렸단 듯이 나타나선, 오랜만이라며 루미를 정원사라고 부르는 알레프와 닮은 누군가 어째선지 플랜터스의
가성비 좋은 보급형 B급 가이드 강윤오 센터의 규칙을 너무 딱딱 지키는 데다 표정변화까지 없어 인기가 없다 근데도 은근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나름 적성에 딱 맞아서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느 날 TV에서나 보던 S급 에스퍼가 가이드 실에 찾아왔다 두 단계 이상 차이 나는 가이딩은 비효율적인데, 이 사람이 왜 여길 온 거지? 가이딩 해서 보냈더니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또, 또, 또 온다
공무원 시험 합격은, 한미류! 한미류! "수호신 "만이 최고의 국가 공무원으로 손꼽히는 어느 대한민국 이런 치열한 고시 생활 속에서도 천 년의 합격 신화를 자랑하는 일타 강사 한미류, 십이지 수호신 청룡 1기 중 아직 까지 현역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는 백청룡 미류에게는 한 가지 말 못할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낙!제! 무결하던 미류의 교단 생활에 사정 없이 흠집을 남긴 재수생 원대한 더 이상 이 자식 때문에 고배를 들 수 없다, 실기 시험까지 남은
후배가 추천한 로맨스판타지 게임 프로미스♡Fortune 을 하는 도중, 게임 속 악역영애 에게 빙의해버린 게임을 좋아하는 여대생 고유미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는 유미의 귀에 한 소녀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어째서 내가 그 촌뜨기의 모습이 된 거죠!? " 로맨스판타지 게임 프로미스♡Fortune 의 여자 주인공 몸에 유미가 빙의한 몸의 주인이자 진짜 악역영애인 아이린이 들어갔는데! 막장인성의 악역영애 아이린을 방치하면 이 세계는 파멸 엔딩 뿐! 유미는 주인
시골에 살면서 어디로도 가지 못하는 스스로와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삶에 답답함을 느끼는 아키라 어느 날, 알바 회식 자리에서 동료 소이치와 좋아하는 밴드 이야기로 의기투합한다 소이치는 우수하고 외모와 성격 모두 자신과는 정반대인 존재 그런 소이치가 회식이 끝나 귀가하려는 아키라를 불러 세우고는 좋아하는 밴드의 DVD를 빌려줄 테니 자기 집에 가서 단둘이 더 마시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닌 것 같은데, 어리둥절해하면서도 소이치의 집으로 향한
패전의 장수로 처형 위기에 처했던 성기사 길버트는 적국의 인형사 크리스 덕분에 목숨을 구한다 하지만 그는 길버트의 ‘영혼’으로 인형을 만들겠다는 욕망 어린 본심을 가진 남자 길버트는 크리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반발하자 “당장 여기서 포로로 죽을 것인지, 인형이 될 것인지” 선택하라는 압박을 받는다 그 순간 문득 떠오른 생각으로 인형 대신에 성 노예가 되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길버트 매일 밤마다 육체적으로 실컷 희롱당하는 나날이 이어지는 동안에 자신
다리 아래서 춤추고 있는 한 청년. 츠즈루는 그곳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에 놀란다. 그 노래는 자신이 만든 곡이었다. 다시 그 춤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친구에게 부탁해 알게 된 사람은, 같은 대학의 이누미. 말을 건네도 별로 반응하지 않지만, Batsu의 노래 이야기에는 표정이 바뀌는 이누미에게 츠즈루는 관심이 생긴다. 스루가 시기 작가님이 그리는 음악이 흐르는 러브스토리, 훅트 온 퀘이사!
호스트×병적인 집착남의 위험한 사랑♥ 직업 호스트·거만한 아라오 카케루와 그에게 집착하는 특이한 인기 작가 니이즈마 사토시. 편의점에서 알바 중이었던 니이즈마를 술 취한 아라오가 벽치기로(실수) 꼬신다. 너무나 멋있는 그 모습에 첫눈에 반해버린 이후 스토커 러브♥ 이런저런 잔소리를 시끄럽게 해대며 다가오는 니이즈마를 매번 매번 일어서지도 못하게 만드는(몸으로 입 다물게 하는) 아라오였지만, 자살 버릇이 있고 자신에겐 무관심한 니이즈마를 그냥 내버려두지
“뭐? 오빠 대신 A.N.JELL멤버가 되어달라고?!” 세상과 단절된 채 수녀의 길을 걷던 미녀. 어느 날, 그런 미녀에게 쌍둥이 오빠 미남이 무리한 부탁을 해온다. 무려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밴드 ‘A.N.JELL’의 새 멤버 행세를 해달라니? 그러나 차마 오빠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는 그녀는 결국 남장까지 감행하며 A.N.JELL에 합류하게 된다. 차갑지만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냉미남 리더 태경,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의 온미남 신우, 화사하
"단 하나의 지성이 온 우주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 빅뱅 38억년 한 지성체의 폭주로 우주 종말의 위기를 겪은 우주의 지성체들은 "전우주관리국"이란 연합기구를 만들어 우주 전체의 지성체들을 감시 통제하고 있다. 이미 지구도 300만년 전부터 인간을 복제한 "파견체"들이란 존재들을 통해 비밀리에 감시를 받아오고 있었는데....
가난한 향촌 양반가의 자제 윤세하는 먼 친척의 역모에 연좌제로 휘말려 그만 노비로 떨어지고 만다 그가 노비로 팔려간 곳은 음란소설 작가로 악명 높은 허민준의 집 처음엔 노비로 떨어진 것에 대한 거부감으로 격렬히 저항하지만 호되게 멍석말이를 당하고 좌절한다 하지만 어지간한 농민보다도 대우를 잘 받고 사는 허민준 댁의 노비들을 보며 의외라고 느낀다 그의 주인 허민준은 방탕한 겉모습과는 달리 노비들에게도 인간대우를 해주는 인물이었다 그렇게 가능성도 없는 과거
어느 날, 송서항은 심각한 무협덕후들의 단톡방에 갑자기 초대받게 되는데... 단톡방 안의 사람들은 서로를 "대협"이라 부른다! 단톡방에는 다양한 멤버가 있고, 하루 종일 하는 얘기라고는 연단, 비경, 수련을 연마했다는 것이다! 송서항은 알게 된다… 단톡방 사람들이 수진계의 굉장한 능력을 가진, 천 년을 살 수 있는 진짜 수진자 라는 것을! 앞으로 송서항은 수진의 길에 오를 수 있을까?
"기억해라."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끝까지 기억할 것이다... 끝까지..." 나의 아내 줄리아가 놈들에게 짓밟힌 날, 내 모든 삶과 목표는 뜨거운 증오로 물들었다. 그래, 놈들을 죽여야 한다. "복수가 끝나는 날, 나도 그녀의 옆에 묻어 줘." 그날까지 나는, 살아남아야 한다. 목숨을 건 이 생존 게임에서...
하루에 무려 쓰리잡. 스물 다섯 지언의 일과 끝에 남는 건 갑질에 시달린 스트레스와 돼지우리같은 집구석 뿐이다. 그러다 어느날 얻게 된 인형 한 개. 이것만 있으면 대한민국의 탑 배우 남도윤을 가정부로 부려먹을 수있다...?! 2017 최강자전 대상 수상작 슈안 작가의 차기작!
실시간 연애 리얼리티쇼 ! 10일 촬영에 출연료 1억이라는 소리에 솔깃한 ‘이제’는 오직 출연료와 자신의 스튜디오 홍보를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편 찐사랑을 꿈꾸는 유교보이 ‘헌도’는 ‘이제’에게 거부하기 힘든 달콤한 제안을 하고, 모종의 계약 관계로 엮인 둘은 물고 빨고 빼고 다 하는(?) 계약연애를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유교보이 ‘헌도’ X 진보걸 ‘이제’의 대국민 사기 애정행각이 펼쳐진다!
여친 있는 남자의 아내가 되어 버렸다. 음, 건드리지 말아야겠지? “그럼 넌 바닥에서 자.” “뭐?” 싫은 눈치다. 그래, 바닥은 딱딱하지.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 “손만 잡고 잘게. 누나 믿지?” 그런데 어쩌다 남편과 첫날밤에 침대를 부숴 버린 걸까……. * 황제의 눈밖에 나 유폐당한 황녀, 아리스티네. 사실 그녀는 미래와 현재, 과거를 모두 볼 수 있는 의 소유자였다. 정략혼의 희생양이 된 그녀는 괴물 같은 야만인과 맺어지는데……. “가
동생을 끔찍이 생각하는 평범한 청년 우메히코는 어떤 계기로 동생과 함께 이세계에 소환된다. 동생만은 다시 돌려보내는 데 성공했지만 그것이 마법사 테오의 분노를 사고 마는데…. "너라도 됐어."라며 우메히코의 하반신에 성녀의 문장을 새겨버린 테오. 그 순간 우메히코의 피부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달콤한 한숨이 흘러나온다. 따르고 싶지 않다는 마음과 달리 몸은 점점 민감해지고 테오의 그것을 원하게 되는데…. 고위 마법사와 그에게 몸으로 마력을 공급하게 된 성녀
왕좌의 주인을 잃은 혼란의 시대 이를 지탱하는 5대 가문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큰 전쟁을 벌이는데. 욕망 앞에 흩뿌려진 붉은 피 앞에 진노한 신은 이들을 향해 저주를 내리기에 이르렀고 그것이 바로 알파와 오메가라는 형질의 시작이 되었다. 신의 노여움 노여움을 달래기 위해 오랜 시간 5대 가문은 사냥 대회에서 사냥한 싱싱한 사냥감을 신에게 바치기로 약속한다. 그러던 중 이번 사냥 대회가 모두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오메가를 가
"구름의 기운을 가진 남자와 몸을 섞어야 한다!"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대기업의 부사장, 천지아. 평소 소심한 성격 탓에 일을 그르칠까 걱정되어 온 점집에서 들은 말은 구름의 기운을 가진 남자와 관계를 하여 기운을 양껏 받을 것! 마침 면접을 보러 온 상권운에게 구름의 기운이 보이는 것을 느끼고 그를 본인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하지만 그와 몸을 섞으면 섞을수록 점점 빠져드는 이 느낌은 뭐지?
예성그룹 품질관리팀 대리 신나영. 이름과 달리 나영의 일상은 신나지 않는 일들로 가득하다. 주변 사람들의 끝도 없는 후려치기, 불어나기만 하는 경조사비, 타협할 수 없는 연인의 외모… "그래, 비혼식을 하는 거야!" 나영은 결연하게 비혼을 결심하고 내친김에 비혼식도 올려 경조사비를 회수했다. 그리고 비혼의 꿈을 실현시켜 줄 테라스 하우스에 입주하는데…… "저와 결혼하기로 했잖아요." 잘생긴 남자와 달콤한 하룻밤을 보내는 꿈을 꾸고 아침에 눈을 떠
그 女子가 신은 그 나일론이 궁금하다! 삼류건달인 ’건’은 한 작은 회사에 떼인 돈을 받으러 간다. 하지만 그곳에 남아있는 건 어리바리한 경리인 ‘경이’뿐이다. 회사의 사장을 잡을 빌미로 경이를 인질 삼아 그녀와 함께 머물게 된 건은 넘어지려는 경이를 잡아주다 스타킹 신은 그녀의 발을 만지게 되고 건의 그것이 발딱 서버리고 마는데…
“…학생, 자네가 지금 몇 서클이지?” 3년째 아카데미를 졸업하지 못하고 있는 낙제생, 테오도르 밀러 명석한 두뇌와 의지만으로는 재능이란 벽을 뛰어넘어 수 없었고, 마법사가 될 수 없는 불운한 현실은 계속 되었다 그렇게 절망과 한숨의 나날 끝에 새로운 전환 점이 찾아오게 되는데 탐욕스럽게 지식을 탐닉하고 주인의 힘으로 만들어주는 탐욕의 마도서, "글러트니"가 테오도르의 손에 깃들게 되었다 어느 책이든 손만 뻗으면 그 속의 어떤 마법이라도 그의 것이 된
소년도사 청풍, 천년저주와 맞서 싸우다! 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소년도사 청풍과, 신선들의 모임에 참석하려다 청풍의 귀력에 붙들린 무당파 시조 장삼풍. 무당파에 입문한 청풍의 앞엔 유계의 귀신들과 굶주린 아귀들이 끊이질 않고, 그 배후는 바로 천 년 전, 시조 장삼풍이 쫓아낸 무당산의 옛 주인 요괴면양?! 도술과 법술, 온갖 저주와 흑법이 난무하는 새로운 무협활극. 천 년 전 장삼풍과 요괴면양 사이 벌어졌던 정마대전이 지금 다시 시작된다
부와 명예, 모든 걸 얻은 천재 메이저리거 강건우. 그런 그조차도 아내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만큼은 이어갈 수 없었다. 아내의 빈자리를 느끼며 후회하던 그가 신비한 반지의 힘으로 과거에 돌아왔다. 풋풋한 연애시절의 고등학생이 된 그는 이번에야말로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즐겨보던 로판 소설의 엑스트라 소녀로 빙의한 지 1년 만에 내가 곧 쫓겨날 신세라는 걸 알게 됐다. 차라리 내 발로 집을 나가겠다고 했더니, “사실은 이 아이가 내 따님입니다. 그렇지, 따님?” 사이코패스 망나니 공자의 눈에 들어 버렸다? ‘놀이 후에 상대한테 준 돈이 섬 하나를 살 정도였다던데?’ 그에게 어울려 주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다기에 훌륭히 딸 노릇을 하고, 몇 달 뒤 두둑해진 통장과 함께 자의 반 타의 반 집을 나왔다.
그 모든 행위는 언제나와 같이― 서글플 만큼 행복했다 장막이 드리운 오늘과 약속되지 않은 미래가 도처에 깔려 있을지라도, 그것들이 이 순간을 매도할 수는 없었다 너무나 당연한 듯 상투적으로 다가오는 그의 손길 하나조차 여원에겐 벅찬 감격이었으므로 그러나 제 간절한 부탁도 사랑도 거절당한 여원은 이석을 배신했다
환호성과 박수에 눈을 뜬 엠마는 자기가 결혼식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엠마의 옆에는 결혼을 약속한 각인족의 왕 기데온이 있었다. 기데온과 엄청난 첫날밤을 보낸 다음 날, 엠마는 자기가 소설 속 악역영애로 환생한 존재라는 걸 깨닫는다. 이대로 소설 루트를 타면 배신자로 죽을 위기였던 엠마는 자기의 특수 능력을 활용해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하는데.
제국의 침공으로 시작된 불행한 결혼 생활. 거기다 친오빠의 전사 소식까지… 절망의 끝자락에서 이사벨 공주는 행복했던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그저 악몽이라 치부했던 과거가 하나둘씩 재현되자, 반드시 미래를 바꿔 놓으리라 다짐하는데… 카발라 아카데미 수석 졸업생이라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을까? 호락호락하지 않은 동급생들 사이 그녀가 맞이할 결말은?!
‘눈을 떴더니 소설 속 주인공에 빙의’라는 흔한 클리셰인 줄 알았더니……. 주인공 이환의 회귀 전 과거, 세계관, 설정, 인물들까지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댄다. 신, 아니 작가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웹소설을 쓰는 방식은 너희들과는 좀 다를 거야.” 이거 달라도 너무 다른데?! 카카오페이지 1억뷰 「전생자」, 나민채 작가의 신작 웹소설 원작 넥스트레벨스튜디오와 만나 웹툰으로 탄생!
어린 시절부터 이상한 것들이 눈에 보이던 민하. 성인이 되면서 정체 모를 것들은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늘 자잘한 사고를 피하지 못해 몸에 상처가 끊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큰 사고를 당할 뻔한 민하를 구해준 남자. 자신을 민하의 수호신이라 소개하며, 민하만 알 수 있는 기억을 줄줄 읊는데...
멤버가 부족하다는 누나의 협박에 억지로 여장을 하고 아줌마 배구부에 들어간 이오리. 그곳에서 다정한 아줌마 아케미와 그 딸 나츠오를 만난다. 아케미의 가슴 때문에 배구에 집중할 수 없었던 이오리는 자기의 비밀을 아케미에게 들키지만, 아케미는 이미 다 아는 눈치로 이오리를 유혹하는데.
알파로 태어난 에모리 리쿠는 사교계에 데뷔하기 위해 슈토 가의 파티에 참석했다. 슈토 가는 알파의 정점에 군림하는 명문가. 슈토 가의 현 당주 슈토 케이키는, 오메가뿐만 아니라 알파마저도 지배할 만한 매력을 가졌다. 리쿠도 가까이서 본 케이키에게 동경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케이키와 처음 대면한 그날 밤, 알파일 리쿠의 몸은 달아오르고 달콤한 향을 풍기는데…?! 자존심을 건 알파×알파(오메가)의 운명적인 사랑!
높은 스펙에 좋은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유나. 홧김에 이력서를 이리저리 넣은 뒤 해피타임을 가졌는데, 눈을 뜨니 웬 낯선 남자가 눈앞에?! 그는 마계 신생기업의 대표 카일이었고, 유나는 어영부영 단기로 취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취직한 첫날, 카일과 유나는 수상한 온천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유전공학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120세에 달하는 시대, 남성을 포함한 전 인류의 임신을 꿈꾸는 유전공학 천재(aka. 모지리 or 정자 컬렉터) 이선우 박사.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장기 재생 전문가가 되었고 기어이 인공자궁까지 만들어내지만, 착상 확률을 높이는 약물 개발로 일명 알(AL, 卵)프로젝트를 종료한 뒤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중 짝사랑 중이던 친구의 형, 은교의 파혼 소식을 듣고 기뻐 날뛰는데 ……. 우연히 만난 은교에게 오늘도 역시나
20년 인생 내내 주목받는 게 일상이었던 태혁은 대학에 들어온 첫 날 크게 좌절하고 만다. 태혁보다 더 완벽한 남자, 지원이 나타난 것! 얼굴, 성적, 심지어 성격까지. 모든 것에서 지원에게 밀리게 된 태혁은 대놓고 지원을 적대시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해 잠든 태혁은 전라의 상태로 눈을 뜨게 되고, 한 침대에 전라로 잠들어있는 지원을 발견하는데...
대한민국 만화계의 거장, 황미나 작가의 고전 명작이 웹툰으로 리메이크 되다!! ‘차가운 달이 뜨니, 취한 나비가 날아드는구나.’ 유능한 암살자 냉소월은 어릴 적부터 암살 문파인 현진문에서 자라,곧 문파 최고의 암살자인 특급살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녀의 목표는 집안을 멸문시킨 ‘단혼오공표’의 흔적을 찾아 복수하는 것! 하지만 특급살수가 되기 위한 마지막 목표를 두고,그녀는 현존하는 무림 최고의 방파, 천응방의 후계자인 백운비를 만나버린다. 자신과는 다
"전장의 유령늑대, 무림에서 포효하다! " 10년 전쟁이 끝난 후 고향으로 돌아온 소천호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가족 같던 사제 백동근은 행적을 감췄다 어린 시절 친구 소혜와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병에 걸린 소혜는 죽기 전 자신의 딸 휘연을 부탁한다 모든 것을 잃은 천호는 휘연을 지키기 위해 무림인들과 끝없는 싸움을 시작하는데… 부러지지 않는 강골, 압도적인 힘을 가진 상남자 사랑하는 여인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다―!
[게임][파티][레이드][전쟁] 과도한 감각 증폭 현상인 ‘선천적 과몰입 증후군’으로 가상현실을 할 수 없는 주승호 어느 날 그에게 색 모를 동아줄이 내려온다 바로 ‘4세대 VRS’ 기기의 테스터! 테스터를 거쳐 가상현실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처음으로 생각했다 자신이 잡은 것은 금으로 만들어진 동아줄이었음을 통칭 4세대라 불리는 ‘Lost Sky Online’을 체험했을 때, 깨달았다 ‘선천적 과몰입 증후군’은 과거엔 독이었지만, 사실 축복이었다는
다른 종족들이 같이 살고 있는 이세계로 전이된 주인공 이상현. 부여받은 치트 능력도 뭣도 없지만 이를 불쌍하게 여긴 마족 세르아와 함께 파티를 꾸리게 된다. 그렇게 그녀와 함께 파티를 꾸리게 된 상현은 어느덧 세르아에게 연정을 느끼게 되고 고백을 하게 되지만 사실 그녀가 딸까지 가지고 있는 연상의 마족이었다는게 밝혀지는데…!?
죽음을 간절히 바라며 눈을 감았는데 회귀해버렸다. 폭력을 서슴지 않았던 남편, 사탕발림으로 날 유혹해서 버린 내연남, 나를 하인으로 부려먹던 용병까지 모든 게 그대로였다. "이 지옥 같은 삶을 또 되풀이하라고?" "아, 그래. 어쩌면 이건 신이 내게 준 기회일지도 몰라." "이번 삶은 죽음 대신…복수를 선택할 거니까."
매일 밤놀이를 할 정도로 색(色)을 즐기는 양반, 효원 그는 친우 남수인에게 양반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유명한 음구공방(*성인용품점)을 소개 받게 된다 그렇게 찾아가게 된 공방의 주인 신우는, 그가 만드는 화려한 음구들과 달리 무뚝뚝하기 짝이 없다 효원은 신우와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음구의 효능을 자신의 몸에 시험해볼 것을 제안한다 신우의 냉담한 반응에 효원은 그가 아닌 다른 남자와 자보려 하지만, 신우의 손에 느꼈던 쾌감은 다신 느끼지 못하는데 결국
어릴적부터 뼛속까지 보수적인 "유교걸" 태리의 유일한 취미는 넷X릭스 미드 감상이다. 재수생 신분의 나날을 보내던 태리는 절규 끝에 현대판 요정할머니의 도움으로 미드 여주인공으로 깨어나는데... 기쁨에도 잠시 곧 그녀가 빙의한 미드가 "소꿉친구 원나잇"으로 시작하는 신데렐라 막장 스토리라는 것을 깨닫는다. 태어난 세계로 돌아가려면 남주에게서 "반지"를 받아야 하는데, 왕재수탱 남주가 호락호락하게 내어줄리가 없다. 미국 명문 사립 학교에서 남주와 위장연애
"행복하게 해줄게." 첫 눈에 반했던 연극 배우, 태양과 행복한 결혼에 성공했던 은하. "이혼하자." 하지만 부모님의 죽음과 함께 태양의 배신이라는 절망은 한꺼번에 찾아온다. "이건 내 대학교 때 모습이잖아?!" 그리고 뜻밖의 회귀까지도! 뜬금없이 다시 시작된 2회차 캠퍼스 라이프. 은하는 "다시는 사랑 따위 하지 않으리라" 결심하고, 이번 생엔 오로지 부모님과의 실버 타운행만을 꿈꾸지만… "나한테도 기회가 있는 건가?" 갑작스럽게 마음을 표현하는 오랜
나정에게는 못다한 "꿈"이 있다. 바로 돈 걱정 없이 그림을 실컷 그려 보는 것 연봉 높은 대기업에 입사한 후, 미술 학원에서 수업을 듣던 어느 날이었다. 갑작스레 찾아온 상반신 누드 소묘 시간. 눈앞에 나타난 모델의 정체가 나정은 낯설지 않았다. 그러니까, 왜… 팀장님이 거기서 나와요? 그는 냉철하기로 유명한 상사. 한정우 팀장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나정은 수업에 참여하는 걸 들키고 마는데…! 그런데 이상하게, 그 남자의 몸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린
어릴 때부터 동물의 입에 관심이 있던 아라타. 하지만 그 취향 때문에 키스가 끈질기다는 이유로 여친에게 차인 적도 있었다. 이후 그 취향을 숨기고 살던 중, 한 학년 위의 선배 모리사와와 만난다. 마스크 위로도 알 수 있는 예쁜 얼굴에 아라타의 욕구가 다시금 살아나고, 어떻게든 마스크에 감춰진 모리사와의 맨얼굴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지는데.
가마쿠라는 업무로 마음이 지쳐, 쓰레기집에 틀어박혀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날”이래로 멈춰있던 그의 시간에 파고든 자는 바로 말도 섞은 적 없는 옆집 남자였다. 처참한 집 안 상태를 본 집주인에게 쫓겨날 뻔한 자기를 감싸주는가 하면, 자기 집으로 억지로 데려가 이것 저것 뒷바라지를 해주고 집 청소까지 자청하고 나서는데…. 가마쿠라는 차갑게 대하고 심한 말을 해도 자신을 내버려 두지 않는 남자에게 당황하면서도 왠지 강하게 거스를 수 없다. “
시스템에 의해 억지로 이세계로 끌려와 용사가 된 김주원. 5년 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마왕을 무찌르는 데 성공했지만, 전송장치의 고장으로 열흘 뒤 지구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남은 시간 동안 이세계의 생활을 정리하려고 하던 주원은 피로가 누적되어 쓰러지게 되고, 도심의 한 병원에 입원하는데... 그 곳에서 만난 수인 간호사 캐티와 미요, 그리고 옆 방에서 찾아온 익숙한 얼굴의 환자. 지구에 돌아가기까지 열흘, 좁은 병실에서 그녀들과의 행복한 시간이
“아, 직원 뽑으셨구나.” “아뇨, 그냥… 단기 알바생이에요.” 동네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던 사장 도경. 어느날 카페에 찾아온 손님에게 서비스로 케이크를 내어주게 된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손님이었던 우영은 번듯한 회사도 그만두고 카페의 아르바이트생을 자처하며 찾아오는데….
"내가 태어나던 날, 우리 부족은 전멸했다" 선왕의 죽음과 새로운 왕의 즉위로 궁중에는 한바탕 복수의 피바람이 몰아치고, 흉사를 예언하는 부엉이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불안감에 시달리던 왕은 조선의 둘째 왕자이자 사령을 보고 듣는 배다른 형제 무영을 불러들인다. 사랑하는 여인이 죽고 한양에서 자취를 감췄던 무영. 왕의 부름으로 도성에 돌아온 그의 앞에는 인간의 탐욕과 귀신의 원한이 서린 기묘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무영은 미스터리한 소년 해랑과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포기한 꿈 하나 정도는 있잖아요.” “그래, 누구에게나 그럴듯한 변명이 있지. 슈퍼스타의 아우라를 전수받기 전까지는…” 일은 일대로 하고 업무 성과는 뺏기고, 오늘도 내일도 평범한 직딩 천호연 대리! 어느 날, 마음을 담아 부른 노래가 과거의 슈퍼스타 한지혁을 불러낸다.
중식당 미스란차이나의 배달부 ‘비스’ 지루한 삶에 유일한 낙은 사흘에 한 번씩 미스터리한 미남자 ‘그레이븐’과 폭력적으로 몸을 섞는 것뿐이다 별 볼 일 없는 자신을 왜 욕정하는지 의문스러워하던 어느 날, 그레이븐의 연락을 받고 모텔에 간 비스는 피투성이가 된 남자의 시체를 선물로 받는다 진동하는 피 냄새에 잠들어 있던 본능이 깨어나고, 혼란에 빠진 비스에게 그레이븐은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하는데…! “10년 전… 사과 농장에서 본 아이를 기억해?”
대공가의 아들에게 찍혀버린 오벳의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당장 내 미래가 깜깜하다, 이 자식아…!’ 망원경에 넘어가 남장을 하고 황실 행사에 참석하게 된 오벳. 맛있는 거나 실컷 먹으려는데 거지가 굴러 들어 왔냐며 시비를 거는 재수없는 놈을 만난다. 어차피 한번 보고 말 사이, 오벳은 시원하게 한 방 먹이는데… 그런데 왜 그 놈이 우리 집 응접실에 앉아 있지?! 자신이 여자인 것을 들킨 오벳, 어떻게든 도망치고 싶다. 그러나 거머리처럼 계속 쫓아오는
하급 계층 출신인 제이크는 제대 후 교역자로 일한다. 그러던 와중, 테르모 족과의 교역을 성사하기 위해 홀로 TA457 행성으로 가다가 사고로 불시착하게 되는데. "말로, 대화로 하면 안 되는 건가?" 정신을 차려 보니 외계인에게 인정사정없이 범해지고 있던 제이크. 과연 제이크는 TA457 행성에서의 삶에 적응할 수 있을까?
낡고 지친 k-직장인 주인공 하루. 하루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활용해 욜로처럼 펑펑 쓰고, 시간을 되돌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난데없이 나타나 총을 겨눈 의문의 남자로 인해, 모든 것이 처음으로 돌아간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새내기로 돌아가다니!! 게다가 이 모든 것을 끝내려면... 정해진 결혼 상대를 찾아야만 한다?!
거만하고 폭력적인 알파, 이주혁은 신우 그룹의 후계자이지만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의붓형제들과 치열한 다툼 중이다 그런 주혁을 말없이 보좌하며 지키는 경호원, 권이현 오메가를 거부하는 특이한 알파인 이주혁은 베타인 권이현에게 많은 돈을 쥐어주며 그를 믿어도 될지 연거푸 시험한다 이주혁이 주는 온갖 모욕과 고통 속에서도 맹목적으로 언약을 지키려 하는 권이현 거듭된 음모 속에서 과연 언약은 지켜질까 ?
극비리로 진행되는 멤버쉽 온라인 게임 . 우연히 랭커에 뛰어든 격투기선수 강준서. 어느 순간부터 상대가 괴물로 보였던 준서는 자신의 플레이어인 정준의 목소리를 통해서 안정을 되찾고, 정준과 함께하면서 증세를 치료하고자 마음먹는다. 하지만 랭커에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퀘스트뿐 아니라, 캐릭터끼리 벌이는 배틀과 사냥의 위협까지 도사리고 있다.
물 흐르듯 평범하게 살아온 연우는 오랜 연인이었던 태주와 헤어지고, 첫사랑이었던 세진을 만난다. 그런데 잊었던 설렘을 느끼기도 전에 갑자기 고등학생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빛났던 첫사랑도, 오랜 연애의 끝도 모두 허무한 것을 알기에 사랑 따위엔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겠어!
7급 공무원이었던 내가 대제갈세가의 망나니 대공자가 됐다고?!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스펙을 쌓아 얻은 7급 공무원 생활, 여유를 즐길 주말만 기다리던 내게…… -백리진이오 내게 찾아온 《영웅로》의 주인공, 백리진 아니, 정신을 차려 보니 내가 소설 속에 있었다 어릴 적 가문의 과분한 투자와 사랑을 받았으나 이제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망나니, 눈 뜨고 주인공에게 기연을 빼앗기는 엑스트라…… 그리고 십 년 후, 혈마교에 멸문당할 제갈세가의 대공자로!
사람을 구하려다 되려 배신당해 죽게 된, 주인공 그는 다음 생이 있다면 나쁘게 살리라 결심한다 그렇게 죽음 후에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지만, 그는 내공이 있는 세계의 소혁이라는 청년에게 빙의된다 자신을 빌런 시스템 이라고 소개하는 목소리가 그의 목숨을 살리고 능력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그는 과연 소혁의 몸으로 이 세계에서 시스템을 이용해 최강이 될 수 있을까?
어릴 적 부모를 여읜 허신우 11살 때부터 의뢰를 받아 사람을 죽이는 낭인 생활을 해왔는데, 어느 날 무림맹의 맹주이자 천외문의 문주인 외할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그 일로 인해 허신우는 무림맹주 살해용의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천외문의 절대무공 패천겁을 노리는 무림인들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비운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도피 도중에 돌연 수수께끼의 마인 에게 모친의 유골을 빼앗기고 마는데… 현대 무림의 중심지인 한국을 무대로
"그땐 알지 못했다. 아버지가 남겨놓은 이것들이, 나의 운명을 집어삼킬 것이란 사실을." 순간 기억능력을 지닌 진용운은 정체 모를 괴한의 습격을 받지만 신비한 유물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고 삼국지 시대로 이동한다. 평소 즐겨 하던 게임 의 능력을 가지고 마주한 삼국 시대, 조자룡과 사천신녀의 호위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여정!
오직 루엘리의 행복을 위해 그녀가 다른 남자의 여인이 되는 것을 허락한 에단. 그러나 에단의 바람과는 달리, 루엘리는 약혼자에게 배신당해 심장에 칼이 꽂히고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 에단을 약혼자로 착각하고 만다. “제 삶을 통째로 빼앗긴 기분이에요.” 루엘리를 살해하려던 사건 뒤에 감당하기 어려운 음모가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부모에게도 신에게도 버림받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에단은 모든 것을 바칠 각오를 한다. “나와 함께 달아나자. 네 빌어먹
여자 버릇도 나쁘고 돈 개념도 없으면서 얼굴 하나만 믿고 살아가는 쓰레기 남자, 카나데 어느 날, 고등학교 후배 하루카와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카나데에게 원한을 품은 전 여자친구가 두 사람을 칼로 찌르고 만다 그다음 눈을 떠 보니 그곳은 ‘오메가 버스 BL’ 세상이었다! 오메가가 된 카나데는 히트를 견디지 못해 상기된 얼굴로 알파인 하루카를 유혹하게 되고…?!
영주의 아들 마오는 밤마다 여자와 시간을 보내는 플레이보이이다. 더욱 자극적인 플레이를 찾아 최음 성분이 있는 식물 에스카즈라의 열매 채집을 위해 숲으로 향하지만 에스카즈라의 촉수에게 반항도 못 해보고 덮쳐진 탓에 상시 발정과 발기부전의 몸이 되어버리는데. 몸의 안쪽이 쑤셔와서 미치겠어…. 하지만 여자에게 이런 한심한 모습을 보일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발정 “처리”를 소꿉친구이자 저택의 전 사용인이었던 약사 텐마에게 부탁하게 되고 남몰래 마오
늑대로 변신하는 체질을 가진 이루마는 늑대 모습으로 사고를 당해 수의사인 미나토에게 치료받는다. 동물을 좋아하는 미나토의 집요한 귀여움을 받던 이루마는 「개 취급하지 마!」라고 반발하면서도, 섹스할 때 미나토가 내리는 심술궂은 「명령」에 따를 때마다 울컥울컥 달콤한 쾌감과 절정이 덮쳐오는데….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납치당하던 9살 요한은 지나가던 고등학생 성진의 도움을 받아 구조된다. 이 일을 계기로 요한의 집안이 성진을 후원하면서 둘의 인연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요한은 제 곁을 지켜 준 성진에게 마음을 주게 된다. 시간이 흘러 연인이 된 요한과 성진. 멋있고 유능하고 잘생기고 다정하고 성숙한 성진에게 부끄럽지 않은 애인이 되고자 요한은 나름대로 노력하지만 이따금 한계에 도달하고 마는데….
사고로 죽은 뒤 여성향 게임에 환생, 아니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까마귀로! 내가 까마귀라니! 지나가는 엑스트라1도 아니고 까마귀라니! 주변에 키워 줄 사람을 찾으려 했는데… 나타난 사람이 황태자? "레이넬, 넌 정말 어쩜 이리도 사랑스럽니." "까아아아악, 까악!(그럼 날 데려다 키워 줘!)" 나에게 이름도 지어 주고 사랑도 주는 황태자, 카무트. 어차피 나는 까마귀니까 저놈이 좋아한다 해도, 내가 그의 행동에 설레도 전혀 문제없겠지. 문제가 없을
아픈 동생이 죽고, 나의 쓸모는 끝이 났다. 그렇게 생각하여 죽음을 택했는데, 삼류 소설 속 시한부 악녀가 되어버렸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바에, 이 귀찮은 인생 내 손으로 다시 끝낼까 했는데…. 나를 왜 자꾸 구하려는 거야? “나에게서 파트너 자격을 앗아가지 말아요. 셀리나.” “감히 제가 욕심내도 될까요?” 새로운 삶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데, 죽을 날은 점점 다가온다. 나 어쩌지?
우리 계약하자 앞으로 2년, 부부로 사는 걸로 " " 결혼하면 10억, 이혼하면 10억 한결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에 은수는 2년 동안의 계약직 신부가 되기로 한다 " "대신 조건이 있어요, 저와 결혼한 동안엔 다른 사람은 만나지 말아주세요 " " 그런데…큰 집에서 같이 살자는 회장님 a k a 시할아버지…! 덩달아 같이 이사 온 부사장님 a k a 사촌 시누이…! 저는 이제…어떻게 되는 건가요…?! "
인간과 인공지능의 시대. 무용과 4학년 김구슬은 사교성 수업 과제 ai p234, 성진우와 페어링된다. 하지만 블루투스 불량으로 24시간 붙어있게 되는데... 엄격하고 냉정한 성진우 때문에 불안한 한편, 구슬은 두근거림을 느끼기도 한다. 이 과제 무사히 끝낼 수 있겠지? 인간과 인공지능의 아찔한 캠퍼스 로맨스! 둘은 페어링 될 수 있을까?
과탑을 유지하며 모범생 과대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사실 한 성격 하는 데다 문란하기까지 한 성환. 어느 날 동아리방에서 다른 여학생과 대낮부터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희정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 여자와의 추문도 많고, 돈이 많아 학교에 뒷돈을 주고 입학했다는 소문까지 파다한 희정이지만 얼굴만큼은 성환의 취향인데.... 이 자식.. 어디 한 번 찍소리도 못 하게 해 줄까?
백호 파의 보스 공석현, 그가 보스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릴 적부터 조직 생활을 함께 온 간부이자 사랑했던 연인 차무영이 조직을 배신하고 독사파로 넘어갔다. 그를 찾아내 죽일 생각까지 했지만, 죽이긴커녕 사랑하는 무영을 포기 못 하고 밀회를 가진 석현. 그와 관계가 깊어질수록 여지를 주는 듯 알 수 없는 그의 행동에서 희망을 품고 진실을 찾으려 한다.
수도 엘바크에는 한옥풍으로 건축된 13층짜리 호텔이 있다. 나는 호텔 미드나잇 블루의 마스터 루비. ……그리고 흑막공에게 살해당하는 여관 주인1. ‘그게 나일지도 몰라!’ 이곳은 , 그런 제목을 가진 BL 웹소설의 세계. “죽을 수 없어.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 거야.” 하지만 쉽지가 않다. 반란군의 수장인 흑막공이 내 호텔에서 반역을 도모하고 있었다. * “원하는 걸 말씀해주세요. 내가 당신의 손에 쥐여드
불의의 사건으로 아내와 딸을 잃은 가장 윤재는 하루하루 절망에 빠져 살던 중, 미래의 자신이 보낸 일기장을 읽게 된다. “아내와 딸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이면 세계"의 "게임"을 이겨내는 자에게 주어지는 "성배", 그것을 사용하면 잃어버렸던 가족과 재회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강자만이 살아남는 잔혹한 세계에서 단 한 명, 미래를 아는 자가 된 윤재. 그는 그토록 바라던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자신의 능력이 비범함을 알고 있었으나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던 공주는 시녀와 조용히 여생을 살고자 했다. 하지만 현국을 탐내는 주국의 음모가 판을 치고, 공주를 위협이라 느끼는 왕자는 공주의 시녀를 건드리고 시녀는 사라진다. 평생을 궁에서 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만을 말하던 이들 사이에 진실로 자신을 아껴주던 시녀를 건드린 순간, 비범한 구렁이는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무기를 뛰어넘는 용이 되고자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
"학교 지박령" 이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로, 학교와 친구들을 사랑하는 여고생 "영원". 새로운 한 해도 즐겁게 시작... 하려 했으나, 불량한 분위기를 풍기는 "연우" 때문에 첫날부터 반 분위기는 엉망이 된다. 이름을 안다는 이유로 아는 사이라는 오해 아닌 오해(?)를 받은 영원은 연우의 옆자리에 앉게 되고, 영원의 친구들은 연우의 태도에 잔뜩 열이 받은 상태다. 정말 아는 사이냐고 추궁하는 친구들에게, 영원은 비밀이라고 얼버무린다. 전혀 어울리지 않
평범한 한국인 ‘정예서’, 동생이 읽고 있던 대한민국을 휩쓴 초메가히트 로맨스 판타지 소설 ‘퇴사했더니 이계 공녀’에 서브남주로 빙의한다. 이 서브남주, 훗날 전쟁에 나가 메인 남주 대신 죽을 운명이잖아? 여기서 죽을 수는 없어! 내 목표는 단 하나, 주인공들 근처엔 얼씬도 하지 말고, 건강하게 버티다가 집으로 돌아가기다. 잠깐? 피하려던 메인 남주 세드리크와 메인 여주 크리스텔이 계속 다가온다? 로맨스는 너희 둘이 하면 되잖아! 나는 판타지만 조금 빌
자수성가한 젊은 재벌 알파 서승현은 한 기업의 고위직 임원으로부터 상해에서 열리는 비밀 경매에서 무기를 하나 낙찰받아 달라는 은밀한 의뢰를 받는다 하지만 누군가의 방해로 경매는 취소되고 의뢰마저 실패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훼방꾼에 대한 유일한 실마리는 현장에서 붙잡은 용병팀뿐 수수께끼의 인물 선생 의 지시로 임무에 투입되었다는 해커 이영진은 자신들을 냉혹하게 처리하려는 승현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무기를 찾아낼 실마리를 주는 대신, 동료들을 풀어 주고 담보
"아저씨... 저요, 아저씨를..." 10살의 어린 유진에게 부모님의 뺑소니 담당 경찰인 재혁이 찾아왔고, 그렇게 진이 재혁을 의지한지도 15년이 흘렀다. 유진은 점점 커져가는 마음에 재혁에게 종종 과한 애정을 표현하지만 재혁은 자신만은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해진다. 어느 날,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현관문을 열자 만취한 유진이 갑작스레 재혁을 덮치는데...
어느 날, 그 검은 연기는 예고없이 나타났다. 그리고 사람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에 먹은 음식으로. 이 괴이한 현상은 인간들이 대처할 틈도 주지 않은 채 퍼져나가기만 하고 상황은 점점 혼란 속으로 빠지는데... 과연 인류는 이 사태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가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설나진은 드라마 작가 작업실의 막내 작가로 입사하게 된다. 꿈을 이뤘다는 행복감도 잠시, 선배들의 美친 갑질이 시작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모종의 사건으로 나진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인생 전부를 배팅한 나진의 복수...! 막내도 밟히면 꿈틀하거든요.
. 이희정은 젊은 시절 잘나가던 스타 배우였으나, 절친한 동료였던 ‘김명희’의 남편이자 인기 영화감독인 ‘연선구’와 불륜 관계임이 드러나며 뭇매를 맞았다. 이후 김명희의 자살과 연이어 벌어진 연선구의 교통사고로 여러 추문에 휩싸이게 된 이희정은 연예계를 떠나게 되고, 그로부터 12년이 흐른다. 신작 영화의 뜨거운 캐스팅 러브콜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영화계에 복귀하게 된 이희정. 그런데 해당 영화의 주연 배우가,
용이 부활할 징조가 보이면 세계 멸망을 막을 운명의 다섯 소년들이 나타나 멸망을 되돌리고 평화를 가져온다. 사람들은 그들을 일컬어 ‘별을 쫓는 소년들"이라고 부른다. 마법의 세계.그리고 "마법 아이돌"의 세상. 찬란한 시대 속, 마법 없는 아이돌이었던 스타원은 어느 날 마법 능력을 각성하게 되고, 마법과 함께 수수께끼의 적, "멸룡도가"가 그들을 찾아온다. 비인기 아이돌에서 하루 아침에 "세계를 구할 운명의 소년들"이라는 거대한 사명을 짊어지게 된 소
인간을 만들어낸 12명의 신 하지만 그들은 인류를 종말 시키기로 결정한다 인간들의 구원자였던 신들이, 인류의 종말을 바란다면, 인간은 이제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이 땅의 인류는 모두 오염체 라 불리는 괴물 로 전락하였고, 한때 인간이었던 그들은 신의 사자가 되어 최후의 인류가 생존하고 있는 유일한 곳, 성도 메시아 를 몰락시키기 위해 살육 본능만을 지닌 채 메시아를 공격한다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지상에 강림하는 12신들을 모두 처치하고,
잘생기고 매너좋은 남자친구 세찬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래임. 하지만 사랑하는 그와의 연애에도 한가지 불만이 있으니... 바로, 욕.구.불.만. 순수녀의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항상 소극적이었던 세찬과의 잠자리. 이제 더이상 참을 수 없다! "세찬아, 라면.. 먹고 갈래?"
죽어가던 짐승을 구한 여자, 벨리아 그때는 그가 이렇게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지 몰랐다… 나라를 버리고 달아나려던 벨리아에게 손을 내민 남자, 칸 길들여지지 않은 기운과는 달리 그의 몸짓은 다정했고 허름한 제 삶을 바꿔주겠다는 그의 속삭임은 달콤했다 다시 만난 그는 짐승이 아닌, 황제가 되어 있었는데…
2억짜리 영혼결혼식, 그 한 가운데에서 전남친을 마주쳤다?! 빚을 갚기 위해 죽은 남자와 결혼하게 된 정채원은 결혼까지 생각했던 전 남자친구 한성빈의 회사에 취직한다. "잊지 마세요. 3년 동안은 절대 남자를 만나선 안 됩니다." 유부녀 코스프레를 들키지 않으려는 여자와, 그 비밀을 밝혀내려는 남자. 두 사람의 창과 방패의 대결이 시작된다!
웨스트로드 아카데미의 열등생, 블레이크 가문의 수치. 괴로운 삶을 이기지 못해 죽음을 선택한 프레이 블레이크의 몸에 새로운 영혼이 깃든다. “뭐야, 이 몸뚱이는? 하나부터 열까지 손 봐야겠군.” 대마도사 루카스 트로우맨. 열등생 프레이 블레이크의 육체로 복수의 기회를 얻다! 4000년의 시간을 넘어 귀환한 대마도사의 화려한 액션이 시작된다!
최초의 무단가출 드래곤 아린의 좌충우돌 인간계 모험기!!! 대륙 중앙을 차지하는 거대한 산악지대 라르테아드 산맥에는 드래곤 중 가장 성질이 더럽다는 레드 드래곤 일족이 살고 있었는데... 평소 인간 용사의 모험을 동경하던 300살의 어린(?) 해츨링 레드 드래곤 "카르세아린"은 유일하게 알고 있는 형태 변환 마법인 "폴리모프"를 이용해 인간으로 변신하여 일족 몰래 무단 가출을 감행하게 된다. 인간이 된 아린은 용사가 되기는커녕 오크에게 쫓기고, 노예
아이돌 데뷔 조로 큰 기대를 받던 주인공 "이제나", 같은 소속사의 선배 아이돌 의 "주시우" 폭행 사건으로 데뷔가 무산된다. 그렇게 홀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을 준비하던 중, "주시우"가 ‘이제나’의 반으로 전학을 오는데... 그날 이후 의문의 대상 ‘T’로부터 메신저가 오기 시작하고, 갑자기 눈에 보이기 시작한 퀘스트 창은 모두 ‘주시우’와 팀을 이뤄야 한다고 한다. 도대체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특별한
여행지에서 우연히 (구) 짝사랑을 만났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온 유럽 여행에서 큰 곤경에 빠진 우진. 그런 우진 앞에 그가 지난 1년간 짝사랑했던 상대, 강승혁이 나타난다. 이녀석의 도움을 받기가 영 껄끄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딱 하룻밤만 신세지는 수 밖에. 그런데 어쩐지... 자꾸만 일이 생긴다?
999살 구미호인 나루에게는 시간이 부족하다. 구미호는 1,000살이 되어 꼬리가 10개가 되면 수명이 다하여 흙으로 돌아가거나 다시 태어나야 한다. 자신을 위해 남은 생을 바칠 수 있는 인간이 있다면 연명이 가능하지만 나루는 인간의 희생을 원하지 않는다. 그런 그에게 영혼에게 시달리던 경훈이 나타나고… 경훈은 영혼을 보지 않게 해주는 나루에게 매일 밤 양기를 나눠주는데… 에 등장하는 경훈x나루, 성우x주호, 장호x연두, 준현x
환관으로 일생을 제국을 위해 살아왔지만 음모로 인해 역적으로 몰려 죽게 된 유마. ‘한번만 더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후의 순간이 다가왔다고 생각한 순간, 유마는 16살의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꿈? 아니야, 정말로 난 과거로 돌아온 거야. 그렇다면 내가 이번생에 가장 먼저 할 일! 그 것은 바로! ‘이번 생 만큼은 절대 환관이 되지말자’ 비록 전생은 기구한 환관의 삶이었더라도 이번 생만큼 창대할지니! 운명의 장난으로 환관이 되었던
무신의 향로, 전쟁의 신의 정. 천명을 거스른다 불릴 정도로 귀하게 여겨지는 보물로 인해 일족이 망하고 인간계로 떨어진 선인, 운강온. 이름도 부모도 없는 용병단의 잡부가 되어 눈을 뜬다. 하지만, 영혼에 잠들어 있는 향로 덕에 열악한 환경에서도 조금씩 문제를 헤쳐나가게 되었다. 점점 강해지는 강온, 그러나 점점 커져만 가는 장애물. 과연, 그는 일족을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
소설 달의 소녀가 남겨준 사랑 속 악녀 로제타 클리프에 빙의한 홍장미 그녀는 서브녀인 클라리사를 학대하다 결국 클라리사의 오빠인 테런에게 죽음을 맞이하는 운명을 가지게 된다 구 홍장미, 현 로제타는 자신의 예정된 죽음을 벗어나기 위해 인생을 개척하려하지만 뭐? 클라리사가 직접 나를 부른다고? 심지어 오빠는 나보고 계약 결혼까지 하자고 말하네? 개척과 운명, 그 사이 어딘가를 헤매는 로제타는 오늘도 고생 속에 살아간다
국내 최고의 예술대학에 다니는 감독 지망생 "지은". 인지도가 없는 지은은 연기과 수석 "재하"를 캐스팅해 작품도 성공시키고 학교에서 이름도 날리고 싶다. 반면 재하는 지은을 이용해 싫어하는 선배를 치워버리고자 연애 연기를 제안한다. 연기 천재에게 속아가며 학교생활과 연애, 모두 완성하고자 하는 지은. 과연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취직을 위해 악착같이 노력했지만, 현실은 빽도 운도 없는 가난한 취준생. 영양실조로 쓰러지는 순간까지 돈 걱정. 깨어나니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의 딸이자, 평판이 땅에 떨어진 프로 갑질러 싸이코 악녀 최시아의 몸에 빙의해버렸다! 그저 달콤한 꿈인 줄 알았는데, 내가 면접 봤던 회사의 경영자 자리를 쟁취하라니! 곤란할 때 나타나 퀸 메이커를 자처하는 남자. ‘강지후.’ “그러니까 하시죠, 저랑.” 계약 연애로 나를 탑전자 경영자로 만들어주겠다는데,
["악마"라 불리는 대공자와 결혼해버렸다.] 성년식도 못 치를 만큼 병약한 소년. 게다가 "악마"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는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와 정략결혼했다. 겸사겸사 있는 병 고쳐주고, 복잡했던 가문 일도 해결해주고. 앞날 창창해진 그를 위해 슬슬 떠나주려 했는데… "이혼?" "지금 나 돌아버리라고 그런 얘기 하는 거지?" 얘 왜 이러지? 우린… 거의 부부가 아닌 남매 사이였잖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양보해 주겠다고 한 건데. "도망갈
갑작스런 죽음으로 사후세계에 온 주인공 [고인성] 이곳은 지옥이나 천국이 아닌 던전, 저승과 이승 사이에 놓인 공간이다. 그것도 방송 시스템이 탑재된 던전. 저승의 수많은 망자가 주인공의 모습을 시청하는 가운데, 사후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고인성은 도전자들과 힘을 합쳐 던전을 클리어해 나간다.
19금 피폐 BL 만화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나부터 열까지 주옥같은 미친놈들만 나오는 세계에 “프란츠, 잠깐 옷 좀 벗어 볼래?” “누나? 오, 옷은 왜?” 그들의 막장 세레나데는 이미 시작되었다 그간 남동생이 견뎌온 폭력을 마주한 나는 다짐했다 “프란츠 대신 제가 [슈에트]를 갖겠어요 ” 놈들이 곧 몰려온다 우리 가문을 몰살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내 동생의 순결을 홀랑 잡아먹을 놈들이 “그리고 기사가 되어 우리 가문을 잇겠습니다 ” 안 그러면 나도 죽는
빛나는 20대를 빚 갚느라 다 보냈다. 겨우 다 갚았더니, 또 새로운 빚이 생겼다. 지긋지긋한 세상과 작별하기 위해 찾아간 다리 위에서 자신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남자와 마주친 예나. 소동 끝에 자살에 실패한 두 사람은 서로의 사정이 아주 조금 궁금해졌다. "예나 씨는 왜 죽으려고 했어요?" "빚 갚을 돈이 없어서요." "그 빚, 제가 갚아 줄까요?" 햇살처럼 따스한 남자, 주원의 목소리. 춥고 어둡기만 했던 예나의 삶에도 드디어 볕 들 날이 찾아
강렬하고 붉은 패왕의 별이 떴다! 그 별의 정기를 받고 태어난 아이는 자라나 패왕이 되고 천하(天下)를 지배하게 된다는 전설의 별! 미천한 자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려는 자, 천류영! "내 그릇의 크기는 나도 몰라 " "아직까지 그릇을 채울 만큼 담아본 적이 없거든 " 거침없는 전진으로 패왕을 소유하려는 자,백운회! "어차피 내가 갈 곳은 무림밖에 없다 " "기왕이면 패왕이 되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군 " 아름다움과 강함을 지닌 독보적인 여고수,
백수 겸 만화가지망생 해오, 저질체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영에 도전! 작심삼일이리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어느새 수영에 익숙해진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나…… 수영을 사랑하게 된 걸까?" 그렇게 수영을 익혀가면서 점차 몸도 마음도 성장해나가는데……. 불확실한 미래를 안고 살아가지만, 해오는 오늘도 수영한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발생한 지진으로 이세계로 떨어진 “신진호” 와 회사 동료들… 알고 보니 이세계는 친형이 그린 웹툰과 모든 내용이 똑같은 세계였다. 오랜 무명작가로 잇단 차기작 실패로 좌절하고 자신의 작품을 비관하며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형… 형의 웹툰 속 세계관과 스토리를 잘 알고 있는 진호만이 이세계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다. 이에 진호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이세계를 탈출하여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과 사라진 형의 행방 이 두 마리 토끼를 한꺼
태어날 때부터 천애 고아에 청두잔퇴(靑頭殘腿)였던 주인공 곽청은 어렸을 적 소아마비를 앓았고 한 쪽 다리는 장애를 안고 있었다. 그 불편한 몸으로 온갖 무시를 당하면서도 생계를 위해 서역에서 돌아오는 상인들을 상대로 전병을 팔았는데,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우연히 유등(油燈)을 하나 줍는다. 내다 팔면 돈이 되겠다 싶어 몇 번 문질렀는데... "세 개의 소원을 들어주겠다, 주인님아."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이 나타났다. "정말로 어떤
‘세웅’과 같은 아파트로 첫사랑이 이사를 왔다. 그 옆에 서 있는 똑 닮은 아들 ‘이유일’ 같은 아파트에 살다 보니 마주치는 날이 많아지고, 순진하게 말을 걸어오는 유일이가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고… 이런 관계는 안 된다며 밀어내려고 해보지만 첫사랑을 닮은 아이를 뿌리치긴 너무 어려운데… “아저씨, 우린 무슨 사이예요?”
화장품업계 신흥강자 G 코스메틱 사장 최정우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과 미모를 가진 그녀의 비서,신수현 어느날, 난데없이 사장의 특별한 지시가 떨어졌다 "신 비서, 나랑 결혼해줘 " 복사해줘, 자료 정리해줘, 일정 체크해줘, 처럼 여상하게 내려온 상사의 지시 밤마다 사장에게 보내지 못한 사직레터를 새로 쓰고 또 쓰며 모으던 우리의 조신남 수현은 이제 사표를 낼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결혼, 조건이 너무 끝내주잖아?! 두 사람의 오피스&신혼살이 예측불
"너희들이 열 배 강해진다면, 나는 백 배 강해질 것이다! " 임한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 약자를 유린하고 서민을 괴롭히던 조직폭력배와 비리 정치인, 악덕 기업주들은 한 영웅의 출현 앞에 몸을 사릴 수밖에 없다 이제 악의 세력은 단 한 명의 적, 임한을 상대로 싸움을 벌여야 한다!
죽마고우이자 약혼녀에게 배신당한 사내 이도한 혈맥이 뽑히고 몸이 상한 그는 자기 아버지에 의해 감금당한다 동물원 원숭이처럼 공중 감옥에 갇히게 되었으나, 다행히 사부의 도움으로 혼백만은 분리되어 제천만계라는 큰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온다 몇 년 만에 자신의 육신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그는 제천만계에서 가지고 온 최강 혈맥인 조룡혈맥 부터 각성하여 영수(靈獸)를 깨우기로 하는데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제천만계에서도 보지 못했던 신룡 을 드디어 만나게
[당신은 앞으로 나의 충직한 노예로서, 평생 이곳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야 ] GL 판타지 소설을 쓰던 작가 서우연 단행본 표지 샘플 관련으로 회의를 하자는 말에 오랜만에 집을 나섰더니… " "목을 대 순순히 무릎을 꿇으면 한 번에 내리쳐주지 " " 내가 슨 소설의 조연, 샤를리즈가 내게 협박을 하며 이세계로 끌고 왔다! 아름다운 모습을 한 악마지만 몸도 마음도 그녀에게 이끌리기 시작하는데… " "샤를리즈는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 " " "나한테 당신도
성기가 너무 커서 관계를 맺은 적 없는 조직폭력배 간부 태우와 그의 첫 경험을 떼어주는 것으로 목숨빚을 갚게 된 양아치 수찬. 까짓것, 한 번 대주면 그만이지만 그 녀석의 성기는 커도 너무 컸다! "이런 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 나는 탑이었다고!" 얼얼한 수치심도 잠시, 수찬은 성기뿐 아니라(?) 태우의 묘한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대물공 #동정공 #조폭공 #공이었수 #양아치수 #몸갚수 #SM #계약관계
누구나 돌아보게 만드는 수려한 외모, 학과 수석에 재벌 3세 이상할 정도로 흠 하나 없는 소꿉친구, 도하준 신소담은 도하준을 몰래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쟤가 뭐가 아쉬워서 나한테 그러겠어?’ ‘기대하지도 않았어… ’ 애써 마음을 삭여가며 마지막 대학 생활을 지내던 중, 우연한 사고로 도하준의 큰 비밀을 알게 된다 “역시 네가 아니면 안 되겠어 ” “소담아 내 SM 파트너가 되어 줄래?” 어영부영 분위기에 끌려 승낙해버린 걸 후회한 것도 잠시, 오랜 짝
비옥하고 평화로운 땅, 연국 남방의 중심지 남주(南州). 그 중심에 우뚝 서 있는 10층 높이의 ‘이홍원’의 주인을 둘러싼 소문은 무성하기만 하다. 이홍원의 주인이자 고신인 엽진은 신계에서 습격을 받고 신격을 훼손당해 남주로 떨어지게 됐지만, 남은 신력으로 수백 년 동안 자신만의 세력을 키워왔다. 그는 옛 친구를 만나기 위해 북적으로 향하던 중 북적군에게 쫓기던 설영족 성녀 진청설을 구하게 되고, 그녀의 복수를 돕기 위한 여정에 오르게 된다.
"심장에 여의주를 품은 왕이 용과 함께 다스리는 곳, 예락. 그리고 세자에게 자신의 심장을 바쳐야 하는 왕족, ‘마니’. 이번 대의 ‘마니’ 유리서란은 맹약식 날 자신의 교룡에게 세 번의 명령만 내리고 자유를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럼에도 다들 그녀를 외면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나선 단 한 명의 교룡. “이름이 무엇이냐?” “여울입니다.” “내 교룡(蛟龍)이 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해 주마.” 약속대로 궁 밖의 세상으로 떠나려는 여울에게 서란은 서간
"이 지긋지긋한 마스크...!!" 태어나서 한 번도 마스크를 벗은 모습으로 나가본 적 없는 김무명. 사람들의 부정적인 감정이 내뿜는 악취를 맡을 수도, 볼 수도 있는 무명이 가장 뒤가 구리다는 소문의 명문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끊임없이 마주하는 악취들과 사건들 사이에서 무명은 앞으로 이 학교에서 잘 버틸 수 있을까?
최강의 닌자로서 이름을 떨쳤지만 탈주닌자로서 붙잡히게 된 가비마루는, 참수 집행인인 ‘야마다 아사에몬 사기리’로부터 무죄 방면이 될 수 있는 조건을 제안 받는다. 그 조건은 극락정토라고 소문이 난 땅에서 ‘불로불사의 선약’을 손에 넣는 것…!! 삶과 죽음을 깨닫는 인법 낭만 활극
이세계와 융합된 21세기의 지구. 몬스터들이 들끓는 "던전"과 던전을 공략하는 "모험가"들의 시대. 그리고, 그런 모험가들을 육성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교육기관 "용사고교" 과거 아시아 최고의 모험가라 불리웠던, 하지만 지금은 누명을 쓰고 몰락한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던전 밀수업을 하던 소년 유자룡은 한 소녀를 마주친다. "너, 용사고교에 들어와라." 자신의 출심을 숨기고, 꿈을 잊고 있던 소년이 마침내 자신을 되찾는 이야기.
싸움이라곤 쥐뿔 관심 없는.. 그저 실수 하나 때문에 일진에게 제대로 찍혀버려 괴롭힘만 당하던 녀석, 자기 자신이 좋아하던 여학생에게 순정까지 짓밟혀가며 멘탈이 탈탈 터진 녀석, 결국 벼랑 끝에 몰려 단 하나의 관종 같은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오디션에 나가 초대박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게 되는데...
봉인되었던 신화와 전설이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모든 신(神)과 용(龍)이 해방되고, 마(魔)와 귀(鬼)가 다시 들어온 세계. 인간의 각성. 영웅의 등장. 새로운 신화시대가 열렸다. 이 이야기는 새로운 신화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 영웅들의 전쟁과 사랑에 대한 서사(序詞)다, 혹은 새로운 신화일지도.
「이런 곳에서 당하다니…!」 현관에서 애액이 흐를 정도로 흥분하는데…. 재택근무 중인 회사원 나호의 식사는 대부분 배달 음식. 최근에 몇 번인가 배달원으로 왔던 그는 까무잡잡하고 듬직한 몸이라 보면 볼수록 두근거린다 했더니만… 나호가 실수로 쏟은 주스가 두 사람을 흠뻑 적셔버린다. 젖어서 옷에 비쳐 꼿꼿하게 선 젖꼭지가 선명하게 보이는 모습에 욕망을 억누르지 못한 배달원. 「여기도 젖었네요」하며 친절한 말투와는 정반대로 나호의 민감한 곳을 자극한다….
남 앞에선 구김살 없는 금수저 미녀지만 실제로는 가식덩어리 흙수저인 임가연. 외모는 완벽하지만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연애에는 허당인 이현서. 데이트 앱에서 만난 둘은 서로의 정체를 알고 상사와 부하 관계를 넘어 친구가 되는데... 달콤한 가상 연애와 씁쓸한 현실의 줄다리기 중 진정한 사랑을 찾고 멋진 로맨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
A시 최대 재벌 총수 정은택이 불의의 총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현우와 현수 두 아들 곁에 정체불명의 비서‘이정신’을 남긴 채…… 죽기 전에 작성된 유언장에는 이정신에게 그룹의 후계자를 결정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그를 얻는 자가 그룹을 승계하게 될 거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그룹을 차지하려는 검은 세력이 형제를 압박해 오는데…… 과연 이 유산 게임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소년 형빈은 돌아갈 집도 절도 없는 형욱을 데려와 친동생처럼 돌봐줬지만, 자라면서 그가 점점 자신을 이성으로 느끼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다. 하지만 형욱의 친부모의 출현으로 형제 사이의 애매한 관계도 자연스레 끝나게 되고, 이내 두 사람은 집안의 권력 다툼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그 과정 중, 결국 형빈은 형욱에 의해 감옥에 갇히게 된다. 5년 후, 형빈은 만기 출소하지만, 그를 마중 온 사람은 다름 아닌 그를 배신한 형욱이었다. 억눌린 예
천재 조명 디자이너인 이진은 과로로 갑작스럽게 실명하고, 세상의 빛을 만들다 자신이 가장 동경했던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없게 되어 절망에 휩싸인다. 그를 돕기 위해 진의 친구 선희의 부탁으로 진의 집에 도우미로 찾아온 정한은 진을 보고 지난날 마주친 적이 있음을 떠올린다. 앞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지난날 진에게 과하게 대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그를 도와주기 시작한다. 진은 어둠 속에 헤매던 시기를 함께 해준 대학생, 그 대학생은 어떻게 생
눈 내리는 어느 날, 반은 기계인 인간 이도훈과 어딘가 신비한 남자, 유시천이 만난다. 둘은 한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는 처참한 사건을 보게 되고 함께 사건의 범인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달라도 너무나 다른 두 사람. 목적은 같으나 마음은 다르다.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따듯한 마음과 정의로 채워진 이도훈과, 어딘가 수상쩍은 유시천. 기나긴 여정, 두 사람의 결말은 구원일까? 파멸일까?
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변호사 로나, 우연히 선우의 집에서 불륜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오해를 한 로나는 선우의 이혼 변호사로 선임되기 위해 선우를 찾아갔고, 오해인 줄 알면서도 선우는 해명하는 대신 로나에게 계약서를 내민다. 결국 선우의 계획대로 로나는 계약결혼을 하게 되는데.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는 뱀파이어 가족. 흡혈 욕망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바로 진정한 사랑♡♡♡ 아들1. 차지성 우등생-명문대-대기업 코스를 걸어온 엄친아. 오래 사귄 여친과 사내 비밀연애 중. 아들2. 차유성 잘나가는 쇼핑몰 사장 겸 모델. 3개월마다 여친이 바뀌는 바람둥이. 아들3. 차혜성 세상에서 게임이 제일 좋은 막내. 뱀파이어 피를 가장 진하게 물려받은 탓에 홈스쿨링 중. 사랑을 믿지만 현실에 부딪치는 지성. 사랑을 믿지 않지만
"사교계의 꽃이자 요정의 현신이라 불리던 아름다운 공녀 아드리아나.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행복한 삶을 꿈꿨던 그녀는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고 남편의 불륜 상대에 의해 비참한 죽음을 맞는다. 드디어 이 고통이 끝났다는 해방감이 무색하게 눈을 뜬 그녀는 8년 전의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그 비참한 삶을 또다시 반복할 수는 없어!” 가문을 둘러싼 음모를 밝히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가문 소유의 은행으로 숨어 들어가는 아드리아나! 겨우 들어간 은행은 다
옆집에서 며칠 째 이어지는 야릇한 소음에 화가 난 순이는 "그렇게 떡치는 게 좋으면 아예 좆이나 돼버려라." 라며 속으로 분노를 삭힌다. 소중한 취미 시간을 빼앗긴 순이는 결국 잠을 청하고... 다음 날. "쿵쿵 쿵."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눈을 뜬 순이. 문을 열어 확인해보지만, 아무도 없다......고 생각 할 찰나! 발 아래 웬 딜도가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며 순이를 향해 소리 지른다?!
폐하가 남자를 좋아한다. 그것도, 자신보다 더 권세가 등등한 신하이자, 나라를 통째로 집어삼키려 하는 교활한 섭정왕 소초를! “어젯밤 또 왕야 꿈을 꾸었다.” “…꿈에서 소신이 어디 있었습니까?” “침상에.” “소신을 보면 또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2인용 침상!” 하지만 소초는 언제나 그녀의 고백을 시큰둥하게 넘기고, 진심을 담은 추파는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그렇게 희망이 없는 줄 알았던 두 사람의 사이는, 어느 날 태후가 지시한
재력, 외모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톱스타 은혁, 어느 날 아주 우직하고 잘생긴 보디가드 민준을 소개받게 되는데! 자기 이상형에 딱! 맞는 민준을 보자마자 홀린 은혁! 하지만 관심이 있든 말든 자기 일만 죽어라 하는 민준 때문에 은혁은 애가 타는데... "술 좋아, 친구 좋아" 인싸중의 인싸인 은혁과 무뚝뚝+츤데레의 정석인 그의 보디가드 민준. 우리 두 사람... 친해질 수 있을까?
첫눈에 반해 억지로 루카와 결혼했지만 그의 마음까지는 얻을 수 없었던 제이미. 자신을 경멸하는 루카에 버림받을까 두려워 자신이 먼저 관계를 정리하려 한다. 이혼 신청을 하던 중, 갑자기 루카의 사고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병원으로 가는데… 사고 후의 루카는 모든 사람에게 차가워졌고, 나에게만 따뜻하다. “이 이혼… 루카가 기억을 찾을 때까지만 미뤄볼까…?”
"마음만 꿰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몸까지 꿰여버렸다!" 무명 배우 윤지안, 대학 동창이자 국민 배우인 정시우를 짝사랑 한 지 8년 째. 그를 꼬실 수 있는 방법은 다 해봤다! 넘어올 듯 하더니 정시우가 다른 배우랑 스캔들이 났다고? 그럼 여태 나랑 몸으로 했던 것들은 뭔데!?
진짜 나는 누구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재수생, 유우키 히나타. 애써 신경쓰지 않고 발랄하게 지내고 있었지만, 어느 날 이상한 일이 자꾸만 생긴다. 자기도 모르는 일기, 갑자기 말을 거는 수상한 미남.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갑자기 잠드는 기묘한 현상. 두 명의 히나타가 만드는 미스터리한 러브 스토리.
토끼를 돌보는 것 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는 토끼 신령 소선은 어느 날 크게 다친 작고 귀여운 새끼용을 줍게 되고, 그날 이후부터 전생의 꿈을 꾸게 된다. 신수중에서도 가장 낮은 신수인 토끼 신령 "소선"과 가장 높은 신수인 용이지만 운국을 멸망시킬 용이라는 예언을 받으며 태어난 "태보". 둘의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시작으로 소선은 전생의 또 다른 자아가 눈을 뜨게 된다.
마법 학교 파필론. 만년 낙제생 레아의 아카데미 라이프는 고난의 연속이다. 최고의 엘리트인 소꿉친구 시온과의 관계를 숨기기 급급한 어느 날, 정체불명의 전학생 준이 나타나고 레아에겐 죽음의 기운이 서리게 되는데... 과연 그녀를 죽이게 될 마법사는 누구?! (8화 단위 정기 휴재)
사람을 죽였다는 누명과 함께 미친 여자 취급을 받는 전직 한식 최고의 셰프 해오름 요리사 자격증도 없는 자신을 터무니 없는 돈을 주며 고용하겠다는 미친남자 윤달에게 제대로 걸렸다 그에게 이끌려 도착한 식당 식사예절 에서 셰프로 다시 일한다는 일말의 기대감을 갖지만 첫 손님이 죽은 사람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늦은 밤, 팀장의 지시에 어쩔 수 없이 회사로 향한 은상 부탁받은 서류를 찾는데, 탕비실에서 야릇한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데 그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제 남자친구가 아닌가! 심지어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 그녀를 구해 준 것은 사장인 경우였다 “저 사람들 나가면 이야기합시다 거의 끝나 가는 거 같은데 ” 남자친구의 퇴사와 이별로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한 은상 하지만 그날 밤 일이 사내에 퍼지며 당사자로 몰릴 위기에 놓인다 그러자 경우는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
웹소설 를 신나게 읽던 주설아, 술에 취해 잠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자신이 그토록 미워하던 소설 속 빌런 델리아가 되어버렸다. 어린 시절부터 오빠들을 괴롭히고 온갖 악행을 일삼던 델리아의 결말은 죽음으로 정해진 상황.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일단 오빠들과 관계를 회복하고 제국의 공작을 최대한 피하지만 숨은 복병이 나타나는데...
연극부 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휴학을 했던 도희. 학기 초, 돌아오자마자 이상한 후배에게 고백을 받게 되는데, "선배님, 우는 얼굴에 반했습니다." 무조건 앞만 보고 직진하는 현준이 당황스럽지만 도희가 연출하는 연극에 현준이 주인공으로 서게 되며 어쩔 수 없는 개인 교습이 시작되는데?!
순간의 실수로 야릇한 분위기로 바뀌어버린 우리의 관계. 아무리 소꿉친구라지만, 여자 두 명과 함께 사는 건 힘들다구!! 대학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있던 켄이치. 어느 날, 소꿉친구인 레이미와 유카리가 찾아와 학교가 가깝다는 이유로 이 집에서 지내겠다고 한다. 아니나다를까, 동거 생활 첫날부터 세 남녀는 엉망진창 사건 연발! 유카리가 샤워하고 있는 욕실에서 미끄러져 덮쳐버리거나, 켄이치가 자고 있는 벽장에 레이미가 몰래 들어와 몸을 밀착하거나…. 켄이치
23세기, VR 기술이 눈부시게 성장하며 인류는 가상 기대에 돌입했다 가장 각광받는 사업은 & 34;가상 인생& 34;을 통해 완벽한 인생 시나리오를 경험하는 일이다 나, 하선우는 가상 인생을 판매하는 드림투어 컴퍼니의 NO 1 VR 게임 연기자로써 최고의 인지도와 성과금을 자랑하지!! 만, 돈이란 벌어도 벌어도 끝이 없는 법 그런 자에게 한줄기 빛이 내려왔으니, 에서 고객 만족도 만점을 받으면 최다&최고 성과금을 받을 수 있다고?
살인자와 목격자, 그 남자들의 사정! "너를 처음 본 순간, 진짜로 죽을지 모른다고 생각했어 " 사람을 죽여야 했던 소년과 그 장면을 숨죽여 지켜보던 소년 그날의 사건으로 마피아 조직의 킬러로 성장한 맥스와 그의 흔적을 쫓아가는 크리스 맥스의 대학 위장 입학으로 그 둘은 룸메이트로서 다시 만나게 된다 조직과 자신의 정체를 알듯 말듯 선을 넘어오는 크리스가 맥스는 계속 신경 쓰이는데… 묘한 긴장감 속에 피어나는 이 느낌은?!
레아는 행복한 결혼을 꿈꿔왔다. 두번이나 회귀를 했지만 두번 모두 행복한 결혼 생활은 시원하게 말아먹었고, 세번째 회귀를 했을 때 더는 결혼 따위 하지 않을 거라 결심을 했다. 그렇게 굳게 다짐을 했는데도 결혼 전 잠깐 이야기를 나눴던 줄리앙이라는 남자가 자꾸 눈에 밟힌다. 잘생긴 얼굴과 친절한 면모로 다가온 줄리앙의 청혼에 결국 흔들리게 되어 서약서를 쓰고 다시 결혼을 하게 되었다. 결혼 후 줄리앙의 저택에서 신혼생활을 즐기던 중 줄리앙의 숨겨왔던 비
"혹시 너는 내 운명이 아닐까?" 삼 일째 집앞에 유기되어 있는 수인 한 마리. 외면할 수 없었던 건 단순한 동정심이 아니었다. 이혼 후 혼자 남겨진 자신과 비슷한 모습에 임보를 결심하게 된 승규. 그에게 삼삼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임보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했건만, 정작 삼삼이는 승규에게 발정이 난 것 같다.
한국판 "삼합회" 대동그룹 회장 권수찬, 특수부 부장검사 유석호, 국회의원 김남훈 이 세 사람은 어릴 적부터 늘 함께였던 죽마고우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간 이 세 친구는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 하지만 수찬의 대동그룹이 대형 비리 사건에 연루되면서 세 사람의 긴밀한 커넥션은 위기에 처한다. 급기야 사건의 중심인 수찬은 검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중국으로 도피를 하고...
세상만사가 귀찮은 고2인 하선. 그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조금 특별한 존재인 "초월자"를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초월자들의 습격을 받고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 충격으로 인해 하선이 가지고 있던 목걸이가 깨지고, 그 안에 봉인돼 있던 범이 모습을 드러내 하선을 구한다. 범의 등장으로 인해 하선은 생활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고 그의 새로운 힘을 탐내는 불청객들로 하루하루가 바빠진다
여성전용원룸, 생각지도 못한 좋은 조건에, 꿈에 그리던 최고의 자취방을 얻었다. 이사한 첫날 밤, 쿵!!! 천장이 내려앉을 것만 같은 큰 소리에 잠이 깼다. 첫날부터 이웃과 감정 상하기는 하지만,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윗층에 올라가자, 열린 문 안으로 바닥에 쓰러진 여자가 보인다. ...이사한 첫날 밤, 윗층 여자가 자살했다.
"나를 찾아와요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 자신의 기억을 빼앗은 대마법사 오즈 를 찾아다니는 미아 도로시 하지만 겨우 찾아낸 오즈는 마법사는커녕, 오히려 불운의 저주를 받은 동명이인의 오즈이다 진짜 오즈를 찾기 위해서는, 대륙의 동서남북을 관리하는 4명의 마녀들을 찾아가야 한다는데 ? 마법사가 숨겨둔 진실을 찾기 위한 여행길 과연 도로시는 모든 기억을 돌려받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애인을 잃은 고통을 잊기 위해 방탕한 생활을 하는 지섭. 개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때문에 양부모에게 학대를 받으며 살아온 호구.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돌아보며 의식하게 되는데... "…나한테 왜 이렇게까지 하는데?" "네가 나한테… 살려달라고 했잖아." #다정공 #상처공 #양아치수 #댕댕수 #까칠수
일곱 살에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소녀 뒷골목에서 잠든 후 깨어나니 이미 그녀는 열 살이었다 사라진 3년의 시간 유일한 기억은 누군가의 말 한마디뿐 그 후 다시 노예로, 귀족가의 매 맞는 아이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아즈릴은 가장 비극적인 순간에 가장 절실했던 존재를 만난다 “왜 이렇게 살고 있습니까?” 그녀에게 이름을 지어 준 지평선의 마법사, 레마 레쉬트 그리고 “저도 레마 같은 마법사가 될 수 있나요?” “당신이 마법사가 되면, 언젠가 제가
황제 라그나르와 통일 제국을 위해 손에 피를 묻히길 수십 년 나는 고향으로 돌아가 속죄하며 죽은 듯이 살고자 했다 그러나, “자네는 언제든지 나를, 나의 제국을 집어삼킬 수 있는 8클래스의 대마법사 ” “그런 괴물을 어찌 살려둘 수가 있겠나?” 친구이자 주군이었던 라그나르에게 배신당하고 죽음의 문턱을 넘기 직전, 시간 마법의 주문이 새겨진 단검을 심장에 찔러 넣었다 ‘내가 원했던 참회란, 모든 것을 되돌려놓는 것 ’ 인류 최초의 8클래스 마법사 이안 페
어느 날 천하제일인이 사라졌다. 그리고 산골 소년 소운 앞에 나타난 노인. 치매에 걸려 자신을 기억 못 하는데... 소운은 노인을 어릴 때 사라진 스승으로 알고 정성스럽게 모시며 무공을 배운다. 육 년 후. 정신을 차리고 사라진 스승을 찾기 위해 소운은 풍천표국의 표사가 되고... 은혜를 베푼 소국주와 표국의 친구들과 뭉쳐서 천하제일 표국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는데...
빚 갚을 돈을 벌려다가 끔찍한 위기에 빠진 설윤 앞에 신검 ‘월흔’을 든 핏빛 무사가 나타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해준 건 고맙지만 난데없이 밤시중을 들라는데... 다음 날, 7년 전쟁의 승리를 축하하는 행진 중 왕세자가 든 신검이 낯설지 않다! “어젯밤 그가 왕세자였어?!!”
코델리아 그레이. 22살의 꿈많은 신입 편집자. 동화책의 후속작 원고를 받으러 골동품 상점에 갔다가, 우연히 얻게 된 서책 보관함으로 동화 속 왕자님 아치와 편지를 주고받는다. 소설 속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게 된 일이 꿈만 같은 코델리아. 자신이 사는 세상 속 미래를 알고 있는 코델리아의 조언이 절실한 아치 왕자. 두 사람이 서책 보관함을 통해 주고받는 편지는 여름밤이 새는 줄도 모르고 계속되는데...
20xx년 지금은 대위튜브시대 구독력이란 특수한 힘으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컨텐츠를 만드는 위튜버들 채널 떡상으로 부와 명예를 노리는 학생들이 모인 ‘위튜브스쿨’위튜버들 중 정점에 군림하던 위튜버 채널[갓도트] 3년 전 그는 충격적인 논란에 휩싸인 채 자취를 감춘다 하지만 그 실체는 외부세력에 의한 조작이었던 것!“내가 위튜브배틀로 형의 누명을 풀겠어, 그러기 위해 이곳에 들어온 것이니까” 채널[갓도트]를 이어받은 위튜버 이학수는 복수를 위해 ‘위
피의 색으로 모든 것이 나뉘는 세상 순수한 색일수록 높은 신분을, 섞이고 섞여 혼탁한 색일수록 낮은 신분을 지닌 채 살아가는 인간들 앞에 어느 날 흡색 이라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나타난다 아무 색도 없는 흡색들은 닥치는 대로 인간의 피를 탐하고, 이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빛눈의 은덕‘을 입은 사람들뿐 바로 그 ‘빛눈의 은덕’이 어느 보잘것없던 소녀 시르에게 찾아오게 되는데 ! 므앵갱 작가의 신작!
여자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고, 나도 드디어 동정 졸업! …이라고 생각한 순간, 가출해서 나를 찾아온 의붓동생 카오루의 집요한 초인종 소리. 게다가 매 순간 여자 친구와의 사이를 가로막고 방해받는다. 더는 참을 수가 없어진 욕구를 풀기 위해 화장실로 가지만 카오루가 문을 열어 버리는데?!
어린 시절부터 남들이 보지 못하는 존재들을 볼 수 있던 "박하". 평생을 외롭게 살아온 박하는 18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자신과 같은 것을 볼 수 있는 "진도"와 그의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어느 날, 진도를 통해 박하가 과거에 영물들을 군림했던 "달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고 그 사실이 소문이 나며 수많은 영물과 귀신들이 박하를 노리게 된다.
금은보화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적군의 침공이 있건 말건 대신들이 도망가는 틈을 타 호시탐탐 노리던 황금 앞에 냉큼 달려간 간신. 사망 확률을 저울질해가며 투항하려던 찰나에 본능적으로(?) 몸을 날려 여왕 대신 화살에 맞아 죽음을 맞이한다. “충신이여, 당신이 마지막 희망입니다!” 최후의 충신에게 주어지는 단 한 번의 기회, 과거로 돌아가 망국을 재건해야 한다!
악령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어린 도진을 수도원으로 데려와 돌봐준 해수 도진이 해수를 짝사랑하는 건 당연한 결과였다 신을 섬기는 몸이기에 구마 사제인 해수를 보조하며 마음을 감춰왔던 도진 어느 날, 주교와 몰래 섹스 중인 해수의 모습을 발견한다 악마는 상처받은 도진의 마음을 파고들어 해수를 탐하라고 속삭이기 시작하는데
웨딩플래너로 일하는 "유경원"은 결혼준비를 위해 찾아오는 예비신랑에게 반해버리곤 하는 자신을 한심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날 클럽에서 만나 원나잇 했던 "서강우"가 자신의 결혼식 준비를 부탁하며 찾아와 크게 당황하게 된다. 한편 강우는 경원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원나잇에서 들었던 말 때문에 솔직하게 다가가지 못하고 예비신랑을 가장해 경원이를 꼬시려고 하는데..
현대물 판타지물 오해 착각 차원이동 영혼바뀜 게임물 리맨물 정치 사회 재벌 할리킹 라이벌 삼각관계 코믹 개그물 피폐물(?) 광공(내용상) 냉혈공(내용상) 서브공있음(내용상) 다정공(내용상) 미인수(내용상) 허당수(내용상) 후배가 만든 BL 게임 속 광공에 빙의했다 이름만 같았지, 광공 ‘곽선우’와 소시민 ‘곽선우’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도 없었다 사람 사는 흔적이 없는 검정 일색의 집, 에비X과 양주만 들어 있는 냉장고 “앗 차거!”
무(武)를 숭상하는 천무대륙(天武大陸)에선 실력 없는 자는 사람들의 괴롭힘을 당하기 마련! 주인공 백찬은 아무리 수련해도 나아지지 않는 & 39;쓰레기& 39;에서 자신 속에 있던 묘령의 존재, 화령을 사부로 모신 뒤 쓰레기라는 오명을 벗게 된다 화령을 통해 자신의 체질이 일반적인 방식으로 & 39;무(武)& 39;를 수련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 39;허무(虛武)& 39;체질임을 알게 되고, 화령의 도움을 받아 체질을 거스르는 특훈에 돌입한다 그렇게 백
정양종 외문 제자 강진성은 임무 중 단전이 파열되고 만다. 종문을 위해 목숨을 바쳤건만 돌아오는 건 격려가 아닌 폐물 취급에 그는 제 발로 종문을 박차고 나가게 되는데... 한순간에 비참한 신세가 되어버린 강진성은 우연히 진화(眞火)를 손에 넣게 되고, 그 덕에 순식간에 내력을 회복하게 된 그는 정양종의 적대 종문인 항악종에 입문한다. 과연 강진성은 과거의 설욕을 핏빛 복수로 갚을 수 있을 것인가!
"서주임님 혹시 알파 연인이 있으십니까? " 베타인 서정오는 신입사원 고하연을 통해 자신의 몸에 묻어있는 은밀한 비밀을 알게 된다 같이 사는 룸메이트이자 알파인 친구가 내 몸에 자신의 페로몬을 묻히는 페로몬 샤워 를 하고 있었다! 내가 유일하게 받아들인 너였는데 우리 관계,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욱 작가의 오메가버스물 차기작
시한부 공주님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호위 기사의 운명에 맞선 여정 이야기 다섯 번의 고열을 겪으면 죽는다는 테트라 열병을 앓고 있는 공주 키로나. 모두가 포기한 희귀병이지만 ‘나달린의 꽃’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두 번째 열병을 겪은 뒤, 그녀는 공주의 신분을 숨긴 채 ‘나달린의 꽃’을 찾으러 위험한 마물이 득실거리는 동부로 향한다. 같은 시기, 사랑 때문에 망해 버린 이클립스 가문의 막내 아들 제이드 이클립스. 가문을 살리기 위해
트라이아웃으로 신생구단 나이츠에 입단한 노영웅은 꿈에 그리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영웅을 기다리고 있었던 건 기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냉혹한 현실. 포지션을 옮기며 학생 시절보다 퇴보된 실력, 날이 서있는 동료 선수들, 자신 밖에 모르는 스타 감독... 넘어야할 산들이 첩첩이 길을 가로막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노영웅은 살아남아 프로야구 스타가 될 수 있을까? 야구 선수 노영웅의 프로야구 그리고 인생 서바이벌 일지
8:2 가르마에 두터운 안경, 어벙벙한 핏의 슈트를 선호하는 박선우(수)는 DM전자 재무회계팀의 직원이다 융통성이 조금도 없어 평판이 썩 좋지 않은 그는 나의 행복과 편안함이 가장 중요한 성격인지라 남들의 험담 따윈 조금도 신경 쓰지 않지만… 그런 그에게도 짝사랑 중인! 무려 같은 회사를 다니는! 상대가 있다 바로 사내 아이돌이자 왕자님인 인사팀의 정태문(공) 대리 여느 날처럼 짝사랑하는 대리님을 몰래 훔쳐보던 박선우는, 우연한 계기로 정태문이 문란하고
라운 제국의 뛰어난 기사, 엘 루이즈 테레즈. 그녀는 어느 파티에서 약혼자의 바람을 목격하고 파혼을 선언한다. 파혼에 대한 충격으로 깊은 슬픔에 잠긴 나머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엘.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엘은 뜻밖의 인물을 마주한다. 바로 미친개로 유명한 테오도르를! 그런데 그 테오도르가 왠지 내 앞에서는 과하게 예의가 바르다?!
“대표님,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 “…… ” “대표님, 괜찮으세요?” 허공에서 눈과 눈이 마주치고, 더운 숨과 차가운 숨이 얽혔다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렸다 야근 중 자위 중이던 변태 상사와 맞닥뜨린 나율을 고스란히 두고서 “상식적으로 변태를 만났으면 도망가지 않나? 변태 새끼 발기한 꼴 보면서 먹고 싶다는 표정이나 지을 게 아니라 ”
사람들이 기피하는 백색병에 걸려 힘겹게 살던 "에스텔". 어느 날 주인공 "세리아"의 등장으로 전생을 떠올려 자신이 소설 속 엑스트라에게 빙의된 것임을 깨닫는다. 어렸을 적 하녀의 아이와 바뀌었단 이유로 집에서 쫓겨난 에스텔은 발루아가 형제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본래라면 세리아와 이어지는 남주인공 "클로드"와 엮이기 시작하는데...
인간과 뱀파이어와의 전쟁은 모두의 예상대로 뱀파이어의 승리로 끝을 맞이하게 된다. 아직 침략받지 않은 성지 ‘바할’에서 인류의 반격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죽지 않는 ‘시체 기사’와 그를 움직일 수 있는 ‘동력원’ 제작에 성공하여, 검투사였던 ‘군터’를 ‘시체기사’로 되살리게 된다.
"찐남매"가 "찐한 남매"로?! 대학생 "곽자형"은 누나들을 성가셔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남동생이다. 비록 친남매는 아니지만 철들기 전부터 서로 못 볼 꼴 보여주며 자라와 "찐남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의붓남매 사이 를 유지하고 있다. 툭하면 알몸에 수건만 걸치고 다니는 큰누나는 주책이고, 엄마처럼 이것저것 챙겨주는 작은누 나는 귀찮다. 남들은 예쁜 누나라며 부러워해도 곽자형에게는 돌덩이처럼 느껴질 뿐. 그런데 어느 날, 정체불명의 향수를 뿌린 곽자형의
HN기획의 자칭 타칭 진상 전담, 비서실 소속 서유진. 어느 날, 갑작스러운 대표의 호출을 받은 그녀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대표의 남동생, 정체를 알 수 없는 재벌가 셋째 아들 "진태오"를 전담마크하라는 것. 뭔가 께름칙한 느낌을 떨칠 수 없는 가운데, 이런 말까지 덧붙여진다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야. 그냥··· 사회면에만 안 나오게 해주면 돼." 그 말에 곧장 도망을 쳤어야 하지만, 돈에 눈이 먼 서유진은 결국 승낙을 하고··
황태자의 유일한 친구인 나, 유세니엘 하르드란트. 어느 날, 황태자에게 나쁜 영향을 끼쳤다는 이유로 우리 가문은 수도에서 쫓겨난다. 14년 만에 재회한 그는 몹시도 달라져 있었다. 왜 변했냐는 물음에 내가 좋아하는 모습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하는 황태자. 아니, 황제 테스발룬 노이시빌. 하지만 달라진 건 외모만이 아닌 것 같다.
어렸을 적 뚱뚱하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차이게 된 이지훈! 그 트라우마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해서 헬스 트레이너까지 하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자신의 첫 회원이 자신을 찼던 여자애란 것을 알게 된 이지훈은 PT를 해주는 척 복수를 꿈꾼다. 과연 지훈은 그녀에게서 고백을 받아낼 수 있을까?! 우당탕탕 찌질한 지훈의 고백받기 프로젝트!
형사 한태양이 특진하던 날, 아내가 자살하고 딸은 희귀병 판정을 받았다. 감당할 수 없는 딸의 치료비에 절망하던 태양은 압수물 보관센터인 "제로하우스"에 수 천억원의 가치를 지닌 훈민정음 해례본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딸의 병원비를 위해 의도적으로 제로하우스에 좌천되어 훈민정음 해례본을 탈취하려 하는데...!
천추강호를 꿈꾸는 천하제일가! 가문에 드리운 음모의 싹이 트면서, 어둠의 운명과 강호 혈풍이 불기 시작한다. 너는 무엇에 운명을 걸 것인가? 내가 천하제일가 적통 후계라고? 전혀 관심 없어. 그런 후광이 없어도 지금까지 잘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하는 거니까.
나, 레티시아 비올렛은 남편에게 헌신했지만, 모든 것을 잃었다. 그대로 목숨까지 잃을 뻔하던 찰나,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 남자는 완벽한 복수를 이루도록 도와준다는데... "제 복수를 이루어 주겠다는 말... 꼭 지켜 주세요." 날 죽음까지 몰아넣은 그들에게, 내가 받았던 모든 걸 되돌려주리라.
"한 침대에서 자야지, 부부인데 " "키스해도 돼? " 다정하고 잘생기고 돈 많은 남편이 생겼다 문제는 상대가 꼴도 보기 싫은 원수, 강시후 라는 것 우리가 행복한 신혼이었다니 말도 안 돼! 사고 후 눈을 떠 보니, 남편이 된 것도 모자라 입만 열면 사랑 고백인 강시후 도대체 지난 1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이 결혼 분명 뭔가 꿍꿍이가 있다
절대권력을 손에 넣게 된 소년의 학원액션 서스펜스! 폭력에 순응하며 비굴한 학창 시절을 보내던 고등학생 ‘황초민’. 어느 날 절연했던 친형의 사망 소식과 함께 그의 핸드폰을 갖게 된다. 형이 거대 폭력서클 「황제사단」의 단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황초민은 그를 사칭하여 사단을 조종해 쓰레기들을 처단하기 시작하는데... 절대로 들켜선 안 될 왕게임이 시작된다!
평범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던 주인공 이수. 5년 전 갑작스레 부모님을 잃고 폐인이 되어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간다. 숨 막히는 일상에 메말라가던 그때, 다용도실에서 차원문이 열렸다. 가본 적 없는 곳,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곳. 평민으로 시작해 영주까지, 이세계에서 잔잔하게 즐기는 힐링 라이프.
살인에서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겸살귀", 정(正). 대 연목검장의 셋째공자 목경운과 똑같이 생긴 얼굴을 가졌는데... "나의 대역이 되어라. 그러면 옥에서 나갈 수 있게 해 주마." "그 기회. 제게 주시겠습니까?" "촤악-!!!" 셋째공자를 죽여버린다. 그리고 본인이 "진짜"가 되어 살아가고자 한다. 가짜 목경운은 진짜 목경운으로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연쇄살인마, 대 연목검장의 셋째공자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집에 콕 박혀 일만 하기 바빴던 프리랜서 장태수. 차곡차곡 모아온 돈으로 구매한 여성형 섹스 로봇이 도착한 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택배를 열어보는데..?! 상자에 들어있는 건 남성형 섹스 로봇 재이. 이 녀석 반품하기도 전에 곧장 태수를 침대로 패대기친다! "걱정하지 마세요, 재이가 알아서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같은 산부인과부터 시작해 같은 유치원,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사빈과 하람 하람은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빈에게 문득 소유욕을 느끼게 되고, 혼란스러웠던 마음이 확신으로 변하려 할 쯤, 사빈과 다른 중학교로 갈라지면서 마음에 제동이 걸린다 한창 외고 면접을 준비하던 겨울 3년 만에 사빈과 마주한 하람은 그제서야 제 감정에 확신이 들기 시작하고, 결국 준비하던 외고까지 포기하면서 사빈과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과연 하람의 짝사랑은 성공할 수 있을까?
어른 몸을 가진 8살 게임 신동의 차원이동 생존기! "나 다시 8살로 돌아가게 해줘" 온라인 게임의 가장 큰 길드를 이끄는 주인공 시강, 실제 나이는 8살, 신체 나이는 20살 청년, 지능 방면으로 일반인보다 훨씬 뛰어나지만 수명은 고작 30년뿐. 하지만 수명을 모으면 원래 8살로 돌아갈 수 있는데 왜 이렇게 시강을 방해하는 마계 무리들이 많은지! 게임에서 배운 8살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력에 어른신체의 강력한 힘을 더한다면 선인계에서 최강자가 되어
‘어떻게 저렇게 선명한 분홍색이지?’ 우연히 보게 된 동생 친구 우겸의 중심부는 맑디맑은 분홍빛을 띠고 있었다. 그 뒤로 은하는 본능적으로 우겸의 다리 사이에 있는 물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데…. “누나 쓰레기예요?” 은하는 그간 우겸을 훔쳐봤던 사실을 들키게 되고,“누나만 내 몸 본 거잖아요. 누나도 보여줘야 공평하지 않아요?” 상황은 예상이 못한 방향으로 흐르고 마는데….
동료를 살해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망한 카시안. 모든 게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그의 영혼은 어느 소년의 몸에 빙의되어 빌런으로 각성한다. 선망의 대상이자 대중의 지지를 받던 탑클래스 싸이커였던 그가 하루아침에 빌런이 되다니! 그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복수와 분노! 거듭되는 파괴적인 충동으로 이성까지 잠식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신비로운 존재 모로스의 도움과 초인적인 자제력으로 이를 극복해 낸다. “대재앙급이라고?! 어디.. 화끈하게
눈을 떠보니 내 몸이 아니다.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게다가 옆에서 자고 있는 이 미친 외모를 가진 남자는 누구신지...? "마님의 존함은 "델리스 레 바니스터"십니다" 응? 이럴 수가! 그건 내가 최근까지 푹 빠져 읽었던 로판 소설 속에 나오는 악녀 이름이잖아?! 그렇다면 아까 그 남자는 내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최애 "로안 폰 바니스터"라고?! 로안은 전장의 푸른 기사로 불리지만 사생아로 태어나고 자라며 상처란 상처는 모조리 독차지 했던
일곱 번째 삶, 비로소 피로 물든 복수! 곤경에 처한 무녀를 도와준 류희겸은 다섯 번의 생을 받는다 다섯 번의 생 모두를 허무하게 죽게 되고 류희겸은 또 다시 살아나게 된다 반복되는 생에 바라는 것은 오직 배신자를 향한 복수뿐인 그는 무언가의 변수로 인해 일곱 번째 생에서 그의 기억과 다르게 흘러간다 “혼인을 하였으니, 죽이든 살리든 귀비는 이제 내 사람이다 ” 어쩌다 영왕의 하나뿐인 귀비가 되어 총애받기 시작하는데… “만약 도망치려 한다면 다리를 잘라
이복동생 대신 "대리 신부"로 보내진 엘로이즈. 신랑이 될 트리스탄 공작은 승전국의 적장이자 소문난 전쟁광이다. 그런 그와 동침하며 약점을 잡으라는 황명을 받게 되는데... 하지만 첫날밤을 치르자마자 자신의 정체를 들켜버린다. 이제는 죽음뿐이라고 생각하던 찰나, 공작의 한마디. "침대로 올라가." "그대가 대리 신부로 온 이상 역할은 계속 수행 해야 해." 살기 위해 공작과의 잠자리를 받아들이는 엘로이즈. 목숨을 건 쾌락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현맥으로 정해진 힘이 곧 지위인 세상에서, 소태화는 망가진 현맥으로 가문의 후광조차 받지 못한 열등감 덩어리로 자라난다 그런 소태화는 유운성 최고 미인과의 혼삿날, 질투에 미친 소태진에게 독살당한다 유운성과 멀리 떨어진 어느 대륙에서 갓난아기로 환생한 소태화는, 명의의 손에서 태운이라는 이름으로 자라게 된다 허나 천독주라는 보물 때문에 사부를 잃게 된 태운은 복수를 다짐하며, 천독주를 빼앗기지 않으려 절벽에 몸을 던졌는데… 눈을 떴더니, 독살 당한 직
수정은 반년 동안 짝사랑하던 같은 반 도진에게 고백을 결심하지만 길거리에서 만난 도진은 수정을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간다. 충격을 받은 수정은 교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체육 창고로 도망친다. 거기서 만난 재윤이 수정이 도진과 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는데.. 네가 무슨 수로? 짝남 동생과 펼치는 짝남 꼬시기 대작전!
모두에게 외면 받는, 친구도 가족도 없이 홀로였던 는 끝끝내 자신의 목숨을 끊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 순간 그녀에게 날아온 한 통의 이메일. 그것은 자신보다 먼저 죽은 아버지의 이메일이었고, 그것을 믿을 수 없었던 그녀는 메일의 진상을 알기 위해 적혀 있는 장소로 향한다. 그리고 도착한 장소, 그곳에서 그녀는 다시 한 번 삶을 살게 될 기회를 얻게 된다.
3년 전, 다른 사람과의 결혼을 통보했던 남자친구. 그와 다신 엮일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기자인 태양은 그들 부부에 관한 의혹을 취재하던 중 전남친 우주열과 재회하고 만다. 주열은 태양에게 자신이 기삿거리를 제공할 테니 그 대가로 오직 자신하고만 섹스하기를 요구하고, 태양은 주열의 밑바닥을 까발리기 위해 그 제안을 수락하는데.
빵을 굽던 오븐이 폭발하며 자신을 찾아온 가정폭력범 아버지와 함께 죽음을 맞이한 나는 읽고 있던 소설 속에서 눈을 떴다. "죄... 죄송합니다. 어...머니. 아, 프지 않아요." 어린 시절 남주 "히르아"를 학대하지만 결국 훗날 황제가 되어 돌아온 히르아의 손에 사형당하고 마는 악역 계모 "르엘라"의 몸에! 히르아가 계모의 품을 떠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원작에서 그의 대부가 되어줬던 "라시아스 위페르" 공작을 만나 계약결혼은 제안하는데...
어린 시절 눈 앞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명하백 그는 어머니의 복수응 위해 하루가 먿다하고 수련에 매진한다 오로지 수련만이 전부였던 하백의 삶은 가문 간의 이해관계가 얽힌 흔악이 떼지면서 평화롭던 나날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소년이여,손에 쥔 검 한 자루로 세상을 구할 강자가 되어라!]
집에서는 과묵하지만 누구보다 아내와 자식을 생각하고, 회사에서는 책임감 있는 팀의 리더로 인정받으며 살아가지만 세상은 그를 꼰대라고 부른다. 스스로의 행복보다는 남의 시선이 더 중요한 사람. 그래서 나의 이야기보단 남의 자식, 남이 타는 차, 남이 살고 있는 집의 이야기에 민감하고 집착하는 김 부장. 서울 자가에 대기업을 다니는 김 부장은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요즘 나에게 다가오는 끝내주는 세 남자. 알고 보니 키스로 옮는 내 초능력을 노리고 있다? 뺏고 빼앗기는 오피스 4각관계 육탄로맨스. 노력 없이 일확천금을 얻어 퇴사하는 것만이 꿈인 평범한 직장인 이주. 회식으로 필름이 끊긴 다음날, 남의 속마음이 들리는 초능력이 생겼다. 기회가 왔구나, 난 무직 백수 부자가 될 거야! 그런데..어쩐 일이지? 속마음을 들어보니 이 회사 최고 인기남 세 명이 모두 날 좋아하고 있잖아!? 퇴사 안 할래!
하북팽가 최고의 전력, 도왕 팽지혁. 마교의 습격으로 멸문지화에 빠진 가문을 구하러 낙호곡으로 향하지만 모든 것은 함정이었고, 죽음의 순간 자신이 사랑했던 가문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다시... 내게 한 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죽은 줄 알았던 팽지혁은 방구석 둔재, 하북팽가 사공자의 몸에서 눈을 뜬다.
과로사로 죽어버린 줄만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웬 무협 세계가!? 이대로 새 인생을 사는가 싶었더니 자칭 "잉여승천 시스템 "이 나타나 열심히 살지 말고 잉여롭게 살다 죽어야만 다음 생에 최강이 될 수 있단다 단, 고의적인 사망은 제외 안 돼! 최강이 되어 삼천 후궁들을 맞이하려 했더니만! 잠깐, 그렇다는 건 피치 못하게 죽으면 돼! 좋아 그럼 어디 한번 열심히 죽어보자!
14살, 중등부 신기록을 세우게 된 날 부모님을 잃었다. 오빈우는 주변에 불행이 연달아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양궁을 그만두게 된다. 그 후, 그의 인생은 달라졌다. 어딘가 공허해 버린 삶이지만 그래도 그 삶에 만족하며… 만족하기 위해 애써 양궁을 잊고 지낸지 3년. 신라고등학교에 입학한 빈우는 신라고 양궁부원들을 만나면서 어느새 양궁을 좋아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는데…! 본격 학원 양궁스포츠
사소한 친절에도 감동했던 쉬운 여자, 차민주. 필요할 때만 그녀를 찾았던 나쁜 남자, 박기현. 진심 어린 애정은 민주를 우습게 만들었고 기현은 최악의 방식으로 그녀를 떠났다. 그리고 가장 비참한 순간에 되돌아온다. 이해할 수 없는 계약을 제안하기 위해서. “아이 좀 낳아 줘.” “그런 건, 좋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나한테 필요한 건 네가 낳은 아이야.”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또 잠시면 끝날 불장난이었다. 민주는 기현의 방식대로
멀고도 아득한 세월, 백만 년 대륙이 갈라지고 끝없는 전쟁이 일어나는 동안 마강진은 속박의 땅에 갇혀있었다 해방되어 세상에 나온 그는 제자들이 그의 몸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내걸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에 복수를 다짐한다 우선 근처 문파에 의탁해 수련하며 실력을 기르기로 하는데, 마침 근처에 자신의 제자가 세운 문파, 영계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제자가 없는 세월 동안 몰락 직전까지 간 영계종 마강진은 먼저 영계종으로 들어가 그곳을 부흥시키기로
한 때, 구유 대제라 불리었던 적소 대왕, 고천랑 선계와 마계 그리고 저승까지 평정했던 그였지만 천계의 벌을 받아 죽을 위기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법보였던 적멸고옥 덕분에 살아남게 되었고 적염령에서 깨어났을 때, 그가 천계의 벌을 받음으로부터 몇 백년의 세월이 지난 뒤였다. 본래의 힘을 잃고 인간이 된 그였지만 자신을 벌한 천계에 복수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10년 연속 업무달성률 1위! 최단기 최연소 승진 코스를 밟고 있는 최우수 사원! 1등만 해 온 나에게 첫 2등의 경험을 안겨준 입사동기, 강민경. 내 자존심을 짓밟은 그녀가 나, 태이섭 전무의 비서가 됐다. 그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으로 나까지 처리해 버리려고? 업무 그만 하시고 여기 좀 봐주시죠 강민경씨! 아무것도 하기 싫은 태이섭과 어떻게든 해내야 하는 강민경의 대환장 오피스 로맨스!
악마와의 사기 계약으로 평생의 행운을 빼앗기고, 시궁창 같은 삶에 환멸을 느끼는 ‘도경’과 또다른 악마, 환멸을 먹고 사는 ‘화명’의 판타지 계약 구원물 삶이 벼랑 끝으로 몰려 지독한 환멸 속에 살아온 도경. 끝끝내 죽음을 결심한 순간, 악마 화명이 눈앞을 막아선다. “뭐야. 내 인생은 여기서 끝났어야 했는데… 대체 나를 왜 살린 거야.” “죽지 마. 나의 쾌락을 위해.” 환멸의 악마와 계약으로 얽히게 된 도경은 바닥으로 던져진 인생을 회복할 수
“세상이 곧 바둑판과 다름없으니, 백돌과 흑돌로 천하의 운명이 좌우되리라!” 우연히 숲속에 버려진 낡은 바둑판을 건드린 기연은, 요괴와 선인이 존재하는 새로운 세상으로 건너가고, 허름한 차림에, 눈조차 보이지 않는 자의 몸에 빙의된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깨어나자마자 요괴를 만나는 기연. 그러나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현대 사회에서 얻은 지식과 타고난 지혜로 고난을 타파하고, 여러 인연들을 만들어나간다. 그
“사표 쓰세요, 민철 씨.” 경영진의 과금 정책에 반대한다고, 청춘을 바쳤던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잘렸다. 그렇게 윙즈 온라인 디렉터로서의 인생은 끝났다. 내가 만든 게임이고 내가 만든 세계다 그러니까...... 이 세계를 마무리하는 것도 오직 나뿐이다. 스스로 최종 보스가 되어 이 게임을 내 손으로 직접 끝장내 버리겠다! "이제 배드 엔딩이 뭔지 똑똑히 보여 주지."
입시제도가 전면 정시로 전환된 해, 고3이 된 첫 날. 담임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말한다. "인서울 하지 못하면 사람처럼 살 수 없다." 그 얘기를 듣고있던 학생이 피를 토하며 쓰러지고 사망한다. 청소년들의 뇌 속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서 폭발하는 새로운 장기 "자멸기관"이 원인이었다. 이를 알게 된 어른들이 피상적인 대책만을 논의하는 동안 매일 청소년들은 수없이 죽어간다. 더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서현과 마구가 어른들이 만들어 낸 견고한
성녀와 용의 결합으로 세워진 나라 랜바이어 제국. 쌍둥이 성녀로 태어났으나 언니인 레일라와 달리 아무런 능력도 지니지 못한 엘레나는, 결혼식 직전 갑자기 사라진 언니 대신 용의 후예로 알려진 황태자 카일과 결혼하게 된다. 가짜라는 걸 들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결혼을 마친 엘레나에게, 카일은 뜻밖의 말을 내뱉는다. "8년 전 그대가 내게 한 약속을 잊은 건 아니겠지, 레일라." "약속대로, 나를 죽여 줘." 자기를 죽여달라는 카일의 말에, 엘
가난은 죄가 되었다. 정의로웠던 국제경찰은 부를 가진 자들의 편에 섰고 모든 것이 돈으로 돌아가는 세상이 되었다. 평생 힘을 숨기고 살아온 그린포드 빈민가의 한 소녀, 악마 같은 건물주의 만행으로 소녀에게 비극이 찾아오고, 더 이상 더러운 세상에 굴복하고 싶지 않았던 소녀는 타오르는 복수심만 남긴 채 중앙 도시 검문소로 향한다. 그리고 의문의 선물 배달 기사, 산타를 만나게 되는데... 움켜쥔 주먹에 절망, 슬픔, 먼저 간 자들의 몫까지 전부
과로사로 쓰러진 후, 학대받고 냉대받는 시한부 엑스트라 몸에 빙의했다. 우리 귀여운 여주인공, 황녀님을 꼬서서 둥가둥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모든 것을 준비했는데 “새아가에게 그 정도는 줘야지.과로사로 쓰러진 후, 학대받고 냉대받는 시한부 엑스트라 몸에 빙의했다. 우리 귀여운 여주인공, 황녀님을 꼬서서 둥가둥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모든 것을 준비했는데 “새아가에게 그 정도는 줘야지." “누나. 저 인간들 좀 때려도 돼요?" “부인께서 너무 귀여워서 그랬습
지옥이 망했다. 피가 흘러야 할 황천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망자들을 끓이던 솥은 차갑게 식은지 오래다. 은퇴한 염라대왕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윤회의 길을 택하고자 하지만, 혼란스러워진 지옥과 사라진 자신의 후임 털보로 인해 윤회의 길을 걸을 수 없게 된다. 인간 세상의 신이 되기 위하여 인간계와 지옥을 혼돈에 빠트린 채 사라진 털보를 쫓아 염라는 인간계에 강림하지만, 인간계는 털보의 수작으로 인해 지옥에서 도망친 망자들이 세상을 혼란케 하고 있었
영화 공부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노을. 그곳에서 그녀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풍기는 주헌을 만난다. 모두가 그의 관심을 받길 원하는데도 전부 뒷전인 주헌은 어째서인지 제게만 심술인지 장난인지 모를 애매한 태도를 취하고. 노을은 기어이 그와 열감기 같은 사랑에 빠져들지만, 갑작스레 닥친 현실에 그에게 싸늘한 이별을 고한다. 그로부터 십 년 뒤,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되는데…….
"대륙 위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 왕국 테롯사. 그 안을 채우는 일반 사람들과 차별 받는 존재, 혼. 가장 강한 혼으로 태어나 총사령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던 레사릭은 마지막 전투를 승리로 이끈 뒤 왕에게 죽음을 명령 받는다. 오직 죽기 위해 살아온 그는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왕족 중 가장 약한, 네 번째 왕녀의 가냘픈 손에 구해지는데……. “왜 저를 살리셨습니까?” “그냥 그렇게 죽는 건 억울할 것 같아서요.” 타락한 왕족들과는 다른 이상한 왕녀, 델모
소녀 사제, 패륜 왕자의 반란을 막아라! 상대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진 사제 필리아. 그는 아이로 대사제에게서 "레오 엘라이온의 반란을 막으라"는 임무를 받는다. 한때 엘라이온 왕국의 촉망받는 왕자였으나... 망국을 알리는 예언이 사실이라 증명하듯, 반란을 꿈꾸는 패륜아가 되어버린 레오. 그를 설득해 전쟁을 막아야 왕국이 무사할 수 있는데...
하고 싶은 것도, 원하는 것도 없는 조직원으로서의 삶을 살던 한지찬 회사 내 알력 다툼에 골머리를 앓던 지찬은 유명 제약회사의 임원인 유진을 만나 수상한 거래를 제안받는다 하지만 갑자기 돌변한 유진에게 정체불명의 약을 투여당하고 정신을 잃는데 눈을 떠보니 이전에는 느껴본 적 없는 감각이 몸을 지배한다 “당신, 팔려본 적 있어?” “무슨…” ”그럴 리 없겠지 하지만 이젠 다를 거야 당신은… 오늘부로 오메가가 되었거든 ”
‘피 끓는 20 대’ 라는 말 처럼 넘치는 성욕을 가진 성준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바로 과거 아이돌 ‘장민영’ 의 직캠을 보고 자위를 한다는 것. 그러던 중 술김에 친구 금지와 첫키스를 하고 잠든 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게 되었는데.. 금지 어머니의 외모를 보고 아름다움에 당황한 성준은 자신도 모르게 발기되는 성기를 숨기기 위해 자리를 피했지만 결국 몽정까지 하게된다. 장민영이 아닌 다른 여자로 몽정까지 한 건 처음이라는 성준은 다시 금
나는 소설 속 악녀 ‘시리아나’로 빙의했다 시리에나의 어머니는 흑막을 데려와 세뇌시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 하고 있었다 세뇌의 내용은 두 가지 가문의 사람들에게 복종할 것 그리고 시리에나, 그러니까 나를 사랑할 것 덕분에 세뇌를 당한 흑막은 나한테 광적으로 집착을 한다 흑막, 그러니까 아제스터에게 걸린 세뇌를 풀어주야겠다고 마음먹은 나는 오랜 노력 끝에 성공하지만…, 이게 무슨 상황이지? “세뇌가 풀렸으니 이젠 내 마음대로 할 겁니다 그러니 시리
15년의 착취, 그건 짐승같은 삶이었다. 저주를 정화하는 유일한 자, 아그네스. 그녀의 첫 번째 생은 무리하게 저주를 정화하다 마감 된다. 신의 자비일까, 그녀에게 주어진 두 번째 삶. 그런데 하필 암살자 가문의 수양딸이 되었다?! "앞으로 네 이름은 트아리체다."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삶! 과연 그녀는 이 살벌한 집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내가 빛나지 않아도 좋아, 경기에서 이긴 후 우리 팀을 주인공으로 만든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마주한 배구부의 모습에 실망한 ‘이재혁’, “이런 게, 배구부라고..?” 재혁은 어릴 적부터 함께 해온 ‘도민환’, 배구부의 악행에 질려버린 ‘김단우’와 함께 직접 팀을 꾸리기로 결심한다. 개성 넘치는 팀원들이 한 명씩 모이기 시작하고 서로 다른 친구들이 모여
어느 날 갑자기 귀신을 보게 된 재혁 전 애인의 바람 상대 환영을 찾아갔다가 수많은 귀신과 마주한다 살인마로 의심되는 환영을 미행하다 들키고 만 재혁은 그를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얼결에 환영과 자게 되는데 흉흉한 소문과 달리 다정한 환영에게 점점 빠져들던 찰나, 위험한 사고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현실과 타협하는 연애를 한다. 당신도 나도. 연인 민주와 1년 간의 연애를 이어온 대로 역시 꿈의 이상형은 존재한다. 하지만 이상형과 연애를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어느 날 이상형을 만들어 준다는 기계를 손에 얻는다. 그는 그토록 바라던 꿈의 이상형을 만날 수 있을까?
소심한 여고생 귀신 이다정. 미모, 재력, 인기 모두 가진 채림에게 빙의해버렸다! 어설프게 채림을 흉내 내보지만… 한 사람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바로 채림의 썸남인 ‘백이삭’. “채림이인 척 할 수 있게 도와줄게.” 상냥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이 남학생. 믿어도 되는 걸까? 내 죽음의 비밀은 뭘까? 아슬아슬 오컬트 순정만화! ♥︎
“눈 뜨세요, 아난시 님. 이 일을 허락한 건 당신입니다.” “아읏…! 미안….” “아까 말씀 드렸을 텐데요. 주인은 노예에게 절대 사과하지 않습니다.” 파 제국 최대 규모의 노예 상단주이자 희대의 악녀인 아난시. 어느 날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그녀는 살아남기 위하여 자신의 노예, 솔테오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기억을 잃은 자신을 돕는다면 그를 풀어주겠노라고. 위험한 욕망과 뒤틀린 집착 속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쫓는 한 여자의 이야기,
소설 의 남자 주인공, 칼라일. 그는 자기 사랑을 위해 부인을 죽이는 악명높은 미치광이 대공이다. 그런데 하필 내가 그 부인에게 빙의해버렸다. 그리고 정략혼으로 만나게 된 그 미치광이 대공은... 어라, 아주 작고 볼품없는 어린아이? "내가 잘 키우면, 어쩌면... 그 소설 속의 난폭한 칼라일이 아닌 평범하게 멋진 남자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렇게 결심한 리리안은 미치광이 남주를 훌륭하게 키워냈다. 이젠 여주에게 넘기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이 있다! 어느날 작은 편의점에 노숙자(?)조폭(?)처럼 보이는 야간알바가 들어왔다! 험악한 그의 외모에 모두 불안감에 휩싸이지만 점점 편의점에는 신선한 변화의 바람이 일기시작한다. 편의점 동료뿐만 아니라 손님들의 묵은 고민들과 갈증을 해결해주는 이 수상한 야간알바생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나쁜 놈들 멱살 잡는 특종 기자 서정원. 지성, 미모, 재벌 3세 남편까지 완벽한 인생이었다. 남편의 내연녀가 죽은 채 나타나기 전까지. 일편단심 다정한 줄로만 알았던 남편에게 내연녀가 있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기가 막히는데, 그녀를 죽인 살인범으로 의심 받기 시작하고 벗어나려 할 수록 새로운 사건들이 얽히고 설켜 거미줄처럼 정원을 옭아맨다. 정원은 오랜 파트너인 지저스, 그리고 얼결에 새로운 파트너가 된 형사 태헌과 함께 진실을 파헤치며 믿을 수 없는
평생을 알파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범규화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학비를 벌기 위해 일하던 중 고액의 알바 제의를 받는다. 그 알바 장소는 하필 피하고 싶었던 세한 호텔이지만, 하루뿐이라 생각하고 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일을 하던 도중, 페로몬이 역하게 느껴지기 시작하고 몸이 안 좋아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인물 중 한 명인 한해수와 만나게 되며, 히트로 인해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너 지금... 히트 온 거 맞지?"
어느 날 전생이 떠올랐다 인생 2회차는 어느 소설 속, 나는 남자 주인공에게 집착해 자멸하는 악역이었다 얌전히 영지로 내려가 살고 있는데, 아버지가 날 불렀다 수도에 난리가 났단다 잃어버린 선황자를 찾기 위함이라는데…… 이전 생이 생각나 주운 꼬맹이가 바로 남주의 조카였다! 다시는 남주를 성가시게 하지 않겠다는 편지를 보냈었는데 말입니다
새 집으로 이사 온 남주, 옆집에 사는 조금 특별한(?) 여자 주희. 랜덤 가챠를 돌리듯, 얼굴과 몸매가 멋대로 변하는 그녀가 본모습을 되찾는 방법은 단 하나, 극한의 연속 절정으로 가버리는 것!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비밀을 남주에게 들킨 주희는, 남주를 자신의 변신을 풀기 위한 섹스 파트너로 임명하는데... 모든 남자의 이상형이 "처음 보는 여자"라고 했던가, 언제나 새로운 미모로 남주를 덮치는 이웃집 가챠걸과 펼치는 아찔한 랜덤 로맨스!
"평범한 여고생 권하라 어느 날, 세계를 구해주면 소원을 이루어 주겠다 는 부름을 받고 아무 생각 없이 이를 수락하게 되는데 이럴 수가, 정말로 이세계로 소환되어 버렸어?! 어릴 적부터 사랑한 소설의 최애캐 토리와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면, 소원을 이루려면, 무시무시한 적들과 싸워 전지전능한 성광석을 되찾아야만 한다 하라는 세계를 구하고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
여주인공 릴리에의 친구이자, 악녀인 아스틴에 빙의했다. 악녀의 삶에서 날 구원한 건 언제나 다정한 내 친구, 릴리에. 릴리에는 내 전부였다. "내 옆에 계속 있으면 릴리에가 불행해질지도 몰라" 그래서 난 릴리에의 곁에서 사라져 주기로 결심했다. 모든 것은 완벽한 결말을 위해서. 그런데... "리시안, 저를 왜 찾으신 거죠?" 어째서 릴리에의 상대인 남주가 찾아와 슬픈 눈으로 날 붙잡는 것일까. "저만 두고 가지 마십시오." 나를 잘 아는
개그 판타지 코믹의 금자탑 「마법진 구루구루」의 정통파 속편!! 과거 세계 정보를 획책한 마왕군에게 용감히 맞선 자들이 있었다…. 네 정령왕의 가호를 받은 빛의 용자 니케와 마법진 ‘구루구루’를 사용하는 마법사 쿠쿠리. 마왕 기리를 쓰러뜨리고 세계에 평화를 되찾은 두 사람이었지만, 새로운 마왕이 세계를 위협하려 하고 있었다…. 지금 다시 여행을 떠나야 할 시간!! 어서 다시 오렴, 니케 & 쿠쿠리! 다들 기다렸어!!
저지방 우유 같이 밍밍하고 지루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평범한 직딩 연단남 지오. 그에게 인생의 낙이라곤 게임밖에 없지만,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초절정미녀 소하의 등장으로 잠자고 있던 연애세포가 각성한다. 한편 그가 근무하는 회사에 신입사원 유진도 지오를 짝사랑하고 있었는데…극소심 짝사랑 전문가들은 과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어느 날 아버지가 집에 여동생을 데려왔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집안의 관심을 독차지 한 여동생 "레비나". 덕분에 나는 그대로 집안에서 소외받게 되고, 명예라도 챙겨보고자 전쟁터로 나가지만 결국 차가운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뜬 순간. 시간을 되돌아왔다?! 거기다 여자가 되어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아주 오래 전부터 백씨 가문에 내려오던 전설적인 존재 "일리샤인", 그 존재로 의심받아 10년간 갇혀지낸 홍수림. 스무 살이 되고 몸에 표식이 나타나자, 업체는 백회장 뿐아니라 백회장의 아들 백우경과도 딜을 시도한다. 백우경은 백회장보다 높은 값을 지불하고 홍수림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고 우경을 이용해 살아보려는 수림. 우경은 어리기만 했던 수림의 플러팅이 싫지만은 않은데...
불가능도 아니고, 거부라고…? 황당해 한 것도 잠시, 눈을 뜬 곳은 낯선 늪지대 한복판이었다. 내가 키우던 망캐가 된 채로 말이다. 처절하고 음습한 세계. 혼돈과 심연을 숭배하는 이가 가득하고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암흑시대. 이것은 그 다크 판타지에서의 무사 귀환을 위한, 총체적 망캐의 생존기다.
타고난 재능, 미모, 특별한 능력을 지녀 세이렌 왕족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오던 헤븐. 어느 날 갑자기 어떤 계기로 인하여 선녀로부터 자신의 가족과 종족 멸망이라는 크나큰 일을 겪어야만 했다. 아직도 자신을 찾고 있을지 모를 선녀들을 피해, 여장을 하고 신분을 숨기며 평범한 인간의 약장수로 살아가는 헤븐. 어딘가에 남겨진 모두는 왕가의 부활과 복수를 꿈꾸지만 헤븐의 생각은 조금 다른 듯하다.
제약 회사 마케팅팀 대리 최성원은 그 회사의 회장이자 어머니인 최수빈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왔다. 우성 알파인 어머니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완벽한 모습을 갖추는 것은 물론, 형질 역시 반드시 ‘알파’로 타고나야만 했다. 그러나 성원은 베타로 태어났고, 어떻게든 알파가 되어야 했던 그는 몰래 알파 페로몬 유도제를 맞아가며 열성 알파로 위장한 채 살아간다. 언젠간 형질이 진짜 알파로 바뀌기를 바라면서— 가짜 알파 행세를 하며 성원의 몸과 마음이 서서히 지쳐
레이드가 실패했다. 던전 보스의 자폭을 앞둔 절체절명의 상황, 팀원의 배신으로 이건우는 보스방에 홀로 남겨진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우연히 얻게 된 단검 하나. 이후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는데... 목숨은 건졌지만 어렵게 올렸던 레벨이 1로 돌아간 것도 모자라- - ‘모기’를 잡았습니다. - 레벨이 상승했습니다. 분명 레벨이 올랐다고 하는데 왜 레벨은 그대로일까?
어느 날, 이라는 소설 속 제이드 킨젤에 빙의되었다. 이왕 빙의된 나는, "최고로 애정 하는 캐릭터 - 듀블레스 공작이 맞이할 독거노인 엔딩 대신, 행복한 결말을 만들어주자!" 라는 일념으로 죽어라 노력을 해서 최애의 유일한 가신 이자 부관이 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기다리고 있던 원작 소설의 여주인공인 귀염둥이 미네가 성녀로서 강림한 것까진 좋았는데… 뭐가 잘못된 것인지 원작 소설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내가 귀족이었다니!” 마을 한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했던 평민 ‘힐데’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등장한 초절정(!) 미남 ‘로겐’으로부터 자신이 대륙에 4개밖에 없는 공작가의 손녀이자 자신의 어머니 ‘루치아 아르페지오’가 과거 강력한 마법사였음을 듣게 된다. 철저한 귀족주의에 물들어 있는 아르페지오 공작은 손녀인 힐데에게 강한 마력을 증명해내면 공작가의 일원이 될 수 있다 제안하고, 평민으로서 많은 핍박을 받았던 힐데는 귀족으로서 날로 먹는 인생을
눈을 떠보니 책 속의 유모 "마리"가 되어있었다. 그것도 자신이 돌보는 도련님, "브리엘"을 죽이는 역할로…! "내가 떠나면 브리엘은 어떻게 되는 걸까. 설마 죽는 건…." 그래, 내가 이곳에 들어온 건 브리엘을 구하기 위해서인지도 몰라. 보육교사였던 지난 삶의 경력을 살려 브리엘도 살려냈고 나도 적응해 가고 있는데…자꾸만 브리엘의 삼촌이 신경 쓰인다?! 원작에선 흑막이었으면서 왜 이렇게 친절한 건데요. "형님, 보고 싶습니다. 제가 잘 키우고
쫄딱 망한 상권도 손맛 하나로 살려드립니다! 유명 셰프, 요식업체 CEO로 최근 방송에서까지 활약하는 임현성. 맨주먹으로 시작해 막대한 부와 명성을 쌓은 그는 새어머니와 이복동생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맞는다. 그때, 눈 앞에 나타난 시스템 창, 천이세의 몸에 빙의해 망한 아이돌 그룹 "클라이막스"를 성공시키면 복수의 기회를 준다고? 내 손맛으로… 망한 상궈ㄴ.. 아니 망돌도 살릴 수 있을까? 지금부터 스페셜 퀘스트 "아이돌 , 천이세"를 시작합니
"아름다움은 진짜 권력이 될 수 없다." 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 칭송받지만, 사치와 패악밖에 모르는 황녀 카예나 힐. 그녀는 폭군 남동생이 제위를 얻기 위한 장기말로 이용 당하다 미치광이 남편에게 살해당해 악역다운 최후를 맞을 예정이었다. …내가 그 카예나 황녀가 되기 전까지는. "너를 황제로 만들어줄게." "…누님이 저를 말입니까?" "대신 나에게 자유를 줘." 독가시를 품은 장미, 죽음을 부르는 아름다움… 이번 생은 나로서 살아가고 싶다.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폐위된 공주, 매음굴 잡역부. 그리즈 베네딕트. 그리즈는 운 좋게 매음굴을 빠져나왔다. 조건은 바이렌하그 가문의 영애로 사는 것. 살기 위해 그리하기로 했다. 보름 정도는 살 만했다. 가짜 오라버니인 바이렌하그 대공에게서 작고 귀여운 동물을 선물 받았다. 처음이자 마지막 선물인 줄 알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더 큰 선물을 가져다줬다. 마침내 그가 그 자신을 주려 했을 때, 그리즈는 이 관계가 파국으로 끝나리란 걸 예감했다. “그냥 내가 가질까. 이렇게
"난 널 죽여 버리고 싶을 만큼 싫어하거든, 시에나." 한 평생 언니의 그림자였고, 그 언니에게 배신을 당했다. 내가 선택할 수 있었던 건 오직 내 죽음뿐. "미안 언니, 날 죽이고 싶단 소원만큼은 못 들어주겠네" 그런데… 시간을 거슬러 다시 온 나흐트 저택의 사람들이 전과 다르다. "지저의 나흐트가 선택한 아이는 너뿐이다." "대공 전하께서는 당신을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로 인정하고 계십니다." 무언가 잘못됐다. 이 사람들은 마치 나를 언니
기업의 비리를 캐는 기자로 활동하다가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도박으로 쫄딱 망해 버린 자작가 영애 리벨 이벨라로! 리벨은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귀족가의 비리를 캐는 ‘기자 벨’로 활동하는데….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음을 승인한다.” 약혼자에게 일방적으로 파혼 통보를 받은 날, 리벨은 술김에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리벨에게 황제가 직접 하사한 혼인 승인서가 들이닥친다.
“8, 8, 8, 82억이요?!” 흙수저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82억의 건물!! 그리고… 식당?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행색은 수상하기 짝이 없고 알 수 없는 말만 하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등골 서늘한 감동 스토리. 매일 밤 열한 시부터 한 시까지. 저승식당, 지금 영업을 시작합니다!
막장 느와르 BL 소설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집착광공이자 백천의 보스를 미치게 짝사랑하다 주인공들의 첫 만남 속에서 잔인하게 죽어 버린 악녀로! 이렇게 된 거 최애였던 계략수의 죽음으로 끝나는 둘의 사랑을 해피 엔딩으로 바꿔 볼까 했는데, “같이가자. 나의 지옥으로.” 어라? 그 최애의 손에 납치되어 버렸다. ‘좋아했다고요.’ ‘근데 이건 너무하잖아.’ 소설과 비슷하게 진행되는 전개에 살기 위해, 최애를 조금만 꼬셔 보려 했다. 날
“온전히, 대가 없이 받는 무한한 신뢰가 담긴 눈이라서. 그런 건 보통 짐승에게서나 나오는 것 아닌가. 안 그렇습니까, 리안 양?” 리안이라는 이름이 낯설었다. 자신이 지아로 산 세월만큼 리안으로 산 세월 또한 짧지 않은데 여전히 그 이름은 타인의 것인 것처럼 익숙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과 착각한 것 같습니다.” 뻔한 대답으로 눙쳤다. 기계처럼 같은 말만 반복했다. 지아는 그의 인생에 다시는 끼어들고 싶지 않았다. “나는 그게 사람이라고 말한
가상현실 게임 더 로드(The Lord)에서 최강자로 군림한 "폭력의 왕" 로칸. 적대 길드에서 내린 척살령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3년 전 과거로 회귀했다! "빌어먹을 자식들아, 기다려라. 모조리 씹어 먹어줄 테니까!" 과거로 회귀하여 다시 한 번 최강자로 군림하는 로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1세기 최강 암살자가 부인 치마폭에서 놀고먹으려 한다? 암살자 소천은 생사의 순간에 천 년 전 대염황조로 소환되어 여 황제의 남편이 되었다. 불행이 복이 되어 여 황제의 비호 아래 평생 호의호식, 부귀영화를 누리며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되고, 최강지존 시스템까지 얻었다. “뭐가 더 있어? 편히 놀고먹는 친왕보다 더 행복한 게!” 그러나 전쟁과 암투가 일상인 황조에 과연 놀고먹을 수 있을까?
"하드코어 육아물에 빙의한 여주의 로맨스 판타지 버전 ‘금쪽 같은 내 새끼!’" 자고로 육아물이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모두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몸과 마음이 힐링하는 장르이건만... 내가 빙의한 육아물은 뭔가 단단히 잘못된 것 같다! 아무리 빙의와 회귀의 전성시대라지만, 하필이면 하드코어 육아물에 빙의한 리오나는 극악무도한 악녀 꿈나무이자 금쪽이 중의 금쪽이, 흑막가의 외동딸 레베카의 새엄마가 되고
고대 이집트 태양신의 아들 파라오인 ‘카이로’가 있었다 외모 완벽 피지컬 완벽 남아도는 금은보화 그러나 카이로에게 고민이 있었으니, 죽어도 부활하고 죽어도 또 부활하는 영생의 몸인지라 사는 게 너무 지루하다는 것! 그리고 완벽한 카이로가 숨기고픈 결정적인 비밀은? 연 애 고 자 이모텝은 카이로에게 소개팅을 제안하는데… 완벽한 파라오 강공 ‘카이로’ 순백의 허당 잔망수 ‘메르’ 반성문 장인 ‘이모텝’ 비운의 스토커? ‘투탕카멘즈’ 섹시한 이집트 BOY들의
나는 온라인 게임 ‘헤븐’의 네임드 유저 군현. 내가 왜 네임드냐고? 게임 플레이보다, 여자 NPC 공략하는 걸로 유명하거든! 마지막 NPC의 공략을 끝내고 알 수 없는 고통에 눈을 감았다 떠보니, 여긴 ‘헤븐’ 세계 속?!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나 싶지만, 레전드 공략집을 만든 나니까, 게임하듯이 채워 나가보자고!
추억의 명작 《고스트 스위퍼》가 완전 재편집으로 부활한다!! 고스트 스위퍼……, 그것은 악령을 퇴치하는 현대의 엑소시스트다! 미카미 레이코는 초일류 고스트 스위처로 미모도 초일류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욕심도 초일류인 것이다……. 그런 그녀와 함께 일하는 조수 요코시마 타다오는 노동기준법을 무시한 시급 250엔이라는 박봉에도 미카미의 미모에 이끌려 그만두지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지박령이었던 키누까지 가세하여 ‘미카미 레이코 제령 사무소’는 오늘도 싸운
몰락해 가는 백작 댁 넷째 아가씨 강유주, 전생의 원한을 안고 모든 일의 시발점인 15세의 시절로 회귀한다 갖은 풍파를 겪고 두 번째 생을 살게 된 그녀는 주변인들의 실체를 간파하고 진정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깨닫게 된다 전생에 범했던 어리석은 실수를 다신 반복하지 않으리라 다짐한 그녀는 소중한 사람들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조금 조금씩 운명을 바꾸어 나가는데…
백화점 알바를 하며 쳇바퀴 굴리듯 살던 유민은 삶에 회의를 느낀다. 매니저와의 마찰로 퇴사를 결심하고 매니저의 사무실로 들어선 그때, 유민이 마주한 것은 괴물로 변해버린 매니저. 유민은 매니저를 피해 달아나지만 이내 또 다른 괴물과 마주하며 위기를 맞게 되는데... 이미 백화점 밖은 종말에 가까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었다.
명문가 교후부의 막내 도련님 교연오는 어느 날 교후부에 찾아온 수려하고 압도당하는 외모의 사내를 만난다. 해맑고 따듯한 성정의 교연오는 첫인상과 달리 허술함이 있는 남자를 교후부의 손님으로 대접하며 스스럼없이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그 남자가 혈육을 가차 없이 죽이고 제좌에 오른 잔인한 황제라는 걸 알게 된다. 황제가 교후부에 온 것은 교씨 가문에서 후궁을 데려가기 위해서였다. 사촌들 중 후궁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에 연오는 기분이 기묘한데… 황제는 연오
[가짜 성녀라고 해도 상관 없어. 믿을 수 있는 동료와 복수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까.] 긴 세월 제국 영웅들의 치료제로 살았다. 수많은 마물 토벌에 참전해, 수없이 피를 내줘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진짜 성녀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나타났다. “어떻게 그 긴 시간 동안 감쪽같이 속일 수가 있지?” “믿을 수가 없군. 그대는 수치심이라는 걸 모르는가.” 그러자, 모두가 기다렸다는 듯 내게서 등을 돌렸다. 나를 ‘가짜’라고 손가락질하면서
"밤이 되면 한 명씩 죽는다 서로의 잘못을 찾아낼 때까지 " "최종 용의자를 처형하겠다 " " 고등학교 졸업 후 각자 제자리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일행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사내에게 납치당하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낡은 유스호스텔에 구속되어 있었다 그런 그들에게 하루에 한 명씩 최종 용의자를 처형할 테니 다짜고짜 피의자를 찾기 위한 투표를 하라고 하는데 과연 일행들은 피의자를 찾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
완벽한 이상형을 찾아 고군분투하던 최세린. 첫사랑의 실패로 지독한 얼빠가 되어버린 그녀는 생일 일주일 전 존잘 남친에게 차이게 된다. 결국 전설 속 ‘유니콘’ 같은 남자를 찾아 방황하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VR 소개팅 앱 에서 진짜 유니콘을 만나 버렸다! 과연 최세린의 진짜 사랑은 누구일까?
F급 헌터. 그것도 잘나가는 S급 동생 발목이나 잡는 쓸모없고 찌질한 F급 형. 개판된 인생 대충 살다가 결국 동생 목숨까지 잡아먹고 회귀한 내게 주어진 칭호, "완벽한 양육자". 그래, 이번에는 나대지 말고 얌전히 잘난놈들 뒷바라지나 해 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S급들이 좀 이상하다.
바람난 남편에게 이혼하자 했다 목이 졸려 죽고 말았다 그걸로 고통스럽던 인생은 끝인 줄 알았는데 “내가, 어려…?” 다시 눈을 떴을 때 열두 살의 힘 없고 말 못하던 백작 영애로 돌아와 있었다 호시탐탐 백작가를 집어삼키려 드는 작은 아버지에 가정부는 자기가 주인이라도 된 것처럼 안하무인! 심지어 시중하녀는 어머니의 유품까지 도둑질해? ‘두 번은 그렇게 안 살아, 못 살아!’ 이용당하고 고생만 하다 허무하게 죽는 삶은 한 번으로 충분했다 내 인생을 괴롭힌
정략결혼이었지만 첫사랑이었다. 황제여서가 아니라 당신이어서 사랑했다. 휠체어를 탄 몸으로 스텔라는 제국과 남편을 위해 헌신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처절한 죽음. 여신은 사지가 마비되어 죽은 스텔라를 회귀시켰다. 이번 생에서도 소꿉친구를 선택하는 남편을 보며, 스텔라는 충동적으로 검투 노예를 거뒀다. 자신을 14살이라 믿는 기억상실남. 혹은 상처 입은 짐승. “내가 주인을 아프게 했나?” “너는 날 아프게 할 수 없다.” “어째서?” “책장이나 만년필이
작은 기사 식당의 요리사였던 나는 황제도 두려워하는 권력가의 천덕꾸러기 막내딸이 되었다. 여비를 모아서 도망치려고 했는데……. 이상하다. "네게 미안하다고 하면 염치가 없는 건가." "그야 내가 네 오빠니까." "할애비와 산책해 주지 않는 거냐." 다들 갑자기 왜 잘해 주는 거지? "너를 보는 놈들의 눈알을 죄 뽑아 버리고 싶은 건 왜일까요." 도망치려는 나와 붙잡는 사람들. 요리만 했을 뿐인데 왜 이러는 거람…….
어느 날 갑자기 책 속으로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 끝은 죽음이었다. 추락사, 교살, 독살, 익사, 화마… 100번을 죽고 회귀해도 소설은 끝나지 않았다. 책 속에갇혀 117세를 맞이한 캐런 하이어. 이제는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늘 규칙대로 살았다. 바르게 살았다고 생각했다. 황제폐하께도 목숨을 바쳐서 충성했다. 하지만 돌아온 건 단두대의 칼날뿐. 왜? 왜일까? 죽음 앞에서 계속 되물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죽기 5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 동안 삶의 방식이 틀렸던걸까? 그렇게 생각한 시그리드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 모두. 그렇게 바뀌기 시작한 그녀를 중심으로 모든게 바뀌어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10년 사귄 전남친 "다니엘"이 절친 "올리비아"와 결혼했다. 그것도 내 생일인 크리스마스에!!!!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크리스"는 다니엘과 올리비아의 결혼식에 깜짝 방문해 그곳을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보기좋게 복수한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크리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된다. 크리스는 과연 잃어버린 사랑, 우정, 명성을 모두 되찾을 수 있을까?
나라는 패망하고, 왕족들이 모두 처형되던 날 밤. 당연히 자신도 죽을 것이라 생각했던 클라리스는 뜻밖의 말을 듣게 된다. "열여덟이 되지 않은 자를 사형에 처할 수는 없다. 대신 네가 열여덟이 되는 날, 나는 너를 죽일 것이다." 그렇게 클라리스에게 주어진 십 년이라는 시간. 클라리스는 "죄수"의 신분으로서 북부로 향한다. 그리고 딱 한 가지를 대공에게 부탁하는데……. "저, 이 친구를 데려가도 괜찮을까요? 제 유일한 친구예요." 클라리스가 내민
"재계 서열 5위 지경그룹의 망나니 셋째 아들 천중명 그의 밑에서 비서로 일하는 성창욱 그런 성창욱을 사고사로 위장해 죽이려는 천중명은 성창욱과 함께 전기에 감전되어 버리고 둘은 하루 아침에 몸이 바뀌고 마는데… 꼴통 재벌 천중명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 성창욱! “세상에 없던 꼴통 재벌이 되라는 겁니까?” “내가 나서면 지옥문 열리는 겁니다 ” 로드 오브 머니(Lord of money) 천중명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된다 "
자신이 쓴 소설 속 주인공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던 예성은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날 주인공에게 최악의 결말을 안겨준다. 다음 날 잠에서 깬 예성은 자신이 쓴 소설 속 조연 로위나의 몸에 빙의 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갑작스러운 타임 루프까지 겪는다. 두 주인공 율리세와 아리엘이 죽으면 타임 루프,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 자신 또한 죽음에 이르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예성. "뭐든 도울게요. 뭐든 아리엘
사치스러운 악처, 비앙카 드 아르노 모두에게 버림받고 죽어가던 그때, 비앙카는 기적적으로 열여덟 살로 회귀한다 절연 상태나 다름없는 친정, 아르노 백작령의 그 누구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고립된 나의 입지를 다지려면, 후계자가 필요하다… "당신의 아이를 낳을 준비가 되었어요 "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합시다 " "우리 결혼이 얼마짜리였죠? 그 값을 하겠다는 거예요 "
난 이미 최강인데 더 강해졌다! 대기업 천신 바이오의 계략으로 이상 현상과 변이 생물이 출현하는 후문명시대의 지구 평범한 대학생 하민재는 고향으로 돌아가던 도중,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각성하게 된다 자신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제거하려는 천신 바이오에 맞서, 하민재는 끊임없이 강해진다!
"“불건전한 관계 뒤에 마주하게 되는 건 지독히도 시린 현실이었다.“ 살면서 손에 넣지 못한 게 없는 완벽한 남자, 문정후.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품에 들어온 여자, 채하린. 그는 닿을 듯 닿지 않는 여자를 바라만 보았다. 아버지의 도박 빚에 팔려갈 위기에 놓인 하린을 구해낸 정후는 그녀의 목숨값을 빌미로 밤마다 은밀한 업무를 시킨다. 몸을 건드리는 일도, 말을 거는 일도 없었다. 하린은 빚을 갚기엔 너무나도 편한 업무만 주어진 것이 감사한 한편으
"‘진실한 사랑이란 게 정말 있을까?’ 일이건 연애건 자신의 앞길은 자신이 개척할 수 있다며 늘 자신감 가득한 " "하이 " " 호기심 많고 무엇이든 도전해 보는 성격 탓에 건드리지 말아야 할 금단의 사과, " "영현 " "과 만나 쓴맛을 맛보게 되고, 일련의 사건들까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어나 " "하이 " "는 서른셋 인생 처음으로 본인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과 심리 상태에 직면한다 확신했던 것들에 대해 자신을 잃으며 괴로워하는 그녀의 곁엔 대
[던전이 리셋됩니다.] 한번 플레이한 던전이나 함정은 다음 "유저"들을 위해 "리셋"이라는 과정을 거친다. 그 "리셋"이, "나"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끊임없이 리셋되는 던전에서 유일하게 자유로워진 존재. 압도적인 노가다로 무장한 "버그 종자" 정다운의 던전 개척기가 시작된다!
아이돌 출신의 기획사 사장 강락원은 과거 같은 팀이었던 이도운의 자살 소식을 듣는다. 10년 전, 도운의 배신으로 팀 딜라잇이 해체되었기에 락원은 애증을 품고 장례식에 참석한다. 빈소에서 잠시 눈을 붙이는 락원. 일어나니 20년 전의 과거로 회귀해 있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이미 조금씩 엇나가 있는데-. “형은 모든 게 참 쉬워요.” “나 빼고 해. 난 노래 부르기 싫어.” “나는, 그 정도 실력도 안 되고……. 말, 말도 안 되잖아. 내가 쓴 곡을.”
의현에 대한 오랜 짝사랑을 품고 있는 산호는 대학에서 그와 같은 동아리 ‘화랑’에 가입한다. 의현과 재회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부푼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지만, 개총에서 만난 의현은 산호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런 모습에도 풀이 죽기는커녕 의현과 재회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한다. 교양과목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같은 조가 된 행운에 산호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의현에게 다가간다. 그러나 자신에게 올곧게 다가오는 산호의
[당신은 공략집을 사용 하시겠습니까?] 어느 날 찾아온 의문의 메시지, 지구의 종말과 함께 생존 게임이 시작되었다. 서로를 "불신" 하게 하며, "다툼"을 일으키고, "파멸"에 이르기를 유도하는 탑 ···. 나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믿어주는 사람들과 함께 이 탑의 결말을 만들어 나갈 테니까. ···그래, 모두와 함께 해피 엔딩을 만들어내겠어!
지구에 소행성이 떨어진 후, 지구는 인간을 먹이로 하는 괴생명체 "아니스"에 의해 절멸 위기에 처한다. 청소년 모두가 입대해서 아니스에 맞서야 하는 시대. 1년 전 먼저 입대한 소꿉친구 니카와 어렵게 재회한 에반은 니카가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데다, 더이상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된다. 충격에 빠진 에반에게 정부에서 준 임무는 니카를 죽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매일, 인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정략결혼이었다. 그가 내건 조건은 간단했다. 사랑을 기대하지 말 것. 쇼윈도 부부로 살다 적당한 때가 되면 이혼해 줄 것. 그가 요구한 대로 조용히 지내다 깔끔하게 헤어질 생각이었다. 어느 날, 남편과 밤을 보내기 전까지는. 그날 밤 이후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서로의 이익을 위해 시작한 정략결혼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감정으로 얽히기 시작했다.
“싫어요.” 내연 관계가 되자는 똥차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공자님은 제 취향이 아니에요. 제 취향은, 공자님의 동생분이랍니다.” “뭐? 내 동생이 취향이라고?” 그래. 너 말고 네 동생. * * * 그 ‘동생’이 퇴폐미가 줄줄 흐르는 짐승이 되어 찾아왔다. “단 한 순간도 당신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결혼해 주십시오, 누님.” 그것도 어린 시절에 장난으로 서명한 약혼 서류를 들고서. 아니, 그거 소꿉장난용 아니었어? “설마 내가 없
먼치킨 마력을 가진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그러나 슬프게도 이 엑스트라의 설정값은 구박데기 황녀 "라일라". "창조주급 마력을 가졌는데 왜 황궁에서 학대 받으면서 살아야 해? 난 가출할래!" 황궁을 탈출한 라일라는 넘치는 마력으로 즐겨보던 소설 속 최애 "피안"과 동료들을 도우며 행복한 나날을 마음껏 즐긴다. 하지만, 무한한 줄로만 알았던 마력은 점점 라일라의 심장을 멈추게 하는 독이 되어 피안과 동료들도 덩달아 위험에 처하게 되고... 라일라
‘안 느껴지냐? 이 좆같은 비린내.’ 학창 시절 첫사랑이 내뱉은 매서운 말은 성인이 된 후에도 줄곧 석준을 따라다닌다. 누군가 제게 다가오는 걸 질색하는 석준은 매번 잠자리 때문에 차이기 일쑤. 친구와 술을 마시며 언제나와 같은 이별 사유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던 석준은 매일 상대를 갈아치운다는 바의 유명 인사 예지후와 우연히 마주친다. 테크닉 강의라는 달콤한 꾐에 넘어가 하마터면 덮쳐질 위기에 처한 석준은 겨우 도망치는데. “사랑이든 애원이든 그놈
조신하게 키운 녀석이 농염해졌다. 어느 날 요괴를 주웠다. 그것도 새끼 구미호를. 녀석의 처우가 고민이 되던 차 만난 동대륙의 신녀, 그녀는 내게 성체가 될 때까지 키운 뒤 고향으로 보내라고 한다. 새끼 여우를 키우라니… 저주받은 인간이 어떻게 어린 생명을 품고 치료한단 말인가. 낯설고 두려웠지만 거부할 수 없었다. 여우가, 란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기에. 그렇게 애정을 듬뿍 퍼부어 고이고이 키웠는데... 다 커서 오금이 저리도록 농염해진
갑질하는 담당 교수에게 말라가던 지훈 그에게 어느 날 딸이 떨어졌다? 엘프같이 이쁘고 똑똑하기까지한 채린 그녀로 인해 막막한 앞길에 운이 틔이는데 점점 피부도 좋아지고 시력에다 머리까지 좋아지는 데다 키도 크고 잘생겨지기까지? 이 모든 건 딸 채린의 계획대로! 흔한 이공계 대학원생이었던 지훈 4차 산업인 인공지능 개발을 이끌 연구원이 되다!
"그 혀를 날 위해 써줘." 인기 소설가 이인우의 자문을 부탁받은 푸드 칼럼니스트 김지호. 이인우의 까칠한 태도에 거절하려 하지만, 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그의 말속에서 만져지는 아픔이 계속 신경 쓰인다…. 자신도 보수적인 아버지 때문에 게이인 것을 밝히지 못하고 살아야 하는 비밀이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저 속절없이 그에게 끌리고 있는 걸까…?
기억 속에서 잊혀진 게임. "아스라"의 랭킹 1위, 서현. 이젠 가상현실 게임으로 다시 태어난 "아스리안"을 점령하러 왔다! 그런데… [축하합니다! 히든 직업 "서포터"가 선택되었습니다!] 딜러인 줄 알았던 히든직업의 상태가? 지금까진 없던 최강의 서포터! 현의 플레이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1년 차 연애 중인 러시아 마피아 ‘바실리 카민스키’와 돈 세탁업자 ‘윤은한’. 알콩달콩할 것만 같던 나날은 바실리가 부상을 입으면서 깨져버린다. 전투 중 머리를 다쳐 18살 시절의 기억만 남은 바실리는 잔혹한 마피아가 되어 은한을 연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를 모욕한다. “내가 이런 놈을 좋아했다고? 취향이 더러워졌네.” 바실리의 싸늘한 반응에 그를 놓아주려던 은한. 그러나 바실리는 묘하게 본인의 말과 다르게 은한에게 질척거리며 엮이려고만 하는데…?
남주 덕질 3년차. 아들 바보, 폭군 하데스 루버몬트 공작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줄기차게 따라다녀, 비싼 선물 공세에, 이제는 목숨 아까운 줄도 모르고 혈혈단신으로 북부까지 올라오다니…….” “미안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그래, 내가 졌어. 도저히 모른 척할 수가 없는 정성이야.” “……역시 제가 좀 그렇죠?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만한 정성이 없어요.” “좋다고 따라다니는 여자들은 꽤 됐지만, 영애만큼 집요한 사람은 본 적이 없어. 놀라울 정도야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했던 상처가 있는 은하는 과거 자신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었던 최악의 첫사랑 구름을 대학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구름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은하에게 사과를 하려 하지만, 은하는 이를 단호하게 거절한다 "나한테 사과하지마 난 앞으로도 너 계속 미워할 거야 "
결혼 전날 밤, 사랑하는 여인에게 죽임을 당한 무제 조원룡은 혼백이 그와 같은 이름을 가진 호원후의 셋째 아들의 몸으로 들어가게 된다. 후작의 셋째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하인들의 푸대접은 물론이고 이복 형의 괴롭힘을 늘 받아오던 소문난 후작부의 약골 조원룡, 그러나 그가 눈을 뜨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15살이 되도록 각성하지 않아 약골이라고 놀림 받던 그가 신맥이 각성하면서 일약 제국의 촉망을 받는 천재로 변한 것이다. 무제 조원룡은 약골 조원룡의 몸
같은 학교의 유찬에게 매주 상납금을 바치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는 도윤. 어느 날,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게임 개발자인 지인에게 어떤 인디게임을 받게 되고 도윤은 게임의 주인공이 자신과 똑같은 처지에 처해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혹시나 하는 마음 반, 호기심 반에 괴롭히는 자신을 유찬에게 잔인한 복수를 게임에서 선택하고 다음 날을 맞는다. 도윤의 일상은 게임과 똑같이 흘러가기 시작하고... 수상했던 게임은 도윤의 인생을 게임의 선택지로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빈민가에 사는 쓸모없는 골칫덩이, 그라티아. 가족들의 미움도, 가해지는 고통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어느 날, 기묘한 꿈을 꾸게 된다. "너는 지금도 앞으로도 위대한 길을 걷게 될 거야. 수많은 사람이 너를 존경 어린 눈으로 볼 거고 네가 걷는 길을 의심하지 않게 될 거다" 꿈 속의 남자는 그라티아에게 대단한 사람이 되리라 말했다. "미래에서 보자. 나의 사랑스러운 그라티아." 이상하고 아름답던 꿈. 꿈에서 깨어난 후, 열 살의 그라티아는 그것이 곧 현실
치킨집 수렴의 법칙. 당신이 문과든 이과든 결국은 치킨집을 하게 된다! ....라는 법칙은 세상을 구하고 돌아온 용사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신의 계략으로 용사는 마왕과 함께 빚을 갚아야 하는데… 빚? 갚아주겠어… 바로 이 치킨으로! 그런데… 직원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용사와 마왕의 눈물나는 자본주의 극복기
몰락 귀족 가문에서 기사의 딸로 태어나 서글픈 생을 살았던 발리아 그녀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온다 회귀한 생을 더 행복하게, 돈 걱정 없이 살기 위해 신전의 공녀가 되기로 한 발리아 제국의 제일가는 미남이자 최고위 귀족인 슈덴의 아내가 되는데 ! 슈덴의 공녀,발리아 과연 그녀의 운명은?
처음 보는 여자와 새하얀 공간에 떨어진 대학생 남도현 그리고 사람들 비명소리가 가득한 거울과 함께 아름다운 여신이 등장한다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두 사람 앞에 갑자기 등장한 여신이 내뱉는 믿을 수 없는 말 "두 분의 섹스만이 사람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섹ㅅ 해주세요! "
꿈도, 돈도 없는 흙수저 고인영은 동병상련을 느꼈던 룸메이트 최정은이 사실 금수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속았다고 생각해 집을 나오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대형 유튜버 ‘오늘영’ 라이브방송에 얼굴이 노출이 되어버렸다. 순식간에 캡처 되어 ASMR유튜버 ‘오늘영’으로 기사가 나게 되는데… 금방 해결될 줄 알았지만 진짜 유튜버는 감감무소식! 하지만 당황스러움도 잠시,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인영은 SNS를 개설하고 직접적으로 유튜버라
시한부 인생 끝에 웹툰 속 드래곤으로 빙의했는데 또 다시 시한부 인생, 아니 용생이 되었다?! 갑부에다 수천년의 수명을 가진 세계관 최강의 생물 드래곤의 헤츨링으로 태어난 로이스. 하지만 시시각각 닥쳐오는 개연성 없는 위기에 언제 죽을 지 모른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이대로 얌전히 죽기엔 너무 억울하다. 알고 있는 미래를 이용해 악착같이 살아남아서 이 작품에 깽판을 쳐줄 테다!
귀신을 부릴 수 있는 체질인 김위신은 복수를 위해 한 귀신을 쫓고 있다. 단서라고는 눈이 금색이라는 것뿐. 그 귀신의 행방을 알 수 있는 결정적인 실마리를 손에 넣기 직전, 귀신 쫓는 경귀석을 가진 박이로에 의해 5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허사가 되고 그간 모았던 귀신과 귀물까지 모조리 날려버린다! 거기에 산군의 딸인 동백까지 합세해 복수는커녕 방해되는 짐만 줄줄이 딸리고, 열받은 위신은 전부 도깨비시장에 내다 팔 생각으로 여행길에 오르는데... 귀신에게
노이슈타인의 공주 알리시아가 칼을 든 순간 슈바르한의 늑대 카벨레누스와 조우한 것은 운명이었다. "포기하는 법을 알고 있을 뿐이에요." 오래 전 체념한 알리시아의 손을 놓지 않는 카벨레누스. 두 사람은 휘몰아치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걷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데….
"장마철 폭풍우로 배편이 끊겨 고립되는 섬 가어도 그곳에서 주인공 우진 은 장마 직전 학교에서 방학식을 마치고 늦은 밤 귀가하게 된다 여느 날과 다르게 불이 켜져 있어 가본 부엌에서는 끔찍한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새아빠가 피를 토한 채 쓰러져 있었고, 엄마는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다 우진은 이에 놀라 구급차를 부르려 하지만 엄마가 이장님 을 불렀다며 만류하고 응급조치를 취하려 한다 하지만 그 순간 갑자기 새아빠가 일어나 엄마를 공격하고 이어서 우진이까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우타노 히로’는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현상에 휘말린다. 깨어나 보니 그곳은 공포의 ‘이형의 것’들이 가득 퍼져 있는 황폐한 종말의 세계였다! 히로가 손에 넣은 무기는 시간을 되돌아갈 수 있는 ‘ES707’이라는 기묘한 총. 다시 한 번 사랑하는 연인 ‘에마’를 만나기 위해서, 히로는 이 총을 이용해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에 나섰다! 종말의 세계에서 다양한 생존자들과 조우하고, 여러 차례 시간을 되돌아가면서 펼쳐지는 가혹한
언제나 우중충한 날씨, 범죄자들이 들끓고 우울증은 기본이라는-해가 뜨지 않는 저주 받은 땅, 동부 그리고 그곳을 다스리는 괴물, 에카르드 공작 사촌과 결혼할 위기에 처해있던 헤델은 괴물 공작에게 청혼을 받는다 모두가 말리고 반대하지만, 헤델은 어쩔 수 없이 공작의 청혼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이런 음식은 난생처음 먹어봅니다!”“마님이 오신 뒤로는 항상 해를 볼 수 있어요……!”“동부는 이제 마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동부 사람들을 잘 길들
잔잔한 바람이 부는 아름다운 대지 아스트라이아 대륙. 그 한구석에서 기억을 잃은 소년 유우키가 눈을 뜬다. 그를 보필하는 꼬마 가이드 콧코로. 항상 배가 고픈 미소녀 검사 페코린느. 조금 쿨한 고양이 귀 마법 소녀 캬루. 운명에 이끌린 그들이 만든 길드의 이름은 "미식전" 지금 유우키 일행의 모험이 시작된다…
"다시는 당신을 죽게 하지 않을 거예요." 제럴드 후작가의 잡음이라 불리며 구박데기 취급을 받는 "키트". 그녀는 남몰래 도서관의 왕자님 "에드윈"을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날 에드윈은 마차 사고를 당해 죽어버리고… 키트는 에드윈을 추억하며 힘겹게 살아간다. 몇 년 후, 남편이 자신의 언니와 바람을 핀 걸 알게 된 키트. 고통스러워하던 찰나 에드윈이 살아 있던 시간으로 되돌아간다. 돌아온 키트는 에드윈을 살리기 위해, 그에게 마차를 타지 말
대다수의 사람들이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세상에서 주리는 몇 없는 무능력자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짝사랑한 소꿉친구 해성의 생일, 자정이 된 순간 주리는 갑작스럽게 야한 옷차림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게 내 능력이라고? 능력이 생겼지만 야한 옷차림으로 변하는 건 원하지 않았다고! 더군다나 회사 상사인 고팀장 앞에서도 능력이 발동된다 이 능력, 발동 조건이 대체 뭐야?
"그날 내가 잃어버린 것은 너일까, 나일까 그리고 내가 다시 찾은 것은 나일까, 너일까 아니면 우리일까 14년 전 그날 홀로 남겨진 동경은 갈 길을 잃은 채 그 자리에 멈춰버렸다 차가운 세상에 대한 믿음도 유대도 기대도 없다 절망도 없다 나조차도 없다 껍데기만 어른이 되어버린 동경은 어느 날 전혀 모르는 세계에 떨어져 버린다 아름다운 나라 ‘가국’ 그리고 나와 너와, 너 미치지 않으려고 그렇게 애를 썼는데 결국 미쳐버린 건가? 내가 도착한 이곳이 가(佳
스물두 살에 만난 첫사랑과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정세인. 그러나, 남편 서이한은 결혼식 다음날 급하게 출국해버렸다. 후계자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그 뒤 세인은 6년 동안 남편을 단 한 번 만날 수 있었을 뿐, 외롭게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이한이 전무의 호칭을 달고 세인의 직장 ‘더블나인’에 들락거리기 시작한다! 고급 리조트의 손님으로 와 있는 그를 내쫓을 수도 없는 세인. 그리고 서이한은 최선을 다해 세인을 유혹하기
전직 수의사 마리아 르웰린, 불의의 사고로 이세계의 인물에 빙의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동물과 대화가 가능하다…? 마침 황태자의 표범을 치료하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황궁을 찾아간 마리아는 무사히 표범을 치료해 주고, 약속대로 황태자가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길 기대한다. 그런데. “저기요…… 왜 제가 황궁에서 계속 지내야 하는 건가요?” “네가 나한테 요구했잖아. 여기에서 살고 싶다고.” “전 그런 뜻인 줄 몰랐어요. 지금이라
버튼 하나 잘못 클릭했을 뿐인데, 게임 속 황녀 "체릿슈"로 빙의했다! 약학 대학교 졸업반인 윤체리. 속칭 "고인물"처럼 매일 하던 VR 게임에 난데없이 등장한 빨간 토끼 때문에 100억 빚까지 얹어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100억 젬의 빚을 갚지 못하면 로그아웃도 불가능하다고? *** ♡깜짝 퀘스트 발생♡ 사용자 능력이 으로 판명됨에 따라 맞춤 설정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퀘스트는
아버지로부터 정략결혼을 강요받고 있던 백작영애 에스메랄다. 스스로 운명의 반려를 찾고자 참가한 무도회에서 처음 만난 알폰스에게 연애를 제안한다. 알고 보니 그의 정체는 뒷세계의 사건들을 처리하고 있는 황제의 번견. 임무 수행에 이용하기 연애를 시작한 알폰스였지만 스스럼없이 돌진해오는 그녀에게 점차 마음이 쓰인다. 한편 일도 연애도 열심이었던 그녀는 블랙 저먼 아이리스의 음모의 한복판에 휘말리게 되는데…
쾌활한 신입생 강도경, 그에게는 사고를 예고하는 ‘검은 그림자’가 보인다?! 그런 도경 앞에 ‘온몸이 짙은 그림자에 감싸인’ 남자, 스치기만 해도 재수가 옴붙는다는 싸가지 선배 박우현이 등장하는데... "선배에게서 어둠의 기운이 보여요!" "꺼져." 우현의 사고를 방지하고자 졸졸 따라다니던 어느날, 선배의 손을 잡게 된 도경! "어라, 연기가 사라지는 것 같은데...?" "선배! 한번만 더 만져봐도 돼요?" "꺼지라고!" 제발 만지게 해주세요!
19금 피폐 수인물 로판 속 악녀 "슈페나"에게 빙의했다. 그것도 짠내나는 사정을 가진 악녀로 끝내 죽게 되는 악녀! "삣!! 삐빗!!!(안돼! 이대로 죽을 순 없어!!)" 원작에서 슈페나는 유일한 구원이었던 남편-남자주인공 "리카도르"에게 집착하다가 죽게 되니까 "나"는 집착하지 말고 데면데면하게, 적당히 지내다가 이혼하기로 결심했다. 무사 이혼을 위해 우선은 친구부터 시작하려고 했더니 친구는 하기 싫다면서 자꾸 예쁜 얼굴을 들이미는 리카도르에게
16대 마교주 구옥경(究鈺慶) 마교의 모든 무공을 진일보시킨 이유로, 현재 천마라 불리게 된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이세계에서 건너온 언데드 마법사와 격돌하게 되고, 서로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140년 뒤 소년의 몸으로 다시 되살아난 천마 그런데 세상이 달라졌다 언데드 마법사가 훑고 간 무림은 완전히 탈바꿈되어 있었다 각지에 몬스터가 나타나고, 마법을 익힌 무림인들도 생겨났다 뭐, 어떤 세상이든 상관없다 리치왕 그놈은 결국, 자신의 손에 죽게
삼백년만에 다시 시작된 숙적과의 싸움 천재마법사 린은 13살 때, 세상을 혼돈에 빠뜨리려는 거악 ‘심연’을 물리치고자 리스타를 위시한 용사파티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싸움은 점점 격렬해지고 마지막 순간에 린의 몸은 ‘심연’의 암독에 당해서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다시 돌아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강제 휴면 상태에 빠졌던 린의 영혼은 300년 후 어느 귀족 소년으로 부활하게 된다. 평화로운 세상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린! 하지만 세상 한
같은 반 여자애에게 약점을 잡혀 괴롭힘 당하는 고등학생 "허정우". 피폐한 나날을 보내던 정우의 반에 전학생 "한보라"가 온다. 까만 생머리와 다리에 얼룩을 가진 그 아이를 보고 정우는 강한 기시감을 느낀다. 아니나다를까, 시비 거는 반 아이들을 제압한 한보라는 그들에게 묻는다. "나랑 비슷한 애 본 적 있어?" 어쩌면 꼬인 것을 바로잡아줄 보라에게 정우는 접근하기로 하는데...
강승원, SU 건설 대표이자 소진에게 스폰서 제안을 한 남자의 이름이다. 처음 만난 행사장에서도 이목을 끄는 사람이지만, 불쾌한 제안은 거절할 생각이었다. 자신과 어머니를 모욕한 이들까지 그에게 시선을 사로잡히지 않았더라면. 소진은 개인적 복수를 위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승원은 그걸 알면서도 순순히 이용당해 주었다. 그렇게 둘은 짙은 스폰 관계에 얽히게 되는데…
잘생겼지만 성격이 개(?) 같기로 유명한 "남해술"은 소꿉친구인 "양미루"에게만 잘해준다. 좋아해서 잘해주는 게 분명해! 정말 그런 걸까? 해술이의 속마음을 전혀 모르겠는 미루. 그러던 어느 날, 미루는 해술이가 품고있는 ""흑심"에 대해 알게 되는데! 10년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늑대소년과 순둥이 소녀의 천방지축 성장기!
피폐 후회물 소설 악녀로 빙의한 나. 여주를 괴롭혀 더 돋보이게 만들어줄, 후회남주의 허울뿐인 아내. 경멸받으며 살기 싫어, 이혼을 요구했다. 이혼 후 받은 위자료로 안락한 삶을 살던 중, “재결합하지. 내가 잘못했어.” 전 남편이 나한테 매달린다?! 거기에다 자신을 가지고 놀아 달라는 서브남까지? "왜 저는 갖고 놀지 않으시나요…?"
연애에 눈을 뜬 지 10년…… "강공"과 연애가 하고싶은 요나. 뼈를 깎는 수련과 인내심으로 깡패같은 본성을 감추고 남자를 찾아 헤매지만 자신의 깡패같은 본성 탓에 번번히 연애로 이어지지 못하고 끝이 난다. 지인 친구 가족을 들들볶아 얻어낸 소개팅 혹은 길거리 헌팅 등등 모든 시도는 번번히 실패로 돌아가고 그렇게 오늘도 썸남과 깨지고 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신세한탄하러 들른 친구네 가게에 스트라이크존 그자체 이상형 강공이 있다? 드디어 찾았어, 로
“여수에서 돈 자랑하지 말고, 순천에서 인물 자랑하지 말고, 벌교에서 주먹 자랑하지 마라.” ……라는 오랜 격언이 있는데, 벌교에서 주먹 자랑을 대차게 해버린 놈이 있었으니, 18세 고교생 현우용. 학교 불량배들은 물론, 그들의 뒤를 봐주던 조폭들까지 모두 깨버린 우용은 특수상해로 체포돼 악명 높은 "참빛 소년교도소"에서 2년간 복역하고 출소 후 서울로 상경한다. 21세의 나이에 고등학교 2학년으로 복학하게 된 우용의 목표는 단 하나, "무사히 고
[사랑과 맞바꾸어 운명을 뒤집는 악녀!] 후작영애 밀리아나는 황자와 약혼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돌연 황제를 암살했다는 오명을 쓰고 처형당하고 만다. 그러나 죽음의 순간, 어디선가 들려온 목소리에 이끌려 1000번의 인생을 경험하게 된 밀리아나. 각각의 인생에서 다양한 능력을 익히고 1001번째 인생에서 드디어 자기 자신, "밀리아나"의 삶으로 회귀한다. 첫 번째 인생에서는 일어나지 않았던 사건, 만나지 못했던 인물들, 그리고 여기저기
"네? 제가요? 뱀파이어 여왕이요?"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 평범한 인간인 "한예슬"은 말도 안 되는 실수로 뱀파이어들만 다니는 "백세고등학교"에 지원하게 된다. 인간인 걸 들키지 않기 위해 머리도 염색하고 렌즈도 꼈지만 너무 과했던 걸까? 다들 나를 전설에나 나오는 "순혈" 뱀파이어로 보고 여왕으로 떠받든다! 이왕 이렇게 된 거 1년 뒤에 전학 가기 전까지 완벽한 뱀파이어 여왕을 연기해 주마! 라는 심정으로 다짐하기도 무색하게 화장실에서
"사비나? 얘는 뭔데 여주 보다 비중이 높아?" 친구에게 조언해 줄 땐 몰랐다. "차라리 남주가 얘를 직접 죽이는 건 어때? 감정을 모르는 사이코패스인 거지." 내가 그 사이코패스에게 죽는 사비나가 될 거라곤. 죽지 않으려면 사이코패스 황자를 피해야 하는데, 피하면 피할수록 더 깊이 얽히는 듯한 건 기분 탓인가? "사비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같이 도망쳐 버릴까?" [도망치지 못하도록, 영원히 가둬 버릴까.] 이 사이코패스 황자가 나에게
남주에게 야수가 되는 저주를 건 마녀. 의 수양딸로 빙의해버렸다! 마녀와 함께 남주를 괴롭히다가 죽고 싶지는 않으니, 남주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는데… "부탁이야, 나를 두고 가지 마." "네, 네?" "네가 그랬잖아. 네 말만 잘 들으면 먹여주고, 재워주고, 잡아먹어 주겠다고. 네가 나를 버린 후에도 나는 그 말만 생각하며 버텼어." 버려요? 제가요? 누구를요? 한 마리 흑표범 같은 남주가 내게 애원을 하며 매달리기 시작했다.
"스무 살 예은 은 잘생긴 정현 과 사귀며 20대 청춘을 불태우지만 서른 살이 되던 해, 결혼이란 현실에 부딪혀 정현과 헤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2년 후, 예은은 직장 동료 선미 로부터 정현의 이름이 적힌 청첩장을 받게 되는데 같은 직장에서 혼자 얼굴 붉히랴 눈치 보랴 외로움만 커져가던 그때, 예은의 앞에 잘생긴 남자들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한다 구 남친의 절친 세진 과 띠동갑 연하남 진한 사이에서 갈팡질팡 마음을 잡지 못하는 예은 그런데, 정현이가 날
단전이 부숴졌다는 이유로 집에서는 내놓은 자식 취급을 받던 소운휘는 혈교에 납치되어서도 삼류 첩자로 살아왔다. 어느 날, 전설로만 알려진 검선비록을 찾는데 이용당하다 죽은 운휘는 10년 전, 혈교에 납치되던 그 날로 돌아가게 되고 검의 목소리를 듣는 신비한 능력을 얻는다.
전생을 기억한 채 전혀 다른 세상에서 태어난 인생 2회 차의 안젤라 그녀는 전생의 최애, 동화작가인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어 출판사를 차리고 그의 동화들을 출판해 승승장구한다 그런데…… “말도 안 돼!” “뭐가 말도 안 된다는 겁니까?” 이 세계에도 안데르센이 있다니?! 그것도 매우 까칠하고 잘생긴 안젤라는 난생 처음 작가 영입에 뛰어들었다 높은 귀족 가문의 기사로서 탄탄대로인 삶을 살고 있는 그지만 보석 같은 진짜 재능은 따로 있는 걸 “
19금 피폐 로판 소설 속으로 빙의하는 것? 그래, 거기까진 좋았다. 하필이면 내가 빙의한 캐릭터가 빌런의 딸인 데다, 곧 죽을 거란 것만 빼면! 이 운명 아닌 운명을 어떻게 빠져 나가야 할지 고민하던 중, 사이코패스(?) 전쟁광(?) 오빠에게 선물 하나를 받는데……. 물, 컹? 이거…… 슬라임이잖아? 토실토실 물컹물컹 보드랍기만 하던 슬라임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 “뮤뮤!(칭구!)” 새로운 마물 친구의 등장으로 나, 이리나 소르디에의 운명
만약 내게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그때는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 “만약 내게 다시 한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구의 종말이 시작되고 10년, 죽음을 눈앞에 두고 생을 후회하던 유현의 머리 위로 강렬한 빛이 내려온다. 그러다 눈을 떴을 땐 낯선 풍경이 펼쳐져 있는데... 인간이 아닌 이종족 ‘텔러’로 환생한 것도 모자라, 10년 전으로 회귀까지 하게 된 유현! “기왕 이렇게 된 거 최선을 다해 살아 주겠어!” 살아남는 데에만
"내가 원하는 건 "죽지 않는 미래", 그것 뿐이야." 마법의 명가인 라베르 가문의 영애-아딜라는 가족에게 사랑받기 위해 자신의 전부를 바쳐서 순종적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어느날, 메이드가 밀친 탓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전생의 기억이 돌아오게 되고, 자신이 결국 살해당할 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미래에 대해서 알게된 아딜라는,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가족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목표를 더 이상 쫓지 않게 된다. 보답받지 못할 불행한 인생이라면, 차라리 내맘대
로제 에투와르는 불행한 결혼 생활 끝에, 남편인 황제의 손에 비참하게 죽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그녀는 청혼받기 전 날로 회귀하는데 이대로 넋 놓고 있다가 또 그 새끼랑 결혼하게 생겼다 “제가 뮤리엘 후작 영애 대신 헬라반트로 가겠어요!”미친놈을 피해 달아난 북부 야만의 땅 그곳에는 미친놈 대신 짐승 같은 놈이 기다리고 있었다 막심 랑케르트 북부 야만인들의 땅 헬라반트의 왕이자 카시악스를 불안으로 미쳐버리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남자 “너 같은 여자는
긴 입원 생활의 위로였던 노래를 흥얼거리는 ‘이여주’에게 휴대폰 영상 속에서만 보던 아이돌 스타 ‘박재하’가 말을 건다. “내가 도와줄게. 수술비가 필요한 거지?” 그렇게 ‘여주’의 생명의 은인이자 최애가 된 ‘재하’. 그러나 5년 후, 그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고... 충격에 빠진 ‘여주’는 그를 살려달라 별똥별을 향해 소리친다. 소원이 이루어진 걸까, 그녀는 7년 전으로 돌아가 당시 탑 아이돌이자 오디션 프로그램 의
“그만하고 싶어. 더는… 이용당하면서 살고 싶지 않아.” 성녀의 힘을 가졌음에도 내정된 가짜 성녀를 위해 평생을 감금당한 채 살아야 했다.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죽고 나면 되돌아왔고, 강제로 반복되는 회귀 끝에 다른 방법을 택한 다이나는 우연히 대공가에 입양되는데... “테르시아 가문의 하나뿐인 딸로, 모든 걸 가지게 해주마.” 새로운 이름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 다이나는 더 이상 신전에 이용 당하지 않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다.
수만 년간 청운 대륙의 무수한 절정 고수를 길러냈지만, 정작 본인은 알 수 없는 봉인으로 진기경 이상의 공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공현우. 뇌겁으로 봉인을 깨려다 육신이 재로 변했고, 그 틈에 빠져나온 혼백은 700년이 지나 동명인 후손의 몸으로 환생했다. “이번엔 그 망할 봉인이 없잖아!” 몰락한 가문을 일으켜 설욕하고 최고 경지에 오르려고 했건만, 제자의 후손들이 시도 때도 없이 수련을 방해한다! 심지어 제자의 석상 앞에 고개를 조아리라니? 이리
고작 소설 외전에 등장해서 사촌인 쌍둥이를 악역으로 흑화 시킨 범인! …으로 환생할 줄 누가 알았을까. 나는 깊은 한숨을 쉬며 다짐했다. ‘쌍둥이를 사랑으로 키워서 흑화를 막자!’ 소설은 신경 쓰지 않고 쌍둥이와 사이좋게 지내는데 엮일 리 없던 서브 남주가 자꾸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아.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게다가 나는 그저 악역의 흑화를 막으려고 했는데 어째서 서브 남주가 흑화한 거지? “제발, 제발 더 이상 물러서지 마십시오. 얼마나 참을
다른 여자를 사랑한 남편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던졌다. 눈을 떠 보니 소설 속 영애로 빙의했다. 그런데 왜 전생의 남편이 이곳에 있는 거지? "내가 당신을 알아보지 못할 것 같았어?" "한참 찾았잖아, 여보." … 왜 나를 그런 눈빛으로 보는 거야? 그런, 집착과 광기가 가득한 눈으로
멸문지화의 재앙이 고작 열 살인 하현에게 닥쳤다. 집안도, 가족도 모두 잃고 홀로 간신히 살아남아 도착한 남궁세가에서 하현은 외할아버지 ‘검존 남궁무룡’에게 말한다. “더는 소중한 것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도 곧은 심성으로 정도를 걸으려 하는 하현의 뜻을 본 남궁무룡은 그를 입관시험에 보낸다. 그곳에서 하현은 배운 적도 없는 무공을 보는 것만으로도 습득해 활용하며, 놀라운 성취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하늘이 내린 천재 ‘하
"살아남으라고? 나는 자그만 말티즈란 말이야!" 세상 따뜻하고 포근한 가정집에서 살아온 삐용이. 언니 품에서 그저 귀엽기만 하면 되는 견생이었는데... 갑자기 가족들과 모든 인간이 사라져버렸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데, 괴물 좀비 개들이 우글거리는 고립된 도시를 탈출해 언니를 만날 수 있을까?
“야, 착각하지마. 난 한번도 널 동생으로 생각한 적 없어. 주제를 모르고” 가슴을 파고드는 비수였다. 한명우. 명석한 두뇌와 재벌가의 자식이었다. 다만 하늘은 모든 걸 주지않았다. 불치병 수준인 선천적 심장병. 이를 악물고 인정받기 위해 최선 또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아버지인 회장을 비롯해 식구 그 누구도 진심으로 대하지 않았다. 그러던 그가 급작스런 사고를 당했다. 그리고......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대학생 김철민의 몸으로 들어갔다. 건강하다.
진흙탕의 보석, 후작의 사생아, 소후작의 모조품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날, 소녀는 빈민가를 떠나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여인이 아닌 사내, 카닐리아가 아닌 카닐리언으로 병약한 소후작이 건강을 되찾을 때까지 후작가의 차남으로 살아야만 하는 카닐리아 감추려고 할수록 드러나는 비밀과 운명적 끌림 그녀의 선택이 향하는 곳은―?
고등학교 첫날 옆자리 짝꿍으로 만난 남하늘의 짓궂은 장난의 대상이 된 대머리 남학생 한태용. 무서운 표정과 말투로 모든 솔직하게 말하는 탓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박동구, 그런 동구를 좋아하는 털털한 성격의 채해준. 그리고 남하늘에게 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남하늘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하늘과 친한 태용에게는 질투심을 느끼는 최리나. 이들이 함께 클래식 음악부 활동을 하며 펼치는 옴니버스 일상 코미디.
남자들이면 한번쯤 뒤돌아볼만한 예쁜 외모를 가진 민주 그녀의 직업은 인터넷 방송인 그저 시청자 수를 늘리고 유명해지기만을 꿈꾸며 달려오던 민주에게 서서히 다가오는 두 검은 그림자 호락호락 당할수는 없다 서로 물어뜯다 죽여버려 세 청춘남녀의 온라인 안과 밖을 넘나드는 서스펜스 로맨틱 스릴러
‘가늘고 길게 살자’라는 삶의 모토를 가지고 있는 성소그룹 회장의 둘째 손자, 정이곤. 야망이라고는 없는 그에게는 오히려 타고난 사업감각이 인생의 걸림돌이다. 소시오패스인 자신의 형, 정하경으로부터 섬뜩한 견제를 받고 있으니까. 한평생을 문란한 척 연기하며 승계 욕심이 없음을 어필해왔지만... 어째 회장님의 총애는 형이 아닌 자신에게 향한다. 본격적인 후계자 선정 이야기가 나오면서 형의 압박은 점점 심해져 결국에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 지경에 처하는데..
평범한 취준생, 한사랑. 길에 떨어진 귀걸이 한 짝을 주었을 뿐인데, 눈을 떠보니 모르는 세계에 들어왔다. 몸의 주인은 페리스 제국의 왕녀, 카르네 피브완. 하지만 사연 많은 인물이라 신분을 숨긴 채 남의 집에서 하녀나 다름 없이 살고 있다. 근데 요 근래 자꾸 마주치는 미남자, 갑자기 자신이 찾는 물건을 가져오면 어마어마한 보상을 해준다는데…! 그건 내가 원래 세상에서 주운 귀걸이? 어쩌면 이게 내 비참한 현실을 바꿀 열쇠가 될지도? 좋았
낭설로만 떠돌던 지구 멸망에 대한 뉴스가 편의점 TV에서 흘러나왔다. 그 순간, 펑! 소리와 함께 정신을 잃게 된 후 며칠이 지나서야 깨어나는데, 이미 도시는 폐허와 다름없게 변해버렸다. ‘여긴 어디지...? 그리고 나는 누구?’ 남자 주인공의 잃어버린 기억 속 숨을 거둔 늙은 남성과 ‘눈’모양의 문신. 그렇게 기억을 찾아 여자 주인공과 함께 대피소로 향하게 되는데, 과연 두 주인공은 지구 멸망 예정인 465일 뒤에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연애는 싫지만 스킨십은 하고 싶은 솔로 1년차 "윤재". 윤재네 회사에 누가 봐도 인기 있어 보이는 "민석"이 입사한다. 윤재에게 따로 술을 먹자고도 하지만 잘들어갔냐는 문자는 없고, 아무렇지 않게 듣기 좋은 말을 해대면서도 선을 긋는 듯한 애매모호한 태도의 민석.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스킨십도 하지만, 사귀지는 않는 우리는 과연 무슨 사이일까? 30대 우리의 연애 아닌 그 어떤 것.
“흑발 새끼…….” 왜, 어째서, 항상 로판의 남주인공 자리는 흑발에게 돌아가는가. 그리고 왜, 어째서, 항상 나는 갈색 머리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가. ‘동맹 결혼’의 서브남, 바일레온 비어스. 여주인공인 오데트 황녀의 소꿉친구이자 현재 제국의 재상. 언제나 서브 갈발남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 독자 1의 소나무 취향에 걸려들었다. 문과 재상이 철혈 흑발 북부 대공을 어찌 이겨!! 밤마다 울부짖던 독자 1은 훅 ‘동맹 결혼’의 재상부 제3보좌관 마리엔
고아에서 하루아침에 제국 유일의 공녀가 되었다. 눈에 핏줄이 터지도록 책을 읽고 예법을 익히고 교양을 쌓았다. 귀족들의 수군거림도, 삼 형제의 천대도, 사용인들의 무시도 참고 견뎠다. 그렇게 십 년 후. 죽은 줄 알았던 진짜 공녀를 찾았다고 한다. 순순히 체념하고 최대한 덤덤하게 쫓겨나려 했는데. “언니! 걱정하지 마세요! 앞으로는 제가 지켜드릴게요!” 진짜 공녀가 나를 너무 좋아한다! “……고맙구나.” 내 편이 아닌 줄 알았던 공작은 날 친딸
조선에서 제일가는 민상단의 배다른 오누이 홍랑과 재이. 갑작스럽게 남동생인 홍랑이 실종되고, 집안의 모진 구박과 멸시를 받으면서도 재이는 홍랑을 찾기 위해 악착같이 청나라로 갈 여비를 모으며 괴로움을 견딘다. 매일이 위태로운 그녀를 지켜보는 양오라버니 무진의 마음은 씁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10년 전 사라진 아우라 주장하는 낯선 남자가 재이의 앞에 나타난다. 어릴 적 동생과는 너무나도 다른 눈빛과 분위기, 뻔뻔함까지 갖춘 남자는 자신을
"왜 이렇게 돼 버린 걸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는데." 아들 레온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친 엘리사. 은염의 마녀라 불리며 잔혹한 짓을 스스럼없이 저질렀다. 그런 피로 가득한 날들이 지나 염원하던 레온이 황제가 되던 날, 레온은 자살을 택한다. 태어나 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었다며 죽어가는 레온을 보며 절망하던 엘리사. 갑작스러운 폭발 후 눈을 떠보니 과거로 회귀했다. 내 앞에 있는 6살의 레온... 차갑게 식어 가던 체
정의로운 성격 때문에 전문의는 커녕, 목숨까지 잃은 일반외과 전공 3년차 한진수 천사인가, 악마인가, 아님 알 수 없는 시스템인가 평소 쌓은 선행 덕분에 부활의 기회를 얻게 된다 산적 떼에게 죽은 몸으로 부활하게 된 한진수 그런데 이 몸이 전설의 명의名醫 화타?! 전란이 끊임없는 영웅들의 시대, 혼란한 후한 말 한진수, 그는 후한 말 명의名醫 화타로서 우뚝 서려 한다…… 속 세상에 떨어진 젊은 외과의사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모험이 시작된다! "
“훗날 너는 날 꼭 구해야 해. 오늘 내가 널 구한 것처럼.” 나는 교통사고 사망 후 서브 남주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소설 속 악녀, 유리나 카르티아의 어린 몸에 빙의했다. 기억나지 않는 소설 내용을 더듬으며 유리나로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고, 미래에 유리나를 죽일 캐릭터인 서브 남주를 고아원에서 데려와 후원해주며 내 편으로 만들기로 했는데… “기억해, 유리나. 널 살릴 수 있는 것도, 죽일 수 있는 것도 오직 나뿐이야. 넌 내 곁에 있어야 해.” 그저
신경원은 뱀파이어를 사냥하고 퇴치하는 특수 에이전트로, 기관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지만 파트너 운만큼은 영 바닥이다 어째 조금 쓸 만하다 싶으면 다들 금방 그만두는 통에 신경원은 이제 파트너 따윈 두지 않으리라 결심하지만… 하필이면 훈련소 테스트에서 때려눕혔던 새파란 신입, 키이스가 새 파트너로 배정될 게 뭐란 말인가! 신경원의 눈엔 키이스는 그저 곱게 자란 부잣집 도련님으로 보이기만 하고, 절대 이런 험한 일을 오래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를 일부러
“양사애에게 손찌검당하는 동안, 나는 완벽하게 양사애의 것이다.” 고귀한 귀족이자 조국의 상장군이었던 ‘라유락’과 반대로 검투장 노예 출신인 ‘양사애’. ‘유락’은 전쟁에서 패함으로 노예로 전락해 ‘사애’의 하사품으로 바쳐진다. ‘사애’는 감정 없이 그를 성적으로 고문한다. 그 콧대 높았던 ‘유락’은 끝내 고통을 쾌락으로 받아들이며 굴복하고 만다. 굴복당한 자신을 부정하면서도 ‘사애’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유락’은 점점 더 절절히 매달
가난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던 유안은 어느날 갑자기 낯선 세계로 차원이동한다. 그곳에서 만난 까칠하고 매너없고 성격까지 더러운 드래곤, 휴이. "더럽게 늦게 왔구나, 내 전속 노예." 나보고 저 드래곤을 보좌하는 성녀가 되라고?! "항상 네 곁에 있어 줄게. 넌 내 소중한 성녀잖아." "이젠 확실히 정했으니까, 내 마음." 잠깐. 잠깐만! 까칠하게 굴 때는 언제고, 왜 자꾸 두근거리게 하는 건데! 이거… 아무래도 단단히 잘못 걸린 것 같다.
남편의 경멸과 아들의 두려움을 한 몸에 받는 악녀, 여주인공을 모진 시집살이로 괴롭히다 가족에게 버림받는 시어머니. 그게 바로 나였다. 그래서 학대당하던 어린 며느리를 데려와 곱게 키웠다. 목표는 단 하나, 여주인공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 그럼 추방 엔딩만큼은 피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을 뿐인데. 어린 며느리가, 차후 남편이 될 아들은 제쳐두고 나만 졸졸 따라다닌다? 날 무서워하던 아들은 수줍은 얼굴로 어머니가 좋다며 속삭였고, 찬바람 쌩쌩 불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아버지에게 재산을 빼앗기고 수도원의 오두막에서 홀로 사는 엘로즈. 아버지의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유산과 작위를 물려받기 위해 수도원을 탈출해 수도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것을 상속받으려면 몇 시간 내로 결혼을 해야 하는 상황. “신이시여, 제 남편 될 사람 한 명만 좀 보내 주시면 안될까요? 가능하시면 지금 당장 부탁드려요.” 신께서 기도를 들어준 것일까? 때마침 앞에 웬 남자가 엘로즈의 앞으로 굴러떨어졌다! 돌아가신
작고 부드러우며 귀여운 천사표 미소녀 춘사미. 하지만 그녀는 학교에선 낯을 가려 조용히 있느라 티가 안 나지만... 사실 내용물은 가정환경 탓에 뇌속이 완전히 40대 아재와 동기화된 "아재미"소녀인 것이다! 그녀의 본질을 아는 유일한 소꿉친구 장네모는 춘사미를 평범한 여자아이로 만들고자 하나, 상식적인 평범남 장네모에게 있어 아재개그와 성희롱이 섞인 춘사미의 애정공세는 당황스럽기만 한데..!? "널 보면 없는게 빨~딱 선다. 캬~~" ...과연 그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는 무미건조함 속에 살아온 주인공, 로에는 어느 날 갑자기 살인 현장을 목격함과 동시에 범인으로 낙인 찍혀 "최악의 마법사 - 살인사" 라는 누명을 쓴 채 자신의 아버지에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분명 원망 어린 아버지의 눈빛 속에 죽었던 그녀는 어찌된 영문인지 죽음을 맞이하기 5년 전인 열 다섯 살, 그녀의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무뚝뚝한 로에로서는 다시
나는 네가 오메가가 아니라서 살려두는 거야.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는 범죄 조직 골드클래스에 의해 작업장에 갇혀 살던 ‘기술자’이자 열성 오메가 진성은, 적대 조직 닉스가 침입하자 도망가려고 한다. 하지만 은신처는 이미 거의 장악된 후이고, 진성에게는 지켜야 하는 사람마저 있다. 결국 도망치지 못한 채 닉스의 조직원과 마주친 진성은 ‘오메가’를 찾는 의문의 남자 이재에게 자신은 오메가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의 손에 이끌려 나가게 되는데…. 과연
망한 사내연애 후, 홧김에 퇴사한 효준 학교 앞에 카페를 차렸지만, 가게에는 늘 파리만 날린다 어쩔 수 없이 (구)애인과의 커플링을 되팔기 위해 글을 올리고 거래는 빠르게 성사된다 그러나 거래 당일, 무슨 일인지 카페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보기 드문 미남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 효준은 이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저기 학생! 혹시 우리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안 할래요? " 수상하기 그지없는 카페 알바, 지금 시작합니다!
"날 부른 게 당신입니까? " 까만 털의 짐승이 노랗게 빛나는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이제 괜찮습니다 더는 아프지 않을 겁니다 괜찮으니까 " 농가의 막내 아들로 태어난 소년 에스티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그를 미워했다 사람과 동물들의 마음을 읽는 아이 그리고 "저주 받은 아이 " 마침내 열아홉 살을 맞이한 성년식 행복을 찾기 위한 에스티오의 여정이 지금 시작된다
[너무 잘나면 곤란한데…] 1등만을 강요하는 대한민국 입시에 고통 받았던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리시아. "다 잊고, 이번 생만큼은 내 삶을 살겠어." 더이상 주목 받지 않지 않는, 조연의 삶을! 그런데 조연으로 조용히 살기엔― 외모도, 능력도, 너무 특출나서 곤란하다!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나서는, 최대한 존재감 없이 그림자처럼 지내려 하지만… 자꾸만 모두가 주목하는 남자들과 엮이고 만다. 다정한 계략남의 탈을 쓴 황자님부터, 최고 인기남에 카사노바인 아
"내가 형을 가지기 위해선, 이럴 수밖에 없으니까 " 자신을 어릴 적부터 키워준 이재 를 욕정해온 사이코패스, 민형 비뚤어진 본성을 숨기고 이재가 오로지 자신에게만 의지하도록 만드는 데에 성공하지만, 두 사람 앞에 나타난 방해꾼 현호 로 인해 오랜 계획과 관계가 어그러지기 시작한다
해외로 반출된 민족의 유물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아버지를 둔 ‘해진’. 그러던 어느 날, 연락이 끊긴 아버지가 보낸 정체불명의 ‘유물’에서 이상한 빛 이 나와 해진에게 신비한 ‘힘’과 ‘사명’을 부여하는데…. “천부(天符)의 주술들이 당신에게 계승되었습니다.” 한민족의 혼이 담긴 ‘천부삼인’을 포함해 세계 곳곳에 흩어진 유물들과 얽힌 모험이 시작된다!
고등학교 선생님이었던 김서준. 주식과 코인으로 인생의 쓴맛을 보던 김서준은 수학여행에서 수많은 금화를 발견한다. 하지만 금화를 줍던 순간 김서준은 저주를 받아 무협 세계로 떨어진다. 평생 써도 남을 금화를 가지고 무협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김서준과 그런 그를 어떻게든 굴려먹고 싶어 하는 시스템. 그리고 김서준보다 먼저 무림세계에 찾아온 ‘현대의 인물’까지. 지금부터 무협에 해골을 곁들인 김서준의 무림 일대기가 시작됩니다.
운 제로, 인복 제로, 외톨이로 보냈던 고독하고 우울한 학창 시절 흑역사 그 자체인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스물여덟 유미 모든 것이 완벽한 나날을 뒤로하고 가장 불행했던 과거로 타입슬립?! 미래에 두고 온 마지막 사랑과 과거의 잊고 있었던 첫사랑 사이에서의 갈등!
중원 칠대세가의 일원인, 백씨세가의 소공자 백이강. 내공을 모으지 못하고 수명이 짧은 절맥증, 즉 태음절맥(太陰絶脈)의 천형을 타고나 스물을 넘기지 못할 운명이었다. 남은 생이라도 평온하게 보내기 위해 장원에서 지내고 있던 어느 날, 이강은 검은 복면단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누이와도 같던 시비 소화를 잃게 된다. 복면단의 추격을 피해 지하의 비밀 통로로 도망친 이강. 막다른 길에 다다르자 죽어도 싸우다 죽겠다는 마음으로 비동 바닥에
고고학자로 살아가며 사람들에게 "도야"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주인공은 어느 날 묘혈을 조사하던 중 구리거울을 발견하게 되고, 구리거울을 떼어냄과 동시에 묘혈이 무너지며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눈을 떴을 땐 "우유도"라는 어린 소년이 되어 있었고, 신비한 모습을 하고 있는 노인에게 묘혈에서 봤던 것과 똑같은 구리 거울과 노인의 모든 내공을 전수 받아 "상청종"으로 가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
게임 덕후 소윤의 최근 관심사는 얼굴 감춘 사기 능력캐 "에단"의 호감도 키우기. 소윤은 최애캐인 "카인"보다도 난이도 높은 에단을 키우기 위해 히든 퀘스트를 수락하게 되고, 잠시 후 번쩍하는 빛과 함께 투구를 든 미남이 소환된다. 에단의 맨 얼굴과 서슬퍼런 살기에 놀란 것도 잠시, 소윤은 그를 돌려보낼 수 없단 사실에 경악하고 마는데... 영문을 알 수 없게 시작된 S급 영웅과의 동거! 심지어 소환은 에단으로 끝이 아니었다...?!
엘리시아 크레드가 돌아왔다. 10살의 몸으로. 그건 좋은데, 왜 하필 이 시점이야? 한밤중 숲에서 들개들의 먹이가 될 뻔한 그녈 구해준 인물은 온갖 위험한 소문의 주인공, 발른 공작인데. 죽이려고 혈안이 된 새어머니와, 냉대하고 방치하는 아버지 때문에 29번의 삶을 불행 속에서 살아왔다. 이번은 신이 준 마지막 기회. 엘리시아는 공작의 도움을 받아 운명을 바꿔 나간다.
왕따를 당한 후 게임중독 은둔형 외톨이로 살고 있던 빛나는 게임에서 만난 찬이를 통해 용기를 얻는다. 변장을 하면 밖에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처음으로 변장을 하고 나갔던 날, 괴롭혔던 여자애까지 못알아보는데..?! 그 후 가발, 렌즈, 화장, 자세와 목소리 톤까지, 달라진 모습으로 변장을 하고 다시 학교에 갈 결심을 하는 빛나! 이 모습이라면 자신 있어! 그런데 쉐어하우스에서 같이 살게 된 남자애는 나한테 너무 쌀쌀맞아! 근데.. 저
[악역 가문에 입양 당한 여주인공으로 빙의됐잖아?!] 악역 가문에 입양되어 괴롭힘과 이용만 당하는 여주인공 프레디아에게 빙의했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서러운 고아의 삶. "나에게는 나뿐. 나만이 나를 지킨다!" 악역의 소굴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아 성인이 되면 도망칠 계획이었다. 그런데...... "프레디아, 원하는 게 있다면 아버지가 뭐든 해 주마." "딱히 원하는 건 아니지만, 나한테도 언니라고 부르든가." "아가, 넌 어쩜 이렇게 못하는
출중한 능력. 어딜 내놓아도 꿀리지 않을 외모. 번듯한 집안. 잘 닦인 길만을 걸으며 살았다. 지루할 정도로 모든 게 완벽했다. 그랬던 서른 살 어느 날… 김태준은 충동적으로 길을 벗어난다. 부모님의 목숨을 앗아간 운전 기사의 딸, "한소은"을 만나기 위해서. "대체 무슨 낯짝으로 이 회사에 기어들어 온 거지?" 뻔뻔한 낯짝이 가증스러웠다. 그래서 곁에 두고 괴롭히기로 했다. 마치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난 사람처럼…. "저 이사님 좋아하는 것 같아
"나도 반찬 싸움 말고 재산 싸움 한번 해보고 싶어! 형제의 난 한번 일으켜보자고! " 대한민국 대표 흙수저로 억울한 삶을 마감했지만 2회차는 드디어 재벌 딸이다! 그것도 남부를 장악한 대재벌 세르지오 가의 후계자로! 비록 세기말 악녀의 언니라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무슨 상관? 어차피 그 애는 시한부에 나는 후계자인데! 하지만 그새를 못참고 여동생은 뒤통수를 쳐주시고 인생 목표였던 상단의 후계자 자리가 위태해진다 아버지가 돌아오시기 전까지는 2주, 그사
아버지가 만든 "작품"으로 키워진 호텔 차기 경영자 우명성. 모든 면에서 완벽해 보이는 명성은 사실 어린 시절부터 견뎌 온 압박에 지쳐 삶의 의욕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치킨 배달 중인 고등학교 동창 도전수를 마주친 명성. 그 는 차여도 오뚜기처럼 일어나고 모든 감정에 바보처럼 솔직한 모태솔로 진수에게 기분 전환삼아 연애 기술을 하나씩 전수해주기 시작하는데..... "해봐, 키스. 가르쳐줬잖아."
던전이 나타난 현대를 살아가는 소년이 있었다. 헌터 적성 최하등급인 [F], 그것은 헌터면서도 일반인과 그리 다르지 않은 힘밖에 없단 각인이자 증명. [쓰레기, 무능]이라 매도당하던 소년은 어느날 던전안에서 동료에게 배신당해, 마물 무리 안에 미끼로서 남겨지게 된다. 굶주린 늑대가 소년의 목덜미를 물어뜯는 중, 그는 [재능의 벽]이라는 부조리에 절망하고, 끊임없는 [힘]을 추구하며- 그리고 [세계]의 소리를 듣는다. -힘을 원하는 강한 의지를 확인
"굶주린 짐승에게 먹이를 주실 땐, 이 정도는 각오하셨어야죠 " 원작 남주인공의 트라우마를 담당하는 나쁜 엄마가 되긴 싫었다 평안한 인생 설계를 위해서 오빠와의 관계도 잘 다져놓고 남편이 흑화하지 않도록 충실히 의무를 다하기로 했을 뿐인데 "길들이셨으니 책임도 져 주세요 " 이야기의 최종 흑막이 될 남편이 미모를 무기삼아 밑도 끝도 없이 달콤하게 굴기 시작한다 죄송하지만 우리, 비즈니스 관계가 최선 아니었나요?
일곱 번의 밤을 거쳐 천하제일이 된 사내, 황준우. 오랜 싸움 끝에 천지(天地)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헌데 눈을 떠 보니 갓난아기! 집안은 천하제일의 황금을 축적한 만금장! 고되기만 하였던 전생과 달리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버렸다! 신명나게 인생을 즐기는 한 사내의 일대기... 가 될 뻔 했으나, 인생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런데 아버지, 도대체 공부는...... 왜 시키시는 겁니까?"
남자주인공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계모의 딸에 빙의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열 다섯 살 때 쓴 소설 속 안. 괜찮아, 어떻게든 널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내가 이 소설의 원작자라고! "저는 단 한번도 누님을 가족이라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남주 행복 프로젝트,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나를 가족으로 인정해주지 않는거니? 남주가 공작이 되기 전까지 나,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귀신 보는 년"이라는 꼬리표로 방구석에서 나가지 않던 내가 노잼이라며 읽다만 소설 속에 떨어졌다. 소설 속 남주인 녹티스 대공에게 죽은 엑스트라 악역, 플로티 베베니아에게! 무사히 살아남기만 하고자 다짐했건만. "잘 잤나, 부인?" "그대는 나를 언제까지 어려워하는 건지" 서운해서 참을 수가 없어 날 죽이려던 대공이 조금 이상하다? 난 이 노잼 소설에서 빠져나가고 싶을 뿐이라고!
하늘에 열 개의 태양이 떠올라 인간들의 세상이 불타오르자 천계의 명궁, "예"는 천제의 명을 받들어 아홉 개의 태양을 쏘아 떨어뜨린다. 태양의 어머니 희화는 예에게 죽은 아들들을 되살리기 위해 하계에 숨어 모종의 계획을 꾸민다.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우주의 패권을 걸고 천제에게 바둑 도전장을 내민 희화는 한 때 천제의 부하였던 "예"와 "한발"을 끌어들이는데…!!
그 놈이 싫었다. 잘생기고, 착하고, 공부 잘 하고. 완벽하고 잘났으니까. 그래서 아버지가 나처럼 모자란 아들보다는 그 자식, 남주하를 더 좋아하니까. 그래도 친가족은 아니니까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남주하에게 양자로 들어올 것을 제안하겠다고 한다. 이러다간 자신의 자리가 위험해질 것임을 직감한 일비가(家) 막내아들 백권영은 남주하에게 제안한다. "너, 나랑 잘래?" 나랑 섹파가 되면 양자제안은 못 받아들이겠지, 남주하 네 성격에. 넌
까칠하고 평범한 고등학생 백은창은 어느 날 판타지 같은 싸움 장면을 목격하고, 플라티니아 행성에서 온 외계인 준미나와 마주친다. 미나는 은창에게 함께 마법소년으로서 지구를 지킬 것을 제안하지만 내일 세상이 망해도 상관없었던 은창은 이를 단호히 거절한다. 그러나 며칠 후, 은창은 학교에서 미나를 마주치게 되고 그의 끝없는 제안과 설득에 넘어가 얼떨결에 마법소년으로 데뷔하게 되는데...?
레예스 제국의 가장 고귀하고 가장 존경받아야 할 여인, 그것이 황후인 나 알렉산드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편인 클레이오를 황제로 만들었으나 그에게서 돌아온 것이라곤 사랑도 존경도 아닌 내 목을 겨누는 차가운 칼이었다. 단두대에 올라 클레이오의 얼굴을 본 순간 나는 깨달았다. 그는 한 번도 나를 사랑한 적이 없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신에게 빌었다. 만약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클레이오에게 복수할 것이라고, 그리고 다시는 사랑 따위
20XX년, 극심화된 남녀갈등으로 인한 세계 인류의 위기! 그러나 선구자 존슨 의 일침으로 인해 인류의 성에 대한 관념이 완전히 뒤바뀐 세상 또한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스포츠 대회로써 WJC가 창립되었다 과연 WJC(천하제일 사정대회)에서 승리를 거머쥐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태양은 하나여야 한다.” “두 개의 태양은 제국민들을 태워 죽일 뿐이다.” 제국을 호령하던 대마법사, 알렉사르. 자신이 믿고 따르던 절친한 친우 길리언 테르시오스에게 배신당한 후 소국 변방의 검술 명가 망나니로 환생한다. 절친했던 친우이자 대륙의 유일한 9성급 검사, 길리언에게 피의 복수를 하기 위해 대마법사 알렉사르가 움직인다.
“술김에 청혼해서 황후가 된 여인의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성공담” 최연소 박사학위 취득! 아카데미 수석 졸업생! 이 모든 이력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너무 똑똑하다는 이유로 10년 만에 만난 약혼자에게 대차게 차인 엘리에르. 분한 기분에 술집에서 취한 채 이름도 모르는 미남에게 덜컥 청혼을 해버린다. 술에 취해 던진 얘기라 결혼이 될 리 없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황이 이상하다! “황제였다고?” “설마, 황제에게 청혼하고 농담이었다고 하는 건 아니겠
"남편이 어여뻐야 시가에 돈벼락이 내리지 않겠어요?" 왕족과 귀족의 사치로 재정이 무너져가는 칼라브리아 왕국. 평민의 신분으로 거부가 된 부르주아, 보가트 상단은 자신들이 유일하게 갖지 못한 명예를 얻기 위해 보가트 상단의 천덕꾸러기 차녀 로잘린과 칼라브리아 왕가의 최고 미인, 왕세자 로비엔을 결혼시키고자 하는데···. 돈으로 산 명예, 혼인으로 막은 왕가의 파산, 뜻하지 않은 결혼을 하게 된 둘은 서로의 치부를 감싸안고 가까워질 수 있을까.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웹툰 나유진 작가님의 힐링 차기작. "나는 왜 태어났을까?" 지금 이곳에 존재하기 위해 얼마나 꼬물꼬물 애썼던가. 그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엄마 뱃속 감성 판타지! 하나의 세포에 불과했던 우리 모두가 거쳐온, 280일의 성장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냥 오빠가 내 남친하면 안돼요?" 군제대 후 복학한 준희는 잘생긴 외모로 주변에서 항상 사람이 끊이질 않았다.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저돌적이게 돌진하는 수연이와의 관계가 지속되면서도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앗, 여보..!" 상대와의 은밀한 관계, 애정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스물여덟 살. 나희는 지금도 타인의 시선이 집중되는 게 두렵다. 그러나 모순적이게도, 그녀의 취미는 음란 셀카를 찍는 것이다. ‘색트워크’ 우연히 알게 된 야한 사진을 올리고 만남을 주선하는 앱. 늘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녀는 처음으로 본인의 몸을 찍어 올린다. 평범한 김나희와 음란한 취미생활을 가진 김나희. 모순된 감정 속에서도 완벽하게 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하며 지내던 어느 날, 그녀의 세계에 성큼, 누군가가 들어오는데……. [보이스톡 할래요
여왕이라는 이유로 평생 국가와 결혼한 삶을 산 에스텔. 그러나 돌아온 것은 가장 믿었던 사람의 배신이었다. 숨이 끊어지는 순간, 에스텔은 다짐했다. 다시 태어나면 절대로 왕이 되지 않겠다고. 그리고 눈을 뜨자 도착한 곳은 낯선 세계, 낯선 집. 그곳엔 낯선 한 남자가 있었다. “당신이 해 줘야 할 일은 단 하나, 저를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150년의 세월을 넘어 다시 태어난 왕녀는 과연 무사히 국가와 파혼할 수 있을까?
티리엔 왕국의 사랑받던 공주로서, 왕국의 추앙받는 별이었으나 허무하게 죽임을 당한 나. 그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알을 깨고 나왔다? “부!” “어머, 세상에, 세상에! 알에서 웬 애가!” 기묘한 옹알이만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아우우! 우!” ***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우리 사랑스러운 막내딸 레티샤. 이 집 남자들을 모두 네가 길들이렴!" 햇살 같은 미소를 지닌 우리 엄마 베스, "대공 말고, 아버
“어쩌다가 너 같은 게 우리 가문에서 태어났는지 모르겠구나.” 가문의 수치. 오점. 불량품. 이 모든 것은 크로슈 가의 무능한 셋째, ‘위나델라 크로슈’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겨우 11살에 불과한 소녀는 가족에게 버림받고 목숨을 잃었다. 아니, 잃은 줄 알았는데...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제 혈육을 죽이려 들어?” 죽어가는 소녀의 몸에서 전설적인 대마법사 시조님, 파베 크로슈가 눈떴다. 파베는 후손 위나델라와 함께 썩어빠진 후손들을 심판하고,
"부모님, 친척, 형제 없이 홀로 온갖 잡일을 하며 건실하게 살아온 현수. 심지어는 똥퍼 일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을 뻔한 고비를 겪고 눈을 뜨니... 웬 아이돌에 빙의했다?! 아이돌? 멤버? 인터넷? 현수가 살던 시간에 비해 적어도 50년은 지나버려 온통 모르는 것 투성이다. 게다가 곧 해체할 위기라고...! 순식간에 살 길을 잃어버린 현수의 앞에 나타난 그룹 "테크니션"의 구세주, 차수현. 그런데 이 사람... 현수가 모시던 도련
세계전쟁 배경의 감금 납치 고전소설 속 조연이 되었다. 주인공인 언니와 달리 집에서 천대받고 학대당하는 동생, ‘다이애나 클레어’로. 나는 이 지옥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주인공 대신 납치 당한다. “공주님, 나 두고 가면 안 돼요. 알겠죠? 죽으면 안 되잖아.” 나를 납치한 공작은 예쁜 미친놈, 교양있는 미친놈이었다. 고이 모셔둔 귀한 예술품처럼 나를 가끔씩 찾아와 소중한 듯이 바라본다. 금욕적이면서 묘하게 퇴폐적인, 관능적이지만 맛이 간 눈으로. 제
끝나지 않는 윤회, 반복되는 불행한 죽음. 99번의 환생을 거치며 삶에 지쳐버린 대마녀 루시펠라. 그녀는 윤회를 멈추기 위해 세상을 멸망시키려 한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이 세상을 구원할 "아기 성녀"로 다시 태어나버렸다? 적이었던 사제들에게 키워지고 동료였던 제자들에게 위협받기까지! 아기 성녀님은 무사히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을까?
학과 내 X선비로 불리는 구찬양 꼰대 같은 성격 탓에 한때는 조별 과제 빌런이라는 불명예의 타이틀을 얻은 전적이 있다 모두가 자신을 기피하지만 휴학은 이미 최대치로 당겨 버렸고, 이번 연도에는 조별 과제를 무사히 끝마쳐 반드시 졸업을 해야만 한다! 그런 찬양 앞에 나타난 같은 조원이자 한량 제비 신하결 자신에게 까치령이 붙어있다며 찬양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까치령을 성불시키기 위해서는 용의 이빨을 구해야 한다고? …대체 무슨 수로?
MMORPG ‘코발트’의 랭킹 1위 "은동머머리" 로운과 랭킹 2위 "촉촉한 카인"선우는 유명한 앙숙이다. 2위인 선우는 고대급 무기 "타이탄"이 지급되는 발기부전 치료 기기 체험 이벤트를 보게 되고 참여하게 되는데.. "이건.. 발기부전 치료가 아니라 촉수 플레이잖아!" 연구원과 실험대상자로 만나게 된 둘의 운명은..? #촉수물 #혐관 #애증관계 #판타지, #게임 능글공, 미남공, 연구원공, 발기부전수, 까칠수, 미인수
남편의 화살에 꿰뚫려,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교소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열세 살의 여자아이 여소 가 되어있었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가족들을 찾아갔지만, 교씨 가문은 이미 불에 타 없어진 상태였다 사라진 가족이 경성에 있다는 소식에 우선 여가로 돌아간 여소, 아름답고 재기 있는 그녀의 모습에 사내들이 하나 둘 다가오는데 화려한 외모에 거만하기 짝이 없는 장용 공주의 아들, 지찬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능력 있는 금위위인 강원조 심지어 전생의 남편
[교수 미남공 "한기립" X 아이돌 고자수 "은표음"] 망한 아이돌 "모세"의 리더 "은표음". 그런 그에게 마지막 동아줄처럼 내려온 은밀한 스폰제안. 하지만, 만성 발기부전을 겪고 있던 그는 국내 최대의 비뇨기과 전문의 교수 "한기립"을 찾게 되는데.. 거듭된 치료에도 효과가 없자, 기립은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전기치료기 연구에 참여할 것을 은밀히 제안해 오는데... #현대물 #벽고 #하드코어 #피폐물 #신체검사 #전기플레이 #미남수 #굴림수 #
이 남자는 나를 보고 있지 않아. 이 얼굴과 이 몸으로 보는 건 에아기네스다. 나는 그저 대역. 황제가 사랑했던 귀비 에아기네스가 사라졌다. 그녀와 똑 닮은 외모로 그녀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로즈. 그저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바뀌어 있는 자리에 로즈도, 황제도 당황스러울 뿐! 실마리를 찾아야 해. 에아기네스, 당신은 왜, 어디로 사라졌지? "그대는 그저 그런 대역이 아니야." "하지만 전 분명히 에아기네스 님의 대역으로 일개 평민에 불과합니다."
[냉미남 저승공무원과 해맑은 대학생의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로맨스] 해맑은 21살의 무용과 대학생 오소라. 그녀는 자신이 혼수상태인 줄도 모르고 한강고수부지에 정박한 저승의 초호화 크루즈에 오른다. 음식 공짜, 술 공짜, 안 되는 것 빼고 다 되는 크루즈에서 밤새워 술 마시고 신나게 놀다 잠들어 깨어 보니,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글쎄 여기가 저승이라네?" 산 사람이 저승에 입국한 대형 사고로 심사장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이 사태를 해
내가 쓴 허술한 개연성과 마구잡이 설정의 소설 속에 들어와 버렸다 하필이면 17살에 가문 내에서 숙청당하는 비운의 망나니 조연, 라센 메이튼 이 되어서 티타늄 수저에 빙의 그리고, 적당히 중간을 유지하면서 조용하게 지낸다면, 유유자적 돈낭비 라이프도 꿈이 아니다! 작가로서 그리고 창조주로서 조금씩 결여된 개연성과 설정을 고쳐나가며 라센 메이튼의 운명을 새로 써가다!
어느 날 세상에 나타난 던전, ‘바벨의 탑’을 헤매고 있는 "이브". 그녀는 자신이 매번 도전자들에게 살해당하고, 살아나는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을 공격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인 "제로"를 만나 저주받은 탑을 빠져나가기 위해 탑의 지하 10층까지 동행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이브’는 자신이 실제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은 가상 현실 RPG 게임 안이며, 자신은 이 게임의 N
아픈 몸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요양 병원에서 자란 "시나" 늘 가족들과 함께하는 "집"을 바랐던 시나는 9년 만에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기대와 달리 가족들은 어딘지 낯설게 느껴진다. 멋진 저택, 따뜻한 식사와 푹신한 침대. 모든 것이 바라던 대로인 듯하지만 이방인이 된 기분을 느끼는 시나에게 점차 기묘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세계는 원인불명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식인 괴물로 변했고, 죽어가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괴물들의 울음소리에 삼켜졌다 선천적으로 부족한 존재감으로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해 암울한 삶을 살았던 소년 ‘김종도’는 괴물들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해 종말 끝에서 살아남았고, 어째서인지 김종도는 몇몇 괴물들과 대화가 가능했다 그렇게 괴물들과의 소통으로 아주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달래던 와중에,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 여학생 ‘조명’을 우연한 계기로 만
원작에 등장하지도 않은 엑스트라에게 남주들을 빼앗긴 여주… 그게 바로 나다. 마왕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길에 혼수상태에 빠진 셀로니아. 몇 달 동안 사경을 헤매다 살아났건만, 남자 주인공이었던 약혼자도, 서브남주였던 성기사와 드래곤도 모두 변절했다. 단전에서 욕이 치밀었지만, 무슨 수로 흘러가는 마음을 막겠나. 쿨하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했다. 그런데…… “너, 나를 알고 있나?” 죽은 마왕이 어떻게 살아 있는 거지? 설상가상으로 기억이
잘 부탁드립니다, 마왕님! 막상 만난 마왕님의 아들은 까칠한 정도를 넘어 머리 한번 만졌다고 죽자고 달려들고 물어 뜯으려 한다. 그러나 살벌한 파괴본능도 잠시, 어느 순간부터 날 따르기 시작하는 도련님! 순조롭게 사망 루트를 적립해 나가고 있는줄 알았는데 우리 도련님이 각성을 하더니 내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페리가 다른 놈하고 닿는 거 싫어. 페리는 내 집사잖아."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인형 집사의 독특! 살벌! 문제적 육아물을 가
그녀는, 꼭 태풍 같았다. 가만히 숨죽이고 있던 그의 계절을 함부로 뒤흔들어 버린. “나랑 아는 사이 돼서 너한테 좋을 거 없어.” “왜? 네 소문 때문에? 난 별로 신경 안 쓰는데.” 지켜 줄까, 깨트려 버릴까. 모순적인 기분에 휩싸이며, 그는 깨달았다. 자신은 그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것이었다. "윤준영"의 세상 속으로.
"그럼 윤찬 씨. 료칸, 같이 갈래요?" 새로운 인연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설렘을 안고 해외여행을 떠난 윤찬. 그렇게 도착한 온천이 유명한 도시에서 우연히 세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외국어 한마디 못 하는 그녀들을 도와준 윤찬은 보답 아닌 보답으로 함께 료칸에 가자는 제안을 받게 된다. "그럼, 이 셋 중 하나랑 같이 잘 수도 있단 말이야?"
2030년 9월 1일, 가상 현실 게임 가 오픈한 뒤 36일이 지나고 현실과 의 세계가 융합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로 인해, 고렙 유저들이 세계를 거의 정복하게 되고 게임을 하지 않은 자들은 도태되어 혼돈이 찾아오게 된다 유해일은 유일하게 남은 여동생이 고렙 유저들에게 죽임당하게 되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고 자신 또한 그들의 희생자가 된다 하지만, 그가 다시 눈을 떴을 때, 2030년 7월 27일, 런칭날에 깨어나게 되고 미래에 일어날 대격변을 대비
MMORPG의 고인물 「지존쎄솩두팔」, "민서"는 어느날 트롤러들에게 괴롭힘 받던 초보 힐러 「안젤리카01」을 도와주게 된다. 그 이후로 섬세하고 천사같은 이 뉴비와 우정을 쌓게 되고, 이내 그에게 현실에서의 만남을 제안한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 나온것은 예상과는 다른 멀대같이 크고 무서운 인상의 젊은 남자?! 이 남자, 자신을 안젤리카의 동생인 "진" 이라고 하는데... 왜 자꾸만 둘이 겹쳐보이는 거냐고! 민서는 현실과 가상공간을 넘나드는 이 감정을
전쟁 발발 후. 영남의 가족은 남쪽에 있는 숙부의 집으로 피난을 간다. 숙부의 집에는 처음 보는 음산한 분위기의 여자가 자신을 새로운 숙모라고 소개한다. 온몸에 붕대를 감은 채 몸 져 누워있는 숙부도 이상하다. 한밤중 홀로 피의 의식을 치르는 숙모. 정체를 알 수 없는 할머니 귀신. 어디론가 사라진 아버지와 어머니. 혼란과 공포 가운데 놓인 영남과 어린 동생 영순은 이 집을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방금, 뭐라고 하셨죠...?" "결혼하자고요, 우리. 반지가 여전히 빠지지 않으니까." 대체 왜 이래요, 나한테. ** 여느 때처럼 특별할 것 없던 주말, 새봄은 약속 장소에서 자신의 상사 류지헌 전무와 우연히 마주치고, 얼떨결에 그가 건네준 반지를 끼고 "가짜 애인"으로 둔갑해 상견례를 마친다. 집에 온 새봄은 지헌이 막무가내로 끼워준 반지를 빼려 하는데 도무지 뺄 수가 없다. 어쩔 수 없이 반지를 끼고 다니게 되는 새봄. 그 사이
"이르웬, 당신과 결혼한지도 벌써 4년이야. 내가 그 얕은 수작을 모를까봐?" 패국의 공녀, 희대의 악처, 그리고 남편을 살해하려다 처형당하는 악녀 이르웬 릴리아스. 원작이 시작되기 1년 전 시점에 이 악녀의 몸에 빙의했다. 내가 악녀라고? 이럴 수는 없다. 어떻게든 남편에게 모든 패악질을 참회하고, 착해진 나를 어필해 살아남아야겠다. 목표는 이혼! 조용히 이혼하고 멀리 떠나서 평온한 여생을 보내는 거야! 그런데 남편이 조금 이상하다. 설마, 나를 싫어
조선회사에 근무하는 게이 신입사원 강봉수는 잘생기고 일 잘하는 옆 부서의 유지원 대리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다 완벽한 그도 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까지는 좋았지만 아아, 정체가 밝혀진 후의 대리님은 너무나 저돌적이야! 그날부터 이어지는 성희롱적 오피스 모먼트 속에서 순정 봉수는 괴로워하는데!
나를 증오하는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나의 어머니가 그의 가족들을 죽였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결혼 전에 꼭 약속해 주셨으면 하는 게 있어요 반년 후엔, 이혼해 주셨으면 해요.” “……네?” “억지로 하는 결혼이잖아요. 원치 않는 결혼을 굳이 이어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원치 않는, 결혼이요.” 그는 멍하니 나의 말을 반복했다. [회귀/선결혼 후연애/능력녀/존대남/대형견 남주/약간의 착각계/치유계/쌍방구원/정통 로맨스 지향]
콜센터 상담원 N년 차. 고객들의 거친 덕담을 자장가로 삼아 졸다 깼는데... 전날 읽은 피폐물 로판 속 폭군 남주의 ‘간신’에 빙의했다?! …다들 주인공으로 잘만 회빙환하던데 왜 나만 이런 처형 하이패스 캐릭터야! 내 콜센터 짬밥이 얼만데 원작처럼 어설픈 간신배 노릇하다 죽을까 보냐!
“그럼 나랑 같이 배우로 일 해볼래?” 새롭게 ‘파인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된 우현의 말에 별은 눈을 크게 뜬다. 별이 소속된 ‘라라걸즈’는 전혀 뜨지 못하고 해체될 위기에 놓인 아이돌 그룹이 었다. 그런 자신에게 가수도 아닌 배우라니, 별은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진짜로 저 배우하면 잘 될 수 있어요?” 별은 아직 모르는 것 같지만 우현에게는 그녀가 가진 ‘톱스타의 재능’이 보였다. 우현은 자신 있게 웃으며 말한다. “걱정 마, 내가 띄워 줄게!
회사에서 개발한 역하렘 공략 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개막장 가문의 딸이자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죽음을 맞이하는 악역 조연 벨리타로! 심지어 네 명의 공략 캐릭터들에게 번갈아 가며 죽게 생겼다. 같은 핏줄이면서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1 제국을 어지럽힌다며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2 성가신다며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3 정의를 위해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4 큰일났다. 확실한 건, 어느 쪽에 걸려도 죽는다는 거다. 살길은 하나, 여주인공의 조력자가 되
"회장님을 위한 일입니다. 문제가 됩니까?" 이 말이 비수가 되어 돌아왔다. 그리고 그날, 난 죽었다. 그리고 난 다시 살아났다.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투자 회사의 이사였던 윤석에서. 은둔형 외톨이이자 돼지인 김동규로. 좌절도 잠시, 복수를 발판 삼아 다시 일어났다. 기다려. 나를 죽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해줄 테니까. 오늘도 난 윤석으로서 계획하고, 김동규로서 실행에 옮긴다. 복수를 위해서.
타고난 무재(武才) 이군악과 성장하는 천재(天才) 이군영의 통쾌한 복수극! 군림회와의 패권 경쟁에서 패배해 멸문당한 창천이가. 살아남은 동생 이군영은 폐관수련 중이던 형 이군악을 찾아가고, 형제는 군림회에 복수하기 위해 무림맹의 실세가 되기로 다짐한다. 무림맹 특무대(特務隊)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형제는 군림회 뒤 무림을 뒤흔드는 거대한 음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천하제일을 위한 무공 태화진신기(太和眞神氣). 무림의 운명을 뒤바꿀
“괜찮아. 괜찮을 거야.” 11월 8일, 삶의 끝을 위태롭게 붙잡고 있던 신우는 한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구원받는다. 그날 이후, 한은 적극적으로 신우에게 관심을 표현하고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그러나… “오래 갖고 논 장난감은 원래 질리는 거잖아.” 알 수 없는 이유로 둘은 멀어지고, 그렇게 13년이 흐른다. 두 사람은 사회인이 되어 우연히 재회하게 되지만, 어째서인지 한은 신우를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데… “걔가 누군데?” 한은 서서히 신우와 있었
불우한 환경 속에서 훌륭한 자본주의의 개로 성장한 박건은 내기당구에서 뒷공작을 하던 중 의문의 남자에게 망신을 당한다 쓰린 상처를 뒤로 하고 주 수입원인 암살의뢰를 수행하고자 카지노에 잠입한 박건은 의뢰가 끝나 피가 가득한 곳에서 재회하게 된다 자신에게 망신을 주었던 의문의 남자와 하지만 당구대가 아닌 총을 들고 있었기에 박건은 쉽사리 제압되고 악착같이 살아남기 위해 제안을 하나 하게 되는데…
언제나 친절하고 성실한 생활로 과내 여신으로 유명한 윤오, 하지만 실제 성격은 정반대다. 그렇게 성격을 숨기고 살던 중 우연히 술집에서 마주친 같은과 동기 의진에게 추한 모습을 들키게 되고, 과내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활동적인 의진이 소문이라도 낼까 봐 조마조마하다. 그런데 의진은 어제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아니, 못 하는 척인가...?
중고거래로 핸드폰을 구입한 현우 서비스로 정품 박스까지 받아 기분 좋게 열어 봤지만 "이 여우 같은 계집애가 !! " 벽돌만 들어있는 텅 빈 박스를 보며 분노한 현우 한참을 투덜거리며 분을 삭이지 못한 채 커피 배달을 가는데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법이지 나에게 사기 쳤던 그 여자와 마주치게 된다 !
아버지의 무리한 사업 투자와 도박으로 인해 평생 어머니와 함께 빚을 갚아온 우원 그런 어머니마저 몸이 나빠져 시골로 내려가며 홀로 고군분투한다 하늘이 무심하게도 시급 좋던 알바처에서 잘리게 되고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친구의 소개를 받게 된다 부촌 일대에 자리 잡은 피자가게 배달부 맛은 물론, 직원들이 잘생기고 예쁘기로 유명했다 훤칠한 외모의 우원은 당장 면접을 가게 되고 바로 합격한다 하나의 오점도 용납할 수 없는 아버지의 욕심에 휘둘리며 평생을
게이인 걸 숨긴 약혼자는 사촌 오빠와 바람이 났다. 그녀는 단지 명목상의 약혼녀, 쓰고 버릴 도구일 뿐이었음을 죽기 전에야 알았다. 기적처럼 과거로 돌아온 이보나는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았다. 확인할 수 없는 감정보다 명확한 계약 관계를 원했다. “공작님께서 제 청혼을 받아주신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될 거예요. 전 일방적인 관계는 싫거든요.” 그래서 모두가 빈 껍데기와 다름없다 말하는 아젠타인 공작부인이 되기로 했지만……. “……이
검술 명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그 누구보다 빠르게 강해졌다. 그러나. 대륙에 나타난 거대한 재앙, 용인족을 막아설 수는 없었다. 최후의 순간 눈을 감았고,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다. 분명 그랬는데…… 문득 눈을 떠 보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그것도 원래 알던 세상과는 뭔가 많이 다른 과거로. “뭐야? 이거 내 몸 맞아? 마나가 왜 하나도 없어?” “원래 있던 성은 어디 가고, 웬 통나무 집만 남아 있는 거야?” “……뭐? 용인족과 인간이 불가침 조
뭐 하나 잘 풀리는게 없는 무명 배우 임소희는 우연히 영화 관계자들이 모인 파티에 초대되었다. 특히 현재 가장 잘나가는 배우 오정우가 참석하는 자리라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술이 웬수지, 그녀는 전혀 모르는 남자 오정택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한편, 여성 공포증으로 여자를 만질 수 없었던 오정택은 어젯밤 상황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그의 가족들은 임소희가 운명적인 여자라고 생각하며 그녀와의 결
"선택해야 해. 이 남자의 아이를 낳거나, 도망치거나…." 다산으로 유명한 가문의 여식으로 태어난 셀레네. 유복했던 시간은 꿈처럼 사라지고, 부모님의 죽음으로 몰락 귀족이 되어버린다. 순식간에 빚더미에 올라 앉은 셀레네는 집안의 빚을 모두 갚아준다는 조건으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병약한 공작 아뮈드의 후계를 낳으러 계약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는데 사실 아뮈드는 셀레네와 닿는 것 조차 싫어하고 합방은 커녕 사소한
"더는 지옥에서 살고 싶지 않아.” 바꿀 거야 내 인생을, 내가 있어야 할 자리를! 후원자 ‘유리’에게 자신의 특별한 능력 ‘언령술’을 착취당하고 이용만 당하다 죽은 ‘라피아". 고통스러운 삶에서 해방되어 그토록 원하던 안식을 얻었다고 생각 한 순간, 눈을 떠보니 유리를 처음 만난 9년 전으로 돌아왔다. 지옥 같은 삶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은 라피아는 전생에서 유리와 대적하던 ‘카세인’의 가문 솔레이아 공작가로 도망쳐 새로운 후원 계약을 한다. 그
서툴러서 더욱 사랑스러운 캠퍼스 러브 스토리! 대학 축구부 소속인 강현호는 교양 수업에 들어갔다 중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인 한결과 재회한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던 강현호는 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한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친척집에 맡겨진 동생과 함께 살기 위해 알바에 매진하고 있는 한결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다 그러나 끈질긴 현호의 대시에 한결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여는데…
임진왜란을 피해 외딴섬에서 살던 홍두께. 아버지의 기일 날 말미잘을 찾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 이세계 조선으로 전생되는데...! 그러나 이세계 조선에는 남자의 씨가 마르는 저주에 걸려 있었고 전생된 홍두께는 소명 공주를 따라 이 난관을 이겨낼 시험을 받게 된다. 과연 홍두께는 이 세계 조선의 저주를 풀고 왕이 될 수 있을 것인가?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 기억을 잃기 전, 자신이 무려 5명의 남자와 동시에 사귀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기억을 다시 되찾기 위해 남자들과 한명씩 접촉하며 자신이 어떤 연애를 했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아간다 내가 정말로 좋아했던 사람은 누구? 그리고 우리들의 연애는 어떻게 되는 걸까?
미국 유학 시절, 짝사랑 상대이자 섹스 파트너였던 도윤과의 관계로 갑자기 아이가 생겨버린 예준 도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한국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던 중, 일터에서 우연히 그와 마주치게 된다 도윤은 후계자 문제로 인해 과거 러트 상태일 때 짝을 맺은 상대와 아이를 찾아 이용하려 하고, 예준은 아이의 존재를 숨기기로 결심하는데 "그거 알아? 각인된 오메가는 오직 짝의 페로몬에만 발정한다는 거 어때? 예준아 발정하는 기분은? "
춘계 사내 연애 적발 시 죽음으로 갚는다 길동파에 전설로 내려오는 사내 연애 금지 조항 때문에 표면적 라이벌 왼팔 황용호와 오른팔 구자연의 낮은 살벌하고 밤은 뜨겁다 그렇게 극비 사내 연애 4년 차인 어느 날, 둘에게 온 정체 모를 쪽지?! "사귀시는 거 다 알고 있어요 조직 둘만 쓰는 거 아니잖아요!! "
겜폐인 힐러 외길 인생 n0년. 어쩌다 보니 세상이 바뀌고 세계 유일의 힐러가 되었다. [유일무이한 힐러인 당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습니다.] [소환에 응하시겠습니까?] ‘뭐? 탱딜은 있는데 힐러가 없다고?’ 아니, 무슨. 탱딜이 있는데 힐러가 없는 X망 밸런스가 다 있어? [이건 게임이 아니라 현실이라며 당신을 지켜보는 성좌들이 억울함을 토로합니다!] *** 게이트가 등장한지 벌써 몇십 년째. 그동안 공략법이며 데이터며 많이 쌓였다고 들었건
어느 날 이름 모를 작품에 빙의되었다! 이곳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새로이 공작가에 입양되고 나서야 내가 빙의한 작품이 뭔지 알아버렸는데… 등장인물이 전부 사망하는 새드엔딩 결말의 BL 웹툰, 나는 그 중심에서 제일 먼저 죽는 조연! 게다가 내 최애 루시안에게 죽임당할 운명이라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참극이 일어나기 한참 전의 시간대. 최애가 있는 공작가에 입양되었으니 엔딩을 바꿀 시간은 충분하다! 그런데... 나는 루시안을 다정남으로, 결말을 해피엔딩
산속에서 평화롭게 살던 도깨비 이매는두 여인에 의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다 지금까지 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했던 적도이토록 미워했던 적도 없다!씩씩한 소녀와 말썽꾸러기 여우,그리고 잔혹하지만 순정을 간직한 도깨비 셋의 인연이 선연이든 악연이든 한 가지는 확실하다 누구 하나가 죽어야만 끝나겠구나!유쾌와 애달픔을 오가는 서정적인 로맨스 드라마
억울하게 마약 스캔들에 휘말린 아이돌 서여호 살려달라고 빌기 위해 찾아간 건 바로 우형주 대표-입만으로도 사람을 죽이고 살릴 수 있다는 남자였다 간청도 애원도 듣지 않는다 그가 요구한 것은 여호의 몸 "원하시는 게 그거라면 팔게요 대신, 다 하게 해주세요 저 하고 싶은 게 많거든요 "
"유한"이라는 본명과 "열성 오메가" 형질이었던 과거를 숨기고 "베타"로 살아가는 이하진. 가족 없이 홀로 빚덩이를 안은 채 J테크 대표의 아들인 진승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 그의 일상이 되었다. 어느 날, 거래처와의 미팅 장소에서 고교 시절 첫사랑 "성협"과 재회한 하진. 과거 하진의 집에서 숙식하던 운전기사의 아들이자, 친구였던 성협은 대기업의 대표님이 되어 있었다.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서로의 페로몬이 또렷하게 각인된 두 사람. 역전된 두 사람의
서울 변두리에 자리한 볕이 들지 않는 낡은 맨션. 어떠한 법의 보호도 받지 못하며 가난과 고통만이 맴도는 "레드 맨션". 그곳의 제일 구석진 모퉁이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성경"은 현재 레드 맨션 관리자 "권청림"을 스토킹 중이다. "왜 온 걸까? 마지막엔 왜 나를 보고 웃었지?" 음침한 시선으로 청림을 관찰하고 빠짐없이 노트에 적어 내리던 어느 날. 성경은 그를 떠올리며 발정하는 꼴을 들키고 만다. "너, 그럼 나랑 씹질도 하고 싶겠네." 처음엔 가벼운
내새끼들 콘서트장에서 나온 내게 이세계 트럭이 들이닥쳤다. ‘아… 이렇게 죽는 건가.’ 죽기 전에 레전드 무대를 봤으니 여한은 없어. 좋은 삶이었다. 이번 컨셉 진짜 개멋있었는데. 진짜 죽게 될 줄이야……. ‘안 돼! 내 한정판 굿즈!’ 눈이 부신 트럭의 라이트가 코앞에 들이닥쳤을 때, 특별 한정판 굿즈가 내일 배송된다는 것을 떠올렸다. ‘그 굿즈를 보기 전에는 절대 죽을 수 없어!’ 트럭을 피해 몸을 굴러 착지했더니 자전거에 치여 사고가
대마법사의 수제자이지만 심각한 대인기피증을 가진 이리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승인 일레인의 명에 따라 홀로 공방을 운영하던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의문의 여인에게 목숨을 위협받는다. 하지만 죽임을 당하려는 찰나, 이리스는 그 여인의 몸에 빙의하게 된다. 그런데… 빙의된 몸의 주인이 제국의 왕비라고? 무려 소드마스터 국왕을 남편으로 둔!?
공포게임의 여주인공, 셀린느에 빙의했다. 매일 다양한 방법으로 죽어가던 내 앞에 악역 레온하르트가 나타난다. 그런데 이 레온하르트 게임에서 보던 것과 달리 상태가 정상이다? 더 이상 죽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셀린느와 악몽에서 벗어나고 싶은 레온하르트의 달콤살벌 모험 로맨스.
12살 생일 모든 것을 잃은 소녀 이스닐다 부모님의 죽음과 잃어버린 재산 하나뿐인 친척들은 양육비만을 목적으로 이스닐다를 구속하고 괴롭힌다 지옥 같은 이 집에서 나가는 날만 기다리던 그녀에게 기적적으로 나타난 구원자 그런데 그 구원자가 알고 보니 그녀를 나락으로 빠트린 주인공? 천덕꾸러기 고아 소녀에서 하루아침에 거액의 상속녀가 되고, 마법사의 능력까지 각성한 이스닐다 앞으로는 꽃길만 펼쳐지게 될 줄 알았는데- 부모님의 죽음, 마법 세계의 어두운 비밀들
부모를 잃은 뒤로 복수심만이 가득한 삶을 살아온 장솔비 오랜 기다림 끝에 원수를 죽일 기회가 찾아오지만, 그의 아들인 최리환에게 발각되고 만다 "앞으로, 제가 시키는 대로 하세요 뭐든지 " 그가 범행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건넨 제안은 역겨웠지만, 솔비는 자신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라고 여기기로 한다 하지만 점차 최리환에게 끌리는 자신이 혼란스럽기만 한데 "그 리환이 랑, 이런 짓을 하게 될 줄은 "
착한 척, 연약한 척, 불쌍한 척. 독자에게 빡침 3종 콤보를 달성하는 빙썅 악녀 가브리엘라 나시렛에 빙의했다. 예정된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원작과 관련 없는 남자, 북부 대공 에른스트 에퀘스에게 계약 결혼을 청했다. 그렇게 원작의 사건이 일어나는 곳에서 벗어난 채 남편과 보낸 3년은 제법 달콤했다. 비록 내 죽음으로 끝나 버렸지만. "당신과 내게 다음 생이라는 것이 주어진다면 부디 다시 맺어지기를." 한데, 다시 깨어나 보니 나를 죽인 적대
태어나자마자 능력을 발현하지 못해 버림받는 악당의 외동딸이 되어버렸다. 설원에 버려진 나를 남주의 아빠가 구해줬다. 악당의 딸이란 걸 들키면 죽임당할 게 뻔했지만 나는 아직 갓난아기, 돌봐줄 사람이 필요했다. 그렇다면야 남주의 아빠라도 꼬시는 수밖에. “빠빠!” 자! 어서 날 데려다 키워. 귀엽지?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지? 손가락을 꼬물거렸다. 그의 시선도 손가락을 따라 움직였다. 곧 그의 입에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 “귀, 귀여워……!
늦은 취업으로 어렵게 회사에 입사한 김가영 회사 내 왕따를 당하던 강마리아를 도와주다 오히려 사내 왕따가 되며 팀 내에서 철저하게 고립이 된다 불합리한 업무적 대립과 심리적 압박감을 이기지 못한 가영의 자아는 바닥까지 추락하고, 결국 사내 왕따 주동자인 채나연에게 살인충동을 느끼게 되며 채나연의 집을 찾아가게 되지만 채나연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기억을 잃게 되는데… 다음날 채나연은 살해된 채 발견된다 가영은 본능적으로 채나연을 죽인 사람이 우리
임한새는 지온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학생 때부터 그랬다. 언제나 자기보다 앞서나가는 지온영이 정말 싫었다. 더운 여름, 오지 않는 친구를 기다리다 임한새는 지온영과 방탈출 카페로 향했다. 방탈출을 해본 적 없다는 지온영. 임한새는 자신의 뛰어남을 지온영에게 선보일 생각이었다. [탈출하는 방법은 __ 뿐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걸 선보일 생각은 아니었다고!
잦은 부상과 부실한 체격,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겹치며 야구선수의 길을 포기하고 공장 직원으로 살아가던 주인공 이진용. 어느 날, 10년 전에 세상을 떠난 한국의 전설적인 야구 영웅이자 이진용의 우상, 김진호 선수의 유령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와 동시에 ‘베이스볼 매니저’가 시작된다는 알 수 없는 알림창이 뜨고, 마치 게임 캐릭터처럼 투수로서의 자질을 갖춰갈 수 있는 능력을 얻은 이진용. 가 되기 위해, 그가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되돌려 놓고 싶어… 원래의 우리 모습, 원래의 미카엘로… ” 어린 시절부터 섬에서 함께 자란 에반젤린과 미카엘 그러나 친구였던 미카엘은 기사가 되겠다고 섬을 떠난 후 연락이 끊겼다 언제부터 잘못 된 것이었을까? 오 년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만난 미카엘은 대륙을 불태우고 다니는 저주받은 마술사가 되어 있었다 “나…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 이브 ” “그게 무슨 말이야?” “난… 마룡의 저주에 걸렸어 ” 사악한 용의 저주는 천사의 이름을 가진 소년을
이주혁. 언더커버 형사로, 기업형 조폭 DG그룹에 잠입한 지, 15년. 높은 곳으로 올라가, DG그룹의 악행을 만천하에 알리고 무너트리려 했는데…. “잘 가게.” 자신의 신분을 들키며, 조직에 의해 처리되고 만다. 죽음이 드리워진 그 순간, 영웅이었던 아버지의 환영이 나타나며 새로운 인생을 선물해준다. “아들아. 못다 이룬 꿈을 이루고 오너라.” 2005년, 그때로 돌아간다. “이번엔! 반드시, 내 손으로 잡아넣는다!” 악당이 난무하는 시대
어느 폭포에서 명탐정과 대결 끝에 최후를 맞이한 희대의 범죄자 "제임스 모리아티" 눈을 떠보니 이세계 미소녀 영애에게 빙의했다. 거기서 그가 본건 다른 귀족 영애들의 비열한 괴롭힘 기억은 잃어버렸지만, 두뇌는 여전하다. 명석한 두뇌가 만들어내는 완전범죄 방정식의 힘을, 명탐정이 없는 세계에서 단 한명의 여인을 위해 마음껏 사용해주지. 괴롭히던 영애들에게 죽음을,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영애 모리아티로 새롭게 태어나주지. 일본 소설 투고 사이트 「에브리스타
나영이 어릴 적에 몇 번이고 읽은 동화 「저주받은 늑대와 빛의 왕자」는 인간과 수인이 존재하는 이세계의 이야기. 인간과 수인 사이에서 몇백 년간 이어진 전쟁은 『은발(짐승과 같은 색)의 인간이 태어나면 수인 나라에 제물로 바친다』라는 약속을 하여 끝을 맞는다. 그 후, 은발의 인간이 태어날 때마다 18살 생일이 되면 수인의 성에 제물로 바치며 평화를 지켜 왔다. 그러던 중 전설 속 아이로서 (인간의) 성에 태어난 왕자가 일어선다. 왕자는 짐승의 왕을 쓰
짝사랑만 8년째, 아니 9년이던가? 견우는 이 지긋지긋한 관계에 마침표를 찍고자 초강수를 던진다. "서이도 너 바람피우지!" 양다리 걸치는 사진을 도촬해 이도를 협박하고 이걸 기회 삼아 딱 한 번뿐이어도 좋으니까.. 이도를 안고 싶었을 뿐이다. 섹스한 것 까진 좋았는데, 뒤돌아 누우니 새 남자. 뭐? 이도, 너랑 사귀려면.. 얘랑도 사귀어야 한다고? 다자연애, 가장 완벽한 도형의 시작!
시골에서 할머니와 함께 자라며 환술을 터득한 리오. 민석은 리오의 능력에 흑심을 품으며 할머니에게 말했다. “리오 참 예쁘네요. 리오가 그 그릇인 거 아시죠? 교단에서 알면…” 하지만 할머니는 완강했다. “리오한테 손대면 내 손에 죽는다. 리오의 미래는 백지로 둘 거야.” 그러던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할머니가 사라진다. 리오의 집도 불타고 리오를 돌봐주던 이웃도 죽었다. 누군가 의도한 것은 아닐까? 그리고 다시 리오를 찾아온 민석. “그
미남 천재 화가라고 불리는 유화과 3학년 카시무라 소이치로는 모델을 헌팅해서 그림이 완성되면 매몰차게 차는 최악의 남자. 그래도 작품에 대한 열정과 재능의 소유자인 그를 조각과 4학년 세다 유즈키는 몰래 사모한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여자를 헌팅하던 카시무라를 세다가 꾸짖자 카시무라는 그 대신 선배가 모델이 되어 달라고 조른다. 좋아하는 사람이 진지한 눈빛으로 몸을 바라보며 「예쁘네요」라고 말하자 착각할 만큼 기뻐진 세다. 게다가 몸까지 만지게
불의의 사고로 휠체어 신세를 져야 했던 조민혁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세계로 순간 이동하게 되고, 이곳에 있는 남자 주인공만 공략하면 현생에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도 사지 멀쩡하고 부귀영화까지 누리면서?! 안정적으로 남주를 공략하기 위해 진현의 "스킬"에 따라 혼신의 힘을 다해 남주의 호감도를 쌓아간다. 이 과정에서 온갖 웃지 못할 상황을 초래하고, 본의 아니게 "원래 조민혁"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나는 누구지?" 이 세상은 내가 쓴 소설. 그러나 나는 단 한 번도 쓴 적 없는 인물이 되었다. 얼굴은 물음표에다, 소설 속 그 누구와도 접점이 없는, 아무도 기억 못할 그런 인물. 영웅 아카데미에 입학한 엑스트라, 아니 소설 속 먼지가 살아남는 법. 남은 소설 분량까지 버텨야 한다!
책을 읽었다 보통 주인공에 감정이 이입되는데 이상하게도 자꾸 남주를 걷어차 불행해진 여조가 신경이 쓰였다 “저기…… ” “네, 아가씨 ” “내가 이안 호리슨 후작의 외동딸, 맞지?” 이렇게 되려고 신경이 쓰였나! 어느새 그녀는 책 속의 여조, 아리스 호리슨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결심한다 줄거리대로 살 순 없지 돈 많고 다정한 남주, 맘에 들었어! 좋아, 남주는 내가 차지한다!
육아물 소설에 환생했는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는 남주를 만났다. 가만히 둬도 알아서 꽃길을 걷겠지만, 어린애가 안쓰러워 그 애를 구해왔다. 본래라면 단명할 공작 부부도 살려서 남주에게 돌려주었다. "르웬. 정말 좋아해." "그래, 나도." "응!" 그렇게 했더니, 애가 날 너무 좋아한다. 아무리 지금 나 좋다고 따라다녀 봤자 나중에 크면 아는 척도 안 하겠지. …그렇게 5년, "오늘 너무 예뻐, 르웬. 너무 좋아. 진짜 좋아해."
성기가 너무 커서 고민인 남자 류연준과 덩치가 너무 커서 고민인 남자 남정온 류연준과 남정온은 자신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신체 사이즈 때문에 연애에 어려움을 많이 겪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렵다 연애의 상처를 극복하고자 우연히 설치하게 된 데이팅 어플에서 서로의 아픔을 듣게 되고, 자신과 같은 상처가 있다는 것으로 오해한 둘은 마침내 첫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기업 H그룹. 태영은 그룹의 후원을 받고, 그들의 수행비서에게 입양된다. 그는 우연히 은혜를 입었을 뿐이라 여기며 조용히 살아가지만, 그런 그에게도 단 한 가지 소박한 소망이 있었다. 바로 어린 시절, 자선 파티에서 만난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태영은 마음속에 품어왔던 첫사랑이 H그룹의 개망나니 입양아 허민재 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환상과는 몹시 다른 민재의 모습에 실망하고 마는데... “남색에 미친 망나니가
눈을 떠보니 여긴 어디?! 본능적으로 자신의 꿈이 미소년(녀) 연애 시뮬레이션임을 알아챈 다은(디아나). 주변을 둘러보니 사람들 머리 위에 하트가 둥둥 떠다닌다! 남자도, 여자도 심지어 지나가던 고양이까지 전부 다 공략캐?! 디아나는 꿈인 김에 역하렘이라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저런 퀘스트를 하는 건 착해서가 아니라 그냥 호구인 거야, 호구 " 등 뒤에서 멀어지는 소리에 카이가 슬쩍 그들을 돌아봤다 내가 호구라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게 잘 못된 거야? [곤경에 처해있는 NPC에게 선행을 베푸셨습니다 ] [선행 스탯이 1 상승합니다 ] 착한 일을 하면 보상이 따라온다고?! 지금껏 보지 못한 급이 다른 사제가 나타났다!! ⓒ방승호(STUDIO GRIFFIN),레드고,제리엠 학산문화사
※ 본 작품에는 삽입(수지, 기구)에 의한 메인공의 전립선 개발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최근 시원은 물리치료를 받다 만난 치료사 소영에게 첫눈에 반해 열을 올리는데 한창이다 하지만 쉽게 자리를 주지 않는 소영에 시원의 까임횟수는 쌓여만 간다 계속되는 거절에도 마주한 소영이 마냥 좋은 시원, 그리고 그런 시원을 소영은 속을 알 수 없는 미소로 바라보는데
오늘로써 145일째, 그녀의 앳된 가슴에 불을 지른 남자가 있다. 존재만으로도 숨이 멎게 만드는 그이는 다름 아닌, 정부 산하 비밀수사기관 NSO의 특급 에이스 ‘기주원’. 동기들 사이에선 성격파탄자 취급받는 남자지만, 햇병아리 신입인 그녀 눈에는 화내는 얼굴조차 사랑스럽기만 하다. 그런 그녀에게 황금 같은 기회가 떨어졌다. 그이와 위장 부부가 되는 것도 모자라 동거까지 하게 되다니! 목표는 뒷전, 사심만 가득한 이 비밀수사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피곤하겠지만, 혼인신고부터 합시다." 다짜고짜 찾아와 결혼을 하자는 뱀파이어! 이게 바로, 아빠의 숨겨진 계획!? 갑작스럽게 남편이 생긴 것도 모자라, 어마어마한 유산의 주인공이 된 시골 소녀, 소렐. 얼떨결에 대학 생활과 신혼을 함께 보내게 생겼다. 숨겨진 대마법사의 딸과 젠틀 뱀파이어의 붉은빛 신혼 일기!
게임으로 밤새는 게 일상인 주인공 도정미. 고2 밸런타인데이, 정미의 베프 채희가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선배에게 고백하고 거절당하는데 알고 보니 그 선배는 정미의 게임 속 온라인 친구였다! 친구 채희의 짝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겜순이 정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비밀 큐피드 작전을 실행하는데...
지옥문이 열린지 25년, 인류는 멸망했다. 단 한 사람을 제외하고.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지옥문이 열리기 3일 전으로 회귀한 남궁은 다시 만난 딸을 지킬 것을 다짐한다. 신과 같은 존재인 8위상들의 선택을 받은 8무성의 특전을 독식하기 시작한다. 8무성 중 한 자리를 뺏은 남궁은 앞으로 열릴 축제(카니발)들을 회귀 전의 기억들로 하나하나 클리어한다. 그리고 앞으로 닥칠 일들을 대비해 동료를 모으고 강해지지만, 점점 자신조차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벌어
8년 전.. 정체불명의 생물체에게 딸과 아내를 잃은 노형사 천도철. 실낱같은 희망의 끈이라도 잡기 위해 그는 계속해서 강력 범죄자들을 조사해 나아갔다. 그렇게 야속한 8년의 시간이 지나는 듯했다. 허나, 그렇게 멈춰 있던 그의 시계는 정체불명의 여 형사 "지수원"이 천도철 혼자만의 부서인 "특별 민정안정계"로 들어오며 다시 움직이게 되는데.. 그리고 같은 시간, 꿈도 희망도 다 잃고 하수도로 향한 청년 안하리가 지하에서 목격한 거대한 괴생명체는 작업
말더듬이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은 아버지의 강요로 비천한 출생의 기사와 결혼하게 된다. 첫날밤을 치르고 원정을 떠나간 남편은 3년 후, 전 대륙에 명성을 떨치는 기사가 되어 돌아오는데…. "너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나는 고독하고 외로워져 이렇게나 괴로운데도 그만 둘 수 없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어."
매번 100일마다 애인의 작은 그곳에 실망하여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건준. 그럼에도 그가 꼭 지키고 싶은 신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모든 연애엔 단계가 있다는 것! "자고로 연애란 1부터 10까지 차근차근 진도를 밟아나가 100일이 되면 그때 관계를 가지는 거야!" 이러한 건준과는 반대로 엄청 가벼워 보이지만 사람들이 잘 따르는 긴 머리 선배, 정석. 그를 알게 된 건준은 그저 "재수 없는 선배" 정도로 정의해버린다. 한편, 애인과 100일이 된 건준은
국딸… 못 참겠어요!!! 쌉니다아아!!! 대출금을 갚기 위해 "베리팬스"에 자위 영상을 업로드 하는 국딸의 일상. 그런 국딸에게 초대남 역할을 제안하는 로즈커플의 홍민희. 그런데 베리팬스 촬영 이후 홍민희가 이상하다? 다음에는 남.친.몰.래. 단 둘이 만나는 걸로 하죠.
불행한 결혼생활 끝에 이혼을 한 태화는, 자신을 찾아온 시동생 이신의 갑작스러운 러트로 인해 그와 하룻밤을 보낸다. 이신의 아이를 가지게 된 태화는 4년 간 숨어지내왔지만, 우연한 계기로 이신과 재회를 하게 되는데... "사과하고 싶었어요. 4년 전 일 모두..." "4년 전 무슨 일? 러트인 척 날 속이고 잤던 날?" #오메가버스 #현대물 #재회물 #육아물 #상처수 #다정수 #오메가수 #알파공 #후회공
전 남자친구의 협박으로 돈이 필요했던 단호는 무심코 그가 알려준 코스프레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대회 주최자인 방송 스트리머 마기꾼은 단호를 처음 보자마자 방송에 재능이 있음을 느끼고 본인 채널의 게스트 제안한다. 한 회 출연 당 500만 원의 출연료에 혹한 단호,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하지만...? 리허설 차 방문한 마기꾼의 집에서 나오는 건 온갖 성인 용품과 구속구, 코스프레 의상! "여기 혹시 성인 방송이었던 거야?!"
오늘도 무너져가는 자기 몸을 유지해줄 마력꽃을 찾아 산속을 헤매는 레이. 한참을 헤맨 끝에 꽃을 손에 넣은 순간, 어디선가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신음소리를 따라간 곳에는 잘생긴 금발청년이 고통으로 몸부림치고 있었는데…! 자신의 비밀을 숨겨야 하는 카일렌과 그 비밀을 알아버리고 만 레이. 그들의 시작부터 꼬여버린 엉망진창 로맨스.
안젤라는 나의 친구였다. 가족보다 소중하게 생각했던 그녀에게 무엇이든 해 주고 싶었고, 시골 출신의 하급 귀족이던 안젤라를 결국에는 수도 사교계의 꽃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이었다. 그녀는 황태자비가 되기 위해 나와 나의 가문을 팔아넘겼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 했어?” “나는 네가 불행하길 원했으니까. 네 인생을 전부 뺏고 싶었어.” 하지만 단두대 아래서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나는 놀랍게도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 . “아, 안녕하
"19번째 엔딩을 수집합니다." 외딴 산속의 낡은 저택과 여섯 명의 친구들 그리고 연쇄살인마. 그야말로 클리셰 범벅인 공포 게임 속에 빙의된 피바다는 수십 번을 죽어가며 탈출을 꿈꾼다. 호러물에 대한 지식으로 진엔딩에 가까워질 무렵, 친절한 NPC라고만 여겼던 남도하의 다른 면모를 발견하게 되는데...
예로부터 재욕(財欲), 성욕(性欲), 식욕(食欲), 수면욕(睡眠欲), 명예욕(名譽欲)의 힘을 가진 요정들은 세상의 균형을 위해 존재하였다. 그 중 재욕(財欲)의 힘을 갖고 요정계의 차기 수장으로써 권력을 누리던 돈복요정 백훤. 그는 능력을 악용하여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는 죄로 인간계로 쫓겨나 좌천을 당하게 되고, 그곳에서 밤낮없이 일하며 필사적으로 돈을 버는 유진을 만나게 된다. 백훤은 인간들에게 가볍게 접근하던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유진에게 다
S대 병원 소아 응급실을 지배하는 폭군, 차수혁. 환자를 제외한 모든 것들에 까칠하기만 한 그에게 고민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어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는 것. 그러던 어느 퇴근길,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간 곳에서 어쩐지 따뜻해 보이는 도시락집을 발견한다. “먹고 맛없거나 식중독에 걸리면 항의하세요. 가게가 어딘 줄은 아시죠? 저는 의 대표, 이윤아입니다.” 남은 도시락이 없다며 제가 먹을 돈가스 샌드위
"결혼 좀 해야겠다 " 영물 중에서도 가장 신비로운 존재를 모시고 있는 유신그룹에서 삼백 년 가까이 잠들어 있던 용, 효운이 반려를 찾기 위해 긴 잠에서 깨어났고 반려로 예상되는 어린 동생을 대신해 그룹 차남인 유태혁이 효운을 찾아가기로 한다 "뭐, 영업이라 생각하고 한번 해볼게요, 제가 "
어릴 적에 만난 한 할아버지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아이들의 성장 드라마. 예지몽을 믿는 한소희 앞에 드디어 나타난 꿈속 주인공. 하지만 그 남자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따돌림에 시달려 친구들과 관계를 맺기 힘든 한소희는 자신의 꿈과 너무나도 다른 진실들을 파헤치기 위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데….
레스토랑의 조리 파트로 근무 중인 태하는 양아치 같은 인상 탓에 다가오는 사람 없이 늘 홀로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커피 심부름으로 간 카페에서 알바생인 주원을 만나게 되고, 자신과 달리 주변에 사람이 많은 데다 친절한 그에게 동경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급기야 몰래 사진 찍거나 SNS를 염탐 하는 등, 점점 스토킹에 가까운 덕질을 하게 되고 얼마가지 않아 주원에게 들키고 마는데... "평소에 내 사진 보면서 무슨 생각해요? …혹시 이상한 짓 하는
평범한 회사원인 "한다연". 회사의 사활이 걸린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벤처 기업의 대표이자 동창 "이지안"의 요구대로 그의 비서가 된다. 고등학교 시절 첫 키스를 망친 그 녀석과 재택 근무라니! 하지만 다연은 자신이 지안의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지안이 마음을 숨기지 않으면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천한 농노 신분의 세리아. 그녀는 금발과 청안의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 일찍이 영주의 첩이 될 운명에 처한다. "끼이-" 어느 날 세리아는 숲에서 그녀와 똑같은 푸른색의 눈을 가진 새끼 용과 만나게 된다. "네 이름은 시즈렐리아야." 평생에 한 번 있을까 싶은 운명같은 짧은 만남과 예정된 이별…. 이후 그녀는 거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목숨을 잃을 뻔한다. 죽음을 각오한 세리아의 시야에 어딘지 익숙한 푸른 눈이 가득 찬다. -세리아. "
기사에 대한 동경을 품고 소년으로 자란 이름 없는 소녀 그녀는 사실, 자신이 하인살이를 하고 있는 로마그놀로 가문 백작의 사생아였다 결국엔 자신의 존재를 백작에게 들키고, 백작은 자신의 천금 같은 딸 메이린의 혼사 대역으로 소녀를 쓰려하는데 눌리타스 라는 이름을 부여 받은 이 소녀의 삶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왜 거울에 내 얼굴이 아니라, 내 최애 남우수 얼굴이 있지?!" 내 이름은 최도리. 빠순이다. 데뷔 초부터 6년을 내 아이돌, 남우수만 좋아했지만 돌아오는 건 철저한 무시뿐이었다. 하지만 그런 내 눈앞에 나타난... 망할 케이팝의 Fairy 진짜 내 몸에 우수를 넣은 거야? "난 케이팝의 Fairy★ 당신의 빠순이 포인트를 몸 체인지 권으로 교환해 드릴게요." 지능 되찾고 탈덕하려고 했는데 누구도 원치 않은 이 상황 뭐냐고! ...근데, 오늘
어느날 야릇한 꿈을 꾼 악마 서도야 바로 그 날 같은 학교 신입생 소원을 만나게 된다 이상하게 소원과 스치기만 해도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 몸이 반응하는 도야 한편 소원은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했다가 연영과 인기 배우 ‘우재현’ 의 집에 초대를 받게 되는데 자꾸만 얽히는 서도야와 우재현 사이에서 소원은 무탈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여자친구인 주은과의 결혼을 앞두고 주은의 동생인 주연의 도움을 받아 프러포즈를 진행한 도진은 다음 날 처음 보는 집에서 눈을 뜬다. 영문을 모르고 주은의 행방을 묻는 도진에게 주연은 "누나는 죽었다"고 대답하고, 프러포즈를 하던 날, 집으로 돌아가던 그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설명해 준다. 도진은 주은의 죽음을 아무렇지 않게 전하는 주연을 보며 위화감을 느끼고, 심지어 주연과 몸을 섞는 꿈을 반복적으로 꾸면서 더욱 큰 혼란에 빠진다. 주연은 "일
10년 넘게 야구선수 김진훤을 짝사랑하고 있는 원하나. 그를 덕질하다 진로마저 야구단의 전력분석원으로 정한다. 그런데 어느 날,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인 김진훤이 돌연 한국으로 돌아와 1년간 국내 리그에서 뛸 것을 선언한다. 그것도 하나가 있는 블랙호크스 구단에―! 팬으로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지만, 눈앞에서 김진훤을 볼 수 있단 생각에 하나는 들뜬다. 그러나 진훤은 고등학교 동창인 하나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그녀의 고백마저 차갑게 거절한다. 심지
관리가 되기 위해 길을 떠났던 학사, 마현. 행방불명된 지 십 년 만에 절대고수가 되어 돌아왔다. “불효자 마현…… 돌아왔습니다.” 흑천맹이란 수상한 암조직을 뒤쫓는 한편, 학문의 뜻을 펼치고자 와룡서원을 열게 된다. 개성이 넘치는 10명의 제자들을 잘 키워내고, 흑천맹의 정체도 밝혀 낼 수 있을까? 중원 최강의 스승 마현의 서원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야근과 주말 출근이 일상인 광고대행사 [페퍼기획] 두 달간 하루도 쉬지 못한 제작 3팀은 오늘도 고군분투 중이다. 워라밸이 최우선인 MZ세대 박대희 사원 회사와 일이 최우선인 기성세대 전영규 팀장 서로가 너무 달라 서로를 이해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이 서로의 몸이 바뀌게 되면서 서로를 연기하기 시작한다.
3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은 블랑셰 공작가의 공녀, 라리에트. 어차피 죽을 몸, 버킷리스트(라 쓰고 미친 짓이라 읽는) 달성을 해보기로 했다. 첫째. 사랑하지도 않는 나이 많은 약혼자 엿 먹이기. 둘째. 괴물 공작 아스라한과 3개월 간 연애하기! 그러나 그에게서 도망치고 나서야 깨닫고 말았다. 시한부 진단이 완벽한 오진이라는 사실을!
만년 꿈나무, 작곡가 지망생 노파라는 이번에도 자신의 곡 크레딧을 빼앗긴다. 꿈을 포기하려는 찰나, 교통사고를 당하고 눈 떠 보니 10년 전 대학 강의실? 자신의 꿈을 앗아간 이우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아들 이주혁이 눈 앞에서 웃고 있다. 좋아! 나한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진 거라면 내 모든 걸 걸고 너희를 무너뜨리겠어!!
사라진 아버지가 남긴 거액의 빚을 떠안은 오미. 그 후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사자메가 오미 앞에 나타난다. 오미는 자기에게 모든 걸 앗아간 사자메를 증오하지만, 사자메는 오히려 그런 오미의 후견인이 되기로 한다. 예상외로 오미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자메. 그런 사자메에게 오미는 "증오"가 아닌 다른 감정을 품게 되는데.
깨닫고 싶지 않았어. 난 여전히 너를― 이렇게나 좋아해. 5인조 아이돌 그룹 L.PLANET의 중심 멤버 아츠토. 같은 소속사의 아이돌 밴드 REAL에서 카리스마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보컬 유키. 차세대 최고 아이돌이 될 두 라이벌이라 불리는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연인이었다. 먼저 데뷔를 거머쥔 것은 아츠토였지만, 데뷔 후 어긋나기 시작한 두 사람은 이별하고 어색한 사이로. 하지만 아츠토는 줄곧 유키를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
N 년째 수혁을 짝사랑 해온 지운 수혁은 그런 지운의 마음을 눈치채고 그를 장난감처럼 이용하며 본인의 욕망을 채운다 수혁과 닿을 수 있다면 이용당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던 지운은 계속되는 수혁의 차가운 태도에 지쳐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택배를 받게 된 지운 택배 상자 속 수상한 줄과 쪽지를 읽어본 그는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하며 수혁에게 줄을 사용해 본다 그러자 평소와는 다른 기분에 휩싸이고 마는데… “너 같은 쓰레기 새끼, 평생 길들여줄 테니까…
아픈 동생의 약값을 벌기 위해 용병이 되었고, 검을 손에서 뗀 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넘어져서 전생을 기억해 버렸으니 이곳은 사실 동생이 주인공인 역하렘 소설 속이고, 나는 피에 미친 악마, 크리시스 공작의 딸이었다는 것 크리시스 공작과 엮일 생각은 없었건만, 동생의 병이 급격히 악화되어 어쩔 수 없이 공작가로 찾아가게 되었는데…… “내 딸은 그 누구에게도 무릎 꿇을 필요 없다 설령 이 제국의 황제라 할지라도, 네 무릎을 다시 굽히게 할 수 없을
여느 때처럼 지옥철이 된 평범한 퇴근 시간. 서울 교대역을 향해 달리던 지하철 2호선이 괴생명체들의 습격을 받는다. 놈들은 지하철을 때려 부수고 승객들을 무참히 살육한다. 열차 안에 타고 있던 10대 아이들. 고교 단거리 최강자 단이, 인기 공방 BJ 연아, 그들의 죽마고우 지태는 다른 역 출구를 찾아 밖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2호선 출구가 모두 파괴되었다는 사실과 마주한다. 다른 호선의 선로와 연결된 통로를 찾아 이동하던 중 그들은 애써 외면하려 했
어두운 밤 작은 소도시. 대형 트레일러트럭이 빠른 속도로 들어서며 갈지자로 위태롭게 달리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다. 뇌 전문의 세진은 길을 잘못 들어서고 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세진이 발견한 건 머리에 쇠파이프가 박힌 채 살아있는 한 남자였다…. 좀비가 아닌 이상에야 구할 수 없는 샘플 그 자체, 세진에게 남자는 하늘에서 내려준 천사였다. 세진은 남자를 실험 데이터로 이용하고자 마음먹고 직접 그를 데려가 살린다. 오래지 않아 의식을 찾은
[황금 3만 냥짜리 복상사 의뢰, 과연 가능한 걸까?] 만취한 상태로 황금 3만 냥짜리 의뢰를 받은 살수 설유연 목표물을 반드시 복상사로 죽여야 한다는 조항이 너무나 해괴하다 계약을 파기할 수 없어서 새신부로 위장하고 주 씨 저택에 들어갔더니 형 이현(의뢰인)과 동생 이휘(목표물)가 몸을 공유하는 상황 형 이현은 동생 이휘의 몸을 달게 하려면 한동안 신랑을 피해 다니고, 자신에게 가르침을 받는 게 좋겠다고 한다 목표물하고만 합방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의
광끼, 가을동화, 겨울연가 작가 드라마화 결정! 서은수 작가 “고백의 이유”, 웹툰 고백이란 자격이 주어지는 것. 상대를 원망할 자격, 사과를 요구할 자격, 잘못했다 미안하다 빌 수 있는 자격, 차 버리고 차일 수 있는 자격. 그러나 나는, 우리는 그러한 자격을 얻지 못한 채……. 초여름, 정원 수돗가에서 상추를 씻던 이수완은 서진하와 눈이 마주친다. 할머니가 특별히 초대한 손님 때문에, 며칠간 가사노동에 시달린 수완은 그를 보는 눈빛
100년 동안 다니던 정든 생활고를 떠나 마야고로 전학간 피만두! 좀 더 효율적으로 피주머니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피부색과 머리색을 바꾸고 나타났다! 만두의 정체를 모르는 마야고 일진들은 괜히 시비를 걸었다 번번히 당하기만 하고, 급기야 일진 보스가 피만두를 잡겠다며 계획을 세우지만 결과는 과연....
투자금융 J&F 조이선 회장 비서실의 가장 말단 비서인 가영은 든든한 빽이 되어줄 집안도 없고, 이름도 낯선 대학을 졸업해 동료에게 온갖 부당한(?!) 구박을 받지만 항상 당당하고 활기차게 행동한다. 가영이 하루를 버틸 수 있는 것은 자신에게 위기가 닥칠 때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자신만의 ‘키다리 아저씨’가 있기 때문이다. 그 어디에서도, 그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기 죽지 않는 가영은 점차 비서실 선배의 대놓고 갈굼보다 차갑고 냉정한 젊은 회장이
핵 전쟁으로 발전한 3차 세계대전 후 100년. 문명의 소멸 직전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인류는 단결하여 "세계정부"를 창설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대도시, 안전구역 "돔"을 마련했다. 인구 증가에 따라 돔은 포화 상태가 되어 대책으로 서울에 새로운 돔 건설이 추진되지만 오랜 기간 무정부 상태였던 서울의 이권을 가진 폭력 조직들이 이를 방해한다. 이 사태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세계정부는 폭력조직을 물리치고 돔을 건설하
취미로 쓴 팬픽이 선풍적인 인기로 황족의 귀에까지 들어가 불경죄로 체포된 주인공.그러나 팬픽 덕분에 첫째 황자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그 누나인 황녀는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주인공을 곁에 둔다.덕분에 마음껏 덕질하는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이 껄끄러운 황자. 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차 가까워지는데…
내참, 정말 세상 살기 참 쉽네!PC방 야간 아르바이트 중, 무료한 차에 추억의 딸 기르기 게임을 했다. 하지만 기껏 나온 엔딩이라고는 중년 부자의 첩. 투덜거리며 다른 게임을 찾는 그녀 앞에 팝업창이 하나 떴다.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는 세상!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즐거워하며 게임 실행을 누르는 그 순간, 들리는 집사의 목소리. "아가씨, 일어나실 시간입니다." 당황하는 그녀 앞에 고사리 같은 작은 손이 보였다. 어느 사이 그
툭하면 심심하다고 집으로 부르는 정다원 개XX. 영상 하나만 건지면 이딴 직장 당장 때려친다. 승진 물산 대표 정다원의 비서로 일하는 최지후에겐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그의 그룹 승계에 치명적인 영상을 가져오면 어마어마한 돈을 준다는 위험한 제안을 받았다는 것. 한 탕을 꿈꾸며 틈틈이 영상들을 모아오던 어느 날, 다원에게 들키게 된다. "놀라운 게 많네요? 이런 영상들은 왜 찍었어요?" 게다가 그의 입에서 상상도 못한 말이 튀어나오는데… “...최 비
난무에 대한 집착으로 어른이 되어버린 필견. 난무를 찾아내기 위해 위험한 일을 벌였음에도 두려움과 죄책감이 없었다. 그리고 끝내 자신의 앞에 나타난 난무, 사랑했던 나의 두 번째 아버지. 드디어 찾아낸 난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친아버지, 황우성의 저울질을 받아들인다. 저울의 접시에 아슬하게 서버린 필견과 난무, 두 남자의 위험한 이야기.
25살 생일을 맞게 된 유동화는 동거인이자 짝사랑 상대인 지호가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지 않은 것이 속상하여 난생처음으로 게이바에 방문하게 되었다. 우연히 잘생기고 훤칠한 인물인 이로운을 만나 뜻밖의 황홀한 생일 밤을 보내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동화에게 지호는 화를 내기 시작하는데...
신만이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세 개의 세계. 선량한 영혼만이 지낼 수 있는 1세계, 죄를 지은 사람들이 모여 벌을 받는 2세계, 신의 재판소라 불리우는 3세계. 다른 세계로 떠난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 "윤정"을 돌보며 살아가던 "윤철" 신의 재판이 열리던 어느 날, 동생인 윤정이 제 2세계로 이송 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고, 동생이 대체 어떤 이유로 이송 되었는지 알아내려 하지만, 알아내려 하면 할 수록 더 멀어지자 무언가 잘못되었다
좋소에서 개같이 구르던 채옥, 밤낮없이 야근에 시달리던 그녀는 결국 과로사하게 된다. 장례식에서조차 진정으로 자기를 위로해 주는 사람이 없는 현실을 뒤로한 채 천국으로 향하려던 찰나... 이 세계에서 공작의 독녀 "디나 보르제"로 환생하게 된다. 그동안의 고생을 이렇게 보답받는 것인가! 공녀로서 호화로운 삶을 기대하던 디나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니까... 저희 영지가 망하기 직전이라고요?"
태어날 때부터 몸에서 나는 지독한 악취를 이유로 부모에게 버림받고 주변 사람들에게 배척당하는 삶을 살아온 라일라. 쫓겨나듯 숲속의 버려진 오두막에서 혼자 생활하던 라일라에게 "냄새를 맡지 못하는" 남자 비오스트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라일라에게 친절하게 군다. 처음으로 라일라에게 손을 내밀어주고, 처음으로 라일라에게 다정함을 알려준 비오스트. 라일라는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이 그로인해 곧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깨닫고 난 뒤에도. "나와
14년 전 사라진 첫사랑이 내 앞에 나타났다! 고등학교 시절 끔찍한 미제 살인사건으로 친한 친구 "준영"과 "춘하"를 잃은 "재혁"은 그날을 잊지 못하고 경찰이 된다. 시간이 흘러 공소시효가 폐지되며 재혁은 그 사건을 재수사할 수 있게 되고, 14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지만 많은 것이 바뀐 상황. 그러나 그런 재혁의 앞에 14년 전 사라졌던 첫사랑 "춘하"가 나타나는데...!
"오늘"이라는 하루에 갇힌 지 삼천 년이나 되었다. 내일 아침 6시, 태양이 뜨면 나는 다시 오늘 아침으로 돌아온다. 나는 쉐도우 월드에 도착한 그 순간으로 돌아가 너희들을 구할 거야. 지금까지 너희가 날 보호해줬고, 매번 날 위해 죽었으니까. 이번에는 내가 너희를 지켜줄게.
가족에게도, 약혼자에게도 외면 받으며 살던 여주인공이 미련에서 벗어나 자신과 마찬가지로 사랑에 트라우마가 있는 남주인공과 결혼, 사랑함으로써 트라우마를 딛고 성장을 이룬다. 하녀의 딸로 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니베이아에게 비록 태중약혼의 상대이지만 발레르는 유일한 사랑이었다. 하지만 10년 동안 약혼자 발레르에게 냉대받으며 파혼을 종용당했던 니베이아는 그에게, 그에 대한 사랑에 지쳐 그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전략에 걸맞은 결혼 상대가 필요했던 인
조직의 막내로 좀도둑질이나 하던 ‘우산’은 옥패를 훔치던 중 믿었던 형님에게 배신을 당한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훔쳤던 옥패가 가짜이며, 진품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진짜 옥패를 가져가 형님과의 오해를 풀려던 그 순간…! ‘여기가… 어디지?’ 한복에, 상투에… 이건 말도 안 돼! 화연국으로 떨어진 ‘우산’과 화연국의 마지막 왕손 ‘허면’, 그리고 역사를 바꿀 ‘옥패’까지! 옥패를 가진 자가 왕이 된다. 화연국의 역사는 어떻게 흘러갈
인기 호스트 레오는 남성 전용 업소에서 타카히로에게 「뒤」를 개발당한 뒤, 여자를 안을 수 없게 되었다. 이후 타카히로와 동거를 시작하고 음란한 생활이 한계까지 몰아치는 일상. 그러던 어느 날, 타카히로를 좋아하는 마음을 의식하기 시작할 즈음 레오는 바에서 여자 손님에게 배게 영업을 요구받게 된다. 그런 모습을 타카히로에게 들킨 레오는, 타카히로의 질투심과 냉혈함에 몰리게 되고.... 바 손님에게 안기는 모습을 보여지고 마는데...?!
“가로막는 자는 죽는다!!” 철기맹과 구륜교가 패권을 다투던 감숙성 지역, 어느 날 이곳에 싸움꾼 대도오가 나타난다. 그는 철기맹의 흑기당에서도 떨거지 취급이던 풍자조의 조장이 되지만 의외로 전장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며 활약한다. 그런 와중에 생각지도 못한 마수가 철기맹과 구륜교에 뻗치며 사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데? 대도오의 선택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살아남는 것이 강함을 증명하는 발버둥이 시작된다!
"이게 그 여자의 딸이라고?" 고귀한 아델하이트 여왕의 사생아로서 젖 떼기도 전에 버림받고 천덕꾸러기 신세로 방치되어 자랐던 소녀 타라는 어느날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악명 높은 서부의 대마법사 쥬다에게 보내진다. 타라의 후견인이라는 그의 비인간적으로 차가운 아름다움에 그녀는 압도되고, 그와 성의 식구들은 여왕을 혐오하며 조그만 계집아이를 꺼림칙하게 여긴다. 허나, 소녀의 순수하고 애처로운 사랑스러움은 냉랭한 불사의 마도사의 심장마저 녹여버리는데…… "
술 마시다 정신을 잃었던 친구가 대뜸 이상한 말을 했다. “수혁아, 나 회귀했다.” “회귀?” “그래, 과거로 돌아왔다고.” “미쳤냐?” “네가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야.” 그리고 탑으로 끌려왔지만... 상관없다! 회귀자? 탑? 시련? 그게 뭐든, 빌어먹을 탑 내가 정복하고 말 테니까!
""빨리 그만둬라 바보야"" ""죄송해요!!"" 오늘도 촬영 스튜디오에서는 도지아이 AD·이가라시의 실수에 프로듀서 진나라의 욕설이 요란하다. 곁눈에는 귀신 상사와 요령없는 혼나기만 하는 부하. 하지만 진나라의 약점을 알고 있는 이가라시는 낮에 당한 것을 밤에 표현하는데!
근미래 일본 남서쪽에 있는 미도리지마에서 평범하게 살던 아오바. 그러나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전뇌 온라인 게임 "라임"으로 인해 아오바의 일상은 완전히 뒤바뀌고 만다. 어느 날 "라임"에 끌려 들어가 정체불명의 상대와 배틀을 강요당한 아오바는 파트너인 인공생명체 렌과 함께 싸우던 중, 아오바를 각성시키는 목소리를 듣고 숨겨진 능력을 해방하는데.
하필이면 못난이 공녀에 빙의했다. 자신을 경멸하는 가족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여기저기 패악을 부려, 그 결과 사람들의 무시와 비웃음을 한 몸에 받으며 "못난이 공녀"로 불리던 실비아 아틀란테로. 죽기 위해 스스로 독을 마시고 생을 마감한 실비아의 몸에 내가 들어왔지만, 나는 그녀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돈도 많고 몸도 건강한데, 다른 사람 신경 쓰며 살 필요가 뭐가 있어? 내 인생, 내 맘대로 살다 가면 그만이지!" 그렇게 내 살 길 묵묵히 찾아갔을
뱀파이어들의 위협에서 도망쳐 바닷가 마을에 정착하고자 하는 늑대소년들. 그리고 이곳 마을에서 "악마"라 낙인 찍혀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또 한 명의 소년 칸. 이들은 서로 만나 조금씩 가까워진다.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기대했건만, 어느 날 조용했던 마을에 살인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칸의 태생적 비밀이 드러나면서 소년들은 또 다른 위험을 마주하게 되는데...
"거친 성격을 숨기고 서비스왕 1위로 열심히 일하는 리수 최근 파혼을 맞아 솔로 라이프를 즐기는 중 동료 직원들의 추천으로 보게 된 뉴튜브 타로에서 동시에 두 명의 남자가 들어올 예언을 받는다 실제로 뉴튜브 타로에서 말해준 이상형의 외형을 가진 남자 이온을 만나게 되고, 내가 곱창을 싫어한다면 그걸 좋아하는 네가 더 먹으면 되고, 네가 수박을 싫어한다면 내가 먹으면 되지 이렇게 다른 것도 맞춰가며 오랜만에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그렇다면 리수의 두
나 이도연. 30살이 되니 더 이상 눈이 오는 게 즐겁지 않다. 출근길을 조금 더 힘들게 만들 뿐이다. 30살이 되면 모든 감정에 통달하게 될 줄 알았다.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쿨하게! 하지만 나도 설렘을 느끼는 사람이었더랬다. 매일 가던 카페, 찾아 찾아갔던 독립서점, 힘겹게 시작한 헬스, 심지어 길거리 호프집까지…! 쿨하기만 하고 싶은데 내 감정을 흔들리게 만드는 남자들이 자꾸만 등장한다. 나도 다시 순수한 마음으로 온전히 누군가를 사
지금까지 이런 용사는 없었다. 이것은 용사인가 악마인가. 같은 반 아이들과 이세계로 소환된 강한수. 반 친구들은 마법이니 이세계니 신기해 하지만, 한수는 얼른 집에 돌아가고 싶을 뿐이다. 안락하고 따뜻한 우리 집을 냅두고 왜 이세계에서 모험같은 걸...? 소환한 여신도 정 의지가 없다면 어쩔 수 없다며 본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한수를 집으로 보내주지만... 눈을 떠보니 이세계 그대로! 친구들은 없어졌고 주위에는 몬스터 뿐이다!! 여신이 날
“올해 안에 집안에 혼사가 없다면 역병이 가문의 씨를 말릴 것이다.” 수려한 외모와 백하국 최고 권력가의 자제로 존재 자체만으로 백하국 유명 인사인 네쌍둥이는 수상한 비밀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첫째 연도윤은 개미보다 약한 몸뚱어리의 주인으로, 둘째 연도겸은 부모 얼굴도 기억 못 하는 닭대가리 기억력으로, 셋째 연도진은 제 방도 못 찾는 최강 길치로 그리고 막내 연지아는 호랑이도 맨손으로 때려잡는 괴력의 소유자이다. 이런 이들에게 아버지 연 재상은
"저, 남자친구가 생기게 도와주세요!!" "좋아, 대신 내가 대학가게 도와줘♪"얼떨결에 양아치 우해나의 인생을 책임지게 된 명문제일여고 전교 1등 윤소라.설상가상으로 소라가 설레는 건, ‘남자친구 후보’가 아니라 ‘해나 언니’인데...?!거짓말 때문에 시작하는 학원 GL 로맨스!
‘내 첫사랑이 죽었다’ 고등학교 졸업식 날, 첫사랑 재하의 눈을 피해 숨어버린 우진. 이후 재하를 다시 만난 곳은 그의 장례식장이었다. 슬픔에 몸살을 앓던 우진은 재하의 꿈을 꾼 후, 갑자기 주변 남자들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급기야 귀신의 모습으로 나타난 재하는 계속해서 우진을 유혹한다. ‘나를 그렇게 밀어내고 싶었어? 그런데 어쩌나… 그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
‘사는 게 재미 없다 ’ 그래서 죽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마지막을 눈 앞에 둔 순간, ‘그럼 우리가 재미있게 해줄게!’ 눈 앞에 다섯명의 비나족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내가 죽으면 본인들도 죽는다며 살아달라 요구하는데 …영원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내가 즐겁게 해줄게 그러니까, 죽지 마 ” “맹약자가 되신다면 평생 돈지 랄하며 살 수 있습니다 ” “자기, 말만 하렴 뭐가 필요하니?” “원하시는 걸 말하시면 됩니다 ” “이것들이 유난은… 난 그렇게 쉬운 남자
“잠깐만요! 사장님, 제발 제 얘기 한 번만 들어주세요.” 갑자기 돌아오게 된 고향은 나를 반겨주지 않았다.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천장이 새는 오래된 집. 허름한 곳에 우뚝 솟아 있는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아니, 빌었다. “사람 하나가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접하신다면, 사장님 마음이 편하실까요?” “진상이네.” 장사를 하지 않는다는 게스트 하우스 사장에게 거의 협박조로 매달렸다. 그때는 몰랐다. 겨우 입성(?)한 그곳에
전교 1등만 하면서 살아온 지유는 고등학교 입학 후 무려 전교 2등이라는 상상도 못 한 성적을 받게 된다. 충격에 빠진 지유는 전교 1등 자리를 되찾기 위해 연애를 하면 성적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듣고 전교 1등 도현에게 고백 공격을 해 버리는데 어라…? 너 왜 내 고백 받아주냐…? 과연 지유는 성공적으로 도현을 꼬셔서 전교 1등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우리 회사는 눈이 즐겁다! 젠틀한 팀장님에 훈남 대표님까지! 그런데 신입사원 환영 회식에서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한 나. 어제까지의 멋진 팀잠님이 나를 외면하기 시작하는데... 이대로 팀장님에 대한 내 덕질을 끝낼 수는 없어! 내 덕심을 받아주실 때까지 직진, 또 직진하는 나...였는데?? 그런데 이게 왜 덕질 아닌 연애가 되는 건지, 누구 좀 알려줄 사람?
"이게 다 그 녀석 때문이야..." 평범한 고등학생인 김한결은 재수없는 날이면 꼭 서주연과 마주쳤다. 마치 징크스처럼. 푹 숙인 고개, 잘 들리지 않는 목소리. 꼬불거리는 긴 앞머리에 음침한 소문을 끌고 다니는 서주연과 얽힐 수록 징크스는 더 강해져만 갔다. 그렇지만 서주연의 숨겨진 얼굴을 본 뒤부터 왠지 눈이 마주칠 때면 괜시리 싱숭생숭, 두근대는 한결이의 마음인데...
무섭기로 소문난 옆집 아저씨 체스터와 우연한 계기로 친해진 렉스와 테오 어릴 때부터 체스터 집에 자주 놀러가던 두 사람은 쑥쑥 자라 갓 스무살 성인이 된다 셋의 관계는 그대로일 것만 같았으나 체스터의 물에 젖은 모습을 보며 흥분해버린 렉스, 그리고 은밀하게 저장한 체스터의 사진을 보며 자위를 하는 테오 두 친구는 서로가 체스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테오는 렉스에게 자신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계획에 렉스도 함께하자고 권하는데 "나랑 같이 확인해보자
“벗어 ” “왜 벗습니까?” “신체검사 난 우리 집에 들인 놈은 누구든 구석구석 살피는 주의라서 ” 멋진 게이 라이프를 꿈꾸며 일본으로 유학 온 민준 6개월 사귄 전 애인한테 사기당해 사채까지 쓰게 되어죽기를 각오하던 순간, 검정 벤츠 무리가 민준을 감싼다 차에서 내린 남자아이 토마가 ‘마마!’라고 부르며 대뜸 민준에게 안겨 온다 절대 품에서 떨어지지 않는 토마로 인해 야쿠자 소굴로 끌려가 버린 민준은 잔인하고도 치명적인 다이키에게 한 번만 깔려 보고
대륙을 통일한 구국의 영웅이자 8서클의 대마법사 헨리 모리스! 친우였던 선대 황제가 죽은 뒤 아들인 현 황제가 귀족의 꼭두각시가 되면서 반역죄로 몰려 어이없이 처형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것의 끝이라는 죽음을 맞이한 그 순간! "헨리"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약해 빠진 어느 검사의 몸으로 되살아난다. "이번 생에 내가 할일은 정해진 것 같군. 8서클 대마법사이자 소드마스터가 되는 거야!" 지옥에서 돌아온 헨리의 화려하고 잔혹한 복수극이 지금 시작된다
인기 로맨스소설가 김경미의 원작소설이 매혹적인 만화로 다시 태어난다! 광활하고 거친 사막의 제왕과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한 여인의 운명적 러브 스토리! 여러 부족을 통합하고 대륙을 통일해 ‘이스타니아’라는 대국을 건설한 샨 족. 샨 족이 통일을 이루기까지는 뮤 족이라는 유랑민족의 도움이 컸으나 그들은 왕국을 세운 후 곧 자취를 감춰버린다. 그러나 이스타니아의 라자(왕)에게만 전해지는 비밀이 있었으니, 뮤 족의 신전에 불이 오르면 샨 족을 위해 다시 나타
4년 전 연기처럼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 남자, 지한. "키스하고 싶은데... 해도 됩니까?" 지한의 뜨거운 유혹에 속절없이 끌려버린 단아. 격정적인 하룻밤 이후, 남자의 지칠 줄 모르는 직진이 시작되었다. "정단아 씨. 우리 결혼합시다." 고작 하룻밤 잤다고 결혼을 하자고? "죄송하지만, 결혼은 사양합니다!”
오로지 SNS로만 운영되는 한옥 카페‘호롱각". 그 정체는 탈주 초월자를 포획하는...아니, 보호하는 보호소다. 원래 제주도에서 농사 지으며 초월자들을 보살피던 마고가 서울에서 힙한 카페(를 빙자한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유는 건물주이자 사장인 염라 때문이다. 염라의 초월자 동지들을 돕자는 말에 착해빠진 마고 할머니가 홀라당 넘어간 것이다. 오랫동안 함께 해온 식솔 우진, 자청비와 함께 우당탕탕 초월자 포획...아니, 보호에 앞서는 마고
[이현x윤재x서후 삼각로맨스!] 우연히 게이바에서 만난 사이인 이현과 윤재는 같은 수영 팀 소속 선수이자 섹스 파트너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이현과 윤재는 우연히 수영장 직원인 서후에게 정사 장면을 들키고 마는데... #스포츠 #현대물 #3P #미남공 #연하공 #집착공 #능글수 #떡대수 #다공일수
인류 최강이자 최초로 sss급 헌터가 된 이다온 그러나 인류를 뛰어넘는 몬스터의 등장으로 인해 전쟁에서 패배한 그는 엄청난 마력 폭발에 휩쓸린다 죽음을 맞이한 줄 알았던 그는 50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데… SSS급으로도 부족했어 이론만으로 존재하는 마스터가 되어야 종말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되어주지!
"【나는 이 녀석한테 오래전부터 안기고 싶었어 】 Ω의 권리가 존중되어 α 억제제 복용이 필수가 된 세상 억제제가 듣지 않는 특이체질 α·쿠니카게는 주위에서 소외되는 가운데 유일하게 옛날부터 곁에 있어주는 β·타쿠미에게 연정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쿠니카게는 타쿠미의 연구실에서 실수로 Ω의 페로몬을 맡고 발정하고 만다 「타쿠미에게 안기고 싶다」라는 숨기고 있던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열에 들뜬 채로 타쿠미를 원하게 되는데 ?! "
성격이 개차반으로 유명한 니콜라스는 이곳, "비밀 클럽"의 단골이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비밀클럽에 와서 자신의 파트너인 케이와 플레이를 즐기려고 하는데,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케이가 갑자기 니콜라스를 바닥에 내팽개치며 무섭게 변한다. 당황한 니콜라스가 일어나려하지만 케이는 니콜라스가 마약혐의를 가진 범죄자 취급을 하고, 설상가상으로 니콜라스를 유치장 안에 가둬 수갑을 채운 채 덩치 떡대의 밥으로 던져주는데?!
"로스트 테크놀로지의 결정체 " "파츠 " " 조직 " "대정회 " "는 이 파츠를 장착한 5명의 소년병을 앞세워 서울을 손아귀에 넣으려 한다 사람들은 세뇌된 이 소년병들을 " "사냥개 " "라 불렀다 사냥개 중 한 명인 길자는 문득 이 부조리한 상황을 깨닫고 자유에 대한 갈망을 느낀다 형제나 다름없는 동료들과 조직의 바깥 세상으로 나가기로 결심한 길자 하지만 그 앞에는 파츠를 노리는 여러 세력들의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는데… "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위가의 핏줄로, 얼떨결에 이름을 받고 하루아침에 황후로 입궁하게 된 "목단" 허수아비 황제 "격"을 만나 시련을 뛰어넘고 평생을 함께할 진정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것이 10년 전의 이야기. 목단만을 귀애하며 살겠다던 격은 정무에 빠져 황후궁을 찾지도 않고, 황자녀들은 죄 커서 스승과 동무들과 돌아다니기 바쁜데 목단은 저만 이 넓은 황궁 안에서 한가와 무료로 말라가는 것이 분통하다. "이리는 못 산다! 내, 사람으로 살
과거에는 아이돌, 현재는 작곡가의 삶을 살며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시훈 우연히 딸의 SNS를 보다가 자신의 이상형인 소녀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놀러 온 딸의 친구의 당돌한 도발에 시훈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리고 마는데 “아저씨 제 몸 보고 흥분했죠?”
여자라면 죽고 못 사는 밝힘증 남자가 남성을 상대로 하는 호스티스가 되어 버린 사연! 한창 인기 상승 중인 아이돌 그룹의 매니저인 사쿠라노는 담당 아이돌과 함께 찍은 누드 사진이 유출되어 곤경에 빠지고 만다. 사장인 타케루가 해결책으로 제시한 것은…. 사쿠라노가 남성 전용 호스티스로 일하면서 피해액 3천만 엔을 갚는 것! 여자밖에 모르던 사람에게 갑자기 남자를 상대하라니, 그런 거 못 한다구요!?
소문으로만 듣던 비밀 클럽에 가게 된 독자. 그곳에는 정말 다양한 수인들이 있었다. 처음 보는 수인들의 무대 위 플레이에 흥분한 그가 고양이 수인과의 행위에 빠져들 때쯤, 클럽 매니저가 신입인 젖소 수인과 함께 등장한다. 매니저는 모든 손님들에게 젖소 수인의 소개 겸 맛보기를 시켜준 후, 젖소의 처음을 가져갈 주인님으로 독자를 지목하는데….
24년을 고아로 살아온 내게 쌍둥이 언니가 있다면? 그 언니가 재벌집에 입양되었다면? 그리고 정략 결혼을 앞두고 가출을 했다며 재벌가에서 나를 찾아왔다면! "나더러 언니 대신 결혼해서 딱 1년만 언니인 척 살아달라고?" 이다는 10억을 대가로 쿨하게 오케이 하지만, 결혼식장에서 처음 만난 둘은 서로를 향해 같은 감상을 갖는데… "뭐지 이 또라이는? 이 또라이가 내 결혼상대라고?" 이 계약 끝에 기다리는 건 10억일까, 사랑일까? 이 결혼, 괜찮은 걸까?
데뷔 10년 차 인기 아이돌 유하. 그리고 그녀의 1호 팬 도현. 그런 도현의 눈앞에 어느 날 유하가 나타나 도움을 청하지만, 도현은 자신이 유하라고 말하는 그녀를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왜냐면... "유하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AI니까!" 버추얼 아이돌과 찐팬의 비밀 가득 로맨스 이 둘의 소망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돈이 필요한 대학생 두 명이 레진 비밀 클럽에 자진해서 들어온다. 의사 선생님인 손님은 그들에게 친절히 "메디컬 체크"를 하며 신체검사, 산란 플레이, 저주파 자극기, 주사 치료 등 온갖 것을 검진해 가는데.. 노골적인 욕망을 쏟아낼 수 있는 이곳은 레진의 비밀 클럽. 이 비밀 클럽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고백 성공률 0%인 짝사랑마스터 해리. 해리는 굴욕적인 19번째 실연장면을 우연히 예찬에게 들키고 만다. 다시는 짝사랑을 안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다정한 지훈에게 반해버린 해리는 20번째 실연을 막기 위해 예찬의 도움을 받기로 하는데... 과연 이번 사랑은 성공할 수 있을까?
심쿵심쿵 분홍주의보 발령♥ 상큼발랄 여대생? 노우!! 털털한 공대생에 위대(胃大)한 여자 ‘서민유’. 모태솔로 서민유를 갸륵히 여겨 하늘에서 ‘썸’을 내리셨으니, 그 상대는 바로, ‘절벽 위의 꽃’으로 불리는 ‘선우빈’. 하지만 썸도 타본 사람만 탈 수 있다고, 왜 자꾸 오빠 앞에서 접시까지 씹어 먹을 것처럼 먹어대고 당장 참수당해도 어색하지 않을 죄수의 형상을 보이게 되는 걸까. ‘러브 인 캠퍼스’는 무슨, 하면서 포기하려 했는데…… 이 오빠
직업, 집안, 외모까지 어디 하나 모자란 곳 없는 남자 시안. 그 흠 없어 보이는 인생에, 갑자기 애가 등장했다? 갑자기 나타난 전여친이 시안의 애라며 건네준 갓난아이. 엉겁결에 애아빠가 된 시안은 급하게 베이비시터를 알아보지만, 도착한 베이비시터 건혁은 어쩐지 엄청난 체구와 인상적인(?) 얼굴의 아저씨였다!
얼마 전부터 국내에 돌기 시작했다는 마약 "핑크아웃". 수사 공조를 위해 투입된 현장에서 공무원인 설충원은 약팔이와 함께 있던 백영과 마주친다. 달라는 약물은 내놓지 않고 오히려 낼름 삼켜 버린 놈 때문에 덜컥 하룻밤을 보내게 된 설충원과 백영. 하지만 다음날 진행한 백영의 약물 반응 검사에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이거, 대체 뭐 하는 놈이지? 마약조사과 에이스 설충원이 뭔가 비밀을 가진 백영을 줍게 되면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이야기.
약혼녀만 열 명 이상 죽일 예정인 미친 주인공의 양판소에 빙의했다. 먼 발치서 조용히 살다 가려고 했는데... 남주가 자꾸만 관심을 보인다. 게다가 어리지만 벌써부터 싹수가 잘생긴 얼굴이 눈부시기까지한데... "나 잘했어? 그럼 어서 칭찬해 줘." 갑자기 다정한 척하지 마. 미친놈아.
“내 몽정엔 맨날 아저씨만 나와요.” 어렸을 때부터 친조카처럼 예뻐했던 영해의 폭탄 고백을 농담이라 생각하고 넘겨버린 태환. 그런 태환의 반응에 속이 상한 영해가 까칠하게 구는 나날이 이어지던 어느 날, "더, 더 크고 굵은 걸로 쑤셔주면 좋겠어." 비뇨기과에 다녀온 태환이 새로운 취향에 눈뜨게 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
신계에서 신제들의 스승이었던 주인공은 제자들에게 배신 당해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그는 기적적으로 능 씨 가문의 능검진으로 환생한다. 그는 자신의 장례식 날, 관 속에서 눈을 뜨는데, 알고 보니 원래 몸의 주인은 이천룡에게 무혼을 파괴당해 비참하게 죽은 상태였다. 설상가상, 그의 약혼녀 정유설은 파혼을 하기 위해 배상금을 갖고 장례식장에 찾아온다. 전생의 기억으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능검진은 신계에서 자신을 배신한 제자들뿐 아니라, 현계에서 능가를 모
가짜 신부 에덴은 마을 주민들에게 거짓 전도를 해주고 헌납을 받으며 생계를 이어나간다. 여느 날과 같이 사기를 치던 중 마을 주민의 방에서 값비싼 펜던트를 발견하고는 훔치고 마는데... 그날 밤 에덴은 유린당하는 꿈을 꾸게 되지만 기억하지 못하고 이후 마을 사람들의 묘한 시선을 받게 된다. 어딘가 어긋난 거 같은 기억에 혼란하던 것도 잠시, 누군가 펜던트의 행방을 찾아 마을로 찾아오게 되는데...
어느 집단에서나 그렇듯 지배하는 상류계층이 존재했고, 그들을 동경하던 찐따 이은우.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던 소꿉친구 승혜도 그들과 어울리면서 자신과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게 된다. 그러던 와중 상류계층들 중에서도 상류에 살고 있는 최희선을 만나게 되며 그의 찐따 인생에 한줄기 빛이 비치기 시작한다. 희선과 어울리고 나서부터 자신도 진짜들이 모여 있는 상류층의 생활을 갈망하게 되고, 방법을 찾아 희선의 오빠인 최빈을 찾아가게 된다. "넌 가능성이 있어,
급전을 벌기 위해 조금 수상한 성인용품점 "드림캣"에서 알바를 하게 된 지호는 퇴근길 우연히 만난 성현의 핸드폰을 깨트리고 만다. 알고보니 드림캣의 단골손님이었던 성현, 핸드폰 수리비 대신 퇴근 후 "특별 서비스"를 요청하는데... "수상한 손님" 성현과 "알바생" 지호의 좌충우돌 섹시 에로 러브스토리!
눈과 얼음으로 둘러싸인 북극의 설원을 지배하는 북극곰 락 베리어. 어느 날 그는 남쪽 탑에서 기억을 잃고 발견된 검은 토끼 로비를 주워온다. 언제나 냉철하고 이성적인 베리어의 로비에 대한 집착이 날로 심해질 무렵, 극야가 가까워지면서 잠자고 있던 동물들의 본성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형산파는 내 집이고, 사형제들은 내 가족이다!” 무심한 아버지에게 외면당하고 새어머니의 핍박을 받다 금자 스무 냥에 팔리듯 쫓겨 형산파로 온 소년 이군악. 형산파에서 처음으로 사람의 애정을 받고 행복을 느꼈지만, 사숙조와 함께 떠난 수련행은 생사지경의 비무와 고독만이 가득하고.. 형산파로 돌아가는 것만이 군악의 유일한 꿈이 된다. 10년 후, 벼락을 맞고 형산파 독문무공 ‘금안뇌정신공’을 12성 가깝게 익힌 군악은 드디어 형산파로 돌아가게 되는데
너무 힘든 사랑이었다. 단 한 번 봤을 뿐인데, 온 인생이 흔들렸던 짝사랑. 그런데 다시 만났다. 남자에게 차여 만취한 형을. 두 번 다신 그때처럼 흔들리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마음은 다잡히지 않는데.. 형은 왜 나에게 수난인가요. [시즌 2] 사랑하는 형과 친구는 모두 서울에 둔 채 본가에서 지내던 경주. 잔잔한 우울에 시달리다 결국 상경을 결심하지만 서울살이는 만만치 않다. 마땅한 집도 구하지 못해 난처한 경주에게, 마침 희주와 만나던 진영이 도움
빚에 허덕이다 이제 겨우 배우의 꿈을 펼치게 된 ‘최이현' 작은 배역을 따낸 기쁨에 친구와 회포를 나누던 중, 탑배우 "백성우"의 강압적인 야외플을 우연히 보게 된다. ‘저 배우가 저런 사람이었다고…?!‘ 안절부절 못하던 사이 눈이 마주친 이현은 아무래도 성우에게 찍힌 것만 같은데…
"형도 섹스가 좋아요?" 진지하게 섹스에 미쳐있는 회사원 김민재 서른. 욕구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할 지경이다. 친구가 소개해준 데이팅 어플 "음파음파"로 상대를 찾던 중 우연히 이상형이 나타난다. 이상형의 고민 해소를 위해 섹스 과외를 하기로 하는데... 안나래 작가님의 스크롤 웹툰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최애 커플을 사랑하는 동인남 아키하루가 어째선지 최애 커플(망상)과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두 사람을 지켜보는 벽이 되는 꿈을 이루었다― 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수(망상)에게 고백을 받아버린다…?! 예측불능 전개로 화제가 된 동인남 하트 FULL 코미디 BL 제1권♡
폰티아노의 왕녀 레니아. 그녀의 꽃처럼 행복했던 시절은 클로비스 제노프 공작과의 결혼으로 모두 망가져 버렸다. "레니아 제노프에게, 클로비스 제노프 공작 시해 죄로 사형을 선고한다." "저는 결백해요. 하늘에 맹세코 저는 사랑하는 남편을 죽이지 않았어요!" 애달픈 절규에도 지옥 같은 현실은 변하지 않았다. 이제 남은 건 죽음이라는 신의 축복 뿐... 모든 걸 망각하고 신의 품 안에서 안식을 찾기 위해, 그녀는 자신의 목덜미에 칼을 찔러 넣었다. 하지만
내가 나다울 수 있기 위해, 마운드에 서다! 어릴 적 유명한 피아니스트 어머니 밑에서 피아노와 야구를 배우며 자란 한새봄. 하지만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좋아하던 야구도 점점 잊어갔다. 대학에서는 피아노를 전공하며 친구들과 과제곡을 준비하던 때, 우연히 캠퍼스 게시판에서 ‘청림 여자 야구단’ 포스터를 보게 된다. 잊고 살았던 글러브의 감촉, 볼의 실밥, 마운드의 흙냄새를 그리워하며 결국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청림 여자 야구단 인턴으로 들어간다. 잠깐 캐치
기미시녀 니나의 달콤살벌한 시녀 라이프! 소설 속에서 쩌리인 시녀가 되었습니다. 원작의 소용돌이는 튜브 타고 버티고 있는데, 상황이 더 수렁으로 변하네요. 폐하, 살려주세요. 저는 형장의 이슬이 되기 싫어요. "난 내 마음에 든 것을 형제와 나누는 취미는 없다.” 순간 깜짝 놀라 입술을 세게 깨물었다. “대공비는 되지 마라. 동생이 토끼에게 반했다는 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어오더군. ” “폐하! 아니, 그건….” 그는 피가 나는 내 입술을 쓸어내렸다. 그
"종강 까지만 참는다. 어차피 수업만 끝나면....다시 안 볼 사이니까!" 교양과목에서 처음 만난 우진과 재형. 학기 내내 같은 팀이 되어 조별과제를 진행하지만 성격차이로 인해 사이가 좋지는 못하다. 그렇게 맞이한 종강일에 조별과제 팀원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둘은 처음으로 함께 술을 마시게 된다. 다음 날, 음주의 여파로 지난 밤 기억이 희미한 재형이 눈을 뜬 곳은 탈의한 채 자고 있는 우진의 옆.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재형은 경악을 하며 도망치듯 방
너처럼 예쁘고 해로운 것도 없지. 문란한 밤생활로 이상한 놈들만 꼬이는 후안을 잡으러 다니느라 과제할 시간도 없는 유진. 사귀는 사이도 아니라면서 익숙하게 몸을 겹쳐오는 후안의 미소가 이제 버겁기만 하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유진의 목표는 저 얼굴에서 거지같은 미소를 지우는 것....?!
낮에는 영화 메이킹 촬영 스태프로 일하고, 밤에는 게이 호스트클럽에서 선수로 일하는 하윤 밤낮으로 거친 환경에서 살아가는 하윤의 인생에 인기 원탑 천만 영화배우 이안이 뛰어든다! 서로에게 푹 빠진 두 사람, 촬영장에서도 스릴있는 비밀 관계를 즐기며 핑크빛 나날을 보내는데… 하윤은 이안과의 관계를 평탄하게 지속할 수 있을까? 배우공 다정공 평범수 호스트수 쇼비즈
남들과 다른 능력을 숨기며 살아가는 계림 정체를 숨기고 자신의 능력으로 일진들을 참교육 시킨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죽이기 위해 찾아온 추격자 "죽"을 만나게 되고 죽어도 죽어도 다시 앞에 나타나는 그의 능력으로 죽음을 앞둔 순간 투명 인간 대산이 나타나 계림을 구하고 계림이 자신과 같은 우투리라 이야기하는데...
로판 소설 매니아인 주인공은 짝사랑 상대인 예준에게 고백받으러 가는 순간, 로판 소설 속 세계에 빙의된다. 정체불명의 소설 속, ‘베아트리체’라는 몰락 귀족에 빙의된 주인공은 기대했던 달콤한 연애는커녕, 목숨에 위협만 받게 되는데... 수시로 날 죽이려 드는 수상한 약혼자 다니엘과 그런 그에게서 날 지켜주는 저주받은 황실 기사 엘린. 둘 사이에서 느끼는 묘한 감정들. “나 집으로 돌아갈래!” 과연 나는 죽지 않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분명 신선 출입금지 구역, [우주의 눈]으로 들어갔는데 고3으로 회귀했다?! ‘그동안 쌓아 놓았던 염력과 정신력이… 모두 사라졌어!’ 회귀 전 기억을 더듬어 수련의 경지를 되찾고, 자신을 자살까지 몰아갔던 일족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지태호. 평범함 따위는 거절한다! 걸어오는 시비는 피하지 않는 대범함과 먼치킨 기질을 풀풀 풍기며, 앞을 가로 막는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치워 버리는데. 지태호는 자신을 살려 낸 ‘소사매’를 되찾고 완벽한 복수를
오늘도 평화로운 완계 고등학교. 완계고에서 교생 실습 중인 "유진"은 학생이 연습장에 그린 만화를 보고 크게 놀란다. 그건 바로, 완계고의 미남 양대 산맥으로 소문난 체육 선생 "건호"와 양호 선생 "재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프트 BL 만화였던 것!! "아직 어려서 뭘 모르는구나.. 당연히 체육X양호가 아니라 양호X체육 아니야?!" 평소 두 사람의 케미를 심상치 않게 지켜보았던 유진은 귀가 후 본인 취향의 커플링으로 수위 만화를 그리고 잠이
전남친과의 이별로 사람 알레르기가 생긴 무화과. 새로운 사람과 대화를 하게 되면 불안, 호흡 곤란, 구토 심지어 기절까지 하는 알레르기 때문에 1년동안 허송세월을 보내던 어느 날. 연애에 목이 마른 무화과는 알레르기를 극복하기 위해 햄버거만 먹고 헤어지는 동네 모임을 주최하게 되고 그 모임에서 훈남 소원과 산호를 만나게 된다. 당연히 알레르기가 올라올 줄 알았지만 두 사람 앞에서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 무화과는 오기로라도 둘 중 한 사람과
[평범하게 사는 것, 그게 제 꿈이에요!] 평범한 삶을 꿈꾸는 김고수, 그러나 취준생 백수인 고수에게 평범한 삶은 그야말로 꿈에 가까웠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생을 마감하려던 순간...! [축하합니다! 도도소프트에 합격하셨습니다] "아... 안돼! 나 첫 출근해야 된단 말야!" 그대로 숨이 끊어진... 줄 알았는데 어라? 죽지 않았어? 와~ 이제 나도 신입사원이야, 신난다!! 그런데 왜... 입에 피가 묻어있지? 좀비가 된 고수는 직장생활에 성공
[학창 시절에는 어땠는지 물어봐도 돼요?] [특별히 문제 될 만한 일은 없었습니다.] 끔찍했던 학교 폭력의 가해자, 최윤호. 그의 뻔뻔한 거짓말이 모든 것의 시작을 알린다. 그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피해자인 쌍둥이 형제, 이진과 이준. 두 사람은 가해자였던 최윤호를 사적으로 단죄하려 한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역할이 뒤집히는 시간이니까. 복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모든 행위 속에 담긴 각자의 감정은 무엇인
500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 란 제국 건국 당시 황제를 도와 기틀을 마련한 4대 가문 중 주 가문의 딸이지만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아 빈민가에서 자라난 삵 정신이 온전치 못한 노인의 첩으로 팔려 갈 위기에 처한 삵 앞에 삵과 똑같이 생긴 귀족 아가씨가 쌍둥이 언니라며 나타난다 생명이 꺼져가는 희연은 19년 만에 만난 쌍둥이 동생, 삵에게 자신의 대역을 부탁하는데…
소동물로 구성된 아이돌, 메리골드에 배정된 선량한 거대 막내의 출사표! 동물이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이 세계에서는 동물이 인간의 모습과 인간의 지능을 획득한 상태를 `신 인류`라고 부른다. 연예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신 인류의 특장점을 아이돌의 매력으로 마케팅 하는 것도 흔한 일이 됐다. 강아지, 토끼, 햄스터, 사막여우와 같은 소형종 신 인류로 구성된 아이돌 `메리골드`. 소형종 동물들로 구성된 청량돌, `메리골드`는 데뷔 이후 꾸준
더벅머리 아싸 홍단우에겐 은밀한 사정이 있다. 바로 헤어 커트를 할 수 없다는 것! 그러나 돈 앞엔 그도 장사 없다. 결국 알바를 위해 1인 미용실을 찾은 단우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잘생긴 미용사 권태한을 만난다. 머리카락을 잘라주는 그의 손길에 한껏 느껴버리는 실수를 하게 된 단우. "저.. 머리를 만지면 이렇게 돼요.." 결국 태한에게 자신의 특이체질을 고백하는데. 자신을 변태 취급할 거란 예상과 달리 태한은 오히려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잘하는 것 하나 없는 못난이 시녀 마리. 항상 구박만 받던 그녀에게 어느 날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너를 위해 기도해 주고 싶구나. 혹시 바라는 것이 있느냐?” 죽어가던 죄수를 간병하던 마리에게 찾아온 기적. “능력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날부터 그녀는 아주 신비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 완벽한 시녀! 최고의 조각가! 천재 음악가! 꿈을 통해 꿈속 인물의 능력을 얻는다! 뭐든지 잘하는 시녀 마리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 " "덕질이 최고다 오타쿠 최고다…! " " 모델급의 잘생긴 외모를 가진 정우 는 겉보기엔 멀쩡한 일반인이지만 SNS에서 뫄뫄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진성 오타쿠다 우연한 계기로 정우는 덕질하는 장르의 존잘이자 우주 라고 불리는 사람과 친분을 맺게 되고, 우주 로 활동하고 있는 주인 은 뫄뫄 를 귀여운 여성으로 생각하고 첫 만남을 고대하지만, 막상 자신을 뫄뫄 라고 소개하는 남자인 정우를 보고 당황한다 당연히 여자인 줄 알았는데 남자라고?! 정우 또
지극히 평범한 소녀였던 로샤 르웬 어느 날 마을에 들이닥친 반인반수의 괴물, 라미아에게 모든 삶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만다 “777위, 일어났어?” 죽음의 고통 끝에 눈을 뜬 순간, 로샤는 신의 손길에 의해 마력을 얻어 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한 기사 ‘로샤 로스텔리어’로 다시 태어난다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한 집념으로 살아가는 로샤에게 5년 뒤 드디어 신의 아이를 찾아오라는 임무가 떨어지고, 잔뜩 긴장한 로샤를 맞이한 신의 아이 후보 조슈아는 의외의 반응
재능 있는 공학박사 "위건우" 자신이 그토록 평생을 바쳐 연구하던 연구소에서 잘리고 신비한 빛에게 납치당해 갑자기 이 세계로 떨어진 공학박사 "위건우" 자신을 "얼굴 없는 신"이라 칭하는 빛에게 강제로 푸른 낙인을 받게된다. 이 세계에서 푸른 낙인을 가진 자는 사냥당하는 자 사냥꾼인 "붉은 낙인"들에게 쫓기는 사냥감인 존재. 과연, "위건우"는 푸른 낙인을 가지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내가 네게 힘을 줄 테니 몸을 넘겨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나타
망돌의 삶을 살던 "김용민"이 저승사자의 도움을 받아 금수저 존잘남 "최이안"으로 회귀해 아이돌 인생 2회차를 시작한다. 피제이 원작 “제가 더럽게 운 나쁜 인생을 살던 이유가… 저승의 전산화 오류 때문이었다고요?” 데뷔만 한 연습생에 불과한 삶을 살던 "김용민"은 저승사자의 도움을 받아 원래 자신의 운명이었던 "최이안"으로서의 새 삶을 얻는다. 한편, 수상할 정도로 연예계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정체불명의 영혼 "진"은 이안을 따라다니며 그의
“떠나겠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면, 전우들이 아쉬워 할 텐데?” “기반 하나 없는 평민 기사를 기억할 이는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전쟁이 끝나고, 평민 출신의 기사 ‘클라렌스 홀턴’은 전쟁의 승리 후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약속된 명예와 행복을 마다한 채 모든 걸 내려놓고 홀연히 떠나게 된다. 하지만. “대체, 클라렌스는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아무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거라는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가 떠났다는 소식에 제국의 황
잘생긴 얼굴로 많은 남자들을 만나며 뜨거운 밤을 보내던 하원! 하원은 여느 때처럼 원나잇을 즐기던 중 상대에게 ‘드릅게 못 한다’는 독설을 듣고 충격을 받아 발기 부전을 겪게 된다 하원은 괴로움을 잊기 위해 바에서 술을 마시며 하소연을 늘어놓다 술에 취해 뻗고, 바에서 노래 부르던 석준이 다짜고짜 발밍아웃하는 하원을 도와주게 되는데… “저기… 설 수 있겠어요?” “아니요— 저 안 서요오!!!” 석준은 섹스 테크닉을 알려달라며 떼쓰는 하원을 실전으로 가르
책 읽어주는 너튜버로 활동하던 여주가 책을 읽다가 졸면서 자신이 읽던 책속으로 빙의한다. 그런데 때마침 폭군의 침실로 향하던 길. 폭군의 침실로 들어가게 된 여주는 살기 위해 자신의 신세를 말하는데, 폭군이 그 이야기를 듣다가 잠이 든다. 그때부터 폭군의 불면증 치료사가 된 여주. 폭군에게서 벗어나려면 불면증을 치료해야만 한다. 그런데 불면증이 치료되면서 폭군이 여주에게 집착하기 시작하고...
#현대물 #학원물 #능력녀 #사이다녀 #쾌활발랄녀 #성장물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계급제가 존재하는 가상의 대한민국. 출생과 함께 모든 미래가 결정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300: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간 미래고 입학식에서 아주 제대로 미친 여자애를 만났다. “거기 오토바이! 여기 배달시킨 사람 없습니다. 나가세요. 뭐 하는 짓입니까?” “저 여기 학생이에요!” “……진짜 별 미친놈이 다 있구나.”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미래고 수석 입학생’
귀가 도중 신도림역에 생긴 싱크홀을 발견한 주인공.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지만 피투성이가 된 가족들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이때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수화기 너머 여성은 이 모든 게 고도로 발전한 AI에 의해 일어났고, 가족을 되찾기 위해서는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고 알려준다. 주인공은 가족을 되살리고, 사건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플레이어"로 등록한다.
완벽한 외모에 어떤 역도 소화 가능한 연기력까지 갖춘, 최고의 배우 윤강재. 그러나 강재의 매니저인 지안은 차마 그를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받아 적지도 못할 정도의 까다로운 커피 주문부터, 시도 때도 없이 사람을 오라 가라 하는 그의 더러운 성질머리 때문이다. 게다가 강재의 까칠한 성격은 늘 주변에 트러블을 만드는 통에 지안은 늘 그가 벌인 일을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렇게 정신없이 강재의 뒤치다꺼리를 해오던 어느 날
고난의 여주인공보다 돈을 편히 줍는 엑스트라가 부러웠고, 값어치 오를 땅을 보며 땅부자가 되는 상상을 하던 하루에 갑작스럽게 의문의 목소리와 함께 빙의가 찾아왔다?! 백작가 여주인공의 충직한 엑스트라 시녀 엘리아나 이제 땅부자가 되기만 하면 되는데, 그녀가 산 땅에 눈독 들이던 악역 소공작까지 그녀를 따라오기 시작했다 "엘리아나 나를 마음대로 하게 해주지 " "싫어요! " 능청스러운 얼굴로 웃고 있는, 그녀의 능력을 탐내는 이 악당으로부터 가문을 지키고
한 장의 사진으로 미래를 볼 수 있는 세상이 왔다! 미래발전공사 인화팀의 윤시우는 사진 속 인물의 죽음을 의미하는 사진, "블랙아웃"을 인화하고 만다. 충격적인 인화 결과. 그 인물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윤시우는 비밀스러운 파견직 제안을 받아들이고, VIP의 인화를 전담하며 지금까지 은폐되어왔던 미래 사진의 비밀에 접근하게 되는데…. 과연 윤시우는 암전된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낙오, 낙오, 또 낙오. 태생적 외톨이, 낙오자의 삶에서 이번에는 신도 파악하지 못할 은신술로 전 인류에서 낙오하게 된다. “왜 나만 빠진 거예요? 왜 나만 이 꼴이 된 거죠?” [다른 세계로 가는 인류 명단을 작성하던 신께서 끝내 당신을 찾지 못했습니다. 실로 경이로운 은신술이라고 말씀하셨죠.] 그렇게 인류가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 태생적 외톨이, 유일한의 나 홀로 지구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천 년의 시간이 흐르고, 인류는 지구로 귀환했다
오직 인싸가 되는 것 만이 관심사인 평범한 고등학생 김혁. 친구들의 관심이 너무 고파 중고거래로 얻은 후드를 입었는데, 어? 이게 뭐야?? 괴상한 능력이 내 몸을 감싸고 내 몸이 공중에 떠오르며… 나에게 하늘을 날 수 있는 초능력이 생겼다!!! 고대신의 힘을 가진 전설의 힘 샥티가 깃든 후드를 입고 K-슈퍼패션고딩히어로가 된다!!
믿었던 연인에게 배신당해 지칠 대로 지쳐 잠이 든 시라는 밝고 따뜻한 빛에 눈을 뜬다. 아름다운 꽃비 속에서 기적을 내려준다며 나타난 사랑의 여신, 아름다운 꿈인 줄만 알았는데... 여신님, 왜 아직 거기 있어요?! 날벼락 같은 여신님과의 동거 일상, [반품불가 여신님]!
13세기 폴란드 푸오츠크 지방, 독일 기사단이 파견되어 주둔한 크뢰머 가문의 영지, 그곳엔 공국민의 무역이 활발하고 기타 민족의 포로들이 노예가 된 곳이다 이곳의 문지기인 안제이의 앞에 통행증도 없이 커다란 도끼를 가진 남자가 나타나 통행증을 보여 달라는 안제이를 갑자기 공격한다
예성 씨... 이젠 자기 와이프도 몰라보는 거예요? 인생 2회차를 살면서도 반오 그룹 후계자 박예성은 온서영에게 그저 텔레비전 속에나 존재하는 다른 세상 사람이었다. 갑자기 머릿속에 박예성을 살리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것이라는 경고음이 울리기 전까지는! 동생들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만으로 가족을 내쫓곤 자기 혼자 잘 살고 있는 아버지한테 복수도 못하고 죽을 순 없었던 온서영은 결국 트럭 충돌 사고 후 자동차 폭발로 죽을뻔한 박예성을 구해준다.
걸크러쉬 인기 락밴드 리더 강세아가 결벽증을 가지고 있는 외과 의사 유도혁을 만나 그 사람의 손과 사랑에 빠졌다?! ‘저 손…가지고 싶어…! 나만 만지고 싶어!’ 조금씩 강세아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유도혁! 그런데 이 남자…왜 이렇게 나랑 취향이 비슷한 거지? 내가 좋아하는 걸 모두 알고 있어?!
사비의 열다섯 계례 날, 흩어진 말 한마디로 오랜 시간 앓아왔던 첫사랑의 마침표가 찍혀 버렸다. 어렸을 적부터 함께 해왔던 단짝이자 사비의 유일한 마음이던 유수에게 혼인을 청하려 마음먹던 날 권력을 탐하는 1 황자는 사비의 가문을 등에 업고자 더러운 추문을 뿌려 사비를 손에 쥐려 한다. 과연 사비는 1 황자 손에 붙잡힌 아버지를 구하고 유수와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궁중 내 잔혹한 암투로 인해 상처 입은 사비와 그녀를 사랑하므로 기꺼이 자신을
먼 과거, 다툼이 끊이지 않던 세계가 있었다. 끝없는 투쟁 속에서 인간들은 신앙의 힘을 빌어 스스로를 지키려했다. 섭리를 벗어난 존재들에게 위협당하며 그를 다스릴 신앙의 용사를 섬기는 위태로운 균형의 세계…. 그러던 어느날, 그 균형을 무너트릴 기묘한 두 사람이 등장하는데...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대회와 경기에서 은퇴하려 합니다." 최강의 격투가라는 권좌에 오른 영민을 기다리던 것은 오로지 지루함뿐이었다. ‘나를 두근거리게 만들 무언가가 필요해!’ 그런 그에게 참지 못 할 도발이 들어온다. ‘권영민 선수‥‥. 물론 대단한 분입니다. 하지만 파이널 사가에서는 통하지 않을 겁니다.’ ‘어쭈? 이놈봐라?’ ‘너 게임 개못하잖아’를 시전당한 영민은 결국 참지 못하고 가상현실게임, 파이널 사가를 시작하게 되는데...
[더 이상의 호구는 사절이야!] 마리스텔라의 인생에서 주인공은 늘 친구였던 도로테아였다. 마리스텔라는 도로테아를 돋보이기 위한 조연에 지나지 않았다. 그녀는 위기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친구의 행복을 위해 희생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오히려 배신이었다. 도로테아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마리스텔라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우린 친구잖아, 마리.” 그리고 내가 빙의한 사람은 비참하게 죽은 마리스텔라였다. “그러니까 양보 좀 해, 응?” 여전히
그저 사랑받고 싶었다. 연금술사의 힘을 각성한 이후 파산 직전인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금을 만들었다. 그게 생명을 깎아 내는 짓인 걸 알면서도. 하지만 살인 미수죄로 죽을 때, 누구도 그녀의 곁에 없었다. 그녀의 생명으로 산 드레스를 입고 여동생은 황태자의 품에서 거짓 눈물을 쏟았다. 새 부리에 쪼아 먹히며 해낸 세 번째 각성. 그녀, 밀비아는 시간에 손을 댔다. 과거로 돌아온 밀비아에게 남은 수명은 1년 뿐. 그 안에 복수를 하리라. 그래서 광기사라
"현세에서 살던 최한욱, 우연히 이상한 힘에 이끌려 무협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 집이 너무 그리웠던 그는, 삼백년 간 수련을 거듭해 드디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다 그렇게 고생해서 돌아온 현세는 원래 살던 세계와 완전히 딴판인 곳?! 내가 알던 사람들, 내가 알던 상식 모든 것이 바뀌었다 내가 뭣하러 삼백년 동안 개고생을 했는데! 나, 집에 돌아갈래! "
아이돌 그룹 슈팅 스타즈의 멤버 민준에게 열광하는 서른 살 조아라! 강남의 유명 한정식집을 경영하는 그녀는 식당을 좀 더 전문적으로 경영할 지배인을 스카우트한다. 하지만 그 사람은 사실 민준의 친형! 오덕녀의 모습과 정숙한 한정식집 사장의 두 얼굴을 지닌 아라 앞에 민준과 쏙 빼닮은 형 민현이 나타나고, 아라의 가슴이 두근대기 시작하는데…! 민준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파 일을 저지른 그녀에게 닥칠 운명은 과연…?
남편과의 이혼 후 하숙집을 열게 된 주미는 대학생 문호와 함께 살게 된다. 겉보기엔 평화로워 보이는 하숙 생활이었으나... 주미는 혈기 왕성한 남자애와 지내면서 서서히 욕정이 쌓이게 된다. 몸이 잔뜩 달아 올라 문호의 이름을 외치며 자위를 하게 된 그 날... 절정에 가버린 모습을 문호에게 들키게 되는데..
멋진 회사원이 되겠다는 꿈을 가진 취준생 아키라에게 날아온 유일한 합격증...! 그런데?! 성인용품회사라고?! 집으로 돌아온 아키라에게 소꿉친구 스미레가 찾아와 그를 놀리자, 아웅다웅하던 둘은 홧김에 성인용품으로 대결을 시작한다. "꼭 울리고 말테다! 그 여유, 부숴버릴꺼야!"
강력계 신입 형사인 토가리 진은 새로 이사간 맨션에서 까칠하지만 아름다운 용모의 노세 와타루와 이웃이 된다. 담배 냄새에 정사 흔적까지, 싫은 인종이라 단칼에 단정 지은 그의 속과 달리 번번히 노세와 엮이게 되고 그가 마약 관련 비밀 수사 중인 선배 수사관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던 어느 날 현관 앞에서 두 사람은 마주치게 되고 노세는 토가리를 난폭하게 덮쳐오는데…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 만큼 거칠게 해줘…"
로트와일러 가문의 막내 영애 리시안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성년식을 거하게 보내고 홀로 침대에서 깨어난다. 정신차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널부러진 옷들로 너저분한 방바닥, 그리고 발가벗은 이 꼴은... "아... 사고 쳤다..." 그녀가 기억나는 것은 지난 밤의 모르는 남자의 온기 뿐. 하룻밤의 사고인 줄 알았으나 얼마 후 리시안은 새로운 생명을 가진 것을 알게 되었는데... 애아빠 후보는 총 세 명. 1번 오랜 소꿉친구, 2번 황태자, 3번
은예는 매주 금요일 제 집에 찾아오는 맑음을 위해 저녁을 만들고, 맑음은 준비한 저녁에 적당히 어울리는 술을 사 온다. 맑음이 자고 가는 날이면 은예는 다음 날 아침 식사도 차린다. 가끔은 사 먹기도 한다. 주말에 번화가로 나가서 맛집을 다니거나 편의점에서 새로 나온 도시락을 먹거나. 그렇게 잘 먹고 잘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은예에게는 걱정거리가 있다. 바로 자신의 무기력함이다.
외로움과 호기심으로 랜덤채팅 ‘러브넷’에 접속한 나비는 낯선 남자와의 데이트에 불안함을 함께 느끼지만, 잘생기고 다정한 비밀스런 하성을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하성의 친구, 우준에게 ‘꽃사슴’에 대해 듣고 흔들리는 나비. 졸업을 앞두고 즐거운 여행이 되어야 할 하성과의 1박 17일 여행에서, 꽃사슴에 대해 묻고는 하성과 헤어지게 되는데…
풍속점에서 일하는 쇼마. 동경하던 도시 생활과는 거리가 멀고 보잘 것 없는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어떤 기적이 일어난다. 바로 첫사랑이자 현재는 모델로 일하는 혼죠 유라와 다시 만난 것. 고고한 꽃과도 같았던 유라였을 텐데, 자기에게 달라붙는 그 모습에 몸이 점점 뜨거워진다. 그렇게 쇼마는 유라의 몸과 손 위에서 놀아나는데.
현금 결제로 캐릭터 뽑기 를 해야만 하는 가챠 게임 평범한 직장인 이민준은 친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의 첫 리뷰어가 된다 기대 없이 시작한 게임 역시나 지루한 오프닝에 눈이 절로 감기고 다시 눈을 뜨니 게임 속 세상이었다 -환령술사님 당신은 영웅들을 통솔하고 조종하는 역학을 맡아야 해요 얼떨결에 튜토리얼이 시작된 통에 첫 영웅까지 소환하게 되고 제법 강해 보이는 미남 영웅에 기뻐하지만, 알고 보니 그는 기억도, 제대로 된 무기도 없는 하급 캐릭터였는데
힘없고 가진 것 없이 힘겹게 살아가던 소년. 어느 날, 소년의 집을 급습한 괴이한 생물체들의 공격을 받고 유일한 혈육인 할머니와 함께 죽음을 당한다. 그러나 곧 다시 뛰는 소년의 심장. 깨어나 보니 몸속에 엄청난 힘의 피가 들끓게 됨을 알게 된다. 그날 이후 자신을 괴롭히던 학교 일진들을 모조리 참 교육해버리는 소년. 그러나 진짜 적이 나타난다. 할머니를 죽인 괴이한 생물체들의 습격이 시작된 것! 타오르는 복수심과 더불어 주체할 수 없는 힘으로 이
소설 작가 유승재, 그는 아쉽게도 사망하여 지옥문 앞에 와 있다. 생전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그들이 원하는 엔딩으로 끝내려던 순간 홧김에 세상이 멸망하는 전개로 급마무리 지어 버렸다. 이에 분노한 조현병 독자 한명이 찾아서 실랑이를 벌이 던 끝에 죽어버렸고, 어째서인지 지옥문에 와버렸지만 지옥의 심판관 마저 유승재를 소설 속 세계로 보내 기존의 결말을 바꾸라고 강요하는데... 하지만 하필이면 소설 속 악역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다니 나만큼 재수가 없는
타인은지옥이다", "관계의종말" 이후 9년.. 종우와 다은은 여전히 끔찍한 지옥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과거 고시원 사건과 펜션 사건을 방불케하는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당시 두 사건을 수사했던 정형사는 종우와 다은을 찾는다. 그리고 끔찍했던 악몽은 점점 다가오는 형상이 된다.
어릴 적 도사 권기해의 저주를 받은 예주와 도경 예주는 그 저주를 풀기 위해 13년 째 권기해 뒤를 쫓고 있다 한편 희우는 과거 그리워하는 사람을 위해 호족 차기 가주로서의 잔인한 본분을 이행하고, 호골도를 노려 예주에게 접근한다 마침내 둘은 낯선 사이로 만나게 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전혀 낯설지 않았고, 심지어 서로 끌리게 되는데…
일개 황궁 시녀였던 내가 우연히 들어 버린 황태자의 비밀. 도망친 황태자의 약혼녀가 사실은 남자였다?! “살려 주세요! 뭐든 다 할게요!” “뭐든?” 살기 위해 했던 그 대답, 뭐든지 다 하겠다는 약속으로 인해 불행이 시작되었다. “그럼 너로 하자.” “뭘 해요?” “내 약혼녀.” 살해당할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은 단 하나! 내가 황태자의 약혼녀인 척하라고?!!! “2주 후 파티만 무사히 치르면 살려 줄게.” 황태자의 그 말만 믿고 열심히 버텼다. 그렇게
4년 만에 이혼했다 벤츠인 줄 알았던 남편의 무관심과 시댁의 은근한 핍박에 지쳤다 검도선수였던 시호는 새로운 검도단을 창단하며 새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 “정말 서시호 선배 맞습니까?” 그리고 녀석을 다시 만났다 고등학교 검도부 후배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검도 선수, 기윤기 “……남편분은 ” “나 이혼했어 한 달 전에 ” 시호는 윤기에게 자신이 만든 검도단으로의 영입을 제안한다 “조건이 있습니다 ” “뭐든 말만 해 ” “선배를 주십시오 ” 녀석의 눈빛이
안정한 삶을 바랬던 아셰는 오라버니에게 타국에서 혼인 제안이 들어왔다며 그곳으로 보낼 강요를 받았다. 제국에서 원치 않은 혼인을 하게 되면서 처참하게 죽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에 자신의 오라버니를 독살하게 되버린다. 그 죄로 궁에 감금 되어 있었던 어느 날, 제국의 황자가 그녀를 찾아오게 되었다.
신일서의 베테랑 구조대원인 김수혁은 화재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하던 중, 건물 잔해에 깔려 사망하게 된다 죽은 줄 알았던 수혁이 눈을 뜬 곳은 십 년 전의 화재현장 어리둥절해하는 수혁의 앞에 정체불명의 상태창이 나타난다 [구조 대상자들을 모두 구조하라} 과거 구하지 못했던 두 명의 어린 생명을 구한, 수혁에게 퀘스트 보상으로 새로운 능력과 힘이 주어지고 수혁은 다짐한다 "좋아, 이번 생에서는 과거에 구하지 못한 생명을 구하겠어! " 회귀 전문직 소방관 구조
두 번의 파양, 한 번도 사랑받지 못한 생 이번 생은 괜찮은가 싶더니, 전생과 똑같이 버려졌다 이유는 다르지만, 결과는 똑같다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 “이제부터 네 이름은 틸리아스다 ”“우리 집에 온 걸 환영해, 틸리 ”잘생긴 남작 아빠가 나를 주웠다 가족이라는 건 원래 이렇게 어색하면서 따뜻한 걸까?‘그런데… 모두의 머리 위에 떠 있는 건 뭐지?’구름 모양, 해 모양, 비 내리고 번개 치는 구름 모양 아하, 사람 감정을 읽는 능력을 가지고
13세 때 부모가 살해당하고, 그 충격으로 마력에 눈을 뜬 루안나. 나라 최강의 마녀로 알려진 그녀와 평범한 남자 크루스가 만난 지 3년. 격정가 루안나에게 매일 혼나면서도 그녀에게 홀딱 반한 크루스는 헌신을 다하며 집안일에 정성을 쏟는다. 그러던 어느 날, 루안나는 그런 행복한 일상을 모두 버릴 각오를 하게 된다. 그 모든 이유는 그녀의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게다가 실은, 남편 크루스 또한 아내에게 말 못 할 비밀이 있는데. 남편의 무한한 사
마모루는 대학 동아리 회식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누군가 자신을 따라오는 기척을 느꼈다. 바로 뒤를 돌아보니 따라오던 사람은 회식 때 알게 된 동기 치바 였다. 그냥 길이 겹치는 줄 알았는데 치바는 마모루의 집까지 쫓아와 옷을 벗기 시작한다?! 나는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데...!
첫 러트를 함께 보낸 후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은후 형. 태윤은 첫 러트 상대이자 첫사랑인 은후 형을 잊을 수가 없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이사온 옆집에 바로 그 은후 형이 살고 있다니! 그것도... 형을 쏙 빼닮은 귀여운 아이와 함께! 그토록 찾아헤매던 은후 형인데... 벌써 임자가 있는 걸까?! #오메가버스 #댕댕공 #연하공 #미인수 #연상수 #누구_아이예요
과거 유명 카페 "아뜰리에"의 최연소 바리스타로 일했던 한결. 모종의 이유로 커피를 그만두고 5년간 다른 일들을 전전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아뜰리에의 사장이었던 형의 연락을 받고 고민 끝에 카페로 돌아오게 되는데, 카페도 형도 온데간데없고… 남은 거라곤 반지하 창고. 그리고 처음 보는 사람들. ...여기서 같이 영업을 하자고?
무명 배우 윤일우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입양한 아이, 윤이겸과 단 둘이서 살아왔다. 그리고 몇 년 뒤, 아기의 생물학적 아버지라 말하는 남자 하도진이 나타나 일우의 삶을 뒤집어 놓는다. 자신의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일우와 진짜 아들을 되찾고자 하는 도진이, 그리고 하 씨 가문의 특별한 능력으로 인하여 예언을 할 수 있게 된 겸이의 이야기.
늘 나쁜 남자만 꼬여 몸 고생, 마음 고생을 사서 하는 "아령". 이번 연애도 예외는 아니었다. 소꿉친구 "재희"는 그런 아령이 못내 신경 쓰이고, 결국 새 남자친구를 사귀는 족족 자신에게 보고할 것을 약속 시킨다. 그렇게 한 달 뒤, 아령에게 새로운 남자가 나타나는데....
바디 컴플렉스의 섹스씬들을 더욱 길게, 집중적으로 꽉꽉 채웠다!! 원작의 그림작가가 새롭게 그린 퀄리티 높은 그림들과 함께 즐기는 고수위 CG툰 "내가 변태 사이코냐? 애비랑 붙었다, 아들이랑 붙었다 그 정도로 모럴이 뒤지지는 않았어 " 강민우 교수의 후원으로 대학에서 피아노를 배우며 애인 노릇을 하던 신재현 바래져버린 그의 인생이 강교수의 아들 강서진과 만나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미래, 인류는 지구의 자원을 아끼기 위해 범죄자들을 우주로 추방하기 시작한다. 버려진 우주선을 개조해 만든 감옥 "코즈믹"은 어느새 일곱 동으로 늘어난 상태. "민규"와 "더스틴", "휘명"이 일곱 번째 우주감옥선 "코즈믹 세븐"에 합류한다. 의사 행세를 하다 잡혀온 사기꾼 출신 답게 말 많고 탈 많은 민규는 그를 돌봐주려는 교도관 "레오"에게 의지하는 동시에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식인살인마 "니게르"에게 동정을 느끼게 되는데…
선천적으로 병약한 은재는 병원 근처의 고등학교로 전학을 간다. 낯선 학교, 낯선 교실.. 모든 게 낯설기만 한 은재의 삶 속에 다가온 익숙한 비누 향기. 오직 나에게만 특별했던, 그마저도 이제는 다 잊혀가는 기억 속. 김진현. 언젠간 말할 수 있을까? 나의 불안정함을 채워줄 유일한 안정이 너라는 걸....
몇 달 동안 굶주리다 구걸이라도 하려고 들어간 신전에서 정체불명의 음식을 주워 먹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세상을 멸망시킬 악마라 불리는 남자가 눈앞에 있었다. "먹었으면 책임져야겠지?" 제 힘의 원천을 먹었으니 책임지라는 이상한 말을 내뱉으며. 이 미친놈이 내 배를 가르기 전에 어떻게든 되돌려 줘야 한다! "강력한 힘을 인간끼리 주고받는 방법은 신체 접촉이 가장 유효하다. 대표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잠자……리이?" "이것 참.
종이접기 좋아하세요?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종이에 적어 보관하는 의준. 그렇게 10년째 하트를 접었지만, 이루어진 짝사랑은 0건. 이번 고백이야말로 성공하겠다 다짐했던 의준은 짝사랑 상대인 연제희로부터 자신의 ‘뒷담화’를 듣고 분노에 빠진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종이접기 동아리에서 만나고야 만 두 사람! 의준은 동아리 탈퇴를 마음먹지만, 우연히 접은 종이 개구리가 살아 움직이면서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리는데…!
"도망쳐 봐야 내 손바닥 안이지." 자신을 버린 전 남자 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악마 같은 남자 강재준과 계약을 하게 된 문가영. 그런데 이 남자 정말 괜찮은 걸까? 문가영은 자신의 주변인들까지 조여오는 강재준의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문가영은 삐뚤어진 강재준에게서 벗어나 원래의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동해 용왕의 아들, 오구. 날때부터 용이었음에도 이렇다 할 재능 없이 약해빠지고 쓸모없는 존재로 자랐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주 강했던 용이 남기고 간 "여의주"를 찾으러 인간 세상, 현세로 올라오게 되는데… 처음 보는 이상한 요괴가 오구와 오랜 친구, 어쩌면 애틋한 사이라도 되었다는 양 행동하는 것이 아닌가. 와중에도 머릿속에 없던 기억들이 불쑥불쑥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게임 속 스토리가 현실이 된다?! 경찰 차희수, 드디어 연쇄살인범 이도훈을 검거하는 데 성공하고 이제야 한숨 돌리려나 싶었는데 의문의 선물을 받게 된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발신자는…… 이도훈. “이도훈! 대체 무슨 꿍꿍이야!” “네가 게임을 클리어한다면 이 모든 사건의 진실과, 실종된 네 동생의 행방을 알려 주지.” “하지만 내 연애 세포는 다 죽어 버렸다고오오!” 7명의 왕자가 마스터의 강림을 기다린다! 과연 그녀는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훌륭한 사육사가 되기 위해 100번의 실패를 맛보고 101번째 면접을 보는 하구미. 하구미는 긴장 때문에 면접실에 들어가자마자 실수를 했지만 바로 채용 결정?! 게다가 안내를 받고 간 동물 우리 안에는 맹수의 이름을 한 남자들이!! 사육사를 성욕 해소를 위한 장난감으로만 생각하는 그들은 차례로 하구미의 몸을 음란하게 농락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첫사랑 레이지를 우연히 만나지만, 분위기가 변한 그는 거칠게 그녀를 안는다. 그런데 첫날에 이어 다음
나를 만지지 마세요! 잘생긴 데다 돈까지 많은 박수호는 안타깝게도 현대 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기이한 병을 가지고 있다. 보통 사람들은 참을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인내해 가며 생명을 유지해 가던 중, 우연히 임수아와 접촉한 뒤로 고통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손만 잡아도 이 정도인데, 여기서 더 가까운 사이가 되면? 존재 자체가 해독제인 그녀, 남모를 비밀을 가진 그녀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
가족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돌아온 건 미혼모라는 딱지뿐이었다. 송은비는 아빠도 모르는 아이를 뱃속에 품고 훌쩍 떠난다. 3년 후 우연히 마주친 한 남자, 이민혁. 스쳐 가는 인연인 줄 알았던 그와 계속 얽히게 되고, 딸 조이는 자꾸만 그를 찾는다. 시작부터 어긋난 관계, 아이로 아슬아슬하게 이어진 두 사람은 과연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4년 전, 강유진과 소하준은 서로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연인이었다. 하지만 가난한 유진을 못마땅해하던 하준의 어머니는 두 사람을 갈라 놓기 위해 악독한 짓을 멈추지 않았고, 그 계기로 충격을 받은 유진의 어머니가 죽고 만다. 설상가상 할머니의 병원비가 급하게 필요해진 유진은 결국 하준의 어머니에게 돈을 받고,그 대가로 하준의 곁을 떠나게 된다. 사랑하던 연인이 여태 자신을 돈 때문에 만났다고 오해한 하준은 복수심에 불타 그녀를 찾아가는데..
자칭 역사 덕후 대학원생 임정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유물을 관리하던 중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다. 매캐한 연기에 질식할 것 같은 그 순간 들린 목소리. “살고 싶나요? 그럼…… 우리 영혼을 바꿔요!” 정신을 차려 보니 그곳은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였고, 그녀는 패전국의 공주가 되어 타국과 동맹을 맺기 위해 결혼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런데 1순위 황위 계승자라는 이 남자, 첫 만남부터 최악이다. “딱 봐도 별 가치 없어 보이는군요.” “귀국이 제게 어울
낮에는 재벌 2세인 하남그룹 윤도혁 대표의 사랑을 받는 기자로, 밤에는 집안 사정 때문에 윤도혁 대표와 정략결혼을 해야만 하는 미움 받는 약혼녀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야만 하는 여주인공 김유연의 좌충우돌 눈물 찔끔 스토리. 과연 김유연은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잘 숨기고 윤도혁과의 로맨스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무심한 전 애인, 대표 삼촌 vs 지독한 현 애인, 소위. 둘 중 누굴 택해야 할까? 비련의 부잣집 아들 우저는 삼촌이 권력을 위해 자신을 배신했다고 오해하여, 삼촌을 증오하게 된다. 복수만을 바라고 달려왔지만, 묵묵히 자신의 옆을 지켜준 지금의 애인을 향한 마음은 도무지 커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계속해서 애인에게 상처만 주게 되는데… 깊은 감정의 골이 만들어낸 오해와 잔뜩 뒤엉킨 감정들. 사랑과 원망으로 뒤엉킨 세 사람의 매듭은 끊을 수도 없이 서로
6년 전 무심코 던진 한 마디, "본 궁은 저런 가짜 사내는 딱 질색이야!". 그런데 하필 바로 그 환관에게 시집을 가야 한다니! 신혼 첫날밤, 동창 제독이 된 그 환관은 기다렸다는 듯이 장공주를 침대 구석으로 몰아붙였다. "장공주께선 줄곧 환관을 싫어하셨죠? 나 같은 가짜 사내는 딱 질색이라고… 오늘 알려드리죠. 제가… 가짜 사내인지 아닌지." "물물물물렀거라!" 그러나 왠지 두 사람 사이에 달콤한 기류가 흐르는데…
사촌 언니 백로이의 계략에 의해 백씨 그룹에서 쫓겨난 백새벽. 4년간 해외에 있다 기자가 되어 다시 돌아온다. 귀엽고 똑똑한 아들 겨울이를 데리고! 백로이 탓에 강 씨 그룹 사장 강승욱에게 단단히 미운 털이 박힌 새벽. 하지만 새벽이 좋았던 승욱의 딸 설이는 그녀를 아빠와 이어주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겨울이와 합심하여 뒤에서 비밀스러운 계획을 세우는데...
“결혼하자. 기한은 1년. 그 안에 네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널 놔 주겠어. 하지만 날 사랑하게 되면 우린 영원히 함께하는 거야.” 하지만 그들은 각각 무시할 수 없는 부캐를 가지고 있었으니… 뭐? 다크나이트? 천영위? 서로에게 비밀을 가지고 시작한 1년의 결혼, 과연 그들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초자연 현상과 특능인을 관리하는 이공국으로 출근한 ‘쉬엔지’는 첫날부터 강력한 마두 ‘성령연'을 마주한다. 그 순간, 격렬한 감정의 요동을 느낀 쉬엔지. 몇 차례의 사건을 거치며 자신이 성령연과 오랜 인연이 있음을 느끼고 안개에 가려진 듯 희미한 기억이 다시 되살아난다.
특종이다! 잘나가는 CEO 황이현이 여배우와 함께 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하지만 힘들게 건진 사진은 같은 회사 선배가 가로채 버리고. 부진한 실적 탓에 해고당할 위기에 처하고 만다. 그 와중에 변태 편집장은 집적대고, 망나니 황이현은 질척대고, 전 남친 서무열은 진상 짓을 해오니... 화도 나고 울고 싶지만, 사랑스러운 아들을 위해서라도 버텨야 한다!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너도 한번 당해볼래?!" 사촌동생의 일기를 우연히 보게 된 심성은. 일기에는 동생이 한상혁에게 당했다는 내용이 적나라하게 적혀있었다. 동생 대신 복수하려고 하는데, 어찌 된 일인지 자꾸만 한상혁에게 당하기만 한다. 무엇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 꼴도 보기 싫었던 한상혁이 생각나고 보고싶다. "이 두근거림은 도대체 뭐야? 한상혁,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안드로이드 차차에게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는 시각장애인 윤서아 앞에 나타난 차차와 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남자. 꿈 속에 자꾸 나타나는 소녀가 신경쓰이는 차도하. 친구의 부탁으로 간 가게에서 "꿈 속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더욱 궁금해진다. 도하는 그녀를 위한 AI 로봇이 고장났다는 사실을 알고는 AI 로봇으로 위장해 윤서아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안녕하세요, 주인님."
그녀는 오빠들의 계락으로 정신병원에 보내진 불쌍한 아이로 환생하게 되었다. 신체 전주인의 비참한 기억으로 배윤가는 가짜 귀족녀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하였다!비범한 아이큐로 쓰레기를 처치하는 와중에 한때 자신을 모함하고 시해하는 오빠들이 어느순간 다들 동생바보가 되어있다는 점!뿐만아니라 의외로 더 중량급인”오빠”를 얻게 되어 모든 사랑을 한몸으로 받게 된다,오빠들의 사랑으로 그녀는 더욱 날뛰게 된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아이. 어둠으로 던져진 아이. 사람의 살이 찢기고 비명이 난무하는 곳에서 밥을 먹고 잠을 자던 아이. 어느 날, 산 자는 나갈 수 없는 제왕성 비옥십팔호실에서 소악귀가 사라졌다. 이제, 힘이 없어 모든 걸 잃어야 했던 소악귀가 다시 태어난다. 암천의 황제로. 황제여, 낮은 그대가 다스려라. 그러나 밤의 하늘, 암천(暗天)의 주인은 나다!
"처음 뵙겠습니다. 오늘부터 해외영업부 본부장을 맡게된 강하진 입니다." 10년 전 첫사랑과 하룻밤 실수 후 다시 볼 일 없을 거라 생각했던 남자가 "갑"이 되어나타났다. "넌 나와 죽어도 연애는 못하겠고, 나는 너를 그냥 부하직원으로 대할 자신이 없고" "그렇다면 답은 하나밖에 없지." ..........그게 대체 뭔대요? "파트너로 지내는 수밖에" 부드럽게 휘어지는 하진의 눈꼬리를 보며 지혜는 직감했다. 10년 만에 또다시 자신의 인생에 "강하진"
사고로 의식 불명 상태가 된 소년, 하늘 그를 살릴 유일한 방법은 플레이를 통한 뇌파 자극 뿐 그러나 하늘은 데이터 오류로 플레이어가 아닌 몬스터로 빙의되고 마는데… [Lv 7 멧돼지]…? 장난해?! 자꾸만 플레이어의 손에 죽는 하찮은 몬스터가 된 하늘을 가엾게 여긴 게임 마스터는 그에게 보상을 하사한다 & 34;네게 필드 보스 몬스터가 될 기회를 주지 & 34; 죽을 수록 강해져서 돌아오는 몬스터가 되어버린 그의 운명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은하수! 갑자기 조선시대 무당 "미리내"로 살게 된다?! 조선의 돌팔이 무당이었던 "미리내"가 굿을 펼치며 "신이여 내려오소서!” 하는 순간! 21세기 역사학과 4학년 은하수가 빙의해버렸다! 혼란스러운 것도 잠시, 역사학과였던 은하수는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용한 무당 미리내로 소문나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된 이상 무당으로 먹고살아야지, 굶어 죽을 순 없잖아?!”
내가 좋아하는 그 남자는 내 여동생을 사랑한다?! 어긋나고 어긋나는 사랑 이야기! "시한부로 죽었는데, 소설 속 엑스트라로 태어났다 사실 내가 여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만나지 못했던 귀염뽀짝한 동생을 보자마자 알았다 아, 얘가 여주구나 반짝반짝한 내 동생은 누구나 사랑하는 여주인공이었고, 난 우연히 생긴 덤이었다 여주는 남주를 사랑하고, 남주 역시 여주를 사랑할 것이다 그런데 동생이 아니라 자꾸 내가 남주와 얽혔다 만남들은 최악이었다 문제는 어
마킹 실수로 물수능을 망친 대한민국 고3 하유안. 그 앞에 미모의 외국인, 아니 마계인이 나타나 시간을 되돌려주겠다고 제안한다. 대신 마왕의 대역이 되라고 하는데…. 얼떨결에 마왕의 삶을 살게 된 유안은 과연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그냥 내 마음대로 살아버릴까? 진짜가 돌아올 때까진 내가 진짜잖아!"
[죽을 기회는 세 번 뿐입니다] 게임 의 컨셉 디자이너 이지연. 남자친구의 양다리 사실을 사내에 알리기로 결심하고 증거를 수집하던 도중 불의의 사고로 자신이 개발한 게임의 빌런 클로에의 몸으로 빙의하게 된다. 이지연은 공주 에스핀을 이용하여 자신이 죽으면 게임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에스핀을 자극하고, 에스핀은 자기 엄마를 밀어내고 국왕의 옆자리를 차지하려는 클로에의 모습에 치를 떨면서 복수를 다짐하는데... 빨리 죽
대한민국 왕세자의 위장 결혼 제안?! 돈과 권력을 노리는 권모술수가 넘쳐나는 대한민국 왕실. 왕은 병상에 있고, 왕세자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아 온 나라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베일에 싸여 있던 다음 왕위 계승자 시준이 등장한다. 시준의 약혼자로 소문이 돌고 있는 여배우를 취재하러 간 열혈기자 리진. 호텔 잠입에 실패해 쫓기다 우연히 시준의 방으로 피신하게 되고… 시준과의 어린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리진에게 시준은 황당하지만 솔깃한 조건의 위장 결혼을
역하렘 소설 속 악역 조연에 빙의했다! 내 역할은 여주가 나타나면, 남주에게 차이는 역할. 요컨대 남주에게 매달리는 구질구질한 전 여친이었다. 나는 멍청한 악역 조연이 되기를 바라지 않았기에, 내가 먼저 남주를 차고서 그와 거리를 뒀는데……. 3년 후, 내 앞에 다시 나타난 남주가 어째 심상치 않다. “너 없이는 안 될 것 같아. 여전히 좋아해.” ……난 네가 집착해야 할 여주가 아닌데? 그리고 우연히 친해지게 된 남주의 절친인 시온느. 서브 남주인 그
기방에서 어린나이부터 물건을 팔아 자신의 몸값을 충당하던 당돌하고 돈을 밝히는 수이는 우연히 어느 궁에 몰래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마주친 인물은 소 가의 후작, 소백현이었고 그는 옛날에 박쥐에게 물려 흡혈병을 앓게 되었는데 왜인지 수이의 피를 마시면 증상이 나아지게 된다. 자신의 병을 낫게 해줄 수이를 자신의 옆에 두며 점점 알 수 없는 마음을 갖게 되어 냉혈한 소백현이 점점 부드러워지게 되는데….
성질 더러운 후배 부인은 이제부터 내 맘대로 벗겨 먹을 테다! 아라오 유우는 자신의 집에서 친한 후배 타케와 후배 부인인 쥬리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사고를 당한 타케는 입원을 하고 여기에 1천만 엔의 빚까지 만들고 만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자신의 재산을 빼돌리려는 쥬리를 목격하고 마는데…?!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 가슴만 큰 여자는 내가 처벌해 주겠어!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고 했던가? 시엔 가문의 외동딸 윈터 시엔은 입양된 이복동생 한나 시엔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만다. 가족, 재산 그리고 사랑했던 남자까지. 결국 자신에게 남겨진 건 어두컴컴한 지하실 뿐이었다. 그곳에서 지독한 배신을 당하고 윈터는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윈터는 3년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이번 생에는 자신을 시궁창에 빠뜨렸던 이들에게, 그리고 한나 시엔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바로 복수의
학교 선배인 한지윤을 짝사랑 하는 한서. 선배의 옷에서 좋은 향기가 나는 것 같아 무심코 냄새를 맡게 되는데... 그 장면을 하필이면 선배의 룸메, 윤지윤에게 들켜버렸다. 윤지윤은 한서의 비밀을 지켜주는 대가로 살 곳이 필요하다며 동거를 제안한다. "잘 부탁해, 집주인님♥"
왕가 직속 기사단 "로열 바인"의 기사의 일원인 아리엘은 사실 남장여자! 마녀를 무찌르러 간 날 동료들에게 여자라는 사실을 들키지만 동료들은 저주 때문에 여자로 변했다고 오해하는데... 어떡해서든 여자임을 들키지 않으려는 아리엘의 고군분투와 그 속에서 피어난 러브 스토리.
고생만 하다 죽은 책 속 주인공 오필리아를 답답하다 느끼던 중, 갑자기 말을 걸어온 오필리아에 의해 빙의하게 된다. 여주의 몸으로 깨어났는데 다행히 아직 막장으로 흘러가기 전. 미래의 오필리아를 만나 자신이 여왕이 된 모습을 봤다며 미래를 바꿀 도박을 시작한다. 여러 시련과 고난 속 여왕이 되었지만 이 후 미래는 알지 못하는데....
자타공인 학과 여신 "한태이"에겐 남모를 비밀이 있다. 애인을 만들고 싶지 않지만, 넘치는 성욕을 늘 자기위로로 해소하는 것. 여느 때처럼 성인용품샵을 방문해 혼자 쓰지도 못할 섹스토이를 고르는데, 우연히 마주친 학과 후배가 말을 건다. "그거,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데... 어떠세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이너, 지선재. 그런 그가 세상에 선보이려는 건 한복이다. 자신이 디자인한 한복을 입어줄 모델을 찾아 나선 그의 눈에 우연히 띈 여자, 김지은. 그녀는 묘한 매력으로 선재를 사로잡고, 자신 또한 선재가 보여주는 한복의 미(美)에 빠져든다. 그렇게 파트너가 되어 호흡을 맞춰가는 중, 묘한 감정이 싹트는데. 두 사람의 관계는 결국 어떻게 될까?
어느 날, 남극에서나 사는 줄 알았던 펭귄이 너드남 공선생 집에 난입했다! 할 줄 아는 말은 "쿠쿠"밖에 없는 그 녀석은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왔다나? 한국을 자신의 고향인 볼더스 비치처럼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곳으로 바꾸겠다는 쿠쿠와 엉겁결에 같이 살게 된 공선생. 그 둘의 앞에 하드한 K-라이프가 펼쳐지게 되는데!
집안 대대로 마법사 가문인 마도희. 하지만 옛날 옛적 공주와 왕자의 사랑을 방해한 벌로 사랑에 빠지게 되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저주를 가지게 되었다. 평생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도희의 유일한 마법 능력은 타인의 감정을 색깔로 볼 수 있는 것 뿐이지만 행복해보이는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면접장에서 본 그룹의 후계자 하태정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두근거리게 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사장님같은 스타일 싫어한다며
굴러들어온 알을 품었더니 드래곤이 태어났다 본격 여주 미소년 양육기 잘 키운 드래곤 왕자 하나 열 황제 안 부럽다 고아원에서 자라던 중 숙부의 집으로 오게 된 소녀 아델 9년 동안 숙모의 구박을 받으며 젖소 목장의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하던 중 우연히 나무 구멍 속에서 커다란 알을 발견한다 알에서 깨어난 아이는 아델을 부모처럼 따르고
한때 잘나가는 액션배우였던 한무율 함께 보육원에서 자란 친형과 같았던 매니저 이건우 의 죽음으로 인해 경찰이 되었다 몇 년 후 역시나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친동생 같은 배우 이설아 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수사를 진행하자 이건우 와 이설아 의 소속사 대표 이상주 가 연관이 돼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건우 가 남긴 증거물을 찾게 되는데
영혼을 육체에 부여하는 힘, 무혼. 그러한 무혼을 구체화하여 여러 가지 능력을 사용해 전투에 임하는 자, "무권사" 무문 북원(武門 北院) 장문인의 직속 제자인 영무는 동료와 함께 모두가 탐내는 보물 "귀정부"를 탈취한 배신자를 잡고 귀정부를 되찾아오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귀정부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포착한 그때, 그들에게 엄청난 시련이 닥쳐오는데…
나라를 수호하는 성기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성기사 아카데미 ‘데라빌라엘’. 몽마와 성기사의 아이이자 상급기사 차석인 ‘리스벨 베네데인’은 다시 수석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몽마 ‘로베르니아’를 소환한다. 현 수석’ 켄던 에일러스’의 꿈속으로 들어가 성적이 떨어지게끔 괴롭혀 달라는 말에 로베르니아는 리스벨에게 정기를 요구하고 리스벨은 이를 받아들인다. 모든 것이 완벽한 계획 중에 남은 것은 켄던 에일러스의 타락 뿐! 그런데 어쩐지 자신을 바라보는 켄던
국회의원의 딸 정서현과 삼마그룹 마기진 상무의 결혼은 완벽했다. 그가 비서 채린과 바람을 피우기 전까지. 이혼을 앞두고 서류에 도장만 찍을 일만 남았는데 교통사고로 인해 마기진이 기억 상실증에 걸리게 된다. 기억을 잃은 마기진은 서현을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여자라고 착각을 하게 되는데....
꼬마로 몸이 바뀐 킬러와 정의의 히어로를 꿈꾸던 고아소녀가 킬러의 몸을 갖게 되는 판타지 액션 코미디! 킬러들 중에서도 가장 냉철한 실력을 자랑하는 가리가문의 백색킬러.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눈을 뜬 순간 웬 꼬마의 몸과 바뀌어져 있다.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부모의 복수를 위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꼬마. TV속 히어로를 보며 항상 동경하던 어느 날. 눈을 뜬 순간 그토록 바라던 어른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최고 킬
심청전의 장 승상 부인은 왜 청이한테 공양미 300석을 대신 내준다고 했을까? 기발한 설정, 허를 찌르는 개그, 아름다운 작화로 예쁨과 병맛을 절묘하게 오가는 seri와 비완이 이번엔 심청전을 그린다. 장 승상 부인이 청이에게 그토록 마음을 쓴 이유는 뭘까? 그리고 청이는 왜 그걸 거절하고 인당수로 갔을까? 소외 계층 여성인 심청과 상류 사회 여성인 장 승상 부인, 두 여성의 연대와 사랑이 아름답고 섬세하게 펼쳐진다.
천 년 전 황후 한이말로 환생한 한예인, 불우했던 그녀의 삶을 안타깝게 여긴 신이 자비를 내려준 것이라 생각했는데… "한이말, 네가 도망칠 곳은 없어. 어서 죽어줘야겠어!" 그녀는 믿었던 황제에게 배신당한 걸로 모자라 피도 눈물도 없는 폭군, 강지결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 눈을 뜨니 이곳은 냉궁, 게다가 이번엔 어린아이가 되어버렸잖아?! 거울 속으로 보이는 앳된 얼굴과 작은 손에 당황하기도 잠시, 주린 배를 채우려 궁 곳곳을 쏘다니던
미슐랭 천재 셰프, 무림에서 환생하다! 절대 미각과 후각을 타고난 천재 셰프 장인수. 교통사고로 죽었다 깨어나자 눈 앞의 풍경은 천 년 전 무림. 게다가 마교 태상교주의 몸으로 빙의되었다고?! 무림에서 만난 전설적인 명인들과 사활을 건 한 판 승부! 겉모습은 마교 태상 교주, 속은 천재 셰프인 그의 삶은 어떻게 될 것인가!
관에서 눈을 뜨니 무시무시하고 악독한 인간, 악인곡 곡주 류승도로 환생했다 그런데 눈을 떠도 하필 악인곡을 토벌하러 온 명문 정파에게 둘러싸인 이때라니! 설상가상 선인 시스템 에 묶여 악인곡을 명문 정파로 거듭나게 하라는 퀘스트까지 받게 되는데…! "시스템아, 나 그냥 악인 할게 나쁜 놈으로 살던 이 몸으로 갑자기 착한 일을 하라는 게 더 말이 안 되잖아! " 게다가 누가 악인들 아니랄까 봐, 눈 뜨자마자 펼쳐지는 악인곡 제자들의 뒤통수 퍼레이드란…!
"고급 호텔 화장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사회부 기자 황인찬과 유명 소설가 기태범 ‘…위험하다 ’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인찬은 그를 피하고 싶지만 웬일인지 이 소설가는 자꾸만 인찬을 끌어당기는데… 도망치려 해도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기태범과의 계약의 굴레! 황인찬의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세련된 그림체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독자를 사로잡을 2017년 카카오페이지 멘토링 만화제작지원공모전 당선작! "
두 명의 형제, 뒤바뀐 운명! 어둠 속을 걷는 전사들의 이야기!! 황국을 멸하고 부모를 죽일 ‘악령의 자식’이란 낙인을 안고 변방의 전장을 헤매는 천추. 죽어야 할 그가 살아남아 쌍둥이 형 을파소가 황위를 물려받은 고국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를 반기는 이는 아무도 없다. 오직 귀환길에 만난 파사만이 그를 안타까워할 뿐… 하지만 그녀는 형의 아내가 될 여인! 을파소는 천추를 죽이기 위해 백색여단을 고용하고, 천추와 그의 전우들은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전
소년만화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한지현 하지만 지원서를 제출하는 만화마다 줄줄이 떨어지고, 하나뿐인 가족도 선생님도 아무도 지현을 도와주지 않는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19살이라는 소년의 끝 무렵 나이가 된 지현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소년만화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던 그때! 가장 유명한 소년만화 전문 출판사에서 라는 공모전이 열리게 된다 가장 소년만화의 주인공다운 포트폴리오를 뽑아 주인공을 시켜준다고 하는데, 인기 많은 소년만화의 주인공들처
무작정 시작해버린 먹방 너튜브 채널. 반응 없으면 접자는 마음으로 무심코 올린 영상이 대박?! 탄탄대로일 줄 알았던 너튜버의 길을 가로막는 콘텐츠 부족과 악플 공격... 그때 이 채널의 구독자 한 명이 도와주겠다며 나타나는데...! 누구나 대박을 꿈꾸지만, 쉽지 않은 너튜버의 길. !
허영심이 가득하고 악질 중의 악질이었던 인간쓰레기 강준우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족들에게 항상 누만 끼치는 존재다. 그러던 어느 날 강준우가 한 명문세가의 자제를 건드리는 바람에 그의 가족은 죽음이라는 비극을 맞이하게 됐고, 강준우는 후회와 자책에 빠져 살아가게 된다. 5000년 뒤, 그는 수선계에서 유명한 ‘무극천존(無極天尊)’으로 거듭나며, 신선이 될 수 있는 문턱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그는 지난 날의 모든 수행을 포기한 채, 5000
["최고의 음기"를 섭취해야 졸업할 수 있는 인큐버스들. 오늘 밤, 인간을 탐하러 온다] 인큐버스의 졸업을 위해 ‘최고의 음기’를 섭취해야 하는 졸업생들은 맹세를 한 날 밤부터 인간세계로 내려가 한 사람만의 음기를 먹어야 한다. 졸업생 후보 중 가장 에이스로 손꼽히는 밤비, 수줍은 듯 진짜 실력을 감추고 있는 베티, 인큐버스 중 유일한 낙제자인 조이는 졸업을 위해 최고의 음기를 줄 수 있는 상대를 탐색한다.
사천당문의 제자였던 전생의 기억을 갖고 판타지 세계에서 새로 태어난 주인공 앨런, 이 세계의 이름은 "엘피스", 이곳엔 내공과 비슷한 마나라는 힘과 스피릿이 존재한다. 앨런은 남들보다 뛰어난 천재적인 힘과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하지만 타고난 재능보다 전생의 기억과 후천적 노력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최강의 길로 걸어가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아버지의 행방, 그리고 단짝친구 마야와 힘든 수련을 함께 한 동료들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회는 멀고, 가난은 곁에 있다. 편의점 알바를 하며 여성 전용 고시원에 살고 있는 대학생, 은선혜. 어느 날부터 옆 방에서 남자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여성 전용 고시원에서 벽 너머로 자꾸 들리는 남자 목소리에 짜증이 난 선혜는 옆 방에 직접 찾아갔지만, 그 방은 몇년 째 쓰지 않는 방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그럼 내가 들었던 벽 너머의 소리는 뭐였을까...? 옆 방의 비밀을 알게 된 순간, 평범했던 그녀의 인생이 크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첫눈에 반한 남학생을 떠올리며 언니의 피규어 "브릭"에게 뽀뽀 연습을 하는 "예은". 그날 밤, 이상한 꿈에 눈을 떠보니 피규어가 살아 움직이며 자신의 저주를 풀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한다. 예은은 모종의 이유로 브릭의 부탁을 받아들이고, 저주를 건 마녀에 대한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야차와 다를바 없는 잔인무도한 태자 백영. 후궁으로 오년간 독수공방의 끝은 죽음. 그리고 되살아난 영궁. 조용한 궁 안이 술렁이기 시작하고 태자 백영은 이제야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지만 영비, 아니 여희의 목적은 궁을 벗어나는 것이다! 백영이 눈을 가늘게 뜨고 여희의 얼굴을 보았다. “너는 사람이냐, 귀신이냐?” 여희는 재미난 것을 들었다는 듯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 어느 것도 아니다.” “그럼 너는 무엇이냐?” 인기 로맨스 소설 "야차"의 웹툰 "야차
도윤은 룸메이트 지원을 짝사랑하고 있다 짝사랑에게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다는 친구의 말에 괜한 용기를 얻은 도윤은 지원에게 술김에 고백을 하지만… “저…죄송합니다 저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서…” ‘X됐다 ’ 대차게 차인 도윤은 외박을 한 뒤 다음 날 수업에 들어가고, 실연당한 설움을 담아서 못생기고 동그란 지원을 노란 포스트잇 위에 그린다 저녁이 되어 집에 도착한 도윤, 현관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서는데… “저, 왜 그러세요,
“서민 체험할 좁은 방이 필요해요! 한 30평 정도?” 재벌집 막내아들, 유하성. 그에게 떨어진 가문의 미션! 한 달간 집을 나가 검소하게 생활하는 이른바 ‘서민 체험’. 높은 서울 물가에 허덕이는 서민, 이지호. 그에게 닥친 위기! 월세를 내려면 ‘룸메이트’를 찾아라. 모태금수저 하성과 프로절약러 지호. 두 남자의 파란만장 동거 라이프
“기회를 드릴게요. 제게 용서받을 기회요.” 아버지는 딸을 팔았다. 그리고 딸은 지옥에서 돌아왔다. 생과 사가 뒤섞인 제국, 어린 레나 루벨은 아버지를 위한 제물이 되어 가련히 죽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6년 후,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한 여자아이는 다시 돌아왔다. 어린 양의 탈을 벗고, 사자가 되어.
평범한 무인이었던 이곽, 신마련의 관일현에게 무참히 폭행을 당하게 되고, 사지를 쓸 수 없게 된다.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을때 유일한 희망이었던 유가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유가술을 익히게 되고 유가술 덕분에 이곽은 몸을 회복하게 된다. 그리고 이곽은 두번 다시 과거처럼 평범한 무인이 아닌 진짜 무인이 되고자 한다.
이 남자가 내 맘에 들어오는 순간. 불안하고 어색하고 화가 났다가도. 간지럽고 두근두근거린다. 밀어내고 밀어내도 계속 다가오는 당신. 내 불안과 두려움이 숨 막힐 듯 조여 온다는 걸 당신은 알까? 지금껏 여자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늘 내가 우위에 있었는데. 어째서 너는 잡힐 듯 잡히지 않으면서 폭풍처럼 날 흔드는 거지? 안고 싶다. 만지고 싶다. 가지고 싶다. 이 여린 여자를 내 걸로 만들고 싶다. 미친놈! 이런 상황에서도 가지고 싶다니! 차 준우! 너
소설 속 희대의 악녀에 빙의했다! 싫냐고? 아니? 좋은데? 공작영애 = 돈 많은 백수인 것을 내가 마다할 리가! 꿀이나 빨면서 여유롭게 살기 딱 좋지 않은가? 원작같은 건 다 떨쳐버리고 나의 삶을 사는거야! 그렇게 다짐했던 내가 이 몸에 빙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목격한 것은 나의 약혼남이자 원작의 남주인공인 "황태자 이안"의 불륜 현장이었다. 내가 아닌 다른 여자를 품에 안고 시시덕거리는 그를 보며 나는 눈물……따윈 개뿔, 나오지도 않더라. 내 눈물은
"근미래 대한민국, 청소년 강력 범죄에 대응하여 초법적인 군사교정시설 106교육대가 창설된다 106, 군사 교정시설을 가장한 그곳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비밀을 마주한 아이들 김은, 우남우, 이도원과 채용주 13호실로 묶인 네 명의 아이들은 그 끔찍한 비밀에 휘말리거나 스스로 발을 들이며 106교육대에 전면으로 반기를 든다 "
눈에 넣어도 아깝지 않은 딸 하나를 바라보며 근근이 먹고 살던 국선 변호사 지혁. 불의의 교통사고로 딸과 함께 목숨을 잃은 지혁은 신에게 부탁한다. “다 필요 없다니까요!! 그냥 제 딸만 다시 보면 돼요!!” 그렇게 끈질긴 부탁 끝에 관찰력과 설득력이라는 능력을 얻은 채 새로운 세상에 도착하고, 지혁은 스스로가 마왕의 집사이자 변호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마왕과 대면하게 되는데……. “소은아….” 놀랍게도 마왕은 딸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언제나 여자는 정숙하고 얌전해야 한다는 고리타분한 교육방침에 갇혀 자란 수희는 29세, 아홉수를 맞아 일탈을 감행한다. 난생처음 깔아 본 핸드폰 어플을 통해 연락하게 된 남자는 태도나 말투까지 취향이었다. 그리고 연결한 첫 통화. 「네 말투, 엄청나게 꼴렸어. 그냥 너랑 대화하자마자 이 짓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 「근데 목소리 들으니까……. 잘 생각한 거 같아.」 이상하다. 분명히 아무것도 없는데. 파자마와 살 사이로 커다랗고 뜨거
불행의 시작점으로 회귀했다. 하필이면 어린아이의 몸으로 돌아와 꼼짝없이 같은 삶을 반복할 줄 알았지만... "그래! 내가 공주 대신 볼모로 잡혀가면 되잖아!" 신분을 속여 제국의 볼모로 잡혀가는데 성공! 그런데 여기 사람들 뭔가 이상하다. "아빠라고 불러봐." "여기 있는 거 다 먹어라." "꼬맹이 울리는 놈 내가 다 죽여버릴 거야." 이거 괜찮은 거 맞나...?
오랜 고시생활 끝에 합격한 라 현. 최종합격 메시지를 받고 기쁨에 몸부림치던 그때, 지병인 부정맥이 그녀의 심장을 멎게 만든다. 고통을 느끼기도 전, 영혼이 되어버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인물 ‘신’. ‘신’은 현의 목숨을 살려주겠다며 게임을 제안한다. 지금부터 황제의 마음을 빼앗아 호감도를 100%로 만들라는 말도 안 되는 게임을.
집안의 가업인 향(香)방을 잇기 위해 후계자 공부 중인 이유리 왕자병인 동급생의 고백을 거절했다가 졸지에 학교에서 그놈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썩은 김치를 사물함에 넣어놓는 것 정도야 유치해서 넘어간다 치지만 역시 피곤하긴 하다 어느 날, 자신을 괴롭히는 동급생에게 한 방 날리고 도망쳐 온 산속 하지만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깡통에 머리를 맞고 유리는 죽게 된 다!? 그대로 죽은 줄만 알았는데 눈 떠보니 잘생긴 남자의 무릎 위! 그리고 다짜고짜
21세기 천재 도예가 서청진 은 500년 전 과거 조선의 양갓집 규수 이영화 로 빙의한다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생존을 위해 알고 있는 역사 지식을 총동원해 부와 인맥을 늘려가던 이영화 막을 수 없었던 임진왜란 앞에 좌절한 것도 잠시 몰랐는데, 썸남이 광해군, 절친이 류성룡의 장남이었다?!
동명 웹소설 의 웹툰화! 똥차 가면 벤X 온다. 그런데…… 두 대가 온다?! 바람에 막말까지, 똥차 같은 전남친과 3년 만에 이별한 태윤. 친구를 따라 방문한 바에서 잔뜩 취해 처음 보는 남자, 예한에게 연애사를 구구절절 털어놓는다. 점점 높아지는 대화 수위에 키스와 불감증까지 화두에 오르고, 태윤은 다른 사람과 하면 다를 수 있다는 말에 홀려, 예한의 집까지 따라가게 된다. "키스가 원래 이런 거였나?" 정신없이 혀를 섞던
여자랑 말도 제대로 못 해본 탓에 쉽게 설레고 의미부여하는 금사빠 이현태. 그렇지만 마음 속엔 순수한 사랑을 꿈꾼다. 이런 현태의 찌질함을 때려서라도 바로잡아 주는 ‘젊꼰’ 선배 윤지희. 현태는 또 다시 사랑에 빠졌다. ‘금사빠라고? 아니야, 이번엔 진짜로 진지하다고!" 한 소년의 성장기이자 모든 남자들의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
"효정아, 언니는 한승윤이 갖고 싶어졌어 " "마지막으로 도와줘, 그럼 널 놔줄게 악마의 유혹과도 같은 제안 어느 날 갑자기 효정에게 다가온 이 남자 그녀를 구해주러 온 천사일까? 아니면 또 다른 악마일까? "뭘 그렇게 고민해요? 할 수 있는 선택은 결국 하난데 " 톱스타 한승윤과 여배우 매니저 신효정의 로맨틱 스캔들 사기극!
대한민국 특전사, 강이찬 작전 임무 수행 주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 적들을 유인하고 작전지역에 홀로 고립된다 구조를 기다리며 잠도 이루지 못하고 적들과 대치한지 며칠째 결국 언덕너머 날아오는 바주카포를 바라보며 생의 마지막임을 자각하고 체념하는데 눈을 떠보니, 외딴 세상에 와버렸다
“눈앞에 현금 1조가 떨어졌다!” 사채에 쫓겨 도망쳐 다니던 강우현 결국 사채업자에게 잡혀 죽기 직전 ! 건물의 천장이 무너지며, 눈앞에 현금 1조가 쏟아졌다! 10년 지기 동생들인 영태, 도도와 함께 돈을 좇는 조직들을 모두 속이고, 현금 1조를 차지하기 위한 우현의 치밀한 계획이 시작된다…!
“나는 네 남편이 될 자다.” 채나라의 적통 공주인 ‘채연’은 어린 시절 황후인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황제에게 사랑받는 총비 ‘고 귀비’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며 궁에서 살아왔다. 자신, 그리고 사랑해 마지않는 동생 ‘성종’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천인의 신부가 되기로 마음먹은 채연은 제천 의식을 올리고 사당으로 향한다. 하지만 고 귀비는 채연이 천인의 신부가 되어 새로운 권위를 얻는 것을 저지하고자 병사들을 보내 채연을 쫓는데… 사당으로 향하던 채연이 고
조선의 세자빈으로 내정되어 있는 소녀 민홍 우연히 세자 이담과 마주친 뒤 그와 함께 도화서 그림 밀거래 사건을 해결하며 가까워진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이별을 겪게 된 두 사람 그 뒤 홍은 세자빈 간택을 거쳐 궁으로 들어가지만 세자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데―!! 우리의 새로운 왕자님 이담과 발랄상큼 홍이의 아름다운 구중궁궐 로맨스를 만나보세요!
모든 직장인이 그렇듯, 월요일을 무지하게 싫어하는 김진한 일요일 밤 자고 난 뒤 출근했는데, 월요일이 아닌 화요일이었다 통째로 사라진 월요일의 기억 그런데 제대로 사고를 쳤다 직장내 최고 퀸카 여사원에게 공개적으로 고백을 해 버린 것! 그리고 다시 또 돌아온 다음 주 평일 이번에도 일요일에 잠이 든 그는 화요일에 일어나 버렸다!?
곤충을 연구하는 대학원생 ‘가립’과 ‘진주’는 신입생 때부터 오랫동안 사귀어 온 커플이다 함께 산지 3년이 넘은 그들에게 권태기가 찾아온다 가립이 자신을 떠날까봐 불안에 떨던 어느 날, 진주는 실험실에 새로 들어온 미지의 곤충 ‘리비디네’에게 손가락을 쏘인다 별일 없을 거라며 안심시키는 가립의 눈앞에서 진주는 갑자기 발기하기 시작하고, 이 특이한 현상에 열정 가득한 대학원생 가립은 눈을 빛내기 시작한다 한편, 그들의 지도교수인 ‘산호’와 조교 ‘바다’
숱한 연애 게임 플레이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소영은 모태 솔로 20년 차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게임 속 연애 스킬을 십분 활용해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해보지만 어쩐지 오프라인에서는 전혀 도움 되지 않는 듯하다 유소영은 고백에 대한 대답도 듣지 못하고 감전사로 인해 이 세계로 떨어진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화면과 들리지 않는 음성까지, 유소영은 본능적으로 이곳이 평범한 이 세계가 아님을 알아차린다 이 세계 플레이어로 변신한 유소영, 과
동명 웹소설 의 웹툰화! 도망 노예 "에이다르". 항구에 도착한 에이다르는 자신을 남부로 데려가 줄 배를 찾는다. 하지만 가진 것은 몸과 동전 몇 개뿐... 돌아갈 곳이 없는 에이다르는 "여랑"이 되는 조건으로 한 배에 오르게 되고, 그곳에서 선장 "클로드 웨일"을 만나게 되는데... #서양풍 #해적 #까칠공 #상처공 #순진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어쩌다 보니 19금 역하렘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내가 악역 서브남의 누나가 되었다는 건데... 망할 아버지가 기어이 여자 주인공의 오빠를 납치해 왔다. 이제 여주인공의 가문에 복수 당해 몰락할 일만 남은 건가. 아아, 데드 플래그 피하기 진짜 힘들다. "이번 장난감에는 저도 흥미가 있어요." 오빠,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지켜줄게요. 그러니까 이 은혜는 나중에 꼭 갚아요, 알았죠?
선택은 여자 쪽에서 하는 거지 너희는 권한이 없다 여자에게 선택받은 자가 우리 집안의 수장이 될 거다 그 자리를 원한다면 다른 여자와 사귈 수 없다 야망 큰 남자가 여자와 협상을 했다 여자는 그 자리의 대가로 남자에게 무엇을 요구할까 인생은 퉁 치는 재미야 못되게 굴지 말고 퉁 쳐봐 넌 잘생겨서 더 멋있을 거야
김강현. 남들은 일생동안 3번 있는 기회를 단 한 번에 다 썼다. 최고의 행운! 그러나 손에 덥석 넣기에는....... 1년! 정확히 364일이 필요했다. 물론 희망이 있기에. 엄청난 희망이 있기에 즐겁게 보내야 했다. 364일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범하면서도 힘차게 헤쳐 나간다. 1년동안의 희망노래와 1년후 ‘돈’의 가치와 ‘인생’을 배워가는 휴먼스토리.
최초로 등장한 가장현실 게임의 베타 테스터가 된 이서우! 하지만 불완전한 시스템으로 인해 참가자들의 접속은 끊어지지 않고, 다른 참가자들이 사망한 가운데 이서우 홀로 살아남는다. 게임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됨과 동시에 혼수상태에서 벗어난 이서우는, 시간이 흘러 회복이 되자마자 다시 게임에 접속하는데....
덜렁대고 부주의한 성격 탓에 매일 친구들의 구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우영. 하루에 하나씩 물건을 잃어버리고 뭐 하나 제대로 끝내본 적 없는 인생이지만 그런 우영에게도 잘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다.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번화가 천원샵. 큼지막한 종이를 들고 가게 앞에 선 우영. [다시는 물건을 훔치지 않겠습니다] 살면서 지금까지 이런 저런 물건을 훔쳐왔지만 걸려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겪어본 적 없는 망신에 정신이 아찔한 우영. 설상가상으로 같은
새로운 시대의 여명이 밝았다 메트로폴리스의 슈퍼맨과 고담의 수수께끼 배트맨 같은 슈퍼 히어로들이 세상에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하던 시대 다른 세상으로부터 밀려온 정체를 알 수 없는 침공 때문에 지구는 위기에 처하고, 우리의 슈퍼 히어로들은 힘을 합쳐 그 위기에 맞서야 한다!
“아내 판매로군 ” 클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이었던 남편에게 결국 버림받는다 그것도 치욕적인 ‘아내 판매’로 허름하고 비좁은 술집, 그리고 술집보다 더 별볼일 없는 남자들 앞에서 클로에가 삼백 레안에 팔려나갈 위기에 처했을 때, 오만 레안이라는 거금을 내건 정체 모를 남자, 애쉬 브리니클이 나타난다
세상에서 "유건호"가 제일 무서운 여자, "윤이나" 둘째 아들 "유주형"에게 가야 할 러브레터가 왜 무서운 "유건호"에게 전해진 거야?! 수습하기도 전에 그에게서 떨어진 답변. “받아줄게, 네 고백..” 차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윤이나" 그런 "윤이나"를 잡기 위한 "유건호"의 계략. 그 남자의 계략!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미아는 클럽에서 알바를 하며 겨우 생활비를 해결하는 여대생 어느 날 절친 가예가 오디션 1차 합격으로 술에 취해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되자 가예 대신 천상의 목소리로 가창력을 한껏 자랑한다 마침 리드 보컬을 찾던 인기 가수 남지훈은 미아의 목소리를 듣고 반가움에 무대로 뛰어오르지만, 그 무대의 주인공이 가예인 줄 착각하고 결국 리드 보컬 제안은 미아가 아닌 가예가 받는다 우여곡절 끝에 천상의 목소리는 가예가 아니라 미아라는 걸 알게
"예로부터 전해오는 말이 있다 아홉 권의 천서를 얻는 자, 천도를 부수고 윤회를 장관하리라 지구에서 온 소년은 법사가 될 수도, 검사가 될 수도 없었다 하지만 역경에 굴하지 않고 혈맥이 각성했을 때, 전 세계의 지존이 되리라! 눈 떠보니 다시 새로운 세계관에서 플레이가 시작된다! 순간이동을 했다는 의미는 이전 세계에서 캐릭터가 죽었다는 뜻! 이번 세계관에서는 반드시 고렙으로 월드 마스터가 되겠어! "
소중한 반려견 종구와 살고 있는 은철은 다부진 몸매와는 반전으로 마조 성향이 있는 바텀이다. 애인과의 함뜨 중에 종구를 때린 애인에게 격분하여 홧김에 헤어지고 난 후 외로움에 몸부림치는데 반려견 종구 대신 귀여운 남자가 집에 있다?! 왓더? 주인님이 원하신다면 주인님이 되어주겠다고?!
"스무살 봄이 오기도 전, 그리고 2년 후 너를 다시 만났을 때" 괜찮은 외모, 적당한 성격에 걱정 없는 순탄한 생활을 하던 배연재는 대학교 신입생 OT에서 차은지를 만난다. 배연재는 차은지에게 뭔지 모를 감정을 느끼지만 차은지는 그날 이후 사라진다. 대학생 때 원 없이 놀자는 주의인 배연재는 방탕한 대학 생활을 보내던 중 OT로부터 2년 후, 차은지가 학교에 돌아왔다.
인간과 도깨비 사이에서 태어난 반도깨비 여흔 은 돈에 눈이 먼 마을 사람들에게 팔려 제국 제원의 황제 희언 의 앞에 나타나게 된다 "도깨비야, 도깨비야, 내 열기 좀 가져가주련? " 용의 힘으로 인해 몸에 열이 끓어오르는 희언, 반도깨비 여흔이 그 열을 앗아간다 그저 몸의 열기를 내리기 위해 반도깨비를 찾았으나 그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내가 정말 단단히 홀렸나 보다 "
집착하는 남자와 회피하는 남자의 술래잡기 로맨스 삼류대학을 간신히 나온 비정규직 인생이지만 나름 만족하는 김주원 사춘기 때 자신의 성 정체성에 눈을 뜬 후 게이라는 것을 철저히 숨기며 살아가고 있다 그것과는 별개로 주말에 자주 가던 단골 바에서 주원은 우연히 강혁을 만나게 된다 재벌 기업의 총 본부장 최강혁은 뛰어난 외모, 사업수완, 매너와 품위까지 갖춘 완벽한 남자였다 자신의 정체를 알 리가 없다고 생각한 주원은 이 잘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되는데
노비가 된 선비와 앙큼한 과부의 격정적 SM플레이1680년 화연국. 승정원 도승지 이진만이 역적으로 몰려 처형되면서 그의 아들 이정이 노비가 된다.이정은 한때 혼담이 오갔으나 최희도의 모략으로 숙적이 된 병마절도사 서이도의 집으로 가게 되고, 과부가 된 서이도의 딸 서이수를 겁탈해 보복 하려 하는데...
“내가 주는 미션들을 성공시켜! 너희가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그것뿐이다!” 외딴 곳에 갇힌 ‘지섭’과 ‘경아’는 온갖 변태적인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운명에 처해있다 ‘아주버님’과 ‘제수씨’ 사이지만 ‘저놈’은 그딴 걸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 그리고 사라진 자신들의 배우자를 찾는 ‘성찬’과 ‘정안’ 실종사건으로 인해 엇갈리는 네 남녀의 찌릿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애완용으로 개발 된 휴머노이드 기어 결함으로 인해 노예보다 못한 대우를 받던 나날 이었지만, 도망친 곳에서 엠마라는 소녀에게 구원받아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행복한 생활을 살게된다 그러나 그 행복도 오래 가지 못하고 어떤 배신에 의해 엠마가 사라지게 되고, 기어는 또다시 찾아온 절망 속에서 엠마를 구하기 위해 일어 선다 과연 기어는 엠마를 되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기어의 심장에 숨겨진 비밀이란? 감정을 가진 휴머노이드 기어인 그녀의 & 34;
과자 집을 뜯어먹었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잡아먹으려다 역으로 당하고 마는 마녀에게 빙의했다. 원작과 달리 아이들을 곱게 돌려보내 줬더니 "이제야 다시 만나네요, 이엘." 10년 뒤, 그들이 다시 날 찾아왔다. "헨젤? 넌 지금 착각하고 있는 거야." "가족으로서 날 좋아하는 건데, 그걸 여자로서 좋아한다 착각한 거라구." "아닙니다." 헨젤이 딱 잘라서 부정했다. "이엘은 제가 그런 것도 구별하지 못할 만큼 바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진심으로 이엘을
"나 설마… 야수야?" 흙수저 대학생 이한별, 어느 날 눈을 뜨니 하드코어한 빙의 라이프가 기다리고 있다! 교통사고 후 정신을 차리니 자신은 펠리페 왕국의 공주, "알렉사"로 빙의되어 있었다. 하지만 알렉사의 정체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털북숭이 야수였는데…. 야수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베일에 싸인 왕국의 대공, 벨켈론과 가까워지고,
대한민국 헬조선의 취준생에서, 조선의 대군으로 전생한 평범남 이현호. 그런데 하필, 폭군 ‘연산군’의 동생 ‘진성대군’으로 전생해버렸다! 나름 좋은 대학을 졸업했으나 취준생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현호. 뻔한 헬조선 흙수저 인생을 한탄하며 잠든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격동의 15세기 진성대군으로 깨어난다. 이왕 금수저 왕자로 전생한 거 꿀이나 빨아보려 했으나… 조선의 임금이자, 미치광이 폭군으로 알려진 ‘연산군’이 자신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폭군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자신의 400만 엔을 가지고 잠적하는 바람에 홧김에 술을 마신 리아는 다리에서 떨어지려던 한 남자를 구한다. 하지만 리아는 허무하게 그 자리에서 죽게 되고, 알고 보니 신이었던 그 남자는 사과의 뜻으로 리아를 다른 곳으로 환생시킨다. 리아는 평소 좋아하던 여성향 게임 주인공으로 환생시켜달라고 부탁하지만, 깨어나 보니 주인공이 아니라 악역 영애 "아셰리어스"로 환생했다는 걸 알게 된다. 더군다나 아셰리어스는 이미 추방 플래그가 확
어느 날 갑자기… 어벤저스 덕후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수상한 안개 속에서 기절했다가 깨어난 후 신체를 마음대로 변형하는 능력이 생긴 카말라 칸! 제어가 안 되는 초능력도, 우연히 시작하게 된 슈퍼히어로 노릇도 아직 얼떨떨할 따름인데 새로 생긴 힘에 적응하느라 좌충우돌하다 집에선 외출금지를 당하고, 학교에선 나머지 공부에 당첨되고, 친구를 지키려다 총까지 맞아 버린 카말라는… 동경하던 히어로들처럼 멋지게 적을 물리칠 수 있을까?
사신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자객 예서는 어느 날 수상한 남자에게 거액의 비밀 의뢰를 받는다. "성국 황제의 후궁으로 입궁해 다오. 그게 내 의뢰이다." 뭐야 이거? 자객을 후궁으로 고용해서 뭘 하려고? "왜. 존귀하신 황제께서 미녀 자객한테 한번 먹혀보고 싶대?" "뭐 그쪽도 전혀 흥미가 없는 건 아닌데." ……농담이 안 통하는 의뢰인이네. 망설임은 컸지만 거액의 선금을 챙긴 뒤 의뢰를 받았다. 그런데…… 의뢰인 이 자식? 황제 본인이었어?! * * *
개강 총회를 들썩이게 만든 초 미남 전과생! 그의 정체는 잊고 싶은 고교 시절의 라이벌 남궁준원이었다. 지긋지긋한 라이벌과의 재회에 식겁하는 민수. 그리고 ’반드시 네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겠어.’라며 다가오는 준원. 민수는 ’네가 나를 싫어하게 만들어주마!’라고 다짐하는데…
진혁과 세영은 의대 캠퍼스 커플로 시작하여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부부이다. 하지만 결혼 10년 차에 접어들면서 진혁은 아내와의 잠자리가 힘들어진다. 때마침 진혁은 다른 커플의 초대남으로 그들의 섹스에 참여하고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쾌감을 느낀다. 그리고 세영을 초대해오라는 제안을 받는데... 과연 진혁은 아내 세영을 바꿀 수
니제르 디에스. 공작가의 장녀로 태어나 오직 왕비가 되기 위한 교육만을 받고 자랐다.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지만 검을 쥐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행복했다. 몬트 왕국의 왕비가 되어 사랑하는 왕과 맺어질 수 있었기에.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왕은 그녀를 배신하고 참수형을 내리고 만다. 숨이 끊어진 후 니제르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성곽 밖 마녀 사냥터였다!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라 부르며 죽이려 한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알 수 없
소설 의 서브남주의 주식을 산 서우리는 평소처럼 열심히 정주행을 한 후 여느 때처럼 1인 1 란슬롯을 주장하는 댓글을 남기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잠에서 깨어보니 내 ‘최애캐’가 날 “아가씨.”라고 부르며 방긋 웃고 있다! 아무래도 로또를 맞은 게 분명해. 아니면 전생에 우주를 구했던가. 그런 게 아니면 이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잖아? 기왕 탄 로또, 제대로 써야겠다. 나는 결심했다. `최애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선호국 경해왕 말기, 민생이 무너지고, 나라가 멸망에 가까워져 가던 시기 선호국 근방에 있는 한 부락 촌장의 아들이였던 한여준은 활잡이들을 죽이라는 경해왕의 명을 받은 군사들에게 쫓기다가 요괴들의 습격으로 인해 부모님을 잃게 되고 임진곡에 사는 한 고수의 손에 거두어 지게 되는데 요괴를 향한 복수, 그리고 그 뒤에 감춰진 진실들과 사건들이 얽힌 한여준의 이야기
어느 아파트 현관문에서 초인종이 울리고, 민정은 남편의 소리에 문을 열어주는데, 갑자기 들어닥친 괴한에 의해 죽음을 당한다 그 괴한은 민정의 시체를 외딴 산에 파묻는다 미술 대학 조소과 학생 예리는 어느날 사용하고 있는 진흙이 떨어져서, 평소 잘 가던 산에 진흙을 구하러 간다 하지만 그 곳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게되고, 다행히도 황급히 괴한을 뿌리치고, 자리를 피하여 도로로 피신 하는데, 마침 지나가던 차에 구조요청을 하고, 겨우 그 곳을 빠져나오게 된다
한때 명문 초상화 화가 집안으로 이름을 날렸던 홍경은 남장을 한 채 호텔 벨보이나, 카페 알바를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렇게 바쁜 생활을 유지하던 어느 날, 인별당이라는 사진관을 발견하고 그곳에 까다로운 사장 주헌과 독특한 만남으로 사진관에서 일하게 되지만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변에 방해가 이들을골치 아프게 만든다!
무협소설의 거장 김용의 마지막 작품. 청나라 초- 어린 강희제가 즉위하고 조정 내에서는 오배와 같은 권신들이 국정을 농단하고 있었고, 조정 밖에서는 천지회가 반청복명(청을 뒤엎고 명을 다시 세우는 일)을 외치며 반란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리고 양주의 어느 한 기방에서 태어난 개구장이 소년 위소보는 영웅의 꿈을 품고 대도(大盜) 모십팔과 함께 북경으로 간다. 우여곡절 끝에 위소보는 황궁의 태감이 되어 나이가 비슷한 강희제와 친구가 되고, 동시에 천지회의
총 네 번의 환생, 모두 스물다섯 생일을 넘기기 전에 죽음을 맞았다. 하지만 명부에 적힌 수명은 그보다 훨씬 길었고, 죽음을 관장하는 염라는 이유를 모른다고 한다. 내 인생은 블루 스크린인가. 어쨌거나 결국 생각해낸 묘안, 다섯 번째는 빙의다! 돈과 권력 그리고 기타 등등 모든 것을 지닌 젊은 여자의 몸에 빙의하여 연애도 하면서 가늘고 길게 살겠어! 그러나... 눈을 뜬 후 나는 빌어먹을 염라 놈에게 속았다는 걸 발견했다. 짜릿한 비주얼, 맛있는 막장.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데뷔작부터 처참하게 망한 신인 관능 소설 작가 기운 우연히 자신이 동경하는 소설계 스타 작가 정하늬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그녀에게 성공을 위한 비밀 과외를 받게 된다 "지금부터는 내가 가르쳐주는 대로 해봐요 여자들이 어떤 것에 느끼는지 알려줄 테니! " 과연 남주는 대박 신작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등산하다 굴러떨어진 뒤 눈을 떴더니 딸내미가 쓰던 소설 속의 여주인공이 되었다 벨리타는 젊음을 즐겨 보려고 하다가 딸이 걱정되는 마음에 현실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쉽지 않다 어쩌다 보니 원작 속 서브 남주를 홀라당 홀리고, 소설 속에 등장도 하지 않았던 남동생도 왼팔로 삼아 버렸다 현실로 돌아가고자 고군분투하는 벨리타에게 의도치 않게 효자, 효녀들이 계속 생기는데…?!
일반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생물과 사건을 연구하는 "이상 현상 연구소"에서 보디가드로 일하고 있던 유다일은 어느 날 수수께끼의 인물에 의해 죽음에 직면하게 되지만, 시원체 1호의 신체 조직을 이식받아 "실험체 7호"로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하지만 시원체 1호의 신체 조직을 둘러싼 쟁탈전이 벌어지면서, 점점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과연 유다일은 재앙으로부터 인류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을까? 줄여보기
범죄가 난무하는 무법천지자, 정의가 자취를 감춘 태·평·시!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겐 영웅이 필요하다! 의뢰하면 그것을 접수한 영웅이 배치되는 "개인 영웅" APP! 영웅이 필요했던 태언은 뜻밖의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되는데…. "영웅이 되어보지 않겠습니까?" 당신! 위험에 처해있나요? 지금 개인 영웅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호문클루스에 의해 황실은 망하고 제7황녀, 이뷔엔로즈는 그들 편에 선 동생에 의해 독약을 마시고 죽는다 다시 눈을 떴을 때, 8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고 그녀는 황실의 몰락을 막기 위해 호문클루스들의 왕이자 공중감옥의 괴물 미카엘 을 자신의 기사로 들이기로 한다 "미카엘, 난 그대가 필요해 아주 절실하게 말이야 "
시골 할머니 집에 맡겨진 지구슬과 지구원 할머니에게 여우각시 얘기를 들은 구슬이는 호기심에 여우를 찾아 산으로 간다 그곳에서 여우가 아닌 또래 남자애 선유현을 마주치고 둘은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구슬이는 산에서 알 수 없는 목소리를 듣고, 기이한 눈동자를 발견한다 그 후 구슬이는 1년 간 기억을 잃고 유현이는 실종된다 8년 후, 고등학생이 된 구슬이의 앞에 유현이가 나타나지만 태도는 차가운데 이윽코 여우와 지독하게 얽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구슬
자객들로부터 황녀를 지키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 호위무사 반수호! 알 수 없는 힘으로 2년의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회귀하다! "이번엔 꼭 !!! "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황녀를 지키겠다고 다짐한 그는 강해지기 위해 봉인된 힘을 찾아 나선다 과연 반수호는 힘을 손에 넣어 정체불명의 세력으로부터 황녀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카드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대. 론은 1성급 카드제조사다. 우연한 계기로 중고가게에서 가져온 기이한 카드, 낮에는 열심히 수업을 들으며 카드의 원리를 공부하고, 밤에는 그 기이한 하드를 연구한다. 론의 카드제조 능력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졸업 당시 그가 제작한 카드는 어떤 수재의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렇게 론의 운명은 하루아침에 바뀌게 되는데...!
500년의 수명과 특수한 힘을 가진 귀족계급 프라시안과 100년 수명의 보통 사람인 엘란이 공존하는 세계. 귀족인 프라시안의 후원으로 안락하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페일리아. 그녀의 생활에 위기가 닥쳤으니 그것은 바로 한 번도 주인을 만나지 못한, 곧 버림받을 운명의 "펫"이라는데
하나오카 마코토는 귀여운 것을 아주 좋아하는 남자 아이. 어느 날, 마코토는 자신을 여자라고 착각하고 있는 여자 후배 사키에게 고백을 받는다. 거기에서 마코토는 자신이 남자인 것을 밝히지만 사키는 포기하지 않는다. 그 후에 마코토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는 류지와 3명 사이에서의 아련한 감정이 생겨난다.
[반짝반짝☆블링블링 학교 최고의 아이돌 우사미 군이 간직한 비밀이란...?!] 학교 최고의 아이돌 우사미에게는 말 못 할 비밀이 있는데…!? 얼떨결에 우사미의 비밀을 알게 되어버린 코토리는 어째선지 그와 친구를 맺게 되고…. 비밀의 공유로부터 시작되는 학생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청춘 스토리!
"편히 잘 수 있는 방법이 이 남자의 양기를 빼는 것밖에 없다고요?!" 유년시절부터 귀신을 보던 비야에게 무당은 남자를 조심하라고 한다. 그 말이 사실인 듯, 비야는 대학생이 되자마자 부동산 사기로 처음 보는 남자와 동거를 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귀신이 매일 밤 몰려들어 잠 못 이루게 되는데.. 은별 작가의 매일 밤이 시끄럽고 짜릿할 신작
창고를 정리하던 그녀의 눈에 할머니의 일기장이 들어왔다 일기장에는 영험한 힘을 가진 찾잎을 가져오던 그분 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 아리송한 내용은 시아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그녀는 그분 의 집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다 폐인이 된 정신병자가 산다는 저택! 마녀사냥을 당해 저택에 갇힌 불쌍한 남자! 마침내 이 소문을 접한 그녀는, 수십 년간 닫혀있던 이묵의 저택을 찾아가기에 이른다
정신을 차려 보니, 나는 생전 처음 보는 침대에 누워 있었다 여기가 어딘지, 어떻게 된 건지 감도 안 잡히는 와중에, 내 앞에는 마치 조각한 듯한 꽃미남 마족이 등장! 늠름한 마왕도 꽃중년 간부도, 어린 학자까지 하나같이 야한 몸을 가지고는… 참을 수가 없잖아?! 보잘것없었던 전생과는 안녕! 나는 이세계에서 최고로 야한 샐러리맨이 되겠어! 평범한 샐러리맨×꽃미남 마족들로 이루어진 이세계 전생 BL하렘이 지금 시작된다!
시종 헤르타는 자신의 어머니를 매몰차게 쫓아낸 그레이스 가문과 제 아버지를 증오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주인 앤드류가 유전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죽음을 눈앞에 둔 앤드류는 헤르타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겠다 말하는데…. 헤르타는 앤드류를 이용해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매일매일이 고된 사회 초년생 진주, 어느 날 거래처 풀 파티를 갔다가 수영장에 빠진다. 해산의 도움으로 정신을 되찾은 진주 앞에 펼쳐진 건 육지에서 제일 먼 섬마을 선해도?! 일상이 힘들다고 이런 건 바라진 않았다고!! 진주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로맨스 #시간여행 #순정남 #상처녀
"그 사람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말도 못 하는 벙어리라고...?" "아니야, 오히려 그런 사람이 더 나을 수도..." 가족을 위해 잠시 윤성그룹의 막내아들과 결혼하기로 결심한 하리, 하지만 그는 소문과 달리 복수심 가득한 양의 탈을 쓴 늑대였다... 그가 이 결혼을 하려고 했던 진짜 이유는 무엇이며, 하리는 계획대로 이 남자와 무사히 이혼할 수 있을까...?
독립운동가 "비각 김도훈"을 오매불망 그리며 살던 역덕 영순! 어느 날, 박물관에 재현된 비각의 집에 홀연히 나타난 남자는 본인을 김도훈이라 말하고... 그를 보고 만지고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나라고?! 박물관에 "사는" 남자와 "관리하는" 여자의 알콩달콩 로맨스, !
샌디에고에서 작은 꽃집을 하는 아이작은 늦은 밤, 유명한 무기상 필릭스의 방문을 받는다. 그가 주문한 꽃다발을 서툴게 포장하여 건넸을 뿐인데, 무엇 때문인지 필릭스는 아이작에게 관심을 보인다. 하루가 멀다하며 꽃집을 들락이는 위험한 매력남 필릭스, 그리고 그를 본체만체 하는 비밀투성이 꽃집 주인 아이작. 과연 필릭스는 아이작이 감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
친구인 방천우와 연인 이선화에게 배신을 당해 살인죄를 뒤집어 쓰고, 살아서는 나올 수 없다는 절옥관에 수감된 강인영.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던 중, 의문의 괴인 등노인을 만나게 되는데..... 과거 좀도둑이었던 등노인은 우연한 기회에 전진파의 비급을 훔치게 되고, 그 때문에 무림의 공적이 되어 쫒기던 중 무림인은 들어올 수 없는 절옥관에 고의로 죄를 만들어 잡혀와 무려 30년 간 천하제일인을 꿈꾸며 전진파의 비급을 연마한다. 등노인은 종내 비급의 무공을
지구에 떨어진 외계 무기, 그로 인해 지구는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지극히 평범한 여학생인 류시아. 그러던 어느 날 수수께끼의 전학생이 민혁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평화로운 일상은 점점 비틀려지기 시작한다. 지구 정복을 노리며 끊임없이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적들과 갑작스럽게 발현된 초능력… 그 뒤에 숨겨진 음모는 과연?
먼 과거, 용이라는 존재는 그야말로 판타지이자 동시에 신과 같은 존재였다. 그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으며 사람들은 그 영묘한 존재를 존경하고 숭배했다. 그 대가로 그들은 사람에게 지혜를 나눠주었고 함께 공존하여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전설이 되어가는 지금, 유일하게 살아남은 단 하나의 용과 마주한 소녀가 있다. , 소녀가 마주한 꿈만 같은 존재 . 마음 속 아주 깊은 곳까지 뿌리내려 있던 불안감과 공포로 하여금 마주한 두 존재는 과연 서로로
게임 회사의 존재감 없는 직원, 김사랑. 직장생활 3년 차 이지만 늘 겉돌며 혼자 다닌다. 사실 그녀는 게임 에서 길드 전쟁 속 주요 인물로 꼽히는 랭커, [아모르]다. 사내 길드에서 대활약해 대전 이후 항상 화제가 되는 [아모르]지만, 신상 절대 비공개 규칙으로 사람들은 [아모르]가 사랑이라는 것은 모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모르]보다 상위 랭커인 [블랙팽]이 신입 길드원으로 들어온다. 결국 [블랙팽]에게 1위 자리를 뺏긴다.
이 사무실의 유일한 남자. 그의 아찔한 야근이 시작된다. 험난한 취준생 시절을 마치고 가까스로 취업한 현재. 그러나 그가 배속된 것은 예상외로 속옷 디자인 부서, 그것도 여자뿐인 팀이었다. 때맞춰 회사에는 낙하산 신입사원에 대한 소문이 흐르고… 환영받지 못하는 직원이자 원치 않게 청일점이 되어버린 현재. 어떻게든 버티고자 마음을 먹지만, 그를 노리는 여성들과 함께 상상치 못한 야근이 그를 덮친다?!
그들의 세계에는 트러블, 즉 문제 요소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들과 대립하는 존재 트레이스들은 모두 각각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들을 고깝게 생각하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등장하면서 세 가지는 각각 다른 양상을 띠며 이야기를 전개시킨다. 그들의 삼파전은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그 안에 담겨 있는 채도 낮은 그림체로 하여금 보는 이에게 집중은 물론 다음 편을 기대하게 하는 힘마저 가진 채 진행된다. 과연 나뉘어진 그들의 결과는 어떻게 진행될까. 그리고
심장병으로 몸이 약했던 진현. 어느 날 우연히 고양이로 인해 "불사신석"의 주인이 되고, 그로 인해 불사신의 몸으로 변하게 된다. 강철같은 피부와 죽지 않는 몸, 갖은 무공 스킬들, 정말 무적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되었으나, 큰 힘을 가지며 그만큼 이를 빼앗으려는 이들도 등장하는 법. 불사신석을 노리는 무리들 덕에 하루도 몸이 남아나질 않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천겁"이라는 세계멸망을 막아야 하는 사명까지 주어지게 된 몸! 진현은 과연 불사신석을 무
살아생전 색을 밝히는 아버지 때문에 고생하다 사고로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는 여자들을 집에 들이면서 절대로 용서할 수 없었다. 그런 나는 학업을 포기했고, 지금은 일용직을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는 한 여자와 그 여자의 딸이 새 가족이라며 집에 들이며 새 엄마, 여동생이라고 하는데...
여의사인 여주는 자살하려는 사람을 막다가 옥상에서 떨어지는데, 눈을 떠보니 시공을 초월해 ‘숙장가’의 몸으로 영혼이 들어갔다. 그녀가 눈을 뜨자마자 맞이한 현실은 곧 악마로 소문난 황자에게 시집을 가는 거였는데, 막상 만난 황자는 소문만큼 나쁜 사람이 아닌데다가 얼굴과 다리에 상처가 가득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궁 안에서는 그를 음해하려는 세력이 움직이고, 그녀는 그를 지키기 기로 결심한다. 시공을 초월한 여의사와 상처가 많은 황자의 궁중 로맨스!
리차드는 거리의 화가 파스칼에게 즉석에서 초상화를 의뢰한다. 의자에 앉아 모자를 벗고 마주한 순간, 도망치는 파스칼. 그런 그가 붙잡히며 내뱉은 단어는 ’리샤르’. 리차드는 파스칼을 집으로 초대하고, 아름다운 미술품이 가득한 저택 안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파스칼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누군가는 그들을 ‘요괴’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그들을 ‘귀신’이라고 부른다. 우리 인간이 사는 세계엔 인간이 아닌 존재가 함께한다. 약한 것들을 먹으며 자신의 힘을 키우고, 욕심과 욕망이 가득한 인간들의 마음을 야금야금 먹어 치우는 ‘그것’들. 그들은 스스로를 지칭하는 단어조차 없다. 단지 ‘우리’일 뿐. 그리고 그런 ‘우리’를 ‘울’이라고 부르는 자, 문현빈. 그녀는 ‘울’을 볼 수 있고, ‘울’을 흡수해 먹을 수 있는최상위 포식자다.
광고대리점에서 일하는 카미사카 리사. 사내에서 혼자 무거운 짐을 옮기다 계단에서 미끄러진다. 넘어지는 리사를 붙잡아 준 것은 동기인 마루야마. 무표정에 말수가 적은 탓에 아쉬운 훈남이라는 칭호를 얻은 그는 예상과 달리 상냥한 면이 있었다. 게다가 리사가 잔업을 하고 있으면 어째서인지 그의 모습도 보이는데─
집에서는 임시하! 밖에서는 연예인 시아! 연예인과 일반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두 가지 신분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시하는 부모님이 정해주신 약혼자 최승준과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다. 승준은 시하는 거들떠보지도 않으면서 시아는 여신님이라고 좋아한다. 시하는 둘 다 자신이라고 말도 못하고 답답하다. 거기다가 약혼자의 삼촌이 마성그룹 이한 회장이라고?!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코찌질이였던 소꿉친구가 삐뚤어지기에도 충분한 시간인 것일까ㅡ 어릴 적 골목대장이었던 백소미는 작고 약했던 강훤을 동네 아이들로부터 지켜주는 좋은(?) 친구였다. 그러나 고등학교 입학식 날, 10년 만에 다시 만난 이 둘의 모습은 한마디로 정반대! 전교생이 무서워하는 일진으로 성장한 강 훤 때문에 평범한 여학생인 백소미의 고교 라이프에 레드라이트가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항아. 달의 화신. 건국 때부터 해국을 수호해온 존재로서, 그분의 가호로 해국은 천년의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천년을 끝으로 가호는 사라지고 기다렸다는 듯 온갖 재앙들이 해국을 덮쳐왔다. 많은 백성들이 죽어가던 그때, "항아의 재림"으로 여겨지는 소녀가 나타났다. 그녀가 나타나자 믿을 수 없게도 재앙은 거짓말처럼 사라졌다고 한다. "그 항아는 달빛처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가졌다고 하지. 바로… 그대처럼." "내가… 항아라고? 믿을 수 없어….
"고등학교 왕따였던 이원호는 친구의 권유로 고교 동창회 캐나다 여행에 참가하게 된다. 기쁜 마음도 잠시, 40명의 동창들은 라고 알려진 식인 괴물들에게 공격을 받고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렇게, 끔찍한 혼란 속에서 살아남은 원호와 친구들의 목숨을 건 탈출이 시작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
어느 비 오는 날, 카페로 들어오라며 친절하게 대해준 치히로에게 아라타는 첫눈에 반해버린다. 서비스로 케이크를 주며 반짝반짝한 눈망울로 제일 좋아하는거라며 말하는 모습에 자신도 치히로를 기쁘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아라타. 열심히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하던 중. 동창 라이벌인 스자키가 나타나는데..!
단짝친구가 하필이면 누군가의 내연녀라니! 친구 대신 해결하로 나간 카페에서 불륜남의 아내와 싸우다 홧김에 의자를 던졌는데, 그만 36억원짜리 한정판 외제차에 꽈당! 수리비를 요구하는 차 주인은 얼굴은 꽃미남, 매너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변태. 근데 수리비 대신 자신의 여자가 되라고? 자신과 결혼을 하자고? 이게 말이 되는거야!!! 난 그저 평범한 삶을 즐기고 싶다고~ 대체 어디서부터 어긋나고 어디까지 가야하는거야!
「쿠로세와 함께 있으면 조금은 평범한 사람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결벽증이 있는 사장 비서 시로타니는 우연히 만난 카운셀러 쿠로세에게 결벽증을 극복하기 위한 개인적인 카운셀링을 받게 된다. 10가지 항목을 하나씩 클리어하는 치료법을 진행하는 동안, 시로타니는 점점 쿠로세에게 끌리게 되는데……? 무뚝뚝한 카운셀러와 결벽증이 있는 사장 비서, 센서티브한 사랑의 테라피.
‘천도를 이어받은 천자는 오직 1명일 뿐!’ 난세를 제압하고 대영왕조를 건설한 천부대제 지마천. 지마천의 뒤를 이을 천자(황제)가 되기 위한 19명의 황자(皇子)들의 피튀기는 ‘황자의 게임’이 시작된다. 황자들 중 막내인 지수룡은 다른 황자들에 비해 집안 배경도 무공도 한참 떨어진다.
흑천회 회주 유화린은 무림 최강자였으나 제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무림에서 사라진다. 3년 후, 강호에 다시 나타난 유화린은 더 강해져서 돌아오는데……. 어라? 그런데 강호의 무공이 아니라 판타지에서나 볼 법한 마법을 익히고 돌아온 것도 모자라 남자에서 여자의 몸으로 바뀐 채 돌아왔다? 무술과 마법! 남자에서 여자로!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지만 성 정체성을 고민하는 유화린! 그녀(?)의 좌충우돌 퓨전무협 활극이 시작된다! 두둥!
어느 날 아침 눈을 뜨는 순간,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이게 뭐지? 내 몸, 내 얼굴, 내가 왜 짝사랑의 모습으로 변했지?’ A 대학교 남신, 도도한 나의 짝사랑인 최서준, 그와 내 몸이 바뀌고 말았다!! 과학적으로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나는 남자로, 그 남자는 여자인 내 몸으로 대체 얼마를 살아야 하는 걸까?!
안전제일, 너무 깊이 빠지는 위험한 연애는 하지 못하는 그녀 앞에 진짜 "나쁜 남자"가 나타났다! 좋은 직장, 견실한 남자 친구, 인망까지 갖춘 커리어 우먼 카타세 카나. 안정된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그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남자, 아사이 츠바사였다. 뜨겁게 사랑하다가도, 갑자기 손 닿지 않는 곳으로 사라져 버릴까 두려운 그런 남자였지만,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사랑하고픈 마음을 참을 수는 없어!
브크른 대륙의 인간족과 마족 그리고 짐승족. 세 종족은 더 많은 땅과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수백 년 동안 전쟁을 해왔다. 그런데 어느 날, 세 종족의 피가 섞인 혼혈아 “이안”이라는 소년이 짐승족의 땅에 태어나게 된다. 혼혈이라는 이유로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있던 이안. 그가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브크른 대륙에 뛰어들게 된다!
대한민국 유일 AV업체 KV영상의 기획부에 입사한 신입사원 강우진은 야한 동영상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청년이다. 우진은 꿈에 그리던 KV영상에 취직에 성공하고 야한 동영상에 파묻혀 살 수 있는 직장에 환호하지만, 상사인 남시우의 까칠함은 어렵기 그지없다. 불편하고 어려운 상사. 상사에 대해 알아두는 게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되겠지. 우진은 그런 생각으로 회사 창고 구석에 놓인 남시우의 과거작업물에 손을 댄다. 하지만 그저 남시우가 관련된 기획물일 것이라 예
오타쿠에 소심한 남고생인 마나카는 친구들 몰래 만화를 그리고 있다. 그 자료가 들어 있는 노트북을, 평소에 별다른 접점이 없던 같은 반의 여자애에게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아무렇지 않게 일어난 사건에서 시작되는 조금 안타까운 청춘 러브 코메디. 그래서 주인공의 멘탈이 매일 ...
안락사가 보편화된 근미래. 스물넷의 주인공 다루는 스스로의 선택 아래 죽기 위해 안락사를 신청한다. 생전의 기억을 거슬러보는 최종 수면 단계까지 거치면 원하는 끝을 맺게 되는 안락사. 하지만 다루가 꿈 속에서 마주친 것은 꺼내기 힘든 기억, 친구 "이탄"과의 추억이었다.
18살 청춘들의 진지하고 때론 아프고 그리고 달콤하기도 한 사랑!! 전형적인 학원BL물로 우정과 사랑 사이를 넘나드는 첫사랑 이야기. 마법에 걸린 듯 ‘80점짜리’로 살아가는 김수찬, 시험 때마다 전과목 80점, 단 1점의 오차도 없다. 시험의 난이도도 상관 없다. 이 전과목 80점을 받는 천재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
죽은 자들이 사후세계를 가기 전 거쳐가야하는 시청(屍廳)... 매일 매시각, 아직 살 날이 한참 남았던 어린아이부터 신체가 너덜해진 청년과 노인들까지, 각자의 사연을 안고 시청(屍廳)을 찾는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지만...이 곳 시청(屍廳)에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 삶과 죽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작품. 시청(屍廳)."
대한민국의 전통 놀이 중 하나인 윷놀이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고, 윷놀이의 인기도 어마어마해진 시대에 한 소녀가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윷놀이를 하고 자란 천재 소녀 . 그녀는 교복 값을 줄이기 위해 입학한 학교에서 부활동으로 윷놀이 부를 들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펼쳐지는 버라이어티한 윷놀이 한 판!
할머니와 할머니의 친구집으로 놀러가게 된 뽀뽀바. 하지만 수상한 괴물이 나타나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고, 여행은 엉망진창이 되고 만다! 순간이동을 할 줄 아는 할머니, 성격 괴팍한 치유 능력자, 공간을 마음대로 다루는 초능력자까지, 괴상한 초능력자들로 시끌벅적한 하얀 언덕 시쿠카크카크! 설원에서 펼쳐지는 초능력X히어로X코믹X판타지!
길거리에서 생전 처음 보는 귀여운 여자와 부딪힌 주인공(남). 설마... 겨우 그런 걸로 성별이 뒤바뀌다니?! 남친과의 약속 때문에 서두르던 그녀 대신에 데이트를 가게 되었는데... 목적지는 호텔! 남친이 샤워를 하는 동안 참지 못하고 고간에 손을 뻗자... "하으으읏...!! 여자의 몸은 왜 이렇게 민감한거야!!"
과거에 잘 나갔던 조직은 어느 순간 와해되고 돌아갈 집도, 돈도 없는 남자 구태원은 한강 다리 위해서 신세를 한탄한다. 가뜩이나 경찰에 쫓기고 있는 신세라 일도 제대로 구하지 못하고 있는 그에게 멀끔한 정장 차림의 남자가 접근하는데... "돈 필요하시죠? 제가 도와줄게요." 태원에게 하룻밤을 제안하는 남자의 손을 태원은 내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남자 믿어도 될까?
「섹파나 만들어 볼까? 우리 이사님 정도는 바라지도 않는데…」 낮에는 유능한 "비서"로, 밤에는 유능한 "남자"로 이중생활을 즐기는 수하. 칼퇴 후 게이바에서 원나잇 상대와 함뜨 전! 그런데 거기가 작다?! 상대를 거절하고 나오는 순간 문 앞에서 누군가와 부딪히는데…. 몸에 집 한채는 걸치고 다니는 이 남자..."박지운...이사님?!" ㅡ 차현 작가의 야릇한 사내(?)연애가 시작됩니다!
사위를 왕으로 앉혀 보겠다고 이웃나라에 반정까지 일으킨 아버지의 전략이 실패로 돌아가자, 데아드라체는 약혼자를 잃는 동시에 가문에 들이닥친 위기를 피하고자 황제가 제일 아끼는 기사와 정략결혼을 하기에 이른다. 공작의 딸로서 기사와의 결혼이 모욕적인 것이야 그렇다고 쳐도, 그 상대가 문제였다. 황제가 제일 아끼는 기사, 루시어스 엘리어트는 그녀가 육 년 전 아버지의 반대로 헤어져야 했던 과거의 연인이었던 것이다. 열정적이고 다정했던 연인이었던 루시
Reset, and game set. 눈을 뜨니 모든게 달라졌다. 나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게임 속 악역 황녀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낯선 남자들이 헐벗은 몸으로 나를 향해 다가온다. "추우세요? 제가 안아드릴까요?" "왜? 아직도 모자라나?" 도대체 이 상황, 어떻게 된거지? 이 망할 게임은 어떻게 해야 빠져나갈 수 있는거야?
“기억력에 문제라도 있습니까?” “네?” 저를 모르는 척했던 호수의 언행을 지적하는 거였다. 호수는 그의 눈길을 피하며 습관적으로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호야.” 귓가에 오래전 그의 장난스러웠던 목소리가 되살아났다. 호수는 마음의 붉은 신호를 켰다. 이름과 달리 잔물결조차 일지 않는 메마른 이호수, 그녀에게 빠져들어 순정을 다하는, 대학 최고의 인기남 진연석. “너, 나를 몰라? 또 모른다고?” “네. 모릅니다.” 홀연히 떠나버린 첫
상사인 에이단을 오랫동안 짝사랑한 디오. 특수부대 입대 때부터 결심했던 대로 하사관이 되면 제대할 생각이지만 추억만이라도 갖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짜내어 고백하고, 에이단과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에이단은 그 밤을 계기로 디오에게 마음이 끌려 데이트를 신청하고, 둘은 연애를 시작한다. 많은 대화를 나누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서로에게 하지 못하는 말이 쌓여가는데…?
"너도 타락하는 거다 그럼 모든 것을 이루어 주지 " 만약 그때 그의 손을 맞잡고 얌전히 정부가 되었다면, 나도 조금은 연명할 수 있었을까 적어도 눈이 도려내지는 아픔은 몰랐겠지 "거절하겠어 난 조국을 배신하지 않아 " 10년이라는 시간을 회귀해 당신의 옆에 섰을 때 비로소 깨달았다 추락할 대로 추락한 우리는 아주 많이 닮아 있었고, 그게 당신이 내게 손을 내민 이유였다는 걸
자식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기를 바라는 아버지 기삼. 하지만 제각각의 이유로 비정상의 삶을 택한 다섯 남매로 인해 가족은 분열의 위기에 놓인다. 결혼을 앞둔 막내의 폭탄선언과 집 나간 첫째의 등장으로 더욱 깊어져가는 갈등의 골. 과연 이들은 서로 화해하고 진정한 가족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을까?
차(茶) 제조회사에 제품 개발부 신입으로 입사한 "주원"은 상사 "율" 대리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렇게 주원이 남몰래 짝사랑을 이어가던 어느 날, 율은 주원에게 제품 개발부 직원이 향수를 뿌렸냐면서 핀잔을 준다. 주원은 부인하지만, 율은 주원을 만날 때마다 계속 어떤 냄새가 난다면서 밀착해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그렇게 주원과 율 사이에 "냄새 검사"라는 미묘한 절차가 생겨버렸고, 매일같이 찾아오는 검사시간, 좋아하는 대리님의 밀착에 본능적으로
어머니를 잃은 뒤 어머니의 친구 왓슨 부인에 의해 벨 가문의 메이드가 된 루비. 자신과는 태생이 다른 아가씨 그레이스를 만나게 된다. 재수 없는 아가씨라고만 생각했던 그레이스는 어느새 벨 가문에서 루비를 챙겨주는 유일한 사람이 되고, 둘 사이에는 묘한 감정이 피어나는데… 그레이스를 향한 루비 마음은 시기일까 사랑일까.
누명을 쓰고 빚만 진 채 죽기 위해 바다를 찾은 "제시"는 그곳에서 우연치 않게 한 여자를 구하게 된다. 마치 천사와 같은 외모를 지닌 그녀를 잊지 못한 제시는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고, 며칠 후 한 파티에서 그녀를 재회한다. 그러나 반가운 마음에 다가간 그녀의 곁에는 다른 남자가 있는데...
인간을 저주하려고 태어난 저주인형 ‘김명자’. 잘나가는 저주인형들 사이에서 살아남기가 참 쉽지않다. 자기도 선배 인형들처럼 성공해서 영화 주인공도 하고 드라마에도 나오고 싶은 명자. 오늘은 명자가 처음 저주하러 가는 날. 저주를 성공시키기 위해 온갖 연습을 다 해왔다. 잘 할 수 있겠지? 김명자 인형생! 파이팅!
초, 중, 고 12년을 야구에 바친 김민성은 첫사랑에게 고백 실패 후, 무의미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성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자전거 국토 종주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장맛비에 얼마 가지 못하고 미끄러지게 되고, 가까운 자전거 정비소에서 고등학교 야구부 후배인 박현민을 만나게 된다
"기분 좋아요? " 유착관계인 전천그룹 전 회장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를 작성하고 연예부로 좌천된 이성일보 구원 사회부 복귀를 조건으로 전천그룹 사람이자 탑배우인 한지희가 마약을 한다는 찌라시를 조사하기 위해 미행 중이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한지희와 한 침대 위?! "나중에 기억하시면 충분히 사례하겠습니다 "
“이 돼지XX가 서정원 새 남친이라고?” 술 취한 연상 남자친구 정원을 몰래 데리러 왔다가 정원의 동기들이 자신의 뒷담을 하는 걸 들은 혜성. 혜성은 그 사실을 정원에게 알리지 않은 채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하지만 혜성은 모른다. 정원이 혜성의 두툼하고 커다란 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피폐물 속 악역과 같은 보육원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그의 손에 죽을 운명에 처했다! 아직 어린 그의 소꿉친구를 자처해 어떻게든 갱생에 성공한 줄 알았는데… “맞아, 그 살인귀가 나야. 그래도 너만은 날 싫어하지 않을 거지?" 10년 만에 다시 만난 그는 어째서인지 완벽한 악역이 되어 있었다.
유서 깊은 가문의 17대 독자인 동하. 어느 날, 마을의 모든 여자들이 자신의 신부후보라는 황당한 소리를 듣게 된다. 게다가 아들을 낳으면, 가문의 부와 명예를 준다고? 매일 밤, 동하의 방을 찾아오는 여자들. 하지만, 그에게는 펜팔 어플에서 만난 첫사랑이 있었는데...그녀를 만나기 위해 마을에서 도망치기로 결심한 동하. 그때, 울리는 핸드폰 알람. 띠링- "첫사랑인 그녀가 1km 이내에 있습니다."
평생 욕심없이 살아온 소심한 윤리교사 전햇살, 그녀의 옆집에 욕망과 쾌락의 신이 이사왔다. 섹시한 외모에 치명적인 향기를 내뿜는 그의 이름은 ‘디오니소스’, 줄여서 디오. 디오가 신계 와인을 제조할 때 꼭 들어가야 하는 재료는 인간의 평생 이루지 못한 짙은 욕망이다. 그걸 가진 건 바로 햇살! 바라는 거라곤 그저 반복되는 평온한 일상 뿐, 여타 다른 꿈이나 욕망이라곤 1도 없이 살아온 햇살인데… 디오는 햇살의 깊은 곳의 욕망을 깨워내기 위해 신의 능력까
아이돌 "영원"의 팬 "사랑"은 어느 날 터진 영원의 사회면 기사에 충격을 받는데, 눈을 떠보니 1년 전 과거로 돌아와버렸다. 신뢰를 저버린 아이돌따위 깔끔하게 탈덕하고 성실 공시생이 된 사랑.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1년 전이다. 계속 반복되는 루프에 갇힌 사랑. 그리고 그 안에서 유일하게 달라지는 영원. 루프와 영원은 관련이 있는 것일까?
개성 넘치는 네 자매와 함께, ‘임’씨 가문의 장남으로서 일평생 살아온 ‘신윤’ 알고 보니 친부는 부모님의 절친이자 풍운의 삶을 살아온 의문의 재벌 ‘남채관’이였다 ‘신윤’은 ‘남’의 아들이 되어버린 걸로도 모잘라 ‘남채관’으로 부터 황당한 제안을 받게 되고, 그 제안으로 인해 네 자매들과 관계가 묘연해지는데...
“잘 들어요. 내가 좀 변태 새끼예요.” “응?” “그래서 형이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좋겠어요.” 잘나가는 아이돌 그룹, "메이저스"의 도재원은 어느 날, 같은 그룹 멤버 천은호가 자신의 목소리를 반찬으로 자위하는 장면을 봐버리고 만다. 은호가 자신을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알아챈 재원은 호기심 반으로 그와 가볍게 섹스 파트너 관계를 시작하지만, 어느샌가 스며들듯 점점 진심이 되어가는데… 팬들에게조차 관심받지 못하던 극마이너 커플 돚긍(도재원X천은호)에
n년차 연예인 덕질 생활을 접은 은퇴한 덕후, 박서진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은 늦은밤 로맨스 소설을 읽는 것 집착남, 재벌남, 까칠남, 절륜남 덕력으로 다져진 눈높이로 로설남주들과 상상 연애만 지속하던 어느날, 그녀 앞에 로맨스 소설을 찢고 나온 듯한 남자, 강현그룹의 후계자 윤태현 팀장이 나타나는데…
줄거리 역사상 최강의 무림맹에 홍안의 청년이 맹주대행으로 등장하다!! [나이 : 약관] [무공 : 측정 불가] [내력 : 다섯 명의 여자 궁주가 다스리는 신비문파 이화궁 출신] [특이사항 : 향시, 회시, 전시를 연속으로 붙은 삼원급제의 절대 천재] 의문의 죽음을 당한 전 맹주의 죽음을 파헤치는 신임 맹주대행과 그 앞에 나타나는 무시무시한 정마사의 괴걸들! 과연 신임 맹주대행은 이 어마어마한 운명을 뚫어낼 수 있을까? 이제까지 무림에 등장한 적
“어, 미안. 근데 먼저 한 사람이 임자 아니야? 방송계가 원래 그런 거잖아.” 꿈을 가지고 패기 있게 방송국에 입사했지만, 쓰레기 같은 선배를 만나 10년 동안 모든 걸 빼앗기기만 한 준수. 뼈저리게 후회하고 이를 갈았지만, 바로잡을 수가 없었다. 절망에 잠겨 모든 걸 포기하려던 그때, 내 인생에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기억도, 그간의 노하우도 모두 그대로인 채로 입사날로 회귀한 준수. 두 번째 삶에서는 과거의 절망을 반복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평소 웹툰을 즐겨보는 고등학생 나강림. 어느날 그의 눈앞에 웹툰 속에서 봤던 여주인공이 나타나는 기이한 일이 펼쳐진다. 심지어 웹툰에서와 똑같은 사건이 그녀를 위기로 몰아넣는데, 문제는 그 사건으로부터 그녀를 구해줄 주인공이 현실에는 없다는 것! 결국 나강림은 주인공 역할을 대신하여 그녀들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반복하며 구른다.
신들의 가호를 받아 악을 처단하는 고결한 ‘영웅’. 악마의 힘을 받아 태어난 강력한 마족 최후의 생존자 ‘마왕’. 악의 조직을 전전하는 숙련된 삼류 ‘악당’. 악당 생활도 이젠 끝이다. 은퇴해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려 했더니 우연히 주운 녀석은 마왕이고, 영웅 녀석은 은혜를 갚겠답시고 찾아와 내 편안한 은퇴 생활을 망치고 있다! 악당을 가호하는 아흔아홉 악마시여…. 신의 축복이나 받고 죽으소서!
다시 돌아간다면, 당신을 절대 사랑하지 않을게요. 소설 속 엑스트라가 감히 주인공을 넘보았기에 사랑의 힘으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완벽한 착각이었다는 걸, 모두가 죽고 깨달았다. 간절한 소망으로 원작이 시작되기 1년 전으로 다시 돌아왔다. 문제는 이 몸은 평판 최악의 악녀 아나스타샤라는 사실. 사랑은 차치하고 목이 잘리게 생겼다.
" 청명검종의 조사숙이자 청명검조라 불리우는 제 1대 직계제자, 백추연 어릴 적, 청명검종 창시자, 청명도인의 제자로 거두어져 천재적인 자질로 빠른 성장을 해 많은 기대를 받던 유망주였으나 연기의 다음 경계인 축기에 들지 못한다 이 후, 스승은 천겁을 이겨내고 선계로 올라가 선인이 되고 백추연은 축기에 들기 위해 수명을 늘리고 단약을 먹으며 오랫동안 수련의 길에 들어선다 그렇게 무려 삼천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련을 한 결과, 여전히 축기에 돌파하지 못했지
외딴섬에서 살고 있는 소년 “혜성”은 바다에서 만난 인어 “윤해”와 만나 서로 유일한 친구가 되지만 곧 혜성의 이사로 둘은 원치 않게 헤어진다. 6년 뒤, 윤해는 신비한 능력을 얻고 혜성을 다시 찾아온다. 하지만 혜성은 어렸을 때처럼 윤해와 모든 시간을 함께 하기엔 많은 것이 달라져있었다. "난 너랑 다르게 사람이잖아, 윤해야." 혜성을 향한 윤해의 애착이 조금씩 통제로 번져가는데... 2022년 지상최대공모전 2기 수상작.
외모는 B, 성품은 D- ... 남자를 "진짜" 볼 줄 아는 그녀의 비밀은 연애에 도움되는 정보가 담긴 상태창! 그런 그녀마저 뒤흔드는 특별한 남자들이 등장하는데..? 180도 달라진 전남친 승헌, 스탯창도 인정한 "완벽한 남자" 로운. 세 사람의 예측불허 로맨스가 시작된다!
오직 나쁜 남자에게만 매력을 느껴 현실에선 연애 한번 해본 적 없는 "릴리". 본인에게 다가오는 착한 남자들에겐 철벽을 치며 나쁜 남자를 기다리던 와중, 학교 최고 쓰레기 선배 "현우"를 만나게 된다. 천년의 이상형인 현우에게 릴리는 앞뒤 안 가리고 직진하지만, 돌아오는 현우의 반응은 차갑고 아프기만 한데.. 이거 직접 겪어보니.. 오히려 좋다?!
여자친구가 사람을 잡아먹는 것을 목격한 주인공. 그럴 리가 없어. 현실 부정을 하는 사이에 친한 형이 여자친구에게 죽었다. 살인자 여자친구로부터 도망치던 주인공은 죽은 줄 알았던 형과 마주치는데. 내 여자친구가 사람을 죽인 증거와 죽이지 않은 증거가 공존한다. 무엇이 진짜일까?
오빠야는 인생에 여자가 없네. 만나는 남자마다도 쓰레기구만? 처음 만나는 무당에게도 간파당한 수빈은 바텀이면서 근육질 몸매라는 이유로 주변 탑들에게 인기가 없었다. 심지어는 만나는 남자들도… “ 이 바보..! “ … 쓰레기였다. 이젠 다시 남자를 만나지 않을 거라며 다짐했지만, 그런 수빈의 눈 앞에 이상형인 남자가 들이닥치는데… ‘조각이 말을 해…’ 잘생긴 이 남자, 과연 믿어도 괜찮을까?
가난한 집안 사정 때문에 여러 알바를 전전하던 강이는 어느 날 유명 인사들이 모인 파티 서빙을 하던 중, 자신을 다른 누군가로 착각한 것 같은 싸가지 재벌 2세와 자게 된다. 어차피 오늘 보고 말 사이, 얼굴도 몸도 취향이니 한 번 즐기고 끝내자고 생각하지만... 이게 웬걸? 자신과 잔 싸가지가 어린 시절 껄끄럽게 헤어진 소꿉친구였다고...? "이강이. 나 이번엔 너 안 놓쳐. 놔줄 생각도 없고. 그러니까 너도 그때처럼 도망칠 생각하지 마."
고등학교 2학년, 느닷없이 전학온 구도훈은 이유없는 괴롭힘을 당하지만, 관심사는 오로지 같은 반 정유원에게 향해있다. 유원은 알 수 없는 도훈의 행동에 점점 빨려들어가는 도중,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져 둘은 헤어지게 된다. 성인이 된 후 팀장과 사원으로 마주한 두 사람. 유원은 불편함을 미뤄두고 여전히 속내를 알 수 없는 도훈에게 다시금 이끌리는데, 어쩐지 제가 알던 도훈과 다른 느낌이 든다.
서바이벌 오디션 출신이자 인기 아이돌 그룹 "비비드블루"의 유일한 베타멤버, 정다움. 화려했던 타이틀을 뒤로하고 매니저일을 하던 중 회사로부터 악명이 유명세만큼 높은 모델 겸 배우, 알파 이연의 매니저직 제안을 받는다. 데뷔무대만큼 긴장되는 스케줄을 마치고 안심하던 차에 억제제 부작용으로 이연에게 러트가 찾아오고 "발정 참는 알파 봤냐?" 그런 이연의 얼굴을 보자 다움은 자신도 모르게 연의 몸에 손이 가고 만다. "배우님 죄송해요, 실례 좀 할게요...
피폐삽질 소설의 시에나 로베트라는 악녀에 빙의했다. 돌연변이라는 이유로 표범 가문에서 버려져 수인 보호소에 온 남주를 괴롭히다, 뒤늦게 아들을 찾아온 공작에 의해 단명하는 역.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팔불출 아빠를 설득해서 공작이 오기 전까지 이반을 보호하는 데는 성공했는데……. 막상 공작이 찾아오자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펼쳐진다. “저 인간도 데려가지.” 에? 저요? 저는 아빠랑 여기서 살고 싶은데요?
"윤호야 울지마, 네가 울면 마음이 너무 아파… " 도자학과 복학생인 "윤호 "는 수업을 같이 듣는 남학생에게서 교수 "수연 "의 뒷담을 듣게 되지만 무시한다 수연의 묘한 매력에 윤호는 점점 그에게 빠져들게 되고 수연 또한 윤호의 맑고 순수한 감정 표현을 거부하지 않으며 둘의 관계는 시작된다 사제관계 그 이상이 된 둘의 앞에 수연의 동기 "결 "이 나타나면서 윤호는 알 수 없는 질투심에 점점 수연을 독점하고 싶어하고, 수연은 그런 윤호의 거친 독점욕에
몇 년 전 사라져버린 친구를 다시 만났다. 그것도 퇴마사로..?!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면서 기억이 끊기는 증세가 있던 지상. 그에게 친한 대학후배 태주가 고민을 얘기한다. 동아리 회원들이 동아리방에만 오면 이상증세를 보인다는 것. 귀신이 원인이라고 생각한 태주는 문제해결을 위해 영능력자를 부른다. 그러나 나타난 영능력자는 뜻밖에 지상의 옛 친구 함이레였는데.. 지상은 자신의 이상증상이 병이 아니라 빙의 때문임을 알게 되고, 이레를
"넌 어떨까? 내가 다른 남자와 행복하게 있는 걸 보면." 평범한 30대인 "유민"과 "현도". 모종의 이유로 각자의 연인에게 헤어짐을 고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미련이 넘치는 두 사람. 전 연인이 자신을 붙잡아 줬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계획"을 세운다. 그건 바로, 가짜 데이트를 하며 서로의 전 연인을 자극해 보는 것!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이들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허약 체질인 해진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신세다.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지만, 이상할 정도로 몸이 강해지지 않는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단련을 이어나가던 해진은 우연히 노숙자 장군을 만나 도움을 주게 되고, 장군은 해진에게 무언가 느낀 듯 "무공은 실존한다"는 영문 모를 말을 꺼내는데... 알고 보니 무공 천재 강해진의 현대 무림 정복기.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던 취준생 "유향기"는 어느날, 전래동화 춘향전의 "향단"으로 빙의하게 된다. 여주인공도 아닌 조연이라니? 오히려 좋아! 어여쁜 우리 아씨 춘향이와 나를 친딸처럼 챙겨주는 마님까지. 소설 속에 빙의하고 나서야 가족의 따뜻함을 느낀 향단이는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가 나타나기 전 까지는! 세계관 최종 빌런 "변학도"는 분명 춘향이를 괴롭히다가 남주 이몽룡에 의해 처단당할 운명이다.
“혹시 가볍게 같이 자자, 뭐… 그거니?” 이연의 물음에 현오는 잠시 말이 없었다. 동요 없는 그의 눈빛은 침착했지만 동시에 화난 듯 어둡게 일렁였다. “네 허용 범위에 그딴 것밖에 없다면……. 뭐, 그래. 그것도 괜찮겠네.” 이연의 눈가가 일그러졌다. 본인이 먼저 말을 꺼냈음에도, 그의 입으로 듣자 확인 사살을 당한 것처럼 심장이 깊게 찔렸다. 현오가 손을 뻗었다. 이연은 흠칫 놀랐지만 언제나 그랬듯 피하지는 않았다. “많이 달라졌네, 정이연.
대한민국 최초의 S급 헌터이자 신유리 헌터팀의 리더. 신유리. 초 고난이도로 예상되는 L급 게이트 클리어를 위해 던전에 입성했는데…!! 『연약한 시한부 영애에 빙의해버렸다』 던전에 입장합니다. 로판이 배경인 RP던전에 입장하더니 시한부 영애에 빙의해버렸다…?! 같은 팀원들은 삐까번쩍한 애들한테 빙의했는데 왜 나만…!!! 걷기만 해도 체력이 깎이는 이 몸뚱이도 갑갑해 죽겠는데 왜 너희들까지 그러니..?! 과연 이 던전, 멀쩡한 꼬라지로 깨고 나
고아로 자란 주인공은 고생 끝에 드디어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이루게 된다. 기쁨도 잠시, 즐겨보던 막장 드라마를 보다 가슴의 통증을 느끼며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지만, 다시 눈을 뜬 곳은 죽기 전 보았던 막장 드라마 속이었다! 그것도 여자 주인공을 살해하려다 남자 주인공들에게 파멸당하는 악역, 신세라로 빙의한 채!
잘생긴 외모로 돈 많은 여자들을 유혹하며 쓰레기처럼 살아가던 "우빈". 단지 유혹의 대상이었던 재벌 상속녀 "수지"를 역으로 사랑해버리게 된다. 처음으로 찾아온 사랑의 달콤함도 잠시, 천사 같은 그녀의 겉모습 뒤에 감춰진 악취는 우빈을 점점 옥죄여오기 시작하는데... 분리수거도 안 되는 인쓰들의 로맨스!
양성구유라는 비밀을 품고 하나뿐인 가족 동생을 위해 일하는 "이안" 그러던 어느 날. 수상쩍은 의뢰로 방문한 폐공장에서 위험에 빠지게 된다. “도, 도와주……, 도와주세요.” “내가 도와주면 애기는 뭐 해줄래?” “뭐든, 뭐든 할게요!” 다급한 마음에 남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제 발로 범의 아가리에 들어갔다는 걸 깨닫는다. “보지로 좆 받아봤어?” 이안에게 흥미를 느낀 남자는 그를 제 품 안에 가둔 채 마음대로
모범생 ‘이 원’은 같은 학교의 핵인싸 날라리 ‘서한건’을 짝사랑하고 있다. 먼발치에서 그를 보기만 해도 좋았던 이원은, 중3으로 올라가 서한건과 같은 반이 되는 행운에 매일이 행복하다. 소문과 다르게 의외로 착한 서한건과 원은 점점 가까워지고…. 그들은 서로에게 가장 특별한 친구이자, 매일 보고 싶은 남친이었다. 하지만 둘은 현실 앞에서 이별하게 되고, 몇 달 후 연락하자던 약속도 산산조각나 버린 채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다. 8년 후, 28살 원은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가상현실 게임 한때 최상위권 유저였던, 한성 그런데 게임 속에 갇혀 버렸다! 부족한 현재 능력치로는 살아남긴 힘들다 하지만, 한성은 바로 운빨 만렙! 랜던 박스를 까면 SSS급 스킬은 기본! 슬롯머신을 돌리면 잭팟! 운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과연, 이한성은 이 운빨 망겜을 무사히 클리어 할 수 있을까?
주인공 권대건은 자퇴 후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던 중 양아치들과 시비가 붙는다. 가뿐하게 그들을 제압한 대건에게 이전부터 유심히 지켜보던 교육 재단으로부터 ‘일진담당일진’ 프로젝트를 제안 받는다. 고민 끝에 제안을 수락한 대건은 재단 소속 고등학교에 입학해 재단의 명령대로 학교의 핵심적인 일진들을 차례차례 격파해나간다.
대학원생 이한. 다른 세계 마법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 다시는 "학"자가 들어간 곳에 가지 않겠다 다짐한 그. 그 다짐이 무색하게 향하게 된 곳은 악명높기로 유명한 마법학교 "에인로가드" 자급자족은 기본, 몬스터 출몰은 옵션, 게다가 교수들은 전부다 또X이들 뿐! 지금껏 보지 못한 짠내 나는 학교생활이 시작된다.
이제 우리는 서로의 욕망을 갖게 되었어. "나는 라템의 기사, 당신과 같은 하늘 아래에 설 수 없는 운명." 책 속으로 들어와 빙의하게 된 몸은 하필이면 세계의 악으로 군림하는 이종족의 일원, 카리나 아포칼리타. 한데 원작에서는 여주인공의 첫사랑이었던 성기사 르네거의 목숨을 구해 주면서 소설의 내용이 꼬이기 시작했다. 르네거가 자신의 신앙을 의심하고, 결국 그 찬란한 백금발을 잃게 된 것이다. 그렇게 신성한 성기사는 타락하여 급기야는 카리나의
어느 날, 이 세계에 소환된 이기영.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간에 사람들과 함께 감금당했다. 우왕좌왕한 순간 들려오는 섬찟한 경고. "살아남기 위해서, 당신의 재능과 특성을 이용하십시오." 재능? 특성? 자신의 재능 창을 열어 능력을 확인하는데… [플레이어의 재능 수치는 최하입니다.] 살아남을 수 없는 절망의 순간. 그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특성. 이거다. 타인의 재능과 상태 창을 볼 수 있는 특성. 살아남기 위해 능력 있는 인간들에게 빌붙자. 그렇게 찾
『귀하는 적합자로 선택받았습니다』 『귀하의 재능으로 셀하 라트나에서 생존할 확률은 5% 미만입니다』 『자살하시겠습니까? Y/N』 “x-까.” 5% 미만의 생존 확률. 22년의 시간. 셀 수도 없는 마견과의 사투. 이 지옥에서, 나는 홀로 살아남았다. 5라는 레벨 뒤에 감춰진, 무지막지한 히든 스탯들과 함께! 대검 하나로 이계를 썰어버리는, 사상 최강의 레벨5 검사 류한빈의 극한 사이다 생존기!
“나랑 결혼해 주세요.” 민간 군사 기업의 용병에게 제시한 20억 짜리 의뢰. 조건은 1년 동안의 결혼 생활. “고객님, 혹시 또라이세요?” “이혼 경력 찍혀도 괜찮을 또라이가 당신밖에 없어서요.” 대산 건설의 외동딸, 이래화. 양아버지의 통제에서 벗어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래화는 1년 동안 자신을 지켜 줄 법적 보호자를 고용한다. 하지만 유일한 희망으로 고용한 권이태는 예측 불가능의 미친 사람이었다. 계약 관계로 시작한 결혼과 동거는
"악녀라서 뭐? 편하고 좋기만 한데?" 2020년 카카오페이지 올해의 웹소설 웹툰으로 화려하게 다시 태어나다! 은수저X, 금수저X :+: 오리하르콘 수저 :+: 악녀로 빙의한 윤도희 180,000,000도 인생 역전에 성공한다. 소심한 본체 그렇지 못한 걸크러시 비주얼, 빙의 전 이대생 출신으로서의 지식까지 써먹게 되면서 완벽 그 잡채! 게.다.가 현대였으면 강남에 빌딩 몇 개 세울 외모의 이시도르(a.k.a 이시
남편과 사별한 후 홀로 어린 딸을 돌보는 싱글맘 올리비아. 그녀는 희귀병을 앓는 딸을 살리기 위해 제약회사 테라큐어로 향하고, 그곳의 CEO인 데미안 브라운이 지난밤 자신과 함께한 남자임을 알게 된다. "평생 일해서라도 비용은 다 지불할게요." "평생 일해도 어려울 것 같은데?" "그럼 뭐든 줄게요. 영혼이든 몸이든 줄 수 있는 건 전부!" 비밀을 가진 남자와 위험한 만남을 이어가는 올리비아. 그런 올리비아에게 늑대인간 데미안은 속절없이 끌리게 되는
"어이, 메피. 여기 언령마법 풀이 좀 써주시죠?" 기묘한 기연으로 한 몸 살이를 하게 된 천재 마법사 엘릭과 원죄의 마왕 메피스토펠레스. 마법 불능 엘릭이 가보 "마도 경식"의 힘을 빌어 메피스토의 흑마법을 뒤집고 그 힘을 흡수해버린 명실상부 갑을 관계! 하지만, 엘릭은 메피스토의 힘을 최대한 흡수해 강해지려 하고 메피스토는 자신의 기운을 최대한 불어넣어 지배하려 하고... 실상은 서로가 갑이자 을일 수밖에 없는 운명. 마도 명문 메르빙거 가의 재건을
황룡촌에서 농사를 지으며 화산의 검을 가다듬는 포이종. 마침 화산파에서 화산의 제자들을 상대로 비무대회를 열게 된다. 화산속가오룡대회. 포이종은 대회의 참가를 마음먹게 되고 아들을 데리고 화산파로 향한다. 하지만 강호의 은원에 얽혀 포이종의 주변에서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포이종은 화산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포이종이 가진 화산의 검은 어떠한 수준인가. 촌에서 세운 검을 확인하기 위한 포이종의 여정이 시작된다.
"노는 게 제일 좋아!" 라고 했더니 정말 노는 게 직업이 됐다?! 매일 동심의 세계로 출퇴근한지 어쩌다 10년째! 아이들이라면 알 만큼 안다고 생각했는데... 예측불가한 말과 행동들은 여전히 새롭기만 하다. 그런 아이들에게 언제나 "그랬구나" 라고 말해주는, 10년차 프로공감러 구나가 들려주는 어린이집 선생님 이야기
무협소설의 최강자 우각의 동명 소설 가 만화로 새롭게 태어나다!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집단 밀야에 맞서기 위해 중원의 고수들이 모여 만들어낸 북천문! 북천문의 강력한 투쟁으로 밀야는 서서히 그 모습을 감추었고, 북천문은 중원을 평화를 대표하는 집단으로서 강력한 위용을 과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평화가 길어지자 중원의 고수들 사이에서는 북천문에 대한 은밀한 시기가 생겨났고, 결국 북천문의 4대 문주인 진관호는 배신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스스로 목숨
서른의 특명.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닐 나로 잘 살아가기. 한 때의 촉망받던 수영선수, 조금 특별했던 영민이지만 현재의 어느 누구 만큼이나 평범한 그녀. 세상은 나만빼고 잘 되는 것 같은데… 그런 영민이 우연히 만나게 된 어릴적 친구인 ‘성연’과 ‘도하’를 통해 자신있고 빛나던 그때의 영민과 우리들을 떠올리게 된다. 20대의 끝자락 30대의 초입에서 겪는 평범한 사람들의 고민들과, 과거의 사건을 풀어가며 영민이 자기연민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평범한 취준생 임솔 아이돌 그룹 ‘감자전’ 제5의 멤버 류선재의 덕후로서 텅장인 삶을 살고 있는데… 아이돌 그룹 ‘감자전’의 멤버 류선재, 사망! 최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팩소주로 슬픔을 지우던 어느 날, 우연히 줍게 된 회중시계로 6년 전 과거로 타임리프 하게 되는데! 회색 바지에 흰 셔츠, 베이지색 니트 조끼 사진으로만 봤던 고등학생 류선재가 지금 눈앞에 있다 “류선재애애애, 진짜 존나게 사랑한다!!” 다시 살게 된 열여덟,
"공녀의 하렘 속 남자들이 내게 다가온다." 낯선 세계로 소환되어 성녀가 된 에밀로네. 제국의 잘난 귀족 남자들은 모두 순진하고 가녀린 네스트로 공녀를 좋아한다. 어느 날, 에밀로네는 사랑을 듬뿍 받던 공녀의 모습이 가짜였다는 걸 알게 되고 이에 흥미를 가지자 하렘 속 남자들이 에밀로네를 주시하기 시작하는데...
조직에서 버려진 최고 요원 제니스. 드디어 평화로운 죽음을 맞나 했는데 백작가의 사랑받는 딸이 되었다! 삶은 고통이요, 남은 것은 배신이로다 인간 불신에 가득찬 그녀는 사교계의 전쟁터 하일리움에 입학하는데... 사랑의 열병을 앓는 소녀들과 미스테리한 죽음! 그깟 불장난이 뭐라고 목숨을 거는지 신경이 거슬린다. "원한다면 갖게 해 줄게. 그러니 그 흐리멍덩한 눈갈 좀 어떻게 해 봐." 세상만사 귀찮은 제니스의 발칙한 참견이 시작된다!
의뢰인 대신 이별을 해주는 이별 대행 업체의 직원 "하루." 어느 날 사람을 착각해 엉뚱한 사람에게 이별을 고하게 되는데, 하필 그 남자는 직장 상사 "우현"...! 그 일로 우현은 진짜 연인과 헤어져 버리는데, 죄책감에 빠진 하루에게 우현이 제안을 한다. "1년 동안, 나랑 사귀자고."
가질 수 없었던 화목한 가정, 다정한 부모님. 비참한 결말 끝에 눈을 떠 보니, 환생했다. 그것도 제국의 공주로! 그런데 이 나라 좀 이상하다! 오빠 같은 아빠, 꼬리 하나 달렸을 거 같은 진짜 오빠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서 귀찮게 한다! 하지만 가족의 사랑 따위 필요 없어! 이번 생엔 조용히 지내다가 떠날 거야! 그랬는데! 분명 내 목표는 그랬는데! 황궁의 숲을 주질 않나, 성을 하사하질 않나, 이젠 심지어 한 살인 나에게 나라를 주겠다고?!
종합격투기 선수 차무결은 장회장의 꼬임에 넘어가 무체급 격투기를 하던중 식물인간이 된다. 이후 장회장의 이미지 쇄신용으로 이용당하는 차무결. 결국 죽게되는 그는 동명의 고등학생 차무결의 몸에 빙의된다. 내구도 s급의 단단한 몸. 격투기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 줄 수 있는 상태창 능력. 이번엔 다르다. 이루지 못한 최강자의 꿈과 함께 장회장에게 복수하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책 속에 처음 들어왔을 때 나는 그냥 살아남는 것이 목표였다. 최대한 가늘고! 길고! 행복하게! 그래서 아등바등 최선을 다해 살았다. 슬슬 독립해서 꽃길을 걸어보려 했는데. “어딜 가더라도 주인님 옆자리는 내 거예요. 평생 내 머리 쓰다듬어주기로 약속했잖아. 그렇지요?” 원작에서는 내게 찔려죽는 최강자 남주가 집착 어린 눈동자로 나를 응시했다. 아니라고 했다가는 세계를 멸망시킬 것 같다. “응, 내가 걔 죽여줄게. 그럼 너도 기쁘겠지?” 아무래도
그럼 그렇지, 내 팔자에 무슨 주인공이야. 남편 손에 죽을 팔자의 악녀였지만, 난 이 클리셰를 안다! 억울하게 죽은 대가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결국 원작대로 죽을 거라면, 초미남 남편에게 뽀뽀라도 해보자! "리겔호프의 꽃뱀답게 나를 만족시켜 보십시오. 또 모르잖습니까. 몸정이라도 생길지." ......왜 원작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거지?
"같이 쌓아가고 싶어. 너와 나의 시간 안에." 아직은 연애에 서투른 6명의 청춘들. 연인이라는 관계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생각을 나누며 마침내 자기 자기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게 된다. 도전만화에서 정식연재까지 1686일 40464시간 2427840분. 2024년 2월 13일, 마침내 오픈하다.
천사라고 꼭, 착하리란 법은 없잖아? 수많은 차원과 세계에서 영웅들이 몰리는 차원, 셜리 플리헨. 금선주는 셜리 플리헨에서 천사로 환생하였다. [당신은 셜리 플리헨의 유일한 힐러입니다.] 그러나, 천사라고 꼭 착하리란 법은 없다. 한 손에는 강철 야구빠따, 다른 한 손에는 빛바랜 성경. “뭐? 그만하고 집에 가고 싶다고? 네가 아직 덜 맞았지?” 악마보다 성격 더러운, 악마보다 인성이 지독한, B타입 천사가 셜리 플리헨에서 사는 법.
눈속임 부부로 살기로 했던 계약 결혼이 끝났다. 나는 집안으로부터의 자유를 원했고, 그는 기반을 다질 내 집안의 뒷배경이 필요했다. 그로부터 3년, 우리는 무사히 계약 결혼을 마쳤다. 이혼 서류에 도장만 찍으면 서로 원하던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터였다. “이제 슬슬 이혼 서류 준비를 하는 건 어때요?”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이혼 준비를 하자고요” “그러니까… 이혼이 뭔데?” 아니, 갑자기 이게 무슨 소리람. 3년 내내 다정했던 계약 남편
여기는 동화 속. 동화의 주인공인 언니의 엔딩을 도우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내 삶은 끝날 일 없이 계속되고 있었다! 결혼해야 하는 게 언니가 아닌 나였나…? 아냐, 결혼하고 나서도 이 이야기가 이어진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 "좋아, 이렇게 된 거" "막 살지 뭐~!" 가장 나 다운 방법으로 이 세계에서 살아남아 보겠어! 막살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잘생긴 약혼자도 낚고 말이야!
정략결혼을 앞둔 주원 호텔 후계자 하경. 약혼식 3주 전, 청혼을 받는다. 결혼 상대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서. 심지어 그는 약혼자의 동생이었다. “우리 형이랑 결혼 못 해요. 내가 못 하게 할 거니까.” 10대 때의 첫 일탈을 함께한 그와 또 한번 인생 최대의 일탈을 하게 될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정체 모를 좀비에 의해 세계 각국의 남극 기지가 습격을 당하게 되고, 한국의 세종기지에서 근무하는 파일럿 출신 손태환과 한수진은 좀비들과 식량을 약탈하는 각국의 인간들을 피해 탈출을 감행한다. 순백의 대지에서 펼쳐지는 한판 생존극! 세상엔 보는 이 없는 뉴스만 울려 퍼진다. 『아직 이 뉴스를 보고 계신 여러분, 모두 생존하십시오. 구원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마지막 희망입니다.』
공학박사 닥터(Ph.D)베르와 산부인과 전문의 닥터(Dr.)안다는 닥터앤닥터 부부다. 아들 레서를 키우다 경력이 단절된 닥터베르는 돌연 웹툰 작가에 도전한다. 하지만 데뷔의 기쁨도 잠시. 알고 보니 혈액암 4기라고? 믿기 힘든 일상을 통해 새롭게 맺어진 인연들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고 우울감에 젖어 있던 이세현은 우연히 수수께끼의 청년(당시 소년) 윤오와 만나 위안을 얻게 된다. 몇 년간 거르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 세현의 집에 놀러와 편안하고 포근한 시간을 보내는 윤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여자만 만날라치면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는 통에, 이세현은 연애의 첫발을 떼지 못한다. 한 번도 어긋난 적 없는 특별한 우연이 과연 우연일까? 아니면 하늘을 가장한 누군가의 농간일까?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 보육원을 나와 잘 곳을 찾아 헤매던 아이들은 산 속에서 한 비어 있는 집을 발견한다. 아이들은 이 집을 아지트 삼으려 하다가, 집에 갇히고 마는데.. 아이들은 이 집에서 무사히 나갈 수 있을까? 이 집에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어린 시절, 서툰 표현으로 인해 첫사랑인 하윤성에게 "싫다!"라는 말을 들은 후 지독한 상사병을 앓게 된 오하나 사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10여 년이 흐른 지금, 윤성이가 맞선을 보게 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과연 오 사장은 다시 재회한 하윤성에게 이 열병 같은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인가?
“사랑을 약속할 순 없지만 그래도 내게 너 말고 다른 여자는 없을 거다.”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내 사랑으로 우리의 결혼이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 순진했던 소망은 오래가지 않아 깨져 버리고 말았다 레이몬드의 첫사랑인 리제나가 아이를 데리고 돌아왔기 때문에. “리제나의 아이를 1황자로 입적시키려고 해.” 그는 내게 그리 말했고, “우리 이혼하자.” 난 그를 버리기로 결심했다. *** “……뭐?” 순간 나
[죽음을 예고받은 악녀, 살아남는 방법은 엑스트라와 결혼뿐] "6년 후의 오늘 당신은 죽을 거예요. 델라 리미르에, 당신이 이 소설의 악녀니까요." 가지지 못한 걸 선망하고, 배우고 싶은 게 많던 리미르에 공작가의 하나뿐인 딸 델라는 어느 날 찾아온 리스하의 충격적인 예언에 자신의 운명을 비틀어 살아남기 위해 엑스트라와 결혼하려 한다. 잠깐, 엑스트라라고 했는데 황제와 철천지원수고, 자객에게 위협을 받는다고? 이 남자, 어딜 봐도 수상쩍은 곳이 한
[가상현실 서바이벌 게임 머실리스] 어딘가에서 카메라가 돌아가고, 돈을 위해 방송에 얼굴을 내민 사람들은 죽거나, 죽이거나. 선택의 기로에 선다. "불쾌할 정도로 실제 사람을 죽인 것만 같다…" 서로가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잔혹한 세계. 평범한 삶을 살던 최형우가 첫발을 내딛는다.
희대의 미친년으로 불리는 악역으로 환생한 나. 하지만 나는 환호했다. 왜냐하면 악녀 르네 블레어는 돈이 많았으니까! 비록 작품 초반에 죽지만 아무렴 어때, 나쁜 짓은 그만두고, 앞으로 모두에게 잘하는 거야. 혹시 알아? 갑자기 돌변하면 흔한 악녀 빙의물처럼 남주 후보들이 나를 좋아하게 될지! 띠링. [오늘의 미션 : 시중드는 시녀의 뺨을 때리자.] 그런데 이 정신 나간 미션 창은 뭐야?! * “이제부터 나 시녀 할래.” 안절부절
업계 1위 탑엔터테이먼트의 부사장, 탑여배우 주영인을 아내로 맞은 정윤호 누가 봐도 성공한 삶이지만, 가슴 한편엔 언제나 공허함이 남아있었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10년 전 그날, 소중한 미소를 잃었다. 그리고, 지금은 위암 말기 시한부 선고로 죽음 앞 둔 순간! 부르르르~ 휴대폰 진동 알람이 울렸다. “아 뭐야, 죽어도 일해야 할 팔자인가?!” 그런데 잠깐, 이상하다. 1년 차 풋내기 시절로 회귀해 버렸다! 거칠 것 없
"세계가 이렇게 끝나더라도 이젠 나와 아무 상관 없어 " 반복되는 세계의 종말과 창조를 지켜봐온 불멸자 일레디아 유일한 동료 이안티움 을 잃고 홀로 영원을 살아가는 것은 저주스러운 일이었다 모든 걸 포기하려 할 때, 시골소년 데니스 가 눈앞에 나타난다 "나와 링크를 한 채로 곁에 있어주지 않을래? " 세계의 종말을 막기 위해 새로운 마법이 필요한 일레디아와 일레디아 곁에서만 마법을 쓸 수 있는 데니스 두 사람은 언젠가 다가올 종말을 함께 막기 위해 동맹
실수투성이인 소녀 송세나! 같은 반 대세가 우산을 빌려준 것을 계기로 대세를 짝사랑하게 되지만, 고백을 하려고 할 때마다 자꾸만 상황이 꼬이는데...! 될 것 같으면서 안 되는 고백! "내일은 꼭 제대로 좋아한다고 말할 거야!" 과연 세나의 마음은 대세에게 닿을 수 있을까?
게임 [마왕 침공]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직전 주인공 마진성은 믿고 따르던 원정대의 동료에게 배신 당하고 한순간에 버림받는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던 찰나, 낯선 목소리에 이끌려 회귀하게 되는데... "알림: 최종 목표 조건에 따른 클래스를 부여합니다." [부두술사] 생각지도 못한 캐릭터로 다시 접속하게 된 게임, 부두술사 마진성이 선보이는 흥미진진한 여정!
우연히 아이돌 지망생인 수동과 친구가 된 영진. 잘 빚은 외모에 엉뚱미 있는 수동이에게 점점 빠져든 영진은 긴 짝사랑을 시작하지만 두 사람은 좋지 못한 끝을 맺게 된다. 6년 후 영화 스탭과 배우로 마주하게 된 영진과 수동. 마음이 닫힌 영진에게 수동은 어떤 제안을 하는데, "널사랑해 but! 널 미워해" 쉽게 가를 수 없는 마음을 헤아리는 일. 마침표의 행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린 시절 개 취급하며 길들였었던 아이가 근사한 외모의 부하직원으로 나타났다. "냄새, 어디서든 기억하라고 해서 기억했어요. 팀장님 냄새는 여전히 달콤해요" 사납게 밀어내도, 마치 개처럼 순한 눈으로 맴도는 신건우가 희원의 신경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나한테 대체 원하는게 뭐야? 내가 어디서 구르든 그냥 내버려두라고. 예전처럼 나를 곁에 두세요. 난 당신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고. ""그럼 엎드려"""
"파릇한 사랑 뒤에 숨은 그의 지독한 집착" 괴물의 습격으로 죽을 위험에 처한 호우. 위기 순간, S급 에스퍼 오율이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괜찮습니까?” S급 에스퍼 오율과 일반인 호우는 전혀 다른 삶을 살기에 다시 만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며칠 뒤 호우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오율과 재회한다. 이웃이 된 오율은 호우의 이름을 이미 알고 있는데다가 우연한 접촉시 기묘한 감각을 풍기는 등, 묘한 느낌을 주는데……. 과연 일반인A에게 까지 친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고아가 되어 구박받는 하녀 생활을 하던 디아나. "자, 이게 네가 받아야 할 유산이다." 어느 날 어머니의 친우가 그녀의 앞에 나타나 어마어마한 유산을 물려준다. 하지만, 돌아가신 어머니에게는 유산보다 더 큰 비밀이 있는데- 내 어머니가 사실은 대륙 제일의 거부 오흐리드 백작의 외동딸, 내 아버지는 홍염의 주인이라는 노히바덴 대공이라니? "디아나는 당연히 오흐리드의 후계자가 될 거요, 대공." "디아나는 내 딸입니다. 노히바
엄한 분위기의 재혼 가정에서 자라 공부에만 몰두한 서지호. 어느 날, 자신에게서 전교 1등을 빼앗아 간 전학생 강시준이 서지호의 그림 앞에 한참을 서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렇게나 잘 그리는데? 네 그림 더 보고 싶어." 껄끄러운 존재 그 자체였던 강시준의 한마디로 서지호는 포기했던 화가의 꿈을 다시 꾸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강시준에게 자꾸만 시선이 간다. 그것이 첫사랑이었음을 깨달은 순간 자취를 감춘 강시준. 방황하던 청소년 시절,
설렌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연애는 경험은 있지만, 차일 때마다 듣는 소리 “나한테 단 한번이라도 설렌 적 있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설레는 마음, 사랑이 무엇인지 모른 채 살아온 범수. 그런 그의 심장이 한 BJ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이런 현상이 궁금한 나머지 정신 의학과에 상담을 받으러 가는데, 이게 무슨 일? 범수가 찾아간 정신과 의사 선생님이 바로 그가 좋아하는 BJ?!! 상담 선생님은 남자인데? 그럼 내가 좋아하던 그녀…가 아니고 그인 건
기사를 동경하는 슬럼가의 부랑아 블라드. 검은 벼락을 맞는 사고 이후부터 들리기 시작한 누군가의 목소리와,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푸른 달빛의 기사가 블라드의 세계를 산산조각내면서 뒷골목 소년의 삶이 송두리째 변하기 시작하는데... 높디높은 밤하늘에 있지 않더라도,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 떨어져 있더라도 스스로가 빛나기를 원한다면, 그렇다면 그것은 별일 것이다.
2세대 아이돌 출신인 강태혁의 열성 팬이었던 이도윤은 자신의 최애가 회사를 차린다는 정보를 접한 후 뼈를 깎는 수련을 거쳐 GHT 엔터테인먼트 대표 태혁의 비서가 된다. 완벽한 비서 코스프레를 하며 행복한 덕질… 아니, 비서 라이프를 보내던 도윤은 어느 날 태혁에게 놀라운 제안을 받게 된다. “이 비서, 너 아이돌 해라…” 도윤이 무사히 데뷔에 성공한다면 원하는 것 한 가지를 들어주겠다는 태혁의 제안. 전직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도윤은 절대 놓칠 수
어느 날 갑자기, 내 최애였던 시한부 여주의 쌍둥이 동생이 되었다! 이왕에 빙의된 거, 최애를 대신해 이 소설의 악역과 결혼했는데… "전하는 그런 화려한 망토가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멈칫 "어디서 이런 센스 있는 망토를 구하셨는지 몰라." 크흠― 내 말 한마디 한마디에 얼굴을 붉히며 삐거덕대는 이 남자… 살인귀라던데 왜 이렇게 귀여워? 얼굴은 또 왜 이렇게 잘생겼어?! 처음에는 내 최애를 위한 계획이었지만 이거 점점… 진심으로
낮에는 천사같이 다정한 신입이, 밤만 되면 달라진다 입사 3개월 차, 잘생기고 매너 좋은 신입이 알고 보니 회장님 아들이었다? 그런데 녀석이 속인 것이 신분만은 아니었다 성격이 성격이 거지 같다!! "좋은 아침이에요, 신이연 과장님 " 낮에는 세상 다정하고 싹싹한 신입이 "내일까지 처리해 " 밤만 되면 건방진 회장 아들의 모습을 드러낸다 문제는 그걸 나만 안다는 것 알려지면 안된다며 계약서까지 작성한 마당에, 본격 아찔해진 회사 생활이 시작되었다 신입을
진소한은 본디 고아 출신이었으나, 현월검무단이 거두어 그녀들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다 하지만 어느 날 그의 특수한 신체 특성을 알아본 사대악인 중 하나인 독마에게 납치당하고, 온갖 실험 끝에 결국 제자로까지 키워지게 된다 10년 뒤, 그는 현월검무단의 흔적을 찾아보려 하지만, 검무단은 이미 고향을 지배하는 흑도들의 손에 사라져 버렸는데!
제국 유일 불의 힘을 다루는 마녀 "체르시니아"에 빙의했다. 다행히 아직 이야기가 시작되기 3년 전. 운명을 바꾸기 위해 찾은 도박장에서 잭팟을 터뜨렸지만 돈 대신 노예 소년을 담보로 데려오게 되었다. "네 이름 말이야. 벤 어때?" "좋아요. 좋아요, 벤… 감사합니다…." 불쌍한 소년을 돌봐주며 점점 정이 들게 된다. 의지할 사람 한 명 없는 세상에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지만… 함께하기로 한 그가 말없이 사라졌다.
어린 시절, 거액의 돈 가방을 주인에게 찾아주면서 ‘크리스마스의 천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진 후, 항상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온 이안. 그런 이안의 이웃집으로 이사 온 동급생 유건은 주위의 시선 따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성격으로, 학교에서도 거침없는 언행을 펼치며 반에서 겉돈다. 유건의 소식을 들은 이안의 어머니는 이안의 평판을 위해 아웃사이더 유건을 챙겨주길 바라고 이안은 마지못해 어머니의 말을 따른다. 그러나 이안이 본인의 이미지
가문의 사정으로 남장을 한 채 아무런 힘이 없는 13황자의 스승을 맡고 있는 요요화는 황위 계승권이 낮은 자신의 제자가 형제들을 모두 처치하고 황제가 되는 것을 지켜본다 그리고 마침내 제자가 황제가 된 경사스러운 날, 제자는 요요화에게 자신이 회귀했고, 과거에 요요화가 그를 여러번 죽였다고 말하며 사약을 내린다 피할 수 없는 황제의 명에 사약을 마시지만 깨어나보니 자신도 제자처럼 회귀해 있었다! 아직 제자는 천덕꾸러기 13황자
"저, 멜로디 코르벨라가 그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눈을 반짝이며 씩씩하게 들어 올린 오른팔이 무안하리 만큼 황녀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이때, 침묵을 깨고 입을 여는 황자 데이모스. "저 미친 것을 보내시면 안 됩니다, 폐하!!" 그동안의 미친 짓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모두가 바라는 황녀의 모습에서 벗어나는 것 만이 국혼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에, 단발머리와 바지를 택했고 황궁의 미친 꽃으로 거듭났다.
오랜 연인과의 결혼을 결심한 유주 인생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앞두고, 세 명의 친한 친구들에게 결혼할 남자친구를 소개해 주기로 한다 하지만 그 만남 이후로 애인과 친구 사이의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되기 시작하고, 유주는 의혹을 해결하고자 노력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손가락질하며 엇갈린 해명을 늘어놓기만 하는데…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이며, 어느 쪽의 잘못일까? 마침내 목도한 진실은 끝내 그 책임마저도 유주에게 돌린다 무너진 유주 앞, 화면 속에는 유주와
하나뿐인 형이 사고로 다쳤다. 범인은 부잣집 아들에 준수한 외모로 학교의 유명 인사이자 주인공 ‘윤별’과 동급생인 ‘성운’. 아무리 후한 보상금을 줬다 해도, 유일한 가족인 형이 다쳤는데 가만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찾아서 그 새끼 죽일 거야!!” “별아, 그러지 마. 다들 조용히 끝내고 싶어 해. 학교도 마찬가지고, 나도…” 형은 이를 덮으려 하는 것만 같다. 그리고 편의점 알바에, 조용한 성격까지 ‘성운’은 알려진 이미지와는 전혀
왕, 마법사, 악사, 검사, 부호, 거지, 성녀, 마녀... 수없이 전생을 거듭하며 그녀는 천년을 살았다. 때론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자로, 때론 가장 비천한 자로. 그중에서도 53번째 삶은 손꼽힐 정도로 처참하고 괴로웠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54번째 삶, 그녀는 지쳤다. “다 귀찮아. 이젠 제발 좀 쉬고 싶어.” 이번만큼은 반드시 게으름뱅이 나무늘보의 삶을 살고자 결심했는데... “왜 자꾸 귀찮게 하니... 언니 좀 쉬자.”
가문의 몰살. 그리고 복수를 위해 살았던 인생의 끝에서 찾아온 사내. “아이아나 님.” 13년 동안이나 자신의 곁을 지켜준 기사. 죽음이 임박한 순간, 가족보다 먼저 떠올랐던 사람. 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상처를 입고, 굶주리며, 제게 모든 것을 바쳤던 그. 그는 지금 제 죽음을 바라보며 즐거운 듯이 웃고 있었다. “이번에도 즐거운 이야기를 부탁합니다, 나의 레이디.” 악마는 미소 지으며 손을 내밀었고, 소녀는 그 손을 잡았다. “부디 다음
꽃 같은 외모로 어딜 가든 주목받는 데뷔 7년 차 최강 아이돌 이강주. 영앤리치핸섬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 하지만 강주는 자신을 외모로만 판단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조금씩 환멸이 나기 시작한다. 그동안 만나온 남자들도 결국 강주의 외모에 사로잡힌 사람들뿐, 그렇게 강주는 가벼운 만남만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그의 앞에 자신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는 새로운 보디가드 한아가 나타난다. 게다가... 얼굴도 몸매도 완전 내 스타일이잖아?!
암살자에게 비참한 죽음을 당하고, 과거로 회귀한 에른. 그런데 그의 눈에 가 깃들어 있었다!!! "자 힘을 냅시다. 저희 다 같이 영차 영차 해보죠" "영. 차. 영. 차." 영차고 나발이고 저희 다 그놈한테 X된거 같습니다만. 에른: 후후후후 [거래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유 포인트 : ?????P] 모든 기억을 가지고 회귀한 에른, 중고로운 차원나라... 아니 평화로운 차원나라에 폭풍이 불기 시작했다!!
세 번의 파양을 겪은 고아 소녀 "카멜리아 거터". 파양 끝에 유명한 홍차 정원 "블룸베리 티 가든"에 취직한다. 그러나 일개 종업원이라기엔 부담스러울 정도로 호화로운 대접. 출신도, 배경도 베일에 싸인 티 가든의 주인 "브랜든 워더링"은 이 모든 게 당연하다고 말하지만…. "대가 없는 행운이 얼마나 연약한지 난 알아." "이번에는 절대로 뺏기지 않을 거야!" 티 가든에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차 블랜딩은 카멜리아의 특별한 재능이 더해져 오페라 스
축구밖에 모르는 15살 소년 "권윤수"는 2학기 때 서울에서 전학 온, 잘생기고 똑부러진 반장 "이의신"을 꼬셔 체육대회 축구 우승을 하고자 한다. 의신은 매일같이 자신에게 "축구 연습 도와달라", "라면 먹자", "피자 먹자" 하며 달라붙는 촌개 같은 윤수를 보며 귀찮고 성가시다 생각하면서도 이상하리만큼 과하게 윤수를 신경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윤수에 대한 감정으로 혼란스러워하던 의신은 결국 체육대회가 끝나자마자 다시 서울로 전학 갈 결심
우연히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셀리나"는 자신이 악명 높은 크로프트 가문의 사람들과 친해져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그들을 멀리하려 한다. 원작의 여주가 아니면 가차 없던 원작 서브남 "루이스". 그 사람만이라도 피하고자 했지만, 어째서인지 루이스는 셀리나 덕분에 귀에서 들리던 소음이 사라졌다며 그녀에게 큰 관심을 보인다. ‘당신이 집착할 대상은 내가 아닐 텐데요?’ 살벌하지만 코믹한 매력을 가진 공작가 식구들, 그들과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데뷔조 탈퇴하겠습니다." 도저히 여기선 못 뜨겠다. 망돌이 예정된 미래, 멤버들을 위해 데뷔조에서 탈퇴하려 했다. 그런데. [데뷔조 탈퇴 시, 멤버 사망.] 내가 탈퇴하면 멤버들이 죽는다고? "...미치겠네" 멤버들의 목숨을 짊어진 막내 봉태윤의 고군분투 지금, 시작합니다.
“전하, 그럼 저랑 내기하실래요? 제 하녀의 이름도 한 달 뒤에 잊고 계실지, 아닐지.” “그나마 다행이네. 눈 한번 마주치기가 어려운 하녀님이신데, 이름은 외우기 쉬운 편이라.” 리아나 시어도어는 주제를 아는 하녀였다. 제가 모시는 아가씨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황자와 한 내기마저 납득할 만큼. 하녀가 황자를 마음에 품다니, 가당치도 않지. 그래서 짧은 짝사랑을 접으려고 했는데. “일리드 황자 전하가 마니쉬로 각성하셨습니다. 신관의 명에 따라 그를
로또에 당첨된 걸 확인하고 회사를 때려치우려고 했는데! 판타지 세상 속 공녀의 몸으로 들어와 버렸다. 당첨금 수령 기간은 1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전까진 집에 돌아가야 한다. 17억아, 엄마 금방 갈게. 기다려!! 아니, 그런데 이 가족들이 왜 이래? “널 사랑한단다.” 저 아저씨 딸 아닌데요. “내 동생, 우리 막내. 다칠 수 있으니까 내가 들어 줄게.” 그게 나를 들어 올린다는 뜻이었어? 뭐야, 이 거대 불곰은. “한 번만 더 내 동생에
에 등장하는 시한부 악녀 "이벨린" 이 소녀는 악당을 노예상에게 팔아서 진통제 값을 마련하려다 훗날 악당에게 비참하게 죽어 버린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그 악녀가 되어있었다. 다행히, 아직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 "그래, 이번에는 악당을 잘 입히고 먹이고 치료한 다음 집으로 무사히 돌려보내는 거야! 그리고 나도 병을 고치고 평화로운 곳으로 이주해 여생을 한가롭게 보내자!" …라고 생각했었다. 악당의 아빠
7년 만에 깨어난 단목세가의 장손 단목련. 자신의 죽음 이후까지 보고 돌아온 그녀 앞에 갑자기 이상한 문구가 보이기 시작한다. [영기를 50 이하로 유지하세요. 이 상태로 두 달 이상 지속될 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내공을 쌓을 수 없는 그녀는 몸에 비축되는 영기를 어떻게든 발산해야만 하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눈앞에 놓인 것은 몰락해서 "단목 씨"가 되기 직전인 세가. “내 무병장수를 방해하는 건 다 없애 버릴 테다!” 그렇게 단목세가를
남몰래 "재이"를 짝사랑해온 "지운". 재이가 자신에게 고백할 줄 알았던 지운은, 재이의 짝사랑 상대가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정신이 아득해진다. 짝사랑이 허무하게 끝났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재이가 자신의 짝사랑 상대를 "서현"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저 재이의 키 크고 덩치 큰 친구 중 하나일 뿐인, 말 그대로 남자인 사람 친구일 뿐인 서현과 자신을 이어주려는 재이의 행동에 해탈하고 마는데... 좌충우돌 학원 로맨스!
토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가문의 수치. 신검 도가의 래빗, 도견우. 5학년 개학 첫 날, 전학생을 보고 전생을 떠올린다. 환생한 이 곳은 전생의 게임 [브레이브 하츠] 세계. 찌질이 캐릭터로 환생 한 것도 억울한데, 전학생이 무려 세상을 멸망 시킬 중간 보스라니! “왜 이렇게 나한테 잘해 주는 거야?”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너와 친구가 되어서 세상의 멸망을 막겠어!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원하는 엔딩에 도달하기 위해. 나는, 중간
"정잘알"과 " 정알못"의 환상적인 콤비플레이! 나, 6선 국회의원 구영진. 대한민국의 정점, 정치계의 희망! 2008년 어느 날, 측근들의 배신으로 특검 조사를 받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그리고 눈을 뜬 이곳은.... 10년 전 서울?! 귀신이 된 날 보는 사람도, 목소리를 듣는 이도 없다. 딱 한 사람, 25살 9급 공무원 차재림만 빼고. 구질구질한 환경에 돈도, 빽도 없지만 저 눈빛, 저 패기.... 좋다! 까짓거 이 구영진의 파트너로 삼아
동제국 브뤼케 가문의 딸 "루루티에". 죽은 어머니를 부활시키기 위한 마법실험의 희생양으로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던 루루티에는 어느 날, 생사의 갈림길에서 미래에 대해 알게 된다. " 이대로 죽을 수는 없어! " 늙은 백작에게 팔려가 죽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루루티에는 결혼식장에서 주례를 보던 성기사단장 케인첼에게 입맞춤을 하는데.
19금 BL 게임 매니아 민기린! 수상한 망작 BL 게임 속으로 자기도 모르게 빙의되고 만다! 시대 배경도! 목적도! 알 수 없는 게임 속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공략한다 즐거우면서도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민기린은 현실 세계에서는 동정남인 자신이 생각보다 그것(?!)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세계 최고의 가상 현실 게임 라스트 세이비어. 그 게임에선 모든 유저가 자신과 함께할 "배후령"을 선택해야 한다. 배후령의 등급은 1성부터 9성까지. 당연하게도 모든 유저가 최고의 등급인 9성을 원한다. 그런데... 내 배후령 등급이 이상하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 "...그러게요." 그것도 아주 많이 이상했다.
조연으로서 대성을 거두게 된 ‘장영국’. 연기대상에서 최초이자 영광의 최우수 조연 연기자 상을 받는 바로 그 날, 어머니가 쓰러진다. 외면해왔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폐인이 된 영국은 결국 삶마저 포기하게 되고, 죽음을 앞두고 스치는 삶의 주마등에서 어머니의 따뜻함과 과거의 안온한 기억들을 떠올리며 외면하고 놓쳐왔던 것들을 후회하는데… 그 순간, 돌연 어린 시절의 자신으로 회귀한다. ‘돌아왔다, 후회스럽던 지난 삶으로.’ ‘기필코 이번 삶은, 오로지…’ 다
탑 여배우로 승승장구하던 엘리제는 믿었던 남사친에게 살해당한 뒤, 자신이 출연할 뻔한 작품 속 악녀로 빙의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함께 빙의하기로 되어있던 남자가 너무나 다정하다! 냉정하고 칼 같은 남자라면서요! 대체 날 돕기로 했던 그 남자는 어디로 간 걸까?!
나긋나긋한 움직임으로 들어온 다온이 연회장 중앙에서 멈춰 섰다 인형만큼이나 무미하고 감정 없는 얼굴이었다 그럼에도 도도하고 우아해서 얼음 여왕처럼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엑서는 다리를 꼬며 낮게 웃었다 “지배자로서, 오늘 밤 널 안겠다 ” 운명적인 첫 만남 한눈에 반해버린 여자 그 한 여자를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려는 남자 “그녀를 아내로 맞을 수 없는 세상이라면, 세상을 바꿔버리겠어 ” 전쟁을 피해 조국을 떠나 방랑하다 노예로 잡혀 힘든 어린시절을 보낸
폭군 천재의 간택전 하늘님께서 아내를 뽑는 축제, 혹은 전쟁 천후 간택전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온 나라 안의 모든 선녀님들이 다 모여서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는데 는 남의 일이고요 간택전에서 잘만 해내면 공무원 특채가 가능하다니 인간계나 하늘나라나 공무원이 최고 아니겠어요?그러니 이번 간택전의 미션은 공무원!천궁 직속 7급 공무원이다! 아니, 나는 그저 공무원을 목표로 했을 뿐인데, 왜 자꾸 천제님과 엮이는 거냐고요!
네가 날 떠나 있을 수 있는 건 단 15분뿐이야. 연인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미쳐버린 로베르,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페로몬 닥터 노아.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로베르에게 접근한 노아, 그런 노아에게 과거의 연인을 투영해 집착하는 로베르. 처음의 목적은 점점 흐려지고 새로운 구속만이 그들에게 남았다.
엠마스트 공작가의 공자, 하일렌. 그는 열 살에 자신이 공작가의 핏줄이 아님을 알게 된다. 심지어 친모가 자신과 공작가의 아들을 뒤바꿨음을 알고, 이후 진짜 공작가의 아들인 가일론트를 증오한다. 하지만 진실을 감추고 가일론트를 제거하려 할수록 나락에 빠지는 것은 정작 하일렌 자신이었다. 그는 죽음의 끝에 다다라서야 추악한 열듬감을 인정하고 후회 속에 눈을 감는다. ‘빌어먹을 열듬감, 바보 같은 하일렌.’ 하일렌이 다시 눈을 떴을 때, 열 살의 과거
어느 날 눈을 뜨니 여섯 살이 되어있었다. 내가 빙의한 건 온갖 가시밭길을 걷는 피폐 소설 속 주인공, 성녀 프리실라! 이왕 이렇게 된 거, 예정된 특급 불행을 피하고 최애캐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작중 최종 보스이자 악당, 피도 눈물도 없는 레헬 제국의 폭군, 멜키아데와 함께! 아빠를 입양해서 공주도 되고, 최애캐 덕질도 하는 행복한 인생. 아빠의 사망 플래그도 제거할 겸, 겸사겸사 남주인공도 구해줬는데... "내 딸한테 접근하면 죽는다."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고 발랄한 긍정적인 신입사원, 민경진. 최고의 컨설팅 회사 에 입사해서 일상적인 회사생활을 꿈꾸던 찰나였다. "다시." 하지만 만나게 된 상사는 "하데스"라는 별명이 붙은 긴급전략기획팀의 일중독 본부장, 정준우. "이딴 쓰레기 같은 내용을 보고서라고 가져온 건가?" 사람을 도구처럼 알고 가차 없는 지적과 공격적인 말투로 결국 혼자 팀에 남은 준우. 그런 본부장을 수습기간 선배로 둔 경진을 모두가 안타까워하지만― "
그토록 갖고 싶었던 게임을 우연히 손에 넣었다. 내 원픽인 세드릭 루트를 즐기다가 마지막 선택지를 누른 순간, [감히 선왕의 핏줄이라 사칭한, 왕비 아스타로테를 사형에 처하노라!] “별 거지 같은, 내가 해도 이거보다는 잘 만들겠다!” 게임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잘 가, 아스타로테.” ‘이만 죽어 주셨으면 해요, 아스타로테.’ 여러 루트를 뚫으며 남편을 왕으로 만들었지만, 마지막은 언제나 죽음. 안 되겠다. 이러다간 계속 개죽음만 당하고 말
‘안헬레스’라 불리는 이세계로 소환되었던 신민철. 그는 이백 년 동안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며 적들을 쓰러트리고, 결국 대륙의 패왕 제로스까지 베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드디어 찾아온 안헬레스의 평화를 뒤로 한 채 지구로 돌아오게 된 민철은 염원해온 ‘돈 많은 백수’로서의 삶을 여유롭게 살려고 하지만, 그에게는 또 다른 음모가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그놈들이 날 노린다면, 먼저 찾아가서 패버리면 될 뿐이다!
“선택하십시오 아이를 두고 홀로 이곳을 떠날 것인지…… 아니면 저와 결혼해 아이의 곁에 남을 것인지 ” 우연히 목숨을 구해준 남자와 보냈던, 비정상적일 정도로 불같았던 하룻밤 단 하루의 실수는 엄청난 대가로 돌아온다 “임신입니다 ” 모든 것을 버리고 아이를 키우며 숨어 살던 로제나 7년 만에 돌아온 제국은 많은 것이 뒤바뀌어있었다 그런데 내 아이의 아빠가 미치광이 삼황자라고?
결혼 생활 10년 동안 고생만 잔뜩 하다가 원인 모를 불치병으로 죽었다 이제야 좀 쉴 수 있을까 했더니 웬걸, 정확히 결혼한 첫 날로 회귀했다 이번 10년은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먹는 밥버러지가 되겠다고 선언했는데…… 남편은 그런 내가 뭐가 예쁜 거지?! & “나 이제부터 아무것도 안 할게요 ” “그래 ” “먹고, 자고, 싸기만 할게요 ” “원하는 대로 ” “아, 사치도 할 거예요 진주목걸이 하나 사줄래요?” “몇 개든지 ” 머리카락 끝을 만지작거리는
좋아했던 장르 소설 속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어린 주인공을 학대하는 악역 이모로. 복수극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조카가 안쓰러워 원작대로, 삼촌이 나타나 조카를 데려갈 때까지만이라도 살뜰히 보살피려 노력했다. 그랬더니... "어, 엄마!" 졸지에 애엄마가 되어버렸다?! "사정이 어떻게 되신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모자지간을 어떻게 찢어두겠습니까? 숙녀분도 함께 빈터발트로 가시지요." 야, 김루카! 이 오해는 어떻게 풀어줄 건데!
천한 하녀의 피를 물려받은 반쪽짜리 귀족, 헬가 유트리트. 하녀가 바꿔치기한 공작가의 사생아, 가짜 딸. 헬가는 진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공작부인! 진짜 공녀님이 살아있답니다." "이름은 힐리안느라고…!" 진짜가 돌아와 헬가의 자리를 빼앗지 않게 해달라고 신께 빌고 또 빌었다. "…지마. 힐리안느" "돌아오지 마, 제발." 가짜가 한 기도라서 신께 닿지 않았던 걸까. "신이시여. 그동안 수도 없이 빌었잖아." "그 애가 돌아오지 못하게
기대하던 기숙사에서 기다리고 있던 건, 같은 팀의 윤수현 팀장님?! 숨통도 안 트이는 지옥철에서 왕복 4시간의 통근에 말라가던 윤수현. 장거리 근로자를 위한 사내 기숙사에 당첨되게 되고, 수현은 집에서 독립하는 날만을 손 꼽으며 기다린다. 그렇게 기대하던 기숙사에서 기다리고 있던 건, 같은 팀의 윤수현 팀장님?! 전산 오류로 같은 기숙사에 배정된 두 사람. 절대로 기숙사를 양보하지 않을 짠돌이 팀장에게 수현은 동거를 제안한다. 팀장은 의외로 흔
호랑이로 환생하여, 영물이 되어 살아가던 산의 주인 산군. 평화롭게 살아가던 산군의 앞에 한 소녀가 찾아오게 된다. 대뜸 지아비로 모시겠다고 하는 소녀. 귀찮은 산군은 그녀를 내쫓으려고 하지만, 그녀는 돌아갈 곳이 없다. 결국 소녀를 거두기로 결심한 산군. 그런 그에게 수많은 위협이 닥쳐오게 되는데….
미래에 나라를 흔들게 될 흑막과 결혼하게 되었다?! 나는 아무래도 소설 의 악역 엘린 자하드에 빙의한 게 맞는 것 같다. 원작에서의 그녀는 열 살에 결혼한 남편, 에이든 리안스터에게 엄청나게 집착하고 끝내는 에이든의 애인 율리아 샤르트 살해 미수 혐의로 사형을 당하게 되는 인물! 하지만 나는 굳이 악역을 자처하고 싶지 않아. 에이든과는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스무 살이 되면 빠르게 이혼 도장을 찍고 외국에서 행복하게 살아주겠어…! 그
어느 지방 도시의 재건축의 여지가 있는 한 동네 그곳에 살고 있는 세 모녀 자매 중 고등학생인 첫째는 학교에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고 있지만 전혀 굴하지 않고 자기 생활을 이어간다 얼마 뒤 세 모녀의 집 옆집에 한 부자가 비 오는 날 밤에 이사를 오게 된다 낮에는 볼 수 없고 밤에만 활동하는 옆집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세 모녀네 후에 점점 마주치는 일이 많아지면서 첫째인 여고생 하령은 그 집 사람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되고 조용히 티 나지 않게 옆집
인간 영혼의 본질, 이데아를 깨닫고 실체화시키기에 이른 인간들. 세계는 재래식 무기가 통하지 않는 이데아 위주로 사회를 구성하고, 사회 또한 오직 이데아와 그 전투력을 위해서만 포커스를 맞췄다 F급 영혼에 F급 전투력을 가진 주인공 박진성. 학교는 어설픈 군사제를 도입하고, 이데아 등급을 매기는 단위체계로 멸시 받기를 10년째.. 하지만 그의 실체는 S급 이데아 ‘완전한 살의’의 각성자. 사람을 죽이는 살의가 영혼의 의의라는 것에 괴로워하고 스스로를 F
지루한 연애 끝에 결혼을 앞둔 평범한 직장인, 강시현. 그녀 앞에 어릴 적 자신이 돌봤던 아이, 윤태하가 나타났다. 새로 부임한 본부장, 그러니까 시현의 상사로. “너 나한테 이러면 안 돼. 세상에 마지막 남은 남자가 너라도 우린 안 된다고!” 그토록 귀여웠던 어린아이가, 어느덧 남자의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그 결혼, 나랑 해."
마굿간에 버려져 평민으로 키워진 아이, 시로네. 타고난 통찰력으로 글까지 깨우친 아이는, 도시로 나간 어느 날,그토록 궁금해하던 마법을 경험한다. 그 길로 마법사를 꿈꾸게 된 시로네. 하지만 신분의 장벽이 두터운 이 곳은 아이에게 냉혹하고, 그는 채 어른이 되기도 전에 이 세상의 이면을 알아버리는데…. 어딘가 비틀어진 이 세계에서 그는 자신이 꿈꾸던 마법사가 될 수 있을까?
이계의 신, 아우터 갓(Outer God). 하늘을 닫는 절망과 늪에 빠진 좌절, 탄생하지 못한 자, 어리석은 혼돈. 평범한 사람들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목숨을 잃어 버릴 그 존재들이 세상을 휘젓는 지금… 수 년간의 싸움 끝에, 최후의 생존자들이 낸 결론. "이너(Inner)는 아우터(Outer)를 이길 수 없다." 그 순간, 시간을 다루는 신격을 지닌 존재 크로노스는 자신을 희생시켜 시계태엽을 되돌린다. "이길 수 없겠지. 지금은 말이야." "옛
"에라프의 숨겨진 아들을 찾아. 그럼 넌 자유야." 시골 마을에서 평범하게 자란 소녀 제리코. 어느 날, 친부가 영웅 에라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품 "드래곤 슬레이어 소드"까지 얻고, 검의 새 주인으로서 삶은 완전히 바뀌는데... 제리코는 자리를 넘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 자아를 가진 검, 드래곤 슬레이어 소드는 에라프에게 아들이 한 명 더 있다고 말해준다. 마탑주의 아들 샌시 데이지 대륙 최고의 부자 스타즈 상회의 장남 로젠 스타즈 릴리에 공주
AOS 게임 리그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시대. 천재 프로게이머 "강윤"을 지켜보며 선수의 꿈을 키웠던 소년 "로운"은 실력을 인정받아 17세의 나이로 프로 게임단 "피닉스 포스"에 입단하지만 승부조작에 휘말려 팀이 와해될 위기에 처한다. 어느 날 낙담한 로운 앞에 나타난 것은 은퇴 후 종적을 감췄던 강윤. 로운은 그에게서 깨달음을 얻고 팀원들과 의기투합하여 승강전에 도전하는데... 과연 꼴찌 팀 피닉스 포스는 과거의 영광
하류 인생을 살아가는 모자란 반푼이 이묵. 그는 상납 관계에 있는 무림 문파에게 당해 생사지경을 오가게 된다. 그때 마침 광독을 만나 살아남고, 놀라운 신체개조과정을 거쳐 무림 문파를 상대하다가 문파의 뿌리인 화산에게 추적당한다. 결국 광독이 중얼거렸던 말을 떠올리고 기련산으로 유령 신마의 무공을 취하려 떠나게 되는데.. 몇 년 후,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초월적 존재로 돌아온 이묵. 화산에 향한 그의 미친 강호가 시작된다!
눈 떠보니 최애 게임에 빙의 되었다?! 여고생 봄빛은 오랜만에 플레이한 미연시 에 빙의된다. 그것도 최애인 여주인공 "아네트"를 괴롭히던 이복 여동생 "마리에트"로! 아네트는 자신을 괴롭히던 동생의 변화에 어리둥절하기만 하고... 마리에트(a.k.a 봄빛)는 이렇게 된 거 아네트를 적극적으로 도와 최애가 죽지 않는 해피엔딩으로 이끌어주기로 마음먹는데... "저는 언니의 남자 취향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요!"
3대에 걸친 대서사시 라미라,아나토리아,스가르드 3국의 이야기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풍족한 자원을 가졌지만 약소국이기에, 언제나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 라미라 라미라의 왕자인 비욘, 그가 사랑하고 있는 상대인 유모의 딸 비이, 그리고 바이다 가문의 장남이자 왕자의 호위무사 레오, 총리의 딸로 왕자인 비욘과 약혼자인 에스힐드 필연처럼 만나고, 운명처럼 헤어짐을 반복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3대에 걸쳐 펼쳐진다
아버지 빚을 갚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느라 성욕억제제(에시콘)를 복용하며 오랜 기간 현자 생활을 해온 하준. 실수로 약 먹는 걸 깜빡한 어느 날, 부작용으로 그동안 억제되었던 성욕이 마구 밀려오고...! 몸이 달아올라 눈앞이 어지러운 하준에게 안드로이드가 하는 말! “마스터, 도와드릴까요?” 지금 타이밍에 그런 말은 반칙이야!
“목표는 S급이야. 그 정도는 돼야 이 빚을 다 갚지 않겠어?” 어마어마한 빚과 함께 F급 던전을 상속받은 서큐버스 ‘아델라이데’! 어떻게든 빚을 청산해야 놀고 먹을 수 있는데, 던전 경영은 어렵기만 하다. 와중에 잘생긴 동료들은 자꾸만 자신의 정기를 먹으라며 앞다퉈 아델을 유혹하는데…?! 귀엽고 사랑스러운 서큐버스의 던전 경영기! *원작 : 최덕구 [웹소설] S급 던전의 여주인
갑작스레 지구를 덮친 변이 사태, 끝없이 이어진 살육. 겁쟁이였던 난 살기 위해 유일한 가족을 버렸고, 후회는 하루하루 날 갉아먹었다. 죽는 순간까지 스스로를 질책하고 원망했다. 그리고 수없이 다짐했다.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결코 후회 없는 삶을 살겠다고. “나… 죽은 거 아니었어? 여긴… 20년 전 우리집…?” 나의 염원이 닿은 걸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번엔 절대 과오를 반복하지 않으리다. 난 살아남을 것이다… 동생과 함께!
한순간의 낙마 사고로 애인이 기억을 잃었다. 그런데 이놈이 기억과 함께 인성도 상실한 것 같다. “정신 사납게 알짱거리지 말고 내 눈앞에서 꺼져!” 나에게 사랑한다 속삭이던 다정한 남자는 어디 가고 저 인성 파탄자는 대체 누구지? ‘알브레히트 역사에 다시없을 개차반’ ‘분리수거도 되지 않는 예쁜 쓰레기’ 내 남자를 향한 소문들이 정말 사실이었던 걸까? 그가 내 눈앞에서 약혼녀와 손을 잡든 입술을 비비든, 기억을 되찾기만 하면 흠뻑 패 주리라
바야흐로, 인간과 용족 대화합의 시대. 두 종족은 맹약을 통해 공존의 길을 택했다. 그 결과 인간은 ‘드래곤 클락’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용족을 드래곤으로 변신시킬 수 있 었고, 그렇게 인간과 용족이 서로 파트너를 맺어 하늘을 나는 ’드래곤 워치’가 탄생하게 된다. 그 누구보다도 ‘드래곤 워치’가 되길 원했던 ‘칼리’. 하지만, 그녀는 ‘드래곤 클락’ 속 특수 광물인 ‘드래고늄’ 알러지로 인해 용족을 변신시킬 수 없었고, 그로 인해 그녀의 꿈은 좌절
세상에서 귀신이 제일 무서운 쫄보남, ‘현은섭’, 3년 전 사귀었던 여자친구 ‘김채나’가 귀신이 되어 제 눈앞에 나타났다! 다짜고짜 모든 것을 자신을 탓하며, 함께 가자고 때를 쓰는 ‘채나’ 때문에 ‘은섭’은 기절초풍, 뒷목 잡고 쓰러질 기세다… 기억도 안나는 여자친구가 뭐가 어쩌고 저째? 귀신?!! 아니, 그것보다 일단 네가 내 전 여자친구가 맞긴 한 거야? 3년이 지나도록, 귀신이 남자의 양기를 받지 못하면 악귀가 된다고? 도망가고 싶다가도 저런
몇 년 전에 딸이 말했다. “엄마가 혹시 다시 살게 되면, 나 낳지 말아요.” “갑자기 무슨 소리니, 그게?” “아빠 말고 더 좋은 사람 만나요. 있었다면서요, 첫사랑. 다시 기회가 온다면 고백해 봐요.” 모녀는 같이 킥킥 웃었다. 그리고 리헨 코플런드는 잠에서 깨어났다. 열아홉 살의 모습으로. 다시 살게 되었다고 인생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딸을 조금 더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남편과 다시 결혼해야 했다. 그러나 그
여성향(오토메) 게임 속에 빙의해 버렸다. 문제는 여자 주인공 "네일라"가 아니라 악녀 "클로디아"에게 빙의했다는 것. 그리고 악녀답게 클로디아의 사회적 평판은 최악이었다. 친오빠가 나를 멸시하질 않나, 약혼자가 나를 스토커 취급하질 않나. 이대로 가면 내가 짓지도 않은 죄들 때문에 단두대에서 억울하게 죽을 판이다. 그래서 저주받은 황자의 도움이라도 받고자 그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했는데, 황자가 남편 역할에 너무 몰입한다?! 게다가 착한 줄 알았던
19금 오메가버스 BL물에 빙의해 버렸다. "공"도, "수"도, "알파"도, "오메가"도 아닌 여자 "베타"로! 그런데 원작 소설의 장난인지, 황태자의 수발을 들게 됐다. 직책 이름도 되게 없어 보이는 "수발 시종" "전하, 전 이만 퇴근을..." "밤이 늦어 위험할 테니, 내 침대에서 자는 것은 어떤가?" 나를 퇴근시켜주지 않는 황태자와 한방에서 자게 되는데. "이 향이 결코 베타일 리 없어." "저는 베타 맞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나?
밤낮을 꼬박 앓고 일어났을 때에 완전히 다른 세계에 도착해 있었다. 오로지 최애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끝까지 보았던 책 , 제목만으로도 피폐 막장물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 세계에. 그저 책 표지의 얼굴만 믿고 픽한 최애는 살벌한 폭정을 휘두르는 미친 황태자였고, 자신이 빙의한 건 마물이 끊임없이 침입하는 마을에 사는 이름도 없는 엑스트라 사냥꾼이며, 마물 사냥꾼은 수도로 입성할 수도 없는 천한 신분이었다. 하지만 만약 만날 일이 있더라도
벼랑 끝에 몰린 생계형 게이머 한태성 “너를 오래도록 지켜봐 왔느니라 ” 그런 태성 앞에 나타난 999레벨의 히든 NPC 데우스! [히든 NPC 데우스의 제자가 되시겠습니까?] [Yes!] 그렇게 시작된 사부의 가르침! “두 방은 멋이 없어서 안 된다 한 방에 패 죽여야 하느니라 ” 태성은 적을 한 방에 때려눕히는 로 거듭나게 되는데… 누구든 걸리기만 해라! 한 방에 패 죽인다!
[무가치한 인류를 삭제합니다] 게임인 줄로만 알았던 "배틀넷"이 인류에게 재앙을 불러왔다. 온 우주의 생물들이 목숨을 걸고 경쟁하는 "스페이스 리그"가 개최 후 지구의 대표 인류는 패배를 반복하면서 결국 인류는 종말을 맞이했다 단 한 사람만 빼곤 "무성" 성지한. 그의 스킬 "무명신공"이 시스템의 삭제에 저항하면서 무가치한 종으로 분류되었던 인류에게 새로운 "가능성" 생겼다. 그렇게 성지한에게 주어진 두 번째 기회. "이번엔 다를
재능이 없어서 던전 공략자를 포기한 "필기시험만 1등" 한정민. 공략자 아카데미를 휴학하고 방구석에서 판타지 소설을 쓰는데... [당신은 세계로부터 표절당했습니다.] [고유 클래스 - 이야기의 원작자가 개화됩니다.] 어느 날 정민의 소설이 현실화가 되고, "이야기의 원작자"라는 하나뿐인 직업을 부여받는다. 게다가... [유일급 고유능력이 개방됩니다.] 남들에게 없는 특수한 스킬까지. 정민은 던전 공략자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아름다운 은하수를 매일 볼 수 있는 작고 소박한 은하수 마을. 그 곳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수제 인형가게 "밤의 나침반". 그 곳의 아들인 영하는 직접 인형을 만들고, 수선하는 부모님과는 다르게 바느질 솜씨가 좋지 못한데..! 그럼에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영하와 그런 영하를 지켜보는 소꿉친구 우열! 그리고 수수께끼의 전학생 안톤까지..? 서툴지만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인형부에 어서오세요!
망나니 황태자의 정부로 팔려가기 전, 공작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당신의 부친께서 저와의 혼인을 허락해 주실까요?” “아니죠. 그러니 방법은 하나뿐이에요.” “사고를 쳐야죠.” 치한은 머리를 깨줘야 맛. 골목 건달에게는 총알을 박아주고 이웃 나라 황자도 때려눕혔다. 남자가 코웃음 쳤다. “포로로 잡힌 주제에 건방지기는. 보르네스라면 그 집 개새끼까지 싸가지 없을 것 같단 말이지.” 아리안느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우리 집엔 개 안
인간들이 이종족을 노예로 부리는 세상. 대마도사 "레펜하르트"는 이종족들을 돕는다는 이유로 인간들에게 마왕 취급을 받는다. 마왕을 토벌하기 위해 온 용사 일행! "레펜하르트"는 그에 맞서 용사 일행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에 성공하지만, 결국 권왕 "테스론"에게 죽임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시공 회귀 주문." 그러나 마지막 보루로서 시전한 마법이 기적적으로 성공하여 "레펜하르트"는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그런데…. 내가 용사 일행 중 한 명인,
개성만점 할아버지 & 시크한 고양이 콤비 4계절 다이어리할머니를 먼저 떠나보내고, 고양이 타마와 둘이서 생활하는 다이키치 할아버지 고양이 타마와 오랜 시간 함께 하며 동시에 흰머리가 날 때까지 둘이서 쭉 같이 지내고 싶은 마음뿐 한 사람과 한 마리가 벌이는 매일의 귀여운 모습과 사계절의 흥취를 전하는 코믹에세이 [Neko to Jiicyan]ⓒ Nekomaki ms-work 2015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5 by KADO
에도시대의 화가 주베가 그리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 고양이 그리는 재주밖에 없는 화가 주베와 신기한 능력을 가진 말하는 고양이 니타가 인간과 고양이 사이의 인연을 한 폭의 그림으로 풀어내는 기기묘묘한 환상기담첩(幻想奇談帖)─ NEKOEJUBE OTOGISOUSHI ⓒ MARU NAGAO 2009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rranged with
"내가 전직 아이돌, 그중 가장 인기 없는 멤버와 결혼했다고?”1세대 아이돌 × 인기 로맨스 소설가 만천하가 알게 된 그들의 결혼 생활 이야기! 1세대 아이돌이었던 화려했던 과거를 소재 삼아 근근이 방송인 타이틀만 유지 중인 연예인 최강일(33세) 그도 별이었던 때가 있었다 인기 아이돌 그룹 L I P(Lucid infinite Passion)의 멤버로 정상의 인기를 누렸었으나 15년 전,
부디 미숙하더라도 상냥한 사람이 보답받는 이야기를 보고 싶은 당신에게. 악마 대공의 지하 감옥에 7년간 갇혀 유령을 보던 소녀, 루클리아. 어느날 감옥 벽이 무너지고 한 남자가 찾아왔다. "와, 왕자님이에요?" "미안, 일개 공작이야." 몬테펠트로 가문의 공작, 다비에르. 변덕스럽고 살벌한 성격에 아니나 다를까, 정체도 모를 소녀인 루클리아를 공비로 맞이하겠다고?! "공작님, 설마 그 분을 데려오신 이유가…" 의뭉스러운 공작 다비에르와 세상에 막
즈으은하- 천부당만부당한 말씀이옵니다-!! “즈으은하- 기침하셨사옵니까~!!!” 망했다! 다른 세계에 빙의했다!! 내가 읽던 2000년대 초반 피폐 소설 속 엑스트라 침방 시녀로!! 일단 여기서 살아남아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남주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게 노력 중인데... “즈으은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즈으은하! 처어언부당 마아안부당한 말씀이옵니다!” “그 빌어먹을 예법 당장 그만 안 둬?!” 여기는 내가 알고 있는 예법과는 좀 다른가 보다.
연애 못 하면 죽는 미션, 24시간 수행 중! 온 제국의 웃음거리, 반푼이 영애 에르네의 몸에 빙의한 희대의 악녀 에르콰나 그런 그녀의 눈앞에 이상한 미션창까지 떠오르는데 [미션] 진실한 사랑을 찾으세요! [달성 조건] 지상 최강의 이성과 사랑에 빠져 각인을 맺기 [페널티] 제물의 영혼 회수(환생 불가♥) ‘연애 미션’에 실패하면, 다시 죽는다고?! *** 미션 조건에 따르면 그녀가 각인해야 하는 지상 최강의 이성 후보는 총 3명 복수에 미친 황태자 키
무(無)개성으로서 몬스터에 대한 공략 정보를 팔며 살아가는 맹시우, 헌터 업계에선 하등 쓸모조차 없는 존재이지만, 그렇게라도 아픈 동생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던전에서 초월적인 존재에게 미지의 스마트폰을 받게 되고, 초월자들의 채널 관리자로 등록되는데…… 채널의 구독 버튼을 누르자, 신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제작자(오딘)도 공략 포기했던 세계를 삼키는 뱀, 요르문간드. 12분 37초 컷. 차원 1위 찍
특수요원의 캡틴인 영설은 잠에서 깨어나보니 고대복장을 하고 철창 안에 갇혀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영설, 장공국(長空國) 정원후(靖遠侯)의 외동딸이었던 그녀는 8살 때, 부모님을 여의었고 홀로 다 쓰러져가는 정원후부를 가까스로 유지해왔다. 하지만 자신의 정혼자인 6황자는 그녀의 마음도 모른 채 그녀와 파혼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써왔는데... 특수요원 영설은 다시 태어난 이곳 장공국에서 자신을 모함하고 해치려는 자들을 과연 어떤 방법으로 혼쭐 내줄 생각인
출생의 비밀을 안고 태어난 무술 강자, 소재현. 그는 무술대회에서 이겨 봉령단을 받아 고모의 다리를 고치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날파리처럼 꼬여대는 사도 가문을 시작으로 첩첩산중으로 나타나는 강자들과의 혈투를 피하기 어려워진다.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상황 속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전설속 소 가의 최강자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대전장마저 혼란스러워지고... 강호 고수들과의 계속되는 결투, 그리고 여인들과의 사랑, 그 속에서 소재현은 제 출생의 비밀을
밤마다 귀신이 들리는 신병에 걸린 제국 유일의 소드마스터. "라비루스 펜하크" 변방에서 용병단을 운영 중인 어느 날, 그는 천재 소년 "셀"을 스카웃한다. 어떤 여자에게도 반응 없던 그가 셀에게만 반응하기 시작하는데… "미친, 이거 어떻게 된 거야! 그럴 리 없어. 내가 남자를 좋아할 리가." 성별을 속이고 용병단에 입단한 셀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라비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1년 전 부모님을 여의고 어린 여동생 말숙이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할 비밀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내 여동생 말숙이가 마왕이라는 것...!!! 게다가 장래희망은 지구멸망??! 그치만 마왕이면 뭐 어때, 누가 뭐래도 말숙이는 내가 올바르게 키울거야!!
왕좌 싸움에 밀려 왕국에서 먼 곳으로 정략 결혼을 하게 된 왕녀 카놀라 처음 본 정혼자에게 한 눈에 반해 버렸다! 하지만 시집 갈 트리폴 왕국 사람들은 이방인 취급하며 그녀를 무시하고, 세 가지 시험을 통과하기 전까진 결혼할 수 없다고 통보한다 심지어 정혼자까지 그녀에게 쌀쌀 맞기만 한데 여기서 물러설 수 없다 이미 손자 손녀 이름까지 지어 놨다 그깟 시험 따위 빨리 해치워 버리겠어!
아르커스 공작이 난민이었던 그녀를 구한 순간, 미엘은 해바라기가 되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충심으로 덮은 지 8년… “나랑 결혼하지.” 유능한 부관이 된 그녀에게, 주군이 말했다. “자네가 제일 뒤탈 없을 것 같아.” 그가 원하는 것은 허울뿐인 관계. 조카에게 공작 위를 이양하기 전까지 공작 부인으로 있는 것. 늘 그렇듯 냉정하고 근사한 남자는, 후계만 낳지 않는다면 모든 것을 처리해 주겠다고 했다. 동생들의 교육도, 집안의 빚도. 그래서 받아들
가문의 빚 때문에 괴짜로 소문난 미에르 백작과 계약 결혼한 세티아 생각보다 순수하고 착하던 그는, 결혼 후 한달만에 산적들에게 습격 당해 죽었다 그리고 3년 후, 죽었던 남편이 살아돌아왔다 달라진 모습으로 *** 수많은 시체 가운데 피 묻은 검을 들고 서 있는 미에르 꿈인가 백작님이 능숙하게 사람을 죽일 리 없는데 꽃도 함부로 못 밟던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일본의 네 자매가 들려주는 사랑, 연애, 결혼, 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인기 관능 소설가이지만, 아직 남자를 모르는 첫째 하루미 갓 결혼한 신혼 초임에도 불구하고 소원해진 잠자리로 고민하고 있는 유능한 커리어 우먼 둘째 나츠미 시 어머니와의 갈등 속에서 부부 관계도 냉랭해진 두 아이의 엄마이자 전업주부인 셋째 아키미 일도 잠자리도 마음 내키는 대로 갈아치우는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한편으로는 일도 남녀관계도 불안정한 막내 후유미
행운마저도 그를 향해 미소짓는다는 세기의 천재 정재의의 그림자, 쌍둥이인 정태의는 형과는 달리 성적지향성을 제외하면 지극히 평범한 군인이었다. 불의의 사건으로 제대 후, 백수 생활을 만끽하던 그에게 어느날, 삼촌 정창인이 권유 아닌 권유를 해온다. 삼촌이 몸담고 있는 국제 연합 인적 자원 양성기구, 약칭 UNHRDO에서 반년간 요원으로 일하게 된 정태의. UNHRDO의 아시아 지부에 배속된 정태의는 낯선 환경속에서도 특유의 넉살과 긍정적인 성격으로 어렵
사람을 해치는 악귀 이매망량이 본격적으로 활개를 펼치기 시작한 조선, 전 국토 곳곳에 고통과 신음이 끊이질 않는다. 혼란한 시대 가운데 가족 모두를 잃고 떠돌던 박진화는 우연히 만난 강아지와 함께 폐허가 된 마을들을 뒤지며 살아가다 이매망량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죽기 전 몸에 흡수된 명쇄의 조각의 힘으로 박진화는 이매망량에게 죽은 원혼들을 만나게 된다. 원혼들의 한을 받아 새로운 힘을 얻고 되살아난 박진화는 착귀군이 되어 이매망량과의 끝없는 전쟁에 나
명화그룹의 오점 하지만 외모로는 만점 재벌 회장의 막내아들이자 망나니 사생아 장권우 그런 장권우 옆에서 성심껏 그를 보좌해온 워커홀릭 비서 홍세하 “홍 비서, 나 좋아하지 마 ” “…어떻게 아셨어요?” “이해가 안 돼 도대체 자네 같은 사람이 왜 나를 좋아하는 거야? 겁도 없이 호텔 방에서 단둘이 있을 상황까지 만들고 ” 저 남자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어떻게든 “키스해 주세요 ”
돌아가신 부모님의 빚을 갚으며 헌터가 되기 위해 헌터학원에 갈 돈을 모아왔던 서준은 불의의 사고로 모은 돈을 전부 수술비로 써버린다. 절망에 빠진 순간, 띠링-! 이상한 광고가 재생되었다. [야 너도 초월자 될 수 있어!]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 회원 가입!! [김서준 님 초월자 학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내가 다니는 헌터학원은 다른 학원들과 "차원"이 다르다!
낮엔 병약하지만 밤엔 건강한 남편?! 사생아란 이유로 병약한 황제에게 팔리듯 시집 와 버렸다. 유약해 초야도 못 치룰 것이라 생각했는데... 신방에서 암살자들을 쓰러트리고 그 피를 뒤집어 쓴 채 내게 검을 겨누는 남편! 병약하다며, 왜 멀쩡한 건데? 병약하다던 남편이 왜인지 지나치게 건강하다.
여자들은 흔남의 아내보단 잘생기고 돈 많은 수컷의 2912번째 첩이 되길 원한다고 한다.어느 날, 거액이 생긴 서준혁은 학창시절 짝사랑한 누나에게 10억을 건 내기를 제안한다. 일주일 간의 여행, 그리고 단 둘만이 있는 섬. 세아는 약혼남에게 돌아가지 않고 주인공의 여자가 될 수 있을까? 실험은 이미 시작되었다.
남들 하는 빙의, 나도 했다. 대충 조연인 것까진 확실한데…… 대체 이 소설 어디야? 눈떠보니 과부에 동갑내기 의붓딸들도 모자라 흑마법에 걸려 밤이면 밤마다 흑조로 변하는 저주 같은 삶! 눈물 꾹 참고 이제 운명을 개척해야…… 아니. 내가 왜? Why So Serious? 낮에는 공작부인, 밤마다 호수의 여왕으로 유유자적 떠다니는 내 팔자 최고! 인생은 역시 무계획이지! 그냥 이렇게 쭉 살아도 되겠다 싶을 때쯤, 계획에 없던 아기 백조가 찾아와버렸다.
눈 한번 질끈 감고 뜨는 걸 반복했더니 스물아홉이 된 고이현. 이 정도면 인생 헛 산 건 아닌 것 같은데...외롭다. 원나잇만 추구한 탓에 엉덩이 가벼운 놈이라는 불명예만 얻은 아홉수의 어느 날, 얼굴만 보고 만난 지 5분 만에 빨아준 어린 놈과 3년 전에 끝난 첫사랑을 동시에 만났다?! 최악의 날이다.
한 지붕 아래 사이좋게 살고 있는 우주와 한빛 형제에겐, 남들이 모르는 두 가지 비밀이 있다. 첫 번째, 우주와 한빛은 친형제가 아니다. 두 번째, 우주는 오래전부터 한빛을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우주가 갑자기 오메가로 발현하게 되면서 둘 사이에는 세번째 비밀이 생겨나게 되는데... "우주, 너는 어려서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사랑해야만 몸을 섞을 수 있는 건 아니야."
왜 하필 이런 소설에 빙의한 거야?! 부모님은 거대한 빚만 남긴 채 사고로 돌아가시고 성인이 되면 병으로 죽을 운명인 가엾은 여자아이, 그게 나 "라리아"다. 이 소설의 흑막인 이카르드 공작이 견제 세력들의 눈을 속일 요량으로 나를 며느리로 들였으니 몰래 돈을 모은 후 기회를 봐서 도망가자! 병을 고칠 방법도 찾았고, 탈출 자금도 착착 모이는데… 남편, 왜 나한테 집착해?!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냉혈한 아니었니? 그리고 아버님, 저는 버리는 패여야 하잖
옆집 302호에서 매일 밤 들려오는 신음 소리에 시달린지 벌써 한 달째. 눈 밑에 다크서클이 짙어지던 나의는 참다못해 302호 남자 무혁에게 따지려고 하지만, 키가 크고 타투도 많은 그가 무서워 꾹 참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무혁에게 택배 도둑으로 오해를 받은 나의는 잘못 배송된 거대 딜도를 무혁에게 들키게 되고 둘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데... "나의 씨, 우리 딜도 한 번 써볼래요?" 이 미친 소리는 대체 뭐지?! #소설원작 #현대물 #일
로판 맛집 블루밍부케 작가의 "우리 집에 왜 왔니"가 옹뇨 작가의 그림과 만나 웹툰으로 재탄생 했다! 아빠는 없었지만 그런 건 상관없이 엄마와 행복하게 살던 루이제.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죽음으로 행복했던 삶이 끝난다. 자신의 후견인을 자처하던 숙부 벤자민은 엄마에 이어 조카인 자신까지 탐내던 쓰레기 중에 쓰레기였고, 숙부의 손안에 있는 작은 루이제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반항은 자결하는 것뿐.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루이제는 엄마가 죽던 해로 회귀했다
[일란성 쌍둥이 동생의 금수저 애인을 유혹하라!] 마성의 바텀 백선우! 일란성 쌍둥이 동생의 부탁으로 그의 금수저 남친 윤주원과의 이별을 막기 위해 동생으로 위장하게 된다. 갖은 수를 써서 윤주원을 유혹하려 안간힘을 쓰지만, 날이 갈 수록 차가운 반응에 지쳐 술을 진탕 마시게 되고... 그날 밤 취한 채 처음으로 윤주원과 몸을 섞게 된다. 다음날 180도 달라진 태도로 자신을 대하는 모습에 백선우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sss급 헌터 강태하 치열한 싸움 끝에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그런데... "이 돼지가 나라고?" 눈을 떠보니 무림이었고, 백운표국의 망나니 유신운이 되어있었다. 혼란스러운 죽음의 위기 속에! "니들이 아직 내가 누군지 모르는구나?" 무림루저가 최강 사령술사로 다시 태어났다. 과연 유신운은 반대세력을 물리치고 백운표국의 국주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발레리노 유망주였던 한유경은 교통사고로 인해 더 이상 발레를 할 수 없게 되자 큰 절망에 빠진다. 그런 유경 앞에 학교 선배였던 시윤이 찾아와 그를 간호해주며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5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하지만 시윤이 곧 결혼한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시윤을 통해 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유경은 시윤을 잊기 위해 포기하듯 최도진과의 거친 섹스에 빠져들게 되는데…!
20년간 남부러울 것 없는 공작가 막내딸로 살아왔는데, 알고 보니 이곳이 소설 속 세상이라고?! 심지어 한번 잠에 들면 깨어나지 못하는 병에 걸려 일 년 남짓 후면 죽게 될 운명이라니! 살기 위해선 세상 가장 추악하다 여겨지는 피를 물려받은 원작 남주와의 스킨십이 필요하다. 그런데 원작 남주가… 어려도 너무 어리잖아? 이렇게 된 거, 남주의 형을 공략한다! “로이든 블라이튼 공작님, 제 남편이 되어주세요.” “제가 이렇게 해드리면… 정말 편해지
세상은 판타지 세계가 되었는데, F급 헌터로 각성한 나는 아직도 말단 공무원이다. 심지어 야근도 밥 먹듯이 하는 최악의 공무원! "시스템 이 X 같은 새끼야!!!" 던전에 홀로 내던져져 죽음을 코 앞에 둔 순간, 한 담긴 욕설 한마디로 모든 게 바뀌었다. 【시스템 관리자에게 욕설을 뱉은 각성자 "윤서라"에 대한 정보를 확인 중입니다.】 【시스템 관리자와 계약하시겠습니까?】 워낙 급한 상황이라, 일단 계약하긴 했는데... 【종합 평가치를 재조정합니다
“저, 저를 어떻게 하시려는 거예요?” “강의 신에게 제물로 가는 거다.” 더러운 천민이라며 괄시받고 산 리샤의 서러운 삶, 그 불행이 절정에 이르러 꼼짝없이 강물에 빠질 뻔한 순간 폭우가 쏟아지며 흰빛과 함께 한 남자가 나타났다. 어두컴컴하기만 했던 리샤의 인생에 든 그 구원의 빛줄기는 바로, 황자 헬리오스. 영문도 모른 채 그 남자와 함께 황궁에 간 리샤는 오랜만에 달콤한 초콜릿도 먹고, 따뜻한 물에 목욕도 했다. 다정한 사람들, 따뜻한 세상.
슈퍼 "맥시멀리스트"였던 내가 어느 날 "미니멀리즘"에 눈을 떴다?! 이것저것 사 모으는 걸 좋아했던 맥시멀리스트 "무주". 어느 날 포화상태가 된 방을 보고 "이대론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마다 다양한 사연을 갖고 있는 물건들을 비워내며 미니멀리스트가 되려 하는 무주와 물건의 이야기!
“당신을 사랑하게 된 내가 저주스러워.” 잉젤라 제국의 천사라 불리는 최고의 미녀, "바네사 로호크". 그런 그녀의 집안이 하루아침에 반역자로 몰려 몰락했을 때 그녀를 구한 건 빈카르트 공국의 주인이자 바네사의 짝사랑 상대인 "데클렌 빈카르트"였다. "바네사 로호크. 나와 가겠나?" 그는 구원이었고, 빛이었으며, 사랑이었다.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어떤 고난도 참을 수 있었고 죽음도 결코 둘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으리라고 그렇게 맹세했는데. 이 관
미식(美食)을 사랑하는 타투이스트 유정. 갑작스러운 사고로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평소에 읽던 소설 속 등장인물,‘실비아’에 빙의되어 있었다. 게다가 계모 왕비의 학대로 거식증을 앓으며 곧 대륙을 피로 물들일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 ‘펠릭스’와 만나게 되는데… 더욱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더욱 쉽게 요리하기 위해서 마법진을 몸에 새기는 실비아. 그녀의 손끝에서 새로이 태어난 마법진이 마수들이 판을 치는 대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냉소적이고 염세적인 개인주의 성향의 직장인 호윤은 엄마의 부탁으로 이제 막 스무살 대학생이 된 본가의 앞집 꼬마 주호를 본인의 오피스텔에 하숙 시키게 된다 “내가 호윤이형이랑 같은 집에서 살게 되다니! ” 대학을 핑계로 짝사랑하던 형의 집에 살게 되어 마냥 좋기만 한 주호와 “내 밥은 내가 알아서 할게 ” 사람과 부대껴 사는 게 힘든 호윤의 불편한 동거 로맨스!
치킨... 좋아하세요? 던전에서 먹는 치킨은 맛있는데 설레기까지 하답니다. 치킨... 좋아하세요? 던전에서 먹는 치킨은 맛있는데 설레기까지 하답니다. 이세계 최강자 미하엘이 세나 앞에 서면 골든 리트리버가 된다? 어느 날 지하실에 던전으로 통하는 문이 열리고 한 남자가 찾아왔다. “여기선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 생길 때마다 치킨을 먹어요.” “아가씨… 부디 저를 하인으로써 거두어 주십시오.” 치킨 먹였더니 하인 되겠다고 하는 남자, 감당 가능?
한낱 인간에서 신의 위치까지 오른 신들의 황혼 흉신으로 위명을 떨치다 신좌, 신앙, 신위…… 모든 걸 잃었다 신성도 끊어졌고, 신력도 사라졌다 “짐과 같이 일을 좀 해 주었으면 한다 ” 그런 그에게 명계의 주인, 타나토스가 손을 내미는데…… 그 손을 잡은 신들의 황혼 은 이제 플레이어 이창선 으로 다시 살기 시작한다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신들의 목을 쥐기 위해! ‘돌아왔구나, 정말로 ’
다 끝난 것. 멈춘 것. 딱딱거리고 달그락거리는 것. 죽은 것처럼 보여도. 나에겐 분명히 삶이 있었다. - 콰직! 우득! 빠가각! 서큐버스님도, 던전도 지키지 못하고, 산산이 부서졌지만. [계승되었습니다!] “계승…? 동화율…?” 부서지고, 다시 부서지며. 깨달아 가는 세계의 실체는?
“우리 결혼해!” 해외 출장에서 다녀오자마자 공항에서 짝사랑 상대인 강현과 자신의 단짝 친구인 윤아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고민해. 둘이 사귀는 것도 몰랐는데 결혼이라고?! 심지어 윤아는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가 강현임을 알고 있었다. 성공을 향한 일념으로 일에만 매달려 열심히 살았는데, 그 결과가 절친의 배신과 실연의 콜라보라니! 울적한 마음으로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 민해는 자신의 반려묘 마리를 우연히 발견하고 차도에 뛰어든다. 사고
- ‘악룡의 대항자’ 속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저는 소설 속에 온 여행자들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소설 속 조연 "티아로제티 이솔"에게 빙의했다.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책의 결말을 완성해야 한다고? - 행복해야 해요... 보고 싶을 거야. 어느새 남자주인공 ‘렉시온 스페로’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를 위해 죽는 것으로 엔딩을 봤지만 웬걸, 눈 떠보니 아직도 책 속 세상이다...? - 새로운 주인공은 ‘티아로제티 이솔’입니다. 그런데
LA, 파트타이머로 근근히 살아가는 유진 하트 그는 음악을 사랑하지만 어릴적 트라우마로 인해 타인 앞에선 노래를 부를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일하는 호텔 화장실에서 몰래 섹스를 하던 중 관음하는 듯한 끈적한 시선을 느끼고 돌아보자, 탑배우 애런 헌터가 그를 보고 있다 애런 헌터는 유진에게 자신의 불면증을 치료해줄 사람은 당신뿐이라며, 가수가 되어달라고 제안한다 트라우마가 있는 유진은 스폰서 취급을 하며 무시하려 하지만, 끈질기게 말을 걸어오는
차분한 타입인 인간 여성 야코 씨는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고, 그곳의 주인은 스마트하며 다정한 "투명남" 토노메 씨. 탐정업에 딱 맞는 능력인데, 자취를 감춰도 눈이 보이지 않는 야코 씨는 신기하게도 그 위치를 알아차립니다. 야코 씨의 "보이지 않는" 매력에 끌려 토노메 씨는 오늘도 적극적으로 에스코트를 자청하는데…?! 퉁명스러운 인간 남성과 누님 기질이 있는 수인, 개성적인 동료들 사이에서 꽁냥 오피스 워크!! 【신사적인 인외×눈이 보이지 않는
어느 고요한 새벽, 연우는 자신의 허밍을 날카롭게 가르는 소리를 따라 한 가출 소년을 만났다 자신의 도움에 날 선 반응을 보이는 소년이 왠지 귀여워 처음 보는 그과 열성들의 고충을 나눈 연우 2년이 흐르고, 그날의 만남은 꿈이었던 것처럼 다가오는 알파들에게 경계를 풀지 않는 연우 하지만 그 경계 사이로 청량한 나무 향의 페로몬이 스며들고, 연우는 스스로를 말릴 새도 없이 그 향을 따라 아주 강한 알파 김 신을 마주하게 되는데
사랑하는 황제를 배신하고 처형당한 신하, 이제륜 죽은 제륜은 어찌 된 일인지 과거로 회귀해 태자시절 황제와 재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절에서 만난 소년으로부터 황제와 자신의 죄와 벌에 대해 듣게 되는데… 제륜은 황제에 대한 사랑과 영원한 인연을 위해 세상에 속죄하기로 다짐하고, 재상이 되어 역사상 최악의 폭군이었던 황제를 성군으로 만드는 과제를 맡는다
재앙이 닥쳐오고 나서야 임현은 영화에서 묘사했던 좀비와 실제 좀비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생존의 강한 의지 탓일까. 자신이 좀비를 조종하는 초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좀비로 변해버린 여자친구를 찾게 된 후, 그의 앞날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임현은 과연 좀비로 변한 여자친구를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넌 고추가 너무 작아’ ‘민찬’은 과내 여신 ‘아연’과 친구 사이다. 사정이 있어 남루한 행색이지만 그녀의 숨길 수 없는 미모에 민찬은 내심 침만 삼키던 중, 둘은 자취방에서 술자리를 가지게 된다. 자연스럽게 걸친 술 한잔에 분위기는 무르익고 마침내 거사를 치르려던 찰나,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바로 민찬의 물건이 너무나도 작았던 것. 실망한 아연은 독설과 함께 자리를 떠나고 민찬은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하지만, 고추 크기만큼 담력도 작은 그에겐
완벽한 비주얼에 스윗한 팬서비스로 사랑받는 아이돌 "윤재". 운 좋게 인기 예능에 섭외되며 개인 활동까지 성공가도를 달리나 했는데, 그 기쁨도 잠시. 잊고 살았던 그의 과거가 목을 조여온다. 과연 윤재는 빛나는 연예인의 삶을 지켜낼 수 있을까? 2022 지상최대공모전 1기 최우수상 수상작.
"세계의 적"이라 불리는 전설적 소환자, 김성철. (물리Lv. 만렙) 이세계의 다가오는 종말을 막기 위해 홀로 재앙에 맞서지만, 물리가 통하지 않는 영체로 변해버린 마왕을 상대할 방법이 없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마법의 힘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은 그는 자신의 존재와 힘을 숨긴 채 이세계에 처음 소환된 장소, ‘소환궁전’으로 찾아가 초보 마법사로서의 육성을 시작하는데....
대규모 마법이 잠들어 있는 폐허를 연구하는 단체 레릭 레릭의 연구원 벤자민은 담당하고 있던 폐허에서 무언가를 잃어버렸지만 찾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러한 벤자민에게 찾아온 애셔는, 벤자민이 잃어버린 것을 대신 찾아주는 대신 자신을 조수로 받아 달라고 한다 두 사람은 잃어버린 것 을 찾기 위해 서른다섯 번째 폐허의 비밀을 파헤치게 되는데
2학년으로 복학한 우윤은 묘한 매력의 행정실 조교님 진형을 만나고, 냅다 고백한 결과 원룸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동거 일주일이 되던 날, 오윤의 농도 깊은 키스에 스킨쉽에대한 남다른 환상이 있다며 기다려 달라는 진형. 대체 그 환상이 뭔데!? 그들은 모든 환상과 망상을 딛고 무사히 첫날밤을 보낸 수 있을까? "전 그냥 형을 더 알고 싶어요"
“남주의 아이는 절대 안 돼!” 남주의 아이를 낳다 후유증으로 죽는 소설 속 조연에 빙의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결혼식을 앞둔 새 신부. ‘내 살길은 내가 찾아야지.’ 여주인 공주님이 올 때를 대비해 남주에게 “우린 친구!” 라고 신신당부하며 그를 돌보길 8년. 세상을 구하고 공주님과 사랑에 빠졌어야 할 남주가 혼자 돌아왔다? “네 공주님은 어디로 가고 너 혼자야?” “내 공주님은 여기에 있지.” “아니! 너랑 결혼할 진짜 아내 말이야.”
내 나이 10세,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소설 속 엑스트라로 환생한 지 10년차. 날 거둬 키워주신 집 주인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악명 높은 공작 가문 "블라스코"에서 찾아왔다. "선대 공작 각하께서 카티샤 양께 모든 유산을 상속하셨습니다." "선대 공작 각하···?" 그니까 할아버지가 "블라스코" 공작 각하였다구요?! 어마어마한 유산을 물려받아 기쁜 것도 잠시, "그" 블라스코 공작가가 핏줄도 아닌 날 가만둘 리 없다!! "아니, 전 사양...
사랑이라고 믿었던 약혼자, 우정이라고 믿었던 친구, 믿음의 끝은 배신이었고, 눈을 뜨니 7년 전인데… 복수를 결심한 예지원,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결코 못 할 것도 없다. 자신을 둘러싼 덫들에 맞서기로 하는데! 반복된 배신으로 불신에 가득 찬 그녀는 알까? 한평생 자신의 곁을 지키고 있는 남자가 있다는 걸.
프로그램을 함께한 PD의 계략으로 직장도 잃고 작품마저 빼앗긴 사실을 알게 된 연우는 심장마비로 죽음을 맞는다. 이대로 끝나는 줄 알았던 인생이었는데 눈을 뜨니 20년전 막내 작가시절로 돌아왔다. 다시 돌아온 삶은 이전과는 달리 성공한 삶이 될 수 있을까. 경력직 막내 작가의 방송가 이야기가 시작된다.
로맨스 작가인 하은은 준비한 19금 소재의 소설이 전혀 야하지 않은 교육자료 같다는 말로 퇴짜를 맞는다. 견딜 수 없는 모욕감을 느낀 하은은 오랜 친구인 시우와 술에 취해 하룻밤 사고를 치고, 한번 뿐이라고 생각했던 밤은 시우의 진지한 고백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하은아, 널 진짜 좋아해! 내게 기회를 줬으면 해!" "...몇 번?" 스무번의 기회를 약속한 하은과 시우의 계약연애 로맨스 #로맨스 #현대물 #계약연애 #원나잇#성인용품 #친구>
요령은 영(灵), 정(精), 괴(怪), 신(神)으로 나뉘며,인간 이외에 다른 종족을 일컫는다.사람과 요령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 그러나 평범한 사람은평생을 가도 결코 요령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간다.인간사회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요령을 관리하는 비밀스러운 조직 ‘요성사’가 존재하지만,세상엔 아직도 그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너무 많다.어두운 뒷면에서 일어나는 요령들의 반란,그리고 그것을 막는 요성사.이들의 첨예한 공방전이 시작된다.
“폐후, 루젠티아를 참한다!” 반역죄를 뒤집어쓰고 참수를 당한 폐후 루젠티아. 그녀는 예지몽으로 죽음을 가장해 도망치는 데 성공하고, ‘로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상단을 만들어 부를 쌓아 올리지만, 운명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녀는 살기 위해서 소드마스터 아이탄 공작을 찾아가 자신의 후견인이 되어 달라고 하는데, 별안간 그녀에게‘애인’이 되어줄 것을 제안 하는‘칸’ 검은 마녀라 불리던 폐후 로제의 섹시한 스캔들이 시작된다.
엘리트 조직원으로 활동하던 "다경"은, 어머니처럼 모시던 보스의 죽음을 뒤늦게 알게 된다. "이 회장"의 짓이라는 걸 알아낸 뒤, 복수를 위해 시도하지 않은 일이 없었다. 하지만 "사영 그룹"뒤에 있는 그에게 접근하기는 쉽지 않았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찰나에 얻은 "이 회장" 아들에 대한 정보. 목숨을 건 마지막 임무를 위해 "다경"은 재벌 고등학교에 잠입하게 되는데...
"개같이 일하면서 밑바닥에서 살래, 빚 까줄 테니 내 밑에 들어올래?" 다리 부상으로 은퇴한 전직 권투선수 수영, 알지도 못했던 아버지의 빚을 갚으라는 사채업자 태승에게 붙들렸다. 그러나 수영의 악착같은 모습에 태승은 흥미를 느끼는데... 태승의 제안은 수영에게 새로운 다리가 되어줄까? 혹은 또 하나의 지옥일까.
계속된 면접 실패로 정신이 붕괴한 29세 남, 이윤수. 그는 우연히 본 여캠, 유리아에게 빠져 유리아의 소속 매니지먼트 회사, 블루 클라우드에 입사한다. 선배의 추천으로 유리아의 담당 매니저가 된 윤수. 유리아의 일상을 본다는 행복감에 빠져있던 순간, 그녀의 진짜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먹고 만다.
읽다 포기한 소설 속 폭군 남주에게 가장 먼저 끔살당하는 귀족 영애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폭군으로 거듭날 황자의 예법 선생 노릇을 하라고? “황제가 될 자를 걷어차는 것은 품격 있는 짓이란 건가?” “저의 교육 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예법 선생을 바꿔 달라고 하십시오." 실직당하려고 발길질도 하고 턱을 후려갈기고 머리도 뜯었는데, 폭군이라는 놈이 패는 대로 잘 맞았다. “때릴 땐 뼈는 피하는 게 좋다. 허벅지나 가슴을 치도록 해라. 내게 대미
세간에는 유클리드 대부인을 구하려다 시력과 목소리를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유레이니아. 사실은 친정의 강요로 독초를 복용하여 몸을 스스로 훼손시킨 것이었다. 이걸 빌미로 유클리드 공작과 결혼하지만 결국, 모든 것을 들켜 공작에 의해 유폐되고 약물중독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이렇게 부모에게 이용당하고 버림받을 줄 알았더라면, 반항이라도 해볼걸 그랬어.’ 죽기 4개월 전으로 회귀한 그녀는 공작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치료제를 찾아 떠날 생각이었는데 모든 진
[20살 차이 형제의 힐링 감성 육아기]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게 된 시혁과 20살 차이가 나는 남동생 시하. “아아.” 이 말밖에 하지 못하는 동생. 이런 동생과 자신을 둘러싸고 가족들이 장례식장에서 수군거렸다. “둘이 어떻게 해요? 누가 맡으려고 해요?” “어유. 이제 대학생인데 저 어린 동생을 어떻게 키워요.” “보험금은 있대?” 그렇게 어수선한 가운데, 시하가 입을 뗐다. “형아. 형아. 으아앙!” 시하가 처음으로 정
배우 지망생 강서윤과 서윤을 좋아하는 소설가 지망생 이정우. 편의점에서 같이 일하던 둘은 어느 날, 퇴근길에서 괴한의 칼에 찔러 정신을 잃고 만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서윤의 눈앞에는 난생 처음 보는 세계가 펼쳐져 있다. 한순간에 세기의 대마법사 아르보르 딜런이 된 서윤은 당황하고 마는데... 한편, 다른 곳에서 눈을 뜬 정우 또한 새로운 고민에 빠진다. "루카스 공작... 내가 쓴 소설 속... 남자주인공과 같은 이름이라고?!" 로맨스 판타지 소설의
재벌가 사생아였던 첫 번째 삶, 마교주의 사생아였던 두 번째 삶을 지나 이번 생은 소설 속 멸문 당하는 가문의 사생아로 빙의했다...! 멸문당하는 가문따위 버리고 떠나려고 하는데, 원작에서는 사생아에게 신경도 쓰지 않던 아빠가 이상하다. "블리스, 너를 위해선 뭐든지 해줄 수 있단다." 그리고 미래에 가문을 멸문시킬 악녀인 언니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안녕, 아가야, 나는 네 언니야..." 그래! 이번 생은 가족들과 함께 살아보자! 라고
오토메 게임 속 시한부 여주인공의 친구이자, 남주인공들에게 퇴치 당하는 악역, "에밀리아"에 빙의했다. 하지만 상관없다. 여주인공 "오필리아"는 내게 친구이자, 가족, 세계 그 자체였으니까. "모두 날 잊어도 너는 나를 잊으면 안 돼." 그녀가 죽은 늦봄, 나는 후작가를 떠났다. …그런데, 어째 주변의 반응이 좀 이상하다. "후작가를 나가면 사는 게 쉽지 않을 텐데요." "제가 당신의 카발리에가 되겠습니다." "가지 마라, 에밀리아. 후작가로 돌아와다오
스토커에게 시달린 뒤 사람을 지독하게 경계하는 윤지구. 때마침 이웃집에 성적취향이 이상한 남자가 이사를 왔다...? "옆집에 변태 새끼가 사는 것 같아여..." 현실에서는 오해 가득, 수상한 이웃인 이여운과 윤지구. 게임에서는 티격태격 좌충우돌 커플 neutaaaa(이여운)와 ㅈi9별. 게임과 현실 안팎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
잘생긴 남자와의 결혼을 꿈꾸며 조신하고 사랑스러운 백작 영애로 살아온 리리안 이실롯 그런 그녀에게 시련과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 "용사가 되세요, 리리안! 세상을 지켜내면 소원을 들어주겠습니다! " 소원이라면 꿈꾸던 이상형과 결혼할 수 있는 걸까? 낮에는 조신한 백작 영애! 밤에는 세상을 지키는 힘센 용사! 모두에게 들키지 않도록 완벽한 이중생활을 해내야만 한다!
탑아이돌과 전교 왕따의 몸이 뒤바뀌었다?! 학교에서 매일 같이 괴롭힘을 당하는 전교 왕따, 홍주아.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탑 아이돌, 고요한. 주아는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이돌의 삶을, 요한은 평범하고 자유로운 일반인의 삶을 부러워한다. 서로의 삶을 동경하던 어느 날, 몸이 뒤바뀐다!? 스펙타클 바디체인지 로맨스, 사생돌!
결혼 전제로 만나려면, 서로의 욕망과 욕구에 대해 잘 알아야 하지 않겠냐고, 그는 서우에게 다정히 속삭였다. "그렇게 미리 겁 먹으면, 꼭 내가 무슨 짓이라도 해야 할 것 같잖아" "너... 미쳤구나." "이제 알았다니 유감이네." 그녀의 짐작대로 강태윤은 어딘가 단단히 미쳐있었다.
불로불사의 몸을 비밀로 한 채 가명으로 흥신소를 운영 중인 강이세 어느 날 칼리오필 조직의 간부 로완이 의뢰를 맡기기 위해 찾아온다 그의 의뢰는 다름 아닌 강이세, 자신을 찾아달라는데? 설상가상으로 찾는 이유가 하필 죽이려고? 선입금 받은 금액은 이미 다 써버렸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이세는 선입금 금액을 돌려주고, 로완과 무사히 이별할 수 있을까?
자신이 즐겨 읽던 BL소설 속 남편에게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악녀로 빙의해버린 여주 원작의 결말을 피하기 위해 조용히 지내다 이혼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남편의 조카들이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하고 남동생과 사랑에 빠져야 할 남편이 자꾸만 자신을 유혹하는데…
황제가 무공을 통한 철혈정치로 제국을 천년동안 유지함에 따라, 오로지 황군 무공만이 힘이요 법도로 살아남고, 고전 무공들은 스러지고 만다. 이런 세계에 환생한 무협지 마니아, 주인공 장건. 과연 그는 동경하던 고전 무공을 되살릴 수 있을까. 서부 대륙 개척지에서 벌어지는 정통 무협의 정수!
평범하게 일생을 살고 싶은 "니샤"의 주변에 요즘 연쇄살인마에 대한 소문이 돈다. 어느 보름달이 뜬 밤 그녀가 발견한 것은, 어두운 골목으로 사람이 든 가방을 질질 끌고 가는 남자. 도망쳐보지만 그대로 정신을 잃고 마는데… 깨어난 니샤에게 남자는 문득 붉은 빛이 도는 눈을 번쩍이며, 조금 상기된 표정으로 말한다. "당신, 사람이 아니죠?"
억만장자인 발로우 회장의 비서인 마리아는 회장의 부탁으로 은행 금고에서 상자를 찾아 저택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를 반기는 것은 가족들의 시체와 살인범의 목소리. "상자는 남은 한 명이 가지고 있다. 당장 이 여자를 잡아!" 마리아는 가족의 유일한 유품인 상자를 지키기 위해 셰리던이라는 이름으로 위장해 호텔에서 일하게 된다. 하지만 호텔의 정체는 뱀파이어들의 아지트였고 그녀의 비밀을 알고 있는 보스와 뱀파이어들. 모든 정황이 의심스러운 것 투성이다.
지혁(베타)은 화장실에서 예전에 형을 도와준 유준(알파)을 마주친다. 러트가 와서 괴로워하는 유준을 보며 빚을 갚는 셈 치고 유준과 하룻밤을 보내는 지혁. 하지만 하루면 끝날 것으로 생각한 인연은 원치 않게 지속되고, 은성(오메가)은 그런 지혁을 알 수 없는 눈으로 지켜보기만 하는데…. 유준과 지혁, 은성과 지혁 그리고 유준과 은성까지, 이 지독하게 얽힌 세 인연의 매듭은 과연 풀릴 수 있을까?
일제감정기 시대, 조선인 소년 권용현은 매년 여름마다 마을 뒷산에 있는 타치바나 백작저에 초대받는다. 그곳에서 친해진 미스터리한 소년 타치바나 쇼는 저택에서 단 한번도 나가보지 못한채 갇혀있는 신세였고, 권용현은 그런 타치바나 쇼를 도와 저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궁리하기 시작하는데..
‘……진짜 아기라고? 여기에, 이 안에 아기가 자라고 있단 말이야?’ 전쟁을 종식시킨 위대한 전쟁 영웅 칼리아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 아빠는 단 하루, 격정의 밤을 보냈던 제국의 대마법사이자 절친인 샤이먼 테를로앙 공작 “넌…… 여전히 아이들이 싫어?” “싫어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싫을 것 같아 ” 샤이먼의 대답에 칼리아는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기로 하고, 기사단장의 은퇴를 선언한 뒤 감쪽같이 사라진다 그러나 누구보다
"이혼해 줘, 아스텔. 어차피 당신도 날 사랑한 적 없잖아?" 황제 카이젠만을 바라보며 완벽한 황후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아스텔. 하지만 카이젠의 이혼 요구에 아스텔의 10년이 하룻밤만에 부서졌다. 다시는 황실과 얽히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가족과의 연까지 끊어내고, 시골로 몸을 숨기지만… "…임신, 하신 것 같습니다." 과연 아스텔은 카이젠과 위협 세력으로부터 황제의 아이, 테오르를 무사히 숨길 수 있을까?
권영은 매번 윤제영에게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걷어차였다. 무려 여섯 번이나. 문제는 실연을 하게 되면 무조건 윤제영을 처음 만난 새 학기 첫 날로 돌아간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결국 0으로 남은 권영의 고백. “더럽고 치사한 윤제영. 나도 이제 너 안 좋아할 거다!” “…뭐?” 하지만 포기의 순간, 다시 루프가 시작되며 관계가 미묘하게 바뀌기 시작했다.
저주스러운 남편을 내가 구해야 할까? 전쟁의 상흔으로 괴물처럼 변한 노팅엄 백작과 꽃다운 나이에 결혼하게 된 매들린 몰락한 귀족 아가씨의 결혼 생활은 부유했으나 불행했다 그녀를 증오하면서도 놓아 주지 않는 남편에게서 도망쳐, 마침내 죽은 매들린이 눈을 뜬 곳은… 1914년, 17세의 봄 아직 그녀의 인생에 전쟁도, 남편도 없던 때였다
세손빈으로 설레는 나날을 보내던 때, 아버지가 역모의 누명을 쓰고 집안이 몰락했다. 간신히 탈출해 목숨을 부지한 나는 먼 남자 친척의 이름을 빌려 외지부(변호사)로 살게 되었다. 그런데… 남장도 그럴듯하게 잘 어울리고, 외지부로서의 능력과 수완도 누구보다 출중하잖아?! 백전백승의 승률을 자랑하는 외지부가 바로 나, 강은산이란 말씀. 어느 날 밤, 길에서 우연히 얽히게 된 이 초시란 작자가 ‘외지부란 돈만 밝히는 더러운 집단’이라며 비난하는 게 아닌가.
"자, 이제 너만 남았네. 주인님."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 백작 영애로 환생했다. 덕분에 아버지가 내 노예라고 데려온 한 소년에 의해 백작 가문이 몰살당하는 것도, 내가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도, 이 세계의 결말도 알 수 있었다. 그 비참한 운명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모두 헛수고였다. 결국 대마법사로 각성한 그의 손에 아버지와 시종들은 모두 죽었다. 이제 나도 죽……을줄 알았는데? "난 주인님이 가지고 싶었거든." 이 세계의 흑막이 나에게 집
평생을 베타로 살아왔는데 내가 오메가란다. 그리고 황태자비가 될 예정이란다. 박살난 꿈도, 거추장스러운 황실 예법도 혼란스럽지만 가장 당황스러운 건 황태자 우경과의 합방이다. 아무리 오메가라지만 남자가 임신이라니! 하지만 정작 그런 상황을 피하기 급급한 황태자를 보니 오히려 화가 난다. 나랑 섹스하기 싫나? “내 몸이 싫어요?” “……” “그럼 안아 줘요”
"사실 이렇게 남자한테 안기고 싶어 하는 것도 다 아는걸 " 냉랭한 표정으로 주변 사람에게 오해받기 십상인 타마키 어느 날, 베란다에서 발견한 알을 주웠더니 그 속에서 작은 악마가 태어났다! 작고 귀여운 생명채에게 반해 타마 라는 이름을 지어준 뒤 너무나도 귀여운 그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밤, 함께 목욕하던 타마가 갑자기 어른의 모습으로 변해버리는데?! 게다가 배가 고프다며 갑자기 타마키의 가슴을 핥기 시작하고! 알고 보니 타마는 마계에서 떨
실은 선생님이 되고 싶지 않았다. 꿈을 접고 선택한 길에 나름의 책임을 다하려는 찰나, "불 빌려드릴까요?" 건방진 남학생이 건넨 말. 천재적인 재능, 넘쳐나는 재력, 유명세는 덤인 이 건방진 애와 얽히면서 선생으로서의 인생이 삐걱대는 것 같다. 꿈과 재능 그리고 사랑이 얽힌 학교생활 이야기
누구에게도 정 붙이지 못하고 살아온 유나는 어느 날 보살피던 길고양이를 구하다가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 고양이는 다름아닌 천사였다?! 자신을 구해준 유나에게 다른 세상에서 새롭게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계약서를 내밀고 유나는 거기에 사인하지만... 도착한 곳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제도를 가진 머나먼 왕국. 더군다나 이전 세상과 같은 블랙기업에 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천사에게 보답으로 받은 유나 명의의 아파트는 거액의 대출이 존재하고 있는 상태였
왕궁에서 곱디곱게 자란 공주, 로제타. 그녀는 정략혼을 앞두고 인생 첫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부푼 기대와는 달리,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굶주린 마물이었다. "도망쳐! 마물이야!!" 이대로 죽는 건가 싶었을 때, 주변에 있던 여인, 로지의 도움으로 간신히 구조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또 다른 위기가 닥쳤으니... "다른 것도 아니고, 신부 대역이라니요!!" 로제타를 구하다가 다친 로지 또한 혼인을 앞두고 있던 것. 그런 그녀를
본인 빼고 관심 없는 세령은 우연히 발견한 카드 더미로 사람들의 운명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호기심에 사람들의 운명을 알아볼수록, 학교 생활은 점점 복잡해지고, 친구들과 함께 위험에 빠지는데... 과연 비밀스러운 능력을 들키지 않고학교 생활을 무사히 이어나갈 수 있을까..?
여동생의 미연시 게임 속 악역에 빙의하게 된 대한민국 평범한 청년 이진수. 하필이면 사고만 치다 단명하는 망나니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으며, 최대한 게임 세계관에 엮이지 않고 금수저의 삶으로 호화롭게 지내려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메인 남주들과 조금씩 깊게 엮이기 시작하고, 엮이면 엮일수록 깊어가는 감정과 점점 꼬여가는 스토리. 과연 그 결말은?
서로를 증오하는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애정에 굶주린 채 자라난 소녀, 레오니. 어느날 의문의 병으로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는 레오니를 정략결혼의 희생양으로 팔아 버린다. 고통뿐이었던 세 번의 결혼 끝에 레오니는 억울한 죽음을 앞두게 되는데…. "내게 고통을 준 모두에게 복수하겠어." 강한 의지 덕분이었을까. 레오니는 어린 시절로 회귀하여 복수할 기회를 얻는다. 불행했던 삶을 되돌려 행복을 찾고 싶은 레오니의 처절한 복수가 이제 시작된다!"
[마물에게 물려 흡혈귀가 된 샤샤와 학대 당하는 왕자 패리스의 로맨스 스토리] 어릴 적, 왕궁의 비밀스러운 공간인 자작나무 숲에서 마물에 물려 죽어가는 샤샤를 패리스 왕자는 조건을 걸고 살려주는데… 그로부터 10년 뒤 샤샤는 모난 돌멩이 같은 패리스 왕자와 재회했다 “우리 약속한 거 잊지 않았지?”
부모님의 만두 가게를 도우며 열심히 살던 지우. 어느 날, 그녀에게 쌍둥이 동생의 폭탄선언이 떨어진다. “나, 결혼했어!” 남친 부모님이 반대하신다는 이유로 양가 부모님에게 언질도 없이 혼인 신고를 한 동생, 지아 지우는 머리가 아프지만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양가 부모님을 설득시키는 쪽으로 노선을 잡는다. 다행히 지아의 남편과 그의 형도 부모님을 설득시킬 의사가 있다고 하여, 네 명은 얼굴을 맞대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한다. 그러나, 회의 장소에서
포악한 상사를 순하게 만드는 법?! 제약 회사 신약개발팀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예린은 호르몬제를 개발하고 있다. 어느 날 실수로 두통약 대신 임상도 끝나지 않은 신약을 악명 높은 상사 성훈에게 먹이게 된다. 성훈은 당장 의무실로 가자는 예린을 돌려보냈지만 다시 그녀를 사무실로 부른 그는 뜬금없는 말을 하는데… “이예린 씨를 떠올리면 심장이 뜁니다. 왜죠?” 사랑의 묘약으로 쓰는 둘만의 케미스트리 연구 일지!
알파와 오메가의 존재가 도시 전설처럼 내려오는 세계. "우성 오메가" 도하는 여느 때와 같이 원나잇 서비스로 히트사이클을 해결 하지만 자신이 "알파"인 지환과 관계를 맺게 된 것을 알게 된다. 페로몬에 취해 피임은 커녕 노팅까지 해버려 당황한 도하와 달리 지환은 다음에도 자신을 불러달라고 하는데... "내가 알파라 겁먹은 거 아니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성검의 선택을 받은 용사 세계의 구원을 위한다는 명목에 오로지 타인을 위해 살아온 인생이 지긋지긋하지만 했다 구원을 위해 마지막 남은 최후의 적, 마왕을 쓰러뜨리고 결심한 건 자신의 죽음 짊어진 용사의 의무와 성검의 주인이라는 짐을 벗기 위해 마왕과 함께 목숨을 버리고 영원한 안식에 빠져들려고 했는데 "오!!도련님께서 하루라도 빨리 검을 잡고 싶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 "백작님!도련님 좀 보십시오! 벌써 검에 관심이 생기셨나
고아로 자라 근근이 살아가던 가난한 청춘, 백호연. 밤마다 귀신들이 찾아와 몸을 더듬는 일이 벌어지자, 결국 무당을 찾는다. 그리고 100위(位)의 원혼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호연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오직 하나! “…그 녀석들이랑 한판 해줘. 지금 자네에겐 그 방법뿐이야.” 이 원혼들을 섹스로 천도시켜야 살아남는다. 무려 100위를!! 그때 같은 처지의 최단을 만나게 되고, 최단의 몸에 빙의시켜 원혼
가문을 대표하여 황제의 탄신 연회에 참석하게 된 메리엘. 그러나 연회에 참여한 직후, 그녀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고백도 하고, 즐거운 며칠을 보낼 예정이었는데, 분명 그럴 예정이었는데…. “읏… 그게, 아니야. 그것보다… 저게, 필요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몸이 달아오르는 걸 멈출 수 없어! 미칠 듯이 유쾌한 성인 로맨스 판타지
대배우인 아버지를 향한 인정 욕구를 채우기 위해 살아가는 배우 "한재희’, 죽기로 결심한 그날 재희를 마음에 들어 하는 악마 키스무어(통칭 K)와 목숨을 건 계약을 하게 된다. 한편 심리적인 이유로 관계가 어려운 재희는 베드신을 찍기 위해 자신의 상대 배우인 ‘유성우’의 모습으로 변신한 악마와 연습을 하고, 재희의 오해로 ‘진짜’ 유성우와도 관계를 맺게 되는데…
주인공 차지호는 교육열 강한 엄마 밑에서 자라 전교 1등을 절대 놓친 적 없는 엘리트 학생이다. 인생의 모든 플랜이 엄마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던 그녀에게도 남 몰래 짝사랑하는 남학생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유찬. 어느 날 지호는 자신이 쓰던 수첩과 유찬의 수첩을 뒤바뀐 것을 계기로 그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여자와 자신의 능력으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남자의 인생 사기 혼인 로맨스.
"난 1등이 되고 싶다." 어느분야든 상관없이 오로지 1등이 되고 싶었던 대한민국 고딩 "한강치" 무쓸모, 무재능인 그에게 우연히 엄청난 재능이 발현 되는데... 그건 바로 "히어로"의 힘? 선과 악이 불분명한 평화의 시대, 그와 히어로들의 거침없는 악당 소탕이 시작된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어느 날, 소설 속 조연 돈도 많고, 얼굴도 예쁜 8살, 샤렌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하필 20살이면 죽는다는 것이다! 이대로 죽을 수는 없지. 샤렌을 죽음로 몰아넣었던 것은 악녀, 카를. “잠깐만…… 내가 카를을 착하게 키우면 되잖아?” 그렇게 그녀는 죽지 않기 위해 카를을 착하게 키우기로 결심하는데……. 샤렌의 가 시작됩니다!
회귀를 거듭하면서 나에겐 꿈을 먹는 능력이 생겼다. 악몽에 시달리다 흑화 해버리는 황제를 구하기엔 딱이다. 황제에게 악몽을 심는 흑막 하츠 가문, 그 가문이 바로 내 가문이라는 것만 빼면 더 수월할 텐데. 흑막 가문의 엑스트라로서 분노한 황제에게 죽임당하길 여러 번. 이번 삶에서는 살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직접 황제를 구해보는 거야...! "호, 혹시 도를 믿으십니까?!" 길에서 만난 그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조금 독특했을지 몰라도... "정신이 멍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준혁은 우주의 창조자를 만난다 " "복수를 원하나 ? 그렇다면 먹어라 " " 상대의 능력을 먹어치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히든 스킬 포식 을 얻은 준혁 그는 피로 얼룩진 진혼곡을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알지 못한 채 "
무림공적, 천살마군 염세악! 검신 한호에게 잡혀 화산에 갇힌 지 백년. 와신상담… 절치부심… 복수무한… 세월은 이 모든 것을 잊게 하고 세상마저 그를 잊게 만들었다. 하지만. “허면 어르신 함자가 어찌 되시는지…….” 우연한 만남,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원수의 이름. “그게… 한, 한호일세.” 허무함의 끝에서 예기치 않게 꼬인 행로. 화산파 안[in]의 절세마인, 염세악의 선택!
"사람의 말이 씨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는 유민 씨앗에서는 다양한 생물들이 태어나기도 했다 어느 날, 유민의 언니가 악담에서 태어난 괴물과 함께 사라진다 유민은 언니를 찾기 위해 말에서 태어난 괴물들을 찾아다니다, 말에서 태어난 인간인 언인 들과 만나게 된다 언인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말의 힘을 배워나가는 유민 말의 씨앗과, 세상에 퍼진 말에는 커다란 비밀이 있다는 것을 듣게 되는데 "
춘향이의 향단이 같은 삶을 살다 교통사고를 당한 미향, "이번 생은 그렇게 살지 않겠어!" 다짐한다. 하지만― 왕비의 운명을 지닌체 빙의한 친구, 시연을 맞닥뜨리고 한계를 느낀 데미안은 새로운 다짐을 한다. "로맨스가 안된다면 다른 쪽을 노리겠어. 난, 여성 최초 재무대신이 되겠어!"
건장한 순정남 사채업자 정혁수가 호리호리한 대학생 이은후에게 날리는 화끈한 제안! 한 번에 50! 어쩔래? 사고뭉치인 은후 동생 준후. 이번에는 제대로 사고를 쳤는데. 그만 사채를 쓰고 못 갚은 것! 동생을 대신 빚을 갚기 위해 혁수 앞에 당당히 선 은후. 그러나 그의 덩치와 액수를 듣고 기가 푹 죽는데... 하지만 혁수 앞에서는 대신 갚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나왔지만 어떻게 갚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데… 갚아도 갚아도 끝이 보이지는 않아 힘들어 하는
미적지근하고 무기력한 성격을 가진 신입 경찰 오현우 엄격한 상관인 차민재의 괴롭힘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제때 월급이나 타면 그만인 인생을 살고 있다 사실 현우는 과거에 경찰 신분을 숨기고 마약 밀매 조직에 오랜 세월 잠복하며 두목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사이였고, 현우의 신분을 알게 된 밀매 조직은 한동안 잠잠하다가 복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현우에게도 위기가 닥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과연 현우와 민재, 두
"2666년, 외계 생물이 남긴 X-바이러스가 지구를 덮쳐 좀비와 몬스터가 만연하기 시작했고 , 생존자들은 헌터가 되어 그들과 맞서 싸워야 했다..." 라는 게임 속으로 현실 세계에서 백수인 내가 빙의 했다?! 나는 분명 거절했는데, 어째서 게임 속 주인공이자 샤인 아카데미의 학생 임태오로 강제 빙의한 거지? 게다가 시작부터 두들겨 맞는 신세라니... 시작은 비록 거지 같았지만 새로운 인생이 주어졌으시 제대로 한번 살아 봐야지. 지켜 봐, 최강 헌터로
"내 후궁들부터 들이기로 하였다. 한 다섯 정도." 타리움 제국의 황녀, 라틸. 그녀의 첫사랑 하이신스는 황제가 되기 위해 본국 권력자의 딸과 결혼한다. 충격 받는 라틸. 하지만 그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황태녀가 되고,이복남매의 반란 세력에 맞서 황위를 지켜낸다. 그렇게 여황제가 된 라틸에게 대신들은 국서를 맞을 것을 제안하는데, 뭔가, 심기에 거슬린다. "왜 여황제는 후궁을 못 들인다는 거지?" "저도 최소 다섯 명은 후궁으로 두어야겠습니다. 제가 좋
라혜 원작 의 웹툰화! 묵묵하고 조용히 궁녀의 일을 하다가 지밀상궁이 되기를 소망했던 은우. 궁녀 생활 15년 만에 세자의 승은을 입게 된다. 한 번 취한 궁녀는 다시 찾지 않았던 세자였건만, 자꾸만 그 아이가 생각나는데…. 지나치게 뛰어나 외로웠던 세자 이현과 소박한 본분을 지키며 살고 싶었던 궁녀 은우의 이야기.
죽음을 앞둔 어느 날, 깨달았다. 나는 소설 속 여주인공의 각성을 위해 비참한 죽음으로 퇴장하는 들러리라는 것을. 절대 그렇게 죽을 순 없었다. 내 힘으로 지켜낸 가문과 상단, 차기 가주가 될 조카를 위해서라도. 그래서 한 남자를 찾아갔다. 세계의 균형을 가뿐히 파괴할 검기와 성력을 가진 성기사, 노마 디아시. 살아남기 위해 그를 이용해야만 한다. “가주님의 육체는 물론 영혼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의 대책없는 순수함
약 1,000년 전 역병으로 인간들은 모두 뱀파이어로 변해 버린다. 이러한 세상에 돌연변이 인간으로 태어난 인영은 피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는 이유로 괴롭힘 당하다, 곱게 자란 자제들이 있는 명문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인기 모범생 다온, 모델 은우 등 멋진 친구들을 보며 앞으로의 학교 생활에 기대감을 가지는 인영. 그러나 곧 인영의 상처에서 베어나온 피 향기에 매혹당한 아이들이 그녀를 둘러싸기 시작하는데... 그때, 시후라는 남학생이 "악취가 난다"
왈가닥 귀족 아가씨 안소희. 그녀는 어릴 적부터 흠모해오던 풍월주 수원의 추천으로 사라국의 소규모 귀족 정예 "화랑"에 감찰사로 들어가 남자 "준희" 행세를 하게 된다. 콧대 높은 삼대독자 선우연, 능글맞은 백수아, 다정한 권력자 박정현, 차가운 실력자 주현우와 친분을 쌓으며 적응해나가던 소희는 얼마 지나지 않아 풍월주의 결혼 소식을 듣고 좌절에 빠지고.... 그에 더하여 다른 화랑들에게 자신의 정체마저 탄로날 위기에 처하는데..!
비밀 후원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동화 같은 세기의 로맨스를 장식한 ‘키다리 아저씨’ 이야기. 하지만 늘 해피 엔딩만 있었을까? 어느 날부터, 수도를 중심으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에드 유리네스’는 이 미스터리한 사건의 내막을 파해치기 위해 학생 수사단을 꾸리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이미 이 사건에 깊게 얽혀 있었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누가 그래?’ 때는 일제강점기, 검은 호랑이는 자신을 거두어 길러준 인간 부부를 이유도 모른 채 잃게 된다. 그때 나타난 수상한 여인, 초희. 그녀는 시신을 해부해 그 사인과 범인을 밝혀내지만… 검은 호랑이는 복수를 위해 누구의 편인지 알 수 없는 초희와 손을 잡는다.
"너무 쉽게 반하는 소녀 민지은 그런 지은이 제일 좋아했던 건, 고등학교 1학년 무렵 같은 반에 학교에서 제일 잘생긴 김건우 다 하지만 지은은 생애 첫 용기를 내 한 고백에 " "왜 하필 너인 거야… " "라는 지독한 멘트로 차이고 만다 시간은 흘러 지은은 디자인학과로 대학에 입학했지만 소질이 없는지 버겁다 열심히 한 과제물에 친구들의 폭소가 날아오던 어느 날 지은은 휴학을 결심한다 하지만 부모님의 허락을 받지 못한 휴학으로 집에서 내쫓기고 마는 지은
"내 인생에 손해는 없다 "가 모토인 지독한 이기주의자 성이율은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상사인 주현모 이사와 하룻밤을 보내는 사고를 치고 만다 다음날, 이율을 이사실로 불러낸 현모는 갑작스러운 제안을 하는데 "우리, 연애합시다 어제처럼 뜨겁게 " 냉철하고 독선적인 줄 알았던 주 이사, 사랑에 눈이 돌아버린 그의 기행을 전격 대공개합니다!
“후회남이랑 안 이어지면 후회남 태그 붙이지 말란 말이야!” 소설 결말을 보고 절규하다 잠들었을 뿐인데, 후회 남편을 버리고 재혼길 걷는 여주인공에게 빙의했다 그런데 내 취향은 후회남이다 “이렇게 된 거 최애를 개조해야겠군 ” 눈새 최애는 내가 고친다! 본격 침대에서부터 시작하는 후회 남편 고쳐 쓰기 프로젝트! “일단 날 방해하는 시댁 악역들부터 정리해 볼까?”
던전 공헌도가 사회적 지위를 결정짓는 세상에서 천수림은 "감정사"라는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다. 전투에 적합하지 않은데다 전례도 없는 클래스인 "감정사".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 수림은 답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수림은 몬스터를 감정한 정보 영상을 업로드하고 그 일로 레벨업할 수 있는 법칙을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수림이 업로드한 영상을 본 사람이 몬스터를 퇴치하면 그 경험치를 나눠 받게 되는 것. 한계 없는 레벨업이 가능해진 수
철천지원수 인호를 열 받게 만들기 위해 영재에게 고백한 지운. 영재는 자신의 이상형이 고백해줬다는 생각에 냉큼 받아들이지만, 지운의 행동은 연인이라기엔 어딘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었다. 쌀쌀맞은 지운의 행동에 쓸쓸한 날이 계속되던 영재는 우연히 지운이 해림과 통화하는 내용을 듣고, 자신은 그저 지운이 인호를 골리기 위해 사귄 연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눈을 뜨니 소설 속 남주를 지독히도 사랑하는 스토커이자 악역, 요이델이 되어버렸다. 남주 율리시스는 자애롭고 상냥하니, 내가 진짜 요이델이 아니란 걸 믿어주지 않을까...? 사형대에 오르기 직전, 율리시스를 만나기 위해 죽기 살기로 도망치다 웬 살육에 미친 살벌한 남자를 만나는데... 이 사람이 원작 속 "상냥한 남주"라고? 내가 알던 "상냥한 남주"가 다 가식이었다니! 원작 속 변태 스토커가 되긴 싫지만, 일단 살고 보자! 남주의 입술을 빼앗아 반려가
늦은 밤, 애견인 소셜미디어 GPSP(개팔자가 상팔자)사무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 야릇한 목소리의 주인공 서준은 옆자리 짝사랑 상대인 태산의 옷으로 자기 위로를 하며 신세 한탄과도 같은 말을 내뱉는다. "나도 차라리 개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텐데"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서준이는 개가 되어버렸다.
여기는 학교라는 이름의 이승과 저승 사이의 공간. 학교에 모인 남녀 11명은 선생님이라는 인물의 말로 갑자기 데스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학교의 정체는 바로 죽은 자를 선별하는 장소. 저승에 갈 수 있는 사람은 살아남은 단 한 명뿐. 정말로 죽고 싶다면, 이 자리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죽여야 한다. 미쳐 버린 규칙 속에서 각자의 이유로 모인 "사망 희망자" 중, 마지막에 살아남는 사람은 누구인가.
다이어트도, 업무도 열심히 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던 나 이백합…. 과로사로 죽은 줄 알았는데 자신보다 예쁜 의붓딸을 질투한 나머지 딸을 독살하고, 결국 남편에게 처형되는 동화에 빙의했다?! 이대로 처형당할 수 없으니 귀엽고 사랑스러운 딸, 블랑슈와의 관계를 개선해 사망 플래그를 없애야 한다! 뭘 해도 귀여운 블랑슈에게 사랑을 퍼붓는 일은 즐거운데… “우습군요. 부인이 언제부터 그렇게 블랑슈를 아꼈다고?” 망할 남편 놈이 날 자꾸 방해한다! “저도 블랑슈
왕녀인 바이올렛은 왕실의 막대한 빚을 갚아준 윈터 블루밍과 결혼한다. 결혼식에서 처음 본 윈터에게 반한 바이올렛. 운이 좋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오빠인 에쉬가 왕실 해체를 선언하자 사기꾼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다. 작위도 얻지 못하고 전 재산만 날린 윈터는 결혼 첫날밤에도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지옥 같은 결혼생활을 한 지도 3년. “저 바쁜 남자가 내 장례식엔 와줄까?” 돈을 버는 데만 열중하고, 자신에겐 냉담하기만 한 윈터로 인해 바이올렛은 점차
"나, 누나 놓치기 싫어요." 그는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다.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5년 전, 자신에게 고백했던 동네 고딩이 이제는 남자가 되어 다가왔다?! 우연히 들른 바에서 만난 바텐더와 원나잇을 하게 된 지연은 그가 저와 심상치 않은 인연으로 묶인 사이인 것을 알게 되고 고민을 하게 되는데...... 동명의 웹소설은 북팔에서 최고 프로모션을 받고 인기리에 연재가 종료되었다.
파트너들마다 비위를 맞추고, 애교를 떨며 그들의 집에 빌붙어 살아가는 섹파 짓도 벌써 몇 년째. 언제나처럼 자신을 재워 줄 사람과의 약속 장소에서 "김서하"는 "왜 여기 앉아있어? 못 찾을 뻔 했잖……아?" 학창 시절 여러 의미로 아주 유명했던 같은 반 친구 한재원을 마주하게 된다. 살짝 놀란 서하지만, 재원은 서하를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렇다면.. "처음 만났지만, 너네 집까지 잘 부탁해~" 이 좋은 기회를 마다 할 이유는 없지.
갑작스러운 거대한 파도에 무인도까지 휩쓸려간 지한은 기억을 잃은 채 먼저 섬에 표류해 있던 남자, 볼락(?)과 만나게 된다. "지한 씨도 저 좋아하죠? 저랑 여기서 계속 같이 살아요." 이상한 가면과 팬티만 입고 탈출은 커녕 무인도에 사랑의 둥지를 만들려고 하는, 이 답 없는 남자를 어떡하지..?! 흑염소들의 섬, 곳추도(Goats Island) 표류 로맨스!
보잘것없는 방씨 가문의 하인, 방찬. 힘을 키워야만 하인의 신분을 벗어날 수 있다는 일념으로 남몰래 여울목에서 수련에 몰두하던 그의 눈앞에 떠내려온 시체 한 구…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알 수 없는 힘이 온몸을 지배하고 이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되살아난 시체가 거래를 제안하는데… "수련에는 차고 넘치는 돈과 크나큰 기연이 필요한 법, 방청설을 죽여라!" "진정 출세하고 싶다면 방청설도 뛰어넘어야 하는 법이다!" 방찬은 과
“가격은 50억 마르카, 싸게 드리는 거예요.” “과연, 헐값이군.” 남자 주인공에게 산 채로 잡아먹힐 운명을 타고난 ‘에르타’. 운명을 바꾸기 위해 그와의 결혼을 거래하다! 소설 속에서 환생했다. 그것도 19금 남성향 판타지 소설 속으로. 내가 환생한 ‘에르타’는, 원래 이야기대로라면 주인공 ‘자히드’에게 산 채로 잡아먹힌다. 하지만, 어린 동생들을 두고 그렇게 죽을 수는 없지. 날 잡아먹을 주인공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거래 대상은 나, 금액은 50억
빈민가에서 술주정뱅이 삼촌 밑에서 자라며 꽃을 팔아 겨우 먹고 살아왔던 레스티아. 빚 때문에 폭력배들에게 협박당하던 삼촌이, 레스티아를 팔아버리려 하던 어느 날 밤. “야, 손 치워.” 어디선가 나타난 아름다운 소년들. 그들은 폭력배들을 단번에 물리치고 레스티아에게 믿을 수 없는 말을 건넨다. “이제야 만나게 됐네, 내 동생. 우리는 네 오빠야.” 놀랍게도 그녀는 마법사를 대대로 배출한 베르체스터 공작가의 딸이라는데… 하지만 아무 증거도 없이 그 말을
열여덟살이 결혼은 무슨 결혼이야! 정략결혼을 피해 용궁에서 지상으로 도망친 용왕의 딸 김용만은 성공을 목표로 전교 1등의 꿈을 품고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그런데 용만의 옆자리인 전교 1등, 심해수는 라이벌의 등장이 달갑지 않은 듯한데... 공부만 하기에도 바쁜 두 사람이 어째서인지 자꾸만 엮인다?! 열여덟 소년소녀의 성적 향상 로맨스(?)
앙자크 왕국의 버려진 공주로 외롭게 살아가던 나는 어느 날 벼락같이 찾아온 꿈을 통해 이곳이 피폐물 소설 속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여주인공은 내 이복여동생, 남주인공은 잔혹하기로 소문 난 황자. 그리고 나는 극 시작도 전에 죽는 엑스트라. 하르벤키아 제국의 평화 협정을 위한 희생 양으로 팔려간 나는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었다. “하르벤키아에 미혼인 황족은 나 하나라서. 설마 마음에 안 드나?” 그런데 갑자기 남주인공이 내게 결혼을 하잔다
"숭배하는 신자들을 모두 잃고 지상으로 추락하게 된 보복신 생존을 위해 신자를 포섭해야만 하는데, 지상에는 이미 악명뿐 게다가 영화로운 신의 몸은 인간의 몸으로 생존과 생계를 위해 사업을 시작하자 호텔에는 불을 밝히고 보석과 실크, 꽃과 케이크가 넘쳐나는 파티를 하자 누구보다 빛나는 소란의 계절, 보복의 신은 사치의 신이 된다 "
같은 빌라에 사는 경찰관과 소방관의 아슬아슬한 탐색이 시작된다! 신임 경찰관 무윤은 근무지 맞은편 소방서에서 강렬한 인상의 태이와 마주친다. 알고 보니 이사 온 빌라 바로 앞집에 사는 이웃에 동갑내기인 소방관 태이는 차갑고 무뚝뚝한 첫인상과 달리 동물구호에 앞장서는 따뜻하고 친절한 성격. 친구가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점점 가까워진다. 한편, 최근 늘어나는 반려동물 실종 사건과 방화가 관련이 있다고 믿는 두 사람은 개인 시간까지 할애해 잔인
나는 용사의 동료로, 용사를 대신해 마룡의 브레스를 맞고 죽었다. 뭐, 괜찮다. 용사 엘키나스는 내 등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일한 친구였다. 용사님이 멋진 여성과 결혼해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친구인 내가 대신 멋지게 눈을 감지 뭐. …라고 생각했는데. 80년이 지난 뒤, 나는 완전히 새로운 몸으로 되살아났다. 그런데… "유감이군. 아렌느. 엘키나스는 미쳤다. 아주 제대로 미쳤어." 처음으로 들은 소식이 이따위다. * 어쩔 수 있겠어
성적 우수, 용모 단정, 싸움 실력 평균 이상 그리고 약간의 정의로움. 1등급 모범생 김현성은 졸업을 앞둔 어느 날 옥상에서 떠밀려 식물인간이 되고 만다. 청각과 의식만 살아 있는 상태로 죽지도 못하고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낸 지 10년, 그는 불현듯 괴롭힘이 시작된 그날로 돌아온다.
세상을 위협하는 마력을 잠재우기 위해 제물로 희생당한 헤스티아.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백작가의 사생아, 세실리아로 환생했다. 자기 의지대로 살지 못했던 예전 삶은 이미 오래 전 끝난 일이었다. 전생에 그녀가 무엇이었든, 지금은 적녀인 언니의 시녀로 사는 것. 이것이 백작가의 사생아로 환생한 세실리아의 삶이었다. 그런데... 언니가 결혼하려는 남자, 킬리엔 야닉센 대공이 뜬금없이 세실리아와 혼인하겠노라 선언한다. 심지어 그 사람의 목소리에서 아
전문 킬러였던 리에나는 낯선 세계에서 공주로 빙의해 깨어난다 빙의를 눈치챈 약혼자는 한가지 계약을 통해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해주겠다고 하지만, 계약내용이 한없이 이상하다 게다가 소꿉친구인 소년백작 아르젠은 상냥한 눈빛으로 그녀를 이곳에 남고 싶게 만든다 하지만 흔들린 것도 잠시, 자신을 소환한 자들의 암살 공격이 이어진다 적인지 아군인지 모호한 두 남자의 미묘한 도움을 받으며 싸워나가던 리에나는 결국 소환의 비밀을 알아내는데
힘든 환경 속에서도 ‘독한 년’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며 악착같이 씩씩하게 살아나가는 전혜용. 하루 쓰리 잡의 일을 감당하고, 홀로 여동생을 보살피면서, 4년간 빠짐없이 아버지가 진 빚을 상납했다. 드디어 지긋지긋한 빚을 모두 청산하기 직전, 갑자기 나타난 신원파이낸스의 이사 지주찬을 만나면서 그녀의 인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너, 나한테서 벌어 갈래?” “사람 구하세요?” “일주일에 세 번. 나랑 놀면 돼.” 뻔뻔한 계약 조건과 지
국민 게임 "글로리"의 프로리그팀 "지아스"의 수장 예치우. 팀을 전성기로 이끌었던 그가 돌연 추방되어 갈 곳을 잃었다. 그를 대표하던 ID "일엽지추"까지 반납한 채로. 우연히 들어간 PC방에서 다시 한 번 "글로리"에 도전하는데…. 예치우는 과연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키즈카페 알바생 재호는 극성 엄마들의 등쌀에 매일 힘겨운 하루를 보낸다 그런 재호의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 "소율 엄마 " 우연히 아이와 놀아주던 소율 엄마의 치마가 올라간 걸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는데 매혹적인 엄마들과 벌어지는 달콤 끈적한 어른들의 놀이가 시작된다
인기 웹소설 작가 ‘백도한’은 집안이 대대로 까치의 신령인 ‘강호’의 보은 덕분에 늘 평화롭고 무탈한 삶을 이어왔었다 오래된 원한을 갚기 위해 사람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 뱀의 요괴, ‘사빈’과 만나기 전까진… 담당 피디로 접근한 사빈은 급기야 도한의 옆집으로 가 도한에게 본격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한다 강호는 도한에게 충고를 하지만 이미 마음을 줘버린 도한은 그의 말을 무시하는데…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은혜갚은 까치 강호와 간사한 뱀 사빈의 신경전
" 은제 도련.. 님? " 90년대, 한여름이 시작된 어느 날. 산우가 홀로 관리하는 적막한 고저택에 손님이 방문한다. 쏟아지는 소나기를 맞으며 찾아온 손님은 고택의 상속자인 신은제였다. 산우는 일상에 거추장스러운 도시의 손님을 맞이하게 된다. 하늘 가득했던 별과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 밤새 다 태워버린 모기향의 잔향 그리고 두 사람만이 존재하는 고택 안에서, 비밀스러운 사랑이 피어오른다.
스티그마타 (Stigmata) 성흔(聖痕); 사람의 몸에 생긴 징표 중에서 특별히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흔적. 어린 시절 끔찍하게 학살당한 마을에서 기억을 잃은 채 구조된 시온. 굴곡 없는 삶을 살길 희망하며 이웃 마을 신전의 견습 신관으로 지내던 중, 우연히 대신관 파르벨로네를 구해 주고 그의 호의로 성국의 수도 제온에 올라가게 된다. 그로부터 5년 뒤. 시온은 ‘가져서는 안 될 것’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지하 감옥에 갇혀 성왕 시에나스에게
전세계적으로 15세부터 25세는 무조건 참가해야 하는 총 20라운드의 데스게임. 이 게임에 회귀특성으로 100번째 도전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이 99번의 경험으로 얻은 정보를 이용해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해지는 사이다물. 마지막 라운드의 조건이 최소 5명인 걸 깨닫고,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인원들을 자신이 키우는 먼치킨 성장 스토리.
낯선 세계, 낯선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이사벨라. ‘검은 사자’라 불리는 라이언과 계약 결혼하고, 그를 완벽하게 속이는 연극을 시작한다. 하지만 소문과 다른 라이언의 모습에 점점 좋아하게 되며 그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이사벨라가 그 비밀에 가까워질수록 그녀가 관련되어 있음이 드러난다.
헤르하르트가家의 걸작. 천국 같은 아르비스의 젊은 주인. 아름다운 새의 학살자. 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 완벽할 줄만 알았던 그의 삶을 집어삼키고, 무너뜨리고, 흔들어버린 그의 아름다운 새. 레일라 르웰린. 새장이 되어버린 천국의 숲. 아르비스. 그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증오, 용서와 화해의 눈부신 이야기.
가문의 몰락으로 베르눔 대공가에 팔려가게 된 베키. 아름답지만 까칠한 소녀, 리안드를 만나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내가 남자라면, 어떨 것 같아?" 그런데 우리 공녀님이 남자라니?! 그동안 해온 키스와 포옹은 어떻게 되는 거야! 사랑과 우정의 경계에서 깊어지는 감정과 끊임없이 닥쳐오는 위협! 둘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첫날밤마다 남편이 죽어 나가는 황녀 리엔의 결혼은 어느덧 여섯 번째. 이번에야말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대했건만 돌아온 것은 남편의 애인과 사생아, 그리고 한 잔의 독배였다. "그대는 수단에 불과했어" 죽어가는 리엔을 비웃는 여섯 번째 남편을 바라보며 리엔은 눈을 감는다. 그리고... 다시 한번 눈을 뜬 그날은 다섯 번째 남편의 장례식 날이었다!
매일 꿈에서 특정 인물을 만나는 "재현(수)". 그저 신기한 꿈이려니 하고 넘어가던 어느 날, 재현이 무대 연출을 담당하게 된 소규모 연극단에서 "우재(공)"를 만나게 되고, 곧 그가 꿈에 나오는 인물임을 알아챈다. 꿈에서만 보던 사람을 우연찮게 눈 앞에서 보게 된 재현은 당황스러워 우재를 피해 다니지만, 사교성이 우주 급인 "우재"는 재현에게 계속 치대오는데......
취준생 김동유는 오랫동안 동경해 온 세라와 황홀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날 밤의 일이 현실인지 꿈인지 헷갈릴 지경인 그때, 세라로부터 온 양성반응의 임신테스트기 사진! "이건...! 누나! 나랑 결혼해요!!" 하지만 결혼에 회의적인 세라. 거기에 설상가상 완벽한 남자 선배 준우가 그녀의 곁에 떡하니 있는데?! 동유는 과연 세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게임 속에서, 오직 당신만의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보세요!" 친구가 개발한 미연시 게임 "EROS" 속에 갇혀버린 지형. 버그로 인해 지형이 공략 엔딩을 봐야만 현실로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 되자 게임 유통사 팀장 현우가 협력 차 게임에 들어간다. 너무나도 완벽한 이상형인 현우를 보고 설렘을 느끼는 지형. 오묘한 관계 속에서 게임엔 진척이 없고, 설상가상으로 지형은 자신에게 큰 상처를 줬던 세준과 똑닮은 게임 캐릭터를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과연 무
평생 충성을 바쳐 온 왕국으로부터 버림받은 기사, 아이린. 볼모가 되어 제국에 간 그녀의 앞에 황태자 카엘이 나타난다. “당신의 남자가 되고 싶어요. 결혼을 전제로 당신과 만나고 싶어.” 다짜고짜 첫눈에 반했다며 들이대는 그의 모습에 당황스러운 것도 잠시, 아이린의 마음은 점차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키스하고 싶어. 해도 돼?” “명령인가요?” “아니.” “그럼 부탁?” “아니.” “그럼…….” “내 마음, 당신 마음. 그냥 그거.” 과연
천 년 전, ‘수명장자’를 앞세운 인간과 신들의 전쟁이 발발한다. 이 전쟁에서 유일하게 인간의 편에서 싸운 신이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오구’. 신들에게 패배한 수명장자는 만 개의 벌레로 쪼개져 세상에 흩어지고, 오구신은 윤회의 굴레에 빠지는 벌을 받게 된다. 천년의 시간이 흘러 오구신은 어린 소녀 "바리"의 몸으로 환생하고, 수명장자 역시 부활의 조짐을 보인다. 참혹한 전쟁이 두 번 일어나선 안 된다! 수명장자의 계획을 막고 천지신을 찾기 위
대한민국의 평범한 회사원이던 나, "유정인". 교통사고를 당하고 눈을 떠보니 왕자를 탑에 가두고 유린한 하녀 "로제"가 되어 있었다. 왕자가 성 밖으로 나가는 순간 분명 난 죽은 목숨이야…! “왕자님과 거래를 하고 싶습니다.” 동의 없는 스킨쉽 금지, 탑에서 나간 뒤 하녀 죽이지 않기. 서로 만족스러운 계약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키스할까, 로제.” 왕자님의 상태가 이상해졌다. 이 탑에서 무사히 살아서 나갈 수 있을까?
300년 전, 세상을 멸망시킬 뻔한 드래곤 "넷시’는 죽은 연인과 꼭 닮은 소년 "에브윈"을 만난다. 에브윈은 저주에 걸린 망나니 1왕자. 얼굴만 같고 모든 게 딴판이지만, 넷시는 도무지 그를 외면할 수가 없다. 결국 에브윈을 살리기 위한 여정에 동참하는데… 정체를 숨긴 괴물과 저주 받은 소년의 모험로맨스판타지!
여기 믿기 힘든 인간이 있다. 두뇌도 외모도 뛰어나 성과나 평가에 늘 최고점을 받는 머신 같은 인간 "정선우"다. 그는 사실 억울한 사이코패스다. 최연소 연쇄살인범으로 낙인찍힌 "선우"는 자신에게 유독 가혹했던 세상에 자신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프로파일러가 되기로 다짐하고, 앙숙이자 형사인 "강인철"과 한 팀이 되어 "맨 헌터"라는 연쇄살인범을 쫓기 시작한다. 그런데 "맨 헌터"가 저지른 사건들, 수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다. 사건의 배후를 파헤칠
하루하루 방탕하게 원나잇을 즐기며 살아가던 ‘박규찬’. 오늘도 어김없이 술에 만취해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 클럽을 돌아다닌 규찬은 마침내 아름다운 금발에 거유를 가진 여자를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술기운에 어지러운 머리를 부여잡고 자신의 침대에서 눈을 뜬 규찬. 날개 달린 남자가 자신의 후장에 사나운 걸 박고 있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남자는 자신을 요정 "몬"이라고 소개하며 규찬에게 요정계를 구해달라 요청하는데.... 그런데… 요정계를 구하는
라플레트님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떠한 위험이 닥쳐도 괜찮아요 어릴 적부터 꿈을 꾸면 마물이 오는 예지몽을 꿀 수 있었지만, 사람들은 그런 우리엘을 피하기 바빴다 그러던 중 마물에게 공격을 당해 위험에 빠질 뻔하고, 지나가던 라플레트가 그녀를 구해주고 데려와 보듬어 준다 라플레트에게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한 우리엘은 앞으로 모든 것을 주인님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한다 우리엘의 주인님이자 세상이 된 라플레트 모그리스 하지만 라플레트는 우리엘을 버리고 군인이
대학생 강지호는 술자리에서 우연히 선우희의 가슴을 보게 되고는 다시 보고 싶은 욕망을 참을 수 없어 피하기만 한다. "똑바로 말하기나 해. 나 왜 피하냐고." "…똑바로 말하면 화 안 낼 거야?" "아니. 말 안 하면 죽일 거야." 그게, 그게 말이야… "널 보면… 자꾸 가슴이 보고 싶다고…"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우희는 과격한 장난을 쳐보기로 한다. "보여줄까? 가슴." "…만져봐도 돼?"
쓰러진 할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던 최지우는 우연한 기회로 목숨을 건 죽음의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인 남우혁을 알게 되고, 죽음의 게임을 시작한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부활”이라는 건 그저 죽음의 또 다른 함정에 불과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과 남우혁 사이에 복잡하게 얽힌 관계가 있음을 알아차린다. 죽음과 부활의 무한 반복, 살아남기 위해 플레이어들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위험한 게임을 시작하는데..
정검련과 집마천사이에 발생한 정마대전이 한창시던 시절 평화로운 마을, 백리주의 소년 심호는 백리주를 뺴앗기 위한 제갈휘의 음모에 빠지게 되어 열 두살의 나이에 정마대전의 최전선인 천일평에 끌려가게 된다. 처절한 전투속에서 흑우(黑牛)를 만나게 되어 그들의 동료가 되고, 무공을 배우며 성장해 나아가게 되며 자신의 고향 백리주로 돌아가기 위한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는데...!
29세 생일까지 단 한 번도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 없는 사하라. 자신이 성 불감증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좌절한 그녀는 소원을 빌면 저주 받는다고 소문난 말라붙은 분수에 소원을 빌고 만다. "저주라도 좋으니 죽기 전까지! 끝내주는 섹스를 하게 해줘!" 그날 밤, 방에 찾아온 불청객에게서 하라는 지금껏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문란하고 방탕한 사짜 박수무당 근영은 거액의 빚을 갚기 위해 사람들을 등쳐먹으며 근근이 연명하고 있다. 어느날 근영이 벌인 굿판에서 웬 잘생긴 남자가 나타나 제발 그만하라며 쓰러져 버리는데.. 이 미남을 얼렁뚱땅 자신의 신당으로 데려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보니 사실은 도깨비라고 한다! 자신에게 양기만 제공하면 빚을 다 갚아줄 테니 거래를 하자고? 좋아, 거래 성사다!
뭐 이런 개 같은 경우가 다 있지? "제 신랑이 될 사람은 이미 죽고 없잖아요!" 어이없이 죽은 것도 억울한데, 악녀에게 빙의 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영혼 결혼식"을 올리던 도중에! 가진 거라곤 개복치인 몸과 낡아빠진 저택 뿐, 아니, 죽은 신랑이 부자도 아닌데 심지어 빚도 있다고? 원작이고 나발이고 내 살길부터 찾아야지! 그러던 중 죽은 남편의 친우라며 찾아온 피츠렌 공작. 따뜻한 목욕물,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척척 만들어 현대인의 심금을
"‘급성 증발 증후군’ 인체의 수분이 증기처럼 뿜어지는 발작으로 사망에 이르는 병이다 세 사람을 한 그룹으로 발병하며, 그대로라면 3명 다 100% 사망한다 하지만 그들이 또 다른 누군가를 감염 시킨다면? 감염자를 포함한 네 사람 중 1명만 죽는 게 가능해진다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감염자를 필요로 하는 이 병이 전 지역에 발생하여, 각 나라들은 대응을 고심한다 친구 사이, 회사 동료 사이, 범죄자들 사이 등 다양한 사람들 사이에 발병한 이 병은, 마치
죽었던 그가 눈 앞에 있다!?천 년간 황가에 충성을 바쳐온 가문 제라드 황가는 천년의 충성을 뒤통수치기로 보답한다 황태자놈에게 가족도, 가문도, 사랑하는 사람도 모두 잃은 아델리아 제라드 소중한 이를 고통스럽게 죽인 황태자에게 복수를 결심하며 잠에 드는데, 일어나 보니 죽었던 그가 멀쩡히 살아 눈앞에 있다? “이건 꿈?” 아델리아에게 주어진 또 한 번의 기회 그녀에게 숨겨진 비밀 그녀는 모든 것을 바꾸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반, 나랑 살래?
지난 10년, 누군가가 내 몸에 빙의했다. 곱게 쓰고 돌려줬다면 좋았을 텐데 "그 애"는 내 몸으로 멋대로 결혼을 한 것도 모자라, 남편에게 스토커처럼 매달려 왔다..?! "일단은, 이혼부터 하자." 그동안 나를 헌신짝 취급한 남편, 오물 취급했던 가족들, 다 버리고 새 시작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떠난다고요? 당신이, 내 곁을?” 내 말을 믿지 않는 남편과. “왜 편애하십니까, 누님?” 뜬금없이 질투하는 남동생. “이 집에 계속
피폐 로판 소설 빙의 20년차 황궁 마법사 니샤. 원작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도망치려다 황제에게 붙잡혀 도리어 사형 위기에 처한다. 마녀의 저주에 걸린 북부대공의 비밀을 알아내면 살려주겠다는 황제의 제안에 따라 혹한의 영지로 향하고, 그곳에서 소문난 냉혈한이자 "몹시 추위를 타는" 북부대공을 만나게 되는데...
어느 날, 폭군이 제일 싫어하는 다섯 살짜리 여자 아이 현소월로 빙의한 여주. 살기 위해 안간힘을 써가며 폭군과 거리를 두었지만, 운명은 계속해서 그녀를 잔인한 폭군에게 이끈다. 우연한 기회에 폭군의 총애를 얻게 되었지만, 궁전의 암투와 왕위를 향한 싸움은 이제 겨우 서막을 올리는데…
차가운 북부의 기사와 아름다운 황태자의 뜨거운 로맨스—! 제국의 북부, ‘눈의 땅’에서 무려 37년 동안 지속되어 오던 야만족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기사 ‘사하라 일라우드’. 크게 감동한 황제는 그를 수도로 부른다. 황제가 공을 세운 사하라에게 국혼을 제의할 것이라는 소문이 만연하자, 불안해진 황녀 클로이는 오빠, 황태자 ‘체이샤 위 솔란테’에게 거래를 청한다. 체이샤는 사하라가 소문대로 야만적인 남자라면 수도로 데려오지 말라는 부탁을 받고 사하라를
현대에서 법의학자 생활을 하다 고대로 넘어온 주인공 ‘초경’. 초경은 청수현에서 가장 유명한 검시관인 절음발이 장 사부님의 도움으로 남장 여인의 검시관 신분으로 고대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초경은 집안살림에 보탬이 되기위해 조씨 가문에 검시를 하러 가고, 그로부터 얼마 후, 장 사부님의 죽음이라는 뜻밖의 비보를 듣게 된다. 초경은 사부님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사부님의 복수를 위해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초경을 찾
잘생겼지만 한번도 경험이 없는 요우타. 유일하게 곁에 있는 여자 사람 친구인 아키라에게 연애 상담을 하자, 잠자리는 자전거랑 같아 한번 하고 나면 익숙해진다고 답한다. 그 말에 요우타는 아키라에게 자기랑 딱 한번만 하자고 부탁하고, 거절할 줄 알았던 아키라는 의외로 쉽게 허락한다. 그리고 둘의 관계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데…!
평생 힘을 뽑히며 살다가 결국 열여섯 살에 죽었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는데. 눈을 뜨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다시 시작된 제물로서의 삶. 이번에도 평생 고통만 느끼다가 죽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내 앞에 한 번도 본 적 없던 아빠가 나타났다. 나처럼 내 존재를 전혀 몰랐던 아빠가. * * * “내 힘은 언제 가져갈 거야?” 이반나의 말에 단테의 두 눈이 크게 흔들렸다. “다들 그랬어. 당신은 언제 가져가?” “……나는, 가져가지 않을 거다
스쳐도 크리티컬, 평타가 안 나가서 괴로운 만렙여신 강림! 게임 속 세계로 떨어진 그녀 X 신비주의 순정 꽃사슴남이 펼치는 스트레스 프리・판타스틱・모험・로맨스! 실수로 클릭한 퀘스트창 때문에 이계로 소환당했다! 현실 같은 환상을 제공하는 게임 . 닉네임 ‘혼세마왕’ 주세영은 졸지에 이세계 ‘아르카디아’로 떨어진다. 혼란스러움도 잠시, 만렙유저인 그녀에게 이세계 공략은 식은 죽 먹기. 귀여운 파티원들도 모으고, 던전 부숴 보물도 얻고,
[진운x하연x이한의 치명적인 삼각관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좋으려만..." 하연으로 인해 이한이 사고를 당한 지 10년이 흘렀다. 이한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하연을 안타까워하면서도 더 다가가지 못하는 진운. 아슬아슬한 세 사람의 관계가 지속될 무렵, 사고를 당한 하연. 눈을 뜬 곳은 10년 전 병실이었다. #삼각관계 #타임슬립 #다공일수 #후회공 #다정공 #짝사랑공 #굴림수 #후회수 #헌신수
크로이젠 후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헤르나는 가문의 후계자가 될 수있는 수호석의 주인이 된다. 하지만 이복언니에게 속아 수호석을 흡수하지도 못한 채 이복 언니의 사주를 받은 약혼자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음의 문턱에서 몸 속의 정체모를 힘(악마)과 계약한 헤르나는 2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되고, 크로이젠의 모든 것을 그들에게서 빼앗기로 마음먹는데...
행성의(行星儀): 행성을 본떠 만든 모형 행성인간의 능력이 세상에 퍼져 병이 되고 그 병에 걸린 사람들. 그리고 행성인간이 되려는 사람들과 행성인간이 되고 싶지 않았던 사람들. 행성인간을 본떠 만든 모든 존재들을 "행성의"라고 부른다. 황지 일행은 자신들로 인해 생겨나는 "행성의"들을 해결하고 수습하려 하지만 세상은 정해진듯 움직이며 멈춰주지 않는다. 부터 로 이어지는 조석 유니버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당신께 더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지…….” “괜찮아요. 전 더 이상 바라는 게 없거든요. 인생은 말이에요, 자기가 번 돈으로, 자기의 힘으로 살아가야 하는 거예요.” 돈에 팔려가는 결혼이 끔찍해서 공작이 내민 마지막 기회를 필사적으로 잡긴 잡았는데…… 이억 골드의 상속 예정자라고? 공작님 어디 아프세요? 제가 아는 분 중에 가장 미치셨어요! 당신은 나의 소중한 인재니까요. 당신을 위해 이 정도쯤이야! 돈놀이의 천재 도린 브래드쇼의 역대급 금융 판타지
"작가님은 아무래도 손으로 글 쓰는게 어려우신 것 같으니, 이번엔 직접 발로 뛰며 써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칭 내 팬이라는 신의 손에 끌려와 연중했던 소설 속 조연으로 빙의했다. “죽을 각오로, 아니 살아남을 각오로 꼭 완결을 지으세요.” 소설을 완결시키지 못하면 죽음뿐이라는 신의 협박에 열일하던 중, 여주인공이 내 눈앞에서 죽어버렸다?! 결국엔 대신 여주인공 대타로 구르게 된 작가가 펼치는 모험, 로맨스, 그리고 처절한 몸부림?!
똥손 중에 똥손인 내가 하필이면 소설 속에서 화가인 조연, 비올라에 빙의했다. 똥손이 어떻게 화가를 연기할 수 있겠나. 만천하에 똥손임을 공표하는 수밖에. 그런데……. “이렇게 독창적인 화풍은 처음 봐요!” ……내가 미술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리고 철저히 의도하에 소설 속 남주를 고자로 만들게 되었다. “만인의 고자가 되었으니 영애가 책임 지십시오.” 이 자식 정말 고자인 건 아니겠지……?
어느날 19금 소설의 엑스트라 캐릭터로 빙의한 로잘린. 그녀가 빙의한 캐릭터는 시한부 집착 폭군인 테오도르를 각성시키지 못한 죄로 죽임을 당하는 단역 교사였다. 그를 각성 시킬수 있는 방법은 무려 격렬한 감정을 동반한 스킨십! 빙의전 헬스 트레이너였던 로잘린은 운동이라는 건전한 방법으로 그를 각성시키려 하지만... 무사히 살아남기 위해서 그를 각성켜주고 겸사겸사 그의 병약한 몸도 건강하게 해주려고 한 것 뿐인데... 왜인지 그가 이상하다?! "전하
이름조차 없어 수요일로 불리는 요일 노예, 수요일. 작은 반항에 죽을 위기에 처한 그때, "━드디어 찾았군." 하루아침에 오빠가 셋이나 생겨 버렸다. 아스카니어 황가의 저주를 풀 유일한 열쇠가 나라고? "지금 입고 있는 옷이 꽉 끼어서 더는 입지 못하게 될 정도로 건강해질 것.그게 네 첫 번째 숙제란다.” "걱정 마, 꼬맹아. 못된 악당은 전부 오라버니가 혼내 줄게.” "병아리 같아. 작고, 약해. 지켜 줄래. 내가 지켜 줄 거야.” 그런데 폭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