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좋은게 탈인 "구호진"과 권위적이고 오만한 대기업의 후계자 백유성은 최고이자 최악의 원나잇을 보낸다. 얼마 후, 유성은 호진에게 빚을 면제시켜줄 테니 그 대가로 계약을 하자며 한가지 제안을 하는데... #침착수 #댕댕이공 #느와르 #금사빠공 #연하공 #연상수 #계약관계
"20살 휴학생 김반짝은 어느 날 청소 아르바이트에 지원하게 되고 그곳에서 의문의 여성, 고세정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반짝에게 노예 계약서를 들이밀며 자신의 노예가 되라고 하는데 대체 노예라는 게 어떤거야?! 미심쩍긴 하지만, 일단 숙식제공이라니까 한 번 해보자! 그 후 반짝은 온갖 이상한 훈련들을 하며 점차 세정에게 알 수 없는 매력들을 느끼게 되고 " "주인님 저 주인님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 " 반짝과 세정의 우당탕탕 노예생활이 시작된다 "
인생에 취향 따윈 NO! 외모, 재력, 능력, 치명적인 매력까지 갖춘 재벌남 권도혁은 그를 완전히 무장해제시켜버리는 자유로운 싱어송라이터, 이은채를 만난다. 사생활이 복잡한 아버지의 새로운 관심사가...이 여자라고? 은채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한 도혁의 노골적인 계락이 시작된다!
거대한 제국 란시아의 황제, 카알 라킨. 잔혹한 성품의 황제로 인해 그의 하렘에서는 언제나 피의 비가 내린다. 또 한 명의 후궁이 그의 손에 죽어 나가고 그 자리를 채우게 된 노스앤드 영주의 딸 에리카 코르. 잔혹한 황제와 한없이 연약해 보이는 소녀, 에리카를 보고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이 하렘에서 오래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 예측하지만,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에리카는 점차 카알 라킨의 뒤틀린 표면 아래에 다른 모습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카알 또
[우성 알파 제권X베타 버틀러 이안] 남몰래 호텔 VVIP인 제권을 짝사랑하고 있는 이안. 우성 알파인 제권에겐 이미 오메가 연인이 있었기에 베타인 이안은 자신에게 기회는 없을 거라 생각하며 제권을 포기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제권은 자신의 연인이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안 이안은 제권을 유혹하는데... #오메가버스 #재벌공 #상처공 #알파공 #미인수 #버틀러수 #비밀있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입니다 왕위 3순위 이름만 왕세자인 정산대군이 을 손에 쥔 채 주검으로 발견되자 장안에는 “의 저주를 받아 정산대군이 죽었다 ” 라는 소문이 퍼집니다 이를 노여워한 대왕대비가 이름난 미술 수집가인 김조묵을 불러들입니다 그리고 사라진 을 찾아 정산대군 죽음의 미스터리를 밝히라고 명령합니다 김조묵은 어머니의 고희연(古稀宴)을 위해 화첩을 만든다는 명목으로 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화원 5명을 한자리에 모으게 되면서 이야기는
존재감 없이 살아온 20살 지원. 그는 자신의 생일날 삶을 마감하려 한다. 하지만 우연히 만든 부캐로 인해 인생이 뒤바뀌고, 현실 ‘아싸’ 임지원은 부캐 ‘인싸’ 김시후로 살아가게 된다. 점점 부캐의 삶에 빠져들수록 지원은 자신의 존재감을 잃어가고, 결국 부캐를 죽이기로 결심하는데... 그는 부캐로 얻은 모든 것을 뒤로하고 다시 본인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푸른 바다, 아름다운 섬, 반팔, 반바지에 쏟아지는 햇빛은 멋진 선글라스로 차단… 이 공상의 시간이 베타 김주혁의 지옥 출근길 유일한 낙이다 세상의 중심은 늘 알파와 오메가다 그리고 그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을 한다 사회 초년생 김주혁에게도 직장 생활에 대한 꿈이 있었다 하지만 그 꿈은 알파와 오메가가 매일 벌이는 사랑과 전쟁을 보고 포기했다 이제 베타 김주혁에게 남은 건, 빨리 이 지긋지긋한 회사를 때려치우고 평온한 베타적 생활을 누리는 것
늘 함께였던 민지와 유나. 열일곱 살 때부터 지금, 스물한 살까지 서로의 베스트 프렌드다. 어느 날부터 그 관계는 미묘하게 달라진다. 유나가 나오는 야릇한 꿈을 꾸게 된 것이 그 시작! 둘의 관계는 베스트 프렌드가 아닌 다른 것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짝사랑, 설렘, 그리고 집착. 각자의 마음속에서 차곡차곡 자라나는 ""나쁜 생각""들. 푸릇푸릇한 대학 캠퍼스에서 시작된 우리의 나쁜 생각은 결국 어디에 도착하게 될까?
"이래서 너같이 근본 없는 애들은 오냐오냐 해주면 안 되는 거였는데." 오랜만의 가족모임을 갖고 있던 재하와 진우는 식당에서 일어난 뜻밖의 사고로 얽히게 된 우연에게 이끌린다. 무뚝뚝한 재하와 다정한 진우, 사고를 계기로 거침없이 다가오는 두 사람에게 우연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휘둘리게 된다. 우연을 두고 조용한 신경전이 계속되던 어느 날, 우연의 집에서 나오는 진우를 보고 재하는 속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게 되는데... #집착공 #강공 #다
대학생 차신우는 여름 방학을 맞아 부모님 집으로 돌아온다. 자신의 방에서 옆집 창문을 통해 키스를 나누는 두 남자를 목격하게 된 차신우. 두 남자의 정체는 고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일당 중 한 명인 한태경과 자신이 오랫동안 좋아했던 아이돌 이녹! 어떻게 내가 동경하던 ‘이녹’이 저 재수 없는 한태경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니!! 충격에 빠진 신우는 다음 날 우연히 만난 한태경의 도발에 넘어가, 이녹과의 비밀스런 장면을 촬영했다고 협박하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 상사 이주혁, 약간 딱딱한 성격인 부하 박휘림 이주혁은 자신에게만 까칠하게 구는 박휘림의 사내 대인관계가 좋다는 사실을 알고 발끈한다 "저런 애들이 먹고 버리면 볼만하지 " 그렇게 이주혁은 못된 흑심을 품고 박휘림에게 접근하게 되는데 ?!
서로 연인 사이인 신인 영화감독 선과 영화 투자사 직원 파라 선의 첫 영화 데뷔작은 선의 옛 연인인 첫사랑 바다’에 대한 영화이다 바다 역, 주연인 배우 유나는 선이 놀랄 정도로 바다와 닮아있고 설상가상으로 선의 페르소나인 남자 주인공 역의 배우 이한은 스케줄 펑크로 악명이 높으며, 투자사 대표의 막내아들 파라는 이한의 감시역으로 영화 촬영 현장에 발을 들이게 되고, 선이 자신의 첫사랑에 대한 영화를 찍는 장면을 지켜봐야 한다 옛사랑에 대한 영화를 찍는
"나는 남우가 이걸로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조금의 욕심도 부릴 수 없는 팍팍한 삶에 완전히 지쳐버린 그 날, 정신을 차려보니 온 방에 흩날리고 있는 지폐들과 낯선 남자의 감촉만이 남아있다. 백만원에 행복할 수 있는 소시민 남우와 행복해지는 방법을 잊은 상속남 시언의 계약 연애,
"너, 나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할 거야." 도시의 여성 전용 도서관 보조사서 디하와 그녀의 소꿉친구이자 늑대 정령 혼혈인 "수호자" 루진. 둘은 입동축제날 밤, 소꿉친구의 선을 넘어 비밀스러운 짓을 저지르고 만다. 디하는 한 지붕 아래 사는 루진과 이런 짓을 저질러도 되나 당황했지만 결국 본능이 이끄는 대로 서로를 탐하게 된다. 아직 사랑의 감정을 모르는 둘이 몸을 맞대며 서로의 감정을 더듬어가는 풋풋한 일상 판타지 로맨스, 바보개와 아가씨.
죄인의 기록이 담겨 있는 "기록자의 반지"를 도난당했다!? 천사 유진은 반지를 찾기 위해 범인이 살고 있는 인간 세계의 펍 "화이트 데몬"을 찾아가 악마 루스를 만나고, 3가지 소원을 들어 주면 반지를 돌려주겠다는 제안에 그와 계약을 하게 된다. ""당신, 정말 나 기억 안 나요?"" 슬픈 표정으로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말을 해 오는 루스가 마음에 걸리는데... #미인공 #능글공 #악마공 #떡대수 #무뚝뚝수 #천사수 #판타지 #계약
"설희를 비롯한 승무원들이 우주 스테이션 칼리의 시험 운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하기 일주일 전, 가까운 곳에서 정체불명의 우주선 폭발이 일어나고, 10분 후 그 잔해들이 칼리를 덮친다 그런데 잔해 중 발견된 괴박스에 붉은 글씨의 마(魔) 가 새겨져 있다 부사령관인 설희는 불길한 느낌을 받고 박스 개봉에 반대하지만, 선내로 들인 물건을 파악하고 보고해야 하는 스테이션 운영 방침에 따라 사령관 페기가 박스 개봉을 명령한다 그날 이후, 승무원들은 모두 이상현
"설하야, 아름다운 얼굴은 독 밖에 되지 않는단다 " 얼굴 반쪽에 어머니가 직접 세겨준 화상을 가진 채 입궐한 설하는 황제 윤검의 분노를 산 채, 폭력과 학대 속에서 지옥 같은 궁생활을 이어간다 이제 곧 입궐한지 10년… 출궁을 앞둔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황제의 쌍둥이 형 무온 “고통스러웠을 텐데, 장하십니다 ” 난생 처음으로 자신을 인정해 주는 말에 가슴 설레는 설하 그러나 그것도 잠시, 무온을 눈엣가시로 여기던 윤검이 상상도 못한 지시를 하는데
학교 선배이자 상사인 이팀장에게 지속적인 폭력과 가스라이팅을 당해온 입사 2년차 주임 지인주 어느날 충동적인 원나잇을 한 상대가 부하직원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런데 그의 손길과 간섭이 마냥 싫지만은 않다 과연 그는 폭력에 길들여진 지인주를 구원해줄 인연인가, 아니면 또 다른 악연인가
낮에는 까칠도도 문 상무, 밤에는 털찐 바보 "곰"이 되는 남자 문웅. 어느날 그의 은밀한 이중생활에 자칭타칭 대형사고 콜렉터, 비서 연조가 들어온다. 밤마다 포텐 터지는 자신의 귀여움을 숨기고픈 문웅과 반드시 그의 정규직 비서가 되려는 연조의 "임시보호" 계약 동거가 시작된다!
sns에서 금수저라며 명품을 과시하는 삶을 사는 마현아. 하지만 현실은 바퀴벌레가 들끓는 허름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이직을 일삼는 아빠를 따라 전학 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지영을 만나게 되고, 현아는 그녀에게 사소한 친절을 베풀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영에게 sns 속 꾸며진 모습이 아닌 초라한 자신의 현실을 들켜버리게 되는데 지영은 비밀을 지켜주는 조건으로 현아가 자신의 절친이 되어주길 바란다. 점차 가까워지면서 묘하게 지영의 집착스
#보건교사공 #문학교사수 #절륜공 #능글공 #떡대수 #첫사랑 #재회 "재수 없는 새끼···." 태웅을 향한 열등감에 잠식된 도진은 거짓 고백으로 태웅의 수능 컨디션을 망치기로 한다. 졸업만 하면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함께 다녔던 학교에서 학생이 아닌 교사로 10년 만에 재회하게 되는데... "마 ··· 말도 안 돼···. 왜 이태웅이 여기 있는 건데!!!!"
아름다운 외모와 멋진 매너로 사교계에서도 인기가 높은 힐데브란트가의 장녀 레아. 하지만 그녀에겐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거리가 있다. 집안의 후계였던 남동생 리히트의 가출 사건이 바로 그것!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편지 하나 달랑 남긴 동생은 생사를 알 수 없는 데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임시 가주 자리를 맡게 된 레아는 집안의 가주 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힘이 되어 줄 정략결혼 상대를 찾기로 결심하는데…!! 시작은 정략이지만 알고
"바깥나리한테 쉰 석이나 주셨다고요? 저를 사는 조건으로요? ...왜 그렇게 까지 하셨죠?" "그렇게 안 하면은... 죽을 것 같어 가지구..." 사람의 눈을 피해 산 속 깊이 숨어살던 거구의 장사 봉춘. 머슴일을 하던 주인집에서 두들겨맞고 죽어가던 몸종 순갑을 빚져서 데려온다. 순갑은 자신을 색시라고 부르며 궂은 일 하나 시키지 않는 봉춘 때문에 당황한다. 봉춘과 한가로운 나날을 보내며 주인집에서 드디어 벗어났다고 안심하던 순갑 앞에 그를 데리러 왔다
전 세계에 알 수 없는 발화 억제 물질이 퍼져 무기와 발전시설 등 인류가 쌓아온 문명은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다 탑존의 ‘사칸’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고 간신히 목숨을 건진 어린 라이 결국 실험체 알약을 먹고 폭주 후 기억을 잃게 된다 10년 후, 마피아들로부터 사람들을 돕는 민병대원이 된 라이는 실험체 부작용으로 죽어가고 있던 중, 자신의 몸을 고칠 수 있는 약은 ‘불의 여자’를 찾으면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탑존으로 가야만 하는 불의 여자
태평그룹 총무과 사원인 지원영은 상사의 비리에 휘말려 회사에서 보직 해제 처분을 받고 기분 전환을 위해 강릉으로 여행을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회장이 좋아하는 도예가 윤태준을 보게 된다 윤태준과의 전속 계약을 따내 회사에 복직하겠다는 계획으로 원영은 태준에게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접근하는데
정의로운 경찰이자, 워킹맘으로 고군분투 홀로 아들 도연을 길러 낸 연희. 20살의 도연은 엄마의 바람처럼 착한 심성을 지닌 ‘보통 아이’로 성장했다. 그러나 행복한 두 사람의 삶에 연쇄살인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하는데... 자신과 아들을 조여 오는 ‘그것’을 연희는 엄마로 맞이할 것인가? 경찰로 대항할 것인가.
비 오는 밤, 죽기 위해 마포대교에 서 있던 서유 무면허에 미성년자인 성현은 서유를 보고 놀라 사고를 낸다 성현은 형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서유에게 300만 원을 대가로 형 성훈에게 거짓말해 줄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성훈은 서유와 성현의 말을 믿지 않고, 거짓말을 밝히려는 과정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서유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 만다 자존감 낮은 서유는 성훈 같은 사람이 자신을 좋아할 리 없다고 생각하는데… “섹스 파트너한테 청혼받을지도 모른다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상율의 삶은 거짓이 아닌 적이 없었다. 조동제약의 금지옥엽 막내아들은커녕, 한 회장이 어떤 오메가에게서 억지로 빼앗아 온 갈취품에 불과했고 몸이 약한 오메가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평범한 사람으로, 그저 오메가와 같은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약물의 실험 대상으로 살아왔을 뿐이었다. 그리고 필요를 다해 곧 집안에서 버려질 예정이었던 한상율은, 우연히 황자 이록을 만나게 된 이후로 평범한 삶을 점점 궁금해 하고 또 소망하게 된다. 하지만
인간이 되고 싶은 어벤저스의 비전에게 가족 보다 인간다운 것이 있을까?비전은 과거 울트론이 자신을 빚어냈던 실험실로 향한다 처음으로 주어진 운명에 맞섰던 곳, 지신이 더 나은 존재가, 선한 자가, 아주 평범한 남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상상했던 곳 그곳에서 비전은 가족을 만든다 그들은 비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비전의 능력도 가지고 있다 비전의 장대한 포부와 어쩌면 (끊임없이 평범해지고 싶은) 강박관념까지도 빼닮았다 비전의 저택을 주시하라!그들은 우리네
벤츠남 지욱 X 금사빠 주원] 6시간 전 실연 당한 주원은 친구 지욱에게 위로를 받는다. 술 때문일까? 갑자기 지욱이 잘생겨 보인다. 그렇게 선을 넘어버린 두 사람, 우리 아직도 친구야? #다정공 #벤츠공 #짝사랑공 #유혹수 #술취했수 #금사빠수 #상처수 #친구사이 #캠퍼스물
영화학과 재학중인 하연은 슬럼프를 극복해보고자, 난생 처음 진탕 취해 한 남자를 유혹하게 된다. 그런데 이 남자... 같은 강의에 들어오는데다 악연 있는 고등학교 동창 "시현"이었다?! 하연이 시현에 대한 악감정을 드러내는 와중에도, 시현은 저돌적으로 다가와 하연의 영화 촬영까지 돕게 되는데...
"‘열심히 일한 당신, 먹어라!’ 우리가 회사원이든, 의사든, 학교 선생님이든 결국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이다 심지어 ‘킬러’ 일지라도 의뢰를 받고 사람을 살해하는 킬러, 그 또한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우리 중 하나일 뿐 무사히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맛있는 걸 먹는 게 그의 유일한 낙이다 현재도, 미래에도 혼자일 수밖에 없는 그의 가장 큰 적은 ‘외로움’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한 남자에게 그의 정체를 들키게 된다 당황한 킬러에게 남자는 ‘친구’가
이세계의 경계와 존재를 인지하는 지상계의 생명들. 그 중 인간을 도사, 축생을 요괴라 부른다. 인간 도사 제철, 여우 요괴 문수, 그리고 돗가비 납은 각자의 바람과 운명을 지니고 저승문으로의 여정을 떠나는데... 제3회 세계만화공모전 대상 수상작 , 드디어 그 기나긴 여정이 시작됩니다.
우리 다시 만나요, 꼭 무엇으로든 엄마가 귀신 붙은 폐가를 경매로 낙찰 받은 후, 석영에게 생소한 일들이 벌어졌다 “이렇게… 죽는 거라고?” 죽거나, 망하거나, 미치거나, 병에 걸렸다는 폐가의 저주를 석영도 벗어날 수 없었던 걸까? 교통사고를 당한 석영의 눈앞에 저승사자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났다 “당신은 형의 아내였습니다 ” 죽어서라도 보고 싶었던 얼굴을, 지옥에서라도 듣고 싶었던 목소리를 가진 여자를 만났다 죽음 따위 두렵지 않았던 백준은 그래서 살고
웹툰 작가 병호는 데뷔작을 끝낸 후, 1년이 넘도록 차기작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런 병호에게 연쇄 살인마 건민이 찾아온다. 그는 병호에게 자신의 일대기를 만화로 제작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병호는 주저하지만, 소재에 대한 욕심과 건민의 살인 증거를 모아 신고를 하겠다는 정의감으로 제안을 받아들인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병호의 계획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전역 하루를 앞둔 말년 병장 고우리 하지만 북한에서 넘어온 화학 무기로 인해 군부대는 좀비 바이러스로 감염된다 겨우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고 중대원들과 고우리는 생존하게 된다 하지만 막사는 좀비들로 인해 포위 당한 상태였고 외부하고는 연락도 안 되는 상황 막사 내 생존자는 몸이 무거운 중대장 1명과 39명의 병사 그렇게 그들의 끝나지 않는 또 다른 군 생활이 시작된다
의병대장 김하락의 영혼이 일본 귀신들한테 잡혔다 어린 딸 영규가 간다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아빠를 구하기 위해! 시크한 처녀귀, 먹보 아귀, 냄새쟁이 측간귀와 함께 아빠를 구하라! 소녀 영규와 소년 의병 이로운이 아빠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일본귀들과의 사투!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액션감동 한국형 판타지
낮에는 아슬아슬한 비밀 요원, 밤에는 맨해튼 은행가와 뜨거운 연애 중?! 화려한 뉴욕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판타지 첩보 스릴러! 뉴욕에서 살아가는 청년 요하임은 특수한 능력을 가진 자들만 일 할 수 있는 미국 비밀정보국 소속의 유일한 스나이퍼다. 낮에는 정보국에서 첩보 임무를 수행하고, 밤에는 회사원 인 척 맨해튼의 잘나가는 은행가와 연애하는 아슬아슬한 이중생활. …말이 좋지 실상은 빚에 쫓기고, 템플기사단의 변태 단장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지긋지긋한 생활
네 번째 생을 살고 있는 유담은 몇 백 년 전 어떤 아이에게 설동백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뒤 신의 목소리를 들었다 신은, 동백이 ‘신의 아이’라고 했고, 그런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준다는 것은 곧 신의 것을 탐내려 했다는 것 그것이 민유담의 죄였다 첫 번째의 생은 이름을 지어준 이후부턴 기억나지 않는다 그리고 다시 깨어난 두 번째 생과 세 번째 생 모두 동백을 ‘사랑’하는 일은 죄다 실패했다 그리고 네 번째 생에서 마주친 ‘설동백’은…… 남자였다
"피를 달라고 하셨죠? 드세요. 마음껏." ㅡ한 때 사랑했던 지금은 증오하는, 친구 권성하의 학대에 도망치려는 주수인. "나는 수인씨가, 조금 다른 걸 원하는 줄 알았는데.." ㅡ동족의 심장을 먹으며 목숨을 연명하는 뱀파이어 박치환. 인간의 피를 먹지 못하는 뱀파이어가, 달콤한 피 냄새를 풍기는 인간을 구원해 주며 치명적인 교환이 시작된다.
옛날 옛날에 호랑이에 쫓겨 밧줄을 타고 올라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그중 달님이 된 여동생 달희. 진정한 신이 되기 위해서는 몇 번의 환생을 거듭해야 하는데, 제대로 된 환생을 한 번도 못했다. 무료한 천상 생활에 따분해하던 차, 이승경으로 인간세계를 들여다본 것이 화근! “도와주세요... 죽고 싶어요...” 누군가 애타게 부르는 목소리에 이승을 내려다보니, 웬 꽃다운 처자가 애타게 저승으로 데려가 달라고 애원하는 것이 아닌가. 산 자가 스스로 목숨을
시간을 빨리감을 수 있는 명지는 하굣길에 시간을 빨리 감았다가 방금 죽어버린 친구를 앞에 둔 채 정신을 차린다. 영문을 몰라 당황하는 그녀의 앞에 누군가 나타나는데... 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또 다른 능력자들의 위협으로부터 명지는 자신과 주변을 지키기 위한 긴박한 싸움을 시작한다.
누군가는 인생 1회 차지만 여기 누군가는 인생 9회 차다. 연민으로 인해 인간 세계에 개입해 버린 주신의 제자, 발렌타인. 그는 주신의 노여움을 사, 그 벌로 인간 세계에서 9번의 생과 사를 겪게 된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갖은 고생을 한 끝에 드디어 맞이하게 된 9번째 인생! 허나 아무리 지금껏 쌓아온 경험치가 있다 해도 이번 마지막 인생 또한 녹록치 않은데!! 가혹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갇힌 그들이 펼치는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