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 죽어 주셔야겠습니다 " 세상의 종말을 눈앞에 둔 니젤 그러나 그보다 빠르게 자신의 충직한 기사, 이나스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절망하기도 잠시, 정신을 차려 보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이미 겪어온 사건과 행동들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때, 과거에는 없었던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아니, 이 미친놈이 진짜! 왜 자꾸 죽이는데!
같은 동네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떨어져본 적 없는 "차도현"과 "여은호"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함께 붙어 다니며 서로 가족만큼 가깝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는데, "19년 친구 했으니까, 딱 19년 연애해." 어느 날부터 비밀이 많아지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도현이 은호는 이해되지 않고 혼란스럽기만 하다. "가족? 병신 같은 소리 하고 있네. 형제한테 발정하는 개새끼도 있냐?" "이기적인 새끼, 19년 동안 같이 지내온 시간이 아
전직 복서 ‘유준’. 여친에게도 차이고, 자동차에도 차인 후 눈을 뜬 곳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속! 게임 시스템은 [남자 캐릭터들을 공략하면 환생할 수 있다] 고 말하고, 유준은 여자친구였던 ‘지혜’를 다시 한 번 만나고자 하는 강렬한 마음에 퀘스트를 수락한다. 하지만 남자 캐릭터들의 "하♡트"를 공략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주먹이 먼저 나간다?!
“사부님, 다음 훈수는 뭡니까?!!!” 지구를 덮친 대재앙 [포털 임팩트]로 눈앞에서 부모님을 잃은 주인공 박현수. 남은 가족이라곤 의식불명 상태인 동생뿐이다.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무능력자 서포트인 현수는 늘 생활고와 사람들의 멸시에 시달리는데…. 그때 나타난 조력자 천경! 무림에서 현대로 시공간 이동을 한 무림고수 천경이 현수에게 무공을 가르쳐주는… “제자 놈아….” “네, 사부님.” “라면이나 하나 끓여오거라.” “…….” “한 대 맞
"일제 강점기 혼란의 시대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태어난 강덕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힘을 길렀고 가족이라는 이름 하에 무리를 만들었던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조직 " "태성파 " "의 두목이 된다 어느덧 50대가 된 덕배의 생일날, 식구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적대 조직의 칼을 맞고 눈을 감는 강덕배 죽은 줄 알았으나 눈을 뜬 곳은 30년이 지난 현재의 어느 20대 남자의 몸 그리고 상황 파악을 하기도 전에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썩을 대로 썩은 " "
“오늘따라 경이 귀여워 보이는구나.” “폐하, 어디 불편하십니까?” 미모와 능력을 갖춘 대륙의 패왕, 남자보다 거친 여기사에게 반하다?! 전우애가 연애로 발전하기까지, 진중함과 유머의 황금비로 풀어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여기사 로망’! 때는 전시, 여기사 폴리아나는 적국 아크레아의 군대에 패배한다. 그녀는 남자들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이제는 허망히 죽을 신세. 하지만 아크레아의 젊은 왕 룩소스 1세는 그녀의 사투를 보고 뜻밖
행운을 빌어요, 용사님!송현주 전생에 무찌른 마왕이 현생의 직장 상사?! 마왕을 무찌른 용사의 기억을 가지고 다시 태어난 평범한 직장인 백영웅! 용사의 기억이 도움이 된 건 어릴 적 웹소설을 썼을 때뿐! 영웅은 현실에서 쓸모없는 전생의 기억을 아쉬워하며 가까스로 대기업인 대룡 ENT의 대표 이사 비서실에 취직한다. 그런데 처음 만난 대표 이사 도연화에게 전생에서 경험한 적 있는 긴장감과 떨림을 느끼는데…? 이건 마치, 아주 강한 마수를
현생에 일밖에 모르던 회사원 노아. 과로로 쓰러져 별세계를 떠돌던 중 어느 한 육체에 들어가게 되는데, 하필이면 그 육신의 주인이 용두사미 소설의 악녀, 전과 15범 엘레오노라 아실이다. 빙의한 이상 원작과는 다르게 시골로 들어가 평온한 일상을 보내려고 하지만 어쩌다 보니 소설 속 흑막인 용과 각인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를 의심하는 남주, 카일 레너드. 노아와 카일은 용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려고 하지만 누군가가 방해를 하고, 그 과정에서 엘레오노라
석월국 공주 에밀라는 당나라와의 정치적 동맹을 위해 당나라 9황자 이겸과 혼인을 하게 된다. 타국에 기댈 곳 하나 없는 에밀라에게 9황자 이겸은 자신이 내키지 않는 혼인을 했다는 티를 팍팍 낸다. 하지만 에밀라는 석월국 백성들과 나라의 안위를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황자비의 자리를 지켜내야만 한다.
똥차가고 벤츠온다더니, 아웃팅의 상처를 딛고 새 출발을 위해 찾은 회사에서 옛 악연을 사장으로 만났다. "혹시 사장님...제가 귀여우세요?" "박석연씨, 마약해?" 비글이 왜 지옥견으로 불리는 지 알려주겠다며 이를 갈았지만 어쩐지 저 지옥에서 온 주둥이가 자꾸만 신경쓰인다. 냉정한 독설가 진여원과 상처많은 비글수 박석연의 촉촉한 사랑이야기.
왕을 시해하려다 기억을 잃고 쓰러진 자객이 다음 날 후궁으로 책봉된다면? 반역자로 몰려 몰살당한 연 씨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 연월은 왕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자객이 된다. 연월은 궁녀로 잠입해 은밀히 왕의 목을 노리지만 왕이 쳐 놓은 덫에 빠진 월은 오히려 독한 향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첫 번째 생은 과로사한 현대 회사원. 두 번째 생은 귀족으로 태어났지만 하룻밤 새 불타버린 가문. 황금 동아줄인 줄 알았던 결혼은 시집살이에 우유부단 바람둥이 남편 까지…. 복수도 못하고 사고사를 당했으니, 그야말로 개죽음 이었다. 이렇게 두 번의 실패를 맛본 그녀, 아벨라. 세 번째 생인 이번에는 결혼식 날로 회귀한다! 지조 없고 우유부단한 전남편에게 죽빵을 선사하며 화려한 결혼식을 거행 후, 오랜 꿈이자 특기를 살려 디저트 가게를 연다. 이제는 남인
"잊지 마라. 너는 내게 생명을 빚졌고, 나의 사람이 되기로 약속했다." 노예 소녀 레니에는 우연히 이난나 여신의 축복을 받지만 남자를 홀리는 축복은 레니에에게 오히려 저주가 된다.. 레니에를 황금숲의 노예로 데려간 신관 기치다는 레니에에게 벗어날 수 없는 낙인을 주었고, 낙인을 피해 달아난 북극의 백염산맥에서 레니에는 쿤의 목숨을 살리게 되는데…! 레니에와 "황금숲의 대신관" 기치다와 "북국의 왕" 쿤, 세 사람의 운명이 무섭게 휘몰아친다.
재벌 서 씨 가문의 장자 유진은 배다른 형제들에게 독살 당한다. 병원에 누워 숨이 끊어지기 직전, 서유진의 눈앞에 시스템 메시지 창이 나타난다. 당신은 살고 싶습니까? 형제들에게 복수하기를 원합니까? 생명을 연장하고 복수를 원한다면 아래 조건에 동의하십시오. 조건 : 호스트에게 부여된 모든 월들의 미션 클리어. 보상 : 호스트의 부활 생각할 겨를도 없이 동의를 선택한 서유진, 그의 눈앞에 새로운 ’월드’와 미션 메시지가 나타난다. 미션 : 월드의
졸부 화이트 가의 탕아, 제노 화이트는 종말의 날 냉동 수면에 든다 약 200년 후, 대지진으로 깨어나보니 세상은 완전히 망해 있었다 그 곳에 유일하게 있는 것은 자신에게 복종하는 섹서로이드 뿐? 그렇게 제노 화이트와 노아의 단둘만의 생활이 시작된다 단둘뿐인 세상, 이 동거의 끝은 어디일까?
횟집 사장님이 첫눈에 반한 상대는 인어! 험악한 인상탓에 조폭으로 오해받곤 하는 해범 그런 해범을 도와준 손님, 상아의 정체는 인어였다 다리를 얻기 위해 인간의 타액이 필요한 상아에게 해범은 사심을 담아 입맞춤을 제안한다 하루에 한 번, 매일 상아 씨는 다리가 필요한 것 뿐이지만 언젠가는 상아 씨도 나를 좋아해 주지 않을까?
’이름은 화수, 홍매루에 소속되어 있는 남창입니다.’ ’사내 주제에 같은 사내에게 다리를 벌리는 남창이라... 남자의 수치군.’ 돈이 되는 모두와 몸을 섞는 화수를 경멸하던 리 샤오는 어느 순간부터 그에게 이유 모를 끌림을 느낀다. 경멸과 분노로부터 시작된 사랑은 집착으로 바뀌게 되는데... "화수야, 네가 너무 얌전하더라고, 꼭 도망갈 것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남주호 우연한 실수로 발코니 가벽이 부서지면서 눈앞에 나타난 팬티 차림의 소꿉친구 여주연!? 스스로 여자와 인연이 없다고 생각한 주호였지만, 어찌 된 일인지 쉴 새 없이 여자들과 얽히게 되는데… “내 팬티도 궁금하지 않아? 원한다면 보여줄게♡ "
평범한 코믹북 마니아인 김산 어느 날, 일진들에 의해 강제로 미지의 물체를 삼키면서 뜻하지 않게 초월적인 힘을 발휘하는 초인 이 된다 그런데 초인 이 되면 뭘 해야 하지? 사건 해결하랴 고생길이 훤한 히어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지만 멋있는 빌런 어딜 봐도 돈 많고, 카리스마 있는 건 빌런 이다 그렇다면 내가 갈 길은?!
“오늘따라 경이 귀여워 보이는구나.” “폐하, 어디 불편하십니까?” 미모와 능력을 갖춘 대륙의 패왕, 남자보다 거친 여기사에게 반하다?! 전우애가 연애로 발전하기까지, 진중함과 유머의 황금비로 풀어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여기사 로망’! 때는 전시, 여기사 폴리아나는 적국 아크레아의 군대에 패배한다. 그녀는 남자들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이제는 허망히 죽을 신세. 하지만 아크레아의 젊은 왕 룩소스 1세는 그녀의 사투를 보고 뜻밖
술김에 하룻밤을 보낸 남자의 정체가... 무려 황제라고? 겉은 아름다운 남작 영애, 속은 풍파에 쩌든 욕쟁이 할머니 "페넬로페". "염병, 남자가 거기서 다 거기지." 그런 그녀에게 열렬히 구애하는 직진군정파 황제 "바트"! "나는 네가 필요해." 직진 황제와 독특한 영애의 본격 발랄 로맨스 판타지!
토끼 영물 ‘묘인’이 모여 사는 묘월국. 인간의 피가 섞여 따돌림을 당하는 묘월국의 101번째 왕자 능소는 다음과 같은 성년 과제를 받는다. “사악한 인간한테 붙잡힌 성스럽고 존귀한 ‘달토끼’를 구해 무사히 모셔오거라.” 사악한 인간의 집에 감금된 달고나 빛깔의 갈색 토끼 하루……. ‘가만 있어 봐. 납치와 감금을 당했다고 하기엔…….’ 하루는 펫으로서 무지막지하게 호의호식하고 있는데? 게다가 성스럽고 존귀한 달토끼라고 하기엔, 수치심이 없는 건지 엄청
화제의 웹소설 가 웹툰으로 재탄생! 조선 여인들의 유행을 선도하는 공방 "신세계 백화점"의 주인 신청담은 제 앞에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남자 이태원 때문에 마음이 심란하다. 그런 청담의 마음은 알지 못한 채 혼자 속앓이를 하는 이태원과 목숨까지 걸어가며 청담을 지키고자 하는 이태원의 지기 을지로. 그러나 청담-이태원-을지로의 애끓는 우정과 로맨스의 한가운데에 거대한 폭풍이 몰려온다.
꼰대 아빠의 정체는 뷰티 셀럽?!! 대한민국 대표 꼰대, 강우 덕분에 이혼당하고 홀로 중학생 딸 우비를 키우고 있지만 (당연히) 딸과의 관계도 좋지 않다 하지만 꼰대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강우는 ‘금손’, 그것도 화장의 달인이었다!! 술김에 여장한 모습을 SNS에 올렸다 일약 스타가 되어버린 강우, 그리고 아빠인 줄 모르고 그녀(?)를 워너비로 삼은 우비 이 부녀의 앞날은?!! 꼰대 아빠의 은밀한(?) 이중생활 *본 작품은 대구웹툰창작지원센터 웹툰공
“지금 이 자리에서 적폐 왕조의 마지막 왕녀를 처단하고, 공화정을 선포한다.” 혁명으로 인해 죽은 공주 루미나. 그녀는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한국에서 환생하여 평범한 회사원이 된다. 전생에 구를 대로 굴렀으니 이제는 편하게 살고 싶은데, 전생의 인연들이 나타나 그녀의 회사생활을 방해한다!
교내 소문난 또라이 "세인"에게 단 하나뿐인 절친 "하나". 세인은 둘의 관계가 영원하길 바랐지만, 왜 인지 하나는 점차 멀어져 간다. 그 무렵 나타난 전학생 "진사배". 천재 아티스트인 사배는 전학 첫날부터 하나를 멋지게 그려내, 하나의 관심을 독차지한다. 질투를 느낀 세인은 사배의 스케치북을 찢으려다 충격적인 그림을 발견하게 되는데..
어미와 오라비를 잡아먹은 여자 불길한 존재 모두가 꺼리는 여인이 황태자의 후궁이 됐다 오라버니의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첩지를 받든 그녀는 조용히 죽은 듯 살 생각이었는데, “내일부터 내 집무실로 오거라 ” “모두 그대의 마음대로 해도 좋다 그대는 나의 아내이니 ” 낯설지만 따뜻한 황궁 사람들 아내라고 부르며 다가오는 그녀의 남편, 황태자 그들로 인해 어둡고 꽁꽁 닫힌 그녀의 삶은 점차 찬란한 빛으로 가득 차게 되는데 사랑받아서는 안 되는, 저주받은 내
못생겨도 너무 못생겨서 30대가 되도록 취업도 알바도 하지 못한 인생 패배자, 구사천. 면접에서 떨어져 낙심하며 걸어가던 그는 차 사고로 인해 사망하게 되는데... 그가 깨어났을 땐, 아리따운 여성들이 있는 욕탕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는 죽어서 천국으로 갔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사실 무협 세계의 자신과 동명이인이지만 절세미남인 또다른 "구사천"의 몸으로 들어갔던 것! 하지만, 그가 있었던 곳은 여성 무인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종문인 "표묘종"이였고 그는
하얀 머리에 녹색, 푸른색의 오드아이를 가진 ‘수현’ 특이한 외모로 어릴 적부터 괴물 취급을 받으며 외톨이가 되기 일쑤였던 그에게 어느 날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말을 걸었다 “네 발기부전을 치료해주지 ” 그러나 천사의 신력이 부족한 탓에 시도 때도 없이 발기해버리는 부작용이 생기고 마는데… 당황한 수현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노아는 그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말한다 “자, 이제부터 네가 얼마나 아름다운 괴물인지 보여주자고
#삼각관계 #첫사랑 #다정공 #여우공 #얼빠수 #적극수 "난 그저 얼굴을 그리고 싶었을 뿐인데!!" 잘생긴 사람을 그리는 취미가 있는 우현. 교양수업에서 우연히 잘생긴 선배 두 명을 만나게 된 우현은 잘생긴 얼굴을 그릴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선배들과 친해지게 된다. 그런데 선배들의 행동이 점점 전과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설마 나 지금 선배들 사이에 끼인거야?!
"유구한 알파 원수 집안의 아들 "유구한 알파 원수 집안의 아들 "유구한 알파 원수 집안의 아들 "로재호"와 "주이안". 하지만 그들의 동생 "주지환"과 "로미호"는 서로 사귀는 사이인데...? 미호와 지환의 미국여행에 따라가게된 이안은 우연히 재호를 만나게된다.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 주이안 너... 예전에 그런 향 안났잖아?"
17세기 오스만 제국, 왕궁 하렘에 끌려온 기독교인 노예 나스챠와 아샤. 같은 날 왕궁에 팔린, 출신은 다르지만 똑같은 빨간 머리카락을 가진 두 소녀. 17세기 오스만 제국, 왕궁 하렘에 끌려온 기독교인 노예 나스챠와 아샤. 같은 날 왕궁에 팔린, 출신은 다르지만 똑같은 빨간 머리카락을 가진 두 소녀. "날 배신한 건 당신이에요." "너는 정말로 나를 미워했구나..." 그녀들의 우정과 음모와 사랑, 그리고 욕망 이야기. *이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을 모티
마계 서열, 중급악마 시트리. 상급 악마가 되고 싶었지만 억울한 누명으로 인간계에 떨어졌다. 인간이 된 시트리는 검찰 수사관이 되었지만 이기적이고, 싸가지도 없고, 개념도 없는 직속 검사 계세아를 만나게 된다. 둘은 첫날부터 원수지간이 되는데… 악마였던 검찰수사관과 악마같은 검사의 범죄스릴 로맨스가 펼쳐진다!
전생의 기억으로 제 미래를 알고 있는 레아나. 황비이면서도 받지 못하던 황제의 사랑을 여주에게 빼앗겨 질투심에 눈이 멀었던 그녀의 최후는 외롭고 쓸쓸한 감옥이었다. 별반 다를 게 없듯 그녀에게 찾아온 황실의 결혼 제의에 레아나는 생각했다. ‘아니 잠깐만, 생각보다 괜찮겠는데?’ 이름뿐인 황비가 되어 누릴 편안하고도 안락한 삶을 떠올린 레아나는 흔쾌히 결혼을 승낙한다. ‘어차피 황제는 나한테 관심도 없을 테니까.’ *** “레아나.” 귓가에 들려오는 그윽
중문 땅에서 세가 큰 나라는 해서와 옥연 그리고 벼래국이 있다 그중 벼래국은 고대 신선이 세운 나라로 신선들이 내린 세 가지 보물이 벼래국에 있는 한 멸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벼래는 중문 땅의 절반을 다스리는 강국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작고 힘없는 나라가 되었다 해서국의 젊은 왕은 정복자가 되어 점차 강성해져 국경을 마주하고 벼래국을 압박하고 있었고 벼래국에서는 태자 반을 해서국의 볼모로 보낸다 “벼래국 태자 반이 해서국의 왕을 뵙습니다 ” 해서국
원기가 회복된 현대판 무도(武道)세계, 주인공 최무현은 무공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가문의 후계자 자리를 박탈당한 채 집안에서 쫓겨난다. 모두의 무시와 괄시를 받으며 살아가던 어느 날, 그에게 생긴 "충전 시스템"!! 일정 금액의 가상화폐를 충전하면 단기간에 실력이 레벨업 되는 마법을 경험하게 되는데... 최무현은 과연 "폐물"이라는 오명을 벗고 최강 무인(武人)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흑랑. 북쪽 땅을 수호하는 영물이자 영혼을 사냥하는 검은 이리. 욕망이 없던 그에게 욕망하는 것이 생겼다. 바로 인간 세상에 태어난 영매화(靈媒華), 명. “너와 평생을 함께한다는 약조는 할 수 없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널 욕심 내고 싶다.” 무심하고 무감하던 흑랑의 마음을 욕정으로 동하게 만드는 유일한 여인. 앙큼하고 천진난만한 명으로 인해 그의 세상은 바뀌기 시작했다
누구도 사랑해주지 않았던 귀신 공주의 숨겨진 사랑 이야기. 희란국의 장군 자현은 왕의 명령으로 "귀신을 보는 공주" 소루와 결혼한다. 자현은 소루를 냉대하지만, 자현에게는 귀신을 물리치는 힘이 있었고 소루는 그의 곁에 머물길 원한다. 유일한 안식처인 자현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려는 소루. 자현은 그런 소루가 점점 신경 쓰이는데…
모두의 선망을 받는 어벤저 클린트 바튼은 뉴욕의 구석진 동네, 허름한 건물에 살며 이웃들 삶의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당연하게도 문제들은 매끄럽게 해결되지 않고, 개 한 마리까지 얽히며 상황은 점점 복잡해진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호크아이 케이트 비숍의 등장에, 미녀, 자동차 절도, 갱단, 총기 난사, 비디오테이프까지 끼어들며 도무지 평범하지 않은 사건들이 계속되는데…. 어벤저스와 함께하지 않을 때 호크아이의 일상이 얼마나 복잡한지, 가면 속에 감춰진
백유화단의 천방지축 화공 홍천기(洪天起)는 동짓날 밤,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를 줍게 된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 고운 외모의 남자를 보며 홍천기는 그가 자신의 운명의 사람이라 믿는다. 어린 시절 알 수 없는 사고에 휘말려 맹인이 된 남자 하람. 온통 붉은색밖에 보이지 않는 그는 홍천기를 만난 후 자신의 눈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되는데…….
신선들이 사는 선경(仙境). 모든 수선자들이 수련에 매진할 때, 홀로 인간을 위해 악당과 싸우는 정의의 수선자 능소파 선녀 청아. 신선이 되는 것보다 사랑을 선택한 그녀는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사부와 결혼을 하는 꿈을 이루게 되었는데... 하지만 혼인을 올린 뒤, 곧바로 남편에게 금단(金丹)을 빼앗기고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그녀는 아레스 제국의 황녀로 환생하게 되는데... 태어나자 마자 "버림 받은 황녀", 붉은 색 눈을 가진 "불길한 아이", 저주
새벽에 소설을 읽고 잠들었던 여주인공은 눈을 떠보니 소설의 남주인공, 황태자의 어머니인 황후 샬리오니의 몸속에 들어온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샬리오니는 황제에게 끌려와 황태자를 낳고 황폐해진 정신을 이겨내지 못해 생을 마감한 비운의 인물! 소설과 같은 운명을 받아들일 수 없기에 여주인공은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자 마음 먹는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소설의 내용처럼 황제는 여주인공에게 반해버리고 마는데... 애증의 관계로 시작된 두 사람 사이에서 사랑은
블랙아웃이 이렇게 무서운 건 줄 몰랐지. 술 마시고 필름 끊겼다 눈떠 보니, 차원 이동에 빙의까지 끝냈을 줄은! 어느 날 갑자기 전혀 다른 세상에 뚝 떨어져 ‘루시아’가 되어 버린 그녀. 황당한 상황을 파악도 전에 몸 주인의 사인(死因)이 자살 아닌 살해임을 눈치채고 현실 적응에 진상 추리, 바깥에 얼굴 한번 안 비치는 황제까지 고민하랴 바빠 죽겠구먼 이 와중 수상하기 짝이 없는 존재, 시종장까지 자꾸만 그녀를 귀찮게 하는데…… “그 커다란 대야는 뭡니
기괴한 몽유병을 앓고 있는, 도시괴담 처용의 여주인공 이여진 불같은 연애를 꿈꾸는 그녀의 앞에 특별한 남자가 나타난다 귀안(鬼眼)이라는 불행을 떠안고 있지만 그걸 복으로 소화할 줄 아는 영리한 남자 원재희 말투는 거칠지만 잘생기고, 자신을 이해해주는 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지금부터 나 대신, 나로 사는 거야” 종살이를 하며 모진 괴롭힘을 당한 ‘일언’은 이제 모두 그만두고 싶은 마음에 독이 든 음식을 먹고 괴멸한 도적단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부두목인 ‘양명’의 몸으로 깨어난다. 어딘가 모르게 어수룩한 양명의 모습에 외금위 대장 ‘선휘’는 점차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해야 하는 줄만 알았던 소유이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집을 찾아온 이모와 친척 동생에 의해 운명이 바뀌어버린다. 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시고, 자신의 남편은 친척 동생에게 빼앗겨 버리고 마는데... 다시 태어난듯 악몽에서 깬 지금... 그녀 앞에 나타난 신의(神醫) 맹희제. 그녀는 그의 제자가 되어 어머니를 지키고 과거에 자신을 해하려고 했던 이들에게 복수를 꿈꾼다. 그리고 과거에는 없었던 또 하나의 운명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데.
금선희는 자신에게 없는 예쁜 얼굴과 미술 재능,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남자 우수까지 모두 가진 류명화를 시기한다. 시간은 흘러 금선희는 유명 갤러리 관장, 류명화는 가난한 무명화가가 되고, 금선희는 명화를 떠난 우수와 닮은 남자를 이용해 류명화를 조종하려 하는데... 화가들의 삶에 얽히고설킨 매캐한 러브스토리.
어린 나이에 해월국 제일의 보물 "귀사검"을 번쩍 들어 하늘이 내린 성군임을 인정받고도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른 채 숨어 살 수밖에 없었던 장 건. 그가 수많은 시련과 숱한 지옥을 견뎌 드디어 황제가 되었다. 개인의 감정을 죽여버리고 살아가던 그는 오래전 연인이던 "백초아"를 다시 만나게 된다. 6년 전, 초아의 아버지의 배신으로 가솔이 죽임을 당하고 본인 또한 죽음의 위기에서 탈출했으나 가문의 멸문을 막지 못했고, 혼인까지 약속했던 초아 또한 흔적
“선생님, 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게… 남자예요.” 담임 선생님을 좋아하는 우현은 졸업할 때까지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으려 했으나 절친 도하에게 들키고 만다. 그후 자신을 대하는 도하의 태도가 변하자 남자를 좋아하는 자신에게 실망했다 생각하여 솔직하게 이야기를 꺼내놓기로 했는데… "나는, 너 좋아한단 말이야." 돌아온 도하의 대답이었다. 그리고, 선생님을 좋아하는 마음을 포기하고 싶던 우현은 "나랑 사귀자. …졸업하기 전까지만." 도
"생각보다 더 잘 넘어오네." "다 이런 식으로 넘어오게 하나 봐요?" 윗집에서 들리는 신음에 잠을 설치던 평범한 회사원 승찬은 신음의 주인으로 짐작되는 혜성을 만나게 되고, 곱상한 얼굴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혜성이 자꾸만 신경 쓰여 결국 그를 집으로 끌어들이는데..
대학생 "이 사나"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의문의 목소리를 듣고 의식을 잃는다. 이후 사나는 같은 이름의 "이사나 카스티아"의 몸에 빙의. 중세풍 이세계 감옥의 사형수로 깨어난다. 1시간 안에 탈출하지 못하면 마녀로 화형 당할 처지. 우여곡절 끝에 간수를 제압하고 높은 감옥 창문에서 뛰어 그대로 "황태자 루드비히"의 얼굴을 밟고 마는데.. "이 마녀를 황궁으로 데려가겠다." "난 마녀가 아니야!" 하지만 사나가 위험할 때마다 펼쳐지
부모님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민성과 지안. 8년 후, 스물여섯이 된 민성은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스물 셋이 된 동생 지안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조금 과격한 학창 시절을 보냈던 민성은 그 영향으로 시력이 나빠지고 오메가로 발현한다. 지안은 그런 민성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해 두사람은 서로의 히트를 달래주는 사이로 발전한다. 동생 지안의 집요한 집착을 그저 동생의 귀여운 투정으로만 여기던 민성은 두 사람의 사이에 조금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거리를
평생을 노력해도 무능하다고 평가받던 레지던트 의사, 지현석은 어느 날 차에 치여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죽은 이유는 바로 인턴 사신의 실수로 인한 죽음이였고 이에 지현석은 사신들을 협박해 환생을 하게 될 기회를 얻게 되는데... 하지만, 이 환생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바로 자신의 목숨을 퀘스트로 벌어야 한다는 것! 만약, 실패하게 되면 자신의 영혼이 빼앗기는 건 물론 다시는 환생할 수 없게 된다. 무능한 레지던트 의사, 지현석의 인생 2
500년 전 광룡 켈그라브를 봉인하고 불로불사가 되어 유유자적 살아가던 용사 체이스 엘킨. 그런 그의 앞에 봉인된 드래곤의 저주에 걸렸다는 황제 시릴이 나타난다. 취향을 저격하는 시릴의 미모에 난생 처음 첫눈에 반해버린 체이스는 시릴을 도와 저주를 풀기 위해 함께 황궁으로 향하게 되는데...
수영선수를 꿈꾸는 담영은 대회를 앞두고 희소병이 재발한다 하지만 담영은 대회를 포기하지 못하고 학교에서 도둑 수영으로 훈련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전학생 해수에게 도둑 수영을 들키게 되고, 담영은 해수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이후 담영과 해수는 서로의 비밀을 이용해 은밀한 계약 관계를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