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혹은 왕따 그리고 누군가에겐 비행의 짜릿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학창시절 졸업 후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던 3학년 5반 일동에게 동창회에 참가하라는 문자가 전송된다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는 문자 상금 천만원에 장소는 무인도 수상한 점 투성이였지만 다들 반쯤 장난으로 동창회에 참석하고, 그 곳에서 그들은 기억 속에 묻어두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정통 판타지다! 뻔한 먼지킨물에 식상한 웹툰 독자들을 위한 성장형 용사물로 볼수록 가슴이 웅장해지는 감동을 안겨주는 작 품· 주인공 레온은 오직 노력과 근성으로 같은 왕립아카데미의 정점에 서있는 라이벌 리안을 넘어서고자 한다 하지만 도저히 자신의 수련만으론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음을 실강하고 좌절하던 중, 리안에게 갈 운명이었던 성검 엘시드의 선택을 받게 된다 레온의 올곧음에 반해 그들 용사 우보로 선택한 성검 엘시드에게 레온은 혹 독한 수
야구를 할 수 있는 조건이라면 팀의 패전조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투수 "안시윤". 초라한 성적으로 중학교 선수 생활을 이어왔던 그는 상대팀의 포수 "백태오"와의 만남을 계기로 야구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기 시작한다. 고교야구 정상에서 힘찬 위닝샷을 던지기 위한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
"그래, 잘 했어 남이 함부로 만지게 하지 마 " 집안에서 내쳐져 무덤지기로 외롭게 살아오던 명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특별한 심부름 을 명 받는다 그저 심부름일 줄만 알았는데 도착한 곳은 무려 대군의 저택 그는 하루아침에 무덤지기에서 호원 대군 이사훤의 부인이 된다 낯선 곳에서 홀로된 명하의 유일한 온기는 사훤의 다정함뿐 그러나 그 다정함에 기대기엔 밤의 사훤은 너무나도 다른 사람인데…
타고난 운동 감각으로 스포츠계 유망주였던 휘성은 고등학생 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알바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MMA 아마추어 선수인 정환의 경기에 초대받게 되는데... 처음으로 마주한 "옥타곤"의 박력에 강한 전율을 느낀다. 뭐든 포기하고 도망치기 바빴던 스물두 살 이휘성. 그가 옥타곤에 오르는 순간, 누구도 예상 못했던 화려한 비상이 시작된다.
네크로맨서 진영과 프리스트 진영의 "100년 전쟁" 이후. 힘의 구도를 뒤바꿀 역대급 인재가 태어났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잠재력. 아버지의 언데드 군단을 손에 넣고, 대륙을 양분하는 위대한 네크로맨서 학교 "키젠"에 입학한다. 엘리트들 사이에 있어도 천재는 천재. 새로운 케이스의 등장에 연구계가 발칵 뒤집히고, 온 왕국의 관계자들과 기관장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몸이 달아있다. "교수님! 리치는 언제 만들 수 있나요?" "재능도 적당히 있
대재앙이 있은 후로 100년, A시는 잊혀진 도시로 전락했다. 신분 상승을 위해서라면 희망의 도시 H시로 가거나, 군사학교에 입학해 에스퍼 솔져로 거듭나야 한다. 나 고지웅은 A시 출신으로 H시의 군사학교를 목표로 열공 중인 고3 학생이다. 그러나 민새아의 등장이... 정확히는 이 죽일 놈의 "시스템"의 등장이 평범했던 내 일상과 운명을 뒤흔드는데... 그러니까 첫 번째 퀘스트가 전지전능한 H시 유니언군 소속의 민새아를 제물로 바치는 것이고, 그 대가로
한세계는 어린 시절부터 항상 같은 남자가 나오는 꿈을 꿨다. 결국 꿈속의 남자를 사랑하게 되지만 그 남자는 갑자기 꿈에서 나타나지 않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꿈속 남자가 없는 현실에서 힘들어 하던 세계 앞에 나타난 우이준. 밝은 금색의 머리카락과 오른쪽 눈가에 점이 있는 이준에게서 세계는 꿈속 남자의 모습을 보게 된다.
아니, 나 안 죽는다고! 짝사랑 빼고 모든 게 완벽한 황실 근위대 최연소 부단장, 린델 보데바흐네. 소원 하나 잘못 빌었더니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 계약으로 인한 후유증일 뿐인데, 피 토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킨 게 문제였다. 사태를 수습해 보려 하지만 어째서인지 갈수록 심각해진다. 이제는 내가 죽음을 무릅쓰고 황제를 지키고자 하는 세기의 사랑꾼이 되어 있었다. “이리 될 때까지 홀로 얼마나 참으셨던 겁니까.” “괜찮다 하지 마세요. 하나도 괜
방구석에서만 SM을 좋아하는 28세 진유현 오늘도 현자타임과 함께 잠에 들었다 근데 눈을 떠 보니… 유명한 BL+SM소설 소설 속 주인수가 되어버렸다?! 겉보기엔 젠틀하지만 굉장히 무자비한 사디스트 주인공 권이신 얼굴마저 완벽한 이상형이 나를 감금 조교한다니!! 이게 웬 횡재야!! 심지어 숙식제공에 끝내주는 XX까지!! 뭐냐, 이 감금생활 끝내주게 좋아!!
죽기 전에 한 번 했던 게임 속으로 빙의한 실비아. 게임의 이름은 바로 . "너는 생전에 너무 나태하게 살아서 나태지옥에 갈 예정이었지." 평생 욜로족으로 살다 죽은 실비아에게 남은 길은 나태지옥. 지옥에 가지 않으려면 동정 미남들을 공략하고 천국에 가야 한다. "최선을 다해서 동정 미남들을 먹고 레벨 업을 하겠어!"
학대당하며 살던 황녀 셀레스테에게 찾아온 결혼이라는 기회. 구원의 줄이라 여기며 잡았지만 비극의 시작이었다. 어둡고 퇴폐적인 외모와 달리 반듯한 신사 테르칸. 먹이를 눈앞에 둔 거친 짐승 바티조. 그리고 두 남자 사이에 선 셀레스테.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판타지 치정 로맨스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까...
S급 가이드 진효섭은 접촉 가이딩 이상은 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걸고 C급 길드 "노아피"에 들어가게 된다. C급 길드원들에게 가이딩을 해주지만,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동시에 어딘가에서 계속 다쳐서 오는 길드원들. 한편, 다정하지만 능글맞은 구석이 있는 길드장 안단테. 누구보다 효섭을 우선시하고 챙겨주는 모습에 점점 효섭도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접촉 가이딩을 안 하겠다는 이유가 뭐예요? 아, 혹시 거기에 꿀이라도 발라 놨어요?" "무
오래 전,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하경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자신을 태원그룹의 부회장이라고 밝힌 남자는 그의 부친의 은인을 찾고 있다고 했다 남자가 찾는 사람은 어린 시절 하경의 이웃에 살던 여자아이의 외할머니로, 그 가족은 모두 죽은 지 오래였다 남자는 하경에게 여장을 하고서 은인의 손녀인 척해 달라고 부탁하고, 돈이 필요했던 하경은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은인의 손자처럼 자란 하경은 남자의 부친을 속여 넘기는 데 성공하고, 모든
무림에서 가장 강하다 불리는 고수 천년비. 연인의 배신으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것도 잠시, 후궁의 몸으로 다시 깨어난다. 당혹스러움도 잠시, 궁궐의 평온한 삶이 마음에 든 천년비는 유유자적 후궁으로 살길 결심하는데… “내가 폐하랑 거시기를 해야 한다고?” 후궁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졸지에 황제의 방으로 끌려가게 된다! “폐하, 잘하세요?” 그녀는 옷을 벗는 황제에게 화끈하게 질문하는데...! 무림 고수의 후궁 적응기... 정말 평화로운 거 맞아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 다정은 외로워하는 아빠가 걱정되어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아빠와 함께 지내기로 한다. 어느 날 밤, 우연히 아빠가 밤늦게까지 잠들지 않고 모니터 안의 의문의 캐릭터에 정신없이 빠져 있는 것을 목격한다. 그 캐릭터의 정체는 버튜버 "냐미" 라는 것을 알게된 다정은 아빠의 취미를 응원하기로 한다. 그런데 단순히 취미인 줄 알았던 버튜버 캐릭터를 아빠가 직접 움직이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누군가의 속마음을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어? 고등학교 2학년인 유진이는 취향이 확고한 여고생이다. 그런 깐깐한 진이의 취향에 딱! 맞는 냉미남의 정석이 있었으니 그건 같은 반 반장인 신현솔. 작은 사고를 계기로 신현솔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되었지만… 신현솔의 내면은 유진이가 생각하던 것과는 천지차이였다!
제국의 미친개, 역대 최강의 기사 아르네. 그녀는 부모님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하게 된다. "남편이 맘에 안 들면 죽이고 돌아와야지." 하지만 누구도 남편이 이렇게 잘생겼다고 말 안 해줬잖아? “당신이 유리 같아서 깨질까 봐 불안해.” 게다가 남편이 나를 연약한 도자기처럼 대하는데? 전혀 약하지 않은 아르네와, 전전긍긍 집착남편 카시안. 오해와 오해가 겹치는 아슬아슬 착각 로맨스!
노예의 삶을 살던 레브는 우연히 지나가던 녹스에게 구조되어 노예신분에서 해방된다. 그 후 녹스의 저택에 고용되어 평안한 삶을 살아가던 중 녹스의 친구 아라드와 잠자리를 가지게 된다. 그날 밤을 기점으로 셋의 관계는 점차 꼬여가기 시작하는데…? #개아가공#다정공#문란수#노예#3p
세상 모두가 내공을 가질 수 있는 시대. 아직까진 고수라는 존재의 의미가 없지만, 세상 한편에선 옛 고서나 체계적인 연구로 인해 인간의 능력을 월등히 뛰어넘는 고수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세상에 공개된 내공수련법 이외에 다른 고서들이 있었고, 비밀리에 빼돌려진 무공비급들로 인해 점차 무서운 괴물들이 탄생한다. 이들은 개인적인 일탈로 사건을 일으키기도 하고, 문파라는 미명하에 조직을 결성해 힘을 키우며, 거대 자본의 어두운 뒷치닥거리도 서슴치 않는데..
대문 남고의 유일한 홍일점인 "홍일탁". 물론 이름과 별명과는 다르게 남자다. 왜소한 체격과 곱상한 외모 덕분에 찐따부터 일진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무시하기에 이르고 교내 서열 꼴찌에 머무르고 있었다. 과거, 중학교 2학년까지만 해도 유명한 일진이었던 일탁은 자신의 한 문제로 인해 먹이 사슬 맨 아래에 위치하게 되었는데... "그놈의 2차 성징. 그래, 그 놈의 2차 성징만 와줬어도...!" 또래와는 다르게 신체의 성장이 멈춰 하루하루 놀림과 괴롭
수선계에서 북현선존이라는 별호로 불리며, 신선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하고 있던 진범은 마지막 단계에서 심마를 이기지 못하고 실패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눈을 뜬 그가 있는 곳은 그가 수선계로 오기 전에 있었던 현대의 지구! 심지어 스무 살 때의 과거의 자신의 몸에서 정신을 차린 진범은 회귀한 것을 깨닫고 자신이 알고 있는 어두운 미래를 전부 바꾸겠다고 다짐한다. 거기다, 다시 한번 차근차근 최고의 선공으로 수련을 시작하여 이번에야말로 신선이 되겠다
나이 어린 왕을 뒤에서 조종하던 간신배 ‘주초’는 왕을 몰아내고 실권을 잡을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모략을 꾸민다. 한편 황제 직속 특무대 ‘수라조’의 일원인 ‘한동’은 사라진 동료의 자취를 따라 들어선 마을에서 소년 ‘진백’을 만나 이 마을에서 동료가 최후를 맞이했음을 알게 된다. 주초가 보낸 이들과 전투를 치른 둘은 인질로 잡힌 할아버지를 구하고 ‘주초’의 야망을 막기 위해서는 8개의 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함께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와룡회의 2인자 임태산은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매다 의식불명 상태인 검사 강바른의 몸에 빙의한다. 깨어난 태산은 자신의 죽음에 석연치 않은 의혹이 있음을 알게 되고 전생 시절의 인맥과 전투력, 그리고 현생의 지력과 재력을 이용해 자신의 죽음에 숨겨져 있던 음모를 파헤쳐 나가는데….
사이비 교주 아들과의 아슬아슬하고 위험천만한 동거가 시작됐다! 철석같이 믿었던 외삼촌에게 사기를 당한 청아네. 부모님은 행방불명된 외삼촌을 쫓는다며 사라지고, 청아는 갑작스레 빈 집에 혼자 살게 된다. 그런데 사기당한 가족이 청아네만이 아니었으니! 자치구에서 가장 큰 사이비, ‘천년재림교’도 외삼촌에게 제대로 속았다. 그리고 청아네 집에 찾아온 교주의 아들 ‘요한’. 무작정 짐을 끌고 쳐들어오는데...! 신이시여, 이 동거 괜찮을까요?
마을에서 제일 가던 기생의 아들 사월은, 유일한 가족이었던 어머니가 죽은 후 난잡한 성행위를 일삼는다는 놀이패로 팔려온다 그곳에서 사월은 한울이라는 다정한 남자를 만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고 안심하지만, 한울을 제외한 놀이패의 사람들은 사월에게 무언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 사월아 밤에는 밖에 돌아다녀서도, 노래를 해서도 안돼 그랬다가는 여우 귀신이 널 잡아먹는다
누군가 말했지. 사랑의 유통기한은 고작 3년이라고. 대학을 졸업한 뒤 여행 유튜브와 블로그를 운영하는 자유기고가가 된 "이비"와 여전히 잘나가는 모델 겸 바이올린 연주자인 그녀의 남자친구 "유하". 이비는 어렵게 찾아온 완전한 사랑이라 생각하며 유하와의 결혼을 꿈꾸지만...이 또한 착각이었을까? 치정의 끝을 보여주는 스튜디오 스텔라즈의 시즌2
"그러니까 결국 이 계약은, 네가 나를 돕는 계약인거야." 학창시절부터 동성애라는 이유만으로 끊임없는 괴롭힘을 당해온 하진. 결국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 운명처럼 나타난 천사 카엘에 의해 다시 한 번 삶의 기회를 얻게 되고, 스토커를 없애는 대신 영혼을 달라는 불량 천사의 불공정(?) 계약에 동의해버린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이 천사.. 능글 맞아지는데? 기댈 곳 없이 외로웠던 카엘과 하진의 쌍방구원 로맨스.
월스트리트의 재무설계사 앤디는 거래처 고객과 카섹스를 하다 잘리고 우연한 기회에 AI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CTO 황지오. 그런데 우리 얼마전에 원나잇한 사이잖아요? 이렇게 직장 생활에 또 한번 위기가?! IT 회사에서 벌어지는 실리콘밸리 남자와 월스트리트 남자의 스마트한 로맨스!
대 역병 시대, 운영하던 헬스장이 망했다. 어떻게든 먹고 살아보려던 찰나 읽고 있던 무협지에 빙의했다. 도착해보니 천년 소림이라 좋아했는데, 이건 뭐? 다들 잘못된 지식과 운동법으로 몸이 다 망가져 있잖아?! 헬스 트레이너였던 내가 이걸 어떻게 참아! 현대의 지식과 운동법으로 사형들을 참교육하고, 무림의 내공으로 저주파 치료, 적외선 치료 해서 모두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마! 땀내나는 소림 헬스장 개업까지 앞으로 D-?
양계수는 어딘가 모자라지만 잘생기고 귀여운 윤명태를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자신만을 따르는 명태를 보며 자신과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명태의 이상형은 섹시하고 야한 사람?! 결국 계수는 명태의 이상형이 되기 위해 학교 내 최고 섹시 미남인 강신주를 찾아가고, 신주에게 "야하고 섹시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는데...!
가난한 데본 백작가의 딸 코트니 데본은 철없는 가족들로 인해 하루하루 귀족답지 않은 궁핍한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의 조카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고자 악착같이 아껴가며 가문의 빚을 갚아가던 찰나, 코트니의 오빠가 진 도박빚으로 하루 아침에 길거리에 나앉을 처지가 되어버리면서 그녀의 계획은 꼬여버리게 된다 도무지 해결방도가 떠오르지 않아 좌절하기 직전, 황태자 리샤르가 그녀에게 청혼하면서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되지만 순수한 호의가 아니었던 리샤르는 코트니
20대 대학생인 상우는 평소와 같이 빈둥대던 어느 날, 각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일반인조차 스킬을 배우고 사용하게 만들어 주는 시스템. 몇 년 전부터 정부 차원에서 각성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제는 대다수의 국민이 시스템을 받아들이고 각성을 하게 되었다. 상우 또한 자신의 차례에 별생각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었고 그로 인하여 분신술 스킬을 얻게 된다. 주변 사람들은 이 분신술이 눈속임만을 일으키는 환영을 만들어내는 분신술인 줄 알지만 상우는 환
"누가 인간을 만들었는가?", "인간은 어째서 죽는가?", "사랑은 어떻게 전쟁과 함께하였는가?" 삶과 죽음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인 궁금증에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더해져 우리를 웃고 울게 하는 신화 이야기는 "인류 최초의 문명에서 발견된 최초의 신화"인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부터 비롯되었다! 대자연과 천재지변에서 비롯된 신들과 신들을 숭배하는 인간들의 사랑과 전쟁, 음모, 모험과 끝은 우리에게 결국 한 가지의 메시지를 전한다. "인간의 삶이란 끝
단정한 용모, 뛰어난 학문. 그야말로 "야하"는 으뜸가는 중전감이었다. 딱 한 가지, 잠자리를 빼곤. 첫날밤 이후 그녀를 멀리하는 왕. 게다가 미모의 궁녀 서경이 회임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온다. 결국 야하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문의 춘화가인 "이호"를 궁으로 불러들이는데... "사내를 기다리는 몸으로 만드세요. 제가 내리는 첫 번째 숙제입니다" 이 비밀스러운 수업의 끝은 어디일까?
책 속의 악녀에 빙의했다. 사망 플래그만 없애고 조용히 살려는데, 벌써 최종 흑막을 채찍질하고 심하게 괴롭혔단다. 내가 한 건 아니지만 책임감을 느끼고 잘해줬더니 흑막의 충성심이 자꾸만 올라간다 나는 조용히 부귀영화만 누리고 싶을 뿐인데 왜 자꾸 원작과 다른 방향으로 가는 건지 모르겠다!
어렸을 때부터 시골에서 함께 자란 "이윤성"과 "박도경". 윤성은 우연한 기회로 배우가 되었지만 자신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인 도경을 보기 위하여 시간만 나면 서울과 고향을 왔다 갔다 하는 생활을 한다. 어릴 때부터 잘 울던 윤성을 도경이 옆에서 잘 챙겨주었고, 윤성은 도경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자꾸 몸도 반응하게 된다. 자신의 감정이 들킬까 두려운 윤성은 티를 내지는 못하고 친구로라도 남겠다고 다짐하는데…. "내가 무슨 생각 하는지도 모르고…."
눈을 떠보니 피도 눈물도 없는 피폐물 소설 속 남주의 엄마 ‘셰리엘’이 되었다. 원작 소설 속, 잔인하기로 유명한 남주 카르디셀이었기에 싹수부터 다를 거라고 덜덜 떨며 그를 봤는데, 이게 웬걸? 머지않아 피폐물 남주가 될 내 아들이 너무 귀엽다.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주를 감금하고 해치는 사람으로 자라게 할 수 없어!”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생김새부터 성격까지 정반대라 고교 시절부터 앙숙이던 수용과 재현은 대학 입학식 날 재회한다. 여지없이 다투다가 수용은 입원하게 되고, 입원비를 계기로 재현과 얽히기 시작하는데.. 남자경험 없는 둘은 포지션 중복이라는 난관에 봉착한다. 용도 작가님의 신작! 고수위 배틀 연애물♥
잘생긴 얼굴 우람한..몸, 재력까지. 가질 건 다 가진 마성의 게이 백의건. 그가 갖지 못한 유일한 건 바로.. 양심! 의건은 클럽에서 봤던, 마음에 드는 남자를 강의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어떻게든 자보려고 그 남자, 송다준에게 접근하지만 다준은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기만 하는데. 킹갓게이의 자부심을 살려 다른 섹파와 시간을 보내며 다준을 잊으려던 의건은 다준이 아니면 서지 않는 초절정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중 의건의 실수로 다준이 과외에서 잘리자,
극악 난이도를 자랑하는 멸망 위기의 중세 다크 판타지 배경의 게임 속에 떨어진지 2년. 아이덴은 성기사로서 분투하여 49명의 악마를 멸하는 것에 성공, 성기사로 임명 받으며, 드디어 게임 속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변칙이 생기며 틀어지는 스토리와 NPC들과의 관계. 수많은 변칙에도 불구하고 게임 속 멸망을 막고 자신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황제의 곁에 찬란한 금발의 황비가 함께하면, 온 제국에는 태평성대가 찾아온다―」 한 황제의 시대마다 그의 배필이 될 자격이 있는 단 한 명의 금발 여성이 태어나는 오리엣 제국. 지금까지 위 전설 속에서 오랜 영광과 번영을 유지해왔지만... 어째서인지 현 황제는 금발 여인을 얻지 못하고 악랄한 흑발 황비를 책봉한다. 금빛 은총을 받지 못한 제국은 결국 서서히 기세가 기울어져가고 있다. 한편, 이 혼란스러운 시국을 틈타 차기 황제를 노리던 2황자 칼릭스는
바보 같던 소꿉친구 "구해종"이… 일진이 됐다고?! 불의를 참지 않는 성격의 "정의현". 따돌림의 대상이었던 "구해종"은 자신을 늘 지켜주는 의현을 짝사랑한다. 그런 해종이 어느샌가 일진이 되어있다?! 오해가 쌓이고 쌓여 의현은 해종에게 절교를 선언하고 마는데... 과연 해종은 오해를 풀고 의현에게 계속 구해질 수 있을까?
나쁜 짓 한 번 안 하고 착하게 살았는데… 난데없이 살인 누명을 쓰고 여자 교도소에 수감된 슈슈. 거칠고 흉악한 범죄자들 사이에서 살아 남기 위해, “내, 내 감옥 아내가 되어 줄래?” 조금 많이 예쁘지만 아주 많이 무서운 룸메이트, 교도소 일짱(?) 미니캣의 감옥 아내가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미니캣이, 어쩐지 점점… 남자로 보여…? "규칙이야, 양배추. 키스할 때는 눈을 감아. 그럼 아주 많이 예뻐해 줄게."
이번 생엔 절대 영웅으로 살지 않겠어! 은퇴라면 몰라도! "영웅은, 마지막 모습까지 영웅다워야 합니다" 평생 제국을 위해 몸 바쳐 일하다 영웅으로 삶을 마감한 기사 아델리아. 그런데 눈을 떠보니... "아홉 살이라고? 내가?!" 어린 시절로 돌아와 있었다! 가문이 몰락하기 전 모두가 살아있던 그때로! 그래, 이건 신이 주신 기회다. 이번에야말로 모두를 구하고 조용한 곳에서 완벽한 은퇴를 즐기겠어! 그런데... ""누니이이이임...!""
“Deus videt. (신께서 보고 계신다.)” 아포리아(Aporia) 집권 51년, 갑작스러운 특수 인류들의 발현으로 인해 혼란의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 정부는 오류 생물을 처리하는 특수 인류 전담반 "뷔데트"를 개설한다. 뷔데트 소속 코드 네임 쿨 키드, 한수오는 특별한 임무를 맡게 된다. 다름 아닌, 강화인간 집단인 에스페란토에 스파이로 잠입하라는 것. 그런데 만나게 된 강화인간, 레프 보닌이 어딘가 좀 많이 이상하다. “고개 좀 들어봐.
어릴 적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쌍둥이 형과 의지해서 살아온 강유이 유이는 자신에게 다가오려는 사람들이 자꾸만 다치거나 심지어 죽자 자신을 탓하며 마음의 문을 닫는다 그런 유이의 곁을 지켜준 것은 쌍둥이 형, 유하뿐 어떤 사고로 유하와 잠시 떨어진 유이는 홀로 진학한 대학에서 처음으로 동갑내기 룸메를 만나게 된다 "안녕! 너도 신입생이야? 우리 왠지 친해질 것 같다 그치? " 밝은 미소와 함께 다가오는 이 아이를, 유이는 밀어낼 수 있을까?
오메가가 거의 없다시피 한 형질 사회 소꿉친구인 준혁과 현호는 나란히 알파 판정을 받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고3이 된 준혁은 현호의 알파 페로몬이 달달하게 느껴지기 시작하고 급기야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는데 Q 알파끼리도 사귈 수 있나요? 장난ㄴ 진지합니다 A 밥과 똥 이렇게 두개가 있음 근데 님은 그 둘중 똥을 택하려 하는거임 이해 됨? ㄴ질문자님의 추가질문 근데 똥에서 밥 냄새가 나면요?
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주인공이 아닌 마왕(Lv.999)으로. 마왕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가문에서 10년 동안 유폐당한 것은 물론, 심지어 광활한 눈벌판이 전부인 북부로 쫓겨나기까지 했다. 그런데 마법으로 온실을 만들 수 있다면? 농사나 지으며 은퇴한 중년의 삶을 살아가려 하지만, 남주 후보들이 멋대로 쳐들어와 내 집 마련 계획을 방해하고 난리다.
미스테리·호러 매니아 “성하”와 태권도 유단자 “차빈”. 남매 둘만 남아있는 집안에 갑작스레 기이한 괴물이 등장한다. 괴물에게 쫓겨 달아나다 동백나무 아래에서 만나게 된 꽃미남 도사 “요한”. 셋의 이상한 동거가 시작된다.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파해치며 만나게 되는 사연 많은 요괴들... 그들은 왜 갑자기 이렇게 사연이 많아진 걸까? 그들은 왜 인간들을 공격하는걸까? 본격 힐링판타지드라마
당신은 최강의 유모를 갖게 될 거예요. 내가 쓴 소설로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어그러졌다. 이대로 가면 클로드는 크롬벨 제국을 무너뜨릴 최종 흑막으로 자랄 것이다. 하나뿐인 친구이자, 소설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된 디엘린에게 한 목숨 같은 약속. “클로드 곁은 내가 지킬게.” 클로드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에단을 좋은 아버지로 만들고, 클로드에게는 햇살 같은 애정을 주며 혼신을 다했다. 그런데 너무 열심히한 탓일까? “언제나 그게 문제였어. 당
술김에 하룻밤을 보낼 뻔했던 앞집 남자가 알고 보니 12년 전 이웃집에 살던 꼬마, 정우겸이었다. 그런데 9년 만에 재회한 우겸이가 조금 이상하다. 남자친구인 척해달라는 부탁에 냅다 키스를 하더니 이제는 진짜 남자친구가 되고 싶단다. 6살 차이 나는 너랑 어떻게 연애를 해? 이진은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우겸과 어떻게 하면 연애를 "안"할 수 있을까?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살아가는 박도혁,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순간 그토록 원하던 각성자가 되었다! 그것도 20대 인생을 바친 게임의 기억과 경험이 내 각성 능력이 되다니!!! 더구나, 10억분의 1인 확률이라는 “무려 트리플 각성자! " 세계 최고의 정점을 노리는 주문 사용자 박도혁의 기상천외한 활약기가 지금 바로 시작됩니다.
태어나고 처음 눈 뜬 곳은 아무도 없는 숲 속. 버려진 것도 서러운데 커다란 백색 호랑이가 날 물어가 버렸다. 누군가가 그랬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그런데……… "내 아이인데, 더 설명이 필요한가?" 라고 말하는 호랑이와 "평생을 다 해, 지켜드릴게요!" 평생 내 옆에서 지켜주겠다는 호랑이 따까리(?) 고양, 아니, 스라소니와 "너 진짜 귀엽다, 서쪽 땅으로 오지 않을래?" 미친 똥개, 아니, 늑대까지! 호랑이에게 물
어릴적 사고로 초능력을 얻게 된 이지호! 그러나 초능력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 애물단지 같은 초능력으로 고통받던 중, 지호는 앞집 남자 예찬과 스킨십을 하면 초능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합법적인 스킨십을 하기 위해 예찬을 유혹해야 하는 비자발적 초능력자의 우당탕탕 개그 로맨스 판타지 히어로 액션!!
무협지 속 세상으로 빙의한 주인공. 남주인공을 영웅의 길로 이끄는 참스승이자 완전체, 백리의강의 어리석은 민폐딸 백리연으로 빙의한다. 뜻밖의 죽임을 당하고,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는 아이 때로 회귀하는데. "나, 이번엔 사랑받을 수 있는 거야?" 이번 생에서는 민페딸이 아닌, 엄친딸이 되리라는 일념 하에 백리세가의 천대받는 손녀딸에서 모두에게 부둥부둥 받는 삶을 시작한다. 꽃길만 걷고 싶은 연이 앞에 나타난 방해물 가족들과, 눈빛
평생 헌터가 되지 못할 줄 알았다. 기회 같은 것은 찾아오지 않을 거라 여겼다. 하지만 아니었다. 「‘시련의 탑’이 지구 차원의 모든 적합자를 선별해냈습니다.」 「난이도를 선택해주십시오.」 「선택하는 난이도에 따라서 보상도 커집니다.」 이제 내게도 기회가 주어졌다. 그것도 아주 특별한.
재림대 최연소 교수, 글로벌 제약회사 베논 후계자의 약혼녀, 절세미녀의 로열 오메가. 모두가 부러워하는 타이틀을 소유한 임소희. 그녀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였다. 약혼자와 단둘이 떠난 여행, 갑작스럽게 찾아온 히트 사이클. 해가 뜨고 지는지도 모르고 오롯이 본능에만 충실했던 3일. 겨우 정신을 차리고 휴대폰 전원을 켜니 약혼자의 부재중 통화가 100건이 넘게 뜬다. 잠깐… 지금도 여전히 제 안에 들어와 있는 남자가 왜 전화를 한걸…까? 그것도 이
소설 에 빙의해버렸다. 비운의 조연으로 빙의한 건 둘째치고, 모두가 죽는 결말이라니. 거기다 남주 A의 첫사랑이면 뭐해, 소설 대로라면 한 달 후 죽은 목숨인걸. 살아남으려면 일단은 소설 전개를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왜인지 자꾸만 변수가 생겨나고 이야기 흐름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더 이상 망설일 틈도, 고민할 시간도 남지 않은 그녀는 남주 A와 탈출을 시도하고 원작의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데… 세상을 멸망 시킬 남주
"열성 오메가로 발현되셨습니다." 말도 안 돼... 난 그냥 숙취가 심해서 온 것뿐인데?!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29살에 오메가로 발현한 백엔드 개발자 진하. 그 원흉과도 같은 전략기획팀 팀장 현준을 원망하며 살인 청부 통장을 개설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불행은 원래 한 번에 몰려온다고 했던가. 타인의 페로몬에 취약한 몸뚱이는 현준에게만 안정감을 느끼며 그의 청량한 향기를 갈구하게 된다. 이제 믿을 구석이라고는 현대 의학뿐! 어떻게든
전학을 오게 된 여고생 [유영]. 그런데, 이 학교 뭔가 좀 이상하다..? 옆자리에서 들리는 의문의 소리와 홀로 떠다니는 물건들.. "근데 이거.. 나한테만 보이는 것 같은데… 설마 귀신인가?!!" 그렇게 무서워 도망다니던 유영은 우연히 그 귀신(?)의 손을 잡게 되고, 그 순간 뭔가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난다. 과연 그것의 정체는?! 아니 왠 잘생긴 남학생??? 정체는 투명인간? 그런데 나랑 손을 잡으면 모습이 보인다고? 저는 투명인간처럼 학교생활을
테드 잡지사 편집팀 인턴 유지유. 잡지 마감을 앞둔 어느 날, 메인 기사가 펑크 난다. 그리고 마녀로 통하는 편집장님으로부터 특명이 떨어지는데. 그건 바로 극비로 귀국하는 포토그래퍼 제이크(JAKE) 인터뷰! 그러나 공항에서 마주친 제이크는 내가 아는……. “도형 오빠?” “너는 내가 마녀에게 잡아먹히게 생겼는데 가만있냐.” 특유의 중저음과 익숙한 머스크향. 그런데 전과 달리 그가 어색하기만 한데. 그가 말을 걸면, 그의 손길이 닿으면 왠지 모르게
두번의 재난으로 기존의 질서가 무너진 2087년 지구. 대도시가 가라앉은 자리에 생겨난 작은섬에 살고 있는 청소부 태오. 어느날 정체불명의 침입자가 불시착하면서 본의아니게 10년동안 앙숙이었던 야나와 한팀이 되어 싸우게 된다. 하룻밤 새 동지애가 싹튼 태오는 야나와 함께 점점 사건사고에 휘말리게 되는데...
“누구시라고요?” “운룡일세.” 백 년 만에 폐관 수련을 끝마친 운룡 무정한 세월에 그가 기억하고 있던 곤륜파는 완전히 변해 있었다. 주린 배를 쥐고 방황하던 그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인연 “어려울 땐 서로 돕고 살아야죠.” 백 년 만에 접한 타인의 친절에 감동한 벽우는 곤륜객잔에 머무르게 되는데… 천하제일의 무공과 천하제일의 요리 실력을 갖춘 곤륜객잔의 숙수 벽우! 그의 새로운 인생이 지금 시작된다!
폭군은 반품할게요, 저주받은 공작 키워야 하거든요! “후궁이 되겠느냐, 아니면 이혼해 줄까?” 빙의하자마자 소박맞는 이 타이밍 무엇? 정적을 제거하고 즉위한 폭군의 허수아비 아내 알레스에 빙의했다. 세상만사 짜증 나고 서러울 땐 탄수화물 섭취와 돈 불리는 재미지. 폭군 남편에게 시원스럽게 이혼을 갈기고 위자료를 두둑이 챙겼다. 자, 이제 위자료를 잘 굴려서 돈방석에 앉아볼까? 이거 이거 곱게 살아온 귀족들이 다 내 주머니 불려줄 호갱이로세. 음식
죽고 죽이는 왕위 계승식에서 오빠에게 독살당한 후 과거로 돌아온 리즈벨 생존을 위해 미친 척 연기하지만 또다시 죽을 위기에 놓인다 그때 리즈벨의 눈앞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마법사 아시어스 “당신의 입맞춤을 받으려면 뭘 해야 할까요?” “이건 거래야 내가 죽지 않게 도와주면 키스해 줄게 ” “좋아요 어차피 당신이 내가 아닌 이의 손에 죽게 둘 생각은 없거든 ” 온 힘을 다해 생을 향해 걷는 여자와 죽음을 위해 살아가는 남자의 불꽃 튀는 로맨스!
결혼하는 남자가 누구든 단명할 거란 저주를 받은 아멜리에는 홧김에 여행지에서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는데, "저 아직 미혼입니다. 어거스틴은 형의 아들이에요." 담임을 맡은 학생의 학부모로 나타난 그 남자, 샤를 마르티네즈 공작. 아무리 밀어내도 다정하게 파워 직진하는 샤를, 자꾸 흔들리면서도 아멜리에는 외칠 수밖에 없다. "선 넘지 마세요, 아버님!"
"학창시절 재미로 기획했던 게임이 현실에서 펼쳐진다?! 여동생과 어렵게 살고 있던 태준은 어느 날 전세 사기로 전 재산을 잃고 만다. 절망에 빠진 그는 “세상 따위 망해버려!”라고 저주를 내뱉고 잠이 드는데… 다음날, 그 저주가 이루어졌다?! 남산에 정체불명의 싱크홀이 생기더니, 끝없이 골렘들이 기어 나와 사람들을 습격!!!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된 세상. 하지만 태준은 이 골렘들이 과거 자신이 학창 시절 기획했던 몹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오직 나
에르제타를 보좌하는 전속 시녀, 파르메. 어느 날 공녀의 간절한 부탁으로 레반토 공자와 맞선을 보게 된다. "파르메, 나 대신 맞선에 나가줘!" 그런데 이게 웬 걸. 얼간이라 들었던 레반토 공자가 생각보다 준수하다. 그것도 많이. "공녀님, 뵙고 싶었습니다." 매끈한 얼굴과 언변 탓에 홀라당 넘어갈 뻔 했는데, 설마 레반토 공자도 하인인 안젤로를 대신 내보냈을 줄이야! "안젤로, 엘리오, 리기에리... 대체 당신 이름이 몇 개야?" 머리부터
"취향이야, 바꾸면 그만이고, 야구는 갈아탈게! 다 맞춰준다고, 잠자리 취향까지 싹 다." 승하 앞에 갑자기 나타난 남자, 차이언! 그와의 수지타산 계약 결혼! 하지만 남자는 냉정했고, 그 끝은 정해진 이혼이었다. " ..인정한다! 한때 끌렸다는 사실을, 하지만, 이젠.. 그 호감조차 도려내고 싶은 마음뿐! "이혼해요.. 우린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안 맞는 사람들이에요!" 이혼을 다짐하자 그가 직진을 선언했다!
한국 고교야구협회에 등록된 고등학교 3학년은 약 900명. 이중 프로에 진출하는 선수는 100명이 채 안 된다. 고교 야구 선수로서 마지막 해를 맞은 임성. 3년 전 자신을 9회말 투 런 시킨 타자 김희도와 재회하지만, 김희도는 막 입부한 야구부를 그만두려 한다. "내게 집착하는 이유가 뭡니까?" "집착?" 설마 그런 질문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임성이 김희도와 같은 그라운드에 선 것은 단 한 번의 경기뿐이었다. 김희도와 다시 대결하고 싶다,
파리를 열광시키는 스타 발레리노 사샤에게는 세 가지 루머가 있다. 첫 번째, 그는 남색가다. 두 번째, 마약을 하고 무대에 오른다. 세 번째, 귀족 후원자들에게 몸을 판다. 이 루머 중 어떤 것은 사실이다…. 이런 사샤에게도 헌신적으로 사랑했던 연인이 있었다. 비록 사샤는 성공하기 위해 그를 버렸지만. 그러던 어느 날, 사샤 앞에 과거의 연인이 다시 나타난다.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사샤를 증오하는 눈빛을 하고서.
“저 아이를 데려가고 싶습니다.” 어느 날, 위대한 마법사가 찾아와 아버지에게 금화를 던지며 말했다. 나를 아껴주며 바라는 모든 것을 들어주던 마법사. 그가 나를 거둔 이유는 누군가를 겹쳐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렇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길고 긴 여행의 끝에 마침내 찾았어, 가장 아름다운 것을.” 그는 온전히 나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숨을 쉰다고 해서 모두가 살아있는 것은 아니다! 고려의 후예 단사유, 가장 소중한 친구를 위해 중원을 질타하다. 그는 전투에서 군림하는 자!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다! 천포무장류. 위대한 고려의 절대 무공! 천포무장류의 전설은 영원하고, 전왕(戰王)의 위대한 역사가 펼쳐진다!
163cm의 작은 키 하지만 전국 아마추어 농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할 실력을 가진 ‘이진수’.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평범한 대학교 경영학과 신입생으로 학과 농구동아리인 ‘드라이브’에 들어간다. 신입생 중에서도 눈에 띄는 실력을 보이며 주전으로 활동하길 기대하지만 같은 포지션을 가진 동아리 회장 김우진의 시기와 질투로 벤치를 지키게 되는데...
14년 전 사고로 부모님과 동생을 잃고, 외과 의사였던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의사가 된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강주희. 부모님을 대신해 키워 준 작은 엄마의 등쌀에 억지로 선을 보러 가게 된 호텔에서 두 번이나 넘어질 뻔한 주희를 구해 준 잘생긴 남자, 한재준. "설마 일부러 이러는 겁니까?" "네?" "두 번이나 죽을 뻔했는데도 또 저 구두를 신는 건, 진짜로 죽고 싶거나 나한테 안기고 싶어서 그러는 겁니까?" "왕자병에다가 도끼병까지 있는
미모를 무기로 수많은 남자들에게서 애정을 채우고, 그것으로 자존감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설련화. 그 많은 남자들 중에서도 자신을 사로잡는 남자가 딱히 없다고 느끼던 때, 꿈에 그리던 완벽한 남자, 박강식이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다. 그 남자에게 관심을 두기 시작하지만 먼저 관심이 있었던 김민혜가 그 상황을 호락호락하게 두고만 보지 않는다. 결국 둘은 박강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덕질로 세상을 이롭게 하리라. 오늘도 조선의 밤은 야근의 불빛이 가득하다. 블랙기업조선. 밀리터리, 스팀펑크 등등 온갖 덕질에 미친 잡덕후가 환생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세종대왕? 덕질에 능한 군주와 덕질에 미친 아들, 그리고 갈려 나가는 대신들과 수많은 인간들. 오늘도 조선의 밤은 야근의 불빛이 가득하다.
청렴하고 고결한 언행으로 존경받는 사제 에다는 스승인 대사제가 병환으로 쓰러지자 대신 특별 세례식을 집행하게 된다. 의식을 위해 12일간 패쇄되는 낡은 수도원에는 세례를 받을 난폭한 황자, 나라 제일의 고귀한 기사, 속 모를 공작, 그리고 에다를 돕기 위해 홀로 남은 그의 친우인 성자 요한뿐. 그 첫날밤, 에다는 얼굴 모를 사내에게 능욕당한다. 다음 날 아침 마주한 네 명의 남자. 그러나 누구도 그런 끔찍한 짓을 벌일만한 사람인지 짐작도 되지 않는
윈터 공작가에선 개를 기른다. 주인에게 늘 순종하는 검은 개를.. 윈터가의 공녀, 이블린 윈터. 자신만을 따르던 개, 길라스 블랙을 잔인하게 내쫓는다. “저를 사랑하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사랑? 그 말을 믿었어? 버러지 같은 게 주제도 모르고..” ”이 순간을 후회하시게 될 겁니다.“ 후회 따위 할 리가, 이블린은 데릴사위인 로웬과 혼인한 뒤 딸 쉐리를 얻는다. 그 기쁨도 잠시, 열차 사고로 로웬이 목숨을 잃고 과부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값은 비싸게 치러 줄게.” 절름발이 종 아진과 태회파의 사장인 석주의 인연은 오해로 빚어진 하룻밤을 계기로 시작된다. “네가 다리 병신인 것처럼. 나는 잠 병신이야. 우리 병신끼리 돕고 살까?” 석주의 불면증을 핑계 삼아 아진은 그의 품에서 잠들며, 그의 체온에 익숙해지고. “저는 이렇게 죽을 때까지 사장님 집에서 일하고 싶어요.” “그럼 그냥 여기 있어. 여기, 내 방에, 내 무릎 위에 앉아 있어.” 내가 세상을, 세계를 이 방으로 가져오마
능력 있는 매니저로 승승장구하던 설영은 7년을 키운 내 배우가 하루 아침에 배신하자, 더 이상 매니저 일을 하지 않겠다 다짐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 앞에 자신의 매니저가 되어 달라는 천재 루키 서헌이 나타나게 되는데…! 서헌을 만인의 연인으로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가슴이 뛰기 시작한 설영! 그런데 이 남자, 뭔가를 더 숨기고 있는 거 같다?
스스로의 인생에 허망함과 회의감을 느끼던 29세 ‘백도희’. 답답한 마음에 ‘일탈’을 꿈꾸던 도희는 친구인 누리 대신 나간 선자리에서 ‘준원"을 만난다.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원나잇까지 하게 되지만 절정의 순간. 어릴 때부터 무작위로 발현되어 온 ‘타임 루프’가 일어난다. 도희는 그날을 없던 일로 만들기 위해 끝끝내 준원을 만나지 않고 ‘그날’을 넘긴다. 1년 후, 자신의 팀장 자리를 차지하게 된 준원과 재회한 도희. 그런데 당연히 ‘그날’을 기억하
“이 소설 속에서 저는 무슨 역할이었습니까? 채승연 씨와 제가 어떤 관계였는지 알고 싶습니다." 여동생이 쓴 피폐 BL소설 속 집착광공의 아버지에 빙의한 승연. 메인수의 아버지인 우진은 죽을 위기에 처해 있었던 승연을 구해 낸다. 승연은 우진과 자신이 사돈 관계임을 알아채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어쩐지 원작 내용과 다르게 흘러가는데…
귀신 보는 능력을 가진 탑배우 이시아. 사고 후 "카밀라 소르펠"의 몸에서 눈을 뜬다. 문제는 말이지. "아, 아버지! 살려 주세요!" 이 여자의 끝이 매번 죽음이라는 것! 목숨줄 늘리는 게 우선이니, 일단 여기 터줏대감 귀신들과 대화부터 좀 해 볼까? 어라, 근데 왜 피하고 싶은 사람들까지 꼬이는거지!?
10년 전, 살인마에게 부모님을 잃은 주인공 이시우. 마침내 부모님을 죽인 살인마 잭을 만나 목을 베는데... 잘린 목이 죽지 않고 말을 걸어온다. "네 부모를 죽인 건 내가 아니야." 진짜 범인이 초능력을 사용하는 살인마 집단에 속해 있는 "계약자"라는 것을 알게 된 이시우는 잭의 도움을 받아 등록자들을 사냥하기로 결심한다.
전생에 사랑하는 연인 "조혁"을 위해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둬 그를 황제로 만든 "연옥". 연인을 위해서라면, 남장을 하고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뛰어드는 것은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조혁이 자신의 친언니와 불륜 관계인 것을 알게 되고, 둘의 혼인날 조혁은 연옥에게 사약을 내린다. 배신당한 과거의 기억을 갖고 다시 태어난 연옥은, 전생과는 다른 삶은 다짐하고 복수의 칼을 가는데... 가면 뒤에 비밀을 감춘 추밀사 추경. 따뜻한 햇빛같은 목왕 조
[내 소꿉친구가 너무 귀여운 것에 대하여] 어린 시절 백호진은 예쁘장한 외모로 같은 유치원 여자애들의 살아있는 인형이었다 우선우는 그런 호진을 항상 데리고 다니며 “애가 애를 보네 어머나!” 하는 어른들의 폭풍과도 같은 칭찬을 받았다 그러나 성장 과정을 거치며 호진은 셋 중에서 가장 큰 키를 자랑하게 되고, 둘의 관계도 서서히 역전된다 갈수록 귀여워지는 선우와 그런 선우가 귀여워 죽겠는 호진, 그리고 그의 형 호준 이 세사람의 관계는 대체 어떻게 되는
도예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여준휘.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마음을 기댈 수 있는 곳은 친한 소꿉친구인 강석현뿐이었다. 다정한 보살핌에서 시작된 짝사랑이지만, 여준휘는 베타고 강석현은 알파다. 알파는 오메가와 사랑을 나눠야 하는 게 통념인 이 세계에서 여준휘의 희망은 단 하나. “난 오메가 싫어해. 진심으로.” 강석현이 베타를 좋아한다는 사실.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강석현은 하루하루 여준휘의 심장을 떨리게 한다. 변함없는 그의 다정
놈을 쫓자, 생각이 들리기 시작했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직장인 김건우. 어느 날, 아버지가 이유 모를 자살을 하는데... 아버지의 죽음에 "마스터마인드" 라는 자가 개입했다는 걸 알게 된다!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건우는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때부터 들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생각이!!
아버지의 재혼 이후 집안에서 소외받던 릴리. 릴리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존재는 어릴 때부터 함께한 하녀 안나뿐이다. 둘은 집안의 사정으로 소문만 무성하던 공작의 저택으로 떠넘겨지는데, 릴리를 유혹해오는 공작과 사랑하는 안나 사이에서 사랑을 갈구하는 릴리. 셋의 아름답고 위태로운 삼각관계.
마술계의 아이돌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마마성! 어느 날 광화문 한복판에서 수영복 차림의 여자가 그의 스포츠카로 떨어져서 외친다. "동궁마마!"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던 천동은 마성과 몸이 닿는 순간 마성에게서 조선의 왕세자 "이호"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시간의 문"이 열리는 동궁전과 조선의 무녀 천동, "신비한 능력"을 지닌 마술사 마성. 오백 년을 넘나드는 마술 같은 로맨스가 지금 펼쳐진다.
천 년 전 마왕이 남긴 "저주"는 사람을 마술사로 만든다. 마술사라는 정체를 숨긴 채 성기사가 되기를 꿈꾸는 "라피스". 어느 날 실수로 마왕 "카라"를 소환하고 마는데! 마왕은 자신을 도와준다면 저주를 거두어 주겠다 하지만... 잠깐, 이 마왕의 고백이 심상치 않다?! 별을 쫓아 천 년 전 진실에 다가서는 라피스의 아카데미 성장&드라마 판타지!
몇 대에 걸쳐 어렵게 가진 손녀인 은혜가 단명한다는 말에 조모는 같은 날 같은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시연과 은혜를 서로 바꾼다. 17세에 은혜를 키우고 있던 한남동 부모님의 사업이 어려워지자 손녀를 지켜보던 조모는 은혜를 친척이라 속여 이촌동 집으로 데려와 함께 키우게 되고, 시연은 스물다섯 살 자신의 생일에 은혜와 자신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친부모님은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시고, 정혼자였던 귀현마저 은혜와 결혼하게 되면서 시연은 하루하루 고
19금 피폐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제국을 멸망시킨다는 저주 받은 고양이로. 이 제국은 그 신탁을 받자마자 고양이 씨를 말려버린 제국인데! 이제 난 누구의 눈에 띄건, 죽게 될 거다. 그런데... "이게 뭐지." 도망치기도 전에 광기집착폭군이 될, 남주가 나를 가볍게 집어들고 있었다.
아스가드 제국 최고의 남자라 불리는 애들러 공작. 그는 조각처럼 잘생긴… 연쇄살인마, 즉 소설 속 흑막이었다. 심지어 그와 정략결혼하게 된 샤를로트 황녀는 첫날밤 살해당할 예정. …문제는 내가 바로 그 첫날밤, 흑막에게 살해당할 운명의 황녀라는 점. “어차피 정략 결혼이고 피차 얼굴을 보고 싶을 사이도 아니니, 우린 결혼식 당일에나 만나도록 하죠.” 흑막도 나와 결혼하게 된 것이 불만스러운 게 확실했다. 그래서 내 선택은 바로… “첫눈에 반했어요
"우리 가주는 무척 아둔한 사람이다." 감숙설가의 하인 자운엽은 그렇게 생각했다. 새 안주인 추산미에게 놀아나는 아둔한 가주, 그와 반대로 올곧은 성품의 큰공자 설수범. "큰공자 설수범은 내가 아는 한 가장 무서운 인간이다!" 도둑질을 하다 걸려 그에게 호되게 혼나고 망신을 당했지만, 자운엽은 추산미의 음모에서 설수범을 도와주게 된다. "하지만 나는 감숙제일가의 장남, 이를 지켜 보고만 있을 순 없다." "내 지금보다 더 힘을 길러 그들
역사상 최악의 폭군으로 이름 난 루펜하르트의 황제 리반펠의 신부로 팔려가듯 보내진 공주, 테리엘라. 살아남기 위해선 반드시 퇴짜를 맞아야한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테리엘라의 침실에 밤마다 찾아오는 잘생기고 몸 좋은 이 남자? "밤마다 공주의 침실로 오겠어." 네? 대체 왜요? 왜… 왜 이러세요 폐하? 밤마다 이 짓을 해야 한다고?!
‘나는 오늘 이곳으로 시집 왔다.’ 19금 피폐물 소설 에서 살인귀라 불리는 남주 바라스와 결혼해 평생을 감금된 채 살아갈 여주 셀렌으로 빙의했다! 모두가 존경하는 전쟁 영웅이지만 보름달이 뜨면 잔인한 ‘살성’도 함께 눈뜨는 바라스가 두려웠지만 소설과 달리 끔찍한 외모를 가지지도, 날 괴롭히지도 않아 혼란스러운데… *** 왜 원작과 달리 아직도 감금을 안 하지…? 그리고 이 남자… 생각보다 부드럽고 잘생겼잖아? *** 후계자만 낳으면
김호드 작가 신작. 남들보다 강한 그녀, 육경자가 돌아왔다!! 연인과 헤어지고 취업도 번번이 실패하며 힘든 하루를 보내던 경자는 "더 쉴드"라는 대기업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게 된다. 학벌도 빽(?)도 없는 경자는 의아해하지만 따뜻하고 안락한 실내 사무직을 꿈꾸며 면접을 보러 가는데... 회사도 직원들도 면접자들도 모두 심상치 않다?!
마리아는 평생 완벽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5년 사귄 남자친구의 외도 현장을 목격하고 놀라서 계단에서 떨어져서 죽는다. … 그리고 정신을 차리자 그곳은 다른 세계. 왕자에게 비슷한 이유로 파혼을 당한 그 순간 전생의 기억이 돌아온 것이다. 파혼당한 느와르(마리아)는 왕자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한다. 왕자에 대한 복수를 가슴에 품고 "칠흑의 거버니스"로 불리는 출중한 능력을 갖춘 가정교사로 성장하였으며, 이윽고 이웃나라 왕자의 약혼
무공을 그대로 복제할 수 있는 초견파공안! 이 능력 때문에 천하대살성이란 오명을 뒤집어쓰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진천랑. 정신을 차려보니, 사흘 전 자결한 아들의 몸에 빙의했다. 대살성의 자식이란 이유로 지독히 멸시받아 왔던 아들 남궁천. 이번 생은, 아들의 이름으로 천하제일검이 되어 세상을 향해 복수해주마.
오직 음악만이 미칠듯한 고통에서 나를 지탱해 주었다 다시 한 번 만이라도 내 귀로, 내 곡을 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나는 영혼이 산산히 흩어져 가는 와중에도 신에게 빌고 또 빌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평가받는 그렇게 눈을 감았다 그리고 180년 뒤 서울 불멸의 천재라 불리는 악성이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천사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도빈아 도빈아 "
『어게인 마이 라이프』, 『오늘은 출근』, 『국회의원 이성윤』 의 인기 작가 이해날 작가의 원작 소설 가 웹툰으로 다시 태어났다! 동네에서 싸움으로만 명성이 자자한 무진은 우연히 운명 같은 메스 하나를 얻게 된다. 그 메스에는 의문의 의사 아클레가 깃들어 있었고! "내가 널 의사로 만들어줄게!" 그녀의 한 마디가 무진의 인생을 180도로 뒤바꿔 놓는데! 의술은커녕 민간요법도 모르던 무진은 아클레의 도움으로 주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면서 점차 의사의 꿈을
하급 귀족 가문의 차남으로 태어난 레이븐 발트 반역에 연루되어 홀로 살아남은 그는 사면을 대가로 악귀 부대 에서 싸우게 된다 대부분이 1년을 버티지 못하는 곳에서 10년의 사면기간을 채울 때까지 살아남은 레이븐 발트 사면을 목전에 둔 어느 날, 어려운 임무를 받고 팬드래건 공작가문의 후계자인 엘렌 팬드래건과 함께 임무에 투입되는데…
장기 말로 살다 비참하게 죽을 악녀, 다프네로 환생했다. 원작처럼 죽지 않고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간 수고 많았다." 돌아온 것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그 이후, 13살 무렵으로 돌아온 다프네는 다짐했다. 자신이 겪은 고통을 똑같이 겪게 해주겠다고. "후원해 드릴게요." "황족들을 전부 죽이고 그 위에 서시길." 그녀는 그렇게 사상 최악의 흑막을 후원하기로 했다. . . . 그런데 이게 내가 알고 있던 버트런드가
소설 속 악녀로 빙의했다. 본래라면 남주인공을 탐내다 죽는 역할이지만 돈 많은 백수가 되어 한량처럼 살기로 했다. “너 강아지 키우고 싶다며. 그래서 이 오라버니가 사냥해왔지. 어떠냐. 오라버니의 사냥 실력이.” 오빠가 늑대로 변한 남주를 사냥해오기 전까지는……. *** 강제로 남주를 떠맡게 된 나는 우여곡절 끝에 그를 길들이는 데 성공했다. 이제 흔적이 묘연한 여주인공을 찾아 목줄을 넘겨주면 끝이었다 그런데…… “내가 싫어졌어?” “그럴 리가
6년간의 짝사랑을 포기하기 위해 충동적으로 게이 어플에서 원나잇 영상을 올리는 네임드 유저를 만나는 서윤. 하지만 눈앞에 나타난 것은 짝사랑 하는 형, 도진이었다. 철저한 관리로 이중생활을 이어오던 도진은 서윤에게 정체를 들키고, 서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도진의 섹스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형, 저랑은 섹스하는 거 싫으세요?"
"이번 생은 꼭 다르게 살 거야." 델티움 최고의 명문가, 바이에른의 공녀 아네트는 결혼식 당일로 회귀했다. 이번생엔 남편이었던 라펠과 혼인하지 않는다는 선택지 따윈 없었다. 이제 그들은 또 다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지옥 같은 결혼 생활을 하게 될 터였다. "이러지 말아요, 라펠." 그녀는 눈물 고인 눈으로 자신의 옷을 벗기는 남편을 바라보았다. 그는 여전히 못됐고, 거만했으며, 아네트의 몸만 탐하는 짐승이었다. 그녀가 또다시 죽음을 맞이하지 않
황제의 명으로 결혼한 2황자의 손에 살해당했다. 다시 돌아온 두 번째 삶에서도 황제가 보낸 암살자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믿었던 하녀의 배신으로 맞은 세 번째 죽음. 이제 남은 건 악과 복수심뿐이다. ""한 번, 단 한 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절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리라."" 그리고 찾아온 네 번째 삶, 전혀 새로운 선택을 하기로 했다.
공도 죽고, 수도 죽는 피폐 BL 소설 에 빙의했다. 그것도 도망쳤다가 발목이 부러지고 유산까지 하는 오메가 굴림수 ‘서희민’으로. 아니나 다를까 정신을 차리자마자 원작수에게 복수심을 품은 차이헌에게 팔려 가는데……. “왜 나 안 때려요?” “……맞고 싶은가?” 다행히 그는 서희민을 끔찍이 사랑하는 아가리복수공이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선, 그를 살살 꼬드겨 해피 엔딩을 맞이해야 한다. *** “형, 저 희민인데요.” ― ……너 지금 어
"첫 출근을 일주일 앞두고 게임 속에 갇혀버린 26세 공인주 하필 그 게임은 서비스 종료까지 딱! 7일 남은 희대의 망겜이었다 장황한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해야만 게임에서 탈출할 수 있다! 병아리에게 구타 당하던 의문의 절세미남 ‘글로리아옥분’에게 첫눈에 반한 인주는 그와 파티를 맺고 함께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렉과 버그가 난무하는 게임 속 세상은 너무나 험난하고, 사랑하는 옥분과, 그 외 파티원들은 하나같이 짐짝이나 다름없다 조별 과제의 조장이 된
여객선 여행 중 해난 사고를 당한 태하, 수상한 무인도에서 정신을 차린다. 동시에 이 가동돼 , 등 여러 지식과 능력을 얻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태하는 이 섬이 단순한 무인도가 아닌 고대의 짐승과 현대 인류, 미래 기술이 뒤섞인 섬이란 걸 깨닫게 되는데… 독수리와 늑대를 길들이고, 거대한 뱀까지 물리치며 생존을 위한 나날을 보내는 태하는 과연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
취두부, 두리안, 수르스트뢰밍의 시대는 갔다 들어는 봤는가? 문자 그대로 죽을 만큼 맛없는 요리! 하지만 능력이 오른다!? 전 차원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테라의 요리가 최강의 용사, 유승우의 손에 의해 평화로운(?) 지구를 찾아온다 인내하라! 먹고 죽지만 않으면 허약한 당신도 레벨이 쑥쑥! 그리고 나 대신 지구를 지켜라! 괴식식당 은 세상이 멸망해도 영업합니다!
게이트가 열리고 시작된 모험의 시대. 모든 것이 무너지고, 처절함과 절박함, 비참함이 가득한 시대. 그리고── 그 누구도 대항하기를 포기한 시대. 그 시대에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한 모험가가 있었다. "남은 건 너뿐이야. 최후의 모험가, 엘 팜." 모험가의 역사에 종지부가 찍히던 그 순간, 최후의 모험가가 모든 이야기의 시작점으로 다시 돌아왔다.
"Who am I?" 프랑스 외인부대의 전설 "강찬"! 아프리카 전장에서 그를 상대한 자들은 공포와 경외를 담아 "갓 오브 블랙필드" 검은 땅의 신이라 불렀다. 하지만 수니파 추종 세력 SISS의 수뇌인 마살란 사살 작전에 투입된 강찬은 배후에서 날아든 의문의 총알에 전사하게 되고, 점점 감기는 시야 사이로 압도적인 열세에 자신을 믿고 따르던 동료들이 하나 둘 목숨을 잃어가는 것을 마지막으로 무기력하게 눈을 감는다. 그렇게 배신을 당해 죽음을 기다리고
바사삭, 치킨. 늘어나는 피자의 치즈, 새벽 1시에 먹는 라면! 단지 난 맛있는게 먹고 싶어 먹었을 뿐이다. 그런데 폭식 결여증 때문에 생명이 위험하다고!? 간절히 소망하던 나의 꿈대로 먹고 싶은 음식을 계속해서 먹을 수 있는 곳! 가상현실게임 아테네. 열심히 먹었을 뿐인데 이거 좀 이상하다? 식신의 진가 (힘+1을 획득합니다) 스텟이 올랐다.
엘프, 요정, 슬라임, 선물상자, 마왕 등 수천 번의 환생에 이어 몇 번째인지도 모를 새로운 삶. 인간 아기로 태어난 나 이서준! 내가 살아온 기억들이 동화처럼 남아 있는 생의 도서관 속에서 가장 간절히 원했던 꿈이 있는 전생을 보게 된다. 거기다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이능력들까지! 열일하는 외모! 미친 듯한 메소드 연기! 이번에야말로 내 꿈을 이루고 슈퍼스타가 되겠어! "아부부!"
악녀로 억울하게 몰려 처형당하고, 다섯 살로 회귀했다. 그날부터 이상한 파란 창이 보인다.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보여 주는 파란 창. [아데르안 에르벨도테] 직업: 황제 (Lv. 99) 호감: 90,980,984 감정: ♡딸♡이 보, 고, 싶, 음 ……아버지? 저를 싫어하는 게 아니었나요…? [데미안 에르벨도테] 감정: ♡동생♡을 보니 설렘 생각: 말 걸고 싶다 ㅠ^ㅠ [카르멘 카셀로프] 감정: 무척 설렘 생각: 뭐지, 천사인가? 너무 귀엽잖아~!! 항
무감점증 환자 지해원과 그의 유일한 이해자 윤아린이 현실을 배경으로 한 게임에 강제 참여하게 되다 사랑하는 연인과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면, 둘 중 한 명은 온몸이 조각 나 죽게 되는 무서운 설정 이건 어떤 신의 농간일까? 그런데 신이 아니라 이거라고?? 게임을 벗어나기 위해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이해원과 윤아린! 그들은 과연 이 잔혹한 운명을 이길 수 있을까?
부모님 없이 보육원에서 자란 재주 이름처럼 재주있게 살아가던 어느날 보육원이 어려워 3년 뒤 문을 닫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보육원을 위해 돈을 구해보려던 재주의 핸드폰에 갑작스럽게 알림이 울리고 핸드폰에서는 탑을 오르며 BJ가 되어있는 자신의 영상이 재생된다. 7년 전, 갑작스럽게 세상에 나타나 무작위로 사람을 데려가는 탑. 이 탑에서 무사히 돌와 "각성자" 가 된다면 큰 돈을 버는 것은 시간 문제! 핸드폰에 영상을 보낸 것은 누구이며 재주는
진 룬칸델 대륙 최고의 검술명가, 룬칸델의 막내아들 룬칸델 역사상 최악의 둔재 비참하게 쫓겨나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 그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다. “너는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하고 싶더냐?” “저를 위해 사용하고 싶습니다.” 전생의 기억과 압도적인 재능, 그리고 신과의 계약 최강이 될 준비는 끝났다.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쳤으나 끝내 비참하게 죽고 만 클로이 가넷슈. 어리석은 클로이는 너무 늦게 깨달았다. 그녀는 남자가 황제에게 던져 줄 미끼였고, 남자는 다정함을 가장한 아름다운 개새끼였다. * “숙부님이 좋아요.” 열일곱의 나는 그만큼 어리고 미숙해서, 갈수록 커져 가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하고 있어요, 오래전부터.” 느른하게 턱을 괴고서 내 몸을 훑어보는 눈길에 몸이 쭈뼛거렸지만 나는 용기를 내 그에게 한 발짝 다가갔다.
싸이코패스 악녀 일리아나에게 빙의했다! 소년 마그누스를 주워 멋대로 길들이는 사악한 악녀… 그 일리아나가 나라니?! “나는 당신을 길들일 겁니다.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짐승으로. 당신이 내게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2년 후, 황제가 된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저기요, 작가님! 죄는 일리아나가 지었는데 왜 복수는 제가 당해야 하죠? 전 그냥 평범한 독자 유나였을 뿐이라고요!
"하필이면 주인공도 아니고, 소설 속 제일가는 악녀라니…" 월세 탈출을 위해 읽기 시작한 무협 소설 『남궁세가 소가주』 그중 최고 악녀 당해원으로 빙의하게 된다. 흠모하던 남자를 얻기 위해 남자의 정인에게 독약을 먹이고, 무림의 고수들을 이간질하고, 마교의 앞잡이가 되어 강호를 혼란에 빠뜨리는 …세계관 최고 악녀, 당해원. "소설처럼 이렇게 당할 순 없어...!!" 우연히 삼킨 만년삼으로 인해 세계관 최강자가 되어버린 무협 소설 속 최고 악녀 "당해원"
“그러니까, 인턴. 네가 왜 여길 나온 거지?“ “그건 제가 묻고 싶은 말입니다만…“ 한국대 병원에서 성질 더럽기로 소문난 전설의 외과의사 차강준. 나은은 부원장인 아버지의 강압으로 억지로 나간 맞선 자리에서 그를 마주하게 되는데. 얼마 후면 외과 레지던트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 맞선이 잘못되면 어떡하지? 누군가에겐 계획적인 만남일지라도, 누군가에겐 갑작스러운 상황인 이 맞선의 결과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대감마님의 명으로 살기 위해 산을 오르다 호환(虎患)을 당한 조선의 노비 꽃분 "사, 살려주세요! 거기 누구 안 계십니까! " "이렇게 이렇게 허무하게 죽긴 싫어!! " 그렇게 죽었다고 생각한 순간, 호화스러운 저택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런 꽃분의 눈앞에 저택의 주인 대마법사 카시아와 그녀의 제자 노아가 나타나 꽃분이에게 돌아갈 것을 요구하는데 "일주일 그 이후 원래 세계로 보내 버릴 거야 " " 전! 노비입니다 " " 한
넉넉한 풍채가 매력적인 무림맹주 후공은 어느 날 느닷없이 웬 비루먹을 청년의 몸에 들어오게 된다. 청년의 이름은 범항. 강호 3대 서고인 ‘천화서고’의 대공자이자 답이 없는 자살희망자. 후공은 환혼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범항의 몸을 단련하기 시작하고 과거와는 180도 달라진 천화서고 대공자의 움직임에 온 강호가 주목하기 시작하는데…
인류 최강의 영웅, 김성인 모든 것을 내던지며 분투했지만 결국…… 세상의 멸망은 막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전설은 이제 시작이었으니 성인, 20년 전으로 회귀하다! “이번에는…… 반드시 잡는다 ” 압도적인 재능과 경험으로 무장한 완전체 영웅의 레이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가족들에게 학대당하며 다이아몬드 눈물을 흘리는 불쌍한 소녀가 있었어요 하지만 왕자님이 나타나 나쁜 가족들을 무찔러 주었고 그렇게 소녀와 왕자님은 해피앤딩을 맞이했답니다 ] 라는 동화 속의 못된 언니 마르시아 블리크 로 빙의했다?! 이 망할 집구석! 지금이라도 튀어야 홰! 하지만 내가 도망쳐버리면 남겨진 동생은? 결심했어!함께 도망치는 거야! 라리사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왕자님을 찾으러 가자! 그런데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 왕자, 넌 왜 나한테 청
"지금 얘기해" "지금부터 셋 셀테니 그 안에 날 막지 않으면 이제 기회는 없어" 캐나다에서 우연히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 주시현과 은하임 "내 인생의 사랑은 사치야.." 다음날 자신을 배웅하며 떠나는 그를 보며 현실에 허덕이던 하임은 다시 한번 다짐하고 한번의 해프닝으로 다독이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한국으로 돌아온다. 고3 담인이 된 하임, 전근 오자마자 고3을 맡은 것도 부담스러운데 그 반에 서른세 살짜리 복학생이 있단다. 그런데 이 남자, 어딘가
위대한 황제 글라인의 아들이자 "드래곤의 가호"를 받은 황태자 "아론". 하지만 숙부인 "제론"의 반란으로 제국의 변방 "브란 영지"로 쫓겨나게 된다. "제론 황제가 우릴 다 죽일 거야..." 복수도, 황위도 잊으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지키며 척박한 영지의 공작으로 무력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제론 황제는 브란 영지를 침공한다! 그가 원하는 건 아론의 목숨뿐만이 아니었다. 브란 영지의 소멸! 제론 황제가 퍼붓는 화염 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아론 공작과 브란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것도, 딱히 이루고 싶은것도 없는 고등학교 1학년인 미소. 하루하루 무난하게 살아가지만 심심하다. 그러다 하교길 지하철에서 같은 반 친구인 효정이를 보게된다. 효정이는 처음 보는 레트로 게임기를 플레이 중이다. 예쁘고 공부도 잘하지만 약간 차갑고 무서운 이미지라 처음엔 그저 인상이 무서운 애라고 생각했는데, 반짝거리는 눈으로 플레이하고있는 효정에게 뭔가 알수없는 매력을 느끼고, 미소는 레트로 게임과 효정이란 아이를 알아가기 위해
나 빙의한 건가? 잘나가는 실력파 배우 김도하는 드라마 촬영을 끝마친 날, 자신이 연기한 시나리오 배역이면서 왕의 애첩인 ‘김도하’로 눈을 뜬다. 이대로 가만히 있다가는 마지막 회처럼 왕에게 버려질 일만 남은 도하는, 살기 위해 현서를 유혹하기로 마음먹는데…. “아무 데서나 옷을 벗으라고 궁으로 데려온 줄 아느냐.” “벗으니까 이제야 봐 주십니까.” 한데 막상 그의 얼굴을 보니, 원래 현서를 연기했던 배우와는 얼굴이 다르다? 심지어 분명 다정공인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였던 초은은, 친구이자 연인인 은호의 꿈을 위해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를 겸하며 그를 대세 스타로 만들었다. “헤어지자.” 돌아온 건 이별 통보였다. 눈앞에서 바람을 피워놓고 은혜를 배신으로 갚은, 짐승 같은 놈. 그 비참한 순간. 자체발광하며 눈앞에 나타난 남자. 죽어가는 대본은 살려내고, 살아 있는 여자들은 앓다 죽게 만드는, 현시대 최고의 톱스타 ‘차도진’ 은호의 라이벌이자 로망인, 스타들의 스타. 우연한 기회로 차도
"※올컬러 버전입니다 고교 1학년 유성우는 부서진 물건의 옛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 ‘원형(原型)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소년 아버지 어머니는 모두 가출, 호구지책으로 알바를 뛰며 할아버지가 물려준 거대 한옥에서 홀로 생계를 꾸리던 어느 날 이 소년가장 앞에 스스로 ‘백제 21대 왕의 2대손인 중평군의 위사좌평(호위대장)’이라 칭하는 소녀 란이 나타나고… 그 이후 인간세계의 존재가 아닌 불청객들이 차례차례 몰려드는데?? "
신은 나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었고 마침내 사백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왔다. 회귀를 깨닫자마자 결심한 것은, ‘누구도 자긍심을 가지지 못하도록.’ 나라를 멸망시키는 것. 그리하여 회귀 전 숨어 살던 희대의 천재 황자를 내 손으로 직접 폭군으로 키워냈다. “모든 것은 레이디의 뜻대로 될 것입니다.” 그는 나를 위해 제국을 집어삼켰고, 목표를 달성한 나는 그를 버리고 떠났다. “데리러 왔습니다, 샤를리즈 로넌.” 몇 년 후 완벽한 폭군이 된 딜런이,
제국의 황후로 즉위한지 몇 달째, 나는 황제와의 잠자리를 피하고 있다 골드 드래곤의 혈통을 이은 자들이 이끌어가고 있는 강대한 제국 드하르트 그리고 제국을 다스리는 황제 카르몬드 그와 혼인하여 황후 자리에 즉위하게 된 네그라드 가의 공녀 로벨리아 그녀는 제국의 황후가 되었으니, 막강한 황가의 혈통을 이어나갈 준비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를 위해선 반드시 황제와 잠자리를 가져야 하지만 자신의 진정한 목적 을 위해 카르몬드와의 잠자리를 거부할 수밖에
감옥에 갇힌 왕비, 리아난 알레쉰. 스스로 독약을 마시고 자결했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12살로 돌아와 있었다. 반복되는 삶, 다시 얻은 기회. 이번에는 다르게 살기 위해 모든 것을 정리하고 멀리 떠났다. 하지만 6년 후, 그녀는 다시 아룬델의 왕비가 되는 운명을 선택하는데…. “제가 제시한 혼사를 물러 달라는 거라면, 그럴 수 없습니다.” “저와 혼인하시고 1년 후에는 이혼해 주세요.” 단, 이번에는 1년이라는 조건을 걸었다. “예전에 당신
하루아침에 이세계에 빙의해서 정략결혼한 운명에도, 어떻게든 잘 적응하여 살아보려 했지만 쓰레기 같은 남편은 대놓고 바람 피는 것도 모자라, 내게 이혼을 요구했다. 이미 그에게 질린 터라, 기꺼이 이혼해 주고 기꺼이 위자료를 받아 챙겨 나온 다음 돈을 쓰던 어느 날… 노동 착취에 시달리던 보석 장인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을 하나 둘씩 벌렸다. 보석, 향수, 의류, 화장품, 유통….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나서, 재벌이 되어버렸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해 뚱뚱하고 큰 체격을 가진 임세준 그는 뚱보라는 놀림에도 신경 쓰지 않는 자존감이 높고 확고한 성격을 가졌다 그에게 단 한 명의 친구 서하진 그녀는 어릴 적부터 세준을 지켜주기 위해 늘 운동을 배워왔다 어느 날 세준은 같은 반 일진과 트러블이 생기고 그것을 본 하진은 눈이 돌아가 일진을 박살 내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밤 하진은 심하게 폭행당한 채로 발견되고 크게 다친 무릎과 더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얻는다 세준은 경찰에게 말해보
남친을 빼앗아간 친구가 웃으며 청첩장을? 하! 시원하게 사이다를 날려주고 돌아와 잠들었는데… 깨어나니 미모, 재산, 지능 모든 걸 다 갖춘 로판 속 악녀로 빙의했다. 언니한테 부족한 건 남자 보는 눈뿐이에요. 쓰레기 같은 황태자는 여주한테 버려버리고 우리 돈과 권력을 시원하게 누려보아요!
"“10년, 최소한 10년은 쥐죽은 듯 살아라. 그 뒤로는 네가 무얼 하며 살든 신경 쓰지 않겠다.” 전쟁 영웅이라 칭송받던 소녀, 잔느. 그녀는 내전 도중, 황제의 폭주를 막기 위해 그의 오른손을 잘라 타겟을 자신에게로 돌린다. 황제에게서 달아나기 위해 이름을 바꾼 후 숨어든 곳은 어느 척박한 땅의 귀족 범죄를 다루는 귀족전담수사대 .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여러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조용히 10년을 지내오던 그녀에게 잊고 살던 과거가
“우리, 이혼해요.” 사랑 없는 계약 결혼 생활에 지쳐 이혼을 입에 올렸다. 붙잡아 주길 바랐던 건 헛된 희망이었음을 증명하듯 남편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돌아섰다. 남남이 된 지 5년. 집에서 등 떠밀려 나간 맞선 자리에서 전남편을 만났다. 접지 못한 마음을 어쩌지 못해 보낸 충동적인 하룻밤이 겨우 되돌린 일상을 뒤흔든다. “네 거였으니까 막 써도 된단 게 먹고 버려도 된다는 뜻은 아니었어.” 사냥감을 좇는 맹수처럼 맹렬히 직진해오는 그를 피하
“비루한 서자의 영혼이 바뀌다, 억울하게 죽은 황제로!” 바리엘 제국의 마법사이자 어린 나이에 황제가 된 이안은 조카의 반란으로 감옥에 갇힌다. 이안을 구해주러 온 마법사 나움은 금지된 시공간 마법을 사용한다. 금지된 마법은 황제 이안을 과거 100년으로 이끌고 100년 전 멸문한 변경백 가문의 서자 이안에게 빙의한다. 서자 이안은 접경지인 야만족에게 볼모로 잡혀가기 직전! 이안은 살벌한 음모에 휘말리는데!!!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왕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레니에 카발리에르 공작! 하지만 3대에 걸친 사치로 쌓인 부채를 상환해야 하는데! 그런 그에게 속삭이는 친구의 달콤한 제안 "있잖아, 그 여자! 해버려, 약탈혼! 왕도에서 제일 못생긴 여자, 앙리에트 코르테즈!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대부호의 여식 아버지의 죽음으로 어마어마한 자산을 상속 받았다! 아무리 그래도 그런 쓰레기 짓은 못 못 한다! 술김에 모든 것은 저질러져 있었다! 근데 어딘가 이상하다 자신의
수많은 사람을 학살하고 왕도를 멸망시킨 마녀 엘레인은 가족과도 같았던 그 마녀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비극이 일어나고 20년 뒤, 엘레인은 20년 뒤의 세상에서 눈을 뜬다 가슴에 마녀의 심장을 지닌 채로 그이와 나의 아이 리히를, 지켜줘 마녀의 마지막 부탁 그것을 지키기 위해 리히스트를 찾아가지만, 어리고 순수했던 아이는 시리도록 차갑고 냉정한 남자가 되어 있었다 보라색 눈동자가 건조하게 그녀를 응시했다 "엘레인 경이라고 했나 " "충고하는데, 그만두
흥신소 피오레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연기자, 레이시 왕자의 약혼녀 시해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은 악녀 베로니카 연기를 마치고 드디어 은퇴하나 했더니, 의뢰인에게 배신 당해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그런데 구사일생으로 탈출하기 위해 올라탄 배가 하필이면 베로니카 시절의 앙숙, 이린나 제국의 황태자 할리드의 것이라고?!
최악의 캐릭터 백유설이 된 나? 극악의 난이도, 최악의 성능. 모두가 마법을 사용하는 세계에서 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이유로 고인물도 거르는 사상 최악의 쓰레기 캐릭터, 백유설. [잘못된 엔딩을 맞이하여, 아이테르 월드의 90%가 파괴되었습니다.] [부디, 진 엔딩에 도달하시기를.] 그런 백유설에게 내가 빙의가 되었다. 내게 주어진 단 하나의 마법 스킬, "점멸" 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마법사다. 천재 마법사가 판치는 스텔라 아카데미에서 살
대국민 고자라더니…?! 인생 2회차를 맞은 주인공 올리비아 이번 생엔 대리 효도에 시집살이를 시키면서 성욕까지 왕성한 남편에게서 벗어나기로 마음 먹는다 그래서 불능으로 소문난 타이론 공작에게 결혼을 제안했는데,결혼하고 보니 이 남자, 대국민 고자는 커녕 세상 능숙한 절륜남이었다…! 이건 사기야, 난 사기 결혼을 당한 거라고! 절륜한 두 번째 남편 때문에 오늘도 우울한 올리비아, 2회차 인생에서는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너튜브 제작사 편집장 도현을 짝사랑하는 작가 연희 우연히 마주친 그의 인사 한 번에 하루를 행복하게 지내는 연희는 도현과 몸을 섞는 상상을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이 취미이다 채널의 담당 작가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그 업무를 연희가 맞게된다 도현은 연희의 다큐를 좋아하고 작은 호감뿐이었지만 그녀가 자신의 기획팀에 들어오면서 그녀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커진다 하지만 다큐멘터리를 쓰던 연희에게 성특집은 어렵기만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에 힘든 내색하지
3,000편이 넘는 희대의 명작 에 빙의했다. 그것도 단두대형에 처해진 공작가의 후계자이자 나의 차애 캐릭터인 ‘미첼 네프티스’로. 하지만 상태창을 열어보니 사망까지 D-3. 이대로는 죽을 수 없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살아남아보니 전개를 바꿀 때마다 경험치가 지급된다?! 그렇다면 원작의 전개를 팍팍 바꿔서 꿀을 빨아주겠다. 사망 처리된 ‘미첼 네프티스’는 한쪽에 밀어두고서 유모의 딸 ‘에반 라에프’로 살아가며 시키는대로 했건만 상태창
리아르 백작가의 장녀로 빙의했다가 소녀 가장이 되어 버린 아르셀. 원작대로라면 친척들에게 가문의 모든 것을 빼앗기고 어린 동생과 함께 바닷가에서 얼어 죽게 된다. 가문을 노리는 친척들로부터 어린 동생과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동부 바다의 수호자라 알려졌지만, 사실은 해적 가문의 수장인 ‘가엘 폰 제나트’와 계약 결혼하는 것! “리아르가의 해역이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시다는 걸 알아요.” “나랑 결혼해주세요.” 로맨틱한 청혼은 아니었다. 다만
계부 밑에서 어렵게 유년시절을 보낸 무영. 그에겐 삶이 지옥과도 같았다. 살아 있는 지옥에서 살 길을 알려준, 신비스러운 한 목소리. “네 인생 대신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살아." 그렇게 시작한 연기였는데…… 생존 본능과도 같은 것이었을까. 잘해도, 너무 잘한다. 연기를 통해 새 삶은 얻은 하무영. 압도적인 연기 천재 하무영의 연예계 도전기!
소설 속 세상에 빙의했다. 등장인물들이 악역의 손에 죄다 목이 뎅겅 잘려 죽는 피폐 소설 속에. 소심한 걸 고치고 담력을 키워보고자 유명한 피폐 소설을 읽었을 뿐인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무시무시한 수도 사교계에서 멀어져야 한다. 그래서 시골의 가난한 남작과 결혼했는데……. “내 손으로 네 송장 치우게 하지 말라고. 알겠어?” 결혼식에 피를 뒤집어쓰고 나타난 이 남자, 모두를 죽이는 그 무서운 악역이 분명하다! 설마 나, 악
고등학생 때 짝사랑했던 "하재영"이 죽었다. "서우"는 꿈에서 죽은 "하재영"을 만나고, 꿈에서 과거가 재현되자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를 바꾸려 한다. 한편, 또 다른 "하재영"의 죽음까지 엮이면서 현재는 복잡하게 변해가는데.. 시간을 넘나드는 이 꿈이 끝나기 전, "서우"는 두 "하재영"을 모두 살릴 수 있을까?
매일 밤 잠 못들게 하는 벽간 소음에 폭발한 윤태. 옆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며 신음 소리 좀 들리지 않게 하라 화내 보지만 백수로 보이는 후줄근한 옆집 남자, 박 건은 되려 뻔뻔하게 윤태의 몸을 만지며 수작을 건다. 윤태는 그런 건에게 주먹을 날려준 뒤 중요한 회사 접대 자리에 참석하는데 이게 누구야? 지난 밤에 만났던 백수라곤 상상도 못할 만큼 멋있어진 박 건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장발남을 좋아하는 "송솔"은 첫사랑이자 학교의 유일한 장발남이었던 "옥석"이 2학기 개강 첫날 머리를 빡빡 밀고 나타나자 깊은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미친 장발남(?) "유현"과의 소개팅으로 송솔은 위기를 맞게 되는데... 오로지 장발남의, 장발남에 의한, 장발남을 위한 캠퍼스 로맨스 코미디!
법정 안에서 정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었던 판사 이한영은 상관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재벌에게 실형 선고를 내렸다가 살해당하고 만다. 하지만 어렸을 적 들었던 땡중의 헛소리 때문일까? 이한영은 모든 기억을 가지고 두 번째 삶의 기회를 얻는다. 오로지 정의밖에 모르는 사법부의 이단아 이한영, 세상이 그를 필요로 한다.
연인에게 배신당해 비참한 죽음을 맞은 태양신 모하. 모하는 자신이 정체 모를 여인의 몸에 빙의 된 채, 1년 전 과거로 돌아와있음을 깨닫게 된다. 지난 생의 비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하. 하지만 예기치 못하게 과거 자신의 수하였던 두 마리의 호랑이 신수가 그녀를 향해 열렬한 구애를 펼쳐오는데.
"형이 절 사랑하지 않으면 뛰어내릴 거예요!" 운이 지지리도 없는 휘범은 조별 과제에서 연우와 엮이게 된다. 음침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연우의 과제는 완벽했고, 휘범은 자신의 학점을 위해 연우를 열심히 챙겨주기 시작한다. 휘범이 연우와 함께 있을 때마다 왠지 모르게 자신의 운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느끼던 그때, 연우는 휘범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뛰어내리겠다며 건물 옥상에 올라가 협박을 하는데...
"제가 투자를 시작하면서 깨달은 게 있어요. 돈 많으면 혼자 사는 게 최고더라고요." 성공한 투자자, 제국 제일의 부자 "이네스 엘르딘"은 비혼주의자다. 그녀에게는 최근 심각한 일이 생겼는데, 바로 자신을 이 위치까지 올려준 "접촉 상대의 불행을 보는 능력"이 사라지고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해 저조한 기분으로 지내던 도중 은행에서 우연한 사고를 겪은 뒤 능력이 돌아와 다시 기분 좋
남주 데미안을 괴롭히다 고아원에서 쫓겨나는 원생1 엘리의 몸에 빙의했다. 남주의 양부가 될 슈에츠 공작이 데미안을 찾는 데 일조하고 목숨만 부지하고자 했으나… "저 아이도 함께 입양하지. 며느리로 들일 거다." 네? 며느리? 며느리라고요?? 당황스럽지만 여주인공 등장 전까지만 데미안을 조금 더 지켜주려 했다. 그런데 이젠― "엘리, 정부는 안 돼. 난 질투가 많아서 그 자식을 죽여버릴지도 몰라." "내 생각도 마찬가지다, 엘리. 바람은 안 돼." 데미안
몬스터들에게 대응할 수 있는 각성자가 나오기 시작해 평화로워진 세상. ‘Hunters League’라는 가상의 스포츠 대회가 흥행하게 된다. 한때 한국 헌터 리그계 전설이라 불리던 이창현. 시간이 흘러 퇴물이 되어버리고 공허함을 느끼던 때 불의의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되고 어렸을 때로 회귀하게 되는데..
가장 행복해야 할 생일날. 점장한테 성희롱 당하고, 이상한 할머니가 꼬이더니 결국 트럭에 치여 죽어버렸다. 주마등 끝에 깨어난 곳은... 사극 세트장? 이 아니라 이세계??? 게다가 적응도 하기 전에 내일 궁으로 가야 한단다. "제가... 궁녀가 되나요?" "궁녀라니, 장차 태녀가 될 여인이 무슨 소리냐." 이세계는 여인이 다스리고 사내가 후궁인 나라. 세습이 아닌, 차기 황제 후보인 "태녀"들이 경합을 벌여 최종 우승자가 "황제"가 된단다. 그 말을
사자 가문에서 태어난 유약한 다람쥐 수인 베아티. 그 탓에 수도 이모집에서 구박데기로 살다 유일한 친구이자 약혼자인 2황자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떠나겠다고 말한 순간, "리테르 너 이 나쁜 새끼…!" 그놈의 독니에 죽었다. 다시 눈을 떴더니 2왕자와 엮이기 전의 어린 시절. 이럴 때 필요한 건 뭐? 스피드. 바로 몸만 빼내 친부 사자공의 영지로 튀었다. 비록 환영받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발견될 이 엄청난 비법을 가져가 준다면, 내쫓지는 않을 거……
강현철 X 기현호 전혀 다르지만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두 캐릭터가 드디어 만났다! "현호 형이라고 불러도 돼요?" "그래." "옷 제가 벗겨도 돼요?" "그래." "키스해도 돼요?" "그래." "제가 위에 해도 돼요?" "그래." 지는 기분인데… 왜지…? 김공룡 작가 2023년도 신작,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산속에 숨어 살고 있던 벼루는 개나리 아래에서 알을 줍게 되는데, 머지않아 그 알에서는 용이 태어난다. 갑자기 육아를 하게 된 벼루는 용에게 신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런데 갓 태어난 신리는 놀라운 속도로 자라더니 어느새 벼루보다 커버리고, 벼루는 그런 신리가 점점 신경 쓰인다. 그러던 어느 날 벼루는 신리에게 역으로 잡아 먹히고 마는데…? "아무리 핥고 빨아도 부족해. 짙은 단내가 날 때마다 벼루를 먹고 싶어."
꽃의 거리가 불타오르던 날, 부엌데기 소녀 비올렛은 절대악을 물리칠 숙명을 지닌 성녀로 각성한다. 부패한 신관들을 피해 왕의 검, 후작의 양녀이기를 선택하지만 천민이라는 이유로 식솔들에게도 냉대받을 뿐. 그 가운데 다정한 오라비 다니엘만이 유일한 위안이다. 하지만 귀족의 간계에 의해 모두에게 외면당한 순간, 정작 손을 내밀어 준 것은 그가 아니라 싸늘하고 무자비한 후작의 후계자 에셀먼드였다. “너는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 그저 그대로 있으면 돼.”
악녀로 다시태어났는데 전생에 알았던 남자들이 나를 유혹한다. 무슨일일까? 플레온 신전의 대신관 시아 엘브라데는 아주 오랜 세월 젊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가 수명이 다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다시 눈을 떴더니 에르니안 공작 부인이 되어 있었다. 원래 몸의 주인인 엘레나 에르니안은 신력부족현상을 겪고 있던 공작의 아들을 치료할 수 있는 신력이 자신에게 있다고 사기를 쳐 결혼을 하였고, 그로 인해 사교계에서 악녀로 불리는 인물이다. 시아는 습관처럼 일찍
"문앞에 이상형 놓고 갑니다." "이상형 배달 서비스"를 통해 만난 두 주인공의 반품 확률 0%, 신선도 100% 배송 로맨스 ♥ 결혼식장에서 자신에게 이별을 고한 구남친의 SNS를 염탐하던 은형은 실수로 광고창을 클릭해 "이상형 테스트"를 하게 되고, 민트 초코를 좋아하는, 강아지상 초식남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체크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다음날 아침, 초인종 누르는 소리에 문을 열어보니 문 앞에 이상형 사람 택배가 온 것! 게다가 24시간 무
이 시대의 워커 홀릭으로 살아간 주인공, 결국 과로사로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일어났더니 무협 세계의 임환이라는 몸에 빙의되어 깨어난다! 현생에서 하고 싶은 일도 못한 채 일만 하다가 죽은 그는 두번째 생에서는 임환 대신 멋지게 살아가리라 다짐하고 새로운 인생에서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그 때, 그의 눈 앞에 시스템이 펼쳐지는데
학식 먹으러 달리다가 계단에서 굴렀다. 분명 그랬었는데. 난 TL 소설 속 악명이 자자한 마법사가 되고 말았다. 악역에 빙의한 것만으로도 서럽건만, 남자들이 날 가만두지 못해서 안달이다. 난 이런 걸 바란 적 없어! “날 사랑한다면 묶여달라고 하지 않았던가?” “수컷은 한 여자를 두고 사이좋게 지내지 않아.” “내가 네 유일한 사람이길 바라.” 어째서인지 내가 피할수록 다들 내게 더 집착한다. “자기, 그래서 나야? 저놈이야?” 다 싫어! 저리
민서는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부유하게 자라던 어린 시절을 뒤로하고 혼자가 되어 고군분투하고 있는 장기 휴학생이다. 초등학교 시절에 좋아했던 채희와 재회한 민서는 자신의 달라진 처지를 실감하게 된다. 무뚝뚝한 채희의 의중을 알 수 없는 채로 좋은 친구의 탈을 쓴 환은 민서 모르게 올가미를 조이고 있는데...
돈에 미친 양아치 선도부 ‘김태성’. 어느 날 옆집으로 이사 온 무당 ‘화려한"을 만난 이후로 그의 주변에 무당이 하나둘씩 꼬이게 되고, 귀신에 씌인 존재가 태성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태성에게 요괴 "두억시니"를 빙의시키는 화려한. 과연 태성은 두억시니와 함께 자신의 목숨을 지킬 수 있을까?
“어떤 정신 나간 놈들이 친구 사이에 이런 걸 해?” ‘감정 있으면 흙 파먹어야 하는 소꿉친구 사이’로 관계를 정의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있던 열성 알파, 차재헌 페로몬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우성 오메가 기제연과의 우정 가이딩에 만족하던 어느날, 갑작스레 맞이한 러트로 섹스 가이딩을 해버렸다! 첫 사랑, 첫 가이딩, 그리고 첫 경험 이 모든 걸 준 재헌은 페로몬알러지비염을 뚫고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도(刀)는 추앙받고 검(劍)은 멸시받는 시대 무혼 중 가장 서열이 높은 도혼을 각성하면 가문의 자랑이자 다른 이들의 부러움도 한눈에 살 수 있었다 그리고 도혼 9성으로 각성할 기회를 얻은 초현 모두 그가 도혼으로 각성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어렸을 때 수련하다 우연히 만난 천도서가 말하길, 검혼을 각성해 천도본원결을 깨우치면 최강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유달리 힘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초현은 도혼을 포기하고 결국 검혼 10성으로
철혈의 미망인, 거미 과부, 남자 사냥꾼, 노이반슈타인 성의 마녀, 귀부인들의 수치……. 모두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 후작 부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세상에 욕 먹어 가며 동생뻘인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식들을 키워냈다. 그리고 마침내 첫째 제레미의 결혼식 날, 모든 고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의 엄청난 착각이었다.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통보를 듣고 성을 떠나던 중,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그런데 눈을
게으르고 소심한 성격의 애런은 가족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아무도 관심 주지 않는 빛 마법을 선택해 수련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운명의 수레바퀴에 몸을 담고 한 걸음씩 앞을 향해 발을 내딛고 있는 애런... 갈라져 있던 두 대륙의 대통합을 이루고 전설의 대마법사로 거듭날 애런의 여정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대표 얼굴 맛집의 귀환! 이번엔 손맛으로 세상을 구원하리라! 얼굴 맛집의 귀환! 거기에 손맛까지 더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이희나. 25세. 오늘도 평범하게 야근 삼매경... 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각성했다. 그리고 갑자기 던전에 떨어졌다. "하느님부처님알라신님! 제발 헌터, 전투계로 각성하게 해주세요! 이왕이면 쎈 걸로!!" 간절한 바람에 시스템이 응답했다. [축하합니다!] [히든 클래스 "살림꾼"(D)으로 각성했습니다!]
어느 날 정체 모를 바이러스의 발발로 지구에 좀비가 나타난다. 운이 좋은 사람이든 운이 나쁜 사람이든 결국엔 좀비의 먹잇감으로 전락하고. 결혼을 앞둔 은혁은 지인에게 꾀어 주식으로 신혼집 계약금을 날려먹고, 이를 구하기 위해 불법으로 회사 기밀을 빼내다 회사까지 잘리고 만다. 이런 은혁에게 실망한 미아는 그에게 이별을 고하는데… 은혁과 미아는 현실과 좀비의 방해를 벗어나 결혼할 수 있을까?
육식 수인은 맹수답길, 초식 수인은 순진하길 바라는 세상. 세상의 기준과 달리 소심한 호랑이 태준은 소꿉친구 준현의 편의점에서 일하던 중 만취한 서윤을 만나 첫 경험을 하게 된다. 쑥스럽고 뜨거웠던 그날 이후 서윤과의 다음 만남을 기대하게 되는 태준. 한편, 자신에게 순진무구를 강요하는 맹수들을 괴롭히는 취미가 있던 양 모델 서윤은 맹수이지만 자기 비하적이고 소극적인 태준의 모습에 서서히 끌리게 되는데... 본성 그대로 살고 싶은 태준과 서윤의 동질감
어릴 적 함께 살다 재회하게 된 지오와 우빈. 우빈은 마냥 꼬맹이 같던 지오가 훌륭하게 자란 모습에 점점 더 설레기만 한다. 하지만 행복했던 순간도 잠시, 6년 만에 찾아온 우빈의 아버지가 돈을 주지 않으면 지오에게 해를 가할거라 협박하고, 그와 동시에 우빈 인생 최악의 남자였던 선호가 나타난다. "네 몸, 내가 사겠다고" 오해와 집착, 상처 가득한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네? 제가 이 촉수 몬스터의 보호자라구요?! " 몬스터 수의사 도하는 고용된 연구소에서 아성체 촉수의 질척한 습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촉수 몬스터는 도하를 모성체 로 인식하게 되고, 도하는 1년간 촉수 몬스터의 보호자가 되어 훈련을 도맡기로 한다 하지만 워낙 성욕이 왕성한 촉수 몬스터를 혼자 통제하기엔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안전상의 이유로 연구 소장의 아들인 경환을 파트너로 소개받게 되는데 "선생님만 괜찮으시다면 그 훈련… 제가 도와드려도 괜찮
꽃미모에 명석한 두뇌를 가진 조선의 암행어사 "이몽룡". 왕의 어명에 따라 자신감 넘치게 파견나간 첫 지역은 바로... 변태 탐관오리 변사또의 악명이 자자한 남원이다. 초보 암행어사 몽룡은 강제로 수청을 들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그때 마침 실하게 생긴 이방이 몽룡의 눈에 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 어차피 사내에게 안길 거라면 저놈이 낫겠다 싶어 이방을 붙잡는다. "책임져! 당신이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 시즌2 남극 글로벌 과학기지의 참사 2주 후 미국 국적 연구쇄빙선 ‘폰투스’호는 과학기지 참사의 생존자인 차동환, 사야카, 노조미, 리메이린, 왕가오창, 이상현, 김경한, 정세인 8인과 유일한 생존 감염자 천기욱을 싣고 뉴욕 맨해튼 항구를 향해 향하던 중 태평양 한복판에서 또 한 번의 끔찍한 비극이 시작된다 "
목숨과도 같은 캐릭터가 해킹당했다... 누구야?! 당장 조X 버리겠어! 아르페디아 온라인의 상위 랭커 "바츠"의 유저 "강유한" 유한은 어느 날 정체불명의 해커에게 "바츠"를 해킹당하고, 해킹범을 찾아 복수하고자 갑자기 대장장이 캐릭터인 "지그"를 육성하기 시작하는데?! 최고의 대장장이가 되기 위한 지그의 숨 막히는 게임 액션 판타지.
"외진 숲속에 있는 시골 마을 해늘골 유진과 결혼을 앞둔 민우는 마을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수십 년 만에 자신의 고향, 해늘골에 방문한다 삼촌의 안내를 받으며 유진, 유진의 동생 시현과 함께 마을에 도착한 민우 해늘골은 풍경, 건물, 모든 분위기가 평범한 한국 시골의 분위기와 많이 달랐다 이질적인 마을 분위기에 흥미를 보이는 유진과 시현 하지만 그곳에서 지낼수록 불쾌하고 꺼림칙한 일들이 일행에게 닥쳐온다 그들이 신처럼 받드는 마을의 수장 위검 을 비롯해
“내가 악역 영애라니!!!”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아슬란. 그런데 하필이면 게임 속 악역이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어머니! 이거 다 젖살이라면서요!” 키와 체중의 1:1 비율. 그것이 바로 그녀를 좌절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었다. 이러다간 비만으로 죽을 판. “반드시 건강하게, 천수를 누릴 거야!” 그녀의 운명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건강 최고!”
황좌 같은 건 관심 없어.” 소설 속 남주의 폭군 스위치인 「단명하는 소꿉친구」로 빙의했다. 나는 소설 내용대로 그를 대신해 죄를 뒤집어 쓰고 죽었고, 이제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왜 다시 열 살로 돌아온 거지?!” 그것도 그렇고 나의 폭군 꿈나무가 착해도 너무 착하잖아! 제이드의 부드러운 미소 이면의 스산한 눈동자. 아무래도 이 녀석, 뭔가 아는 것 같다.
나는 빈민가에 버려진 아이였다. 부모의 얼굴도 모르고, 먹는 날보다 굶는 날이 더 많았던 어느 날. 난데없이 손등에 성흔이 나타났다. ...아무래도 신이 실수를 한 것 같다. * * * 에덴바로크 제국 속보! 드디어 100년 만에 성녀 베스체리안 5세 신탁이 내려오다! 5세가 5세대 5세가 아니라 5살이었……? "고귀한 성녀님을 모십니다. 부디 신의 뜻을 이어 마물을 처치해 세계 평화를 가져다 주옵시고, 부족한 저희를 이끌어주십시오." 그
의붓오빠와 황녀에게 이용당하고, 입양된 가족과 남편의 학대 끝에 독살당한 태자비 네리스. 그녀는 자신을 괴롭히고 이용한 모두를 저주하며 죽음을 맞이했으나 모든 불행의 시작이었던 열두 살로 회귀한다. 다시 한번 주어진 기회, 네리스는 죽기 전 자신을 짓밟은 모두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내 불행의 분기점, 내 분노의 시초. 그 모든 것이 시작된 이곳에서 대가를 치르게 해줄게."
황태자의 호위 기사 "리웨인"은 어느 날, 황태자님이 갑자기 쓰러진 원인을 찾고자 들어간 왕실 서고에서 또라이 3황자 "에스테반"에게 기습 키스를 하게 된다. 황자에게 키스를 했다는 불경죄로 이대로 꼼짝없이 사형을 당하나 싶었는데, 이 또라이 황자는 사형 대신 자신에게 걸려있는 저주를 같이 풀어줘야겠다고 협박한다.
재벌집 메이드 정이온. 아득바득 저축하며 식모살이 탈출의 꿈만 키우던 어느 날. 얼굴만 꽃 같고 성격은 뭐 같은 소꿉친구이자 도련님 현매화에게 "마른 하늘의 돈벼락" 같은 프로포즈를 받는다. 내 사주에 귀인이 여섯 마리나 있다고? 그게 다 돈복인가봐. 그땐 미처 몰랐지. 이 결혼이 무지막지한 불공정 계약이라는 걸. 돈미새 신데렐라의 결혼 탈출기! vs 불운한 왕자님의 신데렐라 쟁탈기!
말 더듬 때문에 사람과 대화할 수 없는 고등학교 1학년 노이도. 어느 날 처음으로 대화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났다! 하지만 그 상대는 로봇...? 친구를 사귀고 싶은 소심한 소녀 노이도, 그리고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싶은 로봇 류세이. 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위험천만한 학원 동거 라이프가 지금 시작된다!
"저랑... 잘래요?" 베누스 백화점의 만능 비서, 민설하.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감정이 폭발하기라도 한 걸까? 홧김에 폭탄을 던져버리고 마는데... "대신, 횟수 제한은 없는 걸로." 당돌한 제안을 수락한 대표이사, 차정무! 그 한 마디로, 멈출 수 없는 두 사람의 미친 짓이 시작된다. #화끈하고 애절한 어른들의 매운맛 로맨스 #은밀한 오피스 19
"성하그룹의 여왕 성재림 회장은 64세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 암 환자 가족들은 그녀에게 경영권을 위한 지분 상속 문제 해결을 재촉한다 성 회장은 방어책을 만들기 위해 애쓰지만,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 모든 게 허무하기만 하다 어느 날 찾아온 성하제약의 송무한 박사는 최근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를 들려주는데, 그건 단순한 여행담이 아니었다 말기 암 환자의 모든 신체 세포를 세포 나이의 절반 지점 으로 회복시키는 기적의 신약, 리커버리 하프’ 신약 개발의
빙의 하자마자 하늘에서 떨어졌다. 그것도 서부의 광룡, 살인귀라 불리는 미친 악당의 품으로. “신부요? 제가요?” “하늘에서 떨어졌으니 내 신부지.” 한눈에 홀릴 정도로 달콤한 눈웃음에 그만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그 웃음이 마치 죽어도 나를 놓아주지 않겠다고 협박과 같아서. 그렇게 빙의한 소설 ‘모든 것은 악당님의 뜻대로’의 신조로 납죽 엎드리면서 그의 비위를 맞춰 주며 생존하리라 결심했는데…. “내 신부에게 나를 바칠게.” 살육만 알던 광기
백 년 전, 인간을 해한 죄로 홀로 곡도에 유배된 구미호 "서리". 어느 날 곡도 해안에 깊은 상처를 입은 용성국 태자 "파랑"이 표류해오고 그의 다정함에 이끌린 서리는 몸을 섞고 마음을 나눈다. 그러나 파랑은 나라를 어지럽힌 호랑이 요괴 "무령"을 잡기 위해 그의 양아들인 서리를 이용하고자 하는데- "내 가진 것이라곤 이 훌륭한 몸뚱이뿐인데. 어찌, 기꺼이 받아주시겠는가?"
인간이 사는 "달의 왕국"과 마족이 사는 "태양의 왕국", 둘로 나뉜 세계. 달 왕국의 기사 "에스텔"은 마족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이상한 마족 소녀와 엮여 시한부 인생까지 선고받는다. 살기 위해선 북쪽의 탑으로 가야 한다. 소심한 소녀 기사와 노예 소년, 유령이 된 마왕. 삶을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세 명의 이야기.
로맨스판타지 히트작 연작! 전쟁을 피해 배를 타고 떠나기로 한 날 성전기사단 단장님이 맡긴 검을 돌려주러 길을 나선 레아, 전쟁 한복판에서 위험에 처한 순간 어릴 적부터 꿈꾸던 아름다운 기사, 발타를 만난다. “혼자 가시기엔 위험합니다.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레아가 목격한 것은 참혹한 살해 현장이었다. 살아 있는 것은 네 살배기 여동생뿐, 그리고 곧 들려온 충격적 소식…. 성전기사단이…… 그 검 때문에 부모님을
양오빠의 집착을 피해 계약혼을 한 시엘라. 그러나 믿을 수 있다 여긴 약혼자도 사랑에 눈이 멀어 자신을 배신하자, 자신의 정당한 삶을 찾기 위해 새로운 터전을 꾸린다. "그 사과, 주워주지 않겠습니까?"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이웃 오테스타드에게 목숨을 빚진 시엘라는, 실은 그가 위협을 피해있던 황자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운명으로부터 벗어나 맞서 싸우고자 하는 두 사람의 로맨스. 시엘라는 더이상 삶을 뺏기지 않겠다는 다짐을 이룰 수 있을까?
가문의 후계자도,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막내도 되지 못한 어중간한 둘째로, 평생 다른 사람들에게 가려진 삶을 살아온 카리나. 그림을 그리는 것만이 유일한 취미인 그녀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고작 1년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교류도 없던 약혼자를 무작정 찾아갔다. 그가 원하던 파혼 서류를 품에 고이 간직한 채.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여기서 1년간 지내고 싶어요." "......미쳤나, 영애?" “대신 파혼해 드릴게요.” 하지만 그땐 미처
포커 선수를 지칭하는 말, "마귀". 그 "마귀"들 사이에서도 가장 잔혹하고 족보도 질서도 없이 이 판을 휘두르는 자, "차르". 어느 불량 패거리와 "김윤"은 차르를 찾기 위해 판에 뛰어든 사람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는 소문이 있음에도 그를 찾기 위해 강북 하우스를 전전한다. 어느 날, "손님, 그러다 죽어요." 김윤을 답지 않게 걱정해주는 빨간 후드티의 남자. 윤은 그런 그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새 게임을 위한 돈을 꾸러 자리를
몰락한 백작가의 둘째 딸 레이나. 가족들을 위해 헌신했지만, 결국 자작가에 팔려가듯 시집가게 된 레이나는 더욱 비참한 삶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들을 만나기 전까지는! “아버님, 아버지, 아빠. 어떤 게 부르기에 좋니? 나는 마지막이 좋은데……. 자작님은 절대 안 된다!” “네가 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된단다.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자유롭게 배워도 돼.” 레이나는 과연 새로운 가족들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차디찬 겨울, 눈 쌓인 아스팔트 위에 여린 생물 하나가 웅크리고 있었다. 바스러질 듯한 외로움과 메마른 상처를 가득 안고 그렇게, 스스로를 버린 채 위태로운 모습으로. 그것이 이름조차 듣지 못한 생물을 집 안에 들이고 만 이유다. “이게…… 무슨 뜻이에요?” “도와주셨으니까 보답을 해 드리고 싶어요.” 빛 한 점 들지 않는 어둠 속, 두 개의 체온만이 존재하는 너무나 완벽한 세계. 웹툰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화산 풍뢰곡에 걸려있는 위태로운 다리 대자객교(大刺客橋). 자객의 신화를 이룩한 대자객교. 목숨이 황금과 교환되는 곳. 누구라도 상관없다. 대가만 치른다면 그 어떤 자의 목숨이라도 거둘 수 있으니까. 이혈릉은 다 죽어가는 상태로 대자객교주에게 발견된다. 하지만 겨우 목숨을 건졌을 뿐 자신에 관한 그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을 잃은 그에게 대자객교주는 ‘이혈릉’이란 이름을 주었고 살수무공을 전수하며 대자객교의 사살(四煞)로 변신시킨다. 일약 천
고귀한 신분, 눈부신 외모, 비할 데 없는 재능까지. 겸손할 수 없는 조건을 모조리 갖춘 황녀의 삶은 탄탄대로였다. 내가 제멋대로라고? 그게 뭐? 남의 시선 따위 안중에도 없이 살아온 인생이었건만. “이 하얀 털 좀 봐요. 눈뭉치 같아요. 복슬복슬하고.” 이 무엄한 것들이 감히 누구한테 손을 대?! 아무리 소리쳐도 몽롱한 표정의 하녀들에게는 닿지 않았다. 전무후무한 능력의 대마법사 에리스텔라 황녀는, 저주에 걸려 한 마리의 자그마한 여우가 되어 버린
남편과 이혼 후 딸 레이첼을 혼자 키우고 있는 경호원 매튜. 그는 딸의 성화에 못 이겨 유명 화가 이든이 나오는 크루즈 파티에 일하러 가게 된다. 매튜는 첫사랑을 닮았지만 더 건장하고 반짝거리는 이든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이끌려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가볍게 끝날 줄 알았던 그들의 만남은 육지에서도 이어지게 된다. 한편 이든은 매튜에게서 죽은 누나의 흔적을 발견하고, 매튜를 자신의 곁에 두고 계속 지켜보려 하는데...
열애설이 나게 된 무명 배우 혜성. 사실이 아니니 잘 무마될 거라 예상했지만, 소속사들은 우리가 쇼윈도 커플이 되어주길 원한다. 뭐, 여기까지도 큰일이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그건 바로 신유일의 얼굴이 너무 내 취향이라는 것. 이 비즈니스 커플 생활... 정말 괜찮은 걸까?
"아무도 나와 친해지고 싶어 하지 않을 거야.." 라고 늘 생각하는 나율에게 어느 날 같은 반 전학생인 서윤이 오게 된다. 11살 때 나율과 제일 친했지만 알 수 없는 이유와 오해로 외면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녀를 냉담하게 대한다. 늘 안개로 가득했던 나율의 하루는 맑아질 수 있을까?
사람의 명줄을 보는 신비한 눈을 가진 천재 의원 홍계동. 사실 그는 여인이다. 어느 날, 부득이한 사정으로 샌님이라 여긴 사내에게 술갋을 떠넘기다 딱 걸리고 말았으니. 명줄조차 보이지 않는 이 위험한 사내에게 얽혀 내의원까지 입성하게 되는데! 그런데 샌님인 줄 알았던 그가 무려 이 나라의 주상 전하라고...?
몬스터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불길하다며 버려진 아이 아르모니아. 몬스터와 함께 자라 세상물정 모르는 소녀였지만 고향과도 같은 월타르 숲을 지키기 위해 인간세상에 발을 내딛는다. 토벌대 대장인 칸슬러 하이데를 만나 토벌을 멈추라고 설득해야 하는데…. "몬스터를 죽이고 싶은 거 아닙니까?" "뭐 이런 트롤 코딱지 같은 놈이 다 있어?!" 첫만남부터 제대로 꼬였다. 몬스터가 가족인 여주와 몬스터 공포증인 남주의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
‘내세엔 저런 부잣집 개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다.’ 고아에, 정규직 전환마저 실패한 유진. 부잣집 개를 보며 생각하던 중, 트럭에 치여 감금물 게임 [황금 새장]에 빙의하고 말았다! 그것도 초반에 황자에게 살해당하는 조그만 백발 엑스트라에게로. 노력하며 사는 인생은 더 이상 싫다. 감금물의 여주인공을 대신해 황자의 애완견이 되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왈왈왈!” 개처럼 짖어서 황자의 시선을 빼앗는 데 성공, 황자의 ‘개’로 취업 성공한다! "
연주를 하려고 하면 손이 얼어 버리는 피아니스트 차수연(수) 세간에 촉망받는 인재였던 그는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무대 공포증이 생기고 말았다 마음의 공허함을 타인과의 하룻밤을 통해 채우던 수연은 방황을 정리하려던 차에 복학한 학교의 교양 수업에서 처음 만난 신해수(공)와 조별 과제를 함께하게 된다 어째서인지 해수는 엄청난 피지컬로 강아지처럼 수연에게 치대고, 수연은 그런 해수의 호의가 고마우면서도 마음이 점점 불편해진다 수연이 한 발자국 물러서면 두 발
이 지저분한 계집아이가 생일 선물이라고요? 일제강점기, 경성. 나라 팔아 막대한 부를 쌓은 친일파 윤 자작의 막내딸 채령은 여덟 살 생일 때 몸종 아이를 선물로 받는다. 저 아이, 아가씨랑 꼭 닮았는데...? 채령과 동갑내기인 수남, 두 사람은 쌍둥이처럼 닮아 있었다. 가난하게 자란 수남의 피부가 좀 더 까맣고 거칠 뿐, 이목구비는 놀랍도록 비슷했다. 너랑 노는 게 최고로 재미있어! 넌 누가 제일 좋아? 비록 신분의 차이는 있었지만 두 사람은 한
현대 시대 인간에게 살 곳을 빼앗긴 여우와 너구리들. 산을 지키기 위해 인간으로 변신해서 마을에서 생활하게 된 여우・유가오와 너구리・시타라. 옛날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두 사람이었던지라 기분이 좋지 않았던 시라타에 비해, 몰래 시라타를 좋아했던 유가오는 천국이라며 좋아서 날뛰는데... 이번 기회에 시라타에게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전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유가오였는데...
출소 후 6개월 동안 잘린 알바만 24개. 지독한 가난에 돈이면 다 했던 ‘은결’은 결국 마지막 한탕을 위해 청부살인에 가담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알 수 없는 짐승에게 범해지고 있었다. “어디서 기어 들어온 쥐새끼냐.”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각오로 살아온 은결, 기지를 발휘해 더한 위기는 넘겼지만 그 개인지 늑대인지는 자기 밑에서 일하면 100억을 주겠다고 하는데 조건은 자신의 아버지, 명일 그룹의 회장을 죽이는 것. “집을 사
해저 왕국 상어 공주님 시드의 풋풋한 하이틴 성장 로맨스. 바다의 왕좌를 이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해저 왕국 공주 "시드"는 지상의 아이돌 "라운"을 보고 입덕해 최애를 보기 위해 가출해 육지로 올라온다. 그렇게 평범하게 덕질하며 만족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시드 앞에 갑자기 나타난 유명 배우 "지한". 의도치 않게 둘은 자꾸 엮이게 되고…. 하루아침에 SNS 스타까지 되어버리는데…!!
2년 전, 하은우는 교내 축제에서 원나잇을 하게 된다. 그것도 자신의 목표이자 꿈이었던 배우 한지운과 여장을 한 채로…! 그날의 경험은 은우에게 불쾌한 기억으로 남아 있었고, 그런 은우 앞에 음주운전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했던 지운이 후배라며 나타난다. 은우는 자신에게 인사를 건네는 지운의 귀싸대기를 날려 버리는데….
정신건강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 도민수, 하지만 그는 오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 그러던 와중 해마다 열리는 병원 야유회에 책임자로 참여하게 되고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환자들과 휴게소에 고립되고 만다. 이에 함께 갇힌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는데...
아무래도 나는 이웃집의 사연 많은 엑스트라인 모양이다. 원작의 전개대로라면 이제 여주인공이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악역을 구해주고 그 대가로 미남 악역의 광적인 집착을 받아야 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악역 서브남이 내 집 앞에 기절해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잠깐 주변을 살피다가 남자의 몸을 발로 슥 밀어냈다. 저기요. 집 잘못 찾아오셨어요, 악역님.
교통사고를 당한 뒤 정신을 차렸더니, 속 최종 악역의 이복언니가 되어 있었다. 기왕 빙의한 거, 악역의 흑화를 막기 위해 꽃길을 깔아주기로 작정하고 온 마음과 온 힘을 다 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어쩌다 보니, 피에 미친 살인귀로 악명이 자자한 렉서빌 대공과 단단하게 엮이고 말았다. “내가 그때 허튼짓하면 분명히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하지 않았나?”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저를 보고 바람난 여친 잡듯이 추궁하기에, “
이런 인물이 있었나? 이름도 가물가물한 어느 영애의 몸에 빙의해버렸다! 난 피 터지는 사교계나 정치 이야기는 관심 없고~! 남작 영애의 삶을 즐길래! “그런데 너는 누구니…?” 숲속에서 얼떨결에 아이를 구해주게 된 후로 어째선지 뭔가가 단단히 꼬였다~? 나는 그냥 엑스트라라고요! "하인스트 가문의 안주인이 되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이건 또 무슨 말이고! 당신 분명 조금 전 까지 날 매섭게 노려보고 있었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뒤
“네가 아스타를 살릴 방법을 알고 있다고? 네 말이 거짓이면 목숨을 내놓아야 할 거다.” 서브남 하르트가 서늘하게 경고했다. ‘이래봤자 원작 주인공 아스타는 당신을 이용하다 죽일 텐데.’ 나는 안타까움을 삼키고, 비장한 얼굴로 대답했다. “녜에!” “…… 하.” 하르트는 내 알밤 같은 두 주먹을 어처구니없다는 듯 내려다보며 조소했다. 이게 내 친부와는 첫 만남인 게 좀 어이없긴 해도, 내가 그를 도울 수 있다는 말은 진짜였다. 난 빙의자고,
교칙 준수 복장과 얌전해 보이는 인상의 청호, 복장 불량은 기본, 귀걸이에 파마(자연)까지 하고 있는 박 준 하지만 보이는 것과 달리 문제를 일으키는 쪽은 언제나 청호, 그리고 준은 북천고 최고의 엄친아 대우를 받는다 이렇게 닮은 점이라곤 없지만 가장 친한 친구 사이인 두 사람 하지만 청호는 준에겐 더더욱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
"무과금 유저를 왜 신경 씁니까?" 게임성은 개나 줘버리고 과금 요소만 챙기던 기획자 서사혁. 그런데 웬걸, 돈을 벌겠다는 욕심으로 밤새 일하다 과로사를 해버렸다? 불행 중 다행인지 다시 눈을 떴는데.... "여긴 내가 만들던 게임 속이잖아...!!" 게이머를 괴롭히던 악마같은 기획자가 뿌린대로 고통받는 개과천선기가 시작된다!
무슨 소설인지 모른 채 책 속에 빙의했다. 그러던 어느 날, 등장한 약혼 상대. 북부 대공, 흑발 적안, 얼굴 몸매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 "킬리안". 계약결혼물이구나. 이제 남주 후회를 곁들인. ‘뒤구르기를 하면서 봐도 저 인간이 남자 주인공인 건 다 알겠네…….’ 그래서 소피아는 의심 없이 믿었다. 그가 남자 주인공일 거라고. 하지만. “이런, 들켜버렸네.” 코끝으로 느껴지는 피냄새. 킬리안의 눈매가 가늘어진다. 그제야 나는 깨달았다.
가족도 친구도 없이 외롭게 지내던 첼리안, 밤을 새워 읽은 소설의 결말 때문에 충격으로 정신을 잃는다. 다시 눈을 떠보니 어린아이? 그리고 낯익은 풍경... 여긴 책 속이잖아! "달콤한 향이 나네?" "태양의 색을 가졌구나." 어둠의 땅인 모데스의 마왕, 카르텐. 그는 첼리안을 전쟁 고아로 여기고 데려가 아빠가 되어주겠다며 달콤살벌(?)하게 첼리안을 보살핀다. 빛과 어둠, 두 진영의 끊임없는 전쟁을 막아야 세상의 멸망을 막을 수 있다! 첼
4년 차 공시생,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압박! [돌발!] [상태이상: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 ※특이사항: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규호야. 내가 혹시 너 오해할까 봐 얘기하는데….” 대학 동아리 모임에서 만난 신규호(25)와 서윤건(25). 자기 취향에 딱 들어맞게 생긴 윤건의 외모와, 막무가내로 쏟아지는 동아리 선배들의 태클에도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에 신규호는 인간적인 호감과 연민을 느낀다. 이에 동아리 꼰대들로부터 그를 지켜(?)주기 위해 나름 노력하지만, 왜인지 윤건은 이를 오해한 듯하고... 어느 날, 천사 같던 윤건이 갑자기 당황스러운 말을 내뱉는다? “너 내 취향 아니
인간이 각성을 통해 능력이나 스킬을 쓸고 있고 각 층, 방마다 몬스터들이 나오고 거기에 따른 미션이 주어지는 미지의 공간 L A G 이곳의 목표는 최하층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 알 수 없는 공간 L A G에서 수없이 죽음과 삶을 반복하고 있는 주인공 하지만 이번 생에는 패시브 스킬을 무한으로 소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고 드디어 이곳을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그러나 L A G도 지금까지 자신의 겪어왔던 것과 달리 계속 변하게 되면서 한 치 앞
자신의 이름처럼 하얀 눈이 내리던 고등학교 졸업식 날, 짝사랑하던 후배 유오건에게 마지막으로 마음을 전하려던 백설은 슬픈 결말을 맞이하고 만다 하지만 몇 년 후, 우연한 계기로 재회한 오건은 과거와는 달리 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설은 고이 접어두었던 첫사랑의 감정에 다시 흔들리게 되는데 오래되어 쿰쿰해져버린 첫 담배처럼, 첫사랑도 상하기 전에 빨리 버려야 했는데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신인류 "초능력자"와 초능력자의 폭주를 제어할 수 있는 "가이드"가 존재하는 세계. 가이드인 "베티"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지내고 있는 어느 날, 초능력자 히어로, "제임스"가 빌런 "데이브"를 찾고자 베티의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베티는 제임스를 피하지만, 계속해서 그와 엮이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가장 친한 친구의 초능력 폭주를 막으려다 어쩔 수 없이 가이드 능력을 쓰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아내, 아프로사를 위해 황제가 된 에일렉. 그러나 그는 그녀를 지키지 못하고 황궁을 불태우며 마지막을 맞이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모든 건 널 위해서였는데." 과거로 돌아온 그는 또다시 아내를 잃지 않기 위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갑자기 달라진 남편의 모습이 낯선 아프로사. 어느 날, 그녀는 낯설지만 익숙한 기억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하는데…
"우리는, 하윤 씨 애인이에요." 보육원 출신, 고시원 거주, 아르바이트로 연명하는 쥐뿔도 없는 인생의 김민석. 피곤을 느끼며 쓰러졌을 뿐인데, 눈을 떠 보니 엄청난 미모의 청년 서하윤의 몸에서 깨어난다. 게다가 서하윤에게는 남자 애인이 둘 있는데… 차갑고 무섭지만 하윤을 놓지 못하는 최상혁, 상냥하게 웃지만 어딘지 서늘한 눈빛의 하준서. 어쩐지 수상한 두 사람과의 관계에 혼란스럽기만 한데, 하윤의 몸은 둘의 손길에 속절없이 녹아내린다.
현실에선 노답 인생이지만 게임 [아르카디아]에 인생을 걸었고 나는 최고의 길드장이자 모든 유저가 부러워하는 배틀메이지가 되었다. 1년 전 "신희재"라는 원수를 만나기 전 까지는. 나는 순식간에 [아르카디아]에서 쌓은 모든 것을 그 녀석에게 빼앗겼고, 다시는 [아르카디아]에 발을 붙이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1년 뒤 귀소본능처럼 다시 찾은 [아르카디아]에서 "신희재"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녀석 여캐인 날 멋대로 여자로 착각하고 있다.
나는 숨겨진 반란분자다. 그에 가담하여 사형당하기 직전인 푸른 기사를 노예로 삼았다. 약속한 대로 그에게 귀족 신분과 공작위를 돌려주려고 했는데, “경이라고 부르지 말아주십시오. 저는 기사가 아닙니다.” “존칭쓰실 필요도 없으십니다. 저는 귀공자도 아닙니다.” “…” “저는 그저 황녀 전하의 노예일 뿐입니다.” 그는 망가졌고, 그런 그를 데리고 나는 반란에 다시 성공해야만 한다.
로라 레스토랑의 천재 셰프 윤도건. 당연히 자신의 자리라 여겼던 총괄 셰프 자리를 노리는 수상한 놈, 최정우가 나타난다! "어떤 놈이 내 주방에 향수 뿌리고 들어왔어!" "역시 스타셰프 코는 예민하네~" 사사건건 거슬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 그놈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던 어느 날─ "조건이 있어. 나랑 다른 것도 하자." 도건과 정우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뭐든 잘 믿는 해맑은 성격을 가진 새내기 대학생, 지운은 어떤 수상한 카페의 아르바이트를 아무 의심 없이 시작한다 당장 그만두라는 친구들의 압박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러 간 지운은 등에 커다란 날개가 달린 사장님들의 모습을 목격하고, 사장님들의 정체가 천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천사들은 지운의 기억을 지우려 하지만… 어라, 기억이 지워지긴커녕, 갑자기 사람들의 손에 이상한 반지가 보인다…?! 지운이 보게 된 것은 바로 신이 모든 인간에게 선사했다는
연락도 없이 살던 아버지, 그리고 그 아버지의 빚을 갚으라는 사람 때문에 꼼짝없이 잡혀온 권미음, 그러나 너무 터무니없는 금액에 말문이 막히고 만다. 어차피 그 몸으로는 제대로 일 할 수 도없을거라며 한가지 제안을 받게되고 그 내용은 백윤그룹 둘째아들 백지태의 뒤를 캐보라는 것, 그렇게 그 집안에 위장취업을 하게된 미음은 "백지태 도련님의 목욕시중"이라는 뜻밖의 직책을 맡게 된다. 하지만 쓸데없는 오지랖 때문에 첫만남부터 꼬여버리고 마는데 "첫번째 함부
어느 날, BL 소설 속에 빙의되고 말았다 그것도 수에게 껄떡거리는 찌질한 서브공으로! 이렇게 살다가는 메인 광공한테 끔찍하게 살해당할 운명이다 최대한 수와 친해져서 살아남아야겠다, 다짐하는데- "제가 그만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 메인수 현진에겐 이미 미움받았고… "형이 아저씨랑 놀지 말랬어요 " 현진의 동생들한텐 문전박대 당하고… "이리 와 보십시오 " 광공 무진이 살벌한 시선을 보내는데… 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 현대물 책빙의물 구들장로맨스 코
5년 전, 아내를 병으로 떠나보내고 싱글로 살아온 현서의 앞에 처남 유하가 나타난다 누나가 죽은 후 가족과 함께 외국으로 떠났던 유하는 현서에게 한국에서 집을 구할 때까지만 신세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하게 되고, 현서는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성장한 유하에게 묘한 느낌을 받는다 자신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오는 유하에게 당황하면서도 점점 그에게 몸과 마음을 기대게 되는데 "뭐야, 우리 매형 자세히 보니까 꽤 귀엽네? " 그
대학졸업반인 하린은 졸업여행 준비중에 남친 브랜치로부터 이별을 통보받고 분노한다. 혼자서 졸업여행을 떠난 하린은 브랜치가 자신이 예약한 호텔방을 가로채 새 여친과 함께 있음을 보고 브랜치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린다. 그리고 묵을 곳이 없음에 막막해진 하린은 호텔직원 사샤에게 좋은 를 소개받는다. 낡고 허름한 에 당황한 하린. 자신을 맞이하는 남자가 하린이 중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오빠 베프인 콜임을 알고 더더욱 놀란다. 그리고
데니스를 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그에 대한 마음을 숨기며 지내는 에반. 이런 그의 마음은 모른 채, 자신의 여자친구를 꼬시는 듯한 에반이 눈엣가시인 데니스. 항상 티격태격하며 지내던 둘의 관계는 데니스의 결별 소식 이후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현대물, #짝사랑, #삽질물 학원/캠퍼스, 현대물, 짝사랑, 달달물, 미남공, 짝사랑공, 순정공,대형견공, 미남수, 츤데레수, 적극수, 능글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의 작가 박종화(필명 비슈)는 자신의 소설 이벤트 카페를 가던 도중에 버스 사고를 당한다. 크게 다쳤을 거라 생각하며 눈을 뜬 종화의 앞엔 병원도 아닌 낯선 침대 위, 그것도 자신의 소설 속 세계였다. 게다가 주연도 조연도 아닌 초 엑스트라로 빙의해버린 종화. 어떻게든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빙의물의 불문율인 엔딩을 계획하다 보니…, 서브 남주 로넨이 좀 이상하다?
드라마 의 스핀오프 웹툰 ! 모계혈통으로 이어져 내려온 타고난 힘을 가진 여자 황금주. 금주는 힘도 세지만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해 촉수가 발달했다. 20살에 엄마에게 빌린 1억으로 차린 선짓국 집이 대박이 나기 시작하면서 금주는 떼돈을 벌어 엄청난 부를 축적하기 시작하는데…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쌍둥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던 어느 날, 금주의 딸 강남순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만다. 세상이 무너지는
사방신과 팔방미인의 사방팔방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비규환 사랑의 짝대기! ‘청룡’, ‘백호’, ‘현무’, ‘주작’ 사방신은 삼족오의 축복을 가져오는 이에게 사신의 우두머리 자격을 주겠다는 천신의 명을 받고 그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어렵게 찾아낸 삼족오는 자신의 축복을 이미 인간에게 넘겨주었다며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보라고 비웃고 떠나가는데. 삼족오의 축복을 받은 인간 ‘수지’는 하루아침에 과도한 재주를 선물 받아 하루를 48시간처럼 살아가는
[권세가의 주인 윤과 계집종으로 팔려온 서혜의 엇나간 관계] 어린 나이에 계집종으로 팔려온 어느 소녀. 그 소녀에게 "서혜"라는 이름을 지어준 권세가의 도련님 윤. 서혜는 계집종일 뿐인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윤에게 서서히 빠지게 되고,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외로이 지내던 윤도 서혜로 인해 마음을 채워간다. 그렇게 남몰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해오던 두 사람. 하지만 갑작스러운 윤의 혼인 소식에 둘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틀어지기 시작하는데
"태어난 걸 축하해." 눈을 뜨니 차가운 연구실 안이었다. 나는 인간이 아니어서 태어난 게 아니라 만들어진 건데, 그럼에도 그는 축하를 건넸다. 함께 커피를 마시고, 향을 느끼고, 바람에 흔들리는 장식의 소리를 듣고, 텃밭에 놀러오는 토끼와 친해지며 그에게 사는 법을 배웠다. 그런데... "실은 나 일주일 뒤에 죽어." 아픔을 호소하지도, 고통을 드러내지도 않는 그는 담담하기만 한데, 왜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 걸까? 나도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쌍둥이 형제 중 형, 루이스에게 반해 두 형제가 사는 집에 들어오게 된 노아.별 문제없이 지내던 노아는 어느 날 술에 취해 루이스가 아닌 동생 루카스와 잠자리를 하게 되고, 루카스에게 협박과 회유 그리고 은근한 끌림을 느끼면서 노아는 그렇게 약 세달간 루이스 몰래 루카스와 밤을 지내게 되었다. 그렇게 나름 평화롭게 지내던 세사람의 관계는 어느 날 루이스가 그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변하게 되는데…
캠퍼스의 2대 남신 아랑과 한세. 우연히 마주친 둘은 술기운에 원나잇을 하지만 아랑은 어색한 마음에 그날 이후 한세를 피해 다닌다. 먹튀 당한 듯한 기분에 불쾌해하던 한세는 마침 수업에서 아랑과 마주치자 복수심을 불태우며 괴롭히기 시작한다. 한세와의 투닥거림에 스트레스를 받던 아랑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는데.... "임신이요? 저는 수컷인데요?" 심지어 아빠는 한세?! 수컷 임신 소식에 관계자들이 연구를 위해 몰
바위도끼 부족 최강 전사 유릭 그는 부족 누구도 닿지 못한 하늘산맥 너머로 향했다 산맥 너머 그가 마주한 것은, 처음 보는 옷차림과 언어 그리고 강철 갑옷의 낯선 자들 "산맥 너머는 망자들이 가는 영혼의 세계 따위가 아니었어! " 미지의 세계, 새로운 세계를 마주한 야만인 유릭, 문명세계로 가다!
시청자 한 자릿수 공포 방송 BJ박도령 가짜 흉가 방송 도중, 동생 도민의 눌림굿으로 신이 깃들게 되면서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영가들의 원한과 착(着) 그리고... 영적인 사건을 해결해가는 도령, 도민 "박도 형제"가 몰랐던 사실들. 200여 년 전 그날로부터 시작된 지금 시작합니다!
잘 짜여진 계획에 맞추어 움직이는 것이 삶의 모토인 "주애상"은 그의 상사이자 대표인 "차한설"로 인해 큰 고난을 겪고 있다. 한설은 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애상을 괴롭히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모든 것을 해결하는 애상. 여느 때와 같이 밤늦게까지 한설의 요구를 들어주고 퇴근하는 애상의 앞에 저주인형이 떨어지게 된다. 애상은 분풀이로 한설이 발정이 나길 저주하며 잠에 들자 한설과의 야릇한 꿈을 꾸게 되는데...!
다른 조직의 아들과 계약 결혼을 해야 한다고?! 평온한 일상을 위해 대학 입학 후 싸움만 일삼는 집안과는 연을 완전히 끊고 바르게 살아가고 있는 아가씨, 양혜진. 손부터 먼저 나가는 폭력적인 아버지와 그를 똑 닮은 무식한 오빠를 떠난 지도 9년째, 하지만 가족들은 갑자기 나타나 원하지도 않는 상대 무강과의 결혼을 일방적으로 알린다. 조직 간의 계약으로 이루어진 정략 결혼, 받아들이지 않으면 죽음 뿐인 이 결혼에서 과연 혜진과 무강은 평생을 맹세할 수 있
해커 겸 크래커인 진강(Lrot). 그는 자신에게 임무를 의뢰한 브로커의 계략에 빠져 모든 걸 잃어버리고, 소중한 팀원이자 우상인 ‘VX’를 볼 낯이 없어져 돌연 잠적한다. 그로부터 1년 후, 진강의 눈앞에 의문의 남자 ‘서이연’이 나타나는데…. “원래 아무나한테나 작업 거세요?” “내가 먼저 이러는 건 처음인데?”
할렘가 출신, 열성 오메가, 타투이스트. 마이키에게 삶은 하드코어 느와르였다. 뒷골목에서 살아남으려면 때로는 목숨보다 더한 것도 내걸 수 있어야 했다. 영화 촬영 현장에서 짐을 나르던 마이키는 인기 배우 류의 험담을 하다 류에게 들키고 만다. “내가 이런 쓰레기 인생 양키한테도 인종 차별을 받다니. 참 기분 개 같네요.” 민망하긴 했지만, 다시 만날 일이 있겠냐는 생각도 잠시. “안녕하세요. 미키 씨.” 갑자기 나타나 타투를 해 달라고 한다. 게
북한산을 수호하는 호랑이 신령은 어느 날 피를 흘리며 죽은 이장호를 발견한다. 배필을 만나 살아가길 꿈꾸던 호랑이 신령은 그 육체를 차지해 인간의 몸으로 사고를 치고 다니기 시작하고, 권수현은 무당인 할머니의 부탁으로 호랑이 신령에게 접근한다. 그러던 중 향낭이 터지면서 호랑이 신령이 수현에게 발정하게 되고, 평생 수현의 반려가 되어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는데…. "다른 수컷에게 뺏기느니 잡아먹어 내 것으로 만들 테다."
고등학생 시절 반한 태오를 어렵게 어렵게 꼬셔서 사귄 규하. 그렇게 두사람은 10년간 큰 문제 없이 알콩달콩 만났다. 태오가 사고가 나기 전까지는. 건물 화재로 인해 쓰러진 태오는 이상하게도 규하에 관한 기억을 모두 잃게 되어 다정하던 예전의 모습이 아닌, 지랄맞은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규하는 과연 태오를 다시 꼬실 수 있을까?
제목도 참으로 솔직하고 찬란했던 소설, "백작 영애의 사랑 만들기". 대박이 나면 친구와 한우를 먹기로 했지만, 소설은 처참하게 망하고 당연히 한우도 날아 갔다. 그리고 나는… 그 소설의 조연, 아델린 메이스프릴에 빙의했다! 아델린이 어떤 사람이냐, 주인공 리아나를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발이 넓어 이곳저곳 오지랖을 부리며, 온갖 소식과 정보를 물어다오는 조연 중의 조연! 나는 극극극 내향형의 사람인데 아델린처럼 활달한 인물에 빙의해버리다니!! 게다
매일 듣는 똑같은 질문, 결코 변하지 않는 대답. 내게 남은 거라곤 동정 어린 시선과, 매달 들어오는 보험비. 그리고 반신불수라는 잔혹한 현실뿐. 신은 버틸 수 있는 시련만 주신다는데, 난 차라리 죽고 싶었다. 그런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땐― [이곳은 "세계를 독식하는 마법사"의 세계 속이다.] [이제부터 당신은 등장인물 "모르드 베르나스"로 살아가야 한다.] 내가 밤새 읽던 소설의 엑스트라가 되어있었다.
황궁 숲 속 버려진 성에 홀로 살고 있는 아이. 아이는 황제의 잊혀진 자식이었다. "나는 거짓말쟁이가 싫어.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어." 긴 기다림 끝에 황제가 찾아오지만 아이의 마음은 이미 굳게 닫힌 상태였다. "네게 이름을 지어주마." "이름?" "에스트렐라, 그게 네 이름이란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아가." 조금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와 그녀의 새로운 가족의 이야기. 상처 많은 에스트렐라의 가족 힐링물.
의성은 오랜기간 연락해온 펜팔 메일 친구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 그런 희성에게 고등학교 졸업당시 유학으로 인해 헤어지게 됐던 석원이 나타나게 된다. 소설처럼 동장회에서 재회하게 된 두사람은 서로를 미친듯이 원하게 되고,희성은 과거의 연인과 펜팔 친구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되는데…
왕국 유일의 신녀가 되어 희생되는 호구 여주 니베이아 에르베르에 빙의되었다. 가문을 위해 장녀로서 희생하고, 라이벌인 친구에게 약혼자를 빼앗기고, 왕국을 위해 신녀로서 목숨마저 바쳤지만…… 결국엔 새드 엔딩. “죽고 나면 아무 소용없잖아. 희생 따위 엿 먹으라지.”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데드 플래그를 쳐부수고 최종 보스인 신에게 대항하기 위해 운명을 바꿀 활시위를 당긴다! “내가 내 목숨 지키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이 결국 나쁜 짓이라고?” 그녀는
자연스러운 죽음을 위해 정략혼을 받아들였다. 우선 신을 속여야 하니 최대한 그럴듯한 부부를 흉내 내려 했는데. “그럼 불부터 끌까요?” “불을 왜…….” “첫날밤은 치러야 하니까요?” “그러니까 왜!” 남편이 너무 보수적이다? 죽을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는 실비아와, 마음 없이는 못 한다는 란델의 힐링 로맨스
여자 조연의 운명 개조 시스템이 활성화되었습니다! 그녀는 좋아하는 소설 속 조연으로 두 번째로 다시 태어났다. 익숙한 장면, 똑같은 줄거리, 그녀는 다시 한 번 비극적인 배역이 되었다. 전생에서는 사랑받는 조연으로 바꿔보려 모두에게 잘했지만 결과는 허무했었지. 이번에도 순순히 운명을 인정해야 하고, 남녀 주인공의 사랑의 발판이 되어야 하나? 아니! 이번에는 주도적으로 공격하고, 결말이 어떻게 될지 알아도 열심히 발버둥치겠다! 더 이상 봉사하지 않겠다!
* 키워드 : 군부물 가이드버스 가이드겸에스퍼공 성장형에스퍼수 가이드 독점 관리를 통해 에스퍼와 시민을 통치하는 군 정부 미등록 에스퍼로 불법 가이드 약물을 복용하며 살아온 누카는 어느 날 군부의 가이드 아스틴에게 납치된다 에스퍼 관리라는 명목으로 군부에 격리된 누카는 아스틴의 강력한 가이딩에 매료되고, "나한테 가이딩 받는 걸 평생의 영광으로 생각해야 할 거야 " 아스틴의 지속적인 가이딩에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지지만 예상치 못한 아스틴의 정체와 자신
"모든 것은 그 검은 연기로부터 시작되었다 어릴 때의 기억을 잃었지만 이를 숨기고 평범한 척 살아왔던 정지안 그리고 그 앞에 갑작스레 나타난 퇴마사 이선우 그에 의해 자신도 몰랐던 능력이 발현된다 왜인지 지안에 대해 이미 알고 있던 선우는 퇴마전문학교 ‘사월’에 들어오면 기억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다 지금까지 불안정한 삶을 살아왔던 지안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퇴마사의 길을 걷는다 그리고 그 안에서 마주치는 과거의 비밀과 배
"악녀가 되어야 살 수 있다고요? … 근데 악녀 그거 어떻게 하는 겁니까?" 어느날 갑자기 소설 속 세계로 빙의한 대한민국 평범한 회사원 김다정. 하필이면 빙의한 게 연재 중인 소설 속, 그것도 소설 초반에 죽어버리는 악역 캐릭터 크리스틴 로잘린이다. 다정이 빙의한 덕분인지 원래의 죽음은 피해가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걸핏하면 죽고, 죽고 나면 빙의 시작지점으로 회귀하는 삶이 이어진다. 어떻게 하면 죽지 않고 살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 다정에게
엽가의 세자였던 엽현. 수많은 전쟁에서 공적을 쌓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건 가문의 배신이었다. 이에 엽현은 단전마저 파괴되고 만다. 절망의 순간. 모친이 남긴 반지를 통해 엽현은 새로운 수련을 할 수 있는 신비로운 공간을 넘나들게 된다. 검으로 단전을 대신하는 신비로운 수련법! 이제 남은 건 가문에 대한 피의 복수와 상한병을 앓고 있는 동생 "엽령"를 지키는 것! 엽가를 뛰어넘어 강국(姜國)최고의 고수가 되기 위한 엽현의 여정이 시작된다.
아이돌그룹 플라워즈의 막내 "장미"는 생일날 갑자기 실종된다. 의지할 사람이라고는 같이 잡혀 온 비밀연애 중인 매니저 "승천"뿐인데, 어설픈 납치범들 A, B, C, D보다 승천이 어쩐지 더 쎄한 것도 같다. 여기서 무사히 나갈 수 있을까? 누구를 믿어야 할까? 잔혹한 심리 스릴러!
3부 K-리그 전략분석관인 주인공 마정우. 나날이 늘어나기만 하는 빚에 시달리던 중, 소식도 없이 돌아가신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영국의 축구 구단! 구단 따위 팔아 치우고 새 삶을 시작하려 했더니, "뭐? 구단 부채만 1500억!?" 정우는 어떻게든 부채를 탕감시키려 구단주에 감독직까지 직접 발벗고 나서게 되는데…….
태초의 성신(星神)은 천상의 신들이 본분조차 잊고 탐욕에 휩싸이자 오직 "신탁의 인간"만이 성신을 차지할 수 있는 저주의 신탁을 내리게 된다. 갑작스럽게 신들의 세력 싸움에 휘말린 선택 받은 인간 휘영은 이승에 남겨둔 남동생 곁에 돌아가기 위해 천상 탈출을 시도하는데... 그녀를 지키려는 신과 없애려는 신, 그리고 이용하려는 신까지, 어지러운 천상계에 놓인 휘영은 결국 주어진 운명에 정면 승부하기로 결심하고 성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관문에 도전하기로
불의의 사고를 당한 희찬은 저승사자로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지 않으면 저승으로 데려갈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유예기간을 줄테니 사랑에 빠지라는 저승사자의 말에, 희찬은 죽기 않기 위해 사랑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지만… "지금 형 집 앞이에요." "환자분, 고개 드세요." 그의 앞에 이상형의 남자들이 나타나는데…
마르세리온 백작가의 꼬마 도련님, 루안. 루안은 꾀병 부리는 형을 대신해 혹독한 후계자 수업을 받다가 저택을 뛰쳐나가고, 숲속에서 길을 헤매다 자기 또래 남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 애를 만나면 풀만 뜯어도 재밌었다. 그 애의 이름도 몰랐지만 좋았다. 다정하고 착한 소년에게 빠져들면서 루안은 점점 후계자 수업을 소홀히 하고, 이 소문은 백작인 아버지의 귀에까지 들어가는데..
전교 1등, 교우 관계 원만, 교사들의 신임을 받는 권현서. 그에게는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와 속 썩이는 남동생이 있다. 집을 벗어나겠다는 생각 하나로 버티던 어느 날, 동생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가해자는 동생의 같은 반 친구 이시현. 가해자면서 반성의 기미 없이 돈으로 해결하려는 태도에 분노하지만 결국 힘없이 넘어가게 된다. 이후 우연히 다시 마주친 이시현과 엮이면서 권현서의 앞날은 알 수 없게 되는데… "어차피 시궁창 인생 된 거 나
날 기억도 못하는 친구와 재회하고는 섹파가 됐다. 더 웃긴 건, 섹파가 된 뒤로 짝사랑하게 된 거지만. 대학생이 되어 어릴 때 같이 수영장 다니던 친구 찬형과 재회한 지민. 찬형이 지민을 자기 취향인 연상으로 착각하면서 두 사람은 섹파가 되는데. 섹파가 된 후로 지민은 찬형에 대한 마음이 커지지만, 다정하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찬형에게 고백하진 못한다.
[웹소설 원작] 160.9344㎞. 투수라면 누구나 던지고 싶은 공 「100마일」 "넌 야구가 왜 좋아?" 나에게 있어 야구는 그냥 나 자신이었다. 가혹할 정도의 연습도, 빛나는 청춘도 바쳤다. 그리고 소년은 마운드에 섰다. 이건 역사상 최고의 투수를 꿈꾸는 어떤 남자의 이야기이다.
일제 강점기 말. 일본 군부는 조선의 작은 섬마을에 기생충을 이용한 인체 실험을 자행한다. 마을 사람들은 괴물이 되거나 괴물의 먹이가 되거나 하여 모두 죽고, 귀머거리 소녀 "금란"만이 살아남아 괴물 같은 힘과 재생능력, 뛰어난 청력을 얻는다. 허나 인간의 뇌를 먹고 싶은 충동에 점점 더 강하게 사로잡히게 된다. 우연히 섬에 온 토두꾼 채옥은 금란에게 함께 만주로 가서 정보를 모아보자 하지만 금란은 당장의 복수를 위해 거절한다. 막연한 복수심을 불
공작의 사생아라는 이유로 냉대 속에서 후계자로 이용당해 온 레티시아. 그녀의 헌신은 이세계에서 온 양녀 수진에 의해 물거품이 된다. 누명으로 인한 죽음. 그 끝에서 그녀는 열 여섯 살의 나이로 다시 눈을 뜬다. "이번 생에는 내가 가야 할 길을 만들겠어." "가문을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삶에서 피하려 할수록 위험하지만 매혹적인 인연들과 얽히게 되는데― "날 멋대로 구하지 말았어야지, 내게 시선 하나 주지 않을 거였으면." "마탑주는 정인
내가 만들어준 완벽한 삶을 사는 동생. 네가 누리던 것, 그건 모두 내 것이었던 것.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쌍둥이 동생 "이선"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온 "이령" 어느날 이선이 중요한 일을 앞두고 다치게 되자 이령은 한 달간 이선인 척 연기하며 동생의 삶을 대행해서 살아간다. 가지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며 이령의 마음에 욕심이 자라나는데... "네가 누리고 있던 것들을 나도 누리고 싶다."
최후의 결전에서 싸우다 눈을 감았다. 그것이 내 평온한 안식이었을 터였다. 그러나 눈을 떴을 때, [알림: 게이트에 입장하셨습니다.] [사용자를 확인합니다.] [개체 ‘한서하(각성자)’를 확인했습니다.] [시스템에 접속합니다.] 나는 클리어까지 3년이나 걸렸던 최악의 게이트 안에 있었다. “먹을 것, 마실 것, 무기, 생존에 필요한 생필품, 싹 다 챙겨요. 식량은 통조림 위주로! 라이터랑 태울 만한 것들도.” 회귀고 뭐고 일단 이 게이트부터 탈출
"나는 살아갈 것이다. 안단테의 리듬을 한, 이 사람의 심장으로." 열두 살의 나이에 확장성 심근증을 진단받은 다울. 그로부터 4년 후, 다울에게 새 심장을 줄 공여자가 나타난다. 죽음의 문턱에서 삶을 되돌려 받은 다울. 상실 끝에 삶의 궤도에서 멀어져 가는 연조. 살아 있는 두 사람을 위로하는 죽은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초장편 무료소설 인마대전. 광대한 설정과 세계관의 흐름에 빠져들어 단숨에 소설을 완독한 독자 박광석. 그러던 어느날, 의문의 쪽지를 받는다. [인마대전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저의 세계를 파멸의 종말로부터 구원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이야기의 끝? 종말? 이걸 보낸 넌 누군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눈앞에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지기 시작했다. 잔혹한 광기로 세계를 파멸로 몰아넣은 황제 엑셀트리온. 그렇다. 하필 바로 내가 그 미친 황제가
거대한 고X로 인해 여자친구와 헤어진 복학생 한태민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뒷산에 있다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석상을 찾아간다 소원을 빌려는 순간, 크게 들려오는 누군가의 민망한 소원 그런데 그 주인이… 나를 비웃던 학과 여신, 앞으로 같이 소원을 빌어야 한다고 ? 이 꼴로…!?
소설 속 악녀, 에리스 미제리안 착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헬레나를 질투해 음모를 꾸미다 사형당하는 후작가의 외동딸 그녀에게 빙의한 나 의 목표는 오직 이 세계를 탈출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겠노라 각오했지만 나 를 옭아맨 세계의 법칙은 끈질기기만 하다 예전과는 달라진 에리스의 모습에 에리스를 증오하던 소설 속 세 남주, 황태자와 대신관, 용사마저 시선을 보내기 시작하는데…
[딴생각 하지 마.형, 나 미치는 꼴 보고 싶어?] 던전이 열리고, 사람들 중 일부가 헌터로 발현되는 세상. 대한민국에선 헌터의 10년 의무 복무의 대가로 형제, 자매의 군 입대를 면제시켜 준다. 그러자 좀 산다 하는 집안에서 헌터가 될 만한 아이를 입양하는 유행이 번진다. 연우는 그런 방식으로 입양당한 케이스다. 한 살 어린 정우를 위해 입양되었고 헌터가 되었고, 입대했다. 입대 5년 차. 정우가 다니는 대학교 근처에 정체 모를 던전이 열리자 연우는
막장 소설 속 조연으로 전생했는데, 이 막장 미션은 또 뭐야! 남녀 주인공을 이간질 시킬 뿐만 아니라, 싸가지 서브 남주까지 공략해야 한다니… 이거 너무 쉽잖아? 천재 소녀인 내가 간다! 딱 기다려! 잠깐... 근데 이 흐름은 뭐지? 이 싸가지 서브 남주가 나한테 관심이 생긴 걸까…?
“보통이라 그럼 살인을 일삼는 미친 새끼가 정상이라고 생각했어요?” 본인의 입으로 본인이 미친 새끼라고 하니 맞는 말 같아서 유진은 더 이상 뭐라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상하게 이 남자와 최악의 상황에서만 마주했는데 죽을 만큼 무섭진 않았다 “정상이 아닌 새끼한테 한 번 더럽게 물려 보는 건 어때요 ” “…얼마나 더럽게요?”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더럽고 개 같을걸 ”
"미친개를 다루는 방법을 알아요? 바로, 만족할 때까지 하는 거야." 같은 시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도플갱어처럼 닮은 두 사람이 각자의 제자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와 동시에 서로의 몸이 바뀐 채 환생을 하게 된다. 다시금 자신을 죽이려는 제자들의 야릇한 접근에 따끔하게 혼을 내줘야겠다는 다짐을 하는데…
신화와 현실이 만나는 시대, 그리스, 로마, 유대, 이집트 등 고대 신화에서 등장했던 신과 영웅이 21세기 현실 세계에서 재현된다. 주인공 유건은 ‘각성’이라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감각과 힘을 얻고 있다. 새로운 감각이 열리면서 건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고, 세상이 변해가는 걸 알게 된다. 건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자각, 사춘기의 감성, 사랑을 경험하면서 성장한다. 그러나, 새로운 세계가 몰고 오는 위협과
갑자기 세계를 덮친 던전화 현상. 그와 동시에 "게이트 카드"를 다루는 "각성자"들이 나타났고 인류는 이 재해를 조금씩 극복해 나간다. 각성자 시험에 아슬아슬하게 합격한 "박한빛"은 던전 공략을 주 업무로 하는 회사에서 엘리트 각성자들에게 혹사당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흉악한 던전 몬스터를 눈앞에 두고 비열한 배신에 의해 죽음의 위기에 직면한 "박한빛"이 손에 넣은 것은 "게이트 카드"를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상식을 벗어난 이능력. 이
당당히 바람피우던 왕세자에게 파혼 당하고 근신령에 별장으로 향하던 키리에 키리에는 폭설을 피하기 위해 잠시 들린 숨겨진 마을에서 자신도 모르게 잠들어있던 "종말"을 깨우게 되는데…. 이 종말이 점점 자신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집착남주 #크툴루남주 #능력여주 #철벽여주 #피폐하지만_핑크빛로맨스
집돌이 심수호는 택배를 찾으러 가다 아-주 젊고 잘생긴 아파트 경비원 기상혁과 마주치게 된다. 크리티컬 히트! 한눈에 반해버린 수호는 그대로 상혁에게 돌진한다. 그런데 이 관계, 어딘가…모자라다…? 개그와 사랑, 그리고 스릴러까지. 당사자는 괴로워도 보는 사람은 재미있는 이야기!
고향으로 내려와 배달일을 시작한 승준 우연히 배달을 간 집에서 첫사랑과 닮은 여자를 보게 되고, 혼자만의 야릇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런데 우연인지, 그날 이후 매일 그 집에 배달을 하러 가게된다 아니 그런데 음식을 받는 그녀의 옷차림이 너무 야하다 혹시 나 유혹하는 건가 ?
“이순정 씨.” “…네, 말씀하세요.” “…….” 태건이 답이 없자, 의아해하던 해인이 고개를 돌린다. 내기에서 이긴 듯 회심의 미소를 짓는 남자는 마루 위에 나른하게 앉아 있다. “대충 봐도 나보단 어릴 것 같은데. 이제 말 좀 편하게 해도 될까? 존대가 영 간지러워서.” “아니요.” “왜?” 사악- 삭. 해인은 비질에 좀 더 힘을 실으며 딱딱하게 답했다. “전 이대로가 어색하고 좋아서요.” “어색하고, 좋다….” 그 말을 재밌다는 듯이 곱씹
어느 날, 세상에는 제3의 성별을 가진 돌연변이 수인들이 나타난다. 수인들은 유전적 혈통을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무작위로 태어났는데 그렇기에 혈육들에게마저 배척 당하기 쉬웠다. 그러던 중 평범하게 경호업체에서 일하던 곽윤우는 가족이 진 빚을 갚으라는 빚쟁이들에게 협박을 당한다. 그 순간, 수인 인권 운동으로 얼굴이 알려진 정치인, 차주원이 둘 사이를 파고든다. 국회의원의 등장에 놀란 빚쟁이들은 도망가지만, 왜일까? 차주원을 바라보는 곽윤우는 태연하기 짝
"사용하는 거 보여줄 수 있어요? 진짜로 아무것도 못 느끼면 환불해 줄게요." 성인용품을 사용해 본 적도 없는 유성. 딜도를 환불받아 오면 사귀어 준다는 짝남의 말에 속아 성인용품점으로 향한다. 험악하게 생긴 아저씨가 주인이라는 소문과는 달리 잘생긴 사장님 진욱이 등장하고 유성은 딜도 사용감이 별로였다고 거짓말을 하며 환불을 요구한다. 진욱은 흔쾌히 해주겠다며 이상한 제안을 하는데... "거짓말로 환불받는 고객님들이 있어서 저희만의 절차가 있거든요."
아저씨 오메가, 38살에 첫 발정?! 알파인 친구 앞에서 몸이 멋대로 반응하는데, 중학생 때 ‘발정기가 오면 내 짝이 되어줄래?’라며 소꿉친구인 시로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치하야. 하지만 그로부터 24년, 발정기가 오지 않은 채로 33살이 되었다. 시로와는 여전히 친구이지만 ‘그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시로의 앞에서 발정기가 와버리는데?! 인생 첫 발정기에 쾌감을 원하며 흐트러지는 치하야. 그 모습을 본 시로는 ‘
인류 최강자의 회귀 액션 판타지. "역겨운 신들이 줬다고 해도 기회는 기회. 뒈지고 싶다는데 죽여 줘야지." 인류 최후의 생존자 제피르. 마신과의 고독한 싸움은 패배로 끝났으나, 신들이 준 기회로 10년 전으로 돌아왔다. 모든 것을 빼앗아갔던 마신과 인간을 구경거리 취급한 신들. 이번에는 내가 너희를 물어뜯겠다.
어느 날 학교에 신의 아들이 강림했다 그녀의 이름은 "고등신 " 고등신은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학교 일짱을 쓰러뜨리고, 죽은 자를 되살리는 등 많은 기적을 행한다 그리고 찐따 "배두홍 "은 고등신에 의해 다시 태어나고, 고등신의 기적을 증명하기 위해 사도가 되어 싸운다 그런데 그녀, 아니 그는 정말 신의 아들일까? 아니면
핵인싸인 반항기 넘치는 소년 일혁, 그는 태어날 때부터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아 친구들은 물론 어른들도 머리를 싸매는 말썽꾸러기였다. 그런데 그를 남다른 눈빛으로 보는 반장인 명훈. 언제부터인가, 일혁에 대한 명훈의 감정은 점점 복잡해지는데... 부딪히고, 화해하고, 웃음과 눈물로 든 두 소년의 성장이야기.
닿는 순간 먹이가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서울을 덮친 끔찍한 변이 바이러스!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연우는 평소 짝사랑하던 같은 반 소연과 친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그때 서울 관광 중인 연우네 반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세포들 접촉하면 감염자를 흉측한 모습으로 변이시켜버리는 세포들 때문에 연우와 같은 반 친구들의 수학 여행은 지옥으로 바뀌어버리는데 ! 연우는 무사히 서울을 벗어날 수 있을까?
대학교 방학 중 친구네 집에서 며칠 묵게된 용준. 퇴근하고 돌아온 친구엄마 정숙의 동안 얼굴과 뛰어난 몸매에 깜짝 놀란다. 친구 엄마한테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되는데…망설임도 잠시 화장실에서 정숙이 두고 간 속옷을 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손을 대고 만다. 아직도 온기가 남아있는 브래지어를 만진 순간, 용준은 냄새를 맡고 싶다는 충동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는데… “정신차려. 다른 사람도 아닌 유부녀. 그것도 친구 엄마라고…!”
"사실 나… 남자 엉덩이가 죽도록 좋아." 어촌에서 자란 사토루와 마코토. 어린 시절, 마코토가 이사를 하게 되면서 떨어져 지냈지만, 사토루의 대학 상경으로 인해 마코토의 집에 하숙을 하게 된다. 하지만… 옛날에는 다정하고 동경의 대상이었던 마코토는 집안일도 못 하는 이른바 "히키코모리"가 되어 있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면서 돈은 부족함이 없어 보였지만, 이대로는 살 수 없어! 마코토를 밖으로 끌어낼 작전을 세우다가 단서를 얻기 위해 마코토의 작
어릴 적, 너를 향하던 내 마음은 사랑이었을까 우정이었을까? 아니 어쩌면 그건 사랑도 우정도 아닌 널 향한 질투였을지도 몰라. 끝도 없이 추락해 가는 기분이라고는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국가대표 유도 선수 백호진 거침없는 인터뷰로 잘리기 일보 직전인 잡지사 에디터 최정원, 그런 그의 앞을 스쳐가는 기억 한 조각, 고교 동창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국민 영웅 백호진의 인터뷰를 따야만 하는데 과연 정원은 무사히 인터뷰를 성공해 회사에서 살아남을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모두가 행복한 시간 속, 각자의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나타난 빨간 옷의 산타 견습생들! 인간의 소원을 이뤄주고, 진정한 산타가 되기 위한 시험을 치르고 있다는데... 그들의 목표는 단 한 가지,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 과연 산타 견습생들은 산타 시험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메리크리스마스, 당신 소원을 한가지 들어줄게요"
하루 빨리 백솔과 거사를 치르고 싶은 남노을. 하지만 백솔은 순식간에 몸을 불린 자신을 믿어주지 않고, 자기의 결백을 증명해줄 수 있는 동생은 말을 안 듣고, 백솔을 좋아하는 경쟁자는 자꾸 늘어나고, 걔(백솔) 포기하고 자기하고 사귀자는 사람까지 나타난다. 순정과 성욕 사이, 근육과 식욕 사이에서 흔들리는 남노을과 머저리들은 과연 꼬여가는 인간관계 속에서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해낼 수 있을까?
남을 죽이고 가진 것을 빼앗는 데에 도가 튼 유저 "루크". 그는 사상 최악의 범죄자라는 업적을 달성한 순간, 듣도 보도 못한 유저에게 습격을 당하고 만다. 그러나 하늘은 나쁜 놈도 굽어살피신다고 했던가. 그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타인의 소지품을 훔칠 수 있다고? 이거 개 쩔잖아?!" 희대의 도둑놈이 되기 위해 오늘도 훔치러 갑니다.
언젠가는 떼를 짓는 개미, 언젠가는 홀로 큰 공룡이었다. 수만 번의 윤회로 각기 다른 생명을 경험했던 한 존재의 마지막 생. 지금껏 경험한 모든 생의 능력을 가진 인간으로 태어났다. 왜 이런 능력을 갖게 됐을까. 이자인은 드디어 깨달았다. "난 인간을 멸종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거야"
저승사자가 이름을 3번 부르면 저승으로 끌려간다지. [혁련무강.] [혁련무강.] [혁련무…] 이 새X야! 난 더 살아야겠으니까 꺼지라고!!!!! 필사적으로 불로초를 삼켰더니, 믿지 못하겠지만 살았다. 꿈은 아닐 거라 생각하며 눈을 떴을 때 웬 영감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네?! 여기가 어딘고 하니— 무당산 무당파?!!!!!! 게다가 내가 여기서 잔심부름이나 하는 소년의 몸에 빙의되었다. …미친 거 아냐?!! 나는… 나는… 사파에서 제일 쎈, X나 짱 쎈 사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상희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다. 그것은 몇 년 전 종적을 감춰 화제가 된 포르노 스타, "베드로"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 과거 흑역사를 숨기기 위해 평소처럼 자신의 포르노 DVD 매물들을 사들이던 상희는, 어느 날 중고 거래를 하러 나온 이상한 남자의 차를 얻어 탄 뒤 사고를 낸다. 뭐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빚을 갚으려면 이 남자와 다시 포르노를 찍어야 한다고?!
“네가 그렇게 콧대가 높다면서.” 국회의원의 사생아라는 딱지를 달고도 절대 꺾이지 않는 여자, 윤이서. 그녀에게 든 감정의 시작은 내기였다. “그래서 내가.” “…….” “너 꺾어 보려고.” 모든 걸 가졌기에 세상이 무료한 남자, 류태조. “우리 세 번째 만나는 날, 잘 거야.”
사라진 아버지 때문에 빚 지옥의 나날을 보내는 미츠루. 그는 빚쟁이에게 ‘한방에 빚을 변제하는 방법이 있다’며 부추김을 당하는데, 눈을 뜨고 보니 인간 옥션의 스테이 위였다… 인간을 물건과 같이 취급하는 이상한 장소에서 미츠루는 신흥 기업 ‘키가타 홀딩스’의 회장 키가타 유사쿠에게 2억 7500만 엔이라는 고액에 낙찰된다. 키가타의 의 저택에 감금된 미츠루는 조교 담당인 죠에 의해 엉덩이 확장이나 전립선 개발을 받게 된다. 미츠루에게 집착하는 키가타와
『그곳이 그렇게 될 만큼 나를 좋아하는 거죠?』 같은 냄새를 맡고 착각해서 이 녀석의 손으로 가버리다니! 중견 개그맨인 하루아키는 파트너이자 학생 시절부터 절친이기도 한 오헤이에게 이루어질 수 없는 연심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부풀어 오른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겉옷에 남은 오헤이의 냄새로 발기해버린 하루아키는 그 현장을 젊은 배우 요우에게 들키고 만다 못 본 척해주긴 했지만, 당황한 것을 숨기지 못한 채 파트너와 동거하는 집에도 떳떳하게 돌아갈 수 없
사랑하는 인간을 위해 제국을 세워주었으나 정작 그를 믿지는 못한 마녀 데사. 황손을 낳기 위해서는 마녀의 힘을 버리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그녀는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황제 하트완을 시험하기 위해 내기를 제안한다. 똑같은 얼굴을 한 108명의 여자들 사이에서 자신을 찾아내 보라는 것. 황제 하트완은 이를 받아들이고 마지막에 누구를 선택하든 선택받은 사람을 황후로 맞이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내 건다. 황후의 자리가 걸린 내기는 제국 전
IT기업 하인컴의 대표 ‘강하준’. 그리고 나 ‘모연희’는 유능한 보스를 보좌하는 일개 말단 비서이다. 나의 보스는 본인이 너무 잘난 탓일까? 남의 부족함에 관대하지 못해 별명이 외계인, 사이보그일 정도로 냉철한 사람이지만… 뭐 어때. 말 섞을 일 없는 다른 세상 사람일 뿐인걸.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어느 날, 보스에게 걸려 온 한 통의 전화가 우리의 운명을 바꿨다. “모연희 비서? 나 강하준입니다. 모 비서가 자카르타까지 가져와야
나, 이시현. 신체 건강한 21세. 이미 고등학생 때 게이인 걸 깨닫고, 온갖 남자와 섹스하기 위해 애써봤지만... 모두 이런저런 이유로 쫄딱 망해버렸다! 하지만 이렇게 망한 채로 끝낼 수는 없지. 오늘이야말로 성공적인 헌팅을 하고 말겠다 다짐했는데... 어? 왜 옛날에 절교한 소꿉친구 놈이 내 옆에 발가벗고 누워있는 거야???
취미로 배우 하는 재벌 그룹 회장 아들 재경은 3년 전, 단 한 번 마주친 이후 자꾸 꿈에 나타나 마음을 어지럽히는 기억 속 소년을 잊을 수가 없다 어느 날 사촌형 태하의 사무실에 들렀다가 그 소년이 태하의 그곳을 삼키고 있는 모습을 직면해 버리고 말았는데 인지도 고만고만한 아이돌 그룹 미드나잇 의 수현이, 스폰을 받아서 연명하고 있다기에 그를 찾아갔더니 "내가 누구랑 뭘 하든 무슨 상관이에요 " 눈을 동그랗게 뜨고 대드는 수현 심지어 재경을 기억조차
취업난에 괴로워하던 도시인 도세나는 답답함에 뒷산을 달리다 자연인 백두강과 조우한다. 자연인이 정말 존재하는구나. 그것도 우리 집 뒷산에. 산짐승 같은 그를 보며 두 번 다시 산을 오르지 않으리라 다짐한 세나. 겨우 집으로 돌아가 일상을 되찾은 세나는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게 된다. 다름 아닌 그때 그 사람… 아니 잠깐, "자연인"이 아니었어? 알겠으니 나를 아는 척 말아줘요. 제발!
실연당해 상심에 빠진 히나타에게 6살 연하 소꿉친구 토키가 굴러 들어왔다. 토키는 히나타에게 실연을 준 마코토의 동생이며 히나타에게도 귀여운 남동생과 같은 존재다. 나이가 많은 히나타를 맘대로 가지고 놀면서도 어리광을 부리니 히나타는 어찌저찌 늘 받아준다. 그런 ‘귀여운 동생’이었던 토키가 수컷의 얼굴로 히나타에게 다가오는 날이 오는데…?! “나는 너를 안고 싶어.” 연하 강아지 맹추격 시작! 일방통행 짝사랑부터 시작하는 자기중심적 일편단심 연하
대학생 와타세는 어느 날 길고양이가 농학부 화단을 망가뜨리고 있는 걸 목격한다. 타이밍 나쁘게도 화단에는 농학부에서 별난 카시와기 선배도 있었다. 온통 식물에 관한 연구로 머릿속이 가득한 괴짜 카시와기가 화단을 더럽힌 고양이를 처리해야겠단 말을 꺼내자 당황한 와타세는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 할 테니 고양이를 용서해 달라고 부탁한다. 카시와기가 요구한 일은 단순한 허드렛일이었지만 그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휘둘리면서 와타세는 조금씩 카시와기에게 이끌리게
“승주야, 우리 초대남 부르자 ” "그래, 대신 잘생긴 애로 불러 나 얼굴 보는 거 알지? " 권태기 극복을 위해, 박혜성과 진승주는 초대남을 부른다 그런데 초대받은 남자는 승주의 대학 후배 인우였다 "초대받고 왔는데요 " 승주를 짝사랑하는 초대남 인우, 인우와 승주의 사이를 질투하는 혜성 두 남자 사이에서 승주는 섹(?)다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내가 욕정할 거란 생각은 눈곱만큼도 안 하겠지.」 그리폰인 토파즈는 과거, 알에서 부화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다가 마왕 코교쿠에게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다. 마왕의 영향으로 사람의 형태로도 변신이 가능한 토파즈에게 코교쿠는 부모 같은 소중한 존재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코교쿠보다 신장도 커지고 시중도 들고 있지만 자신은 여전히 그에게 있어 귀여운 아이임에 변함이 없다는 걸 느낀다. 어느덧 코교쿠를 향한 친애는 어느새 연정이란 형태로
명문 귀족가 영애에서 한순간 추락하여 지인 집에서 하녀처럼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던 에바 메이시스는 우연히 전 약혼자인 황태자 에드워드를 만나고 만다. 강인하고 냉철하지만 그녀에게만큼은 다정했던 그가 떠나고 난 뒤에야 에바는 그가 자신의 첫사랑인 것을 깨닫게 되지만, 그와의 인연은 여기까지가 맞다며 지금의 감정을 단념한다. 그렇게 고단한 시간을 이겨내며 에바의 감정이 잠잠해지고 더 이상 에드워드가 생각나지 않았을 때, 그런 에바를 뒤흔들 듯 그가 그녀
남들과 눈을 마주치는 것도 힘들 정도로 소심한 고등학생 "선명한". 어렸을 때 살던 동네로 이사오면서, 유일한 소꿉친구이자 단짝친구였던 "윤시후"와 다시 만나 즐거운 학교 생활을 만끽하려던 그 때. 돌연 기억에도 없는 잘생기고, 키 크고, 친절하고, 인기많은 학교 선배 "장승찬"이 둘 사이에 끼어들며 친한척을 하기 시작한다. 학교 선배와의 썸을 선택할 것인지, 단짝친구와의 우정을 선택할 것인지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선배와 가까워질수록 주변 상황이 점
148, 149 150 150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오늘 당신은 반 드 시 죽어야만 합니다 ***먼 미래, 인류는 마침내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숙원을 이룬다 인체 배양과 이식 기술은 인류에게 무한한 젊음을 선사했지만지구는 400억명이 넘는 인구를 감당할 수 없었고, 영생은 곧 재앙으로 돌변했다 이에, 세계 정부는 인류 확산을 막고자사회적 지위고하를 막론한 150세는 죽는다는 특단의 법을 제정한다 - 당신은 150세 안락사 대상자입니다 저와 함께 가시지요
대대로 판소리를 하는 집안에서 막내로 몸이 약하게 태어난 이음과 지호의 부모님의 부탁으로 어린 시절부터 이음의 집에 머물던 지호. 지호는 모종의 이유로 이음의 할아버지에 의해 쫓겨나듯 유학길에 오르게 되고 이후 이음과 지호는 생이별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음의 할아버지가 고인이 되어 판소리 무형문화재 였던 할아버지를 주제로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맡게 된 지호는 오랜만에 고향에 방문에 하게 되고 그곳에서 이음과 재회한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음은
갑질 파문으로 대학 교수직에서 파면당한 후 도박에 빠진 성원. 빚쟁이를 피해 도망가던 중 그대로 납치되어 어딘가로 끌려간다. 눈을 뜬 곳은 시현의 집이었다. 그는 어릴 적 과외 선생님을 맡았던 하성원에게 과할 정도로 집착하는 미친놈이었다. 자신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그에게 성원은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신체 비밀을 들키게 되는데, "사랑해요, 선생님. 평생 제 옆에 있어요."
안 팔리는 소설 작가 "혜준"은 출간작의 저조한 성적에 낙심하던 차에, 문란하기로 소문난 인기 너튜버 "에단"과 협업하게 된다. 선입견을 가지고 들어간 촬영 현장에서 혜준은 에단이 소문과는 달리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의 다정한 행동에 속수무책으로 설레고 마는데.. "잘해주지 마세요. 쓸데없이 착각하게 되니까."
같은 이유로 각자의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한 유별과 이별을 통보받은 한결. 헤어진 이유는 같지만 서로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하필 파트너로 엮여버렸다?! 진짜 사랑을 두고 한결과 성애 vs 순애로 충돌하기 시작해 급기야 위험한 내기를 제안하는 유별. "사랑이 될 수 있을지 없을지 한번 확인해 볼래요?"
"모든 사건의 시작은 누군가 남겨 놓은 작은 흔적에 걸려 넘어지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은 흔적은 이미 깨져있는 것의 파편이다." 평범한 재수생 ‘정시명’. 그의 주변으로 계속해서 이상한 사건들이 생겨나고, 진실을 파헤칠수록 기억들은 뒤엉키며 안개에 쌓인 것 같다.. 그리고 그 모든 사건들은 자기 자신에게 향하는데… “너가 한게 아니면, 그럼 이것들은 다 누가 한거지..?”
재능이 없어 연기를 포기하고 작가로 전향한 성현. 성현은 시나리오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천재 작가로 승승장구하지만, 여전히 연기를 그리워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촬영장에서 트럭 사고를 당하고 “다시 태어나면 꼭 연기를 해야지.” 다짐하며 눈을 감는데… 13년 전, 24살의 나이로 회귀한 성현. 그리고, 대본 속으로 들어가 그 캐릭터 자체가 되는 메소드 능력까지! 좋아, 이번 생은 천재 배우로 다시 태어나는 거야!
“저 교수님 안 좋아해요 ” 맑고 예쁜 눈으로 조곤조곤 할 말은 다 하는 조교 윤희민 “……그거참 다행이군요 ”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늘 화제가 되어버려 혼자가 좋은 화학과 교수 서지혁 지혁은 혼자가 편하지만 뭐 하나 흠잡을 구석 없이, 시키기도 전에 조용히 모든 걸 준비해놓는 윤 조교를 마다할 구실이 없었다 그렇게 시작된 교수실 생활 사람이 둘이나 있는 공간임에도 귀가 먹먹한 고요가 내려앉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신경 쓰인다 마음이 쓰이고 눈길이
길거리에서 고장 난 차를 손보며 근근이 살아가는 스트리트 미케닉 신. 마침 고장 난 차를 타고 큰돈을 정비 값으로 치르는 제이크를 만나게 된다. 자신에게 성적인 시선을 보내는 제이크를 거슬려 하지만,몇 달 치 생활비를 한 번에 얹어주는 제이크를 놓치기 싫어 억지로 연락처를 떠넘긴다. 하지만 곧 제이크가 위험한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신은 휘말리지 않기 위해 그를 멀리해야 함을 직감했지만, 어째서인지 제이크를 떨쳐 낼 수 없는데...?!
보육원 시절 자신을 추행했던 대기업 회장, 강일호.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기는 평생을 바친다. 이제 복수까지 단 한 걸음이 남은 시점, 그때 강일호 회장이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되고... "부모의 죄는 자식이 갚아야 하지 않겠어?" 나기의 갈 곳을 잃은 복수는 그의 아들인 강호수에게 향하기 시작한다.
자수성가한 재벌 차산호 회장의 장례식, 그의 애첩이었던 노아가 슬프게 울고 있다. 외상후유장애로 걸핏하면 마약과 자해를 일삼는 노아를 아니꼽게 보는 산호의 아들 지원과 무심한 시선을 던지는 경호실장 재현. 셋은 알 수 없는 긴장 상태 속에 차 일가 저택에서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노아에 대해 아주 잘 알고있는 또 한 사람의 남자...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 동네 경찰인 재희. 이 정적을 깨는 괴상하고도 이상한 놈, 독고훈의 등장으로 고요했던 재희의 게이 라이프에도 점차 잡음이 낀다. 첫눈에 독고훈의 연인으로 임명당한 재희, 자신에게 쉴 새 없이 잡히는 대로 닥치는 대로 마구잡이로 플러팅을 거는 이 또라이 같은 독고훈 때문에 본인이 게이라는 비밀이 탄로 날까 노심초사하게 되는데, 그런데 알고 보니 독고훈은 이 마을로 요양을 내려온 경찰청장 독고영식의 유일무이한 외아들이었다!
학창시절, 서진은 어떤 감정 표현도 느껴지지 않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승우에게 관심이 생긴다. 자신을 바라보는 승우의 시선을 인지하고 나니 그 얼굴에 잠깐씩 감정이 나타나게 되는 이유가 자신이라는 걸 알게 되고, 이로 인해 느껴지는 만족감을 즐기며 승우의 옆에 친구로 남아있는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를 두는 듯한 승우가 신경 쓰여 견디질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후회 없는 삶이었나?” 마신이 물었다. 약혼자를 동생에게 빼앗긴 것으로 모자라 그들에게 죽임까지 당한 내게. “율리아나 녹스 펜 일렌도르프, 그대는 잘못한 게 아무것도 없어. 내 그대에게 특권을 주도록 하지.” 과연, 그녀는 마신과 함께 복수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데… 그의 도움으로 복수를 꿈꾸면서도 자꾸 이상한 기분이 든다. 대체 마신이란 존재가 왜 자신을 돕는 것이며, 난생처음 느껴 보는 사랑을 자꾸 퍼부어 주는 걸까? 머리는 수상하다
스물셋 대학생 소란은, 크리스마스에 알바 대타를 나갔다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 권이로를 만난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다정다감 섬세하고 친절하기까지 완벽 그 자체! 아쉽게 연락처도 물어보지 못하고 헤어졌지만, 긴 휴학을 끝내고 돌아간 학교에서 권이로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런데 닿으면 녹을 듯 스윗하던 권이로는 어디 가고, 싸늘한 눈빛으로 소란을 모르는 사람 취급한다..?! 청춘의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제법 소란스러운 캠퍼스 로맨스!
하씨세가의 서자, 하소찬 그의 인생은 절망과 좌절뿐이었다 『무공서고의 주인』 최선을 다해 수련했지만 남은 것은 비웃음과 단전이 파괴된 몸뿐 그 순간, 그에게 찾아온 기적 [무공서고의 주인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세상이 나의 이름을 기억하게 해 주겠어.” 역대 최강의 스승과 기연 천하를 제패할 위대한 검신의 행보가 시작된다
‘저희 3조의 주제는 섹시 그라비아 컨셉입니다!!’ 복학하고 처음으로 듣게 된 수업의 발표 시간에 여사친의 수영복 사진이 나와버렸다! 성실한 여사친 동기 ‘윤혜은’,마음대로 놀자판 선배 ‘백연우’,비협조적 무임승차 선배 ‘주효진’ ‘이 사람들과 이 주제로 SNS 팔로워를 모집하는게 과제라고?!’
요리사의 부푼 꿈을 안고 상경한 해원! 그에게는 또다른 꿈이 있었으니, 시골에서 누리지 못했던 게이라이프를 마음껏 누리는 것이다. 짐을 풀자마자 이태원의 핫한 클럽에 간 해원은 술에 취해 누군가의 강압적인 손길에 끌려갈 뻔하고... 마침 해원을 구해준 것은 잘생기고 몸 좋은 완벽한 해원의 취향의 남자다. 해원은 그와 환상적인 첫경험에 성공하지만 상대는 끝나자마자 쌩하니 사라지는데. 그 원나잇 상대가 바로 자취방 위층 인스타 핫플 레스토랑 "플로리다 반점
내 앞에서만 빠알간 토마토 빵이 되던 그 선배, 내 경호원이 되었다? 고교시절 선후배 사이, 야릇하고 묘했던 유성과 건하. 건하가 종적을 감춘 뒤 몇 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건하에 유성은 화가 나는데... 서로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글로벌 외식 프렌차이즈 오니온그룹의 전략마케팅 팀장 한서윤. 바쁘지만 평화롭고 활기찼던 그의 인생에 낙하산 신입사원이 내려왔다. 이건 악몽이다, 이런 건 악몽일 수밖에 없다! 난데없이 나타난 개또라이 알파새끼 때문에 소중한 일상이 망가져간다. 그런데 왜? 씹어 먹어도 시원찮을 녀석, 목을 졸라 꽈배기처럼 꼬아 죽여도 분이 안 풀릴 녀석이.. 왜! 어째서?! 이딴녀석이 잘생겨 보이기 시작하는 거야?!! 능력수 오메가 팀장과 재벌공 알파 신입의 좌충우돌
"늑대왕"이라 불리는 이민족의 왕 ‘나스카야’의 부인인 ‘오신’은 어느 날 길에서 죽어가는 작은 도롱뇽을 주워 돌봐준다. 그런데 그 도롱뇽은 북방의 지배자 용, ‘천위’였고, 자신을 돌봐준 오신에게 반해 일방적으로 용의 계약을 맺고 오신의 옆자리를 차지하고자 한다. 오신과의 결혼도 계산적이었던 나스카야는 용의 계약을 맺고 신비한 능력을 가진 용의 눈을 얻은 오신을 이용하기 위해 천위를 오신의 두 번째 남편으로 들이게 되는데…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연쇄살인마 김신! 김신에게 가족을 잃은 지후는 또 다른 피해자 두석을 만나 인간병기로 훈련된다. 그리고 살인마를 맨주먹으로 때려죽이기 위해 스스로 교도소로 향하는데... "우리나라는 97년 이후로 사형집행이 되지 않았어. 누군가는 집행해야 하지 않을까?"
누군가 미래에서 내 영화를 훔쳐 왔다! 우연히 미래로 가게 된 아람은 그곳에서 인상적인 영화를 보고 돌아와 그대로 영화를 만들지만, 그 작품은 현재 영화과 학생인 가은과 우빈이 이제 막 시나리오를 완성한 작품이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아람은 자기 작품을 만들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가은과 우빈을 제거하려고 한다. 가은과 우빈은 살기 위해, 그리고 아람에게 도둑맞은 그들의 미래와 소중한 작품을 되찾기 위해, 아람과 맞서 싸운다.
무명 인디밴드에서 유명 밴드가 되어 화보 촬영 제안을 받게 된 밴드의 드러머인 독희. 카메라 앞이 어색해 촬영을 거부했지만,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동경하던 이진 때문에 화보 촬영에 동의하게 된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본인을 오해한 이진을 육체관계로 꼬드기게 되는데… 독희는 무사히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이진과의 짝사랑도 성공할 수 있을까?
자유를 찾아 집을 나온 효신이 흘러흘러 도착한 호랑이가 사는 깊은 산. 길을 잃은 효신은 목욕 중인 선녀.. 아니!’선남’을 발견한다. 선녀들이 목욕을 하러 내려오는 산에는 작은 도난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이방인 효신은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 산이에게 감시를 당하게 되는데...!! #조선비엘 #인외공 #선남공 #수양버들공 #깨발랄수 #자유를_찾고있수 #쌍방구원
무명 배우 시절, 우연히 찍힌 사진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일약 스타가 된 기원. 배우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여전히 사진을 찍은 당사자는 오리무중이다. 그러던 와중 잡지 촬영 현장의 포토그래퍼가 의심스러운데... 뷰파인더 너머, 그 욕망의 시선 끝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제대 후 갓 복학한 일후는 같은 교양을 듣는 후배를 통해 채헌을 알게 된다 늘 웃는 얼굴로 속내를 알기 어려운 듯한 채헌 그런 채헌은 때로는 일후에게 달콤한 말과 예쁜 미소로 다가오기도, 시비를 걸듯 수상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일후는 이런 채헌이 기분이 나쁘면서도 계속 신경이 쓰인다 진짜 쟤는… 속을 모르겠다 그 누구보다 다르면서도 그 누구보다 닮은 두 사람만의, 서로를 향한 『탐색전』 지금 시작합니다
"면접장에서는 따뜻한 세상과 정의를 외쳤지만, 결국 신문사도 회사고 회사는 회사였다 출근은 5G인데 퇴근은 3G, 주말 출근은 기본에 당직은 옵션 사건사고가 많으면 일이 늘어나니 그 어느 때보다 세상의 평화를 바란다 그럼에도 통장에 찍히는 숫자를 보면 슬픔뿐 그렇게 어쩔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기자 이야기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고 싶어 하는 희망으로 헤매는 ‘기레기’와 ‘회사원’, 그 어느 중간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살아
호국은 어린 시절 자신을 악령으로부터 구해준 도사가 되고 싶어 양각산 서당에 입문하지만, 타고난 재능이나 본연의 기운이 없어 도사가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느 날, 특별한 혼을 찾고 있던 악귀 무리들이 혼령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호국의 능력을 알아채고는 그를 위협하면서 양각산 서당이 불태워지고, 호국의 동문들은 모두 끔찍한 죽임을 당한다 가까스로 살아난 호국은 이에 분개하며 반드시 도사가 되어 악귀를 물리쳐 소중한 것을 지키겠다는 강렬한 다짐과 함
동명 웹소설 의 웹툰화! 마약을 운반하기 위해 열차에 오른 소비안은 제르킨에게 건네 받은 물을 마시고 몸이 달아오른다 소비안의 구멍에서 마약을 숨긴 구슬을 발견한 제르킨은 소비안이 기절한 사이에 구슬과 함께 사라진다 소비안은 구슬을 찾기 위해 제르킨이 있다는 프레스티지 칸으로 향하지만… " 왜 이렇게 몸이 달아오르지? 뒷구멍이 뜨겁고 근질거려… " 이상하게 뜨거운 몸, 멈추지 않는 기차, 그리고 소비안에게 접근하는 남자들 소비안은 제르킨을 만나 구슬을
“멈추시오, 대영반!” 황제의 스승이자 백만금 군을 양성한 무학의 대종사, 그에겐 고금 제일을 내려놓더라도 가야 할 길이 있었다. 바람을 맞으며 걸었다. 더 이상 늙수그레한 외모와 새하얀 백발은 온데간데없었다. 칠흑의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청년만이 있을 뿐! “이궐이라 하오.” 얽매이지 않을 것이다. 바람처럼 천하를 누비리라. 그윽한 다향이 핏빛 강호를 정화한다. 불좌의 주인. 대영반 이궐의 행보에 주목하라!
새신랑 건호는 아내가 회사로 출근하는 동안 집에서 일을 하며 장인어른(준구)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상. 그러다 어느 날 술김에 장인어른을 덮치게 되고, 그 후로도 매일같이 아내가 없을 때마다 몸을 섞게 된다. 준구는 점점 건호의 손길을 원하게 되는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한다.
태경 그룹 부사장 "최윤도"는 친구 민욱에게 그의 하룻밤 상대였다는 "정현서"에 대해 이야기 듣게 된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행한 사연을 가진 그에게 관심이 가던 윤도는 태경 그룹 계열사의 카페에서 일하는 그와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데.. "반가워요, 최윤도입니다. 앞으로 자주 볼 테니 잘 부탁해요." #시리어스 #절륜공 #속박하공 #다정공 #상처수 #미인수 #도망수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인준은 자신의 연인이었던 세인이 문란하기로 소문난 재경과 각인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한다 애써 인준을 뒤로하고 재경에게 향한 세인은 자신을 덮치는 거대한 트럭을 미처 보지 못하고, 몸을 던져 세인을 구한 인준과 재경은 사고에 휘말린다 한참을 깨어나지 못하다가 눈을 뜬 인준은, 깨어나 본 거울속의 자신의 얼굴을 보고 경악하는데… 오메가버스 각인 빙의 다정공 처연수
인기 BL 웹소설가인 의재는 자신의 성향과는 반대인 큰 몸집 때문에 사람 만나는 것을 어려워한다 유일하게 그를 위로해 주는 것은 섹스토이뿐! 그러던 어느 날 야심 차게 구매한 물건이 옆집 남자 손에 들어가는데, 어디서 많이 본 것 저 비주얼 배우 박진후 아니야?! 현대물 능글공 미남공 가볍공 떡대수 순진수 소심수 플레이 섹스토이
예민하고 미쳤다는 황자 "카르딘"이 유일하게 곁에 두는 시녀, 로웨나. 어느 날, 황자궁 정원의 "괴물"이 사람 거죽을 뒤집어쓰는 모습을 발견함과 동시에 공격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띠링! [놀라운 경험! 죽음을 경험했습니다.] [최초 경험치 보너스 획득!] 갑자기 나타난 이상한 편지. [이대로 죽기 싫다면, 수락해.] 당연히 죽고 싶지 않아! 로웨나는 의문의 제안을 수락하고… 3년 전으로 되돌아간다. 그렇게 시작한 회귀. 살아서 미래를 보
8년 간의 수련, 하지만 경지에 오르지 못한 강세하는 문파에서 온갖 멸시를 당한다 내문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문파에서 쫒겨날 운명이던 그는 우연히 수련자의 각성에 도움을 주는 영원초 를 발견하게 된다 "난 더 이상 예전의 내가 아니야 두고 보라고! " 믿었던 친구와 연인의 배신, 그 아픔을 딛고 성장한 강세하의 통쾌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최악의 둔재, 최고의 명문 학교에 입학? 검과 무의 총본산, 룬칸델. 하지만 그곳에도 아픈 손가락이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몇백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최악의 둔재 ‘진 룬칸델’! 일찍이 자신의 비루함을 깨닫고 평온한 삶을 살고자 마음을 먹은 진. 하지만 가족들의 뒤틀린 사랑으로 그는 최고의 명문 아카데미 라프라로사에 강제로 입학하게 된다! 사연 있어 보이는(?) 고양이 무라칸을 만나 계약을 하게 되고, 어딘가 나사 빠진 친구들과 우정을 맺게 되
대학에서 형질학 조교수로 일하던 베타 임한솔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담당 교수가 건강 문제로 학교를 드만둔다는 것, 다행히 담당 교수는 임한솔에게 다른 대학교 조교수 채용에 대한 추천장을 써 준다 다음날 한국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 채용면접장을 방문한 임한솔은 면접을 보고 나온 사람들의 얼굴
인생에 이렇다 할 빅 이벤트 없이 하루하루 살고있던 차수현 그런 그가 회사 동료의 결혼식장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된 송우진과 원나잇(!)을 하게 된다 심지어 우진은 수현과 같은 건물, 건너편 사무실을 다니고 있었는데 평범한 일상을 고자극 버라이어티로 바꿔준 이 남자를 수현은 감당할 수 있을까?
"인어의 눈물은 신비한 보석이 된다고 하지." 그 어떤 괴롭힘에도 울지 않았던 소녀, 아이샤. 마을에서 도망친 날, 소녀는 인어가 된다. 그리고 제국의 유일한 소년 대공, 헤이든 일라이킨이 찾아온다. "우리는 가족이야, 아이샤 일라이킨." 하룻밤 새 바뀌어버린 인생. 헤이든은 아이샤가 잃어버린 여동생이라며 상냥하게 돌봐주지만, 그 말은 거짓말이 분명한데... 신비로운 인어와 화려한 공녀의 삶을 배운 아이샤는 헤이든의 비밀을 알고도 곁에 남을 수 있을까?
평범한 회사원인 희수에겐 갖은 딜도로 스스로를 위로하는 취미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집안에서 물건이 하나씩 사라지다 아뿔싸 희수가 가장! 아끼는! 딜도마저 사라진다! 결국 희수는 슬픈 마음으로 다른 딜도로 ~해피타임~을 즐기려는 그 찰나, 허공에서 갑자기 나타난 손이 희수의 딜도 잡아채고, 당황한 희수도 그 손을 잡는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낯선 곳에서 이름모를 남자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데. 여긴 어디? 너는 누구?!
30억 상당의 기본상금! 5개미션에 도전해, 유명해지고, 살아남아라. 겉만 번지르르한 네 명의 인플루언서. 시온, 남영, 다나, 도수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플렉스’에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팔로워 몇 십만의 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시온. 얼굴, 몸매 모두 완벽해 보이지만 그녀의 실상은 엄청난 빚을 갚으려 몰래 벗방을 하는 여캠BJ 아유. 계속되는 자칭 회장님들의 변태적인 요구. 이젠 지쳤다. 시온은 도망치는데… 갈 곳도,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신입사원 시절 나를 공포에 떨게 했던 호랑이 사수가 돌아왔다. 하지만 쫄지 말자. 이젠 팀장 대 팀장이니까! 근데… 호랑이는 어디로 가고 여우 한 마리가? 당신, 내가 알던 그 사람 맞아?! 180도 바뀌어 돌아온 옛 사수 백선호. 그와 찐하게 엮여 버리는 두근두근 오피스 로맨스가 시작된다!
농사의 신, 자청비! 천계의 기억을 지우고 인간계로 환생하다?! 농사고 시골이고 진짜 싫은데 왜인지 손만 댔다 하면 풍년인 재벌 2세 이설(자청비)과, 귀촌 생활에 100% 만족 중인 까칠한 농촌 청년 차봉수가 리조트 개발을 둘러싸고 기상천외한 농사 알바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우당탕탕 농촌 로맨스.
"남산도서관 사서로 부임한 준하 준하는 부임 첫날, 도서관에 숨어 사는 썸머 를 만나게 된다 썸머는 99년에 남산에서 죽었지만, 당시의 모습 그대로 머물러있는 특별한 존재 그런 썸머가 인간 꼴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책 읽기다 책을 읽으며 감정을 느끼면 살아있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 척 보기엔 보통 사람과 다름없는 썸머에게도 한 가지 특이 사항이 있으니, 썸머는 자기가 죽은 1999년 이후 태어난 사람, 만들어진 물건과는 교류할 수
신기(神器)인 산하사직도를 손에 넣고자 서로 연합하여 음모를 꾸민 선제(先帝)들을 상대하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주인공. 눈을 떠보니 서씨 가문의 소가주 서현의 몸에 들어왔다. 인정받지 못하는 투기 하나 없는 폐물 소가주인 서현에게 유일하게 남겨진 여동생 은이. 서현은 가족과 가문을 지키기 위해 선천 무공 수련에 집중하는데... 사라진 줄 알았던 산하사직도와 기령을 되찾고 다시 정상을 향한 한 걸음을 내딛는다.
후원자의 요청으로 대한민국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살아가고 있는 초월자 오즈. 그리고 어느날 회오리 바람과 함께 그녀 앞에 나타난 기사 도로시와 토토! 오즈의 집 앞은 동네 사람들로 가득했다. 동동거리는 발과 어깨들 너머로 보이는 것은 오즈가 2 년을 살아온 아담한 주택을 집어 삼키고 치솟아 오르는 화마였다.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와 소방 호스가 물 을 거 칠게 쏘아 대 는 소리로 귓전이 사납게 울렸다. 도로시, 그 빌어먹을 놈은 앰뷸런스에 앉아 있
천계에 올바른 질서를 가져오기 위해 초대 옥황상제가 12지, 십장생, 오방신의 대표를 한 명씩 모아만든 기구 천지해. 이 조직에 황룡의 대표로 참가하게 된 수습 천지해 륜. 그녀가 첫 출근에서 보게된 천지해의 모습이란...? 다양한 종족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천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특무기관 판타지 드라마.
커스텀마이징만을 위해 만들어진 ~비스트 소드~ 게임에서 과몰입하며 게임을 하는 고인물 여우리. 그러다 제 취향 외향으로 나타난 뉴비 캐릭터 "렉스" 캐릭터를 만나 게임에서 결혼까지 성공한다. 결혼한 기념으로 오프에서 만나 향수를 만들기로 하였는데, 평소 회사에서 불편해하던 직장동료가 왜 약속 장소에 있는 거죠…?
아이돌 같은 외모와 뛰어난 아나운싱으로 입사 6개월 만에 차세대 스타 아나운서로 떠오른 장민주. 하지만 KBC의 간판 PD 한 욱은 면접장에 들어서는 민주를 보자마자 심드렁하게 통보한다. “저희가 찾는 분은 아닌 것 같네요.” 입도 뻥끗 못 해보고 1초 컷이라니! 민주는 그를 쫓아가 이유를 따져 묻지만, 한 욱은 단호하게 선을 긋는다. “저랑 장민주 아나운서는 가는 길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이보다 더 최악일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최악의 첫
바람난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소원을 들어주는 조각상을 찾아갔다가, 조각상에서 튀어나온 정체 모를 남자와도 부부의 연을 맺게 되어버린 르니예. "그럼... 이제 남편이 둘?!" 왕국은 중혼이 불법인데... 남편의 불륜도 모자라 감옥이라니... 이대로 감옥에 갈 수는 없다! 감옥에 수감되지 않기 위한 르니예의 아슬아슬한 두 집 살림, 과연 르니예는 감옥에 가지 않고 무사히 두 집 살림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그 애가 6개월 안에 루나가 될 수 있을까? "두고 봐 6개월 만에 완벽한 아니, 그보다 더 멋진 루나가 될 테니!!" 난 그들의 말대로 완벽한 루나 아니!! 그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루나가 되어 왔다. 그녀의 외모, 그녀의 추종자들, 그녀의 남자들까지 완벽하게!!! 똥밭에 넘어졌다했는데 다이아몬드를 손에 잡은 기분이야!!! 그런데!!?? "악마 같은 루나가 시켰어요." "구역질난다고,더러운 세균 옮을 것 같다고, 확실히 주제 파악 할 수 있게 밟으라고"
6년 차 드라마 보조 작가 장연재. 절실히 원했고 노력했지만, 입봉을 앞두고 스승이자 메인 작가인 김태진에게 대본을 빼앗겼다. “선생님! 어떻게 이럴 수가 있습니까! 저건 제 대본이잖아요!” “연재야. 내가 네 아이디어에 약간의 영향을 받은 건 맞아. 하지만 저건 분명 내 작품이다.” 분노해 보조 작가를 걷어차고 나온 후, 김태진을 고꾸라뜨릴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희망은 없어 보였다. 그런데 그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시청률 0.1%로 대본의
이혼에, 좌천까지. 까칠해져만 가는 형사 윤지상과 과거의 잘못을 뒤로 하고 결혼으로 새출발하려는 폭탄제조범 박정구. 지상의 여동생과 박정구의 결혼을 계기로 이 사회 부적응자 두 명이 같은 집에 살게 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박정구가 만들었던 폭탄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신비로운 과거를 가진 정운은 화려했던 과거를 접고 평범한 대학생으로서의 생활을 즐기고자 대학교에 편입생으로 입학한다. 그의 의도와 다르게 입학 첫날부터 시비에 휘말려 학교의 유명인사로 급부상하게 된다. 의문의 세력에게 납치된 학과 여신 비비안을 구해내고 우연하게 영어 선생님인 세연과 동거생활까지! 정운이 원했던 평범한 생활과는 왠지 점점 멀어지는듯 하다. 초특급 미인 비비안, 세연과의 미묘한 로맨스, 그녀들을 흠모하는 재벌 2세들과 스파크 튀는 기싸
‘이런 건 처음이야… 전부 기분 좋아… ’ 강한 성욕으로 남친에게 차이기만 하는 여대생 레나 그런 그녀에게 친구가 추천한 것은 ‘여성 풍속점’이었다! 사귀지 않는 사람과의 행위는 내키지 않는다고 거절하지만 친구가 레나 몰래 예약을 해버리고?! 거절할 수 없었던 레나는 마사지만 받기로 한다 하지만 마사지사가 아슬아슬한 곳을 만지니 몸이 반응하기 시작하고… 참지 못하고 결국에는 성감 마사지도 부탁하게 된다 계속해서 애만 타던 몸은 핥기만 해도 갈 것 같은데
"여보, 평소보다 단단하고… 커… " 아내 미오와 함께 온천으로 동창회 여행에 참여한 다이키 그곳에는 옛날에 마음을 품었던 리코도 함께 자리하고 있었다 리코의 남편인 료가 "스와핑해 볼래? "라는 농담을 하자 다이키는 당황하고 그때부터 리코를 과하게 의식하다가, 결국에는 아내로 착각해 잠자는 리코를 덮치고 만다 상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농후함에 빠져드는 다이키와 리코 한편, 료도 미오에게 함정을 놓으려 하고 있었는데… 두 부부 사이에 전개되
‘네 키스는 여자를 기분 좋게 만들어’ 오래 전 옆집 누나에게 키스 테크닉을 배웠지만, 지금 나는 키스는커녕 여자와 제대로 대화도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 옆집 누나가 키스로 여자들과 친해지라는 얘기를 하는데…?! 술김에 자신을 무시하는 여자애의 입술을 빼앗자마자 흥분하며 글썽이는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 이후 급변하는 대학 생활 나에게 ‘중독’된 여자들은 키스 이상을 원하는데!
‘애태우지 마! …빨리 뜨거운 걸 넣어줘!!!’ 서른 언저리의 회사원 메구미는 결혼 독촉에 시달린다 열 받아서 찾은 술집에서 옆자리에 있던 츠사카와 의기투합, 술기운에 몸을 맡겨 격렬하고 음란한 밤을 보낸다 다음날, 정신을 차린 두 사람은 의기투합하여 반년 간의 계약 결혼을 하고 마는데 결혼 적령기 회사원과 유명 사장님의 홧김에 시작된 계약 결혼 생활 과연 두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14년 전, 고등학생 한 명이 자살한다. 병명은 우울증. 이 소식이 뉴스로 보도된 날 밤, 자살한 학생과 같은 교복을 입은 네 명이 사건 현장으로 은밀히 숨어드는데… 그리고 14년 후, 형사 앞으로 전달된 수취인 불명의 서류 봉투 속에 든 진실은 과연?! 김민소 작가의 컴백작!
저 담장을 경계로 저택 안은 바깥과는 완전 다른 공간, 임영환 회장님이라고 하는 절대자가 다스리는 작은 세계다. 법률도 상식도 초월한, 설령 진짜 신이 나타난다 해도 그것은 뒤집을 수도 거역할 수도 없는 절대적 사실이었다...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온 그 녀석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아포칼립스 #근미래 #사제지간 #삼각관계 어느 날, 모래로 뒤덮힌 세상. 그곳에서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냉동인간이 되었던 "백기"가 눈을 뜨게 되고, 벙커를 지키는 부대 "창과 방패"의 부대원이 되어 선임인 "이백"에게 훈련을 받게 되는데... 이백은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는 백기를 거부하지만 점차 끌리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동안 자신의 안식처가 되어준 해원과 백기 사이에서 갈등한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전염병과 괴물의 습격이 난무하는 아포칼립스 속
19금 피폐 감금물 여주인공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못난이 메이크업으로 이 미모를 가려야만 해!! 피폐 감금물 속 여주인공 라일라에 빙의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윤설은 ‘메리베드엔딩’에서 벗어나기 위해 못난이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감춘 채 살아간다. 10년 뒤, 가까스로 원작의 루트는 피하게 됐지만 못난이 공작 루카스로부터 예상 못한 청혼서를 받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핵전쟁 이후 400년, 거대한 방공호 도시인 방주. 이복형과의 권력다툼에서 밀린 안헬름은 비정상적인 형의 집착에 대한 반항으로 도착적인 섹스를 탐닉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방공호 바깥에서 온 남자가 벌이는 인질극에 휘말리게 된다. 느닷없이 나타난 시린 눈의 미남자. 방주 바깥의 오염된 인간인 "아우터". 안헬름은 그가 적어도 형이 보낸 암살자는 아님을 확신하고 오히려 자신을 납치해 달라며 인외의 범죄자를 설득하게 되는데…….
외문제자 중 19세가 됐음에도 연기경 6중천에 도달하지 못한 자는 종문 규정에 따라 파문당해야 한다 6년 간의 노력 끝에 막 연기경 5중천에 오른 유양호는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보지만 결국 그의 이름이 불리고 파문당할 위기에 놓여 충격으로 쓰러지고 만다 다시 정신을 차린 후, 갑자기 그의 눈에 이상한 방울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근골+10, 원기+2, 힘+5, 폭발력+4…? 방울을 터트리면 그 속의 속성을 흡수해 실력을 키울 수 있잖아! 이 정체 모를 방울
어울릴 일이 없었던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거만한 도련님과 계약 러브♡ 평범한 여고생 나츠키는 16살 생일, 같은 학교에 다니는초 대기업 후계자 하스미 루이와 약혼하게 된다! 자애로운 왕자님으로 인기가 많은 루이. 하지만 그 정체는 초절정 사디스트인 악마 같은 남자였는데…?!
예약 실수로 인해 출장지에서 한방을 쓰게 된 부하 아라키와 나… 한 방에 "남자 "와 "여자 "… 하지만, 이런 중년 여자에게 손댈 만큼 굶주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넘겼다 그러나 술김에 뱉은 나의 도발하는 듯한 한마디가 그의 욕망에 불을 질러버린다?! 농후한 키스와 밀어 넘어뜨리는 힘에 "남자 "를 느껴버린 나는 "오늘 밤뿐이라고 약속할 수 있어? "라고 물으며 그를 받아버리고…!!
참을 수 없게 된 거예요? 일을 열심히 하는 유이노가 이동한 곳은 잘생기고 신사인 상사, 키리타니의 밑이다 유이노는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지만, 웬일인지 그의 태도는 매정하기만 한데 문득, 그런 그에게 위화감을 느끼다 키리타니가 체질에 대한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제가 서포트합니다, 그 몸도 서로를 위해! 상사와 부하의 특별훈련 시작!?
게임으로 입시를 조져버린 노량진 N수생 지건 어느 날 "게임이 현실이었으면 "하고 빌며 원룸에서 자다 일어났더니 진짜로 게임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 꿈과 희망이 넘쳐날 줄 알았던 세상은 꿈도 희망도 없는 지옥도가 되어 버렸고, 할 줄 아는 것이라곤 게임밖에 없던 N수생 지건 게임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레이드를 시작한다!
일만 잘하는 게 아니라 성격도, 얼굴도 완벽한 데다 인망도 두터운 회사 선배, 타치바나. 그 시원스러운 얼굴 뒤에 숨겨진 것은… 사실 매우 쓰레기 같은 남자라는 본성이었는데!!! 환영회에서 술에 심하게 취한 신입사원 유키네는 타치바나의 부축을 받으며 집까지 무사히 돌아갈 줄 알았지만… 저도 모르게 호텔로 끌려가고 만다. 몽롱한 의식 속, 기분 좋은 부분을 자꾸만 만지는 손길에… 저항하고 싶어도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질척일 때까지 몸을 희롱당하고
몸뿐만 아니라 연애 자체에 불감증인 그녀. 언제나 빈틈없는 남자와 함께 하며, 잃어버린 설레임에 눈을 뜨게 된다! 조금 화려한 외모 때문에 남자들에게서는 음흉한 시선을, 여자들에게는 질투의 시선을 받고 있는 윤세진. 하지만 그녀는 사실 연애 경험도 거의 없고, 본인이 느껴 본 적도 없는 불감증이었다. 하지만 철두철미하기로 소문난 쿨 과장, 서주원과 한 지붕 생활을 시작하게 된 그녀는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설렘을 조금씩 깨달아 가게 되는데…!? ※이
영재소녀 세오는 고등학생이 되자 WASA에 스카우트 되어 달을 가게 된다. 오랫동안 세오를 짝사랑했던 연우는 그녀가 남기고 간 연구소를 관리하기로 한다.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연구소를 청소하던 중 수상한 캐비닛을 발견한 연우.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열고 만다. 경고음 소리와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는……세오...투?!
어느 날, "연애 기억상실증"이라는 희귀한 병에 걸린 유연. 연애에 관련된 모든 일만 잊어버리는 특이한 증상 때문에, 자신의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규현의 모습이 당황스러울 뿐이다. 가끔씩 돌아오는 알 수 없는 기억들에 유연은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게 되고, 그걸 지켜보는 규현은 절망감에 빠져 지내면서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지쳐가게 되는데... 언젠간 유연의 모든 기억이 돌아오게 될까?
그레이 탄생 후 1년. 계속되는 그의 비리 고발로 정부의 신뢰는 바닥으로 추락한다. 당황한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그리고 혜성처럼 등장한 뉴 히어로 “레드 머플러”. 같은 하늘 아래 두 영웅, 과연 그들은 공생할 수 있을 것인지...?
16살 김무녀,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대단한 이벤트는 치킨집 오픈, 장래희망은 치킨집 손님! 김무녀에게 세상에서 치킨보다 중요한 것은 없었다... 등교길에 마물을 만나기 전까지는! 압도적인 힘으로 사람들을 해치며 김무녀에게 다가오는 마물. 짧은 무녀의 생은 이대로 끝난 것인가 싶었던 그 순간! 그녀의 주먹 한 방에 마물이 쓰러졌다? 갑작스럽게 각성된 힘,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오는 의문의 사람들...! 자칭 미녀 김무녀의 영웅 데뷔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연애, 사랑보다는 일이 더 즐겁다! 아나벨 왕국 제일가는 보석 감정사 멜리사. 그녀는 마법사들처럼 마법을 사용한것이 아닌 본인의 순수한 능력과, 자신의 커리어를 사랑한다. 사랑보다는 일, 결혼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믿는다. 그런 그녀에게 모든 연애가 꿈꾸는 결혼상대 "루이스 윈터펠드" 공작이 결혼 사기극을 제안하는데..?! #로맨스판타지 #보석 #능력여주 #계약결혼
미국 유학생 앤드류는 신학기 시작에 맞춰 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오른다. 그리고 같은 비행기 바로 옆자리에 같은 학교 조교수로 발령받은 네이든과 만나게 된다. 이륙(Take Off)부터 JFK 공항까지의 비행시간은 16시간. 옆자리에 누가 앉느냐에 따라, 그 16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도, 지옥 같은 시간이 될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은 첫인사부터 이상한 오해(?)를 시작하게 된다. 도망갈 곳 없는 만석 비행기 안에서의 16시간, 과연
황위를 노리는 황자 때문에 죽고, 자그마치 회귀 4회차째. 또 죽을 순 없다. 황자를……. 꼬셔보자! *** “다시 말해 봐. 그때 했던 얘기.” 빨간 피를 뒤집어쓴 카스티안이 에아렌델을 바라보며 말했다. “나를 좋아한다고. 진심이라고. 네가 그랬잖아?”에아렌델은 그제야 깨달았다. “그러니 목숨만 살려주면, 평생 내 곁에 있을 거라고 해.” 뭔가 크게 꼬여버렸다는 것을.
“내 짝이 되어 줘.“ 빨간 모자를 원수의 표식이라 여기는 늑대인간 펜에게 습격당한 마녀사냥꾼 골다. 둘 다 마녀가 표적임을 알고는 싸움을 멈춘다. 골다는 펜이 착각한 대가라며 그의 입술을 빼앗는다. 그래야지만 펜이 가진 치유능력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펜은 키스가 짝하고만 하는 행위라며 격노하지만 결국은 마녀에게 복수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를 받아들인다. 골다 또한 습격을 받아 부상당하면 펜의 체액으로 회복해야 하므로 그와의 여로에 동참하게
「주물러 주세요 -위험한 에스테-」의 산쿠 신작! 사랑하는 아내가 몰래 바람을 피우고 있다니-- 어느 날 일찍 귀가하니 아내가 집에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남편하고는 섹스를 잘 못해 "라며 남자에게 조르는 아내 사랑스러운 듯 음부를 핥으니 팬티에는 애액 얼룩이 배어 있다 말려야 하는데 몸은 움직이지 않고 그저 아내가 남자에게 안기는 모습만 보고 있는 나 그렇게 침투성이로 칠칠치 못하게 흐트러지는 아내의 모습을 나는 알지 못한다 "남편
"나는 경국지색이잖아 그럼 내 미모 때문에 나라가 망해야겠네? " 백치미 공주가 나라를 멸망시키는 꿈을 꾸게 된 공작 영애 메일 구국의 사명감을 가지고, 얼굴은 예쁘지만 뇌 주름이 부족한 백치미 공주를 따라 제국에서 열리는 황후 간택전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원 덕후의 본능에 이끌려 들어간 정원에서 가면을 쓴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정말 황제가 자주 오는 정원이라는 걸 몰랐나? " "폐하께서 그 정도로 한가하신가요? " 그런데 왜 황제가 정
「집주인님의 여기, 흠뻑 젖었어요.」 드디어 대학에 진학한 나. 젊은 집주인이 있는 곳에서 염원하던 자취를 하게 됐다! …그런데 집주인의 착오로 빈방이 없다고?! 그렇게 갑자기 집주인과 동거를 하게 되는데…. 심지어 야한 몸매의 집주인과 함께 욕실에 들어가게 된다. 이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 몸을 씻겨주는 척하며 부드러운 가슴을 야하게 주무른다. 움찔거리는 입구를 손가락으로 만지니 집주인의 뺨은 붉어지고, 신음 소리가 흘러나온다. 내 이성도 이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홀로 살던 양과는 우연히 아버지의 의형제였던 곽정을 만나 도화도로 가지만 문제를 일으켜 곽정의 사부였던 전진교 구처기에게 보내진다 구처기는 산서 지방에 출몰한 이막수를 찾아가야했으므로, 전진교 3대 제자 중 무공이 가장 뛰어난 조지경에게 양과를 맡겨 지도하도록 하지만, 조지경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비무대결 중 뜻하지 않게 전진교 제자를 죽이고 조지경에게 쫓기다 그만 금지 구역으로 굴러떨어진다 그리고 그곳에서 손 파파와 소용녀를 만나
새어머니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민후는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방황하다 겨울 연못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눈을 뜨니 유브라데라는 알 수 없는 세계에서 깨어나고, 황제 시오엔은 민후를 예언의 "월인"이라며 "신병"으로부터 유브라데를 구원할 구원자이자 자신의 비가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유두를 만져서 운세를 점칩니다.’ 그렇게 말하며 동경하는 사람 가슴에 손을 뻗은… 어느 날, 점술사인 형에게서 ‘나 대신에 점을 봐줘!’라는 엉뚱한 부탁을 받은 아스미. 어쩔 수 없이 점술사 의상으로 갈아입고 형인 척 기다리고 있었더니, 그곳에 나타난 것은 알바처 선배인 카린. 놀란 것도 잠시, 카린은 갑자기 옷을 벗기 시작하고 예쁜 젖가슴을 드러낸다. 형의 점은 가슴을 만져서 운세를 점치는 ‘젖점’이었던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의 가슴에 이성이 날아가
"주인공 ‘구희인’은 속된 말로 기레기이다 평범한 어느 날 벼락을 맞고 자신의 ‘영혼’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영혼’을 통해 타인의 대화를 캐내어서 본심을 알아내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구희인은 자신의 영혼에게 ‘짛’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희인’과 ‘짛’은 가지게 된 능력의 한계를 시험한다 그러던 중 ‘선하’라는 좋은 기자를 만난 후 희인은 짛의 능력을 사용하여 여러 사람들의 본심을 읽어내고, 선하가 더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과거 언젠가 읽었던 것도 같은 소설에서 환생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악역의 약혼녀가 될 운명이지만 그거야 뭐... 내가 어떻게 사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거 아니겠어? “제 이상형은 키 190에, 잘 생기고 부자에 백작 이상의 작위를 가졌으며 나이가 들어도 뱃살이 나오지 않는 남자예요!” 그런데 남편감을 미처 찾기도 전에 어린 남자 주인공의 목숨을 구해버렸다? 순탄하던 인생 계획은 그 이후부터 자꾸만 꼬여가는데! "미안하지만, 아리엘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왜 꼭 이런 육체로 환생했을까? 하지만 그것은 시스템의 기본 설정! 만계출석시스템 은 아주 허접한 몸에 빙의해서 시작하도록 설정되어 있었다 난 잘나가는 아버지 덕에 높은 지위는 가졌으나 재능과 실력이 없었던 신자, 진태서의 몸에 빙의했다 하지만 시스템 덕에 초반부터 영력이 마르지 않게 해주는 만계 최고 수련비법, 영동단전(永動丹田)을 얻게 되는데…! 끊임없이 출석 지점을 퀘스트로 던져주는 시스템 덕에 보상 얻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 진태서, 초반 아이템인
종족들 간 차별이 만연하던 시절, 뱀파이어인 주훈은 마녀 사냥을 당해 죽은 자신의 아내를 살리고 싶었으나 실패한 뒤 차선책으로 환생되기까지 100년을 기다린다. 환생한 "자신의 아내"를 위해 성인이 되는 20살까지 후견인으로서 후원을 해준 주훈. 120년의 기다림 끝에 환생한 아내를 만나기 위해 집으로 찾아가 쌍둥이 남매, 도하와 초리를 마주친다. 여자인 초리가 분명히 아내일거라 믿고 초리에게 다가가지만, 운명에 의해 얽혀 반응하는 대상은 다름아닌 남자
어느날, 침대에서 굴러떨어졌다가 눈을 떠보니 BL소설 에 빙의했다. 그것도 이런 저런 못된 놈들 등쌀에 못 이겨 자살하는 막장 스토리의 주인공, 아스테리온…의 누나, 로잘리테로! 문제는, 내 동생 아스테리온이 죽으면, 내가 열여섯살 로잘리테로 돌아오게 되는 시스템이라는 것! 그렇다면 수많은 막장 똥차들에게서 동생을 지켜내고, 반드시 무한회귀를 막아주겠어! 끝내주는 재벌이든, 한 나라의 왕자든, 바다 건너 제국 황태자든, 아무튼
이계의 무리들과 평생 싸울 운명의 사나이 "김시습". 어릴 적부터 신동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그였지만, 운명은 그를 돕지 않았다. 밤마다 꿈에 나오는 여인의 정체를 알기 위해 찾아간 화공은 알 수 없는 말만 늘어놓는데… “세상은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지요. 우리가 모르는 다른 세계가 있지 않을까..그런 얘기 말입니다.” 이 세계를 살아가며 다른 세계의 존재를 깨닫고, 이 세계의 생명과 도리를 지켜내기 위해서 가련하게 고군분투했던 남자, "김시습"의 이야기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약문(藥門)들의 잇따른 멸문지화. 시체가 산처럼 쌓이고 피가 바다처럼 흐르는 절망의 지옥에서 마침내 수라(修羅)가 눈을 뜬다. -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죽일 것이다. 놈들을 전부 죽일 때까지 절대로 끝내지 않아. 약문 백화절곡의 유일한 생존자 진자강. 먼 훗날 강호 무림사에 전설로 기록될 한 사내의 고독한 복수행이 시작된다!
삼천 차원의 관리자 류청현.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그녀는 시스템 ZZ의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자신의 죽음에 관련된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나선다. 시스템 ZZ의 퀘스트는 차원을 이동하며 빌런의 흑화를 막는 것. 무림고수 여장로부터 전따 여고생까지, 류청현은 방해꾼을 처단하고 빌런의 인생을 바꾸는데 힘쓴다. 그렇게 퀘스트를 수행해 나가던 그녀는 점점 잃어버린 기억을 회복하고 사랑에도 서서히 눈을 뜨게 되는데……
아버지의 의문의 실종, 어머니의 자살, 남은 건 진실과 관련된 사진 한 장! 차나라는 자신의 미모를 이용해 목화그룹의 목연후에게 정보를 얻기로 마음 먹는데... 갑자기 목연후의 인격이 변했다?! 한 남자, 두 인격! 한쪽은 따뜻하고 한쪽은 차갑다! 하지만 난 전부 원해!
임무 수행 중 갑작스러운 비행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고, 동생에게 약혼남을 빼앗긴 장군부 장녀로 환생했다! 환생하자마자, 온몸에서 악취가 난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조롱받고 약혼남에게 따귀까지 맞다니. 하지만 이제 예전의 그 심유화는 없어! 동생에게 복수하고, 약혼남을 조롱하고, 간사하게 세 치 혀를 놀리는 사람들을 가만두지 않기로 결심한 유화. 그러던 어느 날 밤, 느닷없이 유화의 방에 들어온 한 남자. 한바탕 소란 끝에 그가 심각한 기독에 중독되었다
임씨 가문의 쌍둥이 남매는 부모님이 죽고 복수를 다짐한다. 누나인 임서이는 자신의 미모로 재계의 유명 인사 이동욱을 유혹하려 했지만 뜻밖의 사고로 동생 임도영이 여장을 하고 파티에 나가게 되는데, 계획이 성공하려는 찰나 임도영은 도망을 치고 만다! 다음날, 임도영은 MZ그룹에 입사하게 되고 이동욱의 비서로 배치된다. 누나로 오해받은 그는 계속 여장을 하고 이동욱과 데이트를 즐기는데... 그러나, 임도영은 이동욱의 목표는 자신의 누나가 아니라는 걸 차츰
전생에 가문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주인공, 서하윤은 결국 아버지의 손에 의해 버려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음이 끝인 줄 알았던 그녀는 비슷한 처지의 여자에게 빙의되지만, 그 여자또한 가문에서 버려진 신세나 마찬가지였다. 자신을 따르던 여종은 새엄마의 손에 의해 죽게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신세가 된 여인, 서 담이었다. 서하윤은 서 담의 몸으로 사는 것 대신에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데, 이 가문에서 자신의 편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런 상황에서
여장을 하고 타국으로 보내져 화친 혼인을 하게 된 주인공은 신혼 초야부터 황제에게 남자인 사실을 들키고 만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를 죽이긴커녕 되려 그에게 관심을 갖고 매일 밤 그를 침전으로 부르는 황제. 황제의 총애에 주인공은 황궁 여인들의 시기를 받게 되고, 까딱하면 목숨을 잃을 처지에 놓이고 만다. 위험이 도사리는 황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은 온갖 아양을 떨며 황제에게 빌붙기로 결심한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 황궁을 탈출하려 했건
재력과 미모를 겸비한 연예계 악녀로 이름난 수빈은 어느날 사고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런데 깨어나보니 수빈이 아닌 하연의 몸으로? 청순하고 가련한 이미지의 여배우 하연은 1년 전 연예계 왕따사건으로 결국 목숨까지 잃게 된다 겨우 환생했는데 1년 후 다시 죽어야 한다니! 살기 위한 수빈의 반격이 시작되는데…
현우와 지혁의 결혼 후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지혁의 모진 냉대로 현우에게 남은 건 고통과 상처뿐. 오랫동안 끼고 있던 반지가 끊어진 순간, 현우의 모든 미련도 거품처럼 사라진다. 한편, 이혼 후 뒤늦게 과거의 진실을 알게 된 지혁은 현우를 찾아가지만, 그는 나약했던 과거의 모습을 버리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어 있었다. 마음속에 커다란 상처와 한을 간직한 채......
어린 시절 새어머니의 시기로 강에 빠져 목소리를 잃고 걷는 것 조차 못하게 된 주인공 심청헌, 그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불편한 몸을 가지고도 꿋꿋하게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날 나타난 뱀 요괴 이묵. 너무나도 아름답고, 잃어버린 목소리, 다친 다리를 낫게 해주는 등 자신을 챙겨주는 이묵의 모습에 심청헌은 사랑에 빠지고, 인간과 요괴와의 사랑은 위험함을 알면서도 그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마음먹는다. “너와 백년해로할 거야” 약속은 꼭 지키는 남자. 많은
실수로 인어가 살고 있는 바다에 빠진 대역 배우 신소율. 살기 위해 인간 세상에서 온 공주인 척 연기를 하고, 인간 세상과 수 백 년간 단절돼있던 인어족은 그녀의 거짓말을 믿는다. 인어족의 왕자 청환군은 그녀와의 결혼을 통해 인어족과 인간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려하고, 결혼식을 올린 후 신소율을 따라 육지로 올라온 청환군은 인간 세상의 커다란 변화에 놀라게 된다. 목숨을 지키기 위해 신소율은 연기자 친구들을 끌여들여 연기를 이어가는데...
시스템이 등장한 각성의 밤 이후, 모두가 마나를 가지게 된 세상. 그러나 홀로 마나가 없어 던전의 짐꾼으로 근근히 생활을 이어가던 수정은 자신이 이세계에서 온 용사라고 주장하는 아이를 만난다. 용사가 지닌 수수께끼의 강력한 힘. 용사를 만난 이후 생겨난 가슴 뛰는 인생 첫 스킬. 지구를 구하라는 사명만을 기억하는 엉뚱한 용사와 함께 수정은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외모+피지컬 완벽남 진건 그는 절친 희서에게 매장의 단기 알바를 부탁받는다 알바 경력이 있는 진건에게 단순히 자리를 메꿔 달라는 줄 알았건만 사실은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를 감시해 달라는 것! 진건은 호기심 반, 궁금함 반에 매장에 나가고, 희서가 좋아하는 남자, 동연을 보자마자 깜짝 놀란다! "윤희서 네 취향 죽었다 다시 태어난 정도로 바뀐 것 같은데? 저 얼굴은… 완전 내 취향이잖아! " 하지만 절친을 버릴 수 없었기에 진건은 희서의 부탁대로 동연을
황태자의 연인 역할을 하라고? 돈 냄새가 나는걸! 콜! 어둠의 세계에서 해결사 일을 하던 라이가 테오도르 가문의 대귀족 에드윈에게서 은밀한 의뢰를 받는다. 사라진 그 집의 둘째 도련님 엘렌의 대역을 맡아 달라는 것. 라이와 엘렌은 어이없을 정도로 얼굴이 같다. 헥토르 황태자와 엘렌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엘렌"이 되어 궁에 들어간 라이는 거듭되는 왕따와 푸대접에 어안이 벙벙하다. 대체 엘렌은 어디로 사라진 것이고 황태자와 에드윈, 엘렌 사
"너 정체가 뭐야?"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짝꿍 우영희.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감정을 배우기 위해 학교에 온 로봇 영희와, 그런 영희를 도와주며 감정을 알려주는 철수. 그런데... 영희와 함께 지낼수록 철수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이 생긴다? 누구도 들어올 수 없는 둘만의 세계 이야기!
1년에 한 번 열리는 가장 축제의 밤. 일란은 눈을 뜨자 잔혹하기로 소문난 황제, ‘카일라트’가 곁에서 자고 있는 걸 발견하고 급하게 도망친다. 하지만… “임신입니다.” 하룻밤의 실수로 폭군의 아이를 가져 버렸다. 황제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인들을 혐오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일란은 이 사실을 숨기기로 결심한다. 그녀의 결심이 무색하게 자꾸만 다가오는 카일라트. 과연 일란은 카일라트에게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던전과 몬스터가 나타난 세상. 주인공 "정연"은 가장 등급이 낮은 F급 각성자로 던전 캐디 일을 하며 근근이 생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일하던 던전에서 정체불명의 SS급 몬스터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는데! 그 습격으로부터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하고 등급 외 스킬 ‘오딘의 눈’을 얻게 된다. 그렇게 정연은 ‘오딘의 눈’을 이용해 새 인생을 시작한다.
취직을 준비하는 통통한 대학생 히메는 어느 기업 설명회에서 오사무라는 사원에게 도움을 받는다. 마치 왕자님 같은 오사무에게 한눈에 반한 히메는 한번 더 그와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무려 50kg를 감량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오사무를 만난 회사에도 취직했지만, 1년이 지나도 오사무는 만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장님의 외아들이 자기 부서로 온다는 소식을 알게 되는데, 무려 그 사람은 자기가 그토록 찾던 오사무였다. 하지만 오사무는 예전에 만
여자 친구와 야반도주 한 절친 건우 의 집에 묵게 된 채이 욕조에 몸을 담그고 맨해튼의 야경을 바라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채이에게 다가오는 한 남자 "노재혁 씨한테 자자고 매달렸다고요? " "생사람 잡지 마요! " "거짓말 같아? " "그럼, 이 흔적은 뭘까? " "글쎄요? " "목 만 빤 게 아니라 " "그 그만! " "너와의 섹스 싫지 않았어 " "아니, 솔직히 좋았어 " 하룻밤 섹스로 시작된 두 남녀의 거부할 수 없는 서로를 향한 뜨거운
후부의 뒤바뀌게 된 상가 딸로 전생한 우양, 오자마자 두 다리는 불구였고, 상문살 팔자로 태여났다. 어쩔 수 없이 오라버니에게 빌붙어서 살다가, 주인이 돌아오면 떠나기로 결심한다. 몇 년 후, 주인이 돌아오고 우양은 떠날 준비를 하는데… 그런데 이게 웬일? 빌붙기를 너무 잘해서인가, 오라버니가 가지 못하게 한다!
몬스터 라는 존재가 등장하여 인류를 위협하는 사회 아무런 예고 없이 등장한 이질적인 존재에 의해 주인공 최강식의 가족은 목숨을 잃게 된다 가족의 복수를 꿈꾸며 살아가지만, 초능력에 적성이 없는 최강식 그런 그의 눈앞에 뜬 이질적인 문구 어떤 신이 인사합니다 [시청자 1] 그건 바로 신의 여흥을 위한 스트리머로 선정된 것! 시청 하는 신들의 숫자가 늘수록 새로운 능력과 아이템을 얻게 된다는 사실 이제 주인공은 목숨을 건 방송을 시작하게 된다 오로지 가족의
[수영 선수의 풍만한 몸을 마사지사의 손가락이 야하게 주물러서 풀어줍니다!] 수영부의 에이스 아유카와 아오이는 요즘 몸이 좋지 않아 피로회복을 위해 마사지를 받게 된다. 좋은 인상의 마사지사에게 몸을 맡기고 있으면 그의 손가락이 어느새 몸 전체를 자극하는데... 부끄럽지만, 민감한 부분을 만져주는 손길에 기분이 좋아져 버려!
인간을 멸시하는 구미호 연은 우연히 인간인 동이의 도움을 받아 사고를 면하게 된다. 본디 구미호란 은혜를 입으면 갚아야만 하는 존재. 연은 보은을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동이를 찾아가고, 동이는 그런 연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절대 가까워질 수 없을 것 같던 둘은 서로의 상처와 결핍을 알고, 채워주며 좋은 감정을 키워나가는데... 살아온 환경도, 종족도, 사랑하는 방식마저 다른 둘. 구미호와 인간의 사랑은 과연 행복한 결말로 맺어질 수 있을까?
어느 날, 세상에 갑자기 나타난 던전들로 인간은 "던전 세계"를 맞이한다. 인간 플레이어의 비열한 수법에 농락당해 죽은 심연급 던전 보스 아데세르, 결과에 승복할 수 없는 그는 나약한 쪼렙 플레이어의 몸에 환생한다. 뜻밖에 주어진 시스템으로 던전을 정복하고 던전 주인으로서 특수한 능력을 가진 채로 자신의 복수 여정을 시작하는데...
하늘과 운명을 놓고 싸우는 수선계, 천 번의 삶을 향로로 태어난 남자 한진헌. 남들의 수련 도구가 되어 정기를 빨아먹히고 죽은 것도 벌써 999번째였다. 천 번의 삶마저 그렇게 끝나나 싶었을 때, 구원처럼 나타난 상태창. 상태창의 도움으로 죽을 뻔한 위기에서 살아난 그는 자신의 체질에 대한 비밀을 풀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수상한 남자 리비우스, 신탁이 담긴 양피지를 그녀에게 내미는데… 자신이 신부라고 나와있는 양피지를 보고도 그녀는 그에게 자신이 신부라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하지만 자신이 신부라고는 말하지 않고 시침을 떼고 그를 돌려보낸다 그런데 왜 자기를 속였냐며 찾아온 그 그와 그녀의 신점으로 맺어지게 된 수상한 계약결혼이 시작된다
올해 30살 커피숍 알바인 민호는 20살 때 허리디스크로 인해 공익판정을 받고, 공익근무를 했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어느날, 갑작스럽게 병무청으로부터 군입대를 명 받는다 재입대는 못하겠다며 병무청에 민원성 항의를 했으나, 공무원은 행정절차상 어쩔수 없다며 일단 입대를 하라고 하는데 민호가 입대한 곳은 여군들만 가득한 부대였다!
요양원에 계시던 시아버지를 모시게 된 토시코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다정한 그이의 아버지니까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그러나 간호는 그녀의 상상 이상으로 버거운 일이었다! 기저귀 교체부터 목욕 시중까지, 토시코가 헌신적으로 도와줄 때마다 커다랗게 되어버리는 시아버지의 그곳 게다가 남편보다… 훨씬 커…!!
어쩌다 보니 여주인공 등장 전, 남주의 아내 역할을 잠시 맡게 됐다. 이왕 그렇게 된 거 최선을 다해 보려 노력했다. 그랬더니... "너 같은 아이가 세드릭의 반려가 되어 다행이구나." "...인정할게요. 그의 부인이 딜런 당신이라 다행이라고." "브라이어튼 하우스의 안주인이 마님 같은 분이어서, 참 다행입니다." ...적응을 너무 잘해버린 것 같다. 어쩌면 좋지? 세드릭의 운명적 상대가 곧 나타날 텐데. 그녀는 곧 떠나야 하는데. 그런 그녀에게, 세드
볼펜 하나를 가져오면 일억을 준다는 의뢰 궁핍한 처지의 식구들을 위해 한서진은 하룻밤 상대를 가장해 대일항공 전무, 최무현의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냉소적인 미소와 차가운 눈빛, 흐트러짐 없이 깔끔하고 완벽하게 보이는 무현은 서진을 차갑게 밀어내고, 서진은 마지막 자존심을 접으며 그에게 애원하는데…… * * * “자정이에요 이미 너무 늦었고…… 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어요 뭐든 하게 해 주세요 ” “자정이라고?” 그의 입술이 순간 일그러졌다 짙어진 동공,
한여름, 숨도 쉬기 힘든 더위. 자취방의 오래된 에어컨이 고장 났다. 주인집이 대체품으로 보내준 것은 해외에서 한참 인기인 휴머노이드 에어컨디셔너(수면 ver) 받고 보니 잘생긴 남성형. 전원을 켜니 시원해서 껴안았지만 어딘가 기분은 이상하다. 원래의 에어컨을 고치기 전까지 껴안고 지내던 중 실수로 "어딘가"의 버튼을 누르자 눈을 뜬 에어컨. 상냥하고 친절하고 부드러운 성격에 좋은 목소리 잘생긴 얼굴까지…너무 완벽한 에어컨의 과잉친절은 점차 잦은 스킨십
국민 밉상 비호감 아나운서 변주리 주리는 1등 신붓감이자 국민 호감 아나운서 변하리와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영혼이 뒤바뀌고 만다! 교통사고로 영혼이 바뀐 것만으로도 환장하겠는데, 생전 처음 본 남자와 결혼이라니? “당신이랑 결혼 같은 거 안 해 그러니까 내 앞에서 제발… 사라져 ” “어쩌지 난 이제야 흥미가 생겼는데 ” 우주최강 싸가지 남편 차휴일과 얼떨결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주리는 난데없는 동거를 꾸역꾸역 이어가며 제 몸을 되찾으려 노력하는데
“너, 정체가 뭐야.” 우연히 교통사고가 났던 남자와 다시 만났다! 그것도 쌍둥이 오빠인 척 남장을 하고 가사 도우미로 취직한 그의 집에서. “이름이?” “채유민……입니다.” “나이.” “스물다섯이요.” “키는.” “167센티미터…….” 유주는 눈을 굴리며 겨우 답했다.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던 그가 단호한 목소리로 내뱉었다. “내 퇴근 시간 전까지만 일하는 게 좋겠어. 그 이후에는 눈에 띄지 말도록.” 그렇게 시작된 까칠한 집주인과의 수상
첫사랑에게 건물을 빼앗겼다. 청담동 ‘티파니’의 건물의 소유주 유하리. 5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은호가 등기이전권을 그녀 앞에 들이밀었다. “아, 어제부로 이 빌라 건물 명의자가 바뀌었거든. 차. 은. 호로” 그렇게 하리는 하루아침에 건물주에서 거리의 노숙자로 전락할 신세가 되었다. ‘넌 이제부터 첫사랑이 아니라, 첫사랑 새끼야!’ 세상 모든 저주를 퍼부어 벼락을 떨어뜨리고 싶을 정도로 밉디미웠지만 자신의 의식주 해결이 먼저였다. 그렇게 하리는 ‘첫사랑
“당신의 개로 살고 싶어요 ” 사람이라면 질색이지만 동물에게만은 따뜻한 남자, 이든! 이든은 술에 취해 쓰레기장에서 레트리버를 주워 온 다음 날, 자신이 주워 온 것이 개가 아니라 금발의 남자라는 것을 깨닫는다 설상가상으로 이 남자는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데… 그러던 중 키우는 고양이가 집 밖으로 탈출하는 사고가 벌어지고, 불안해하는 이든 앞에 고양이를 안고 돌아온 금발의 개… 아니, 남자! 이든의 고양이를 찾아준 대가로 남자는 뜻밖의 제
엑스트라로 책 빙의 8년 차, 겨우 만난 책 주인공이 남장여주인 줄 알고 마음껏 치댔는데 진짜 남자였다! 이 소설, 어떻게 엔딩 내야 하나요? 아이네는 자신이 어떤 소설에 빙의되었는지조차 모른 채로 8년을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을 찾아온 기사를 보고 자신이 빙의한 소설을 깨닫는데. 사실은 이 사내가 여자라고?! 죽은 오빠 대신 남장 중인 여주인공?! 그렇다면, 여주와 친구가 되어 안락한 삶을 살겠어! 그런데 이 여주의 행동이 이상하다 했는데...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평범한 고등학생 이재인. 우연히 립스틱 하나를 줍게 되고, 립스틱으로 인해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눈을 떠보니 더 이상 평범한 얼굴의 고등학생 이재인이 아닌, 모든 게 완벽한 초절정 미녀 로에멘델의 공주 제인 리샤르 도트리슈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황태자와의 결혼이라니..! 다시 현생으로 돌아갈 유일한 열쇠인 립스틱을 의지하며 방법을 모색해 나가지만, 돌아오라는 건 안 돌아오고 얼굴만 다시 돌아와버린 재인! 손에 쥔 신비한
[비운의 왕과 그를 지키는 호위무사의 운명 같은 사랑!] 화산파의 촉망받는 후기지수 나소천은 스승 무이령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모든 무공을 잃는 ‘단전파괴형’을 당한다 결국 화산파를 뒤로 하고, 믿었던 사제에게 배신당한 채 목적지 없이 도망치던 소천은 우연히 천하제일인 검각주 류옥화를 만나는데, 류옥화는 소천의 단전을 복구시키고 무공을 되찾아준다 은혜를 갚고 싶다는 소천에게 류옥화는 옥 노리개를 주며 낙양으로 가서 이 노리개의 주인을 찾아 그가 필요
옛날 옛적에 신데렐라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자아이가 귀족인 홀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어느 날 홀어머니가 병으로 죽고, 신데렐라는 어머니의 섹파였던 남자에게 맡겨졌습니다.. 그런데, 새아버지인 트레메인과 그의 쌍둥이 아들들 드리젤라와 아나스타샤는 불쌍한 신데렐라를 그들의 "노예 + 펫" 처럼 대하며, 신데렐라가 실수를 할 때마다 그에게 ‘벌’을 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국에서 왕자와 공주들의 배우자를 찾는 성대한 파티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
"너 얘를 책임 져! " 프리랜서 차홍은 오랫동안 꿈꿔 왔던 드라마 촬영장에 발을 디딘다 어렵게 얻어낸 계약직, 그러나 말단 조연출인 홍에게 맡겨진 업무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그 날까지 유아독존 국민배우 노승아를 24시간 감시하는 것 홍의 평범하던 일상과 부푼 꿈은 12살이나 어린 톱스타 승아 때문에 망가질 위기에 놓인다 게다가 우리 집에서 산다는 얘기는 없었잖아요!?
수 없는 위그멘타르의 신전에 감금당한 후부터, 그녀는 때때로 몸이 뜨거워지며 의식이 날아가는 것을 느꼈다 날이 갈수록 강해지는 그녀 안의 여신의 힘에 유혹당한 신전의 사제와 기사들은 기어이 성녀를 범하고 마는데… “사랑이 없는 관계는 싫어요!” 은총을 받고 싶다면 성녀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순진하고도 발칙한 아리스텔라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남자들의 눈물나는 전쟁이 시작된다!
마법소녀들의 참신하고 유쾌한 코믹 액션!! 계단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코피가 터져 마법소녀로 각성하게 된 고등학생 강빛나. 그런 강빛나 앞에 나타난 쥐인지 고양인지 알 수 없는 이상한 생명체인 ‘냥쥐’가 빛나의 외가가 대대손손 마법소녀 집안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빛나 또한 마법소녀라는 사명을 가지고 괴수와 싸워줄 것을 강요한다. 하지만 빛나는 마법소녀로 변신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 하는데… 그도 그럴 게— “코피가 터져야 변신하는 마법소녀가 어디 있냐고?
"금수저로 태어나 남부러울 게 없었던 임고은 하지만 친구와 애인의 배신으로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상처 받은 그녀는 외국으로 떠나지만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5년 뒤 아버지의 계략으로 쌍둥이 여동생 대신 환자라고 소문난 우주그룹의 CEO와 정략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결혼 후, 그녀는 오만하고 속을 알 수 없지만 매력적인 그 남자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뛰어난 외모로 경제적으로 풍족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가족에게 따돌림
미소년 게임 덕후 해원. 이세계 여인의 몸에 빙의하다! 갑자기 빙의된 것도 황당한데 호운국 태자의 잠자리 수발을 들고 있다니. 게다가 내가 태자비 선발전에 참가한 여인이라고? 이게 무슨 소리야. 그런 건 모르겠고 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기나 해! 태자비 자리를 두고 온갖 음모가 몰아치는 궁중에서 해원은 귀여운 저승사자와 신묘한 아이템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어려움을 헤쳐나간다! 그런 해원을 기다리는 건 미소년 그리고 또 다른 미소년?! 미소년 게임처럼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자존감이 바닥인 경민은 어느날갑자기 투표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데스코드’ 채팅방에 초대된다. 익명으로 채팅방에서 벌어지는 사형 투표! 채팅방안에 초대된 익명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유로 사람들을 죽이는 데 혈안이 된다. 하지만 채팅 참가자 중 한 명이 사형 대상이 되고, 그 이후 ‘데스코드’채팅방참가자들은 서로의 정체를 밝히려 발버둥치기 시작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죽이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살인 게임이 시작된다!
사신계에서 인간계로 떨어진 데스노트 노트를 얻은 천재 고교생 야가미 라이토는 범죄 없는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생각으로, 데스노트에 범죄자를 적기 시작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ICPO(국제형사경찰기구회의)는 명탐점 L을 고용하게 된다 이때부터 라이토와 L은 두뇌싸움을 펼치게 된다
성적으로 자신감이 없고, 울렁증에 소심한 회사원 토모키.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와 현관에서 잠든 토모키에게 갑자기 꽃미남 출장 호스트(※탑 전문) 하루가 찾아온다. 어영부영 기분 좋은 일을 당하는 토모키였지만 도중에 집을 착각했다는 것이 발각! 사과의 의미로 하루는 토모키의 부족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하는데…? 꽃미남 대학생×소심한 회사원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녹아내리는 스텝 업 러브♪
평생을 가문과 가주에게 충성했지만 돌아온 것은 첩자라는 누명과 가족의 죽음 뿐이었다. 그리고 그 끝에서, 세화는 기적을 경험한다. “그래서 너는 이 제안을 어찌 생각하느냐.”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흠모하던 이와 정혼하던 바로 그 순간으로 돌아와 있다. 그토록 믿었지만 그녀의 목구멍에 미련없이 독을 들이부었던 남자. 결국 세화는 잘못된 선택을 피하기 위해, 또 다른 가시밭길을 택하게 되는데. "제가 백가로 가겠습니다. 그러나 소가주님과 혼약하라는
세계 1억 2천만 명의 인구가 사라졌다. [최종 퀘스트 완료 보상 "귀환"이 시작됩니다] 22년 만에 최악의 생존게임을 클리어한 윤상혁. 일일군단, 플레이어 중 최강자라 불리던 그가 돌아왔다. 그 누구도 받지 못한 보상을 통해 모든 것을 가진 채로. [가면의 군주, 귀환] 나 혼자 만렙, 나 혼자 풀템, 나 혼자 사이다!
강철의 사나이가 자신을 길러준 고향을 지키다 죽었다 하지만 그의 죽음을 곁에서 지켜본 더 나이 들고, 더 지혜롭고, 더 경험 많은 또 다른 슈퍼맨이 있었다 사라진 평행 지구에서 온 그에게는 아내 로이스 레인과 아들 조나단 켄트가 있었다 이 옛 슈퍼맨이 죽은 슈퍼맨 대신 망토를 걸치고 다시 한 번 지구 최고의 히어로로 하늘을 누비려 한다 그러나 이 지구로 건너온 크립톤의 마지막 생존자는 그 혼자만이 아니었다 순수한 크립톤 유전자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 명령
어린 루니는 왜 엄마를 만날 수 없는지, 왜 엄마를 만나려 했을 뿐인데 아빠가 죽어야만 했는지 모른다. 그는 단지 적은 얼음의 신의 탑이고 부모님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는 것만 알고 있다. 자신을 구해준 할아버지에게 요리솜씨를 전수받은 루니는 우연한 기회에 불과 얼음 두 가지 마법을 모두 다룰 수 있게 된다. 8년 뒤 루니는 복수를 꿈꾸며 홀로 여행을 떠나는데... 요리사이자 불과 얼음 두 가지 마법을 다루는 마법사 루니는 과연 복수에 성공할 것인가?
모아는 내 생애 결혼은 절대 NO!를 외치고 다니는 비혼주의자이다. 그녀는 어느 날, 평소 엄격하고 냉철하기로 소문난 상사 건후를 알몸으로 마주하는 상황을 겪게 된다. 그런데 이럴 수가……. 정녕 저 몸매가 사람의 것이 확실하단 말인가! 마치 예술 조각상처럼 훌륭하고 황홀한 건후의 몸매에 모아는 부끄러움도 잊고, 그에게서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 건후의 완벽한 나신을 보고난 후로부터, 모아는 지독한 후유증에 시달린다. 바로 어디서 무엇을 하든 그의 몸밖
[지난 생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 이번에는 가능할까?]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첫 여름 방학을 맞이한 연우 기대와 달리 성인이 되고 나서도 삶에서 바뀐 것은 없다 심지어 어느 순간 틀어졌던 의붓 형, 도경과의 사이도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고 그러던 어느 날, 연우에게 서진이라는 남자가 수상하게 접근한다 그리고 연우는 도경이 그들의 만남에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는데
"흑백의 세상에 갇힌 자가 나타나, 그대의 세상을 핏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저주의 예언으로 인해 색을 보지 못하는 레인시스가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여주인공을 만나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래서, 그 여주인공이 누군데!" 여주인공에 대한 설정을 끝마치치 못한 채 내가 쓴 소설 속 가장 먼저 레인시스의 손에 죽게되는 단역에 빙의했다는 사실. 저주로 어둠속에서 길을 잃은 레인시스를 보고 결심했다. 직접 눈을 밝힐 여주인공을 찾아주
어릴 적부터 비만이 심했던 수찬. 수찬은 엄마와 함께 다이어트를 위해 복싱체육관을 찾는다, 수찬은 체육관장의 딸인 혜정에게 관심이 생기지만 혜정은 아버지의 친구의 아들인 체육관의 에이스 남훈에게 예전부터 마음이 있었다. 동네에서 주먹 좀 꽤나 쓰기로 유명했던 남훈은 복싱 선수출신의 아버지의 오랜 친구인 장관장의 체육관에 다니게 되고 같은 나이대에는 상대가 없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선수가 된다. 동갑내기인 셋은 서로 친하게 지내며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
〈17세 현역 고등학생 이훈이 오늘도 자살을 시도〉 사정은 이렇다. 폭력을 일삼던 알코올 중독 아버지는 어머니가 병으로 죽자 빛을 남기 채 도주+집에서는 히키코모리+학교에서는 왕따++ 세상의 모든 불행을 더한듯한 인생을 사는 그에게 삶은 암흑이요 미래는 절망, 현실은 괴로울 뿐이다. 결국 온갖 방법의 자살을 시도하지만 그것도 번번이 미수로 끝나고, 오늘도 이훈은 죽지 못해 살아간다…
“가족 구합니다..” 재혼한 아버지로부터 버려지듯 넓은 집에 홀로 남겨진 은율. 각자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가족을 이루게 되고, 가족들 사이에서 은율을 향한 은밀한 유혹이 시작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욕정,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갈망!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동거가 시작된다!
수려한 캐릭터, 몰입도 높은 스토리, 자유로운 포지션 선택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BL 게임의 덕후 김이한! 그런 이한의 최애캐는 민트 꽃미남 미카로스 그러던 어느날 눈앞에 미카로스와 똑같이 생긴 박하가 나타난다! 김이한은 현실에서도 미카로스를 공략할 수 있을까?!
제주도 토박이인 취준생 소이는 서울 연성병원에 취직하게 되면서 꿈에 그리던 서울에 오게 된다! 첫 출근 날, 긴장되고 들뜬 마음을 안고 병원으로 온 소이는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며 병원 생활을 시작한다! 씩씩하게 자기소개를 마치고 여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소이, 커튼이 젖히면서 부스스한 머리의 한 남자와 마주치는데…! 의욕 만점 제주 비바리의 파란만장 메디컬 로맨스가 시작된다! 코드 러브 ER― 초보 간호사 소이의 파란만장 응급실 라이프♥ 실력은
요리사가 되겠다는 꿈 하나만으로 여러 식당을 전전한 끝에 도착한 곳은 대학병원의 주방이었다. 고된 일이었지만 보람을 느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너의 주신, 케레스이니라." 자신을 그리스 신화의 여신이라 소개하는 목소리. 그녀의 신관이 된 순간부터, 모든 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조금은 귀여운 주문을 외워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에 축복을 깃들게 해라! 병마와 싸우는 병원의 사람들에게 축복 가득한 요리를 대접
지극히도 평범한 대학 생활을 보내던 , 그녀는 어느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자신의 침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있는 것을 보고 기겁한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모두 그를 사람 취급하지 않고, 담요 취급을 한다. 하지만 자신을 사람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기억을 전부 잃은 그것은 제게만은 사람으로 보인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그러나 유쾌한 동거가 시작된다.
하루아침에 희대의 폭군 에스티안의 신부가 된 세실. 인생 망했다 한탄하던 그녀는 그를 본 순간 생각을 고쳐먹었다. “미남이시네요?” 당신을 나의 남편으로 임명(?)합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오래오래 잘 살려면 폭군보다 더 악명 높은 악녀가 되어야만 한다! “그런데 제가 잘할 수 있을까요……?” “그대에게는 재능이 있어.” ……악녀가 될 재능요?
일은 잘하지만 눈치는 없는 여자, 공여울 까칠한 성격만 빼만 완벽한 남자, 신우원 우원은 정확히 1년 10개월 18일 동안 부사수인 여울을 빡세게 부려먹다 싱가포르로 떠나고, 여울은 쾌재를 부른다 그러던 2년 뒤 어느 날, 그가 팀장이 되어 돌아왔다! 여울은 우원이 반가우면서도 두려운데 근데 이 남자, 어쩐지 좀 이상하다 "팀장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 "그걸 이제 알았어? " 티격태격 오피스 로맨스, 정경하웹툰화!
"진나라 시대의 고대인, 몇천 년 후 현대에서 부활하다! 진시황에 의해 병마용으로서 산채로 황릉에 묻히고만 묵하을 억겁의 세월이 지나 눈을 뜬 곳은 바로… 현대의 도시였다! 활력에 가득 찬 도시 업성 그곳에서 눈을 뜬 하을은 운명에 이끌리듯 곳곳에 숨어든 흉악한 범죄자들에게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그는 이 도시를 지키고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
소꿉친구로 함께 자라온 도연과 쌍둥이 형제 원영과 원혁. 어릴 적부터 원혁을 마음에 두고 있던 도연은 중학교 축제날 원혁에게 공개 고백을 했다가 장렬하게 차인다. 말 그대로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된 세 사람의 관계는 몇 달 후 쌍둥이가 해외로 이민 가면서 완전히 끝나게 되고 공개 고백 사건은 도연 인생의 흑역사로 남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8살 2학기, 예고도 없이 한국에 돌아온 원영이 도연 앞에 나타나 고백하는데...
평화롭게 사기꾼으로 살던 조준 그렇게 사기를 치면서 일상을 보내던 중…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다시 눈을 뜬 순간 죽기 직전으로 돌아온 걸 깨닫자마자 누군가에 의해 납치를 당하게 된다 "여의주, 제석천님의 명으로 널 생포하러 왔다 " 신원 불명의 꼬마가 나타나 조준을 여의주 라고 부르고, 믿고 있었던 형은 본인이 전우치 라고 한다 처음에는 얼토당토않은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닌 것처럼 들리기 시작하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한 내가 아버지의 도박 빚을 떠안게 되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빚쟁이들에게 쫓기던 중 실수로 건물에서 추락하고 마는데... 이렇게 죽나 싶었던 바로 그 순간! 신선이 나타나 목숨을 구해주는 것은 물론, 새로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전신(戰神) 시스템까지 선물해주었다. 내게 수선할 자질이 있다고 말하는 어르신의 말을 믿어도 되는 걸까? 인간세상을 떠나 수선세계로 가면 지금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까...? 하지
인기소설 원작 웹툰★대학 졸업 후 온갖 알바를 뛰며 기울어가는 가세를 일으킨 아지는 어느 날 큰아버지의 제안으로 대기업 선구그룹 사장의 비서로 들어가게 된다. 그것도 낙하산으로!! 대기업이 별거냐 싶어 별 신경 안 쓰고 나간 출근 첫날, 우왕~ 사장이 너무 잘생겼잖아!!! 하지만 역시나 왕싸가지네!!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말도 안 되는 업무들을 시키더니 고작 점심 한 끼 사주고 저녁을 사라네? 까짓 거 사지, 뭐!! 했는데… 다음 날 눈을 뜨니… 호…호
산에서 피나는 무공을 갈고닦던 주인공 "남궁 태수"는 그곳에서 도망쳐 나와 처음으로 마을에 내려온다. 하지만 자유의 기쁨을 만끽한지 얼마 되지 않아 거지와 맞닥뜨려 원치 않는 동행을 하게 되는데... "남궁 태수"와 정체를 숨겨 남장을 하는 "소화" 공주의 모험 판타지가 시작된다!
오메가 하림은 히트사이클 직전인 몸 상태로 돈을 뜯어내려 아무나 붙잡고 흉기로 위협한다. 그러나 상대는 페로몬을 풀풀 풍기는 우성알파이자 조직의 대장이었다. 자신을 위협하려 온 상대 조직원인 줄 알았던 대장은 하림에게 히트사이클 진정제를 던져주며 어디가서 이런 위험한 짓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겁없는 하림은 그 사이 대장의 지갑을 슬쩍 해 결국 조직에 잡혀 들어오게 되는데...
집안 대대로 고통의 신 "카올"에게 신부를 바쳐오던 강씨 가문의 쌍둥이 둘째 "은호"는, 누나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본인이 누나 대신 혼인 의식을 치른다. 그런데 이 신이라는 작자는 은호가 남자인 걸 전혀 개의치 않는 것 같은데…?! 게다가 본인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와 계속 스킨쉽을 해야 한다고? 좋아하는 여자와도 제대로 된 스킨쉽을 해본 적 없는 은호는 처음에 가졌던 억울함보다 카올의 아픔이 더 크게 느껴지고, 그에게 점점 마음이 기우는데…!
걸크러쉬 노비 덕이의 신분상승 프로젝트! 노비의 삶을 자식에게까지 물려주고 싶지 않다! 혼인을 할 바에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는 덕이 "그렇다면 너를 정경부인으로 만들어주마 " 덕이는 자신이 모시는 도련님, 형수 로부터 다소 황당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더 이상 노비로 살지 않아도 된다고? 내 자식들도 노비가 아닌 양반의 신분을 가지게 된다고?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요조숙녀가 되어야만 한다!
자신의 절대무공을 숨기고 허당 노릇을 하며 살아가는 무당파 소월과 미소년 사제 소하 그리고 자애로운 대사형 지서는 당주의 명을 받고 무림맹으로 향하는데.. 그런 소월을 마교의 첩자로 의심하여 쫓는 노악과의 악연은 점점 서로를 강하게 연대시키고, 평화롭던 무림에 서서히 드리워지는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로맨스 웹툰 의 오랜 덕후팬 가월. 해당 작품은 그녀의 낙이자 행복! 오늘도 웹툰을 보며 행복에 겨운 비명을 지른다. 그러나 그녀의 행복에 찬물을 끼얹는 자가 있었으니, 바로 옆집 또라이 303호다. 밤낮도 없고 히스테릭한 그 남자는 대낮에도 가월이 숨만 쉬어도 소리를 질러대는 그녀의 이웃 303호는, 뭘 하고 사는지 집밖으로도 나오지 않으며, 택배로 일용품을 수급하는 모양. 가월은 그저 살인마만 아니길... 하며 살고 있다. 얼굴은
혹독하게 평하기로 유명한 음악 칼럼니스트 한은성은 피아노를 그만뒀지만 자신을 도와준 규빈에게 특별히 레슨을 해주게 된다. 만남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얽혀들게 되는데. 한편, 은성의 친구 예한은 규빈의 존재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때로는 위태롭고, 때로는 따스한 세 남자의 관계.
100년전 봉인당한 사악한 영능력자 옌과 요괴로 변해버린 그녀의 혈육 헤이안. 긴 세월동안 대를 이어 남매의 봉인이 풀리는 걸 막아왔던 후의 가족과 사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세상에 풀려나게된다. 옌은 세상을 암흑에 빠트리려하지만 운명의 끈으로 이어져있는 과거 인연들이 그...
충실한 연인답게 줄곧 붙어 다니던 이주원이 대학생 인턴으로 입사하게 되자, 조찬희는 다시 혼자 학교를 다니게 된다. 그러던 중 인기남 이주원이 조찬희에게 절절매는 모습을, 우연히 이주원의 같은 과 동기 서재윤이 보게 된다. 또다시 교수님의 자비 없는 팀과제 선언이 떨어지자 별 생각 없이 서재윤은 이주원의 친구인 조찬희에게 함께 과제를 하자고 권한다. 찬희의 아싸력은 느물거리는 서재윤의 인싸력에 속수무책, 결국 두 사람은 팀과제를 함께 하게 된다.
가문의 소가주였던 남주는 하루 아침에 부모님을 잃고 광부로 전락하여 매일 광산에서 중노동을 하면서 복수를 다짐하지만 힘도 아무것도 없는 그는 결국 무참히 살해당하고 만다. 하지만 그가 버려진 황무지의 아래는 상고 신수 ‘추오’가 잠들어있는 곳이었고, 세상이 어지럽고 ..
"동물의 유전자 조합으로 강력한 능력을 지녔지만 사람들의 차별과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 키메리언 그 중에 최고의 요원이었던제로원은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소녀, 에녹의 호위를 맡게 되고, 모든 조직의 타겟이 되었다 과연 제로원은 무사히 에녹을 호위하며 목적지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 "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안선우와의 사랑 가득 뜨거운 밤을 꿈꾸지만, 용기가 없어 대신 야설 집필에 열을 올리는 김희운. 재벌가 막내 도련님 김희운은 그 야설이 언젠가 할리우드에 판권이 팔려 영화화되면 고백하겠다는 당찬(?) 야심을 품고 있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김희운은 바쁘다며 자신과 만나주지 않은 안선우가 낯선 여자와 즐겁게 걷는 모습을 보고 짝사랑의 끝을 예감한다. 눈물을 흘리며 잠들었다 꿈속 세상에서 깨어난 김희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외딴 시골에서 자란 & 39;힐 피닉스& 39; 어머니와의 약속을 위해 유품인 문장을 가지고 잃어버린 나라를 찾아 나선다 힐은 여행 중 4대 가문인 아카호네 가문에 실수로 들어가 수배자가 되고 수배를 내린 아카호네 가주의 진짜 목적은 힐의 생포가 아닌 제거였다 그 이유는 4대 가문의 비밀과 관련 있다고 하는데… 과연 4대 가문의 비밀은 무엇이며, 힐은 무사히 잃어버린 나라에 도착할 것인가…! "
교통사고로 갑작스레 맞게 된 죽음. 갑자기 나타난 상태창. 뭐?!! 내가 지금부터 염라대왕 이라고? 근데 왜이리 쪼렙이야?! 진정한 염라대왕이 되기 위해선 퀘스트를 완료하고, 자신만의 명부를 건설해서 진정한 염라가 되어야 한다. 거기에 호시탐탐 쪼렙 염라를 노리는 다른 염라들이 등장하는데....
천 여명의 후궁 남첩들을 거느렸다는 중국의 산음공주, 어느 하루 눈을 떠보니 산음공주로 살게 되는 운명을 마주한 여주인공. 역사 속 산음공주는 반란으로 인해 황제와 함께 살해당하게 된다. 신분을 들키지 않고 역사 속 산음공주의 운명을 바꾸려 하는 여주인공, 과연 그녀의 운명은…?
인간과 요괴가 살아가는 세계, 두 세력 간의 평화는 오지 않는다. 대국 "흑수국"의 황제 모리온은 요괴들을 무자비하게 제거한다, 반요인 스피넬을 제외한 채. 밖에 나가지도, 다른 사람을 만나지도 못한 채 스피넬은 모리온의 총애를 받으며 궁에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나라 황자가 흑수국으로 찾아오는데...
10년도 더 된 순정만화의 주인공이 자신과 이름도, 얼굴도 똑같다는 이야기를 듣게된 한선녀. 우연히 그 만화책을 얻게 된 선녀는 호기심에 만화책을 읽다가 잠이 들고, 눈을 떠보니 옆에 누워 있는 사람은 만화 속 남자 주인공 천남욱. 남욱이 만화를 찢고 나온 그 순간부터, 순탄하게 흘러가던 선녀의 학교 생활이 꼬이기 시작한다.
집시의 피가 섞였다는 이유로 사교계에서 배척받는 명문가의 아들 사이크. 성인이 되던 날 밤 매혹적인 렌트 보이 아윈과 하룻밤을 보낸 사이크는 걷잡을 수 없이 그에게 빠져든다. 아윈에 대한 소유욕으로 괴로워하던 사이크는 아윈의 첫 남자가 제 아버지 클라우스이며 자신은 아버지의 대용품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최고급 렌트 보이를 둘러싼 아버지와 아들의 치명적인 삼각관계.
농구와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 풍호. 여느 날과 다름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게임을 하고 있던 그때, 의문의 벼락에 맞은 풍호의 형체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만다.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낯설지만, 어딘가 익숙한 풍경… 이곳은 게임 속 세상?! 과연 풍호는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여장을 좋아하는 장준, 여장을 하면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 하지만 그의 이런 취향은 타인들에게 비웃음이나 뒷담화의 대상이 된다. 그를 잘 애해해준다고 생각한 여자친구 가혜 마저 그에게서 떠나간다.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은 그 날, 장준에게 마네킹이 말을 걸어오는데...?!
모든 것이 서툰 대용이에게 학교 퀸카 배구부 에이스 하랑이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부상을 당해 당분간 배구를 할 수 없게 된 하랑이가 밴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고, 대용은 자신이 밴드부라고 거짓말을 하게 된다! 이제는 정말 돌이킬수 없다, 아주 굉장한 밴드부를 만들어야 한다!
연애툰으로 계약을 따내자마자 여자친구에게 차인 손우리.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절망한 모습을 호모포비아(?) 이웃에게 들키고 만다. 이별에 아픈 가슴을 추스를 새도 없이 연재 독촉은 들어오고.. 그렇잖아도 힘든데, 얽히고 싶지 않은 이 이웃은 왜 자꾸 마주치게 되는 거지...?!
엄친아 고등학생 한해일은 영적인 존재들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남에게 붙은 액(厄)을 때어 줄 때마다 그 불행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의 능력으로 동생의 죽음을 자신의 생명과 맞바꾸어 막을 수 있었지만 죽고 싶지 않은 마음에 포기했던 일이 있었다. 그 후 철저하게 남의 비극을 외면하며 살아오던 그에게 다시 한 번 시험이 내린다. 이번에는 학교 친구들에게 귀신들이 붙기 시작한 것. 해일은 또 다시
평범한 대학생인 두지엔쉬엔(19세), 술에 취해 길에 떨어진 돈봉투를 줍고, 얼떨결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부잣집 따님 양위신(득년17세)과 명혼을 하게 된다. 그렇게 인간과 유령의 동거생활이 시작되게 되었지만 유령을 무서워 하는 그가 과연 유령 신부와 잘 지낼 수 있을까?...
남학생과 여학생의 교류가 엄격하게 통제되는 학교,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남학생인 정현은 학년 최고의 여신 반장 임소영을 짝사랑 하고있다. 엄격한 교칙이 있음에도 학생들은 선생님의 눈을 피해 교칙을 위반하며 학교생활을 하지만 평범한 찐따, 정현에게는 그런일은 꿈꿀 수도 없다. 하지만! 어느날 정현의 친구들이 랜덤 채팅을 하게 되었고, 정현은 친구들의 유혹에 넘어가 랜덤채팅녀를 만나러가게 되는데… 랜덤채팅녀에게 속아 퇴학 위기에 빠진 정현은 빠져있는 인터
소년 겸이는 용맹한 전사였던 부모님을 일찍이 여의고 착한 부부에게 입양되어 건강하게 자랐다. 어느덧 16살이 된 겸이, 내란으로 인해 망명하는 이방의 공주님과 비운을 갖고 태어난 천재 소년을 만나 비밀의 열쇠를 찾아 긴 여정을 떠난다.. 드래곤 구역 최고의 전사가 되기 위한 그...
춘향, 심청, 배뱅… 동갑내기 세 소녀의 기기괴괴한 수난기! ‘도원’이라는 고을의 세 부인이 기도 끝에 딸을 하나씩 낳고, 그 셋은 죽마고우로 자라난다. 세 소녀가 17세가 되던 무렵, ‘도원’에는 괴이한 일들이 연달아 벌어지는데…! [어둠이 스러지는 꽃] 므앵갱 작가 컴백!
어디서든지 사람들 무리 속에 끼어들지 못했던 왕따 연우에겐 항상 위로를 해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얼굴 모를 첫사랑이 있다. 그러나 연우는 대학생이 되면서 그 첫사랑과 함께 자신의 흑역사 같은 모든 과거를 떨쳐내고 싶어한다. 하지만 얼굴 모를 첫사랑은 그런 연우를 놓아주려 하지 않는데...
가족과 가족이 운영하는 사업이라고 하면 진절머리 나는 플로이. 졸업을 하고 몇년 째 백수 생활로 살았지만 경제적 지원이 끊기면서 어쩔수 없이 새엄마가 상사인 호텔에서 총괄 매니저로서의 삶이 시작한다. 지루한 나날이 시작될 찰나, 인턴으로 지원한 아이가 눈에 띄기 시작한다.
내가 여기에 온 이유와 목적은 바로 이 남자, 이윤호를 바뀌게 하는 것! 이윤호는 좋은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살아왔지만, 가세가 기울자 모든 것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유일한 안식처였던 그녀 마저 처절한 배신으로 떠나버리자, 마음의 위안을 찾다 보니 피규어에 빠진 오타쿠가 되어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인터넷에서 한정판 피규어를 구매했는데 진짜 여자사람이 배달되었다?! 그녀의 첫사랑 이윤호를 위한 찌질이 오타구 갱생 프로젝트 "
여자를 좋아하는 동생 사쿠와 여성 기피증인 형 아키. 부모님이 재혼하여 형제가 된 두 사람은 사쿠의 대학 진학을 계기로 함께 살게 된다. 사쿠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아키는 이번 기회에 귀여운 동생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예나 지금이나 소중한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생의 뜻밖의 발언으로 둘의 관계가 뒤틀리기 시작한다.
무기, 폭력, 전쟁. 모든 문명은 파괴되고 오만에 대한 댓가를 충분히 치루었다고 생각했을 때, 노란 비는 인류를 찾아왔다. 지옥 끝에서도 운이 좋은 자들은 비를 피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자는 "그것들"로 바뀌어갔다. 인류의 마지막을 향해 폭주하는 하드코어 SF 액션.
유리 몸 대공비였던 나는 심한 발작으로 목숨을 잃었다. 아니, 잃은 줄 알았다. "…당신을 원해." 그리고 나와 똑같이 생긴 여자로 환생해버렸다. 그런데 이 여자의 몸, 엄청 튼튼하잖아? 건강한 몸을 얻은 기쁨도 잠시, 모두가 내게 이리 말한다. 이 여자가 완벽한 내 남편의 "정부"라고. 진실을 듣기 위해 찾아간 나의 장례식. 그곳에서 내 남편보다 더 세상이 무너진 듯 울고 있는 미남자를 보았다. 생전 처음 보는 저 남자는 누구일까? 그리고 과연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한태오는 자신이 짝사랑하던 여자애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그녀를 마음에 들어하는 일진에게 찍혀 그만 강에 빠지게 되는데 그 강바닥에서 우연인듯 운명인듯 큐브 하나를 줍게 되었는데, 그 큐브가 그에게 비범한 능력을 가져다 줄 줄이야! 신비한 큐브의 능력이 하나 둘씩 밝혀지고 평범했던 그의 일상이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한다 지구에서 가장 평범했던 고등학생 한태오, 그는 과연 세계 최강 고등학생이 될 수 있을까?!
[매월 1,11,21일 업데이트] 17년 차 무자각플러팅공과 7년 차 짝사랑수의 서툰 이야기 문서윤은 도망쳤다 그만둔 피아노, 어머니의 죽음, 아버지의 외도 그리고 7년을 짝사랑한 소꿉친구 우연재에게서도 "서윤아, 내가 1년 반도 아니고 2년이나 조용히 기다렸는데, 꽃신 안 줘? " 차마 떨쳐낼 수 없는 마음을 홀로 붙잡기로 한 서윤은 친구 라는 미명하에 연재와 함께한다 그의 여자친구를 만날 때도, 갑자기 안아오는 그를 감당해낼 때도 철저히 마음을 숨겨
자신의 전생이 파군무제(破軍武帝) 고비훈이었다는 것을 각성한 이운혁 이제 사람들은 죽은 고비훈의 동상을 도시 한 가운데에 세워두고 그를 기리고 있다 천무 대륙에서 무도와 제련의 천재로 추앙받던 인재, 고비훈이었던 전생과는 달리 환생한 이운혁의 몸은 경맥도 꽉 막혀있고 수련하기 까다로운 체질이다 다행인 건 고비훈이던 시절의 무공과 수련법을 그대로 기억하고 있다는 것! 신이 내게 전생을 기억하게 한 건, 지난 생에 못다 이룬 꿈을 이루라는 계시가 아닐까?
위대한 대마법사 아마르잔. 그런 그가 오래전부터 품고 있던 염원이 있었으니… 바로 신이 되고자 하는 열망이었다. "누구도 나를 내려다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지만 신이 되기에 무언가 부족했던 것일까? 오만한 신계는 그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결여된 무언가를 찾아라. 비범한 아마르잔의 삶에서 얻지 못한 것이 있다면, 그 반대로 평범한 인생을 살리라. 그렇게 대마법사의 영혼은 이슬을 머금은 듯한 은발과 사파이어처럼 투명한 눈동자. 아름다운 소
서울 한 복판에서 벼락에 맞아 죽은 여주인공은 자신이 읽던 소설 속 엑스트라 후작 영애 "시샤 아르비나"에 빙의한다. 이 엑스트라는 고대 제국에서 다루던 마법에 대한 정보를 현 황제 칼린느에게 바치기 위해 마도구를 찾으러 산에 들어갔다가 비명횡사하는 역할이었기에, 시샤는 죽지 않으려고 다른 방법을 찾으려 한다. 겨우 찾아낸 고대 제국의 도서관에서 책을 펼친 시샤는, 이 판타지 세계의 고대 언어가 자신이 빙의하기 전 세상에서 쓰던 언어(=한국어)임을
진북왕 군현효는 심지부 딸이 미인이라는 소문을 듣고 첩으로 들이라 명한다 진북왕의 잔인한 소문을 두려워한 심지부는 벙어리 노비 심옥을 여장시켜 대신 시집을 보낸다 절세미인인 심옥에게 진북왕이 빠져들어 집착하자, 이를 질투한 왕비는 다양한 계략으로 심옥을 이간질하며 괴롭힌다 자신을 ‘벙어리’가 아닌 ‘심옥’으로 대해 주는 진북왕을 사랑하게 된 심옥은 비밀을 들키지 않기 위해 왕비의 명을 따르게 된다
우주에 세워진 인간들의 도시, 드래곤 시티가 함락됐다. 이계 몬스터들의 습격과 무자비한 공격에 손쓸 도리 없이 당하던 주인공 서훈은 결국 죽음에 이르렀는데… 죽음의 끝, 다시 눈을 뜬 곳은 수업이 한창인 고교 시절 교실이었다. 드래곤 시티의 멸망, 그리고 자신의 죽음으로부터 회귀한 서훈은 더 이상 구제 불능 실패자가 아니다. 인생 2회차 그에겐 미래를 아는 지식 외에, 정체 모를 시스템까지 있으니까. 시스템은 자꾸 내가 가진 지식을 통해 드래곤 시티에
어느 날 학교에서 담임교사가 가 되어 반 아이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 사건이 벌어진다. 그때 나타난 검은 개미, 그는 반 아이들을 구하게 되고 이 사건을 시작으로 언론과 SNS로 퍼져 인섹터의 존재는 더 이상 도시 괴담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게 된다. 결국, 정부는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하던 인섹터 퇴치반 버그리퍼를 내세우고 생존자의 증언에 따라 검은 개미를 뒤쫓게 되는데, 검은 개미의 정체는 몸속에 개미 집이 지어진 채 살아가는
“생긴 대로 버르장머리가 없으시네요!” 사랑스러운 성녀 후보, 이비 아리아테에게 어느 날 저주가 내렸다. 요컨대 모든 물음에 반드시 진실을 답하는 저주. 별안간 닥친 저주로 전도유망한 앞날과 잡힐 듯 가깝던 성녀 자리가 한없이 멀어지고 마는데. 그럼에도 이비는 반드시 성녀가 되어야 한다. 비밀이 가득한 세계, 티엔다비스의 완벽한 구원을 위하여!
가족의 사랑을 받고 싶어 새로 얻게 된 삶에 사랑을 바랬다. 그런데 웬걸?! 정령왕의 인장 덕에 정령사의 자질을 갖고 태어났는데... 부모님과 두 오라버니들은 한없는 애정을 퍼붓고, 기사단은 제발 호위로 뽑아달라며 졸졸 따라다니기 일쑤다. 게다가.."네 가벼운 바람은 내 간절한 염원이라는 것을 왜 몰라줄까." 동(東) 마계 지배자인 제 2악마는 시선 한번 달라 애원하고, "좋은 황제가 되고 싶다. 네가 편안히 머무르는 것으로 족할 제국을 만드
"처음부터 평범하게 강한 직업은 키워봤자 재미가 없잖아? 약한 직업을 키워야 하는 재미가 있지!" 타고난, 축복 받은 재능! 그러나 변태 같은 취향! 스스로 어려운 길을 고르려고 했지만 세상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뭔 전설 직업이야? 싫어, 인마! 취소! 취소!” 뭘 해도 될놈은 된다. 될놈 김태현의 게임 정복기!
껄렁한 겉모습으로 인해 음험한 소문을 몰고 다니는 시골 토박이 전학생 신이석은 첫눈에 반한 전교 1등 수재 조해주의 앙큼한 비밀을 목격하게 되고... 그에 대한 의문은 점차 눈덩이처럼 불어나기만 한다. 겉만 번지르르 붉고 속은 흰 사과 같은 조해주에게 진성 토마토 신이석의 짝사랑 폭격이 시작된다!
현생에서는 비루한 보조작가인 내가, 자고 일어났더니 막장 드라마 속 악녀라고? (잠깐, 악녀들은 다 부자잖아?!) 부를 거머쥔 악역 여주에 심취한 것도 잠시, 이 막장드라마 세계관에서 탈출하려면 내 손으로 엔딩을 내야 한다! 그렇게 매콤한 김치싸대기 로맨스를 장전하게 되는데?!
모태 통통 ‘고양순’은 부모님의 등쌀에 못이겨 박박사 다이어트 클럽에 입소한다.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박박사지만, 그녀의 이력 만큼은 누구보다 확실하다.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이곳의 퇴소 조건은 단 하나, ‘목표 체중을 다 감량해야만 하는 것!" 과연 100kg가 넘는 양순 역시 다이어트에 성공, 웃으며 이곳을 나설 수 있을까?!
개라면 종을 가리지 않고 싫어하는 사람인 "안재필". 애견인인 상사와의 마찰로 인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된 그는 작은 타투샵을 차린다. 그렇게 타투이스트로 살아가던 어느 날, 재필은 집 근처에서 죽어가는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하는데... 그 곁을 무심히 지나치려는 찰나, 그는 불현듯 빗속에서 죽어가던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개를 싫어하는 마음과 동정심이 교차하는 가운데 재필이 내린 선택은..?
한때 열심히 읽은 책 속에 빙의했다. 나의 인생 커플링이 있는 책 속에! 이미 그 책의 내용을 거의 모두 알고있던 나는 그것을 기회 삼아 돈벌이를 하기 시작했다. 얘들아! 너희는 이어지지 않아도 돈이 많지만 나는 없어! 책 속 내용을 예언으로 포장하며 돈을 벌어온지 어언 3개월. 그 끝에 나는 황명으로 황성에 끌려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의 최애인 황제와 만나는데……. “네가 모든 것을 안단 말이지.” “예. 적지 않은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래,
서기 2036년, 시공간과 차원이 급작스레 꼬이게 된다. 그로 인한 "공간 균열"이 지구에 "몬스터"를 흘러들어오게 만든 것이다. 몬스터로 인해 점점 황폐해지는 지구, 죽어가는 사람들... 그들은 수많은 연구 끝에 새로운 차원을 찾아냈다. 이 차원에는 게임처럼 "시스템"이 존재한다. 만년 레벨 3에 머무르고 있는 주인공, 이민규. 아카데미 입학 당시에는 천재라 불렸으나... 지금은 레벨업도 못하는 찌질이 취급을 당하고 있다. 그런 그가 "절대자" 시스템
조선의 빈털터리 고아 선우진, 한 사건으로 그의 천재적 능력을 알아본 일본의 야쿠자 야마다는 그에게 동업을 제안한다. 그로 인해 인천 사교계에 입성해 귀족들과 친분을 쌓아가던 어느날, 조선 독립무장단체인 어별교를 만나 그의 아버지의 비밀과 그들의 제안을 받게 되는데.. 그들과 함께하기로 결심한 그는 조국의 명운을 위한 거액의 도박판에 뛰어들기 시작한다.
일진들에 의해 딸을 잃은 현도그룹 부회장 이명준 그는 복수를 위해 사이코패스 탈북소녀, 윤가람을 입양한다 윤가람 북한의 약물 실험 끝에 탄생한 가학적인 인간병기 연구소의 모두를 죽이고 홀몸으로 탈북한 그녀 갓 남한의 소년원을 출소한 윤가람은 자신을 거두어준 새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그리고 자신의 가학적인 쾌락을 위해 일진 사냥을 하러 학교에 나선다
평범한 시골 마을 "귀촌리"를 찾은 "허무명". 그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빈 집에 조용히 숨어든다. 그런데 집이 이상하리만큼 깔끔하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건 3년 전인데? 어쩐지 마을 사람들은 이방인 무명의 방문을 달가워 하는 것 같지 않다. 아니, 실은 경계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날을 기점으로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어린 문정인은 목소리를 내고 싶지 않았다. 말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소리를 내면 괴물이 자길 찾아낼 테니까. 그렇게 자신만의 세계에 틀어박혀있던 문정인에게 후견인으로 손을 내민 것은 거인처럼 커다랗고 무표정한 남자 장범영. 그는 비록 아이에게 익숙하진 않았지만 타고난 인내심으로 정인이 입을 열게 하고, 그가 다른 평범한 아이들처럼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을 해준다. 그러나 정인이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장범영이 철저하게 통제하는
바네사 로즈는 제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익명의 후견인에게 한 달에 한 번 편지를 보내는 조건으로 대륙 최고의 아카데미인 밤베르크에 다닐 수 있다니! 언제나 다정한 답장과 세심한 배려로 응원해 주는 "후원자 선생님"을 위해, 바네사는 오늘도 학구열을 불태우며 아카데미에 힘차게 발을 들인다. "선생님,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 해당 작품은 고전소설 를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의 새로운 이야기,. 특급호텔에서 최연소 팀장에 오르며 승승장구하던 주인공 한별은 퇴사를 하고 작은 식당을 차린다. 그 식당의 이름은 "별난식당". 별난식당은 상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서울에서 제일 가난한 동네인 부자동에 위치해 있다. 또한 메뉴도 별나다. 바로 메뉴가 없기 때문이다. 메뉴가 없이 한별 셰프가 그때그때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요리를 만드는 식당이다. 이 식당의 특별한 점은 요리를 먹는 손님이 마음까지 위로 받
「제국에 어둠의 색을 지닌 밤의 샛별이 탄생할 것이다. 이는 곧 새벽의 여신의 자애로운 축복일지어니. 신의 축복을 내려받은 밤의 샛별은 피렌체 제국에 끝나지 않을 영원한 빛과 영광을 안겨 주리라.」 피렌체 제국에 100년 만에 신의 신탁이 내려 온다. 하지만 대신관 호레옴은 이번을 기회로, 보다 강한 권력을 손에 쥐기 위해 황제 오르웬에게 「제국에 빛과 어둠의 샛별이 함께 탄생할 것이다. 이는 곧 새벽의 여신의 인도 아래에 일어난 기적과도 같으니 빛은
"드레스 입은 남자를 보고싶다!" 여장물 전문 BL 웹툰 작가 록미는 드레스를 입은 남자만 그려온 지 어언 10년째이다. 그런 록미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이웃남자 영랑. 하지만 록미는 드레스를 입지 않는 남자에겐 조금의 빈틈도 내어주지 않는다. 드레스남 자급자족에 슬슬 박탈감이 들던 어느 날, 그녀 앞에 드레스가 끝내주게 잘 어울리는 여장남자가 등장하는데...
강력 범죄 형사인 크리스는 5년째 수사 중인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는 중이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만나게 된 안톤이 크리스를 구해주는데 "당신은 대체 어떤 사람이야? " "궁금하면 오늘 밤 저랑 같이 있어요 " 모든 게 수상한 관계 하지만 크리스는 속절없이 안톤에게 빠져버린다
대기업 Y그룹의 막내딸 임보나. 외모, 몸매, 재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그녀는 14년째 짝사랑 중이다. 성인이 되면 결혼해 주겠다는 말에 매일 같이 딸기우유를 마시며 몸매 관리?를 해 온 그녀, 드디어 스무 살!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을 날이 왔다. 그런데 이 남자... 나를 아직도 14년 전 꼬맹이 취급한다... "자꾸 애 취급할 거야?! 가슴 C컵인 애기 있으면 나오라 그래!!!" 근면 성실, 근검절약의 표본이자 첫사랑 은호를 향한 보나의 19금 집
나무꾼을 살해하고 인간계에 갇혀 연예인으로 살아가던 선녀 "천모란"은, 자신이 연루된 살인사건 담당 형사 "사제하"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한편 그와 가까워질수록 잃어버린 날개옷의 행방이 드러나는데... 날개옷을 되찾기 위한 21세기 선녀의 피 튀는 복수, 증오, 그리고 사랑 이야기.
연우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다 바로 이웃집(이하 502호)이 이리봐도 저리봐도 360도 돌아서 봐도 변태에 이상한 또라이라는 것 집에는 가끔 오면서 올 때마다 낯뜨거운 벽간소음으로 괴롭히질 않나, 항의하러 갔더니 얼굴은 가리고 하반신은 보여주질 않나 이웃 때문에 고통받던 연우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자친구 민기는 유부남이라는 걸 알게 된다 마음이 복잡한 연우에게 502호가 도와주겠다며 접근하는데 502호는 거슬리는 것이 있다 바로 옆집 이웃에게 자신
여자는 눈을 뜨자마자 낯선 남자에게 범해지고 있었다.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 하는 여자는 혼란 속에서 밤낮없이 범해진다. 이후 남자와 주기적으로 관계를 맺지 못하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자는 "프레야"라 불리며 단 둘 뿐인 이곳에서 남자와 생활하게 되는데.…
가족애 따위 없는 살벌한 악당 가문의 사생아 엘로디, 어느 날 갑자기 전생의 기억을 찾다! 자신이 환생한 이곳이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이며 3년 후 진짜 여주인공이 나타나면서 자신은 악당 가족에게 버림받고 살해당할 운명임을 깨닫고 언니가 등장하기 전까지 적당히 뒷돈 챙기다가 이 가문에서 독립하자!고 생각했는데…… “독립? 그게 무슨 개소리지?” “너한테 바람 불어 넣은 놈이 누구야.” “누님, 혹시라도 가출할 생각은 아니겠지?” 가족들이 독립을 반대한다
나, 이규진. 맹수과 수인이 취향인 26살의 셰퍼드 수인. 이 나이 먹고 아다인 것도 서러운데, 부모님은 내 맘도 모르고 생일 파티에서 정략 결혼 발표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평생 부모님 뜻대로 살 바엔, 차라리 모든 걸 망쳐버리겠어. "내빈 여러분, 저는 사실 저보다 작은 소형견에게 박히는 걸 좋아합니다!"
원치 않게 야쿠자가 되어 무의미한 삶을 이어가던 현오 죽음을 결심했던 그 순간, 서현이 건넨 작은 도움으로 살아나게 된다 순수한 서현과 함께한 단 하루의 기억은 이후 현오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고, 그렇게 서현은 자신과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리라 믿었다 그러나 6년 뒤, 현오는 관할 지역 호스트바에서 호스트가 되어버린 서현과 재회하게 되는데 "어때요 형, 저 많이 늘었죠? "
문란한 부잣집 도련님 최형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꽃집 일을 시작하지만, 일이 생각보다 바빠지자 알바를 구하게 된다 외모를 중시하는 형서의 눈에 차지 않아 번번이 실패하던 중 마침내 취향에 맞는 알바생, 정원을 고용하게 되고 정원을 꼬셔보려던 형서는 정원이 술에 취하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잠자리를 가지고, 정원에게 내기를 제안하는데
30년 전, 사람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는 4자루의 요도(妖刀)가 무림에 뿌려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았다. 30년 뒤, 기이한 살인사건들이 여러 건 일어나고 그 사건들 배후에는 요도가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평범한 대장장이 소년이었던 주인공 배열은 어느 날, 한 강호 문파에 검을 배달하러 갔다가 기이한 장면을 목격한다. 그것은 바로 한 마을 청년이 괴물의 모습을 한 채 한 자루의 칼을 휘두르며 문파 장문인의 여제자와 싸우고 있는 모습이
세상의 운명이 걸린 게임이 시작되고 6년. 한 번도 톱 랭커의 자리를 내어주지 않은 최강의 플레이어, 영웅왕 강유성 역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다. “저는…… X나 예전에 끝났습니다. 돈 때문에 하는 거죠.” [도발 수치가 대폭 상승합니다!] [어릿광대 군주가 계약자의 행동에 흡족함을 표시합니다!] 미친 재능의 플레이어가 살아남는 법이 펼쳐진다!
의붓어머니와 자매의 갖은 핍박 속에서 살아가던 지은채. 어느 날 지옥 같은 집안에서 벗어날 기회가 생긴다. 바로 옛 스승이자 차운 그룹 차남 차이헌과의 맞선 자리. "여긴 네가 있을 곳이 아냐, 돌아가." 은채를 본 이헌은 돌아서지만 "죽은 듯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살게요. 제발… 한 번만 도와주세요." 은채는 그에게 간절히 매달린다. 그렇게 성사된 조건부 결혼 생활. 첫째, 의심받지 않도록 뜨겁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둘째, 이 결혼을… 1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공부해 명문대에 합격했지만, 연애 점수는 0점인 예진.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으로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데…. 때마침 예진의 앞에 나타난 유일한 남사친이자 체대생 현은 친구라는 탈을 쓰고 예진에게 점점 집착한다. 과연 예진은 높은 학식으로 집안을 일으키는 꿈과, 학식 먹으며 연애하는 꿈 두 가지를 모두 이룰 수 있을까?
혼돈의 시대. 마왕은 665세기 동안 대를 걸쳐 인간 세계를 침공했다. 그 처절한 전쟁을 막아 낸 것은 용사들. 그들의 거룩한 희생 속에서 인류는 간신히 살아남았다. 하지만 이건 새로운 마왕의 이야기. 마왕 데미우르고스 666세. 그는 한 마디를 던지고 돌연 마계를 떠나 버렸다. "마왕 따위 그만두겠어." 가출 마왕과 그의 부하가 된 용사. 그가 마왕을 그만둔 진짜 이유는?
"자신을 지원해 주고 보호해 줄 부모도 없이 아득바득 아르바이트와 장학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김우혁 어느 날 우혁은 한 반지를 줍게 된다 하지만 쓸데없는 것에 시간을 쏟을 여유가 없어 버리고 가려던 찰나 [ 앞으로 16시간 내로 지구에 생화확적 바이러스가 폭발해 좀비가 창궐하게 됩니다 넘버 제로, 인류를 구원하십시오 ] 라는 반지의 허무맹랑한 말에 우혁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어버린다 우혁은 과연 좀비들을 모두 물리치고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 "
"우리 엄마가 살인마인 것 같다." 성적 우수, 품행 단정, 모범적인 자식인 길소명은 엄마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완벽한 딸로 살아왔다. 그러나 남동생이 강물에서 시체로 떠오른 그 날, 소명의 머릿속엔 섬뜩한 의혹이 피어오른다. 자식의 인생에 방해되는 모든 것을 없애려는 엄마와 그녀에게서 벗어나려는 딸, 두 사람의 잔혹한 모녀 스릴러!
202X년 여름, 인간의 영혼을 받아 마력을 채워오던 대다수의 악마들에게 위기가 찾아 온다.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인간들이 많아짐에 따라, 굳이 영혼을 팔아가면서까지 악마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인간의 동의가 없어도 정기를 흡수할 수 있는 ‘몽마’로 이직(?)을 준비 하는 악마들. (주인수) 우피르도 마찬가지였지만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결국 편법을 통해 몽마가 되려던 우피르 앞에 꽉 막히기만 한 형사, (주
때는 2060년, 가상현실 MMORPG 게임 [스카이 필드]가 오픈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하게 된다. 그 이유는 바로 이 게임에서 전직 후 [각성]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 현실에서도 게임 속 스킬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성]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었기 때문에 만렙이 되어도 각성하지 못한 자들이 많았다. 게임 오픈 후 1년 늦게 시작한 주인공, 김성준은 각성자가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게임에 쏟아부었고
가족과 떨어져서 하숙집에서 홀로 지내는 진수, 하지만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하숙집 식구들 덕에 외롭지는 않은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새부턴가 하숙집 아줌마만 떠올리면 발기가...?! "이러면 안 돼, 아주머니는 내게 가장 소중한 분인 걸..." 멈추려 해도 멈춰지지 않는 성욕의 바람이 하숙집에 불어오기 시작한다!
에스퍼 아이돌 "데이아"의 메인보컬 나안은, 자신에게 맞는 가이드를 찾지 못해 활동에 지장이 가기 시작한다. 결국 그룹에 민폐를 끼칠 수 없어 "약"을 판매한다는 곳에 찾아간 나안은 그곳에서 자신의 가이드 "시월"을 마주치게 되고, 그의 요구를 들어주며 가이딩을 받고자 하는데... "내가 하자는 대로 해. 넌 무조건 내 말 들어야 하는 쪽이잖아? 그렇지?"
이계로부터의 위협에 대항하는 초인적 존재, 플레이어. 언제나 따돌림을 당하는 주인공, 아리아케 스바루는 기존의 금·은·동 보다 높은 랭크의 "무지개" 랭크의 플레이어로 선택된다. 혈액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스킬을 손에 넣어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된 스바루. 끊이지 않는 싸움이 계속되는 나날 속, 그는 서서히 세계를 구하는 존재, "구세주"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게 되는데.. 일본 네이버웹툰(라인망가) 인기 판타지 .
사람은 누구나 자유를 꿈꾼다. 그리고 평범한 고등학생 은 자전거를 타게 되면서 자신의 새로운 면을 깨닫게 되고 다른 이들과의 승부를 통해 자신 안에 내제되어 있던 새로운 갈망을 깨닫게 되는데……. 우리에게 생소한 운동인 싸이클에 대해 쉽고 간편하게, 그러면서도 화려한 그림체를 통해 두근거림과 설렘을 전달해줄 수 있는 이 웹툰은 베스트 도전때부터 꾸준한 인기를 몰고 올라온 화제의 작품이며 잔잔한 교훈과 싸이클에 대한 정보 전달을 통해 원 플러스
승자의 요구를 무조건 한 가지 들어줘야 하는 인간과 마족의 오랜 전쟁, "신마대전". 신마대전의 역사가 시작되고 수천 년 후, 용사 "요한" 일행이 마왕 "마르베스"에게 승리했다. 용사가 원하는 건 금은보화도 권력도 아닌 마왕의 용사 파티 참가?! "마르베스(힐러)가 용사 파티에 들어왔다!"
수백 년간 "장벽"과 끊임없는 전쟁을 치루는 칼레타 제국의 천재 기사로 칭송 받던 "루스티카 제너스"는 거짓말처럼 하루아침에 모든 힘이 증발했다. 그 후, 4년 간 폐인처럼 칩거하던 그녀 앞에 나타나 달콤한 하룻밤을 보낸 정체 모를 남자 "헤이든"은 과거의 루스티카를 기억하고 있는데…. 한편, 칼레타의 황제가 칩거하던 그녀를 소환해 무너진 장벽 너머 오랜 적국이던 페르세타 제국의 외교관으로 파견을 명한다. 모든 힘을 잃어버린 전직 기사 루스티카는
악명 높은 난이도를 가진 게임의 세계 랭킹 1위였던 지호. 서비스 종료된 줄만 알았던 그 게임이 새롭게 돌아왔다! 지호는 다시 한번 랭킹 1위를 꿈꾸며 게임 동아리에 입부한다. 오랜만에 게임을 해도 살아있는 감각. 하지만 게임이 새롭게 변하면서 예상치 못한 약점이 생긴다. 강한 상대를 마주할수록 열정이 끓어오르는 주인공의 프로게이머 도전기!
대봉 왕조의 강천 마을에 사는 소년 임찬 그가 각성한 신혼은 폐신혼으로, 뭇사람의 비웃음을 산다 그러나 그의 신혼인 ‘생사관’은 10대 신혼 중 하나로, 특별한 힘을 가진 특수 신혼이었는데 게다가, & 39;생사관& 39;에 자신의 영혼을 숨겨두었던, 능력과 미모를 갖춘 궁천설을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도움으로 그는 신혼 무제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우리는 결국 이어질 거예요 " 용병 강이헌은 위장근무 중 5년 전 연락이 두절된 직속 상사, 이준호단장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준호와 함께 했던 시절부터 서로에게 느낀 강렬한 이끌림 느꼈지만 냉정한 현실 앞에선 결코 닿을 수 없던 두 남자는 아 운명적인 재회에서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두 사람 모두 많은 것이 바뀌었음에도 서로를 향한 욕망은 변치 않았다는 것 이헌과 준호는 이번엔 제대로 부딪힐 수 있을까?
천덕꾸러기, 낙제생, 3류대 출신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대학원생 박민우. 그런 민우는 어느 날 보존 서고에서 의문의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상자 속에 든 건 독일어가 적힌 의문의 종이와 안경, 그리고 만년필. 민우는 누군가 두고 간 분실물이라 생각하고, 분실물을 맡아 주기로 한다. 그리고 그날 밤, 민우의 꿈에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이것도 운명이라면 운명인 건가. 자네라면 내 유고를 맡길 수 있겠어. 이어서 써 줄 텐가?” 잠에서 깬 민우는 상자
, 매미/희세 작가의 신작! SNS에서 육아용품 파는 평범한 유부녀 박주연, 그녀의 고등학교 동창인 김예희는 팔로워 70만의 셀럽으로 엄청난 부와 명성을 누리는 중이다. 박주연은 김예희를 미워하는 동시에 집착하고 있는데, 과연 그녀는 김예희의 과거를 폭로하고 셀럽으로 올라설 수 있을까?
베스트셀러 작가 이시원. 그가 쓴 범죄 스릴러 소설 에 나온 것과 똑같은 수법의 살인 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난다. 피해자가 나왔고,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시원은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스릴러 대신 로맨스를 쓰겠다고 마음 먹는데... "이시원이 로맨스라고...? 매 소설마다 사람 다섯은 죽이는 그 이시원이?" 결국 시원은 "사랑"을 배우기 위해 오랜 친구 소담에게 연애 제안을 한다. 과연 그들은 사랑과 범인을 모두 잡을 수 있을까?
나는 어떻게 초인이 된 거며, 이 재앙은... 대체 누가 시작한 걸까? "좀 적극적으로 살아봐!" "적극적으로 살라고? 이런 새끼들이랑? 이따위 세상 난 필요 없어, 종말이나 와라!" 친구라고는 단 한 명, 학교생활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정우. 3년 전 사고로 기억을 잃은 후 공부도, 취미도, 친구도 흥미를 잃었다. 집단 괴롭힘을 당한 날 외친 말이 진짜로 종말을 불러올 줄이야. 곳곳에서 출몰한 괴물은 사람을 먹어대고 먹힌 사람은 변이되어 괴물
"야야 저기 니 여친 지나간다ㅋㅋ" "뭐?죽을래?" 공부말고는 잘하는 것 하나 없는 이세경. 같은 학교 아이들에게 늘 저런식으로 괴롭힘 당한다. 그런 그녀가 학교만 나가면 인싸녀 그 자체?! 학교와의 정반대의 모습에 모두가 알아보지 못하고 심지어 성인 남자들도 그녀가 고딩인줄 모르고 세경에게 만나달라고 애걸복걸하는데. 사람들을 속이며 재미 좀 보려는데 뭐야, 저건? 하필 걸려도 같은 반의 앙숙인, 하선우한테 정체를 들키는데?! 어른도 아닌, 그렇다고 아
아리아는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것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 자신을 지키고, 그를 지키기 위해서. [나와 결혼해.] 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 [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 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 “그래서,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 “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 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
지옥 같은 집단 따돌림을 피해 전학을 가게 된 이길수. 새로운 학교에는 일진과 괴롭힘은 없지만 학교폭력은 있다?! 학생끼리 싸움을 벌이는 평등한 폭력의 세계, ‘격투장’ 격투장에서 학생들은 싸움을 하며 폭력을 즐기는데. 맞고만 살던 이길수는 치열한 폭력의 세계에 적응하여 달라질 수 있을까? 왕따 고등학생 이길수의 피 튀기는 학원액션 성장기!
발레리 벨로프는 어미의 죄로 얼어붙은 설산에 유배를 당한다. 그곳에서 과거 제국을 두려움에 떨게 한 괴물의 빙결 능력을 얻은 발레리는 19살 생일 스스로 죽음을 맞은 뒤 눈을 떠보니 9살의 어린 시절로 돌아온 것을 알게 된다. 과거와 달라지기 위해 발레리는 자신을 유배시킨 이복 오빠인 황제 밀러드를 만나고자 한다.
붉은 점의 비밀을 지닌 채로 무림을 떠도는 주인공은 전설적인 인물과의 기연으로 개방에 입방한다. 주인공에게 절대무공을 전수한 스승은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되고 거지들의 기둥이었던 스승의 죽음으로 개방파는 점차 쇠퇴해간다. 이에 주인공은 개방을 떠나 사부님의 죽음을 조사하는 동시에 무시 당하지 않는 새로운 개방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3년 뒤, 이 세상이 멸망하리라 예측하고 온갖 대비를 해온 "멸망주의자" 박규. 그리고 그의 예상대로, 어느 날 서울 핵 공습을 시작으로 전 세계는 핵 전쟁에 돌입. 미증유의 아포칼립스가 펼쳐진다. 모두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전 재산을 털어 3년 전부터 묵묵히 자신만의 방공호를 파내려 간 보람이 있는 주인공 박규. 과연 그가 이 모든 일들을 내다본 것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까?
파리 오페라 극장의 가수이자 아름다운 외모의 오메가, "크리스". 어느 날, 크리스는 대기실 한편의 거울 너머로 들려오는 매혹적인 노랫소리와 익숙하고 강렬한 페로몬을 느끼게 된다. 거울의 페로몬은 연인 랄프의 것을 닮아 크리스의 몸은 참을 수 없이 달아오르고, 있을 수 없는 일에 그는 불현듯 "음악의 천사"를 떠올리는데… "나타나서… 만져주세요…."
"쓰레기 머학생 이었던 수레기, 의대생이 되어 돌아왔다 제멋대로 대학생활을 보내며 전공이었던 수학을 잔뜩 싫어했던 수레기는 졸업 후 수능을 다시 보고 의대에 합격한다 늦은 나이에 다시 신입생이 되어 시작하는 두 번째 대학생활! 이번에는 이전처럼 심각한 아싸처럼 살지도, 공부도 던지지 않기로 결심하며 재활용 머학생이 되어보리라 다짐하는 수레기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어마어마한 의대의 공부량 그리고 한참 어려서 다가가기 힘든 동기들 과연 수레기는
불굴의 챔피언이라는 타이틀로 격투기계 전성기를 누리던 호중은 갑작스런 어깨 부상으로 은퇴를 한 후 중독된 도박에 인생사 바닥을 찍게 된다. 빚만 7억, 그나마 대신 이자라도 다달이 갚아주던 아내는 아들을 데리고 도망치고 빚쟁이들이 그의 장기를 떼어가려던 찰나, 호중은 의문의 사내를 만난다. 지하 최대 투기장 "브루탈 컵"에 참여할 생각이 있는지 제안하는 사내. 호중은 자신의 앞날을 눈치채지 못한 채 그 제안을 선뜻 승낙하고야 마는데..
평범한 대학생이자 게임 매니아였던 정기준. 라는 산적이라는 컨셉을 가진 MMORPG 게임 예약구매에 당첨되어 플레이를 하던 도중, TV에서 나온 빛에 의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가 다시 일어났을 땐, 현실이 아닌 바로 의 세계. 심지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멸문당할 예정인 산적단, 섬여단 두목의 아들로 깨어나게 된다. 그러던 중 시스템 안내자라는 여성이 등장하며 위기에 처한 섬여단을 부흥시키지 못하면 로그아웃, 즉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며 퀘스트를 던져
“아이에게 시한부 어머니를 남겨줄 생각이에요?” 부모님의 유품인 마법 거울이 보여준 미래는 참담했다. 아이를 낳고 나는 시한부가 되고, 남편의 정부가 아이를 두고 떠나라고 종용하는 미래. 아직 우린 결혼조차 하지 않았으니 불행한 미래도 피할 수 있을 거야. “노공작께서 돌아가시면 우리도 헤어지자.” 북부의 차가운 설원을 닮은 네가, 나를 붙들 리 없으니. 그런데 이별을 이야기하는 나를 바라보는 네 눈빛은 왜 이렇게 뜨겁지?. “아이가 없으
특별전형 취업한 "한정우". 사무실에서 완벽한 "아웃사이더", 투명인간이다. 사람들의 무시가 극에 달하자 정우의 모습이 점점 투명해지기 시작하는데... "무시가 극에 달합니다. 이제부터 당신은 투명해집니다." 정말로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고? 내가 받은 무시, 너희에게 되돌려줄게.
원나잇 좀 했다고 선 넘어오지 마시죠! 약속된 상대가 아닌 엉뚱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된 가을.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데 그건 문제도 아니었다. 그 원나잇 상대남이 오빠네 직상 상사 서도현이라는 것! 기필코 오빠보다 더 좋은 회사에 취직하겠다고 열올리다가 친구의 꼬드김에 넘어가 큰맘 먹고 도전한 원나잇이건만! 이게 웬 날벼락인가 말이다. 근데 원나잇 상대남 서도현이 썩 괜찮지 뭔가. 잘생겼고 능력있고 밤일(?) 끝내주고, 게다가 노빠꾸로 선
사랑하는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이복 동생에게 휘둘리기만 하던 그녀, 안사월. 죽을 때까지 멸시만 받던 그녀에게 새 삶이 주어졌다. "나와 내 소중한 사람들을 아프게 했던 모든 이에게 복수하려면 더욱 악독해져야만 해." 그녀를 둘러싼 암투와 그림자처럼 뒤에서 그녀를 지키는 강운. 사월은 과연 복수에 성공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까?
"입헌군주제의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한 대표 글로벌 작품, 의 신화가 올컬러 리뉴얼판으로 다시 시작됩니다! 국내 400만부 단행본 판매, 해외 10여개국 수출, MBC 드라마 인기리에 방영, 소설 및 뮤지컬 외 각종 매체에서의 발표 등, 이제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메가 히트작의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세요 "
신이 되어 타이탄에 복수하겠어 핵폭탄을 사용한 3차 세계대전이 휩쓸고 간 지구는 인간과 생명체들을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간다. 국가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민족화된 세상. 타이탄 사는 황폐화된 세계를 슬라임을 사용해 점차 복구시키고 자원을 독점하면서 지구상 유일무이한 기업으로 성장한다. 타이탄 사의 수장 제네시스의 목표는 오직 하나. 슬라임과 성장기 아이들을 결합시켜 지구에 블랙홀을 일으킨 후, 자신의 야망을 실현시킬 신을 만드는 것. 이를
"내 꿈은 대학 입학이다." 학교 다니는 게 평생 소원인 무학력자 칠성파 부두목 김득팔은 비오는 어느 날, 운전중에 육교에서 뛰어내린 소년 송이헌을 구해주려다 교통사고로 죽고 만다. "저 어린 게… 살았으면 한다." 깨어나보니 소년 송이헌의 몸으로 빙의된 김득팔. 진짜 송이헌이 학교폭력과 아웃팅에 시달려 죽으려 했다는 걸 알게 된 득팔은 대신 복수를 해주기로 하고 이헌이 다니던 고등학교에 등교한다. 꿈에 그리던 신나는 학교 생활. 그런데 송이헌의
천재 의사로 의학계에 이름을 떨치던 유성. 수술실을 집처럼 여기던 그는 어느 날 교통사고로 죽게 되고, 정신을 차려 보니 다른 세계로 떨어져 버렸다. 그런데. 성녀…성국…힐링 마법이라고?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의학을 배웠는데, 손만 대 놓고 치료 끝? 아, 나. 진짜 미쳐버리겠네."
아홉 살 클레르는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며 살아가던 중 엄마를 찾아온 아빠를 만나게 된다. 아빠는 신의 조각이자 영광스러운 존재, 반신이라 불리는 "아스타리올" 이였으며, 자신 역시 아스타리올이었음을 알게 되고. 그렇게 클레르는 부모님의 과거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엑스트라에 빙의 후 우연히 아이를 구했는데, 얘가 흑막이었다. ……어? 흑막에게는 요정의 저주 때문에 죽는 형이 있었다. 그가 흑화 계기고. 딱한 형제들. 내가 그 요정을 만나면 죽사발 내줬을 텐데, 안타깝게도 나는 엑스트라……. “엘리아?” 잠깐, ……그 요정이 나네?
지옥 같은 과거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남편을 교체해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사랑이라 믿었지만 남편인 조제프의 학대만 받다 아이를 가진 채 죽임을 당한 "아실리". 남편을 저주할 새도 없이 눈을 떠보니 결혼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 지옥 같은 생활을 다시 해야 한다는 위기감에 그녀는 필사적으로 자신을 구원할 남자를 찾게 되고, 곧장 약혼녀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해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이 파다한 "에스페라드 카메디치" 공작을 찾게 된다.
"나 해보고 싶었던 게 있어! 옛날 사진 다시 찍어보는 거!!" 날 때부터 같이 자란 이혁과 인서는 우연히 옛날 사진을 다시 찍어 보다가 그만 충동적으로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그 뒤로 이혁은 인서를 애써 피해 보지만 그의 머릿속은 인서와 했던 키스만이 가득 차게 되는데... 우리라는 단어가 더 익숙한 너와 내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 버린다면? 이혁과 인서의 조금은 야릇한 좌충우돌 러브 코미디.
가문의 사생아인 "지그리엔"은 황태자의 약점을 잡기위한 가문의 강압적인 권유로 황태자 직속 기사단의 기사단장 "이드리스"의 견습 부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황태자의 개라 불리는 냉혈한 이드리스의 소문을 들은 지그리엔은 이드리스의 눈밖에 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첫날부터 이드리스와 황태자인 "로랑"이 관계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강압적으로 묻는 황태자의 질문에 이드리스를 사모하고 있다 거짓말 하게 되는데...! "네가 사모하는 상관을 품에 안아볼
[클로즈베타 시스템을 활성화합니다. 현재 유저 수는 1입니다] 거대 길드의 음모로 목숨을 잃은 랭킹 1위 배도현, 베타서비스 중인 게임속 주인공으로 빙의하게 되는데! 게임 속 유력 가문의 막내아들 라울로 환생한 배도현. "이번엔 내가 다 털어 먹어주마!" 랭킹 1위 플레이어에서 최강 NPC로 다시태어난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령을 보는 민족의 마지막 후손, 원수 집안의 후계자와 사랑에 빠지다! 정령의 힘을 다루는 유렌달 민족의 마지막 후손 유페미아. 그녀는 무정한 가족을 벗어나 페레디트 공작부인의 간병인이 되고, 그곳에서 만난 보좌관 시리우스와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시리우스가 사실 공작가의 외아들 카시어스 페레디트이자, 유렌달 민족을 몰살시킨 가문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원수 집안의 아들과 사랑을 이어갈 수 없는 그녀의 선택은?
오메가란 사실을 들켜선 안 돼. 서 회장의 명령으로 알파 여성으로서 오메가 남성과 결혼하게 된 해원. 알파 여성은 러트가 오면 어떻게 풀어요? 내가 잘 모르거든. 아담의 잔향은 분명, 달콤한 향이었을 텐데. 아담이 피식 웃더니 그대로 해원을 바닥에 눕혔다. 해원은 흠칫 몸을 떨면서도 아담을 밀어내지 못했다. 오메가처럼, 자지러지고 있어. 당신, 알파 아니지?
짝사랑하던 아이온 공작과 술김에 하룻밤 사고를 친 자스민. 어찌 된 영문인지 그녀를 본 척도 않던 이 고지식한 남자는 당황해서 모르쇠로 일관하는 자스민에게 화를 내는데…. “날 좋아한다면서요? 거짓말이었나?” “누가 그런 걸로 뻥을 쳐요?” “그러니까. 자스민은 그런 사람이 아닌데.” 망할 외사랑은 이제 그만 때려치우려고 했는데 더 지독하게 엮여버렸다! 티격태격 한 성격 하지만 밤에는 너무 잘 맞는 두 귀족 남녀의 사랑스러운 연애 이야기 업데이트
전생엔 초등교사, 현생엔 가정교사. 인생 2회 차인 세라 포포는 전생의 경험을 살려 귀족 자제들을 대상으로 고액 가정교사 일을 하는 중이었다. 목표는 건물주! 그러던 어느 날, 제국의 황제가 찾아왔다. “포포 양께서 제 동생들의 가정교사를 맡아주면 좋겠어요.” 물 폭탄, 밀가루 폭탄, 벌레 공격 등 온갖 악질 장난은 다 한다고 악명이 자자한 쌍둥이 전하들의 가정교사가 되어 달라는 무시무시한 제안을 하기 위해! 달콤하기 짝이 없는 고액을 곁들인,
[내가 쓴 소설 속에 없던 인물로 태어났는데, 여동생을 좋아해야 할 서브남주를 꼬셔버렸다 ] 자신이 쓴 소설 속에 없던 인물로 태어난 탈레이아 자신이 만들어낸 설정대로만 행동하는 인물들에 도저히 정이 붙질 않고, 원래 살던 세계의 가족과 친구들이 그리울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탈레이아는 부모님의 뜻에 의해 원작의 서브 남주 아이기스를 만나고, 원작대로라면 탈레이아의 여동생을 사랑해야할 아이기스는 탈레이아에게 청혼하는데
친구 엄마와 친구 먹을 수 있을까? 20대 뺨치는 동안 미모에, 관리로 다져진 글래머 몸매를 가진 친구 엄마가 나의 성적 욕망을 불태우기 시작한다. 아줌마의 도끼 자국, 삐져나온 티팬티 거기다 노브라까지 친구 엄마라도 이건 못 참아~~~~! "저 요가 좀 가르쳐 줄 수 있어요?" 아줌마 엉덩이에 내 꼬추 존나 비비게 말이에요!!!
미친 외모의 남주, 루드릭 바우저. …를 짝사랑하는 여자사람친구로 환생해 버렸다?! 주인공들의 사랑놀음에 이용당할 운명이라니… 나, 달리아 에이버린은 금수저 라이프를 만끽하며 세계 각국의 미남들과 뜨거운 연애를 할 거야! 그런데……… “안녕하세요, 바우저 영애.” “……으아앙!” 여자애로 착각해 울려 버렸다? 그 후 친해진 것도 잠시, 전쟁으로 헤어졌다 다시 만난 남주는…… “못 본 새 눈이 많이 낮아졌나 봐, 에이버린 공녀." 왜 내 연
눈을 뜨니 한 순간의 실수로 추락한 조연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여주인공도, 돈 많은 부자도 아닌, 대형 사고 한 번 치는 걸로 나오던 그 덜떨어진 신관 엑스트라라니!” ‘하급 신관 엘레나’가 강제 노역의 위기를 벗어날 방법은 단 하나. 평민의 신분을 숨기고 황제의 남동생을 가르치는 신학 교사가 되는 것. 기왕 이렇게 된 거, 같은 교사이자 여주인공인 ‘로잘린느’ 옆에서 삼각 로맨스를 직관하고 결국은 남주인공인 황제에게 정착하는 러브 스토리나 지켜
장강을 핏빛으로 물들인 "장강혈마"! 온갖 악행으로 결국 처단을 당하게 되고 죽기 직전에 자신의 신병 "멸수회천도"에 자신의 혼을 넣는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고 어느날, 물고기 배 속에서 우연히 "멸수회천도"를 발견한 하루하루 근근이 끼니를 떄우며 살아가던 현금옥와 그의 딸 송연 장강혈마는 세상물정 모르는 현금옥의 몸을 빼앗고 다시금 세상에 준동하여 천하마도를 꿈꾸는데... 하지만 현금옥에게는 장강혈마가 모르는 숨겨진 재능이?! 호시탐
여름방학 한달 동안 제주도에 위치한 가상의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10대들의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스쿨"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던 평범한 고등학생 "채우리"는 8년째 남몰래 짝사랑해온 남사친을 따라 충동적으로 "솔로스쿨"에 출연하게 된다. 과연... 우리는 이곳에서 첫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모태솔로 채우리의 파란만장 연프 도전기!♥
"내 자리는, 처음부터 없었구나…." 가짜 공녀라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가족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헌신했지만, 모두에게 배신 당한 프시케는 진짜 공녀를 살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쓴 채 죽음을 맞는다. "내게 다음 생이 주어진다면, 절대로 이렇게 살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순간 떠올린 생각 덕이었을까. 프시케가 눈을 뜨자 진짜 공녀가 돌아오기 전 과거로 돌아가 있었다. "당신들에게 휘둘렸던 모든 시간이 후회돼." 다시 주어진 삶, 운명의 굴레에서
학원 원장의 권유로 제자와 참여하게 된 자취요리왕 시즌3 오디션. 주영은 그곳에서 고등학교 동창이자 자취요리왕 메인 PD인 종한을 만난다. 그저 반갑지만은 않은 인연. 게다가 귀찮은 제자까지. "나는 꼭 살아남아야 한다." 주영은 여러 난관을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권력 있는 재력가 집안의 외동딸 최주미.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이지만 제 뜻 대로 한 일 하나 없이 인형처럼 살아온 외로운 인생. 그리고 유독 시리고 긴 겨울, 그 남자를 만났다. 자비 없고 잔인하고 냉소적인 남자. 한국 최대 조폭 조직인 우성의 거물이자 후계자, 정윤교. 아버지의 명령으로 나온 맞선 자리에서 그를 기다리며 바랐다. 차라리 그가 이 자리에 나오지 않기를. "도망갈 시간은 충분히 준 것 같은데." 그때 도망쳤다면, 우리가 만나지 않
약초학의 천재 중의 천재로 태어났다. 신의 요구를 들어주면 나도 신으로 만들어준대서, nn번이나 환생을 거듭했는데! 완벽한 신의 음료를 만들 때까지 그만둘 수 없다니... 이건 사기 계약이야. 결국 나는 이번 생에, 파업을 선언했다. 나 못 해! 아니, 일 안 해!!! 분명 그랬는데. “나는 너에게 기대를 걸고 있단다.” “뉴, 뉴냐!!” 삭막한 가족 관계가 좋아지질 않나. “취익! 고, 맙다.” 여기저기서 감사 인사를
아카데미에는 무시무시한 전설이 있다. "너 그렇게 연습 안하다가 "루인 아르델"처럼 된다." 아카데미의 이단아, 루인 아르델. "마나 방출 불능 장애"라는 마법사에게 있어 최악의 저주를 가진 채 태어나버렸다. 하지만― 《당신은 세계파괴자 드라카의 화신입니다.》 모두의 멸시와 조롱 속에서 6년, 그 끝에서야 난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19세기 중반 프로이센,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계약한 ‘쾨니힐스베르크의 마녀’라 불리는 마리야 파우스트 박사는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여행길 도중 소설가를 꿈꾸는 호기심 많은 청년 마르틴과 만나게 된다. 파우스트는 그를 적대시하던 악인 발렌틴에 의해 한 차례 무너지지만, 그녀를 흠모하는 마르틴과 제자 바그너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선다. 온갖 일들 끝에 파우스트는 그토록 찾던 진리를 찾지만, 자신의 잘못 또한 깨닫는데…
세상이 멸망했다. 또다시. 천 번에 가까운 회귀를 거듭하며 세계 멸망을 막아 보고자 아무리 용을 써도, 나는 결코 결말을 바꿀 수 없었다. 이제는 지친다. 회귀도 지긋지긋하다. 이번에는 몇 살로 회귀할까. 회귀 따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데. “으다앙.” 잠깐! 뭐야, 이 목소리는! 뭐야, 이 단풍잎처럼 작은 손은! “누가 이런 갓난아기를 갖다 버린 거야?” 이번 생은 갓난아기로 회귀해 버렸다! 그것도 세계를 수천 번 멸망시키고 있는 장본인인
잃어버린 사원의 전설에 대한 단서를 얻은 에드워드 켄웨이. 이번엔 해적이 아닌 암살단원으로서 다시 바다로 향한다. "내가 에드워드 켄웨이라고? 이게 무슨 일이지...?" 그리고 애니머스를 통해 머나먼 조상 에드워드 켄웨이의 기억을 따라가는 김노아. 18세기 동남아 남중국해 무대에서 의 후속편이 시작된다! "템플러들이 발견하기 전에, 내가 먼저 찾아주지."
악역의 딸이라는 이유로 사형당했다. ‘이놈들아, 난 아무것도 안 했다고!’ 억울해하며 눈을 뜨니 14년 전으로 돌아왔다. 아직 악역 가문의 보살핌이 필요한 나는 용돈을 모아 탈출하기로 계획했는데… “죽이면 끝나는 거 아닌가. 골치 아프게 협상을 왜….” “협상하는 아빠 조아.” “협상하도록 하지.” 무려 인생 2회차. 금수저가 탈출을 왜 해!? 아빠를 조련해 착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히히. 세상 사람들. 이제 우리 아빠 악역 아니거든요!
수많은 전생에서 요절했던 이유가 바로 ‘결혼’ 때문이란다. 이번 생은 일부러 못생기게 태어나게 한 거죠, 신님? 그렇게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가장이 되어 사업에 뛰어든 아데뜨. 사업은 승승장구, 이번 투자만 성공하면 되는데… “남자가 아닌 투자가의 도움은 필요 없다”고? 여자라서 거절당했다면, ‘남장’을 해서라도 투자하고 만다! 아데뜨는 외조부 ‘테루사프 남작’의 이름으로 ‘마테일로 공작’에게 찾아가지만, 마테일로 공작은 어쩐지 투자 얘기에는 관
“오라버니가 내 것이 될 수 없다면, 차라리 죽여버리겠어.” 그토록 사랑하던 오라버니 ‘이안’을 제 손으로 죽인 ‘헤스티아’. 그러나 3개월 후, ‘헤스티아’ 앞에 ‘이안’이 다시 나타난다. 다시 돌아온 그는 모든 기억을 잃고,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변했다. 공작가의 모두가 변한 그를 두 팔 벌려 환영하지만, 그를 사랑했던 헤스티아만은 그를 끊임없이 의심한다. 과연, 오라버니는 정말 변한 것일까?
초강대국 슈르트와 라이오니아의 영토 분쟁은 수많은 전쟁을 일으켰고 전장의 승패를 가르는 강력한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워로드]라고 하는 자들이었다 워로드였던 주인공 로벨의 아버지 로드릭의 배신으로 라이오니아의 패색이 짙어졌고, 로벨은 매국노의 아들로 낙인 찍혀 어머니와 함께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국가의 감시와 규제 속에서 희망 없이 살아가던 로벨의 앞에 그가 숭배하던 영웅, 파이브의 수장 피닉스 레온이 나타나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데,
“강아지를 주웠는데요, 강아지가 아니었습니다.” 길에서 데려온 강아지가 알고 보니 사람이었다면 어떨까? 심지어 얼굴도 몸매도 완벽한 남자라면? ‘지온’은 우연한 일로 강아지를 보호하게 된다. 강아지를 데려온 다음 날, 강아지는 온데간데없고, 장신의 남자가 옆에 누워있었다. 어쩌다 해버린 뽀뽀에 그는 다시 강아지로 변했고, 또 사람으로도 변했다. 세상 귀여운 강아지가 되었다가, 세상 섹시한 남자가 되기도 하는 남자와 ‘지온’의 전쟁 같은 동거가 시
최초S급 각성자, 현실은 삼수생?! 21세기, 세상의 장르는 ‘판타지’ 절망으로 가득 찬 대한민국 땅에 ‘S급’이 내려왔다! ‘마술사왕 죠’! -갓죠… 킹죠… 당신은 대체… -정말 누굴까?? 10년이나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죠폐하의 정체는? 그녀의 직업. 삼수생. 어머니 분노로 휴대폰 발신은 불가능. 목덜미 잡혀서 절간에 갇히기 일보 직전 평화롭고 평범한 백수의 나날을 보내던 대한민국 1위, 그러나 [ 순위가 변동됩니다 ] [ 견지오 님의 현재 국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 공부, 싸움, 외모. 뭐 하나 잘난 것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김수현’의 눈앞에 갑자기 퀘스트창이 나타났다! 첫 번째 퀘스트, [엄마한테 사과하기]를 완료한 수현은 보상으로 키가 3cm 커지게 되는데! 퀘스트 엄청 쉽잖아?! 어떤 퀘스트든 완료해주마! 그런데 다음 퀘스트가? [system] 학교 일진녀와 키스하십시오
한적한 시골 마을의 열혈 순경 이재의 일상은 첫사랑과의 재회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린다. 어느날 갑자기 말없이 자취를 감췄던 첫사랑이 조폭이 되어 눈앞에 나타날 줄이야? “조금 더 참아 봐. 그동안 밀린 거, 오늘 다 할 거니까.” 다시는 보고싶지 않았던, 그 더럽게 잘생긴 얼굴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작품 구성 01. 내가 짝사랑하는 왕자님 02. 사랑의 불가사의 03. 천덕꾸러기의 사랑 04. 포근한 그대 품에 안길 때 05. 순진한 신데렐라 06. 최고의 파트너 07. 맞바꾼 신부 08. 나의 어린 신부 09. 그 밤의 낙인 10. 여름밤에 사랑을 연주해줘 11. 스페인의 애인 12. 행복을 가져다주는 구혼자 13. 몬테카를로의 재회 14. 스페인에서 온 복수자 15. 어른의 문제 16. 웨딩은 맨발로 17.
Boy Meets girl, 우리 아기는 외계인이 애장판으로 돌아왔다! ☆엄마가 우주비행사로 선발되는 바람에 처음 만난 또래의 남자아이와 둘이서 함께 살게 된 미유 혼란스러운 가운데, 정체 모를 UFO까지 나타나는데…? 우주 사이즈 울트라 러브 코미디, 출발!! ⓒ Mika Kawamura Kodansha Ltd
캐서린은 많은 걸 원하지 않았다. 옷과 장신구 같은 사치품이 없어도,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이나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이를 악물고 견딘지 2년. 이제 더는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좋아요, 제가 나갈게요." 캐서린은이 모든 것에 지쳤다. *** "교황의 번견인가? 여기까지 잘도 찾아왔군." 그녀의 저택에 침입한 남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은 채였다. 까만 가죽 장화 아래로
소설 속 악녀가 되어 버렸다. 그것도 각종 악행을 벌이다 집안에서 쫓겨나는 시점의 악녀에게! 어쩔 수 없이 먹고 살기 위해 길거리 장수가 되었는데……. 별안간 제국의 황자이자 작중 흑막에게 납치당했다. “제가 영애를 모신 이유는 제 요리사가 되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아니, 스카웃을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어딨어요? 우여곡절 끝에 황제의 전속 요리사가 되어 순탄하지만 재미없는 출셋길을 걷나 했는데……. * * * “이런 맛이 있을 거라곤
황제가 된 스텔라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스스로 왕관을 썼다. “내가, 경들에게 해 보였던 약속을 지켰음을 보이는 바다.” 10년 전, 황궁에 반란의 불길이 타오르던 날. 외모도 능력도 볼품없던 막내 황녀 스텔라는 가장 먼저 버려졌다. 시간이 흘러, 과거를 잊고 평민 에델로 행복하게 지내던 스텔라를 황가가 찾기 시작한다. 이제야 별의 아이가 가진 힘이 필요해졌기 때문에. 하지만… 나는 더 이상 그때의 스텔라가 아니야. ‘가서… 당신들
자신의 삶을 내던져가며 마왕을 물리치라는 사명을 달성한 용사, 그녀의 남은 인생은 찬란한 빛의 길만 펼쳐질 것처럼 보였으나… 현실은 시궁창! 지칠 대로 지친 그녀는 평범한 삶을 되찾고자 소원을 빈다 & 34;시간을 되돌려 주세요. 그런데 평범한 삶은 어디에…? 이 아이야말로 짐이 12년 전에 잃어버린 황녀가 확실하다. 이름도 없는 빈털터리 용사에서 모든 걸 다 가진 황녀, 나나엘이 되어버렸다!
도련님의 놀이 상대라고? 남자아이로 오해받은 채 살아 온 고아 로즈니. 어느 날 고아원에 찾아온 귀족님께 덜컥 선택받았다! 끔찍했던 고아원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절대 여자인 걸 들키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여자아이잖아?" 하루 만에 들키고 말았다! 이젠 어떻게 되는 걸까. 두려움에 벌벌 떨며 공작가 분들 앞에 선 순간. “너무 귀여워서 안 되겠소.” 오히려 상냥하게 맞아 주신다? 귀여운 걸 어떡해! 라는 이유로 눌러앉게 된 로즈니
지금 세간에서 두 사람을 가리켜 절대쌍웅 어쩌고 하는 모양인데, 내가 보기엔 두 사람은 영웅하곤 거리가 멀어 어떤 고난이 있어도, 어떤 손해를 보더라도 가야 할 정도를 굳건히 걷는 영웅하곤 거리가 멀어도 아주 멀잖아 두 사람? 절대 손해 안 보고, 수틀리면 다 때려부수고 나가는 성질들이잖아 그런 건 영웅보다는 효웅이라고 하는 거야 그러니까 두 사람을 묶어서 칭하려면 절대쌍웅이 아니라 절대쌍효라 칭해야 되는 거라구
고등학생 시절 취미로 쓰다 그친 소설 속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주연도, 조연도 아닌 이름도 없는 일곱 살 고아 소녀에게 빙의했는데... 남의 집에서 구박데기로 살다 학대에 지쳐 달아났더니 붙잡혀 노예로 팔려 가 버렸다. 이번 생은 정말 망했구나 싶었는데... 노예 경매장에서 날 구해 낸 것은 바로 소설 속 등장하는 악명 높은 악역, "헨리에트 시틀릿 웬즈그레이"였다. 그는 황제를 꼭두각시처럼 부리고, 귀족들의 목을 써는 게 취미인 원작 속 최대 최악의
고귀한 왕녀로 태어났지만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가족에게 배신당했던 한 번의 삶. “착하게 사는 것 따윈 필요 없어, 난 누구보다 화려하게 살 거야. 그게 설령 악녀라 불리는 일일지라도.” 회귀 후 복수의 서막은 바람 피운 약혼자를 제 앞에 무릎 꿇리는 것부터였다. 그런데 머지 않아, “왕녀님! 금괴가 너무 많아서 왕실 은행 창고가 모자라다고 합니다!” “왕녀님! 각국에서 왕녀님을 모시겠다고 아우성이에요!” “왕녀님! 세상에, 제국의 황제가 직접 찾
위생이 불량한 중세 로판 세계의 공녀로 빙의한 여주가 목욕과 더불어 유일하게 청결한 공작의 마음까지 쟁취하는 판타지 로코물. 녹안 원작 공작가의 사랑받는 둘째 딸 ‘나디아 골드게이트’로 빙의한 주인공. 그러나 이 곳은 실제 중세 유럽의 위생이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반영되는 소설 속이다. 나디아를 둘러싼 모든 이에게서 구린내가 나는 와중에, 어딘가 수상한 과거를 가졌지만 청결한 "클로드 카르테인" 공작이 나디아 앞에 나타난다. 모두 지저분한 이 세계에서
제국의 시조였던 전설적인 인물 마티나의 죽음으로부터 백 년 후, 마티나는 귀족가의 일개 여식인 아스티나로 환생한다. 전생과 다른 평화로운 일상은 잠시, 아버지의 파산으로 아스티나는 야수의 형상을 한 테리오드 대공에게로 팔려 가게 되는데……. “급소를 쳐서 기절시켰어요. 큰 부상은 아니니 금방 정신을 차리실 겁니다.” “기…… 절시키셨다고요?” 하룻밤에 죽어 나갈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그녀는 화려한 검술로 괴물 테리오드를 제압해 애완동물로 길들이기
"당신의 흑역사를 아는 건 내 잘못이 아니야!" 판타지 소설 속으로 환생한 아이젤. 익숙한 단서들을 하나씩 모으다보니 세계 멸망이 코앞이라는 불길한 사실을 깨닫는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사업을 벌이고 막대한 돈을 쓸어모으는 그녀. 바빠죽겠는데 제국의 음모와 엮이게 되고, 우연히 흑역사를 알게 된 남주는 자신을 책임지라고 하는데...
얼마전까지 나에겐 도저히 이룰 수 없을 것 같던 소원이 세 개 있었다. ‘실종된 큰오빠가 돌아오게 해주세요.’ ‘작은 오빠가 균열 짐꾼을 그만둘 수 있도록 각성하게 해주세요.’ ‘막내 오빠는…눈을 떠주기만 한다면…’ 더는 바랄 것 없이 행복만 가득할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큭… 내 안의 어둠을 숨기기 위해 10년만 놀 테니 조금만 더 고생해라, 막내야!” 큰오빠는 중2병을 얻고 돌아왔다. “형이 10년만 논다니까 나도 10년만 놀게!” 작은오빠
“…한번 해 보자. 내가 가주가 되는 거야.” 제국에서 제일가는 가문, 롬바르디의 사생아로 환생한 피렌티아. 게다가 이 가문은 막대한 부는 물론 외교와 문화까지 통달한 말그대로 제국의 역사 자체! 금수저 오브 금수저 인생 당첨! 앞으로는 탄탄대로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친척들은 문전박대, 거기다 그 잘나가던 가문까지 쫄딱 망해 버릴 줄이야!! 분통을 터트리며 술을 조금(?) 많이 마시며 돌아가는 길, 마차에 치여버리기까지! “이건 해
사랑하는 남자 헬리스를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자신의 이복오빠이자 황제인 이안플리드를 죽이게 된 카네펠리아. 그 반동으로 저주에 걸리게 되어 8살로 회귀하게 된다. 돌아온 카네펠리아는 자신의 삶을 고통 속에 빠트렸던 이안플리드에게 다시 한 번 완벽한 복수를 준비하고, 더불어 이번 생에는 절대 헬리스와 엮이지 않음으로써 그에게 행복한 삶을 선사할 것을 다짐한다.
“안 돼… 엄마, 죽지 마.” 벌써 열 번째 삶. 아홉 번이나 엄마의 죽음을 봤지만, 익숙해지지 않는다. 쿵, 쿵. 멀리서 발소리가 들려오고 나는 황급히 마법진을 그렸다. 그리고, 마침내 성공했다. 엄마와 나를 학대하던 황제에게서 드디어 벗어나게 된 것이다! “너는 뭐지?” 신이 빚어 놓은 듯 잘생긴 남자. 에이블란트 대공, 바로 내가 찾던 사람이다. “한 번에 왔어. 찾았다. 내 아빠 후보!” “…뭐…? 아빠 후보?” “응! 나와 내 엄마를
욕망과 동란의 도시, 경성. 그 안에 핀 웃지 않는 꽃, 기생 이선. 그녀의 모든 것을 앗아갔던 남자, 한서진을 10년 만에 다시 만난다. 가슴을 에는 고통. 매 순간 살아나는 아픈 기억. 그걸 끝내는 방법은 한서진에게 복수하는 것뿐. 인연은 악연이 되고, 증오 위에 꽃은 피어난다. 상처 입히고, 탐닉하며, 또다시 함께 떨어져 간다. 슬픈 낭만의 도시, 경성에서.
"처음으로 눈이 마주쳤네요! 마주 본 건 처음이니 다시 인사 드릴게요. 에이블이라고 합니다, 왕자님." 대대로 드래곤의 힘과 더불어 잔혹한 성격을 같이 물려받은 왕가의 왕자, "카라스" 그리고 그의 가장 가까운 곳에 머물며 왕자의 힘과 잔혹함을 통제하고 따뜻함을 알려주는 유일한 존재 , "에이블" 모두가 왕자를 두려워할 때 오직 에이블만이 카라스에게 다가가 그를 보호하고 세상을 하나씩 알려준다. "이렇게 예쁜 눈을 감추시다니요! 저는 왕자
위세 높은 후작가로 시집온 마리아. 다정한 남편, 재클린과의 사랑이 영원할 줄 알았다. 초야를 치르기 전까지는…. 고통뿐인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마리아에게 다가오는 남편의 이복동생, 로웰.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마리아는 복수를 위해 로웰을 이용하기로 한다. 로웰은 이용당하는 것 이상으로 마리아를 유혹해 오는데… 금단의 관계,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이 관계의 끝은 어디일까?
어느 날, 갑작스럽게 지옥으로 떨어졌다. 가진 것은 살고 싶다는 갈망과 포식의 권능 뿐. 일천의 지옥부터 구천의 지옥까지. 수만, 수십만의 악마를 잡아먹었고. 마침내 일곱 대공까지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어째서 돌아가려고 하십니까? 왕께서는 이미 지옥의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 "가지긴 뭘 다 가져." 먹을 것도, 즐길 것도 없다! 지옥에 있는 거라고는 황량한 대지와 끔찍한 악마 뿐! "난 돌아갈 거야." 만 년이라는 아득한 시간 만에
대륙 제일의 암살자 시안 베르트 평생을 믿고 따랐던 형에게 배신당한 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만약 내게 한 번 더 생이 주어진다면 그때는 다른 삶을 살 것이다. 오로지 나 하나만을 바라보면서, 내 스스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누구도 섬기지 않는 그런 삶을. 그렇게 맞이하게 된 두 번째 삶. 더 이상 남을 위해 살던 그림자 시안 베르트는 없다. 다시 쓰는 인생 나를 위한 모든 것을 이룩하리라!
데뷔를 눈앞에 둔 아이돌 그룹의 멤버 ‘서현우’. 프로필 촬영 날 현장 당시의 사고로 인해 한쪽 얼굴에 흉측한 흉터가 생겨 데뷔의 꿈이 무너지게 된다. 매니저의 권유로 아이돌 트레이너를 맡게 되지만 누추한 나날들을 슬픔으로 보내던 어느 날, 담당 아이돌 그룹을 따라 해외로 떠나는 비행기에 올랐으나, 갑작스러운 이변으로 비행기 추락사고가!!! 그런데... “너 아까부터 잠꼬대를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돌았냐느니, 돌아간다느니....” 정신을 차려보니
“그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동생을 주지.” 시다테 공국과의 오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에이릭 클라드니에, 승전 포상으로 백치 왕녀와의 결혼을 명 받게 되었다. 결혼식 후, 아내가 된 왕녀와 함께 저택으로 돌아온 에이릭. 왕녀의 기상천외한 행동에 아버지는 그녀를 죽이려하고 어머니는 에이릭에게 마음을 주지 말라고 조언한다. 오직 에이릭만이 어린 아이같은 그녀를 아내로써 존중하며 보살핀다. 그런데, 왕 앞에서 그가 한 적도 없는 행위를 천역덕스럽게
결혼식 전날, 약혼자의 불륜을 목격한 것도 모자라 사랑하는 가족까지 잃게 된 노신아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던 그때 그녀 앞에 나타난 권욱진! "네가 잃은 모든 걸 되찾아 줄 수 있어 단, 한 가지 요구만 들어준다면 " 모든 걸 잃어버린 그녀에게 나타난 이 남자 과연 행운일까? 불행일까?
술김에 팀장 멱살을 잡았다가 곧은 길 직진 인생 최대의 위기에 빠진 가이드 유예현. 우범 지역 센터 최고의 문제아 에스퍼의 전담이 되느냐, 아니면 반년간 정직 처분을 받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자의 반 타의 반 문제아 에스퍼의 전담으로 발령을 받은 것까진 좋았는데, 약물 중독 부작용에 불같은 성질머리까지 겸비한 에스퍼 구해성과는 첫만남부터 예사롭지 않다. 구해성의 부작용을 치료하라는 역대급 미션. 눈앞이 캄캄한 유예현의 심정과는 달리, 두 사
역하렘 소설 속 여주인공의 하나뿐인 동생으로 빙의했다 게다가 한 번 크케 앓다 깨어난 탓에, 여주인공이 유난히 애지중지한다 그걸 이용해서 언니에게 상처만 준 갱생불가 쓰레기 원작 남주를 물리쳤더니…… 리리, 안녕? 혹시 케이크 좋아하니? 리리는 언니를 닮아서 정말 예쁘구나 쿠키 먹지 않을래? 언니한테는 멋진 오빠가 줬다고 꼭 말해주고 이거 먹고 잠깐 저쪽으로 가 있지 않을래? 아저씨랑 언니랑 긴히 할 말이 있어서 그런데 어째서인지 다른 남주 후보들이 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할 뻔했지만 영문도 모른 채 살아나버린(?) 여우주. 그날, 여우주의 눈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시스템창이 떠오른다. -비호감도가 올라갑니다- -룰렛을 돌릴 수 있게 됩니다!- "룰렛을 돌리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니! 이걸 팔면 나는…" 아이템을 팔아 갑부가 되는 망상에 잠겨있던 여우주, 하지만 그의 앞을 가로막는 강적들이 나타나는데…!
하늘에서 요정수가 내리던 날, 차디찬 지하 감옥에서 한 송이 꽃이 피어났다. 옅은 분홍빛 꽃은 곧 아기 요정이 되어, 눈 앞의 소년에게 다가갔다. "안녕! 난 요정이야. 널 만나서 기뻐. 난 너와 함께 이곳에서 나갈 거야!" "네, 우리 같이 나가요. 서로를 데리고 여기서 나가요." 자신이 누구인지, 왜 갇혀있는지도 알지 못하던 소년에게 처음으로 욕심이 생겼다. "제가 계속 요정님 곁에 있어도 돼요?" 감정 없는 인간 병기로 커왔던 소년은, 이
“법정이란 약육강식의 견본 같은 곳. 그러나 때로는 준비된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다.” 약자들 편에서 무료 변론도 마다않던 변호사 도윤신. 그런 그가 누나의 강권으로 인해 대형 로펌 〈도국〉에 입사하여 때론 비열한 수까지 써 가며 승리를 거머쥐는 파트너 변호사 강세헌의 어쏘로 들어가게 된다. 예상은 했지만 강세헌과 도윤신은 삶의 방식은 물론이요, 모든 것이 달랐다. 윤신이 견지해 왔던 건전한 상식은 비합리적인 것으로 치부되었고, 세헌은 변호사 윤신의
소설 속 엑스트라, 최약체 하급 바람의 정령으로 빙의한 ‘아셀라’ 나약하기 그지없던 아셀라는 정령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남기 위한 분노를 삼킨다 모든 정령은 신의 뜻에 따라 정해진 기사와 맹약을 맺는데, 아셀라는 제국 최고의 기사단장 ‘라세즈 시에르텐샤’와 맹약을 맺게 되었다?! “라세즈? 그의 정령은 첫 전투에서 죽게 되는데?” 살아남기 위해서는 라세즈와의 맹약부터 끊어내야 한다 다행히도 서로의 상대가 되길 원치 않았던 두 사람은 상대가 구해질
‘커다란 키, 아름다운 손, 초콜릿 같은 목소리, 다정한 미소, W.T 웃슨의 풋볼팀의 동양인 쿼터백.‘ 필립 레빈. 그는 사랑하는 친구 제니의 왕자님이자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피터의 첫사랑이었다. 지금은 그저 몰락시켜야하는 상대 ‘이우연’에 불과 하지만. 단 한 번의 슬럼프도 없이 성공가도를 걷고 있는 배우 이우연의 유일한 흠은 매니저가 자주 바뀐다는 것. 매니저라는 이름으로 그의 옆에서 그를 관찰할 수 있는 기간은 최장 삼 개월이다. 복수를 위해
강채헌 고등학교 동창이자 대학교 동기이며 정윤의 오랜 짝사랑 상대 늘 먹이사슬의 꼭대기를 차지하면서도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한 남자 하지만 어느 날을 기점으로 채헌은 정윤에게 점점 차가워져 갔다 ‘모두에게 친절한 너는 왜 나에게만 불친절할까 ’ 답이 보이지 않는 외사랑을 접으려 다짐해도 번번이 채헌을 놓지 못하는 정윤 혼자만의 떨림을 감추고 그와의 학과 생활을 이어간다 “나 돈 많아 그러니까 그렇게 싫어하거나 부담스러워하지 마 ” “좋아해 내가 만지는
한때는 추앙받았지만 지금은 비참하게 버림받은 왕녀 르웰린. 아무도 보호해 주지 않는 그녀에게 추악한 저주가 내려진다. 그것은 바로 남자를 욕정 하게 되는 색욕의 저주. 르웰린은 저주의 폭주를 막기 위해 결국 자신의 침실을 열게 되는데... 버림받은 왕녀와 얽히고 섥히는 네명의 남자들. 저주의 진실은 밝혀질 것인가? 그리고 그녀와 함께 할 사내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늦은 밤 열린 호텔 엘리베이터. 그 안에는 오래 전 첫사랑이 중년 여성과 함께 있었다. 낭만을 꿈꿔왔던 첫사랑과의 재회는 그저 배신감뿐. 부유한 중년 유부녀의 소유물이 된 첫사랑. 내 첫사랑이 나이 든 아줌마와 붙어먹는 그런 놈일리 없잖아. 내 첫사랑. 내 것으로 만들고야 말겠다.
어느날 갑자기 신들의 게임에 소환된 도시 최율은 첫지급 보상으로 모든 게임의 공략을 보여주는 "독식의 제물 크라시나 서"를 습득한다. 그러나, 아이템의 능력은 공략을 공유한 모든 이들의 보상을 독식하는 것! 양날 검의 아이템을 얻은 최율은 이 게임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새내기 시절 불같은 사랑을 했던 "예보"와 "일" 통칭 "일기예보"로 불리며 학과의 유명한 CC였으나, 대차게 헤어진 후 둘은 각자 휴학을 하고 만다. 그런데, 몇 년 뒤 다시 학교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너네 CC 하지 마라. 일기예보처럼 돼!." 휴학을 해도 잊혀지지 않은 희대의 CC. 과연 남은 대학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뜻하지 않게 언더커버 요원이 된 "조", 본래 목표였던 사무직으로 옮겨가기 위해선 이번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바로 범죄조직 산하의 극악무도한 킬러 집단 "들개들" 잠입수사! 무시무시한 킬러들에게서 정보를 빼내기 위해 같은 킬러로 위장하고 숨어들었지만 어째선지 조의 킬러로서의 명망이 점점 높아지는데.. 우당탕탕 코믹 잠입수사기!
젊은 왕과 아름다운 여인이 발을 사이에 두고 앉아있다 가느다란 흰 손가락으로 책장을 넘기는 여인은 고혹적인 목소리로 글을 읽어 내려가는데 전하 음양이란 서로 감응해야 응하는 것이옵니다 몸과 마음이 무르익어 한 배에 탄 채 애락을 느끼니 그 어찌 화락하지 않으오리까? 백일의 겨울밤 동안 왕에게 책을 읽어주는 여인 아슬아슬한 긴장감 끝에 순식간에 휩쓸린다 서로에게 깃들고 스며든다 숨겨뒀던 비밀이 터져 나와 모든 것을 깨울 때까지 왕과 여인은 그저 꿈 안에
최삡뺩 작가의 개그로맨스 신작! 모든 게 완벽한 퍼렁식품 CEO의 아들 서민준. 어른들과 친구들에게는 인기 폭발이지만,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모태솔로다. 민준은 같은 학교 여학생 새영에게 반하게 되는데, 새영의 이상형은 흙수저이지만 노력하는 사람이고, 자기보다 잘난 남자를 매우 싫어한다고? 사랑을 얻기 위해 영앤리치를 숨겨야하는 민준이의 첫 연애 도전기!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 그 사람은… 언니의 첫사랑인걸 잊지 못했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그것도 지독히도 피하고 싶은 정략결혼의 상대로 지안은 그를 다시 만난 순간 직감했다 열심히 도망쳤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전부 제자리걸음이었다는 것을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면 차라리 그를 눈에 담기로 결정했다 이런 결혼쯤은 괜찮다는 겁 없는 지안의 말에 가까이 다가온 도진은 낮은 음성으로 경고한다 “나랑 이런 거 할 수 있겠어?” 숨결이 느껴질
18년 전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한성 아파트 붕괴 사건"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두 명의 어린 생존자. 둘은 그날의 사건을 계기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간다. 내일은 없다는 생각으로 제대로 된 "오늘"을 사는 여자와 죽음이 두려워 자체적으로 "히키코모리"가 된 남자. 18년 후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과연 하나 뿐인 오늘을 잘 살아낼 수 있을까.
세계는 세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하늘섬, 지상, 그리고 지하 세계인 "프로세르피나". 프로세르피나에 사는 "미오베"는 첫사랑 "할룩"과 함께 하늘섬에 갈 날만을 꿈꾼다. 그러나 미오베가 잠든 밤, 지하 세계에서 일어난 혁명은 할룩과 미오베의 운명을 바꾸게 되는데....!
절연을 석 달 앞둔 열일곱의 여름. 실종된 레너티 후작가의 첫째 딸, 내 ‘언니’ 라는 소녀가 돌아왔다. 저택의 모두가 그녀만을 사랑했지만, 나는 상관 없었다. 그런데… 종종 만난 자칭 하급 정령은 뜻밖의 이야기를 하지 않나, 내 ‘언니’라는 여자는 나를 보호하려 들고, 상호 거래로 계약한 공작은 손해를 자처한다. 그리고 다정한 소꿉친구와는 더 이상 단순한 친구관계가 아닐 것 같다.
세령의 가문에는 오래된 전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진실한 사랑으로 보살피면 만파식적이 사람이 된다는 것! 현실적인 세령은 가문의 전설을 믿지 않고, 만파식적을 팔기로 결심하는데… 그 순간, 만파식적이 사람으로 현신해 세령의 소원을 들어준다. 기적을 일으키는 악기와 기적을 믿지 않는 소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두 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 2022 최강자전 수상작!
고등학생 은누리는 엄청난 인기 소설을 쓴 작가이지만, 작품이 언니의 이름으로 발표된 탓에 누리가 진짜 작가라는 것은 언니와 누리만 아는 비밀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던 누리의 앞에 소설 속 캐릭터, ‘이세계인’을 자처하는 인물들이 나타나 본래의 세계로 돌려보내 줄 것을 요구하게 되고 무언가 잘못된 것을 알게 된 누리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과연 소설 속 주인공들은 무사히 자신의 본래 이야기 속 세계로 돌아
세계의 멸망을 막을 유일한 희망으로서 모두에게 희생을 강요받는 삶만 99번째. 제발 이번이 끝이길 바랐는데…! "아가씨가 태어나셨어요!" 기어코 100번째 삶을 시작하고 말았다. 어차피 또 영웅 취급하며 희생시키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무사히 태어나줘서 고맙구나" "언니가 다 구해주께!" "우리 막내 웃는 얼굴 나한테도 보여주면 안 될까?" "아기야, 나 보고 싶었어?" 이번 생은 조금… 이상하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휴학생 김지연, 그녀는 친구가 보여주었던 로맨스 소설 에 빙의를 하게 된다. 절반밖에 읽지 못한 소설 속에 등장했던 아이올라라는 소녀. 성녀인게 분명한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로맨스 속 세계는 자신의 것은 아니다. 그래도 소설 속의 인물이 되었으니 행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그렇게. 하지만 모두가 그녀에게 증오를 던진다. 혐오를 말한다.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이자 가짜 성녀인 아이올라
소중한 동생들과 사별한 "예희"는 어느 날 소설 속 비운의 단역 "메르헨"으로 빙의한다. "메르헨"은 유산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남편이 한때 사랑했던 여인의 자식들을 키우게 되는 비참한 여인이다. 그런 메르헨에 빙의한 "예희"는 뜻밖에도 이 아이들이 사별한 동생들임을 단번에 알아차리게 된다. 메르헨에겐 가혹한 현실일지라도 전생의 기억을 안고 있는 "예희"는 동생들의 환생인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아이들을 노리는 존재로부
구성작가로 치열하게 살아가던 나 지연우는 비명횡사 후 동료작가가 재미로 쓴 소설 [오시리아 연대기]에 빙의하고 만다. 그것도 몇 장 나오지 않았던 엘리어스 가문의 다섯째 딸, 고도비만 준 히키코모리 영애인 태라 엘리어스로. 산넘어 산이라고 이 가문은 곧 역적으로 몰려 멸문하고, 직계 가족은 모두 단두대 행! 고로, 곧 태라도 죽는다. 그래서 태라는... 아니, 태라의 몸에 빙의한 지연우는 최대한 이 가혹한 운명에서 벗어나려 고군분투한다. 그렇게 모든 일
오메가로서 부족하단 이유로 옛 연인에게 버림받은 "율하"는 새 출발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간다. 귀향 기념 술자리에서 이내 거나하게 취해버린 채 전 연인의 기억으로 힘들어하다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버리고... 어젯밤 생애 첫 히트 사이클을 겪고 이성을 잃었단 끔찍한 기억과 함께 정신 차린 율하는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빈자리와 자신을 다시 찾아뵙겠다는 쪽지 한 장을 발견하게 되는데, "당신 책임지겠다고요. 합시다, 결혼." 첫눈에 반해 프로포즈하는 "도진"과
어린 시절 우연히 잠들어 있던 도깨비왕 무진의 봉인을 풀어준 허연리.무진은 그에 대한 보답으로 연리와 그녀의 가족들을 보호해주며 귀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지만, 연리는 줄곧 무진과의 사랑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그림을 실체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반인반요란 사실을 알게 되는 연리. 무진은 세상으로부터 연리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의 요기를 잠재우려 한다. 하지만 긴 시간 귀계에서 벗어나 약해진 무진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었고... 때마침 나타난
불행한 삶을 사는 여고생 하정의 유일한 낙은 인플루언서 ‘달달룬’의 일상을 훔쳐보는 것이다. 하정은 그녀에게 집착 수준의 애정을 갖고 집안 월패드까지 해킹해서 아주 사적인 삶조차 샅샅이 훔쳐본다. 평소와 같이 달달룬의 방을 훔쳐보던 어느날. 하정은 달달룬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다음날 죽은 그녀의 몸에 빙의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아흔아홉 개 나라를 평정하고 통치자의 잔을 손에 쥔 위대한 여왕 쎄시아, 그녀의 진짜 고민은 바로 불편한 코르셋? 발렌시아 대국을 이룬 여왕 쎄시아는 복잡한 레이스와 무거운 코르셋에 조여 고통스러워 하던 중, 신뢰하는 의동생 에넌 라이언하트 공작에게 쩔어주게 편하고 아무튼 죽여주는 옷을 가져올 것을 명한다. 한편 대한민국 중소 의류회사에서 열정페이로 고생만 하다가 사고로 죽음을 맞은 패턴사 유리는 눈을 떠보니 쎄시아가 통치하는 중세적인 국가에서 다시 태
정의오락실에서 재회한 이후 성인이 된 "두산"과 "태산". 학생 때와 변함없이 깊은 우정을 나누는 둘이지만 요즘 들어 자꾸만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바람에 두산은 심란해지고.... "사귀었다 헤어지면 친구도 못하잖아."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을 흘려보내던 어느 날, 두산과 태산의 사이를 가로막는 인물이 나타나는데...!
어느새 세상은 고구마밭이 되었다. 앞뒤 꽉꽉 막힌 사람,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넘쳐나는 세상… 상처 주기 싫어 참고, 배려하는 사람이 오히려 바보 취급당하는, 무언가 단단히 잘못된 이 세상! 착할 사람일수록 할 말은 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청량감 넘치는 히어로 ‘사이다걸’이 신비한 사이다를 들고 찾아온다.
백작가 하녀 아샤는 아픈 엄마의 약값을 벌고, 작은 동물병원을 차리는 것이 꿈이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아샤는 하녀장의 지목을 받아 심부름을 가게 된다. 그렇게 아르테 제국의 가장 어둡고, 기괴한 ‘밤의 나비’라는 거리로 가게 되는데……. “꺼져. 손대지 마.” 그곳에서 만난 너무나도 아름다운 노예 리이. “저,저……. 당신을 꼭 치료할 거예요. 고통스럽고 괴롭겠지만 조금만 참아주세요. 꼭 낫게 해드릴게요.” 아샤는 상처로 몸
3년간 헌신한 남자친구에게 헌신짝처럼 버려진 은수. 홧김에 클럽으로 놀러 갔다가 일이 좀 이상하게 흘러간 모양이다……? “지독한 불면증입니다. 그런데 당신 곁에서는 잠이 왔어요.” ‘어디서 약을 팔려고. 그렇게 잘 자 놓고서는!’ 술에 취해 정말 ‘잠만’ 자고 헤어진 상대가 자신을 애타게 찾았다며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하는데. “오늘도 당신과 자고 싶어요. 그냥 자기만 하는 겁니다.” 그러나 끈질긴 남자의 요구에 한 번 더 재워 주게 된 은수. 남자가 잠
과학 실험 때문에 기존 인류가 멸망하고, 지구의 환경이 바뀌는 사건이 일어난다 시간이 흘러 지구엔 동물화 인간과 기계화 인간 새로운 2 종족이 나타나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두 종족 사이의 문명 격차가 커져, 기계화 인간이 동물화 인간을 짓누르는 일(동물화 인간을 노예로 부려먹는)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사실 인류들에겐 세상을 전으로 되돌릴 방법이 있었다 한 세대에 한번 동물화 인간, 기계화 인간 이 두 종족 사이엔 순수 인간이 태어나는데, 이 순수 인
세상에 배신당해 방구석으로 도망친 고등학생 염승기. 새로운 지옥의 주인으로 지목된 대악마 바함무르크. 바함무르크는 자신의 지옥 제작자로서 염승기를 선택하고, 지옥 제작의 대가로 염승기에게 수감자를 고를 권리를 준다. 복수를 위해 악마와 손을 잡은 염승기, 그렇게 윈윈의 관계로 끝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시작된 데스게임- 살아남기 위해선 지옥에 보내라!
연심을 숨기고 오래도록 바라만 봐온 직장 상사, 채헌의 죽음 덤덤한 척 버텨 보려던 채울은 무너져 내리고야 만다 그러나 눈물로 흐려진 시야에 들어오는 익숙한 인영 채헌이 살아 돌아왔다 그러나 그의 기억도, 눈빛도, 체온마저 달라져 버렸는데 ? 완벽했던 채헌의 껍데기 속, 짐승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 사람과 한 마리의 짐승 두 남자의 숨 막히는 동거 이야기 *배경 분야: 현대 동거 *작품 키워드: 현대물, 떡대공, 미남공, 인외존재공, 집착공, 단정수,
신용 불량자, 범죄자 등 정상적인 금융 활동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신용카드를 발급해주는 회사 . 럭키 크레딧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는 자유롭게 쓸 수 있지만, 그 대가로 지불하는 것은 돈이 아닌 카드 계약자의 「운(運)」이다. 오랜 기간 투병 중인 동생이 흑성제약의 임상시험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커넥션을 찾던 해준은 에 발을 들이고 그 곳의 수상한 사장과 만나게 된다.
지독한 다한증을 고치는 대신 저릿저릿한 손을 얻게 된 "민재"는 치료비를 아끼기 위해 교내 재활치료동아리 "Care"를 찾아가게 된다. 바로 시작되는 입부 테스트는 바로 일대일 마사지. 그렇게 유도학과의 에이스이자 자신을 엎어 쳤던(?) 전적이 있는 "아라"에게 천천히 마사지를 시작하고, 날개뼈, 등허리, 골반 … 민재의 손길이 닿을수록 단둘이 남은 동아리실의 공기는 점점 더 뜨거워지는데… "너어… 나한테 무슨 짓 한 거야…"
명실상부 대한민국 톱 배우이자 스캔들 메이커 "주여명"은 화제의 퀴어 드라마 의 주연으로 발탁된다. 그런 여명의 상대 배역에 캐스팅된 주인공은 바로 6년 전 소속 그룹의 전성기를 앞두고 무단 잠적한 아이돌 "이단우". "어쩌지, 난 이단우 씨랑 연기 못하겠는데." 단우가 못마땅한 여명은 급기야 하차를 선언하고, 단우의 배우 데뷔는 순탄치 않아 보이기만 하는데.. 과연 단우는 무사히 작품에 합류할 수 있을까? 6년 전, 단우가 잠적한 이
대학교, 알바하는 카페, 마주치는 곳마다 어째서인지 본인을 피하는 것 같은 대학 동기 홍시후. 거기다 까칠한 성격까지, 이하루는 그런 시후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남친에게 목석같다는 이유로 또 차이게 된다. 그렇게 우울함에 술주정을 하다 갑자기 시후에게 물려버렸다!? 당황하는 것도 잠시 난생처음 느끼는 쾌감에 놀라는데…? 시후의 정체를 알게 된 하루는 서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계약관계를 제안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띄기
언젠가― 네가 나를 이해하리라 믿어 그때부터 우리는 친구가 되는 거야 평범한 외모에 특별히 잘난 구석 없는, 다정다감한 성격의 주인공 배이지는 위로 오빠가 세 명이나 있지만 딱히 막내딸이라고 예쁨도 받지 못한 채 부엌데기 신세로 지낸다 이지는 고등학생이 되면서 같은 중학교 출신이었던 도경과 친구가 되고, 초등학교 때 첫사랑이었던 한결이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까칠한 꽃미모의 신새륜과 엮이면서 이지의 학교생활은 위기를 맞이하는데… 시간이 지
"약초꾼에 의해 발견된 빛나리 동충하초 는 생체물리학자 박필교 손에 들어오고, 그는 빛나리 동충하초가 절단된 신체를 재생시키는 효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임상시험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후유증이 속출하고 박필교는 후유증 치료에 나서지만 그 과정에서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버섯 형태의 인간이 세상에 탄생한다
잿빛 머리의 고아 "신더"는 재처럼 더럽다고 천대받으며 노예로 부려지는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유일한 마음의 쉼터인 말벗은 작은 새 "심"뿐. 그런데 어느 날 밝혀진 신더가 "빛의 여신"의 후예이자 일제스타 가문의 유일한 딸이라는 소식! 그렇게 신더는 하루아침에 후작가의 영애가 된다. 지금까지의 괴로운 나날로부터 해방되어 다른 삶을 살게 된 신더는 "루미엘라(빛)"라는 진짜 이름을 얻으며 조금씩 자존감을 되찾아 간다. 처음으로 가지게 된 "가
새엄마와 맞장 뜨고 집을 나온 재벌 3세 차은명. 세상 딱 한 명인 친구 희영에게 신세를 질 수 없게 되자, 어쩔 수 없이 희영의 둘째 오빠가 잠시 비워둔 집에 머물게 된다. 그렇게 한 달 뒤, 은명은 샤워를 하고 나오던 중 예고도 없이 집으로 돌아온 희영의 둘째 오빠를 대면하게 되고... 그런데 그 오빠의 정체가 바로바로 대한민국 탑 스타 영화배우 ‘제준영"이라고?!
"서류에 서명하시면 레이디께서는 앞으로 1년간 르비어스 공작부인이 되십니다." “계약에 대한 대가로 선금 십만 루블, 완수되는 날 백만 루블을 받으시게 됩니다” 황가에 버금가는 위상을 가진 르비어스 공작의 떠도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시작된 계약 결혼! 그 소문은 [르비어스 공작과 처음 혼인하는 여자는 저주로 인하여 1년 안에 급사한다]는 것. "그런 사특한 소문을 낸 자는 공작가의 힘을 총동원해서라도 찾아내 엄벌을 내릴 겁니다. 소문은 신경 쓰지
제멋대로 사는 알파 백사자 재진과 백치미 넘치는 오메가 인어 시온. 실험체가 되어 같은 우리에 갇힌 그들은 연구원의 감시 속에서 서로를 이용하고 의지하며 성장했다. 하지만 모종의 오해로 인해 시온은 재진을 공격하고, 재진은 복수를 다짐한다. 몇 년후 시온과 재회한 재진은 자신이 여전히 시온에게 끌리고 있음을 깨닫고, 자신만의 인어, 시온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데…
유원지 관리인 태인에게 자신을 "엘프"라 하는 이상한 손님 제솔이 찾아온다. 그녀는 아버지의 유품을 달라고 하면서 그의 목걸이를 훔쳐 간다. 그때, 태인을 납치(?) 하는 정체불명의 사람들. 그들은 태인이 우리나라의 소수민족 "엘프"이며, "엘프" 중에서도 신처럼 모셔지는 강산의 후예라며 태인에게 "엘프"가 이주할 수 있게 도와달라 부탁하는데...
사나운 눈매와 날카로운 인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경계를 받고 있는 요주의 그녀 "안세영". 모두가 경계심을 놓지 못할 때 그녀의 앞에 한 남자애가 마주선다. "나 너 좋아해, 나랑 사귀자!" "......뭐?!" 난데없는 사랑고백에 진땀이 빠지는 세영,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으니... 가까이 다가갈수록 반전의 모습을 보이는 그녀 "안세영"과 그 모습을 빈틈없이 파고 들려는 직진남 "남호열"의 줄다리기가 지금 시작된다!
초능력자들을 관리하는 특수인적자원관리공사 "SHRA"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취준생 "호연"은 초능력자 "문성"에게 수업을 해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분명 초면인 호연과 문성은 서로에게 의문을 가진채 수업을 시작하고... 호연이 문성에 대해 야릇한 꿈을 꾸는 동안 문성은 빌딩을 넘나들며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하는데...! 과연 이 둘이 서로 가지고 있는 비밀이란?
부드러운 살가죽, 짧고 까칠한 털, 작고 조그만 발.... 이 해괴하고 귀여운 생물체는 대체 무엇?! 해골(스켈레톤)은 독립하면서 아기 고양이를 기르기로 한다. 드디어 이사 날에 인간계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받은 아기 고양이! 그런데 몸에 털도 별로 없고... 아기 고양이가 원래 이렇게 생겼었나? 인간계 대행 서비스 센터는 연결이 되지 않고, 졸지에 돌연변이 아기 고양이를 떠 맡은 해골! 설상가상 아기 고양이의 울음소리에 옆집에서 항의가 쏟아지는데...
천한 무희 출신 어머니의 죽음과 함께 12살에서 성장이 멈춘 5황녀 유리. 쭉정이 황녀로 불리는 그녀는 황궁 구석에서 숨죽여 살던 중, 제국 서북부의 주인이자 살인귀로 악명이 높은 흑왕의 4번째 신부로 정해진다. 3명의 황녀를 신부로 맞이했지만 연달아 죽음을 맞이해 신부 잡아먹는 귀신이란 별칭도 가진 흑왕과의 혼인. 과연 이것은 유리 황녀에게 기회일까 아니면 또 다른 절망일까?
황태자비로서의 첫날밤. 내 손에 들린 단검은 남편의 피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평생 나를 냉대해 오던 남자의 뜨거운 피가. 황태자를 시해한 죄로 처형당하던 그 순간,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 그의 아내가 되지 않겠노라 다짐했다. 그렇게 주어진 또 한 번의 기회. 나는 모든 걸 되돌리려 한다. 이 구역의 미친 영애가 되어서라도! 그런데 뭐지? 왜 자꾸 다들 나를 찬양하는 거야? “내 악혼녀가 되길 거부한다면 내가 직접 그대를 황태자비로 삼겠다.”
전장 위를 누비는 고결한 기사, ‘알테어 체르노보그’. 황제의 명으로 전우이자 사랑했던 ‘악마의 자식’ 아인 에스타로트를 죽이기 위해 전장에 나갔고, 결국 그녀는 아인에게 살해당한다. "아인, 미안해. 이 손이 닿는 데까지 널 지켜주고 싶었어." 기억의 파편을 지나 저승으로 가려는 그때, 눈을 떠보니 수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눈앞에 나타났다?! 거짓말처럼 어린 시절로 회귀한 알테어, 그리고 생각한다. "평생을 인간에게 핍박받아온 아인을 유일하
어느 날 뜬금없이 웹툰 속 서브광공으로 빙의한 "하진". 작 중 메인수인 선우와 필연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갈수록 분위기에 젖어 헛소리만 하게 되는데… "최선우, 너 키스 잘해?" "그게 왜 궁금한데?" "최선우 넌 왜 이렇게 야릇한건데?! 이러면, 읏, 내가 널 좋아하는 것 같잖아!" 은은하게 하진에게 젖어드는 선우와 무자각 플러팅 장인 하진의 돌고도는 러브스토리.
내가 지금까지 한 잘못이라고는 시청자 수 0따리인 게임 스트리밍 방송에 열심히 후원한 죄 밖에 없었다. 그런데 겨우 그거 가지고 나한테 이런 시련을 주는 건 너무 가혹하잖아! “꾸물 거릴 시간 없어!” “아, 좀 기다려봐! 방어구 구입하잖아요!” 떨어져 버렸다. 그것도, 내가 보던 스트리밍 방송 속으로. *** 최지혁은 S급 던전 보상으로 나온 소원권을 노려보았다. 같이 들어온 헌터들을 빼돌리면서까지 얻은 아이템이었다. 아무리 이 아이템이 세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러니 파혼해 주십시오, 영애." "네? 당신 설마 진짜 이름이…." 피폐 소설 에 빙의한 나, 공작가의 영애로 조용히 살던 어느 날. 평범했던 나의 약혼남이 남자 주인공이란 걸 알아버렸다. 원작대로라면 그가 사랑하는 사람은 여주인공인 성녀일 테고, 나는 남주의 약혼녀니까…. 쥐도 새도 모르게 암살당할 예정인 조연 캐릭터잖아?! 충격적인 사실을 두 개나 알아버린 그날 밤, 지나가던 남자에게 술기운에
[체력이 1만큼 깎입니다 ] [체력이 고갈되어 정신을 잃습니다 (최대체력:1)] ……뭐, 씨발? 새로 얻은 몸은 끔찍하게도 심약하고 여렸다 작은 충격에도 픽픽 쓰러지고, 그에 주위 사람들은 싸고 돌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게 하니 아주 환장할 지경이다 분명 죽었다 생각했는데… 차 사고로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 보니 듣도 보도 못한 게임 속에 들어와 있었다 [호감도] 공략 가능한 인물을 표시합니다 아인스 루트 조이 루트 로베인 루트 일리야 디페리우스 카르얀
고은하는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에 실수로 "조폭 보스"를 대걸레로 찌르고 만다. 은하는 조폭 보스가 복수하기 위해 자신을 찾아올까 봐 걱정했지만, 자선 경매 행사에서 다시 마주친 그는 은하가 만든 경매품을 1억이나 주고 사는데. "대체 누가 찰흙 인형을 1억에 사요?” “…그럼 세 번만 만나서 놀아주십시오.” 모태 솔로와 허당 형님의 뚝딱거리는 데이트가 시작된다.
"망돌" 그룹이 돼 버린 스페이스 보이즈 멤버 이범. 준수한 미모 덕분에 혼자서만 재계약을 성공하고, 드라마 출연 후 온갖 CF를 섭렵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었는데.. "전립선 비대증 증상입니다." 매니저 형의 권유로 비뇨기과 내원을 했다가 날벼락같은 진단을 받고 만다! 근데... 그 와중에 의사 선생님은 왜 또 잘생기고 난리야? #현대물 #SM #성인용품 #삼각관계 #다정공 #미남공 #연하공 #예민공 #얼빠수 #아이돌수
어둠이 내린 고요한 빌딩 숲의 밤, 해주는 사람들이 이미 퇴근하고 떠난 텅 빈 사무실로 향했다.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조용하고 매사 성실하게 임하는 연해주 사원이 이 늦은 시각, 속옷도 걸치지 않은 스커트 차림으로 사무실에 발을 들여놨다는 것을. “왜 이렇게 젖었어?”
내 인생...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짧은 인생, 남 탓도 못하고 우당탕탕 이곳저곳에 치이고 구르기만 하다 스트레스로 찌든 채 허망한 죽음을 맞이한 남자 "성지환." 운 좋게도(?) 그 흔하다는 "회귀물" 주인공으로 다시 태어났는데... 어라? 내 재미없는 현실은 그대로!? 할 수 있는 건 "하지 않기"밖에 없단다! 어쩔 수 없지, 적어도 내 인생에 방해만 된 쓰레기들, 그 인연 손절하겠다! 초능력이라고 하기엔 너무 사소한... 이것만으로 인
어느 날 전생이 기억났다. 쌀 농사꾼으로의 성공을 목전에 두고 망할 트럭에 치여 허무하게 죽은 전생이! 게다가 전생에서 읽은 소설 속 악역 영애란다. 무려 사이코패스 남자 주인공들과 엮이다가 결국 처참하게 죽임당하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에 나는 굳건히 다짐했다. 이번 생에는 결코 쉽게 죽어주지 않겠어!
어느 날, 한국대학교병원으로 실려 왔던 아르스24 변종 의심 환자가 탈출했다. 자신이 담당하고 있던 환자를 놓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 감염내과 교수 정유현은 환자를 수색하는 일에 발 벗고 나서기로 하며, 환자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화성시 수락 마을로 향한다. 그리고 그들은 마을 입구에서 무언가와 맞딱뜨리게 되는데..., 2m에 달하는 키, 일반 성인 남성보다 훨씬 거대한 체구, 손에 들린 동물의 시체, 피로 얼룩지고 찢어진 옷, 노인의 얼굴을 하고 있
부족한 인성은 외모와 재력으로 채운다! 짧았던 유학 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도현, 비록 가방끈은 중간에 끊어졌어도 외모와 재력을 겸비한 도현에게 무서운 건 없다 여느 때처럼 빈둥거리며 하루를 시작한 도현은 부동산의 연락을 받고 자신의 건물인 예연 빌딩으로 향하는데… “뭐야, 이거 왜 이래?” “멈춘 것 같은데요 ” 도현은 뒤태가 나쁘지 않은 남자와 함께 자신의 건물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만다
모친이 환락가 출신인 탓에 어린 시절부터 천대받으며 자란 루스 카이첼. 자신을 가문의 일원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황실 기사단에 입단했지만, 결국 가문의 힘에 의해 어린 나이에 기사단의 단장이 된다. 어디로 도망쳐도 가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던 그가 모시게 된 황족은 눈이 부실 정도로 붉은 머리카락을 지닌 아름답고 우아하지만 더없이 괴팍하고 이기적인 황태자 아일이었다. 한참이나 어린 그에게 압도당한 것도 잠시, 조
강력한 이능을 가지고 태어나, 7번째 황태자임에도 불구하고 차기 황제 후보가 된 운종현 고독한 황궁 생활을 하던 그에게 어느 날 새로운 하인 유리 가 찾아온다 "네놈의 명이 다할 때까지 나를 섬기겠다고 맹세해라 " 순진하지만 어딘가 자꾸 신경이 쓰이는 유리에게 종현은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그로부터 3년 후, 종현이 성인식을 치르는 날이 다가오는데
가난한 주인공은 의 악녀 로젤리나에게 빙의한다. 로젤리나는 이혼에 동의하면 위자료 500억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이전 생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고자 선뜻 이혼을 받아들인다. 500억이 생긴다는 기대감에 이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로젤리나, 그런데 뭐?? " 로젤리나, 그대는 나와 이혼할 수 없습니다."
잘 나가는 프로 야구 선수에 스포츠 잡지 커버를 장식할 정도의 훈훈한 외모. 이름하여 "갖고 싶은 남자", 개빈 스캇. 그래서 모든 게 쉬웠다. 단 하나, 아내의 마음을 얻는 것만 빼고. 당장 내일 이혼 당할 위기에 처한 개빈에게 운동팀 동료들이 은밀한 제안을 건넨다. "너, 우리 북클럽에 들어와라." 연애를 로판으로 배우려는 남자들의 좌충우돌 코믹 대활극이자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로맨틱한 안내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괴물 오버로드들에게 맞서 싸웠으나, 끝내 패배하고 고향과 동료들을 잃었던 여덟 영웅 중 하나인 아덴. 오버로드들의 우두머리인 여왕과의 전투를 마지막으로, 그는 게이트와 헌터라는 존재가 있는 세계에서 평범한 청년 한태민으로 환생한다. 상실과 실패의 기억으로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어느날, 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은 한태민은 헌터로 각성하게 되는데… 과연 실패한 영웅이었던 한태민은, 이번에야 말로 자신의 동료들과 세계를 뻗어오는 마수로부터
고아로 자라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고 최고의 흉부외과 의사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던 나 정해진. 갑작스러운 사고로 눈을 떠보니 "정해진"이 아닌 "최기석"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내가 가진 스킬을 해야 한다고..? 사고 후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운명.. 과연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최기석"의 몸으로 "최고의 흉부외과 의사"가 될 수 있을까? . . . 스튜디오질풍 매주 월요일에 연재됩니다.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 "비키르". 사냥개로서 가문에 충성한 보답은 모함과 누명으로 얼룩진 단두대의 칼날이었다. "다시는 토끼를 잡고 나면 삶아지는 사냥개처럼 살지 않겠노라." 그런 그에게 죽음 대신 찾아온 뜻밖의 기회. 어둠 속에서 송곳니를 갈고닦는 비키르의 눈이 붉게 빛났다. "기다려라. 휴고. 이번엔 반드시 네 목을 물어뜯어 주마." 주인을 향한 사냥개의 잔혹한 핏빛 복수가 시작된다.
죽고 싶어 자살 시도를 했다 눈을 떴다 그런데 다시 눈을 떠 보니 죽지 않는 소설 세계관 최악의 흡혈귀 달의 주인 이 되어있었다 빙의한 시간대마저 주인공이 등장하는 원작으로부터 무려 몇백 년 전 나를 죽여줄 주인공을 기다리고, 그 가문을 지키며 언젠간 죽을 수 있으리란 희망 아래 버티는데…우연히 죽어가던 꼬맹이 남자애를 발견했다
24년간 손과 발이 단단히 묶인 채로 살아왔다. 머지않아 정략결혼까지 하게 된다면, 완전히 철창 안에 갇힌 새가 되고 말 것이다 아버지를 향한 반항심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클럽에 간 날. 이름 모를 낯선 남자의 손이 아라의 속옷을 움켜쥐려던 그 순간, "아가씨, 여기 계셨습니까?" 아라의 첫사랑, 경호원 윤. 5년 전,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졌던 그가 마치 꿈속에서 나타난 듯 문가에 떡하니 서 있었다. "회장님께서 애타게 찾고 계십니다." "나
마을 유일한 청년 하늘이는 또래 나무의 등장이 반갑기만 하다. 친해지고 싶은 하늘과 그런 하늘이만 쏙 빼고 마을 우렁 총각이 되어 이곳 저곳을 고쳐주는 나무. 그러던 어느 날, 밖에서 들리는 목소리. "보수 작업 필요한 곳 있으세요?" 이건 (진짜)하늘이 주신 기회다! "내 사랑도 고쳐주세요!"
남들과 대화하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소심한 성격의 진홍 화이트. 그에게는 가족도 모르는 숨겨진 비밀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바로 으른(?)들의 장난감을 가지고 성인 방송을 하는 "BJ바니"라는 것! 바니가 촬영할 때 쓰는 성인 용품 쇼핑몰의 관계자인 맥케인 쉴러는 직원의 권유로 캠보이 바니의 방송을 시청하게 되고…. "익명 님 취향이야? 아니면… 나한테 넣고 싶어서 그래?" 처음 방송을 본 그날 이후, 맥케인은 "익명"이라는 이름으로 거액의 후원까지
주도희는 넘치는 성욕 때문에 4년을 사귄 남자친구 남태이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잔뜩 술을 마셨다가 20년지기 소꿉친구 권진혁과 술김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진혁과의 관계에 방황하는 도희에게 다시 만나자고 연락해오는 태이. 진혁과 태이는 도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고, 도희는 두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데...
"오늘 누구와 하게…되려나." "제국에서 가장 잘생기고 섹시한 남자랑 하고(?) 말 거야!" 레이디스럽지 않은 발칙한 상상으로 가득 찬 스물셋의 아르힌 아반드. 그녀는 오늘 밤 집에 멀쩡히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 "찾았다." "이 남자랑 하고 싶어." …뜨거운 키스를! "저랑 키스할래요?" 그렇게 파티에서 만난 하룻밤의 남자와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아르힌. "이러다간 정말 가문이 망할지도 몰라." "다른 건 몰라도 "칼질"
황실 기사 유디트는 한때 돈만 쥐여 주면 뭐든 했던 쓰레기였다. 황실의 개로, 단장의 도구로, 돈의 노예로 살았다. 가난을 핑계 삼아 죄책감을 버렸다. 그러나 끝에 있던 건 배신과 죽음이었다. 하지만 눈 떠보니 6년의 세월을 회귀해 신입 기사 때로 돌아와 있는데…? "이제 돈 때문에 움직이는 칼잡이는 되지 않겠어." 이전과는 다른 생을 살겠다며 다짐하는 유디트 앞에 적기사단장이 나타나 스카우트하는데……. "합당한 대우를 약속하겠다. 적기사단에 소속을 두
온갖 불행을 달고 사는 불운의 주인공, "허윤!" 그런 허윤 앞에 나타난 이상하고 아름다운 남자, "앙드레!" 허윤을 자신의 매니저라고 부르는 앙드레의 정체는 바로, 신을 뽑는 오디션 "SHOW ME THE GRACE"의 후보생. 이상하게도 그의 곁에 있으면 잠시나마 행운을 맛볼 수 있다!? 달콤한 제안에 넘어간 불행 인간 허윤과 까다로운 은총 소유자 앙드레의 좌충우돌 계약 동거가 시작된다!
조연으로 방송계를 주름 잡던 소록하! 여우 조연상을 받을 정도로 연기가 뛰어나던 그녀였지만 과몰입하던 주인공 역의 팬들에게 죽임을 당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서브 여주 시스템" 하양이를 만나 수많은 섭녀들에게 빙의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임무는 조연으로 전락한 여캐들의 운명을 뒤엎고 한을 풀어주는 것. 소록하는 과연 모든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도서관 화재로 죽게 된 장현 기이한 세상 속 무능력 선생이 된 자신을 발견한다 모두의 질타를 받지만, 어느 날 문득 머릿속에 나타난 신비의 도서관으로 인해 운명이 바뀐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자신이 본 것이라면 모두 책으로 만들어져, 대상의 결점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책 덕분에 모든 걸 꿰뚫어 볼 수 있게 된 장현은 제자 양성을 위한 교습을 시작하는데…
한국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 "백한일". 현실적인 문제에 치여가며 살다보니 정작 이력서에 쓸 내용이 부족하다. 공모전 참가를 위해 제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고, 동아리에 학과의 폭탄 "류지오"가 들어오며 한일의 머리는 복잡해지는데... "선배는 처음부터 몸이 목적이었어요? 동아리도 공모전까지도?"
검게 그을린 피부, 벽돌색 뻣뻣한 머리, 커다란 덩치, 두꺼운 안경. 누구나 한번 보면 얼굴을 찌푸리는 외모의 주인, 쥴리에타. 하지만 그 모든 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외모를 가리기 위한 변장이었다! 뛰어난 외모는 버려진 귀족가의 사생아에게는 독이 되는 법. 쥴리에타는 빚을 갚기 위해 아름다운 외모를 감추고 바람둥이로 유명한 황자, 킬리언의 침실 담당 시녀가 된다. 이 못생긴 시녀, 유혹하려 안간힘을 쓰는 여자들과 달리 황자인 자신을 귀찮아한다
오랜 시간 글을 써오면서 이렇게 열혈 독자를 만난 것은 처음이었다. ‘내가 필인 걸 말할 수는 없지만... 뭐라도 해주고 싶어!’ 엘리샤는 드레스를 잡고 있던 손을 슬그머니 뻗었다. “음, 내가 악수……해 줄까요?” “네……?” “아니면, 안아줄까요?” 그 순간, 레사의 동공이 사정없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 남자주인공: 레사 블라크 아르문트 – 작가 "필"의 열혈 팬. 우연히 서점에서 만난 엘리샤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끼고 정략 결혼을
타고난 피아노 천재, 혜진. 바르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매일 밤 끔찍한 악몽에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모를 테다. 글쓰기로 진실한 자신의 모습을 적어 내려가는 것이 유일한 비상구이다. 그러나 여태 이뤄놓은 성공을 무너뜨릴 수 없는 혜진의 엄마. 자식의 꿈을 짓밟고 자신의 꿈을 위해 혜진의 모든 것을 감시하며 그녀에게 완벽한 천재 이미지를 강요한다. 혜진의 악몽은 점점 심해져 가고, 결국
작품구성 1 신랑은 시계태엽 백작 2 사랑의 배달꾼 3 당신의 마음이 보이지 않아서 4 와인빛 프러포즈 5 잃어버린 지도 6 도망친 아내(마라카이오스의 신부Ⅰ) 7 다시 시작하는 새벽(마라카이오스의 신부Ⅱ) 8 10년 만의 고백 9 이국에서 맺어진 사랑 10 사랑은 폭풍과 함께 11 냉정한 집사를 짝사랑한 백작의 딸 12 운명의 밤 13 완벽한 연인 14 변덕스러운 언니 15 스물한 살이 되던 해 16 아홉 달짜리 붉은 실 17 유모의 사랑의 거짓말 1
인간이 희소한 도깨비의 세계. 인간인 히요리는 도깨비에게 있어 달콤하고 맛있는 존재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동갑이자 큰 뿔을 가진 사나운 성격의 도깨비, 호다카에게 인간인 걸 들킨 것도 모자라 맛보게 해달라며 키스까지 당하고 만다… 도깨비를 끌어당기는 성가신 체질 때문에 위기 상황이?! 거부하지 못하는 본능과 쾌락의 행방은―
"너 왜 요즘엔 나랑 있을 때 안 웃어?" 선후배 사이 3년, 연애 4년. 서하루와 남지서는 7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하루의 마음이 식었다는 것을 느낀 지서는 충동적으로 헤어지자고 말한다. 하루는 순순히 헤어짐을 받아들이고, 지서에게 당분간 동거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PPT를 들이댄다. 얼떨결에 넘어간 지서는 동거하는 내내 하루와의 추억을 되짚어 본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해야만 다시 인간으로 살아갈 기회를 얻는 "도플갱어" 성아는 연쇄살인범 "이우열"을 죽여야 하는 운명이나, 악마의 실수로 인해 우열이 아닌 인기 아이돌의 얼굴로 태어나버린다. 성아는 자신보다 덩치가 훨씬 큰 우열을 죽이기 위해서 머리를 굴리다 그의 심부름센터에 위장 잠입하지만, 우열은 성아에게 다른 꿍꿍이가 있어 보이는데...
천상의 새, 풍조들을 모시던 천인 ‘하스’는 실수로 ‘풍조제’의 후계자인 ‘세인’에게 작은 상처를 낸다. 그는 인간으로 세 번 환생해 덕을 쌓고 돌아와야 하는 벌을 받고 ‘이서하’라는 이름의 평범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시간이 지나 성장한 ‘세인’은 ‘서하’를 다시 천계에 데려오려 하지만 인간이 된 ‘서하’는 세 번의 생을 살 동안 덕이라 할 만한 것을 전혀 쌓지 않고 있었다. 결국 ‘세인’은 인간인 ‘서하’가 천계의 생물인 자신의 시중을 들면 덕이
나 10년 전으로 회귀했어 그런데 내가 살던 곳이랑은 좀 다른 것 같다 이 세상에서는 무투가 라는 특별한 재능이 존재한다 그들은 강해질수록 부와 권력을 거머쥘 수 있으며, 무투가가 되기 위해서도 굉장한 노력과 비용이 든다 그런데 우리집은 가난하단 말이지 다시 사는 인생이니 좀 출세하고 싶은데 어렵사리 무투가의 길을 선택한 그에게, 시스템이 나타난다 최강 투신? 내게는 치트키가 있으니 문제 없어!
세영의 눈앞에 있는 것은 갓 스무 살이 된 패기 넘치는 백제하였다. 그런데도 그는 음악실 앞에서 처음 만났던, 청량감 가득하던 열일곱 소년일 때와 달라진 게 하나도 없었다. 노골적인 관심, 호감, 애정. 어느 것 하나 변하지 않았다. 아니, 못 본 시간 동안 더 깊어졌다고 할 수 있었다. “손잡는 것도 데이트도 키스도 다 선배랑 하고 싶어요. 내 처음은 전부 다 한세영이랑 하려고 아껴 뒀어요.” “그럼… 해. 나랑.” 도장을 찍는 것처럼 세영이 입술을
“이혼해요, 우리!” 좋아하던 소설에 빙의해 소설 속 여주인공 리에나의 오빠와 결혼한 이델. 하지만 결혼생활은 현실. 리에나 중심으로 돌아가는 카시우스 공작가와 남편 리안드로의 싸늘한 태도에 지친 이델은 이혼을 선언하는데…! “이혼이라니요? 절대 안 됩니다!” 그러나 상대는 막강한 공작가. 이델은 원만한 이혼을 위해 소설 속 흑막 테렌스를 조력자로 선택한다.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은 이델, 당신뿐입니다.” …그런데 이 남자, 리에나에 의해
귀족들을 상대로 악명을 떨치던 제국 뒷세계 조직의 보스, 아탈란테. 어느 날 황제로부터 폭군 리오넬 비안크 대공을 암살해 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조직원들과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아탈란테는 의뢰를 수락하고 대공성에 잠입해 암살 시도하는데…. 하지만 어째서인지 죽지 않아? 한순간에 사랑을 속삭이는 대공에게서 아탈란테는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3포 세대 주인공 앞에 나타난 전생의 아들의 부탁! 근데 지금 나는 아이를 낳을 상황이 아닌데…?! 삶에 치여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해본 ‘한다감'의 앞에 전생의 아들 ‘최정식’이 나타나 이번 생에 자신을 낳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학자금 대출, 전세 대출, 갓 시작한 일… 아이를 낳을 여건이 되지 않는 다감은 정식의 부탁을 거절하려 하나, 그런 다감에게 정식은 연애부터 차근차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 없는 ‘연애바보
마흔 살이었던 일리안이 눈을 뜨고 본 것은 작아진 손이었다. 늙은 용병이었던 그녀는 10년을 거슬러 열두 살의 어린아이, 헤이븐 윈터가 되어 있었다! 우선 망해가는 가문도 다시 세워야 하고, 과거로 돌아온 김에 이전 생에서 지키지 못한 것들도 지켜내야겠다. 그런데… 이전 생에서 거슬리던 녀석이 이번 생에서도 눈에 밟힌다!? "너는 일리안 하인리히가 아니니까." 도대체 과거의 나는 너에게 뭐였던 거야!
99지역에 무시무시한 몬스터가 나타났다! 어떡해? 죽는 거 아냐?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라. 나 문영수에게는 공격해 오는 적을 튕겨내는 "저항 오라"가 있으니! 평범한 소년 문영수는 몬스터가 판치는 이세계로 오게 된다. 그러나 "몬스터 홀리기"라는 패시브 스킬 탓에 몬스터는 계속 꼬이고 결국 잡아 먹힐 위기에 놓인다. 그 순간, 새 패시브 스킬 "저항 오라"를 얻어 엄청난 힘으로 상대를 쓰러뜨리고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제 고생은 끝인 줄 알았건만, 이
좋아하는 소설 속으로 환생한 에블린.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녀가 맡은 역할은, 막대한 신력을 지녔지만 이용만 당하다 비참한 죽음을 맞는 엑스트라. 백작가에 입양돼 갖은 학대와 수모를 당하면서도 신력을 쓰지 않고 버텼다. 모든 건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 저주받은 흑막 대공에게 납치당하기 위해서. "예언을 하나 들었는데, 네가 내 저주를 풀 수 있을 거라더군." "네, 다만 조건이 있어요. 이 제국을 떠나서 살 수 있는 돈이 필요해요." 살아남기
성적 평범. 특기 없음. 하고 싶은 것 없음. 열여덟의 끝자락, 고3을 앞두고 ‘현실 자각 타임’을 정통으로 겪고 있는 유성의 밤은 길기만 하다. 모든 게 잘난 절친과는 출발선부터 다른 것 같고 빛나던 어린 시절은 다시는 꿀 수 없는 꿈같다. 하면 할수록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드는 생각들은 유성을 점점 더 깊고 어두운 밤에 가둔다. 어김없이 찾아온 밤, 시끄러운 가족들을 피해 향한 편의점에서 특이한 모습의 여자아이 새벽과 조우하는데… 독특한
"남자 잡아먹는 팔자의 ‘해라’ 술김에 한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마는데… 알고 보니 그는, 조카 유치원의 공주 선생님 ‘미미쌤’이었다! ‘더 이상 내 팔자의 희생양을 만들 순 없어!’ 해라는 애써 미미쌤을 외면하지만, 어째서인지 미미쌤은 자꾸만 해라에게 직진한다 알면 알수록 수상한 마성의 공주 미미쌤과 미미쌤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해라 두 사람은 무사히 연애할 수 있을까? "
죽기 직전, 주마등처럼 스친 소원 하나 정체 모를 시스템 은 이 엉뚱한 소원을 접수해버린다 이현석은 막장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PD 시절로 회귀하는데… 유령이 된 명감독 김철, 미래의 대배우 이설 그리고 현석의 목숨을 건 막장 드라마 제작기 막장을 노린 드라마는 점점 세계적 인기를 누리며 판이 커지고 만다!
"꽃을 피우면 소원을 빌 수 있다고? 야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어 겨우 막차를 탄 ‘강지안’은 잠깐 졸게 되고 종착역까지 가버리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뜬 그곳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세상 ‘이계’였다 온갖 요괴와 귀신들 사이에서 돌아갈 방법을 찾는 와중 익명의 누군가에게 받은 달맞이꽃을 피우면 소원을 빌어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안에게 나타난 수상한 남자 ‘찬’ 소문도 좋지 않고 하는 짓마다 믿음직스럽지 못한 그가 지안과 함께 꽃을 피우기로 약속
북방의 차가운 대지 그 속에서 악착같이 싸웠다. 산 자들보다 죽은 이들이 더 많았다. 죽을 듯이 휘두르고, 죽을 듯이 부딪치며 그렇게 살아남았다. 살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다. 그래야 어린 내 아내가 살고, 갓 태어난 내 아이가 살 테니까. 그렇게 내가 이 북방의, 죽음의, 서러움의 땅에 온 지 이십일 년 만에 돌아가게 되었다. 집으로…….
티격태격 싸우다가 정들었던 악우 백리건, 영월문 참사에 휘말려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있었다? 게다가 마교의 수족이라고? 영월문주의 아들, 여하운은 아버지가 데려온 소년, 백리건과 티격태격 싸우며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낸다 갓 성인식을 치르고 친구라기보단 악우 같던 둘 사이에 색다른 관계가 시작될 때, 영월문은 마교의 습격으로 멸문한다 도망친 하운은 기연을 만나게 되고, 십 년 후 영월문의 복수를 꿈꾸며 무림으로 돌아온다 헌데 죽었다 생각한 백리건이 살
“저는 당신이 마음에 들었어요!” 우리가 사는 세계의 바깥, ‘정원’이라 불리는 곳에 거주하는 이계의 신(神)격 존재 플랜터스 평범한 인간 이루미 는 우연히 이 세계에 온, 정원이 불완전한 플랜터스, 알레프 와 만난다 를 읽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친구’를 찾기 위해 왔다는 알레프의 친구 제안을 차마 거절하지 못한 루미는 그를 받아들이지만 기다렸단 듯이 나타나선, 오랜만이라며 루미를 정원사라고 부르는 알레프와 닮은 누군가 어째선지 플랜터스의
가성비 좋은 보급형 B급 가이드 강윤오 센터의 규칙을 너무 딱딱 지키는 데다 표정변화까지 없어 인기가 없다 근데도 은근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나름 적성에 딱 맞아서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느 날 TV에서나 보던 S급 에스퍼가 가이드 실에 찾아왔다 두 단계 이상 차이 나는 가이딩은 비효율적인데, 이 사람이 왜 여길 온 거지? 가이딩 해서 보냈더니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또, 또, 또 온다
공무원 시험 합격은, 한미류! 한미류! "수호신 "만이 최고의 국가 공무원으로 손꼽히는 어느 대한민국 이런 치열한 고시 생활 속에서도 천 년의 합격 신화를 자랑하는 일타 강사 한미류, 십이지 수호신 청룡 1기 중 아직 까지 현역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는 백청룡 미류에게는 한 가지 말 못할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낙!제! 무결하던 미류의 교단 생활에 사정 없이 흠집을 남긴 재수생 원대한 더 이상 이 자식 때문에 고배를 들 수 없다, 실기 시험까지 남은
후배가 추천한 로맨스판타지 게임 프로미스♡Fortune 을 하는 도중, 게임 속 악역영애 에게 빙의해버린 게임을 좋아하는 여대생 고유미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는 유미의 귀에 한 소녀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어째서 내가 그 촌뜨기의 모습이 된 거죠!? " 로맨스판타지 게임 프로미스♡Fortune 의 여자 주인공 몸에 유미가 빙의한 몸의 주인이자 진짜 악역영애인 아이린이 들어갔는데! 막장인성의 악역영애 아이린을 방치하면 이 세계는 파멸 엔딩 뿐! 유미는 주인
시골에 살면서 어디로도 가지 못하는 스스로와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삶에 답답함을 느끼는 아키라 어느 날, 알바 회식 자리에서 동료 소이치와 좋아하는 밴드 이야기로 의기투합한다 소이치는 우수하고 외모와 성격 모두 자신과는 정반대인 존재 그런 소이치가 회식이 끝나 귀가하려는 아키라를 불러 세우고는 좋아하는 밴드의 DVD를 빌려줄 테니 자기 집에 가서 단둘이 더 마시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닌 것 같은데, 어리둥절해하면서도 소이치의 집으로 향한
패전의 장수로 처형 위기에 처했던 성기사 길버트는 적국의 인형사 크리스 덕분에 목숨을 구한다 하지만 그는 길버트의 ‘영혼’으로 인형을 만들겠다는 욕망 어린 본심을 가진 남자 길버트는 크리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반발하자 “당장 여기서 포로로 죽을 것인지, 인형이 될 것인지” 선택하라는 압박을 받는다 그 순간 문득 떠오른 생각으로 인형 대신에 성 노예가 되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길버트 매일 밤마다 육체적으로 실컷 희롱당하는 나날이 이어지는 동안에 자신
다리 아래서 춤추고 있는 한 청년. 츠즈루는 그곳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에 놀란다. 그 노래는 자신이 만든 곡이었다. 다시 그 춤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친구에게 부탁해 알게 된 사람은, 같은 대학의 이누미. 말을 건네도 별로 반응하지 않지만, Batsu의 노래 이야기에는 표정이 바뀌는 이누미에게 츠즈루는 관심이 생긴다. 스루가 시기 작가님이 그리는 음악이 흐르는 러브스토리, 훅트 온 퀘이사!
호스트×병적인 집착남의 위험한 사랑♥ 직업 호스트·거만한 아라오 카케루와 그에게 집착하는 특이한 인기 작가 니이즈마 사토시. 편의점에서 알바 중이었던 니이즈마를 술 취한 아라오가 벽치기로(실수) 꼬신다. 너무나 멋있는 그 모습에 첫눈에 반해버린 이후 스토커 러브♥ 이런저런 잔소리를 시끄럽게 해대며 다가오는 니이즈마를 매번 매번 일어서지도 못하게 만드는(몸으로 입 다물게 하는) 아라오였지만, 자살 버릇이 있고 자신에겐 무관심한 니이즈마를 그냥 내버려두지
“뭐? 오빠 대신 A.N.JELL멤버가 되어달라고?!” 세상과 단절된 채 수녀의 길을 걷던 미녀. 어느 날, 그런 미녀에게 쌍둥이 오빠 미남이 무리한 부탁을 해온다. 무려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밴드 ‘A.N.JELL’의 새 멤버 행세를 해달라니? 그러나 차마 오빠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는 그녀는 결국 남장까지 감행하며 A.N.JELL에 합류하게 된다. 차갑지만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냉미남 리더 태경,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의 온미남 신우, 화사하
"단 하나의 지성이 온 우주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 빅뱅 38억년 한 지성체의 폭주로 우주 종말의 위기를 겪은 우주의 지성체들은 "전우주관리국"이란 연합기구를 만들어 우주 전체의 지성체들을 감시 통제하고 있다. 이미 지구도 300만년 전부터 인간을 복제한 "파견체"들이란 존재들을 통해 비밀리에 감시를 받아오고 있었는데....
가난한 향촌 양반가의 자제 윤세하는 먼 친척의 역모에 연좌제로 휘말려 그만 노비로 떨어지고 만다 그가 노비로 팔려간 곳은 음란소설 작가로 악명 높은 허민준의 집 처음엔 노비로 떨어진 것에 대한 거부감으로 격렬히 저항하지만 호되게 멍석말이를 당하고 좌절한다 하지만 어지간한 농민보다도 대우를 잘 받고 사는 허민준 댁의 노비들을 보며 의외라고 느낀다 그의 주인 허민준은 방탕한 겉모습과는 달리 노비들에게도 인간대우를 해주는 인물이었다 그렇게 가능성도 없는 과거
어느 날, 송서항은 심각한 무협덕후들의 단톡방에 갑자기 초대받게 되는데... 단톡방 안의 사람들은 서로를 "대협"이라 부른다! 단톡방에는 다양한 멤버가 있고, 하루 종일 하는 얘기라고는 연단, 비경, 수련을 연마했다는 것이다! 송서항은 알게 된다… 단톡방 사람들이 수진계의 굉장한 능력을 가진, 천 년을 살 수 있는 진짜 수진자 라는 것을! 앞으로 송서항은 수진의 길에 오를 수 있을까?
"기억해라."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끝까지 기억할 것이다... 끝까지..." 나의 아내 줄리아가 놈들에게 짓밟힌 날, 내 모든 삶과 목표는 뜨거운 증오로 물들었다. 그래, 놈들을 죽여야 한다. "복수가 끝나는 날, 나도 그녀의 옆에 묻어 줘." 그날까지 나는, 살아남아야 한다. 목숨을 건 이 생존 게임에서...
하루에 무려 쓰리잡. 스물 다섯 지언의 일과 끝에 남는 건 갑질에 시달린 스트레스와 돼지우리같은 집구석 뿐이다. 그러다 어느날 얻게 된 인형 한 개. 이것만 있으면 대한민국의 탑 배우 남도윤을 가정부로 부려먹을 수있다...?! 2017 최강자전 대상 수상작 슈안 작가의 차기작!
실시간 연애 리얼리티쇼 ! 10일 촬영에 출연료 1억이라는 소리에 솔깃한 ‘이제’는 오직 출연료와 자신의 스튜디오 홍보를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편 찐사랑을 꿈꾸는 유교보이 ‘헌도’는 ‘이제’에게 거부하기 힘든 달콤한 제안을 하고, 모종의 계약 관계로 엮인 둘은 물고 빨고 빼고 다 하는(?) 계약연애를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유교보이 ‘헌도’ X 진보걸 ‘이제’의 대국민 사기 애정행각이 펼쳐진다!
여친 있는 남자의 아내가 되어 버렸다. 음, 건드리지 말아야겠지? “그럼 넌 바닥에서 자.” “뭐?” 싫은 눈치다. 그래, 바닥은 딱딱하지.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 “손만 잡고 잘게. 누나 믿지?” 그런데 어쩌다 남편과 첫날밤에 침대를 부숴 버린 걸까……. * 황제의 눈밖에 나 유폐당한 황녀, 아리스티네. 사실 그녀는 미래와 현재, 과거를 모두 볼 수 있는 의 소유자였다. 정략혼의 희생양이 된 그녀는 괴물 같은 야만인과 맺어지는데……. “가
동생을 끔찍이 생각하는 평범한 청년 우메히코는 어떤 계기로 동생과 함께 이세계에 소환된다. 동생만은 다시 돌려보내는 데 성공했지만 그것이 마법사 테오의 분노를 사고 마는데…. "너라도 됐어."라며 우메히코의 하반신에 성녀의 문장을 새겨버린 테오. 그 순간 우메히코의 피부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달콤한 한숨이 흘러나온다. 따르고 싶지 않다는 마음과 달리 몸은 점점 민감해지고 테오의 그것을 원하게 되는데…. 고위 마법사와 그에게 몸으로 마력을 공급하게 된 성녀
왕좌의 주인을 잃은 혼란의 시대 이를 지탱하는 5대 가문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큰 전쟁을 벌이는데. 욕망 앞에 흩뿌려진 붉은 피 앞에 진노한 신은 이들을 향해 저주를 내리기에 이르렀고 그것이 바로 알파와 오메가라는 형질의 시작이 되었다. 신의 노여움 노여움을 달래기 위해 오랜 시간 5대 가문은 사냥 대회에서 사냥한 싱싱한 사냥감을 신에게 바치기로 약속한다. 그러던 중 이번 사냥 대회가 모두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오메가를 가
"구름의 기운을 가진 남자와 몸을 섞어야 한다!"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대기업의 부사장, 천지아. 평소 소심한 성격 탓에 일을 그르칠까 걱정되어 온 점집에서 들은 말은 구름의 기운을 가진 남자와 관계를 하여 기운을 양껏 받을 것! 마침 면접을 보러 온 상권운에게 구름의 기운이 보이는 것을 느끼고 그를 본인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하지만 그와 몸을 섞으면 섞을수록 점점 빠져드는 이 느낌은 뭐지?
예성그룹 품질관리팀 대리 신나영. 이름과 달리 나영의 일상은 신나지 않는 일들로 가득하다. 주변 사람들의 끝도 없는 후려치기, 불어나기만 하는 경조사비, 타협할 수 없는 연인의 외모… "그래, 비혼식을 하는 거야!" 나영은 결연하게 비혼을 결심하고 내친김에 비혼식도 올려 경조사비를 회수했다. 그리고 비혼의 꿈을 실현시켜 줄 테라스 하우스에 입주하는데…… "저와 결혼하기로 했잖아요." 잘생긴 남자와 달콤한 하룻밤을 보내는 꿈을 꾸고 아침에 눈을 떠
그 女子가 신은 그 나일론이 궁금하다! 삼류건달인 ’건’은 한 작은 회사에 떼인 돈을 받으러 간다. 하지만 그곳에 남아있는 건 어리바리한 경리인 ‘경이’뿐이다. 회사의 사장을 잡을 빌미로 경이를 인질 삼아 그녀와 함께 머물게 된 건은 넘어지려는 경이를 잡아주다 스타킹 신은 그녀의 발을 만지게 되고 건의 그것이 발딱 서버리고 마는데…
“…학생, 자네가 지금 몇 서클이지?” 3년째 아카데미를 졸업하지 못하고 있는 낙제생, 테오도르 밀러 명석한 두뇌와 의지만으로는 재능이란 벽을 뛰어넘어 수 없었고, 마법사가 될 수 없는 불운한 현실은 계속 되었다 그렇게 절망과 한숨의 나날 끝에 새로운 전환 점이 찾아오게 되는데 탐욕스럽게 지식을 탐닉하고 주인의 힘으로 만들어주는 탐욕의 마도서, "글러트니"가 테오도르의 손에 깃들게 되었다 어느 책이든 손만 뻗으면 그 속의 어떤 마법이라도 그의 것이 된
소년도사 청풍, 천년저주와 맞서 싸우다! 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소년도사 청풍과, 신선들의 모임에 참석하려다 청풍의 귀력에 붙들린 무당파 시조 장삼풍. 무당파에 입문한 청풍의 앞엔 유계의 귀신들과 굶주린 아귀들이 끊이질 않고, 그 배후는 바로 천 년 전, 시조 장삼풍이 쫓아낸 무당산의 옛 주인 요괴면양?! 도술과 법술, 온갖 저주와 흑법이 난무하는 새로운 무협활극. 천 년 전 장삼풍과 요괴면양 사이 벌어졌던 정마대전이 지금 다시 시작된다
부와 명예, 모든 걸 얻은 천재 메이저리거 강건우. 그런 그조차도 아내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만큼은 이어갈 수 없었다. 아내의 빈자리를 느끼며 후회하던 그가 신비한 반지의 힘으로 과거에 돌아왔다. 풋풋한 연애시절의 고등학생이 된 그는 이번에야말로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즐겨보던 로판 소설의 엑스트라 소녀로 빙의한 지 1년 만에 내가 곧 쫓겨날 신세라는 걸 알게 됐다. 차라리 내 발로 집을 나가겠다고 했더니, “사실은 이 아이가 내 따님입니다. 그렇지, 따님?” 사이코패스 망나니 공자의 눈에 들어 버렸다? ‘놀이 후에 상대한테 준 돈이 섬 하나를 살 정도였다던데?’ 그에게 어울려 주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다기에 훌륭히 딸 노릇을 하고, 몇 달 뒤 두둑해진 통장과 함께 자의 반 타의 반 집을 나왔다.
그 모든 행위는 언제나와 같이― 서글플 만큼 행복했다 장막이 드리운 오늘과 약속되지 않은 미래가 도처에 깔려 있을지라도, 그것들이 이 순간을 매도할 수는 없었다 너무나 당연한 듯 상투적으로 다가오는 그의 손길 하나조차 여원에겐 벅찬 감격이었으므로 그러나 제 간절한 부탁도 사랑도 거절당한 여원은 이석을 배신했다
환호성과 박수에 눈을 뜬 엠마는 자기가 결혼식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엠마의 옆에는 결혼을 약속한 각인족의 왕 기데온이 있었다. 기데온과 엄청난 첫날밤을 보낸 다음 날, 엠마는 자기가 소설 속 악역영애로 환생한 존재라는 걸 깨닫는다. 이대로 소설 루트를 타면 배신자로 죽을 위기였던 엠마는 자기의 특수 능력을 활용해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하는데.
제국의 침공으로 시작된 불행한 결혼 생활. 거기다 친오빠의 전사 소식까지… 절망의 끝자락에서 이사벨 공주는 행복했던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그저 악몽이라 치부했던 과거가 하나둘씩 재현되자, 반드시 미래를 바꿔 놓으리라 다짐하는데… 카발라 아카데미 수석 졸업생이라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을까? 호락호락하지 않은 동급생들 사이 그녀가 맞이할 결말은?!
‘눈을 떴더니 소설 속 주인공에 빙의’라는 흔한 클리셰인 줄 알았더니……. 주인공 이환의 회귀 전 과거, 세계관, 설정, 인물들까지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댄다. 신, 아니 작가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웹소설을 쓰는 방식은 너희들과는 좀 다를 거야.” 이거 달라도 너무 다른데?! 카카오페이지 1억뷰 「전생자」, 나민채 작가의 신작 웹소설 원작 넥스트레벨스튜디오와 만나 웹툰으로 탄생!
어린 시절부터 이상한 것들이 눈에 보이던 민하. 성인이 되면서 정체 모를 것들은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늘 자잘한 사고를 피하지 못해 몸에 상처가 끊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큰 사고를 당할 뻔한 민하를 구해준 남자. 자신을 민하의 수호신이라 소개하며, 민하만 알 수 있는 기억을 줄줄 읊는데...
멤버가 부족하다는 누나의 협박에 억지로 여장을 하고 아줌마 배구부에 들어간 이오리. 그곳에서 다정한 아줌마 아케미와 그 딸 나츠오를 만난다. 아케미의 가슴 때문에 배구에 집중할 수 없었던 이오리는 자기의 비밀을 아케미에게 들키지만, 아케미는 이미 다 아는 눈치로 이오리를 유혹하는데.
알파로 태어난 에모리 리쿠는 사교계에 데뷔하기 위해 슈토 가의 파티에 참석했다. 슈토 가는 알파의 정점에 군림하는 명문가. 슈토 가의 현 당주 슈토 케이키는, 오메가뿐만 아니라 알파마저도 지배할 만한 매력을 가졌다. 리쿠도 가까이서 본 케이키에게 동경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케이키와 처음 대면한 그날 밤, 알파일 리쿠의 몸은 달아오르고 달콤한 향을 풍기는데…?! 자존심을 건 알파×알파(오메가)의 운명적인 사랑!
높은 스펙에 좋은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유나. 홧김에 이력서를 이리저리 넣은 뒤 해피타임을 가졌는데, 눈을 뜨니 웬 낯선 남자가 눈앞에?! 그는 마계 신생기업의 대표 카일이었고, 유나는 어영부영 단기로 취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취직한 첫날, 카일과 유나는 수상한 온천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유전공학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120세에 달하는 시대, 남성을 포함한 전 인류의 임신을 꿈꾸는 유전공학 천재(aka. 모지리 or 정자 컬렉터) 이선우 박사.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장기 재생 전문가가 되었고 기어이 인공자궁까지 만들어내지만, 착상 확률을 높이는 약물 개발로 일명 알(AL, 卵)프로젝트를 종료한 뒤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중 짝사랑 중이던 친구의 형, 은교의 파혼 소식을 듣고 기뻐 날뛰는데 ……. 우연히 만난 은교에게 오늘도 역시나
20년 인생 내내 주목받는 게 일상이었던 태혁은 대학에 들어온 첫 날 크게 좌절하고 만다. 태혁보다 더 완벽한 남자, 지원이 나타난 것! 얼굴, 성적, 심지어 성격까지. 모든 것에서 지원에게 밀리게 된 태혁은 대놓고 지원을 적대시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해 잠든 태혁은 전라의 상태로 눈을 뜨게 되고, 한 침대에 전라로 잠들어있는 지원을 발견하는데...
대한민국 만화계의 거장, 황미나 작가의 고전 명작이 웹툰으로 리메이크 되다!! ‘차가운 달이 뜨니, 취한 나비가 날아드는구나.’ 유능한 암살자 냉소월은 어릴 적부터 암살 문파인 현진문에서 자라,곧 문파 최고의 암살자인 특급살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녀의 목표는 집안을 멸문시킨 ‘단혼오공표’의 흔적을 찾아 복수하는 것! 하지만 특급살수가 되기 위한 마지막 목표를 두고,그녀는 현존하는 무림 최고의 방파, 천응방의 후계자인 백운비를 만나버린다. 자신과는 다
"전장의 유령늑대, 무림에서 포효하다! " 10년 전쟁이 끝난 후 고향으로 돌아온 소천호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가족 같던 사제 백동근은 행적을 감췄다 어린 시절 친구 소혜와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병에 걸린 소혜는 죽기 전 자신의 딸 휘연을 부탁한다 모든 것을 잃은 천호는 휘연을 지키기 위해 무림인들과 끝없는 싸움을 시작하는데… 부러지지 않는 강골, 압도적인 힘을 가진 상남자 사랑하는 여인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다―!
[게임][파티][레이드][전쟁] 과도한 감각 증폭 현상인 ‘선천적 과몰입 증후군’으로 가상현실을 할 수 없는 주승호 어느 날 그에게 색 모를 동아줄이 내려온다 바로 ‘4세대 VRS’ 기기의 테스터! 테스터를 거쳐 가상현실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처음으로 생각했다 자신이 잡은 것은 금으로 만들어진 동아줄이었음을 통칭 4세대라 불리는 ‘Lost Sky Online’을 체험했을 때, 깨달았다 ‘선천적 과몰입 증후군’은 과거엔 독이었지만, 사실 축복이었다는
다른 종족들이 같이 살고 있는 이세계로 전이된 주인공 이상현. 부여받은 치트 능력도 뭣도 없지만 이를 불쌍하게 여긴 마족 세르아와 함께 파티를 꾸리게 된다. 그렇게 그녀와 함께 파티를 꾸리게 된 상현은 어느덧 세르아에게 연정을 느끼게 되고 고백을 하게 되지만 사실 그녀가 딸까지 가지고 있는 연상의 마족이었다는게 밝혀지는데…!?
죽음을 간절히 바라며 눈을 감았는데 회귀해버렸다. 폭력을 서슴지 않았던 남편, 사탕발림으로 날 유혹해서 버린 내연남, 나를 하인으로 부려먹던 용병까지 모든 게 그대로였다. "이 지옥 같은 삶을 또 되풀이하라고?" "아, 그래. 어쩌면 이건 신이 내게 준 기회일지도 몰라." "이번 삶은 죽음 대신…복수를 선택할 거니까."
매일 밤놀이를 할 정도로 색(色)을 즐기는 양반, 효원 그는 친우 남수인에게 양반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유명한 음구공방(*성인용품점)을 소개 받게 된다 그렇게 찾아가게 된 공방의 주인 신우는, 그가 만드는 화려한 음구들과 달리 무뚝뚝하기 짝이 없다 효원은 신우와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음구의 효능을 자신의 몸에 시험해볼 것을 제안한다 신우의 냉담한 반응에 효원은 그가 아닌 다른 남자와 자보려 하지만, 신우의 손에 느꼈던 쾌감은 다신 느끼지 못하는데 결국
어릴적부터 뼛속까지 보수적인 "유교걸" 태리의 유일한 취미는 넷X릭스 미드 감상이다. 재수생 신분의 나날을 보내던 태리는 절규 끝에 현대판 요정할머니의 도움으로 미드 여주인공으로 깨어나는데... 기쁨에도 잠시 곧 그녀가 빙의한 미드가 "소꿉친구 원나잇"으로 시작하는 신데렐라 막장 스토리라는 것을 깨닫는다. 태어난 세계로 돌아가려면 남주에게서 "반지"를 받아야 하는데, 왕재수탱 남주가 호락호락하게 내어줄리가 없다. 미국 명문 사립 학교에서 남주와 위장연애
"행복하게 해줄게." 첫 눈에 반했던 연극 배우, 태양과 행복한 결혼에 성공했던 은하. "이혼하자." 하지만 부모님의 죽음과 함께 태양의 배신이라는 절망은 한꺼번에 찾아온다. "이건 내 대학교 때 모습이잖아?!" 그리고 뜻밖의 회귀까지도! 뜬금없이 다시 시작된 2회차 캠퍼스 라이프. 은하는 "다시는 사랑 따위 하지 않으리라" 결심하고, 이번 생엔 오로지 부모님과의 실버 타운행만을 꿈꾸지만… "나한테도 기회가 있는 건가?" 갑작스럽게 마음을 표현하는 오랜
나정에게는 못다한 "꿈"이 있다. 바로 돈 걱정 없이 그림을 실컷 그려 보는 것 연봉 높은 대기업에 입사한 후, 미술 학원에서 수업을 듣던 어느 날이었다. 갑작스레 찾아온 상반신 누드 소묘 시간. 눈앞에 나타난 모델의 정체가 나정은 낯설지 않았다. 그러니까, 왜… 팀장님이 거기서 나와요? 그는 냉철하기로 유명한 상사. 한정우 팀장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나정은 수업에 참여하는 걸 들키고 마는데…! 그런데 이상하게, 그 남자의 몸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린
어릴 때부터 동물의 입에 관심이 있던 아라타. 하지만 그 취향 때문에 키스가 끈질기다는 이유로 여친에게 차인 적도 있었다. 이후 그 취향을 숨기고 살던 중, 한 학년 위의 선배 모리사와와 만난다. 마스크 위로도 알 수 있는 예쁜 얼굴에 아라타의 욕구가 다시금 살아나고, 어떻게든 마스크에 감춰진 모리사와의 맨얼굴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지는데.
가마쿠라는 업무로 마음이 지쳐, 쓰레기집에 틀어박혀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날”이래로 멈춰있던 그의 시간에 파고든 자는 바로 말도 섞은 적 없는 옆집 남자였다. 처참한 집 안 상태를 본 집주인에게 쫓겨날 뻔한 자기를 감싸주는가 하면, 자기 집으로 억지로 데려가 이것 저것 뒷바라지를 해주고 집 청소까지 자청하고 나서는데…. 가마쿠라는 차갑게 대하고 심한 말을 해도 자신을 내버려 두지 않는 남자에게 당황하면서도 왠지 강하게 거스를 수 없다. “
시스템에 의해 억지로 이세계로 끌려와 용사가 된 김주원. 5년 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마왕을 무찌르는 데 성공했지만, 전송장치의 고장으로 열흘 뒤 지구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남은 시간 동안 이세계의 생활을 정리하려고 하던 주원은 피로가 누적되어 쓰러지게 되고, 도심의 한 병원에 입원하는데... 그 곳에서 만난 수인 간호사 캐티와 미요, 그리고 옆 방에서 찾아온 익숙한 얼굴의 환자. 지구에 돌아가기까지 열흘, 좁은 병실에서 그녀들과의 행복한 시간이
“아, 직원 뽑으셨구나.” “아뇨, 그냥… 단기 알바생이에요.” 동네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던 사장 도경. 어느날 카페에 찾아온 손님에게 서비스로 케이크를 내어주게 된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손님이었던 우영은 번듯한 회사도 그만두고 카페의 아르바이트생을 자처하며 찾아오는데….
"내가 태어나던 날, 우리 부족은 전멸했다" 선왕의 죽음과 새로운 왕의 즉위로 궁중에는 한바탕 복수의 피바람이 몰아치고, 흉사를 예언하는 부엉이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불안감에 시달리던 왕은 조선의 둘째 왕자이자 사령을 보고 듣는 배다른 형제 무영을 불러들인다. 사랑하는 여인이 죽고 한양에서 자취를 감췄던 무영. 왕의 부름으로 도성에 돌아온 그의 앞에는 인간의 탐욕과 귀신의 원한이 서린 기묘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무영은 미스터리한 소년 해랑과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포기한 꿈 하나 정도는 있잖아요.” “그래, 누구에게나 그럴듯한 변명이 있지. 슈퍼스타의 아우라를 전수받기 전까지는…” 일은 일대로 하고 업무 성과는 뺏기고, 오늘도 내일도 평범한 직딩 천호연 대리! 어느 날, 마음을 담아 부른 노래가 과거의 슈퍼스타 한지혁을 불러낸다.
중식당 미스란차이나의 배달부 ‘비스’ 지루한 삶에 유일한 낙은 사흘에 한 번씩 미스터리한 미남자 ‘그레이븐’과 폭력적으로 몸을 섞는 것뿐이다 별 볼 일 없는 자신을 왜 욕정하는지 의문스러워하던 어느 날, 그레이븐의 연락을 받고 모텔에 간 비스는 피투성이가 된 남자의 시체를 선물로 받는다 진동하는 피 냄새에 잠들어 있던 본능이 깨어나고, 혼란에 빠진 비스에게 그레이븐은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하는데…! “10년 전… 사과 농장에서 본 아이를 기억해?”
대공가의 아들에게 찍혀버린 오벳의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당장 내 미래가 깜깜하다, 이 자식아…!’ 망원경에 넘어가 남장을 하고 황실 행사에 참석하게 된 오벳. 맛있는 거나 실컷 먹으려는데 거지가 굴러 들어 왔냐며 시비를 거는 재수없는 놈을 만난다. 어차피 한번 보고 말 사이, 오벳은 시원하게 한 방 먹이는데… 그런데 왜 그 놈이 우리 집 응접실에 앉아 있지?! 자신이 여자인 것을 들킨 오벳, 어떻게든 도망치고 싶다. 그러나 거머리처럼 계속 쫓아오는
하급 계층 출신인 제이크는 제대 후 교역자로 일한다. 그러던 와중, 테르모 족과의 교역을 성사하기 위해 홀로 TA457 행성으로 가다가 사고로 불시착하게 되는데. "말로, 대화로 하면 안 되는 건가?" 정신을 차려 보니 외계인에게 인정사정없이 범해지고 있던 제이크. 과연 제이크는 TA457 행성에서의 삶에 적응할 수 있을까?
낡고 지친 k-직장인 주인공 하루. 하루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활용해 욜로처럼 펑펑 쓰고, 시간을 되돌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난데없이 나타나 총을 겨눈 의문의 남자로 인해, 모든 것이 처음으로 돌아간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새내기로 돌아가다니!! 게다가 이 모든 것을 끝내려면... 정해진 결혼 상대를 찾아야만 한다?!
거만하고 폭력적인 알파, 이주혁은 신우 그룹의 후계자이지만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의붓형제들과 치열한 다툼 중이다 그런 주혁을 말없이 보좌하며 지키는 경호원, 권이현 오메가를 거부하는 특이한 알파인 이주혁은 베타인 권이현에게 많은 돈을 쥐어주며 그를 믿어도 될지 연거푸 시험한다 이주혁이 주는 온갖 모욕과 고통 속에서도 맹목적으로 언약을 지키려 하는 권이현 거듭된 음모 속에서 과연 언약은 지켜질까 ?
극비리로 진행되는 멤버쉽 온라인 게임 . 우연히 랭커에 뛰어든 격투기선수 강준서. 어느 순간부터 상대가 괴물로 보였던 준서는 자신의 플레이어인 정준의 목소리를 통해서 안정을 되찾고, 정준과 함께하면서 증세를 치료하고자 마음먹는다. 하지만 랭커에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퀘스트뿐 아니라, 캐릭터끼리 벌이는 배틀과 사냥의 위협까지 도사리고 있다.
물 흐르듯 평범하게 살아온 연우는 오랜 연인이었던 태주와 헤어지고, 첫사랑이었던 세진을 만난다. 그런데 잊었던 설렘을 느끼기도 전에 갑자기 고등학생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빛났던 첫사랑도, 오랜 연애의 끝도 모두 허무한 것을 알기에 사랑 따위엔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겠어!
7급 공무원이었던 내가 대제갈세가의 망나니 대공자가 됐다고?!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스펙을 쌓아 얻은 7급 공무원 생활, 여유를 즐길 주말만 기다리던 내게…… -백리진이오 내게 찾아온 《영웅로》의 주인공, 백리진 아니, 정신을 차려 보니 내가 소설 속에 있었다 어릴 적 가문의 과분한 투자와 사랑을 받았으나 이제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망나니, 눈 뜨고 주인공에게 기연을 빼앗기는 엑스트라…… 그리고 십 년 후, 혈마교에 멸문당할 제갈세가의 대공자로!
사람을 구하려다 되려 배신당해 죽게 된, 주인공 그는 다음 생이 있다면 나쁘게 살리라 결심한다 그렇게 죽음 후에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지만, 그는 내공이 있는 세계의 소혁이라는 청년에게 빙의된다 자신을 빌런 시스템 이라고 소개하는 목소리가 그의 목숨을 살리고 능력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그는 과연 소혁의 몸으로 이 세계에서 시스템을 이용해 최강이 될 수 있을까?
어릴 적 부모를 여읜 허신우 11살 때부터 의뢰를 받아 사람을 죽이는 낭인 생활을 해왔는데, 어느 날 무림맹의 맹주이자 천외문의 문주인 외할아버지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그 일로 인해 허신우는 무림맹주 살해용의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천외문의 절대무공 패천겁을 노리는 무림인들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비운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도피 도중에 돌연 수수께끼의 마인 에게 모친의 유골을 빼앗기고 마는데… 현대 무림의 중심지인 한국을 무대로
"그땐 알지 못했다. 아버지가 남겨놓은 이것들이, 나의 운명을 집어삼킬 것이란 사실을." 순간 기억능력을 지닌 진용운은 정체 모를 괴한의 습격을 받지만 신비한 유물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고 삼국지 시대로 이동한다. 평소 즐겨 하던 게임 의 능력을 가지고 마주한 삼국 시대, 조자룡과 사천신녀의 호위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여정!
오직 루엘리의 행복을 위해 그녀가 다른 남자의 여인이 되는 것을 허락한 에단. 그러나 에단의 바람과는 달리, 루엘리는 약혼자에게 배신당해 심장에 칼이 꽂히고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 에단을 약혼자로 착각하고 만다. “제 삶을 통째로 빼앗긴 기분이에요.” 루엘리를 살해하려던 사건 뒤에 감당하기 어려운 음모가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부모에게도 신에게도 버림받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에단은 모든 것을 바칠 각오를 한다. “나와 함께 달아나자. 네 빌어먹
여자 버릇도 나쁘고 돈 개념도 없으면서 얼굴 하나만 믿고 살아가는 쓰레기 남자, 카나데 어느 날, 고등학교 후배 하루카와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카나데에게 원한을 품은 전 여자친구가 두 사람을 칼로 찌르고 만다 그다음 눈을 떠 보니 그곳은 ‘오메가 버스 BL’ 세상이었다! 오메가가 된 카나데는 히트를 견디지 못해 상기된 얼굴로 알파인 하루카를 유혹하게 되고…?!
영주의 아들 마오는 밤마다 여자와 시간을 보내는 플레이보이이다. 더욱 자극적인 플레이를 찾아 최음 성분이 있는 식물 에스카즈라의 열매 채집을 위해 숲으로 향하지만 에스카즈라의 촉수에게 반항도 못 해보고 덮쳐진 탓에 상시 발정과 발기부전의 몸이 되어버리는데. 몸의 안쪽이 쑤셔와서 미치겠어…. 하지만 여자에게 이런 한심한 모습을 보일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발정 “처리”를 소꿉친구이자 저택의 전 사용인이었던 약사 텐마에게 부탁하게 되고 남몰래 마오
늑대로 변신하는 체질을 가진 이루마는 늑대 모습으로 사고를 당해 수의사인 미나토에게 치료받는다. 동물을 좋아하는 미나토의 집요한 귀여움을 받던 이루마는 「개 취급하지 마!」라고 반발하면서도, 섹스할 때 미나토가 내리는 심술궂은 「명령」에 따를 때마다 울컥울컥 달콤한 쾌감과 절정이 덮쳐오는데….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납치당하던 9살 요한은 지나가던 고등학생 성진의 도움을 받아 구조된다. 이 일을 계기로 요한의 집안이 성진을 후원하면서 둘의 인연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요한은 제 곁을 지켜 준 성진에게 마음을 주게 된다. 시간이 흘러 연인이 된 요한과 성진. 멋있고 유능하고 잘생기고 다정하고 성숙한 성진에게 부끄럽지 않은 애인이 되고자 요한은 나름대로 노력하지만 이따금 한계에 도달하고 마는데….
사고로 죽은 뒤 여성향 게임에 환생, 아니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까마귀로! 내가 까마귀라니! 지나가는 엑스트라1도 아니고 까마귀라니! 주변에 키워 줄 사람을 찾으려 했는데… 나타난 사람이 황태자? "레이넬, 넌 정말 어쩜 이리도 사랑스럽니." "까아아아악, 까악!(그럼 날 데려다 키워 줘!)" 나에게 이름도 지어 주고 사랑도 주는 황태자, 카무트. 어차피 나는 까마귀니까 저놈이 좋아한다 해도, 내가 그의 행동에 설레도 전혀 문제없겠지. 문제가 없을
아픈 동생이 죽고, 나의 쓸모는 끝이 났다. 그렇게 생각하여 죽음을 택했는데, 삼류 소설 속 시한부 악녀가 되어버렸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바에, 이 귀찮은 인생 내 손으로 다시 끝낼까 했는데…. 나를 왜 자꾸 구하려는 거야? “나에게서 파트너 자격을 앗아가지 말아요. 셀리나.” “감히 제가 욕심내도 될까요?” 새로운 삶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데, 죽을 날은 점점 다가온다. 나 어쩌지?
우리 계약하자 앞으로 2년, 부부로 사는 걸로 " " 결혼하면 10억, 이혼하면 10억 한결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에 은수는 2년 동안의 계약직 신부가 되기로 한다 " "대신 조건이 있어요, 저와 결혼한 동안엔 다른 사람은 만나지 말아주세요 " " 그런데…큰 집에서 같이 살자는 회장님 a k a 시할아버지…! 덩달아 같이 이사 온 부사장님 a k a 사촌 시누이…! 저는 이제…어떻게 되는 건가요…?! "
인간과 인공지능의 시대. 무용과 4학년 김구슬은 사교성 수업 과제 ai p234, 성진우와 페어링된다. 하지만 블루투스 불량으로 24시간 붙어있게 되는데... 엄격하고 냉정한 성진우 때문에 불안한 한편, 구슬은 두근거림을 느끼기도 한다. 이 과제 무사히 끝낼 수 있겠지? 인간과 인공지능의 아찔한 캠퍼스 로맨스! 둘은 페어링 될 수 있을까?
과탑을 유지하며 모범생 과대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사실 한 성격 하는 데다 문란하기까지 한 성환. 어느 날 동아리방에서 다른 여학생과 대낮부터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희정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 여자와의 추문도 많고, 돈이 많아 학교에 뒷돈을 주고 입학했다는 소문까지 파다한 희정이지만 얼굴만큼은 성환의 취향인데.... 이 자식.. 어디 한 번 찍소리도 못 하게 해 줄까?
백호 파의 보스 공석현, 그가 보스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릴 적부터 조직 생활을 함께 온 간부이자 사랑했던 연인 차무영이 조직을 배신하고 독사파로 넘어갔다. 그를 찾아내 죽일 생각까지 했지만, 죽이긴커녕 사랑하는 무영을 포기 못 하고 밀회를 가진 석현. 그와 관계가 깊어질수록 여지를 주는 듯 알 수 없는 그의 행동에서 희망을 품고 진실을 찾으려 한다.
수도 엘바크에는 한옥풍으로 건축된 13층짜리 호텔이 있다. 나는 호텔 미드나잇 블루의 마스터 루비. ……그리고 흑막공에게 살해당하는 여관 주인1. ‘그게 나일지도 몰라!’ 이곳은 , 그런 제목을 가진 BL 웹소설의 세계. “죽을 수 없어.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 거야.” 하지만 쉽지가 않다. 반란군의 수장인 흑막공이 내 호텔에서 반역을 도모하고 있었다. * “원하는 걸 말씀해주세요. 내가 당신의 손에 쥐여드
불의의 사건으로 아내와 딸을 잃은 가장 윤재는 하루하루 절망에 빠져 살던 중, 미래의 자신이 보낸 일기장을 읽게 된다. “아내와 딸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이면 세계"의 "게임"을 이겨내는 자에게 주어지는 "성배", 그것을 사용하면 잃어버렸던 가족과 재회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강자만이 살아남는 잔혹한 세계에서 단 한 명, 미래를 아는 자가 된 윤재. 그는 그토록 바라던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자신의 능력이 비범함을 알고 있었으나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던 공주는 시녀와 조용히 여생을 살고자 했다. 하지만 현국을 탐내는 주국의 음모가 판을 치고, 공주를 위협이라 느끼는 왕자는 공주의 시녀를 건드리고 시녀는 사라진다. 평생을 궁에서 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만을 말하던 이들 사이에 진실로 자신을 아껴주던 시녀를 건드린 순간, 비범한 구렁이는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무기를 뛰어넘는 용이 되고자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
"학교 지박령" 이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로, 학교와 친구들을 사랑하는 여고생 "영원". 새로운 한 해도 즐겁게 시작... 하려 했으나, 불량한 분위기를 풍기는 "연우" 때문에 첫날부터 반 분위기는 엉망이 된다. 이름을 안다는 이유로 아는 사이라는 오해 아닌 오해(?)를 받은 영원은 연우의 옆자리에 앉게 되고, 영원의 친구들은 연우의 태도에 잔뜩 열이 받은 상태다. 정말 아는 사이냐고 추궁하는 친구들에게, 영원은 비밀이라고 얼버무린다. 전혀 어울리지 않
평범한 한국인 ‘정예서’, 동생이 읽고 있던 대한민국을 휩쓴 초메가히트 로맨스 판타지 소설 ‘퇴사했더니 이계 공녀’에 서브남주로 빙의한다. 이 서브남주, 훗날 전쟁에 나가 메인 남주 대신 죽을 운명이잖아? 여기서 죽을 수는 없어! 내 목표는 단 하나, 주인공들 근처엔 얼씬도 하지 말고, 건강하게 버티다가 집으로 돌아가기다. 잠깐? 피하려던 메인 남주 세드리크와 메인 여주 크리스텔이 계속 다가온다? 로맨스는 너희 둘이 하면 되잖아! 나는 판타지만 조금 빌
자수성가한 젊은 재벌 알파 서승현은 한 기업의 고위직 임원으로부터 상해에서 열리는 비밀 경매에서 무기를 하나 낙찰받아 달라는 은밀한 의뢰를 받는다 하지만 누군가의 방해로 경매는 취소되고 의뢰마저 실패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훼방꾼에 대한 유일한 실마리는 현장에서 붙잡은 용병팀뿐 수수께끼의 인물 선생 의 지시로 임무에 투입되었다는 해커 이영진은 자신들을 냉혹하게 처리하려는 승현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무기를 찾아낼 실마리를 주는 대신, 동료들을 풀어 주고 담보
"아저씨... 저요, 아저씨를..." 10살의 어린 유진에게 부모님의 뺑소니 담당 경찰인 재혁이 찾아왔고, 그렇게 진이 재혁을 의지한지도 15년이 흘렀다. 유진은 점점 커져가는 마음에 재혁에게 종종 과한 애정을 표현하지만 재혁은 자신만은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해진다. 어느 날,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현관문을 열자 만취한 유진이 갑작스레 재혁을 덮치는데...
어느 날, 그 검은 연기는 예고없이 나타났다. 그리고 사람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에 먹은 음식으로. 이 괴이한 현상은 인간들이 대처할 틈도 주지 않은 채 퍼져나가기만 하고 상황은 점점 혼란 속으로 빠지는데... 과연 인류는 이 사태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가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설나진은 드라마 작가 작업실의 막내 작가로 입사하게 된다. 꿈을 이뤘다는 행복감도 잠시, 선배들의 美친 갑질이 시작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모종의 사건으로 나진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인생 전부를 배팅한 나진의 복수...! 막내도 밟히면 꿈틀하거든요.
. 이희정은 젊은 시절 잘나가던 스타 배우였으나, 절친한 동료였던 ‘김명희’의 남편이자 인기 영화감독인 ‘연선구’와 불륜 관계임이 드러나며 뭇매를 맞았다. 이후 김명희의 자살과 연이어 벌어진 연선구의 교통사고로 여러 추문에 휩싸이게 된 이희정은 연예계를 떠나게 되고, 그로부터 12년이 흐른다. 신작 영화의 뜨거운 캐스팅 러브콜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영화계에 복귀하게 된 이희정. 그런데 해당 영화의 주연 배우가,
용이 부활할 징조가 보이면 세계 멸망을 막을 운명의 다섯 소년들이 나타나 멸망을 되돌리고 평화를 가져온다. 사람들은 그들을 일컬어 ‘별을 쫓는 소년들"이라고 부른다. 마법의 세계.그리고 "마법 아이돌"의 세상. 찬란한 시대 속, 마법 없는 아이돌이었던 스타원은 어느 날 마법 능력을 각성하게 되고, 마법과 함께 수수께끼의 적, "멸룡도가"가 그들을 찾아온다. 비인기 아이돌에서 하루 아침에 "세계를 구할 운명의 소년들"이라는 거대한 사명을 짊어지게 된 소
인간을 만들어낸 12명의 신 하지만 그들은 인류를 종말 시키기로 결정한다 인간들의 구원자였던 신들이, 인류의 종말을 바란다면, 인간은 이제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이 땅의 인류는 모두 오염체 라 불리는 괴물 로 전락하였고, 한때 인간이었던 그들은 신의 사자가 되어 최후의 인류가 생존하고 있는 유일한 곳, 성도 메시아 를 몰락시키기 위해 살육 본능만을 지닌 채 메시아를 공격한다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지상에 강림하는 12신들을 모두 처치하고,
잘생기고 매너좋은 남자친구 세찬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래임. 하지만 사랑하는 그와의 연애에도 한가지 불만이 있으니... 바로, 욕.구.불.만. 순수녀의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항상 소극적이었던 세찬과의 잠자리. 이제 더이상 참을 수 없다! "세찬아, 라면.. 먹고 갈래?"
죽어가던 짐승을 구한 여자, 벨리아 그때는 그가 이렇게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지 몰랐다… 나라를 버리고 달아나려던 벨리아에게 손을 내민 남자, 칸 길들여지지 않은 기운과는 달리 그의 몸짓은 다정했고 허름한 제 삶을 바꿔주겠다는 그의 속삭임은 달콤했다 다시 만난 그는 짐승이 아닌, 황제가 되어 있었는데…
2억짜리 영혼결혼식, 그 한 가운데에서 전남친을 마주쳤다?! 빚을 갚기 위해 죽은 남자와 결혼하게 된 정채원은 결혼까지 생각했던 전 남자친구 한성빈의 회사에 취직한다. "잊지 마세요. 3년 동안은 절대 남자를 만나선 안 됩니다." 유부녀 코스프레를 들키지 않으려는 여자와, 그 비밀을 밝혀내려는 남자. 두 사람의 창과 방패의 대결이 시작된다!
웨스트로드 아카데미의 열등생, 블레이크 가문의 수치. 괴로운 삶을 이기지 못해 죽음을 선택한 프레이 블레이크의 몸에 새로운 영혼이 깃든다. “뭐야, 이 몸뚱이는? 하나부터 열까지 손 봐야겠군.” 대마도사 루카스 트로우맨. 열등생 프레이 블레이크의 육체로 복수의 기회를 얻다! 4000년의 시간을 넘어 귀환한 대마도사의 화려한 액션이 시작된다!
최초의 무단가출 드래곤 아린의 좌충우돌 인간계 모험기!!! 대륙 중앙을 차지하는 거대한 산악지대 라르테아드 산맥에는 드래곤 중 가장 성질이 더럽다는 레드 드래곤 일족이 살고 있었는데... 평소 인간 용사의 모험을 동경하던 300살의 어린(?) 해츨링 레드 드래곤 "카르세아린"은 유일하게 알고 있는 형태 변환 마법인 "폴리모프"를 이용해 인간으로 변신하여 일족 몰래 무단 가출을 감행하게 된다. 인간이 된 아린은 용사가 되기는커녕 오크에게 쫓기고, 노예
아이돌 데뷔 조로 큰 기대를 받던 주인공 "이제나", 같은 소속사의 선배 아이돌 의 "주시우" 폭행 사건으로 데뷔가 무산된다. 그렇게 홀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을 준비하던 중, "주시우"가 ‘이제나’의 반으로 전학을 오는데... 그날 이후 의문의 대상 ‘T’로부터 메신저가 오기 시작하고, 갑자기 눈에 보이기 시작한 퀘스트 창은 모두 ‘주시우’와 팀을 이뤄야 한다고 한다. 도대체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특별한
여행지에서 우연히 (구) 짝사랑을 만났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온 유럽 여행에서 큰 곤경에 빠진 우진. 그런 우진 앞에 그가 지난 1년간 짝사랑했던 상대, 강승혁이 나타난다. 이녀석의 도움을 받기가 영 껄끄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딱 하룻밤만 신세지는 수 밖에. 그런데 어쩐지... 자꾸만 일이 생긴다?
999살 구미호인 나루에게는 시간이 부족하다. 구미호는 1,000살이 되어 꼬리가 10개가 되면 수명이 다하여 흙으로 돌아가거나 다시 태어나야 한다. 자신을 위해 남은 생을 바칠 수 있는 인간이 있다면 연명이 가능하지만 나루는 인간의 희생을 원하지 않는다. 그런 그에게 영혼에게 시달리던 경훈이 나타나고… 경훈은 영혼을 보지 않게 해주는 나루에게 매일 밤 양기를 나눠주는데… 에 등장하는 경훈x나루, 성우x주호, 장호x연두, 준현x
환관으로 일생을 제국을 위해 살아왔지만 음모로 인해 역적으로 몰려 죽게 된 유마. ‘한번만 더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후의 순간이 다가왔다고 생각한 순간, 유마는 16살의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꿈? 아니야, 정말로 난 과거로 돌아온 거야. 그렇다면 내가 이번생에 가장 먼저 할 일! 그 것은 바로! ‘이번 생 만큼은 절대 환관이 되지말자’ 비록 전생은 기구한 환관의 삶이었더라도 이번 생만큼 창대할지니! 운명의 장난으로 환관이 되었던
무신의 향로, 전쟁의 신의 정. 천명을 거스른다 불릴 정도로 귀하게 여겨지는 보물로 인해 일족이 망하고 인간계로 떨어진 선인, 운강온. 이름도 부모도 없는 용병단의 잡부가 되어 눈을 뜬다. 하지만, 영혼에 잠들어 있는 향로 덕에 열악한 환경에서도 조금씩 문제를 헤쳐나가게 되었다. 점점 강해지는 강온, 그러나 점점 커져만 가는 장애물. 과연, 그는 일족을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
소설 달의 소녀가 남겨준 사랑 속 악녀 로제타 클리프에 빙의한 홍장미 그녀는 서브녀인 클라리사를 학대하다 결국 클라리사의 오빠인 테런에게 죽음을 맞이하는 운명을 가지게 된다 구 홍장미, 현 로제타는 자신의 예정된 죽음을 벗어나기 위해 인생을 개척하려하지만 뭐? 클라리사가 직접 나를 부른다고? 심지어 오빠는 나보고 계약 결혼까지 하자고 말하네? 개척과 운명, 그 사이 어딘가를 헤매는 로제타는 오늘도 고생 속에 살아간다
국내 최고의 예술대학에 다니는 감독 지망생 "지은". 인지도가 없는 지은은 연기과 수석 "재하"를 캐스팅해 작품도 성공시키고 학교에서 이름도 날리고 싶다. 반면 재하는 지은을 이용해 싫어하는 선배를 치워버리고자 연애 연기를 제안한다. 연기 천재에게 속아가며 학교생활과 연애, 모두 완성하고자 하는 지은. 과연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취직을 위해 악착같이 노력했지만, 현실은 빽도 운도 없는 가난한 취준생. 영양실조로 쓰러지는 순간까지 돈 걱정. 깨어나니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의 딸이자, 평판이 땅에 떨어진 프로 갑질러 싸이코 악녀 최시아의 몸에 빙의해버렸다! 그저 달콤한 꿈인 줄 알았는데, 내가 면접 봤던 회사의 경영자 자리를 쟁취하라니! 곤란할 때 나타나 퀸 메이커를 자처하는 남자. ‘강지후.’ “그러니까 하시죠, 저랑.” 계약 연애로 나를 탑전자 경영자로 만들어주겠다는데,
["악마"라 불리는 대공자와 결혼해버렸다.] 성년식도 못 치를 만큼 병약한 소년. 게다가 "악마"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는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와 정략결혼했다. 겸사겸사 있는 병 고쳐주고, 복잡했던 가문 일도 해결해주고. 앞날 창창해진 그를 위해 슬슬 떠나주려 했는데… "이혼?" "지금 나 돌아버리라고 그런 얘기 하는 거지?" 얘 왜 이러지? 우린… 거의 부부가 아닌 남매 사이였잖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양보해 주겠다고 한 건데. "도망갈
갑작스런 죽음으로 사후세계에 온 주인공 [고인성] 이곳은 지옥이나 천국이 아닌 던전, 저승과 이승 사이에 놓인 공간이다. 그것도 방송 시스템이 탑재된 던전. 저승의 수많은 망자가 주인공의 모습을 시청하는 가운데, 사후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고인성은 도전자들과 힘을 합쳐 던전을 클리어해 나간다.
19금 피폐 BL 만화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나부터 열까지 주옥같은 미친놈들만 나오는 세계에 “프란츠, 잠깐 옷 좀 벗어 볼래?” “누나? 오, 옷은 왜?” 그들의 막장 세레나데는 이미 시작되었다 그간 남동생이 견뎌온 폭력을 마주한 나는 다짐했다 “프란츠 대신 제가 [슈에트]를 갖겠어요 ” 놈들이 곧 몰려온다 우리 가문을 몰살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내 동생의 순결을 홀랑 잡아먹을 놈들이 “그리고 기사가 되어 우리 가문을 잇겠습니다 ” 안 그러면 나도 죽는
빛나는 20대를 빚 갚느라 다 보냈다. 겨우 다 갚았더니, 또 새로운 빚이 생겼다. 지긋지긋한 세상과 작별하기 위해 찾아간 다리 위에서 자신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남자와 마주친 예나. 소동 끝에 자살에 실패한 두 사람은 서로의 사정이 아주 조금 궁금해졌다. "예나 씨는 왜 죽으려고 했어요?" "빚 갚을 돈이 없어서요." "그 빚, 제가 갚아 줄까요?" 햇살처럼 따스한 남자, 주원의 목소리. 춥고 어둡기만 했던 예나의 삶에도 드디어 볕 들 날이 찾아
강렬하고 붉은 패왕의 별이 떴다! 그 별의 정기를 받고 태어난 아이는 자라나 패왕이 되고 천하(天下)를 지배하게 된다는 전설의 별! 미천한 자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려는 자, 천류영! "내 그릇의 크기는 나도 몰라 " "아직까지 그릇을 채울 만큼 담아본 적이 없거든 " 거침없는 전진으로 패왕을 소유하려는 자,백운회! "어차피 내가 갈 곳은 무림밖에 없다 " "기왕이면 패왕이 되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군 " 아름다움과 강함을 지닌 독보적인 여고수,
백수 겸 만화가지망생 해오, 저질체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영에 도전! 작심삼일이리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어느새 수영에 익숙해진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나…… 수영을 사랑하게 된 걸까?" 그렇게 수영을 익혀가면서 점차 몸도 마음도 성장해나가는데……. 불확실한 미래를 안고 살아가지만, 해오는 오늘도 수영한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발생한 지진으로 이세계로 떨어진 “신진호” 와 회사 동료들… 알고 보니 이세계는 친형이 그린 웹툰과 모든 내용이 똑같은 세계였다. 오랜 무명작가로 잇단 차기작 실패로 좌절하고 자신의 작품을 비관하며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형… 형의 웹툰 속 세계관과 스토리를 잘 알고 있는 진호만이 이세계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다. 이에 진호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이세계를 탈출하여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과 사라진 형의 행방 이 두 마리 토끼를 한꺼
태어날 때부터 천애 고아에 청두잔퇴(靑頭殘腿)였던 주인공 곽청은 어렸을 적 소아마비를 앓았고 한 쪽 다리는 장애를 안고 있었다. 그 불편한 몸으로 온갖 무시를 당하면서도 생계를 위해 서역에서 돌아오는 상인들을 상대로 전병을 팔았는데,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우연히 유등(油燈)을 하나 줍는다. 내다 팔면 돈이 되겠다 싶어 몇 번 문질렀는데... "세 개의 소원을 들어주겠다, 주인님아."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이 나타났다. "정말로 어떤
‘세웅’과 같은 아파트로 첫사랑이 이사를 왔다. 그 옆에 서 있는 똑 닮은 아들 ‘이유일’ 같은 아파트에 살다 보니 마주치는 날이 많아지고, 순진하게 말을 걸어오는 유일이가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고… 이런 관계는 안 된다며 밀어내려고 해보지만 첫사랑을 닮은 아이를 뿌리치긴 너무 어려운데… “아저씨, 우린 무슨 사이예요?”
화장품업계 신흥강자 G 코스메틱 사장 최정우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과 미모를 가진 그녀의 비서,신수현 어느날, 난데없이 사장의 특별한 지시가 떨어졌다 "신 비서, 나랑 결혼해줘 " 복사해줘, 자료 정리해줘, 일정 체크해줘, 처럼 여상하게 내려온 상사의 지시 밤마다 사장에게 보내지 못한 사직레터를 새로 쓰고 또 쓰며 모으던 우리의 조신남 수현은 이제 사표를 낼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결혼, 조건이 너무 끝내주잖아?! 두 사람의 오피스&신혼살이 예측불
"너희들이 열 배 강해진다면, 나는 백 배 강해질 것이다! " 임한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 약자를 유린하고 서민을 괴롭히던 조직폭력배와 비리 정치인, 악덕 기업주들은 한 영웅의 출현 앞에 몸을 사릴 수밖에 없다 이제 악의 세력은 단 한 명의 적, 임한을 상대로 싸움을 벌여야 한다!
죽마고우이자 약혼녀에게 배신당한 사내 이도한 혈맥이 뽑히고 몸이 상한 그는 자기 아버지에 의해 감금당한다 동물원 원숭이처럼 공중 감옥에 갇히게 되었으나, 다행히 사부의 도움으로 혼백만은 분리되어 제천만계라는 큰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온다 몇 년 만에 자신의 육신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그는 제천만계에서 가지고 온 최강 혈맥인 조룡혈맥 부터 각성하여 영수(靈獸)를 깨우기로 하는데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제천만계에서도 보지 못했던 신룡 을 드디어 만나게
[당신은 앞으로 나의 충직한 노예로서, 평생 이곳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야 ] GL 판타지 소설을 쓰던 작가 서우연 단행본 표지 샘플 관련으로 회의를 하자는 말에 오랜만에 집을 나섰더니… " "목을 대 순순히 무릎을 꿇으면 한 번에 내리쳐주지 " " 내가 슨 소설의 조연, 샤를리즈가 내게 협박을 하며 이세계로 끌고 왔다! 아름다운 모습을 한 악마지만 몸도 마음도 그녀에게 이끌리기 시작하는데… " "샤를리즈는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 " " "나한테 당신도
성기가 너무 커서 관계를 맺은 적 없는 조직폭력배 간부 태우와 그의 첫 경험을 떼어주는 것으로 목숨빚을 갚게 된 양아치 수찬. 까짓것, 한 번 대주면 그만이지만 그 녀석의 성기는 커도 너무 컸다! "이런 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 나는 탑이었다고!" 얼얼한 수치심도 잠시, 수찬은 성기뿐 아니라(?) 태우의 묘한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대물공 #동정공 #조폭공 #공이었수 #양아치수 #몸갚수 #SM #계약관계
누구나 돌아보게 만드는 수려한 외모, 학과 수석에 재벌 3세 이상할 정도로 흠 하나 없는 소꿉친구, 도하준 신소담은 도하준을 몰래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쟤가 뭐가 아쉬워서 나한테 그러겠어?’ ‘기대하지도 않았어… ’ 애써 마음을 삭여가며 마지막 대학 생활을 지내던 중, 우연한 사고로 도하준의 큰 비밀을 알게 된다 “역시 네가 아니면 안 되겠어 ” “소담아 내 SM 파트너가 되어 줄래?” 어영부영 분위기에 끌려 승낙해버린 걸 후회한 것도 잠시, 오랜 짝
비옥하고 평화로운 땅, 연국 남방의 중심지 남주(南州). 그 중심에 우뚝 서 있는 10층 높이의 ‘이홍원’의 주인을 둘러싼 소문은 무성하기만 하다. 이홍원의 주인이자 고신인 엽진은 신계에서 습격을 받고 신격을 훼손당해 남주로 떨어지게 됐지만, 남은 신력으로 수백 년 동안 자신만의 세력을 키워왔다. 그는 옛 친구를 만나기 위해 북적으로 향하던 중 북적군에게 쫓기던 설영족 성녀 진청설을 구하게 되고, 그녀의 복수를 돕기 위한 여정에 오르게 된다.
"심장에 여의주를 품은 왕이 용과 함께 다스리는 곳, 예락. 그리고 세자에게 자신의 심장을 바쳐야 하는 왕족, ‘마니’. 이번 대의 ‘마니’ 유리서란은 맹약식 날 자신의 교룡에게 세 번의 명령만 내리고 자유를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럼에도 다들 그녀를 외면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나선 단 한 명의 교룡. “이름이 무엇이냐?” “여울입니다.” “내 교룡(蛟龍)이 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해 주마.” 약속대로 궁 밖의 세상으로 떠나려는 여울에게 서란은 서간
"이 지긋지긋한 마스크...!!" 태어나서 한 번도 마스크를 벗은 모습으로 나가본 적 없는 김무명. 사람들의 부정적인 감정이 내뿜는 악취를 맡을 수도, 볼 수도 있는 무명이 가장 뒤가 구리다는 소문의 명문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끊임없이 마주하는 악취들과 사건들 사이에서 무명은 앞으로 이 학교에서 잘 버틸 수 있을까?
최강의 닌자로서 이름을 떨쳤지만 탈주닌자로서 붙잡히게 된 가비마루는, 참수 집행인인 ‘야마다 아사에몬 사기리’로부터 무죄 방면이 될 수 있는 조건을 제안 받는다. 그 조건은 극락정토라고 소문이 난 땅에서 ‘불로불사의 선약’을 손에 넣는 것…!! 삶과 죽음을 깨닫는 인법 낭만 활극
이세계와 융합된 21세기의 지구. 몬스터들이 들끓는 "던전"과 던전을 공략하는 "모험가"들의 시대. 그리고, 그런 모험가들을 육성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교육기관 "용사고교" 과거 아시아 최고의 모험가라 불리웠던, 하지만 지금은 누명을 쓰고 몰락한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던전 밀수업을 하던 소년 유자룡은 한 소녀를 마주친다. "너, 용사고교에 들어와라." 자신의 출심을 숨기고, 꿈을 잊고 있던 소년이 마침내 자신을 되찾는 이야기.
싸움이라곤 쥐뿔 관심 없는.. 그저 실수 하나 때문에 일진에게 제대로 찍혀버려 괴롭힘만 당하던 녀석, 자기 자신이 좋아하던 여학생에게 순정까지 짓밟혀가며 멘탈이 탈탈 터진 녀석, 결국 벼랑 끝에 몰려 단 하나의 관종 같은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오디션에 나가 초대박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게 되는데...
봉인되었던 신화와 전설이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모든 신(神)과 용(龍)이 해방되고, 마(魔)와 귀(鬼)가 다시 들어온 세계. 인간의 각성. 영웅의 등장. 새로운 신화시대가 열렸다. 이 이야기는 새로운 신화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 영웅들의 전쟁과 사랑에 대한 서사(序詞)다, 혹은 새로운 신화일지도.
「이런 곳에서 당하다니…!」 현관에서 애액이 흐를 정도로 흥분하는데…. 재택근무 중인 회사원 나호의 식사는 대부분 배달 음식. 최근에 몇 번인가 배달원으로 왔던 그는 까무잡잡하고 듬직한 몸이라 보면 볼수록 두근거린다 했더니만… 나호가 실수로 쏟은 주스가 두 사람을 흠뻑 적셔버린다. 젖어서 옷에 비쳐 꼿꼿하게 선 젖꼭지가 선명하게 보이는 모습에 욕망을 억누르지 못한 배달원. 「여기도 젖었네요」하며 친절한 말투와는 정반대로 나호의 민감한 곳을 자극한다….
남 앞에선 구김살 없는 금수저 미녀지만 실제로는 가식덩어리 흙수저인 임가연. 외모는 완벽하지만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연애에는 허당인 이현서. 데이트 앱에서 만난 둘은 서로의 정체를 알고 상사와 부하 관계를 넘어 친구가 되는데... 달콤한 가상 연애와 씁쓸한 현실의 줄다리기 중 진정한 사랑을 찾고 멋진 로맨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
A시 최대 재벌 총수 정은택이 불의의 총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현우와 현수 두 아들 곁에 정체불명의 비서‘이정신’을 남긴 채…… 죽기 전에 작성된 유언장에는 이정신에게 그룹의 후계자를 결정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그를 얻는 자가 그룹을 승계하게 될 거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그룹을 차지하려는 검은 세력이 형제를 압박해 오는데…… 과연 이 유산 게임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소년 형빈은 돌아갈 집도 절도 없는 형욱을 데려와 친동생처럼 돌봐줬지만, 자라면서 그가 점점 자신을 이성으로 느끼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다. 하지만 형욱의 친부모의 출현으로 형제 사이의 애매한 관계도 자연스레 끝나게 되고, 이내 두 사람은 집안의 권력 다툼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그 과정 중, 결국 형빈은 형욱에 의해 감옥에 갇히게 된다. 5년 후, 형빈은 만기 출소하지만, 그를 마중 온 사람은 다름 아닌 그를 배신한 형욱이었다. 억눌린 예
천재 조명 디자이너인 이진은 과로로 갑작스럽게 실명하고, 세상의 빛을 만들다 자신이 가장 동경했던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없게 되어 절망에 휩싸인다. 그를 돕기 위해 진의 친구 선희의 부탁으로 진의 집에 도우미로 찾아온 정한은 진을 보고 지난날 마주친 적이 있음을 떠올린다. 앞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지난날 진에게 과하게 대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그를 도와주기 시작한다. 진은 어둠 속에 헤매던 시기를 함께 해준 대학생, 그 대학생은 어떻게 생
눈 내리는 어느 날, 반은 기계인 인간 이도훈과 어딘가 신비한 남자, 유시천이 만난다. 둘은 한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는 처참한 사건을 보게 되고 함께 사건의 범인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달라도 너무나 다른 두 사람. 목적은 같으나 마음은 다르다.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따듯한 마음과 정의로 채워진 이도훈과, 어딘가 수상쩍은 유시천. 기나긴 여정, 두 사람의 결말은 구원일까? 파멸일까?
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변호사 로나, 우연히 선우의 집에서 불륜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오해를 한 로나는 선우의 이혼 변호사로 선임되기 위해 선우를 찾아갔고, 오해인 줄 알면서도 선우는 해명하는 대신 로나에게 계약서를 내민다. 결국 선우의 계획대로 로나는 계약결혼을 하게 되는데.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는 뱀파이어 가족. 흡혈 욕망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바로 진정한 사랑♡♡♡ 아들1. 차지성 우등생-명문대-대기업 코스를 걸어온 엄친아. 오래 사귄 여친과 사내 비밀연애 중. 아들2. 차유성 잘나가는 쇼핑몰 사장 겸 모델. 3개월마다 여친이 바뀌는 바람둥이. 아들3. 차혜성 세상에서 게임이 제일 좋은 막내. 뱀파이어 피를 가장 진하게 물려받은 탓에 홈스쿨링 중. 사랑을 믿지만 현실에 부딪치는 지성. 사랑을 믿지 않지만
"사교계의 꽃이자 요정의 현신이라 불리던 아름다운 공녀 아드리아나.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행복한 삶을 꿈꿨던 그녀는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고 남편의 불륜 상대에 의해 비참한 죽음을 맞는다. 드디어 이 고통이 끝났다는 해방감이 무색하게 눈을 뜬 그녀는 8년 전의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그 비참한 삶을 또다시 반복할 수는 없어!” 가문을 둘러싼 음모를 밝히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가문 소유의 은행으로 숨어 들어가는 아드리아나! 겨우 들어간 은행은 다
옆집에서 며칠 째 이어지는 야릇한 소음에 화가 난 순이는 "그렇게 떡치는 게 좋으면 아예 좆이나 돼버려라." 라며 속으로 분노를 삭힌다. 소중한 취미 시간을 빼앗긴 순이는 결국 잠을 청하고... 다음 날. "쿵쿵 쿵."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눈을 뜬 순이. 문을 열어 확인해보지만, 아무도 없다......고 생각 할 찰나! 발 아래 웬 딜도가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며 순이를 향해 소리 지른다?!
폐하가 남자를 좋아한다. 그것도, 자신보다 더 권세가 등등한 신하이자, 나라를 통째로 집어삼키려 하는 교활한 섭정왕 소초를! “어젯밤 또 왕야 꿈을 꾸었다.” “…꿈에서 소신이 어디 있었습니까?” “침상에.” “소신을 보면 또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2인용 침상!” 하지만 소초는 언제나 그녀의 고백을 시큰둥하게 넘기고, 진심을 담은 추파는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그렇게 희망이 없는 줄 알았던 두 사람의 사이는, 어느 날 태후가 지시한
재력, 외모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톱스타 은혁, 어느 날 아주 우직하고 잘생긴 보디가드 민준을 소개받게 되는데! 자기 이상형에 딱! 맞는 민준을 보자마자 홀린 은혁! 하지만 관심이 있든 말든 자기 일만 죽어라 하는 민준 때문에 은혁은 애가 타는데... "술 좋아, 친구 좋아" 인싸중의 인싸인 은혁과 무뚝뚝+츤데레의 정석인 그의 보디가드 민준. 우리 두 사람... 친해질 수 있을까?
첫눈에 반해 억지로 루카와 결혼했지만 그의 마음까지는 얻을 수 없었던 제이미. 자신을 경멸하는 루카에 버림받을까 두려워 자신이 먼저 관계를 정리하려 한다. 이혼 신청을 하던 중, 갑자기 루카의 사고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병원으로 가는데… 사고 후의 루카는 모든 사람에게 차가워졌고, 나에게만 따뜻하다. “이 이혼… 루카가 기억을 찾을 때까지만 미뤄볼까…?”
"마음만 꿰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몸까지 꿰여버렸다!" 무명 배우 윤지안, 대학 동창이자 국민 배우인 정시우를 짝사랑 한 지 8년 째. 그를 꼬실 수 있는 방법은 다 해봤다! 넘어올 듯 하더니 정시우가 다른 배우랑 스캔들이 났다고? 그럼 여태 나랑 몸으로 했던 것들은 뭔데!?
진짜 나는 누구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재수생, 유우키 히나타. 애써 신경쓰지 않고 발랄하게 지내고 있었지만, 어느 날 이상한 일이 자꾸만 생긴다. 자기도 모르는 일기, 갑자기 말을 거는 수상한 미남.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갑자기 잠드는 기묘한 현상. 두 명의 히나타가 만드는 미스터리한 러브 스토리.
토끼를 돌보는 것 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는 토끼 신령 소선은 어느 날 크게 다친 작고 귀여운 새끼용을 줍게 되고, 그날 이후부터 전생의 꿈을 꾸게 된다. 신수중에서도 가장 낮은 신수인 토끼 신령 "소선"과 가장 높은 신수인 용이지만 운국을 멸망시킬 용이라는 예언을 받으며 태어난 "태보". 둘의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시작으로 소선은 전생의 또 다른 자아가 눈을 뜨게 된다.
마법 학교 파필론. 만년 낙제생 레아의 아카데미 라이프는 고난의 연속이다. 최고의 엘리트인 소꿉친구 시온과의 관계를 숨기기 급급한 어느 날, 정체불명의 전학생 준이 나타나고 레아에겐 죽음의 기운이 서리게 되는데... 과연 그녀를 죽이게 될 마법사는 누구?! (8화 단위 정기 휴재)
사람을 죽였다는 누명과 함께 미친 여자 취급을 받는 전직 한식 최고의 셰프 해오름 요리사 자격증도 없는 자신을 터무니 없는 돈을 주며 고용하겠다는 미친남자 윤달에게 제대로 걸렸다 그에게 이끌려 도착한 식당 식사예절 에서 셰프로 다시 일한다는 일말의 기대감을 갖지만 첫 손님이 죽은 사람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늦은 밤, 팀장의 지시에 어쩔 수 없이 회사로 향한 은상 부탁받은 서류를 찾는데, 탕비실에서 야릇한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데 그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제 남자친구가 아닌가! 심지어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 그녀를 구해 준 것은 사장인 경우였다 “저 사람들 나가면 이야기합시다 거의 끝나 가는 거 같은데 ” 남자친구의 퇴사와 이별로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한 은상 하지만 그날 밤 일이 사내에 퍼지며 당사자로 몰릴 위기에 놓인다 그러자 경우는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
웹소설 를 신나게 읽던 주설아, 술에 취해 잠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자신이 그토록 미워하던 소설 속 빌런 델리아가 되어버렸다. 어린 시절부터 오빠들을 괴롭히고 온갖 악행을 일삼던 델리아의 결말은 죽음으로 정해진 상황.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일단 오빠들과 관계를 회복하고 제국의 공작을 최대한 피하지만 숨은 복병이 나타나는데...
연극부 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휴학을 했던 도희. 학기 초, 돌아오자마자 이상한 후배에게 고백을 받게 되는데, "선배님, 우는 얼굴에 반했습니다." 무조건 앞만 보고 직진하는 현준이 당황스럽지만 도희가 연출하는 연극에 현준이 주인공으로 서게 되며 어쩔 수 없는 개인 교습이 시작되는데?!
순간의 실수로 야릇한 분위기로 바뀌어버린 우리의 관계. 아무리 소꿉친구라지만, 여자 두 명과 함께 사는 건 힘들다구!! 대학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있던 켄이치. 어느 날, 소꿉친구인 레이미와 유카리가 찾아와 학교가 가깝다는 이유로 이 집에서 지내겠다고 한다. 아니나다를까, 동거 생활 첫날부터 세 남녀는 엉망진창 사건 연발! 유카리가 샤워하고 있는 욕실에서 미끄러져 덮쳐버리거나, 켄이치가 자고 있는 벽장에 레이미가 몰래 들어와 몸을 밀착하거나…. 켄이치
23세기, VR 기술이 눈부시게 성장하며 인류는 가상 기대에 돌입했다 가장 각광받는 사업은 & 34;가상 인생& 34;을 통해 완벽한 인생 시나리오를 경험하는 일이다 나, 하선우는 가상 인생을 판매하는 드림투어 컴퍼니의 NO 1 VR 게임 연기자로써 최고의 인지도와 성과금을 자랑하지!! 만, 돈이란 벌어도 벌어도 끝이 없는 법 그런 자에게 한줄기 빛이 내려왔으니, 에서 고객 만족도 만점을 받으면 최다&최고 성과금을 받을 수 있다고?
살인자와 목격자, 그 남자들의 사정! "너를 처음 본 순간, 진짜로 죽을지 모른다고 생각했어 " 사람을 죽여야 했던 소년과 그 장면을 숨죽여 지켜보던 소년 그날의 사건으로 마피아 조직의 킬러로 성장한 맥스와 그의 흔적을 쫓아가는 크리스 맥스의 대학 위장 입학으로 그 둘은 룸메이트로서 다시 만나게 된다 조직과 자신의 정체를 알듯 말듯 선을 넘어오는 크리스가 맥스는 계속 신경 쓰이는데… 묘한 긴장감 속에 피어나는 이 느낌은?!
레아는 행복한 결혼을 꿈꿔왔다. 두번이나 회귀를 했지만 두번 모두 행복한 결혼 생활은 시원하게 말아먹었고, 세번째 회귀를 했을 때 더는 결혼 따위 하지 않을 거라 결심을 했다. 그렇게 굳게 다짐을 했는데도 결혼 전 잠깐 이야기를 나눴던 줄리앙이라는 남자가 자꾸 눈에 밟힌다. 잘생긴 얼굴과 친절한 면모로 다가온 줄리앙의 청혼에 결국 흔들리게 되어 서약서를 쓰고 다시 결혼을 하게 되었다. 결혼 후 줄리앙의 저택에서 신혼생활을 즐기던 중 줄리앙의 숨겨왔던 비
"혹시 너는 내 운명이 아닐까?" 삼 일째 집앞에 유기되어 있는 수인 한 마리. 외면할 수 없었던 건 단순한 동정심이 아니었다. 이혼 후 혼자 남겨진 자신과 비슷한 모습에 임보를 결심하게 된 승규. 그에게 삼삼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임보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했건만, 정작 삼삼이는 승규에게 발정이 난 것 같다.
한국판 "삼합회" 대동그룹 회장 권수찬, 특수부 부장검사 유석호, 국회의원 김남훈 이 세 사람은 어릴 적부터 늘 함께였던 죽마고우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간 이 세 친구는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 하지만 수찬의 대동그룹이 대형 비리 사건에 연루되면서 세 사람의 긴밀한 커넥션은 위기에 처한다. 급기야 사건의 중심인 수찬은 검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중국으로 도피를 하고...
세상만사가 귀찮은 고2인 하선. 그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조금 특별한 존재인 "초월자"를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초월자들의 습격을 받고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 충격으로 인해 하선이 가지고 있던 목걸이가 깨지고, 그 안에 봉인돼 있던 범이 모습을 드러내 하선을 구한다. 범의 등장으로 인해 하선은 생활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고 그의 새로운 힘을 탐내는 불청객들로 하루하루가 바빠진다
여성전용원룸, 생각지도 못한 좋은 조건에, 꿈에 그리던 최고의 자취방을 얻었다. 이사한 첫날 밤, 쿵!!! 천장이 내려앉을 것만 같은 큰 소리에 잠이 깼다. 첫날부터 이웃과 감정 상하기는 하지만,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윗층에 올라가자, 열린 문 안으로 바닥에 쓰러진 여자가 보인다. ...이사한 첫날 밤, 윗층 여자가 자살했다.
"나를 찾아와요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 자신의 기억을 빼앗은 대마법사 오즈 를 찾아다니는 미아 도로시 하지만 겨우 찾아낸 오즈는 마법사는커녕, 오히려 불운의 저주를 받은 동명이인의 오즈이다 진짜 오즈를 찾기 위해서는, 대륙의 동서남북을 관리하는 4명의 마녀들을 찾아가야 한다는데 ? 마법사가 숨겨둔 진실을 찾기 위한 여행길 과연 도로시는 모든 기억을 돌려받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애인을 잃은 고통을 잊기 위해 방탕한 생활을 하는 지섭. 개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때문에 양부모에게 학대를 받으며 살아온 호구.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돌아보며 의식하게 되는데... "…나한테 왜 이렇게까지 하는데?" "네가 나한테… 살려달라고 했잖아." #다정공 #상처공 #양아치수 #댕댕수 #까칠수
일곱 살에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소녀 뒷골목에서 잠든 후 깨어나니 이미 그녀는 열 살이었다 사라진 3년의 시간 유일한 기억은 누군가의 말 한마디뿐 그 후 다시 노예로, 귀족가의 매 맞는 아이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아즈릴은 가장 비극적인 순간에 가장 절실했던 존재를 만난다 “왜 이렇게 살고 있습니까?” 그녀에게 이름을 지어 준 지평선의 마법사, 레마 레쉬트 그리고 “저도 레마 같은 마법사가 될 수 있나요?” “당신이 마법사가 되면, 언젠가 제가
황제 라그나르와 통일 제국을 위해 손에 피를 묻히길 수십 년 나는 고향으로 돌아가 속죄하며 죽은 듯이 살고자 했다 그러나, “자네는 언제든지 나를, 나의 제국을 집어삼킬 수 있는 8클래스의 대마법사 ” “그런 괴물을 어찌 살려둘 수가 있겠나?” 친구이자 주군이었던 라그나르에게 배신당하고 죽음의 문턱을 넘기 직전, 시간 마법의 주문이 새겨진 단검을 심장에 찔러 넣었다 ‘내가 원했던 참회란, 모든 것을 되돌려놓는 것 ’ 인류 최초의 8클래스 마법사 이안 페
어느 날 천하제일인이 사라졌다. 그리고 산골 소년 소운 앞에 나타난 노인. 치매에 걸려 자신을 기억 못 하는데... 소운은 노인을 어릴 때 사라진 스승으로 알고 정성스럽게 모시며 무공을 배운다. 육 년 후. 정신을 차리고 사라진 스승을 찾기 위해 소운은 풍천표국의 표사가 되고... 은혜를 베푼 소국주와 표국의 친구들과 뭉쳐서 천하제일 표국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는데...
빚 갚을 돈을 벌려다가 끔찍한 위기에 빠진 설윤 앞에 신검 ‘월흔’을 든 핏빛 무사가 나타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해준 건 고맙지만 난데없이 밤시중을 들라는데... 다음 날, 7년 전쟁의 승리를 축하하는 행진 중 왕세자가 든 신검이 낯설지 않다! “어젯밤 그가 왕세자였어?!!”
코델리아 그레이. 22살의 꿈많은 신입 편집자. 동화책의 후속작 원고를 받으러 골동품 상점에 갔다가, 우연히 얻게 된 서책 보관함으로 동화 속 왕자님 아치와 편지를 주고받는다. 소설 속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게 된 일이 꿈만 같은 코델리아. 자신이 사는 세상 속 미래를 알고 있는 코델리아의 조언이 절실한 아치 왕자. 두 사람이 서책 보관함을 통해 주고받는 편지는 여름밤이 새는 줄도 모르고 계속되는데...
20xx년 지금은 대위튜브시대 구독력이란 특수한 힘으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컨텐츠를 만드는 위튜버들 채널 떡상으로 부와 명예를 노리는 학생들이 모인 ‘위튜브스쿨’위튜버들 중 정점에 군림하던 위튜버 채널[갓도트] 3년 전 그는 충격적인 논란에 휩싸인 채 자취를 감춘다 하지만 그 실체는 외부세력에 의한 조작이었던 것!“내가 위튜브배틀로 형의 누명을 풀겠어, 그러기 위해 이곳에 들어온 것이니까” 채널[갓도트]를 이어받은 위튜버 이학수는 복수를 위해 ‘위
피의 색으로 모든 것이 나뉘는 세상 순수한 색일수록 높은 신분을, 섞이고 섞여 혼탁한 색일수록 낮은 신분을 지닌 채 살아가는 인간들 앞에 어느 날 흡색 이라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나타난다 아무 색도 없는 흡색들은 닥치는 대로 인간의 피를 탐하고, 이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빛눈의 은덕‘을 입은 사람들뿐 바로 그 ‘빛눈의 은덕’이 어느 보잘것없던 소녀 시르에게 찾아오게 되는데 ! 므앵갱 작가의 신작!
여자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고, 나도 드디어 동정 졸업! …이라고 생각한 순간, 가출해서 나를 찾아온 의붓동생 카오루의 집요한 초인종 소리. 게다가 매 순간 여자 친구와의 사이를 가로막고 방해받는다. 더는 참을 수가 없어진 욕구를 풀기 위해 화장실로 가지만 카오루가 문을 열어 버리는데?!
어린 시절부터 남들이 보지 못하는 존재들을 볼 수 있던 "박하". 평생을 외롭게 살아온 박하는 18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자신과 같은 것을 볼 수 있는 "진도"와 그의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어느 날, 진도를 통해 박하가 과거에 영물들을 군림했던 "달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고 그 사실이 소문이 나며 수많은 영물과 귀신들이 박하를 노리게 된다.
금은보화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적군의 침공이 있건 말건 대신들이 도망가는 틈을 타 호시탐탐 노리던 황금 앞에 냉큼 달려간 간신. 사망 확률을 저울질해가며 투항하려던 찰나에 본능적으로(?) 몸을 날려 여왕 대신 화살에 맞아 죽음을 맞이한다. “충신이여, 당신이 마지막 희망입니다!” 최후의 충신에게 주어지는 단 한 번의 기회, 과거로 돌아가 망국을 재건해야 한다!
악령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어린 도진을 수도원으로 데려와 돌봐준 해수 도진이 해수를 짝사랑하는 건 당연한 결과였다 신을 섬기는 몸이기에 구마 사제인 해수를 보조하며 마음을 감춰왔던 도진 어느 날, 주교와 몰래 섹스 중인 해수의 모습을 발견한다 악마는 상처받은 도진의 마음을 파고들어 해수를 탐하라고 속삭이기 시작하는데
웨딩플래너로 일하는 "유경원"은 결혼준비를 위해 찾아오는 예비신랑에게 반해버리곤 하는 자신을 한심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날 클럽에서 만나 원나잇 했던 "서강우"가 자신의 결혼식 준비를 부탁하며 찾아와 크게 당황하게 된다. 한편 강우는 경원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원나잇에서 들었던 말 때문에 솔직하게 다가가지 못하고 예비신랑을 가장해 경원이를 꼬시려고 하는데..
현대물 판타지물 오해 착각 차원이동 영혼바뀜 게임물 리맨물 정치 사회 재벌 할리킹 라이벌 삼각관계 코믹 개그물 피폐물(?) 광공(내용상) 냉혈공(내용상) 서브공있음(내용상) 다정공(내용상) 미인수(내용상) 허당수(내용상) 후배가 만든 BL 게임 속 광공에 빙의했다 이름만 같았지, 광공 ‘곽선우’와 소시민 ‘곽선우’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도 없었다 사람 사는 흔적이 없는 검정 일색의 집, 에비X과 양주만 들어 있는 냉장고 “앗 차거!”
무(武)를 숭상하는 천무대륙(天武大陸)에선 실력 없는 자는 사람들의 괴롭힘을 당하기 마련! 주인공 백찬은 아무리 수련해도 나아지지 않는 & 39;쓰레기& 39;에서 자신 속에 있던 묘령의 존재, 화령을 사부로 모신 뒤 쓰레기라는 오명을 벗게 된다 화령을 통해 자신의 체질이 일반적인 방식으로 & 39;무(武)& 39;를 수련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 39;허무(虛武)& 39;체질임을 알게 되고, 화령의 도움을 받아 체질을 거스르는 특훈에 돌입한다 그렇게 백
정양종 외문 제자 강진성은 임무 중 단전이 파열되고 만다. 종문을 위해 목숨을 바쳤건만 돌아오는 건 격려가 아닌 폐물 취급에 그는 제 발로 종문을 박차고 나가게 되는데... 한순간에 비참한 신세가 되어버린 강진성은 우연히 진화(眞火)를 손에 넣게 되고, 그 덕에 순식간에 내력을 회복하게 된 그는 정양종의 적대 종문인 항악종에 입문한다. 과연 강진성은 과거의 설욕을 핏빛 복수로 갚을 수 있을 것인가!
"서주임님 혹시 알파 연인이 있으십니까? " 베타인 서정오는 신입사원 고하연을 통해 자신의 몸에 묻어있는 은밀한 비밀을 알게 된다 같이 사는 룸메이트이자 알파인 친구가 내 몸에 자신의 페로몬을 묻히는 페로몬 샤워 를 하고 있었다! 내가 유일하게 받아들인 너였는데 우리 관계,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욱 작가의 오메가버스물 차기작
시한부 공주님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호위 기사의 운명에 맞선 여정 이야기 다섯 번의 고열을 겪으면 죽는다는 테트라 열병을 앓고 있는 공주 키로나. 모두가 포기한 희귀병이지만 ‘나달린의 꽃’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두 번째 열병을 겪은 뒤, 그녀는 공주의 신분을 숨긴 채 ‘나달린의 꽃’을 찾으러 위험한 마물이 득실거리는 동부로 향한다. 같은 시기, 사랑 때문에 망해 버린 이클립스 가문의 막내 아들 제이드 이클립스. 가문을 살리기 위해
트라이아웃으로 신생구단 나이츠에 입단한 노영웅은 꿈에 그리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영웅을 기다리고 있었던 건 기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냉혹한 현실. 포지션을 옮기며 학생 시절보다 퇴보된 실력, 날이 서있는 동료 선수들, 자신 밖에 모르는 스타 감독... 넘어야할 산들이 첩첩이 길을 가로막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노영웅은 살아남아 프로야구 스타가 될 수 있을까? 야구 선수 노영웅의 프로야구 그리고 인생 서바이벌 일지
8:2 가르마에 두터운 안경, 어벙벙한 핏의 슈트를 선호하는 박선우(수)는 DM전자 재무회계팀의 직원이다 융통성이 조금도 없어 평판이 썩 좋지 않은 그는 나의 행복과 편안함이 가장 중요한 성격인지라 남들의 험담 따윈 조금도 신경 쓰지 않지만… 그런 그에게도 짝사랑 중인! 무려 같은 회사를 다니는! 상대가 있다 바로 사내 아이돌이자 왕자님인 인사팀의 정태문(공) 대리 여느 날처럼 짝사랑하는 대리님을 몰래 훔쳐보던 박선우는, 우연한 계기로 정태문이 문란하고
라운 제국의 뛰어난 기사, 엘 루이즈 테레즈. 그녀는 어느 파티에서 약혼자의 바람을 목격하고 파혼을 선언한다. 파혼에 대한 충격으로 깊은 슬픔에 잠긴 나머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엘.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엘은 뜻밖의 인물을 마주한다. 바로 미친개로 유명한 테오도르를! 그런데 그 테오도르가 왠지 내 앞에서는 과하게 예의가 바르다?!
“대표님,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 “…… ” “대표님, 괜찮으세요?” 허공에서 눈과 눈이 마주치고, 더운 숨과 차가운 숨이 얽혔다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렸다 야근 중 자위 중이던 변태 상사와 맞닥뜨린 나율을 고스란히 두고서 “상식적으로 변태를 만났으면 도망가지 않나? 변태 새끼 발기한 꼴 보면서 먹고 싶다는 표정이나 지을 게 아니라 ”
사람들이 기피하는 백색병에 걸려 힘겹게 살던 "에스텔". 어느 날 주인공 "세리아"의 등장으로 전생을 떠올려 자신이 소설 속 엑스트라에게 빙의된 것임을 깨닫는다. 어렸을 적 하녀의 아이와 바뀌었단 이유로 집에서 쫓겨난 에스텔은 발루아가 형제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본래라면 세리아와 이어지는 남주인공 "클로드"와 엮이기 시작하는데...
인간과 뱀파이어와의 전쟁은 모두의 예상대로 뱀파이어의 승리로 끝을 맞이하게 된다. 아직 침략받지 않은 성지 ‘바할’에서 인류의 반격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죽지 않는 ‘시체 기사’와 그를 움직일 수 있는 ‘동력원’ 제작에 성공하여, 검투사였던 ‘군터’를 ‘시체기사’로 되살리게 된다.
"찐남매"가 "찐한 남매"로?! 대학생 "곽자형"은 누나들을 성가셔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남동생이다. 비록 친남매는 아니지만 철들기 전부터 서로 못 볼 꼴 보여주며 자라와 "찐남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의붓남매 사이 를 유지하고 있다. 툭하면 알몸에 수건만 걸치고 다니는 큰누나는 주책이고, 엄마처럼 이것저것 챙겨주는 작은누 나는 귀찮다. 남들은 예쁜 누나라며 부러워해도 곽자형에게는 돌덩이처럼 느껴질 뿐. 그런데 어느 날, 정체불명의 향수를 뿌린 곽자형의
HN기획의 자칭 타칭 진상 전담, 비서실 소속 서유진. 어느 날, 갑작스러운 대표의 호출을 받은 그녀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대표의 남동생, 정체를 알 수 없는 재벌가 셋째 아들 "진태오"를 전담마크하라는 것. 뭔가 께름칙한 느낌을 떨칠 수 없는 가운데, 이런 말까지 덧붙여진다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야. 그냥··· 사회면에만 안 나오게 해주면 돼." 그 말에 곧장 도망을 쳤어야 하지만, 돈에 눈이 먼 서유진은 결국 승낙을 하고··
황태자의 유일한 친구인 나, 유세니엘 하르드란트. 어느 날, 황태자에게 나쁜 영향을 끼쳤다는 이유로 우리 가문은 수도에서 쫓겨난다. 14년 만에 재회한 그는 몹시도 달라져 있었다. 왜 변했냐는 물음에 내가 좋아하는 모습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하는 황태자. 아니, 황제 테스발룬 노이시빌. 하지만 달라진 건 외모만이 아닌 것 같다.
어렸을 적 뚱뚱하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차이게 된 이지훈! 그 트라우마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해서 헬스 트레이너까지 하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자신의 첫 회원이 자신을 찼던 여자애란 것을 알게 된 이지훈은 PT를 해주는 척 복수를 꿈꾼다. 과연 지훈은 그녀에게서 고백을 받아낼 수 있을까?! 우당탕탕 찌질한 지훈의 고백받기 프로젝트!
형사 한태양이 특진하던 날, 아내가 자살하고 딸은 희귀병 판정을 받았다. 감당할 수 없는 딸의 치료비에 절망하던 태양은 압수물 보관센터인 "제로하우스"에 수 천억원의 가치를 지닌 훈민정음 해례본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딸의 병원비를 위해 의도적으로 제로하우스에 좌천되어 훈민정음 해례본을 탈취하려 하는데...!
천추강호를 꿈꾸는 천하제일가! 가문에 드리운 음모의 싹이 트면서, 어둠의 운명과 강호 혈풍이 불기 시작한다. 너는 무엇에 운명을 걸 것인가? 내가 천하제일가 적통 후계라고? 전혀 관심 없어. 그런 후광이 없어도 지금까지 잘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하는 거니까.
나, 레티시아 비올렛은 남편에게 헌신했지만, 모든 것을 잃었다. 그대로 목숨까지 잃을 뻔하던 찰나,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 남자는 완벽한 복수를 이루도록 도와준다는데... "제 복수를 이루어 주겠다는 말... 꼭 지켜 주세요." 날 죽음까지 몰아넣은 그들에게, 내가 받았던 모든 걸 되돌려주리라.
"한 침대에서 자야지, 부부인데 " "키스해도 돼? " 다정하고 잘생기고 돈 많은 남편이 생겼다 문제는 상대가 꼴도 보기 싫은 원수, 강시후 라는 것 우리가 행복한 신혼이었다니 말도 안 돼! 사고 후 눈을 떠 보니, 남편이 된 것도 모자라 입만 열면 사랑 고백인 강시후 도대체 지난 1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이 결혼 분명 뭔가 꿍꿍이가 있다
절대권력을 손에 넣게 된 소년의 학원액션 서스펜스! 폭력에 순응하며 비굴한 학창 시절을 보내던 고등학생 ‘황초민’. 어느 날 절연했던 친형의 사망 소식과 함께 그의 핸드폰을 갖게 된다. 형이 거대 폭력서클 「황제사단」의 단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황초민은 그를 사칭하여 사단을 조종해 쓰레기들을 처단하기 시작하는데... 절대로 들켜선 안 될 왕게임이 시작된다!
평범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던 주인공 이수. 5년 전 갑작스레 부모님을 잃고 폐인이 되어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간다. 숨 막히는 일상에 메말라가던 그때, 다용도실에서 차원문이 열렸다. 가본 적 없는 곳,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곳. 평민으로 시작해 영주까지, 이세계에서 잔잔하게 즐기는 힐링 라이프.
살인에서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겸살귀", 정(正). 대 연목검장의 셋째공자 목경운과 똑같이 생긴 얼굴을 가졌는데... "나의 대역이 되어라. 그러면 옥에서 나갈 수 있게 해 주마." "그 기회. 제게 주시겠습니까?" "촤악-!!!" 셋째공자를 죽여버린다. 그리고 본인이 "진짜"가 되어 살아가고자 한다. 가짜 목경운은 진짜 목경운으로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연쇄살인마, 대 연목검장의 셋째공자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집에 콕 박혀 일만 하기 바빴던 프리랜서 장태수. 차곡차곡 모아온 돈으로 구매한 여성형 섹스 로봇이 도착한 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택배를 열어보는데..?! 상자에 들어있는 건 남성형 섹스 로봇 재이. 이 녀석 반품하기도 전에 곧장 태수를 침대로 패대기친다! "걱정하지 마세요, 재이가 알아서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같은 산부인과부터 시작해 같은 유치원,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사빈과 하람 하람은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빈에게 문득 소유욕을 느끼게 되고, 혼란스러웠던 마음이 확신으로 변하려 할 쯤, 사빈과 다른 중학교로 갈라지면서 마음에 제동이 걸린다 한창 외고 면접을 준비하던 겨울 3년 만에 사빈과 마주한 하람은 그제서야 제 감정에 확신이 들기 시작하고, 결국 준비하던 외고까지 포기하면서 사빈과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과연 하람의 짝사랑은 성공할 수 있을까?
어른 몸을 가진 8살 게임 신동의 차원이동 생존기! "나 다시 8살로 돌아가게 해줘" 온라인 게임의 가장 큰 길드를 이끄는 주인공 시강, 실제 나이는 8살, 신체 나이는 20살 청년, 지능 방면으로 일반인보다 훨씬 뛰어나지만 수명은 고작 30년뿐. 하지만 수명을 모으면 원래 8살로 돌아갈 수 있는데 왜 이렇게 시강을 방해하는 마계 무리들이 많은지! 게임에서 배운 8살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력에 어른신체의 강력한 힘을 더한다면 선인계에서 최강자가 되어
‘어떻게 저렇게 선명한 분홍색이지?’ 우연히 보게 된 동생 친구 우겸의 중심부는 맑디맑은 분홍빛을 띠고 있었다. 그 뒤로 은하는 본능적으로 우겸의 다리 사이에 있는 물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데…. “누나 쓰레기예요?” 은하는 그간 우겸을 훔쳐봤던 사실을 들키게 되고,“누나만 내 몸 본 거잖아요. 누나도 보여줘야 공평하지 않아요?” 상황은 예상이 못한 방향으로 흐르고 마는데….
동료를 살해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망한 카시안. 모든 게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그의 영혼은 어느 소년의 몸에 빙의되어 빌런으로 각성한다. 선망의 대상이자 대중의 지지를 받던 탑클래스 싸이커였던 그가 하루아침에 빌런이 되다니! 그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복수와 분노! 거듭되는 파괴적인 충동으로 이성까지 잠식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신비로운 존재 모로스의 도움과 초인적인 자제력으로 이를 극복해 낸다. “대재앙급이라고?! 어디.. 화끈하게
눈을 떠보니 내 몸이 아니다.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게다가 옆에서 자고 있는 이 미친 외모를 가진 남자는 누구신지...? "마님의 존함은 "델리스 레 바니스터"십니다" 응? 이럴 수가! 그건 내가 최근까지 푹 빠져 읽었던 로판 소설 속에 나오는 악녀 이름이잖아?! 그렇다면 아까 그 남자는 내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최애 "로안 폰 바니스터"라고?! 로안은 전장의 푸른 기사로 불리지만 사생아로 태어나고 자라며 상처란 상처는 모조리 독차지 했던
일곱 번째 삶, 비로소 피로 물든 복수! 곤경에 처한 무녀를 도와준 류희겸은 다섯 번의 생을 받는다 다섯 번의 생 모두를 허무하게 죽게 되고 류희겸은 또 다시 살아나게 된다 반복되는 생에 바라는 것은 오직 배신자를 향한 복수뿐인 그는 무언가의 변수로 인해 일곱 번째 생에서 그의 기억과 다르게 흘러간다 “혼인을 하였으니, 죽이든 살리든 귀비는 이제 내 사람이다 ” 어쩌다 영왕의 하나뿐인 귀비가 되어 총애받기 시작하는데… “만약 도망치려 한다면 다리를 잘라
이복동생 대신 "대리 신부"로 보내진 엘로이즈. 신랑이 될 트리스탄 공작은 승전국의 적장이자 소문난 전쟁광이다. 그런 그와 동침하며 약점을 잡으라는 황명을 받게 되는데... 하지만 첫날밤을 치르자마자 자신의 정체를 들켜버린다. 이제는 죽음뿐이라고 생각하던 찰나, 공작의 한마디. "침대로 올라가." "그대가 대리 신부로 온 이상 역할은 계속 수행 해야 해." 살기 위해 공작과의 잠자리를 받아들이는 엘로이즈. 목숨을 건 쾌락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현맥으로 정해진 힘이 곧 지위인 세상에서, 소태화는 망가진 현맥으로 가문의 후광조차 받지 못한 열등감 덩어리로 자라난다 그런 소태화는 유운성 최고 미인과의 혼삿날, 질투에 미친 소태진에게 독살당한다 유운성과 멀리 떨어진 어느 대륙에서 갓난아기로 환생한 소태화는, 명의의 손에서 태운이라는 이름으로 자라게 된다 허나 천독주라는 보물 때문에 사부를 잃게 된 태운은 복수를 다짐하며, 천독주를 빼앗기지 않으려 절벽에 몸을 던졌는데… 눈을 떴더니, 독살 당한 직
수정은 반년 동안 짝사랑하던 같은 반 도진에게 고백을 결심하지만 길거리에서 만난 도진은 수정을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간다. 충격을 받은 수정은 교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체육 창고로 도망친다. 거기서 만난 재윤이 수정이 도진과 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는데.. 네가 무슨 수로? 짝남 동생과 펼치는 짝남 꼬시기 대작전!
모두에게 외면 받는, 친구도 가족도 없이 홀로였던 는 끝끝내 자신의 목숨을 끊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 순간 그녀에게 날아온 한 통의 이메일. 그것은 자신보다 먼저 죽은 아버지의 이메일이었고, 그것을 믿을 수 없었던 그녀는 메일의 진상을 알기 위해 적혀 있는 장소로 향한다. 그리고 도착한 장소, 그곳에서 그녀는 다시 한 번 삶을 살게 될 기회를 얻게 된다.
3년 전, 다른 사람과의 결혼을 통보했던 남자친구. 그와 다신 엮일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기자인 태양은 그들 부부에 관한 의혹을 취재하던 중 전남친 우주열과 재회하고 만다. 주열은 태양에게 자신이 기삿거리를 제공할 테니 그 대가로 오직 자신하고만 섹스하기를 요구하고, 태양은 주열의 밑바닥을 까발리기 위해 그 제안을 수락하는데.
빵을 굽던 오븐이 폭발하며 자신을 찾아온 가정폭력범 아버지와 함께 죽음을 맞이한 나는 읽고 있던 소설 속에서 눈을 떴다. "죄... 죄송합니다. 어...머니. 아, 프지 않아요." 어린 시절 남주 "히르아"를 학대하지만 결국 훗날 황제가 되어 돌아온 히르아의 손에 사형당하고 마는 악역 계모 "르엘라"의 몸에! 히르아가 계모의 품을 떠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원작에서 그의 대부가 되어줬던 "라시아스 위페르" 공작을 만나 계약결혼은 제안하는데...
어린 시절 눈 앞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명하백 그는 어머니의 복수응 위해 하루가 먿다하고 수련에 매진한다 오로지 수련만이 전부였던 하백의 삶은 가문 간의 이해관계가 얽힌 흔악이 떼지면서 평화롭던 나날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소년이여,손에 쥔 검 한 자루로 세상을 구할 강자가 되어라!]
집에서는 과묵하지만 누구보다 아내와 자식을 생각하고, 회사에서는 책임감 있는 팀의 리더로 인정받으며 살아가지만 세상은 그를 꼰대라고 부른다. 스스로의 행복보다는 남의 시선이 더 중요한 사람. 그래서 나의 이야기보단 남의 자식, 남이 타는 차, 남이 살고 있는 집의 이야기에 민감하고 집착하는 김 부장. 서울 자가에 대기업을 다니는 김 부장은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요즘 나에게 다가오는 끝내주는 세 남자. 알고 보니 키스로 옮는 내 초능력을 노리고 있다? 뺏고 빼앗기는 오피스 4각관계 육탄로맨스. 노력 없이 일확천금을 얻어 퇴사하는 것만이 꿈인 평범한 직장인 이주. 회식으로 필름이 끊긴 다음날, 남의 속마음이 들리는 초능력이 생겼다. 기회가 왔구나, 난 무직 백수 부자가 될 거야! 그런데..어쩐 일이지? 속마음을 들어보니 이 회사 최고 인기남 세 명이 모두 날 좋아하고 있잖아!? 퇴사 안 할래!
하북팽가 최고의 전력, 도왕 팽지혁. 마교의 습격으로 멸문지화에 빠진 가문을 구하러 낙호곡으로 향하지만 모든 것은 함정이었고, 죽음의 순간 자신이 사랑했던 가문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다시... 내게 한 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죽은 줄 알았던 팽지혁은 방구석 둔재, 하북팽가 사공자의 몸에서 눈을 뜬다.
과로사로 죽어버린 줄만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웬 무협 세계가!? 이대로 새 인생을 사는가 싶었더니 자칭 "잉여승천 시스템 "이 나타나 열심히 살지 말고 잉여롭게 살다 죽어야만 다음 생에 최강이 될 수 있단다 단, 고의적인 사망은 제외 안 돼! 최강이 되어 삼천 후궁들을 맞이하려 했더니만! 잠깐, 그렇다는 건 피치 못하게 죽으면 돼! 좋아 그럼 어디 한번 열심히 죽어보자!
14살, 중등부 신기록을 세우게 된 날 부모님을 잃었다. 오빈우는 주변에 불행이 연달아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양궁을 그만두게 된다. 그 후, 그의 인생은 달라졌다. 어딘가 공허해 버린 삶이지만 그래도 그 삶에 만족하며… 만족하기 위해 애써 양궁을 잊고 지낸지 3년. 신라고등학교에 입학한 빈우는 신라고 양궁부원들을 만나면서 어느새 양궁을 좋아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는데…! 본격 학원 양궁스포츠
사소한 친절에도 감동했던 쉬운 여자, 차민주. 필요할 때만 그녀를 찾았던 나쁜 남자, 박기현. 진심 어린 애정은 민주를 우습게 만들었고 기현은 최악의 방식으로 그녀를 떠났다. 그리고 가장 비참한 순간에 되돌아온다. 이해할 수 없는 계약을 제안하기 위해서. “아이 좀 낳아 줘.” “그런 건, 좋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나한테 필요한 건 네가 낳은 아이야.”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또 잠시면 끝날 불장난이었다. 민주는 기현의 방식대로
멀고도 아득한 세월, 백만 년 대륙이 갈라지고 끝없는 전쟁이 일어나는 동안 마강진은 속박의 땅에 갇혀있었다 해방되어 세상에 나온 그는 제자들이 그의 몸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내걸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에 복수를 다짐한다 우선 근처 문파에 의탁해 수련하며 실력을 기르기로 하는데, 마침 근처에 자신의 제자가 세운 문파, 영계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제자가 없는 세월 동안 몰락 직전까지 간 영계종 마강진은 먼저 영계종으로 들어가 그곳을 부흥시키기로
한 때, 구유 대제라 불리었던 적소 대왕, 고천랑 선계와 마계 그리고 저승까지 평정했던 그였지만 천계의 벌을 받아 죽을 위기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법보였던 적멸고옥 덕분에 살아남게 되었고 적염령에서 깨어났을 때, 그가 천계의 벌을 받음으로부터 몇 백년의 세월이 지난 뒤였다. 본래의 힘을 잃고 인간이 된 그였지만 자신을 벌한 천계에 복수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10년 연속 업무달성률 1위! 최단기 최연소 승진 코스를 밟고 있는 최우수 사원! 1등만 해 온 나에게 첫 2등의 경험을 안겨준 입사동기, 강민경. 내 자존심을 짓밟은 그녀가 나, 태이섭 전무의 비서가 됐다. 그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으로 나까지 처리해 버리려고? 업무 그만 하시고 여기 좀 봐주시죠 강민경씨! 아무것도 하기 싫은 태이섭과 어떻게든 해내야 하는 강민경의 대환장 오피스 로맨스!
악마와의 사기 계약으로 평생의 행운을 빼앗기고, 시궁창 같은 삶에 환멸을 느끼는 ‘도경’과 또다른 악마, 환멸을 먹고 사는 ‘화명’의 판타지 계약 구원물 삶이 벼랑 끝으로 몰려 지독한 환멸 속에 살아온 도경. 끝끝내 죽음을 결심한 순간, 악마 화명이 눈앞을 막아선다. “뭐야. 내 인생은 여기서 끝났어야 했는데… 대체 나를 왜 살린 거야.” “죽지 마. 나의 쾌락을 위해.” 환멸의 악마와 계약으로 얽히게 된 도경은 바닥으로 던져진 인생을 회복할 수
“세상이 곧 바둑판과 다름없으니, 백돌과 흑돌로 천하의 운명이 좌우되리라!” 우연히 숲속에 버려진 낡은 바둑판을 건드린 기연은, 요괴와 선인이 존재하는 새로운 세상으로 건너가고, 허름한 차림에, 눈조차 보이지 않는 자의 몸에 빙의된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깨어나자마자 요괴를 만나는 기연. 그러나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현대 사회에서 얻은 지식과 타고난 지혜로 고난을 타파하고, 여러 인연들을 만들어나간다. 그
“사표 쓰세요, 민철 씨.” 경영진의 과금 정책에 반대한다고, 청춘을 바쳤던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잘렸다. 그렇게 윙즈 온라인 디렉터로서의 인생은 끝났다. 내가 만든 게임이고 내가 만든 세계다 그러니까...... 이 세계를 마무리하는 것도 오직 나뿐이다. 스스로 최종 보스가 되어 이 게임을 내 손으로 직접 끝장내 버리겠다! "이제 배드 엔딩이 뭔지 똑똑히 보여 주지."
입시제도가 전면 정시로 전환된 해, 고3이 된 첫 날. 담임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말한다. "인서울 하지 못하면 사람처럼 살 수 없다." 그 얘기를 듣고있던 학생이 피를 토하며 쓰러지고 사망한다. 청소년들의 뇌 속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서 폭발하는 새로운 장기 "자멸기관"이 원인이었다. 이를 알게 된 어른들이 피상적인 대책만을 논의하는 동안 매일 청소년들은 수없이 죽어간다. 더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서현과 마구가 어른들이 만들어 낸 견고한
성녀와 용의 결합으로 세워진 나라 랜바이어 제국. 쌍둥이 성녀로 태어났으나 언니인 레일라와 달리 아무런 능력도 지니지 못한 엘레나는, 결혼식 직전 갑자기 사라진 언니 대신 용의 후예로 알려진 황태자 카일과 결혼하게 된다. 가짜라는 걸 들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결혼을 마친 엘레나에게, 카일은 뜻밖의 말을 내뱉는다. "8년 전 그대가 내게 한 약속을 잊은 건 아니겠지, 레일라." "약속대로, 나를 죽여 줘." 자기를 죽여달라는 카일의 말에, 엘
가난은 죄가 되었다. 정의로웠던 국제경찰은 부를 가진 자들의 편에 섰고 모든 것이 돈으로 돌아가는 세상이 되었다. 평생 힘을 숨기고 살아온 그린포드 빈민가의 한 소녀, 악마 같은 건물주의 만행으로 소녀에게 비극이 찾아오고, 더 이상 더러운 세상에 굴복하고 싶지 않았던 소녀는 타오르는 복수심만 남긴 채 중앙 도시 검문소로 향한다. 그리고 의문의 선물 배달 기사, 산타를 만나게 되는데... 움켜쥔 주먹에 절망, 슬픔, 먼저 간 자들의 몫까지 전부
과로사로 쓰러진 후, 학대받고 냉대받는 시한부 엑스트라 몸에 빙의했다. 우리 귀여운 여주인공, 황녀님을 꼬서서 둥가둥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모든 것을 준비했는데 “새아가에게 그 정도는 줘야지.과로사로 쓰러진 후, 학대받고 냉대받는 시한부 엑스트라 몸에 빙의했다. 우리 귀여운 여주인공, 황녀님을 꼬서서 둥가둥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모든 것을 준비했는데 “새아가에게 그 정도는 줘야지." “누나. 저 인간들 좀 때려도 돼요?" “부인께서 너무 귀여워서 그랬습
지옥이 망했다. 피가 흘러야 할 황천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망자들을 끓이던 솥은 차갑게 식은지 오래다. 은퇴한 염라대왕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윤회의 길을 택하고자 하지만, 혼란스러워진 지옥과 사라진 자신의 후임 털보로 인해 윤회의 길을 걸을 수 없게 된다. 인간 세상의 신이 되기 위하여 인간계와 지옥을 혼돈에 빠트린 채 사라진 털보를 쫓아 염라는 인간계에 강림하지만, 인간계는 털보의 수작으로 인해 지옥에서 도망친 망자들이 세상을 혼란케 하고 있었
영화 공부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노을. 그곳에서 그녀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풍기는 주헌을 만난다. 모두가 그의 관심을 받길 원하는데도 전부 뒷전인 주헌은 어째서인지 제게만 심술인지 장난인지 모를 애매한 태도를 취하고. 노을은 기어이 그와 열감기 같은 사랑에 빠져들지만, 갑작스레 닥친 현실에 그에게 싸늘한 이별을 고한다. 그로부터 십 년 뒤,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되는데…….
"대륙 위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 왕국 테롯사. 그 안을 채우는 일반 사람들과 차별 받는 존재, 혼. 가장 강한 혼으로 태어나 총사령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던 레사릭은 마지막 전투를 승리로 이끈 뒤 왕에게 죽음을 명령 받는다. 오직 죽기 위해 살아온 그는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왕족 중 가장 약한, 네 번째 왕녀의 가냘픈 손에 구해지는데……. “왜 저를 살리셨습니까?” “그냥 그렇게 죽는 건 억울할 것 같아서요.” 타락한 왕족들과는 다른 이상한 왕녀, 델모
소녀 사제, 패륜 왕자의 반란을 막아라! 상대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진 사제 필리아. 그는 아이로 대사제에게서 "레오 엘라이온의 반란을 막으라"는 임무를 받는다. 한때 엘라이온 왕국의 촉망받는 왕자였으나... 망국을 알리는 예언이 사실이라 증명하듯, 반란을 꿈꾸는 패륜아가 되어버린 레오. 그를 설득해 전쟁을 막아야 왕국이 무사할 수 있는데...
하고 싶은 것도, 원하는 것도 없는 조직원으로서의 삶을 살던 한지찬 회사 내 알력 다툼에 골머리를 앓던 지찬은 유명 제약회사의 임원인 유진을 만나 수상한 거래를 제안받는다 하지만 갑자기 돌변한 유진에게 정체불명의 약을 투여당하고 정신을 잃는데 눈을 떠보니 이전에는 느껴본 적 없는 감각이 몸을 지배한다 “당신, 팔려본 적 있어?” “무슨…” ”그럴 리 없겠지 하지만 이젠 다를 거야 당신은… 오늘부로 오메가가 되었거든 ”
‘피 끓는 20 대’ 라는 말 처럼 넘치는 성욕을 가진 성준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바로 과거 아이돌 ‘장민영’ 의 직캠을 보고 자위를 한다는 것. 그러던 중 술김에 친구 금지와 첫키스를 하고 잠든 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게 되었는데.. 금지 어머니의 외모를 보고 아름다움에 당황한 성준은 자신도 모르게 발기되는 성기를 숨기기 위해 자리를 피했지만 결국 몽정까지 하게된다. 장민영이 아닌 다른 여자로 몽정까지 한 건 처음이라는 성준은 다시 금
나는 소설 속 악녀 ‘시리아나’로 빙의했다 시리에나의 어머니는 흑막을 데려와 세뇌시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 하고 있었다 세뇌의 내용은 두 가지 가문의 사람들에게 복종할 것 그리고 시리에나, 그러니까 나를 사랑할 것 덕분에 세뇌를 당한 흑막은 나한테 광적으로 집착을 한다 흑막, 그러니까 아제스터에게 걸린 세뇌를 풀어주야겠다고 마음먹은 나는 오랜 노력 끝에 성공하지만…, 이게 무슨 상황이지? “세뇌가 풀렸으니 이젠 내 마음대로 할 겁니다 그러니 시리
15년의 착취, 그건 짐승같은 삶이었다. 저주를 정화하는 유일한 자, 아그네스. 그녀의 첫 번째 생은 무리하게 저주를 정화하다 마감 된다. 신의 자비일까, 그녀에게 주어진 두 번째 삶. 그런데 하필 암살자 가문의 수양딸이 되었다?! "앞으로 네 이름은 트아리체다."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삶! 과연 그녀는 이 살벌한 집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내가 빛나지 않아도 좋아, 경기에서 이긴 후 우리 팀을 주인공으로 만든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마주한 배구부의 모습에 실망한 ‘이재혁’, “이런 게, 배구부라고..?” 재혁은 어릴 적부터 함께 해온 ‘도민환’, 배구부의 악행에 질려버린 ‘김단우’와 함께 직접 팀을 꾸리기로 결심한다. 개성 넘치는 팀원들이 한 명씩 모이기 시작하고 서로 다른 친구들이 모여
어느 날 갑자기 귀신을 보게 된 재혁 전 애인의 바람 상대 환영을 찾아갔다가 수많은 귀신과 마주한다 살인마로 의심되는 환영을 미행하다 들키고 만 재혁은 그를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얼결에 환영과 자게 되는데 흉흉한 소문과 달리 다정한 환영에게 점점 빠져들던 찰나, 위험한 사고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현실과 타협하는 연애를 한다. 당신도 나도. 연인 민주와 1년 간의 연애를 이어온 대로 역시 꿈의 이상형은 존재한다. 하지만 이상형과 연애를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어느 날 이상형을 만들어 준다는 기계를 손에 얻는다. 그는 그토록 바라던 꿈의 이상형을 만날 수 있을까?
소심한 여고생 귀신 이다정. 미모, 재력, 인기 모두 가진 채림에게 빙의해버렸다! 어설프게 채림을 흉내 내보지만… 한 사람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바로 채림의 썸남인 ‘백이삭’. “채림이인 척 할 수 있게 도와줄게.” 상냥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이 남학생. 믿어도 되는 걸까? 내 죽음의 비밀은 뭘까? 아슬아슬 오컬트 순정만화! ♥︎
“눈 뜨세요, 아난시 님. 이 일을 허락한 건 당신입니다.” “아읏…! 미안….” “아까 말씀 드렸을 텐데요. 주인은 노예에게 절대 사과하지 않습니다.” 파 제국 최대 규모의 노예 상단주이자 희대의 악녀인 아난시. 어느 날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그녀는 살아남기 위하여 자신의 노예, 솔테오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기억을 잃은 자신을 돕는다면 그를 풀어주겠노라고. 위험한 욕망과 뒤틀린 집착 속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쫓는 한 여자의 이야기,
소설 의 남자 주인공, 칼라일. 그는 자기 사랑을 위해 부인을 죽이는 악명높은 미치광이 대공이다. 그런데 하필 내가 그 부인에게 빙의해버렸다. 그리고 정략혼으로 만나게 된 그 미치광이 대공은... 어라, 아주 작고 볼품없는 어린아이? "내가 잘 키우면, 어쩌면... 그 소설 속의 난폭한 칼라일이 아닌 평범하게 멋진 남자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렇게 결심한 리리안은 미치광이 남주를 훌륭하게 키워냈다. 이젠 여주에게 넘기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이 있다! 어느날 작은 편의점에 노숙자(?)조폭(?)처럼 보이는 야간알바가 들어왔다! 험악한 그의 외모에 모두 불안감에 휩싸이지만 점점 편의점에는 신선한 변화의 바람이 일기시작한다. 편의점 동료뿐만 아니라 손님들의 묵은 고민들과 갈증을 해결해주는 이 수상한 야간알바생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나쁜 놈들 멱살 잡는 특종 기자 서정원. 지성, 미모, 재벌 3세 남편까지 완벽한 인생이었다. 남편의 내연녀가 죽은 채 나타나기 전까지. 일편단심 다정한 줄로만 알았던 남편에게 내연녀가 있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기가 막히는데, 그녀를 죽인 살인범으로 의심 받기 시작하고 벗어나려 할 수록 새로운 사건들이 얽히고 설켜 거미줄처럼 정원을 옭아맨다. 정원은 오랜 파트너인 지저스, 그리고 얼결에 새로운 파트너가 된 형사 태헌과 함께 진실을 파헤치며 믿을 수 없는
평생을 알파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범규화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학비를 벌기 위해 일하던 중 고액의 알바 제의를 받는다. 그 알바 장소는 하필 피하고 싶었던 세한 호텔이지만, 하루뿐이라 생각하고 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일을 하던 도중, 페로몬이 역하게 느껴지기 시작하고 몸이 안 좋아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인물 중 한 명인 한해수와 만나게 되며, 히트로 인해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너 지금... 히트 온 거 맞지?"
어느 날 전생이 떠올랐다 인생 2회차는 어느 소설 속, 나는 남자 주인공에게 집착해 자멸하는 악역이었다 얌전히 영지로 내려가 살고 있는데, 아버지가 날 불렀다 수도에 난리가 났단다 잃어버린 선황자를 찾기 위함이라는데…… 이전 생이 생각나 주운 꼬맹이가 바로 남주의 조카였다! 다시는 남주를 성가시게 하지 않겠다는 편지를 보냈었는데 말입니다
새 집으로 이사 온 남주, 옆집에 사는 조금 특별한(?) 여자 주희. 랜덤 가챠를 돌리듯, 얼굴과 몸매가 멋대로 변하는 그녀가 본모습을 되찾는 방법은 단 하나, 극한의 연속 절정으로 가버리는 것!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비밀을 남주에게 들킨 주희는, 남주를 자신의 변신을 풀기 위한 섹스 파트너로 임명하는데... 모든 남자의 이상형이 "처음 보는 여자"라고 했던가, 언제나 새로운 미모로 남주를 덮치는 이웃집 가챠걸과 펼치는 아찔한 랜덤 로맨스!
"평범한 여고생 권하라 어느 날, 세계를 구해주면 소원을 이루어 주겠다 는 부름을 받고 아무 생각 없이 이를 수락하게 되는데 이럴 수가, 정말로 이세계로 소환되어 버렸어?! 어릴 적부터 사랑한 소설의 최애캐 토리와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면, 소원을 이루려면, 무시무시한 적들과 싸워 전지전능한 성광석을 되찾아야만 한다 하라는 세계를 구하고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
여주인공 릴리에의 친구이자, 악녀인 아스틴에 빙의했다. 악녀의 삶에서 날 구원한 건 언제나 다정한 내 친구, 릴리에. 릴리에는 내 전부였다. "내 옆에 계속 있으면 릴리에가 불행해질지도 몰라" 그래서 난 릴리에의 곁에서 사라져 주기로 결심했다. 모든 것은 완벽한 결말을 위해서. 그런데... "리시안, 저를 왜 찾으신 거죠?" 어째서 릴리에의 상대인 남주가 찾아와 슬픈 눈으로 날 붙잡는 것일까. "저만 두고 가지 마십시오." 나를 잘 아는
개그 판타지 코믹의 금자탑 「마법진 구루구루」의 정통파 속편!! 과거 세계 정보를 획책한 마왕군에게 용감히 맞선 자들이 있었다…. 네 정령왕의 가호를 받은 빛의 용자 니케와 마법진 ‘구루구루’를 사용하는 마법사 쿠쿠리. 마왕 기리를 쓰러뜨리고 세계에 평화를 되찾은 두 사람이었지만, 새로운 마왕이 세계를 위협하려 하고 있었다…. 지금 다시 여행을 떠나야 할 시간!! 어서 다시 오렴, 니케 & 쿠쿠리! 다들 기다렸어!!
저지방 우유 같이 밍밍하고 지루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평범한 직딩 연단남 지오. 그에게 인생의 낙이라곤 게임밖에 없지만,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초절정미녀 소하의 등장으로 잠자고 있던 연애세포가 각성한다. 한편 그가 근무하는 회사에 신입사원 유진도 지오를 짝사랑하고 있었는데…극소심 짝사랑 전문가들은 과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어느 날 아버지가 집에 여동생을 데려왔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집안의 관심을 독차지 한 여동생 "레비나". 덕분에 나는 그대로 집안에서 소외받게 되고, 명예라도 챙겨보고자 전쟁터로 나가지만 결국 차가운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뜬 순간. 시간을 되돌아왔다?! 거기다 여자가 되어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아주 오래 전부터 백씨 가문에 내려오던 전설적인 존재 "일리샤인", 그 존재로 의심받아 10년간 갇혀지낸 홍수림. 스무 살이 되고 몸에 표식이 나타나자, 업체는 백회장 뿐아니라 백회장의 아들 백우경과도 딜을 시도한다. 백우경은 백회장보다 높은 값을 지불하고 홍수림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고 우경을 이용해 살아보려는 수림. 우경은 어리기만 했던 수림의 플러팅이 싫지만은 않은데...
불가능도 아니고, 거부라고…? 황당해 한 것도 잠시, 눈을 뜬 곳은 낯선 늪지대 한복판이었다. 내가 키우던 망캐가 된 채로 말이다. 처절하고 음습한 세계. 혼돈과 심연을 숭배하는 이가 가득하고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암흑시대. 이것은 그 다크 판타지에서의 무사 귀환을 위한, 총체적 망캐의 생존기다.
타고난 재능, 미모, 특별한 능력을 지녀 세이렌 왕족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오던 헤븐. 어느 날 갑자기 어떤 계기로 인하여 선녀로부터 자신의 가족과 종족 멸망이라는 크나큰 일을 겪어야만 했다. 아직도 자신을 찾고 있을지 모를 선녀들을 피해, 여장을 하고 신분을 숨기며 평범한 인간의 약장수로 살아가는 헤븐. 어딘가에 남겨진 모두는 왕가의 부활과 복수를 꿈꾸지만 헤븐의 생각은 조금 다른 듯하다.
제약 회사 마케팅팀 대리 최성원은 그 회사의 회장이자 어머니인 최수빈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왔다. 우성 알파인 어머니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완벽한 모습을 갖추는 것은 물론, 형질 역시 반드시 ‘알파’로 타고나야만 했다. 그러나 성원은 베타로 태어났고, 어떻게든 알파가 되어야 했던 그는 몰래 알파 페로몬 유도제를 맞아가며 열성 알파로 위장한 채 살아간다. 언젠간 형질이 진짜 알파로 바뀌기를 바라면서— 가짜 알파 행세를 하며 성원의 몸과 마음이 서서히 지쳐
레이드가 실패했다. 던전 보스의 자폭을 앞둔 절체절명의 상황, 팀원의 배신으로 이건우는 보스방에 홀로 남겨진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우연히 얻게 된 단검 하나. 이후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는데... 목숨은 건졌지만 어렵게 올렸던 레벨이 1로 돌아간 것도 모자라- - ‘모기’를 잡았습니다. - 레벨이 상승했습니다. 분명 레벨이 올랐다고 하는데 왜 레벨은 그대로일까?
어느 날, 이라는 소설 속 제이드 킨젤에 빙의되었다. 이왕 빙의된 나는, "최고로 애정 하는 캐릭터 - 듀블레스 공작이 맞이할 독거노인 엔딩 대신, 행복한 결말을 만들어주자!" 라는 일념으로 죽어라 노력을 해서 최애의 유일한 가신 이자 부관이 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기다리고 있던 원작 소설의 여주인공인 귀염둥이 미네가 성녀로서 강림한 것까진 좋았는데… 뭐가 잘못된 것인지 원작 소설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내가 귀족이었다니!” 마을 한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했던 평민 ‘힐데’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등장한 초절정(!) 미남 ‘로겐’으로부터 자신이 대륙에 4개밖에 없는 공작가의 손녀이자 자신의 어머니 ‘루치아 아르페지오’가 과거 강력한 마법사였음을 듣게 된다. 철저한 귀족주의에 물들어 있는 아르페지오 공작은 손녀인 힐데에게 강한 마력을 증명해내면 공작가의 일원이 될 수 있다 제안하고, 평민으로서 많은 핍박을 받았던 힐데는 귀족으로서 날로 먹는 인생을
눈을 떠보니 책 속의 유모 "마리"가 되어있었다. 그것도 자신이 돌보는 도련님, "브리엘"을 죽이는 역할로…! "내가 떠나면 브리엘은 어떻게 되는 걸까. 설마 죽는 건…." 그래, 내가 이곳에 들어온 건 브리엘을 구하기 위해서인지도 몰라. 보육교사였던 지난 삶의 경력을 살려 브리엘도 살려냈고 나도 적응해 가고 있는데…자꾸만 브리엘의 삼촌이 신경 쓰인다?! 원작에선 흑막이었으면서 왜 이렇게 친절한 건데요. "형님, 보고 싶습니다. 제가 잘 키우고
쫄딱 망한 상권도 손맛 하나로 살려드립니다! 유명 셰프, 요식업체 CEO로 최근 방송에서까지 활약하는 임현성. 맨주먹으로 시작해 막대한 부와 명성을 쌓은 그는 새어머니와 이복동생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맞는다. 그때, 눈 앞에 나타난 시스템 창, 천이세의 몸에 빙의해 망한 아이돌 그룹 "클라이막스"를 성공시키면 복수의 기회를 준다고? 내 손맛으로… 망한 상궈ㄴ.. 아니 망돌도 살릴 수 있을까? 지금부터 스페셜 퀘스트 "아이돌 , 천이세"를 시작합니
"아름다움은 진짜 권력이 될 수 없다." 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 칭송받지만, 사치와 패악밖에 모르는 황녀 카예나 힐. 그녀는 폭군 남동생이 제위를 얻기 위한 장기말로 이용 당하다 미치광이 남편에게 살해당해 악역다운 최후를 맞을 예정이었다. …내가 그 카예나 황녀가 되기 전까지는. "너를 황제로 만들어줄게." "…누님이 저를 말입니까?" "대신 나에게 자유를 줘." 독가시를 품은 장미, 죽음을 부르는 아름다움… 이번 생은 나로서 살아가고 싶다.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폐위된 공주, 매음굴 잡역부. 그리즈 베네딕트. 그리즈는 운 좋게 매음굴을 빠져나왔다. 조건은 바이렌하그 가문의 영애로 사는 것. 살기 위해 그리하기로 했다. 보름 정도는 살 만했다. 가짜 오라버니인 바이렌하그 대공에게서 작고 귀여운 동물을 선물 받았다. 처음이자 마지막 선물인 줄 알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더 큰 선물을 가져다줬다. 마침내 그가 그 자신을 주려 했을 때, 그리즈는 이 관계가 파국으로 끝나리란 걸 예감했다. “그냥 내가 가질까. 이렇게
"난 널 죽여 버리고 싶을 만큼 싫어하거든, 시에나." 한 평생 언니의 그림자였고, 그 언니에게 배신을 당했다. 내가 선택할 수 있었던 건 오직 내 죽음뿐. "미안 언니, 날 죽이고 싶단 소원만큼은 못 들어주겠네" 그런데… 시간을 거슬러 다시 온 나흐트 저택의 사람들이 전과 다르다. "지저의 나흐트가 선택한 아이는 너뿐이다." "대공 전하께서는 당신을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로 인정하고 계십니다." 무언가 잘못됐다. 이 사람들은 마치 나를 언니
기업의 비리를 캐는 기자로 활동하다가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도박으로 쫄딱 망해 버린 자작가 영애 리벨 이벨라로! 리벨은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귀족가의 비리를 캐는 ‘기자 벨’로 활동하는데….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음을 승인한다.” 약혼자에게 일방적으로 파혼 통보를 받은 날, 리벨은 술김에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리벨에게 황제가 직접 하사한 혼인 승인서가 들이닥친다.
“8, 8, 8, 82억이요?!” 흙수저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82억의 건물!! 그리고… 식당?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행색은 수상하기 짝이 없고 알 수 없는 말만 하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등골 서늘한 감동 스토리. 매일 밤 열한 시부터 한 시까지. 저승식당, 지금 영업을 시작합니다!
막장 느와르 BL 소설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집착광공이자 백천의 보스를 미치게 짝사랑하다 주인공들의 첫 만남 속에서 잔인하게 죽어 버린 악녀로! 이렇게 된 거 최애였던 계략수의 죽음으로 끝나는 둘의 사랑을 해피 엔딩으로 바꿔 볼까 했는데, “같이가자. 나의 지옥으로.” 어라? 그 최애의 손에 납치되어 버렸다. ‘좋아했다고요.’ ‘근데 이건 너무하잖아.’ 소설과 비슷하게 진행되는 전개에 살기 위해, 최애를 조금만 꼬셔 보려 했다. 날
“온전히, 대가 없이 받는 무한한 신뢰가 담긴 눈이라서. 그런 건 보통 짐승에게서나 나오는 것 아닌가. 안 그렇습니까, 리안 양?” 리안이라는 이름이 낯설었다. 자신이 지아로 산 세월만큼 리안으로 산 세월 또한 짧지 않은데 여전히 그 이름은 타인의 것인 것처럼 익숙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과 착각한 것 같습니다.” 뻔한 대답으로 눙쳤다. 기계처럼 같은 말만 반복했다. 지아는 그의 인생에 다시는 끼어들고 싶지 않았다. “나는 그게 사람이라고 말한
가상현실 게임 더 로드(The Lord)에서 최강자로 군림한 "폭력의 왕" 로칸. 적대 길드에서 내린 척살령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3년 전 과거로 회귀했다! "빌어먹을 자식들아, 기다려라. 모조리 씹어 먹어줄 테니까!" 과거로 회귀하여 다시 한 번 최강자로 군림하는 로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1세기 최강 암살자가 부인 치마폭에서 놀고먹으려 한다? 암살자 소천은 생사의 순간에 천 년 전 대염황조로 소환되어 여 황제의 남편이 되었다. 불행이 복이 되어 여 황제의 비호 아래 평생 호의호식, 부귀영화를 누리며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되고, 최강지존 시스템까지 얻었다. “뭐가 더 있어? 편히 놀고먹는 친왕보다 더 행복한 게!” 그러나 전쟁과 암투가 일상인 황조에 과연 놀고먹을 수 있을까?
"하드코어 육아물에 빙의한 여주의 로맨스 판타지 버전 ‘금쪽 같은 내 새끼!’" 자고로 육아물이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모두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몸과 마음이 힐링하는 장르이건만... 내가 빙의한 육아물은 뭔가 단단히 잘못된 것 같다! 아무리 빙의와 회귀의 전성시대라지만, 하필이면 하드코어 육아물에 빙의한 리오나는 극악무도한 악녀 꿈나무이자 금쪽이 중의 금쪽이, 흑막가의 외동딸 레베카의 새엄마가 되고
고대 이집트 태양신의 아들 파라오인 ‘카이로’가 있었다 외모 완벽 피지컬 완벽 남아도는 금은보화 그러나 카이로에게 고민이 있었으니, 죽어도 부활하고 죽어도 또 부활하는 영생의 몸인지라 사는 게 너무 지루하다는 것! 그리고 완벽한 카이로가 숨기고픈 결정적인 비밀은? 연 애 고 자 이모텝은 카이로에게 소개팅을 제안하는데… 완벽한 파라오 강공 ‘카이로’ 순백의 허당 잔망수 ‘메르’ 반성문 장인 ‘이모텝’ 비운의 스토커? ‘투탕카멘즈’ 섹시한 이집트 BOY들의
나는 온라인 게임 ‘헤븐’의 네임드 유저 군현. 내가 왜 네임드냐고? 게임 플레이보다, 여자 NPC 공략하는 걸로 유명하거든! 마지막 NPC의 공략을 끝내고 알 수 없는 고통에 눈을 감았다 떠보니, 여긴 ‘헤븐’ 세계 속?!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나 싶지만, 레전드 공략집을 만든 나니까, 게임하듯이 채워 나가보자고!
추억의 명작 《고스트 스위퍼》가 완전 재편집으로 부활한다!! 고스트 스위퍼……, 그것은 악령을 퇴치하는 현대의 엑소시스트다! 미카미 레이코는 초일류 고스트 스위처로 미모도 초일류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욕심도 초일류인 것이다……. 그런 그녀와 함께 일하는 조수 요코시마 타다오는 노동기준법을 무시한 시급 250엔이라는 박봉에도 미카미의 미모에 이끌려 그만두지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지박령이었던 키누까지 가세하여 ‘미카미 레이코 제령 사무소’는 오늘도 싸운
몰락해 가는 백작 댁 넷째 아가씨 강유주, 전생의 원한을 안고 모든 일의 시발점인 15세의 시절로 회귀한다 갖은 풍파를 겪고 두 번째 생을 살게 된 그녀는 주변인들의 실체를 간파하고 진정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깨닫게 된다 전생에 범했던 어리석은 실수를 다신 반복하지 않으리라 다짐한 그녀는 소중한 사람들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조금 조금씩 운명을 바꾸어 나가는데…
백화점 알바를 하며 쳇바퀴 굴리듯 살던 유민은 삶에 회의를 느낀다. 매니저와의 마찰로 퇴사를 결심하고 매니저의 사무실로 들어선 그때, 유민이 마주한 것은 괴물로 변해버린 매니저. 유민은 매니저를 피해 달아나지만 이내 또 다른 괴물과 마주하며 위기를 맞게 되는데... 이미 백화점 밖은 종말에 가까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었다.
명문가 교후부의 막내 도련님 교연오는 어느 날 교후부에 찾아온 수려하고 압도당하는 외모의 사내를 만난다. 해맑고 따듯한 성정의 교연오는 첫인상과 달리 허술함이 있는 남자를 교후부의 손님으로 대접하며 스스럼없이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그 남자가 혈육을 가차 없이 죽이고 제좌에 오른 잔인한 황제라는 걸 알게 된다. 황제가 교후부에 온 것은 교씨 가문에서 후궁을 데려가기 위해서였다. 사촌들 중 후궁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에 연오는 기분이 기묘한데… 황제는 연오
[가짜 성녀라고 해도 상관 없어. 믿을 수 있는 동료와 복수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까.] 긴 세월 제국 영웅들의 치료제로 살았다. 수많은 마물 토벌에 참전해, 수없이 피를 내줘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진짜 성녀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나타났다. “어떻게 그 긴 시간 동안 감쪽같이 속일 수가 있지?” “믿을 수가 없군. 그대는 수치심이라는 걸 모르는가.” 그러자, 모두가 기다렸다는 듯 내게서 등을 돌렸다. 나를 ‘가짜’라고 손가락질하면서
"밤이 되면 한 명씩 죽는다 서로의 잘못을 찾아낼 때까지 " "최종 용의자를 처형하겠다 " " 고등학교 졸업 후 각자 제자리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일행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사내에게 납치당하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낡은 유스호스텔에 구속되어 있었다 그런 그들에게 하루에 한 명씩 최종 용의자를 처형할 테니 다짜고짜 피의자를 찾기 위한 투표를 하라고 하는데 과연 일행들은 피의자를 찾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
완벽한 이상형을 찾아 고군분투하던 최세린. 첫사랑의 실패로 지독한 얼빠가 되어버린 그녀는 생일 일주일 전 존잘 남친에게 차이게 된다. 결국 전설 속 ‘유니콘’ 같은 남자를 찾아 방황하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VR 소개팅 앱 에서 진짜 유니콘을 만나 버렸다! 과연 최세린의 진짜 사랑은 누구일까?
F급 헌터. 그것도 잘나가는 S급 동생 발목이나 잡는 쓸모없고 찌질한 F급 형. 개판된 인생 대충 살다가 결국 동생 목숨까지 잡아먹고 회귀한 내게 주어진 칭호, "완벽한 양육자". 그래, 이번에는 나대지 말고 얌전히 잘난놈들 뒷바라지나 해 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S급들이 좀 이상하다.
바람난 남편에게 이혼하자 했다 목이 졸려 죽고 말았다 그걸로 고통스럽던 인생은 끝인 줄 알았는데 “내가, 어려…?” 다시 눈을 떴을 때 열두 살의 힘 없고 말 못하던 백작 영애로 돌아와 있었다 호시탐탐 백작가를 집어삼키려 드는 작은 아버지에 가정부는 자기가 주인이라도 된 것처럼 안하무인! 심지어 시중하녀는 어머니의 유품까지 도둑질해? ‘두 번은 그렇게 안 살아, 못 살아!’ 이용당하고 고생만 하다 허무하게 죽는 삶은 한 번으로 충분했다 내 인생을 괴롭힌
정략결혼이었지만 첫사랑이었다. 황제여서가 아니라 당신이어서 사랑했다. 휠체어를 탄 몸으로 스텔라는 제국과 남편을 위해 헌신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처절한 죽음. 여신은 사지가 마비되어 죽은 스텔라를 회귀시켰다. 이번 생에서도 소꿉친구를 선택하는 남편을 보며, 스텔라는 충동적으로 검투 노예를 거뒀다. 자신을 14살이라 믿는 기억상실남. 혹은 상처 입은 짐승. “내가 주인을 아프게 했나?” “너는 날 아프게 할 수 없다.” “어째서?” “책장이나 만년필이
작은 기사 식당의 요리사였던 나는 황제도 두려워하는 권력가의 천덕꾸러기 막내딸이 되었다. 여비를 모아서 도망치려고 했는데……. 이상하다. "네게 미안하다고 하면 염치가 없는 건가." "그야 내가 네 오빠니까." "할애비와 산책해 주지 않는 거냐." 다들 갑자기 왜 잘해 주는 거지? "너를 보는 놈들의 눈알을 죄 뽑아 버리고 싶은 건 왜일까요." 도망치려는 나와 붙잡는 사람들. 요리만 했을 뿐인데 왜 이러는 거람…….
어느 날 갑자기 책 속으로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 끝은 죽음이었다. 추락사, 교살, 독살, 익사, 화마… 100번을 죽고 회귀해도 소설은 끝나지 않았다. 책 속에갇혀 117세를 맞이한 캐런 하이어. 이제는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늘 규칙대로 살았다. 바르게 살았다고 생각했다. 황제폐하께도 목숨을 바쳐서 충성했다. 하지만 돌아온 건 단두대의 칼날뿐. 왜? 왜일까? 죽음 앞에서 계속 되물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죽기 5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 동안 삶의 방식이 틀렸던걸까? 그렇게 생각한 시그리드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 모두. 그렇게 바뀌기 시작한 그녀를 중심으로 모든게 바뀌어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10년 사귄 전남친 "다니엘"이 절친 "올리비아"와 결혼했다. 그것도 내 생일인 크리스마스에!!!!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크리스"는 다니엘과 올리비아의 결혼식에 깜짝 방문해 그곳을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보기좋게 복수한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크리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된다. 크리스는 과연 잃어버린 사랑, 우정, 명성을 모두 되찾을 수 있을까?
나라는 패망하고, 왕족들이 모두 처형되던 날 밤. 당연히 자신도 죽을 것이라 생각했던 클라리스는 뜻밖의 말을 듣게 된다. "열여덟이 되지 않은 자를 사형에 처할 수는 없다. 대신 네가 열여덟이 되는 날, 나는 너를 죽일 것이다." 그렇게 클라리스에게 주어진 십 년이라는 시간. 클라리스는 "죄수"의 신분으로서 북부로 향한다. 그리고 딱 한 가지를 대공에게 부탁하는데……. "저, 이 친구를 데려가도 괜찮을까요? 제 유일한 친구예요." 클라리스가 내민
"재계 서열 5위 지경그룹의 망나니 셋째 아들 천중명 그의 밑에서 비서로 일하는 성창욱 그런 성창욱을 사고사로 위장해 죽이려는 천중명은 성창욱과 함께 전기에 감전되어 버리고 둘은 하루 아침에 몸이 바뀌고 마는데… 꼴통 재벌 천중명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 성창욱! “세상에 없던 꼴통 재벌이 되라는 겁니까?” “내가 나서면 지옥문 열리는 겁니다 ” 로드 오브 머니(Lord of money) 천중명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된다 "
자신이 쓴 소설 속 주인공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던 예성은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날 주인공에게 최악의 결말을 안겨준다. 다음 날 잠에서 깬 예성은 자신이 쓴 소설 속 조연 로위나의 몸에 빙의 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갑작스러운 타임 루프까지 겪는다. 두 주인공 율리세와 아리엘이 죽으면 타임 루프,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 자신 또한 죽음에 이르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예성. "뭐든 도울게요. 뭐든 아리엘
사치스러운 악처, 비앙카 드 아르노 모두에게 버림받고 죽어가던 그때, 비앙카는 기적적으로 열여덟 살로 회귀한다 절연 상태나 다름없는 친정, 아르노 백작령의 그 누구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고립된 나의 입지를 다지려면, 후계자가 필요하다… "당신의 아이를 낳을 준비가 되었어요 "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합시다 " "우리 결혼이 얼마짜리였죠? 그 값을 하겠다는 거예요 "
난 이미 최강인데 더 강해졌다! 대기업 천신 바이오의 계략으로 이상 현상과 변이 생물이 출현하는 후문명시대의 지구 평범한 대학생 하민재는 고향으로 돌아가던 도중,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각성하게 된다 자신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제거하려는 천신 바이오에 맞서, 하민재는 끊임없이 강해진다!
"“불건전한 관계 뒤에 마주하게 되는 건 지독히도 시린 현실이었다.“ 살면서 손에 넣지 못한 게 없는 완벽한 남자, 문정후.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품에 들어온 여자, 채하린. 그는 닿을 듯 닿지 않는 여자를 바라만 보았다. 아버지의 도박 빚에 팔려갈 위기에 놓인 하린을 구해낸 정후는 그녀의 목숨값을 빌미로 밤마다 은밀한 업무를 시킨다. 몸을 건드리는 일도, 말을 거는 일도 없었다. 하린은 빚을 갚기엔 너무나도 편한 업무만 주어진 것이 감사한 한편으
"‘진실한 사랑이란 게 정말 있을까?’ 일이건 연애건 자신의 앞길은 자신이 개척할 수 있다며 늘 자신감 가득한 " "하이 " " 호기심 많고 무엇이든 도전해 보는 성격 탓에 건드리지 말아야 할 금단의 사과, " "영현 " "과 만나 쓴맛을 맛보게 되고, 일련의 사건들까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어나 " "하이 " "는 서른셋 인생 처음으로 본인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과 심리 상태에 직면한다 확신했던 것들에 대해 자신을 잃으며 괴로워하는 그녀의 곁엔 대
[던전이 리셋됩니다.] 한번 플레이한 던전이나 함정은 다음 "유저"들을 위해 "리셋"이라는 과정을 거친다. 그 "리셋"이, "나"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끊임없이 리셋되는 던전에서 유일하게 자유로워진 존재. 압도적인 노가다로 무장한 "버그 종자" 정다운의 던전 개척기가 시작된다!
아이돌 출신의 기획사 사장 강락원은 과거 같은 팀이었던 이도운의 자살 소식을 듣는다. 10년 전, 도운의 배신으로 팀 딜라잇이 해체되었기에 락원은 애증을 품고 장례식에 참석한다. 빈소에서 잠시 눈을 붙이는 락원. 일어나니 20년 전의 과거로 회귀해 있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이미 조금씩 엇나가 있는데-. “형은 모든 게 참 쉬워요.” “나 빼고 해. 난 노래 부르기 싫어.” “나는, 그 정도 실력도 안 되고……. 말, 말도 안 되잖아. 내가 쓴 곡을.”
의현에 대한 오랜 짝사랑을 품고 있는 산호는 대학에서 그와 같은 동아리 ‘화랑’에 가입한다. 의현과 재회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부푼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지만, 개총에서 만난 의현은 산호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런 모습에도 풀이 죽기는커녕 의현과 재회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한다. 교양과목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같은 조가 된 행운에 산호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의현에게 다가간다. 그러나 자신에게 올곧게 다가오는 산호의
[당신은 공략집을 사용 하시겠습니까?] 어느 날 찾아온 의문의 메시지, 지구의 종말과 함께 생존 게임이 시작되었다. 서로를 "불신" 하게 하며, "다툼"을 일으키고, "파멸"에 이르기를 유도하는 탑 ···. 나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믿어주는 사람들과 함께 이 탑의 결말을 만들어 나갈 테니까. ···그래, 모두와 함께 해피 엔딩을 만들어내겠어!
지구에 소행성이 떨어진 후, 지구는 인간을 먹이로 하는 괴생명체 "아니스"에 의해 절멸 위기에 처한다. 청소년 모두가 입대해서 아니스에 맞서야 하는 시대. 1년 전 먼저 입대한 소꿉친구 니카와 어렵게 재회한 에반은 니카가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데다, 더이상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된다. 충격에 빠진 에반에게 정부에서 준 임무는 니카를 죽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매일, 인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정략결혼이었다. 그가 내건 조건은 간단했다. 사랑을 기대하지 말 것. 쇼윈도 부부로 살다 적당한 때가 되면 이혼해 줄 것. 그가 요구한 대로 조용히 지내다 깔끔하게 헤어질 생각이었다. 어느 날, 남편과 밤을 보내기 전까지는. 그날 밤 이후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서로의 이익을 위해 시작한 정략결혼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감정으로 얽히기 시작했다.
“싫어요.” 내연 관계가 되자는 똥차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공자님은 제 취향이 아니에요. 제 취향은, 공자님의 동생분이랍니다.” “뭐? 내 동생이 취향이라고?” 그래. 너 말고 네 동생. * * * 그 ‘동생’이 퇴폐미가 줄줄 흐르는 짐승이 되어 찾아왔다. “단 한 순간도 당신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결혼해 주십시오, 누님.” 그것도 어린 시절에 장난으로 서명한 약혼 서류를 들고서. 아니, 그거 소꿉장난용 아니었어? “설마 내가 없
먼치킨 마력을 가진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그러나 슬프게도 이 엑스트라의 설정값은 구박데기 황녀 "라일라". "창조주급 마력을 가졌는데 왜 황궁에서 학대 받으면서 살아야 해? 난 가출할래!" 황궁을 탈출한 라일라는 넘치는 마력으로 즐겨보던 소설 속 최애 "피안"과 동료들을 도우며 행복한 나날을 마음껏 즐긴다. 하지만, 무한한 줄로만 알았던 마력은 점점 라일라의 심장을 멈추게 하는 독이 되어 피안과 동료들도 덩달아 위험에 처하게 되고... 라일라
‘안 느껴지냐? 이 좆같은 비린내.’ 학창 시절 첫사랑이 내뱉은 매서운 말은 성인이 된 후에도 줄곧 석준을 따라다닌다. 누군가 제게 다가오는 걸 질색하는 석준은 매번 잠자리 때문에 차이기 일쑤. 친구와 술을 마시며 언제나와 같은 이별 사유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던 석준은 매일 상대를 갈아치운다는 바의 유명 인사 예지후와 우연히 마주친다. 테크닉 강의라는 달콤한 꾐에 넘어가 하마터면 덮쳐질 위기에 처한 석준은 겨우 도망치는데. “사랑이든 애원이든 그놈
조신하게 키운 녀석이 농염해졌다. 어느 날 요괴를 주웠다. 그것도 새끼 구미호를. 녀석의 처우가 고민이 되던 차 만난 동대륙의 신녀, 그녀는 내게 성체가 될 때까지 키운 뒤 고향으로 보내라고 한다. 새끼 여우를 키우라니… 저주받은 인간이 어떻게 어린 생명을 품고 치료한단 말인가. 낯설고 두려웠지만 거부할 수 없었다. 여우가, 란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기에. 그렇게 애정을 듬뿍 퍼부어 고이고이 키웠는데... 다 커서 오금이 저리도록 농염해진
갑질하는 담당 교수에게 말라가던 지훈 그에게 어느 날 딸이 떨어졌다? 엘프같이 이쁘고 똑똑하기까지한 채린 그녀로 인해 막막한 앞길에 운이 틔이는데 점점 피부도 좋아지고 시력에다 머리까지 좋아지는 데다 키도 크고 잘생겨지기까지? 이 모든 건 딸 채린의 계획대로! 흔한 이공계 대학원생이었던 지훈 4차 산업인 인공지능 개발을 이끌 연구원이 되다!
"그 혀를 날 위해 써줘." 인기 소설가 이인우의 자문을 부탁받은 푸드 칼럼니스트 김지호. 이인우의 까칠한 태도에 거절하려 하지만, 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그의 말속에서 만져지는 아픔이 계속 신경 쓰인다…. 자신도 보수적인 아버지 때문에 게이인 것을 밝히지 못하고 살아야 하는 비밀이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저 속절없이 그에게 끌리고 있는 걸까…?
기억 속에서 잊혀진 게임. "아스라"의 랭킹 1위, 서현. 이젠 가상현실 게임으로 다시 태어난 "아스리안"을 점령하러 왔다! 그런데… [축하합니다! 히든 직업 "서포터"가 선택되었습니다!] 딜러인 줄 알았던 히든직업의 상태가? 지금까진 없던 최강의 서포터! 현의 플레이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1년 차 연애 중인 러시아 마피아 ‘바실리 카민스키’와 돈 세탁업자 ‘윤은한’. 알콩달콩할 것만 같던 나날은 바실리가 부상을 입으면서 깨져버린다. 전투 중 머리를 다쳐 18살 시절의 기억만 남은 바실리는 잔혹한 마피아가 되어 은한을 연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를 모욕한다. “내가 이런 놈을 좋아했다고? 취향이 더러워졌네.” 바실리의 싸늘한 반응에 그를 놓아주려던 은한. 그러나 바실리는 묘하게 본인의 말과 다르게 은한에게 질척거리며 엮이려고만 하는데…?
남주 덕질 3년차. 아들 바보, 폭군 하데스 루버몬트 공작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줄기차게 따라다녀, 비싼 선물 공세에, 이제는 목숨 아까운 줄도 모르고 혈혈단신으로 북부까지 올라오다니…….” “미안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그래, 내가 졌어. 도저히 모른 척할 수가 없는 정성이야.” “……역시 제가 좀 그렇죠?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만한 정성이 없어요.” “좋다고 따라다니는 여자들은 꽤 됐지만, 영애만큼 집요한 사람은 본 적이 없어. 놀라울 정도야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했던 상처가 있는 은하는 과거 자신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었던 최악의 첫사랑 구름을 대학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구름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은하에게 사과를 하려 하지만, 은하는 이를 단호하게 거절한다 "나한테 사과하지마 난 앞으로도 너 계속 미워할 거야 "
결혼 전날 밤, 사랑하는 여인에게 죽임을 당한 무제 조원룡은 혼백이 그와 같은 이름을 가진 호원후의 셋째 아들의 몸으로 들어가게 된다. 후작의 셋째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하인들의 푸대접은 물론이고 이복 형의 괴롭힘을 늘 받아오던 소문난 후작부의 약골 조원룡, 그러나 그가 눈을 뜨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15살이 되도록 각성하지 않아 약골이라고 놀림 받던 그가 신맥이 각성하면서 일약 제국의 촉망을 받는 천재로 변한 것이다. 무제 조원룡은 약골 조원룡의 몸
같은 학교의 유찬에게 매주 상납금을 바치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는 도윤. 어느 날,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게임 개발자인 지인에게 어떤 인디게임을 받게 되고 도윤은 게임의 주인공이 자신과 똑같은 처지에 처해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혹시나 하는 마음 반, 호기심 반에 괴롭히는 자신을 유찬에게 잔인한 복수를 게임에서 선택하고 다음 날을 맞는다. 도윤의 일상은 게임과 똑같이 흘러가기 시작하고... 수상했던 게임은 도윤의 인생을 게임의 선택지로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빈민가에 사는 쓸모없는 골칫덩이, 그라티아. 가족들의 미움도, 가해지는 고통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어느 날, 기묘한 꿈을 꾸게 된다. "너는 지금도 앞으로도 위대한 길을 걷게 될 거야. 수많은 사람이 너를 존경 어린 눈으로 볼 거고 네가 걷는 길을 의심하지 않게 될 거다" 꿈 속의 남자는 그라티아에게 대단한 사람이 되리라 말했다. "미래에서 보자. 나의 사랑스러운 그라티아." 이상하고 아름답던 꿈. 꿈에서 깨어난 후, 열 살의 그라티아는 그것이 곧 현실
치킨집 수렴의 법칙. 당신이 문과든 이과든 결국은 치킨집을 하게 된다! ....라는 법칙은 세상을 구하고 돌아온 용사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신의 계략으로 용사는 마왕과 함께 빚을 갚아야 하는데… 빚? 갚아주겠어… 바로 이 치킨으로! 그런데… 직원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용사와 마왕의 눈물나는 자본주의 극복기
몰락 귀족 가문에서 기사의 딸로 태어나 서글픈 생을 살았던 발리아 그녀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온다 회귀한 생을 더 행복하게, 돈 걱정 없이 살기 위해 신전의 공녀가 되기로 한 발리아 제국의 제일가는 미남이자 최고위 귀족인 슈덴의 아내가 되는데 ! 슈덴의 공녀,발리아 과연 그녀의 운명은?
처음 보는 여자와 새하얀 공간에 떨어진 대학생 남도현 그리고 사람들 비명소리가 가득한 거울과 함께 아름다운 여신이 등장한다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두 사람 앞에 갑자기 등장한 여신이 내뱉는 믿을 수 없는 말 "두 분의 섹스만이 사람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섹ㅅ 해주세요! "
꿈도, 돈도 없는 흙수저 고인영은 동병상련을 느꼈던 룸메이트 최정은이 사실 금수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속았다고 생각해 집을 나오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대형 유튜버 ‘오늘영’ 라이브방송에 얼굴이 노출이 되어버렸다. 순식간에 캡처 되어 ASMR유튜버 ‘오늘영’으로 기사가 나게 되는데… 금방 해결될 줄 알았지만 진짜 유튜버는 감감무소식! 하지만 당황스러움도 잠시,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인영은 SNS를 개설하고 직접적으로 유튜버라
시한부 인생 끝에 웹툰 속 드래곤으로 빙의했는데 또 다시 시한부 인생, 아니 용생이 되었다?! 갑부에다 수천년의 수명을 가진 세계관 최강의 생물 드래곤의 헤츨링으로 태어난 로이스. 하지만 시시각각 닥쳐오는 개연성 없는 위기에 언제 죽을 지 모른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이대로 얌전히 죽기엔 너무 억울하다. 알고 있는 미래를 이용해 악착같이 살아남아서 이 작품에 깽판을 쳐줄 테다!
귀신을 부릴 수 있는 체질인 김위신은 복수를 위해 한 귀신을 쫓고 있다. 단서라고는 눈이 금색이라는 것뿐. 그 귀신의 행방을 알 수 있는 결정적인 실마리를 손에 넣기 직전, 귀신 쫓는 경귀석을 가진 박이로에 의해 5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허사가 되고 그간 모았던 귀신과 귀물까지 모조리 날려버린다! 거기에 산군의 딸인 동백까지 합세해 복수는커녕 방해되는 짐만 줄줄이 딸리고, 열받은 위신은 전부 도깨비시장에 내다 팔 생각으로 여행길에 오르는데... 귀신에게
노이슈타인의 공주 알리시아가 칼을 든 순간 슈바르한의 늑대 카벨레누스와 조우한 것은 운명이었다. "포기하는 법을 알고 있을 뿐이에요." 오래 전 체념한 알리시아의 손을 놓지 않는 카벨레누스. 두 사람은 휘몰아치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걷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데….
"장마철 폭풍우로 배편이 끊겨 고립되는 섬 가어도 그곳에서 주인공 우진 은 장마 직전 학교에서 방학식을 마치고 늦은 밤 귀가하게 된다 여느 날과 다르게 불이 켜져 있어 가본 부엌에서는 끔찍한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새아빠가 피를 토한 채 쓰러져 있었고, 엄마는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다 우진은 이에 놀라 구급차를 부르려 하지만 엄마가 이장님 을 불렀다며 만류하고 응급조치를 취하려 한다 하지만 그 순간 갑자기 새아빠가 일어나 엄마를 공격하고 이어서 우진이까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우타노 히로’는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현상에 휘말린다. 깨어나 보니 그곳은 공포의 ‘이형의 것’들이 가득 퍼져 있는 황폐한 종말의 세계였다! 히로가 손에 넣은 무기는 시간을 되돌아갈 수 있는 ‘ES707’이라는 기묘한 총. 다시 한 번 사랑하는 연인 ‘에마’를 만나기 위해서, 히로는 이 총을 이용해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에 나섰다! 종말의 세계에서 다양한 생존자들과 조우하고, 여러 차례 시간을 되돌아가면서 펼쳐지는 가혹한
언제나 우중충한 날씨, 범죄자들이 들끓고 우울증은 기본이라는-해가 뜨지 않는 저주 받은 땅, 동부 그리고 그곳을 다스리는 괴물, 에카르드 공작 사촌과 결혼할 위기에 처해있던 헤델은 괴물 공작에게 청혼을 받는다 모두가 말리고 반대하지만, 헤델은 어쩔 수 없이 공작의 청혼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이런 음식은 난생처음 먹어봅니다!”“마님이 오신 뒤로는 항상 해를 볼 수 있어요……!”“동부는 이제 마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동부 사람들을 잘 길들
잔잔한 바람이 부는 아름다운 대지 아스트라이아 대륙. 그 한구석에서 기억을 잃은 소년 유우키가 눈을 뜬다. 그를 보필하는 꼬마 가이드 콧코로. 항상 배가 고픈 미소녀 검사 페코린느. 조금 쿨한 고양이 귀 마법 소녀 캬루. 운명에 이끌린 그들이 만든 길드의 이름은 "미식전" 지금 유우키 일행의 모험이 시작된다…
"다시는 당신을 죽게 하지 않을 거예요." 제럴드 후작가의 잡음이라 불리며 구박데기 취급을 받는 "키트". 그녀는 남몰래 도서관의 왕자님 "에드윈"을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날 에드윈은 마차 사고를 당해 죽어버리고… 키트는 에드윈을 추억하며 힘겹게 살아간다. 몇 년 후, 남편이 자신의 언니와 바람을 핀 걸 알게 된 키트. 고통스러워하던 찰나 에드윈이 살아 있던 시간으로 되돌아간다. 돌아온 키트는 에드윈을 살리기 위해, 그에게 마차를 타지 말
대다수의 사람들이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세상에서 주리는 몇 없는 무능력자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짝사랑한 소꿉친구 해성의 생일, 자정이 된 순간 주리는 갑작스럽게 야한 옷차림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게 내 능력이라고? 능력이 생겼지만 야한 옷차림으로 변하는 건 원하지 않았다고! 더군다나 회사 상사인 고팀장 앞에서도 능력이 발동된다 이 능력, 발동 조건이 대체 뭐야?
"그날 내가 잃어버린 것은 너일까, 나일까 그리고 내가 다시 찾은 것은 나일까, 너일까 아니면 우리일까 14년 전 그날 홀로 남겨진 동경은 갈 길을 잃은 채 그 자리에 멈춰버렸다 차가운 세상에 대한 믿음도 유대도 기대도 없다 절망도 없다 나조차도 없다 껍데기만 어른이 되어버린 동경은 어느 날 전혀 모르는 세계에 떨어져 버린다 아름다운 나라 ‘가국’ 그리고 나와 너와, 너 미치지 않으려고 그렇게 애를 썼는데 결국 미쳐버린 건가? 내가 도착한 이곳이 가(佳
스물두 살에 만난 첫사랑과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정세인. 그러나, 남편 서이한은 결혼식 다음날 급하게 출국해버렸다. 후계자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그 뒤 세인은 6년 동안 남편을 단 한 번 만날 수 있었을 뿐, 외롭게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이한이 전무의 호칭을 달고 세인의 직장 ‘더블나인’에 들락거리기 시작한다! 고급 리조트의 손님으로 와 있는 그를 내쫓을 수도 없는 세인. 그리고 서이한은 최선을 다해 세인을 유혹하기
전직 수의사 마리아 르웰린, 불의의 사고로 이세계의 인물에 빙의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동물과 대화가 가능하다…? 마침 황태자의 표범을 치료하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황궁을 찾아간 마리아는 무사히 표범을 치료해 주고, 약속대로 황태자가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길 기대한다. 그런데. “저기요…… 왜 제가 황궁에서 계속 지내야 하는 건가요?” “네가 나한테 요구했잖아. 여기에서 살고 싶다고.” “전 그런 뜻인 줄 몰랐어요. 지금이라
버튼 하나 잘못 클릭했을 뿐인데, 게임 속 황녀 "체릿슈"로 빙의했다! 약학 대학교 졸업반인 윤체리. 속칭 "고인물"처럼 매일 하던 VR 게임에 난데없이 등장한 빨간 토끼 때문에 100억 빚까지 얹어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100억 젬의 빚을 갚지 못하면 로그아웃도 불가능하다고? *** ♡깜짝 퀘스트 발생♡ 사용자 능력이 으로 판명됨에 따라 맞춤 설정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퀘스트는
아버지로부터 정략결혼을 강요받고 있던 백작영애 에스메랄다. 스스로 운명의 반려를 찾고자 참가한 무도회에서 처음 만난 알폰스에게 연애를 제안한다. 알고 보니 그의 정체는 뒷세계의 사건들을 처리하고 있는 황제의 번견. 임무 수행에 이용하기 연애를 시작한 알폰스였지만 스스럼없이 돌진해오는 그녀에게 점차 마음이 쓰인다. 한편 일도 연애도 열심이었던 그녀는 블랙 저먼 아이리스의 음모의 한복판에 휘말리게 되는데…
쾌활한 신입생 강도경, 그에게는 사고를 예고하는 ‘검은 그림자’가 보인다?! 그런 도경 앞에 ‘온몸이 짙은 그림자에 감싸인’ 남자, 스치기만 해도 재수가 옴붙는다는 싸가지 선배 박우현이 등장하는데... "선배에게서 어둠의 기운이 보여요!" "꺼져." 우현의 사고를 방지하고자 졸졸 따라다니던 어느날, 선배의 손을 잡게 된 도경! "어라, 연기가 사라지는 것 같은데...?" "선배! 한번만 더 만져봐도 돼요?" "꺼지라고!" 제발 만지게 해주세요!
19금 피폐 수인물 로판 속 악녀 "슈페나"에게 빙의했다. 그것도 짠내나는 사정을 가진 악녀로 끝내 죽게 되는 악녀! "삣!! 삐빗!!!(안돼! 이대로 죽을 순 없어!!)" 원작에서 슈페나는 유일한 구원이었던 남편-남자주인공 "리카도르"에게 집착하다가 죽게 되니까 "나"는 집착하지 말고 데면데면하게, 적당히 지내다가 이혼하기로 결심했다. 무사 이혼을 위해 우선은 친구부터 시작하려고 했더니 친구는 하기 싫다면서 자꾸 예쁜 얼굴을 들이미는 리카도르에게
16대 마교주 구옥경(究鈺慶) 마교의 모든 무공을 진일보시킨 이유로, 현재 천마라 불리게 된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이세계에서 건너온 언데드 마법사와 격돌하게 되고, 서로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140년 뒤 소년의 몸으로 다시 되살아난 천마 그런데 세상이 달라졌다 언데드 마법사가 훑고 간 무림은 완전히 탈바꿈되어 있었다 각지에 몬스터가 나타나고, 마법을 익힌 무림인들도 생겨났다 뭐, 어떤 세상이든 상관없다 리치왕 그놈은 결국, 자신의 손에 죽게
삼백년만에 다시 시작된 숙적과의 싸움 천재마법사 린은 13살 때, 세상을 혼돈에 빠뜨리려는 거악 ‘심연’을 물리치고자 리스타를 위시한 용사파티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싸움은 점점 격렬해지고 마지막 순간에 린의 몸은 ‘심연’의 암독에 당해서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다시 돌아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강제 휴면 상태에 빠졌던 린의 영혼은 300년 후 어느 귀족 소년으로 부활하게 된다. 평화로운 세상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린! 하지만 세상 한
같은 반 여자애에게 약점을 잡혀 괴롭힘 당하는 고등학생 "허정우". 피폐한 나날을 보내던 정우의 반에 전학생 "한보라"가 온다. 까만 생머리와 다리에 얼룩을 가진 그 아이를 보고 정우는 강한 기시감을 느낀다. 아니나다를까, 시비 거는 반 아이들을 제압한 한보라는 그들에게 묻는다. "나랑 비슷한 애 본 적 있어?" 어쩌면 꼬인 것을 바로잡아줄 보라에게 정우는 접근하기로 하는데...
강승원, SU 건설 대표이자 소진에게 스폰서 제안을 한 남자의 이름이다. 처음 만난 행사장에서도 이목을 끄는 사람이지만, 불쾌한 제안은 거절할 생각이었다. 자신과 어머니를 모욕한 이들까지 그에게 시선을 사로잡히지 않았더라면. 소진은 개인적 복수를 위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승원은 그걸 알면서도 순순히 이용당해 주었다. 그렇게 둘은 짙은 스폰 관계에 얽히게 되는데…
잘생겼지만 성격이 개(?) 같기로 유명한 "남해술"은 소꿉친구인 "양미루"에게만 잘해준다. 좋아해서 잘해주는 게 분명해! 정말 그런 걸까? 해술이의 속마음을 전혀 모르겠는 미루. 그러던 어느 날, 미루는 해술이가 품고있는 ""흑심"에 대해 알게 되는데! 10년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늑대소년과 순둥이 소녀의 천방지축 성장기!
피폐 후회물 소설 악녀로 빙의한 나. 여주를 괴롭혀 더 돋보이게 만들어줄, 후회남주의 허울뿐인 아내. 경멸받으며 살기 싫어, 이혼을 요구했다. 이혼 후 받은 위자료로 안락한 삶을 살던 중, “재결합하지. 내가 잘못했어.” 전 남편이 나한테 매달린다?! 거기에다 자신을 가지고 놀아 달라는 서브남까지? "왜 저는 갖고 놀지 않으시나요…?"
연애에 눈을 뜬 지 10년…… "강공"과 연애가 하고싶은 요나. 뼈를 깎는 수련과 인내심으로 깡패같은 본성을 감추고 남자를 찾아 헤매지만 자신의 깡패같은 본성 탓에 번번히 연애로 이어지지 못하고 끝이 난다. 지인 친구 가족을 들들볶아 얻어낸 소개팅 혹은 길거리 헌팅 등등 모든 시도는 번번히 실패로 돌아가고 그렇게 오늘도 썸남과 깨지고 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신세한탄하러 들른 친구네 가게에 스트라이크존 그자체 이상형 강공이 있다? 드디어 찾았어, 로
“여수에서 돈 자랑하지 말고, 순천에서 인물 자랑하지 말고, 벌교에서 주먹 자랑하지 마라.” ……라는 오랜 격언이 있는데, 벌교에서 주먹 자랑을 대차게 해버린 놈이 있었으니, 18세 고교생 현우용. 학교 불량배들은 물론, 그들의 뒤를 봐주던 조폭들까지 모두 깨버린 우용은 특수상해로 체포돼 악명 높은 "참빛 소년교도소"에서 2년간 복역하고 출소 후 서울로 상경한다. 21세의 나이에 고등학교 2학년으로 복학하게 된 우용의 목표는 단 하나, "무사히 고
[사랑과 맞바꾸어 운명을 뒤집는 악녀!] 후작영애 밀리아나는 황자와 약혼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돌연 황제를 암살했다는 오명을 쓰고 처형당하고 만다. 그러나 죽음의 순간, 어디선가 들려온 목소리에 이끌려 1000번의 인생을 경험하게 된 밀리아나. 각각의 인생에서 다양한 능력을 익히고 1001번째 인생에서 드디어 자기 자신, "밀리아나"의 삶으로 회귀한다. 첫 번째 인생에서는 일어나지 않았던 사건, 만나지 못했던 인물들, 그리고 여기저기
"네? 제가요? 뱀파이어 여왕이요?"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 평범한 인간인 "한예슬"은 말도 안 되는 실수로 뱀파이어들만 다니는 "백세고등학교"에 지원하게 된다. 인간인 걸 들키지 않기 위해 머리도 염색하고 렌즈도 꼈지만 너무 과했던 걸까? 다들 나를 전설에나 나오는 "순혈" 뱀파이어로 보고 여왕으로 떠받든다! 이왕 이렇게 된 거 1년 뒤에 전학 가기 전까지 완벽한 뱀파이어 여왕을 연기해 주마! 라는 심정으로 다짐하기도 무색하게 화장실에서
"사비나? 얘는 뭔데 여주 보다 비중이 높아?" 친구에게 조언해 줄 땐 몰랐다. "차라리 남주가 얘를 직접 죽이는 건 어때? 감정을 모르는 사이코패스인 거지." 내가 그 사이코패스에게 죽는 사비나가 될 거라곤. 죽지 않으려면 사이코패스 황자를 피해야 하는데, 피하면 피할수록 더 깊이 얽히는 듯한 건 기분 탓인가? "사비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같이 도망쳐 버릴까?" [도망치지 못하도록, 영원히 가둬 버릴까.] 이 사이코패스 황자가 나에게
남주에게 야수가 되는 저주를 건 마녀. 의 수양딸로 빙의해버렸다! 마녀와 함께 남주를 괴롭히다가 죽고 싶지는 않으니, 남주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는데… "부탁이야, 나를 두고 가지 마." "네, 네?" "네가 그랬잖아. 네 말만 잘 들으면 먹여주고, 재워주고, 잡아먹어 주겠다고. 네가 나를 버린 후에도 나는 그 말만 생각하며 버텼어." 버려요? 제가요? 누구를요? 한 마리 흑표범 같은 남주가 내게 애원을 하며 매달리기 시작했다.
"스무 살 예은 은 잘생긴 정현 과 사귀며 20대 청춘을 불태우지만 서른 살이 되던 해, 결혼이란 현실에 부딪혀 정현과 헤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2년 후, 예은은 직장 동료 선미 로부터 정현의 이름이 적힌 청첩장을 받게 되는데 같은 직장에서 혼자 얼굴 붉히랴 눈치 보랴 외로움만 커져가던 그때, 예은의 앞에 잘생긴 남자들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한다 구 남친의 절친 세진 과 띠동갑 연하남 진한 사이에서 갈팡질팡 마음을 잡지 못하는 예은 그런데, 정현이가 날
단전이 부숴졌다는 이유로 집에서는 내놓은 자식 취급을 받던 소운휘는 혈교에 납치되어서도 삼류 첩자로 살아왔다. 어느 날, 전설로만 알려진 검선비록을 찾는데 이용당하다 죽은 운휘는 10년 전, 혈교에 납치되던 그 날로 돌아가게 되고 검의 목소리를 듣는 신비한 능력을 얻는다.
전생을 기억한 채 전혀 다른 세상에서 태어난 인생 2회 차의 안젤라 그녀는 전생의 최애, 동화작가인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어 출판사를 차리고 그의 동화들을 출판해 승승장구한다 그런데…… “말도 안 돼!” “뭐가 말도 안 된다는 겁니까?” 이 세계에도 안데르센이 있다니?! 그것도 매우 까칠하고 잘생긴 안젤라는 난생 처음 작가 영입에 뛰어들었다 높은 귀족 가문의 기사로서 탄탄대로인 삶을 살고 있는 그지만 보석 같은 진짜 재능은 따로 있는 걸 “
19금 피폐 로판 소설 속으로 빙의하는 것? 그래, 거기까진 좋았다. 하필이면 내가 빙의한 캐릭터가 빌런의 딸인 데다, 곧 죽을 거란 것만 빼면! 이 운명 아닌 운명을 어떻게 빠져 나가야 할지 고민하던 중, 사이코패스(?) 전쟁광(?) 오빠에게 선물 하나를 받는데……. 물, 컹? 이거…… 슬라임이잖아? 토실토실 물컹물컹 보드랍기만 하던 슬라임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 “뮤뮤!(칭구!)” 새로운 마물 친구의 등장으로 나, 이리나 소르디에의 운명
만약 내게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그때는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 “만약 내게 다시 한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구의 종말이 시작되고 10년, 죽음을 눈앞에 두고 생을 후회하던 유현의 머리 위로 강렬한 빛이 내려온다. 그러다 눈을 떴을 땐 낯선 풍경이 펼쳐져 있는데... 인간이 아닌 이종족 ‘텔러’로 환생한 것도 모자라, 10년 전으로 회귀까지 하게 된 유현! “기왕 이렇게 된 거 최선을 다해 살아 주겠어!” 살아남는 데에만
"내가 원하는 건 "죽지 않는 미래", 그것 뿐이야." 마법의 명가인 라베르 가문의 영애-아딜라는 가족에게 사랑받기 위해 자신의 전부를 바쳐서 순종적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어느날, 메이드가 밀친 탓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전생의 기억이 돌아오게 되고, 자신이 결국 살해당할 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미래에 대해서 알게된 아딜라는,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가족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목표를 더 이상 쫓지 않게 된다. 보답받지 못할 불행한 인생이라면, 차라리 내맘대
로제 에투와르는 불행한 결혼 생활 끝에, 남편인 황제의 손에 비참하게 죽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그녀는 청혼받기 전 날로 회귀하는데 이대로 넋 놓고 있다가 또 그 새끼랑 결혼하게 생겼다 “제가 뮤리엘 후작 영애 대신 헬라반트로 가겠어요!”미친놈을 피해 달아난 북부 야만의 땅 그곳에는 미친놈 대신 짐승 같은 놈이 기다리고 있었다 막심 랑케르트 북부 야만인들의 땅 헬라반트의 왕이자 카시악스를 불안으로 미쳐버리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남자 “너 같은 여자는
긴 입원 생활의 위로였던 노래를 흥얼거리는 ‘이여주’에게 휴대폰 영상 속에서만 보던 아이돌 스타 ‘박재하’가 말을 건다. “내가 도와줄게. 수술비가 필요한 거지?” 그렇게 ‘여주’의 생명의 은인이자 최애가 된 ‘재하’. 그러나 5년 후, 그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고... 충격에 빠진 ‘여주’는 그를 살려달라 별똥별을 향해 소리친다. 소원이 이루어진 걸까, 그녀는 7년 전으로 돌아가 당시 탑 아이돌이자 오디션 프로그램 의
“그만하고 싶어. 더는… 이용당하면서 살고 싶지 않아.” 성녀의 힘을 가졌음에도 내정된 가짜 성녀를 위해 평생을 감금당한 채 살아야 했다.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죽고 나면 되돌아왔고, 강제로 반복되는 회귀 끝에 다른 방법을 택한 다이나는 우연히 대공가에 입양되는데... “테르시아 가문의 하나뿐인 딸로, 모든 걸 가지게 해주마.” 새로운 이름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 다이나는 더 이상 신전에 이용 당하지 않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다.
수만 년간 청운 대륙의 무수한 절정 고수를 길러냈지만, 정작 본인은 알 수 없는 봉인으로 진기경 이상의 공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공현우. 뇌겁으로 봉인을 깨려다 육신이 재로 변했고, 그 틈에 빠져나온 혼백은 700년이 지나 동명인 후손의 몸으로 환생했다. “이번엔 그 망할 봉인이 없잖아!” 몰락한 가문을 일으켜 설욕하고 최고 경지에 오르려고 했건만, 제자의 후손들이 시도 때도 없이 수련을 방해한다! 심지어 제자의 석상 앞에 고개를 조아리라니? 이리
고작 소설 외전에 등장해서 사촌인 쌍둥이를 악역으로 흑화 시킨 범인! …으로 환생할 줄 누가 알았을까. 나는 깊은 한숨을 쉬며 다짐했다. ‘쌍둥이를 사랑으로 키워서 흑화를 막자!’ 소설은 신경 쓰지 않고 쌍둥이와 사이좋게 지내는데 엮일 리 없던 서브 남주가 자꾸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아.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게다가 나는 그저 악역의 흑화를 막으려고 했는데 어째서 서브 남주가 흑화한 거지? “제발, 제발 더 이상 물러서지 마십시오. 얼마나 참을
다른 여자를 사랑한 남편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던졌다. 눈을 떠 보니 소설 속 영애로 빙의했다. 그런데 왜 전생의 남편이 이곳에 있는 거지? "내가 당신을 알아보지 못할 것 같았어?" "한참 찾았잖아, 여보." … 왜 나를 그런 눈빛으로 보는 거야? 그런, 집착과 광기가 가득한 눈으로
멸문지화의 재앙이 고작 열 살인 하현에게 닥쳤다. 집안도, 가족도 모두 잃고 홀로 간신히 살아남아 도착한 남궁세가에서 하현은 외할아버지 ‘검존 남궁무룡’에게 말한다. “더는 소중한 것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도 곧은 심성으로 정도를 걸으려 하는 하현의 뜻을 본 남궁무룡은 그를 입관시험에 보낸다. 그곳에서 하현은 배운 적도 없는 무공을 보는 것만으로도 습득해 활용하며, 놀라운 성취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하늘이 내린 천재 ‘하
"살아남으라고? 나는 자그만 말티즈란 말이야!" 세상 따뜻하고 포근한 가정집에서 살아온 삐용이. 언니 품에서 그저 귀엽기만 하면 되는 견생이었는데... 갑자기 가족들과 모든 인간이 사라져버렸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데, 괴물 좀비 개들이 우글거리는 고립된 도시를 탈출해 언니를 만날 수 있을까?
“야, 착각하지마. 난 한번도 널 동생으로 생각한 적 없어. 주제를 모르고” 가슴을 파고드는 비수였다. 한명우. 명석한 두뇌와 재벌가의 자식이었다. 다만 하늘은 모든 걸 주지않았다. 불치병 수준인 선천적 심장병. 이를 악물고 인정받기 위해 최선 또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아버지인 회장을 비롯해 식구 그 누구도 진심으로 대하지 않았다. 그러던 그가 급작스런 사고를 당했다. 그리고......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대학생 김철민의 몸으로 들어갔다. 건강하다.
진흙탕의 보석, 후작의 사생아, 소후작의 모조품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날, 소녀는 빈민가를 떠나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여인이 아닌 사내, 카닐리아가 아닌 카닐리언으로 병약한 소후작이 건강을 되찾을 때까지 후작가의 차남으로 살아야만 하는 카닐리아 감추려고 할수록 드러나는 비밀과 운명적 끌림 그녀의 선택이 향하는 곳은―?
고등학교 첫날 옆자리 짝꿍으로 만난 남하늘의 짓궂은 장난의 대상이 된 대머리 남학생 한태용. 무서운 표정과 말투로 모든 솔직하게 말하는 탓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박동구, 그런 동구를 좋아하는 털털한 성격의 채해준. 그리고 남하늘에게 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남하늘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하늘과 친한 태용에게는 질투심을 느끼는 최리나. 이들이 함께 클래식 음악부 활동을 하며 펼치는 옴니버스 일상 코미디.
남자들이면 한번쯤 뒤돌아볼만한 예쁜 외모를 가진 민주 그녀의 직업은 인터넷 방송인 그저 시청자 수를 늘리고 유명해지기만을 꿈꾸며 달려오던 민주에게 서서히 다가오는 두 검은 그림자 호락호락 당할수는 없다 서로 물어뜯다 죽여버려 세 청춘남녀의 온라인 안과 밖을 넘나드는 서스펜스 로맨틱 스릴러
‘가늘고 길게 살자’라는 삶의 모토를 가지고 있는 성소그룹 회장의 둘째 손자, 정이곤. 야망이라고는 없는 그에게는 오히려 타고난 사업감각이 인생의 걸림돌이다. 소시오패스인 자신의 형, 정하경으로부터 섬뜩한 견제를 받고 있으니까. 한평생을 문란한 척 연기하며 승계 욕심이 없음을 어필해왔지만... 어째 회장님의 총애는 형이 아닌 자신에게 향한다. 본격적인 후계자 선정 이야기가 나오면서 형의 압박은 점점 심해져 결국에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 지경에 처하는데..
평범한 취준생, 한사랑. 길에 떨어진 귀걸이 한 짝을 주었을 뿐인데, 눈을 떠보니 모르는 세계에 들어왔다. 몸의 주인은 페리스 제국의 왕녀, 카르네 피브완. 하지만 사연 많은 인물이라 신분을 숨긴 채 남의 집에서 하녀나 다름 없이 살고 있다. 근데 요 근래 자꾸 마주치는 미남자, 갑자기 자신이 찾는 물건을 가져오면 어마어마한 보상을 해준다는데…! 그건 내가 원래 세상에서 주운 귀걸이? 어쩌면 이게 내 비참한 현실을 바꿀 열쇠가 될지도? 좋았
낭설로만 떠돌던 지구 멸망에 대한 뉴스가 편의점 TV에서 흘러나왔다. 그 순간, 펑! 소리와 함께 정신을 잃게 된 후 며칠이 지나서야 깨어나는데, 이미 도시는 폐허와 다름없게 변해버렸다. ‘여긴 어디지...? 그리고 나는 누구?’ 남자 주인공의 잃어버린 기억 속 숨을 거둔 늙은 남성과 ‘눈’모양의 문신. 그렇게 기억을 찾아 여자 주인공과 함께 대피소로 향하게 되는데, 과연 두 주인공은 지구 멸망 예정인 465일 뒤에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연애는 싫지만 스킨십은 하고 싶은 솔로 1년차 "윤재". 윤재네 회사에 누가 봐도 인기 있어 보이는 "민석"이 입사한다. 윤재에게 따로 술을 먹자고도 하지만 잘들어갔냐는 문자는 없고, 아무렇지 않게 듣기 좋은 말을 해대면서도 선을 긋는 듯한 애매모호한 태도의 민석.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스킨십도 하지만, 사귀지는 않는 우리는 과연 무슨 사이일까? 30대 우리의 연애 아닌 그 어떤 것.
“흑발 새끼…….” 왜, 어째서, 항상 로판의 남주인공 자리는 흑발에게 돌아가는가. 그리고 왜, 어째서, 항상 나는 갈색 머리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가. ‘동맹 결혼’의 서브남, 바일레온 비어스. 여주인공인 오데트 황녀의 소꿉친구이자 현재 제국의 재상. 언제나 서브 갈발남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 독자 1의 소나무 취향에 걸려들었다. 문과 재상이 철혈 흑발 북부 대공을 어찌 이겨!! 밤마다 울부짖던 독자 1은 훅 ‘동맹 결혼’의 재상부 제3보좌관 마리엔
고아에서 하루아침에 제국 유일의 공녀가 되었다. 눈에 핏줄이 터지도록 책을 읽고 예법을 익히고 교양을 쌓았다. 귀족들의 수군거림도, 삼 형제의 천대도, 사용인들의 무시도 참고 견뎠다. 그렇게 십 년 후. 죽은 줄 알았던 진짜 공녀를 찾았다고 한다. 순순히 체념하고 최대한 덤덤하게 쫓겨나려 했는데. “언니! 걱정하지 마세요! 앞으로는 제가 지켜드릴게요!” 진짜 공녀가 나를 너무 좋아한다! “……고맙구나.” 내 편이 아닌 줄 알았던 공작은 날 친딸
조선에서 제일가는 민상단의 배다른 오누이 홍랑과 재이. 갑작스럽게 남동생인 홍랑이 실종되고, 집안의 모진 구박과 멸시를 받으면서도 재이는 홍랑을 찾기 위해 악착같이 청나라로 갈 여비를 모으며 괴로움을 견딘다. 매일이 위태로운 그녀를 지켜보는 양오라버니 무진의 마음은 씁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10년 전 사라진 아우라 주장하는 낯선 남자가 재이의 앞에 나타난다. 어릴 적 동생과는 너무나도 다른 눈빛과 분위기, 뻔뻔함까지 갖춘 남자는 자신을
"왜 이렇게 돼 버린 걸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는데." 아들 레온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친 엘리사. 은염의 마녀라 불리며 잔혹한 짓을 스스럼없이 저질렀다. 그런 피로 가득한 날들이 지나 염원하던 레온이 황제가 되던 날, 레온은 자살을 택한다. 태어나 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었다며 죽어가는 레온을 보며 절망하던 엘리사. 갑작스러운 폭발 후 눈을 떠보니 과거로 회귀했다. 내 앞에 있는 6살의 레온... 차갑게 식어 가던 체
정의로운 성격 때문에 전문의는 커녕, 목숨까지 잃은 일반외과 전공 3년차 한진수 천사인가, 악마인가, 아님 알 수 없는 시스템인가 평소 쌓은 선행 덕분에 부활의 기회를 얻게 된다 산적 떼에게 죽은 몸으로 부활하게 된 한진수 그런데 이 몸이 전설의 명의名醫 화타?! 전란이 끊임없는 영웅들의 시대, 혼란한 후한 말 한진수, 그는 후한 말 명의名醫 화타로서 우뚝 서려 한다…… 속 세상에 떨어진 젊은 외과의사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모험이 시작된다! "
“훗날 너는 날 꼭 구해야 해. 오늘 내가 널 구한 것처럼.” 나는 교통사고 사망 후 서브 남주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소설 속 악녀, 유리나 카르티아의 어린 몸에 빙의했다. 기억나지 않는 소설 내용을 더듬으며 유리나로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고, 미래에 유리나를 죽일 캐릭터인 서브 남주를 고아원에서 데려와 후원해주며 내 편으로 만들기로 했는데… “기억해, 유리나. 널 살릴 수 있는 것도, 죽일 수 있는 것도 오직 나뿐이야. 넌 내 곁에 있어야 해.” 그저
신경원은 뱀파이어를 사냥하고 퇴치하는 특수 에이전트로, 기관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지만 파트너 운만큼은 영 바닥이다 어째 조금 쓸 만하다 싶으면 다들 금방 그만두는 통에 신경원은 이제 파트너 따윈 두지 않으리라 결심하지만… 하필이면 훈련소 테스트에서 때려눕혔던 새파란 신입, 키이스가 새 파트너로 배정될 게 뭐란 말인가! 신경원의 눈엔 키이스는 그저 곱게 자란 부잣집 도련님으로 보이기만 하고, 절대 이런 험한 일을 오래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를 일부러
“양사애에게 손찌검당하는 동안, 나는 완벽하게 양사애의 것이다.” 고귀한 귀족이자 조국의 상장군이었던 ‘라유락’과 반대로 검투장 노예 출신인 ‘양사애’. ‘유락’은 전쟁에서 패함으로 노예로 전락해 ‘사애’의 하사품으로 바쳐진다. ‘사애’는 감정 없이 그를 성적으로 고문한다. 그 콧대 높았던 ‘유락’은 끝내 고통을 쾌락으로 받아들이며 굴복하고 만다. 굴복당한 자신을 부정하면서도 ‘사애’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유락’은 점점 더 절절히 매달
가난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던 유안은 어느날 갑자기 낯선 세계로 차원이동한다. 그곳에서 만난 까칠하고 매너없고 성격까지 더러운 드래곤, 휴이. "더럽게 늦게 왔구나, 내 전속 노예." 나보고 저 드래곤을 보좌하는 성녀가 되라고?! "항상 네 곁에 있어 줄게. 넌 내 소중한 성녀잖아." "이젠 확실히 정했으니까, 내 마음." 잠깐. 잠깐만! 까칠하게 굴 때는 언제고, 왜 자꾸 두근거리게 하는 건데! 이거… 아무래도 단단히 잘못 걸린 것 같다.
남편의 경멸과 아들의 두려움을 한 몸에 받는 악녀, 여주인공을 모진 시집살이로 괴롭히다 가족에게 버림받는 시어머니. 그게 바로 나였다. 그래서 학대당하던 어린 며느리를 데려와 곱게 키웠다. 목표는 단 하나, 여주인공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 그럼 추방 엔딩만큼은 피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을 뿐인데. 어린 며느리가, 차후 남편이 될 아들은 제쳐두고 나만 졸졸 따라다닌다? 날 무서워하던 아들은 수줍은 얼굴로 어머니가 좋다며 속삭였고, 찬바람 쌩쌩 불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아버지에게 재산을 빼앗기고 수도원의 오두막에서 홀로 사는 엘로즈. 아버지의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유산과 작위를 물려받기 위해 수도원을 탈출해 수도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것을 상속받으려면 몇 시간 내로 결혼을 해야 하는 상황. “신이시여, 제 남편 될 사람 한 명만 좀 보내 주시면 안될까요? 가능하시면 지금 당장 부탁드려요.” 신께서 기도를 들어준 것일까? 때마침 앞에 웬 남자가 엘로즈의 앞으로 굴러떨어졌다! 돌아가신
작고 부드러우며 귀여운 천사표 미소녀 춘사미. 하지만 그녀는 학교에선 낯을 가려 조용히 있느라 티가 안 나지만... 사실 내용물은 가정환경 탓에 뇌속이 완전히 40대 아재와 동기화된 "아재미"소녀인 것이다! 그녀의 본질을 아는 유일한 소꿉친구 장네모는 춘사미를 평범한 여자아이로 만들고자 하나, 상식적인 평범남 장네모에게 있어 아재개그와 성희롱이 섞인 춘사미의 애정공세는 당황스럽기만 한데..!? "널 보면 없는게 빨~딱 선다. 캬~~" ...과연 그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는 무미건조함 속에 살아온 주인공, 로에는 어느 날 갑자기 살인 현장을 목격함과 동시에 범인으로 낙인 찍혀 "최악의 마법사 - 살인사" 라는 누명을 쓴 채 자신의 아버지에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분명 원망 어린 아버지의 눈빛 속에 죽었던 그녀는 어찌된 영문인지 죽음을 맞이하기 5년 전인 열 다섯 살, 그녀의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무뚝뚝한 로에로서는 다시
나는 네가 오메가가 아니라서 살려두는 거야.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는 범죄 조직 골드클래스에 의해 작업장에 갇혀 살던 ‘기술자’이자 열성 오메가 진성은, 적대 조직 닉스가 침입하자 도망가려고 한다. 하지만 은신처는 이미 거의 장악된 후이고, 진성에게는 지켜야 하는 사람마저 있다. 결국 도망치지 못한 채 닉스의 조직원과 마주친 진성은 ‘오메가’를 찾는 의문의 남자 이재에게 자신은 오메가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의 손에 이끌려 나가게 되는데…. 과연
망한 사내연애 후, 홧김에 퇴사한 효준 학교 앞에 카페를 차렸지만, 가게에는 늘 파리만 날린다 어쩔 수 없이 (구)애인과의 커플링을 되팔기 위해 글을 올리고 거래는 빠르게 성사된다 그러나 거래 당일, 무슨 일인지 카페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보기 드문 미남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 효준은 이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저기 학생! 혹시 우리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안 할래요? " 수상하기 그지없는 카페 알바, 지금 시작합니다!
"날 부른 게 당신입니까? " 까만 털의 짐승이 노랗게 빛나는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이제 괜찮습니다 더는 아프지 않을 겁니다 괜찮으니까 " 농가의 막내 아들로 태어난 소년 에스티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그를 미워했다 사람과 동물들의 마음을 읽는 아이 그리고 "저주 받은 아이 " 마침내 열아홉 살을 맞이한 성년식 행복을 찾기 위한 에스티오의 여정이 지금 시작된다
[너무 잘나면 곤란한데…] 1등만을 강요하는 대한민국 입시에 고통 받았던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리시아. "다 잊고, 이번 생만큼은 내 삶을 살겠어." 더이상 주목 받지 않지 않는, 조연의 삶을! 그런데 조연으로 조용히 살기엔― 외모도, 능력도, 너무 특출나서 곤란하다!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나서는, 최대한 존재감 없이 그림자처럼 지내려 하지만… 자꾸만 모두가 주목하는 남자들과 엮이고 만다. 다정한 계략남의 탈을 쓴 황자님부터, 최고 인기남에 카사노바인 아
"내가 형을 가지기 위해선, 이럴 수밖에 없으니까 " 자신을 어릴 적부터 키워준 이재 를 욕정해온 사이코패스, 민형 비뚤어진 본성을 숨기고 이재가 오로지 자신에게만 의지하도록 만드는 데에 성공하지만, 두 사람 앞에 나타난 방해꾼 현호 로 인해 오랜 계획과 관계가 어그러지기 시작한다
해외로 반출된 민족의 유물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아버지를 둔 ‘해진’. 그러던 어느 날, 연락이 끊긴 아버지가 보낸 정체불명의 ‘유물’에서 이상한 빛 이 나와 해진에게 신비한 ‘힘’과 ‘사명’을 부여하는데…. “천부(天符)의 주술들이 당신에게 계승되었습니다.” 한민족의 혼이 담긴 ‘천부삼인’을 포함해 세계 곳곳에 흩어진 유물들과 얽힌 모험이 시작된다!
고등학교 선생님이었던 김서준. 주식과 코인으로 인생의 쓴맛을 보던 김서준은 수학여행에서 수많은 금화를 발견한다. 하지만 금화를 줍던 순간 김서준은 저주를 받아 무협 세계로 떨어진다. 평생 써도 남을 금화를 가지고 무협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김서준과 그런 그를 어떻게든 굴려먹고 싶어 하는 시스템. 그리고 김서준보다 먼저 무림세계에 찾아온 ‘현대의 인물’까지. 지금부터 무협에 해골을 곁들인 김서준의 무림 일대기가 시작됩니다.
운 제로, 인복 제로, 외톨이로 보냈던 고독하고 우울한 학창 시절 흑역사 그 자체인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스물여덟 유미 모든 것이 완벽한 나날을 뒤로하고 가장 불행했던 과거로 타입슬립?! 미래에 두고 온 마지막 사랑과 과거의 잊고 있었던 첫사랑 사이에서의 갈등!
중원 칠대세가의 일원인, 백씨세가의 소공자 백이강. 내공을 모으지 못하고 수명이 짧은 절맥증, 즉 태음절맥(太陰絶脈)의 천형을 타고나 스물을 넘기지 못할 운명이었다. 남은 생이라도 평온하게 보내기 위해 장원에서 지내고 있던 어느 날, 이강은 검은 복면단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누이와도 같던 시비 소화를 잃게 된다. 복면단의 추격을 피해 지하의 비밀 통로로 도망친 이강. 막다른 길에 다다르자 죽어도 싸우다 죽겠다는 마음으로 비동 바닥에
고고학자로 살아가며 사람들에게 "도야"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주인공은 어느 날 묘혈을 조사하던 중 구리거울을 발견하게 되고, 구리거울을 떼어냄과 동시에 묘혈이 무너지며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눈을 떴을 땐 "우유도"라는 어린 소년이 되어 있었고, 신비한 모습을 하고 있는 노인에게 묘혈에서 봤던 것과 똑같은 구리 거울과 노인의 모든 내공을 전수 받아 "상청종"으로 가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
게임 덕후 소윤의 최근 관심사는 얼굴 감춘 사기 능력캐 "에단"의 호감도 키우기. 소윤은 최애캐인 "카인"보다도 난이도 높은 에단을 키우기 위해 히든 퀘스트를 수락하게 되고, 잠시 후 번쩍하는 빛과 함께 투구를 든 미남이 소환된다. 에단의 맨 얼굴과 서슬퍼런 살기에 놀란 것도 잠시, 소윤은 그를 돌려보낼 수 없단 사실에 경악하고 마는데... 영문을 알 수 없게 시작된 S급 영웅과의 동거! 심지어 소환은 에단으로 끝이 아니었다...?!
엘리시아 크레드가 돌아왔다. 10살의 몸으로. 그건 좋은데, 왜 하필 이 시점이야? 한밤중 숲에서 들개들의 먹이가 될 뻔한 그녈 구해준 인물은 온갖 위험한 소문의 주인공, 발른 공작인데. 죽이려고 혈안이 된 새어머니와, 냉대하고 방치하는 아버지 때문에 29번의 삶을 불행 속에서 살아왔다. 이번은 신이 준 마지막 기회. 엘리시아는 공작의 도움을 받아 운명을 바꿔 나간다.
왕따를 당한 후 게임중독 은둔형 외톨이로 살고 있던 빛나는 게임에서 만난 찬이를 통해 용기를 얻는다. 변장을 하면 밖에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처음으로 변장을 하고 나갔던 날, 괴롭혔던 여자애까지 못알아보는데..?! 그 후 가발, 렌즈, 화장, 자세와 목소리 톤까지, 달라진 모습으로 변장을 하고 다시 학교에 갈 결심을 하는 빛나! 이 모습이라면 자신 있어! 그런데 쉐어하우스에서 같이 살게 된 남자애는 나한테 너무 쌀쌀맞아! 근데.. 저
[악역 가문에 입양 당한 여주인공으로 빙의됐잖아?!] 악역 가문에 입양되어 괴롭힘과 이용만 당하는 여주인공 프레디아에게 빙의했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서러운 고아의 삶. "나에게는 나뿐. 나만이 나를 지킨다!" 악역의 소굴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아 성인이 되면 도망칠 계획이었다. 그런데...... "프레디아, 원하는 게 있다면 아버지가 뭐든 해 주마." "딱히 원하는 건 아니지만, 나한테도 언니라고 부르든가." "아가, 넌 어쩜 이렇게 못하는
출중한 능력. 어딜 내놓아도 꿀리지 않을 외모. 번듯한 집안. 잘 닦인 길만을 걸으며 살았다. 지루할 정도로 모든 게 완벽했다. 그랬던 서른 살 어느 날… 김태준은 충동적으로 길을 벗어난다. 부모님의 목숨을 앗아간 운전 기사의 딸, "한소은"을 만나기 위해서. "대체 무슨 낯짝으로 이 회사에 기어들어 온 거지?" 뻔뻔한 낯짝이 가증스러웠다. 그래서 곁에 두고 괴롭히기로 했다. 마치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난 사람처럼…. "저 이사님 좋아하는 것 같아
"나도 반찬 싸움 말고 재산 싸움 한번 해보고 싶어! 형제의 난 한번 일으켜보자고! " 대한민국 대표 흙수저로 억울한 삶을 마감했지만 2회차는 드디어 재벌 딸이다! 그것도 남부를 장악한 대재벌 세르지오 가의 후계자로! 비록 세기말 악녀의 언니라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무슨 상관? 어차피 그 애는 시한부에 나는 후계자인데! 하지만 그새를 못참고 여동생은 뒤통수를 쳐주시고 인생 목표였던 상단의 후계자 자리가 위태해진다 아버지가 돌아오시기 전까지는 2주, 그사
아버지가 만든 "작품"으로 키워진 호텔 차기 경영자 우명성. 모든 면에서 완벽해 보이는 명성은 사실 어린 시절부터 견뎌 온 압박에 지쳐 삶의 의욕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치킨 배달 중인 고등학교 동창 도전수를 마주친 명성. 그 는 차여도 오뚜기처럼 일어나고 모든 감정에 바보처럼 솔직한 모태솔로 진수에게 기분 전환삼아 연애 기술을 하나씩 전수해주기 시작하는데..... "해봐, 키스. 가르쳐줬잖아."
던전이 나타난 현대를 살아가는 소년이 있었다. 헌터 적성 최하등급인 [F], 그것은 헌터면서도 일반인과 그리 다르지 않은 힘밖에 없단 각인이자 증명. [쓰레기, 무능]이라 매도당하던 소년은 어느날 던전안에서 동료에게 배신당해, 마물 무리 안에 미끼로서 남겨지게 된다. 굶주린 늑대가 소년의 목덜미를 물어뜯는 중, 그는 [재능의 벽]이라는 부조리에 절망하고, 끊임없는 [힘]을 추구하며- 그리고 [세계]의 소리를 듣는다. -힘을 원하는 강한 의지를 확인
"굶주린 짐승에게 먹이를 주실 땐, 이 정도는 각오하셨어야죠 " 원작 남주인공의 트라우마를 담당하는 나쁜 엄마가 되긴 싫었다 평안한 인생 설계를 위해서 오빠와의 관계도 잘 다져놓고 남편이 흑화하지 않도록 충실히 의무를 다하기로 했을 뿐인데 "길들이셨으니 책임도 져 주세요 " 이야기의 최종 흑막이 될 남편이 미모를 무기삼아 밑도 끝도 없이 달콤하게 굴기 시작한다 죄송하지만 우리, 비즈니스 관계가 최선 아니었나요?
일곱 번의 밤을 거쳐 천하제일이 된 사내, 황준우. 오랜 싸움 끝에 천지(天地)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헌데 눈을 떠 보니 갓난아기! 집안은 천하제일의 황금을 축적한 만금장! 고되기만 하였던 전생과 달리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버렸다! 신명나게 인생을 즐기는 한 사내의 일대기... 가 될 뻔 했으나, 인생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런데 아버지, 도대체 공부는...... 왜 시키시는 겁니까?"
남자주인공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계모의 딸에 빙의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열 다섯 살 때 쓴 소설 속 안. 괜찮아, 어떻게든 널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내가 이 소설의 원작자라고! "저는 단 한번도 누님을 가족이라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남주 행복 프로젝트,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나를 가족으로 인정해주지 않는거니? 남주가 공작이 되기 전까지 나,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귀신 보는 년"이라는 꼬리표로 방구석에서 나가지 않던 내가 노잼이라며 읽다만 소설 속에 떨어졌다. 소설 속 남주인 녹티스 대공에게 죽은 엑스트라 악역, 플로티 베베니아에게! 무사히 살아남기만 하고자 다짐했건만. "잘 잤나, 부인?" "그대는 나를 언제까지 어려워하는 건지" 서운해서 참을 수가 없어 날 죽이려던 대공이 조금 이상하다? 난 이 노잼 소설에서 빠져나가고 싶을 뿐이라고!
하늘에 열 개의 태양이 떠올라 인간들의 세상이 불타오르자 천계의 명궁, "예"는 천제의 명을 받들어 아홉 개의 태양을 쏘아 떨어뜨린다. 태양의 어머니 희화는 예에게 죽은 아들들을 되살리기 위해 하계에 숨어 모종의 계획을 꾸민다.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우주의 패권을 걸고 천제에게 바둑 도전장을 내민 희화는 한 때 천제의 부하였던 "예"와 "한발"을 끌어들이는데…!!
그 놈이 싫었다. 잘생기고, 착하고, 공부 잘 하고. 완벽하고 잘났으니까. 그래서 아버지가 나처럼 모자란 아들보다는 그 자식, 남주하를 더 좋아하니까. 그래도 친가족은 아니니까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남주하에게 양자로 들어올 것을 제안하겠다고 한다. 이러다간 자신의 자리가 위험해질 것임을 직감한 일비가(家) 막내아들 백권영은 남주하에게 제안한다. "너, 나랑 잘래?" 나랑 섹파가 되면 양자제안은 못 받아들이겠지, 남주하 네 성격에. 넌
까칠하고 평범한 고등학생 백은창은 어느 날 판타지 같은 싸움 장면을 목격하고, 플라티니아 행성에서 온 외계인 준미나와 마주친다. 미나는 은창에게 함께 마법소년으로서 지구를 지킬 것을 제안하지만 내일 세상이 망해도 상관없었던 은창은 이를 단호히 거절한다. 그러나 며칠 후, 은창은 학교에서 미나를 마주치게 되고 그의 끝없는 제안과 설득에 넘어가 얼떨결에 마법소년으로 데뷔하게 되는데...?
레예스 제국의 가장 고귀하고 가장 존경받아야 할 여인, 그것이 황후인 나 알렉산드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편인 클레이오를 황제로 만들었으나 그에게서 돌아온 것이라곤 사랑도 존경도 아닌 내 목을 겨누는 차가운 칼이었다. 단두대에 올라 클레이오의 얼굴을 본 순간 나는 깨달았다. 그는 한 번도 나를 사랑한 적이 없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신에게 빌었다. 만약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클레이오에게 복수할 것이라고, 그리고 다시는 사랑 따위
20XX년, 극심화된 남녀갈등으로 인한 세계 인류의 위기! 그러나 선구자 존슨 의 일침으로 인해 인류의 성에 대한 관념이 완전히 뒤바뀐 세상 또한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스포츠 대회로써 WJC가 창립되었다 과연 WJC(천하제일 사정대회)에서 승리를 거머쥐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태양은 하나여야 한다.” “두 개의 태양은 제국민들을 태워 죽일 뿐이다.” 제국을 호령하던 대마법사, 알렉사르. 자신이 믿고 따르던 절친한 친우 길리언 테르시오스에게 배신당한 후 소국 변방의 검술 명가 망나니로 환생한다. 절친했던 친우이자 대륙의 유일한 9성급 검사, 길리언에게 피의 복수를 하기 위해 대마법사 알렉사르가 움직인다.
“술김에 청혼해서 황후가 된 여인의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성공담” 최연소 박사학위 취득! 아카데미 수석 졸업생! 이 모든 이력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너무 똑똑하다는 이유로 10년 만에 만난 약혼자에게 대차게 차인 엘리에르. 분한 기분에 술집에서 취한 채 이름도 모르는 미남에게 덜컥 청혼을 해버린다. 술에 취해 던진 얘기라 결혼이 될 리 없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황이 이상하다! “황제였다고?” “설마, 황제에게 청혼하고 농담이었다고 하는 건 아니겠
"남편이 어여뻐야 시가에 돈벼락이 내리지 않겠어요?" 왕족과 귀족의 사치로 재정이 무너져가는 칼라브리아 왕국. 평민의 신분으로 거부가 된 부르주아, 보가트 상단은 자신들이 유일하게 갖지 못한 명예를 얻기 위해 보가트 상단의 천덕꾸러기 차녀 로잘린과 칼라브리아 왕가의 최고 미인, 왕세자 로비엔을 결혼시키고자 하는데···. 돈으로 산 명예, 혼인으로 막은 왕가의 파산, 뜻하지 않은 결혼을 하게 된 둘은 서로의 치부를 감싸안고 가까워질 수 있을까.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웹툰 나유진 작가님의 힐링 차기작. "나는 왜 태어났을까?" 지금 이곳에 존재하기 위해 얼마나 꼬물꼬물 애썼던가. 그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엄마 뱃속 감성 판타지! 하나의 세포에 불과했던 우리 모두가 거쳐온, 280일의 성장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냥 오빠가 내 남친하면 안돼요?" 군제대 후 복학한 준희는 잘생긴 외모로 주변에서 항상 사람이 끊이질 않았다.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저돌적이게 돌진하는 수연이와의 관계가 지속되면서도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앗, 여보..!" 상대와의 은밀한 관계, 애정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스물여덟 살. 나희는 지금도 타인의 시선이 집중되는 게 두렵다. 그러나 모순적이게도, 그녀의 취미는 음란 셀카를 찍는 것이다. ‘색트워크’ 우연히 알게 된 야한 사진을 올리고 만남을 주선하는 앱. 늘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녀는 처음으로 본인의 몸을 찍어 올린다. 평범한 김나희와 음란한 취미생활을 가진 김나희. 모순된 감정 속에서도 완벽하게 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하며 지내던 어느 날, 그녀의 세계에 성큼, 누군가가 들어오는데……. [보이스톡 할래요
여왕이라는 이유로 평생 국가와 결혼한 삶을 산 에스텔. 그러나 돌아온 것은 가장 믿었던 사람의 배신이었다. 숨이 끊어지는 순간, 에스텔은 다짐했다. 다시 태어나면 절대로 왕이 되지 않겠다고. 그리고 눈을 뜨자 도착한 곳은 낯선 세계, 낯선 집. 그곳엔 낯선 한 남자가 있었다. “당신이 해 줘야 할 일은 단 하나, 저를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150년의 세월을 넘어 다시 태어난 왕녀는 과연 무사히 국가와 파혼할 수 있을까?
티리엔 왕국의 사랑받던 공주로서, 왕국의 추앙받는 별이었으나 허무하게 죽임을 당한 나. 그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알을 깨고 나왔다? “부!” “어머, 세상에, 세상에! 알에서 웬 애가!” 기묘한 옹알이만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아우우! 우!” ***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우리 사랑스러운 막내딸 레티샤. 이 집 남자들을 모두 네가 길들이렴!" 햇살 같은 미소를 지닌 우리 엄마 베스, "대공 말고, 아버
“어쩌다가 너 같은 게 우리 가문에서 태어났는지 모르겠구나.” 가문의 수치. 오점. 불량품. 이 모든 것은 크로슈 가의 무능한 셋째, ‘위나델라 크로슈’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겨우 11살에 불과한 소녀는 가족에게 버림받고 목숨을 잃었다. 아니, 잃은 줄 알았는데...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제 혈육을 죽이려 들어?” 죽어가는 소녀의 몸에서 전설적인 대마법사 시조님, 파베 크로슈가 눈떴다. 파베는 후손 위나델라와 함께 썩어빠진 후손들을 심판하고,
"부모님, 친척, 형제 없이 홀로 온갖 잡일을 하며 건실하게 살아온 현수. 심지어는 똥퍼 일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을 뻔한 고비를 겪고 눈을 뜨니... 웬 아이돌에 빙의했다?! 아이돌? 멤버? 인터넷? 현수가 살던 시간에 비해 적어도 50년은 지나버려 온통 모르는 것 투성이다. 게다가 곧 해체할 위기라고...! 순식간에 살 길을 잃어버린 현수의 앞에 나타난 그룹 "테크니션"의 구세주, 차수현. 그런데 이 사람... 현수가 모시던 도련
세계전쟁 배경의 감금 납치 고전소설 속 조연이 되었다. 주인공인 언니와 달리 집에서 천대받고 학대당하는 동생, ‘다이애나 클레어’로. 나는 이 지옥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주인공 대신 납치 당한다. “공주님, 나 두고 가면 안 돼요. 알겠죠? 죽으면 안 되잖아.” 나를 납치한 공작은 예쁜 미친놈, 교양있는 미친놈이었다. 고이 모셔둔 귀한 예술품처럼 나를 가끔씩 찾아와 소중한 듯이 바라본다. 금욕적이면서 묘하게 퇴폐적인, 관능적이지만 맛이 간 눈으로. 제
끝나지 않는 윤회, 반복되는 불행한 죽음. 99번의 환생을 거치며 삶에 지쳐버린 대마녀 루시펠라. 그녀는 윤회를 멈추기 위해 세상을 멸망시키려 한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이 세상을 구원할 "아기 성녀"로 다시 태어나버렸다? 적이었던 사제들에게 키워지고 동료였던 제자들에게 위협받기까지! 아기 성녀님은 무사히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을까?
학과 내 X선비로 불리는 구찬양 꼰대 같은 성격 탓에 한때는 조별 과제 빌런이라는 불명예의 타이틀을 얻은 전적이 있다 모두가 자신을 기피하지만 휴학은 이미 최대치로 당겨 버렸고, 이번 연도에는 조별 과제를 무사히 끝마쳐 반드시 졸업을 해야만 한다! 그런 찬양 앞에 나타난 같은 조원이자 한량 제비 신하결 자신에게 까치령이 붙어있다며 찬양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까치령을 성불시키기 위해서는 용의 이빨을 구해야 한다고? …대체 무슨 수로?
MMORPG ‘코발트’의 랭킹 1위 "은동머머리" 로운과 랭킹 2위 "촉촉한 카인"선우는 유명한 앙숙이다. 2위인 선우는 고대급 무기 "타이탄"이 지급되는 발기부전 치료 기기 체험 이벤트를 보게 되고 참여하게 되는데.. "이건.. 발기부전 치료가 아니라 촉수 플레이잖아!" 연구원과 실험대상자로 만나게 된 둘의 운명은..? #촉수물 #혐관 #애증관계 #판타지, #게임 능글공, 미남공, 연구원공, 발기부전수, 까칠수, 미인수
남편의 화살에 꿰뚫려,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교소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열세 살의 여자아이 여소 가 되어있었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가족들을 찾아갔지만, 교씨 가문은 이미 불에 타 없어진 상태였다 사라진 가족이 경성에 있다는 소식에 우선 여가로 돌아간 여소, 아름답고 재기 있는 그녀의 모습에 사내들이 하나 둘 다가오는데 화려한 외모에 거만하기 짝이 없는 장용 공주의 아들, 지찬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능력 있는 금위위인 강원조 심지어 전생의 남편
[교수 미남공 "한기립" X 아이돌 고자수 "은표음"] 망한 아이돌 "모세"의 리더 "은표음". 그런 그에게 마지막 동아줄처럼 내려온 은밀한 스폰제안. 하지만, 만성 발기부전을 겪고 있던 그는 국내 최대의 비뇨기과 전문의 교수 "한기립"을 찾게 되는데.. 거듭된 치료에도 효과가 없자, 기립은 자신이 개발하고 있는 전기치료기 연구에 참여할 것을 은밀히 제안해 오는데... #현대물 #벽고 #하드코어 #피폐물 #신체검사 #전기플레이 #미남수 #굴림수 #
이 남자는 나를 보고 있지 않아. 이 얼굴과 이 몸으로 보는 건 에아기네스다. 나는 그저 대역. 황제가 사랑했던 귀비 에아기네스가 사라졌다. 그녀와 똑 닮은 외모로 그녀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로즈. 그저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바뀌어 있는 자리에 로즈도, 황제도 당황스러울 뿐! 실마리를 찾아야 해. 에아기네스, 당신은 왜, 어디로 사라졌지? "그대는 그저 그런 대역이 아니야." "하지만 전 분명히 에아기네스 님의 대역으로 일개 평민에 불과합니다."
[냉미남 저승공무원과 해맑은 대학생의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로맨스] 해맑은 21살의 무용과 대학생 오소라. 그녀는 자신이 혼수상태인 줄도 모르고 한강고수부지에 정박한 저승의 초호화 크루즈에 오른다. 음식 공짜, 술 공짜, 안 되는 것 빼고 다 되는 크루즈에서 밤새워 술 마시고 신나게 놀다 잠들어 깨어 보니,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글쎄 여기가 저승이라네?" 산 사람이 저승에 입국한 대형 사고로 심사장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이 사태를 해
내가 쓴 허술한 개연성과 마구잡이 설정의 소설 속에 들어와 버렸다 하필이면 17살에 가문 내에서 숙청당하는 비운의 망나니 조연, 라센 메이튼 이 되어서 티타늄 수저에 빙의 그리고, 적당히 중간을 유지하면서 조용하게 지낸다면, 유유자적 돈낭비 라이프도 꿈이 아니다! 작가로서 그리고 창조주로서 조금씩 결여된 개연성과 설정을 고쳐나가며 라센 메이튼의 운명을 새로 써가다!
어느 날 세상에 나타난 던전, ‘바벨의 탑’을 헤매고 있는 "이브". 그녀는 자신이 매번 도전자들에게 살해당하고, 살아나는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을 공격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인 "제로"를 만나 저주받은 탑을 빠져나가기 위해 탑의 지하 10층까지 동행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이브’는 자신이 실제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은 가상 현실 RPG 게임 안이며, 자신은 이 게임의 N
아픈 몸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요양 병원에서 자란 "시나" 늘 가족들과 함께하는 "집"을 바랐던 시나는 9년 만에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기대와 달리 가족들은 어딘지 낯설게 느껴진다. 멋진 저택, 따뜻한 식사와 푹신한 침대. 모든 것이 바라던 대로인 듯하지만 이방인이 된 기분을 느끼는 시나에게 점차 기묘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세계는 원인불명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식인 괴물로 변했고, 죽어가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괴물들의 울음소리에 삼켜졌다 선천적으로 부족한 존재감으로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해 암울한 삶을 살았던 소년 ‘김종도’는 괴물들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해 종말 끝에서 살아남았고, 어째서인지 김종도는 몇몇 괴물들과 대화가 가능했다 그렇게 괴물들과의 소통으로 아주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달래던 와중에,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 여학생 ‘조명’을 우연한 계기로 만
원작에 등장하지도 않은 엑스트라에게 남주들을 빼앗긴 여주… 그게 바로 나다. 마왕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길에 혼수상태에 빠진 셀로니아. 몇 달 동안 사경을 헤매다 살아났건만, 남자 주인공이었던 약혼자도, 서브남주였던 성기사와 드래곤도 모두 변절했다. 단전에서 욕이 치밀었지만, 무슨 수로 흘러가는 마음을 막겠나. 쿨하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했다. 그런데…… “너, 나를 알고 있나?” 죽은 마왕이 어떻게 살아 있는 거지? 설상가상으로 기억이
잘 부탁드립니다, 마왕님! 막상 만난 마왕님의 아들은 까칠한 정도를 넘어 머리 한번 만졌다고 죽자고 달려들고 물어 뜯으려 한다. 그러나 살벌한 파괴본능도 잠시, 어느 순간부터 날 따르기 시작하는 도련님! 순조롭게 사망 루트를 적립해 나가고 있는줄 알았는데 우리 도련님이 각성을 하더니 내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페리가 다른 놈하고 닿는 거 싫어. 페리는 내 집사잖아."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인형 집사의 독특! 살벌! 문제적 육아물을 가
그녀는, 꼭 태풍 같았다. 가만히 숨죽이고 있던 그의 계절을 함부로 뒤흔들어 버린. “나랑 아는 사이 돼서 너한테 좋을 거 없어.” “왜? 네 소문 때문에? 난 별로 신경 안 쓰는데.” 지켜 줄까, 깨트려 버릴까. 모순적인 기분에 휩싸이며, 그는 깨달았다. 자신은 그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것이었다. "윤준영"의 세상 속으로.
"그럼 윤찬 씨. 료칸, 같이 갈래요?" 새로운 인연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설렘을 안고 해외여행을 떠난 윤찬. 그렇게 도착한 온천이 유명한 도시에서 우연히 세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외국어 한마디 못 하는 그녀들을 도와준 윤찬은 보답 아닌 보답으로 함께 료칸에 가자는 제안을 받게 된다. "그럼, 이 셋 중 하나랑 같이 잘 수도 있단 말이야?"
2030년 9월 1일, 가상 현실 게임 가 오픈한 뒤 36일이 지나고 현실과 의 세계가 융합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로 인해, 고렙 유저들이 세계를 거의 정복하게 되고 게임을 하지 않은 자들은 도태되어 혼돈이 찾아오게 된다 유해일은 유일하게 남은 여동생이 고렙 유저들에게 죽임당하게 되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고 자신 또한 그들의 희생자가 된다 하지만, 그가 다시 눈을 떴을 때, 2030년 7월 27일, 런칭날에 깨어나게 되고 미래에 일어날 대격변을 대비
MMORPG의 고인물 「지존쎄솩두팔」, "민서"는 어느날 트롤러들에게 괴롭힘 받던 초보 힐러 「안젤리카01」을 도와주게 된다. 그 이후로 섬세하고 천사같은 이 뉴비와 우정을 쌓게 되고, 이내 그에게 현실에서의 만남을 제안한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 나온것은 예상과는 다른 멀대같이 크고 무서운 인상의 젊은 남자?! 이 남자, 자신을 안젤리카의 동생인 "진" 이라고 하는데... 왜 자꾸만 둘이 겹쳐보이는 거냐고! 민서는 현실과 가상공간을 넘나드는 이 감정을
전쟁 발발 후. 영남의 가족은 남쪽에 있는 숙부의 집으로 피난을 간다. 숙부의 집에는 처음 보는 음산한 분위기의 여자가 자신을 새로운 숙모라고 소개한다. 온몸에 붕대를 감은 채 몸 져 누워있는 숙부도 이상하다. 한밤중 홀로 피의 의식을 치르는 숙모. 정체를 알 수 없는 할머니 귀신. 어디론가 사라진 아버지와 어머니. 혼란과 공포 가운데 놓인 영남과 어린 동생 영순은 이 집을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방금, 뭐라고 하셨죠...?" "결혼하자고요, 우리. 반지가 여전히 빠지지 않으니까." 대체 왜 이래요, 나한테. ** 여느 때처럼 특별할 것 없던 주말, 새봄은 약속 장소에서 자신의 상사 류지헌 전무와 우연히 마주치고, 얼떨결에 그가 건네준 반지를 끼고 "가짜 애인"으로 둔갑해 상견례를 마친다. 집에 온 새봄은 지헌이 막무가내로 끼워준 반지를 빼려 하는데 도무지 뺄 수가 없다. 어쩔 수 없이 반지를 끼고 다니게 되는 새봄. 그 사이
"이르웬, 당신과 결혼한지도 벌써 4년이야. 내가 그 얕은 수작을 모를까봐?" 패국의 공녀, 희대의 악처, 그리고 남편을 살해하려다 처형당하는 악녀 이르웬 릴리아스. 원작이 시작되기 1년 전 시점에 이 악녀의 몸에 빙의했다. 내가 악녀라고? 이럴 수는 없다. 어떻게든 남편에게 모든 패악질을 참회하고, 착해진 나를 어필해 살아남아야겠다. 목표는 이혼! 조용히 이혼하고 멀리 떠나서 평온한 여생을 보내는 거야! 그런데 남편이 조금 이상하다. 설마, 나를 싫어
조선회사에 근무하는 게이 신입사원 강봉수는 잘생기고 일 잘하는 옆 부서의 유지원 대리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다 완벽한 그도 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까지는 좋았지만 아아, 정체가 밝혀진 후의 대리님은 너무나 저돌적이야! 그날부터 이어지는 성희롱적 오피스 모먼트 속에서 순정 봉수는 괴로워하는데!
나를 증오하는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나의 어머니가 그의 가족들을 죽였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결혼 전에 꼭 약속해 주셨으면 하는 게 있어요 반년 후엔, 이혼해 주셨으면 해요.” “……네?” “억지로 하는 결혼이잖아요. 원치 않는 결혼을 굳이 이어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원치 않는, 결혼이요.” 그는 멍하니 나의 말을 반복했다. [회귀/선결혼 후연애/능력녀/존대남/대형견 남주/약간의 착각계/치유계/쌍방구원/정통 로맨스 지향]
콜센터 상담원 N년 차. 고객들의 거친 덕담을 자장가로 삼아 졸다 깼는데... 전날 읽은 피폐물 로판 속 폭군 남주의 ‘간신’에 빙의했다?! …다들 주인공으로 잘만 회빙환하던데 왜 나만 이런 처형 하이패스 캐릭터야! 내 콜센터 짬밥이 얼만데 원작처럼 어설픈 간신배 노릇하다 죽을까 보냐!
“그럼 나랑 같이 배우로 일 해볼래?” 새롭게 ‘파인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된 우현의 말에 별은 눈을 크게 뜬다. 별이 소속된 ‘라라걸즈’는 전혀 뜨지 못하고 해체될 위기에 놓인 아이돌 그룹이 었다. 그런 자신에게 가수도 아닌 배우라니, 별은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진짜로 저 배우하면 잘 될 수 있어요?” 별은 아직 모르는 것 같지만 우현에게는 그녀가 가진 ‘톱스타의 재능’이 보였다. 우현은 자신 있게 웃으며 말한다. “걱정 마, 내가 띄워 줄게!
회사에서 개발한 역하렘 공략 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개막장 가문의 딸이자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죽음을 맞이하는 악역 조연 벨리타로! 심지어 네 명의 공략 캐릭터들에게 번갈아 가며 죽게 생겼다. 같은 핏줄이면서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1 제국을 어지럽힌다며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2 성가신다며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3 정의를 위해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4 큰일났다. 확실한 건, 어느 쪽에 걸려도 죽는다는 거다. 살길은 하나, 여주인공의 조력자가 되
"회장님을 위한 일입니다. 문제가 됩니까?" 이 말이 비수가 되어 돌아왔다. 그리고 그날, 난 죽었다. 그리고 난 다시 살아났다.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투자 회사의 이사였던 윤석에서. 은둔형 외톨이이자 돼지인 김동규로. 좌절도 잠시, 복수를 발판 삼아 다시 일어났다. 기다려. 나를 죽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해줄 테니까. 오늘도 난 윤석으로서 계획하고, 김동규로서 실행에 옮긴다. 복수를 위해서.
타고난 무재(武才) 이군악과 성장하는 천재(天才) 이군영의 통쾌한 복수극! 군림회와의 패권 경쟁에서 패배해 멸문당한 창천이가. 살아남은 동생 이군영은 폐관수련 중이던 형 이군악을 찾아가고, 형제는 군림회에 복수하기 위해 무림맹의 실세가 되기로 다짐한다. 무림맹 특무대(特務隊)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형제는 군림회 뒤 무림을 뒤흔드는 거대한 음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천하제일을 위한 무공 태화진신기(太和眞神氣). 무림의 운명을 뒤바꿀
“괜찮아. 괜찮을 거야.” 11월 8일, 삶의 끝을 위태롭게 붙잡고 있던 신우는 한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구원받는다. 그날 이후, 한은 적극적으로 신우에게 관심을 표현하고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그러나… “오래 갖고 논 장난감은 원래 질리는 거잖아.” 알 수 없는 이유로 둘은 멀어지고, 그렇게 13년이 흐른다. 두 사람은 사회인이 되어 우연히 재회하게 되지만, 어째서인지 한은 신우를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데… “걔가 누군데?” 한은 서서히 신우와 있었
불우한 환경 속에서 훌륭한 자본주의의 개로 성장한 박건은 내기당구에서 뒷공작을 하던 중 의문의 남자에게 망신을 당한다 쓰린 상처를 뒤로 하고 주 수입원인 암살의뢰를 수행하고자 카지노에 잠입한 박건은 의뢰가 끝나 피가 가득한 곳에서 재회하게 된다 자신에게 망신을 주었던 의문의 남자와 하지만 당구대가 아닌 총을 들고 있었기에 박건은 쉽사리 제압되고 악착같이 살아남기 위해 제안을 하나 하게 되는데…
언제나 친절하고 성실한 생활로 과내 여신으로 유명한 윤오, 하지만 실제 성격은 정반대다. 그렇게 성격을 숨기고 살던 중 우연히 술집에서 마주친 같은과 동기 의진에게 추한 모습을 들키게 되고, 과내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활동적인 의진이 소문이라도 낼까 봐 조마조마하다. 그런데 의진은 어제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아니, 못 하는 척인가...?
중고거래로 핸드폰을 구입한 현우 서비스로 정품 박스까지 받아 기분 좋게 열어 봤지만 "이 여우 같은 계집애가 !! " 벽돌만 들어있는 텅 빈 박스를 보며 분노한 현우 한참을 투덜거리며 분을 삭이지 못한 채 커피 배달을 가는데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법이지 나에게 사기 쳤던 그 여자와 마주치게 된다 !
아버지의 무리한 사업 투자와 도박으로 인해 평생 어머니와 함께 빚을 갚아온 우원 그런 어머니마저 몸이 나빠져 시골로 내려가며 홀로 고군분투한다 하늘이 무심하게도 시급 좋던 알바처에서 잘리게 되고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친구의 소개를 받게 된다 부촌 일대에 자리 잡은 피자가게 배달부 맛은 물론, 직원들이 잘생기고 예쁘기로 유명했다 훤칠한 외모의 우원은 당장 면접을 가게 되고 바로 합격한다 하나의 오점도 용납할 수 없는 아버지의 욕심에 휘둘리며 평생을
게이인 걸 숨긴 약혼자는 사촌 오빠와 바람이 났다. 그녀는 단지 명목상의 약혼녀, 쓰고 버릴 도구일 뿐이었음을 죽기 전에야 알았다. 기적처럼 과거로 돌아온 이보나는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았다. 확인할 수 없는 감정보다 명확한 계약 관계를 원했다. “공작님께서 제 청혼을 받아주신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될 거예요. 전 일방적인 관계는 싫거든요.” 그래서 모두가 빈 껍데기와 다름없다 말하는 아젠타인 공작부인이 되기로 했지만……. “……이
검술 명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그 누구보다 빠르게 강해졌다. 그러나. 대륙에 나타난 거대한 재앙, 용인족을 막아설 수는 없었다. 최후의 순간 눈을 감았고,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다. 분명 그랬는데…… 문득 눈을 떠 보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그것도 원래 알던 세상과는 뭔가 많이 다른 과거로. “뭐야? 이거 내 몸 맞아? 마나가 왜 하나도 없어?” “원래 있던 성은 어디 가고, 웬 통나무 집만 남아 있는 거야?” “……뭐? 용인족과 인간이 불가침 조
뭐 하나 잘 풀리는게 없는 무명 배우 임소희는 우연히 영화 관계자들이 모인 파티에 초대되었다. 특히 현재 가장 잘나가는 배우 오정우가 참석하는 자리라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술이 웬수지, 그녀는 전혀 모르는 남자 오정택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한편, 여성 공포증으로 여자를 만질 수 없었던 오정택은 어젯밤 상황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그의 가족들은 임소희가 운명적인 여자라고 생각하며 그녀와의 결
"선택해야 해. 이 남자의 아이를 낳거나, 도망치거나…." 다산으로 유명한 가문의 여식으로 태어난 셀레네. 유복했던 시간은 꿈처럼 사라지고, 부모님의 죽음으로 몰락 귀족이 되어버린다. 순식간에 빚더미에 올라 앉은 셀레네는 집안의 빚을 모두 갚아준다는 조건으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병약한 공작 아뮈드의 후계를 낳으러 계약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는데 사실 아뮈드는 셀레네와 닿는 것 조차 싫어하고 합방은 커녕 사소한
"더는 지옥에서 살고 싶지 않아.” 바꿀 거야 내 인생을, 내가 있어야 할 자리를! 후원자 ‘유리’에게 자신의 특별한 능력 ‘언령술’을 착취당하고 이용만 당하다 죽은 ‘라피아". 고통스러운 삶에서 해방되어 그토록 원하던 안식을 얻었다고 생각 한 순간, 눈을 떠보니 유리를 처음 만난 9년 전으로 돌아왔다. 지옥 같은 삶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은 라피아는 전생에서 유리와 대적하던 ‘카세인’의 가문 솔레이아 공작가로 도망쳐 새로운 후원 계약을 한다. 그
서툴러서 더욱 사랑스러운 캠퍼스 러브 스토리! 대학 축구부 소속인 강현호는 교양 수업에 들어갔다 중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인 한결과 재회한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던 강현호는 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한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친척집에 맡겨진 동생과 함께 살기 위해 알바에 매진하고 있는 한결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다 그러나 끈질긴 현호의 대시에 한결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여는데…
임진왜란을 피해 외딴섬에서 살던 홍두께. 아버지의 기일 날 말미잘을 찾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 이세계 조선으로 전생되는데...! 그러나 이세계 조선에는 남자의 씨가 마르는 저주에 걸려 있었고 전생된 홍두께는 소명 공주를 따라 이 난관을 이겨낼 시험을 받게 된다. 과연 홍두께는 이 세계 조선의 저주를 풀고 왕이 될 수 있을 것인가?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 기억을 잃기 전, 자신이 무려 5명의 남자와 동시에 사귀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기억을 다시 되찾기 위해 남자들과 한명씩 접촉하며 자신이 어떤 연애를 했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아간다 내가 정말로 좋아했던 사람은 누구? 그리고 우리들의 연애는 어떻게 되는 걸까?
미국 유학 시절, 짝사랑 상대이자 섹스 파트너였던 도윤과의 관계로 갑자기 아이가 생겨버린 예준 도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한국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던 중, 일터에서 우연히 그와 마주치게 된다 도윤은 후계자 문제로 인해 과거 러트 상태일 때 짝을 맺은 상대와 아이를 찾아 이용하려 하고, 예준은 아이의 존재를 숨기기로 결심하는데 "그거 알아? 각인된 오메가는 오직 짝의 페로몬에만 발정한다는 거 어때? 예준아 발정하는 기분은? "
춘계 사내 연애 적발 시 죽음으로 갚는다 길동파에 전설로 내려오는 사내 연애 금지 조항 때문에 표면적 라이벌 왼팔 황용호와 오른팔 구자연의 낮은 살벌하고 밤은 뜨겁다 그렇게 극비 사내 연애 4년 차인 어느 날, 둘에게 온 정체 모를 쪽지?! "사귀시는 거 다 알고 있어요 조직 둘만 쓰는 거 아니잖아요!! "
겜폐인 힐러 외길 인생 n0년. 어쩌다 보니 세상이 바뀌고 세계 유일의 힐러가 되었다. [유일무이한 힐러인 당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습니다.] [소환에 응하시겠습니까?] ‘뭐? 탱딜은 있는데 힐러가 없다고?’ 아니, 무슨. 탱딜이 있는데 힐러가 없는 X망 밸런스가 다 있어? [이건 게임이 아니라 현실이라며 당신을 지켜보는 성좌들이 억울함을 토로합니다!] *** 게이트가 등장한지 벌써 몇십 년째. 그동안 공략법이며 데이터며 많이 쌓였다고 들었건
어느 날 이름 모를 작품에 빙의되었다! 이곳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새로이 공작가에 입양되고 나서야 내가 빙의한 작품이 뭔지 알아버렸는데… 등장인물이 전부 사망하는 새드엔딩 결말의 BL 웹툰, 나는 그 중심에서 제일 먼저 죽는 조연! 게다가 내 최애 루시안에게 죽임당할 운명이라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참극이 일어나기 한참 전의 시간대. 최애가 있는 공작가에 입양되었으니 엔딩을 바꿀 시간은 충분하다! 그런데... 나는 루시안을 다정남으로, 결말을 해피엔딩
산속에서 평화롭게 살던 도깨비 이매는두 여인에 의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다 지금까지 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했던 적도이토록 미워했던 적도 없다!씩씩한 소녀와 말썽꾸러기 여우,그리고 잔혹하지만 순정을 간직한 도깨비 셋의 인연이 선연이든 악연이든 한 가지는 확실하다 누구 하나가 죽어야만 끝나겠구나!유쾌와 애달픔을 오가는 서정적인 로맨스 드라마
억울하게 마약 스캔들에 휘말린 아이돌 서여호 살려달라고 빌기 위해 찾아간 건 바로 우형주 대표-입만으로도 사람을 죽이고 살릴 수 있다는 남자였다 간청도 애원도 듣지 않는다 그가 요구한 것은 여호의 몸 "원하시는 게 그거라면 팔게요 대신, 다 하게 해주세요 저 하고 싶은 게 많거든요 "
"유한"이라는 본명과 "열성 오메가" 형질이었던 과거를 숨기고 "베타"로 살아가는 이하진. 가족 없이 홀로 빚덩이를 안은 채 J테크 대표의 아들인 진승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 그의 일상이 되었다. 어느 날, 거래처와의 미팅 장소에서 고교 시절 첫사랑 "성협"과 재회한 하진. 과거 하진의 집에서 숙식하던 운전기사의 아들이자, 친구였던 성협은 대기업의 대표님이 되어 있었다.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서로의 페로몬이 또렷하게 각인된 두 사람. 역전된 두 사람의
서울 변두리에 자리한 볕이 들지 않는 낡은 맨션. 어떠한 법의 보호도 받지 못하며 가난과 고통만이 맴도는 "레드 맨션". 그곳의 제일 구석진 모퉁이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성경"은 현재 레드 맨션 관리자 "권청림"을 스토킹 중이다. "왜 온 걸까? 마지막엔 왜 나를 보고 웃었지?" 음침한 시선으로 청림을 관찰하고 빠짐없이 노트에 적어 내리던 어느 날. 성경은 그를 떠올리며 발정하는 꼴을 들키고 만다. "너, 그럼 나랑 씹질도 하고 싶겠네." 처음엔 가벼운
내새끼들 콘서트장에서 나온 내게 이세계 트럭이 들이닥쳤다. ‘아… 이렇게 죽는 건가.’ 죽기 전에 레전드 무대를 봤으니 여한은 없어. 좋은 삶이었다. 이번 컨셉 진짜 개멋있었는데. 진짜 죽게 될 줄이야……. ‘안 돼! 내 한정판 굿즈!’ 눈이 부신 트럭의 라이트가 코앞에 들이닥쳤을 때, 특별 한정판 굿즈가 내일 배송된다는 것을 떠올렸다. ‘그 굿즈를 보기 전에는 절대 죽을 수 없어!’ 트럭을 피해 몸을 굴러 착지했더니 자전거에 치여 사고가
대마법사의 수제자이지만 심각한 대인기피증을 가진 이리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승인 일레인의 명에 따라 홀로 공방을 운영하던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의문의 여인에게 목숨을 위협받는다. 하지만 죽임을 당하려는 찰나, 이리스는 그 여인의 몸에 빙의하게 된다. 그런데… 빙의된 몸의 주인이 제국의 왕비라고? 무려 소드마스터 국왕을 남편으로 둔!?
공포게임의 여주인공, 셀린느에 빙의했다. 매일 다양한 방법으로 죽어가던 내 앞에 악역 레온하르트가 나타난다. 그런데 이 레온하르트 게임에서 보던 것과 달리 상태가 정상이다? 더 이상 죽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셀린느와 악몽에서 벗어나고 싶은 레온하르트의 달콤살벌 모험 로맨스.
12살 생일 모든 것을 잃은 소녀 이스닐다 부모님의 죽음과 잃어버린 재산 하나뿐인 친척들은 양육비만을 목적으로 이스닐다를 구속하고 괴롭힌다 지옥 같은 이 집에서 나가는 날만 기다리던 그녀에게 기적적으로 나타난 구원자 그런데 그 구원자가 알고 보니 그녀를 나락으로 빠트린 주인공? 천덕꾸러기 고아 소녀에서 하루아침에 거액의 상속녀가 되고, 마법사의 능력까지 각성한 이스닐다 앞으로는 꽃길만 펼쳐지게 될 줄 알았는데- 부모님의 죽음, 마법 세계의 어두운 비밀들
부모를 잃은 뒤로 복수심만이 가득한 삶을 살아온 장솔비 오랜 기다림 끝에 원수를 죽일 기회가 찾아오지만, 그의 아들인 최리환에게 발각되고 만다 "앞으로, 제가 시키는 대로 하세요 뭐든지 " 그가 범행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건넨 제안은 역겨웠지만, 솔비는 자신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라고 여기기로 한다 하지만 점차 최리환에게 끌리는 자신이 혼란스럽기만 한데 "그 리환이 랑, 이런 짓을 하게 될 줄은 "
착한 척, 연약한 척, 불쌍한 척. 독자에게 빡침 3종 콤보를 달성하는 빙썅 악녀 가브리엘라 나시렛에 빙의했다. 예정된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원작과 관련 없는 남자, 북부 대공 에른스트 에퀘스에게 계약 결혼을 청했다. 그렇게 원작의 사건이 일어나는 곳에서 벗어난 채 남편과 보낸 3년은 제법 달콤했다. 비록 내 죽음으로 끝나 버렸지만. "당신과 내게 다음 생이라는 것이 주어진다면 부디 다시 맺어지기를." 한데, 다시 깨어나 보니 나를 죽인 적대
태어나자마자 능력을 발현하지 못해 버림받는 악당의 외동딸이 되어버렸다. 설원에 버려진 나를 남주의 아빠가 구해줬다. 악당의 딸이란 걸 들키면 죽임당할 게 뻔했지만 나는 아직 갓난아기, 돌봐줄 사람이 필요했다. 그렇다면야 남주의 아빠라도 꼬시는 수밖에. “빠빠!” 자! 어서 날 데려다 키워. 귀엽지?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지? 손가락을 꼬물거렸다. 그의 시선도 손가락을 따라 움직였다. 곧 그의 입에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 “귀, 귀여워……!
늦은 취업으로 어렵게 회사에 입사한 김가영 회사 내 왕따를 당하던 강마리아를 도와주다 오히려 사내 왕따가 되며 팀 내에서 철저하게 고립이 된다 불합리한 업무적 대립과 심리적 압박감을 이기지 못한 가영의 자아는 바닥까지 추락하고, 결국 사내 왕따 주동자인 채나연에게 살인충동을 느끼게 되며 채나연의 집을 찾아가게 되지만 채나연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기억을 잃게 되는데… 다음날 채나연은 살해된 채 발견된다 가영은 본능적으로 채나연을 죽인 사람이 우리
임한새는 지온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학생 때부터 그랬다. 언제나 자기보다 앞서나가는 지온영이 정말 싫었다. 더운 여름, 오지 않는 친구를 기다리다 임한새는 지온영과 방탈출 카페로 향했다. 방탈출을 해본 적 없다는 지온영. 임한새는 자신의 뛰어남을 지온영에게 선보일 생각이었다. [탈출하는 방법은 __ 뿐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걸 선보일 생각은 아니었다고!
잦은 부상과 부실한 체격,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겹치며 야구선수의 길을 포기하고 공장 직원으로 살아가던 주인공 이진용. 어느 날, 10년 전에 세상을 떠난 한국의 전설적인 야구 영웅이자 이진용의 우상, 김진호 선수의 유령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와 동시에 ‘베이스볼 매니저’가 시작된다는 알 수 없는 알림창이 뜨고, 마치 게임 캐릭터처럼 투수로서의 자질을 갖춰갈 수 있는 능력을 얻은 이진용. 가 되기 위해, 그가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되돌려 놓고 싶어… 원래의 우리 모습, 원래의 미카엘로… ” 어린 시절부터 섬에서 함께 자란 에반젤린과 미카엘 그러나 친구였던 미카엘은 기사가 되겠다고 섬을 떠난 후 연락이 끊겼다 언제부터 잘못 된 것이었을까? 오 년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만난 미카엘은 대륙을 불태우고 다니는 저주받은 마술사가 되어 있었다 “나…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 이브 ” “그게 무슨 말이야?” “난… 마룡의 저주에 걸렸어 ” 사악한 용의 저주는 천사의 이름을 가진 소년을
이주혁. 언더커버 형사로, 기업형 조폭 DG그룹에 잠입한 지, 15년. 높은 곳으로 올라가, DG그룹의 악행을 만천하에 알리고 무너트리려 했는데…. “잘 가게.” 자신의 신분을 들키며, 조직에 의해 처리되고 만다. 죽음이 드리워진 그 순간, 영웅이었던 아버지의 환영이 나타나며 새로운 인생을 선물해준다. “아들아. 못다 이룬 꿈을 이루고 오너라.” 2005년, 그때로 돌아간다. “이번엔! 반드시, 내 손으로 잡아넣는다!” 악당이 난무하는 시대
어느 폭포에서 명탐정과 대결 끝에 최후를 맞이한 희대의 범죄자 "제임스 모리아티" 눈을 떠보니 이세계 미소녀 영애에게 빙의했다. 거기서 그가 본건 다른 귀족 영애들의 비열한 괴롭힘 기억은 잃어버렸지만, 두뇌는 여전하다. 명석한 두뇌가 만들어내는 완전범죄 방정식의 힘을, 명탐정이 없는 세계에서 단 한명의 여인을 위해 마음껏 사용해주지. 괴롭히던 영애들에게 죽음을,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영애 모리아티로 새롭게 태어나주지. 일본 소설 투고 사이트 「에브리스타
나영이 어릴 적에 몇 번이고 읽은 동화 「저주받은 늑대와 빛의 왕자」는 인간과 수인이 존재하는 이세계의 이야기. 인간과 수인 사이에서 몇백 년간 이어진 전쟁은 『은발(짐승과 같은 색)의 인간이 태어나면 수인 나라에 제물로 바친다』라는 약속을 하여 끝을 맞는다. 그 후, 은발의 인간이 태어날 때마다 18살 생일이 되면 수인의 성에 제물로 바치며 평화를 지켜 왔다. 그러던 중 전설 속 아이로서 (인간의) 성에 태어난 왕자가 일어선다. 왕자는 짐승의 왕을 쓰
짝사랑만 8년째, 아니 9년이던가? 견우는 이 지긋지긋한 관계에 마침표를 찍고자 초강수를 던진다. "서이도 너 바람피우지!" 양다리 걸치는 사진을 도촬해 이도를 협박하고 이걸 기회 삼아 딱 한 번뿐이어도 좋으니까.. 이도를 안고 싶었을 뿐이다. 섹스한 것 까진 좋았는데, 뒤돌아 누우니 새 남자. 뭐? 이도, 너랑 사귀려면.. 얘랑도 사귀어야 한다고? 다자연애, 가장 완벽한 도형의 시작!
시골에서 할머니와 함께 자라며 환술을 터득한 리오. 민석은 리오의 능력에 흑심을 품으며 할머니에게 말했다. “리오 참 예쁘네요. 리오가 그 그릇인 거 아시죠? 교단에서 알면…” 하지만 할머니는 완강했다. “리오한테 손대면 내 손에 죽는다. 리오의 미래는 백지로 둘 거야.” 그러던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할머니가 사라진다. 리오의 집도 불타고 리오를 돌봐주던 이웃도 죽었다. 누군가 의도한 것은 아닐까? 그리고 다시 리오를 찾아온 민석. “그
미남 천재 화가라고 불리는 유화과 3학년 카시무라 소이치로는 모델을 헌팅해서 그림이 완성되면 매몰차게 차는 최악의 남자. 그래도 작품에 대한 열정과 재능의 소유자인 그를 조각과 4학년 세다 유즈키는 몰래 사모한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여자를 헌팅하던 카시무라를 세다가 꾸짖자 카시무라는 그 대신 선배가 모델이 되어 달라고 조른다. 좋아하는 사람이 진지한 눈빛으로 몸을 바라보며 「예쁘네요」라고 말하자 착각할 만큼 기뻐진 세다. 게다가 몸까지 만지게
불의의 사고로 휠체어 신세를 져야 했던 조민혁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세계로 순간 이동하게 되고, 이곳에 있는 남자 주인공만 공략하면 현생에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도 사지 멀쩡하고 부귀영화까지 누리면서?! 안정적으로 남주를 공략하기 위해 진현의 "스킬"에 따라 혼신의 힘을 다해 남주의 호감도를 쌓아간다. 이 과정에서 온갖 웃지 못할 상황을 초래하고, 본의 아니게 "원래 조민혁"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나는 누구지?" 이 세상은 내가 쓴 소설. 그러나 나는 단 한 번도 쓴 적 없는 인물이 되었다. 얼굴은 물음표에다, 소설 속 그 누구와도 접점이 없는, 아무도 기억 못할 그런 인물. 영웅 아카데미에 입학한 엑스트라, 아니 소설 속 먼지가 살아남는 법. 남은 소설 분량까지 버텨야 한다!
책을 읽었다 보통 주인공에 감정이 이입되는데 이상하게도 자꾸 남주를 걷어차 불행해진 여조가 신경이 쓰였다 “저기…… ” “네, 아가씨 ” “내가 이안 호리슨 후작의 외동딸, 맞지?” 이렇게 되려고 신경이 쓰였나! 어느새 그녀는 책 속의 여조, 아리스 호리슨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결심한다 줄거리대로 살 순 없지 돈 많고 다정한 남주, 맘에 들었어! 좋아, 남주는 내가 차지한다!
육아물 소설에 환생했는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는 남주를 만났다. 가만히 둬도 알아서 꽃길을 걷겠지만, 어린애가 안쓰러워 그 애를 구해왔다. 본래라면 단명할 공작 부부도 살려서 남주에게 돌려주었다. "르웬. 정말 좋아해." "그래, 나도." "응!" 그렇게 했더니, 애가 날 너무 좋아한다. 아무리 지금 나 좋다고 따라다녀 봤자 나중에 크면 아는 척도 안 하겠지. …그렇게 5년, "오늘 너무 예뻐, 르웬. 너무 좋아. 진짜 좋아해."
성기가 너무 커서 고민인 남자 류연준과 덩치가 너무 커서 고민인 남자 남정온 류연준과 남정온은 자신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신체 사이즈 때문에 연애에 어려움을 많이 겪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렵다 연애의 상처를 극복하고자 우연히 설치하게 된 데이팅 어플에서 서로의 아픔을 듣게 되고, 자신과 같은 상처가 있다는 것으로 오해한 둘은 마침내 첫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기업 H그룹. 태영은 그룹의 후원을 받고, 그들의 수행비서에게 입양된다. 그는 우연히 은혜를 입었을 뿐이라 여기며 조용히 살아가지만, 그런 그에게도 단 한 가지 소박한 소망이 있었다. 바로 어린 시절, 자선 파티에서 만난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태영은 마음속에 품어왔던 첫사랑이 H그룹의 개망나니 입양아 허민재 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환상과는 몹시 다른 민재의 모습에 실망하고 마는데... “남색에 미친 망나니가
눈을 떠보니 여긴 어디?! 본능적으로 자신의 꿈이 미소년(녀) 연애 시뮬레이션임을 알아챈 다은(디아나). 주변을 둘러보니 사람들 머리 위에 하트가 둥둥 떠다닌다! 남자도, 여자도 심지어 지나가던 고양이까지 전부 다 공략캐?! 디아나는 꿈인 김에 역하렘이라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저런 퀘스트를 하는 건 착해서가 아니라 그냥 호구인 거야, 호구 " 등 뒤에서 멀어지는 소리에 카이가 슬쩍 그들을 돌아봤다 내가 호구라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게 잘 못된 거야? [곤경에 처해있는 NPC에게 선행을 베푸셨습니다 ] [선행 스탯이 1 상승합니다 ] 착한 일을 하면 보상이 따라온다고?! 지금껏 보지 못한 급이 다른 사제가 나타났다!! ⓒ방승호(STUDIO GRIFFIN),레드고,제리엠 학산문화사
※ 본 작품에는 삽입(수지, 기구)에 의한 메인공의 전립선 개발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최근 시원은 물리치료를 받다 만난 치료사 소영에게 첫눈에 반해 열을 올리는데 한창이다 하지만 쉽게 자리를 주지 않는 소영에 시원의 까임횟수는 쌓여만 간다 계속되는 거절에도 마주한 소영이 마냥 좋은 시원, 그리고 그런 시원을 소영은 속을 알 수 없는 미소로 바라보는데
오늘로써 145일째, 그녀의 앳된 가슴에 불을 지른 남자가 있다. 존재만으로도 숨이 멎게 만드는 그이는 다름 아닌, 정부 산하 비밀수사기관 NSO의 특급 에이스 ‘기주원’. 동기들 사이에선 성격파탄자 취급받는 남자지만, 햇병아리 신입인 그녀 눈에는 화내는 얼굴조차 사랑스럽기만 하다. 그런 그녀에게 황금 같은 기회가 떨어졌다. 그이와 위장 부부가 되는 것도 모자라 동거까지 하게 되다니! 목표는 뒷전, 사심만 가득한 이 비밀수사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피곤하겠지만, 혼인신고부터 합시다." 다짜고짜 찾아와 결혼을 하자는 뱀파이어! 이게 바로, 아빠의 숨겨진 계획!? 갑작스럽게 남편이 생긴 것도 모자라, 어마어마한 유산의 주인공이 된 시골 소녀, 소렐. 얼떨결에 대학 생활과 신혼을 함께 보내게 생겼다. 숨겨진 대마법사의 딸과 젠틀 뱀파이어의 붉은빛 신혼 일기!
게임으로 밤새는 게 일상인 주인공 도정미. 고2 밸런타인데이, 정미의 베프 채희가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선배에게 고백하고 거절당하는데 알고 보니 그 선배는 정미의 게임 속 온라인 친구였다! 친구 채희의 짝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겜순이 정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비밀 큐피드 작전을 실행하는데...
지옥문이 열린지 25년, 인류는 멸망했다. 단 한 사람을 제외하고.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지옥문이 열리기 3일 전으로 회귀한 남궁은 다시 만난 딸을 지킬 것을 다짐한다. 신과 같은 존재인 8위상들의 선택을 받은 8무성의 특전을 독식하기 시작한다. 8무성 중 한 자리를 뺏은 남궁은 앞으로 열릴 축제(카니발)들을 회귀 전의 기억들로 하나하나 클리어한다. 그리고 앞으로 닥칠 일들을 대비해 동료를 모으고 강해지지만, 점점 자신조차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벌어
8년 전.. 정체불명의 생물체에게 딸과 아내를 잃은 노형사 천도철. 실낱같은 희망의 끈이라도 잡기 위해 그는 계속해서 강력 범죄자들을 조사해 나아갔다. 그렇게 야속한 8년의 시간이 지나는 듯했다. 허나, 그렇게 멈춰 있던 그의 시계는 정체불명의 여 형사 "지수원"이 천도철 혼자만의 부서인 "특별 민정안정계"로 들어오며 다시 움직이게 되는데.. 그리고 같은 시간, 꿈도 희망도 다 잃고 하수도로 향한 청년 안하리가 지하에서 목격한 거대한 괴생명체는 작업
말더듬이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은 아버지의 강요로 비천한 출생의 기사와 결혼하게 된다. 첫날밤을 치르고 원정을 떠나간 남편은 3년 후, 전 대륙에 명성을 떨치는 기사가 되어 돌아오는데…. "너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나는 고독하고 외로워져 이렇게나 괴로운데도 그만 둘 수 없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어."
매번 100일마다 애인의 작은 그곳에 실망하여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건준. 그럼에도 그가 꼭 지키고 싶은 신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모든 연애엔 단계가 있다는 것! "자고로 연애란 1부터 10까지 차근차근 진도를 밟아나가 100일이 되면 그때 관계를 가지는 거야!" 이러한 건준과는 반대로 엄청 가벼워 보이지만 사람들이 잘 따르는 긴 머리 선배, 정석. 그를 알게 된 건준은 그저 "재수 없는 선배" 정도로 정의해버린다. 한편, 애인과 100일이 된 건준은
국딸… 못 참겠어요!!! 쌉니다아아!!! 대출금을 갚기 위해 "베리팬스"에 자위 영상을 업로드 하는 국딸의 일상. 그런 국딸에게 초대남 역할을 제안하는 로즈커플의 홍민희. 그런데 베리팬스 촬영 이후 홍민희가 이상하다? 다음에는 남.친.몰.래. 단 둘이 만나는 걸로 하죠.
불행한 결혼생활 끝에 이혼을 한 태화는, 자신을 찾아온 시동생 이신의 갑작스러운 러트로 인해 그와 하룻밤을 보낸다. 이신의 아이를 가지게 된 태화는 4년 간 숨어지내왔지만, 우연한 계기로 이신과 재회를 하게 되는데... "사과하고 싶었어요. 4년 전 일 모두..." "4년 전 무슨 일? 러트인 척 날 속이고 잤던 날?" #오메가버스 #현대물 #재회물 #육아물 #상처수 #다정수 #오메가수 #알파공 #후회공
전 남자친구의 협박으로 돈이 필요했던 단호는 무심코 그가 알려준 코스프레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대회 주최자인 방송 스트리머 마기꾼은 단호를 처음 보자마자 방송에 재능이 있음을 느끼고 본인 채널의 게스트 제안한다. 한 회 출연 당 500만 원의 출연료에 혹한 단호,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하지만...? 리허설 차 방문한 마기꾼의 집에서 나오는 건 온갖 성인 용품과 구속구, 코스프레 의상! "여기 혹시 성인 방송이었던 거야?!"
오늘도 무너져가는 자기 몸을 유지해줄 마력꽃을 찾아 산속을 헤매는 레이. 한참을 헤맨 끝에 꽃을 손에 넣은 순간, 어디선가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신음소리를 따라간 곳에는 잘생긴 금발청년이 고통으로 몸부림치고 있었는데…! 자신의 비밀을 숨겨야 하는 카일렌과 그 비밀을 알아버리고 만 레이. 그들의 시작부터 꼬여버린 엉망진창 로맨스.
안젤라는 나의 친구였다. 가족보다 소중하게 생각했던 그녀에게 무엇이든 해 주고 싶었고, 시골 출신의 하급 귀족이던 안젤라를 결국에는 수도 사교계의 꽃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이었다. 그녀는 황태자비가 되기 위해 나와 나의 가문을 팔아넘겼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 했어?” “나는 네가 불행하길 원했으니까. 네 인생을 전부 뺏고 싶었어.” 하지만 단두대 아래서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나는 놀랍게도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 . “아, 안녕하
"19번째 엔딩을 수집합니다." 외딴 산속의 낡은 저택과 여섯 명의 친구들 그리고 연쇄살인마. 그야말로 클리셰 범벅인 공포 게임 속에 빙의된 피바다는 수십 번을 죽어가며 탈출을 꿈꾼다. 호러물에 대한 지식으로 진엔딩에 가까워질 무렵, 친절한 NPC라고만 여겼던 남도하의 다른 면모를 발견하게 되는데...
예로부터 재욕(財欲), 성욕(性欲), 식욕(食欲), 수면욕(睡眠欲), 명예욕(名譽欲)의 힘을 가진 요정들은 세상의 균형을 위해 존재하였다. 그 중 재욕(財欲)의 힘을 갖고 요정계의 차기 수장으로써 권력을 누리던 돈복요정 백훤. 그는 능력을 악용하여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는 죄로 인간계로 쫓겨나 좌천을 당하게 되고, 그곳에서 밤낮없이 일하며 필사적으로 돈을 버는 유진을 만나게 된다. 백훤은 인간들에게 가볍게 접근하던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유진에게 다
S대 병원 소아 응급실을 지배하는 폭군, 차수혁. 환자를 제외한 모든 것들에 까칠하기만 한 그에게 고민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어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는 것. 그러던 어느 퇴근길,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간 곳에서 어쩐지 따뜻해 보이는 도시락집을 발견한다. “먹고 맛없거나 식중독에 걸리면 항의하세요. 가게가 어딘 줄은 아시죠? 저는 의 대표, 이윤아입니다.” 남은 도시락이 없다며 제가 먹을 돈가스 샌드위
"결혼 좀 해야겠다 " 영물 중에서도 가장 신비로운 존재를 모시고 있는 유신그룹에서 삼백 년 가까이 잠들어 있던 용, 효운이 반려를 찾기 위해 긴 잠에서 깨어났고 반려로 예상되는 어린 동생을 대신해 그룹 차남인 유태혁이 효운을 찾아가기로 한다 "뭐, 영업이라 생각하고 한번 해볼게요, 제가 "
어릴 적에 만난 한 할아버지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아이들의 성장 드라마. 예지몽을 믿는 한소희 앞에 드디어 나타난 꿈속 주인공. 하지만 그 남자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따돌림에 시달려 친구들과 관계를 맺기 힘든 한소희는 자신의 꿈과 너무나도 다른 진실들을 파헤치기 위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데….
레스토랑의 조리 파트로 근무 중인 태하는 양아치 같은 인상 탓에 다가오는 사람 없이 늘 홀로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커피 심부름으로 간 카페에서 알바생인 주원을 만나게 되고, 자신과 달리 주변에 사람이 많은 데다 친절한 그에게 동경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급기야 몰래 사진 찍거나 SNS를 염탐 하는 등, 점점 스토킹에 가까운 덕질을 하게 되고 얼마가지 않아 주원에게 들키고 마는데... "평소에 내 사진 보면서 무슨 생각해요? …혹시 이상한 짓 하는
평범한 회사원인 "한다연". 회사의 사활이 걸린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벤처 기업의 대표이자 동창 "이지안"의 요구대로 그의 비서가 된다. 고등학교 시절 첫 키스를 망친 그 녀석과 재택 근무라니! 하지만 다연은 자신이 지안의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지안이 마음을 숨기지 않으면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천한 농노 신분의 세리아. 그녀는 금발과 청안의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 일찍이 영주의 첩이 될 운명에 처한다. "끼이-" 어느 날 세리아는 숲에서 그녀와 똑같은 푸른색의 눈을 가진 새끼 용과 만나게 된다. "네 이름은 시즈렐리아야." 평생에 한 번 있을까 싶은 운명같은 짧은 만남과 예정된 이별…. 이후 그녀는 거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목숨을 잃을 뻔한다. 죽음을 각오한 세리아의 시야에 어딘지 익숙한 푸른 눈이 가득 찬다. -세리아. "
기사에 대한 동경을 품고 소년으로 자란 이름 없는 소녀 그녀는 사실, 자신이 하인살이를 하고 있는 로마그놀로 가문 백작의 사생아였다 결국엔 자신의 존재를 백작에게 들키고, 백작은 자신의 천금 같은 딸 메이린의 혼사 대역으로 소녀를 쓰려하는데 눌리타스 라는 이름을 부여 받은 이 소녀의 삶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왜 거울에 내 얼굴이 아니라, 내 최애 남우수 얼굴이 있지?!" 내 이름은 최도리. 빠순이다. 데뷔 초부터 6년을 내 아이돌, 남우수만 좋아했지만 돌아오는 건 철저한 무시뿐이었다. 하지만 그런 내 눈앞에 나타난... 망할 케이팝의 Fairy 진짜 내 몸에 우수를 넣은 거야? "난 케이팝의 Fairy★ 당신의 빠순이 포인트를 몸 체인지 권으로 교환해 드릴게요." 지능 되찾고 탈덕하려고 했는데 누구도 원치 않은 이 상황 뭐냐고! ...근데, 오늘
어느날 야릇한 꿈을 꾼 악마 서도야 바로 그 날 같은 학교 신입생 소원을 만나게 된다 이상하게 소원과 스치기만 해도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 몸이 반응하는 도야 한편 소원은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했다가 연영과 인기 배우 ‘우재현’ 의 집에 초대를 받게 되는데 자꾸만 얽히는 서도야와 우재현 사이에서 소원은 무탈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여자친구인 주은과의 결혼을 앞두고 주은의 동생인 주연의 도움을 받아 프러포즈를 진행한 도진은 다음 날 처음 보는 집에서 눈을 뜬다. 영문을 모르고 주은의 행방을 묻는 도진에게 주연은 "누나는 죽었다"고 대답하고, 프러포즈를 하던 날, 집으로 돌아가던 그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설명해 준다. 도진은 주은의 죽음을 아무렇지 않게 전하는 주연을 보며 위화감을 느끼고, 심지어 주연과 몸을 섞는 꿈을 반복적으로 꾸면서 더욱 큰 혼란에 빠진다. 주연은 "일
10년 넘게 야구선수 김진훤을 짝사랑하고 있는 원하나. 그를 덕질하다 진로마저 야구단의 전력분석원으로 정한다. 그런데 어느 날,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인 김진훤이 돌연 한국으로 돌아와 1년간 국내 리그에서 뛸 것을 선언한다. 그것도 하나가 있는 블랙호크스 구단에―! 팬으로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지만, 눈앞에서 김진훤을 볼 수 있단 생각에 하나는 들뜬다. 그러나 진훤은 고등학교 동창인 하나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그녀의 고백마저 차갑게 거절한다. 심지
관리가 되기 위해 길을 떠났던 학사, 마현. 행방불명된 지 십 년 만에 절대고수가 되어 돌아왔다. “불효자 마현…… 돌아왔습니다.” 흑천맹이란 수상한 암조직을 뒤쫓는 한편, 학문의 뜻을 펼치고자 와룡서원을 열게 된다. 개성이 넘치는 10명의 제자들을 잘 키워내고, 흑천맹의 정체도 밝혀 낼 수 있을까? 중원 최강의 스승 마현의 서원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야근과 주말 출근이 일상인 광고대행사 [페퍼기획] 두 달간 하루도 쉬지 못한 제작 3팀은 오늘도 고군분투 중이다. 워라밸이 최우선인 MZ세대 박대희 사원 회사와 일이 최우선인 기성세대 전영규 팀장 서로가 너무 달라 서로를 이해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이 서로의 몸이 바뀌게 되면서 서로를 연기하기 시작한다.
3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은 블랑셰 공작가의 공녀, 라리에트. 어차피 죽을 몸, 버킷리스트(라 쓰고 미친 짓이라 읽는) 달성을 해보기로 했다. 첫째. 사랑하지도 않는 나이 많은 약혼자 엿 먹이기. 둘째. 괴물 공작 아스라한과 3개월 간 연애하기! 그러나 그에게서 도망치고 나서야 깨닫고 말았다. 시한부 진단이 완벽한 오진이라는 사실을!
만년 꿈나무, 작곡가 지망생 노파라는 이번에도 자신의 곡 크레딧을 빼앗긴다. 꿈을 포기하려는 찰나, 교통사고를 당하고 눈 떠 보니 10년 전 대학 강의실? 자신의 꿈을 앗아간 이우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아들 이주혁이 눈 앞에서 웃고 있다. 좋아! 나한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진 거라면 내 모든 걸 걸고 너희를 무너뜨리겠어!!
사라진 아버지가 남긴 거액의 빚을 떠안은 오미. 그 후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사자메가 오미 앞에 나타난다. 오미는 자기에게 모든 걸 앗아간 사자메를 증오하지만, 사자메는 오히려 그런 오미의 후견인이 되기로 한다. 예상외로 오미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자메. 그런 사자메에게 오미는 "증오"가 아닌 다른 감정을 품게 되는데.
깨닫고 싶지 않았어. 난 여전히 너를― 이렇게나 좋아해. 5인조 아이돌 그룹 L.PLANET의 중심 멤버 아츠토. 같은 소속사의 아이돌 밴드 REAL에서 카리스마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보컬 유키. 차세대 최고 아이돌이 될 두 라이벌이라 불리는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연인이었다. 먼저 데뷔를 거머쥔 것은 아츠토였지만, 데뷔 후 어긋나기 시작한 두 사람은 이별하고 어색한 사이로. 하지만 아츠토는 줄곧 유키를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
N 년째 수혁을 짝사랑 해온 지운 수혁은 그런 지운의 마음을 눈치채고 그를 장난감처럼 이용하며 본인의 욕망을 채운다 수혁과 닿을 수 있다면 이용당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던 지운은 계속되는 수혁의 차가운 태도에 지쳐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택배를 받게 된 지운 택배 상자 속 수상한 줄과 쪽지를 읽어본 그는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하며 수혁에게 줄을 사용해 본다 그러자 평소와는 다른 기분에 휩싸이고 마는데… “너 같은 쓰레기 새끼, 평생 길들여줄 테니까…
아픈 동생의 약값을 벌기 위해 용병이 되었고, 검을 손에서 뗀 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넘어져서 전생을 기억해 버렸으니 이곳은 사실 동생이 주인공인 역하렘 소설 속이고, 나는 피에 미친 악마, 크리시스 공작의 딸이었다는 것 크리시스 공작과 엮일 생각은 없었건만, 동생의 병이 급격히 악화되어 어쩔 수 없이 공작가로 찾아가게 되었는데…… “내 딸은 그 누구에게도 무릎 꿇을 필요 없다 설령 이 제국의 황제라 할지라도, 네 무릎을 다시 굽히게 할 수 없을
여느 때처럼 지옥철이 된 평범한 퇴근 시간. 서울 교대역을 향해 달리던 지하철 2호선이 괴생명체들의 습격을 받는다. 놈들은 지하철을 때려 부수고 승객들을 무참히 살육한다. 열차 안에 타고 있던 10대 아이들. 고교 단거리 최강자 단이, 인기 공방 BJ 연아, 그들의 죽마고우 지태는 다른 역 출구를 찾아 밖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2호선 출구가 모두 파괴되었다는 사실과 마주한다. 다른 호선의 선로와 연결된 통로를 찾아 이동하던 중 그들은 애써 외면하려 했
어두운 밤 작은 소도시. 대형 트레일러트럭이 빠른 속도로 들어서며 갈지자로 위태롭게 달리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다. 뇌 전문의 세진은 길을 잘못 들어서고 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세진이 발견한 건 머리에 쇠파이프가 박힌 채 살아있는 한 남자였다…. 좀비가 아닌 이상에야 구할 수 없는 샘플 그 자체, 세진에게 남자는 하늘에서 내려준 천사였다. 세진은 남자를 실험 데이터로 이용하고자 마음먹고 직접 그를 데려가 살린다. 오래지 않아 의식을 찾은
[황금 3만 냥짜리 복상사 의뢰, 과연 가능한 걸까?] 만취한 상태로 황금 3만 냥짜리 의뢰를 받은 살수 설유연 목표물을 반드시 복상사로 죽여야 한다는 조항이 너무나 해괴하다 계약을 파기할 수 없어서 새신부로 위장하고 주 씨 저택에 들어갔더니 형 이현(의뢰인)과 동생 이휘(목표물)가 몸을 공유하는 상황 형 이현은 동생 이휘의 몸을 달게 하려면 한동안 신랑을 피해 다니고, 자신에게 가르침을 받는 게 좋겠다고 한다 목표물하고만 합방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의
광끼, 가을동화, 겨울연가 작가 드라마화 결정! 서은수 작가 “고백의 이유”, 웹툰 고백이란 자격이 주어지는 것. 상대를 원망할 자격, 사과를 요구할 자격, 잘못했다 미안하다 빌 수 있는 자격, 차 버리고 차일 수 있는 자격. 그러나 나는, 우리는 그러한 자격을 얻지 못한 채……. 초여름, 정원 수돗가에서 상추를 씻던 이수완은 서진하와 눈이 마주친다. 할머니가 특별히 초대한 손님 때문에, 며칠간 가사노동에 시달린 수완은 그를 보는 눈빛
100년 동안 다니던 정든 생활고를 떠나 마야고로 전학간 피만두! 좀 더 효율적으로 피주머니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피부색과 머리색을 바꾸고 나타났다! 만두의 정체를 모르는 마야고 일진들은 괜히 시비를 걸었다 번번히 당하기만 하고, 급기야 일진 보스가 피만두를 잡겠다며 계획을 세우지만 결과는 과연....
투자금융 J&F 조이선 회장 비서실의 가장 말단 비서인 가영은 든든한 빽이 되어줄 집안도 없고, 이름도 낯선 대학을 졸업해 동료에게 온갖 부당한(?!) 구박을 받지만 항상 당당하고 활기차게 행동한다. 가영이 하루를 버틸 수 있는 것은 자신에게 위기가 닥칠 때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자신만의 ‘키다리 아저씨’가 있기 때문이다. 그 어디에서도, 그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기 죽지 않는 가영은 점차 비서실 선배의 대놓고 갈굼보다 차갑고 냉정한 젊은 회장이
핵 전쟁으로 발전한 3차 세계대전 후 100년. 문명의 소멸 직전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인류는 단결하여 "세계정부"를 창설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대도시, 안전구역 "돔"을 마련했다. 인구 증가에 따라 돔은 포화 상태가 되어 대책으로 서울에 새로운 돔 건설이 추진되지만 오랜 기간 무정부 상태였던 서울의 이권을 가진 폭력 조직들이 이를 방해한다. 이 사태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세계정부는 폭력조직을 물리치고 돔을 건설하
취미로 쓴 팬픽이 선풍적인 인기로 황족의 귀에까지 들어가 불경죄로 체포된 주인공.그러나 팬픽 덕분에 첫째 황자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그 누나인 황녀는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주인공을 곁에 둔다.덕분에 마음껏 덕질하는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이 껄끄러운 황자. 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차 가까워지는데…
내참, 정말 세상 살기 참 쉽네!PC방 야간 아르바이트 중, 무료한 차에 추억의 딸 기르기 게임을 했다. 하지만 기껏 나온 엔딩이라고는 중년 부자의 첩. 투덜거리며 다른 게임을 찾는 그녀 앞에 팝업창이 하나 떴다.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는 세상!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즐거워하며 게임 실행을 누르는 그 순간, 들리는 집사의 목소리. "아가씨, 일어나실 시간입니다." 당황하는 그녀 앞에 고사리 같은 작은 손이 보였다. 어느 사이 그
툭하면 심심하다고 집으로 부르는 정다원 개XX. 영상 하나만 건지면 이딴 직장 당장 때려친다. 승진 물산 대표 정다원의 비서로 일하는 최지후에겐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그의 그룹 승계에 치명적인 영상을 가져오면 어마어마한 돈을 준다는 위험한 제안을 받았다는 것. 한 탕을 꿈꾸며 틈틈이 영상들을 모아오던 어느 날, 다원에게 들키게 된다. "놀라운 게 많네요? 이런 영상들은 왜 찍었어요?" 게다가 그의 입에서 상상도 못한 말이 튀어나오는데… “...최 비
난무에 대한 집착으로 어른이 되어버린 필견. 난무를 찾아내기 위해 위험한 일을 벌였음에도 두려움과 죄책감이 없었다. 그리고 끝내 자신의 앞에 나타난 난무, 사랑했던 나의 두 번째 아버지. 드디어 찾아낸 난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친아버지, 황우성의 저울질을 받아들인다. 저울의 접시에 아슬하게 서버린 필견과 난무, 두 남자의 위험한 이야기.
25살 생일을 맞게 된 유동화는 동거인이자 짝사랑 상대인 지호가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지 않은 것이 속상하여 난생처음으로 게이바에 방문하게 되었다. 우연히 잘생기고 훤칠한 인물인 이로운을 만나 뜻밖의 황홀한 생일 밤을 보내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동화에게 지호는 화를 내기 시작하는데...
신만이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세 개의 세계. 선량한 영혼만이 지낼 수 있는 1세계, 죄를 지은 사람들이 모여 벌을 받는 2세계, 신의 재판소라 불리우는 3세계. 다른 세계로 떠난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 "윤정"을 돌보며 살아가던 "윤철" 신의 재판이 열리던 어느 날, 동생인 윤정이 제 2세계로 이송 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고, 동생이 대체 어떤 이유로 이송 되었는지 알아내려 하지만, 알아내려 하면 할 수록 더 멀어지자 무언가 잘못되었다
좋소에서 개같이 구르던 채옥, 밤낮없이 야근에 시달리던 그녀는 결국 과로사하게 된다. 장례식에서조차 진정으로 자기를 위로해 주는 사람이 없는 현실을 뒤로한 채 천국으로 향하려던 찰나... 이 세계에서 공작의 독녀 "디나 보르제"로 환생하게 된다. 그동안의 고생을 이렇게 보답받는 것인가! 공녀로서 호화로운 삶을 기대하던 디나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니까... 저희 영지가 망하기 직전이라고요?"
태어날 때부터 몸에서 나는 지독한 악취를 이유로 부모에게 버림받고 주변 사람들에게 배척당하는 삶을 살아온 라일라. 쫓겨나듯 숲속의 버려진 오두막에서 혼자 생활하던 라일라에게 "냄새를 맡지 못하는" 남자 비오스트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라일라에게 친절하게 군다. 처음으로 라일라에게 손을 내밀어주고, 처음으로 라일라에게 다정함을 알려준 비오스트. 라일라는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이 그로인해 곧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깨닫고 난 뒤에도. "나와
14년 전 사라진 첫사랑이 내 앞에 나타났다! 고등학교 시절 끔찍한 미제 살인사건으로 친한 친구 "준영"과 "춘하"를 잃은 "재혁"은 그날을 잊지 못하고 경찰이 된다. 시간이 흘러 공소시효가 폐지되며 재혁은 그 사건을 재수사할 수 있게 되고, 14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지만 많은 것이 바뀐 상황. 그러나 그런 재혁의 앞에 14년 전 사라졌던 첫사랑 "춘하"가 나타나는데...!
"오늘"이라는 하루에 갇힌 지 삼천 년이나 되었다. 내일 아침 6시, 태양이 뜨면 나는 다시 오늘 아침으로 돌아온다. 나는 쉐도우 월드에 도착한 그 순간으로 돌아가 너희들을 구할 거야. 지금까지 너희가 날 보호해줬고, 매번 날 위해 죽었으니까. 이번에는 내가 너희를 지켜줄게.
가족에게도, 약혼자에게도 외면 받으며 살던 여주인공이 미련에서 벗어나 자신과 마찬가지로 사랑에 트라우마가 있는 남주인공과 결혼, 사랑함으로써 트라우마를 딛고 성장을 이룬다. 하녀의 딸로 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니베이아에게 비록 태중약혼의 상대이지만 발레르는 유일한 사랑이었다. 하지만 10년 동안 약혼자 발레르에게 냉대받으며 파혼을 종용당했던 니베이아는 그에게, 그에 대한 사랑에 지쳐 그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전략에 걸맞은 결혼 상대가 필요했던 인
조직의 막내로 좀도둑질이나 하던 ‘우산’은 옥패를 훔치던 중 믿었던 형님에게 배신을 당한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훔쳤던 옥패가 가짜이며, 진품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진짜 옥패를 가져가 형님과의 오해를 풀려던 그 순간…! ‘여기가… 어디지?’ 한복에, 상투에… 이건 말도 안 돼! 화연국으로 떨어진 ‘우산’과 화연국의 마지막 왕손 ‘허면’, 그리고 역사를 바꿀 ‘옥패’까지! 옥패를 가진 자가 왕이 된다. 화연국의 역사는 어떻게 흘러갈
인기 호스트 레오는 남성 전용 업소에서 타카히로에게 「뒤」를 개발당한 뒤, 여자를 안을 수 없게 되었다. 이후 타카히로와 동거를 시작하고 음란한 생활이 한계까지 몰아치는 일상. 그러던 어느 날, 타카히로를 좋아하는 마음을 의식하기 시작할 즈음 레오는 바에서 여자 손님에게 배게 영업을 요구받게 된다. 그런 모습을 타카히로에게 들킨 레오는, 타카히로의 질투심과 냉혈함에 몰리게 되고.... 바 손님에게 안기는 모습을 보여지고 마는데...?!
“가로막는 자는 죽는다!!” 철기맹과 구륜교가 패권을 다투던 감숙성 지역, 어느 날 이곳에 싸움꾼 대도오가 나타난다. 그는 철기맹의 흑기당에서도 떨거지 취급이던 풍자조의 조장이 되지만 의외로 전장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며 활약한다. 그런 와중에 생각지도 못한 마수가 철기맹과 구륜교에 뻗치며 사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데? 대도오의 선택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살아남는 것이 강함을 증명하는 발버둥이 시작된다!
"이게 그 여자의 딸이라고?" 고귀한 아델하이트 여왕의 사생아로서 젖 떼기도 전에 버림받고 천덕꾸러기 신세로 방치되어 자랐던 소녀 타라는 어느날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악명 높은 서부의 대마법사 쥬다에게 보내진다. 타라의 후견인이라는 그의 비인간적으로 차가운 아름다움에 그녀는 압도되고, 그와 성의 식구들은 여왕을 혐오하며 조그만 계집아이를 꺼림칙하게 여긴다. 허나, 소녀의 순수하고 애처로운 사랑스러움은 냉랭한 불사의 마도사의 심장마저 녹여버리는데…… "
술 마시다 정신을 잃었던 친구가 대뜸 이상한 말을 했다. “수혁아, 나 회귀했다.” “회귀?” “그래, 과거로 돌아왔다고.” “미쳤냐?” “네가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야.” 그리고 탑으로 끌려왔지만... 상관없다! 회귀자? 탑? 시련? 그게 뭐든, 빌어먹을 탑 내가 정복하고 말 테니까!
""빨리 그만둬라 바보야"" ""죄송해요!!"" 오늘도 촬영 스튜디오에서는 도지아이 AD·이가라시의 실수에 프로듀서 진나라의 욕설이 요란하다. 곁눈에는 귀신 상사와 요령없는 혼나기만 하는 부하. 하지만 진나라의 약점을 알고 있는 이가라시는 낮에 당한 것을 밤에 표현하는데!
근미래 일본 남서쪽에 있는 미도리지마에서 평범하게 살던 아오바. 그러나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전뇌 온라인 게임 "라임"으로 인해 아오바의 일상은 완전히 뒤바뀌고 만다. 어느 날 "라임"에 끌려 들어가 정체불명의 상대와 배틀을 강요당한 아오바는 파트너인 인공생명체 렌과 함께 싸우던 중, 아오바를 각성시키는 목소리를 듣고 숨겨진 능력을 해방하는데.
하필이면 못난이 공녀에 빙의했다. 자신을 경멸하는 가족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여기저기 패악을 부려, 그 결과 사람들의 무시와 비웃음을 한 몸에 받으며 "못난이 공녀"로 불리던 실비아 아틀란테로. 죽기 위해 스스로 독을 마시고 생을 마감한 실비아의 몸에 내가 들어왔지만, 나는 그녀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돈도 많고 몸도 건강한데, 다른 사람 신경 쓰며 살 필요가 뭐가 있어? 내 인생, 내 맘대로 살다 가면 그만이지!" 그렇게 내 살 길 묵묵히 찾아갔을
뱀파이어들의 위협에서 도망쳐 바닷가 마을에 정착하고자 하는 늑대소년들. 그리고 이곳 마을에서 "악마"라 낙인 찍혀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또 한 명의 소년 칸. 이들은 서로 만나 조금씩 가까워진다.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기대했건만, 어느 날 조용했던 마을에 살인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칸의 태생적 비밀이 드러나면서 소년들은 또 다른 위험을 마주하게 되는데...
"거친 성격을 숨기고 서비스왕 1위로 열심히 일하는 리수 최근 파혼을 맞아 솔로 라이프를 즐기는 중 동료 직원들의 추천으로 보게 된 뉴튜브 타로에서 동시에 두 명의 남자가 들어올 예언을 받는다 실제로 뉴튜브 타로에서 말해준 이상형의 외형을 가진 남자 이온을 만나게 되고, 내가 곱창을 싫어한다면 그걸 좋아하는 네가 더 먹으면 되고, 네가 수박을 싫어한다면 내가 먹으면 되지 이렇게 다른 것도 맞춰가며 오랜만에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그렇다면 리수의 두
나 이도연. 30살이 되니 더 이상 눈이 오는 게 즐겁지 않다. 출근길을 조금 더 힘들게 만들 뿐이다. 30살이 되면 모든 감정에 통달하게 될 줄 알았다.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쿨하게! 하지만 나도 설렘을 느끼는 사람이었더랬다. 매일 가던 카페, 찾아 찾아갔던 독립서점, 힘겹게 시작한 헬스, 심지어 길거리 호프집까지…! 쿨하기만 하고 싶은데 내 감정을 흔들리게 만드는 남자들이 자꾸만 등장한다. 나도 다시 순수한 마음으로 온전히 누군가를 사
지금까지 이런 용사는 없었다. 이것은 용사인가 악마인가. 같은 반 아이들과 이세계로 소환된 강한수. 반 친구들은 마법이니 이세계니 신기해 하지만, 한수는 얼른 집에 돌아가고 싶을 뿐이다. 안락하고 따뜻한 우리 집을 냅두고 왜 이세계에서 모험같은 걸...? 소환한 여신도 정 의지가 없다면 어쩔 수 없다며 본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한수를 집으로 보내주지만... 눈을 떠보니 이세계 그대로! 친구들은 없어졌고 주위에는 몬스터 뿐이다!! 여신이 날
“올해 안에 집안에 혼사가 없다면 역병이 가문의 씨를 말릴 것이다.” 수려한 외모와 백하국 최고 권력가의 자제로 존재 자체만으로 백하국 유명 인사인 네쌍둥이는 수상한 비밀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첫째 연도윤은 개미보다 약한 몸뚱어리의 주인으로, 둘째 연도겸은 부모 얼굴도 기억 못 하는 닭대가리 기억력으로, 셋째 연도진은 제 방도 못 찾는 최강 길치로 그리고 막내 연지아는 호랑이도 맨손으로 때려잡는 괴력의 소유자이다. 이런 이들에게 아버지 연 재상은
"저, 남자친구가 생기게 도와주세요!!" "좋아, 대신 내가 대학가게 도와줘♪"얼떨결에 양아치 우해나의 인생을 책임지게 된 명문제일여고 전교 1등 윤소라.설상가상으로 소라가 설레는 건, ‘남자친구 후보’가 아니라 ‘해나 언니’인데...?!거짓말 때문에 시작하는 학원 GL 로맨스!
‘내 첫사랑이 죽었다’ 고등학교 졸업식 날, 첫사랑 재하의 눈을 피해 숨어버린 우진. 이후 재하를 다시 만난 곳은 그의 장례식장이었다. 슬픔에 몸살을 앓던 우진은 재하의 꿈을 꾼 후, 갑자기 주변 남자들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급기야 귀신의 모습으로 나타난 재하는 계속해서 우진을 유혹한다. ‘나를 그렇게 밀어내고 싶었어? 그런데 어쩌나… 그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
‘사는 게 재미 없다 ’ 그래서 죽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마지막을 눈 앞에 둔 순간, ‘그럼 우리가 재미있게 해줄게!’ 눈 앞에 다섯명의 비나족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내가 죽으면 본인들도 죽는다며 살아달라 요구하는데 …영원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내가 즐겁게 해줄게 그러니까, 죽지 마 ” “맹약자가 되신다면 평생 돈지 랄하며 살 수 있습니다 ” “자기, 말만 하렴 뭐가 필요하니?” “원하시는 걸 말하시면 됩니다 ” “이것들이 유난은… 난 그렇게 쉬운 남자
“잠깐만요! 사장님, 제발 제 얘기 한 번만 들어주세요.” 갑자기 돌아오게 된 고향은 나를 반겨주지 않았다.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천장이 새는 오래된 집. 허름한 곳에 우뚝 솟아 있는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아니, 빌었다. “사람 하나가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접하신다면, 사장님 마음이 편하실까요?” “진상이네.” 장사를 하지 않는다는 게스트 하우스 사장에게 거의 협박조로 매달렸다. 그때는 몰랐다. 겨우 입성(?)한 그곳에
전교 1등만 하면서 살아온 지유는 고등학교 입학 후 무려 전교 2등이라는 상상도 못 한 성적을 받게 된다. 충격에 빠진 지유는 전교 1등 자리를 되찾기 위해 연애를 하면 성적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듣고 전교 1등 도현에게 고백 공격을 해 버리는데 어라…? 너 왜 내 고백 받아주냐…? 과연 지유는 성공적으로 도현을 꼬셔서 전교 1등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우리 회사는 눈이 즐겁다! 젠틀한 팀장님에 훈남 대표님까지! 그런데 신입사원 환영 회식에서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한 나. 어제까지의 멋진 팀잠님이 나를 외면하기 시작하는데... 이대로 팀장님에 대한 내 덕질을 끝낼 수는 없어! 내 덕심을 받아주실 때까지 직진, 또 직진하는 나...였는데?? 그런데 이게 왜 덕질 아닌 연애가 되는 건지, 누구 좀 알려줄 사람?
"이게 다 그 녀석 때문이야..." 평범한 고등학생인 김한결은 재수없는 날이면 꼭 서주연과 마주쳤다. 마치 징크스처럼. 푹 숙인 고개, 잘 들리지 않는 목소리. 꼬불거리는 긴 앞머리에 음침한 소문을 끌고 다니는 서주연과 얽힐 수록 징크스는 더 강해져만 갔다. 그렇지만 서주연의 숨겨진 얼굴을 본 뒤부터 왠지 눈이 마주칠 때면 괜시리 싱숭생숭, 두근대는 한결이의 마음인데...
무섭기로 소문난 옆집 아저씨 체스터와 우연한 계기로 친해진 렉스와 테오 어릴 때부터 체스터 집에 자주 놀러가던 두 사람은 쑥쑥 자라 갓 스무살 성인이 된다 셋의 관계는 그대로일 것만 같았으나 체스터의 물에 젖은 모습을 보며 흥분해버린 렉스, 그리고 은밀하게 저장한 체스터의 사진을 보며 자위를 하는 테오 두 친구는 서로가 체스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테오는 렉스에게 자신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계획에 렉스도 함께하자고 권하는데 "나랑 같이 확인해보자
“벗어 ” “왜 벗습니까?” “신체검사 난 우리 집에 들인 놈은 누구든 구석구석 살피는 주의라서 ” 멋진 게이 라이프를 꿈꾸며 일본으로 유학 온 민준 6개월 사귄 전 애인한테 사기당해 사채까지 쓰게 되어죽기를 각오하던 순간, 검정 벤츠 무리가 민준을 감싼다 차에서 내린 남자아이 토마가 ‘마마!’라고 부르며 대뜸 민준에게 안겨 온다 절대 품에서 떨어지지 않는 토마로 인해 야쿠자 소굴로 끌려가 버린 민준은 잔인하고도 치명적인 다이키에게 한 번만 깔려 보고
대륙을 통일한 구국의 영웅이자 8서클의 대마법사 헨리 모리스! 친우였던 선대 황제가 죽은 뒤 아들인 현 황제가 귀족의 꼭두각시가 되면서 반역죄로 몰려 어이없이 처형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것의 끝이라는 죽음을 맞이한 그 순간! "헨리"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약해 빠진 어느 검사의 몸으로 되살아난다. "이번 생에 내가 할일은 정해진 것 같군. 8서클 대마법사이자 소드마스터가 되는 거야!" 지옥에서 돌아온 헨리의 화려하고 잔혹한 복수극이 지금 시작된다
인기 로맨스소설가 김경미의 원작소설이 매혹적인 만화로 다시 태어난다! 광활하고 거친 사막의 제왕과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한 여인의 운명적 러브 스토리! 여러 부족을 통합하고 대륙을 통일해 ‘이스타니아’라는 대국을 건설한 샨 족. 샨 족이 통일을 이루기까지는 뮤 족이라는 유랑민족의 도움이 컸으나 그들은 왕국을 세운 후 곧 자취를 감춰버린다. 그러나 이스타니아의 라자(왕)에게만 전해지는 비밀이 있었으니, 뮤 족의 신전에 불이 오르면 샨 족을 위해 다시 나타
4년 전 연기처럼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 남자, 지한. "키스하고 싶은데... 해도 됩니까?" 지한의 뜨거운 유혹에 속절없이 끌려버린 단아. 격정적인 하룻밤 이후, 남자의 지칠 줄 모르는 직진이 시작되었다. "정단아 씨. 우리 결혼합시다." 고작 하룻밤 잤다고 결혼을 하자고? "죄송하지만, 결혼은 사양합니다!”
오로지 SNS로만 운영되는 한옥 카페‘호롱각". 그 정체는 탈주 초월자를 포획하는...아니, 보호하는 보호소다. 원래 제주도에서 농사 지으며 초월자들을 보살피던 마고가 서울에서 힙한 카페(를 빙자한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유는 건물주이자 사장인 염라 때문이다. 염라의 초월자 동지들을 돕자는 말에 착해빠진 마고 할머니가 홀라당 넘어간 것이다. 오랫동안 함께 해온 식솔 우진, 자청비와 함께 우당탕탕 초월자 포획...아니, 보호에 앞서는 마고
[이현x윤재x서후 삼각로맨스!] 우연히 게이바에서 만난 사이인 이현과 윤재는 같은 수영 팀 소속 선수이자 섹스 파트너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이현과 윤재는 우연히 수영장 직원인 서후에게 정사 장면을 들키고 마는데... #스포츠 #현대물 #3P #미남공 #연하공 #집착공 #능글수 #떡대수 #다공일수
인류 최강이자 최초로 sss급 헌터가 된 이다온 그러나 인류를 뛰어넘는 몬스터의 등장으로 인해 전쟁에서 패배한 그는 엄청난 마력 폭발에 휩쓸린다 죽음을 맞이한 줄 알았던 그는 50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데… SSS급으로도 부족했어 이론만으로 존재하는 마스터가 되어야 종말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되어주지!
"【나는 이 녀석한테 오래전부터 안기고 싶었어 】 Ω의 권리가 존중되어 α 억제제 복용이 필수가 된 세상 억제제가 듣지 않는 특이체질 α·쿠니카게는 주위에서 소외되는 가운데 유일하게 옛날부터 곁에 있어주는 β·타쿠미에게 연정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쿠니카게는 타쿠미의 연구실에서 실수로 Ω의 페로몬을 맡고 발정하고 만다 「타쿠미에게 안기고 싶다」라는 숨기고 있던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열에 들뜬 채로 타쿠미를 원하게 되는데 ?! "
성격이 개차반으로 유명한 니콜라스는 이곳, "비밀 클럽"의 단골이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비밀클럽에 와서 자신의 파트너인 케이와 플레이를 즐기려고 하는데,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케이가 갑자기 니콜라스를 바닥에 내팽개치며 무섭게 변한다. 당황한 니콜라스가 일어나려하지만 케이는 니콜라스가 마약혐의를 가진 범죄자 취급을 하고, 설상가상으로 니콜라스를 유치장 안에 가둬 수갑을 채운 채 덩치 떡대의 밥으로 던져주는데?!
"로스트 테크놀로지의 결정체 " "파츠 " " 조직 " "대정회 " "는 이 파츠를 장착한 5명의 소년병을 앞세워 서울을 손아귀에 넣으려 한다 사람들은 세뇌된 이 소년병들을 " "사냥개 " "라 불렀다 사냥개 중 한 명인 길자는 문득 이 부조리한 상황을 깨닫고 자유에 대한 갈망을 느낀다 형제나 다름없는 동료들과 조직의 바깥 세상으로 나가기로 결심한 길자 하지만 그 앞에는 파츠를 노리는 여러 세력들의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는데… "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위가의 핏줄로, 얼떨결에 이름을 받고 하루아침에 황후로 입궁하게 된 "목단" 허수아비 황제 "격"을 만나 시련을 뛰어넘고 평생을 함께할 진정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것이 10년 전의 이야기. 목단만을 귀애하며 살겠다던 격은 정무에 빠져 황후궁을 찾지도 않고, 황자녀들은 죄 커서 스승과 동무들과 돌아다니기 바쁜데 목단은 저만 이 넓은 황궁 안에서 한가와 무료로 말라가는 것이 분통하다. "이리는 못 산다! 내, 사람으로 살
과거에는 아이돌, 현재는 작곡가의 삶을 살며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시훈 우연히 딸의 SNS를 보다가 자신의 이상형인 소녀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놀러 온 딸의 친구의 당돌한 도발에 시훈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리고 마는데 “아저씨 제 몸 보고 흥분했죠?”
여자라면 죽고 못 사는 밝힘증 남자가 남성을 상대로 하는 호스티스가 되어 버린 사연! 한창 인기 상승 중인 아이돌 그룹의 매니저인 사쿠라노는 담당 아이돌과 함께 찍은 누드 사진이 유출되어 곤경에 빠지고 만다. 사장인 타케루가 해결책으로 제시한 것은…. 사쿠라노가 남성 전용 호스티스로 일하면서 피해액 3천만 엔을 갚는 것! 여자밖에 모르던 사람에게 갑자기 남자를 상대하라니, 그런 거 못 한다구요!?
소문으로만 듣던 비밀 클럽에 가게 된 독자. 그곳에는 정말 다양한 수인들이 있었다. 처음 보는 수인들의 무대 위 플레이에 흥분한 그가 고양이 수인과의 행위에 빠져들 때쯤, 클럽 매니저가 신입인 젖소 수인과 함께 등장한다. 매니저는 모든 손님들에게 젖소 수인의 소개 겸 맛보기를 시켜준 후, 젖소의 처음을 가져갈 주인님으로 독자를 지목하는데….
24년을 고아로 살아온 내게 쌍둥이 언니가 있다면? 그 언니가 재벌집에 입양되었다면? 그리고 정략 결혼을 앞두고 가출을 했다며 재벌가에서 나를 찾아왔다면! "나더러 언니 대신 결혼해서 딱 1년만 언니인 척 살아달라고?" 이다는 10억을 대가로 쿨하게 오케이 하지만, 결혼식장에서 처음 만난 둘은 서로를 향해 같은 감상을 갖는데… "뭐지 이 또라이는? 이 또라이가 내 결혼상대라고?" 이 계약 끝에 기다리는 건 10억일까, 사랑일까? 이 결혼, 괜찮은 걸까?
데뷔 10년 차 인기 아이돌 유하. 그리고 그녀의 1호 팬 도현. 그런 도현의 눈앞에 어느 날 유하가 나타나 도움을 청하지만, 도현은 자신이 유하라고 말하는 그녀를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왜냐면... "유하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AI니까!" 버추얼 아이돌과 찐팬의 비밀 가득 로맨스 이 둘의 소망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돈이 필요한 대학생 두 명이 레진 비밀 클럽에 자진해서 들어온다. 의사 선생님인 손님은 그들에게 친절히 "메디컬 체크"를 하며 신체검사, 산란 플레이, 저주파 자극기, 주사 치료 등 온갖 것을 검진해 가는데.. 노골적인 욕망을 쏟아낼 수 있는 이곳은 레진의 비밀 클럽. 이 비밀 클럽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고백 성공률 0%인 짝사랑마스터 해리. 해리는 굴욕적인 19번째 실연장면을 우연히 예찬에게 들키고 만다. 다시는 짝사랑을 안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다정한 지훈에게 반해버린 해리는 20번째 실연을 막기 위해 예찬의 도움을 받기로 하는데... 과연 이번 사랑은 성공할 수 있을까?
심쿵심쿵 분홍주의보 발령♥ 상큼발랄 여대생? 노우!! 털털한 공대생에 위대(胃大)한 여자 ‘서민유’. 모태솔로 서민유를 갸륵히 여겨 하늘에서 ‘썸’을 내리셨으니, 그 상대는 바로, ‘절벽 위의 꽃’으로 불리는 ‘선우빈’. 하지만 썸도 타본 사람만 탈 수 있다고, 왜 자꾸 오빠 앞에서 접시까지 씹어 먹을 것처럼 먹어대고 당장 참수당해도 어색하지 않을 죄수의 형상을 보이게 되는 걸까. ‘러브 인 캠퍼스’는 무슨, 하면서 포기하려 했는데…… 이 오빠
직업, 집안, 외모까지 어디 하나 모자란 곳 없는 남자 시안. 그 흠 없어 보이는 인생에, 갑자기 애가 등장했다? 갑자기 나타난 전여친이 시안의 애라며 건네준 갓난아이. 엉겁결에 애아빠가 된 시안은 급하게 베이비시터를 알아보지만, 도착한 베이비시터 건혁은 어쩐지 엄청난 체구와 인상적인(?) 얼굴의 아저씨였다!
얼마 전부터 국내에 돌기 시작했다는 마약 "핑크아웃". 수사 공조를 위해 투입된 현장에서 공무원인 설충원은 약팔이와 함께 있던 백영과 마주친다. 달라는 약물은 내놓지 않고 오히려 낼름 삼켜 버린 놈 때문에 덜컥 하룻밤을 보내게 된 설충원과 백영. 하지만 다음날 진행한 백영의 약물 반응 검사에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이거, 대체 뭐 하는 놈이지? 마약조사과 에이스 설충원이 뭔가 비밀을 가진 백영을 줍게 되면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이야기.
약혼녀만 열 명 이상 죽일 예정인 미친 주인공의 양판소에 빙의했다. 먼 발치서 조용히 살다 가려고 했는데... 남주가 자꾸만 관심을 보인다. 게다가 어리지만 벌써부터 싹수가 잘생긴 얼굴이 눈부시기까지한데... "나 잘했어? 그럼 어서 칭찬해 줘." 갑자기 다정한 척하지 마. 미친놈아.
“내 몽정엔 맨날 아저씨만 나와요.” 어렸을 때부터 친조카처럼 예뻐했던 영해의 폭탄 고백을 농담이라 생각하고 넘겨버린 태환. 그런 태환의 반응에 속이 상한 영해가 까칠하게 구는 나날이 이어지던 어느 날, "더, 더 크고 굵은 걸로 쑤셔주면 좋겠어." 비뇨기과에 다녀온 태환이 새로운 취향에 눈뜨게 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
신계에서 신제들의 스승이었던 주인공은 제자들에게 배신 당해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그는 기적적으로 능 씨 가문의 능검진으로 환생한다. 그는 자신의 장례식 날, 관 속에서 눈을 뜨는데, 알고 보니 원래 몸의 주인은 이천룡에게 무혼을 파괴당해 비참하게 죽은 상태였다. 설상가상, 그의 약혼녀 정유설은 파혼을 하기 위해 배상금을 갖고 장례식장에 찾아온다. 전생의 기억으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능검진은 신계에서 자신을 배신한 제자들뿐 아니라, 현계에서 능가를 모
가짜 신부 에덴은 마을 주민들에게 거짓 전도를 해주고 헌납을 받으며 생계를 이어나간다. 여느 날과 같이 사기를 치던 중 마을 주민의 방에서 값비싼 펜던트를 발견하고는 훔치고 마는데... 그날 밤 에덴은 유린당하는 꿈을 꾸게 되지만 기억하지 못하고 이후 마을 사람들의 묘한 시선을 받게 된다. 어딘가 어긋난 거 같은 기억에 혼란하던 것도 잠시, 누군가 펜던트의 행방을 찾아 마을로 찾아오게 되는데...
어느 집단에서나 그렇듯 지배하는 상류계층이 존재했고, 그들을 동경하던 찐따 이은우.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던 소꿉친구 승혜도 그들과 어울리면서 자신과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게 된다. 그러던 와중 상류계층들 중에서도 상류에 살고 있는 최희선을 만나게 되며 그의 찐따 인생에 한줄기 빛이 비치기 시작한다. 희선과 어울리고 나서부터 자신도 진짜들이 모여 있는 상류층의 생활을 갈망하게 되고, 방법을 찾아 희선의 오빠인 최빈을 찾아가게 된다. "넌 가능성이 있어,
급전을 벌기 위해 조금 수상한 성인용품점 "드림캣"에서 알바를 하게 된 지호는 퇴근길 우연히 만난 성현의 핸드폰을 깨트리고 만다. 알고보니 드림캣의 단골손님이었던 성현, 핸드폰 수리비 대신 퇴근 후 "특별 서비스"를 요청하는데... "수상한 손님" 성현과 "알바생" 지호의 좌충우돌 섹시 에로 러브스토리!
눈과 얼음으로 둘러싸인 북극의 설원을 지배하는 북극곰 락 베리어. 어느 날 그는 남쪽 탑에서 기억을 잃고 발견된 검은 토끼 로비를 주워온다. 언제나 냉철하고 이성적인 베리어의 로비에 대한 집착이 날로 심해질 무렵, 극야가 가까워지면서 잠자고 있던 동물들의 본성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형산파는 내 집이고, 사형제들은 내 가족이다!” 무심한 아버지에게 외면당하고 새어머니의 핍박을 받다 금자 스무 냥에 팔리듯 쫓겨 형산파로 온 소년 이군악. 형산파에서 처음으로 사람의 애정을 받고 행복을 느꼈지만, 사숙조와 함께 떠난 수련행은 생사지경의 비무와 고독만이 가득하고.. 형산파로 돌아가는 것만이 군악의 유일한 꿈이 된다. 10년 후, 벼락을 맞고 형산파 독문무공 ‘금안뇌정신공’을 12성 가깝게 익힌 군악은 드디어 형산파로 돌아가게 되는데
너무 힘든 사랑이었다. 단 한 번 봤을 뿐인데, 온 인생이 흔들렸던 짝사랑. 그런데 다시 만났다. 남자에게 차여 만취한 형을. 두 번 다신 그때처럼 흔들리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마음은 다잡히지 않는데.. 형은 왜 나에게 수난인가요. [시즌 2] 사랑하는 형과 친구는 모두 서울에 둔 채 본가에서 지내던 경주. 잔잔한 우울에 시달리다 결국 상경을 결심하지만 서울살이는 만만치 않다. 마땅한 집도 구하지 못해 난처한 경주에게, 마침 희주와 만나던 진영이 도움
빚에 허덕이다 이제 겨우 배우의 꿈을 펼치게 된 ‘최이현' 작은 배역을 따낸 기쁨에 친구와 회포를 나누던 중, 탑배우 "백성우"의 강압적인 야외플을 우연히 보게 된다. ‘저 배우가 저런 사람이었다고…?!‘ 안절부절 못하던 사이 눈이 마주친 이현은 아무래도 성우에게 찍힌 것만 같은데…
"형도 섹스가 좋아요?" 진지하게 섹스에 미쳐있는 회사원 김민재 서른. 욕구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할 지경이다. 친구가 소개해준 데이팅 어플 "음파음파"로 상대를 찾던 중 우연히 이상형이 나타난다. 이상형의 고민 해소를 위해 섹스 과외를 하기로 하는데... 안나래 작가님의 스크롤 웹툰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최애 커플을 사랑하는 동인남 아키하루가 어째선지 최애 커플(망상)과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두 사람을 지켜보는 벽이 되는 꿈을 이루었다― 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수(망상)에게 고백을 받아버린다…?! 예측불능 전개로 화제가 된 동인남 하트 FULL 코미디 BL 제1권♡
폰티아노의 왕녀 레니아. 그녀의 꽃처럼 행복했던 시절은 클로비스 제노프 공작과의 결혼으로 모두 망가져 버렸다. "레니아 제노프에게, 클로비스 제노프 공작 시해 죄로 사형을 선고한다." "저는 결백해요. 하늘에 맹세코 저는 사랑하는 남편을 죽이지 않았어요!" 애달픈 절규에도 지옥 같은 현실은 변하지 않았다. 이제 남은 건 죽음이라는 신의 축복 뿐... 모든 걸 망각하고 신의 품 안에서 안식을 찾기 위해, 그녀는 자신의 목덜미에 칼을 찔러 넣었다. 하지만
내가 나다울 수 있기 위해, 마운드에 서다! 어릴 적 유명한 피아니스트 어머니 밑에서 피아노와 야구를 배우며 자란 한새봄. 하지만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좋아하던 야구도 점점 잊어갔다. 대학에서는 피아노를 전공하며 친구들과 과제곡을 준비하던 때, 우연히 캠퍼스 게시판에서 ‘청림 여자 야구단’ 포스터를 보게 된다. 잊고 살았던 글러브의 감촉, 볼의 실밥, 마운드의 흙냄새를 그리워하며 결국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청림 여자 야구단 인턴으로 들어간다. 잠깐 캐치
기미시녀 니나의 달콤살벌한 시녀 라이프! 소설 속에서 쩌리인 시녀가 되었습니다. 원작의 소용돌이는 튜브 타고 버티고 있는데, 상황이 더 수렁으로 변하네요. 폐하, 살려주세요. 저는 형장의 이슬이 되기 싫어요. "난 내 마음에 든 것을 형제와 나누는 취미는 없다.” 순간 깜짝 놀라 입술을 세게 깨물었다. “대공비는 되지 마라. 동생이 토끼에게 반했다는 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어오더군. ” “폐하! 아니, 그건….” 그는 피가 나는 내 입술을 쓸어내렸다. 그
"종강 까지만 참는다. 어차피 수업만 끝나면....다시 안 볼 사이니까!" 교양과목에서 처음 만난 우진과 재형. 학기 내내 같은 팀이 되어 조별과제를 진행하지만 성격차이로 인해 사이가 좋지는 못하다. 그렇게 맞이한 종강일에 조별과제 팀원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둘은 처음으로 함께 술을 마시게 된다. 다음 날, 음주의 여파로 지난 밤 기억이 희미한 재형이 눈을 뜬 곳은 탈의한 채 자고 있는 우진의 옆.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재형은 경악을 하며 도망치듯 방
너처럼 예쁘고 해로운 것도 없지. 문란한 밤생활로 이상한 놈들만 꼬이는 후안을 잡으러 다니느라 과제할 시간도 없는 유진. 사귀는 사이도 아니라면서 익숙하게 몸을 겹쳐오는 후안의 미소가 이제 버겁기만 하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유진의 목표는 저 얼굴에서 거지같은 미소를 지우는 것....?!
낮에는 영화 메이킹 촬영 스태프로 일하고, 밤에는 게이 호스트클럽에서 선수로 일하는 하윤 밤낮으로 거친 환경에서 살아가는 하윤의 인생에 인기 원탑 천만 영화배우 이안이 뛰어든다! 서로에게 푹 빠진 두 사람, 촬영장에서도 스릴있는 비밀 관계를 즐기며 핑크빛 나날을 보내는데… 하윤은 이안과의 관계를 평탄하게 지속할 수 있을까? 배우공 다정공 평범수 호스트수 쇼비즈
남들과 다른 능력을 숨기며 살아가는 계림 정체를 숨기고 자신의 능력으로 일진들을 참교육 시킨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죽이기 위해 찾아온 추격자 "죽"을 만나게 되고 죽어도 죽어도 다시 앞에 나타나는 그의 능력으로 죽음을 앞둔 순간 투명 인간 대산이 나타나 계림을 구하고 계림이 자신과 같은 우투리라 이야기하는데...
로판 소설 매니아인 주인공은 짝사랑 상대인 예준에게 고백받으러 가는 순간, 로판 소설 속 세계에 빙의된다. 정체불명의 소설 속, ‘베아트리체’라는 몰락 귀족에 빙의된 주인공은 기대했던 달콤한 연애는커녕, 목숨에 위협만 받게 되는데... 수시로 날 죽이려 드는 수상한 약혼자 다니엘과 그런 그에게서 날 지켜주는 저주받은 황실 기사 엘린. 둘 사이에서 느끼는 묘한 감정들. “나 집으로 돌아갈래!” 과연 나는 죽지 않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분명 신선 출입금지 구역, [우주의 눈]으로 들어갔는데 고3으로 회귀했다?! ‘그동안 쌓아 놓았던 염력과 정신력이… 모두 사라졌어!’ 회귀 전 기억을 더듬어 수련의 경지를 되찾고, 자신을 자살까지 몰아갔던 일족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지태호. 평범함 따위는 거절한다! 걸어오는 시비는 피하지 않는 대범함과 먼치킨 기질을 풀풀 풍기며, 앞을 가로 막는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치워 버리는데. 지태호는 자신을 살려 낸 ‘소사매’를 되찾고 완벽한 복수를
오늘도 평화로운 완계 고등학교. 완계고에서 교생 실습 중인 "유진"은 학생이 연습장에 그린 만화를 보고 크게 놀란다. 그건 바로, 완계고의 미남 양대 산맥으로 소문난 체육 선생 "건호"와 양호 선생 "재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프트 BL 만화였던 것!! "아직 어려서 뭘 모르는구나.. 당연히 체육X양호가 아니라 양호X체육 아니야?!" 평소 두 사람의 케미를 심상치 않게 지켜보았던 유진은 귀가 후 본인 취향의 커플링으로 수위 만화를 그리고 잠이
전남친과의 이별로 사람 알레르기가 생긴 무화과. 새로운 사람과 대화를 하게 되면 불안, 호흡 곤란, 구토 심지어 기절까지 하는 알레르기 때문에 1년동안 허송세월을 보내던 어느 날. 연애에 목이 마른 무화과는 알레르기를 극복하기 위해 햄버거만 먹고 헤어지는 동네 모임을 주최하게 되고 그 모임에서 훈남 소원과 산호를 만나게 된다. 당연히 알레르기가 올라올 줄 알았지만 두 사람 앞에서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 무화과는 오기로라도 둘 중 한 사람과
[평범하게 사는 것, 그게 제 꿈이에요!] 평범한 삶을 꿈꾸는 김고수, 그러나 취준생 백수인 고수에게 평범한 삶은 그야말로 꿈에 가까웠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생을 마감하려던 순간...! [축하합니다! 도도소프트에 합격하셨습니다] "아... 안돼! 나 첫 출근해야 된단 말야!" 그대로 숨이 끊어진... 줄 알았는데 어라? 죽지 않았어? 와~ 이제 나도 신입사원이야, 신난다!! 그런데 왜... 입에 피가 묻어있지? 좀비가 된 고수는 직장생활에 성공
[학창 시절에는 어땠는지 물어봐도 돼요?] [특별히 문제 될 만한 일은 없었습니다.] 끔찍했던 학교 폭력의 가해자, 최윤호. 그의 뻔뻔한 거짓말이 모든 것의 시작을 알린다. 그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피해자인 쌍둥이 형제, 이진과 이준. 두 사람은 가해자였던 최윤호를 사적으로 단죄하려 한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역할이 뒤집히는 시간이니까. 복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모든 행위 속에 담긴 각자의 감정은 무엇인
500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 란 제국 건국 당시 황제를 도와 기틀을 마련한 4대 가문 중 주 가문의 딸이지만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아 빈민가에서 자라난 삵 정신이 온전치 못한 노인의 첩으로 팔려 갈 위기에 처한 삵 앞에 삵과 똑같이 생긴 귀족 아가씨가 쌍둥이 언니라며 나타난다 생명이 꺼져가는 희연은 19년 만에 만난 쌍둥이 동생, 삵에게 자신의 대역을 부탁하는데…
소동물로 구성된 아이돌, 메리골드에 배정된 선량한 거대 막내의 출사표! 동물이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이 세계에서는 동물이 인간의 모습과 인간의 지능을 획득한 상태를 `신 인류`라고 부른다. 연예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신 인류의 특장점을 아이돌의 매력으로 마케팅 하는 것도 흔한 일이 됐다. 강아지, 토끼, 햄스터, 사막여우와 같은 소형종 신 인류로 구성된 아이돌 `메리골드`. 소형종 동물들로 구성된 청량돌, `메리골드`는 데뷔 이후 꾸준
더벅머리 아싸 홍단우에겐 은밀한 사정이 있다. 바로 헤어 커트를 할 수 없다는 것! 그러나 돈 앞엔 그도 장사 없다. 결국 알바를 위해 1인 미용실을 찾은 단우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잘생긴 미용사 권태한을 만난다. 머리카락을 잘라주는 그의 손길에 한껏 느껴버리는 실수를 하게 된 단우. "저.. 머리를 만지면 이렇게 돼요.." 결국 태한에게 자신의 특이체질을 고백하는데. 자신을 변태 취급할 거란 예상과 달리 태한은 오히려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잘하는 것 하나 없는 못난이 시녀 마리. 항상 구박만 받던 그녀에게 어느 날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너를 위해 기도해 주고 싶구나. 혹시 바라는 것이 있느냐?” 죽어가던 죄수를 간병하던 마리에게 찾아온 기적. “능력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날부터 그녀는 아주 신비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 완벽한 시녀! 최고의 조각가! 천재 음악가! 꿈을 통해 꿈속 인물의 능력을 얻는다! 뭐든지 잘하는 시녀 마리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 " "덕질이 최고다 오타쿠 최고다…! " " 모델급의 잘생긴 외모를 가진 정우 는 겉보기엔 멀쩡한 일반인이지만 SNS에서 뫄뫄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진성 오타쿠다 우연한 계기로 정우는 덕질하는 장르의 존잘이자 우주 라고 불리는 사람과 친분을 맺게 되고, 우주 로 활동하고 있는 주인 은 뫄뫄 를 귀여운 여성으로 생각하고 첫 만남을 고대하지만, 막상 자신을 뫄뫄 라고 소개하는 남자인 정우를 보고 당황한다 당연히 여자인 줄 알았는데 남자라고?! 정우 또
지극히 평범한 소녀였던 로샤 르웬 어느 날 마을에 들이닥친 반인반수의 괴물, 라미아에게 모든 삶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만다 “777위, 일어났어?” 죽음의 고통 끝에 눈을 뜬 순간, 로샤는 신의 손길에 의해 마력을 얻어 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한 기사 ‘로샤 로스텔리어’로 다시 태어난다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한 집념으로 살아가는 로샤에게 5년 뒤 드디어 신의 아이를 찾아오라는 임무가 떨어지고, 잔뜩 긴장한 로샤를 맞이한 신의 아이 후보 조슈아는 의외의 반응
재능 있는 공학박사 "위건우" 자신이 그토록 평생을 바쳐 연구하던 연구소에서 잘리고 신비한 빛에게 납치당해 갑자기 이 세계로 떨어진 공학박사 "위건우" 자신을 "얼굴 없는 신"이라 칭하는 빛에게 강제로 푸른 낙인을 받게된다. 이 세계에서 푸른 낙인을 가진 자는 사냥당하는 자 사냥꾼인 "붉은 낙인"들에게 쫓기는 사냥감인 존재. 과연, "위건우"는 푸른 낙인을 가지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내가 네게 힘을 줄 테니 몸을 넘겨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나타
망돌의 삶을 살던 "김용민"이 저승사자의 도움을 받아 금수저 존잘남 "최이안"으로 회귀해 아이돌 인생 2회차를 시작한다. 피제이 원작 “제가 더럽게 운 나쁜 인생을 살던 이유가… 저승의 전산화 오류 때문이었다고요?” 데뷔만 한 연습생에 불과한 삶을 살던 "김용민"은 저승사자의 도움을 받아 원래 자신의 운명이었던 "최이안"으로서의 새 삶을 얻는다. 한편, 수상할 정도로 연예계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정체불명의 영혼 "진"은 이안을 따라다니며 그의
“떠나겠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면, 전우들이 아쉬워 할 텐데?” “기반 하나 없는 평민 기사를 기억할 이는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전쟁이 끝나고, 평민 출신의 기사 ‘클라렌스 홀턴’은 전쟁의 승리 후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약속된 명예와 행복을 마다한 채 모든 걸 내려놓고 홀연히 떠나게 된다. 하지만. “대체, 클라렌스는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아무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거라는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가 떠났다는 소식에 제국의 황
잘생긴 얼굴로 많은 남자들을 만나며 뜨거운 밤을 보내던 하원! 하원은 여느 때처럼 원나잇을 즐기던 중 상대에게 ‘드릅게 못 한다’는 독설을 듣고 충격을 받아 발기 부전을 겪게 된다 하원은 괴로움을 잊기 위해 바에서 술을 마시며 하소연을 늘어놓다 술에 취해 뻗고, 바에서 노래 부르던 석준이 다짜고짜 발밍아웃하는 하원을 도와주게 되는데… “저기… 설 수 있겠어요?” “아니요— 저 안 서요오!!!” 석준은 섹스 테크닉을 알려달라며 떼쓰는 하원을 실전으로 가르
책 읽어주는 너튜버로 활동하던 여주가 책을 읽다가 졸면서 자신이 읽던 책속으로 빙의한다. 그런데 때마침 폭군의 침실로 향하던 길. 폭군의 침실로 들어가게 된 여주는 살기 위해 자신의 신세를 말하는데, 폭군이 그 이야기를 듣다가 잠이 든다. 그때부터 폭군의 불면증 치료사가 된 여주. 폭군에게서 벗어나려면 불면증을 치료해야만 한다. 그런데 불면증이 치료되면서 폭군이 여주에게 집착하기 시작하고...
#현대물 #학원물 #능력녀 #사이다녀 #쾌활발랄녀 #성장물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계급제가 존재하는 가상의 대한민국. 출생과 함께 모든 미래가 결정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300: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간 미래고 입학식에서 아주 제대로 미친 여자애를 만났다. “거기 오토바이! 여기 배달시킨 사람 없습니다. 나가세요. 뭐 하는 짓입니까?” “저 여기 학생이에요!” “……진짜 별 미친놈이 다 있구나.”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미래고 수석 입학생’
귀가 도중 신도림역에 생긴 싱크홀을 발견한 주인공.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지만 피투성이가 된 가족들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이때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수화기 너머 여성은 이 모든 게 고도로 발전한 AI에 의해 일어났고, 가족을 되찾기 위해서는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고 알려준다. 주인공은 가족을 되살리고, 사건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플레이어"로 등록한다.
완벽한 외모에 어떤 역도 소화 가능한 연기력까지 갖춘, 최고의 배우 윤강재. 그러나 강재의 매니저인 지안은 차마 그를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받아 적지도 못할 정도의 까다로운 커피 주문부터, 시도 때도 없이 사람을 오라 가라 하는 그의 더러운 성질머리 때문이다. 게다가 강재의 까칠한 성격은 늘 주변에 트러블을 만드는 통에 지안은 늘 그가 벌인 일을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렇게 정신없이 강재의 뒤치다꺼리를 해오던 어느 날
고난의 여주인공보다 돈을 편히 줍는 엑스트라가 부러웠고, 값어치 오를 땅을 보며 땅부자가 되는 상상을 하던 하루에 갑작스럽게 의문의 목소리와 함께 빙의가 찾아왔다?! 백작가 여주인공의 충직한 엑스트라 시녀 엘리아나 이제 땅부자가 되기만 하면 되는데, 그녀가 산 땅에 눈독 들이던 악역 소공작까지 그녀를 따라오기 시작했다 "엘리아나 나를 마음대로 하게 해주지 " "싫어요! " 능청스러운 얼굴로 웃고 있는, 그녀의 능력을 탐내는 이 악당으로부터 가문을 지키고
한 장의 사진으로 미래를 볼 수 있는 세상이 왔다! 미래발전공사 인화팀의 윤시우는 사진 속 인물의 죽음을 의미하는 사진, "블랙아웃"을 인화하고 만다. 충격적인 인화 결과. 그 인물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윤시우는 비밀스러운 파견직 제안을 받아들이고, VIP의 인화를 전담하며 지금까지 은폐되어왔던 미래 사진의 비밀에 접근하게 되는데…. 과연 윤시우는 암전된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낙오, 낙오, 또 낙오. 태생적 외톨이, 낙오자의 삶에서 이번에는 신도 파악하지 못할 은신술로 전 인류에서 낙오하게 된다. “왜 나만 빠진 거예요? 왜 나만 이 꼴이 된 거죠?” [다른 세계로 가는 인류 명단을 작성하던 신께서 끝내 당신을 찾지 못했습니다. 실로 경이로운 은신술이라고 말씀하셨죠.] 그렇게 인류가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 태생적 외톨이, 유일한의 나 홀로 지구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천 년의 시간이 흐르고, 인류는 지구로 귀환했다
오직 인싸가 되는 것 만이 관심사인 평범한 고등학생 김혁. 친구들의 관심이 너무 고파 중고거래로 얻은 후드를 입었는데, 어? 이게 뭐야?? 괴상한 능력이 내 몸을 감싸고 내 몸이 공중에 떠오르며… 나에게 하늘을 날 수 있는 초능력이 생겼다!!! 고대신의 힘을 가진 전설의 힘 샥티가 깃든 후드를 입고 K-슈퍼패션고딩히어로가 된다!!
믿었던 연인에게 배신당해 지칠 대로 지쳐 잠이 든 시라는 밝고 따뜻한 빛에 눈을 뜬다. 아름다운 꽃비 속에서 기적을 내려준다며 나타난 사랑의 여신, 아름다운 꿈인 줄만 알았는데... 여신님, 왜 아직 거기 있어요?! 날벼락 같은 여신님과의 동거 일상, [반품불가 여신님]!
13세기 폴란드 푸오츠크 지방, 독일 기사단이 파견되어 주둔한 크뢰머 가문의 영지, 그곳엔 공국민의 무역이 활발하고 기타 민족의 포로들이 노예가 된 곳이다 이곳의 문지기인 안제이의 앞에 통행증도 없이 커다란 도끼를 가진 남자가 나타나 통행증을 보여 달라는 안제이를 갑자기 공격한다
예성 씨... 이젠 자기 와이프도 몰라보는 거예요? 인생 2회차를 살면서도 반오 그룹 후계자 박예성은 온서영에게 그저 텔레비전 속에나 존재하는 다른 세상 사람이었다. 갑자기 머릿속에 박예성을 살리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것이라는 경고음이 울리기 전까지는! 동생들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만으로 가족을 내쫓곤 자기 혼자 잘 살고 있는 아버지한테 복수도 못하고 죽을 순 없었던 온서영은 결국 트럭 충돌 사고 후 자동차 폭발로 죽을뻔한 박예성을 구해준다.
걸크러쉬 인기 락밴드 리더 강세아가 결벽증을 가지고 있는 외과 의사 유도혁을 만나 그 사람의 손과 사랑에 빠졌다?! ‘저 손…가지고 싶어…! 나만 만지고 싶어!’ 조금씩 강세아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유도혁! 그런데 이 남자…왜 이렇게 나랑 취향이 비슷한 거지? 내가 좋아하는 걸 모두 알고 있어?!
사비의 열다섯 계례 날, 흩어진 말 한마디로 오랜 시간 앓아왔던 첫사랑의 마침표가 찍혀 버렸다. 어렸을 적부터 함께 해왔던 단짝이자 사비의 유일한 마음이던 유수에게 혼인을 청하려 마음먹던 날 권력을 탐하는 1 황자는 사비의 가문을 등에 업고자 더러운 추문을 뿌려 사비를 손에 쥐려 한다. 과연 사비는 1 황자 손에 붙잡힌 아버지를 구하고 유수와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궁중 내 잔혹한 암투로 인해 상처 입은 사비와 그녀를 사랑하므로 기꺼이 자신을
먼 과거, 다툼이 끊이지 않던 세계가 있었다. 끝없는 투쟁 속에서 인간들은 신앙의 힘을 빌어 스스로를 지키려했다. 섭리를 벗어난 존재들에게 위협당하며 그를 다스릴 신앙의 용사를 섬기는 위태로운 균형의 세계…. 그러던 어느날, 그 균형을 무너트릴 기묘한 두 사람이 등장하는데...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대회와 경기에서 은퇴하려 합니다." 최강의 격투가라는 권좌에 오른 영민을 기다리던 것은 오로지 지루함뿐이었다. ‘나를 두근거리게 만들 무언가가 필요해!’ 그런 그에게 참지 못 할 도발이 들어온다. ‘권영민 선수‥‥. 물론 대단한 분입니다. 하지만 파이널 사가에서는 통하지 않을 겁니다.’ ‘어쭈? 이놈봐라?’ ‘너 게임 개못하잖아’를 시전당한 영민은 결국 참지 못하고 가상현실게임, 파이널 사가를 시작하게 되는데...
[더 이상의 호구는 사절이야!] 마리스텔라의 인생에서 주인공은 늘 친구였던 도로테아였다. 마리스텔라는 도로테아를 돋보이기 위한 조연에 지나지 않았다. 그녀는 위기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친구의 행복을 위해 희생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오히려 배신이었다. 도로테아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마리스텔라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우린 친구잖아, 마리.” 그리고 내가 빙의한 사람은 비참하게 죽은 마리스텔라였다. “그러니까 양보 좀 해, 응?” 여전히
그저 사랑받고 싶었다. 연금술사의 힘을 각성한 이후 파산 직전인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금을 만들었다. 그게 생명을 깎아 내는 짓인 걸 알면서도. 하지만 살인 미수죄로 죽을 때, 누구도 그녀의 곁에 없었다. 그녀의 생명으로 산 드레스를 입고 여동생은 황태자의 품에서 거짓 눈물을 쏟았다. 새 부리에 쪼아 먹히며 해낸 세 번째 각성. 그녀, 밀비아는 시간에 손을 댔다. 과거로 돌아온 밀비아에게 남은 수명은 1년 뿐. 그 안에 복수를 하리라. 그래서 광기사라
"현세에서 살던 최한욱, 우연히 이상한 힘에 이끌려 무협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 집이 너무 그리웠던 그는, 삼백년 간 수련을 거듭해 드디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다 그렇게 고생해서 돌아온 현세는 원래 살던 세계와 완전히 딴판인 곳?! 내가 알던 사람들, 내가 알던 상식 모든 것이 바뀌었다 내가 뭣하러 삼백년 동안 개고생을 했는데! 나, 집에 돌아갈래! "
아이돌 그룹 슈팅 스타즈의 멤버 민준에게 열광하는 서른 살 조아라! 강남의 유명 한정식집을 경영하는 그녀는 식당을 좀 더 전문적으로 경영할 지배인을 스카우트한다. 하지만 그 사람은 사실 민준의 친형! 오덕녀의 모습과 정숙한 한정식집 사장의 두 얼굴을 지닌 아라 앞에 민준과 쏙 빼닮은 형 민현이 나타나고, 아라의 가슴이 두근대기 시작하는데…! 민준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파 일을 저지른 그녀에게 닥칠 운명은 과연…?
남편과의 이혼 후 하숙집을 열게 된 주미는 대학생 문호와 함께 살게 된다. 겉보기엔 평화로워 보이는 하숙 생활이었으나... 주미는 혈기 왕성한 남자애와 지내면서 서서히 욕정이 쌓이게 된다. 몸이 잔뜩 달아 올라 문호의 이름을 외치며 자위를 하게 된 그 날... 절정에 가버린 모습을 문호에게 들키게 되는데..
멋진 회사원이 되겠다는 꿈을 가진 취준생 아키라에게 날아온 유일한 합격증...! 그런데?! 성인용품회사라고?! 집으로 돌아온 아키라에게 소꿉친구 스미레가 찾아와 그를 놀리자, 아웅다웅하던 둘은 홧김에 성인용품으로 대결을 시작한다. "꼭 울리고 말테다! 그 여유, 부숴버릴꺼야!"
강력계 신입 형사인 토가리 진은 새로 이사간 맨션에서 까칠하지만 아름다운 용모의 노세 와타루와 이웃이 된다. 담배 냄새에 정사 흔적까지, 싫은 인종이라 단칼에 단정 지은 그의 속과 달리 번번히 노세와 엮이게 되고 그가 마약 관련 비밀 수사 중인 선배 수사관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던 어느 날 현관 앞에서 두 사람은 마주치게 되고 노세는 토가리를 난폭하게 덮쳐오는데…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 만큼 거칠게 해줘…"
로트와일러 가문의 막내 영애 리시안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성년식을 거하게 보내고 홀로 침대에서 깨어난다. 정신차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널부러진 옷들로 너저분한 방바닥, 그리고 발가벗은 이 꼴은... "아... 사고 쳤다..." 그녀가 기억나는 것은 지난 밤의 모르는 남자의 온기 뿐. 하룻밤의 사고인 줄 알았으나 얼마 후 리시안은 새로운 생명을 가진 것을 알게 되었는데... 애아빠 후보는 총 세 명. 1번 오랜 소꿉친구, 2번 황태자, 3번
은예는 매주 금요일 제 집에 찾아오는 맑음을 위해 저녁을 만들고, 맑음은 준비한 저녁에 적당히 어울리는 술을 사 온다. 맑음이 자고 가는 날이면 은예는 다음 날 아침 식사도 차린다. 가끔은 사 먹기도 한다. 주말에 번화가로 나가서 맛집을 다니거나 편의점에서 새로 나온 도시락을 먹거나. 그렇게 잘 먹고 잘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은예에게는 걱정거리가 있다. 바로 자신의 무기력함이다.
외로움과 호기심으로 랜덤채팅 ‘러브넷’에 접속한 나비는 낯선 남자와의 데이트에 불안함을 함께 느끼지만, 잘생기고 다정한 비밀스런 하성을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하성의 친구, 우준에게 ‘꽃사슴’에 대해 듣고 흔들리는 나비. 졸업을 앞두고 즐거운 여행이 되어야 할 하성과의 1박 17일 여행에서, 꽃사슴에 대해 묻고는 하성과 헤어지게 되는데…
풍속점에서 일하는 쇼마. 동경하던 도시 생활과는 거리가 멀고 보잘 것 없는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어떤 기적이 일어난다. 바로 첫사랑이자 현재는 모델로 일하는 혼죠 유라와 다시 만난 것. 고고한 꽃과도 같았던 유라였을 텐데, 자기에게 달라붙는 그 모습에 몸이 점점 뜨거워진다. 그렇게 쇼마는 유라의 몸과 손 위에서 놀아나는데.
현금 결제로 캐릭터 뽑기 를 해야만 하는 가챠 게임 평범한 직장인 이민준은 친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의 첫 리뷰어가 된다 기대 없이 시작한 게임 역시나 지루한 오프닝에 눈이 절로 감기고 다시 눈을 뜨니 게임 속 세상이었다 -환령술사님 당신은 영웅들을 통솔하고 조종하는 역학을 맡아야 해요 얼떨결에 튜토리얼이 시작된 통에 첫 영웅까지 소환하게 되고 제법 강해 보이는 미남 영웅에 기뻐하지만, 알고 보니 그는 기억도, 제대로 된 무기도 없는 하급 캐릭터였는데
힘없고 가진 것 없이 힘겹게 살아가던 소년. 어느 날, 소년의 집을 급습한 괴이한 생물체들의 공격을 받고 유일한 혈육인 할머니와 함께 죽음을 당한다. 그러나 곧 다시 뛰는 소년의 심장. 깨어나 보니 몸속에 엄청난 힘의 피가 들끓게 됨을 알게 된다. 그날 이후 자신을 괴롭히던 학교 일진들을 모조리 참 교육해버리는 소년. 그러나 진짜 적이 나타난다. 할머니를 죽인 괴이한 생물체들의 습격이 시작된 것! 타오르는 복수심과 더불어 주체할 수 없는 힘으로 이
소설 작가 유승재, 그는 아쉽게도 사망하여 지옥문 앞에 와 있다. 생전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그들이 원하는 엔딩으로 끝내려던 순간 홧김에 세상이 멸망하는 전개로 급마무리 지어 버렸다. 이에 분노한 조현병 독자 한명이 찾아서 실랑이를 벌이 던 끝에 죽어버렸고, 어째서인지 지옥문에 와버렸지만 지옥의 심판관 마저 유승재를 소설 속 세계로 보내 기존의 결말을 바꾸라고 강요하는데... 하지만 하필이면 소설 속 악역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다니 나만큼 재수가 없는
타인은지옥이다", "관계의종말" 이후 9년.. 종우와 다은은 여전히 끔찍한 지옥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과거 고시원 사건과 펜션 사건을 방불케하는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당시 두 사건을 수사했던 정형사는 종우와 다은을 찾는다. 그리고 끔찍했던 악몽은 점점 다가오는 형상이 된다.
어릴 적 도사 권기해의 저주를 받은 예주와 도경 예주는 그 저주를 풀기 위해 13년 째 권기해 뒤를 쫓고 있다 한편 희우는 과거 그리워하는 사람을 위해 호족 차기 가주로서의 잔인한 본분을 이행하고, 호골도를 노려 예주에게 접근한다 마침내 둘은 낯선 사이로 만나게 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전혀 낯설지 않았고, 심지어 서로 끌리게 되는데…
일개 황궁 시녀였던 내가 우연히 들어 버린 황태자의 비밀. 도망친 황태자의 약혼녀가 사실은 남자였다?! “살려 주세요! 뭐든 다 할게요!” “뭐든?” 살기 위해 했던 그 대답, 뭐든지 다 하겠다는 약속으로 인해 불행이 시작되었다. “그럼 너로 하자.” “뭘 해요?” “내 약혼녀.” 살해당할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은 단 하나! 내가 황태자의 약혼녀인 척하라고?!!! “2주 후 파티만 무사히 치르면 살려 줄게.” 황태자의 그 말만 믿고 열심히 버텼다. 그렇게
4년 만에 이혼했다 벤츠인 줄 알았던 남편의 무관심과 시댁의 은근한 핍박에 지쳤다 검도선수였던 시호는 새로운 검도단을 창단하며 새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 “정말 서시호 선배 맞습니까?” 그리고 녀석을 다시 만났다 고등학교 검도부 후배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검도 선수, 기윤기 “……남편분은 ” “나 이혼했어 한 달 전에 ” 시호는 윤기에게 자신이 만든 검도단으로의 영입을 제안한다 “조건이 있습니다 ” “뭐든 말만 해 ” “선배를 주십시오 ” 녀석의 눈빛이
안정한 삶을 바랬던 아셰는 오라버니에게 타국에서 혼인 제안이 들어왔다며 그곳으로 보낼 강요를 받았다. 제국에서 원치 않은 혼인을 하게 되면서 처참하게 죽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에 자신의 오라버니를 독살하게 되버린다. 그 죄로 궁에 감금 되어 있었던 어느 날, 제국의 황자가 그녀를 찾아오게 되었다.
신일서의 베테랑 구조대원인 김수혁은 화재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하던 중, 건물 잔해에 깔려 사망하게 된다 죽은 줄 알았던 수혁이 눈을 뜬 곳은 십 년 전의 화재현장 어리둥절해하는 수혁의 앞에 정체불명의 상태창이 나타난다 [구조 대상자들을 모두 구조하라} 과거 구하지 못했던 두 명의 어린 생명을 구한, 수혁에게 퀘스트 보상으로 새로운 능력과 힘이 주어지고 수혁은 다짐한다 "좋아, 이번 생에서는 과거에 구하지 못한 생명을 구하겠어! " 회귀 전문직 소방관 구조
두 번의 파양, 한 번도 사랑받지 못한 생 이번 생은 괜찮은가 싶더니, 전생과 똑같이 버려졌다 이유는 다르지만, 결과는 똑같다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 “이제부터 네 이름은 틸리아스다 ”“우리 집에 온 걸 환영해, 틸리 ”잘생긴 남작 아빠가 나를 주웠다 가족이라는 건 원래 이렇게 어색하면서 따뜻한 걸까?‘그런데… 모두의 머리 위에 떠 있는 건 뭐지?’구름 모양, 해 모양, 비 내리고 번개 치는 구름 모양 아하, 사람 감정을 읽는 능력을 가지고
13세 때 부모가 살해당하고, 그 충격으로 마력에 눈을 뜬 루안나. 나라 최강의 마녀로 알려진 그녀와 평범한 남자 크루스가 만난 지 3년. 격정가 루안나에게 매일 혼나면서도 그녀에게 홀딱 반한 크루스는 헌신을 다하며 집안일에 정성을 쏟는다. 그러던 어느 날, 루안나는 그런 행복한 일상을 모두 버릴 각오를 하게 된다. 그 모든 이유는 그녀의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게다가 실은, 남편 크루스 또한 아내에게 말 못 할 비밀이 있는데. 남편의 무한한 사
마모루는 대학 동아리 회식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누군가 자신을 따라오는 기척을 느꼈다. 바로 뒤를 돌아보니 따라오던 사람은 회식 때 알게 된 동기 치바 였다. 그냥 길이 겹치는 줄 알았는데 치바는 마모루의 집까지 쫓아와 옷을 벗기 시작한다?! 나는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데...!
첫 러트를 함께 보낸 후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은후 형. 태윤은 첫 러트 상대이자 첫사랑인 은후 형을 잊을 수가 없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이사온 옆집에 바로 그 은후 형이 살고 있다니! 그것도... 형을 쏙 빼닮은 귀여운 아이와 함께! 그토록 찾아헤매던 은후 형인데... 벌써 임자가 있는 걸까?! #오메가버스 #댕댕공 #연하공 #미인수 #연상수 #누구_아이예요
과거 유명 카페 "아뜰리에"의 최연소 바리스타로 일했던 한결. 모종의 이유로 커피를 그만두고 5년간 다른 일들을 전전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아뜰리에의 사장이었던 형의 연락을 받고 고민 끝에 카페로 돌아오게 되는데, 카페도 형도 온데간데없고… 남은 거라곤 반지하 창고. 그리고 처음 보는 사람들. ...여기서 같이 영업을 하자고?
무명 배우 윤일우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입양한 아이, 윤이겸과 단 둘이서 살아왔다. 그리고 몇 년 뒤, 아기의 생물학적 아버지라 말하는 남자 하도진이 나타나 일우의 삶을 뒤집어 놓는다. 자신의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일우와 진짜 아들을 되찾고자 하는 도진이, 그리고 하 씨 가문의 특별한 능력으로 인하여 예언을 할 수 있게 된 겸이의 이야기.
늘 나쁜 남자만 꼬여 몸 고생, 마음 고생을 사서 하는 "아령". 이번 연애도 예외는 아니었다. 소꿉친구 "재희"는 그런 아령이 못내 신경 쓰이고, 결국 새 남자친구를 사귀는 족족 자신에게 보고할 것을 약속 시킨다. 그렇게 한 달 뒤, 아령에게 새로운 남자가 나타나는데....
바디 컴플렉스의 섹스씬들을 더욱 길게, 집중적으로 꽉꽉 채웠다!! 원작의 그림작가가 새롭게 그린 퀄리티 높은 그림들과 함께 즐기는 고수위 CG툰 "내가 변태 사이코냐? 애비랑 붙었다, 아들이랑 붙었다 그 정도로 모럴이 뒤지지는 않았어 " 강민우 교수의 후원으로 대학에서 피아노를 배우며 애인 노릇을 하던 신재현 바래져버린 그의 인생이 강교수의 아들 강서진과 만나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미래, 인류는 지구의 자원을 아끼기 위해 범죄자들을 우주로 추방하기 시작한다. 버려진 우주선을 개조해 만든 감옥 "코즈믹"은 어느새 일곱 동으로 늘어난 상태. "민규"와 "더스틴", "휘명"이 일곱 번째 우주감옥선 "코즈믹 세븐"에 합류한다. 의사 행세를 하다 잡혀온 사기꾼 출신 답게 말 많고 탈 많은 민규는 그를 돌봐주려는 교도관 "레오"에게 의지하는 동시에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식인살인마 "니게르"에게 동정을 느끼게 되는데…
선천적으로 병약한 은재는 병원 근처의 고등학교로 전학을 간다. 낯선 학교, 낯선 교실.. 모든 게 낯설기만 한 은재의 삶 속에 다가온 익숙한 비누 향기. 오직 나에게만 특별했던, 그마저도 이제는 다 잊혀가는 기억 속. 김진현. 언젠간 말할 수 있을까? 나의 불안정함을 채워줄 유일한 안정이 너라는 걸....
몇 달 동안 굶주리다 구걸이라도 하려고 들어간 신전에서 정체불명의 음식을 주워 먹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세상을 멸망시킬 악마라 불리는 남자가 눈앞에 있었다. "먹었으면 책임져야겠지?" 제 힘의 원천을 먹었으니 책임지라는 이상한 말을 내뱉으며. 이 미친놈이 내 배를 가르기 전에 어떻게든 되돌려 줘야 한다! "강력한 힘을 인간끼리 주고받는 방법은 신체 접촉이 가장 유효하다. 대표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잠자……리이?" "이것 참.
종이접기 좋아하세요?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종이에 적어 보관하는 의준. 그렇게 10년째 하트를 접었지만, 이루어진 짝사랑은 0건. 이번 고백이야말로 성공하겠다 다짐했던 의준은 짝사랑 상대인 연제희로부터 자신의 ‘뒷담화’를 듣고 분노에 빠진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종이접기 동아리에서 만나고야 만 두 사람! 의준은 동아리 탈퇴를 마음먹지만, 우연히 접은 종이 개구리가 살아 움직이면서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리는데…!
"도망쳐 봐야 내 손바닥 안이지." 자신을 버린 전 남자 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악마 같은 남자 강재준과 계약을 하게 된 문가영. 그런데 이 남자 정말 괜찮은 걸까? 문가영은 자신의 주변인들까지 조여오는 강재준의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문가영은 삐뚤어진 강재준에게서 벗어나 원래의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동해 용왕의 아들, 오구. 날때부터 용이었음에도 이렇다 할 재능 없이 약해빠지고 쓸모없는 존재로 자랐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주 강했던 용이 남기고 간 "여의주"를 찾으러 인간 세상, 현세로 올라오게 되는데… 처음 보는 이상한 요괴가 오구와 오랜 친구, 어쩌면 애틋한 사이라도 되었다는 양 행동하는 것이 아닌가. 와중에도 머릿속에 없던 기억들이 불쑥불쑥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게임 속 스토리가 현실이 된다?! 경찰 차희수, 드디어 연쇄살인범 이도훈을 검거하는 데 성공하고 이제야 한숨 돌리려나 싶었는데 의문의 선물을 받게 된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발신자는…… 이도훈. “이도훈! 대체 무슨 꿍꿍이야!” “네가 게임을 클리어한다면 이 모든 사건의 진실과, 실종된 네 동생의 행방을 알려 주지.” “하지만 내 연애 세포는 다 죽어 버렸다고오오!” 7명의 왕자가 마스터의 강림을 기다린다! 과연 그녀는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훌륭한 사육사가 되기 위해 100번의 실패를 맛보고 101번째 면접을 보는 하구미. 하구미는 긴장 때문에 면접실에 들어가자마자 실수를 했지만 바로 채용 결정?! 게다가 안내를 받고 간 동물 우리 안에는 맹수의 이름을 한 남자들이!! 사육사를 성욕 해소를 위한 장난감으로만 생각하는 그들은 차례로 하구미의 몸을 음란하게 농락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첫사랑 레이지를 우연히 만나지만, 분위기가 변한 그는 거칠게 그녀를 안는다. 그런데 첫날에 이어 다음
나를 만지지 마세요! 잘생긴 데다 돈까지 많은 박수호는 안타깝게도 현대 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기이한 병을 가지고 있다. 보통 사람들은 참을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인내해 가며 생명을 유지해 가던 중, 우연히 임수아와 접촉한 뒤로 고통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손만 잡아도 이 정도인데, 여기서 더 가까운 사이가 되면? 존재 자체가 해독제인 그녀, 남모를 비밀을 가진 그녀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
가족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돌아온 건 미혼모라는 딱지뿐이었다. 송은비는 아빠도 모르는 아이를 뱃속에 품고 훌쩍 떠난다. 3년 후 우연히 마주친 한 남자, 이민혁. 스쳐 가는 인연인 줄 알았던 그와 계속 얽히게 되고, 딸 조이는 자꾸만 그를 찾는다. 시작부터 어긋난 관계, 아이로 아슬아슬하게 이어진 두 사람은 과연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4년 전, 강유진과 소하준은 서로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연인이었다. 하지만 가난한 유진을 못마땅해하던 하준의 어머니는 두 사람을 갈라 놓기 위해 악독한 짓을 멈추지 않았고, 그 계기로 충격을 받은 유진의 어머니가 죽고 만다. 설상가상 할머니의 병원비가 급하게 필요해진 유진은 결국 하준의 어머니에게 돈을 받고,그 대가로 하준의 곁을 떠나게 된다. 사랑하던 연인이 여태 자신을 돈 때문에 만났다고 오해한 하준은 복수심에 불타 그녀를 찾아가는데..
자칭 역사 덕후 대학원생 임정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유물을 관리하던 중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다. 매캐한 연기에 질식할 것 같은 그 순간 들린 목소리. “살고 싶나요? 그럼…… 우리 영혼을 바꿔요!” 정신을 차려 보니 그곳은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였고, 그녀는 패전국의 공주가 되어 타국과 동맹을 맺기 위해 결혼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런데 1순위 황위 계승자라는 이 남자, 첫 만남부터 최악이다. “딱 봐도 별 가치 없어 보이는군요.” “귀국이 제게 어울
낮에는 재벌 2세인 하남그룹 윤도혁 대표의 사랑을 받는 기자로, 밤에는 집안 사정 때문에 윤도혁 대표와 정략결혼을 해야만 하는 미움 받는 약혼녀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야만 하는 여주인공 김유연의 좌충우돌 눈물 찔끔 스토리. 과연 김유연은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잘 숨기고 윤도혁과의 로맨스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무심한 전 애인, 대표 삼촌 vs 지독한 현 애인, 소위. 둘 중 누굴 택해야 할까? 비련의 부잣집 아들 우저는 삼촌이 권력을 위해 자신을 배신했다고 오해하여, 삼촌을 증오하게 된다. 복수만을 바라고 달려왔지만, 묵묵히 자신의 옆을 지켜준 지금의 애인을 향한 마음은 도무지 커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계속해서 애인에게 상처만 주게 되는데… 깊은 감정의 골이 만들어낸 오해와 잔뜩 뒤엉킨 감정들. 사랑과 원망으로 뒤엉킨 세 사람의 매듭은 끊을 수도 없이 서로
6년 전 무심코 던진 한 마디, "본 궁은 저런 가짜 사내는 딱 질색이야!". 그런데 하필 바로 그 환관에게 시집을 가야 한다니! 신혼 첫날밤, 동창 제독이 된 그 환관은 기다렸다는 듯이 장공주를 침대 구석으로 몰아붙였다. "장공주께선 줄곧 환관을 싫어하셨죠? 나 같은 가짜 사내는 딱 질색이라고… 오늘 알려드리죠. 제가… 가짜 사내인지 아닌지." "물물물물렀거라!" 그러나 왠지 두 사람 사이에 달콤한 기류가 흐르는데…
사촌 언니 백로이의 계략에 의해 백씨 그룹에서 쫓겨난 백새벽. 4년간 해외에 있다 기자가 되어 다시 돌아온다. 귀엽고 똑똑한 아들 겨울이를 데리고! 백로이 탓에 강 씨 그룹 사장 강승욱에게 단단히 미운 털이 박힌 새벽. 하지만 새벽이 좋았던 승욱의 딸 설이는 그녀를 아빠와 이어주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겨울이와 합심하여 뒤에서 비밀스러운 계획을 세우는데...
“결혼하자. 기한은 1년. 그 안에 네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널 놔 주겠어. 하지만 날 사랑하게 되면 우린 영원히 함께하는 거야.” 하지만 그들은 각각 무시할 수 없는 부캐를 가지고 있었으니… 뭐? 다크나이트? 천영위? 서로에게 비밀을 가지고 시작한 1년의 결혼, 과연 그들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초자연 현상과 특능인을 관리하는 이공국으로 출근한 ‘쉬엔지’는 첫날부터 강력한 마두 ‘성령연'을 마주한다. 그 순간, 격렬한 감정의 요동을 느낀 쉬엔지. 몇 차례의 사건을 거치며 자신이 성령연과 오랜 인연이 있음을 느끼고 안개에 가려진 듯 희미한 기억이 다시 되살아난다.
특종이다! 잘나가는 CEO 황이현이 여배우와 함께 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하지만 힘들게 건진 사진은 같은 회사 선배가 가로채 버리고. 부진한 실적 탓에 해고당할 위기에 처하고 만다. 그 와중에 변태 편집장은 집적대고, 망나니 황이현은 질척대고, 전 남친 서무열은 진상 짓을 해오니... 화도 나고 울고 싶지만, 사랑스러운 아들을 위해서라도 버텨야 한다!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너도 한번 당해볼래?!" 사촌동생의 일기를 우연히 보게 된 심성은. 일기에는 동생이 한상혁에게 당했다는 내용이 적나라하게 적혀있었다. 동생 대신 복수하려고 하는데, 어찌 된 일인지 자꾸만 한상혁에게 당하기만 한다. 무엇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 꼴도 보기 싫었던 한상혁이 생각나고 보고싶다. "이 두근거림은 도대체 뭐야? 한상혁,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안드로이드 차차에게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는 시각장애인 윤서아 앞에 나타난 차차와 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남자. 꿈 속에 자꾸 나타나는 소녀가 신경쓰이는 차도하. 친구의 부탁으로 간 가게에서 "꿈 속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더욱 궁금해진다. 도하는 그녀를 위한 AI 로봇이 고장났다는 사실을 알고는 AI 로봇으로 위장해 윤서아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안녕하세요, 주인님."
그녀는 오빠들의 계락으로 정신병원에 보내진 불쌍한 아이로 환생하게 되었다. 신체 전주인의 비참한 기억으로 배윤가는 가짜 귀족녀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하였다!비범한 아이큐로 쓰레기를 처치하는 와중에 한때 자신을 모함하고 시해하는 오빠들이 어느순간 다들 동생바보가 되어있다는 점!뿐만아니라 의외로 더 중량급인”오빠”를 얻게 되어 모든 사랑을 한몸으로 받게 된다,오빠들의 사랑으로 그녀는 더욱 날뛰게 된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아이. 어둠으로 던져진 아이. 사람의 살이 찢기고 비명이 난무하는 곳에서 밥을 먹고 잠을 자던 아이. 어느 날, 산 자는 나갈 수 없는 제왕성 비옥십팔호실에서 소악귀가 사라졌다. 이제, 힘이 없어 모든 걸 잃어야 했던 소악귀가 다시 태어난다. 암천의 황제로. 황제여, 낮은 그대가 다스려라. 그러나 밤의 하늘, 암천(暗天)의 주인은 나다!
"처음 뵙겠습니다. 오늘부터 해외영업부 본부장을 맡게된 강하진 입니다." 10년 전 첫사랑과 하룻밤 실수 후 다시 볼 일 없을 거라 생각했던 남자가 "갑"이 되어나타났다. "넌 나와 죽어도 연애는 못하겠고, 나는 너를 그냥 부하직원으로 대할 자신이 없고" "그렇다면 답은 하나밖에 없지." ..........그게 대체 뭔대요? "파트너로 지내는 수밖에" 부드럽게 휘어지는 하진의 눈꼬리를 보며 지혜는 직감했다. 10년 만에 또다시 자신의 인생에 "강하진"
사고로 의식 불명 상태가 된 소년, 하늘 그를 살릴 유일한 방법은 플레이를 통한 뇌파 자극 뿐 그러나 하늘은 데이터 오류로 플레이어가 아닌 몬스터로 빙의되고 마는데… [Lv 7 멧돼지]…? 장난해?! 자꾸만 플레이어의 손에 죽는 하찮은 몬스터가 된 하늘을 가엾게 여긴 게임 마스터는 그에게 보상을 하사한다 & 34;네게 필드 보스 몬스터가 될 기회를 주지 & 34; 죽을 수록 강해져서 돌아오는 몬스터가 되어버린 그의 운명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은하수! 갑자기 조선시대 무당 "미리내"로 살게 된다?! 조선의 돌팔이 무당이었던 "미리내"가 굿을 펼치며 "신이여 내려오소서!” 하는 순간! 21세기 역사학과 4학년 은하수가 빙의해버렸다! 혼란스러운 것도 잠시, 역사학과였던 은하수는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용한 무당 미리내로 소문나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된 이상 무당으로 먹고살아야지, 굶어 죽을 순 없잖아?!”
내가 좋아하는 그 남자는 내 여동생을 사랑한다?! 어긋나고 어긋나는 사랑 이야기! "시한부로 죽었는데, 소설 속 엑스트라로 태어났다 사실 내가 여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만나지 못했던 귀염뽀짝한 동생을 보자마자 알았다 아, 얘가 여주구나 반짝반짝한 내 동생은 누구나 사랑하는 여주인공이었고, 난 우연히 생긴 덤이었다 여주는 남주를 사랑하고, 남주 역시 여주를 사랑할 것이다 그런데 동생이 아니라 자꾸 내가 남주와 얽혔다 만남들은 최악이었다 문제는 어
마킹 실수로 물수능을 망친 대한민국 고3 하유안. 그 앞에 미모의 외국인, 아니 마계인이 나타나 시간을 되돌려주겠다고 제안한다. 대신 마왕의 대역이 되라고 하는데…. 얼떨결에 마왕의 삶을 살게 된 유안은 과연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그냥 내 마음대로 살아버릴까? 진짜가 돌아올 때까진 내가 진짜잖아!"
[죽을 기회는 세 번 뿐입니다] 게임 의 컨셉 디자이너 이지연. 남자친구의 양다리 사실을 사내에 알리기로 결심하고 증거를 수집하던 도중 불의의 사고로 자신이 개발한 게임의 빌런 클로에의 몸으로 빙의하게 된다. 이지연은 공주 에스핀을 이용하여 자신이 죽으면 게임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에스핀을 자극하고, 에스핀은 자기 엄마를 밀어내고 국왕의 옆자리를 차지하려는 클로에의 모습에 치를 떨면서 복수를 다짐하는데... 빨리 죽
대한민국 왕세자의 위장 결혼 제안?! 돈과 권력을 노리는 권모술수가 넘쳐나는 대한민국 왕실. 왕은 병상에 있고, 왕세자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아 온 나라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베일에 싸여 있던 다음 왕위 계승자 시준이 등장한다. 시준의 약혼자로 소문이 돌고 있는 여배우를 취재하러 간 열혈기자 리진. 호텔 잠입에 실패해 쫓기다 우연히 시준의 방으로 피신하게 되고… 시준과의 어린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리진에게 시준은 황당하지만 솔깃한 조건의 위장 결혼을
역하렘 소설 속 악역 조연에 빙의했다! 내 역할은 여주가 나타나면, 남주에게 차이는 역할. 요컨대 남주에게 매달리는 구질구질한 전 여친이었다. 나는 멍청한 악역 조연이 되기를 바라지 않았기에, 내가 먼저 남주를 차고서 그와 거리를 뒀는데……. 3년 후, 내 앞에 다시 나타난 남주가 어째 심상치 않다. “너 없이는 안 될 것 같아. 여전히 좋아해.” ……난 네가 집착해야 할 여주가 아닌데? 그리고 우연히 친해지게 된 남주의 절친인 시온느. 서브 남주인 그
기방에서 어린나이부터 물건을 팔아 자신의 몸값을 충당하던 당돌하고 돈을 밝히는 수이는 우연히 어느 궁에 몰래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마주친 인물은 소 가의 후작, 소백현이었고 그는 옛날에 박쥐에게 물려 흡혈병을 앓게 되었는데 왜인지 수이의 피를 마시면 증상이 나아지게 된다. 자신의 병을 낫게 해줄 수이를 자신의 옆에 두며 점점 알 수 없는 마음을 갖게 되어 냉혈한 소백현이 점점 부드러워지게 되는데….
성질 더러운 후배 부인은 이제부터 내 맘대로 벗겨 먹을 테다! 아라오 유우는 자신의 집에서 친한 후배 타케와 후배 부인인 쥬리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사고를 당한 타케는 입원을 하고 여기에 1천만 엔의 빚까지 만들고 만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자신의 재산을 빼돌리려는 쥬리를 목격하고 마는데…?!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 가슴만 큰 여자는 내가 처벌해 주겠어!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고 했던가? 시엔 가문의 외동딸 윈터 시엔은 입양된 이복동생 한나 시엔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만다. 가족, 재산 그리고 사랑했던 남자까지. 결국 자신에게 남겨진 건 어두컴컴한 지하실 뿐이었다. 그곳에서 지독한 배신을 당하고 윈터는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윈터는 3년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이번 생에는 자신을 시궁창에 빠뜨렸던 이들에게, 그리고 한나 시엔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바로 복수의
학교 선배인 한지윤을 짝사랑 하는 한서. 선배의 옷에서 좋은 향기가 나는 것 같아 무심코 냄새를 맡게 되는데... 그 장면을 하필이면 선배의 룸메, 윤지윤에게 들켜버렸다. 윤지윤은 한서의 비밀을 지켜주는 대가로 살 곳이 필요하다며 동거를 제안한다. "잘 부탁해, 집주인님♥"
왕가 직속 기사단 "로열 바인"의 기사의 일원인 아리엘은 사실 남장여자! 마녀를 무찌르러 간 날 동료들에게 여자라는 사실을 들키지만 동료들은 저주 때문에 여자로 변했다고 오해하는데... 어떡해서든 여자임을 들키지 않으려는 아리엘의 고군분투와 그 속에서 피어난 러브 스토리.
고생만 하다 죽은 책 속 주인공 오필리아를 답답하다 느끼던 중, 갑자기 말을 걸어온 오필리아에 의해 빙의하게 된다. 여주의 몸으로 깨어났는데 다행히 아직 막장으로 흘러가기 전. 미래의 오필리아를 만나 자신이 여왕이 된 모습을 봤다며 미래를 바꿀 도박을 시작한다. 여러 시련과 고난 속 여왕이 되었지만 이 후 미래는 알지 못하는데....
자타공인 학과 여신 "한태이"에겐 남모를 비밀이 있다. 애인을 만들고 싶지 않지만, 넘치는 성욕을 늘 자기위로로 해소하는 것. 여느 때처럼 성인용품샵을 방문해 혼자 쓰지도 못할 섹스토이를 고르는데, 우연히 마주친 학과 후배가 말을 건다. "그거,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데... 어떠세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이너, 지선재. 그런 그가 세상에 선보이려는 건 한복이다. 자신이 디자인한 한복을 입어줄 모델을 찾아 나선 그의 눈에 우연히 띈 여자, 김지은. 그녀는 묘한 매력으로 선재를 사로잡고, 자신 또한 선재가 보여주는 한복의 미(美)에 빠져든다. 그렇게 파트너가 되어 호흡을 맞춰가는 중, 묘한 감정이 싹트는데. 두 사람의 관계는 결국 어떻게 될까?
어느 날, 남극에서나 사는 줄 알았던 펭귄이 너드남 공선생 집에 난입했다! 할 줄 아는 말은 "쿠쿠"밖에 없는 그 녀석은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왔다나? 한국을 자신의 고향인 볼더스 비치처럼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곳으로 바꾸겠다는 쿠쿠와 엉겁결에 같이 살게 된 공선생. 그 둘의 앞에 하드한 K-라이프가 펼쳐지게 되는데!
집안 대대로 마법사 가문인 마도희. 하지만 옛날 옛적 공주와 왕자의 사랑을 방해한 벌로 사랑에 빠지게 되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저주를 가지게 되었다. 평생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도희의 유일한 마법 능력은 타인의 감정을 색깔로 볼 수 있는 것 뿐이지만 행복해보이는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면접장에서 본 그룹의 후계자 하태정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두근거리게 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사장님같은 스타일 싫어한다며
굴러들어온 알을 품었더니 드래곤이 태어났다 본격 여주 미소년 양육기 잘 키운 드래곤 왕자 하나 열 황제 안 부럽다 고아원에서 자라던 중 숙부의 집으로 오게 된 소녀 아델 9년 동안 숙모의 구박을 받으며 젖소 목장의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하던 중 우연히 나무 구멍 속에서 커다란 알을 발견한다 알에서 깨어난 아이는 아델을 부모처럼 따르고
한때 잘나가는 액션배우였던 한무율 함께 보육원에서 자란 친형과 같았던 매니저 이건우 의 죽음으로 인해 경찰이 되었다 몇 년 후 역시나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친동생 같은 배우 이설아 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수사를 진행하자 이건우 와 이설아 의 소속사 대표 이상주 가 연관이 돼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건우 가 남긴 증거물을 찾게 되는데
영혼을 육체에 부여하는 힘, 무혼. 그러한 무혼을 구체화하여 여러 가지 능력을 사용해 전투에 임하는 자, "무권사" 무문 북원(武門 北院) 장문인의 직속 제자인 영무는 동료와 함께 모두가 탐내는 보물 "귀정부"를 탈취한 배신자를 잡고 귀정부를 되찾아오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귀정부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포착한 그때, 그들에게 엄청난 시련이 닥쳐오는데…
나라를 수호하는 성기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성기사 아카데미 ‘데라빌라엘’. 몽마와 성기사의 아이이자 상급기사 차석인 ‘리스벨 베네데인’은 다시 수석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몽마 ‘로베르니아’를 소환한다. 현 수석’ 켄던 에일러스’의 꿈속으로 들어가 성적이 떨어지게끔 괴롭혀 달라는 말에 로베르니아는 리스벨에게 정기를 요구하고 리스벨은 이를 받아들인다. 모든 것이 완벽한 계획 중에 남은 것은 켄던 에일러스의 타락 뿐! 그런데 어쩐지 자신을 바라보는 켄던
국회의원의 딸 정서현과 삼마그룹 마기진 상무의 결혼은 완벽했다. 그가 비서 채린과 바람을 피우기 전까지. 이혼을 앞두고 서류에 도장만 찍을 일만 남았는데 교통사고로 인해 마기진이 기억 상실증에 걸리게 된다. 기억을 잃은 마기진은 서현을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여자라고 착각을 하게 되는데....
꼬마로 몸이 바뀐 킬러와 정의의 히어로를 꿈꾸던 고아소녀가 킬러의 몸을 갖게 되는 판타지 액션 코미디! 킬러들 중에서도 가장 냉철한 실력을 자랑하는 가리가문의 백색킬러.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눈을 뜬 순간 웬 꼬마의 몸과 바뀌어져 있다.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부모의 복수를 위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꼬마. TV속 히어로를 보며 항상 동경하던 어느 날. 눈을 뜬 순간 그토록 바라던 어른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최고 킬
심청전의 장 승상 부인은 왜 청이한테 공양미 300석을 대신 내준다고 했을까? 기발한 설정, 허를 찌르는 개그, 아름다운 작화로 예쁨과 병맛을 절묘하게 오가는 seri와 비완이 이번엔 심청전을 그린다. 장 승상 부인이 청이에게 그토록 마음을 쓴 이유는 뭘까? 그리고 청이는 왜 그걸 거절하고 인당수로 갔을까? 소외 계층 여성인 심청과 상류 사회 여성인 장 승상 부인, 두 여성의 연대와 사랑이 아름답고 섬세하게 펼쳐진다.
천 년 전 황후 한이말로 환생한 한예인, 불우했던 그녀의 삶을 안타깝게 여긴 신이 자비를 내려준 것이라 생각했는데… "한이말, 네가 도망칠 곳은 없어. 어서 죽어줘야겠어!" 그녀는 믿었던 황제에게 배신당한 걸로 모자라 피도 눈물도 없는 폭군, 강지결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 눈을 뜨니 이곳은 냉궁, 게다가 이번엔 어린아이가 되어버렸잖아?! 거울 속으로 보이는 앳된 얼굴과 작은 손에 당황하기도 잠시, 주린 배를 채우려 궁 곳곳을 쏘다니던
미슐랭 천재 셰프, 무림에서 환생하다! 절대 미각과 후각을 타고난 천재 셰프 장인수. 교통사고로 죽었다 깨어나자 눈 앞의 풍경은 천 년 전 무림. 게다가 마교 태상교주의 몸으로 빙의되었다고?! 무림에서 만난 전설적인 명인들과 사활을 건 한 판 승부! 겉모습은 마교 태상 교주, 속은 천재 셰프인 그의 삶은 어떻게 될 것인가!
관에서 눈을 뜨니 무시무시하고 악독한 인간, 악인곡 곡주 류승도로 환생했다 그런데 눈을 떠도 하필 악인곡을 토벌하러 온 명문 정파에게 둘러싸인 이때라니! 설상가상 선인 시스템 에 묶여 악인곡을 명문 정파로 거듭나게 하라는 퀘스트까지 받게 되는데…! "시스템아, 나 그냥 악인 할게 나쁜 놈으로 살던 이 몸으로 갑자기 착한 일을 하라는 게 더 말이 안 되잖아! " 게다가 누가 악인들 아니랄까 봐, 눈 뜨자마자 펼쳐지는 악인곡 제자들의 뒤통수 퍼레이드란…!
"고급 호텔 화장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사회부 기자 황인찬과 유명 소설가 기태범 ‘…위험하다 ’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인찬은 그를 피하고 싶지만 웬일인지 이 소설가는 자꾸만 인찬을 끌어당기는데… 도망치려 해도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기태범과의 계약의 굴레! 황인찬의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세련된 그림체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독자를 사로잡을 2017년 카카오페이지 멘토링 만화제작지원공모전 당선작! "
두 명의 형제, 뒤바뀐 운명! 어둠 속을 걷는 전사들의 이야기!! 황국을 멸하고 부모를 죽일 ‘악령의 자식’이란 낙인을 안고 변방의 전장을 헤매는 천추. 죽어야 할 그가 살아남아 쌍둥이 형 을파소가 황위를 물려받은 고국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를 반기는 이는 아무도 없다. 오직 귀환길에 만난 파사만이 그를 안타까워할 뿐… 하지만 그녀는 형의 아내가 될 여인! 을파소는 천추를 죽이기 위해 백색여단을 고용하고, 천추와 그의 전우들은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전
소년만화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한지현 하지만 지원서를 제출하는 만화마다 줄줄이 떨어지고, 하나뿐인 가족도 선생님도 아무도 지현을 도와주지 않는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19살이라는 소년의 끝 무렵 나이가 된 지현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소년만화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던 그때! 가장 유명한 소년만화 전문 출판사에서 라는 공모전이 열리게 된다 가장 소년만화의 주인공다운 포트폴리오를 뽑아 주인공을 시켜준다고 하는데, 인기 많은 소년만화의 주인공들처
무작정 시작해버린 먹방 너튜브 채널. 반응 없으면 접자는 마음으로 무심코 올린 영상이 대박?! 탄탄대로일 줄 알았던 너튜버의 길을 가로막는 콘텐츠 부족과 악플 공격... 그때 이 채널의 구독자 한 명이 도와주겠다며 나타나는데...! 누구나 대박을 꿈꾸지만, 쉽지 않은 너튜버의 길. !
허영심이 가득하고 악질 중의 악질이었던 인간쓰레기 강준우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족들에게 항상 누만 끼치는 존재다. 그러던 어느 날 강준우가 한 명문세가의 자제를 건드리는 바람에 그의 가족은 죽음이라는 비극을 맞이하게 됐고, 강준우는 후회와 자책에 빠져 살아가게 된다. 5000년 뒤, 그는 수선계에서 유명한 ‘무극천존(無極天尊)’으로 거듭나며, 신선이 될 수 있는 문턱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그는 지난 날의 모든 수행을 포기한 채, 5000
["최고의 음기"를 섭취해야 졸업할 수 있는 인큐버스들. 오늘 밤, 인간을 탐하러 온다] 인큐버스의 졸업을 위해 ‘최고의 음기’를 섭취해야 하는 졸업생들은 맹세를 한 날 밤부터 인간세계로 내려가 한 사람만의 음기를 먹어야 한다. 졸업생 후보 중 가장 에이스로 손꼽히는 밤비, 수줍은 듯 진짜 실력을 감추고 있는 베티, 인큐버스 중 유일한 낙제자인 조이는 졸업을 위해 최고의 음기를 줄 수 있는 상대를 탐색한다.
사천당문의 제자였던 전생의 기억을 갖고 판타지 세계에서 새로 태어난 주인공 앨런, 이 세계의 이름은 "엘피스", 이곳엔 내공과 비슷한 마나라는 힘과 스피릿이 존재한다. 앨런은 남들보다 뛰어난 천재적인 힘과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하지만 타고난 재능보다 전생의 기억과 후천적 노력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최강의 길로 걸어가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아버지의 행방, 그리고 단짝친구 마야와 힘든 수련을 함께 한 동료들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회는 멀고, 가난은 곁에 있다. 편의점 알바를 하며 여성 전용 고시원에 살고 있는 대학생, 은선혜. 어느 날부터 옆 방에서 남자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여성 전용 고시원에서 벽 너머로 자꾸 들리는 남자 목소리에 짜증이 난 선혜는 옆 방에 직접 찾아갔지만, 그 방은 몇년 째 쓰지 않는 방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그럼 내가 들었던 벽 너머의 소리는 뭐였을까...? 옆 방의 비밀을 알게 된 순간, 평범했던 그녀의 인생이 크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첫눈에 반한 남학생을 떠올리며 언니의 피규어 "브릭"에게 뽀뽀 연습을 하는 "예은". 그날 밤, 이상한 꿈에 눈을 떠보니 피규어가 살아 움직이며 자신의 저주를 풀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한다. 예은은 모종의 이유로 브릭의 부탁을 받아들이고, 저주를 건 마녀에 대한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야차와 다를바 없는 잔인무도한 태자 백영. 후궁으로 오년간 독수공방의 끝은 죽음. 그리고 되살아난 영궁. 조용한 궁 안이 술렁이기 시작하고 태자 백영은 이제야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지만 영비, 아니 여희의 목적은 궁을 벗어나는 것이다! 백영이 눈을 가늘게 뜨고 여희의 얼굴을 보았다. “너는 사람이냐, 귀신이냐?” 여희는 재미난 것을 들었다는 듯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 어느 것도 아니다.” “그럼 너는 무엇이냐?” 인기 로맨스 소설 "야차"의 웹툰 "야차
도윤은 룸메이트 지원을 짝사랑하고 있다 짝사랑에게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다는 친구의 말에 괜한 용기를 얻은 도윤은 지원에게 술김에 고백을 하지만… “저…죄송합니다 저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서…” ‘X됐다 ’ 대차게 차인 도윤은 외박을 한 뒤 다음 날 수업에 들어가고, 실연당한 설움을 담아서 못생기고 동그란 지원을 노란 포스트잇 위에 그린다 저녁이 되어 집에 도착한 도윤, 현관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서는데… “저, 왜 그러세요,
“서민 체험할 좁은 방이 필요해요! 한 30평 정도?” 재벌집 막내아들, 유하성. 그에게 떨어진 가문의 미션! 한 달간 집을 나가 검소하게 생활하는 이른바 ‘서민 체험’. 높은 서울 물가에 허덕이는 서민, 이지호. 그에게 닥친 위기! 월세를 내려면 ‘룸메이트’를 찾아라. 모태금수저 하성과 프로절약러 지호. 두 남자의 파란만장 동거 라이프
“기회를 드릴게요. 제게 용서받을 기회요.” 아버지는 딸을 팔았다. 그리고 딸은 지옥에서 돌아왔다. 생과 사가 뒤섞인 제국, 어린 레나 루벨은 아버지를 위한 제물이 되어 가련히 죽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6년 후,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한 여자아이는 다시 돌아왔다. 어린 양의 탈을 벗고, 사자가 되어.
평범한 무인이었던 이곽, 신마련의 관일현에게 무참히 폭행을 당하게 되고, 사지를 쓸 수 없게 된다.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을때 유일한 희망이었던 유가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유가술을 익히게 되고 유가술 덕분에 이곽은 몸을 회복하게 된다. 그리고 이곽은 두번 다시 과거처럼 평범한 무인이 아닌 진짜 무인이 되고자 한다.
이 남자가 내 맘에 들어오는 순간. 불안하고 어색하고 화가 났다가도. 간지럽고 두근두근거린다. 밀어내고 밀어내도 계속 다가오는 당신. 내 불안과 두려움이 숨 막힐 듯 조여 온다는 걸 당신은 알까? 지금껏 여자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늘 내가 우위에 있었는데. 어째서 너는 잡힐 듯 잡히지 않으면서 폭풍처럼 날 흔드는 거지? 안고 싶다. 만지고 싶다. 가지고 싶다. 이 여린 여자를 내 걸로 만들고 싶다. 미친놈! 이런 상황에서도 가지고 싶다니! 차 준우! 너
소설 속 희대의 악녀에 빙의했다! 싫냐고? 아니? 좋은데? 공작영애 = 돈 많은 백수인 것을 내가 마다할 리가! 꿀이나 빨면서 여유롭게 살기 딱 좋지 않은가? 원작같은 건 다 떨쳐버리고 나의 삶을 사는거야! 그렇게 다짐했던 내가 이 몸에 빙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목격한 것은 나의 약혼남이자 원작의 남주인공인 "황태자 이안"의 불륜 현장이었다. 내가 아닌 다른 여자를 품에 안고 시시덕거리는 그를 보며 나는 눈물……따윈 개뿔, 나오지도 않더라. 내 눈물은
"근미래 대한민국, 청소년 강력 범죄에 대응하여 초법적인 군사교정시설 106교육대가 창설된다 106, 군사 교정시설을 가장한 그곳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비밀을 마주한 아이들 김은, 우남우, 이도원과 채용주 13호실로 묶인 네 명의 아이들은 그 끔찍한 비밀에 휘말리거나 스스로 발을 들이며 106교육대에 전면으로 반기를 든다 "
눈에 넣어도 아깝지 않은 딸 하나를 바라보며 근근이 먹고 살던 국선 변호사 지혁. 불의의 교통사고로 딸과 함께 목숨을 잃은 지혁은 신에게 부탁한다. “다 필요 없다니까요!! 그냥 제 딸만 다시 보면 돼요!!” 그렇게 끈질긴 부탁 끝에 관찰력과 설득력이라는 능력을 얻은 채 새로운 세상에 도착하고, 지혁은 스스로가 마왕의 집사이자 변호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마왕과 대면하게 되는데……. “소은아….” 놀랍게도 마왕은 딸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언제나 여자는 정숙하고 얌전해야 한다는 고리타분한 교육방침에 갇혀 자란 수희는 29세, 아홉수를 맞아 일탈을 감행한다. 난생처음 깔아 본 핸드폰 어플을 통해 연락하게 된 남자는 태도나 말투까지 취향이었다. 그리고 연결한 첫 통화. 「네 말투, 엄청나게 꼴렸어. 그냥 너랑 대화하자마자 이 짓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 「근데 목소리 들으니까……. 잘 생각한 거 같아.」 이상하다. 분명히 아무것도 없는데. 파자마와 살 사이로 커다랗고 뜨거
불행의 시작점으로 회귀했다. 하필이면 어린아이의 몸으로 돌아와 꼼짝없이 같은 삶을 반복할 줄 알았지만... "그래! 내가 공주 대신 볼모로 잡혀가면 되잖아!" 신분을 속여 제국의 볼모로 잡혀가는데 성공! 그런데 여기 사람들 뭔가 이상하다. "아빠라고 불러봐." "여기 있는 거 다 먹어라." "꼬맹이 울리는 놈 내가 다 죽여버릴 거야." 이거 괜찮은 거 맞나...?
오랜 고시생활 끝에 합격한 라 현. 최종합격 메시지를 받고 기쁨에 몸부림치던 그때, 지병인 부정맥이 그녀의 심장을 멎게 만든다. 고통을 느끼기도 전, 영혼이 되어버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인물 ‘신’. ‘신’은 현의 목숨을 살려주겠다며 게임을 제안한다. 지금부터 황제의 마음을 빼앗아 호감도를 100%로 만들라는 말도 안 되는 게임을.
집안의 가업인 향(香)방을 잇기 위해 후계자 공부 중인 이유리 왕자병인 동급생의 고백을 거절했다가 졸지에 학교에서 그놈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썩은 김치를 사물함에 넣어놓는 것 정도야 유치해서 넘어간다 치지만 역시 피곤하긴 하다 어느 날, 자신을 괴롭히는 동급생에게 한 방 날리고 도망쳐 온 산속 하지만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깡통에 머리를 맞고 유리는 죽게 된 다!? 그대로 죽은 줄만 알았는데 눈 떠보니 잘생긴 남자의 무릎 위! 그리고 다짜고짜
21세기 천재 도예가 서청진 은 500년 전 과거 조선의 양갓집 규수 이영화 로 빙의한다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생존을 위해 알고 있는 역사 지식을 총동원해 부와 인맥을 늘려가던 이영화 막을 수 없었던 임진왜란 앞에 좌절한 것도 잠시 몰랐는데, 썸남이 광해군, 절친이 류성룡의 장남이었다?!
동명 웹소설 의 웹툰화! 똥차 가면 벤X 온다. 그런데…… 두 대가 온다?! 바람에 막말까지, 똥차 같은 전남친과 3년 만에 이별한 태윤. 친구를 따라 방문한 바에서 잔뜩 취해 처음 보는 남자, 예한에게 연애사를 구구절절 털어놓는다. 점점 높아지는 대화 수위에 키스와 불감증까지 화두에 오르고, 태윤은 다른 사람과 하면 다를 수 있다는 말에 홀려, 예한의 집까지 따라가게 된다. "키스가 원래 이런 거였나?" 정신없이 혀를 섞던
여자랑 말도 제대로 못 해본 탓에 쉽게 설레고 의미부여하는 금사빠 이현태. 그렇지만 마음 속엔 순수한 사랑을 꿈꾼다. 이런 현태의 찌질함을 때려서라도 바로잡아 주는 ‘젊꼰’ 선배 윤지희. 현태는 또 다시 사랑에 빠졌다. ‘금사빠라고? 아니야, 이번엔 진짜로 진지하다고!" 한 소년의 성장기이자 모든 남자들의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
"효정아, 언니는 한승윤이 갖고 싶어졌어 " "마지막으로 도와줘, 그럼 널 놔줄게 악마의 유혹과도 같은 제안 어느 날 갑자기 효정에게 다가온 이 남자 그녀를 구해주러 온 천사일까? 아니면 또 다른 악마일까? "뭘 그렇게 고민해요? 할 수 있는 선택은 결국 하난데 " 톱스타 한승윤과 여배우 매니저 신효정의 로맨틱 스캔들 사기극!
대한민국 특전사, 강이찬 작전 임무 수행 주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 적들을 유인하고 작전지역에 홀로 고립된다 구조를 기다리며 잠도 이루지 못하고 적들과 대치한지 며칠째 결국 언덕너머 날아오는 바주카포를 바라보며 생의 마지막임을 자각하고 체념하는데 눈을 떠보니, 외딴 세상에 와버렸다
“눈앞에 현금 1조가 떨어졌다!” 사채에 쫓겨 도망쳐 다니던 강우현 결국 사채업자에게 잡혀 죽기 직전 ! 건물의 천장이 무너지며, 눈앞에 현금 1조가 쏟아졌다! 10년 지기 동생들인 영태, 도도와 함께 돈을 좇는 조직들을 모두 속이고, 현금 1조를 차지하기 위한 우현의 치밀한 계획이 시작된다…!
“나는 네 남편이 될 자다.” 채나라의 적통 공주인 ‘채연’은 어린 시절 황후인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황제에게 사랑받는 총비 ‘고 귀비’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며 궁에서 살아왔다. 자신, 그리고 사랑해 마지않는 동생 ‘성종’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천인의 신부가 되기로 마음먹은 채연은 제천 의식을 올리고 사당으로 향한다. 하지만 고 귀비는 채연이 천인의 신부가 되어 새로운 권위를 얻는 것을 저지하고자 병사들을 보내 채연을 쫓는데… 사당으로 향하던 채연이 고
조선의 세자빈으로 내정되어 있는 소녀 민홍 우연히 세자 이담과 마주친 뒤 그와 함께 도화서 그림 밀거래 사건을 해결하며 가까워진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이별을 겪게 된 두 사람 그 뒤 홍은 세자빈 간택을 거쳐 궁으로 들어가지만 세자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데―!! 우리의 새로운 왕자님 이담과 발랄상큼 홍이의 아름다운 구중궁궐 로맨스를 만나보세요!
모든 직장인이 그렇듯, 월요일을 무지하게 싫어하는 김진한 일요일 밤 자고 난 뒤 출근했는데, 월요일이 아닌 화요일이었다 통째로 사라진 월요일의 기억 그런데 제대로 사고를 쳤다 직장내 최고 퀸카 여사원에게 공개적으로 고백을 해 버린 것! 그리고 다시 또 돌아온 다음 주 평일 이번에도 일요일에 잠이 든 그는 화요일에 일어나 버렸다!?
곤충을 연구하는 대학원생 ‘가립’과 ‘진주’는 신입생 때부터 오랫동안 사귀어 온 커플이다 함께 산지 3년이 넘은 그들에게 권태기가 찾아온다 가립이 자신을 떠날까봐 불안에 떨던 어느 날, 진주는 실험실에 새로 들어온 미지의 곤충 ‘리비디네’에게 손가락을 쏘인다 별일 없을 거라며 안심시키는 가립의 눈앞에서 진주는 갑자기 발기하기 시작하고, 이 특이한 현상에 열정 가득한 대학원생 가립은 눈을 빛내기 시작한다 한편, 그들의 지도교수인 ‘산호’와 조교 ‘바다’
숱한 연애 게임 플레이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소영은 모태 솔로 20년 차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게임 속 연애 스킬을 십분 활용해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해보지만 어쩐지 오프라인에서는 전혀 도움 되지 않는 듯하다 유소영은 고백에 대한 대답도 듣지 못하고 감전사로 인해 이 세계로 떨어진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화면과 들리지 않는 음성까지, 유소영은 본능적으로 이곳이 평범한 이 세계가 아님을 알아차린다 이 세계 플레이어로 변신한 유소영, 과
동명 웹소설 의 웹툰화! 도망 노예 "에이다르". 항구에 도착한 에이다르는 자신을 남부로 데려가 줄 배를 찾는다. 하지만 가진 것은 몸과 동전 몇 개뿐... 돌아갈 곳이 없는 에이다르는 "여랑"이 되는 조건으로 한 배에 오르게 되고, 그곳에서 선장 "클로드 웨일"을 만나게 되는데... #서양풍 #해적 #까칠공 #상처공 #순진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어쩌다 보니 19금 역하렘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내가 악역 서브남의 누나가 되었다는 건데... 망할 아버지가 기어이 여자 주인공의 오빠를 납치해 왔다. 이제 여주인공의 가문에 복수 당해 몰락할 일만 남은 건가. 아아, 데드 플래그 피하기 진짜 힘들다. "이번 장난감에는 저도 흥미가 있어요." 오빠,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지켜줄게요. 그러니까 이 은혜는 나중에 꼭 갚아요, 알았죠?
선택은 여자 쪽에서 하는 거지 너희는 권한이 없다 여자에게 선택받은 자가 우리 집안의 수장이 될 거다 그 자리를 원한다면 다른 여자와 사귈 수 없다 야망 큰 남자가 여자와 협상을 했다 여자는 그 자리의 대가로 남자에게 무엇을 요구할까 인생은 퉁 치는 재미야 못되게 굴지 말고 퉁 쳐봐 넌 잘생겨서 더 멋있을 거야
김강현. 남들은 일생동안 3번 있는 기회를 단 한 번에 다 썼다. 최고의 행운! 그러나 손에 덥석 넣기에는....... 1년! 정확히 364일이 필요했다. 물론 희망이 있기에. 엄청난 희망이 있기에 즐겁게 보내야 했다. 364일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범하면서도 힘차게 헤쳐 나간다. 1년동안의 희망노래와 1년후 ‘돈’의 가치와 ‘인생’을 배워가는 휴먼스토리.
최초로 등장한 가장현실 게임의 베타 테스터가 된 이서우! 하지만 불완전한 시스템으로 인해 참가자들의 접속은 끊어지지 않고, 다른 참가자들이 사망한 가운데 이서우 홀로 살아남는다. 게임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됨과 동시에 혼수상태에서 벗어난 이서우는, 시간이 흘러 회복이 되자마자 다시 게임에 접속하는데....
덜렁대고 부주의한 성격 탓에 매일 친구들의 구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우영. 하루에 하나씩 물건을 잃어버리고 뭐 하나 제대로 끝내본 적 없는 인생이지만 그런 우영에게도 잘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다.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번화가 천원샵. 큼지막한 종이를 들고 가게 앞에 선 우영. [다시는 물건을 훔치지 않겠습니다] 살면서 지금까지 이런 저런 물건을 훔쳐왔지만 걸려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겪어본 적 없는 망신에 정신이 아찔한 우영. 설상가상으로 같은
새로운 시대의 여명이 밝았다 메트로폴리스의 슈퍼맨과 고담의 수수께끼 배트맨 같은 슈퍼 히어로들이 세상에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하던 시대 다른 세상으로부터 밀려온 정체를 알 수 없는 침공 때문에 지구는 위기에 처하고, 우리의 슈퍼 히어로들은 힘을 합쳐 그 위기에 맞서야 한다!
“아내 판매로군 ” 클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이었던 남편에게 결국 버림받는다 그것도 치욕적인 ‘아내 판매’로 허름하고 비좁은 술집, 그리고 술집보다 더 별볼일 없는 남자들 앞에서 클로에가 삼백 레안에 팔려나갈 위기에 처했을 때, 오만 레안이라는 거금을 내건 정체 모를 남자, 애쉬 브리니클이 나타난다
세상에서 "유건호"가 제일 무서운 여자, "윤이나" 둘째 아들 "유주형"에게 가야 할 러브레터가 왜 무서운 "유건호"에게 전해진 거야?! 수습하기도 전에 그에게서 떨어진 답변. “받아줄게, 네 고백..” 차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윤이나" 그런 "윤이나"를 잡기 위한 "유건호"의 계략. 그 남자의 계략!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미아는 클럽에서 알바를 하며 겨우 생활비를 해결하는 여대생 어느 날 절친 가예가 오디션 1차 합격으로 술에 취해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되자 가예 대신 천상의 목소리로 가창력을 한껏 자랑한다 마침 리드 보컬을 찾던 인기 가수 남지훈은 미아의 목소리를 듣고 반가움에 무대로 뛰어오르지만, 그 무대의 주인공이 가예인 줄 착각하고 결국 리드 보컬 제안은 미아가 아닌 가예가 받는다 우여곡절 끝에 천상의 목소리는 가예가 아니라 미아라는 걸 알게
"예로부터 전해오는 말이 있다 아홉 권의 천서를 얻는 자, 천도를 부수고 윤회를 장관하리라 지구에서 온 소년은 법사가 될 수도, 검사가 될 수도 없었다 하지만 역경에 굴하지 않고 혈맥이 각성했을 때, 전 세계의 지존이 되리라! 눈 떠보니 다시 새로운 세계관에서 플레이가 시작된다! 순간이동을 했다는 의미는 이전 세계에서 캐릭터가 죽었다는 뜻! 이번 세계관에서는 반드시 고렙으로 월드 마스터가 되겠어! "
소중한 반려견 종구와 살고 있는 은철은 다부진 몸매와는 반전으로 마조 성향이 있는 바텀이다. 애인과의 함뜨 중에 종구를 때린 애인에게 격분하여 홧김에 헤어지고 난 후 외로움에 몸부림치는데 반려견 종구 대신 귀여운 남자가 집에 있다?! 왓더? 주인님이 원하신다면 주인님이 되어주겠다고?!
"스무살 봄이 오기도 전, 그리고 2년 후 너를 다시 만났을 때" 괜찮은 외모, 적당한 성격에 걱정 없는 순탄한 생활을 하던 배연재는 대학교 신입생 OT에서 차은지를 만난다. 배연재는 차은지에게 뭔지 모를 감정을 느끼지만 차은지는 그날 이후 사라진다. 대학생 때 원 없이 놀자는 주의인 배연재는 방탕한 대학 생활을 보내던 중 OT로부터 2년 후, 차은지가 학교에 돌아왔다.
인간과 도깨비 사이에서 태어난 반도깨비 여흔 은 돈에 눈이 먼 마을 사람들에게 팔려 제국 제원의 황제 희언 의 앞에 나타나게 된다 "도깨비야, 도깨비야, 내 열기 좀 가져가주련? " 용의 힘으로 인해 몸에 열이 끓어오르는 희언, 반도깨비 여흔이 그 열을 앗아간다 그저 몸의 열기를 내리기 위해 반도깨비를 찾았으나 그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내가 정말 단단히 홀렸나 보다 "
집착하는 남자와 회피하는 남자의 술래잡기 로맨스 삼류대학을 간신히 나온 비정규직 인생이지만 나름 만족하는 김주원 사춘기 때 자신의 성 정체성에 눈을 뜬 후 게이라는 것을 철저히 숨기며 살아가고 있다 그것과는 별개로 주말에 자주 가던 단골 바에서 주원은 우연히 강혁을 만나게 된다 재벌 기업의 총 본부장 최강혁은 뛰어난 외모, 사업수완, 매너와 품위까지 갖춘 완벽한 남자였다 자신의 정체를 알 리가 없다고 생각한 주원은 이 잘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되는데
노비가 된 선비와 앙큼한 과부의 격정적 SM플레이1680년 화연국. 승정원 도승지 이진만이 역적으로 몰려 처형되면서 그의 아들 이정이 노비가 된다.이정은 한때 혼담이 오갔으나 최희도의 모략으로 숙적이 된 병마절도사 서이도의 집으로 가게 되고, 과부가 된 서이도의 딸 서이수를 겁탈해 보복 하려 하는데...
“내가 주는 미션들을 성공시켜! 너희가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그것뿐이다!” 외딴 곳에 갇힌 ‘지섭’과 ‘경아’는 온갖 변태적인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운명에 처해있다 ‘아주버님’과 ‘제수씨’ 사이지만 ‘저놈’은 그딴 걸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 그리고 사라진 자신들의 배우자를 찾는 ‘성찬’과 ‘정안’ 실종사건으로 인해 엇갈리는 네 남녀의 찌릿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애완용으로 개발 된 휴머노이드 기어 결함으로 인해 노예보다 못한 대우를 받던 나날 이었지만, 도망친 곳에서 엠마라는 소녀에게 구원받아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행복한 생활을 살게된다 그러나 그 행복도 오래 가지 못하고 어떤 배신에 의해 엠마가 사라지게 되고, 기어는 또다시 찾아온 절망 속에서 엠마를 구하기 위해 일어 선다 과연 기어는 엠마를 되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기어의 심장에 숨겨진 비밀이란? 감정을 가진 휴머노이드 기어인 그녀의 & 34;
과자 집을 뜯어먹었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잡아먹으려다 역으로 당하고 마는 마녀에게 빙의했다. 원작과 달리 아이들을 곱게 돌려보내 줬더니 "이제야 다시 만나네요, 이엘." 10년 뒤, 그들이 다시 날 찾아왔다. "헨젤? 넌 지금 착각하고 있는 거야." "가족으로서 날 좋아하는 건데, 그걸 여자로서 좋아한다 착각한 거라구." "아닙니다." 헨젤이 딱 잘라서 부정했다. "이엘은 제가 그런 것도 구별하지 못할 만큼 바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진심으로 이엘을
"나 설마… 야수야?" 흙수저 대학생 이한별, 어느 날 눈을 뜨니 하드코어한 빙의 라이프가 기다리고 있다! 교통사고 후 정신을 차리니 자신은 펠리페 왕국의 공주, "알렉사"로 빙의되어 있었다. 하지만 알렉사의 정체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털북숭이 야수였는데…. 야수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베일에 싸인 왕국의 대공, 벨켈론과 가까워지고,
대한민국 헬조선의 취준생에서, 조선의 대군으로 전생한 평범남 이현호. 그런데 하필, 폭군 ‘연산군’의 동생 ‘진성대군’으로 전생해버렸다! 나름 좋은 대학을 졸업했으나 취준생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현호. 뻔한 헬조선 흙수저 인생을 한탄하며 잠든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격동의 15세기 진성대군으로 깨어난다. 이왕 금수저 왕자로 전생한 거 꿀이나 빨아보려 했으나… 조선의 임금이자, 미치광이 폭군으로 알려진 ‘연산군’이 자신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폭군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자신의 400만 엔을 가지고 잠적하는 바람에 홧김에 술을 마신 리아는 다리에서 떨어지려던 한 남자를 구한다. 하지만 리아는 허무하게 그 자리에서 죽게 되고, 알고 보니 신이었던 그 남자는 사과의 뜻으로 리아를 다른 곳으로 환생시킨다. 리아는 평소 좋아하던 여성향 게임 주인공으로 환생시켜달라고 부탁하지만, 깨어나 보니 주인공이 아니라 악역 영애 "아셰리어스"로 환생했다는 걸 알게 된다. 더군다나 아셰리어스는 이미 추방 플래그가 확
어느 날 갑자기… 어벤저스 덕후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수상한 안개 속에서 기절했다가 깨어난 후 신체를 마음대로 변형하는 능력이 생긴 카말라 칸! 제어가 안 되는 초능력도, 우연히 시작하게 된 슈퍼히어로 노릇도 아직 얼떨떨할 따름인데 새로 생긴 힘에 적응하느라 좌충우돌하다 집에선 외출금지를 당하고, 학교에선 나머지 공부에 당첨되고, 친구를 지키려다 총까지 맞아 버린 카말라는… 동경하던 히어로들처럼 멋지게 적을 물리칠 수 있을까?
사신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자객 예서는 어느 날 수상한 남자에게 거액의 비밀 의뢰를 받는다. "성국 황제의 후궁으로 입궁해 다오. 그게 내 의뢰이다." 뭐야 이거? 자객을 후궁으로 고용해서 뭘 하려고? "왜. 존귀하신 황제께서 미녀 자객한테 한번 먹혀보고 싶대?" "뭐 그쪽도 전혀 흥미가 없는 건 아닌데." ……농담이 안 통하는 의뢰인이네. 망설임은 컸지만 거액의 선금을 챙긴 뒤 의뢰를 받았다. 그런데…… 의뢰인 이 자식? 황제 본인이었어?! * * *
개강 총회를 들썩이게 만든 초 미남 전과생! 그의 정체는 잊고 싶은 고교 시절의 라이벌 남궁준원이었다. 지긋지긋한 라이벌과의 재회에 식겁하는 민수. 그리고 ’반드시 네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겠어.’라며 다가오는 준원. 민수는 ’네가 나를 싫어하게 만들어주마!’라고 다짐하는데…
진혁과 세영은 의대 캠퍼스 커플로 시작하여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부부이다. 하지만 결혼 10년 차에 접어들면서 진혁은 아내와의 잠자리가 힘들어진다. 때마침 진혁은 다른 커플의 초대남으로 그들의 섹스에 참여하고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쾌감을 느낀다. 그리고 세영을 초대해오라는 제안을 받는데... 과연 진혁은 아내 세영을 바꿀 수
니제르 디에스. 공작가의 장녀로 태어나 오직 왕비가 되기 위한 교육만을 받고 자랐다.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지만 검을 쥐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행복했다. 몬트 왕국의 왕비가 되어 사랑하는 왕과 맺어질 수 있었기에.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왕은 그녀를 배신하고 참수형을 내리고 만다. 숨이 끊어진 후 니제르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성곽 밖 마녀 사냥터였다!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라 부르며 죽이려 한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알 수 없
소설 의 서브남주의 주식을 산 서우리는 평소처럼 열심히 정주행을 한 후 여느 때처럼 1인 1 란슬롯을 주장하는 댓글을 남기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잠에서 깨어보니 내 ‘최애캐’가 날 “아가씨.”라고 부르며 방긋 웃고 있다! 아무래도 로또를 맞은 게 분명해. 아니면 전생에 우주를 구했던가. 그런 게 아니면 이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잖아? 기왕 탄 로또, 제대로 써야겠다. 나는 결심했다. `최애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선호국 경해왕 말기, 민생이 무너지고, 나라가 멸망에 가까워져 가던 시기 선호국 근방에 있는 한 부락 촌장의 아들이였던 한여준은 활잡이들을 죽이라는 경해왕의 명을 받은 군사들에게 쫓기다가 요괴들의 습격으로 인해 부모님을 잃게 되고 임진곡에 사는 한 고수의 손에 거두어 지게 되는데 요괴를 향한 복수, 그리고 그 뒤에 감춰진 진실들과 사건들이 얽힌 한여준의 이야기
어느 아파트 현관문에서 초인종이 울리고, 민정은 남편의 소리에 문을 열어주는데, 갑자기 들어닥친 괴한에 의해 죽음을 당한다 그 괴한은 민정의 시체를 외딴 산에 파묻는다 미술 대학 조소과 학생 예리는 어느날 사용하고 있는 진흙이 떨어져서, 평소 잘 가던 산에 진흙을 구하러 간다 하지만 그 곳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게되고, 다행히도 황급히 괴한을 뿌리치고, 자리를 피하여 도로로 피신 하는데, 마침 지나가던 차에 구조요청을 하고, 겨우 그 곳을 빠져나오게 된다
한때 명문 초상화 화가 집안으로 이름을 날렸던 홍경은 남장을 한 채 호텔 벨보이나, 카페 알바를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렇게 바쁜 생활을 유지하던 어느 날, 인별당이라는 사진관을 발견하고 그곳에 까다로운 사장 주헌과 독특한 만남으로 사진관에서 일하게 되지만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변에 방해가 이들을골치 아프게 만든다!
무협소설의 거장 김용의 마지막 작품. 청나라 초- 어린 강희제가 즉위하고 조정 내에서는 오배와 같은 권신들이 국정을 농단하고 있었고, 조정 밖에서는 천지회가 반청복명(청을 뒤엎고 명을 다시 세우는 일)을 외치며 반란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리고 양주의 어느 한 기방에서 태어난 개구장이 소년 위소보는 영웅의 꿈을 품고 대도(大盜) 모십팔과 함께 북경으로 간다. 우여곡절 끝에 위소보는 황궁의 태감이 되어 나이가 비슷한 강희제와 친구가 되고, 동시에 천지회의
총 네 번의 환생, 모두 스물다섯 생일을 넘기기 전에 죽음을 맞았다. 하지만 명부에 적힌 수명은 그보다 훨씬 길었고, 죽음을 관장하는 염라는 이유를 모른다고 한다. 내 인생은 블루 스크린인가. 어쨌거나 결국 생각해낸 묘안, 다섯 번째는 빙의다! 돈과 권력 그리고 기타 등등 모든 것을 지닌 젊은 여자의 몸에 빙의하여 연애도 하면서 가늘고 길게 살겠어! 그러나... 눈을 뜬 후 나는 빌어먹을 염라 놈에게 속았다는 걸 발견했다. 짜릿한 비주얼, 맛있는 막장.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데뷔작부터 처참하게 망한 신인 관능 소설 작가 기운 우연히 자신이 동경하는 소설계 스타 작가 정하늬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그녀에게 성공을 위한 비밀 과외를 받게 된다 "지금부터는 내가 가르쳐주는 대로 해봐요 여자들이 어떤 것에 느끼는지 알려줄 테니! " 과연 남주는 대박 신작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등산하다 굴러떨어진 뒤 눈을 떴더니 딸내미가 쓰던 소설 속의 여주인공이 되었다 벨리타는 젊음을 즐겨 보려고 하다가 딸이 걱정되는 마음에 현실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쉽지 않다 어쩌다 보니 원작 속 서브 남주를 홀라당 홀리고, 소설 속에 등장도 하지 않았던 남동생도 왼팔로 삼아 버렸다 현실로 돌아가고자 고군분투하는 벨리타에게 의도치 않게 효자, 효녀들이 계속 생기는데…?!
일반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생물과 사건을 연구하는 "이상 현상 연구소"에서 보디가드로 일하고 있던 유다일은 어느 날 수수께끼의 인물에 의해 죽음에 직면하게 되지만, 시원체 1호의 신체 조직을 이식받아 "실험체 7호"로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하지만 시원체 1호의 신체 조직을 둘러싼 쟁탈전이 벌어지면서, 점점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과연 유다일은 재앙으로부터 인류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을까? 줄여보기
범죄가 난무하는 무법천지자, 정의가 자취를 감춘 태·평·시!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겐 영웅이 필요하다! 의뢰하면 그것을 접수한 영웅이 배치되는 "개인 영웅" APP! 영웅이 필요했던 태언은 뜻밖의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되는데…. "영웅이 되어보지 않겠습니까?" 당신! 위험에 처해있나요? 지금 개인 영웅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호문클루스에 의해 황실은 망하고 제7황녀, 이뷔엔로즈는 그들 편에 선 동생에 의해 독약을 마시고 죽는다 다시 눈을 떴을 때, 8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고 그녀는 황실의 몰락을 막기 위해 호문클루스들의 왕이자 공중감옥의 괴물 미카엘 을 자신의 기사로 들이기로 한다 "미카엘, 난 그대가 필요해 아주 절실하게 말이야 "
시골 할머니 집에 맡겨진 지구슬과 지구원 할머니에게 여우각시 얘기를 들은 구슬이는 호기심에 여우를 찾아 산으로 간다 그곳에서 여우가 아닌 또래 남자애 선유현을 마주치고 둘은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구슬이는 산에서 알 수 없는 목소리를 듣고, 기이한 눈동자를 발견한다 그 후 구슬이는 1년 간 기억을 잃고 유현이는 실종된다 8년 후, 고등학생이 된 구슬이의 앞에 유현이가 나타나지만 태도는 차가운데 이윽코 여우와 지독하게 얽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구슬
자객들로부터 황녀를 지키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 호위무사 반수호! 알 수 없는 힘으로 2년의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회귀하다! "이번엔 꼭 !!! "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황녀를 지키겠다고 다짐한 그는 강해지기 위해 봉인된 힘을 찾아 나선다 과연 반수호는 힘을 손에 넣어 정체불명의 세력으로부터 황녀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카드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대. 론은 1성급 카드제조사다. 우연한 계기로 중고가게에서 가져온 기이한 카드, 낮에는 열심히 수업을 들으며 카드의 원리를 공부하고, 밤에는 그 기이한 하드를 연구한다. 론의 카드제조 능력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졸업 당시 그가 제작한 카드는 어떤 수재의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렇게 론의 운명은 하루아침에 바뀌게 되는데...!
500년의 수명과 특수한 힘을 가진 귀족계급 프라시안과 100년 수명의 보통 사람인 엘란이 공존하는 세계. 귀족인 프라시안의 후원으로 안락하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페일리아. 그녀의 생활에 위기가 닥쳤으니 그것은 바로 한 번도 주인을 만나지 못한, 곧 버림받을 운명의 "펫"이라는데
하나오카 마코토는 귀여운 것을 아주 좋아하는 남자 아이. 어느 날, 마코토는 자신을 여자라고 착각하고 있는 여자 후배 사키에게 고백을 받는다. 거기에서 마코토는 자신이 남자인 것을 밝히지만 사키는 포기하지 않는다. 그 후에 마코토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는 류지와 3명 사이에서의 아련한 감정이 생겨난다.
[반짝반짝☆블링블링 학교 최고의 아이돌 우사미 군이 간직한 비밀이란...?!] 학교 최고의 아이돌 우사미에게는 말 못 할 비밀이 있는데…!? 얼떨결에 우사미의 비밀을 알게 되어버린 코토리는 어째선지 그와 친구를 맺게 되고…. 비밀의 공유로부터 시작되는 학생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청춘 스토리!
"편히 잘 수 있는 방법이 이 남자의 양기를 빼는 것밖에 없다고요?!" 유년시절부터 귀신을 보던 비야에게 무당은 남자를 조심하라고 한다. 그 말이 사실인 듯, 비야는 대학생이 되자마자 부동산 사기로 처음 보는 남자와 동거를 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귀신이 매일 밤 몰려들어 잠 못 이루게 되는데.. 은별 작가의 매일 밤이 시끄럽고 짜릿할 신작
창고를 정리하던 그녀의 눈에 할머니의 일기장이 들어왔다 일기장에는 영험한 힘을 가진 찾잎을 가져오던 그분 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 아리송한 내용은 시아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그녀는 그분 의 집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다 폐인이 된 정신병자가 산다는 저택! 마녀사냥을 당해 저택에 갇힌 불쌍한 남자! 마침내 이 소문을 접한 그녀는, 수십 년간 닫혀있던 이묵의 저택을 찾아가기에 이른다
정신을 차려 보니, 나는 생전 처음 보는 침대에 누워 있었다 여기가 어딘지, 어떻게 된 건지 감도 안 잡히는 와중에, 내 앞에는 마치 조각한 듯한 꽃미남 마족이 등장! 늠름한 마왕도 꽃중년 간부도, 어린 학자까지 하나같이 야한 몸을 가지고는… 참을 수가 없잖아?! 보잘것없었던 전생과는 안녕! 나는 이세계에서 최고로 야한 샐러리맨이 되겠어! 평범한 샐러리맨×꽃미남 마족들로 이루어진 이세계 전생 BL하렘이 지금 시작된다!
시종 헤르타는 자신의 어머니를 매몰차게 쫓아낸 그레이스 가문과 제 아버지를 증오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주인 앤드류가 유전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죽음을 눈앞에 둔 앤드류는 헤르타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겠다 말하는데…. 헤르타는 앤드류를 이용해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매일매일이 고된 사회 초년생 진주, 어느 날 거래처 풀 파티를 갔다가 수영장에 빠진다. 해산의 도움으로 정신을 되찾은 진주 앞에 펼쳐진 건 육지에서 제일 먼 섬마을 선해도?! 일상이 힘들다고 이런 건 바라진 않았다고!! 진주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로맨스 #시간여행 #순정남 #상처녀
"그 사람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말도 못 하는 벙어리라고...?" "아니야, 오히려 그런 사람이 더 나을 수도..." 가족을 위해 잠시 윤성그룹의 막내아들과 결혼하기로 결심한 하리, 하지만 그는 소문과 달리 복수심 가득한 양의 탈을 쓴 늑대였다... 그가 이 결혼을 하려고 했던 진짜 이유는 무엇이며, 하리는 계획대로 이 남자와 무사히 이혼할 수 있을까...?
독립운동가 "비각 김도훈"을 오매불망 그리며 살던 역덕 영순! 어느 날, 박물관에 재현된 비각의 집에 홀연히 나타난 남자는 본인을 김도훈이라 말하고... 그를 보고 만지고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나라고?! 박물관에 "사는" 남자와 "관리하는" 여자의 알콩달콩 로맨스, !
샌디에고에서 작은 꽃집을 하는 아이작은 늦은 밤, 유명한 무기상 필릭스의 방문을 받는다. 그가 주문한 꽃다발을 서툴게 포장하여 건넸을 뿐인데, 무엇 때문인지 필릭스는 아이작에게 관심을 보인다. 하루가 멀다하며 꽃집을 들락이는 위험한 매력남 필릭스, 그리고 그를 본체만체 하는 비밀투성이 꽃집 주인 아이작. 과연 필릭스는 아이작이 감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
친구인 방천우와 연인 이선화에게 배신을 당해 살인죄를 뒤집어 쓰고, 살아서는 나올 수 없다는 절옥관에 수감된 강인영.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던 중, 의문의 괴인 등노인을 만나게 되는데..... 과거 좀도둑이었던 등노인은 우연한 기회에 전진파의 비급을 훔치게 되고, 그 때문에 무림의 공적이 되어 쫒기던 중 무림인은 들어올 수 없는 절옥관에 고의로 죄를 만들어 잡혀와 무려 30년 간 천하제일인을 꿈꾸며 전진파의 비급을 연마한다. 등노인은 종내 비급의 무공을
지구에 떨어진 외계 무기, 그로 인해 지구는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지극히 평범한 여학생인 류시아. 그러던 어느 날 수수께끼의 전학생이 민혁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평화로운 일상은 점점 비틀려지기 시작한다. 지구 정복을 노리며 끊임없이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적들과 갑작스럽게 발현된 초능력… 그 뒤에 숨겨진 음모는 과연?
먼 과거, 용이라는 존재는 그야말로 판타지이자 동시에 신과 같은 존재였다. 그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으며 사람들은 그 영묘한 존재를 존경하고 숭배했다. 그 대가로 그들은 사람에게 지혜를 나눠주었고 함께 공존하여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전설이 되어가는 지금, 유일하게 살아남은 단 하나의 용과 마주한 소녀가 있다. , 소녀가 마주한 꿈만 같은 존재 . 마음 속 아주 깊은 곳까지 뿌리내려 있던 불안감과 공포로 하여금 마주한 두 존재는 과연 서로로
게임 회사의 존재감 없는 직원, 김사랑. 직장생활 3년 차 이지만 늘 겉돌며 혼자 다닌다. 사실 그녀는 게임 에서 길드 전쟁 속 주요 인물로 꼽히는 랭커, [아모르]다. 사내 길드에서 대활약해 대전 이후 항상 화제가 되는 [아모르]지만, 신상 절대 비공개 규칙으로 사람들은 [아모르]가 사랑이라는 것은 모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모르]보다 상위 랭커인 [블랙팽]이 신입 길드원으로 들어온다. 결국 [블랙팽]에게 1위 자리를 뺏긴다.
이 사무실의 유일한 남자. 그의 아찔한 야근이 시작된다. 험난한 취준생 시절을 마치고 가까스로 취업한 현재. 그러나 그가 배속된 것은 예상외로 속옷 디자인 부서, 그것도 여자뿐인 팀이었다. 때맞춰 회사에는 낙하산 신입사원에 대한 소문이 흐르고… 환영받지 못하는 직원이자 원치 않게 청일점이 되어버린 현재. 어떻게든 버티고자 마음을 먹지만, 그를 노리는 여성들과 함께 상상치 못한 야근이 그를 덮친다?!
그들의 세계에는 트러블, 즉 문제 요소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들과 대립하는 존재 트레이스들은 모두 각각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들을 고깝게 생각하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등장하면서 세 가지는 각각 다른 양상을 띠며 이야기를 전개시킨다. 그들의 삼파전은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그 안에 담겨 있는 채도 낮은 그림체로 하여금 보는 이에게 집중은 물론 다음 편을 기대하게 하는 힘마저 가진 채 진행된다. 과연 나뉘어진 그들의 결과는 어떻게 진행될까. 그리고
심장병으로 몸이 약했던 진현. 어느 날 우연히 고양이로 인해 "불사신석"의 주인이 되고, 그로 인해 불사신의 몸으로 변하게 된다. 강철같은 피부와 죽지 않는 몸, 갖은 무공 스킬들, 정말 무적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되었으나, 큰 힘을 가지며 그만큼 이를 빼앗으려는 이들도 등장하는 법. 불사신석을 노리는 무리들 덕에 하루도 몸이 남아나질 않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천겁"이라는 세계멸망을 막아야 하는 사명까지 주어지게 된 몸! 진현은 과연 불사신석을 무
살아생전 색을 밝히는 아버지 때문에 고생하다 사고로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는 여자들을 집에 들이면서 절대로 용서할 수 없었다. 그런 나는 학업을 포기했고, 지금은 일용직을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는 한 여자와 그 여자의 딸이 새 가족이라며 집에 들이며 새 엄마, 여동생이라고 하는데...
여의사인 여주는 자살하려는 사람을 막다가 옥상에서 떨어지는데, 눈을 떠보니 시공을 초월해 ‘숙장가’의 몸으로 영혼이 들어갔다. 그녀가 눈을 뜨자마자 맞이한 현실은 곧 악마로 소문난 황자에게 시집을 가는 거였는데, 막상 만난 황자는 소문만큼 나쁜 사람이 아닌데다가 얼굴과 다리에 상처가 가득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궁 안에서는 그를 음해하려는 세력이 움직이고, 그녀는 그를 지키기 기로 결심한다. 시공을 초월한 여의사와 상처가 많은 황자의 궁중 로맨스!
리차드는 거리의 화가 파스칼에게 즉석에서 초상화를 의뢰한다. 의자에 앉아 모자를 벗고 마주한 순간, 도망치는 파스칼. 그런 그가 붙잡히며 내뱉은 단어는 ’리샤르’. 리차드는 파스칼을 집으로 초대하고, 아름다운 미술품이 가득한 저택 안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파스칼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누군가는 그들을 ‘요괴’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그들을 ‘귀신’이라고 부른다. 우리 인간이 사는 세계엔 인간이 아닌 존재가 함께한다. 약한 것들을 먹으며 자신의 힘을 키우고, 욕심과 욕망이 가득한 인간들의 마음을 야금야금 먹어 치우는 ‘그것’들. 그들은 스스로를 지칭하는 단어조차 없다. 단지 ‘우리’일 뿐. 그리고 그런 ‘우리’를 ‘울’이라고 부르는 자, 문현빈. 그녀는 ‘울’을 볼 수 있고, ‘울’을 흡수해 먹을 수 있는최상위 포식자다.
광고대리점에서 일하는 카미사카 리사. 사내에서 혼자 무거운 짐을 옮기다 계단에서 미끄러진다. 넘어지는 리사를 붙잡아 준 것은 동기인 마루야마. 무표정에 말수가 적은 탓에 아쉬운 훈남이라는 칭호를 얻은 그는 예상과 달리 상냥한 면이 있었다. 게다가 리사가 잔업을 하고 있으면 어째서인지 그의 모습도 보이는데─
집에서는 임시하! 밖에서는 연예인 시아! 연예인과 일반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두 가지 신분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시하는 부모님이 정해주신 약혼자 최승준과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다. 승준은 시하는 거들떠보지도 않으면서 시아는 여신님이라고 좋아한다. 시하는 둘 다 자신이라고 말도 못하고 답답하다. 거기다가 약혼자의 삼촌이 마성그룹 이한 회장이라고?!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코찌질이였던 소꿉친구가 삐뚤어지기에도 충분한 시간인 것일까ㅡ 어릴 적 골목대장이었던 백소미는 작고 약했던 강훤을 동네 아이들로부터 지켜주는 좋은(?) 친구였다. 그러나 고등학교 입학식 날, 10년 만에 다시 만난 이 둘의 모습은 한마디로 정반대! 전교생이 무서워하는 일진으로 성장한 강 훤 때문에 평범한 여학생인 백소미의 고교 라이프에 레드라이트가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항아. 달의 화신. 건국 때부터 해국을 수호해온 존재로서, 그분의 가호로 해국은 천년의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천년을 끝으로 가호는 사라지고 기다렸다는 듯 온갖 재앙들이 해국을 덮쳐왔다. 많은 백성들이 죽어가던 그때, "항아의 재림"으로 여겨지는 소녀가 나타났다. 그녀가 나타나자 믿을 수 없게도 재앙은 거짓말처럼 사라졌다고 한다. "그 항아는 달빛처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가졌다고 하지. 바로… 그대처럼." "내가… 항아라고? 믿을 수 없어….
"고등학교 왕따였던 이원호는 친구의 권유로 고교 동창회 캐나다 여행에 참가하게 된다. 기쁜 마음도 잠시, 40명의 동창들은 라고 알려진 식인 괴물들에게 공격을 받고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렇게, 끔찍한 혼란 속에서 살아남은 원호와 친구들의 목숨을 건 탈출이 시작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
어느 비 오는 날, 카페로 들어오라며 친절하게 대해준 치히로에게 아라타는 첫눈에 반해버린다. 서비스로 케이크를 주며 반짝반짝한 눈망울로 제일 좋아하는거라며 말하는 모습에 자신도 치히로를 기쁘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아라타. 열심히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하던 중. 동창 라이벌인 스자키가 나타나는데..!
단짝친구가 하필이면 누군가의 내연녀라니! 친구 대신 해결하로 나간 카페에서 불륜남의 아내와 싸우다 홧김에 의자를 던졌는데, 그만 36억원짜리 한정판 외제차에 꽈당! 수리비를 요구하는 차 주인은 얼굴은 꽃미남, 매너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변태. 근데 수리비 대신 자신의 여자가 되라고? 자신과 결혼을 하자고? 이게 말이 되는거야!!! 난 그저 평범한 삶을 즐기고 싶다고~ 대체 어디서부터 어긋나고 어디까지 가야하는거야!
「쿠로세와 함께 있으면 조금은 평범한 사람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결벽증이 있는 사장 비서 시로타니는 우연히 만난 카운셀러 쿠로세에게 결벽증을 극복하기 위한 개인적인 카운셀링을 받게 된다. 10가지 항목을 하나씩 클리어하는 치료법을 진행하는 동안, 시로타니는 점점 쿠로세에게 끌리게 되는데……? 무뚝뚝한 카운셀러와 결벽증이 있는 사장 비서, 센서티브한 사랑의 테라피.
‘천도를 이어받은 천자는 오직 1명일 뿐!’ 난세를 제압하고 대영왕조를 건설한 천부대제 지마천. 지마천의 뒤를 이을 천자(황제)가 되기 위한 19명의 황자(皇子)들의 피튀기는 ‘황자의 게임’이 시작된다. 황자들 중 막내인 지수룡은 다른 황자들에 비해 집안 배경도 무공도 한참 떨어진다.
흑천회 회주 유화린은 무림 최강자였으나 제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무림에서 사라진다. 3년 후, 강호에 다시 나타난 유화린은 더 강해져서 돌아오는데……. 어라? 그런데 강호의 무공이 아니라 판타지에서나 볼 법한 마법을 익히고 돌아온 것도 모자라 남자에서 여자의 몸으로 바뀐 채 돌아왔다? 무술과 마법! 남자에서 여자로!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지만 성 정체성을 고민하는 유화린! 그녀(?)의 좌충우돌 퓨전무협 활극이 시작된다! 두둥!
어느 날 아침 눈을 뜨는 순간,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이게 뭐지? 내 몸, 내 얼굴, 내가 왜 짝사랑의 모습으로 변했지?’ A 대학교 남신, 도도한 나의 짝사랑인 최서준, 그와 내 몸이 바뀌고 말았다!! 과학적으로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나는 남자로, 그 남자는 여자인 내 몸으로 대체 얼마를 살아야 하는 걸까?!
안전제일, 너무 깊이 빠지는 위험한 연애는 하지 못하는 그녀 앞에 진짜 "나쁜 남자"가 나타났다! 좋은 직장, 견실한 남자 친구, 인망까지 갖춘 커리어 우먼 카타세 카나. 안정된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그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남자, 아사이 츠바사였다. 뜨겁게 사랑하다가도, 갑자기 손 닿지 않는 곳으로 사라져 버릴까 두려운 그런 남자였지만,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사랑하고픈 마음을 참을 수는 없어!
브크른 대륙의 인간족과 마족 그리고 짐승족. 세 종족은 더 많은 땅과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수백 년 동안 전쟁을 해왔다. 그런데 어느 날, 세 종족의 피가 섞인 혼혈아 “이안”이라는 소년이 짐승족의 땅에 태어나게 된다. 혼혈이라는 이유로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있던 이안. 그가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브크른 대륙에 뛰어들게 된다!
대한민국 유일 AV업체 KV영상의 기획부에 입사한 신입사원 강우진은 야한 동영상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청년이다. 우진은 꿈에 그리던 KV영상에 취직에 성공하고 야한 동영상에 파묻혀 살 수 있는 직장에 환호하지만, 상사인 남시우의 까칠함은 어렵기 그지없다. 불편하고 어려운 상사. 상사에 대해 알아두는 게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되겠지. 우진은 그런 생각으로 회사 창고 구석에 놓인 남시우의 과거작업물에 손을 댄다. 하지만 그저 남시우가 관련된 기획물일 것이라 예
오타쿠에 소심한 남고생인 마나카는 친구들 몰래 만화를 그리고 있다. 그 자료가 들어 있는 노트북을, 평소에 별다른 접점이 없던 같은 반의 여자애에게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아무렇지 않게 일어난 사건에서 시작되는 조금 안타까운 청춘 러브 코메디. 그래서 주인공의 멘탈이 매일 ...
안락사가 보편화된 근미래. 스물넷의 주인공 다루는 스스로의 선택 아래 죽기 위해 안락사를 신청한다. 생전의 기억을 거슬러보는 최종 수면 단계까지 거치면 원하는 끝을 맺게 되는 안락사. 하지만 다루가 꿈 속에서 마주친 것은 꺼내기 힘든 기억, 친구 "이탄"과의 추억이었다.
18살 청춘들의 진지하고 때론 아프고 그리고 달콤하기도 한 사랑!! 전형적인 학원BL물로 우정과 사랑 사이를 넘나드는 첫사랑 이야기. 마법에 걸린 듯 ‘80점짜리’로 살아가는 김수찬, 시험 때마다 전과목 80점, 단 1점의 오차도 없다. 시험의 난이도도 상관 없다. 이 전과목 80점을 받는 천재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
죽은 자들이 사후세계를 가기 전 거쳐가야하는 시청(屍廳)... 매일 매시각, 아직 살 날이 한참 남았던 어린아이부터 신체가 너덜해진 청년과 노인들까지, 각자의 사연을 안고 시청(屍廳)을 찾는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지만...이 곳 시청(屍廳)에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 삶과 죽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작품. 시청(屍廳)."
대한민국의 전통 놀이 중 하나인 윷놀이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고, 윷놀이의 인기도 어마어마해진 시대에 한 소녀가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윷놀이를 하고 자란 천재 소녀 . 그녀는 교복 값을 줄이기 위해 입학한 학교에서 부활동으로 윷놀이 부를 들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펼쳐지는 버라이어티한 윷놀이 한 판!
할머니와 할머니의 친구집으로 놀러가게 된 뽀뽀바. 하지만 수상한 괴물이 나타나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고, 여행은 엉망진창이 되고 만다! 순간이동을 할 줄 아는 할머니, 성격 괴팍한 치유 능력자, 공간을 마음대로 다루는 초능력자까지, 괴상한 초능력자들로 시끌벅적한 하얀 언덕 시쿠카크카크! 설원에서 펼쳐지는 초능력X히어로X코믹X판타지!
길거리에서 생전 처음 보는 귀여운 여자와 부딪힌 주인공(남). 설마... 겨우 그런 걸로 성별이 뒤바뀌다니?! 남친과의 약속 때문에 서두르던 그녀 대신에 데이트를 가게 되었는데... 목적지는 호텔! 남친이 샤워를 하는 동안 참지 못하고 고간에 손을 뻗자... "하으으읏...!! 여자의 몸은 왜 이렇게 민감한거야!!"
과거에 잘 나갔던 조직은 어느 순간 와해되고 돌아갈 집도, 돈도 없는 남자 구태원은 한강 다리 위해서 신세를 한탄한다. 가뜩이나 경찰에 쫓기고 있는 신세라 일도 제대로 구하지 못하고 있는 그에게 멀끔한 정장 차림의 남자가 접근하는데... "돈 필요하시죠? 제가 도와줄게요." 태원에게 하룻밤을 제안하는 남자의 손을 태원은 내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남자 믿어도 될까?
「섹파나 만들어 볼까? 우리 이사님 정도는 바라지도 않는데…」 낮에는 유능한 "비서"로, 밤에는 유능한 "남자"로 이중생활을 즐기는 수하. 칼퇴 후 게이바에서 원나잇 상대와 함뜨 전! 그런데 거기가 작다?! 상대를 거절하고 나오는 순간 문 앞에서 누군가와 부딪히는데…. 몸에 집 한채는 걸치고 다니는 이 남자..."박지운...이사님?!" ㅡ 차현 작가의 야릇한 사내(?)연애가 시작됩니다!
사위를 왕으로 앉혀 보겠다고 이웃나라에 반정까지 일으킨 아버지의 전략이 실패로 돌아가자, 데아드라체는 약혼자를 잃는 동시에 가문에 들이닥친 위기를 피하고자 황제가 제일 아끼는 기사와 정략결혼을 하기에 이른다. 공작의 딸로서 기사와의 결혼이 모욕적인 것이야 그렇다고 쳐도, 그 상대가 문제였다. 황제가 제일 아끼는 기사, 루시어스 엘리어트는 그녀가 육 년 전 아버지의 반대로 헤어져야 했던 과거의 연인이었던 것이다. 열정적이고 다정했던 연인이었던 루시
Reset, and game set. 눈을 뜨니 모든게 달라졌다. 나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게임 속 악역 황녀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낯선 남자들이 헐벗은 몸으로 나를 향해 다가온다. "추우세요? 제가 안아드릴까요?" "왜? 아직도 모자라나?" 도대체 이 상황, 어떻게 된거지? 이 망할 게임은 어떻게 해야 빠져나갈 수 있는거야?
“기억력에 문제라도 있습니까?” “네?” 저를 모르는 척했던 호수의 언행을 지적하는 거였다. 호수는 그의 눈길을 피하며 습관적으로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호야.” 귓가에 오래전 그의 장난스러웠던 목소리가 되살아났다. 호수는 마음의 붉은 신호를 켰다. 이름과 달리 잔물결조차 일지 않는 메마른 이호수, 그녀에게 빠져들어 순정을 다하는, 대학 최고의 인기남 진연석. “너, 나를 몰라? 또 모른다고?” “네. 모릅니다.” 홀연히 떠나버린 첫
상사인 에이단을 오랫동안 짝사랑한 디오. 특수부대 입대 때부터 결심했던 대로 하사관이 되면 제대할 생각이지만 추억만이라도 갖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짜내어 고백하고, 에이단과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에이단은 그 밤을 계기로 디오에게 마음이 끌려 데이트를 신청하고, 둘은 연애를 시작한다. 많은 대화를 나누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서로에게 하지 못하는 말이 쌓여가는데…?
"너도 타락하는 거다 그럼 모든 것을 이루어 주지 " 만약 그때 그의 손을 맞잡고 얌전히 정부가 되었다면, 나도 조금은 연명할 수 있었을까 적어도 눈이 도려내지는 아픔은 몰랐겠지 "거절하겠어 난 조국을 배신하지 않아 " 10년이라는 시간을 회귀해 당신의 옆에 섰을 때 비로소 깨달았다 추락할 대로 추락한 우리는 아주 많이 닮아 있었고, 그게 당신이 내게 손을 내민 이유였다는 걸
자식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기를 바라는 아버지 기삼. 하지만 제각각의 이유로 비정상의 삶을 택한 다섯 남매로 인해 가족은 분열의 위기에 놓인다. 결혼을 앞둔 막내의 폭탄선언과 집 나간 첫째의 등장으로 더욱 깊어져가는 갈등의 골. 과연 이들은 서로 화해하고 진정한 가족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을까?
차(茶) 제조회사에 제품 개발부 신입으로 입사한 "주원"은 상사 "율" 대리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렇게 주원이 남몰래 짝사랑을 이어가던 어느 날, 율은 주원에게 제품 개발부 직원이 향수를 뿌렸냐면서 핀잔을 준다. 주원은 부인하지만, 율은 주원을 만날 때마다 계속 어떤 냄새가 난다면서 밀착해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그렇게 주원과 율 사이에 "냄새 검사"라는 미묘한 절차가 생겨버렸고, 매일같이 찾아오는 검사시간, 좋아하는 대리님의 밀착에 본능적으로
어머니를 잃은 뒤 어머니의 친구 왓슨 부인에 의해 벨 가문의 메이드가 된 루비. 자신과는 태생이 다른 아가씨 그레이스를 만나게 된다. 재수 없는 아가씨라고만 생각했던 그레이스는 어느새 벨 가문에서 루비를 챙겨주는 유일한 사람이 되고, 둘 사이에는 묘한 감정이 피어나는데… 그레이스를 향한 루비 마음은 시기일까 사랑일까.
누명을 쓰고 빚만 진 채 죽기 위해 바다를 찾은 "제시"는 그곳에서 우연치 않게 한 여자를 구하게 된다. 마치 천사와 같은 외모를 지닌 그녀를 잊지 못한 제시는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고, 며칠 후 한 파티에서 그녀를 재회한다. 그러나 반가운 마음에 다가간 그녀의 곁에는 다른 남자가 있는데...
인간을 저주하려고 태어난 저주인형 ‘김명자’. 잘나가는 저주인형들 사이에서 살아남기가 참 쉽지않다. 자기도 선배 인형들처럼 성공해서 영화 주인공도 하고 드라마에도 나오고 싶은 명자. 오늘은 명자가 처음 저주하러 가는 날. 저주를 성공시키기 위해 온갖 연습을 다 해왔다. 잘 할 수 있겠지? 김명자 인형생! 파이팅!
초, 중, 고 12년을 야구에 바친 김민성은 첫사랑에게 고백 실패 후, 무의미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성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자전거 국토 종주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장맛비에 얼마 가지 못하고 미끄러지게 되고, 가까운 자전거 정비소에서 고등학교 야구부 후배인 박현민을 만나게 된다
"기분 좋아요? " 유착관계인 전천그룹 전 회장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를 작성하고 연예부로 좌천된 이성일보 구원 사회부 복귀를 조건으로 전천그룹 사람이자 탑배우인 한지희가 마약을 한다는 찌라시를 조사하기 위해 미행 중이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한지희와 한 침대 위?! "나중에 기억하시면 충분히 사례하겠습니다 "
“이 돼지XX가 서정원 새 남친이라고?” 술 취한 연상 남자친구 정원을 몰래 데리러 왔다가 정원의 동기들이 자신의 뒷담을 하는 걸 들은 혜성. 혜성은 그 사실을 정원에게 알리지 않은 채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하지만 혜성은 모른다. 정원이 혜성의 두툼하고 커다란 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피폐물 속 악역과 같은 보육원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그의 손에 죽을 운명에 처했다! 아직 어린 그의 소꿉친구를 자처해 어떻게든 갱생에 성공한 줄 알았는데… “맞아, 그 살인귀가 나야. 그래도 너만은 날 싫어하지 않을 거지?" 10년 만에 다시 만난 그는 어째서인지 완벽한 악역이 되어 있었다.
유서 깊은 가문의 17대 독자인 동하. 어느 날, 마을의 모든 여자들이 자신의 신부후보라는 황당한 소리를 듣게 된다. 게다가 아들을 낳으면, 가문의 부와 명예를 준다고? 매일 밤, 동하의 방을 찾아오는 여자들. 하지만, 그에게는 펜팔 어플에서 만난 첫사랑이 있었는데...그녀를 만나기 위해 마을에서 도망치기로 결심한 동하. 그때, 울리는 핸드폰 알람. 띠링- "첫사랑인 그녀가 1km 이내에 있습니다."
평생 욕심없이 살아온 소심한 윤리교사 전햇살, 그녀의 옆집에 욕망과 쾌락의 신이 이사왔다. 섹시한 외모에 치명적인 향기를 내뿜는 그의 이름은 ‘디오니소스’, 줄여서 디오. 디오가 신계 와인을 제조할 때 꼭 들어가야 하는 재료는 인간의 평생 이루지 못한 짙은 욕망이다. 그걸 가진 건 바로 햇살! 바라는 거라곤 그저 반복되는 평온한 일상 뿐, 여타 다른 꿈이나 욕망이라곤 1도 없이 살아온 햇살인데… 디오는 햇살의 깊은 곳의 욕망을 깨워내기 위해 신의 능력까
아이돌 "영원"의 팬 "사랑"은 어느 날 터진 영원의 사회면 기사에 충격을 받는데, 눈을 떠보니 1년 전 과거로 돌아와버렸다. 신뢰를 저버린 아이돌따위 깔끔하게 탈덕하고 성실 공시생이 된 사랑.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1년 전이다. 계속 반복되는 루프에 갇힌 사랑. 그리고 그 안에서 유일하게 달라지는 영원. 루프와 영원은 관련이 있는 것일까?
개성 넘치는 네 자매와 함께, ‘임’씨 가문의 장남으로서 일평생 살아온 ‘신윤’ 알고 보니 친부는 부모님의 절친이자 풍운의 삶을 살아온 의문의 재벌 ‘남채관’이였다 ‘신윤’은 ‘남’의 아들이 되어버린 걸로도 모잘라 ‘남채관’으로 부터 황당한 제안을 받게 되고, 그 제안으로 인해 네 자매들과 관계가 묘연해지는데...
“잘 들어요. 내가 좀 변태 새끼예요.” “응?” “그래서 형이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좋겠어요.” 잘나가는 아이돌 그룹, "메이저스"의 도재원은 어느 날, 같은 그룹 멤버 천은호가 자신의 목소리를 반찬으로 자위하는 장면을 봐버리고 만다. 은호가 자신을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알아챈 재원은 호기심 반으로 그와 가볍게 섹스 파트너 관계를 시작하지만, 어느샌가 스며들듯 점점 진심이 되어가는데… 팬들에게조차 관심받지 못하던 극마이너 커플 돚긍(도재원X천은호)에
n년차 연예인 덕질 생활을 접은 은퇴한 덕후, 박서진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은 늦은밤 로맨스 소설을 읽는 것 집착남, 재벌남, 까칠남, 절륜남 덕력으로 다져진 눈높이로 로설남주들과 상상 연애만 지속하던 어느날, 그녀 앞에 로맨스 소설을 찢고 나온 듯한 남자, 강현그룹의 후계자 윤태현 팀장이 나타나는데…
줄거리 역사상 최강의 무림맹에 홍안의 청년이 맹주대행으로 등장하다!! [나이 : 약관] [무공 : 측정 불가] [내력 : 다섯 명의 여자 궁주가 다스리는 신비문파 이화궁 출신] [특이사항 : 향시, 회시, 전시를 연속으로 붙은 삼원급제의 절대 천재] 의문의 죽음을 당한 전 맹주의 죽음을 파헤치는 신임 맹주대행과 그 앞에 나타나는 무시무시한 정마사의 괴걸들! 과연 신임 맹주대행은 이 어마어마한 운명을 뚫어낼 수 있을까? 이제까지 무림에 등장한 적
“어, 미안. 근데 먼저 한 사람이 임자 아니야? 방송계가 원래 그런 거잖아.” 꿈을 가지고 패기 있게 방송국에 입사했지만, 쓰레기 같은 선배를 만나 10년 동안 모든 걸 빼앗기기만 한 준수. 뼈저리게 후회하고 이를 갈았지만, 바로잡을 수가 없었다. 절망에 잠겨 모든 걸 포기하려던 그때, 내 인생에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기억도, 그간의 노하우도 모두 그대로인 채로 입사날로 회귀한 준수. 두 번째 삶에서는 과거의 절망을 반복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평소 웹툰을 즐겨보는 고등학생 나강림. 어느날 그의 눈앞에 웹툰 속에서 봤던 여주인공이 나타나는 기이한 일이 펼쳐진다. 심지어 웹툰에서와 똑같은 사건이 그녀를 위기로 몰아넣는데, 문제는 그 사건으로부터 그녀를 구해줄 주인공이 현실에는 없다는 것! 결국 나강림은 주인공 역할을 대신하여 그녀들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반복하며 구른다.
신들의 가호를 받아 악을 처단하는 고결한 ‘영웅’. 악마의 힘을 받아 태어난 강력한 마족 최후의 생존자 ‘마왕’. 악의 조직을 전전하는 숙련된 삼류 ‘악당’. 악당 생활도 이젠 끝이다. 은퇴해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려 했더니 우연히 주운 녀석은 마왕이고, 영웅 녀석은 은혜를 갚겠답시고 찾아와 내 편안한 은퇴 생활을 망치고 있다! 악당을 가호하는 아흔아홉 악마시여…. 신의 축복이나 받고 죽으소서!
다시 돌아간다면, 당신을 절대 사랑하지 않을게요. 소설 속 엑스트라가 감히 주인공을 넘보았기에 사랑의 힘으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완벽한 착각이었다는 걸, 모두가 죽고 깨달았다. 간절한 소망으로 원작이 시작되기 1년 전으로 다시 돌아왔다. 문제는 이 몸은 평판 최악의 악녀 아나스타샤라는 사실. 사랑은 차치하고 목이 잘리게 생겼다.
" 청명검종의 조사숙이자 청명검조라 불리우는 제 1대 직계제자, 백추연 어릴 적, 청명검종 창시자, 청명도인의 제자로 거두어져 천재적인 자질로 빠른 성장을 해 많은 기대를 받던 유망주였으나 연기의 다음 경계인 축기에 들지 못한다 이 후, 스승은 천겁을 이겨내고 선계로 올라가 선인이 되고 백추연은 축기에 들기 위해 수명을 늘리고 단약을 먹으며 오랫동안 수련의 길에 들어선다 그렇게 무려 삼천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련을 한 결과, 여전히 축기에 돌파하지 못했지
외딴섬에서 살고 있는 소년 “혜성”은 바다에서 만난 인어 “윤해”와 만나 서로 유일한 친구가 되지만 곧 혜성의 이사로 둘은 원치 않게 헤어진다. 6년 뒤, 윤해는 신비한 능력을 얻고 혜성을 다시 찾아온다. 하지만 혜성은 어렸을 때처럼 윤해와 모든 시간을 함께 하기엔 많은 것이 달라져있었다. "난 너랑 다르게 사람이잖아, 윤해야." 혜성을 향한 윤해의 애착이 조금씩 통제로 번져가는데... 2022년 지상최대공모전 2기 수상작.
외모는 B, 성품은 D- ... 남자를 "진짜" 볼 줄 아는 그녀의 비밀은 연애에 도움되는 정보가 담긴 상태창! 그런 그녀마저 뒤흔드는 특별한 남자들이 등장하는데..? 180도 달라진 전남친 승헌, 스탯창도 인정한 "완벽한 남자" 로운. 세 사람의 예측불허 로맨스가 시작된다!
오직 나쁜 남자에게만 매력을 느껴 현실에선 연애 한번 해본 적 없는 "릴리". 본인에게 다가오는 착한 남자들에겐 철벽을 치며 나쁜 남자를 기다리던 와중, 학교 최고 쓰레기 선배 "현우"를 만나게 된다. 천년의 이상형인 현우에게 릴리는 앞뒤 안 가리고 직진하지만, 돌아오는 현우의 반응은 차갑고 아프기만 한데.. 이거 직접 겪어보니.. 오히려 좋다?!
여자친구가 사람을 잡아먹는 것을 목격한 주인공. 그럴 리가 없어. 현실 부정을 하는 사이에 친한 형이 여자친구에게 죽었다. 살인자 여자친구로부터 도망치던 주인공은 죽은 줄 알았던 형과 마주치는데. 내 여자친구가 사람을 죽인 증거와 죽이지 않은 증거가 공존한다. 무엇이 진짜일까?
오빠야는 인생에 여자가 없네. 만나는 남자마다도 쓰레기구만? 처음 만나는 무당에게도 간파당한 수빈은 바텀이면서 근육질 몸매라는 이유로 주변 탑들에게 인기가 없었다. 심지어는 만나는 남자들도… “ 이 바보..! “ … 쓰레기였다. 이젠 다시 남자를 만나지 않을 거라며 다짐했지만, 그런 수빈의 눈 앞에 이상형인 남자가 들이닥치는데… ‘조각이 말을 해…’ 잘생긴 이 남자, 과연 믿어도 괜찮을까?
가난한 집안 사정 때문에 여러 알바를 전전하던 강이는 어느 날 유명 인사들이 모인 파티 서빙을 하던 중, 자신을 다른 누군가로 착각한 것 같은 싸가지 재벌 2세와 자게 된다. 어차피 오늘 보고 말 사이, 얼굴도 몸도 취향이니 한 번 즐기고 끝내자고 생각하지만... 이게 웬걸? 자신과 잔 싸가지가 어린 시절 껄끄럽게 헤어진 소꿉친구였다고...? "이강이. 나 이번엔 너 안 놓쳐. 놔줄 생각도 없고. 그러니까 너도 그때처럼 도망칠 생각하지 마."
고등학교 2학년, 느닷없이 전학온 구도훈은 이유없는 괴롭힘을 당하지만, 관심사는 오로지 같은 반 정유원에게 향해있다. 유원은 알 수 없는 도훈의 행동에 점점 빨려들어가는 도중,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져 둘은 헤어지게 된다. 성인이 된 후 팀장과 사원으로 마주한 두 사람. 유원은 불편함을 미뤄두고 여전히 속내를 알 수 없는 도훈에게 다시금 이끌리는데, 어쩐지 제가 알던 도훈과 다른 느낌이 든다.
서바이벌 오디션 출신이자 인기 아이돌 그룹 "비비드블루"의 유일한 베타멤버, 정다움. 화려했던 타이틀을 뒤로하고 매니저일을 하던 중 회사로부터 악명이 유명세만큼 높은 모델 겸 배우, 알파 이연의 매니저직 제안을 받는다. 데뷔무대만큼 긴장되는 스케줄을 마치고 안심하던 차에 억제제 부작용으로 이연에게 러트가 찾아오고 "발정 참는 알파 봤냐?" 그런 이연의 얼굴을 보자 다움은 자신도 모르게 연의 몸에 손이 가고 만다. "배우님 죄송해요, 실례 좀 할게요...
피폐삽질 소설의 시에나 로베트라는 악녀에 빙의했다. 돌연변이라는 이유로 표범 가문에서 버려져 수인 보호소에 온 남주를 괴롭히다, 뒤늦게 아들을 찾아온 공작에 의해 단명하는 역.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팔불출 아빠를 설득해서 공작이 오기 전까지 이반을 보호하는 데는 성공했는데……. 막상 공작이 찾아오자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펼쳐진다. “저 인간도 데려가지.” 에? 저요? 저는 아빠랑 여기서 살고 싶은데요?
"윤호야 울지마, 네가 울면 마음이 너무 아파… " 도자학과 복학생인 "윤호 "는 수업을 같이 듣는 남학생에게서 교수 "수연 "의 뒷담을 듣게 되지만 무시한다 수연의 묘한 매력에 윤호는 점점 그에게 빠져들게 되고 수연 또한 윤호의 맑고 순수한 감정 표현을 거부하지 않으며 둘의 관계는 시작된다 사제관계 그 이상이 된 둘의 앞에 수연의 동기 "결 "이 나타나면서 윤호는 알 수 없는 질투심에 점점 수연을 독점하고 싶어하고, 수연은 그런 윤호의 거친 독점욕에
몇 년 전 사라져버린 친구를 다시 만났다. 그것도 퇴마사로..?!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면서 기억이 끊기는 증세가 있던 지상. 그에게 친한 대학후배 태주가 고민을 얘기한다. 동아리 회원들이 동아리방에만 오면 이상증세를 보인다는 것. 귀신이 원인이라고 생각한 태주는 문제해결을 위해 영능력자를 부른다. 그러나 나타난 영능력자는 뜻밖에 지상의 옛 친구 함이레였는데.. 지상은 자신의 이상증상이 병이 아니라 빙의 때문임을 알게 되고, 이레를
"넌 어떨까? 내가 다른 남자와 행복하게 있는 걸 보면." 평범한 30대인 "유민"과 "현도". 모종의 이유로 각자의 연인에게 헤어짐을 고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미련이 넘치는 두 사람. 전 연인이 자신을 붙잡아 줬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계획"을 세운다. 그건 바로, 가짜 데이트를 하며 서로의 전 연인을 자극해 보는 것!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이들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허약 체질인 해진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신세다.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지만, 이상할 정도로 몸이 강해지지 않는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단련을 이어나가던 해진은 우연히 노숙자 장군을 만나 도움을 주게 되고, 장군은 해진에게 무언가 느낀 듯 "무공은 실존한다"는 영문 모를 말을 꺼내는데... 알고 보니 무공 천재 강해진의 현대 무림 정복기.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던 취준생 "유향기"는 어느날, 전래동화 춘향전의 "향단"으로 빙의하게 된다. 여주인공도 아닌 조연이라니? 오히려 좋아! 어여쁜 우리 아씨 춘향이와 나를 친딸처럼 챙겨주는 마님까지. 소설 속에 빙의하고 나서야 가족의 따뜻함을 느낀 향단이는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가 나타나기 전 까지는! 세계관 최종 빌런 "변학도"는 분명 춘향이를 괴롭히다가 남주 이몽룡에 의해 처단당할 운명이다.
“혹시 가볍게 같이 자자, 뭐… 그거니?” 이연의 물음에 현오는 잠시 말이 없었다. 동요 없는 그의 눈빛은 침착했지만 동시에 화난 듯 어둡게 일렁였다. “네 허용 범위에 그딴 것밖에 없다면……. 뭐, 그래. 그것도 괜찮겠네.” 이연의 눈가가 일그러졌다. 본인이 먼저 말을 꺼냈음에도, 그의 입으로 듣자 확인 사살을 당한 것처럼 심장이 깊게 찔렸다. 현오가 손을 뻗었다. 이연은 흠칫 놀랐지만 언제나 그랬듯 피하지는 않았다. “많이 달라졌네, 정이연.
대한민국 최초의 S급 헌터이자 신유리 헌터팀의 리더. 신유리. 초 고난이도로 예상되는 L급 게이트 클리어를 위해 던전에 입성했는데…!! 『연약한 시한부 영애에 빙의해버렸다』 던전에 입장합니다. 로판이 배경인 RP던전에 입장하더니 시한부 영애에 빙의해버렸다…?! 같은 팀원들은 삐까번쩍한 애들한테 빙의했는데 왜 나만…!!! 걷기만 해도 체력이 깎이는 이 몸뚱이도 갑갑해 죽겠는데 왜 너희들까지 그러니..?! 과연 이 던전, 멀쩡한 꼬라지로 깨고 나
고아로 자란 주인공은 고생 끝에 드디어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이루게 된다. 기쁨도 잠시, 즐겨보던 막장 드라마를 보다 가슴의 통증을 느끼며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지만, 다시 눈을 뜬 곳은 죽기 전 보았던 막장 드라마 속이었다! 그것도 여자 주인공을 살해하려다 남자 주인공들에게 파멸당하는 악역, 신세라로 빙의한 채!
잘생긴 외모로 돈 많은 여자들을 유혹하며 쓰레기처럼 살아가던 "우빈". 단지 유혹의 대상이었던 재벌 상속녀 "수지"를 역으로 사랑해버리게 된다. 처음으로 찾아온 사랑의 달콤함도 잠시, 천사 같은 그녀의 겉모습 뒤에 감춰진 악취는 우빈을 점점 옥죄여오기 시작하는데... 분리수거도 안 되는 인쓰들의 로맨스!
양성구유라는 비밀을 품고 하나뿐인 가족 동생을 위해 일하는 "이안" 그러던 어느 날. 수상쩍은 의뢰로 방문한 폐공장에서 위험에 빠지게 된다. “도, 도와주……, 도와주세요.” “내가 도와주면 애기는 뭐 해줄래?” “뭐든, 뭐든 할게요!” 다급한 마음에 남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제 발로 범의 아가리에 들어갔다는 걸 깨닫는다. “보지로 좆 받아봤어?” 이안에게 흥미를 느낀 남자는 그를 제 품 안에 가둔 채 마음대로
모범생 ‘이 원’은 같은 학교의 핵인싸 날라리 ‘서한건’을 짝사랑하고 있다. 먼발치에서 그를 보기만 해도 좋았던 이원은, 중3으로 올라가 서한건과 같은 반이 되는 행운에 매일이 행복하다. 소문과 다르게 의외로 착한 서한건과 원은 점점 가까워지고…. 그들은 서로에게 가장 특별한 친구이자, 매일 보고 싶은 남친이었다. 하지만 둘은 현실 앞에서 이별하게 되고, 몇 달 후 연락하자던 약속도 산산조각나 버린 채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다. 8년 후, 28살 원은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가상현실 게임 한때 최상위권 유저였던, 한성 그런데 게임 속에 갇혀 버렸다! 부족한 현재 능력치로는 살아남긴 힘들다 하지만, 한성은 바로 운빨 만렙! 랜던 박스를 까면 SSS급 스킬은 기본! 슬롯머신을 돌리면 잭팟! 운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과연, 이한성은 이 운빨 망겜을 무사히 클리어 할 수 있을까?
주인공 권대건은 자퇴 후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던 중 양아치들과 시비가 붙는다. 가뿐하게 그들을 제압한 대건에게 이전부터 유심히 지켜보던 교육 재단으로부터 ‘일진담당일진’ 프로젝트를 제안 받는다. 고민 끝에 제안을 수락한 대건은 재단 소속 고등학교에 입학해 재단의 명령대로 학교의 핵심적인 일진들을 차례차례 격파해나간다.
대학원생 이한. 다른 세계 마법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 다시는 "학"자가 들어간 곳에 가지 않겠다 다짐한 그. 그 다짐이 무색하게 향하게 된 곳은 악명높기로 유명한 마법학교 "에인로가드" 자급자족은 기본, 몬스터 출몰은 옵션, 게다가 교수들은 전부다 또X이들 뿐! 지금껏 보지 못한 짠내 나는 학교생활이 시작된다.
이제 우리는 서로의 욕망을 갖게 되었어. "나는 라템의 기사, 당신과 같은 하늘 아래에 설 수 없는 운명." 책 속으로 들어와 빙의하게 된 몸은 하필이면 세계의 악으로 군림하는 이종족의 일원, 카리나 아포칼리타. 한데 원작에서는 여주인공의 첫사랑이었던 성기사 르네거의 목숨을 구해 주면서 소설의 내용이 꼬이기 시작했다. 르네거가 자신의 신앙을 의심하고, 결국 그 찬란한 백금발을 잃게 된 것이다. 그렇게 신성한 성기사는 타락하여 급기야는 카리나의
어느 날, 이 세계에 소환된 이기영.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간에 사람들과 함께 감금당했다. 우왕좌왕한 순간 들려오는 섬찟한 경고. "살아남기 위해서, 당신의 재능과 특성을 이용하십시오." 재능? 특성? 자신의 재능 창을 열어 능력을 확인하는데… [플레이어의 재능 수치는 최하입니다.] 살아남을 수 없는 절망의 순간. 그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특성. 이거다. 타인의 재능과 상태 창을 볼 수 있는 특성. 살아남기 위해 능력 있는 인간들에게 빌붙자. 그렇게 찾
『귀하는 적합자로 선택받았습니다』 『귀하의 재능으로 셀하 라트나에서 생존할 확률은 5% 미만입니다』 『자살하시겠습니까? Y/N』 “x-까.” 5% 미만의 생존 확률. 22년의 시간. 셀 수도 없는 마견과의 사투. 이 지옥에서, 나는 홀로 살아남았다. 5라는 레벨 뒤에 감춰진, 무지막지한 히든 스탯들과 함께! 대검 하나로 이계를 썰어버리는, 사상 최강의 레벨5 검사 류한빈의 극한 사이다 생존기!
“나랑 결혼해 주세요.” 민간 군사 기업의 용병에게 제시한 20억 짜리 의뢰. 조건은 1년 동안의 결혼 생활. “고객님, 혹시 또라이세요?” “이혼 경력 찍혀도 괜찮을 또라이가 당신밖에 없어서요.” 대산 건설의 외동딸, 이래화. 양아버지의 통제에서 벗어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래화는 1년 동안 자신을 지켜 줄 법적 보호자를 고용한다. 하지만 유일한 희망으로 고용한 권이태는 예측 불가능의 미친 사람이었다. 계약 관계로 시작한 결혼과 동거는
"악녀라서 뭐? 편하고 좋기만 한데?" 2020년 카카오페이지 올해의 웹소설 웹툰으로 화려하게 다시 태어나다! 은수저X, 금수저X :+: 오리하르콘 수저 :+: 악녀로 빙의한 윤도희 180,000,000도 인생 역전에 성공한다. 소심한 본체 그렇지 못한 걸크러시 비주얼, 빙의 전 이대생 출신으로서의 지식까지 써먹게 되면서 완벽 그 잡채! 게.다.가 현대였으면 강남에 빌딩 몇 개 세울 외모의 이시도르(a.k.a 이시
남편과 사별한 후 홀로 어린 딸을 돌보는 싱글맘 올리비아. 그녀는 희귀병을 앓는 딸을 살리기 위해 제약회사 테라큐어로 향하고, 그곳의 CEO인 데미안 브라운이 지난밤 자신과 함께한 남자임을 알게 된다. "평생 일해서라도 비용은 다 지불할게요." "평생 일해도 어려울 것 같은데?" "그럼 뭐든 줄게요. 영혼이든 몸이든 줄 수 있는 건 전부!" 비밀을 가진 남자와 위험한 만남을 이어가는 올리비아. 그런 올리비아에게 늑대인간 데미안은 속절없이 끌리게 되는
"어이, 메피. 여기 언령마법 풀이 좀 써주시죠?" 기묘한 기연으로 한 몸 살이를 하게 된 천재 마법사 엘릭과 원죄의 마왕 메피스토펠레스. 마법 불능 엘릭이 가보 "마도 경식"의 힘을 빌어 메피스토의 흑마법을 뒤집고 그 힘을 흡수해버린 명실상부 갑을 관계! 하지만, 엘릭은 메피스토의 힘을 최대한 흡수해 강해지려 하고 메피스토는 자신의 기운을 최대한 불어넣어 지배하려 하고... 실상은 서로가 갑이자 을일 수밖에 없는 운명. 마도 명문 메르빙거 가의 재건을
황룡촌에서 농사를 지으며 화산의 검을 가다듬는 포이종. 마침 화산파에서 화산의 제자들을 상대로 비무대회를 열게 된다. 화산속가오룡대회. 포이종은 대회의 참가를 마음먹게 되고 아들을 데리고 화산파로 향한다. 하지만 강호의 은원에 얽혀 포이종의 주변에서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포이종은 화산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포이종이 가진 화산의 검은 어떠한 수준인가. 촌에서 세운 검을 확인하기 위한 포이종의 여정이 시작된다.
"노는 게 제일 좋아!" 라고 했더니 정말 노는 게 직업이 됐다?! 매일 동심의 세계로 출퇴근한지 어쩌다 10년째! 아이들이라면 알 만큼 안다고 생각했는데... 예측불가한 말과 행동들은 여전히 새롭기만 하다. 그런 아이들에게 언제나 "그랬구나" 라고 말해주는, 10년차 프로공감러 구나가 들려주는 어린이집 선생님 이야기
무협소설의 최강자 우각의 동명 소설 가 만화로 새롭게 태어나다!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집단 밀야에 맞서기 위해 중원의 고수들이 모여 만들어낸 북천문! 북천문의 강력한 투쟁으로 밀야는 서서히 그 모습을 감추었고, 북천문은 중원을 평화를 대표하는 집단으로서 강력한 위용을 과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평화가 길어지자 중원의 고수들 사이에서는 북천문에 대한 은밀한 시기가 생겨났고, 결국 북천문의 4대 문주인 진관호는 배신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스스로 목숨
서른의 특명.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닐 나로 잘 살아가기. 한 때의 촉망받던 수영선수, 조금 특별했던 영민이지만 현재의 어느 누구 만큼이나 평범한 그녀. 세상은 나만빼고 잘 되는 것 같은데… 그런 영민이 우연히 만나게 된 어릴적 친구인 ‘성연’과 ‘도하’를 통해 자신있고 빛나던 그때의 영민과 우리들을 떠올리게 된다. 20대의 끝자락 30대의 초입에서 겪는 평범한 사람들의 고민들과, 과거의 사건을 풀어가며 영민이 자기연민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평범한 취준생 임솔 아이돌 그룹 ‘감자전’ 제5의 멤버 류선재의 덕후로서 텅장인 삶을 살고 있는데… 아이돌 그룹 ‘감자전’의 멤버 류선재, 사망! 최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팩소주로 슬픔을 지우던 어느 날, 우연히 줍게 된 회중시계로 6년 전 과거로 타임리프 하게 되는데! 회색 바지에 흰 셔츠, 베이지색 니트 조끼 사진으로만 봤던 고등학생 류선재가 지금 눈앞에 있다 “류선재애애애, 진짜 존나게 사랑한다!!” 다시 살게 된 열여덟,
"공녀의 하렘 속 남자들이 내게 다가온다." 낯선 세계로 소환되어 성녀가 된 에밀로네. 제국의 잘난 귀족 남자들은 모두 순진하고 가녀린 네스트로 공녀를 좋아한다. 어느 날, 에밀로네는 사랑을 듬뿍 받던 공녀의 모습이 가짜였다는 걸 알게 되고 이에 흥미를 가지자 하렘 속 남자들이 에밀로네를 주시하기 시작하는데...
조직에서 버려진 최고 요원 제니스. 드디어 평화로운 죽음을 맞나 했는데 백작가의 사랑받는 딸이 되었다! 삶은 고통이요, 남은 것은 배신이로다 인간 불신에 가득찬 그녀는 사교계의 전쟁터 하일리움에 입학하는데... 사랑의 열병을 앓는 소녀들과 미스테리한 죽음! 그깟 불장난이 뭐라고 목숨을 거는지 신경이 거슬린다. "원한다면 갖게 해 줄게. 그러니 그 흐리멍덩한 눈갈 좀 어떻게 해 봐." 세상만사 귀찮은 제니스의 발칙한 참견이 시작된다!
의뢰인 대신 이별을 해주는 이별 대행 업체의 직원 "하루." 어느 날 사람을 착각해 엉뚱한 사람에게 이별을 고하게 되는데, 하필 그 남자는 직장 상사 "우현"...! 그 일로 우현은 진짜 연인과 헤어져 버리는데, 죄책감에 빠진 하루에게 우현이 제안을 한다. "1년 동안, 나랑 사귀자고."
가질 수 없었던 화목한 가정, 다정한 부모님. 비참한 결말 끝에 눈을 떠 보니, 환생했다. 그것도 제국의 공주로! 그런데 이 나라 좀 이상하다! 오빠 같은 아빠, 꼬리 하나 달렸을 거 같은 진짜 오빠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서 귀찮게 한다! 하지만 가족의 사랑 따위 필요 없어! 이번 생엔 조용히 지내다가 떠날 거야! 그랬는데! 분명 내 목표는 그랬는데! 황궁의 숲을 주질 않나, 성을 하사하질 않나, 이젠 심지어 한 살인 나에게 나라를 주겠다고?!
종합격투기 선수 차무결은 장회장의 꼬임에 넘어가 무체급 격투기를 하던중 식물인간이 된다. 이후 장회장의 이미지 쇄신용으로 이용당하는 차무결. 결국 죽게되는 그는 동명의 고등학생 차무결의 몸에 빙의된다. 내구도 s급의 단단한 몸. 격투기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 줄 수 있는 상태창 능력. 이번엔 다르다. 이루지 못한 최강자의 꿈과 함께 장회장에게 복수하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책 속에 처음 들어왔을 때 나는 그냥 살아남는 것이 목표였다. 최대한 가늘고! 길고! 행복하게! 그래서 아등바등 최선을 다해 살았다. 슬슬 독립해서 꽃길을 걸어보려 했는데. “어딜 가더라도 주인님 옆자리는 내 거예요. 평생 내 머리 쓰다듬어주기로 약속했잖아. 그렇지요?” 원작에서는 내게 찔려죽는 최강자 남주가 집착 어린 눈동자로 나를 응시했다. 아니라고 했다가는 세계를 멸망시킬 것 같다. “응, 내가 걔 죽여줄게. 그럼 너도 기쁘겠지?” 아무래도
그럼 그렇지, 내 팔자에 무슨 주인공이야. 남편 손에 죽을 팔자의 악녀였지만, 난 이 클리셰를 안다! 억울하게 죽은 대가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결국 원작대로 죽을 거라면, 초미남 남편에게 뽀뽀라도 해보자! "리겔호프의 꽃뱀답게 나를 만족시켜 보십시오. 또 모르잖습니까. 몸정이라도 생길지." ......왜 원작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거지?
"같이 쌓아가고 싶어. 너와 나의 시간 안에." 아직은 연애에 서투른 6명의 청춘들. 연인이라는 관계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생각을 나누며 마침내 자기 자기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게 된다. 도전만화에서 정식연재까지 1686일 40464시간 2427840분. 2024년 2월 13일, 마침내 오픈하다.
천사라고 꼭, 착하리란 법은 없잖아? 수많은 차원과 세계에서 영웅들이 몰리는 차원, 셜리 플리헨. 금선주는 셜리 플리헨에서 천사로 환생하였다. [당신은 셜리 플리헨의 유일한 힐러입니다.] 그러나, 천사라고 꼭 착하리란 법은 없다. 한 손에는 강철 야구빠따, 다른 한 손에는 빛바랜 성경. “뭐? 그만하고 집에 가고 싶다고? 네가 아직 덜 맞았지?” 악마보다 성격 더러운, 악마보다 인성이 지독한, B타입 천사가 셜리 플리헨에서 사는 법.
눈속임 부부로 살기로 했던 계약 결혼이 끝났다. 나는 집안으로부터의 자유를 원했고, 그는 기반을 다질 내 집안의 뒷배경이 필요했다. 그로부터 3년, 우리는 무사히 계약 결혼을 마쳤다. 이혼 서류에 도장만 찍으면 서로 원하던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터였다. “이제 슬슬 이혼 서류 준비를 하는 건 어때요?”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이혼 준비를 하자고요” “그러니까… 이혼이 뭔데?” 아니, 갑자기 이게 무슨 소리람. 3년 내내 다정했던 계약 남편
여기는 동화 속. 동화의 주인공인 언니의 엔딩을 도우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내 삶은 끝날 일 없이 계속되고 있었다! 결혼해야 하는 게 언니가 아닌 나였나…? 아냐, 결혼하고 나서도 이 이야기가 이어진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 "좋아, 이렇게 된 거" "막 살지 뭐~!" 가장 나 다운 방법으로 이 세계에서 살아남아 보겠어! 막살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잘생긴 약혼자도 낚고 말이야!
정략결혼을 앞둔 주원 호텔 후계자 하경. 약혼식 3주 전, 청혼을 받는다. 결혼 상대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서. 심지어 그는 약혼자의 동생이었다. “우리 형이랑 결혼 못 해요. 내가 못 하게 할 거니까.” 10대 때의 첫 일탈을 함께한 그와 또 한번 인생 최대의 일탈을 하게 될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정체 모를 좀비에 의해 세계 각국의 남극 기지가 습격을 당하게 되고, 한국의 세종기지에서 근무하는 파일럿 출신 손태환과 한수진은 좀비들과 식량을 약탈하는 각국의 인간들을 피해 탈출을 감행한다. 순백의 대지에서 펼쳐지는 한판 생존극! 세상엔 보는 이 없는 뉴스만 울려 퍼진다. 『아직 이 뉴스를 보고 계신 여러분, 모두 생존하십시오. 구원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마지막 희망입니다.』
공학박사 닥터(Ph.D)베르와 산부인과 전문의 닥터(Dr.)안다는 닥터앤닥터 부부다. 아들 레서를 키우다 경력이 단절된 닥터베르는 돌연 웹툰 작가에 도전한다. 하지만 데뷔의 기쁨도 잠시. 알고 보니 혈액암 4기라고? 믿기 힘든 일상을 통해 새롭게 맺어진 인연들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고 우울감에 젖어 있던 이세현은 우연히 수수께끼의 청년(당시 소년) 윤오와 만나 위안을 얻게 된다. 몇 년간 거르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 세현의 집에 놀러와 편안하고 포근한 시간을 보내는 윤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여자만 만날라치면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는 통에, 이세현은 연애의 첫발을 떼지 못한다. 한 번도 어긋난 적 없는 특별한 우연이 과연 우연일까? 아니면 하늘을 가장한 누군가의 농간일까?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 보육원을 나와 잘 곳을 찾아 헤매던 아이들은 산 속에서 한 비어 있는 집을 발견한다. 아이들은 이 집을 아지트 삼으려 하다가, 집에 갇히고 마는데.. 아이들은 이 집에서 무사히 나갈 수 있을까? 이 집에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어린 시절, 서툰 표현으로 인해 첫사랑인 하윤성에게 "싫다!"라는 말을 들은 후 지독한 상사병을 앓게 된 오하나 사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10여 년이 흐른 지금, 윤성이가 맞선을 보게 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과연 오 사장은 다시 재회한 하윤성에게 이 열병 같은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인가?
“사랑을 약속할 순 없지만 그래도 내게 너 말고 다른 여자는 없을 거다.”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내 사랑으로 우리의 결혼이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 순진했던 소망은 오래가지 않아 깨져 버리고 말았다 레이몬드의 첫사랑인 리제나가 아이를 데리고 돌아왔기 때문에. “리제나의 아이를 1황자로 입적시키려고 해.” 그는 내게 그리 말했고, “우리 이혼하자.” 난 그를 버리기로 결심했다. *** “……뭐?” 순간 나
[죽음을 예고받은 악녀, 살아남는 방법은 엑스트라와 결혼뿐] "6년 후의 오늘 당신은 죽을 거예요. 델라 리미르에, 당신이 이 소설의 악녀니까요." 가지지 못한 걸 선망하고, 배우고 싶은 게 많던 리미르에 공작가의 하나뿐인 딸 델라는 어느 날 찾아온 리스하의 충격적인 예언에 자신의 운명을 비틀어 살아남기 위해 엑스트라와 결혼하려 한다. 잠깐, 엑스트라라고 했는데 황제와 철천지원수고, 자객에게 위협을 받는다고? 이 남자, 어딜 봐도 수상쩍은 곳이 한
[가상현실 서바이벌 게임 머실리스] 어딘가에서 카메라가 돌아가고, 돈을 위해 방송에 얼굴을 내민 사람들은 죽거나, 죽이거나. 선택의 기로에 선다. "불쾌할 정도로 실제 사람을 죽인 것만 같다…" 서로가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잔혹한 세계. 평범한 삶을 살던 최형우가 첫발을 내딛는다.
희대의 미친년으로 불리는 악역으로 환생한 나. 하지만 나는 환호했다. 왜냐하면 악녀 르네 블레어는 돈이 많았으니까! 비록 작품 초반에 죽지만 아무렴 어때, 나쁜 짓은 그만두고, 앞으로 모두에게 잘하는 거야. 혹시 알아? 갑자기 돌변하면 흔한 악녀 빙의물처럼 남주 후보들이 나를 좋아하게 될지! 띠링. [오늘의 미션 : 시중드는 시녀의 뺨을 때리자.] 그런데 이 정신 나간 미션 창은 뭐야?! * “이제부터 나 시녀 할래.” 안절부절
업계 1위 탑엔터테이먼트의 부사장, 탑여배우 주영인을 아내로 맞은 정윤호 누가 봐도 성공한 삶이지만, 가슴 한편엔 언제나 공허함이 남아있었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10년 전 그날, 소중한 미소를 잃었다. 그리고, 지금은 위암 말기 시한부 선고로 죽음 앞 둔 순간! 부르르르~ 휴대폰 진동 알람이 울렸다. “아 뭐야, 죽어도 일해야 할 팔자인가?!” 그런데 잠깐, 이상하다. 1년 차 풋내기 시절로 회귀해 버렸다! 거칠 것 없
"세계가 이렇게 끝나더라도 이젠 나와 아무 상관 없어 " 반복되는 세계의 종말과 창조를 지켜봐온 불멸자 일레디아 유일한 동료 이안티움 을 잃고 홀로 영원을 살아가는 것은 저주스러운 일이었다 모든 걸 포기하려 할 때, 시골소년 데니스 가 눈앞에 나타난다 "나와 링크를 한 채로 곁에 있어주지 않을래? " 세계의 종말을 막기 위해 새로운 마법이 필요한 일레디아와 일레디아 곁에서만 마법을 쓸 수 있는 데니스 두 사람은 언젠가 다가올 종말을 함께 막기 위해 동맹
실수투성이인 소녀 송세나! 같은 반 대세가 우산을 빌려준 것을 계기로 대세를 짝사랑하게 되지만, 고백을 하려고 할 때마다 자꾸만 상황이 꼬이는데...! 될 것 같으면서 안 되는 고백! "내일은 꼭 제대로 좋아한다고 말할 거야!" 과연 세나의 마음은 대세에게 닿을 수 있을까?
게임 [마왕 침공]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직전 주인공 마진성은 믿고 따르던 원정대의 동료에게 배신 당하고 한순간에 버림받는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던 찰나, 낯선 목소리에 이끌려 회귀하게 되는데... "알림: 최종 목표 조건에 따른 클래스를 부여합니다." [부두술사] 생각지도 못한 캐릭터로 다시 접속하게 된 게임, 부두술사 마진성이 선보이는 흥미진진한 여정!
우연히 아이돌 지망생인 수동과 친구가 된 영진. 잘 빚은 외모에 엉뚱미 있는 수동이에게 점점 빠져든 영진은 긴 짝사랑을 시작하지만 두 사람은 좋지 못한 끝을 맺게 된다. 6년 후 영화 스탭과 배우로 마주하게 된 영진과 수동. 마음이 닫힌 영진에게 수동은 어떤 제안을 하는데, "널사랑해 but! 널 미워해" 쉽게 가를 수 없는 마음을 헤아리는 일. 마침표의 행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린 시절 개 취급하며 길들였었던 아이가 근사한 외모의 부하직원으로 나타났다. "냄새, 어디서든 기억하라고 해서 기억했어요. 팀장님 냄새는 여전히 달콤해요" 사납게 밀어내도, 마치 개처럼 순한 눈으로 맴도는 신건우가 희원의 신경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나한테 대체 원하는게 뭐야? 내가 어디서 구르든 그냥 내버려두라고. 예전처럼 나를 곁에 두세요. 난 당신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고. ""그럼 엎드려"""
"파릇한 사랑 뒤에 숨은 그의 지독한 집착" 괴물의 습격으로 죽을 위험에 처한 호우. 위기 순간, S급 에스퍼 오율이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괜찮습니까?” S급 에스퍼 오율과 일반인 호우는 전혀 다른 삶을 살기에 다시 만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며칠 뒤 호우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오율과 재회한다. 이웃이 된 오율은 호우의 이름을 이미 알고 있는데다가 우연한 접촉시 기묘한 감각을 풍기는 등, 묘한 느낌을 주는데……. 과연 일반인A에게 까지 친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고아가 되어 구박받는 하녀 생활을 하던 디아나. "자, 이게 네가 받아야 할 유산이다." 어느 날 어머니의 친우가 그녀의 앞에 나타나 어마어마한 유산을 물려준다. 하지만, 돌아가신 어머니에게는 유산보다 더 큰 비밀이 있는데- 내 어머니가 사실은 대륙 제일의 거부 오흐리드 백작의 외동딸, 내 아버지는 홍염의 주인이라는 노히바덴 대공이라니? "디아나는 당연히 오흐리드의 후계자가 될 거요, 대공." "디아나는 내 딸입니다. 노히바
엄한 분위기의 재혼 가정에서 자라 공부에만 몰두한 서지호. 어느 날, 자신에게서 전교 1등을 빼앗아 간 전학생 강시준이 서지호의 그림 앞에 한참을 서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렇게나 잘 그리는데? 네 그림 더 보고 싶어." 껄끄러운 존재 그 자체였던 강시준의 한마디로 서지호는 포기했던 화가의 꿈을 다시 꾸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강시준에게 자꾸만 시선이 간다. 그것이 첫사랑이었음을 깨달은 순간 자취를 감춘 강시준. 방황하던 청소년 시절,
설렌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연애는 경험은 있지만, 차일 때마다 듣는 소리 “나한테 단 한번이라도 설렌 적 있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설레는 마음, 사랑이 무엇인지 모른 채 살아온 범수. 그런 그의 심장이 한 BJ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이런 현상이 궁금한 나머지 정신 의학과에 상담을 받으러 가는데, 이게 무슨 일? 범수가 찾아간 정신과 의사 선생님이 바로 그가 좋아하는 BJ?!! 상담 선생님은 남자인데? 그럼 내가 좋아하던 그녀…가 아니고 그인 건
기사를 동경하는 슬럼가의 부랑아 블라드. 검은 벼락을 맞는 사고 이후부터 들리기 시작한 누군가의 목소리와,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푸른 달빛의 기사가 블라드의 세계를 산산조각내면서 뒷골목 소년의 삶이 송두리째 변하기 시작하는데... 높디높은 밤하늘에 있지 않더라도,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 떨어져 있더라도 스스로가 빛나기를 원한다면, 그렇다면 그것은 별일 것이다.
2세대 아이돌 출신인 강태혁의 열성 팬이었던 이도윤은 자신의 최애가 회사를 차린다는 정보를 접한 후 뼈를 깎는 수련을 거쳐 GHT 엔터테인먼트 대표 태혁의 비서가 된다. 완벽한 비서 코스프레를 하며 행복한 덕질… 아니, 비서 라이프를 보내던 도윤은 어느 날 태혁에게 놀라운 제안을 받게 된다. “이 비서, 너 아이돌 해라…” 도윤이 무사히 데뷔에 성공한다면 원하는 것 한 가지를 들어주겠다는 태혁의 제안. 전직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도윤은 절대 놓칠 수
어느 날 갑자기, 내 최애였던 시한부 여주의 쌍둥이 동생이 되었다! 이왕에 빙의된 거, 최애를 대신해 이 소설의 악역과 결혼했는데… "전하는 그런 화려한 망토가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멈칫 "어디서 이런 센스 있는 망토를 구하셨는지 몰라." 크흠― 내 말 한마디 한마디에 얼굴을 붉히며 삐거덕대는 이 남자… 살인귀라던데 왜 이렇게 귀여워? 얼굴은 또 왜 이렇게 잘생겼어?! 처음에는 내 최애를 위한 계획이었지만 이거 점점… 진심으로
낮에는 천사같이 다정한 신입이, 밤만 되면 달라진다 입사 3개월 차, 잘생기고 매너 좋은 신입이 알고 보니 회장님 아들이었다? 그런데 녀석이 속인 것이 신분만은 아니었다 성격이 성격이 거지 같다!! "좋은 아침이에요, 신이연 과장님 " 낮에는 세상 다정하고 싹싹한 신입이 "내일까지 처리해 " 밤만 되면 건방진 회장 아들의 모습을 드러낸다 문제는 그걸 나만 안다는 것 알려지면 안된다며 계약서까지 작성한 마당에, 본격 아찔해진 회사 생활이 시작되었다 신입을
진소한은 본디 고아 출신이었으나, 현월검무단이 거두어 그녀들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다 하지만 어느 날 그의 특수한 신체 특성을 알아본 사대악인 중 하나인 독마에게 납치당하고, 온갖 실험 끝에 결국 제자로까지 키워지게 된다 10년 뒤, 그는 현월검무단의 흔적을 찾아보려 하지만, 검무단은 이미 고향을 지배하는 흑도들의 손에 사라져 버렸는데!
제국 유일 불의 힘을 다루는 마녀 "체르시니아"에 빙의했다. 다행히 아직 이야기가 시작되기 3년 전. 운명을 바꾸기 위해 찾은 도박장에서 잭팟을 터뜨렸지만 돈 대신 노예 소년을 담보로 데려오게 되었다. "네 이름 말이야. 벤 어때?" "좋아요. 좋아요, 벤… 감사합니다…." 불쌍한 소년을 돌봐주며 점점 정이 들게 된다. 의지할 사람 한 명 없는 세상에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지만… 함께하기로 한 그가 말없이 사라졌다.
어린 시절, 거액의 돈 가방을 주인에게 찾아주면서 ‘크리스마스의 천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진 후, 항상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온 이안. 그런 이안의 이웃집으로 이사 온 동급생 유건은 주위의 시선 따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성격으로, 학교에서도 거침없는 언행을 펼치며 반에서 겉돈다. 유건의 소식을 들은 이안의 어머니는 이안의 평판을 위해 아웃사이더 유건을 챙겨주길 바라고 이안은 마지못해 어머니의 말을 따른다. 그러나 이안이 본인의 이미지
가문의 사정으로 남장을 한 채 아무런 힘이 없는 13황자의 스승을 맡고 있는 요요화는 황위 계승권이 낮은 자신의 제자가 형제들을 모두 처치하고 황제가 되는 것을 지켜본다 그리고 마침내 제자가 황제가 된 경사스러운 날, 제자는 요요화에게 자신이 회귀했고, 과거에 요요화가 그를 여러번 죽였다고 말하며 사약을 내린다 피할 수 없는 황제의 명에 사약을 마시지만 깨어나보니 자신도 제자처럼 회귀해 있었다! 아직 제자는 천덕꾸러기 13황자
"저, 멜로디 코르벨라가 그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눈을 반짝이며 씩씩하게 들어 올린 오른팔이 무안하리 만큼 황녀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이때, 침묵을 깨고 입을 여는 황자 데이모스. "저 미친 것을 보내시면 안 됩니다, 폐하!!" 그동안의 미친 짓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모두가 바라는 황녀의 모습에서 벗어나는 것 만이 국혼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에, 단발머리와 바지를 택했고 황궁의 미친 꽃으로 거듭났다.
오랜 연인과의 결혼을 결심한 유주 인생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앞두고, 세 명의 친한 친구들에게 결혼할 남자친구를 소개해 주기로 한다 하지만 그 만남 이후로 애인과 친구 사이의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되기 시작하고, 유주는 의혹을 해결하고자 노력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손가락질하며 엇갈린 해명을 늘어놓기만 하는데…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이며, 어느 쪽의 잘못일까? 마침내 목도한 진실은 끝내 그 책임마저도 유주에게 돌린다 무너진 유주 앞, 화면 속에는 유주와
하나뿐인 형이 사고로 다쳤다. 범인은 부잣집 아들에 준수한 외모로 학교의 유명 인사이자 주인공 ‘윤별’과 동급생인 ‘성운’. 아무리 후한 보상금을 줬다 해도, 유일한 가족인 형이 다쳤는데 가만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찾아서 그 새끼 죽일 거야!!” “별아, 그러지 마. 다들 조용히 끝내고 싶어 해. 학교도 마찬가지고, 나도…” 형은 이를 덮으려 하는 것만 같다. 그리고 편의점 알바에, 조용한 성격까지 ‘성운’은 알려진 이미지와는 전혀
왕, 마법사, 악사, 검사, 부호, 거지, 성녀, 마녀... 수없이 전생을 거듭하며 그녀는 천년을 살았다. 때론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자로, 때론 가장 비천한 자로. 그중에서도 53번째 삶은 손꼽힐 정도로 처참하고 괴로웠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54번째 삶, 그녀는 지쳤다. “다 귀찮아. 이젠 제발 좀 쉬고 싶어.” 이번만큼은 반드시 게으름뱅이 나무늘보의 삶을 살고자 결심했는데... “왜 자꾸 귀찮게 하니... 언니 좀 쉬자.”
가문의 몰살. 그리고 복수를 위해 살았던 인생의 끝에서 찾아온 사내. “아이아나 님.” 13년 동안이나 자신의 곁을 지켜준 기사. 죽음이 임박한 순간, 가족보다 먼저 떠올랐던 사람. 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상처를 입고, 굶주리며, 제게 모든 것을 바쳤던 그. 그는 지금 제 죽음을 바라보며 즐거운 듯이 웃고 있었다. “이번에도 즐거운 이야기를 부탁합니다, 나의 레이디.” 악마는 미소 지으며 손을 내밀었고, 소녀는 그 손을 잡았다. “부디 다음
꽃 같은 외모로 어딜 가든 주목받는 데뷔 7년 차 최강 아이돌 이강주. 영앤리치핸섬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 하지만 강주는 자신을 외모로만 판단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조금씩 환멸이 나기 시작한다. 그동안 만나온 남자들도 결국 강주의 외모에 사로잡힌 사람들뿐, 그렇게 강주는 가벼운 만남만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그의 앞에 자신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는 새로운 보디가드 한아가 나타난다. 게다가... 얼굴도 몸매도 완전 내 스타일이잖아?!
암살자에게 비참한 죽음을 당하고, 과거로 회귀한 에른. 그런데 그의 눈에 가 깃들어 있었다!!! "자 힘을 냅시다. 저희 다 같이 영차 영차 해보죠" "영. 차. 영. 차." 영차고 나발이고 저희 다 그놈한테 X된거 같습니다만. 에른: 후후후후 [거래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유 포인트 : ?????P] 모든 기억을 가지고 회귀한 에른, 중고로운 차원나라... 아니 평화로운 차원나라에 폭풍이 불기 시작했다!!
세 번의 파양을 겪은 고아 소녀 "카멜리아 거터". 파양 끝에 유명한 홍차 정원 "블룸베리 티 가든"에 취직한다. 그러나 일개 종업원이라기엔 부담스러울 정도로 호화로운 대접. 출신도, 배경도 베일에 싸인 티 가든의 주인 "브랜든 워더링"은 이 모든 게 당연하다고 말하지만…. "대가 없는 행운이 얼마나 연약한지 난 알아." "이번에는 절대로 뺏기지 않을 거야!" 티 가든에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차 블랜딩은 카멜리아의 특별한 재능이 더해져 오페라 스
축구밖에 모르는 15살 소년 "권윤수"는 2학기 때 서울에서 전학 온, 잘생기고 똑부러진 반장 "이의신"을 꼬셔 체육대회 축구 우승을 하고자 한다. 의신은 매일같이 자신에게 "축구 연습 도와달라", "라면 먹자", "피자 먹자" 하며 달라붙는 촌개 같은 윤수를 보며 귀찮고 성가시다 생각하면서도 이상하리만큼 과하게 윤수를 신경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윤수에 대한 감정으로 혼란스러워하던 의신은 결국 체육대회가 끝나자마자 다시 서울로 전학 갈 결심
우연히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셀리나"는 자신이 악명 높은 크로프트 가문의 사람들과 친해져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그들을 멀리하려 한다. 원작의 여주가 아니면 가차 없던 원작 서브남 "루이스". 그 사람만이라도 피하고자 했지만, 어째서인지 루이스는 셀리나 덕분에 귀에서 들리던 소음이 사라졌다며 그녀에게 큰 관심을 보인다. ‘당신이 집착할 대상은 내가 아닐 텐데요?’ 살벌하지만 코믹한 매력을 가진 공작가 식구들, 그들과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데뷔조 탈퇴하겠습니다." 도저히 여기선 못 뜨겠다. 망돌이 예정된 미래, 멤버들을 위해 데뷔조에서 탈퇴하려 했다. 그런데. [데뷔조 탈퇴 시, 멤버 사망.] 내가 탈퇴하면 멤버들이 죽는다고? "...미치겠네" 멤버들의 목숨을 짊어진 막내 봉태윤의 고군분투 지금, 시작합니다.
“전하, 그럼 저랑 내기하실래요? 제 하녀의 이름도 한 달 뒤에 잊고 계실지, 아닐지.” “그나마 다행이네. 눈 한번 마주치기가 어려운 하녀님이신데, 이름은 외우기 쉬운 편이라.” 리아나 시어도어는 주제를 아는 하녀였다. 제가 모시는 아가씨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황자와 한 내기마저 납득할 만큼. 하녀가 황자를 마음에 품다니, 가당치도 않지. 그래서 짧은 짝사랑을 접으려고 했는데. “일리드 황자 전하가 마니쉬로 각성하셨습니다. 신관의 명에 따라 그를
로또에 당첨된 걸 확인하고 회사를 때려치우려고 했는데! 판타지 세상 속 공녀의 몸으로 들어와 버렸다. 당첨금 수령 기간은 1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전까진 집에 돌아가야 한다. 17억아, 엄마 금방 갈게. 기다려!! 아니, 그런데 이 가족들이 왜 이래? “널 사랑한단다.” 저 아저씨 딸 아닌데요. “내 동생, 우리 막내. 다칠 수 있으니까 내가 들어 줄게.” 그게 나를 들어 올린다는 뜻이었어? 뭐야, 이 거대 불곰은. “한 번만 더 내 동생에
에 등장하는 시한부 악녀 "이벨린" 이 소녀는 악당을 노예상에게 팔아서 진통제 값을 마련하려다 훗날 악당에게 비참하게 죽어 버린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그 악녀가 되어있었다. 다행히, 아직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 "그래, 이번에는 악당을 잘 입히고 먹이고 치료한 다음 집으로 무사히 돌려보내는 거야! 그리고 나도 병을 고치고 평화로운 곳으로 이주해 여생을 한가롭게 보내자!" …라고 생각했었다. 악당의 아빠
7년 만에 깨어난 단목세가의 장손 단목련. 자신의 죽음 이후까지 보고 돌아온 그녀 앞에 갑자기 이상한 문구가 보이기 시작한다. [영기를 50 이하로 유지하세요. 이 상태로 두 달 이상 지속될 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내공을 쌓을 수 없는 그녀는 몸에 비축되는 영기를 어떻게든 발산해야만 하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눈앞에 놓인 것은 몰락해서 "단목 씨"가 되기 직전인 세가. “내 무병장수를 방해하는 건 다 없애 버릴 테다!” 그렇게 단목세가를
남몰래 "재이"를 짝사랑해온 "지운". 재이가 자신에게 고백할 줄 알았던 지운은, 재이의 짝사랑 상대가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정신이 아득해진다. 짝사랑이 허무하게 끝났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재이가 자신의 짝사랑 상대를 "서현"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저 재이의 키 크고 덩치 큰 친구 중 하나일 뿐인, 말 그대로 남자인 사람 친구일 뿐인 서현과 자신을 이어주려는 재이의 행동에 해탈하고 마는데... 좌충우돌 학원 로맨스!
토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가문의 수치. 신검 도가의 래빗, 도견우. 5학년 개학 첫 날, 전학생을 보고 전생을 떠올린다. 환생한 이 곳은 전생의 게임 [브레이브 하츠] 세계. 찌질이 캐릭터로 환생 한 것도 억울한데, 전학생이 무려 세상을 멸망 시킬 중간 보스라니! “왜 이렇게 나한테 잘해 주는 거야?”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너와 친구가 되어서 세상의 멸망을 막겠어!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원하는 엔딩에 도달하기 위해. 나는, 중간
"정잘알"과 " 정알못"의 환상적인 콤비플레이! 나, 6선 국회의원 구영진. 대한민국의 정점, 정치계의 희망! 2008년 어느 날, 측근들의 배신으로 특검 조사를 받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그리고 눈을 뜬 이곳은.... 10년 전 서울?! 귀신이 된 날 보는 사람도, 목소리를 듣는 이도 없다. 딱 한 사람, 25살 9급 공무원 차재림만 빼고. 구질구질한 환경에 돈도, 빽도 없지만 저 눈빛, 저 패기.... 좋다! 까짓거 이 구영진의 파트너로 삼아
동제국 브뤼케 가문의 딸 "루루티에". 죽은 어머니를 부활시키기 위한 마법실험의 희생양으로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던 루루티에는 어느 날, 생사의 갈림길에서 미래에 대해 알게 된다. " 이대로 죽을 수는 없어! " 늙은 백작에게 팔려가 죽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루루티에는 결혼식장에서 주례를 보던 성기사단장 케인첼에게 입맞춤을 하는데.
19금 BL 게임 매니아 민기린! 수상한 망작 BL 게임 속으로 자기도 모르게 빙의되고 만다! 시대 배경도! 목적도! 알 수 없는 게임 속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공략한다 즐거우면서도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민기린은 현실 세계에서는 동정남인 자신이 생각보다 그것(?!)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세계 최고의 가상 현실 게임 라스트 세이비어. 그 게임에선 모든 유저가 자신과 함께할 "배후령"을 선택해야 한다. 배후령의 등급은 1성부터 9성까지. 당연하게도 모든 유저가 최고의 등급인 9성을 원한다. 그런데... 내 배후령 등급이 이상하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 "...그러게요." 그것도 아주 많이 이상했다.
조연으로서 대성을 거두게 된 ‘장영국’. 연기대상에서 최초이자 영광의 최우수 조연 연기자 상을 받는 바로 그 날, 어머니가 쓰러진다. 외면해왔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폐인이 된 영국은 결국 삶마저 포기하게 되고, 죽음을 앞두고 스치는 삶의 주마등에서 어머니의 따뜻함과 과거의 안온한 기억들을 떠올리며 외면하고 놓쳐왔던 것들을 후회하는데… 그 순간, 돌연 어린 시절의 자신으로 회귀한다. ‘돌아왔다, 후회스럽던 지난 삶으로.’ ‘기필코 이번 삶은, 오로지…’ 다
탑 여배우로 승승장구하던 엘리제는 믿었던 남사친에게 살해당한 뒤, 자신이 출연할 뻔한 작품 속 악녀로 빙의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함께 빙의하기로 되어있던 남자가 너무나 다정하다! 냉정하고 칼 같은 남자라면서요! 대체 날 돕기로 했던 그 남자는 어디로 간 걸까?!
나긋나긋한 움직임으로 들어온 다온이 연회장 중앙에서 멈춰 섰다 인형만큼이나 무미하고 감정 없는 얼굴이었다 그럼에도 도도하고 우아해서 얼음 여왕처럼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엑서는 다리를 꼬며 낮게 웃었다 “지배자로서, 오늘 밤 널 안겠다 ” 운명적인 첫 만남 한눈에 반해버린 여자 그 한 여자를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려는 남자 “그녀를 아내로 맞을 수 없는 세상이라면, 세상을 바꿔버리겠어 ” 전쟁을 피해 조국을 떠나 방랑하다 노예로 잡혀 힘든 어린시절을 보낸
폭군 천재의 간택전 하늘님께서 아내를 뽑는 축제, 혹은 전쟁 천후 간택전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온 나라 안의 모든 선녀님들이 다 모여서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는데 는 남의 일이고요 간택전에서 잘만 해내면 공무원 특채가 가능하다니 인간계나 하늘나라나 공무원이 최고 아니겠어요?그러니 이번 간택전의 미션은 공무원!천궁 직속 7급 공무원이다! 아니, 나는 그저 공무원을 목표로 했을 뿐인데, 왜 자꾸 천제님과 엮이는 거냐고요!
네가 날 떠나 있을 수 있는 건 단 15분뿐이야. 연인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미쳐버린 로베르,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페로몬 닥터 노아.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로베르에게 접근한 노아, 그런 노아에게 과거의 연인을 투영해 집착하는 로베르. 처음의 목적은 점점 흐려지고 새로운 구속만이 그들에게 남았다.
엠마스트 공작가의 공자, 하일렌. 그는 열 살에 자신이 공작가의 핏줄이 아님을 알게 된다. 심지어 친모가 자신과 공작가의 아들을 뒤바꿨음을 알고, 이후 진짜 공작가의 아들인 가일론트를 증오한다. 하지만 진실을 감추고 가일론트를 제거하려 할수록 나락에 빠지는 것은 정작 하일렌 자신이었다. 그는 죽음의 끝에 다다라서야 추악한 열듬감을 인정하고 후회 속에 눈을 감는다. ‘빌어먹을 열듬감, 바보 같은 하일렌.’ 하일렌이 다시 눈을 떴을 때, 열 살의 과거
어느 날 눈을 뜨니 여섯 살이 되어있었다. 내가 빙의한 건 온갖 가시밭길을 걷는 피폐 소설 속 주인공, 성녀 프리실라! 이왕 이렇게 된 거, 예정된 특급 불행을 피하고 최애캐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작중 최종 보스이자 악당, 피도 눈물도 없는 레헬 제국의 폭군, 멜키아데와 함께! 아빠를 입양해서 공주도 되고, 최애캐 덕질도 하는 행복한 인생. 아빠의 사망 플래그도 제거할 겸, 겸사겸사 남주인공도 구해줬는데... "내 딸한테 접근하면 죽는다."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고 발랄한 긍정적인 신입사원, 민경진. 최고의 컨설팅 회사 에 입사해서 일상적인 회사생활을 꿈꾸던 찰나였다. "다시." 하지만 만나게 된 상사는 "하데스"라는 별명이 붙은 긴급전략기획팀의 일중독 본부장, 정준우. "이딴 쓰레기 같은 내용을 보고서라고 가져온 건가?" 사람을 도구처럼 알고 가차 없는 지적과 공격적인 말투로 결국 혼자 팀에 남은 준우. 그런 본부장을 수습기간 선배로 둔 경진을 모두가 안타까워하지만― "
그토록 갖고 싶었던 게임을 우연히 손에 넣었다. 내 원픽인 세드릭 루트를 즐기다가 마지막 선택지를 누른 순간, [감히 선왕의 핏줄이라 사칭한, 왕비 아스타로테를 사형에 처하노라!] “별 거지 같은, 내가 해도 이거보다는 잘 만들겠다!” 게임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잘 가, 아스타로테.” ‘이만 죽어 주셨으면 해요, 아스타로테.’ 여러 루트를 뚫으며 남편을 왕으로 만들었지만, 마지막은 언제나 죽음. 안 되겠다. 이러다간 계속 개죽음만 당하고 말
‘안헬레스’라 불리는 이세계로 소환되었던 신민철. 그는 이백 년 동안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며 적들을 쓰러트리고, 결국 대륙의 패왕 제로스까지 베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드디어 찾아온 안헬레스의 평화를 뒤로 한 채 지구로 돌아오게 된 민철은 염원해온 ‘돈 많은 백수’로서의 삶을 여유롭게 살려고 하지만, 그에게는 또 다른 음모가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그놈들이 날 노린다면, 먼저 찾아가서 패버리면 될 뿐이다!
“선택하십시오 아이를 두고 홀로 이곳을 떠날 것인지…… 아니면 저와 결혼해 아이의 곁에 남을 것인지 ” 우연히 목숨을 구해준 남자와 보냈던, 비정상적일 정도로 불같았던 하룻밤 단 하루의 실수는 엄청난 대가로 돌아온다 “임신입니다 ” 모든 것을 버리고 아이를 키우며 숨어 살던 로제나 7년 만에 돌아온 제국은 많은 것이 뒤바뀌어있었다 그런데 내 아이의 아빠가 미치광이 삼황자라고?
결혼 생활 10년 동안 고생만 잔뜩 하다가 원인 모를 불치병으로 죽었다 이제야 좀 쉴 수 있을까 했더니 웬걸, 정확히 결혼한 첫 날로 회귀했다 이번 10년은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먹는 밥버러지가 되겠다고 선언했는데…… 남편은 그런 내가 뭐가 예쁜 거지?! & “나 이제부터 아무것도 안 할게요 ” “그래 ” “먹고, 자고, 싸기만 할게요 ” “원하는 대로 ” “아, 사치도 할 거예요 진주목걸이 하나 사줄래요?” “몇 개든지 ” 머리카락 끝을 만지작거리는
좋아했던 장르 소설 속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어린 주인공을 학대하는 악역 이모로. 복수극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조카가 안쓰러워 원작대로, 삼촌이 나타나 조카를 데려갈 때까지만이라도 살뜰히 보살피려 노력했다. 그랬더니... "어, 엄마!" 졸지에 애엄마가 되어버렸다?! "사정이 어떻게 되신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모자지간을 어떻게 찢어두겠습니까? 숙녀분도 함께 빈터발트로 가시지요." 야, 김루카! 이 오해는 어떻게 풀어줄 건데!
천한 하녀의 피를 물려받은 반쪽짜리 귀족, 헬가 유트리트. 하녀가 바꿔치기한 공작가의 사생아, 가짜 딸. 헬가는 진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공작부인! 진짜 공녀님이 살아있답니다." "이름은 힐리안느라고…!" 진짜가 돌아와 헬가의 자리를 빼앗지 않게 해달라고 신께 빌고 또 빌었다. "…지마. 힐리안느" "돌아오지 마, 제발." 가짜가 한 기도라서 신께 닿지 않았던 걸까. "신이시여. 그동안 수도 없이 빌었잖아." "그 애가 돌아오지 못하게
기대하던 기숙사에서 기다리고 있던 건, 같은 팀의 윤수현 팀장님?! 숨통도 안 트이는 지옥철에서 왕복 4시간의 통근에 말라가던 윤수현. 장거리 근로자를 위한 사내 기숙사에 당첨되게 되고, 수현은 집에서 독립하는 날만을 손 꼽으며 기다린다. 그렇게 기대하던 기숙사에서 기다리고 있던 건, 같은 팀의 윤수현 팀장님?! 전산 오류로 같은 기숙사에 배정된 두 사람. 절대로 기숙사를 양보하지 않을 짠돌이 팀장에게 수현은 동거를 제안한다. 팀장은 의외로 흔
호랑이로 환생하여, 영물이 되어 살아가던 산의 주인 산군. 평화롭게 살아가던 산군의 앞에 한 소녀가 찾아오게 된다. 대뜸 지아비로 모시겠다고 하는 소녀. 귀찮은 산군은 그녀를 내쫓으려고 하지만, 그녀는 돌아갈 곳이 없다. 결국 소녀를 거두기로 결심한 산군. 그런 그에게 수많은 위협이 닥쳐오게 되는데….
미래에 나라를 흔들게 될 흑막과 결혼하게 되었다?! 나는 아무래도 소설 의 악역 엘린 자하드에 빙의한 게 맞는 것 같다. 원작에서의 그녀는 열 살에 결혼한 남편, 에이든 리안스터에게 엄청나게 집착하고 끝내는 에이든의 애인 율리아 샤르트 살해 미수 혐의로 사형을 당하게 되는 인물! 하지만 나는 굳이 악역을 자처하고 싶지 않아. 에이든과는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스무 살이 되면 빠르게 이혼 도장을 찍고 외국에서 행복하게 살아주겠어…! 그
어느 지방 도시의 재건축의 여지가 있는 한 동네 그곳에 살고 있는 세 모녀 자매 중 고등학생인 첫째는 학교에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고 있지만 전혀 굴하지 않고 자기 생활을 이어간다 얼마 뒤 세 모녀의 집 옆집에 한 부자가 비 오는 날 밤에 이사를 오게 된다 낮에는 볼 수 없고 밤에만 활동하는 옆집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세 모녀네 후에 점점 마주치는 일이 많아지면서 첫째인 여고생 하령은 그 집 사람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되고 조용히 티 나지 않게 옆집
인간 영혼의 본질, 이데아를 깨닫고 실체화시키기에 이른 인간들. 세계는 재래식 무기가 통하지 않는 이데아 위주로 사회를 구성하고, 사회 또한 오직 이데아와 그 전투력을 위해서만 포커스를 맞췄다 F급 영혼에 F급 전투력을 가진 주인공 박진성. 학교는 어설픈 군사제를 도입하고, 이데아 등급을 매기는 단위체계로 멸시 받기를 10년째.. 하지만 그의 실체는 S급 이데아 ‘완전한 살의’의 각성자. 사람을 죽이는 살의가 영혼의 의의라는 것에 괴로워하고 스스로를 F
지루한 연애 끝에 결혼을 앞둔 평범한 직장인, 강시현. 그녀 앞에 어릴 적 자신이 돌봤던 아이, 윤태하가 나타났다. 새로 부임한 본부장, 그러니까 시현의 상사로. “너 나한테 이러면 안 돼. 세상에 마지막 남은 남자가 너라도 우린 안 된다고!” 그토록 귀여웠던 어린아이가, 어느덧 남자의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그 결혼, 나랑 해."
마굿간에 버려져 평민으로 키워진 아이, 시로네. 타고난 통찰력으로 글까지 깨우친 아이는, 도시로 나간 어느 날,그토록 궁금해하던 마법을 경험한다. 그 길로 마법사를 꿈꾸게 된 시로네. 하지만 신분의 장벽이 두터운 이 곳은 아이에게 냉혹하고, 그는 채 어른이 되기도 전에 이 세상의 이면을 알아버리는데…. 어딘가 비틀어진 이 세계에서 그는 자신이 꿈꾸던 마법사가 될 수 있을까?
이계의 신, 아우터 갓(Outer God). 하늘을 닫는 절망과 늪에 빠진 좌절, 탄생하지 못한 자, 어리석은 혼돈. 평범한 사람들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목숨을 잃어 버릴 그 존재들이 세상을 휘젓는 지금… 수 년간의 싸움 끝에, 최후의 생존자들이 낸 결론. "이너(Inner)는 아우터(Outer)를 이길 수 없다." 그 순간, 시간을 다루는 신격을 지닌 존재 크로노스는 자신을 희생시켜 시계태엽을 되돌린다. "이길 수 없겠지. 지금은 말이야." "옛
"에라프의 숨겨진 아들을 찾아. 그럼 넌 자유야." 시골 마을에서 평범하게 자란 소녀 제리코. 어느 날, 친부가 영웅 에라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품 "드래곤 슬레이어 소드"까지 얻고, 검의 새 주인으로서 삶은 완전히 바뀌는데... 제리코는 자리를 넘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 자아를 가진 검, 드래곤 슬레이어 소드는 에라프에게 아들이 한 명 더 있다고 말해준다. 마탑주의 아들 샌시 데이지 대륙 최고의 부자 스타즈 상회의 장남 로젠 스타즈 릴리에 공주
AOS 게임 리그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시대. 천재 프로게이머 "강윤"을 지켜보며 선수의 꿈을 키웠던 소년 "로운"은 실력을 인정받아 17세의 나이로 프로 게임단 "피닉스 포스"에 입단하지만 승부조작에 휘말려 팀이 와해될 위기에 처한다. 어느 날 낙담한 로운 앞에 나타난 것은 은퇴 후 종적을 감췄던 강윤. 로운은 그에게서 깨달음을 얻고 팀원들과 의기투합하여 승강전에 도전하는데... 과연 꼴찌 팀 피닉스 포스는 과거의 영광
하류 인생을 살아가는 모자란 반푼이 이묵. 그는 상납 관계에 있는 무림 문파에게 당해 생사지경을 오가게 된다. 그때 마침 광독을 만나 살아남고, 놀라운 신체개조과정을 거쳐 무림 문파를 상대하다가 문파의 뿌리인 화산에게 추적당한다. 결국 광독이 중얼거렸던 말을 떠올리고 기련산으로 유령 신마의 무공을 취하려 떠나게 되는데.. 몇 년 후,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초월적 존재로 돌아온 이묵. 화산에 향한 그의 미친 강호가 시작된다!
눈 떠보니 최애 게임에 빙의 되었다?! 여고생 봄빛은 오랜만에 플레이한 미연시 에 빙의된다. 그것도 최애인 여주인공 "아네트"를 괴롭히던 이복 여동생 "마리에트"로! 아네트는 자신을 괴롭히던 동생의 변화에 어리둥절하기만 하고... 마리에트(a.k.a 봄빛)는 이렇게 된 거 아네트를 적극적으로 도와 최애가 죽지 않는 해피엔딩으로 이끌어주기로 마음먹는데... "저는 언니의 남자 취향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요!"
3대에 걸친 대서사시 라미라,아나토리아,스가르드 3국의 이야기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풍족한 자원을 가졌지만 약소국이기에, 언제나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 라미라 라미라의 왕자인 비욘, 그가 사랑하고 있는 상대인 유모의 딸 비이, 그리고 바이다 가문의 장남이자 왕자의 호위무사 레오, 총리의 딸로 왕자인 비욘과 약혼자인 에스힐드 필연처럼 만나고, 운명처럼 헤어짐을 반복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3대에 걸쳐 펼쳐진다
아버지 빚을 갚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느라 성욕억제제(에시콘)를 복용하며 오랜 기간 현자 생활을 해온 하준. 실수로 약 먹는 걸 깜빡한 어느 날, 부작용으로 그동안 억제되었던 성욕이 마구 밀려오고...! 몸이 달아올라 눈앞이 어지러운 하준에게 안드로이드가 하는 말! “마스터, 도와드릴까요?” 지금 타이밍에 그런 말은 반칙이야!
“목표는 S급이야. 그 정도는 돼야 이 빚을 다 갚지 않겠어?” 어마어마한 빚과 함께 F급 던전을 상속받은 서큐버스 ‘아델라이데’! 어떻게든 빚을 청산해야 놀고 먹을 수 있는데, 던전 경영은 어렵기만 하다. 와중에 잘생긴 동료들은 자꾸만 자신의 정기를 먹으라며 앞다퉈 아델을 유혹하는데…?! 귀엽고 사랑스러운 서큐버스의 던전 경영기! *원작 : 최덕구 [웹소설] S급 던전의 여주인
갑작스레 지구를 덮친 변이 사태, 끝없이 이어진 살육. 겁쟁이였던 난 살기 위해 유일한 가족을 버렸고, 후회는 하루하루 날 갉아먹었다. 죽는 순간까지 스스로를 질책하고 원망했다. 그리고 수없이 다짐했다.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결코 후회 없는 삶을 살겠다고. “나… 죽은 거 아니었어? 여긴… 20년 전 우리집…?” 나의 염원이 닿은 걸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번엔 절대 과오를 반복하지 않으리다. 난 살아남을 것이다… 동생과 함께!
한순간의 낙마 사고로 애인이 기억을 잃었다. 그런데 이놈이 기억과 함께 인성도 상실한 것 같다. “정신 사납게 알짱거리지 말고 내 눈앞에서 꺼져!” 나에게 사랑한다 속삭이던 다정한 남자는 어디 가고 저 인성 파탄자는 대체 누구지? ‘알브레히트 역사에 다시없을 개차반’ ‘분리수거도 되지 않는 예쁜 쓰레기’ 내 남자를 향한 소문들이 정말 사실이었던 걸까? 그가 내 눈앞에서 약혼녀와 손을 잡든 입술을 비비든, 기억을 되찾기만 하면 흠뻑 패 주리라
바야흐로, 인간과 용족 대화합의 시대. 두 종족은 맹약을 통해 공존의 길을 택했다. 그 결과 인간은 ‘드래곤 클락’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용족을 드래곤으로 변신시킬 수 있 었고, 그렇게 인간과 용족이 서로 파트너를 맺어 하늘을 나는 ’드래곤 워치’가 탄생하게 된다. 그 누구보다도 ‘드래곤 워치’가 되길 원했던 ‘칼리’. 하지만, 그녀는 ‘드래곤 클락’ 속 특수 광물인 ‘드래고늄’ 알러지로 인해 용족을 변신시킬 수 없었고, 그로 인해 그녀의 꿈은 좌절
세상에서 귀신이 제일 무서운 쫄보남, ‘현은섭’, 3년 전 사귀었던 여자친구 ‘김채나’가 귀신이 되어 제 눈앞에 나타났다! 다짜고짜 모든 것을 자신을 탓하며, 함께 가자고 때를 쓰는 ‘채나’ 때문에 ‘은섭’은 기절초풍, 뒷목 잡고 쓰러질 기세다… 기억도 안나는 여자친구가 뭐가 어쩌고 저째? 귀신?!! 아니, 그것보다 일단 네가 내 전 여자친구가 맞긴 한 거야? 3년이 지나도록, 귀신이 남자의 양기를 받지 못하면 악귀가 된다고? 도망가고 싶다가도 저런
몇 년 전에 딸이 말했다. “엄마가 혹시 다시 살게 되면, 나 낳지 말아요.” “갑자기 무슨 소리니, 그게?” “아빠 말고 더 좋은 사람 만나요. 있었다면서요, 첫사랑. 다시 기회가 온다면 고백해 봐요.” 모녀는 같이 킥킥 웃었다. 그리고 리헨 코플런드는 잠에서 깨어났다. 열아홉 살의 모습으로. 다시 살게 되었다고 인생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딸을 조금 더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남편과 다시 결혼해야 했다. 그러나 그
여성향(오토메) 게임 속에 빙의해 버렸다. 문제는 여자 주인공 "네일라"가 아니라 악녀 "클로디아"에게 빙의했다는 것. 그리고 악녀답게 클로디아의 사회적 평판은 최악이었다. 친오빠가 나를 멸시하질 않나, 약혼자가 나를 스토커 취급하질 않나. 이대로 가면 내가 짓지도 않은 죄들 때문에 단두대에서 억울하게 죽을 판이다. 그래서 저주받은 황자의 도움이라도 받고자 그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했는데, 황자가 남편 역할에 너무 몰입한다?! 게다가 착한 줄 알았던
19금 오메가버스 BL물에 빙의해 버렸다. "공"도, "수"도, "알파"도, "오메가"도 아닌 여자 "베타"로! 그런데 원작 소설의 장난인지, 황태자의 수발을 들게 됐다. 직책 이름도 되게 없어 보이는 "수발 시종" "전하, 전 이만 퇴근을..." "밤이 늦어 위험할 테니, 내 침대에서 자는 것은 어떤가?" 나를 퇴근시켜주지 않는 황태자와 한방에서 자게 되는데. "이 향이 결코 베타일 리 없어." "저는 베타 맞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나?
밤낮을 꼬박 앓고 일어났을 때에 완전히 다른 세계에 도착해 있었다. 오로지 최애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끝까지 보았던 책 , 제목만으로도 피폐 막장물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 세계에. 그저 책 표지의 얼굴만 믿고 픽한 최애는 살벌한 폭정을 휘두르는 미친 황태자였고, 자신이 빙의한 건 마물이 끊임없이 침입하는 마을에 사는 이름도 없는 엑스트라 사냥꾼이며, 마물 사냥꾼은 수도로 입성할 수도 없는 천한 신분이었다. 하지만 만약 만날 일이 있더라도
벼랑 끝에 몰린 생계형 게이머 한태성 “너를 오래도록 지켜봐 왔느니라 ” 그런 태성 앞에 나타난 999레벨의 히든 NPC 데우스! [히든 NPC 데우스의 제자가 되시겠습니까?] [Yes!] 그렇게 시작된 사부의 가르침! “두 방은 멋이 없어서 안 된다 한 방에 패 죽여야 하느니라 ” 태성은 적을 한 방에 때려눕히는 로 거듭나게 되는데… 누구든 걸리기만 해라! 한 방에 패 죽인다!
[무가치한 인류를 삭제합니다] 게임인 줄로만 알았던 "배틀넷"이 인류에게 재앙을 불러왔다. 온 우주의 생물들이 목숨을 걸고 경쟁하는 "스페이스 리그"가 개최 후 지구의 대표 인류는 패배를 반복하면서 결국 인류는 종말을 맞이했다 단 한 사람만 빼곤 "무성" 성지한. 그의 스킬 "무명신공"이 시스템의 삭제에 저항하면서 무가치한 종으로 분류되었던 인류에게 새로운 "가능성" 생겼다. 그렇게 성지한에게 주어진 두 번째 기회. "이번엔 다를
재능이 없어서 던전 공략자를 포기한 "필기시험만 1등" 한정민. 공략자 아카데미를 휴학하고 방구석에서 판타지 소설을 쓰는데... [당신은 세계로부터 표절당했습니다.] [고유 클래스 - 이야기의 원작자가 개화됩니다.] 어느 날 정민의 소설이 현실화가 되고, "이야기의 원작자"라는 하나뿐인 직업을 부여받는다. 게다가... [유일급 고유능력이 개방됩니다.] 남들에게 없는 특수한 스킬까지. 정민은 던전 공략자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아름다운 은하수를 매일 볼 수 있는 작고 소박한 은하수 마을. 그 곳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수제 인형가게 "밤의 나침반". 그 곳의 아들인 영하는 직접 인형을 만들고, 수선하는 부모님과는 다르게 바느질 솜씨가 좋지 못한데..! 그럼에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영하와 그런 영하를 지켜보는 소꿉친구 우열! 그리고 수수께끼의 전학생 안톤까지..? 서툴지만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인형부에 어서오세요!
망나니 황태자의 정부로 팔려가기 전, 공작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당신의 부친께서 저와의 혼인을 허락해 주실까요?” “아니죠. 그러니 방법은 하나뿐이에요.” “사고를 쳐야죠.” 치한은 머리를 깨줘야 맛. 골목 건달에게는 총알을 박아주고 이웃 나라 황자도 때려눕혔다. 남자가 코웃음 쳤다. “포로로 잡힌 주제에 건방지기는. 보르네스라면 그 집 개새끼까지 싸가지 없을 것 같단 말이지.” 아리안느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우리 집엔 개 안
인간들이 이종족을 노예로 부리는 세상. 대마도사 "레펜하르트"는 이종족들을 돕는다는 이유로 인간들에게 마왕 취급을 받는다. 마왕을 토벌하기 위해 온 용사 일행! "레펜하르트"는 그에 맞서 용사 일행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에 성공하지만, 결국 권왕 "테스론"에게 죽임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시공 회귀 주문." 그러나 마지막 보루로서 시전한 마법이 기적적으로 성공하여 "레펜하르트"는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그런데…. 내가 용사 일행 중 한 명인,
개성만점 할아버지 & 시크한 고양이 콤비 4계절 다이어리할머니를 먼저 떠나보내고, 고양이 타마와 둘이서 생활하는 다이키치 할아버지 고양이 타마와 오랜 시간 함께 하며 동시에 흰머리가 날 때까지 둘이서 쭉 같이 지내고 싶은 마음뿐 한 사람과 한 마리가 벌이는 매일의 귀여운 모습과 사계절의 흥취를 전하는 코믹에세이 [Neko to Jiicyan]ⓒ Nekomaki ms-work 2015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5 by KADO
에도시대의 화가 주베가 그리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 고양이 그리는 재주밖에 없는 화가 주베와 신기한 능력을 가진 말하는 고양이 니타가 인간과 고양이 사이의 인연을 한 폭의 그림으로 풀어내는 기기묘묘한 환상기담첩(幻想奇談帖)─ NEKOEJUBE OTOGISOUSHI ⓒ MARU NAGAO 2009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rranged with
"내가 전직 아이돌, 그중 가장 인기 없는 멤버와 결혼했다고?”1세대 아이돌 × 인기 로맨스 소설가 만천하가 알게 된 그들의 결혼 생활 이야기! 1세대 아이돌이었던 화려했던 과거를 소재 삼아 근근이 방송인 타이틀만 유지 중인 연예인 최강일(33세) 그도 별이었던 때가 있었다 인기 아이돌 그룹 L I P(Lucid infinite Passion)의 멤버로 정상의 인기를 누렸었으나 15년 전,
부디 미숙하더라도 상냥한 사람이 보답받는 이야기를 보고 싶은 당신에게. 악마 대공의 지하 감옥에 7년간 갇혀 유령을 보던 소녀, 루클리아. 어느날 감옥 벽이 무너지고 한 남자가 찾아왔다. "와, 왕자님이에요?" "미안, 일개 공작이야." 몬테펠트로 가문의 공작, 다비에르. 변덕스럽고 살벌한 성격에 아니나 다를까, 정체도 모를 소녀인 루클리아를 공비로 맞이하겠다고?! "공작님, 설마 그 분을 데려오신 이유가…" 의뭉스러운 공작 다비에르와 세상에 막
즈으은하- 천부당만부당한 말씀이옵니다-!! “즈으은하- 기침하셨사옵니까~!!!” 망했다! 다른 세계에 빙의했다!! 내가 읽던 2000년대 초반 피폐 소설 속 엑스트라 침방 시녀로!! 일단 여기서 살아남아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남주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게 노력 중인데... “즈으은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즈으은하! 처어언부당 마아안부당한 말씀이옵니다!” “그 빌어먹을 예법 당장 그만 안 둬?!” 여기는 내가 알고 있는 예법과는 좀 다른가 보다.
연애 못 하면 죽는 미션, 24시간 수행 중! 온 제국의 웃음거리, 반푼이 영애 에르네의 몸에 빙의한 희대의 악녀 에르콰나 그런 그녀의 눈앞에 이상한 미션창까지 떠오르는데 [미션] 진실한 사랑을 찾으세요! [달성 조건] 지상 최강의 이성과 사랑에 빠져 각인을 맺기 [페널티] 제물의 영혼 회수(환생 불가♥) ‘연애 미션’에 실패하면, 다시 죽는다고?! *** 미션 조건에 따르면 그녀가 각인해야 하는 지상 최강의 이성 후보는 총 3명 복수에 미친 황태자 키
무(無)개성으로서 몬스터에 대한 공략 정보를 팔며 살아가는 맹시우, 헌터 업계에선 하등 쓸모조차 없는 존재이지만, 그렇게라도 아픈 동생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던전에서 초월적인 존재에게 미지의 스마트폰을 받게 되고, 초월자들의 채널 관리자로 등록되는데…… 채널의 구독 버튼을 누르자, 신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제작자(오딘)도 공략 포기했던 세계를 삼키는 뱀, 요르문간드. 12분 37초 컷. 차원 1위 찍
특수요원의 캡틴인 영설은 잠에서 깨어나보니 고대복장을 하고 철창 안에 갇혀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영설, 장공국(長空國) 정원후(靖遠侯)의 외동딸이었던 그녀는 8살 때, 부모님을 여의었고 홀로 다 쓰러져가는 정원후부를 가까스로 유지해왔다. 하지만 자신의 정혼자인 6황자는 그녀의 마음도 모른 채 그녀와 파혼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써왔는데... 특수요원 영설은 다시 태어난 이곳 장공국에서 자신을 모함하고 해치려는 자들을 과연 어떤 방법으로 혼쭐 내줄 생각인
출생의 비밀을 안고 태어난 무술 강자, 소재현. 그는 무술대회에서 이겨 봉령단을 받아 고모의 다리를 고치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날파리처럼 꼬여대는 사도 가문을 시작으로 첩첩산중으로 나타나는 강자들과의 혈투를 피하기 어려워진다.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상황 속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전설속 소 가의 최강자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대전장마저 혼란스러워지고... 강호 고수들과의 계속되는 결투, 그리고 여인들과의 사랑, 그 속에서 소재현은 제 출생의 비밀을
밤마다 귀신이 들리는 신병에 걸린 제국 유일의 소드마스터. "라비루스 펜하크" 변방에서 용병단을 운영 중인 어느 날, 그는 천재 소년 "셀"을 스카웃한다. 어떤 여자에게도 반응 없던 그가 셀에게만 반응하기 시작하는데… "미친, 이거 어떻게 된 거야! 그럴 리 없어. 내가 남자를 좋아할 리가." 성별을 속이고 용병단에 입단한 셀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라비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1년 전 부모님을 여의고 어린 여동생 말숙이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할 비밀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내 여동생 말숙이가 마왕이라는 것...!!! 게다가 장래희망은 지구멸망??! 그치만 마왕이면 뭐 어때, 누가 뭐래도 말숙이는 내가 올바르게 키울거야!!
왕좌 싸움에 밀려 왕국에서 먼 곳으로 정략 결혼을 하게 된 왕녀 카놀라 처음 본 정혼자에게 한 눈에 반해 버렸다! 하지만 시집 갈 트리폴 왕국 사람들은 이방인 취급하며 그녀를 무시하고, 세 가지 시험을 통과하기 전까진 결혼할 수 없다고 통보한다 심지어 정혼자까지 그녀에게 쌀쌀 맞기만 한데 여기서 물러설 수 없다 이미 손자 손녀 이름까지 지어 놨다 그깟 시험 따위 빨리 해치워 버리겠어!
아르커스 공작이 난민이었던 그녀를 구한 순간, 미엘은 해바라기가 되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충심으로 덮은 지 8년… “나랑 결혼하지.” 유능한 부관이 된 그녀에게, 주군이 말했다. “자네가 제일 뒤탈 없을 것 같아.” 그가 원하는 것은 허울뿐인 관계. 조카에게 공작 위를 이양하기 전까지 공작 부인으로 있는 것. 늘 그렇듯 냉정하고 근사한 남자는, 후계만 낳지 않는다면 모든 것을 처리해 주겠다고 했다. 동생들의 교육도, 집안의 빚도. 그래서 받아들
가문의 빚 때문에 괴짜로 소문난 미에르 백작과 계약 결혼한 세티아 생각보다 순수하고 착하던 그는, 결혼 후 한달만에 산적들에게 습격 당해 죽었다 그리고 3년 후, 죽었던 남편이 살아돌아왔다 달라진 모습으로 *** 수많은 시체 가운데 피 묻은 검을 들고 서 있는 미에르 꿈인가 백작님이 능숙하게 사람을 죽일 리 없는데 꽃도 함부로 못 밟던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일본의 네 자매가 들려주는 사랑, 연애, 결혼, 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인기 관능 소설가이지만, 아직 남자를 모르는 첫째 하루미 갓 결혼한 신혼 초임에도 불구하고 소원해진 잠자리로 고민하고 있는 유능한 커리어 우먼 둘째 나츠미 시 어머니와의 갈등 속에서 부부 관계도 냉랭해진 두 아이의 엄마이자 전업주부인 셋째 아키미 일도 잠자리도 마음 내키는 대로 갈아치우는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한편으로는 일도 남녀관계도 불안정한 막내 후유미
행운마저도 그를 향해 미소짓는다는 세기의 천재 정재의의 그림자, 쌍둥이인 정태의는 형과는 달리 성적지향성을 제외하면 지극히 평범한 군인이었다. 불의의 사건으로 제대 후, 백수 생활을 만끽하던 그에게 어느날, 삼촌 정창인이 권유 아닌 권유를 해온다. 삼촌이 몸담고 있는 국제 연합 인적 자원 양성기구, 약칭 UNHRDO에서 반년간 요원으로 일하게 된 정태의. UNHRDO의 아시아 지부에 배속된 정태의는 낯선 환경속에서도 특유의 넉살과 긍정적인 성격으로 어렵
사람을 해치는 악귀 이매망량이 본격적으로 활개를 펼치기 시작한 조선, 전 국토 곳곳에 고통과 신음이 끊이질 않는다. 혼란한 시대 가운데 가족 모두를 잃고 떠돌던 박진화는 우연히 만난 강아지와 함께 폐허가 된 마을들을 뒤지며 살아가다 이매망량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죽기 전 몸에 흡수된 명쇄의 조각의 힘으로 박진화는 이매망량에게 죽은 원혼들을 만나게 된다. 원혼들의 한을 받아 새로운 힘을 얻고 되살아난 박진화는 착귀군이 되어 이매망량과의 끝없는 전쟁에 나
명화그룹의 오점 하지만 외모로는 만점 재벌 회장의 막내아들이자 망나니 사생아 장권우 그런 장권우 옆에서 성심껏 그를 보좌해온 워커홀릭 비서 홍세하 “홍 비서, 나 좋아하지 마 ” “…어떻게 아셨어요?” “이해가 안 돼 도대체 자네 같은 사람이 왜 나를 좋아하는 거야? 겁도 없이 호텔 방에서 단둘이 있을 상황까지 만들고 ” 저 남자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어떻게든 “키스해 주세요 ”
돌아가신 부모님의 빚을 갚으며 헌터가 되기 위해 헌터학원에 갈 돈을 모아왔던 서준은 불의의 사고로 모은 돈을 전부 수술비로 써버린다. 절망에 빠진 순간, 띠링-! 이상한 광고가 재생되었다. [야 너도 초월자 될 수 있어!]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 회원 가입!! [김서준 님 초월자 학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내가 다니는 헌터학원은 다른 학원들과 "차원"이 다르다!
낮엔 병약하지만 밤엔 건강한 남편?! 사생아란 이유로 병약한 황제에게 팔리듯 시집 와 버렸다. 유약해 초야도 못 치룰 것이라 생각했는데... 신방에서 암살자들을 쓰러트리고 그 피를 뒤집어 쓴 채 내게 검을 겨누는 남편! 병약하다며, 왜 멀쩡한 건데? 병약하다던 남편이 왜인지 지나치게 건강하다.
여자들은 흔남의 아내보단 잘생기고 돈 많은 수컷의 2912번째 첩이 되길 원한다고 한다.어느 날, 거액이 생긴 서준혁은 학창시절 짝사랑한 누나에게 10억을 건 내기를 제안한다. 일주일 간의 여행, 그리고 단 둘만이 있는 섬. 세아는 약혼남에게 돌아가지 않고 주인공의 여자가 될 수 있을까? 실험은 이미 시작되었다.
남들 하는 빙의, 나도 했다. 대충 조연인 것까진 확실한데…… 대체 이 소설 어디야? 눈떠보니 과부에 동갑내기 의붓딸들도 모자라 흑마법에 걸려 밤이면 밤마다 흑조로 변하는 저주 같은 삶! 눈물 꾹 참고 이제 운명을 개척해야…… 아니. 내가 왜? Why So Serious? 낮에는 공작부인, 밤마다 호수의 여왕으로 유유자적 떠다니는 내 팔자 최고! 인생은 역시 무계획이지! 그냥 이렇게 쭉 살아도 되겠다 싶을 때쯤, 계획에 없던 아기 백조가 찾아와버렸다.
눈 한번 질끈 감고 뜨는 걸 반복했더니 스물아홉이 된 고이현. 이 정도면 인생 헛 산 건 아닌 것 같은데...외롭다. 원나잇만 추구한 탓에 엉덩이 가벼운 놈이라는 불명예만 얻은 아홉수의 어느 날, 얼굴만 보고 만난 지 5분 만에 빨아준 어린 놈과 3년 전에 끝난 첫사랑을 동시에 만났다?! 최악의 날이다.
한 지붕 아래 사이좋게 살고 있는 우주와 한빛 형제에겐, 남들이 모르는 두 가지 비밀이 있다. 첫 번째, 우주와 한빛은 친형제가 아니다. 두 번째, 우주는 오래전부터 한빛을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우주가 갑자기 오메가로 발현하게 되면서 둘 사이에는 세번째 비밀이 생겨나게 되는데... "우주, 너는 어려서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사랑해야만 몸을 섞을 수 있는 건 아니야."
왜 하필 이런 소설에 빙의한 거야?! 부모님은 거대한 빚만 남긴 채 사고로 돌아가시고 성인이 되면 병으로 죽을 운명인 가엾은 여자아이, 그게 나 "라리아"다. 이 소설의 흑막인 이카르드 공작이 견제 세력들의 눈을 속일 요량으로 나를 며느리로 들였으니 몰래 돈을 모은 후 기회를 봐서 도망가자! 병을 고칠 방법도 찾았고, 탈출 자금도 착착 모이는데… 남편, 왜 나한테 집착해?!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냉혈한 아니었니? 그리고 아버님, 저는 버리는 패여야 하잖
옆집 302호에서 매일 밤 들려오는 신음 소리에 시달린지 벌써 한 달째. 눈 밑에 다크서클이 짙어지던 나의는 참다못해 302호 남자 무혁에게 따지려고 하지만, 키가 크고 타투도 많은 그가 무서워 꾹 참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무혁에게 택배 도둑으로 오해를 받은 나의는 잘못 배송된 거대 딜도를 무혁에게 들키게 되고 둘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데... "나의 씨, 우리 딜도 한 번 써볼래요?" 이 미친 소리는 대체 뭐지?! #소설원작 #현대물 #일
로판 맛집 블루밍부케 작가의 "우리 집에 왜 왔니"가 옹뇨 작가의 그림과 만나 웹툰으로 재탄생 했다! 아빠는 없었지만 그런 건 상관없이 엄마와 행복하게 살던 루이제.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죽음으로 행복했던 삶이 끝난다. 자신의 후견인을 자처하던 숙부 벤자민은 엄마에 이어 조카인 자신까지 탐내던 쓰레기 중에 쓰레기였고, 숙부의 손안에 있는 작은 루이제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반항은 자결하는 것뿐.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루이제는 엄마가 죽던 해로 회귀했다
[일란성 쌍둥이 동생의 금수저 애인을 유혹하라!] 마성의 바텀 백선우! 일란성 쌍둥이 동생의 부탁으로 그의 금수저 남친 윤주원과의 이별을 막기 위해 동생으로 위장하게 된다. 갖은 수를 써서 윤주원을 유혹하려 안간힘을 쓰지만, 날이 갈 수록 차가운 반응에 지쳐 술을 진탕 마시게 되고... 그날 밤 취한 채 처음으로 윤주원과 몸을 섞게 된다. 다음날 180도 달라진 태도로 자신을 대하는 모습에 백선우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sss급 헌터 강태하 치열한 싸움 끝에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그런데... "이 돼지가 나라고?" 눈을 떠보니 무림이었고, 백운표국의 망나니 유신운이 되어있었다. 혼란스러운 죽음의 위기 속에! "니들이 아직 내가 누군지 모르는구나?" 무림루저가 최강 사령술사로 다시 태어났다. 과연 유신운은 반대세력을 물리치고 백운표국의 국주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발레리노 유망주였던 한유경은 교통사고로 인해 더 이상 발레를 할 수 없게 되자 큰 절망에 빠진다. 그런 유경 앞에 학교 선배였던 시윤이 찾아와 그를 간호해주며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5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하지만 시윤이 곧 결혼한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시윤을 통해 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유경은 시윤을 잊기 위해 포기하듯 최도진과의 거친 섹스에 빠져들게 되는데…!
20년간 남부러울 것 없는 공작가 막내딸로 살아왔는데, 알고 보니 이곳이 소설 속 세상이라고?! 심지어 한번 잠에 들면 깨어나지 못하는 병에 걸려 일 년 남짓 후면 죽게 될 운명이라니! 살기 위해선 세상 가장 추악하다 여겨지는 피를 물려받은 원작 남주와의 스킨십이 필요하다. 그런데 원작 남주가… 어려도 너무 어리잖아? 이렇게 된 거, 남주의 형을 공략한다! “로이든 블라이튼 공작님, 제 남편이 되어주세요.” “제가 이렇게 해드리면… 정말 편해지
세상은 판타지 세계가 되었는데, F급 헌터로 각성한 나는 아직도 말단 공무원이다. 심지어 야근도 밥 먹듯이 하는 최악의 공무원! "시스템 이 X 같은 새끼야!!!" 던전에 홀로 내던져져 죽음을 코 앞에 둔 순간, 한 담긴 욕설 한마디로 모든 게 바뀌었다. 【시스템 관리자에게 욕설을 뱉은 각성자 "윤서라"에 대한 정보를 확인 중입니다.】 【시스템 관리자와 계약하시겠습니까?】 워낙 급한 상황이라, 일단 계약하긴 했는데... 【종합 평가치를 재조정합니다
“저, 저를 어떻게 하시려는 거예요?” “강의 신에게 제물로 가는 거다.” 더러운 천민이라며 괄시받고 산 리샤의 서러운 삶, 그 불행이 절정에 이르러 꼼짝없이 강물에 빠질 뻔한 순간 폭우가 쏟아지며 흰빛과 함께 한 남자가 나타났다. 어두컴컴하기만 했던 리샤의 인생에 든 그 구원의 빛줄기는 바로, 황자 헬리오스. 영문도 모른 채 그 남자와 함께 황궁에 간 리샤는 오랜만에 달콤한 초콜릿도 먹고, 따뜻한 물에 목욕도 했다. 다정한 사람들, 따뜻한 세상.
슈퍼 "맥시멀리스트"였던 내가 어느 날 "미니멀리즘"에 눈을 떴다?! 이것저것 사 모으는 걸 좋아했던 맥시멀리스트 "무주". 어느 날 포화상태가 된 방을 보고 "이대론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마다 다양한 사연을 갖고 있는 물건들을 비워내며 미니멀리스트가 되려 하는 무주와 물건의 이야기!
“당신을 사랑하게 된 내가 저주스러워.” 잉젤라 제국의 천사라 불리는 최고의 미녀, "바네사 로호크". 그런 그녀의 집안이 하루아침에 반역자로 몰려 몰락했을 때 그녀를 구한 건 빈카르트 공국의 주인이자 바네사의 짝사랑 상대인 "데클렌 빈카르트"였다. "바네사 로호크. 나와 가겠나?" 그는 구원이었고, 빛이었으며, 사랑이었다.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어떤 고난도 참을 수 있었고 죽음도 결코 둘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으리라고 그렇게 맹세했는데. 이 관
미식(美食)을 사랑하는 타투이스트 유정. 갑작스러운 사고로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평소에 읽던 소설 속 등장인물,‘실비아’에 빙의되어 있었다. 게다가 계모 왕비의 학대로 거식증을 앓으며 곧 대륙을 피로 물들일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 ‘펠릭스’와 만나게 되는데… 더욱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더욱 쉽게 요리하기 위해서 마법진을 몸에 새기는 실비아. 그녀의 손끝에서 새로이 태어난 마법진이 마수들이 판을 치는 대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냉소적이고 염세적인 개인주의 성향의 직장인 호윤은 엄마의 부탁으로 이제 막 스무살 대학생이 된 본가의 앞집 꼬마 주호를 본인의 오피스텔에 하숙 시키게 된다 “내가 호윤이형이랑 같은 집에서 살게 되다니! ” 대학을 핑계로 짝사랑하던 형의 집에 살게 되어 마냥 좋기만 한 주호와 “내 밥은 내가 알아서 할게 ” 사람과 부대껴 사는 게 힘든 호윤의 불편한 동거 로맨스!
치킨... 좋아하세요? 던전에서 먹는 치킨은 맛있는데 설레기까지 하답니다. 치킨... 좋아하세요? 던전에서 먹는 치킨은 맛있는데 설레기까지 하답니다. 이세계 최강자 미하엘이 세나 앞에 서면 골든 리트리버가 된다? 어느 날 지하실에 던전으로 통하는 문이 열리고 한 남자가 찾아왔다. “여기선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 생길 때마다 치킨을 먹어요.” “아가씨… 부디 저를 하인으로써 거두어 주십시오.” 치킨 먹였더니 하인 되겠다고 하는 남자, 감당 가능?
한낱 인간에서 신의 위치까지 오른 신들의 황혼 흉신으로 위명을 떨치다 신좌, 신앙, 신위…… 모든 걸 잃었다 신성도 끊어졌고, 신력도 사라졌다 “짐과 같이 일을 좀 해 주었으면 한다 ” 그런 그에게 명계의 주인, 타나토스가 손을 내미는데…… 그 손을 잡은 신들의 황혼 은 이제 플레이어 이창선 으로 다시 살기 시작한다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신들의 목을 쥐기 위해! ‘돌아왔구나, 정말로 ’
다 끝난 것. 멈춘 것. 딱딱거리고 달그락거리는 것. 죽은 것처럼 보여도. 나에겐 분명히 삶이 있었다. - 콰직! 우득! 빠가각! 서큐버스님도, 던전도 지키지 못하고, 산산이 부서졌지만. [계승되었습니다!] “계승…? 동화율…?” 부서지고, 다시 부서지며. 깨달아 가는 세계의 실체는?
“우리 결혼해!” 해외 출장에서 다녀오자마자 공항에서 짝사랑 상대인 강현과 자신의 단짝 친구인 윤아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고민해. 둘이 사귀는 것도 몰랐는데 결혼이라고?! 심지어 윤아는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가 강현임을 알고 있었다. 성공을 향한 일념으로 일에만 매달려 열심히 살았는데, 그 결과가 절친의 배신과 실연의 콜라보라니! 울적한 마음으로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 민해는 자신의 반려묘 마리를 우연히 발견하고 차도에 뛰어든다. 사고
- ‘악룡의 대항자’ 속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저는 소설 속에 온 여행자들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소설 속 조연 "티아로제티 이솔"에게 빙의했다.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책의 결말을 완성해야 한다고? - 행복해야 해요... 보고 싶을 거야. 어느새 남자주인공 ‘렉시온 스페로’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를 위해 죽는 것으로 엔딩을 봤지만 웬걸, 눈 떠보니 아직도 책 속 세상이다...? - 새로운 주인공은 ‘티아로제티 이솔’입니다. 그런데
LA, 파트타이머로 근근히 살아가는 유진 하트 그는 음악을 사랑하지만 어릴적 트라우마로 인해 타인 앞에선 노래를 부를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일하는 호텔 화장실에서 몰래 섹스를 하던 중 관음하는 듯한 끈적한 시선을 느끼고 돌아보자, 탑배우 애런 헌터가 그를 보고 있다 애런 헌터는 유진에게 자신의 불면증을 치료해줄 사람은 당신뿐이라며, 가수가 되어달라고 제안한다 트라우마가 있는 유진은 스폰서 취급을 하며 무시하려 하지만, 끈질기게 말을 걸어오는
차분한 타입인 인간 여성 야코 씨는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고, 그곳의 주인은 스마트하며 다정한 "투명남" 토노메 씨. 탐정업에 딱 맞는 능력인데, 자취를 감춰도 눈이 보이지 않는 야코 씨는 신기하게도 그 위치를 알아차립니다. 야코 씨의 "보이지 않는" 매력에 끌려 토노메 씨는 오늘도 적극적으로 에스코트를 자청하는데…?! 퉁명스러운 인간 남성과 누님 기질이 있는 수인, 개성적인 동료들 사이에서 꽁냥 오피스 워크!! 【신사적인 인외×눈이 보이지 않는
어느 고요한 새벽, 연우는 자신의 허밍을 날카롭게 가르는 소리를 따라 한 가출 소년을 만났다 자신의 도움에 날 선 반응을 보이는 소년이 왠지 귀여워 처음 보는 그과 열성들의 고충을 나눈 연우 2년이 흐르고, 그날의 만남은 꿈이었던 것처럼 다가오는 알파들에게 경계를 풀지 않는 연우 하지만 그 경계 사이로 청량한 나무 향의 페로몬이 스며들고, 연우는 스스로를 말릴 새도 없이 그 향을 따라 아주 강한 알파 김 신을 마주하게 되는데
사랑하는 황제를 배신하고 처형당한 신하, 이제륜 죽은 제륜은 어찌 된 일인지 과거로 회귀해 태자시절 황제와 재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절에서 만난 소년으로부터 황제와 자신의 죄와 벌에 대해 듣게 되는데… 제륜은 황제에 대한 사랑과 영원한 인연을 위해 세상에 속죄하기로 다짐하고, 재상이 되어 역사상 최악의 폭군이었던 황제를 성군으로 만드는 과제를 맡는다
재앙이 닥쳐오고 나서야 임현은 영화에서 묘사했던 좀비와 실제 좀비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생존의 강한 의지 탓일까. 자신이 좀비를 조종하는 초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좀비로 변해버린 여자친구를 찾게 된 후, 그의 앞날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임현은 과연 좀비로 변한 여자친구를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넌 고추가 너무 작아’ ‘민찬’은 과내 여신 ‘아연’과 친구 사이다. 사정이 있어 남루한 행색이지만 그녀의 숨길 수 없는 미모에 민찬은 내심 침만 삼키던 중, 둘은 자취방에서 술자리를 가지게 된다. 자연스럽게 걸친 술 한잔에 분위기는 무르익고 마침내 거사를 치르려던 찰나,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바로 민찬의 물건이 너무나도 작았던 것. 실망한 아연은 독설과 함께 자리를 떠나고 민찬은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하지만, 고추 크기만큼 담력도 작은 그에겐
완벽한 비주얼에 스윗한 팬서비스로 사랑받는 아이돌 "윤재". 운 좋게 인기 예능에 섭외되며 개인 활동까지 성공가도를 달리나 했는데, 그 기쁨도 잠시. 잊고 살았던 그의 과거가 목을 조여온다. 과연 윤재는 빛나는 연예인의 삶을 지켜낼 수 있을까? 2022 지상최대공모전 1기 최우수상 수상작.
"세계의 적"이라 불리는 전설적 소환자, 김성철. (물리Lv. 만렙) 이세계의 다가오는 종말을 막기 위해 홀로 재앙에 맞서지만, 물리가 통하지 않는 영체로 변해버린 마왕을 상대할 방법이 없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마법의 힘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은 그는 자신의 존재와 힘을 숨긴 채 이세계에 처음 소환된 장소, ‘소환궁전’으로 찾아가 초보 마법사로서의 육성을 시작하는데....
대규모 마법이 잠들어 있는 폐허를 연구하는 단체 레릭 레릭의 연구원 벤자민은 담당하고 있던 폐허에서 무언가를 잃어버렸지만 찾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러한 벤자민에게 찾아온 애셔는, 벤자민이 잃어버린 것을 대신 찾아주는 대신 자신을 조수로 받아 달라고 한다 두 사람은 잃어버린 것 을 찾기 위해 서른다섯 번째 폐허의 비밀을 파헤치게 되는데
2학년으로 복학한 우윤은 묘한 매력의 행정실 조교님 진형을 만나고, 냅다 고백한 결과 원룸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동거 일주일이 되던 날, 오윤의 농도 깊은 키스에 스킨쉽에대한 남다른 환상이 있다며 기다려 달라는 진형. 대체 그 환상이 뭔데!? 그들은 모든 환상과 망상을 딛고 무사히 첫날밤을 보낸 수 있을까? "전 그냥 형을 더 알고 싶어요"
“남주의 아이는 절대 안 돼!” 남주의 아이를 낳다 후유증으로 죽는 소설 속 조연에 빙의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결혼식을 앞둔 새 신부. ‘내 살길은 내가 찾아야지.’ 여주인 공주님이 올 때를 대비해 남주에게 “우린 친구!” 라고 신신당부하며 그를 돌보길 8년. 세상을 구하고 공주님과 사랑에 빠졌어야 할 남주가 혼자 돌아왔다? “네 공주님은 어디로 가고 너 혼자야?” “내 공주님은 여기에 있지.” “아니! 너랑 결혼할 진짜 아내 말이야.”
내 나이 10세,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소설 속 엑스트라로 환생한 지 10년차. 날 거둬 키워주신 집 주인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악명 높은 공작 가문 "블라스코"에서 찾아왔다. "선대 공작 각하께서 카티샤 양께 모든 유산을 상속하셨습니다." "선대 공작 각하···?" 그니까 할아버지가 "블라스코" 공작 각하였다구요?! 어마어마한 유산을 물려받아 기쁜 것도 잠시, "그" 블라스코 공작가가 핏줄도 아닌 날 가만둘 리 없다!! "아니, 전 사양...
사랑이라고 믿었던 약혼자, 우정이라고 믿었던 친구, 믿음의 끝은 배신이었고, 눈을 뜨니 7년 전인데… 복수를 결심한 예지원,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결코 못 할 것도 없다. 자신을 둘러싼 덫들에 맞서기로 하는데! 반복된 배신으로 불신에 가득 찬 그녀는 알까? 한평생 자신의 곁을 지키고 있는 남자가 있다는 걸.
프로그램을 함께한 PD의 계략으로 직장도 잃고 작품마저 빼앗긴 사실을 알게 된 연우는 심장마비로 죽음을 맞는다. 이대로 끝나는 줄 알았던 인생이었는데 눈을 뜨니 20년전 막내 작가시절로 돌아왔다. 다시 돌아온 삶은 이전과는 달리 성공한 삶이 될 수 있을까. 경력직 막내 작가의 방송가 이야기가 시작된다.
로맨스 작가인 하은은 준비한 19금 소재의 소설이 전혀 야하지 않은 교육자료 같다는 말로 퇴짜를 맞는다. 견딜 수 없는 모욕감을 느낀 하은은 오랜 친구인 시우와 술에 취해 하룻밤 사고를 치고, 한번 뿐이라고 생각했던 밤은 시우의 진지한 고백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하은아, 널 진짜 좋아해! 내게 기회를 줬으면 해!" "...몇 번?" 스무번의 기회를 약속한 하은과 시우의 계약연애 로맨스 #로맨스 #현대물 #계약연애 #원나잇#성인용품 #친구>
요령은 영(灵), 정(精), 괴(怪), 신(神)으로 나뉘며,인간 이외에 다른 종족을 일컫는다.사람과 요령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 그러나 평범한 사람은평생을 가도 결코 요령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간다.인간사회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요령을 관리하는 비밀스러운 조직 ‘요성사’가 존재하지만,세상엔 아직도 그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너무 많다.어두운 뒷면에서 일어나는 요령들의 반란,그리고 그것을 막는 요성사.이들의 첨예한 공방전이 시작된다.
“폐후, 루젠티아를 참한다!” 반역죄를 뒤집어쓰고 참수를 당한 폐후 루젠티아. 그녀는 예지몽으로 죽음을 가장해 도망치는 데 성공하고, ‘로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상단을 만들어 부를 쌓아 올리지만, 운명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녀는 살기 위해서 소드마스터 아이탄 공작을 찾아가 자신의 후견인이 되어 달라고 하는데, 별안간 그녀에게‘애인’이 되어줄 것을 제안 하는‘칸’ 검은 마녀라 불리던 폐후 로제의 섹시한 스캔들이 시작된다.
엘리트 조직원으로 활동하던 "다경"은, 어머니처럼 모시던 보스의 죽음을 뒤늦게 알게 된다. "이 회장"의 짓이라는 걸 알아낸 뒤, 복수를 위해 시도하지 않은 일이 없었다. 하지만 "사영 그룹"뒤에 있는 그에게 접근하기는 쉽지 않았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찰나에 얻은 "이 회장" 아들에 대한 정보. 목숨을 건 마지막 임무를 위해 "다경"은 재벌 고등학교에 잠입하게 되는데...
"개같이 일하면서 밑바닥에서 살래, 빚 까줄 테니 내 밑에 들어올래?" 다리 부상으로 은퇴한 전직 권투선수 수영, 알지도 못했던 아버지의 빚을 갚으라는 사채업자 태승에게 붙들렸다. 그러나 수영의 악착같은 모습에 태승은 흥미를 느끼는데... 태승의 제안은 수영에게 새로운 다리가 되어줄까? 혹은 또 하나의 지옥일까.
계속된 면접 실패로 정신이 붕괴한 29세 남, 이윤수. 그는 우연히 본 여캠, 유리아에게 빠져 유리아의 소속 매니지먼트 회사, 블루 클라우드에 입사한다. 선배의 추천으로 유리아의 담당 매니저가 된 윤수. 유리아의 일상을 본다는 행복감에 빠져있던 순간, 그녀의 진짜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먹고 만다.
읽다 포기한 소설 속 폭군 남주에게 가장 먼저 끔살당하는 귀족 영애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폭군으로 거듭날 황자의 예법 선생 노릇을 하라고? “황제가 될 자를 걷어차는 것은 품격 있는 짓이란 건가?” “저의 교육 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예법 선생을 바꿔 달라고 하십시오." 실직당하려고 발길질도 하고 턱을 후려갈기고 머리도 뜯었는데, 폭군이라는 놈이 패는 대로 잘 맞았다. “때릴 땐 뼈는 피하는 게 좋다. 허벅지나 가슴을 치도록 해라. 내게 대미
세간에는 유클리드 대부인을 구하려다 시력과 목소리를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유레이니아. 사실은 친정의 강요로 독초를 복용하여 몸을 스스로 훼손시킨 것이었다. 이걸 빌미로 유클리드 공작과 결혼하지만 결국, 모든 것을 들켜 공작에 의해 유폐되고 약물중독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이렇게 부모에게 이용당하고 버림받을 줄 알았더라면, 반항이라도 해볼걸 그랬어.’ 죽기 4개월 전으로 회귀한 그녀는 공작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치료제를 찾아 떠날 생각이었는데 모든 진
[20살 차이 형제의 힐링 감성 육아기]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게 된 시혁과 20살 차이가 나는 남동생 시하. “아아.” 이 말밖에 하지 못하는 동생. 이런 동생과 자신을 둘러싸고 가족들이 장례식장에서 수군거렸다. “둘이 어떻게 해요? 누가 맡으려고 해요?” “어유. 이제 대학생인데 저 어린 동생을 어떻게 키워요.” “보험금은 있대?” 그렇게 어수선한 가운데, 시하가 입을 뗐다. “형아. 형아. 으아앙!” 시하가 처음으로 정
배우 지망생 강서윤과 서윤을 좋아하는 소설가 지망생 이정우. 편의점에서 같이 일하던 둘은 어느 날, 퇴근길에서 괴한의 칼에 찔러 정신을 잃고 만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서윤의 눈앞에는 난생 처음 보는 세계가 펼쳐져 있다. 한순간에 세기의 대마법사 아르보르 딜런이 된 서윤은 당황하고 마는데... 한편, 다른 곳에서 눈을 뜬 정우 또한 새로운 고민에 빠진다. "루카스 공작... 내가 쓴 소설 속... 남자주인공과 같은 이름이라고?!" 로맨스 판타지 소설의
재벌가 사생아였던 첫 번째 삶, 마교주의 사생아였던 두 번째 삶을 지나 이번 생은 소설 속 멸문 당하는 가문의 사생아로 빙의했다...! 멸문당하는 가문따위 버리고 떠나려고 하는데, 원작에서는 사생아에게 신경도 쓰지 않던 아빠가 이상하다. "블리스, 너를 위해선 뭐든지 해줄 수 있단다." 그리고 미래에 가문을 멸문시킬 악녀인 언니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안녕, 아가야, 나는 네 언니야..." 그래! 이번 생은 가족들과 함께 살아보자! 라고
오토메 게임 속 시한부 여주인공의 친구이자, 남주인공들에게 퇴치 당하는 악역, "에밀리아"에 빙의했다. 하지만 상관없다. 여주인공 "오필리아"는 내게 친구이자, 가족, 세계 그 자체였으니까. "모두 날 잊어도 너는 나를 잊으면 안 돼." 그녀가 죽은 늦봄, 나는 후작가를 떠났다. …그런데, 어째 주변의 반응이 좀 이상하다. "후작가를 나가면 사는 게 쉽지 않을 텐데요." "제가 당신의 카발리에가 되겠습니다." "가지 마라, 에밀리아. 후작가로 돌아와다오
스토커에게 시달린 뒤 사람을 지독하게 경계하는 윤지구. 때마침 이웃집에 성적취향이 이상한 남자가 이사를 왔다...? "옆집에 변태 새끼가 사는 것 같아여..." 현실에서는 오해 가득, 수상한 이웃인 이여운과 윤지구. 게임에서는 티격태격 좌충우돌 커플 neutaaaa(이여운)와 ㅈi9별. 게임과 현실 안팎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
잘생긴 남자와의 결혼을 꿈꾸며 조신하고 사랑스러운 백작 영애로 살아온 리리안 이실롯 그런 그녀에게 시련과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 "용사가 되세요, 리리안! 세상을 지켜내면 소원을 들어주겠습니다! " 소원이라면 꿈꾸던 이상형과 결혼할 수 있는 걸까? 낮에는 조신한 백작 영애! 밤에는 세상을 지키는 힘센 용사! 모두에게 들키지 않도록 완벽한 이중생활을 해내야만 한다!
탑아이돌과 전교 왕따의 몸이 뒤바뀌었다?! 학교에서 매일 같이 괴롭힘을 당하는 전교 왕따, 홍주아.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탑 아이돌, 고요한. 주아는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이돌의 삶을, 요한은 평범하고 자유로운 일반인의 삶을 부러워한다. 서로의 삶을 동경하던 어느 날, 몸이 뒤바뀐다!? 스펙타클 바디체인지 로맨스, 사생돌!
결혼 전제로 만나려면, 서로의 욕망과 욕구에 대해 잘 알아야 하지 않겠냐고, 그는 서우에게 다정히 속삭였다. "그렇게 미리 겁 먹으면, 꼭 내가 무슨 짓이라도 해야 할 것 같잖아" "너... 미쳤구나." "이제 알았다니 유감이네." 그녀의 짐작대로 강태윤은 어딘가 단단히 미쳐있었다.
불로불사의 몸을 비밀로 한 채 가명으로 흥신소를 운영 중인 강이세 어느 날 칼리오필 조직의 간부 로완이 의뢰를 맡기기 위해 찾아온다 그의 의뢰는 다름 아닌 강이세, 자신을 찾아달라는데? 설상가상으로 찾는 이유가 하필 죽이려고? 선입금 받은 금액은 이미 다 써버렸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이세는 선입금 금액을 돌려주고, 로완과 무사히 이별할 수 있을까?
자신이 즐겨 읽던 BL소설 속 남편에게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악녀로 빙의해버린 여주 원작의 결말을 피하기 위해 조용히 지내다 이혼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남편의 조카들이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하고 남동생과 사랑에 빠져야 할 남편이 자꾸만 자신을 유혹하는데…
황제가 무공을 통한 철혈정치로 제국을 천년동안 유지함에 따라, 오로지 황군 무공만이 힘이요 법도로 살아남고, 고전 무공들은 스러지고 만다. 이런 세계에 환생한 무협지 마니아, 주인공 장건. 과연 그는 동경하던 고전 무공을 되살릴 수 있을까. 서부 대륙 개척지에서 벌어지는 정통 무협의 정수!
평범하게 일생을 살고 싶은 "니샤"의 주변에 요즘 연쇄살인마에 대한 소문이 돈다. 어느 보름달이 뜬 밤 그녀가 발견한 것은, 어두운 골목으로 사람이 든 가방을 질질 끌고 가는 남자. 도망쳐보지만 그대로 정신을 잃고 마는데… 깨어난 니샤에게 남자는 문득 붉은 빛이 도는 눈을 번쩍이며, 조금 상기된 표정으로 말한다. "당신, 사람이 아니죠?"
억만장자인 발로우 회장의 비서인 마리아는 회장의 부탁으로 은행 금고에서 상자를 찾아 저택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를 반기는 것은 가족들의 시체와 살인범의 목소리. "상자는 남은 한 명이 가지고 있다. 당장 이 여자를 잡아!" 마리아는 가족의 유일한 유품인 상자를 지키기 위해 셰리던이라는 이름으로 위장해 호텔에서 일하게 된다. 하지만 호텔의 정체는 뱀파이어들의 아지트였고 그녀의 비밀을 알고 있는 보스와 뱀파이어들. 모든 정황이 의심스러운 것 투성이다.
지혁(베타)은 화장실에서 예전에 형을 도와준 유준(알파)을 마주친다. 러트가 와서 괴로워하는 유준을 보며 빚을 갚는 셈 치고 유준과 하룻밤을 보내는 지혁. 하지만 하루면 끝날 것으로 생각한 인연은 원치 않게 지속되고, 은성(오메가)은 그런 지혁을 알 수 없는 눈으로 지켜보기만 하는데…. 유준과 지혁, 은성과 지혁 그리고 유준과 은성까지, 이 지독하게 얽힌 세 인연의 매듭은 과연 풀릴 수 있을까?
일제감정기 시대, 조선인 소년 권용현은 매년 여름마다 마을 뒷산에 있는 타치바나 백작저에 초대받는다. 그곳에서 친해진 미스터리한 소년 타치바나 쇼는 저택에서 단 한번도 나가보지 못한채 갇혀있는 신세였고, 권용현은 그런 타치바나 쇼를 도와 저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궁리하기 시작하는데..
‘……진짜 아기라고? 여기에, 이 안에 아기가 자라고 있단 말이야?’ 전쟁을 종식시킨 위대한 전쟁 영웅 칼리아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 아빠는 단 하루, 격정의 밤을 보냈던 제국의 대마법사이자 절친인 샤이먼 테를로앙 공작 “넌…… 여전히 아이들이 싫어?” “싫어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싫을 것 같아 ” 샤이먼의 대답에 칼리아는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기로 하고, 기사단장의 은퇴를 선언한 뒤 감쪽같이 사라진다 그러나 누구보다
"이혼해 줘, 아스텔. 어차피 당신도 날 사랑한 적 없잖아?" 황제 카이젠만을 바라보며 완벽한 황후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아스텔. 하지만 카이젠의 이혼 요구에 아스텔의 10년이 하룻밤만에 부서졌다. 다시는 황실과 얽히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가족과의 연까지 끊어내고, 시골로 몸을 숨기지만… "…임신, 하신 것 같습니다." 과연 아스텔은 카이젠과 위협 세력으로부터 황제의 아이, 테오르를 무사히 숨길 수 있을까?
권영은 매번 윤제영에게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걷어차였다. 무려 여섯 번이나. 문제는 실연을 하게 되면 무조건 윤제영을 처음 만난 새 학기 첫 날로 돌아간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결국 0으로 남은 권영의 고백. “더럽고 치사한 윤제영. 나도 이제 너 안 좋아할 거다!” “…뭐?” 하지만 포기의 순간, 다시 루프가 시작되며 관계가 미묘하게 바뀌기 시작했다.
저주스러운 남편을 내가 구해야 할까? 전쟁의 상흔으로 괴물처럼 변한 노팅엄 백작과 꽃다운 나이에 결혼하게 된 매들린 몰락한 귀족 아가씨의 결혼 생활은 부유했으나 불행했다 그녀를 증오하면서도 놓아 주지 않는 남편에게서 도망쳐, 마침내 죽은 매들린이 눈을 뜬 곳은… 1914년, 17세의 봄 아직 그녀의 인생에 전쟁도, 남편도 없던 때였다
세손빈으로 설레는 나날을 보내던 때, 아버지가 역모의 누명을 쓰고 집안이 몰락했다. 간신히 탈출해 목숨을 부지한 나는 먼 남자 친척의 이름을 빌려 외지부(변호사)로 살게 되었다. 그런데… 남장도 그럴듯하게 잘 어울리고, 외지부로서의 능력과 수완도 누구보다 출중하잖아?! 백전백승의 승률을 자랑하는 외지부가 바로 나, 강은산이란 말씀. 어느 날 밤, 길에서 우연히 얽히게 된 이 초시란 작자가 ‘외지부란 돈만 밝히는 더러운 집단’이라며 비난하는 게 아닌가.
"자, 이제 너만 남았네. 주인님."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 백작 영애로 환생했다. 덕분에 아버지가 내 노예라고 데려온 한 소년에 의해 백작 가문이 몰살당하는 것도, 내가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도, 이 세계의 결말도 알 수 있었다. 그 비참한 운명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모두 헛수고였다. 결국 대마법사로 각성한 그의 손에 아버지와 시종들은 모두 죽었다. 이제 나도 죽……을줄 알았는데? "난 주인님이 가지고 싶었거든." 이 세계의 흑막이 나에게 집
평생을 베타로 살아왔는데 내가 오메가란다. 그리고 황태자비가 될 예정이란다. 박살난 꿈도, 거추장스러운 황실 예법도 혼란스럽지만 가장 당황스러운 건 황태자 우경과의 합방이다. 아무리 오메가라지만 남자가 임신이라니! 하지만 정작 그런 상황을 피하기 급급한 황태자를 보니 오히려 화가 난다. 나랑 섹스하기 싫나? “내 몸이 싫어요?” “……” “그럼 안아 줘요”
"사실 이렇게 남자한테 안기고 싶어 하는 것도 다 아는걸 " 냉랭한 표정으로 주변 사람에게 오해받기 십상인 타마키 어느 날, 베란다에서 발견한 알을 주웠더니 그 속에서 작은 악마가 태어났다! 작고 귀여운 생명채에게 반해 타마 라는 이름을 지어준 뒤 너무나도 귀여운 그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밤, 함께 목욕하던 타마가 갑자기 어른의 모습으로 변해버리는데?! 게다가 배가 고프다며 갑자기 타마키의 가슴을 핥기 시작하고! 알고 보니 타마는 마계에서 떨
실은 선생님이 되고 싶지 않았다. 꿈을 접고 선택한 길에 나름의 책임을 다하려는 찰나, "불 빌려드릴까요?" 건방진 남학생이 건넨 말. 천재적인 재능, 넘쳐나는 재력, 유명세는 덤인 이 건방진 애와 얽히면서 선생으로서의 인생이 삐걱대는 것 같다. 꿈과 재능 그리고 사랑이 얽힌 학교생활 이야기
누구에게도 정 붙이지 못하고 살아온 유나는 어느 날 보살피던 길고양이를 구하다가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 고양이는 다름아닌 천사였다?! 자신을 구해준 유나에게 다른 세상에서 새롭게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계약서를 내밀고 유나는 거기에 사인하지만... 도착한 곳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제도를 가진 머나먼 왕국. 더군다나 이전 세상과 같은 블랙기업에 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천사에게 보답으로 받은 유나 명의의 아파트는 거액의 대출이 존재하고 있는 상태였
왕궁에서 곱디곱게 자란 공주, 로제타. 그녀는 정략혼을 앞두고 인생 첫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부푼 기대와는 달리,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굶주린 마물이었다. "도망쳐! 마물이야!!" 이대로 죽는 건가 싶었을 때, 주변에 있던 여인, 로지의 도움으로 간신히 구조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또 다른 위기가 닥쳤으니... "다른 것도 아니고, 신부 대역이라니요!!" 로제타를 구하다가 다친 로지 또한 혼인을 앞두고 있던 것. 그런 그녀를
본인 빼고 관심 없는 세령은 우연히 발견한 카드 더미로 사람들의 운명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호기심에 사람들의 운명을 알아볼수록, 학교 생활은 점점 복잡해지고, 친구들과 함께 위험에 빠지는데... 과연 비밀스러운 능력을 들키지 않고학교 생활을 무사히 이어나갈 수 있을까..?
여동생의 미연시 게임 속 악역에 빙의하게 된 대한민국 평범한 청년 이진수. 하필이면 사고만 치다 단명하는 망나니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으며, 최대한 게임 세계관에 엮이지 않고 금수저의 삶으로 호화롭게 지내려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메인 남주들과 조금씩 깊게 엮이기 시작하고, 엮이면 엮일수록 깊어가는 감정과 점점 꼬여가는 스토리. 과연 그 결말은?
서로를 증오하는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애정에 굶주린 채 자라난 소녀, 레오니. 어느날 의문의 병으로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는 레오니를 정략결혼의 희생양으로 팔아 버린다. 고통뿐이었던 세 번의 결혼 끝에 레오니는 억울한 죽음을 앞두게 되는데…. "내게 고통을 준 모두에게 복수하겠어." 강한 의지 덕분이었을까. 레오니는 어린 시절로 회귀하여 복수할 기회를 얻는다. 불행했던 삶을 되돌려 행복을 찾고 싶은 레오니의 처절한 복수가 이제 시작된다!"
[마물에게 물려 흡혈귀가 된 샤샤와 학대 당하는 왕자 패리스의 로맨스 스토리] 어릴 적, 왕궁의 비밀스러운 공간인 자작나무 숲에서 마물에 물려 죽어가는 샤샤를 패리스 왕자는 조건을 걸고 살려주는데… 그로부터 10년 뒤 샤샤는 모난 돌멩이 같은 패리스 왕자와 재회했다 “우리 약속한 거 잊지 않았지?”
부모님의 만두 가게를 도우며 열심히 살던 지우. 어느 날, 그녀에게 쌍둥이 동생의 폭탄선언이 떨어진다. “나, 결혼했어!” 남친 부모님이 반대하신다는 이유로 양가 부모님에게 언질도 없이 혼인 신고를 한 동생, 지아 지우는 머리가 아프지만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양가 부모님을 설득시키는 쪽으로 노선을 잡는다. 다행히 지아의 남편과 그의 형도 부모님을 설득시킬 의사가 있다고 하여, 네 명은 얼굴을 맞대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한다. 그러나, 회의 장소에서
포악한 상사를 순하게 만드는 법?! 제약 회사 신약개발팀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예린은 호르몬제를 개발하고 있다. 어느 날 실수로 두통약 대신 임상도 끝나지 않은 신약을 악명 높은 상사 성훈에게 먹이게 된다. 성훈은 당장 의무실로 가자는 예린을 돌려보냈지만 다시 그녀를 사무실로 부른 그는 뜬금없는 말을 하는데… “이예린 씨를 떠올리면 심장이 뜁니다. 왜죠?” 사랑의 묘약으로 쓰는 둘만의 케미스트리 연구 일지!
알파와 오메가의 존재가 도시 전설처럼 내려오는 세계. "우성 오메가" 도하는 여느 때와 같이 원나잇 서비스로 히트사이클을 해결 하지만 자신이 "알파"인 지환과 관계를 맺게 된 것을 알게 된다. 페로몬에 취해 피임은 커녕 노팅까지 해버려 당황한 도하와 달리 지환은 다음에도 자신을 불러달라고 하는데... "내가 알파라 겁먹은 거 아니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성검의 선택을 받은 용사 세계의 구원을 위한다는 명목에 오로지 타인을 위해 살아온 인생이 지긋지긋하지만 했다 구원을 위해 마지막 남은 최후의 적, 마왕을 쓰러뜨리고 결심한 건 자신의 죽음 짊어진 용사의 의무와 성검의 주인이라는 짐을 벗기 위해 마왕과 함께 목숨을 버리고 영원한 안식에 빠져들려고 했는데 "오!!도련님께서 하루라도 빨리 검을 잡고 싶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 "백작님!도련님 좀 보십시오! 벌써 검에 관심이 생기셨나
고아로 자라 근근이 살아가던 가난한 청춘, 백호연. 밤마다 귀신들이 찾아와 몸을 더듬는 일이 벌어지자, 결국 무당을 찾는다. 그리고 100위(位)의 원혼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호연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오직 하나! “…그 녀석들이랑 한판 해줘. 지금 자네에겐 그 방법뿐이야.” 이 원혼들을 섹스로 천도시켜야 살아남는다. 무려 100위를!! 그때 같은 처지의 최단을 만나게 되고, 최단의 몸에 빙의시켜 원혼
가문을 대표하여 황제의 탄신 연회에 참석하게 된 메리엘. 그러나 연회에 참여한 직후, 그녀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고백도 하고, 즐거운 며칠을 보낼 예정이었는데, 분명 그럴 예정이었는데…. “읏… 그게, 아니야. 그것보다… 저게, 필요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몸이 달아오르는 걸 멈출 수 없어! 미칠 듯이 유쾌한 성인 로맨스 판타지
대배우인 아버지를 향한 인정 욕구를 채우기 위해 살아가는 배우 "한재희’, 죽기로 결심한 그날 재희를 마음에 들어 하는 악마 키스무어(통칭 K)와 목숨을 건 계약을 하게 된다. 한편 심리적인 이유로 관계가 어려운 재희는 베드신을 찍기 위해 자신의 상대 배우인 ‘유성우’의 모습으로 변신한 악마와 연습을 하고, 재희의 오해로 ‘진짜’ 유성우와도 관계를 맺게 되는데…
주인공 차지호는 교육열 강한 엄마 밑에서 자라 전교 1등을 절대 놓친 적 없는 엘리트 학생이다. 인생의 모든 플랜이 엄마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던 그녀에게도 남 몰래 짝사랑하는 남학생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유찬. 어느 날 지호는 자신이 쓰던 수첩과 유찬의 수첩을 뒤바뀐 것을 계기로 그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여자와 자신의 능력으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남자의 인생 사기 혼인 로맨스.
"난 1등이 되고 싶다." 어느분야든 상관없이 오로지 1등이 되고 싶었던 대한민국 고딩 "한강치" 무쓸모, 무재능인 그에게 우연히 엄청난 재능이 발현 되는데... 그건 바로 "히어로"의 힘? 선과 악이 불분명한 평화의 시대, 그와 히어로들의 거침없는 악당 소탕이 시작된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어느 날, 소설 속 조연 돈도 많고, 얼굴도 예쁜 8살, 샤렌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하필 20살이면 죽는다는 것이다! 이대로 죽을 수는 없지. 샤렌을 죽음로 몰아넣었던 것은 악녀, 카를. “잠깐만…… 내가 카를을 착하게 키우면 되잖아?” 그렇게 그녀는 죽지 않기 위해 카를을 착하게 키우기로 결심하는데……. 샤렌의 가 시작됩니다!
회귀를 거듭하면서 나에겐 꿈을 먹는 능력이 생겼다. 악몽에 시달리다 흑화 해버리는 황제를 구하기엔 딱이다. 황제에게 악몽을 심는 흑막 하츠 가문, 그 가문이 바로 내 가문이라는 것만 빼면 더 수월할 텐데. 흑막 가문의 엑스트라로서 분노한 황제에게 죽임당하길 여러 번. 이번 삶에서는 살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직접 황제를 구해보는 거야...! "호, 혹시 도를 믿으십니까?!" 길에서 만난 그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조금 독특했을지 몰라도... "정신이 멍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준혁은 우주의 창조자를 만난다 " "복수를 원하나 ? 그렇다면 먹어라 " " 상대의 능력을 먹어치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히든 스킬 포식 을 얻은 준혁 그는 피로 얼룩진 진혼곡을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알지 못한 채 "
무림공적, 천살마군 염세악! 검신 한호에게 잡혀 화산에 갇힌 지 백년. 와신상담… 절치부심… 복수무한… 세월은 이 모든 것을 잊게 하고 세상마저 그를 잊게 만들었다. 하지만. “허면 어르신 함자가 어찌 되시는지…….” 우연한 만남,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원수의 이름. “그게… 한, 한호일세.” 허무함의 끝에서 예기치 않게 꼬인 행로. 화산파 안[in]의 절세마인, 염세악의 선택!
"사람의 말이 씨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는 유민 씨앗에서는 다양한 생물들이 태어나기도 했다 어느 날, 유민의 언니가 악담에서 태어난 괴물과 함께 사라진다 유민은 언니를 찾기 위해 말에서 태어난 괴물들을 찾아다니다, 말에서 태어난 인간인 언인 들과 만나게 된다 언인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말의 힘을 배워나가는 유민 말의 씨앗과, 세상에 퍼진 말에는 커다란 비밀이 있다는 것을 듣게 되는데 "
춘향이의 향단이 같은 삶을 살다 교통사고를 당한 미향, "이번 생은 그렇게 살지 않겠어!" 다짐한다. 하지만― 왕비의 운명을 지닌체 빙의한 친구, 시연을 맞닥뜨리고 한계를 느낀 데미안은 새로운 다짐을 한다. "로맨스가 안된다면 다른 쪽을 노리겠어. 난, 여성 최초 재무대신이 되겠어!"
건장한 순정남 사채업자 정혁수가 호리호리한 대학생 이은후에게 날리는 화끈한 제안! 한 번에 50! 어쩔래? 사고뭉치인 은후 동생 준후. 이번에는 제대로 사고를 쳤는데. 그만 사채를 쓰고 못 갚은 것! 동생을 대신 빚을 갚기 위해 혁수 앞에 당당히 선 은후. 그러나 그의 덩치와 액수를 듣고 기가 푹 죽는데... 하지만 혁수 앞에서는 대신 갚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나왔지만 어떻게 갚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데… 갚아도 갚아도 끝이 보이지는 않아 힘들어 하는
미적지근하고 무기력한 성격을 가진 신입 경찰 오현우 엄격한 상관인 차민재의 괴롭힘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제때 월급이나 타면 그만인 인생을 살고 있다 사실 현우는 과거에 경찰 신분을 숨기고 마약 밀매 조직에 오랜 세월 잠복하며 두목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사이였고, 현우의 신분을 알게 된 밀매 조직은 한동안 잠잠하다가 복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현우에게도 위기가 닥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과연 현우와 민재, 두
"2666년, 외계 생물이 남긴 X-바이러스가 지구를 덮쳐 좀비와 몬스터가 만연하기 시작했고 , 생존자들은 헌터가 되어 그들과 맞서 싸워야 했다..." 라는 게임 속으로 현실 세계에서 백수인 내가 빙의 했다?! 나는 분명 거절했는데, 어째서 게임 속 주인공이자 샤인 아카데미의 학생 임태오로 강제 빙의한 거지? 게다가 시작부터 두들겨 맞는 신세라니... 시작은 비록 거지 같았지만 새로운 인생이 주어졌으시 제대로 한번 살아 봐야지. 지켜 봐, 최강 헌터로
"내 후궁들부터 들이기로 하였다. 한 다섯 정도." 타리움 제국의 황녀, 라틸. 그녀의 첫사랑 하이신스는 황제가 되기 위해 본국 권력자의 딸과 결혼한다. 충격 받는 라틸. 하지만 그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황태녀가 되고,이복남매의 반란 세력에 맞서 황위를 지켜낸다. 그렇게 여황제가 된 라틸에게 대신들은 국서를 맞을 것을 제안하는데, 뭔가, 심기에 거슬린다. "왜 여황제는 후궁을 못 들인다는 거지?" "저도 최소 다섯 명은 후궁으로 두어야겠습니다. 제가 좋
라혜 원작 의 웹툰화! 묵묵하고 조용히 궁녀의 일을 하다가 지밀상궁이 되기를 소망했던 은우. 궁녀 생활 15년 만에 세자의 승은을 입게 된다. 한 번 취한 궁녀는 다시 찾지 않았던 세자였건만, 자꾸만 그 아이가 생각나는데…. 지나치게 뛰어나 외로웠던 세자 이현과 소박한 본분을 지키며 살고 싶었던 궁녀 은우의 이야기.
죽음을 앞둔 어느 날, 깨달았다. 나는 소설 속 여주인공의 각성을 위해 비참한 죽음으로 퇴장하는 들러리라는 것을. 절대 그렇게 죽을 순 없었다. 내 힘으로 지켜낸 가문과 상단, 차기 가주가 될 조카를 위해서라도. 그래서 한 남자를 찾아갔다. 세계의 균형을 가뿐히 파괴할 검기와 성력을 가진 성기사, 노마 디아시. 살아남기 위해 그를 이용해야만 한다. “가주님의 육체는 물론 영혼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의 대책없는 순수함
약 1,000년 전 역병으로 인간들은 모두 뱀파이어로 변해 버린다. 이러한 세상에 돌연변이 인간으로 태어난 인영은 피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는 이유로 괴롭힘 당하다, 곱게 자란 자제들이 있는 명문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인기 모범생 다온, 모델 은우 등 멋진 친구들을 보며 앞으로의 학교 생활에 기대감을 가지는 인영. 그러나 곧 인영의 상처에서 베어나온 피 향기에 매혹당한 아이들이 그녀를 둘러싸기 시작하는데... 그때, 시후라는 남학생이 "악취가 난다"
왈가닥 귀족 아가씨 안소희. 그녀는 어릴 적부터 흠모해오던 풍월주 수원의 추천으로 사라국의 소규모 귀족 정예 "화랑"에 감찰사로 들어가 남자 "준희" 행세를 하게 된다. 콧대 높은 삼대독자 선우연, 능글맞은 백수아, 다정한 권력자 박정현, 차가운 실력자 주현우와 친분을 쌓으며 적응해나가던 소희는 얼마 지나지 않아 풍월주의 결혼 소식을 듣고 좌절에 빠지고.... 그에 더하여 다른 화랑들에게 자신의 정체마저 탄로날 위기에 처하는데..!
비밀 후원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동화 같은 세기의 로맨스를 장식한 ‘키다리 아저씨’ 이야기. 하지만 늘 해피 엔딩만 있었을까? 어느 날부터, 수도를 중심으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에드 유리네스’는 이 미스터리한 사건의 내막을 파해치기 위해 학생 수사단을 꾸리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이미 이 사건에 깊게 얽혀 있었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누가 그래?’ 때는 일제강점기, 검은 호랑이는 자신을 거두어 길러준 인간 부부를 이유도 모른 채 잃게 된다. 그때 나타난 수상한 여인, 초희. 그녀는 시신을 해부해 그 사인과 범인을 밝혀내지만… 검은 호랑이는 복수를 위해 누구의 편인지 알 수 없는 초희와 손을 잡는다.
"너무 쉽게 반하는 소녀 민지은 그런 지은이 제일 좋아했던 건, 고등학교 1학년 무렵 같은 반에 학교에서 제일 잘생긴 김건우 다 하지만 지은은 생애 첫 용기를 내 한 고백에 " "왜 하필 너인 거야… " "라는 지독한 멘트로 차이고 만다 시간은 흘러 지은은 디자인학과로 대학에 입학했지만 소질이 없는지 버겁다 열심히 한 과제물에 친구들의 폭소가 날아오던 어느 날 지은은 휴학을 결심한다 하지만 부모님의 허락을 받지 못한 휴학으로 집에서 내쫓기고 마는 지은
"내 인생에 손해는 없다 "가 모토인 지독한 이기주의자 성이율은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상사인 주현모 이사와 하룻밤을 보내는 사고를 치고 만다 다음날, 이율을 이사실로 불러낸 현모는 갑작스러운 제안을 하는데 "우리, 연애합시다 어제처럼 뜨겁게 " 냉철하고 독선적인 줄 알았던 주 이사, 사랑에 눈이 돌아버린 그의 기행을 전격 대공개합니다!
“후회남이랑 안 이어지면 후회남 태그 붙이지 말란 말이야!” 소설 결말을 보고 절규하다 잠들었을 뿐인데, 후회 남편을 버리고 재혼길 걷는 여주인공에게 빙의했다 그런데 내 취향은 후회남이다 “이렇게 된 거 최애를 개조해야겠군 ” 눈새 최애는 내가 고친다! 본격 침대에서부터 시작하는 후회 남편 고쳐 쓰기 프로젝트! “일단 날 방해하는 시댁 악역들부터 정리해 볼까?”
던전 공헌도가 사회적 지위를 결정짓는 세상에서 천수림은 "감정사"라는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다. 전투에 적합하지 않은데다 전례도 없는 클래스인 "감정사".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 수림은 답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수림은 몬스터를 감정한 정보 영상을 업로드하고 그 일로 레벨업할 수 있는 법칙을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수림이 업로드한 영상을 본 사람이 몬스터를 퇴치하면 그 경험치를 나눠 받게 되는 것. 한계 없는 레벨업이 가능해진 수
철천지원수 인호를 열 받게 만들기 위해 영재에게 고백한 지운. 영재는 자신의 이상형이 고백해줬다는 생각에 냉큼 받아들이지만, 지운의 행동은 연인이라기엔 어딘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었다. 쌀쌀맞은 지운의 행동에 쓸쓸한 날이 계속되던 영재는 우연히 지운이 해림과 통화하는 내용을 듣고, 자신은 그저 지운이 인호를 골리기 위해 사귄 연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눈을 뜨니 소설 속 남주를 지독히도 사랑하는 스토커이자 악역, 요이델이 되어버렸다. 남주 율리시스는 자애롭고 상냥하니, 내가 진짜 요이델이 아니란 걸 믿어주지 않을까...? 사형대에 오르기 직전, 율리시스를 만나기 위해 죽기 살기로 도망치다 웬 살육에 미친 살벌한 남자를 만나는데... 이 사람이 원작 속 "상냥한 남주"라고? 내가 알던 "상냥한 남주"가 다 가식이었다니! 원작 속 변태 스토커가 되긴 싫지만, 일단 살고 보자! 남주의 입술을 빼앗아 반려가
늦은 밤, 애견인 소셜미디어 GPSP(개팔자가 상팔자)사무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 야릇한 목소리의 주인공 서준은 옆자리 짝사랑 상대인 태산의 옷으로 자기 위로를 하며 신세 한탄과도 같은 말을 내뱉는다. "나도 차라리 개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텐데"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서준이는 개가 되어버렸다.
여기는 학교라는 이름의 이승과 저승 사이의 공간. 학교에 모인 남녀 11명은 선생님이라는 인물의 말로 갑자기 데스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학교의 정체는 바로 죽은 자를 선별하는 장소. 저승에 갈 수 있는 사람은 살아남은 단 한 명뿐. 정말로 죽고 싶다면, 이 자리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죽여야 한다. 미쳐 버린 규칙 속에서 각자의 이유로 모인 "사망 희망자" 중, 마지막에 살아남는 사람은 누구인가.
다이어트도, 업무도 열심히 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던 나 이백합…. 과로사로 죽은 줄 알았는데 자신보다 예쁜 의붓딸을 질투한 나머지 딸을 독살하고, 결국 남편에게 처형되는 동화에 빙의했다?! 이대로 처형당할 수 없으니 귀엽고 사랑스러운 딸, 블랑슈와의 관계를 개선해 사망 플래그를 없애야 한다! 뭘 해도 귀여운 블랑슈에게 사랑을 퍼붓는 일은 즐거운데… “우습군요. 부인이 언제부터 그렇게 블랑슈를 아꼈다고?” 망할 남편 놈이 날 자꾸 방해한다! “저도 블랑슈
왕녀인 바이올렛은 왕실의 막대한 빚을 갚아준 윈터 블루밍과 결혼한다. 결혼식에서 처음 본 윈터에게 반한 바이올렛. 운이 좋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오빠인 에쉬가 왕실 해체를 선언하자 사기꾼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다. 작위도 얻지 못하고 전 재산만 날린 윈터는 결혼 첫날밤에도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지옥 같은 결혼생활을 한 지도 3년. “저 바쁜 남자가 내 장례식엔 와줄까?” 돈을 버는 데만 열중하고, 자신에겐 냉담하기만 한 윈터로 인해 바이올렛은 점차
"나, 누나 놓치기 싫어요." 그는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다.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5년 전, 자신에게 고백했던 동네 고딩이 이제는 남자가 되어 다가왔다?! 우연히 들른 바에서 만난 바텐더와 원나잇을 하게 된 지연은 그가 저와 심상치 않은 인연으로 묶인 사이인 것을 알게 되고 고민을 하게 되는데...... 동명의 웹소설은 북팔에서 최고 프로모션을 받고 인기리에 연재가 종료되었다.
파트너들마다 비위를 맞추고, 애교를 떨며 그들의 집에 빌붙어 살아가는 섹파 짓도 벌써 몇 년째. 언제나처럼 자신을 재워 줄 사람과의 약속 장소에서 "김서하"는 "왜 여기 앉아있어? 못 찾을 뻔 했잖……아?" 학창 시절 여러 의미로 아주 유명했던 같은 반 친구 한재원을 마주하게 된다. 살짝 놀란 서하지만, 재원은 서하를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렇다면.. "처음 만났지만, 너네 집까지 잘 부탁해~" 이 좋은 기회를 마다 할 이유는 없지.
갑작스러운 거대한 파도에 무인도까지 휩쓸려간 지한은 기억을 잃은 채 먼저 섬에 표류해 있던 남자, 볼락(?)과 만나게 된다. "지한 씨도 저 좋아하죠? 저랑 여기서 계속 같이 살아요." 이상한 가면과 팬티만 입고 탈출은 커녕 무인도에 사랑의 둥지를 만들려고 하는, 이 답 없는 남자를 어떡하지..?! 흑염소들의 섬, 곳추도(Goats Island) 표류 로맨스!
보잘것없는 방씨 가문의 하인, 방찬. 힘을 키워야만 하인의 신분을 벗어날 수 있다는 일념으로 남몰래 여울목에서 수련에 몰두하던 그의 눈앞에 떠내려온 시체 한 구…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알 수 없는 힘이 온몸을 지배하고 이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되살아난 시체가 거래를 제안하는데… "수련에는 차고 넘치는 돈과 크나큰 기연이 필요한 법, 방청설을 죽여라!" "진정 출세하고 싶다면 방청설도 뛰어넘어야 하는 법이다!" 방찬은 과
“가격은 50억 마르카, 싸게 드리는 거예요.” “과연, 헐값이군.” 남자 주인공에게 산 채로 잡아먹힐 운명을 타고난 ‘에르타’. 운명을 바꾸기 위해 그와의 결혼을 거래하다! 소설 속에서 환생했다. 그것도 19금 남성향 판타지 소설 속으로. 내가 환생한 ‘에르타’는, 원래 이야기대로라면 주인공 ‘자히드’에게 산 채로 잡아먹힌다. 하지만, 어린 동생들을 두고 그렇게 죽을 수는 없지. 날 잡아먹을 주인공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거래 대상은 나, 금액은 50억
빈민가에서 술주정뱅이 삼촌 밑에서 자라며 꽃을 팔아 겨우 먹고 살아왔던 레스티아. 빚 때문에 폭력배들에게 협박당하던 삼촌이, 레스티아를 팔아버리려 하던 어느 날 밤. “야, 손 치워.” 어디선가 나타난 아름다운 소년들. 그들은 폭력배들을 단번에 물리치고 레스티아에게 믿을 수 없는 말을 건넨다. “이제야 만나게 됐네, 내 동생. 우리는 네 오빠야.” 놀랍게도 그녀는 마법사를 대대로 배출한 베르체스터 공작가의 딸이라는데… 하지만 아무 증거도 없이 그 말을
열여덟살이 결혼은 무슨 결혼이야! 정략결혼을 피해 용궁에서 지상으로 도망친 용왕의 딸 김용만은 성공을 목표로 전교 1등의 꿈을 품고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그런데 용만의 옆자리인 전교 1등, 심해수는 라이벌의 등장이 달갑지 않은 듯한데... 공부만 하기에도 바쁜 두 사람이 어째서인지 자꾸만 엮인다?! 열여덟 소년소녀의 성적 향상 로맨스(?)
앙자크 왕국의 버려진 공주로 외롭게 살아가던 나는 어느 날 벼락같이 찾아온 꿈을 통해 이곳이 피폐물 소설 속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여주인공은 내 이복여동생, 남주인공은 잔혹하기로 소문 난 황자. 그리고 나는 극 시작도 전에 죽는 엑스트라. 하르벤키아 제국의 평화 협정을 위한 희생 양으로 팔려간 나는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었다. “하르벤키아에 미혼인 황족은 나 하나라서. 설마 마음에 안 드나?” 그런데 갑자기 남주인공이 내게 결혼을 하잔다
"숭배하는 신자들을 모두 잃고 지상으로 추락하게 된 보복신 생존을 위해 신자를 포섭해야만 하는데, 지상에는 이미 악명뿐 게다가 영화로운 신의 몸은 인간의 몸으로 생존과 생계를 위해 사업을 시작하자 호텔에는 불을 밝히고 보석과 실크, 꽃과 케이크가 넘쳐나는 파티를 하자 누구보다 빛나는 소란의 계절, 보복의 신은 사치의 신이 된다 "
같은 빌라에 사는 경찰관과 소방관의 아슬아슬한 탐색이 시작된다! 신임 경찰관 무윤은 근무지 맞은편 소방서에서 강렬한 인상의 태이와 마주친다. 알고 보니 이사 온 빌라 바로 앞집에 사는 이웃에 동갑내기인 소방관 태이는 차갑고 무뚝뚝한 첫인상과 달리 동물구호에 앞장서는 따뜻하고 친절한 성격. 친구가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점점 가까워진다. 한편, 최근 늘어나는 반려동물 실종 사건과 방화가 관련이 있다고 믿는 두 사람은 개인 시간까지 할애해 잔인
나는 용사의 동료로, 용사를 대신해 마룡의 브레스를 맞고 죽었다. 뭐, 괜찮다. 용사 엘키나스는 내 등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일한 친구였다. 용사님이 멋진 여성과 결혼해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친구인 내가 대신 멋지게 눈을 감지 뭐. …라고 생각했는데. 80년이 지난 뒤, 나는 완전히 새로운 몸으로 되살아났다. 그런데… "유감이군. 아렌느. 엘키나스는 미쳤다. 아주 제대로 미쳤어." 처음으로 들은 소식이 이따위다. * 어쩔 수 있겠어
성적 우수, 용모 단정, 싸움 실력 평균 이상 그리고 약간의 정의로움. 1등급 모범생 김현성은 졸업을 앞둔 어느 날 옥상에서 떠밀려 식물인간이 되고 만다. 청각과 의식만 살아 있는 상태로 죽지도 못하고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낸 지 10년, 그는 불현듯 괴롭힘이 시작된 그날로 돌아온다.
세상을 위협하는 마력을 잠재우기 위해 제물로 희생당한 헤스티아.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백작가의 사생아, 세실리아로 환생했다. 자기 의지대로 살지 못했던 예전 삶은 이미 오래 전 끝난 일이었다. 전생에 그녀가 무엇이었든, 지금은 적녀인 언니의 시녀로 사는 것. 이것이 백작가의 사생아로 환생한 세실리아의 삶이었다. 그런데... 언니가 결혼하려는 남자, 킬리엔 야닉센 대공이 뜬금없이 세실리아와 혼인하겠노라 선언한다. 심지어 그 사람의 목소리에서 아
전문 킬러였던 리에나는 낯선 세계에서 공주로 빙의해 깨어난다 빙의를 눈치챈 약혼자는 한가지 계약을 통해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해주겠다고 하지만, 계약내용이 한없이 이상하다 게다가 소꿉친구인 소년백작 아르젠은 상냥한 눈빛으로 그녀를 이곳에 남고 싶게 만든다 하지만 흔들린 것도 잠시, 자신을 소환한 자들의 암살 공격이 이어진다 적인지 아군인지 모호한 두 남자의 미묘한 도움을 받으며 싸워나가던 리에나는 결국 소환의 비밀을 알아내는데
힘든 환경 속에서도 ‘독한 년’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며 악착같이 씩씩하게 살아나가는 전혜용. 하루 쓰리 잡의 일을 감당하고, 홀로 여동생을 보살피면서, 4년간 빠짐없이 아버지가 진 빚을 상납했다. 드디어 지긋지긋한 빚을 모두 청산하기 직전, 갑자기 나타난 신원파이낸스의 이사 지주찬을 만나면서 그녀의 인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너, 나한테서 벌어 갈래?” “사람 구하세요?” “일주일에 세 번. 나랑 놀면 돼.” 뻔뻔한 계약 조건과 지
국민 게임 "글로리"의 프로리그팀 "지아스"의 수장 예치우. 팀을 전성기로 이끌었던 그가 돌연 추방되어 갈 곳을 잃었다. 그를 대표하던 ID "일엽지추"까지 반납한 채로. 우연히 들어간 PC방에서 다시 한 번 "글로리"에 도전하는데…. 예치우는 과연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키즈카페 알바생 재호는 극성 엄마들의 등쌀에 매일 힘겨운 하루를 보낸다 그런 재호의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 "소율 엄마 " 우연히 아이와 놀아주던 소율 엄마의 치마가 올라간 걸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는데 매혹적인 엄마들과 벌어지는 달콤 끈적한 어른들의 놀이가 시작된다
인기 웹소설 작가 ‘백도한’은 집안이 대대로 까치의 신령인 ‘강호’의 보은 덕분에 늘 평화롭고 무탈한 삶을 이어왔었다 오래된 원한을 갚기 위해 사람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 뱀의 요괴, ‘사빈’과 만나기 전까진… 담당 피디로 접근한 사빈은 급기야 도한의 옆집으로 가 도한에게 본격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한다 강호는 도한에게 충고를 하지만 이미 마음을 줘버린 도한은 그의 말을 무시하는데…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은혜갚은 까치 강호와 간사한 뱀 사빈의 신경전
" 은제 도련.. 님? " 90년대, 한여름이 시작된 어느 날. 산우가 홀로 관리하는 적막한 고저택에 손님이 방문한다. 쏟아지는 소나기를 맞으며 찾아온 손님은 고택의 상속자인 신은제였다. 산우는 일상에 거추장스러운 도시의 손님을 맞이하게 된다. 하늘 가득했던 별과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 밤새 다 태워버린 모기향의 잔향 그리고 두 사람만이 존재하는 고택 안에서, 비밀스러운 사랑이 피어오른다.
스티그마타 (Stigmata) 성흔(聖痕); 사람의 몸에 생긴 징표 중에서 특별히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흔적. 어린 시절 끔찍하게 학살당한 마을에서 기억을 잃은 채 구조된 시온. 굴곡 없는 삶을 살길 희망하며 이웃 마을 신전의 견습 신관으로 지내던 중, 우연히 대신관 파르벨로네를 구해 주고 그의 호의로 성국의 수도 제온에 올라가게 된다. 그로부터 5년 뒤. 시온은 ‘가져서는 안 될 것’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지하 감옥에 갇혀 성왕 시에나스에게
전세계적으로 15세부터 25세는 무조건 참가해야 하는 총 20라운드의 데스게임. 이 게임에 회귀특성으로 100번째 도전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이 99번의 경험으로 얻은 정보를 이용해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해지는 사이다물. 마지막 라운드의 조건이 최소 5명인 걸 깨닫고,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인원들을 자신이 키우는 먼치킨 성장 스토리.
낯선 세계, 낯선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이사벨라. ‘검은 사자’라 불리는 라이언과 계약 결혼하고, 그를 완벽하게 속이는 연극을 시작한다. 하지만 소문과 다른 라이언의 모습에 점점 좋아하게 되며 그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이사벨라가 그 비밀에 가까워질수록 그녀가 관련되어 있음이 드러난다.
헤르하르트가家의 걸작. 천국 같은 아르비스의 젊은 주인. 아름다운 새의 학살자. 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 완벽할 줄만 알았던 그의 삶을 집어삼키고, 무너뜨리고, 흔들어버린 그의 아름다운 새. 레일라 르웰린. 새장이 되어버린 천국의 숲. 아르비스. 그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증오, 용서와 화해의 눈부신 이야기.
가문의 몰락으로 베르눔 대공가에 팔려가게 된 베키. 아름답지만 까칠한 소녀, 리안드를 만나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내가 남자라면, 어떨 것 같아?" 그런데 우리 공녀님이 남자라니?! 그동안 해온 키스와 포옹은 어떻게 되는 거야! 사랑과 우정의 경계에서 깊어지는 감정과 끊임없이 닥쳐오는 위협! 둘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첫날밤마다 남편이 죽어 나가는 황녀 리엔의 결혼은 어느덧 여섯 번째. 이번에야말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대했건만 돌아온 것은 남편의 애인과 사생아, 그리고 한 잔의 독배였다. "그대는 수단에 불과했어" 죽어가는 리엔을 비웃는 여섯 번째 남편을 바라보며 리엔은 눈을 감는다. 그리고... 다시 한번 눈을 뜬 그날은 다섯 번째 남편의 장례식 날이었다!
매일 꿈에서 특정 인물을 만나는 "재현(수)". 그저 신기한 꿈이려니 하고 넘어가던 어느 날, 재현이 무대 연출을 담당하게 된 소규모 연극단에서 "우재(공)"를 만나게 되고, 곧 그가 꿈에 나오는 인물임을 알아챈다. 꿈에서만 보던 사람을 우연찮게 눈 앞에서 보게 된 재현은 당황스러워 우재를 피해 다니지만, 사교성이 우주 급인 "우재"는 재현에게 계속 치대오는데......
취준생 김동유는 오랫동안 동경해 온 세라와 황홀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날 밤의 일이 현실인지 꿈인지 헷갈릴 지경인 그때, 세라로부터 온 양성반응의 임신테스트기 사진! "이건...! 누나! 나랑 결혼해요!!" 하지만 결혼에 회의적인 세라. 거기에 설상가상 완벽한 남자 선배 준우가 그녀의 곁에 떡하니 있는데?! 동유는 과연 세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게임 속에서, 오직 당신만의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보세요!" 친구가 개발한 미연시 게임 "EROS" 속에 갇혀버린 지형. 버그로 인해 지형이 공략 엔딩을 봐야만 현실로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 되자 게임 유통사 팀장 현우가 협력 차 게임에 들어간다. 너무나도 완벽한 이상형인 현우를 보고 설렘을 느끼는 지형. 오묘한 관계 속에서 게임엔 진척이 없고, 설상가상으로 지형은 자신에게 큰 상처를 줬던 세준과 똑닮은 게임 캐릭터를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과연 무
평생 충성을 바쳐 온 왕국으로부터 버림받은 기사, 아이린. 볼모가 되어 제국에 간 그녀의 앞에 황태자 카엘이 나타난다. “당신의 남자가 되고 싶어요. 결혼을 전제로 당신과 만나고 싶어.” 다짜고짜 첫눈에 반했다며 들이대는 그의 모습에 당황스러운 것도 잠시, 아이린의 마음은 점차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키스하고 싶어. 해도 돼?” “명령인가요?” “아니.” “그럼 부탁?” “아니.” “그럼…….” “내 마음, 당신 마음. 그냥 그거.” 과연
천 년 전, ‘수명장자’를 앞세운 인간과 신들의 전쟁이 발발한다. 이 전쟁에서 유일하게 인간의 편에서 싸운 신이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오구’. 신들에게 패배한 수명장자는 만 개의 벌레로 쪼개져 세상에 흩어지고, 오구신은 윤회의 굴레에 빠지는 벌을 받게 된다. 천년의 시간이 흘러 오구신은 어린 소녀 "바리"의 몸으로 환생하고, 수명장자 역시 부활의 조짐을 보인다. 참혹한 전쟁이 두 번 일어나선 안 된다! 수명장자의 계획을 막고 천지신을 찾기 위
대한민국의 평범한 회사원이던 나, "유정인". 교통사고를 당하고 눈을 떠보니 왕자를 탑에 가두고 유린한 하녀 "로제"가 되어 있었다. 왕자가 성 밖으로 나가는 순간 분명 난 죽은 목숨이야…! “왕자님과 거래를 하고 싶습니다.” 동의 없는 스킨쉽 금지, 탑에서 나간 뒤 하녀 죽이지 않기. 서로 만족스러운 계약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키스할까, 로제.” 왕자님의 상태가 이상해졌다. 이 탑에서 무사히 살아서 나갈 수 있을까?
300년 전, 세상을 멸망시킬 뻔한 드래곤 "넷시’는 죽은 연인과 꼭 닮은 소년 "에브윈"을 만난다. 에브윈은 저주에 걸린 망나니 1왕자. 얼굴만 같고 모든 게 딴판이지만, 넷시는 도무지 그를 외면할 수가 없다. 결국 에브윈을 살리기 위한 여정에 동참하는데… 정체를 숨긴 괴물과 저주 받은 소년의 모험로맨스판타지!
여기 믿기 힘든 인간이 있다. 두뇌도 외모도 뛰어나 성과나 평가에 늘 최고점을 받는 머신 같은 인간 "정선우"다. 그는 사실 억울한 사이코패스다. 최연소 연쇄살인범으로 낙인찍힌 "선우"는 자신에게 유독 가혹했던 세상에 자신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프로파일러가 되기로 다짐하고, 앙숙이자 형사인 "강인철"과 한 팀이 되어 "맨 헌터"라는 연쇄살인범을 쫓기 시작한다. 그런데 "맨 헌터"가 저지른 사건들, 수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다. 사건의 배후를 파헤칠
하루하루 방탕하게 원나잇을 즐기며 살아가던 ‘박규찬’. 오늘도 어김없이 술에 만취해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 클럽을 돌아다닌 규찬은 마침내 아름다운 금발에 거유를 가진 여자를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술기운에 어지러운 머리를 부여잡고 자신의 침대에서 눈을 뜬 규찬. 날개 달린 남자가 자신의 후장에 사나운 걸 박고 있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남자는 자신을 요정 "몬"이라고 소개하며 규찬에게 요정계를 구해달라 요청하는데.... 그런데… 요정계를 구하는
라플레트님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떠한 위험이 닥쳐도 괜찮아요 어릴 적부터 꿈을 꾸면 마물이 오는 예지몽을 꿀 수 있었지만, 사람들은 그런 우리엘을 피하기 바빴다 그러던 중 마물에게 공격을 당해 위험에 빠질 뻔하고, 지나가던 라플레트가 그녀를 구해주고 데려와 보듬어 준다 라플레트에게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한 우리엘은 앞으로 모든 것을 주인님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한다 우리엘의 주인님이자 세상이 된 라플레트 모그리스 하지만 라플레트는 우리엘을 버리고 군인이
대학생 강지호는 술자리에서 우연히 선우희의 가슴을 보게 되고는 다시 보고 싶은 욕망을 참을 수 없어 피하기만 한다. "똑바로 말하기나 해. 나 왜 피하냐고." "…똑바로 말하면 화 안 낼 거야?" "아니. 말 안 하면 죽일 거야." 그게, 그게 말이야… "널 보면… 자꾸 가슴이 보고 싶다고…"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우희는 과격한 장난을 쳐보기로 한다. "보여줄까? 가슴." "…만져봐도 돼?"
쓰러진 할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던 최지우는 우연한 기회로 목숨을 건 죽음의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인 남우혁을 알게 되고, 죽음의 게임을 시작한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부활”이라는 건 그저 죽음의 또 다른 함정에 불과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과 남우혁 사이에 복잡하게 얽힌 관계가 있음을 알아차린다. 죽음과 부활의 무한 반복, 살아남기 위해 플레이어들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위험한 게임을 시작하는데..
정검련과 집마천사이에 발생한 정마대전이 한창시던 시절 평화로운 마을, 백리주의 소년 심호는 백리주를 뺴앗기 위한 제갈휘의 음모에 빠지게 되어 열 두살의 나이에 정마대전의 최전선인 천일평에 끌려가게 된다. 처절한 전투속에서 흑우(黑牛)를 만나게 되어 그들의 동료가 되고, 무공을 배우며 성장해 나아가게 되며 자신의 고향 백리주로 돌아가기 위한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는데...!
29세 생일까지 단 한 번도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 없는 사하라. 자신이 성 불감증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좌절한 그녀는 소원을 빌면 저주 받는다고 소문난 말라붙은 분수에 소원을 빌고 만다. "저주라도 좋으니 죽기 전까지! 끝내주는 섹스를 하게 해줘!" 그날 밤, 방에 찾아온 불청객에게서 하라는 지금껏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문란하고 방탕한 사짜 박수무당 근영은 거액의 빚을 갚기 위해 사람들을 등쳐먹으며 근근이 연명하고 있다. 어느날 근영이 벌인 굿판에서 웬 잘생긴 남자가 나타나 제발 그만하라며 쓰러져 버리는데.. 이 미남을 얼렁뚱땅 자신의 신당으로 데려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보니 사실은 도깨비라고 한다! 자신에게 양기만 제공하면 빚을 다 갚아줄 테니 거래를 하자고? 좋아, 거래 성사다!
뭐 이런 개 같은 경우가 다 있지? "제 신랑이 될 사람은 이미 죽고 없잖아요!" 어이없이 죽은 것도 억울한데, 악녀에게 빙의 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영혼 결혼식"을 올리던 도중에! 가진 거라곤 개복치인 몸과 낡아빠진 저택 뿐, 아니, 죽은 신랑이 부자도 아닌데 심지어 빚도 있다고? 원작이고 나발이고 내 살길부터 찾아야지! 그러던 중 죽은 남편의 친우라며 찾아온 피츠렌 공작. 따뜻한 목욕물,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척척 만들어 현대인의 심금을
"‘급성 증발 증후군’ 인체의 수분이 증기처럼 뿜어지는 발작으로 사망에 이르는 병이다 세 사람을 한 그룹으로 발병하며, 그대로라면 3명 다 100% 사망한다 하지만 그들이 또 다른 누군가를 감염 시킨다면? 감염자를 포함한 네 사람 중 1명만 죽는 게 가능해진다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감염자를 필요로 하는 이 병이 전 지역에 발생하여, 각 나라들은 대응을 고심한다 친구 사이, 회사 동료 사이, 범죄자들 사이 등 다양한 사람들 사이에 발병한 이 병은, 마치
죽었던 그가 눈 앞에 있다!?천 년간 황가에 충성을 바쳐온 가문 제라드 황가는 천년의 충성을 뒤통수치기로 보답한다 황태자놈에게 가족도, 가문도, 사랑하는 사람도 모두 잃은 아델리아 제라드 소중한 이를 고통스럽게 죽인 황태자에게 복수를 결심하며 잠에 드는데, 일어나 보니 죽었던 그가 멀쩡히 살아 눈앞에 있다? “이건 꿈?” 아델리아에게 주어진 또 한 번의 기회 그녀에게 숨겨진 비밀 그녀는 모든 것을 바꾸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반, 나랑 살래?
지난 10년, 누군가가 내 몸에 빙의했다. 곱게 쓰고 돌려줬다면 좋았을 텐데 "그 애"는 내 몸으로 멋대로 결혼을 한 것도 모자라, 남편에게 스토커처럼 매달려 왔다..?! "일단은, 이혼부터 하자." 그동안 나를 헌신짝 취급한 남편, 오물 취급했던 가족들, 다 버리고 새 시작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떠난다고요? 당신이, 내 곁을?” 내 말을 믿지 않는 남편과. “왜 편애하십니까, 누님?” 뜬금없이 질투하는 남동생. “이 집에 계속
피폐 로판 소설 빙의 20년차 황궁 마법사 니샤. 원작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도망치려다 황제에게 붙잡혀 도리어 사형 위기에 처한다. 마녀의 저주에 걸린 북부대공의 비밀을 알아내면 살려주겠다는 황제의 제안에 따라 혹한의 영지로 향하고, 그곳에서 소문난 냉혈한이자 "몹시 추위를 타는" 북부대공을 만나게 되는데...
어느 날, 폭군이 제일 싫어하는 다섯 살짜리 여자 아이 현소월로 빙의한 여주. 살기 위해 안간힘을 써가며 폭군과 거리를 두었지만, 운명은 계속해서 그녀를 잔인한 폭군에게 이끈다. 우연한 기회에 폭군의 총애를 얻게 되었지만, 궁전의 암투와 왕위를 향한 싸움은 이제 겨우 서막을 올리는데…
차가운 북부의 기사와 아름다운 황태자의 뜨거운 로맨스—! 제국의 북부, ‘눈의 땅’에서 무려 37년 동안 지속되어 오던 야만족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기사 ‘사하라 일라우드’. 크게 감동한 황제는 그를 수도로 부른다. 황제가 공을 세운 사하라에게 국혼을 제의할 것이라는 소문이 만연하자, 불안해진 황녀 클로이는 오빠, 황태자 ‘체이샤 위 솔란테’에게 거래를 청한다. 체이샤는 사하라가 소문대로 야만적인 남자라면 수도로 데려오지 말라는 부탁을 받고 사하라를
현대에서 법의학자 생활을 하다 고대로 넘어온 주인공 ‘초경’. 초경은 청수현에서 가장 유명한 검시관인 절음발이 장 사부님의 도움으로 남장 여인의 검시관 신분으로 고대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초경은 집안살림에 보탬이 되기위해 조씨 가문에 검시를 하러 가고, 그로부터 얼마 후, 장 사부님의 죽음이라는 뜻밖의 비보를 듣게 된다. 초경은 사부님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사부님의 복수를 위해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초경을 찾
잘생겼지만 한번도 경험이 없는 요우타. 유일하게 곁에 있는 여자 사람 친구인 아키라에게 연애 상담을 하자, 잠자리는 자전거랑 같아 한번 하고 나면 익숙해진다고 답한다. 그 말에 요우타는 아키라에게 자기랑 딱 한번만 하자고 부탁하고, 거절할 줄 알았던 아키라는 의외로 쉽게 허락한다. 그리고 둘의 관계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데…!
평생 힘을 뽑히며 살다가 결국 열여섯 살에 죽었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는데. 눈을 뜨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다시 시작된 제물로서의 삶. 이번에도 평생 고통만 느끼다가 죽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내 앞에 한 번도 본 적 없던 아빠가 나타났다. 나처럼 내 존재를 전혀 몰랐던 아빠가. * * * “내 힘은 언제 가져갈 거야?” 이반나의 말에 단테의 두 눈이 크게 흔들렸다. “다들 그랬어. 당신은 언제 가져가?” “……나는, 가져가지 않을 거다
스쳐도 크리티컬, 평타가 안 나가서 괴로운 만렙여신 강림! 게임 속 세계로 떨어진 그녀 X 신비주의 순정 꽃사슴남이 펼치는 스트레스 프리・판타스틱・모험・로맨스! 실수로 클릭한 퀘스트창 때문에 이계로 소환당했다! 현실 같은 환상을 제공하는 게임 . 닉네임 ‘혼세마왕’ 주세영은 졸지에 이세계 ‘아르카디아’로 떨어진다. 혼란스러움도 잠시, 만렙유저인 그녀에게 이세계 공략은 식은 죽 먹기. 귀여운 파티원들도 모으고, 던전 부숴 보물도 얻고,
[진운x하연x이한의 치명적인 삼각관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좋으려만..." 하연으로 인해 이한이 사고를 당한 지 10년이 흘렀다. 이한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하연을 안타까워하면서도 더 다가가지 못하는 진운. 아슬아슬한 세 사람의 관계가 지속될 무렵, 사고를 당한 하연. 눈을 뜬 곳은 10년 전 병실이었다. #삼각관계 #타임슬립 #다공일수 #후회공 #다정공 #짝사랑공 #굴림수 #후회수 #헌신수
크로이젠 후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헤르나는 가문의 후계자가 될 수있는 수호석의 주인이 된다. 하지만 이복언니에게 속아 수호석을 흡수하지도 못한 채 이복 언니의 사주를 받은 약혼자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음의 문턱에서 몸 속의 정체모를 힘(악마)과 계약한 헤르나는 2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되고, 크로이젠의 모든 것을 그들에게서 빼앗기로 마음먹는데...
행성의(行星儀): 행성을 본떠 만든 모형 행성인간의 능력이 세상에 퍼져 병이 되고 그 병에 걸린 사람들. 그리고 행성인간이 되려는 사람들과 행성인간이 되고 싶지 않았던 사람들. 행성인간을 본떠 만든 모든 존재들을 "행성의"라고 부른다. 황지 일행은 자신들로 인해 생겨나는 "행성의"들을 해결하고 수습하려 하지만 세상은 정해진듯 움직이며 멈춰주지 않는다. 부터 로 이어지는 조석 유니버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당신께 더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지…….” “괜찮아요. 전 더 이상 바라는 게 없거든요. 인생은 말이에요, 자기가 번 돈으로, 자기의 힘으로 살아가야 하는 거예요.” 돈에 팔려가는 결혼이 끔찍해서 공작이 내민 마지막 기회를 필사적으로 잡긴 잡았는데…… 이억 골드의 상속 예정자라고? 공작님 어디 아프세요? 제가 아는 분 중에 가장 미치셨어요! 당신은 나의 소중한 인재니까요. 당신을 위해 이 정도쯤이야! 돈놀이의 천재 도린 브래드쇼의 역대급 금융 판타지
"작가님은 아무래도 손으로 글 쓰는게 어려우신 것 같으니, 이번엔 직접 발로 뛰며 써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칭 내 팬이라는 신의 손에 끌려와 연중했던 소설 속 조연으로 빙의했다. “죽을 각오로, 아니 살아남을 각오로 꼭 완결을 지으세요.” 소설을 완결시키지 못하면 죽음뿐이라는 신의 협박에 열일하던 중, 여주인공이 내 눈앞에서 죽어버렸다?! 결국엔 대신 여주인공 대타로 구르게 된 작가가 펼치는 모험, 로맨스, 그리고 처절한 몸부림?!
똥손 중에 똥손인 내가 하필이면 소설 속에서 화가인 조연, 비올라에 빙의했다. 똥손이 어떻게 화가를 연기할 수 있겠나. 만천하에 똥손임을 공표하는 수밖에. 그런데……. “이렇게 독창적인 화풍은 처음 봐요!” ……내가 미술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리고 철저히 의도하에 소설 속 남주를 고자로 만들게 되었다. “만인의 고자가 되었으니 영애가 책임 지십시오.” 이 자식 정말 고자인 건 아니겠지……?
어느날 19금 소설의 엑스트라 캐릭터로 빙의한 로잘린. 그녀가 빙의한 캐릭터는 시한부 집착 폭군인 테오도르를 각성시키지 못한 죄로 죽임을 당하는 단역 교사였다. 그를 각성 시킬수 있는 방법은 무려 격렬한 감정을 동반한 스킨십! 빙의전 헬스 트레이너였던 로잘린은 운동이라는 건전한 방법으로 그를 각성시키려 하지만... 무사히 살아남기 위해서 그를 각성켜주고 겸사겸사 그의 병약한 몸도 건강하게 해주려고 한 것 뿐인데... 왜인지 그가 이상하다?! "전하
이름조차 없어 수요일로 불리는 요일 노예, 수요일. 작은 반항에 죽을 위기에 처한 그때, "━드디어 찾았군." 하루아침에 오빠가 셋이나 생겨 버렸다. 아스카니어 황가의 저주를 풀 유일한 열쇠가 나라고? "지금 입고 있는 옷이 꽉 끼어서 더는 입지 못하게 될 정도로 건강해질 것.그게 네 첫 번째 숙제란다.” "걱정 마, 꼬맹아. 못된 악당은 전부 오라버니가 혼내 줄게.” "병아리 같아. 작고, 약해. 지켜 줄래. 내가 지켜 줄 거야.” 그런데 폭군이라고
야심 가득 실력 출중, 모든 신입 변호사들의 롤모델의 자리에 오른 이혼 전문 변호사, 기세나! 장차 아버지의 로펌을 당당히 물려받기 위해 고생길을 사서 걸어와 드디어 파트너 변호사의 자리에 앉나 했더니 어떤 호랑말코 같은 놈이 그 자리를 가로챘다고 한다. 근데 그 호랑말코 같은 놈이 세나의 20대 흑역사를 목격한 선배 류강현이라고? 그런 사람을 꼬셔서 결혼에 성공해야 로펌을 물려주겠다고?
그 누구도 맞설 수 없는 최흉의 인재(人災), 무극신마, 단우현. 이대로 영원히 세상위에 군림할 줄 알았다. 중원의 질서를 지키는 팔선들에 의해 동정호에 봉인을 당하기 전까지는…. 세월이 흘러 천 년 후. 천 년이라는 시간은 단우현에게서 살심을 없애기에 충분했다. 변해버린 세상, 아는 사람이라고는 아무도 없는 고독, 남은 것은 허탈함과 공허함 뿐. “바람이 흐르듯 세월도 흐르는구나. 정말로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어.” 목적도, 삶의 의지도 잃고 정처없이
"생애 첫 감정"을 다시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신비의 약, 뉴뉴의 개발자이자 제약회사 에 소속되어 있는 신제이는 뉴뉴의 성공에 비해 실망스러운 보상과 현실을 보고 복잡한 감정에 빠진다. 마찬가지로 성문동에 속해있는 신제이의 동생 신제나는, 오빠처럼 자신의 성과를 성문동에게 빼앗기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뉴뉴의 후속작 을 개발한다.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신제나. 신제이는 동생 신제나를 찾기 위해 내로라하는 슈퍼 리치들만
회식 자리에서는 단호하게 2차 거절, 사이 나쁜 엄마와는 절연. 철저하게 이성적이고 이기적으로 살아온 정솜. 엄마가 위독한 틈을 타 엄마 집을 뒤지러 간다. 엄마 집에서 우연히 발견한 상자. 그리고 뒤틀린 시간의 굴레로 빠지게 되는데. 정솜이 마주한 운명의 실타래는 어디로 이어지고 있을까?
로엘 황국의 명망 높은 교육의 장, 루시스 아카데미. 그곳에는 두 천재가 존재한다. 뛰어난 두뇌와 인망을 갖춘 팔방미인 천재 카밀라 세실과 로엘의 예술의 별 이안 베르나트. 누구나가 선망하는 두 천재는 약혼한 사이지만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서로를 싫어하기로 유명하다. 황실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결탁했지만 눈만 마주쳐도 싸우는 일이 부지기수. 하지만 서로를 혐오스러운 듯 바라보면서도 사실은 내심 신경 쓰이는데…?!
17세기 러시아의 봉건귀족의 최상층 보야르인 겐나디와 마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지나이다 이곳은 아이가 태어나면 축복을 빌어준다. 지나이다 또한 자신의 아버지이 겐나디에게 영생을 살 수 있는 축복 아닌 저주를 받던 날, 묘연하게 자취를 감춘 그녀의 어머니. 그렇게 지나이다는 어느 시점에 시간이 멈춘 채 영생을 누리며, 아니 고통 속에 체념한 채 지내고 있었다. 이 고통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축복을 내린 자가 그 축복을 거두어가는 것 뿐.
학과 내에서 유교걸로 알려진 "나연희"는 친구의 장난으로 학과 제일가는 섹시남 "안색시"를 앞에 두고 브라질리언 왁싱을할 것을 공개 선언 해버린다. 이후 연희는 수치심에 개강파티에서 과음을 하게 되는데... 일어나 보니 그 섹시남이 눈앞에...? 심지어 그의 자취방..? 색시는 어리둥절한 연희 앞에서 태연히 웃으며,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연희 선배.. 나랑 잤다고 할래요? 아님 술김에 내...털 다 밀어버렸다고 할래요?" 속을 알 수 없는 색시
평범한 하연과 기묘한 후안의 평범하지 않은 캠퍼스 라이프! 귀신이 보이진 않아도 그들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하연은 어느 날 귀신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후안을 만나게 된다. 그 이후로, 정체 모를 기괴한 존재들이 자꾸만 하연의 주변을 맴돌게 되는데... 세정 작가의 신작!
흩날리는 매서운 눈발. 그 속에 덩그러니 남겨진 로젤린은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살아 있을 이유가 없었다. 가족도, 친구도, 욕망도 남아 있지 않았으니…. 고통스러운 추위 속에서 이렇게 얼어 죽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싶던 그 때, 적국의 대장군, 타몬 크라시스가 버려진 그녀를 훔쳐 달아났다.
한 예언이 있었다 고요가 혼돈으로, 평온은 격류에 삼켜지리라는 예언이 외면 속에 잊히던 파멸의 예언은 예지한 거대한 폭발로 그 존재를 다시금 각인시킨다 닥쳐온 현실 속, 외면은 이내 부정이 되지만 이를 주시하던 한 마법사만은 예언이 언급한 구원자, 여섯 번째 빛 을 찾아 나선다 폭풍전야의 고요 세계가 그에 잠겨 무력하게 운명의 때로 흘러갈 때, 신전에서 파견된 한 사제는 한지의 한 수도원에서 믿을 수 없는 환영을 목격한다 그것은 한 소녀에게서 뻗어 나온
카페 겸 꽃집을 운영하는 자영은 진상 단골손님 매화가 신경 쓰인다. 그러던 중, 카페 알바생인 민이가 매화에게 관심이 있는 걸 알게 된 자영. 자영은 두 사람을 이어주기 위해 매화에게 잘해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자영에게 관심이 있었던 매화는 자영의 행동에 상처를 받고 마는데... 매화는 자영에게 사과와 함께 위자료를 요구한다. “그러니까 저한테 마사지 받도록 해요, 자영 씨.” “물론 알몸으로.” #현대물 #연상연하 #후방주의 #까칠남 #
온갖 막장 뒷이야기를 가진 학교 공식 문제아 "진세라" 그 문제아 선배와 엮일 일은 절대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세라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제대로 엮여버린 "신우정". "삭발만은 안돼...!!" 소중한 머리를 지키기 위해 진세라의 눈을 요리조리 피하다가 또 다른 선배들과 얽히게 되는데...? 우정의 학교 생활에도 볕들 날이 오긴 할까?
달콤한 선배의 말에 속아 탑튜브 편집자가 된 ‘주한’ 이쁜 여자는 무슨 화면 속 여자만 보며 일하던 어느 날, 사무실에서 섹스를 하는 선배를 보게 되고 주한은 발기가 되어 도망치던 중 인기 탑튜버 미소 와 부딪치게 되는데… "오빠, 거기 말고 구독과 좋아요 눌렀어?♡ "
홀로 세상에 내던져진 열네 살 남장소녀 기라. 운명의 갈림길에서 신비로운 존재와의 계약으로 남자 목소리를 얻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귀족의 종이 된다. 평민에서 시동으로, 그리고 전장을 이끄는 기사가 되기까지 기라는 상처받고 연마되며 성장한다. 하지만 기라는 권력자들의 게임판에 놓인, 언제든 소비될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일 뿐. 특별한 힘과 재능이 있어도 기라에겐 선택권이 없다. 기댈 사람 한 명 없는 여자의 몸으로 기라는 다른 이들이 정해 놓
「이거 놔! 놓으라고!」 출장 업소의 빨간 망토를 덮친 것은 늑대보다 못한 비열한 남자들이었다. 이곳은 코스프레 출장 업소 「동화 나라」. 동화 속 주인공을 코스프레한 여성들이 외로운 남자들을 위로해 주는…이 아닌, 일하는 여성들은 실제 동화 주인공들?! 하지만 남자를 혐오하는 빨간 망토는 트러블만 일으킨다…. 강제로 옷이 찢기고, 사진을 찍히고, 남자들에게 몸을 농락당하는 빨간 망토. 울면서 도움을 청한 그녀의 목소리는 아무에게도 닿지 못하는 걸까,
대학교 오타쿠 게임 동아리에서 유독 눈에 띄는 부장 쥰은 후배에게 질투를 받으며 내심 행복해하고 있었다. 자기보다 더 잘생긴 후배, 소우타를 만나기 전까지는. 게임 방송으로는 시청자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남성 전용 방송을 하고, 그 모습을 우연히 기숙사 옆방에 살고 있는 소우타에게 들키고 마는데.
BL 소설 작가인 한시우는 작업으로 인해 허약해진 체력을 다지기 위해 필라테스를 등록하게 된다 그곳에서 담당 선생님인 연준을 만나게 되고 열심히 체력과 사랑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시우는 지속적인 스토킹에 시달리다 연준의 도움을 받고 더욱 더 연준에 의지하게 되는데 그런데 연준의 미소가 심상치 않다?!
"나랑 사귀자." 소심한 모범생 영현이 조퇴하던 중 골목에서 마주친 사람은, 학교에서 양아치로 유명한 대한이었다. 무서워서 슬그머니 피해 가려 했는데, 갑자기 손목을 잡아 끌고 카페로 들어와 한다는 말이…뭐라고?! 나는 남잔데? 평소 말도 한 번 나누어 본 적 없는데? 거절해 보지만, 진지한 태도로 다가오는 대한이 점점 신경쓰이게 되는데……. 과연 임대한의 속셈은 무엇일까? 조금만 늦게 어른이 되고 싶은 두 소년의 풋풋한 청춘 학원 BL!
신의 축복을 받았다는 명망 높은 리로이 후작가의 첫째 딸 레티샤. 동생들처럼 예쁜 것도, 똑똑한 것도, 검을 잘 쓰는 것도, 마법에 재능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하지만 레티샤는 단 한 번도 동생들을 질투하거나 시기한 적 없었다.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래서 정작 가족들은 저를 수치스러워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가족들에게 버림받는 순간까지도.
여행 간 부모님을 대신하여 가게를 보던 이서호는, 어느 날 찾아온 이상한 손님 정유화와 사귀게 된다 첫 만남은 좀 이상했지만, 꽃보다 예쁜 외모에 상냥한 성격, 번듯한 직업도 있으니 별일 없이 행복한 연애를 지속하나 싶었는데 뭐? 이슬만 먹을 것 같던 내 남자친구가 사람을 먹어야 살 수 있다고? 이게 무슨 미친 소리야 ?!
보연은 아이돌 출신 여배우로 7년간 활동했지만, 지금 그녀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에로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보연은 최고의 에로 영화감독 마이클과 만난다 그러나, 계약을 앞두고 마이클이 뜻밖의 요구를 하는데 "계약하기 전에 옷부터 벗어보실래요? "
유명 아이돌 은찬 의 모든 생활을 관리하는 매니저 태범 그는 은찬의 아이돌 생활을 아주 성실하게 돕는 듯하지만, 사실 최면으로 그의 몸 깊은 곳까지 컨트롤하고 있었다 매일 밤 최면에 걸린 은찬을 비정상적으로 범하는 태범 은찬은 그런 태범의 까만 속내를 모르는 듯한데 "네 목소리가 허스키하고 좋다는 거 들을 때마다 웃기더라, 내 거 빨다가 그렇게 된 줄도 모르고 "
붉은 눈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박해받던 프리지아는 자신을 구해준 은인인 벤에게 자신의 생일에 오랫동안 간직했던 사랑을 고백하고자 한다. 하지만 생일 전날, 숲 속에서 피를 마시는 붉은 눈의 벤과 마주하게 되고... 그의 정체가 옛 이야기 속에 나오는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지구 멸망 천년 후, 새로운 문명으로 거듭났던 엔 또다시 정체불명의 자연재해 가 시작된다 탐정 헥토르 던컨은 에 악마와 계약한 이 존재하며, 그들이 멸망을 부추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악마는 존재합니다 ” 사제조차 악마를 이야기하는 세상 탐정 헥토르는 의 멸망을 막기 위해 길을 떠난다
빙판길에 미끄러져 어처구니 없는 죽음을 맞이한 김주영. ‘내가 그 동안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대로 죽기엔 너무 억울해!’ 그런 그녀의 죽음을 저승사자도 안타깝게 여겼는지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현재 이승에 계신 차기 염라대왕의 숨결을 받으면 살 수 있습니다.” “숨결을 받는다는 건..?” “좋은 방법이 있잖아요? 키스!” 살고 싶으면 염라대왕과 키스를 하라! 주영은 과연 까칠보스 염라대왕 해인의 숨결을 받을 수 있을까?
"조선족 출신 청림은 심양에서 폭력조직의 중간 보스인 사촌 형 시권과 일을 하고 있다 시권이 시키는 온갖 위험한 일을 도맡아 하며 외줄 타기 인생을 살아가는 청림 그날도 도박 빚을 받아내기 위해 한 중국인 남자의 집을 찾아간 청림에게 남성은 한 달 동안 말미를 달라며 담보를 주겠다고 한다 청림을 데려간 곳은 창고 그리고 그의 눈에 비치는 것은 행색이 남루한 채 묶여 있는 한 여자였다 ‘김옥‘이라는 이름의 탈북 여성인 그녀를 담보로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온
"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거야. 그게 내가 이 세계로 환생한 이유니까." 미래에 대마법사가 될 운명인 롤랜드와 그의 동생 멜리사. 그리고 롤랜드의 재능을 착취하여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는 렝케. 렝케의 감시를 피해서 롤랜드와 멜리사를 데리고 도망치겠어! 일단 렝케를 피해서 먼 도시로 도망치면 될 줄 알았는데…. 아이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냐고요? "저는… 이 아이들의 엄마예요! 카리나 블로에입니다." 그렇게 겨우 도망친 곳이 왜 하필 클로드 공작
낡은 콘솔 게임기 속 게임 캐릭터가 게임기의 수명이 다 하기 전 제 연인찾기를 결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 다. 유성은 예전에 함께 게임기 속에서 지냈던 제 연인을 만나기 위해 인간세상으로 처음 나오게 되고, 연인과 다시 재회하여 결국 게임 속 세상에서 벗어나는데... 이후 재회한 둘은 인간세상에서 함께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 생활에 한 껏 들뜬 새내기들 사이에서 어두운 기운을 뿜어내는 새내기 현우. 선배 중 누구도 그의 멘토가 되길 꺼리자 지호가 나서서 현우를 담당하기로 한다. 음침한 기운을 무시하며 최대한 친절하게 안내하던 지호는 그의 노트에 빼곡하게 자신의 이름을 적혀 있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았지만 애써 모른척 한다. 신입생 환영 술자리, 묘하게 현우가 자기 자리로 점점 다기오는 느낌이 들고... 그 생각을 지우려 술을 과하게 마시던 지호는 필름
"아이돌 그룹 의 리더 "겨울" 유결나무는 전설적인 그룹 와 같은 방송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1위를 놓치게 된다. 자신의 실수 때문에 더더욱 압박감에 짓눌려 눈물이 흐르던 그때, 킴벌리의 멤버인 "결우"가 자신을 안으며 축하해달라고 말하는데…? 그룹의 모든 것을 짊어지려는 겨울이에게 힘들 때마다 손을 내밀어 주는 선배 결우. 이 둘 사이에 묘하고 간질간질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나와 결혼해 줘, 비비안.” 그와 함께라면 행복한 미래가 올 거라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황제가 되고 난 후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변해버린 그의 태도. 밤마다 공녀와 밀회한다는 이상한 소문. 결국 나는 황궁에 유폐되고, 그가 하라는 대로만 행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임신하셨습니다.” 임신이라고? “설마, 임신한 건가? 아이는 필요 없어.” 어떡하지, 가만히 있다간 아이를 잃게 될 거야. 그럴 순 없어. 목숨
곧 아이돌 데뷔 5주년이 되는 다치바나 루이 같은 그룹의 후배인 히비키는 과묵하고 차가운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꽤 건방지다고 생각하고 있다 언제나와 같이 아침에 약한 히비키를 집에서 재우기로 하고, 목욕 후에 컴퓨터 화면을 봤더니 히비키가 매니저에게 들은 내용을 검색하고 있었는데 아니,
소년가장이 되어 아르바이트로 생계유지를 하면서도 공부를 잘했던 주원. 고등학교 1학년 끝 무렵, 실력을 인정받고 명문 고등학교로부터 편입 제안을 받아, 사립 한아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 새로운 학교에서도 초지일관, 공부만 하겠다던 주원은 어째서인지 자신에게 불어오는 핑크빛 바람을 외면할 수가 없는데… 과연 주원은, 학업과 연애.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그리고 그가 애타게 부르는 그녀, 줄리는 대체 누구일까?
주인공 원효는 죽은 후 도쿄에서 고등학생으로 환생하게 되고 남다른 영감 탓에 그의 주변에 귀신들로 가득하게 된다 생존을 위해서, 귀신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정신이 붕괴되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를 신으로 위장하게 되는데 크툴루 신화의 요소가 접목된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평생 부모님의 빚을 갚으며 살다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된 진성. ‘이렇게 평생 돈도 가족도 없이 외롭게 죽는 건 억울해!’ 그러나 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곳에서 엘이 되어 살게 된다. 이번 생에 갖게 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엘은 힘과 돈이 필요하다. ‘최고의 마법사가 되어 난 둘 다 얻고 말겠어.’ 전생에서 프로게이머로서의 운영 능력과 천재적 수학 지식으로 이번 생에서 엘은 모든 걸 차지한다!
인기 게임 -시티 오브 템페스트- 속 부동의 래더 1위 아마추어 랭커. 그는 많은 의문을 남기고서 돌연 사라지고 말았다. 수많은 추측을 남기고 2년의 시간이 흐른 뒤, 프로게이머 저격을 일삼는 악질 비매너 유저로 다시 돌아온 솔그린?! 솔그린에 얽힌 이들의 이야기, 그 서막에 올라선 아이들. 본격 성장 드라마!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일 잘하는 남자, 벳쇼는 애● 자위&성인용품 리뷰를 올리는 비밀스러운 취미가 있다. 어느 날, 도움을 받은 인연으로 비호감이었던 동료 타치와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시러 가게 되고, 술에 취해서 얼떨결에 애● 자위를 좋아한다는 것을 폭로해버린다! 게다가 술에서 깨어보니 어떻게 된 일인지 타치에게 잡아먹히고 있었는데???!!!! 타치와 SEX 한 후로 암컷절정에 눈을 떠버린 데다가 취미였던 성인용품으로 아무리 위로해도 좀처럼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리고
지난 20년간 차이안과 백서우의 관계는 일방적인 라이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어느 날 차이안과 그의 이복동생인 차이현과 함께 갇혀버린 창고에서 셋의 관계는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너 진짜 아다 맞냐? 이젠 물고 놔주지도 않는데?" 우성알파X열성알파X우성알파 알파끼리 섹스하지 않으면 못나가는 방에 갇혀버렸다.
"붉은 눈을 가진 여자는 저주를 몰고 온다." 무역 강국 샤나의 소문난 아름다운 왕녀 "로웨나" 그녀는 어느날 갑자기 일어난 화재사건으로 눈동자 색이 붉은 색으로 변하게 된다. 예전부터 대륙에 내려오던 전설. "붉은 눈을 가진 여자는 저주를 몰고 온다." 로웨나는 이 전설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버림받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때 나타난 친어머니의 친구이자, 북부 베르너 지역의 수호자 "콘라드 공작"의 도움으로 자신의 눈이 저주의 증거가 아닌,"마력의 증거"
"절친이었던 세리와 하나 그러던 어느 날, 세리가 하나의 전 남자친구인 구남훈과 사귀고 있다고 고백하는데 ! 갑작스러운 두 사람의 배신에 힘들어하는 하나 그런 하나에게 세리의 전 남자친구 차인호가 접근한다 두 사람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과 가짜 연애를 해보지 않겠냐는 인호 과연 둘은 무사히 복수할 수 있을까? "
한국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재계 1위 일강그룹. 하지만 그 속은 곪을 대로 곪아 각종 부패와 비리로 얼룩져있다. 썩어가는 일강그룹을 살리기 위해 해결책이 필요했던 회장은 미국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던 일강가의 막내 ‘이선호" 를 한국으로 부르며 비밀스러운 제안을 하게 되는데... "직원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인간들아! 너희들의 갑질은 우리 ‘사내고충처리반’이 바로 잡아줄게!"
하필 나의 최애에게 보여서는 안 될 그림을 들켜버렸다?! 마이너도 한순간에 메이저로 만드는 홍예림 아이돌 연습생 남도윤에게 입덕하다! 겉보기엔 소심하고 낯을 가리는 그녀이지만, 실상은 ‘예화’라는 닉네임을 가진 유명 그림러이다 반면, 데뷔는커녕 인지도마저 바닥인 남도윤 ‘예화’의 SNS 게시물 덕분에 갑작스럽게 화제의 중심에 서지만 그림 속 자신의 모습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데… ‘예화’를 직접 찾아내 담판을 지으리라 결심한 남도윤과 이 사실은 전혀 모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부상을 입은 고3 지오는 뒤늦은 사춘기를 맛보는 중이다. 온갖 찌질한 생각이 드는 와중에 만나게 된 차결은 살랑살랑 웃어대며 지오를 완전히 홀려 버리는데, 맘 놓고 홀리기엔 차결의 주변 사람들이 어쩐지 위험하다. 머리로는 경계해야 하는 걸 알지만, 결을 향한 관심은 멈출 수가 없다. 얘… 좋아해도 되는 걸까?
나 우연희의 업적? 월드랭킹 1위. 대한민국 랭킹 1위. 부동의 랭킹 1위. 세계 최초 상급게이트 솔로 클리어 세계 최초 특급게이트 솔로 클리어 세계 최단 상급게이트 솔로 클리어 세계 최단 특급게이트 솔로 클리어 . . . 다 필요 없어요. 죄송한데요! 제가 일반인이라서요! 건들지 좀 마세요! 앞으로도 쭉 일반인일 예정이니까!!
황제의 소유물에는 손 끝 하나 닿고 싶지 않아! 아버지에게 복수심을 품고 그의 모든 것을 증오하는 4황자 볼프강, 현실을 벗어날 수 있을 힘과 황제의 몰락을 원하는 신수혁. 다른 생각을 가지고 같은 꿈을 꾸는 두 사람…! [OH, MY GOD!] 강지영,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하가 작가가 선보이는 초대형 BL 판타지!
연수는 섹스파트너의 오랜 가스라이팅으로 스스로를 마조히스트라고 생각한다. 초등반 수영 강사 연수는 영화 촬영을 위해 몰래 수영을 배우기 시작한 톱스타 차주환을 만나 수영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29세의 나이, 볼 것도 없이 다 끝난 인생이라고 생각했던 연수에게 차주환이 다가오면서 세상이 180도 뒤집힌다.
우연한 교통사고로 얻게 된 능력, [도시지존시스템] 그 뒤로 세상이 마치 게임 속 세상처럼 변했다! 현실에서 주어진 퀘스트를 완수하고 각종 상점의 아이템을 소환하며 골동품을 감정하는 능력까지 생긴 남주. 빈곤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던 그의 삶에 돈이 돌처럼 굴러 들어온다. ‘백만 장자 다음은 억만 장자라고? 퀘스트 난이도가 왜이래?’ 그가 가진 시스템의 한계는 어디인가! 시스템이 그에게 주려는 것은 또 무엇인가!
한 때 잘 나갔던 성인웹툰작가 하윤은 대차게 몰락했다 밑바닥 노잼 작가로 18금에 대해서라면 반짝반짝 안광max인 하윤! 까칠(하지만 유능한) 담당PD 주호, 전남친(이자 글작가인) 민준과 함께라면 이번 작품은 성공할 수 있을까? 성장 설렘 웃김 다- 있는 엉뚱발랄 로맨스코미디 ♥︎
"둘의 이름은 아르헨과 아리엔이라고 하지." 평범한 고등학생이자 쌍둥이였던 우리.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후 시작된 쌍둥이 남매의 인생 2회차! 폭력적인 어머니와 함께 버려진 성에 방치한 얼음장처럼 차가운 아버지, 황제. 남매의 다섯 번째 생일. 아이들 보기를 돌같이 하던 황제가 갑자기 아이들을 찾는다. "갑자기 우리를 왜...?" 믿을 사람이라곤 우리 둘뿐! 쌍둥이 남매의 고군분투 황실에서 살아남기 프로젝트!
“어차피 죽을 텐데 다 무슨 소용이야!” 현실에선 잘나가던 형사였던 나 ‘한비아’ 어느 날 소설 속 사망 플래그가 떠버린 희대의 악녀 ‘올리비아’로 빙의했다 주변에선 베르사체 백작 가문인 나를 황태자비 후보로 추천하지만, ‘귀찮다 내가 굳이?’ 이렇게 된 김에, 첫사랑 다니엘과 새 출발을 하는 거야! 과연 올리비아는 죽음을 피해 일도 사랑도 쟁취할 수 있을까?
아름다운 얼굴, 굴곡지고 탄력 있는 몸매. 내 아내 ‘소라’는 완벽한 여자다. 그런데 어째서 불타올라야 할 잠자리에서 항상 발기가 풀리는 걸까.. 내심 티는 안 내지만 소라도 잠자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게 느껴진다.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 수는 없어. 소라는 내가 꼭 행복하게 해줄거야. 그녀의 몸을 다른 남자에게 허락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치만 이건 뭔가 잘못 됐다. 나는 관계만 허락했을 뿐이야, 마음까지 주라고 한 적은 없어. 그러니까 이제 그만 내 아
유독 불운한 편인 케이는 의지할 곳 없이 혼자 일하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평소처럼 고단한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던 중, 자신을 찾아다녔다는 의문의 노숙자를 만나게 되는데.. 케이는 어쩌다 노숙자..였지만 알고보니 멀끔하고 잘생긴 남자 "제이미"를 자기 집에 들여놓게 되지만, 그에 관한 일이라곤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육체 교환으로 영생에 가까운 삶을 살 수 있게 된 세계, 헤레라 제국. 문신의 수장인 키아란 베도야와 무신의 수장인 핀레이 엑스타인은 명실상부한정치계의 라이벌이다. 그런 두 사람의 관계가 특별해지기 시작한 것은 엑스타인이 한 영상을 입수하면서부터였다. 그 영상 속에서 키아란은 사도마조히즘 클럽의 연회에 참석해 차가운 눈빛을 한 채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엑스타인은 분명히 보았다. 목줄에 묶인 채 범해지는 남자와 똑같이 허리를 떨고 있는 키아란의 모습
대학 입학을 위해 이사를 오게 된 애나 셰어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마주친 작가 조 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뮤즈를 정해오라는 과제를 받게 되는데… 애나는 조 에게 뮤즈를 제안하고 조는 거듭 거부하지만,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중 애나에게서 힌트를 얻게 되고 닮은 구석이라고는 눈 씻고도 찾을 수 없는 둘은 서로의 작품에 모델이 되어주기로 계약을 하게 된다
15년 전, 누나를 죽인 살인범을 쫓는 "권경찬". 파출소 순경이 된 그는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검은양"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활보하는 다양한 악의 얼굴들을 쫓는다. 나쁜놈들을 잡다보면, 언젠가 누나를 죽인 "그 놈"을 만날 수 있겠지. 오직 복수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죄자들의 행적을 찾는다. 깡패보다 더 깡패 같은 형사 강철호와 공조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추격을 벌이는데. 그 놈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때때로 간절한 염원은... 기적을 불러오기도 한다. 내 삶의 전부를 바쳤건만 그들이 끝내 "나"란 존재까지 팔아넘길 줄이야! 그들의 음모로 심해에 매장 당했으나 바다 밑바닥에서 기연을 만나게 된다! 다시 눈을 떴을 땐 20년 전으로 회귀!? 그러나, 흘러가는 상황은 이미 과거와 크게 어긋나있었는데…
가상현실게임 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PVP 랭킹 1위 진혁. 진혁은 의 후속작 의 출시 소식과 함께 게임 개발사에 다니는 친형 진호에게 갑작스런 제안을 받게 된다. "몬스터로 로그인해라" "...뭔 개소리야?" 출시 기념 이벤트에 의 상징과도 같은 캐릭터인 "검은 기사"로 로그인하여 유저들을 상대해달라는 것. "내가 이걸 해주면 형은 나한테 뭘 해줄 수 있는데?" 형이
"저주받은 흉가에 죽은 자한테 가야 할 돈이 우녀에게 들어가니, 저승의 노잣돈처럼 그가 눈을 떴다." 전과자인 최영우는 다흥의 장례식장에서 조의금 4,000만 원을 훔친다. 곧장 머물던 흉가로 달려가 그 돈을 숨긴 영우는 짚단에서 거울과 방울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악몽에 시달리는 영우… 도대체 그가 발견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한편, 흉가로 인해 달라진 것은 영우뿐만이 아니다. 옆 동네 "섭주"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지내던 서경이 그날
반신에 가까운 존재, 뱀파이어. 이들은 인간 사회에 녹아들어 살아가고 있다. 초능력이 약한 뱀파이어 에드워드(애칭: 에디)는 사냥하기 만만해보이는 너드남 조슈아에게 접근한다. 자신을 순순히 따라오는 조슈아를 보며 에디는 드디어 사냥에 성공할 거라는 기대감에 부풀지만, 조슈아는 에디가 자신의 X을 빨겠다고 오해하고 있는데?!
가까운 미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상현실 게임 로스토우 월드. 그 안에서 강태영은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녀들의 유흥을 위해 몬스터를 잡고 있다. 핍박당하며 파밍을 하던 중 태영은 신비한 아이템을 줍게 되는데.. “ 봉인을 해제합니다 - - 요마의 눈이 용사와 동기화되었습니다. ” 여자들을 유혹하는 의심스러운 능력을 얻게 된 태영! 이 능력을 바탕으로 여자 플레이어들을 정복해 나가며 부와 사랑을 찾아나간다. 빵셔틀 출신의 파밍 노예가 아이템을
글로벌 기업 마현의 회장 봉수는 일진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학생을 도우려다 처참하게 당하지만 경호 실장 도율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 때로는 세상에 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도율과 청소년 범죄 말살 프로젝트 "일진과의 전쟁"을 설립하는데... 공식 대한민국 최고 재벌 봉수 비공식 대한민국 최강 남자 도율 이 두 남자는 과연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아내가 죽은 후 슬픔을 잊기 위해, 음악에 미쳐 딸에게 무심하게 살아왔었다 딸마저 교통사고로 떠나간 후 하루하루가 후회스러웠다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는 나 조성현 은 가족의 곁으로 가기 위해 강물에 몸을 던졌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10년 전으로 되돌아와 내 딸 채윤이 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이번에는 과거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좋은 아빠가 되리라고 다짐했는데… 이게 웬일? 아무래도 내 딸이 음악천재인 것 같다! 회귀 음악 피아노 연예계 육아
어린 시절,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산이 오빠". 유독 "소미"에게만 특별하게 대해주는 모습 때문에 소미는 오랜 짝사랑을 하게 되고, 결국 산이와 같은 대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하지만 핑크빛 대학 생활을 꿈꾸던 소미 앞에 중학교 시절 앙숙이었던 "영도"가 나타나면서 꿈꾸던 대학생활은 물 건너간다. 그러던 어느 날, 영도가 소미에게 산이를 조심하라고 경고하는데... 어딘가 비밀스러운 나의 첫사랑 산이 오빠, 그리고 우리가 지나쳐 온 많은 비밀의 시간
특수 병사 오백은 ‘RPG’ 분위기가 다분한 이계로 타임슬립하게 되고 8명의 마왕과 싸워이겨 여신을 구해야만 현재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저주에 걸렸다 하지만 타임슬립 과정에서 빈번히 나타난 bug 때문에 남주는 공격력이 겨우 1이고 방어력이 99999인 극단적 속성을 소유하게 되었다 저주를 풀고 현재로 돌아오기 위해 남주는 자체로 스킬을 개발하여 통관하기로 결정한다!
마족을 소탕하기 위해 꾸려진 성기사단, 그중 기사왕인 루이스는 마족과의 전쟁 중 서큐버스 여왕에게 붙잡히게 된다. 그런데 서큐버스 여왕은 그에게 죽음이 아닌 자신의 "딸"이 되길 강요하는데…?! "아아- 사랑스러운… 나의 딸." 성기사에서 서큐버스가 되어버린 루이스는 겨우 마계를 탈출하고 "카렐"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그(그녀)의 삶은 순탄치많은 않다.
[원작 어디에도 서브남주가 이런 놈이라는 말은 없었잖아?] 무협풍 로판에 빙의한 나는 한 달 뒤면 살해당할 예정이다. 서브남주의 부인될 사람이라는 오해로 암살당할 모용아린이기 때문이다. 이에 오직 살아남기 위해 남장을 하고 모용아현으로 살아가기로 한다. 다행히 죽음은 겨우 피했지만 그보다 더한 서브남주의 집착이 시작되는데… 빨리 여자 주인공에게 넘기고 싶다, 이 나르키소스 같은 녀석!
타고난 금사빠이자 작은 호의에도 100절까지 망상하는 남자 정나운은,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하던 경하 형과 술김에 거사를 치르게 된다. 술김에 벌인 일이었지만 그날의 온도, 습도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생각하는 나운은, 이제 경하 형과 결혼하는 일만 남았다고 행복 회로를 돌리지만... 나운의 행복한 미래 계획과는 달리, 경하는 모두 없던 일로 하자고 하는데...?
6년 만에 돌아간 초령, 죽은 줄만 알았던 소꿉친구 귀명이 살아있었다. 그것도 무당이 되어. 어릴 적과는 달리 너무나 차갑게 변해버린 귀명,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왜 이 마을에서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 산 사람 몸에 빙의되는 일이 계속 일어나는 것일까. 죽은 이의 이야기, 남겨진 이의 이야기를 깊이 들여다보며 초령과 초령신당이 숨긴 비밀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귀명을 구해낼 방법도.
북받치는 듯한 그리움을 가르쳐 준 건 ─ 사랑을 모르는 고등학생 쇼야는 인터넷에서 동성을 상대로 애달픈 연정을 쓴 일기를 발견한다. 올려져 있는 사진을 보고, 일기를 쓴 사람이 같은 반의 독불장군 츠바메라는 걸 알게 된 쇼야. 게다가 그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의 친구인 류가 아닐까 하고 짐작하다가 츠바메와 얽히게 되는데…?! 풋풋한 감정이 가슴을 울리는, 아메키리 데뷔 만화♥
“그 결혼, 제가 해드릴게요.” 백강호의 파투난 계약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인물, 전담변호사 우소란. 폭탄을 던지고 떠난 신붓감을 대신해 그녀가 결혼해주겠다는데. “후회할 텐데.” “글쎄요. 전 후회할 결정 따윈 애초에 하질 않아서요.” 호랑이굴에 제 발로 당당히 들어간 그녀. 내내 고요하던 인생에 너무도 소란하고 은밀한 신혼 생활이 시작되는데. 과연 이 결혼,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난 오메가가 싫어 우성 알파로 발현 후, 의도치 않게 오메가를 발정시켜 화를 당한 태겸은 오메가를 기피하며 소꿉친구인 윤우만 의지하며 지낸다 그러던 와중, 갑작스레 오메가로 발현하게 된 윤우는 5년 동안 태겸을 피하다 학교 앞 술집에서 우연히 태겸과 마주친다 우리가, 친구이긴 해? 태겸의 말에 윤우는 마지못해 태겸과 대학 생활을 함께 하고 태겸은 윤우 곁을 맴도는 또다른 알파 도현을 견제하던 와중 윤우의 히트사이클이 터지면서 윤우가 오메가라는 사실을 알
책임감과 성실함의 아이콘인 서우는 다니고 있는 대학의 축제 초청 가수인 아정에게 상해를 입힌다. 예기치 못한 사고. 수습을 막막해 하던 서우는 아정에게 은밀하고 아슬아슬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특이한 학생을 지도하게 된 서우. 서우는 이 학생을 감당해낼 수 있을까?
" 한때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였으나, 폭언이 공론화되며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영화감독 장희원 계속해서 악화되는 상황과 놓을 수 없는 자존심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중 배우 유재희의 팬 K로부터 수상한 비디오 촬영을 제안받는다 단 세 번뿐인 촬영, 그리고 거액의 보수 K의 정체로 하여금 단단히 약속된 비밀까지 희원은 어디까지나 제3자로서 이 일을 대하려 노력하지만, 일이 진행될수록 희원의 잘못은 점점 더 덧칠되고 유재희와의 관계는 헤어 나올 수
연예계에서 주목받는 신인 한시아는 첫 연기로 신인상을 거머쥔다. 모두의 환호와 축하 속에 대인기 배우 정혁까지 시아에게 호감을 표하며 그녀와 친해지려 한다. 시아가 정혁에게 묘한 익숙함과 그리움을 느끼는 한편, 시아에게 신인상과 정혁의 관심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배우 샐리는 사사건건 시아를 무시하며 하는 일마다 훼방을 놓는다. 샐리의 괴롭힘이 점점 노골적으로 변해갈 즈음 시아는 어느 고대 왕국의 환영을 보게 되는데… 환영 속에 등장한 인물은 샐리와 정혁
한겨울 눈 덮인 백두산에서 조난 당한 대학생 청경은 백두산 산국인 백호 백범에 의해 구조되었다. 신수의 영역에 들어온 이상 기억을 지워 내보내야 하는데 백범은 어쩐지 청경을 내려보내기 싫다. 그렇게 함께 한 계절을 보낸 청경과 백범. 하지만, 인간인 그에게 자신의 기억을 남겨 둘 수 없어, 결국 어쩔 수 없이 기억을 지워 그를 내려보냈다. 그 뒤로 청경에 대한 그리움으로 시름시름 앓게 되고 백범은 하늘님과 내기를 하게 되었다. 100일 동안 인간 세상으
피폐 역하렘 게임 속 엑스트라 메이드로 빙의한 주인공, 게임 속 6개의 모든 엔딩을 봤는데도 현실로 돌아가지지 않는다? 엑스트라로 아무리 게임에 충실해 봐야 인물들의 비극에 휩쓸리기만 하던 지난 나날들. 이제는 모든 걸 뒤로하고 7번째 회차를 맞아 자신의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다. "사직서예요. 이 저택을 떠나려고요." 내가 없어도 주인공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꾸려 나갈 테니까. 그런데, "누구 마음대로 저택을 떠난다는 거지? 당신은 내 사람이라
재력, 외모, 성격 모든 게 완벽한 도원에게 유일한 콤플렉스는 바로 작은 고추였다. 과팅에서 만난 체육계 너드 철봉이 크고 거대한 성기를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 도원은 자격지심에 그와 원나잇을 하게 되는데... "저희 사귀는 거 아니었나요?" 의외의 순정남에게 잘못 걸려버린 도원. 자신의 열등감을 이겨내고 철봉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왕고추x풋고추 #열등감 #대형견공 #순진공 #왕대물공 #미인수 #연상수 #능력수
10일차 신입 몽마 이백영 꽤나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백영에겐 세상의 온갖 맛있는 쾌락을 섭렵하고자 하는 포부가 있었으나... 기껏 조리만 하면 바로 상해버리는 음식들, 당최 맛있는 식사를 한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렇게 거리를 방황하며 배고파 쓰러지기 일보직전, 에라 모르겠다! 아무 놈이나 걸려라 하고 잡은 먹잇감이 웬 샌님이었다. 그런데, 이 녀석 알고 보니 숨은 맛집이었네! 고소하고 진한 풍미 깊은 맛과 혀 끝을 자극하는 달콤
[헌터계의 이단아 랭커를 박살내는 1레벨이 온다!] 각성하셨습니다 드디어 그렇게 바라던 기적이 일어났다 이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만 같았다 아니, 근데 왜 레벨이 안 올라? " 형편없는 스텟 수치에 노 스킬이라니! 저주캐에 절망하던 중 눈에 들어온 이상한 고유 스킬 -판매와 구매 포인트를 버는 것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을 희망이다!
‘나는 인생을 복습하고 너희는 죗값을 받는다.’ 7년 전. 누명을 쓰고 멸문해 버린 안휘성의 작은 가문 설가장. 홀로 살아남아 신화적인 살수가 된 투신(鬪神) 설소천. 원수가 미쳐 버린 무림맹주라는 걸 알게 되지만 그의 손에 죽고 멸문하기 전으로 회귀한다. 잃어버렸던 싸움의 맛을 되찾은 설소천. 복수를 위해 다시 신화를 쓰려 긴 여정에 나서다. 그런데…… “왜 이리 죽일 놈들이 많은 건데?”
"키스는 단순히 제 피 때문에 하시는 건가요?" 뱀파이어X인간의 달달한 계약 관계 로맨스! 시윤은 우연히 카페에서 마주친 유명 재단의 이사 뱀파이어 진우에게 본인의 피를 제공해 주는 매칭 파트너 제안을 받는다. ’빈혈이라 피도 모자른데 왜 하필 나인 거냐고?!’ 점점 깊어지는 애정 전선 속에 두 사람은 과연?
주인공 강한수는 판타지아 세계로 소환된 뒤 10년의 고생 끝에 마왕을 쓰러뜨린다. 이제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건가, 행복해 하는 찰나. 판타지 세계의 신으로부터 성적표가 날아온다. 마왕 살해에 방해되는 요소를 모조리 치워가면서 왔더니 인성 점수가 F로 나와버렸다! 이어지는 회귀, 판타지 세계의 모험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과연 강한수는 무한한 회귀를 끝낼 수 있을까.
19금 피폐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악역, 무시무시한 마녀에 빙의했다. 스토리에 따르면 마녀는 자신이 키운 폭군 남주인공에게 죽는 운명! 다행히도 남주인공이 태어나려면 아직 200년이나 남은 상황. "그럼 느긋하게 대책을 생각해볼까?" ㅡ 그러나 200년은 순식간에 지나갔고. 어느새 내 눈앞에서 벌벌 떨며 서 있는 7세의 어린 남주가 말했다. "제가 갑자기 찾아와서 곤란해지신 거 알아요. 죄송해요. 절 궁으로 돌려 보내셔도 괜찮아요..." 뭐야, 이 뽀
대자연의 수호자이자 수많은 생명체의 친구. 전투력도 마법력 치료도 가능한 만능이지만, 능력은 너무 미비한, 이른바, 똥캐 드루이드로 각성하게 된 수민! "실례합니다. 소개가 늦었군요. 대지 모신님께서 보내신 아우나이엘입니다. 모든 시간을 주인님과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갑자기 나타나 퀘스트를 진행할것을 요구하는 이엘! 똥캐 드루이드도 억울한데, 퀘스트 실패시 리스크가 너무 크잖아! 드루이드가 된 수민이와 이엘의 좌충우돌 던전 정화기!
조카와 어머니를 책임져야만 했기에, 어린시절 꿈이었던 가수를 포기해야만 했던 청년가장 우진. 《 당신의 꿈을 이뤄 드리겠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 어느 날부터 스팸문자처럼 날아 온 『드림 프로그램』. 그렇게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별을 삼키게 되고, 특별한 인공지능의 보조 아래 꿈을 이루어주는 드림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흙수저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까지,
대중에게 사랑 받던 아이돌 은퇴 후 우울감에 허송세월하던 "이현슬"과 가난에 허덕이면서도 화가라는 꿈을 놓지 않는 미대생 "윤호민". 어느 날 우연히 들른 전시회에서 현슬은 호민의 그림을 보고 엄청난 위로를 받게 된다. 그러나 그림은 팔지 않는다는 호민의 말에 현슬은 어떻게든 그림을 갖고자 정체를 감추고 호민의 곁을 맴돌기 시작하는데..... 그 날 이후 연달아 벌어지는 뜻밖의 기회들에 호민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과연 현슬은 호민의 눈을 피해 그림을
불운을 부르는 전생자(轉生者) 이환… 화생대륙에 다시 태어났으나 12살이 되던 해 천애 고아가 되어 만천종 종주에게 제자로 거둬지고, 본격적으로 수선의 길에 오른다. 주변 사람을 해치는 화근이라며 손가락질받았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더는 과거처럼 살지 않고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강해질 것이라 다짐한다. 그러나 믿고 따르던 사부가 승천을 목표로 [하늘의 시련]을 부르던 순간, 시련의 번개는 이환에게 꽂히고 그간의 비밀과 사부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진 가(家)의 천덕꾸러기 신세인 진시열. 잔혹한 무림세가에서 태어나 10년째 수련에 진전이 없던 그는 우연한 기회로 단약을 정제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하지만, 그 능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가문에서 온갖 수모를 겪게 되고 그는 더 이상 굴욕적인 삶을 살지 않으리라 굳게 결심한다.
함께 입시를 준비하던 여자친구와 이별 이후, 막연히 떠난 여행지. 그곳에서 우연히 동병상련의 아픔을 가진 하루와 만나게 되고 하룻밤을 함께 하게 된다. 이제는 다시 만날 일 없다 생각했던 그녀를 뒤로한 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며칠 뒤, 신입생 MT에서 익숙한 얼굴을 다시 보게 되는데...
이빨에 씌운 보철물이 떨어져서 치과를 방문한 타카시는 무뚝뚝하고 무서운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고액의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로 한다. 치료 비용을 벌기 위해 친구 요리에게 소개를 받은 남친 대행 알바를 하기로 하자, 타카시 앞에 데이트 상대로 나타난 남자는 예상외로 나이가 젊은 훈남이었는데……?
학천파의 사장인 강 주한은 어느 날, 기분 나쁜 택배를 받게 된다. 박스 안에 든 건 낡아서 끊어져있는 밧줄 하나. 평소 자신에게 관심이 많았던 변태들 중 한명일 거라고 생각한 주한은, 보복을 위해 택배 박스에 적힌 발신지로 찾아간다. 인적이 드문 구석에 있는 폐공장 안, 두리번거리던 주한을 뒤에서 덮치는 한 남자, 서 정우. 정우는 주한의 목에 밧줄을 둘러 꽉 조인다. 목이 졸려지는 상황에서 묘한 기분이 든 주한. 주한이 발기한 걸 눈치챈 정우는 어이
일본 전국시대에 태어나 요괴에게 몸을 빼앗겼던 ‘햐키마루’. 그는 자신의 신체조각을 지닌 요괴를 사냥하며 그 때마다 조금씩 자신의 몸을 되찾아간다. 그후로 현대까지 살아남아 도시의 어둠 속에서 요괴를 쫓으며 살아가던 그에게 어느날 한 소녀가 찾아온다. 요괴가 아님에도 햐키마루의 신체조각 일부를 갖고 있는 소녀 "로로". 햐키마루는 그녀와의 계약에 따라 남은 요괴들을 쫓아 마지막 사냥에 나선다. 이번에야 말로 완전한 인간이 되기 위하여.
윤뵤 짝사랑하는 선배(진욱)를 닮은 배우가 나오는 영상으로 자기위로를 해버린 건우. 짝사랑 N년차답게, 오늘도 멋진 선배를 보며 즐거운 수업시간을 보낸 건우는 진욱이 자신의 USB를 가져갔다는 걸 알게 된다. 하필 진욱을 닮은 배우의 0동이 담겨있는 USB를....! 진욱이 보기 전에 USB를 회수하려던 건우는 하필 진욱의 방에서 창문에 껴버리는데..
어느 날 갑자기 침대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 주인공 박영우. 그는 자신을 데리러 온 저승사자 비선에게 빌고 빌어 그녀의 일을 돕기로 약속하고 죽을 운명을 거슬러 부활한다. 깊은 한으로 이승에 묶인 원혼. 그 원혼들이 되는 비극을 사전에 막는 "흑역사처리반"이 된 영우는 과연 임무를 완수하고 비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아버지의 빚을 갚기위해 어쩔수 없이 24시간 코스의 마사지 모니터링 알바를 하게된 후지우라 히나타. 수영복으로 갈아입은뒤 마사지가 시작됐다. 관리사가 온 몸에 오일을 바르고 드디어 마사지가 시작되는데… 온몸이 뜨거워지고 왠지 모르게 관리사의 손길도 점점 더 과격해지는데…?
[기억 잃은 우진 X 짝사랑만 13년째 하민] 사고로 하민에 대한 기억을 잃은 13년 절친 우진. 평소 우진을 짝사랑하던 하민은 크게 당황한다. 하민의 그런 행동을 본 우진은 자신들의 관계를 애인 사이라고 오해해 버리고 마는데... #기억잃었공 #미남공 #짝사랑수 #평범수 #캠퍼스물 #쌍방짝사랑물
실력 있는 산부인과 의사 은정, 돈과 명예 그녀에게 부족한 것 하나 없어 보이지만 딱 하나 흠이 있다면 바로 그녀의 남편 박찬영. 겉보기엔 번듯해 보이는 대기업 대표지만, 실상은 다른 여자 밥 먹듯이 만나는 최악의 남자다. 결국 이혼을 결심하던 중 그녀 앞에 자꾸만 맴도는 한 남자. 하지만 무심한 듯 아닌 듯 속을 알 수 없는 그이기에 은정 역시 조금은 혼란스러워하는데... 과연 그녀는 전 남편을 버리고 새로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천계 최고의 요리사였으나 지상으로 추방당한 천숙. 천계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지상의 학교에 다니고 있던 공주의 병을 치료하고자 고등학교 영양사로 부임한다. 부임 첫 날, 산의 정기를 어지럽히는 멧돼지로 인해 길을 잃은 "강바람"을 발견하고, 천숙은 바람과 협력해 멧돼지를 처치한다. 이후 학교에는 잠시간의 평화가 찾아오고, 근처 산의 영물들에게 소문이 퍼져 점차 천숙을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천숙은 그들의 부탁을 해결해주며 공주의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기획사 에이뮤직 이곳에서 7년 째 데뷔를 못하고 있는 장수연습생 고혜리는 노력끝에 겨우 데뷔기회를 얻지만, 새로 들어온 연습생 서정하로 인해 순식간에 뺏기게 된다 노력없이도 모든 걸 타고난 서정하로 인해 혜리의 열등감은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렌탈샵이란 어플로 인해 고혜리는 서정하와 몸이 바뀌게 된다 꿈에 그리던 서정하의 인생을 살게 된 혜리! 그런데 이거 내가 알던 서정하의 삶이 맞아? 뭔가 잘못되었다 !
깊숙이 찔러서, 빼고 싶지 않아. 마후유의 목소리는, 광기 어린 흉기야. 좋아했을 게 분명한 기타도, 재밌었던 농구도, 지겨워 보이기 시작한 어느 날. 우에노야마는 망가진 기타를 껴안은 마후유와 만난다. 기타를 수리해주자마자, 따르게 되고, 우연히 들은 마후유의 노래가 우에노야마에게 박히는데―.
얼핏보면 평범해 보이는 일상세계. 하지만 남자가 25살이 될 때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된다는 전설이 있다. 그러던 어느날, 전 세계의 남자들 중 “마법사”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가고... 그들은 자신들의 모든 마력을 모아 염원을 담아 세상을 뒤집어버린다. 그것은 바로 남녀의 역할과 개념이 완전히 바뀌어 버린 세상. 여자가 군대에 가고, 남자가 임신을 하는 세상. 이곳에서의 남자는 보호받는 존재이자, 여성들의 쟁탈을 벌이는 존재. 그 이상한 세상에 떨어진
[첫사랑을 죽인 범인을 찾아라!] 대학 시절 내내 모든 여학생들의 짝사랑 대상이었던 선배 임진우 진우를 좋아하던 금주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휴학을 하게되고 3년 후 진우가 화재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거기에 돌연 등장한 선배의 쌍둥이 동생으로부터 진우가 심한 스토킹 끝에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되는데…
희대의 강자 성진대제는 아내 홍진선녀의 음해로 영혼의 상태로 우주에서 8만 년 동안 떠돌아다니게 된다. 그러다 8만 년 만에 다시 지구로 돌아가 적당한 육체를 찾아 빙의하여 홍진선녀에게 복수하기로 한다. 하지만 바람 때문에 의도치 않게 약골로 소문난 양진의 몸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자신의 제자의 제자의 제자들이 이미 대성하여 천하에 이름을 떨친 시대에서 양진은 0부터 수련하여야 한다. 그런 그에게 이미 천하를 움켜쥔 그의 아내 홍진선녀로의 복수의 길
인적이 드문 깊은 산, 그곳에서 낙빈은 무당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간다. 세상으로 나가고 싶은 낙빈과 다르게 어머니는 매번 그를 말린다. 바로 낙빈이 지닌 강대한 무당의 자질 때문이다. 그녀는 아들이 평범하게 살기를 바랄 뿐이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낙빈의 힘이 폭주한다. 차례로 신을 부르는 낙빈. 어머니는 필사적으로 신들과 싸우지만 결국 압도적인 힘에 밀린다. 강대한 고대의 신이 어머니를 죽이기 직전, 어린 낙빈이 신을 막아선다.
천민 출신 귀족 혐오자 용병 칼튼과 개과천선 인생 2회차 영주님 루이센의 예측불허 혐관 로맨스! 포와송 원작 전쟁 중 영지민을 버린 채 야반도주하다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게된 망나니 영주 루이센 처절한 후회 끝에 죽음을 맞이하고 눈을 떠 보니, 야반도주하던 그 날로 돌아와 있었다! "더는 도망치지 않아 " 후회했던 과거를 딛고 일어서 이번 생에선 영지를 지켜내고자 결심한 루이센은 홀로 항복을 선언하러 간 적진 한가운데에서 회귀 전, 자신처럼 잘못된 선택을
"현실에선 대학원생, 꿈에서는 초능력자 은빛나? 꿈 속 왕위계승 다툼에 휘말리게 되 후, 현실세계 사람들은 이해 못 할 사랑을 위해 전투에 올인하게 되는데 꿈 속의 왕자가 지금 나한테 고백하는 거 잖아?! 잠깐만, 이게 꿈인 건가? 꿈 맞지? 현실에 치여 살던 취업 준비생 은빛나 에게는 작은 비밀이 있다 바로 그녀의 꿈 속에는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 꿈속에서 은빛나 는 초능력도 쓰고, 엄청난 미인이며, 이상형인 왕자님도 만났다 깨도 싶지 않은 꿈속
마흔셋의 형사인 "건석"은 딸처럼 함께 하던 조카의 결혼 뒤 권태감에 시달리고 있던 중 한 손님이 경찰서로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누군지도 살피기 전, 그 손님은 건석을 와락 껴안는 것도 모자라 볼에 딥키스까지 하며 찐-한 인사를 건네는데...?! 그의 정체는 조카의 초등학교 소꿉친구이자 자신에게 고백을 하고 난 뒤 갑작스레 사라진 "준헌"이었다. "정말 보고 싶었어요. 아저씨." 앳된 모습은 벗고 6년 만에 나타난 준헌은 플러팅을 잔뜩 던지며
어릴 때부터 잦은 병치레로 힘겨운 인생을 보내는 "안소유"는 오늘도 병상에서 독서를 하며 마음을 달랜다. 그녀가 요즘 열심히 읽는 는 어느덧 최종장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하지만 안소유는 최종장을 읽기 전 수술에 들어가게 되고, 그녀는 마지막 장을 읽기 위해서라도 꼭 수술을 잘 이겨내리라 결심하며 수술대에 오른다. 그런데 얼마 후 그녀가 눈을 뜬 곳은… 수술실이 아닌, 그녀가 읽던 "책 속"이었다! 그것도 책 속 "악역 조연"에 빙의한 것! 자신이 빙의한
무려 300년이었다. 그러니 최고의 기사가 나오지 않을 리가 없었다. 수정 거울에 고대 문자들이 어지럽게 움직였다. ‘운이 좋다면 A급의 기사가 탄생할지도 모르지.’ ‘제발…….’ “확인되었습니다!” 수석 엔지니어의 목소리에서 들뜬 감정이 확연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뒤이은 보고가 들리지 않았다. 하켄이 의아해하며 두 눈을 떴다. 수정 거울에는 방금 탄생한 기사의 이름과 등급이 커다랗게 쓰여 있었다. -이름 : 시드[Seed] -등급 :
어느 날, 좋아하는 소설 속 주인공인 공주 소피아가 되어 시련과 고난을 딛고 사랑하는 왕자 알프레드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끝났어야 하는데, 악녀 로잘리의 저주를 받아 몸이 뒤바뀌고 만다! 그녀가 저지른 죄를 뒤집어쓴 채 왕궁에서 쫓겨나 행복했던 나날은 하루아침에 변해버리고…. ‘이건 현실이 아니야…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 그런 절망 속에서 소피아에게 손을 내밀어 준 건 아름다운 상인 라울. 그의 도움을 받아 소피아의
까칠한 금수저 X 전직 경찰의 스타가 되기 위한 여정! 경찰이었던 지은우, 철부지 금수저 고준혁과의 악연으로 경찰을 그만두고 촬영장에서 보조 일을 하게 된다 괴짜 감독의 제안으로 영화 주연을 맡게 되고, 훈남 선배의 가르침을 받아 배우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네가 왜 여기 있어? 질긴 악연, 철부지 금수저를 다시 만나게 된 지은우 촬영 내내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서로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어하는 둘은 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과연 둘은 사이
[당신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생명의 플레이어가 되었습니다.] 내 몸에 스며든 생명세포 로잘린. 로잘린과 함께라면, 아무도 모르는 생명의 비밀을 전부 파헤칠 수 있다. -류 박사님! 박사님이 만든 세포가 배지에서 자랐어요! 이거 배아줄기세포 맞죠?! 세상의 모든 불치병들, 백혈병, 치매, 조현병, 폐암, 췌장암…… ‘저걸 다 정복할 수 있을까?’ [물론입니다.] 모든 질병을 정복해 가는 류영준 박사와 로잘린의 이야기. 나 혼자 천재 DNA
이왕 빙의한 거, 여황제까지 노려봐? 근데 웬걸… 성공하면 왕, 실패하면 도적이라고 했던가! 역적으로 몰려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땐, 지난 생에 날 죽음으로 내몬 철천지원수 권휘경의 인생 최대 암흑기로 돌아왔다. 끔찍한 악연인 줄 알았는데 역시 하늘은 나의 편인가! 원수 녀석의 몸에 빙의할 방법을 찾았다! 후후후… 앞으로 지옥을 맛보여 주고 기가 약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몸과 영혼을 통.째.로 차지하고 말 테다!! 근데…
"그녀와 친구가 되면 한 달 치 집세가 감면된다고?!?!" 휴학 후 은둔형 외톨이처럼 집에 틀어박혀서 게임만 하고 지내는 가온. 오랫동안 세상과 단절되어 있다 보니 게임과 현실 구분이 안되고, 레벨업과 PK 승리만이 삶의 유일한 낙이다. 결국 그녀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아버지의 특단의 조치가 내려지는데..
"순진한 척 연기를 제법 잘하네." 은수는 연인인 재하의 친구, 건욱과의 첫 만남에서 그에게 심하게 매도당한다. 더는 참을 수 없어 뺨을 날려버리고 그와는 평생 엮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절대로 좋아할 수 없는 남자였다. 지건욱은.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재하가 떠나버리고 은수가 완전히 무너져 내렸을 때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건욱이었다. 평생 그를 원망하며 살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따스한 사랑이 은수의 마음에 물든다.
지구에 살던 주인공은 과로로 쓰러져 목숨을 잃게 된다 그런데 삶을 마감한 직후 눈을 떠 보니 대제황조의 제후국, 육나라의 왕자 육진욱의 몸에 들어와 있었다! 그곳은 지구와는 전혀 다른, 무(武)를 숭상하는 세계 육나라의 유일한 왕자로 태어난 그는 자신의 신분을 만끽하며 수련을 게을리 한다 그렇게 두 번째 인생은 유유자적하게 살고 싶었으나 아버지의 매일같은 수련 강요로 결국 그는 18세에 가출을 감행한다 자유로운 삶을 찾아 길을 떠난 그 앞에 나타난 건
통신과 기계의 발달로 SNS로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기본이 된 지금, 고등학교 3학년인 성실은 10년동안 얼굴도 모르는 친구인 제시와 펜팔을 이어오고 있었다. 수능 스트레스에 성실은 제시에게 홧김에 만나자 제안을 하고, 놀랍게도 흔쾌히 한국으로 만나러 오겠다고 답을 보낸 제시. 기다리던 약속의 날, 공항으로 온 성실은 노란 후드티를 입고 제시의 모습을 상상하며 기다렸지만 나타난 제시는 다름아닌 남자였다! 하지만 성실이 알고 있던 제시는 동갑내기
영능력으로 선임병의 목숨을 구한 일병 광혁은 서울시의 부름을 받아 "퇴마과"로 차출된다. 늘 자신의 능력을 저주해 온 광혁은 퇴마 업무가 달갑지 않지만, 군 복무를 대체해 준다는 말에 임무를 수락했다. 자신을 영입한 스님이 귀신을 보게 만드는 영안을 닫아 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광혁을 포함해 퇴마과로 모인 개성 넘치는 멤버들. 이들은 서울시의 갖가지 기괴한 일들을 처리해야 한다. 계속되는 멤버들의 불협화음과 누르의 부활을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남자 "정청오" 살아가는 것이 무의미한 소녀 "백이도" 영원한 삶을 갈구하는 노인 "정승택" 각기 다른 이유로 만난 세 사람. 누군가는 뺏고, 누군가는 채워주며, 누군가는 지켜주는 목표를 정하게 되는데... 형이 목숨을 걸면서까지 지키려고 했던 소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사랑이라고 믿었던 약혼자, 우정이라고 믿었던 친구, 믿음의 끝은 배신이었고, 눈을 뜨니 7년 전인데… 복수를 결심한 예지원,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결코 못 할 것도 없다. 자신을 둘러싼 덫들에 맞서기로 하는데! 반복된 배신으로 불신에 가득 찬 그녀는 알까? 한평생 자신의 곁을 지키고 있는 남자가 있다는 걸.
"바람둥이부터 마마보이, 유부남까지 본의 아니게 사귀는 족족 지뢰남들만 골라서 사귀었던 최선 그녀가 다시는 지뢰를 밟지 않겠노라 다짐하며 만든 게임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출시일을 코앞에 둔 연애 시뮬레이션 ! 최선은 주말까지 자진 반납하고,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남자를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셰어하우스 버전 으로 게임을 점검하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게임 속에 빙의되고 만다 게임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남자 주인공들을 공략해서 고백받
자폐아로 태어나, 말도 성장도 느렸던 소년 청풍. 무당파의 귀인들을 만나 모두가 아끼는 보석으로 자라며 정파의 여섯 무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무위로 이름을 휘날린 상식 초월 괴물들과도 인연을 맺게 된다. 그리고 때마침 무림에 나타난 마교와 일대의 결전을 벌이게 되는데...! 청풍과 육신군의 유쾌 통쾌 강호 전성기!
“6년 전, 감히 도준원을 먹고 튄 책임을 물으려고.” 말단 계약직인 그녀의 앞에 부사장으로 나타난 남자는, 6년 전의 뜨거웠던 밤을 집요하게 상기시켜오는데……. “이번엔 남연지 씨가 날 도와요.” “……지금 그 말씀은, 또 하룻밤을 보내자는 뜻인가요?” “글쎄. 고작 하룻밤으로 될지는 모르겠는데.” 상황은 점점 그녀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제약 계의 큰 손 이서하, 그녀가 만드는 약의 효능은 최상급에 속한다 하지만 라이벌 회사 대표의 계략으로 사고로 죽게 되지만, 나약하기 그지 없어 가족들에게 죽임을 당했던 과거의 또 다른 이서하로 환생하게 된다 또한 우연히 수천년간 갇혀 있던 수상한 남자를 구해주게 되는데, 그가 가진 능력이 왠지 심상치 않다!? 최상급 단약 제조 기술을 가진 이서하와 강력한 힘을 가진 수상한 남자 그 둘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까?
엉뚱하지만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무녀, 예란 어릴 적부터 황자 송현과 친구로 지내오다 문득 잠적을 했고 8년이 지난 후 성인이 되어 황제로 즉위한 송현 앞에 다시 나타나게 된다. 송현은 자신의 첫사랑이자 어릴 적 혼인을 약조한 예란을 다시 만나게 되어 행복해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예란은 평범한 인간이 아님을 깨닫게 되어 큰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과연 예란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며, 송현은 예란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여성 잡지 에디터 카스미에게는 숨기고 싶은 흑역사가 있다. 바로 학창 시절 엄청난 날라리였다는 것! 어느 날 그 흑역사가 담긴 사진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열심히 찾던 중,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회사에서 무섭기로 소문난 상사 하세가와가 아주아주 맛있는 디저트를 만든다는 사실을! 귀신처럼 무서운 상사의 반전&달달한 매력과 함께하는 사내 연애 로맨스!
실력 있는 산부인과 의사 은정, 아픈 어머니와 어린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고 살아가는 여주인공 이설, 알바를 하던 편의점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H그룹의 대표 윤이안과 마주치게 된다! 이안은 갑자기 깨어나 여주인공의 목을 깨물고선 자신의 존재를 뱀파이어라고 밝힌다. 잠시 후, 이안은 가슴에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되고, 자신이 마녀의 저주에 걸린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뱀파이어에게 마녀의 저주를 걸리게 만든 사람이 바로 이설(?) 이설과 윤이안, 마녀
스승에게 사제지간 그 이상의 관계를 꿈꾸던 “강시후”. 그는 꽃을 핑계 삼아 스승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약조 날만 기다리던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스승이 죽게 된다. 그는 스승을 잃은 충격에 사도에 빠지고 복수를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앞에 스승이라 주장하는 이가 10년 만에 나타나는데... 과연 강시후는 환생한 스승을 알아보고, 이 기나긴 복수를 끝낼 수 있을까?
인간세계에서 의사로 살아가고 있는 뱀파이어 강이준, 늙지도 죽지도 못하는 뱀파이어에겐 진심으로 자기를 사랑해 주는 신부가 나타나야만 인간과 같이 늙어갈 수 있다. 어느 날 응급실에 실려온 한 여자, 평범한 직장인 성연아, 이준은 그녀를 보자마자 전생에 자신의 신부였다는 걸 직감적으로 알게 되고,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한 구애를 시작하는데....
어릴 적 뱀파이어들의 만행으로 부모님을 잃은 은성. 그 뒤로 헌터가 되어 뱀파이어의 행적을 쫓고 있다. 인간세계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증거를 수집하던 중 우연히 자신의 어릴적 뱀파이어 혈통인 친구 루카(루크)를 만나게 되는데! 예전과 다르게 뱀파이어를 혐오하는 그에겐 루카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자꾸만 찾아오고 다정하게 구는 모습에 오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너무나도 다른 두 사람, 과연 앞으로 어떤 관계가 될까?
뭐?! 이게 첫사랑일 리 없어!" 19살 모솔 남혜성, 여느 때처럼 집에서 만화책 읽을 생각에 설레하며 집에 왔지만... "너.. 누구야!!" 그런 그녀를 반기는 건 만화책이 아닌 반나체의 남자?! 사실 부모님의 뜬금포 여행에 아빠 친구 아들이 임시 보호자로 왔던 것?! 처음에는 이 모든 것이 못마땅한 혜성이었지만, "나.. 부정맥인가? 심장이 왜 이러지?" 시간이 지날수록 준휘의 매력에 퐁당! 빠지고 마는데...
약혼남과 여동생의 배신에, 그녀는 절망과 고통에 빠졌다. 그러던 중, 무심코 장님인 대표님의 고백을 받아버린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 그녀는 이미 보모 생활을 하고 있었다. 식사를 할 때도, 옷을 입을 때도... 심지어 샤워 후엔 수건도 가져다줘야 하고 안아줘야 잠이 드는 사람이라니...!!
사고를 당해 눈을 떠보니 내가 이세계의 공주? 그런데 내 존재가치를 내가 증명하라고?! 이 망할 놈의 세상! 내가 바꾸고야 말겠어!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한 주인공! 천재 공주로 칭송받으며 앞날이 탄탄대로일 것 같았는데… 세상에, 내가 깨어난 이곳이 지구가 아니라니! 시공간을 넘나들고 마법을 사용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용사여, 나를 쓰러트리면 공주는 바로 너의 것이다.” 게임의 마지막 보스몹을 깨는 중요한 순간, 드디어 공주를 영접하나 했더니… 갑자기 컴퓨터 속으로 빨려 들어가 게임 캐릭터 조방에게 빙의 되었다. ‘이 풀, 이 땅, 그리고 저 사람들, 모두 리얼하다. 여긴 진짜 현실이야!’ 게임 아이템도 그대로 존재하고 말을 거는 시스템도 있다. 하지만 새로운 현실 속에서 그는 빈털터리 레벨 0의 최약체! 집안에서는 비웃음을 받고 목숨까지 위협당하고 있었
성공한 사업가이자 마케팅의 여왕이라 불리던 능력자 이해린. 까칠하고 콧대 높은 그녀가 소설에 과몰입한 나머지 빙의해 버렸다! 비록 몰락한 귀족 가문의 천대받는 딸‘아멜리아’로 빙의해 계모의 계략에 이용당하는 신세지만… 최애 "에티앙"의 글벗이 될 수 있다니, 오히려 좋아! "믿기진 않지만, 어쩌면 내 최애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기회일지도 몰라!" 무한 긍정회로로 비운의 왕자 ‘에티앙’을 위해 소설의 엔딩을 바꿔 보기로 다짐한 해린. 그런데 이게 웬
저주받은 시한부 대공의 아내로 빙의했다. 원작자로서 책임을 갖고 내 맘대로 엉망진창 꼬아 놓은 이야기를 바로 잡았다. 문제의 씨앗, 설정의 핵심인…… 저주를, 풀었다. 이제 내 할 일은 끝났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네가 약혼자에게 가려는 걸 내가 모를 줄 알았나?” 갑자기요? 전 악혼자요? 얘가 혼자 이상한 오해를 한다? * “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는 네 남편이다.” “…….” “내 몸도, 마음도 이
[대한민국 톱스타와의 우연한 계약 연애. "우리 키스 말고 더 센 거 해요."] 두근거리는 계약 연애. 대한민국 톱스타와의 드라마틱한 로맨스! 배우 인생 15년 차에 닥친 최대의 위기! 불륜설로 이 바닥을 떠야 하나 고민할 때, 그 앞에 그녀가 나타났다. “제가 한도경 씨와 계약 연애를 할 수 있어요.” “내가 득 보는 게 뭐야?” “나도 당신의 방패가 되어 줄게요.” 들어 보니 그녀는 마약 중독자에게 팔려 가게 생겼단다. 정말 좋은 계약 상대가
경찰이 된 노성재는 고향 매림면에 발령 받아 귀향한다. 성재는 바뀐 생활에 적응만 하면 된다 생각했지만 부모님의 죽음 등 잊고 있던 과거의 기억이 수면 위로 하나 둘씩 떠올라 괴로워진다. 그러던 와중 부모님이 속했던 사이비 종교와 관련이 있는 ‘신체절단 사건’이 과거와 똑같이 반복되고, 성재의 주변을 맴도는 준혁과 현태가 수상하기만 한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공주지만 동시에 사생아인 이신아. 불륜의 증거라며 주변에서 심심풀이로 떠드는 가십은 여전히 상처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신아는 같은 학교 학생의 자살을 유도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신아의 새로운 호위가 된 한태경과 함께 전말을 파헤쳐 나가는데... 왕실을 위협하는 의문의 적들, 그 긴장감 속에서 신아와 태경의 관계는 점점 가까워진다.
「카네다의 페로몬… 달콤해서 미치겠어」 깡패 집단의 전 총장이자 현 수습 요리사인 테츠지(알파)는 위기에 빠졌다. 곤란해하던 회사원 카네다(오메가)를 충동적으로 구해준 것이 그 계기. 가게에서 재회한 이후로 솔직하게 호감을 드러내는 카네다가 귀엽다고 느끼지만 테츠지의 하반신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오메가에겐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발정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카네다를 구하게 되는데…?!
무속 신앙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우재. 그와 관련된 일이라면 지긋지긋해진 우재가 처음으로 굿을 거부한 날, 교통사고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다.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우재는 헛것을 보거나 시시때때로 잠들고 악몽을 꾸는 기묘한 증상을 겪기 시작하고, 다시 무당을 찾아가야 할지 고민한다. 그때, 한 남자가 스스로 이무기라 칭하며 나타나 우재의 증상을 낫게 해줄 수 있다며 제안해온다.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자 리예, 그리고 얼음 마법사 타나릴 타나릴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리예는 그의 아이를 갖게 되고 둘은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지 말 것 하지만 둘은 운명에 이끌려 점점 서로를 바라보게 되는데 뒤섞인 그들의 시선 속에, 리예가 본 미래가 다가온다
태하물산 디자인센터에서 근무 중인 배서아는 8년을 함께 살던 룸메이트 민지현이 유학을 떠나고 함께 살던 집에 혼자 남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집의 원주인이자 지현의 오빠인 ‘더럽게 잘생긴 악마’ 같은 민승현이 외국에서 돌아오고, 그에 의해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이러한 위기 속에 정신없이 출근한 회사에서마저 민승현이 새로운 본부장으로 부임하며 창창하던 서아의 앞날은 암운을 드리운다 한편, 민승현은 계속 자신과 엮이는 배서아가 신경 쓰인다 게다가
"드래곤 나오는 신간 있나? " 대한민국 대표 배우, 임진하 사실 그는 드래곤이 나오는 판타지 소설 매니아 그 비밀을 아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차율리뿐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디딘 새내기 변호사, 차율리 누구보다 이성적이여야 할 그녀의 앞에 이상한 일들이 펼쳐진다 실내에서 비가 내리질 않나, 천 년 묵은 이무기가 납치를 하질 않나 21세기에 용은 뭐고, 용살자는 또 뭐야? "차율리 드래곤은 관심 없어? " "전 별로 파충류는 관심 없는데 " "드래곤
"미스터 퍼펙트 " 종합 격투기 계의 살아있는 전설, 챔피언 강상혁 그가 금호장의 막내 아들로 무림에서 환생하다?! 이번엔 무림에서 새로운 전설이 되겠어! 무공과 초식이 난무하는 무림에서 복싱, 태권도, 무에타이, 레슬링, 주짓수, 카포에로, 유도 등 현대 무술로 무장한 괴짜가 전 무림을 뒤흔든다!
전연인이 선물한(?) 황당한 공개 구혼! 조건 맞는 여자가 필요한 남자와 대용품으로 선택된 여자의 사면초가 구혼 배틀! *** “난 결혼 같은 건 안 해. 동거? 그건 나쁘지 않네.” 그렇게 사랑해서 미국으로 갔지만, 서로 상처만 주고 헤어진 부모님의 영향으로 비혼주의를 넘어 ‘결혼 공포증’을 가지게 된 남자, 김건형. 돈, 외모, 능력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그에게 유일한 오점이 있다면 바로 ‘사생아’라는 점이다. 그를 사생아로 만든 것도 모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하나의 거대한 제국이 지배하고 있으며 정치, 언론, 법조계 등 모든 권력이 그들의 제국을 위해 종사하고 대중은 그 권력의 지배 속에서 오히려 안심하는 그런 세상 그들만의 거대한 제국을 깨뜨리고자 하는 결코 착하지 않은 "착한 남자 "의 이야기
용천세가 용천상, 결혼해서 대를 이을 생각이 없는데 억지로 혼인이 진행되자, 마교를 부활 시킬 수 있는 보물이 담긴 혼수품을 전부 들고 가출을 해버린다. 가출 한지 1년 후, 용천상은 혼수품으로 돈을 불려 개방, 음지의 세력을 흡수하며 발전시키고, 그 와중에 수쳔 년을 내려온 혈석도 얻게 된다. 하지만 천년 마기 보물을 노리는 마교들에 모든 것들이 무너지게 되고... 이에 분노한 용천상은 혈석의 힘을 깨워 악인들을 심판하기로 한다.
천병이라 불리우던 한센병(나병) 그리고 천병을 지닌 한세인 어느 누구에게도 사람다운 대우를 받지 못했던 나병 환자들은 일제강점기 시대 다양한 방법으로 소록도에 강제 수용 당한다 이춘상과 그의 일행들은 소외와 억압 속에서도 생의 의지를 내려놓지 않고 치열하게 자유와 인간다운 삶을 염원한다
고백을 받으면 재수 없는 일이 생기는 징크스를 가진 "마이안"과 수많은 징크스를 가진 "강아연"은 첫날부터 첫인상이 안 좋게 만났다. 보기 싫지만 자꾸만 얽히는 두 사람은 성격도, 취향도, 그 어떤 것도 맞지 않아 티격태격. 그러다 우연히 함께 있으면 징크스가 사라지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각자의 필요에 의해 함께 있지만 미운 정도 정이라고 서로에 대해 조금씩 마음이 열리는데...
특징: 잘난 외모. 넘치는 인기. *주의! 인기는 여자에게만 한정됨. 여자만 꼬이기로 유명한 여제 유성하는 짧아도 너무 짧은 연애를 끝내고, 오늘도 제대로 된 연애 상대를 찾고 있다. 그런 유성화의 레이더에 진성 레즈 편입생 신라희가 들어오고.. 유성하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또다시 여자가 꼬이면 안 된다는 생각에 먼저 손을 쓰고자 신라희에게 접근한다. 그런데, “걱정 마세요. 저는 언니 같은 사람이 존나 싫어요.” 말도 안 돼. 어떻게 내
"디스맨 들어본 적 없어?" 고등학생인 은주와 성미의 요즘 크나큰 관심사는 "자각몽"이다. 자각몽에 이어 서로 꿈을 공유하기까지 시도하는 둘, 꿈 속에서 수상한 한 남자를 만난다. 흔해빠진 인터넷 괴담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디스맨"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 "디스맨"은 은주와 성미에게 "특별한 수업"을 제안하는데...?
"올해로 44번째 생을 사는 여자, 마고 그녀는 500년 전 자신이 쓴 책 ‘몽유애정록’에 대한 죗값을 치르는 중이다 “네가 쓴 책을 전부 제거할 때까지 영면할 수 없다 ” 책 하나로 많은 운명이 뒤틀리자 노한 운명의 신은 사자(使者) ‘하립’을 내려보냈고… 그렇게 저주의 생을 살던 그녀에게 남은 책은 이제 고작 5권! 저주의 끝이 보이자, 그녀는 슬슬 영면할 준비를 하는데… “고서적 몽유애정록을 전자책으로 출판하겠습니다 ” 온라인 서점 대표 규진의 웬
남녀 6~8명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고 "썸" 타는 내용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우스메이트]. 이번으로 시즌 3가 제작될 만큼 인기 있는 이 프로는 주인공 나은서 PD가 기획하고 총괄한 프로그램이다. 스스로의 연애에는 큰 진척이 없어도 남의 연애 이야기는 잘 풀어갈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녀.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번 시즌의 출연자들은 자신의 바람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같은 반 남학생 "주하원"을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는 "정민". 그의 말투, 행동, 표정 하나하나가 소설의 소재가 된다. 하지만, 완벽한 줄로만 알았던 하원의 실체를 알아버린 정민은 밀려오는 배신감에 소설 속 하원을 죽여버리고 만다. 다음 날, 학교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그런데 어쩐지 하원이 수상하다! 2021 지상최대공모전 2기 장려상 수상작.
"사람은 사람을 믿을 수 있는가" 아동납치와 마약 제조를 일삼는 악명높은 미국의 거대 마피아 "삼부카" 그들에 맞서기 위해 대한민국의 대재벌 원미호는 불로불사 소녀 강숙희, 마피아 출신 릴리아를 섭외하여 "퀸즈"를 결성한다. 퀸즈는 삼부카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재벌X초인X전직 마피아, 세 여자의 뜨거운 액션!
반역자로 몰려 몰살당한 조 씨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인 한월은 가문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자신을 숨기고 남장 입궐을 선택한다. 조용히 살아남자는 목표 아래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놀랍게도 벌써 5년. 2년만 더 버티면 의무종료인데 불우한 한월은 망나니 황제 운무에게 첫눈에 남장여인이라는 걸 들켜버린다. 거기다 성실함까지 들켜서 강제로 측근이 되고 마는데, 그 첫 임무가 조 씨 가문 생존자를 찾아내라고? 본인 보고 본인을 찾아오라는 말씀? 한편 망나니
"여성은 용으로 각성하고, 남성은 용주가 되어 서로 계약을 맺는 세상 평화로운 유주국에서 용이 되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던 & 39;용연& 39;은, 자신이 사랑하는 나라가 무너짐과 동시에 각성하게 되고, 죽음의 문턱에서 한 남자와 계약을 맺어 목숨을 부지한다 가장 강한 용이 되어 복수하겠다 다짐하는 용연, 그리고 천하를 손에 쥐겠다는 목표를 가진,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천영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
미스테리한 탑이 생겨나면서 세상이 멸망했다. 탑은 오로지 자신의 주위에만 빛을 내려 인간들의 유일한 터전이 되어 주었다. 이에 인간들은 탑의 정상에 모든 비밀이 있을거란 믿음으로 탑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인간을 초월한 성과를 이룬 자들은 탑의 정상에 별자리로 새겨지며 "성좌"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는데 회귀를 반복하던 백호민은 비밀스런 성좌들의 도움을 받으며 탑을 오르게 된다.
20년 전 미제 연쇄살인사건으로 떠들썩했던 중소도시 무산. 무산의 수천억 원대 자산가 차도원은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그에게 죽음을 앞두고 있는 지금 삶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신이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연쇄살인마가 아니라는 것. 도원은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태곤을 비롯한 17명의 배다른 자식들을 찾아내고 국민 휴대폰 게임 ‘KILLS’을 통해 그들을 모은다. 그리고 그 곳에서, 연쇄살인마의 자식들이 펼치는 현실 살인 게임이
"네? 몬스터 아카데미에 입학하라고요?" 몬스터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이 세상에는 "몬스터 아이돌"이라는 몬스터 전투원이 있다. 아이돌은 여자만이 될 수 있으며, 몬스터 아이돌로 데뷔한 이들은 세상의 평화를 위해 민간인을 공격하는 몬스터와 맞서 싸운다. "아론"은 어느날 우연히 몬스터를 마주했다. 죽음을 직감한 그는 몬스터 아이돌에 의해 구해지는데, 그 아이돌이 하는 말이... 남자인 아론이 몬스터 연구에 필요하니 아카데미에 입학하라는 것이었다. 세
고시원에 사는 여고생 오진리. 고등학교 졸업식에도 와 줄 가족 한 명 없다. 숨이 막히는 현실이지만, 늘 그랬듯 툭툭 털고 일어나려 하는데. 그런 진리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작약… 아니 산신령?! 꽃이 사람으로 변한 것도 놀라운데, 운명의 짝을 찾아 준다는 그의 말은 더 가관이다. 사랑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여자와, 사랑이 전부라고 여기는 남자. 이 둘의 운명은 어디를 향해 가게 될까?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나가는 성장 로맨스 판타지!"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하고 있던 레미엘은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아트라하시스 후작가의 파티에 참석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가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티리엘과 그녀의 룸메이트였던 베릴이 결혼을 발표하게 되는데…. 충격에 휩싸인 레미엘이 "내가 베릴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혼자 생각하는 그 순간, 그녀의 목걸이가 갑자기 환하게 빛을 내더니 그녀는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다
우리가 사랑하는 할리 퀸의 광기가 팡팡 터지는 우주 활극! 여름 휴가를 즐기던 할리 퀸 앞에, 다크사이드가 지배하는 행성 아포콜립스의 여전사 집단 피메일 퓨리즈가 나타나 그녀를 납치한다 퓨리즈의 수장 그래니 굿니스가 거절할 수 없는 달콤한 제안을 하고, 할리 퀸은 그 제안을 수락하면서 엄청난 힘을 갖게 된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힘을 얻은 대가로 마음이 불편해지는 임무를 수행해야만 하는데 DC 여캐 빌런 원탑 할리 퀸 팬이라면 결코 놓쳐선 안
악역으로 출현한 드라마에서의 이미지가 굳어져 어느새 악역 전문 배우가 되어버린 아름. 얼굴 천재, 연기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인기 스타지만 촬영장에선 툭하면 사라져 버리는 골칫덩어리 지훈. 지훈의 드라마에 악역으로 출연하고 나서부터 아름의 SNS는 매일 악플로 넘쳐난다.
점소이, 무림을 접수하다!! 제남 최고의 객잔 오월객잔 에서 점소이로 일하는 주인공 독고무성, 어느 날 자신이 짝사랑하는 소연 아가씨의 이상형이 신수제일검 이라는 소문을 듣게 된다 무공을 배우기 위해서 무관에 등록해야 하지만, 그는 엄청난 짠돌이 !! 그렇게 돈을 아끼기 위해 혼자 무공 연마를 시작하는데, 사실 그는 무공을 익히기에 최적의 신체조건을 가진 천수무극지체 의 소유자였던 것!! 호흡법만 배워도 몸이 알아서 척척 기억하는 무공 천재!
텅빈 지갑을 채우려 성인 용품 체험 알바를 하게 된 재혁. 그런데 이 강아지 롤플레잉 체험 용품이 도무지 재혁의 귀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을 서성이는 재혁 앞에 고등학교 때 사이가 틀어진 인영이 나타나는데.. #연하공 #대형견공 #연상수 #성인용품 #롤플레잉 #멍멍
"신(神)과 마(魔)를 한 몸에 지닌 공전절후의 풍운아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전쟁!" 전 무림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 결국 목이 잘려 죽는 마교 교주 청풍. 심복 심연도주가 치밀하게 준비한 환생 프로젝트로 다시 살아난 그는 몸무게 300근, 걷기는 커녕 제대로 앉아있기도 힘든 희대의 비만에 무공은 일초반식도 모르는 하북팽가(河北彭家)의 뚱보 공자로 다시 환생한다. “좋아. 일단 하북팽가부터 접수해주지. 그리고 기다려. 정파, 사파, 흑도, 녹림, 마교. 날
하룻밤 실수로 시작된 강력한 러브펀치!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고 자유를 누린지 단 하루. 눈 떠보니 소설 속 가난한 백작가의 외동딸 아멜이 되어있었다! 게다가 평생 일해도 못 갚을 정도의 빚이라니?! 아멜이 된 그녀는 상실감에 술을 마시다 이 세계를 파멸로 이끌 남주 카일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카일에게서 도망치려 하지만 그의 집요한 애정 공세는 상상 이상. 정해진 파멸 루트를 바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멜은 새로운 엔딩으로 사랑과 세계평화
몸이 아파 친구들이 놀아주지 않던 어릴 적, 항상 챙겨주고 놀아준 고마운 누나 은설 문제는 성인이 되어도 귀찮게 달라붙어 아기 취급을 한다는 것 결국 대학에 와서도 ‘배둥이’ 라는 별명이 퍼져 아싸가 되어버렸다 이제는 누나에게 남자로 보여서라도 어린애 취급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손을 낳아오라더니 다 남잔데요?! 신룡으로 돌아가기 위해 커플이 되어야만 하는데, 모두 남자로 태어나버린 신룡들의 러브게임 무료함에 사무치던 선계의 황제는,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10대 신룡을 인간 세계로 내려 보내게 된다 황제는 신룡들에게 정통 자손인 신룡을 탄생시켜야만 천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일이 발생하는데 ! 황제의 실수로 10대 신룡이 모두 남자로 환생 !? 자손을 낳아야만 선계로 돌아갈 수 있는 10마리 용이
뒷골목의 고아 소녀 케이트는 납치된 백작의 외동딸을 구해주고,백작가의 하녀가 된다 그리고 잔혹한 백작가의 후계자,알렉을 만난다 그러나,첫 만남에서 알렉을 신부로 오해한 케이트는 의도치 않게 그와 기묘한 관계가 되어버리는데,,, 매혹적이지만 저주를 품은 알렉과 그의 운명에 희말린 케이트 과연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운명이 엮이면 어떻게 될까
알바 소녀 한여름- 1억 빚을 갚아야 하는 여름이 신문 돌리기, 접시 닦이, 솜사탕 장사 …안 해본 알바가 없다! 짠돌 소년 연무흠- 1억 빚을 받아내야 하는 무흠이 만 원 지폐 이하로는 취급하지 않는다! 수수께기의 미소년- 여름이의 과거를 알고 있는 듯? 모든 것이 비밀인 미소년!
“굴라(Gula)의 아들이 돌아왔다.” 도박에 미쳐 살았다. 가족과 등을 지고, 여자 친구도 배신했다. 하루하루 허송세월로 보냈다. 쓰레기 같은 인생이었다. 현실이 말했다. 넌 뭘 해도 안 되는 놈이라고. 비참한 현실을 바꾸려 비현실을 선택했다. 하지만 거기서도 마찬가지. 고생 끝에 낙이 오나 싶었지만, 커다란 세력 앞에 허무하게 무릎 꿇었다. 공든 탑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한 번쯤은 진정한 자신을 알고 싶었다. - 가까이 오너라, 나의 아이여. 이번
"한 손에는 절세의 의술, 한 손에는 지존의 공법을 지니고 이 평생 진실한 사랑을 따르리라! 구소대륙의 일대 영종(靈宗) 백운혁은 죽은 뒤 3백 년 전으로 회귀한다 학창 시절로 돌아간 그는 거침없이 전설을 쓰기 시작한다 부잣집 망나니를 응징하고, 악당 의사의 비밀 밝혀 내고,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앞장서 싸우다가, 회귀한 몸으로 다시 한 번 구소대륙으로 뛰어들게 된다 이번에야말로 피맺힌 원한을 갚고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겠다 새롭게 쓰는 인생,
“당신은 3년 전 여름이 기억나나요?”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사망한 엄마 6개월 뒤 어느 날, 불안한 기운과 함께 들려오는 초인종 소리 엄마의 노트북과 소지품이 담긴 의문의 택배가 도착하는데 "이건 분명 단순한 사고가 아니야 ! " 미심쩍은 엄마의 죽음 속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탐정 사무소 일을 시작하는 나 그러나 진실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남자 주인공들과 얽힌 거대한 비밀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
태초의 시대, 창조주로부터 세계에 존재하는 부정한 것 을 없애라는 사명을 받은 이름 없는 자 그는 혼자 힘으로는 사명을 완수할 수 없음을 고백하고 창조주에게 동료를 만들어 줄 것을 간청한다 이에 창조주는 라그니르 를 포함한 13명의 존재를 내려 보낸다 이름 없는 자는 자신과 동족들을 수라라 명명하고 함께 창조주의 사명을 완수하고자 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수라와 수라의 행보에 반발심과 공포를 지녔던 고대 생명체들 사이에서 거대한 전쟁이 벌어진다 대격돌
우리,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다정공 ♥ 순진수’ 청춘 코믹 BL! 우연히 목격한 십년지기 소꿉친구와 낯선 남자의 키스! 그런데… 소꿉친구의 첫사랑이, 나라고? 걸핏하면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정효빈과, 언제나 곁에서 효빈을 위로해주던 십년지기 친구 우기찬. 그러나, 변함없이 순수할 줄 알았던 친구 우기찬이 남자와 키스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180도 바뀌게 되는데?! ‘우기찬, 넌 대체 누구냐…!’ 소꿉친구가 게이라는 사실을 숨겨왔
내 이름은 송설아. 두려울 게 없던 냉철한 미모의 비밀요원 갑자기 웬 태풍? 여기는 어디야? 내가 여.우.가 되.다.니!!!! 여우사냥 중인 저 훈남 왕자는 또 뭐야? 나를 죽이려고 활 쏴놓고 날 걱정해주고 있네? 심지어 목욕할 때 나보고 마사지까지 하라고? 내가 가진 기억과 여우가 가진 기억이 같이 되살아나고 있네. 근데 여우 몸 속에 있는 마력 구술 때문에 날 죽이려는 자들이 왜 이렇게 많아? 살려줘! 왕자님! 게다가 여우의 몸으로
뻔한 삼류 소설 속 여주인공인 메이즈에 빙의하여 꿀 빠는 핑크빛 인생을 즐기는 줄 알았는데.. 기대했던 여주인공의 삶은 녹록하지 않았다! 용사인 남자친구에게는 여자들이 끊이지 않고, 온갖 범죄에 휩쓸려 용사가 구하러 오길 기다리는 일상들에 지쳐버린 메이즈. 남자친구 슈크르에게 이별을 고하고, 맞선에서 만난 이스 란셀과 사랑에 빠져 연애 결혼에 골인하는데....뭐? 내 남편이 마왕이라고!?
친구가 만든 배드 엔딩만 가득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그 게임 속 주인공으로 들어와 버렸다! 그런데 게임 클리어에 실패해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다고? 의무 교육 9년에 수능까지 치른 지성인인 나, 강차희. 이번엔 기필코 메인 미션을 클리어하고 사이다로 마무리 하겠어! "꿈속에서 그쪽을 본 적이 있어요." "그런 허튼소리가 내게 통할 것 같소? 그래서? 나의 무엇을 보았소?" 아니, 시작부터 꼬여버렸나…?
꽃다운 열아홉에 인생을 마감한 유이린, 저승에서 음기충만 처녀귀신으로 인생 2회 차 보내고 ‘음란마귀’ 자격으로 마계 영주권 받은 전력을 살려마왕을 남주로 야설 써서 대박 쳤다가, 진짜 마왕에게 고소당했다! 살아남으려면 문제의 소설 절반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단다 그러니까, 욕망 가득한 를! ‘그것도, 내가 여자주인공, 재수 부재중인 마왕님이 남자주인공 역할을 연기해서?’ 그런데 “별거 없더군 눈 감아 최대한 빨리 끝내지 ” 마왕, 클라우드 슈테른이 셔츠
엄마의 재혼으로 공작가에 들어온 오필리어 하지만 엄마와 양아버지는 마차 사고로 죽음을 맞게 되고 장례식이 끝난 늦은 밤, 떠나려던 오필리어는 의붓남동생 알렉산더로 인해 공작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끌리지만 어느 날 찾아온 수사관이 충격적인 말을 늘어놓는데……
로맨스 만화를 그리기 위해 달콤한 연애 경험이 필요한 걸까? 로맨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승아는 남들 다하는 첫사랑을 찾으려는데 청소년 원형 탈모가 웬 소리?! 불행인지 행운인지 그때부터 학교 투톱 우세화와 썸 비스무리한 것이 시작되고... 본격, 남주와 웹툰 그리는 로맨스!
9년이나 운영하던 ‘카페 봄’을 닫고 구직에 나선 봄솔. 잘생기고 실력 좋지만 까칠한 세계적인 바리스타 제이크 케이 아래에서 일하게 된다. 그런데 어딘가 그의 모습이 낯익은데? 봄솔의 첫 회사생활. 과연 순탄하게 지낼 수 있을까? . . . “이제 기억할 때도 됐지 않아요? 카페 봄, 단골, 고등학생.”
드라마 작가 지망생 ‘감사’는 오래 사귄 남자친구 ‘지호’가 같은 동아리 선배인 ‘은경’과 유사 연애를 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되어 이별을 통보한다. ‘정말 후회할 거다.’란 남자친구의 말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간 "감사". 얼마 뒤, 형사가 찾아온다. ‘지호’와 ‘은경’과 숨진 채 모텔에서 발견되었으며, 사인은 동반 자살로 추정된다고.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마음을 추스릴 정신도 없는 그때, 그전까지는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낯선 일들이 벌어지기
취준생 강새벽은 벼락을 맞은 뒤로 전기를 이용해 이세계로 이동하거나, 작은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어느 날 괴물들이 우글거리는 말세에 간 강새벽은 그곳에서 황금을 찾아 돈을 벌기로 결심한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집에서 굶어 죽기 직전인 여인을 구하게 되고, 서로의 목적을 위해 둘은 한 팀이 되어 이세계의 괴물들과 싸우게 되는데...
덕후 인생 20년 차, 인생은 애니와 게임이 전부였던 방콕남 서동대 물을 마시다 사레가 들려 목숨을 잃는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한 그는 눈을 뜨자 자신이 다른 세상에 와있는 것을 발견한다 환생을 통해 얻게 된 새로운 인생은 최강 문파 현청종의 장문인, 권호! 권력의 정상에 앉은 기쁨을 누리기도 잠시, 장문인을 끌어내려는 시기와 암투 속에서 서동대는 자신만의 살길을 궁리하게 된다 현청종에서 크고 작은 해프닝을 겪은 서동대 그는 약혼녀였던 인하경과 자신을 향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각색하여 김성모가 만든 작품.이제껏 한번도 상상해 보지 못한 강건마 처럼 리그오브레전드, 롤 게임 캐릭터들의 현실적인 수련자들이 있다는 것~!리심, 진짜오, 베인, 미스터이, 자루반, 가렘, 타모, 릭스 등등... 기라성 같은..
"스물 둘의 윤수화는 어느 날 송이경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접한다 급히 달려가지만 이경의 태도는 쌀쌀맞기만 한데 이경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수화는 서럽다 그러면서 떠올린 오래 전의 과거 일곱살 윤수화는 부친의 지속적인 학대로 같은 또래에 비해 체구가 왜소하고 언제나 위축되어 있는 가여운 아이였다 아파트에 퍼진 소문 때문에 같은 동네 아이들에게도 따돌림을 당하던 수화, 하지만 어느 날 생애 첫 다정함을 맛보는 벅찬 경험을 하게 된다
귀여운 악마같은 아내와 건설사 회장님인 장모님. "그 사건"이 있기 전만 해도 우리는 완벽한 가족이였다. 그 이후 비참한 사위가 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일상을 살던 도중, 오랜만에 친구 "조태식"이 귀국한다.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며 술을 과하게 마시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친구의 옆에 낯익은 여자가 누워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 그건 바로 여자!" 가진 것 없이 진 빚만 1,700만원이라 별 수 없이 알바를 뛰는 여대생 주예승. 보이쉬한 외모 때문에 남자로 오해 받는게 일상이다. 그런데, 그런 그녀에게 영문모를 손님이 갑자기 키스를?! 아무리 사정이 있다지만 갑자기 첫키스를 빼앗다니 용서못해! 범상치 않은 이 남자 서우현과 보이쉬한 매력의 주예승의 환상 케미 로맨스!
대규모 집회가 열린 광장에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를 유포하던 "인광"은 뉴스팀 "혜나"와 "원식", 보안요원 "형주"에게 꼬리를 밟혀 잡히게 된다. 이미 바이러스가 속수무책으로 퍼진 상황. 인광은 이 재난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지만 일행은 인광을 혐오하고, 인광은 인간을 혐오한다.
결혼도 진중한 연애도 하고 싶지 않고 가볍게 즐기는 썸만 타고 싶은 이현. 불안정한 가정환경도 크게 비전없는 것 같은 직장생활도 그녀가 안정적인 연애를 하는데에 걸림돌이다. 동네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자 민혁과 운명처럼 회사 근처에서도 마주치게 되고 이 둘은 주인공의 바람처럼 가벼운 관계가 된다. 그리고 민혁을 좋아한다는 직장 동료. 그녀는 현이 가지지 못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깊은 관계가 되고싶지 않아 더 이상 다가가지 못했던 민혁에게도
승자가 모든 것을 갖는다. 그래서 무조건 승자가 되어야 한다. 복수의 스케일이 다르다. 거대조직 사이버그룹은 인간의 뇌에서 기억과 재능을 추출해 메모리/재능 칩으로 만들어 타인의 몸에 입/출력 가능한 미네르바칩을 개발한다. 이른바 맨해튼 프로젝트. 금융시장에서 떠오르는 루키로 불리는 라이언은 국제적 감각과 금융지식을 갖춘 천재 CEO, 하지만 파트너의 배신으로 사이버그룹의 실험체가 되어 자신의 전문지식과 재능을 빼앗기고 인생이 순식간에 나락으로
제대로 된 연애를 하고 싶은 순정파 몽마 윤재. 정기 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마지못해 바에서 원나잇 상대를 찾는다. 바에서 만난 남자 현우와 만족스러운 하룻밤을 보냈지만, 계속 연락하자는 제안을 뿌리치고 집으로 돌아와 학과 개강파티에 참석하는데.. 클럽남,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섹스를 하면 살해당할지도 몰라..." 편의점 알바 인생인 에이지에게는 자랑거리가 하나 있다. 바로 연상의 미인 여자친구 카나 씨의 존재. 나이도 출신도 모르지만 에이지는 그녀와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 어느날, 섹스를 허락하지 않는 카나 씨의 일이 신경쓰인 에이지는 우발적으로 그녀의 휴대폰을 도청하게 되고 천사 같은 여자친구의 충격적인 두 얼굴을 알게 되는데...
무료한 고교 생활을 보내고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 남강우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해 이세계로 환생한다. 소설과 게임 속 강해지기만 하면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주인공을 동경하던 그가 환생한 세상은 바로 그가 원하던 무림 세계였다. 게다가 알고 보니 부모님은 이 세상에..
특촬물 감독을 꿈꾸는 주인공 지원, 제작비 마련을 위해 한용운에 관한 다큐를 찍는다는 선배를 돕기로하고, 충남 홍성으로 답사를 간다. 그곳에서 우연치 않게 한용운의 영혼을 만나게 되는데 그로부터 만해 한용운의 삶에 대해 듣게 된다. 현대의 시점에서 한용운의 삶과 역사적 사건들을 돌이켜보며 지원은 한용운의 기억과 감정을 함께 느끼게 된다.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였던 한용운, 그는 과거의 자신에 대해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지원과 함께 그의 이야기에
정신차리고 보니 게임 속에 들어와버린 유은! 로그아웃 불가! 인벤토리도 불가! 할 수 있는 건 의상 제작 뿐?! 게임이 생존체험현장이 되어버린 현실에 막막함을 느끼며 쉘든가의 의상실로 가는 유은을 신비로운 귀족 애쉬튼이 도와주겠다며 붙잡는데... 기다린 듯이 찾아오는 도움이라니, 이거 너무 수상하지 않아?!
신분의 무게와 주변의 시선에 억눌려 살아왔던 단왕부의 왕비 심소천이 어떤 사고 이후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능숙한 기술은 물론이고, 색(色)기 충만한 행동과 잘생긴 사내의 양기(?)에 집착하는 모습까지!!!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갑자기 바뀐 그녀의 모습에 단왕부의 모든 사람이 놀라게 되는데
작지만 화기애애한 화국 왕실의 외동 공주 목화 우름(木華 雨凜)이 대제국 목국의 황태자비로 책봉되고, 목국에 당도한 날 울며 도착한 우름을 맞이한 이는 황태자가 아닌 다른 사내였다… 황위만을 바라보는 냉랭한 비파안(非破顔)황태자, 황위 계승 서열 3위의 다정다감한 루해(淚解) 황세자, 사랑을 담뿍 받으며 자란 순진무구한 우름-교슬(嬌飋)황태자비. 그들이 엮이며 벌어지는 삼각관계 황실 치정 로맨스.
“이조희 씨가 벗으라고 하면 잘 벗을게요 ” 그녀가 저 문을 열고 들어온 순간, 목우는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는 걸 알아챘다 “……나를 사랑한다면 놔, 목우야 ” 제 감정은 처음부터, 숨 막히도록 그에게로 넘쳐흐르는 위험수위였다 서목우에게 있어 욕망이라고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이조희뿐이다 전부 삼켜 씹어 먹든, 빨아 먹든 하고 싶은 존재다 그의 약점을 지켜주고 끝까지 침묵하며 남을 위하기만 했던, 추락한 국민 여동생 이조희 “이조희 씨가 내 스폰서를
"우리, 다음 생에선 절대 만나지 말자." 산부인과 의사로서 빛나는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여자 백설희. 그러나 그녀의 결혼 생활은 남편의 노골적인 바람과 무시로 얼룩져 있다. 의연하려 해도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그러던 어느 날, 강도단이 인질극을 벌이는 중 출산을 앞둔 산모의 양수가 터져 군에서는 당직으로 늦은 시간까지 남아 있던 설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산모를 구하기 위해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도 아랑곳 않고 뛰어드는 설희
아름다운 비천(飛天)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은밀하고 음탕한 조선 시대 판타지 BL! “비천인 네가, 인간인 나를 환락에 빠뜨려 지옥으로 보내 보거라….” 과거 하늘을 날아다니며 인간을 보살피던 존재, 비천(飛天)! 이제는 모두 사라지고 전설로만 남은 줄 알았던 비천이 경매장에 나왔다. 그것도 은밀하고 음탕하기 짝이 없는 양반들의 취미인 "인형 수집"을 위해서! 양반들은 아름다운 비천을 자신의 노리개인 "인형"으로 만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과
나루미는 매번 오타쿠라는 이유로 차이고, 그럴 때마다 게임 오타쿠인 히로타카에게 하소연한다. 사귀는 게 아까울 정도로 죽이 잘 맞던 두 사람, 둘의 관계에 변화가 일어나는데! "나라면 아이템 수집이든 렙업이든 얼마든지 같이 해줄거고, 야근해도 기다려 줄거고, 실망시키지도 울리지도 않을 거야." 일본 pixiv 초인기 연재작 레진 독점 선공개
트레비엔 제국의 채굴장에서 10년간 강제 노역을 한 아렌과 토아. 아렌은 쌍둥이 동생 토아와 함께 그곳을 탈출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토아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고 만다. 자신의 삶에 유일한 희망이었 던 토아가 죽자 아렌 또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다. 그 순간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녀 "디드"가 나타난다. 디드는 토아를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자신과 계약을 하자고 하는데…?
"인간이 뱀파이어에게 지배받는 세계 부모님을 뱀파이어에게 잃은 소녀 릴리스는 하나 뿐인 동생 모리스와 함께 이 세계에서 살아 나가기 위해 뱀파이어들이 운영하는 학원, 센트럴 아카데미에 들어간다 어느 날, 릴리스는 오만한 귀족 뱀파이어 로이가 흡혈하는 모습을 마주친다 로이는 처음 보는 릴리스에게 이상하리만치 집착하며, 그녀를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극한의 상황에서도 인간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며 자신을 경멸하는 릴리스의 모습에 로이는 자신도 모르
인간과 사족간의 전쟁에서 사족의 압박을 받아 강제로 전쟁에 나가게 된 사령족, 그들은 결국 전쟁의 희생품이 되고 만다. 이에 불만을 가진 사령족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이에 대장군 현웅은 유일한 생존자인 황자 강현을 살리기 위해 지교문에 들어가 신분을 숨기며 산다. 하지만 반란세력은 현웅과 황자를 죽이기 위해 지교문을 멸하기로 결정하고, 이 과정에서 강현, 단경, 진연만이 살아남게 되는데… 그렇게 세 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수련의 성지인 영로(
유명 뷰티크리에이터 B-magic인 태화는 누군가에게 쫒겨 청운고등학교에 남장을 한 채 전학오게 된다. 사람의 감정의 색을 눈으로 보는 공감각능력자 윤강은 태화의 감정의 색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여러 사건들로 태화는 윤강에게 정체를 들키게 된다. 윤강은 태화의 뷰티크리에이터 작업을 도와주며 그림이외에는 처음으로 메이크업에 흥미를 느낀다. 이들의 관계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이든과 이솔. 자신의 힘으로 꿈을 찾고 이루려는 청춘들의 이야기.
17살에 이세계 귀족 도련님에게 빙의해버렸다. 다른 빙의자들처럼 인생 대역전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내가 빙의한 몸, 가진 게 아무것도 없다. 암살자를 보내는 큰 형님과 작위를 줄 생각이 추호도 없는 공작 아버지뿐. 이렇게 된 거 망한 영지나 하나 받아서 몸이라도 편하게 사는 게 낫겠어!
신화호텔 대표 이찬혁은 과거 집안의 재산을 노리던 부모님에 의해 납치당해 살인 당할 뻔한 기억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그에게는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그런 그가 유일하게 사랑했지만 돌연 그의 곁을 떠난 한 남자, 서은율.몇 년 후, 자신의 호텔 결혼식장에서 꽃 장식을 받은 그와 매우 닮은 남자를 마주치는데…상대에겐 평범한 행복을 가지게 해주고 싶었던 한 남자와,끔찍한 과거의 추억으로 마음을 닫아버린 또 다른 한 남자의 이야기.
거물 정치가의 손녀, 부동산 재벌의 외동딸! 타고난 미모까지! 남부러울 것 없던 금수저 재벌녀 사유리! 하늘 높은줄 몰랐던 그녀는 안하무인하게 인생을 누리며 살았다. 하지만 인생의 몰락은 한 순간에 찾아오고, 할아버지의 실각, 아버지의 사업 파산, 부모님의 극단적인 선택... 유리의 삶은 단번에 밑바닥으로 추락한다. 단지 과거를 그리며 인생 한탕을 노리던 유리는 어느새 중년의 노숙자로 전락하고, 결국 어이없는 이유로 허무하게 살해당하고 만다. 죽음의 순
남자 주인공 임단풍이 죽을 위기에 봉착한 그 시각, 사람들의 인연을 맺어주는 관리자 신선-월하노 인이 나타난다. 알고보니 임단풍이 지난 8번의 인생중 전부 총각인 채로 생을 마감하였고 만약 이번 생도 총각으로 죽으면 월하노인이 업무 과실로 벌을 받게 된다. 임단풍의 총각 운명을 바꾸기 위해 월하노인은 임단풍만이 사용 가능한, 무궁무진한 스킬이 들어있는 이성 꼬시기 꿀템 “도화경”을 선 물한다. 하지만 그 스킬을 습득하려면 도화 포인트가 필요한데, 도화보
양자로 들어온 이혁진의 형인 이진욱이 가문을 배신하고 집안을 몰락시켜버린다. 그리고 이혁진은 죽게 되는데... 하지만 조상님께서 물려주신 "불멸의 반지"로 극적으로 살아난 혁진은 시스템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하며, 원수들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돈으로 시스템을 충전하면 강해질 수 있다고? 과연 이혁진은 현질로 신의 경지까지 오를 수 있을까?
게이에게 관심 없는 구원은 게이바의 유명한 또라이 홍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신경을 긁는 홍윤을 애써 피하려 하지만, 아랫도리를 울리는 한 마디가 구원을 침대로 향하게 하는데. "구원? 그깟 고추로 구원할 수 있는 인간이 있나?" , , 의 조상덕 작가의 은혜로운 고수위 단편!
"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널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전생에 모서아는 사랑하는 남자 심재한에게 푹 빠져 자신의 인생이 구렁텅이에 빠지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결국 죽을 때가 돼서야 자신이 이복동생 모아정의 계략에 의해 모든 불행을 겪었음을 알게 된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환생한 모서아는 모든 기억을 갖고 결혼식 전날로 다시 돌아간다. 사랑하던 마음이 사라진 모서아는 이혼을 요구하지만, 심재한은 그녀를 놓아주지 않는다. "평생 내 곁에 남아
영화에 단역배우로 출현 중이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없는 기만성. 어느 날, 촬영 도중 영화가 현실이 되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는다. 감독의 컷 소리와 함께 그 순간만큼은 배우가 아닌 실제 상황에 처한 인물이 되어 사랑을 하고, 아픔을 느끼며 더욱더 리얼한 연기를 펼치는 주인공. 최고의 한 컷을 만들어야만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 과연 그는 최고의 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까?
얼른 졸업해서 평생 안 보고 살고 싶다.." ㅡ 푸른 하늘 아래, 현우의 청춘은 어지럽게 흘러간다. 같은 반, 버스 옆자리, 그 친구의 환한 미소. 사소한 것들이 무겁게 자리 잡고 질투와 독점욕이 고개를 내민다. 친해지고 싶다가도 멀어지고 싶은.. 사춘기의 사랑은 왜 이렇게 복잡한 걸까? 오늘도 현우와 찬의의 거리는 멀기만 하다.
동경의 집을 손에 넣은 유코와 히데키 행복함의 두근거림도 잠시, 불량배 같은 동생 부부와 동거하게 된다 일도 하지 않고, 밤마다 큰소리로 관계를 맺는 켄지와 미나 용기를 내어 소리를 낮춰달라 요청하는 유코에게 "형수님도 큰소리로 가고 싶지? " 라며 갑자기 가슴을 잡고 농락해오는데 !!
전설이 아닌 사실이다. 진시황이 영원한 통치를 이루기 위해 만들었던 장생의 선보는 정말 존재했다. 그리고 수천 년 후의 화하, 요리천재 콩이가 드디어 절에서 나와 진시황의 식단을 찾아 떠나는데, 지나는 곳마다 아찔한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목숨을 걸고 하는 음식겨루기, 그것은 분명 요리대결의 탈을 쓴 도마 위의 전쟁이었다!
제대 후 홀로 여행을 시작한 주인공 "수채"는 허름한 터미널 화장실에서 "구삼이"를 마주친다. 처음부터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린 둘은 몇 번의 우연을 계기로 기약 없는 여행을 함께하는데... 90년대 청춘들의 위태로운 모습을 그린 로드무비. 제3회 세계만화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여자친구의 쌍둥이 여동생, 생긴거 말고도 다 똑같을까? 동민의 여자친구의 쌍둥이 여동생이 상담을 요청해온다 남자친구가 가학적 성향을 지니고 있는게 고민인 그녀는 둘만 있는 조용한 곳에서 보여줄 것이 있다는데-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본 발칙한 이야기들! 세명의 웹툰 작가들이 모여 술자리 안주같은 재미있는 썰들을 풀어나간다
리뷰 12 건 크리스마스이브, 남친과 함께 하기 위해 호텔을 예약했던 여주 율마는, 바람핀 남친과 헤어지고 대신 소꿉친구 선호와 함께 호텔을 방문하게 된다 커플스파까지 예약해뒀던 터라 선호와 함께 스파를 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몸이 좋은 선호를 보며 내심 놀란다 그 후 라운지에서 양주를 마시던 둘은 살짝 취해 섹스에 대한 이야기도 하게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뜨거운 분위기가 형성되는데… ?
특수요원인 하륜은 어느 날 조직에게 배신을 당하고 죽음을 맞게 된다 눈을 뜬 그 앞에 나타난 NPC 비천, 그녀는 그에게 시스템 세계인 구황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라고 한다 단, 그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그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하는데… 주어진 임무, 수련을 통해 늘어나는 실력, 그는 구황세계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
대세 배우 조우진. 훈남 이미지와 달리 엄청난 호색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시상식 파티에서 의문의 여성과 만나 잠자리를 가진 다음 날, 협박 편지와 함께 자신의 핸드폰이 잠겨있는 것을 확인한다. "2주 내로 비밀번호를 풀지 못하면 언론사에 네 실체를 까발려주겠어." 과연 그는 비밀번호를 풀어내고 연예계 생활을 지켜낼 수 있을까?
"난 드라마 같은 사랑을 꿈꾸고 있어." 마침내 우신형에게 고백했던 그 날, 형은 그런 말을 했다. 그 당시 기중 형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대학 때 보고 들은, 형의 연애에 대한 여러 소문들과 졸업 후 우연히 다시 만나며 알게 된 소소한 것들뿐이라 그 말이 그저 "나한테 잘해" 정도의 의미인 줄 알았다. 시간이 지나고 형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이 되니 이제야 그 말의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말 그대로 진짜 드라마를 찍자는 거구나.
당대 고수들이 모인다는 천검종에서 한낱 잡역부였던 조창. 무공 실력은 바닥이지만 자신감과 정의감만은 최고였던 그에게 어느날 흑백신광으로부터 알수 없는 힘을 받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무공이 급상승하는 것을 느낀 조창. 천검종 물을 흐리는 세력들을 제거하고 천검종 외문제자가 되는 것도 이젠 꿈이 아니다. 그런데 마냥 귀여운 사제였던 심무언의 능력도 심상치가 않다. 여리고 약해보이는 무언이에게 모두가 모르는 신기의 능력이?
"…스승님은 제게 전부였는데, 전 스승님에게 무엇이었죠?" 천 년의 수련 끝에 용문을 올라 천계의 일원이 되었지만 억울한 누명을 쓴 궁천은 자신이 스승이자 연모의 대상인 성현의 손에 끝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궁천이 다시 눈을 뜨자 들어온 것은 예전의 뛰어 넘었던 용문! 다시는 아픈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궁천, 하지만 성현과의 재회에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는데…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이든. 그가 기억하는 것은 자신의 이름 두 글자 그리고 본인이 떨어진 섬에서 마왕이 숨겨놓은 5가지 보물을 찾아내서 마왕을 물리치지 않으면 자신이 소멸한다는 것 뿐이었다. 소멸까지 남은 시간 79일. 너무나 이타적이어서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자꾸 시간을 보내는 이든은 과연 짧은 시간동안 마왕을 물리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악의를 가진 시선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남자 "수현"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능력으로 본의 아니게, 혹은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며 살아왔다. 능력을 자각하지 못한 시절엔 가정폭력이 빈번한 부모님의 죽음이 그저 불행한 우연의 산물이라고만 생각했다. 성인이 된 수현은 뒤늦게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되고 그에 따른 죄책감과 공포에 시달리며 어느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은 채 혼자만의 공간에서 자신만의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황제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왕령이 있어야 한다! 백리한 너에게 이 무거운 짐을 지게 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 내 황제가 되지 않아도 되니 내 곁에 머물 거라. 사모하는 주군이시여 이 몸은 당신께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사옵니다. 그리고 반드시 살아 돌아와 주군 옆에 머물도록 하겠습니다. 제왕령 사수를 위해 가짜 결혼도 마다하지 않은 백리한! 천하의 바람둥이에 생각 없기로는 양주에서 최고라는 부잣집 맏아들 부찬에게 시집을 가게 되는
"나도 꽃길만 걷고 싶다고!!" 데뷔 이래 악역 조연만 연기한 B급 배우 서혜지. 새로운 연기 변신을 위해 뒷목이 쎄한 호텔 오디션까지 감수하지만, 그 자리에서 마주친 국민 배우 송재민 때문에 일이 묘(猫)하게 꼬여버리고 마는데….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될 것인가? 아니면 인기에 연연하는 배우가 될 것인가?" "당연히 나는…."
성녀. 자신의 고귀한 능력을 이용하여 무슨 말이든 귀 기울이고 누구의 말이든 들어주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었던 아름다운 존재. 그랬던 그녀가 어느 날 음흉하고 마초적이면서 더러운 성격의 날건달과 육체가 바뀌어 버렸다! 나라가 뒤흔들릴 대사건을 감추기 위해 잠시 대학교로 피신한 그녀는 자신에게 평생 있을 수 없는 것이라 여겼던 평범한 학창 시절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 와중에 그녀의 눈에 들어온 한 남자. 성녀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 감
국내뿐 아니라 한류 탑인 톱스타 ‘유한’이 지목한 라이징 스타로 단숨에 주목받는 신인배우 ‘지우’는 유한과 같은 작품에 캐스팅되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촬영장에서 유한을 만나지만 인성 좋고 매너 좋은 유한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지우를 곤란하게 하는 유한의 이중적인 모습에 혼란을 느끼는데…
두 남자와 구미호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짜릿한 판타지! 재벌 3세 성우는 할아버지가 가보로 남기신 보석함을 호기심에 열었다가 그 속에 갇혀있던 구미호 비(斐)를 깨우게 된다. 구슬에서 사람이 나타난 것도 황당한데, 조선 시대에서 왔다고?! 죽일 듯이 달려드는 비(斐)를 어렵게 진정시킨 성우는 사촌 유성에게 도움을 청한다. 부유한 태생 덕에 평소 욕심부려본 적 없는 유성이었지만 비(斐)를 만난 후 처음으로 강한 소유욕을 느끼게 되고,
황궁의 진수성찬을 맛볼 수 있다하여 태자비 선발전에 지원하게 된 주연. 선발전은 뜻대로 황궁에서 치러지지 않았고, 태자 명의진은 선발전이 끝나기도 전에 다른 여자와 눈이 맞는다. "주인공은 나라고! 나!" 선발전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지지만 주연은 황궁의 럭셔리 런치를 먹기 위해 끝까지 도전한다!
"친구가 내 앞에서 자살하려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지난 날의 우울을 모아 만든 기억 사전. 나, 여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ㅡ 삶에 이리저리 치이며 무너지지 않게 힘겹게 버티고 있거나, 어쩔 수 없이 무너져버린 나를 보살피고 있는, 혹은 그 누구에게나 공감이 될 수 있는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랑 결혼한다는데 결혼식 하루 전에 알게 된 건 또 무슨 경우지? 식장에서 한바탕 소란을 피우리라 다짐하고 들어간 노아란, 신부의 오빠 백준희에게 막혀 끝끝내 이 결혼을 막지 못했다. "바람 핀 남자친구보다 날 막아버린 당신이 더 얄미워!" "그렇게 얄미우면 나랑…."
도시 전체를 휘어잡는 조폭을 오빠로 둔 유이는, 고향과 멀리 떨어진 캠퍼스에서 대학생활을 만끽하는 중이다. 그러다 바보 오빠와 다른 느낌의 존잘훈남의 안경 낀 왕자님한데 반했는데 그 사람 친구가 조폭이라고?! 여러가지로 이건 완전 끝장이라고 생각했지만, 안경 낀 왕자님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심지어 이웃이라니!
잘나가는 게임 BJ 찬광. 현실에서 그의 모습은 게임 방송 속의 모습과 딴판이다. 자기소개는 고사하고, 학과 사람들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는 아싸 찬광. 그런 그의 앞에 여신이 나타났다! 찬광이 사람들과 좀처럼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는 과연...?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그녀의 정체는?!
자신의 형 민우에게 - 형을 살리고 싶으면 xx호텔 701호로 와라. - 라는 메시지를 받은 은우. 곧장 그곳으로 달려가지만 괴한의 습격을 받고 정신을 잃는다. 호텔 의자에 묶인 채 정신을 차려보니 클럽내에서도 위험하다고 소문난 뒷일 담당 강실장이 게이av를 보고 있다. 심지어 다짜고짜 은우에게 세우고 박으란다?! 협박을 할 땐 뭔가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그게 내 아들내미라고!!!!
경찰공무원 준비생 3년차 순태.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은 없다. 그간 뒷바라지해준 여자친구 나연에게 불합격 소식을 숨긴 채 자취방을 뛰쳐나오고, 홀로 남겨진 나연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 순태는 스토커로 추정되는 인물을 발견하고 계속 쫓게 되는데, 그의 얼굴을 본 순간…!
결혼까지 약속한 남자친구와 절친이라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절망에 빠졌던 나. 그 배신감으로 술에 취해 우연히 한 남자와 잠자리를 하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그 남자의 정체는 어마무시했다. 얽히고 섥히는 로맨스와 또 다른 남자의 등장. 그리고 그 사이에 서 있는 나. 남자에게 기대선 안돼! 나 스스로 강해져야한다고 생각한 여주인공은 어떤 삶을 살게 될까?
20년 전에 적대 조직 사무실에 로켓 런처를 갈긴놈이라고. 흔히들 로켓 마사라고 해.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채 여전히 자신의 주먹 하나만을 믿고 살아가는 남자 사와다 마사토시! (통칭 로켓 마사) 동네의, 아니 조직의 문제아인 그는 언제나 사건과 말썽을 기다린다! 사건을 불러일으키는 꼴통이지만 그의 남자다움은 진짜다! 낭만을 아는 마흔 살 핵주먹 사와다 마사토시, 등장
나는 아무 죄도 없다. 그저 무고한 시민일 뿐이다. 그러나 얼굴이 같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작 그것 하나만으로 평범한 사람에서 연쇄살인범이 되고 말았다. 자신에게 씌워진 억울하기 짝이 없는 기묘한 누명. . 어디에나 있을 법한 이름의 그가 이름 대신 다른 것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살아남기 위한, 오해에서 벗어나 진실을 찾기 위한 그의 발버둥은 이제 막 시작됐다.
성적이 곧 힘이자 정의다! 열공승천! 왕따 수학 천재의 인생 역전기! 생활고로 인해 성적에 따라 생활비를 보조해주는 개천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손시진! 수학 천재 손시진은 첫 모의고사에서 상위 17% 내의 괜찮은 성적을 얻는다. 그 결과, 일주일 생활비로 몇 만원 남짓한 돈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닌 개천고 생활의 시작! 학교의 실체를 뒤늦게 알게 된 손시진은 어마어마하게 돈을 벌 수 있는 상위 10% 안에 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하
너의 좋은 곳 잊혀지지 않아.." "앗 ... 거긴 ... 안돼..." 야마토의 끈적끈적한 혀와 굵은 손가락이 미미코의 몸을 격렬하게 흥분시킨다. 서점 직원인 미미코는 잘 나가는 만화가인 전 남친 야마토와 8년 만에 재회하게 되는데... "우리, 다시 사귀자."라며 갑자기 강렬한 키스를...!? 잊으려 했던 따스함이 미미코를 침식해 간다. "이제 멈출 수 없어.." 이대로 그에게 안겨 가버리는...!? 노처녀 서점원과 육식남 만화가의 야
쓰레기 기자, 순수한 살인마를 만나다!! 병구는 강경하고 교묘한 취재로 남달리 자극적인 기사를 뽑아내는 사회부 기자.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연쇄살인사건을 취재하던 중 경찰보다도 빠르게 살인자의 행적을 발견하여 그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그 기사가 불러온 파장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는데….
은혜와 원한이 끊임없이 뒤바뀌는 이곳은 무림. 아버지의 호송사업을 물려받고자 줄곧 무술을 연마해 온 안가의 아씨 유릉. 하지만 한낱 계집의 몸으로 태어나 인정을 받지 못하는 신세였다. 어느날 문뜩, 중요한 청탁이 있다며 찾아온 맹주의 조카를 만나고, 남장을 하여 호송 임무를 수행하려 다짐한다.
"풍운을 만나 천하를 얻고 풍운으로 인해 망할 것이다" 그는 자신의 운명대로 "섭풍"과 "보경운"을 만나 제자로 받아들이며 천하를 얻지만 몇년 뒤 풍운으로 인해 천하회는 멸망하기 직전이다. 그들의 복수와 운명을 뒤바꾸기 위한 싸움. 과연 이 무림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일 하나에는 의욕이 넘치는, 그야말로 업무에 대해 불타는 애정을 지니고 있는 순수하기 그지없는 백지 같은 청년 . 하지만 어느 날, 그런 그에게 맡겨진 업무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었다. 자신이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가여운 영혼의 성불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열혈 청년 의 버라이어티하고도 섹시한 업무가 시작된다.
전 세계 게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압도적인 규모의 가상현실 게임 . 평범한 소년 "이덴(정우진)"은 전 국민의 관심사인 "파워볼"에 당첨되며 "알테르"내의 모든 세력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 이덴은 미소녀 에이드(고성능 인공지능 캐릭터) "이루비"를 대여해 함께 당첨금을 받기 위한 조심스러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게임을 즐기던 이덴은 인류를 가상현실 공간으로 이주시키려는 음모의 중심에 서게 되면
어릴 때 차사고로 부모를 잃은 유하나는 10년 동안 줄곧 같은 사람이 나오는 꿈을 꾸었다. 그 꿈은 과연 운명일까? 아니면 또 다른 숨겨진 원인이 있는 것인가? 꿈 속의 자상한 남자인 "상빈" 자기를 입양한 가정의 냉혹한 "오빠"인 "인국" 솔직한 따스한 경찰 동료 "유현" 하나는 이들 셋 중 어떤 사랑을 선택 할까?
타임슬립을 한 세상에 나의 아이돌이 존재한다고? 인기 아이돌 "한결"의 팬인 자몽은 그들의 콘서트에 갔다가 계단에서 미끄러져 정신을 잃는다. 다시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보인 것은 그녀가 사랑하는 아이돌 한결. 이런 꿈이라면 대환영! 그러나 대환영은 곧 대환장이...
보이시즌 작가의 인기 소설 〈스윗 스팟〉, 웹툰으로 재탄생! 프로야구 구단인 ’엠보 엘리펀츠’의 에이스 투수인 윤건영. 그는 어느 날부터인가 구단의 마스코트인 코끼리 펀즈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마스코트답게 응원만 할 일이지, 자꾸만 알짱거리며 건영의 신경을 긁는 펀즈. 아무래도 코끼리 인형 탈을 쓴 남자, 원우는 과거에 건영과 접점이 있었던 듯한데...? 두 사람 사이의 기묘한 신경전은 점차 다른 감정으로 변해 간다.
사원여행 중 실수로 남탕에 들어간 미도리는 그곳에서 무서운 상사인 아카사카 과장과 마주치게 되고 자리를 피하려다 미끄러져 과장의 얼굴을 가슴으로 밀어버린다. 크고 아름다운 가슴에 이성을 잃은 과장은 본격적으로 미도리를 희롱하기 시작하고, 수증기에 숨어 두 사람은 질척하고 야한 관계를 시작하는데…
문무, 재색을 겸비한 최고의 여동생 위나를 모시며(?) 살아가는 고교생 주인공 이위진에겐, 남에겐 말할 수 없는 특별한 비밀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망상을 현실로 구현화 시킬 수 있다는 것. 여동생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여동생의 망상을 만들어내 구박하며 즐기던 위진. 그러던 어느 날, 위진의 앞에 나타난 흑발의 전학생 성시안은 위진에게 칼날을 들이대며 말한다.
김달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단편만화집. 한편 한편이 아라비안나이트의 세헤라자데가 별빛 아래 왕에게 속삭이던 이야기처럼 기묘하고 신비롭다. 이국적인 술탄, 황제의 막내딸, 용의 이야기가 지금 우리의 삶과 겹쳐지어 거울이 된다. 덤덤히 마음을 울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순결한 처녀를 신부로 바쳐야만 인간에게 비를 내려주는 水神 하백.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소아는 하백의 신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수국(水國)에 도착한 소아는 드디어 하백을 만나게 되지만,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데…!!!
그저 평범한, 옆집 삼촌들이 피시방에서 툭 나왔다가 이야기할 법한 이야기들. 빼어나게 잘생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끝내주게 돈이 많은 것도 아닌 그들의 이야기는 어디에선가 들어본 적 있는 듯해 공감대를 자극하고 어디에선가 본 적 있는 듯해 익숙함을 느낀다. 일상툰의 정석! 우리는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또 다른 자신의 과거를 더듬는다. 그리고, 뭐. 혹시 모른다. 거기에서 부끄러움을 느낄지, 아니면 새로운 추억을 깨달을지.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이 있다.
얼핏 보이는 그녀 는 지극히도 평범한 직장인일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의 이야기는 절대로 평범하지 않다. 그녀가 바라는 것은 명예도, 돈도, 권력도 아니다. 그저 순수한 애정. 하지만 그것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짧은 순간이어도 좋다. 오로지 자신만을 향한 욕망. 그녀는 오늘도 꿈을 꾼다. 그리고 살아간다.
강에서 시체를 건지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형섭. 어느날 갑자기 우연히 떠내려온 옛 관을 발견한다. 흉관이라 액운이 올 수도 있다고 동료는 만류하지만 형섭은 관과 관속의 보물을 팔아 일확천금을 벌 생각에 눈이 멀었다. 관을 팔아 큰 돈을 벌게 된 형섭은 바로 일을 접고 귀향을 하게 된다.
사부와 의지하며 살고 있는 14세 소녀 류무의, 우연히 어떤 시체에서 천기령을 얻게 되고 그로 인해 사부가 죽게 된다. 의지할 곳을 잃은 무의는 홀로 험난하기 그지없는 강호를 살아가야 되는데… 한편, 천기령을 둘러싼 강호의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려 하고 있는 가운데 30년 동안 잠적했던 전설의 검객 강랑이 다시 강호에 모습을 드러낸다… 당모염, 목공자, 한월, 계몽룡… 등등 강호 고수들 사이에서 어린 소녀 무의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무더운 여름날, 하야토는 한 남학생과 만난다. 과묵하고 주위와 거리를 두는 전학생, 소마. 옥상에 서 있는 그와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겹쳐보게 된 하야토는 그가 신경 쓰여 먼저 다가간다. 둘의 사이가 가까워져 소마에게 점차 웃음이 돌아오던 때, 소마가 하야토에게 키스하려던 것을 들키면서 더 이상 평범한 친구 사이가 아니게 되는데…….
가까운 미래,대규모 핵폭으로 북미대륙은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된다.질병,범죄가 난무하는 가운데,핵폭의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 하는 사람들의 노력끝에 트랜스 제닉이라는 새로운 인간이 탄생한다.트랜스 제닉 아이들이 10살 쫌 될 무렵,특수한 능력이 점차 드러나자 정부는 이들을
욕구불만 유부녀의 에로마사지!! 미끈미끈 에스테 체험으로 유부녀들의 그 곳은 눈 깜짝 할 사이에 끈적끈적...☆ 남편과의 부부생활에 불만을 느끼는 애 딸린 유부녀 아츠코. 이웃집 유부녀 유우코의 권유로 "색기가 생기고 남편이 밤 일에 충실해 진다"는 화제의 에스테샵으로 가게 된다. 그 곳에서 시술용 의상으로, 알몸보다 부끄럽다는 마이크로 비키니를?! 미남 안마사의 손이 그 곳을 미끈미끈하게... 엄청나게 굵은 마사지 봉으로 깊은 곳 까지 자극을 받아서.
그녀는 자신의 순간을 살아가는 동안, 온전히 제 이름으로 살 수 없었다.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는 여동생 를 위하여 강남의 텐프로로 일을 하던 , 어느 날 그녀는 의문의 인물에게 살해당한다. 자신의 언니가 룸살롱에서 일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에 관계를 스스로 끊어낸, 그러나 언니의 죽음에 의문을 가진 는 이 모든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언니의 가명인 를 이용해 스스로 텐프로의 길로 들어선다. 그
경타 작가의 고수위 로맨스 신작! 자꾸만 꿈에 나타나는 여자, 규영을 가지기 위해 윤건은 덫을 놓는다 "분이 안 풀린다면 날 이용해도 좋아 " 친구와 바람난 약혼자로 상심한 규영에게 자신을 이용해 복수하라고 속삭이는 윤건 윤건의 달콤한 제안에 규영은 흔들리고 그 관계는 더욱 깊어지는데…
슬럼에서 마약 가게 "배드 애플"을 운영하는 이시노. 평화롭게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것이 꿈이지만, 주기적으로 오는 의문의 발정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게다가 하필이면 타운 보스 중 한 명과 발정기를 보내게 되는데... “향기가 좋군요, 시노.” 어째서인지 갈수록 위험한 인물들이 주변에 꼬이고, 심지어 이시노를 차지하기 위해 테네브레 주 전체에서 살벌한 전쟁까지 벌어진다. 모럴 없는 타운 보스들 등쌀에 시달리는 까칠한 고양이의 화려한 흙길
천상천하 유아독존 공작가의 외동딸로 모든 것을 다 가진 그레이스는 17명의 귀족과 싸운 죄로 1년 동안 유배를 가게 된다 그렇게 돌아온 집엔 더 이상 존경하던 어머니도 없고, 가문의 식솔들도 그녀를 무시하기에 이른다 거기다 난생처음 보는 새어머니와 이복동생, 처음으로 보는 듯한 아버지의 모습까지 자신 앞에 있는 불행의 문턱 앞에서 그 문을 여러 모든 불행을 물리치고 다시 한번 인생의 최정점에 닿을 수 있을까?
타칭 여미새, CC를 꿈꾸는 한하늘은 음침하게 생긴 남자의 마약 거래 현장(?)을 목격한다. 등골이 오싹해진 하늘은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그러나 운명의 장난인지 좋아하는 누나를 따라 가입한 동아리에서 마약 거래남 최다정을 다시 조우하게 된다. 그리고 여차저차 자취방에도 들이게 되는데…?! 대가리가 다소 꽃밭인 하늘과 반전 매력 다정의 따끈따끈 폭신폭신 빙글빙글 돌아가는 달콤한 짝사랑 로맨스!
‘여포, 당신은…예정된 패배자다!’ ’내가 예정된 패배자라고?’ 여포는 알지 못했다. 그의 제멋대로인 인격과 모자란 지혜가 끝내 비참한 최후를 불러올 것이라는걸! 출정 전날 밤, 들려오는 "기이한 목소리"를 무시하고 잠든 여포는 정체불명의 "시뮬레이터" 앞에서 눈을 뜬다! "인생 시뮬레이션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보시겠습니까?” 삼국지 최강의 무장 여포, 시뮬레이션 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살다!
세계적인 제약회사 이드바이오 반쪽짜리 기억을 가진 서은일은 소꿉친구이자, 이드바이오의 이사장인 남제헌을 짝사랑 중이다 몇 년에 걸친 이 마음이 보답받지 못해 지쳐갈 때 쯤 제헌의 동생, 남필우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기억해 내 형이 구해준 나를 " 그 날 이후, 은일은 어릴 적 사고로 잃었던 기억들을 차차 떠올리기 시작한다 은일이 보았던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내 씨를 받아라."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남자. 그런데 뭐?! 자신의 아이를 낳으라고?! 21세기 대한민국, 소박한 식당을 운영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반요(半妖) 재경. 어느 날 굉장히 잘생겼지만 촌스러운 스타일의 남자가 나타나더니 재경의 소중한 가족인 원영을 데려가겠다 한다. 무서운 기운을 내뿜으며 무섭게 굴 땐 언제고 어느새 자신의 집에 눌어붙어 탱자 탱자 백수 생활을 하는 무명(無名)을 재경은 한심해하고, 무명은 자신에게 겁도 없이 덤벼드는 반요
시대 최고의 뮤지션인 헤일로는 그래미 시상식에 가는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정신 차려보니 한국의 꼬맹이 노해일 몸에 들어 가게 된다. 주변 환경도 시대도 다른 곳에 덩그러니 놓여진 그. 노해일의 영문 명이 헤일로임을 확인하고 강한 운명을 느끼게 되는데, 해일로에게 들어간 헤일로. 이 시대에서도 그 천재성을 발휘한다.
엑스트라 악역 쪼무래기 하녀 유제니아로 빙의했다. 일신의 안위를 위해 튀려던 순간, 아직 어린 원작 남주 조슈아에게서 아주 위험한 의뢰를 받았다. “우리를 여기서 빼내 에이사 제국까지만 데려다줘. 그렇게만 해 주면 이 보석들 다 네 거야.” 끝까지 모른 척하려 했지만, 어른으로서의 양심이 콕콕 쑤시는 바람에 쌍둥이 남매를 목적지까지만 데려다주려고 했는데…… 쌍둥이들의 외종숙, 헤레이스 공작이 집착하기 시작한다! “왜 떠나려고 하는 거지?” “제멋대
잃어버린 첫사랑 "청명"을 잊지 못하는 왕의 서자 "소한군" 다시는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왠지 낯설지 않은 여인 "유월"을 만나게 되고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하지만 첫사랑과 겹쳐 보이는 그녀는 자꾸만 그를 밀어내는데... 과연 두 사람의 인연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 것인가.
리리카는 술주정뱅이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빈민가의 소녀다. 그러던 어느날...... “꺄악, 뜨거워! 싫어!”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 “리리,살아있구나, 어려졌니?” 엉뚱한 소리를 하시고 “오늘이 며칠이지?” 정신을 못 차리시더니 “이럴수가, 돌아왔어!” 영문모를 소리까지 시작하셨다. 심지어 “황궁무도회에 참가해서 폐하를 만나야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 리리카는 어머니의 머리가 어떻게 되신 게
어릴 적부터 오누이처럼 함께 자라온 윤환은 연우의 전부였다. 식물이 빛을 갈구하듯, 짓궂으면서도 다정한 오빠는 당연한 존재였다. 그래서 윤환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받을 때도 그저 재미없는 농담으로 치부했다. “연우야, 그런 놈들은… 겉으로는 순한 양처럼 굴어. 양 떼들 사이에 껴 있으려면 본색을 감춰야 하니까. 그리고 때가 되면 반드시 역겨운 본성을 드러내. 그 순간이 되면 넌 뭘 할 수 있을까.” 그러나 가려진 그의 이중성을 알게 된 순간,
아침부터 밤까지 두근두근.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꽁냥꽁냥! 오빠의 절친이자 무섭기만 하던 집주인과 같은 회사 같은 팀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동거만으로도 심장이 떨리는데, 이 남자.. 왜 나한테 잘하지? 무섭게.. 고군분투 햇병아리 사회 초년생 "오소정"과 친구의 동생을 사랑하게 된 남자 "차강우"의 옥신각신 동거 이야기.
잔혹한 과거사를 지닌 오만남주 키에론 X 자신의 짝을 찾는 햇살여주 멜루시네의 순수 로맨스물. 윤채리 원작 사신이라 불리는 냉혹한 남자 키에론과 순수한 영혼을 가진 인어 멜루시네의 운명적 만남. 사랑을 모르고 외롭게 살아오던 날들이 무색하게 그는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고 집착하지만, 바다로 돌아가고자 결심한 멜루시네는 그를 떠나고 마는데... "멜루시네... 너는 정말로, 전설 속 인어처럼 나를 죽이고 바다로 되돌아갈지도 모르겠군." "걱정 마, 키에론.
위틀로 공작가의 꽃이라 불렸지만, 사실은 잡초 만도 못했던 삶을 살았던 아이리스. 다시 얻은 삶은 편히 살아보고자 의도적으로 접근한 케이브란트 그린이라는 남자는 몹시도 뜨겁고 짐승같은 사내였다. "늑대는 평생 단 하나의 암컷만을 곁에 둬요, 리시" 수인들의 우두머리인 그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둘 사이엔 위험한 기류가 피어나는데....
22세기, 더이상 번식이 불가능한 세상에서도 사람들은 여전히 섹스를 갈망한다. 주인공 아카나는 가짜가 만연한 도시에 LOVE & JOY 라는 가게를 차려 사람들의 다양한 욕망들을 해결해주는데... 아니, 이런 거에 흥분한다고? 집착, 치한, 야외 노출까지, 숨겨왔던 당신의 취향을 200% 실현시켜 드립니다!
회사가 쫄딱 망해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보던 주인공 찬이는 우연히 한 편의점을 발견하게 된다. 아주 높은 시급에 홀려 오늘부터 편돌이가 되기로 하는데... 들어온 손님들이 조금 이상하다. 뱀파이어,코볼트 게다가 서큐버스까지?? '이곳에서 평범한 사람은 나뿐인데 괜찮을까 이거? '
수인과 인간의 연애가 터부시 되는 시대, 출판사 편집부 팀장 강석원은 퇴근길에 사람들로 가득찬 만원 전철을 타게 된다 그 곳에서 덩치가 큰 청년과 자꾸만 몸이 닿게 되는데 어디 조금만 읽어볼까? 접촉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석원은 그 순간 흘러들어오는 야한 생각에 정신을 못차린다 게다가 그 야한 생각의 대상이 나?! 음침 대인기피증 수인 나달래와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자 강석원 팀장의 어설픈 연애 이야기
형사과 발령 2년차인 경장 윤여울은 출근길에 자신을 추행하는 변태를 현장체포하려 한다 잡고 보니 남자는 서울남부지검 형사 6부 검사 진태헌 다른 사람이 찍은 동영상으로 누명을 벗은 진태헌은 윤여울은 사과를 받기는 커녕 햇병아리라며 그를 무시한다 그렇게 아주 불쾌한 첫인상을 남기고 헤어지는 두 사람 어느 날, 검경 공조수사 홍보전담팀의 경찰 측 모델로 뽑힌 윤여울은 검찰 측 홍보모델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는데··· “아무리 봐도 그쪽은 박혀서 우는 쪽인
아버지와 새엄마의 생생한 정사 소리, 이런 현실을 참지 못한 친엄마의 죽음. 이 모든 것을 두 눈으로 보아온 재현은 새엄마를 향한 증오에 휩싸여 살아가지만, 왜인지 그녀를 보며 욕정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새엄마 때문에 아버지마저 잃게 된 재현. 쌓였던 분을 이기지 못하고 새엄마의 몸을 취한 뒤, 곧이어 도망치듯 거리로 뛰쳐나간다. 그리곤 갑자기 등장한 덤프트럭에 치여 죽음을 맞이하는데…. 다시 눈을 떠보니 23년 전. 친엄마와 새
"육신을 잃고 찢긴 용의 혼은 수천 년을 지나 이무기가 되었으나 그의 애한은 여전히 천지를 향해 있으니, 이는 용의 살점을 뜯어먹은 우리의 죄업이요, 재해로다." 무연은 창기였던 의부에게 깊은 연정을 품고 있었으나 이무기 "백사"로부터 의부를 빼앗기고 만다. 의부를 이용해 승천하려는 백사를 증오하면서도 의부의 육신을 함부로 해할 수 없어 지켜보기만 하던 때에, 무연은 백사가 의부의 기억으로부터 동화되고 있다는 걸 깨닫는데.. "살려줄까?" "죽여, 의부
13년 동안의 수고를 배신으로 돌려받다니! 머슴처럼 살다 버려진 순양그룹의 실장, 윤현우. 모든 게 끝났다 싶었을 즘, 순양그룹 진 회장의 손주 진도준으로 깨어난다! 하지만 상속권과는 거리가 먼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 과연 그는 가족 정치극에서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순양그룹을 집어삼키기 위한 윤현우의 통쾌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어떠한 간섭도 없이 행할 수 있고 모두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능력, 권리. "무엇이든 누를 수 있는 권리"를 이용해 편리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주희성"의 앞에, 권리를 인지할 수 있는 소녀 "천아람"이 나타나 희성의 일상에 간섭하기 시작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한 희성 앞에, "권리행사자"들이 서로의 권리를 침해하는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는데... 과연 희성이는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을까?!
“넌 날 가질 수 없어. 날 죽일 수 있는 건 네가 아니라 나야.” 가족을 몰살한 전남편 앞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나는 또 다시 회귀했다. 전남편 효조의 집착에서 벗어나, 가족과 나를 지키기 위해… 다른 남자에게 나를 가지라 한다. “휘타, 당신의 여자가 되겠어요!”
미각을 잃은 스타 셰프 강현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한적한 시골로 숨는다. 시골 할아버지 집에서 발견한 이세계로 이어진 통로, 기왕 도망 온 김에 이세계에서 유유자적 캠핑 라이프를 즐기려고 하는데… 자꾸만 강현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세계 사람들. 과연 강현은 진짜 힐링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세계 최초 SSS랭크 천재 헌터 김준우. 어느 날 습격을 당해 죽게 되고, 10년 전으로 회귀한다. 스킬은 모두 봉인됐고, 해제를 위해서는 극한 직업인 던전 청소부로 일을 해야 하는데?! 하지만 이 청소부, 남다르다! 현직 헌터보다 더 강한 전직 헌터의 망나니식 청소가 시작된다!
500년 전통의 기숙사제 명문 남학교 졸업반이자 기숙사장인 제이드는 어느날 갑자기 실종된 학생인 홀든 필그림의 행방을 쫓는다 학생들은 없어진 홀든 필그림 대신 "불청객 "이 숨어들어온 것이 아니냐며 수군거리게 되고 한편 제이드에게 꾸준한 관심을 표하는 미스터리한 후배 레이는 어딘가 수상쩍은 말을 하며 계속해서 제이드에게 다가온다 "선배가 전에 제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했는데? " 자신의 기억에 없는 말을 하는 레이가 계속 신경쓰는 제이드 과연 사라진 학생
바다 한복판의 화물선 안에서 눈을 떠버린 밀항자 "이세상". 눈엣가시 취급을 받으며 생활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밀항자라는 이유로 선원들에게 미운털이 박혀버려 말을 제대로 섞어본 건 조리장인 "애리"뿐. 그렇게 주방 일을 도우며 한 사람 몫을 하려는 세상이었는데... "니 이게 얼마나 무거븐지 아나... 함 들어볼래?" 몰캉몰캉. 단둘이 남은 주방에서 시작된 애리의 야한 장난…? "…. 세상아, 지… 진짜 만질끼가?"
인기 아이돌 ‘가론’이 인생의 전부였던 우림. 하지만 대학교에서 만난 주열에게 푹 빠져 탈빠(?)까지 할 지경에 이르렀다. 잘생긴 외모에 스마트한 두뇌, 밴드 연주까지 완벽한 주열! 그의 밴드 연습 초대에 기쁜 마음으로 간 우림은 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괴한을 만난다. 근데 이 수상한 괴한이 내 최애 가론이었다?! 어쩌다 보니 가론과 함께 있던 그때, 우림은 가론의 라이브 방송 알람을 보고 실시간 화면 속 화려한 모습과 눈앞의 초라한 가론의 모습에 의아함
하늘에 닿은 마(魔) 천마(天魔)라 불리던 강태한, 60년 만에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오다! “허어, 이리도 축복받은 시대에 몸뚱어리가 이 모양이라니” “당신 몸이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네만, 못 들었나?” 애늙은이 꼰대(?) 천마 강태한의 육체적, 정신적 피로 회복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술과 야근에 찌든 피로한 직장인, 몸이 망가져 성적이 안 나오는 운동 선수, 삶의 무게에 짓눌러 무너져가는 가장, 삶의 무게를 버티기 위해 지방을 채운
갓 스물이 된 곽치언은 대학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해 어른들을 놀라게 하지만, 사실 그에게는 무엇보다 또렷한 목표가 있다. 바로 옆집 형이자 자기 운명인 현우종을 쟁취하는 것! 속 터지게도 어려서부터 보아 온 우종은 장난기가 많고, 가벼운 연애가 끊이지 않는 타입이다. 그런데도 치언을 지극히 아껴 자꾸만 헷갈리게 독점욕을 드러내기도 한다. 당당한 성인이 되었겠다,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때가 되었다고 판단한 치언은 마음을 다잡고 우종에게 일편단심 직진하는데
장혁과 만나며 사랑보다 자극적인 관계만 맺던 도운은 이별 후 허전함을 맞닥뜨린다. 점점 가볍게 호텔을 드나들며 자신의 욕구를 채워줄 "강아지"를 찾던 도운은, "진짜 강아지" 를 찾아주러 방을 찾아 온 하루와 마주친다. 사랑엔 진심뿐인 하루는 도운의 은밀한 제안을 거절하지만 그 날 이후 운명처럼 도운과 학교에서 얽히기 시작하며 점차 벗어날 수 없게 되는데.. 두 사람은 "진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애정 어린 눈 맞춤, 다정한 손끝, 다부진 몸까지. 선배 유시완은 한새이의 모든 이상을 충족시켜준 완벽한 남자였다. 하지만 시완의 취업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줄고, 허전함을 느끼는 새이 곁에 복학한 동기 태지호가 나타난다. 구릿빛 피부에 탄탄한 근육. 신경 쓰이게 만드는 은근한 눈빛. 실수인 듯 애타게 하는 스킨십. "나라면 이렇게 외롭게 하진 않을 텐데." 그 모든 의미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놀아나주고 싶은 맘이 든다. 어쩌지? 둘 다 가지
머리는 좋지만 나사 하나 빠져 있는 신입생 "배금주"는 "장한울"을 보고 동아리 가입을 결심한다. 하지만 한울이와 가까워질수록 과거의 그림자는 금주의 감정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붙잡기 시작하는데... 순애보단 소유를, 설렘보다는 절대적인 확신을 추구하는 금주가 정말 원하는 건 무엇일까? "힙합신선"이 선보이는 달달한 매운 맛. (배 아플 정도는 아님!)
보스 바포메트는 자신과 호각으로 싸울 강한 헌터를 기다리고 있다. 반복되는 싸움에 지루함을 느끼던 찰나, 죽은 헌터들의 전리품에 의해 인간 세상에 흥미를 갖게 되고, 동시에 늘 자신이 바랬던 강한 헌터가 눈 앞에 나타나자 그를 보며 인간의 존재에 더욱 더 매료되기 시작한다. 급기야 바포메트는 스스로 인간이 되고자 하는데…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회사 대표 지훈에게 프러포즈를 받게 된 혜원. 로망 가득한 레스토랑에서 취향에 꼭 맞는 반지까지 받았지만 이 완벽한 청혼에는 딱 하나, 그의 사랑이 빠져 있었다. "대표님은 저랑 스킨십이 가능할 것 같으세요?" "그게 중요하다면, 지금 당장 확인해보지." 사랑 없는 결혼, 가능할지 키스부터 해볼까?
비호감 배우 시우는 고등학생 때부터 이스케이프 엔터테인먼트 사장인 태림을 짝사랑했다. 그러나 태림의 소속사 배우 하민에게 약을 먹였다는 오해를 사게 되는데. “내 배우에게 약을 먹인 게 너야?” 시우는 선뜻 해명하지 못하고, 태림은 시우를 업계에서 매장시킨다. 시우가 하민의 스토커인지 추궁하러 갔던 태림은 의도치 않게 시우를 다치게 하고 시우가 오갈 데 없는 처지임을 알게 된다. 시우를 다치게 한 보상으로 태림은 한 달 동안 시우를 자신의 집에 머무르게
여드름, 흉터, 모공으로 가득했던 울퉁불퉁 피부의 소유자 김달걀! 썸녀가 생기며 피부관리를 하기로 결심하고, 각종 시술과 홈케어를 통해 비로소 깐달걀로 거듭나게 되는데 ! 매끈매끈 피부로 거듭나기까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피부과 시술과 홈케어의 비법, 달걀이가 들려주는 그 적나라한 이야기!
태어날 때부터 폐가 약해 도시를 떠나 아빠와 단둘이 숲속에서 생활하는 서원. 그러던 어느 여름, 늘 조용하기만 한 숲에 아빠의 친구와 그의 아들인 에이든이 방문한다. 자신을 지극정성 돌봐 주는 에이든에게 쉽게 마음을 연 서원은 그가 친구 이상으로 가깝게 다가오자 당황하면서도 거부하지 못한다. 에이든이 제 비밀을 자신에게만 말해주었기 때문일까? 결국에는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고 마는데. " 너 말이야, 키스할 때도 숨 차?" 그렇게 뜨거운 여름
주인공 "이한수"는 지금껏 아무도 클리어하지 못한 게임 [던전 앤 스톤]을 9년간 플레이한 끝에 최종 보스 스테이지에 도달한다. 그러나 보스 방에 입장함과 동시에, 튜토리얼 완료라는 멘트와 함께 [던전 앤 스톤] 속 바바리안 "비요른 얀델"에 빙의하게 된다. [던전 앤 스톤] 속 세상은 멸망 이후 단 하나의 도시만이 남아있다. 한 달에 한 번 [미궁]이 열리면, 모험가들은 미궁을 클리어하며 재화를 수급할 수 있다. "바바리안은 전투 외에는 쓸모없다"는
집착 후회남 폐세자 서지학 X 순정 다정녀 이은하가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고수위 동양풍 시대물. 진소예 원작 기생인 언니를 기적에서 빼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은하는 어느 날 맹인 양반의 전기수가 되어달란 제안을 받는다. 그 뒤 위험한 분위기의 한 남자 지학을 마주하게 되고, 지학은 모종의 이유로 은하를 자신의 미끼로 쓰고자 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본심을 숨긴 채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MMORPG의 씨가 마른 게임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아스타 연대기」. 꽤 오랜만의 역대급 업데이트인 ‘신화’ 난이도 레이드 업데이트 예고가 뜬 날, 전 서버 길드 랭킹전 1위, 퍼스트 클리어 최다 기록에 빛나는 유명 길드 ‘헤이스트’의 마스터 지적(성차현)의 가슴은 설렌다. 그러나 이번에도 당연히 퍼스트 클리어할 생각으로 게임에 접속한 지적은 바로 그날, 자신의 파트너 힐러가 입대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는데! 파트너 힐러 없이 새로운 레이드에 도전할
1920년대 말 경성. 자신을 사람 취급도 안 한 채 보란 듯이 섹스 중인 일본인 부부. 일본 고위층이 사는 아파트의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는 도현에겐 늘상 있는 일이다. 그렇게 조용히 1년만 버티면 될 거라 생각했는데... 그녀를 만난 후 모든 것이 뒤바뀌어 버렸다. 더 이상 돌이킬 수도... 거부할 수도 없다... 그녀와 함께하는 것만이 내게 남은 유일한 선택지일 뿐 "제 몸이 목적이신 겁니까?" "제기랄.. 이런 상황에서도 느끼고 있는 꼴이라니...
남친을 죽인 범인은 네 명의 여친 중 하나?! 이지미(27), 일명 똥차 콜렉터. 잠수 이별, 사기범, 유부남에 이어 이번 남친은 무려 네 다리?! 여친들과 따지러 간 날, 그가 눈앞에서 추락하는데… 범인인 ‘여친’은 누구? 범인도 잡고 인생도 되찾는 이지미의 눈물겨운 성장 드라마.
성녀를 질투하다 죽는 악녀에 빙의했다. 하필 성녀의 가장 충직한 성기사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낸 직후에. 문제는 그가 내게 유린당한 채 버림받았다고 믿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는 거다. 이러다가 신전과 성녀에게 미움받아 죽게 생겼다. 모처럼 부유한 공작가의 딸로 태어났는데 죽을 수는 없다. 게다가 이 남자는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단 말이다. 소설 속 진실을 아는 나는 그에게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했다. “우리 아무 일도 없었어요.” “없던 일로 치부
지옥 같은 할머니 집에서 탈출하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벌어 독립을 하는 "현우". 하지만 싼값에 이사 온 집에는 이미 무시무시한(?) 지박령인 처녀귀신이 살고 있었다. 쫓겨날 위기 속 문득 "현우"에게 제안을 하는 처녀귀신. 그녀는 자신의 부탁들을 들어준다면 순순히 이 집에서 나가 성불해 주겠다고 하는데...
첫사랑과 이별 후 8년의 시간, 최고의 복수는 잘 사는 것이라 생각해 예능 PD가 되었다. 10년의 연애 이후 홀연히 사라진 첫사랑 "한담이", 그랬던 첫사랑이 돌싱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내가 기획한 "돌싱 연애 프로그램"으로?! 사랑과 연애, 결혼과 이혼, 낭만과 현실에서 고민하고 좌절을 경험하는 30대의 현실 로맨스 드라마.
MBTI IIIIII!!!!! 극 I 의 내향형 인간들이 만났다! 사이다 없이는 목이 메어 볼 수 없는 쌍방오해 트라우마 극복 연애기 학교에서 존재감 없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남자유(여, 17세, 친구 0명)에게 학교에서 인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여자혁(남, 17세, 친구 N명)이 어느날 말을 걸었다. 자신에게 다가와주는 자혁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과 그렇지 못한 얼굴을 한 자유. 오해만 안겨주게 되는데... 과연 자유와 자혁은 이 난관을 극복
태어나자마자 지저분한 뒷골목에 버려진 "사월". 자신을 거둬준 김사장의 타투 가게를 이어 가던 어느 날, ‘우주’라는 네임을 지워 달라는 남자, "원재"가 찾아온다. "이름이 사월? 특이하네.” “어. 나 키워 준 사람이 4월에 주워 와서, 사월.” “생일 4월이겠네.” 처음이었다. 4월에 버려진 사월에게 생일의 존재를 일러 준 사람은. 견고하게 세워둔 경계를 자꾸 침범해오는 원재에게 사월은 점점 흔들리게 되는데... #네임버스 #쌍방구원
겪어 본 알파를 세려면 손발이 모자란 방탕의 아이콘, 국민 배우의 숨겨진 오메가 아들 성하겸 하룻밤의 유흥 때문에 벌어진 사고로 구설수에 오르자 ‘돈은 마음대로 써도 되지만 눈에 띄는 짓은 하지 말라’던 아버지는 하겸을 별장에 유배시켜 버린다 산골 대저택에 있는 거라곤 좋은 공기와 장미밖에 모르는 돌부처 같은 정원사 ‘도도훈’뿐! “도훈 씨가 오메가에 대해 궁금하던 게 있다면 알려 드릴게요 하나하나, 천천히… 어때요?” “궁금한 거 없는데요 아무튼 서울
그러나 섬의 평화를 깨트리며 나타난 남자, 로난은 그에게 속삭인다. ‘비밀을 하나 알려 줄까? 네 아버지는 괴물이야.’ 케인은 수수께끼 투성이인 아버지 세인의 비밀과 그를 향해 나날이 커지는 알 수 없는 감정들에 점점 혼란스러워지는데… 아버지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가? 그를 향한 케인의 감정은 경애인가? 욕망인가?
그 소년이 성인이 되어 돌아왔다! ‘본가 원조 콤비’가 선사하는 새로운 김전일!! 더 이상 수수께끼는 풀고 싶지 않아~. 하지만!! 사건은 일어난다!! 그로부터 20년―. 천재 고교생 탐정은 초라한 샐러리맨이…. ‘우타시마 리조트 살인사건’ 편 개막!!!!!!! ‘김전일 37세. 고등학생 시절, 수많은 난제 사건을 해결해왔지만 지금은 작은 PR회사에서 일하는 출세 못 한 샐러리맨. 어느 날, 낙도 리조트에서 열리는 맞선 투어 기획을 떠맡고 마지못해
21세기로 차원 이동했다가 다시 자기가 살던 수선 세계로 돌아온 유안, 돌아오자마자 일면식도 없는 요족 존주에게 시비를 털린다. 유안의 전생을 기억하는 듯한 그에게서 도망치려 하면 할수록 깊이 얽히게 되고, 전생의 기억들이 하나 둘씩 돌아오며 요존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잘나가는 것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던 평범한 여고생 "설단아"는 우연히 노는 아이들 무리와 친해진 후 그 무리에 적응하려 애쓰는 중이다. 그러던 중 전혀 못 알아볼 정도로 외면도, 내면도 끔찍하게 변한 단아의 "첫사랑"이 전학 오고, 과거 설단아와의 추억에 갇혀버린 첫사랑은 단아에게 소름 끼치게 집착한다. 간신히 무리에 적응 중이던 단아에겐 악몽 같은 일이다. 설상가상으로 무리의 대장 격인 불량아와도 그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는데...
죽기 전 읽은 로맨스 소설 속 타락한 성녀, "이벨리나"의 몸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곧 화형 당해 죽는 가짜 성녀라니.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주인공인 진짜 성녀가 나타날 때까지 남주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미래를 바꿔야 한다. 그런데... "이 몸으로 계속 살고 싶지? 그렇다면 남자랑 뒹굴어 보렴." 나... 여기서 정말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내 최애를 살려내!" N회차 정주행할 만큼 애정하던 로판 소설에 빙의한 헤스티아, 엑스트라 of 엑스트라에 빙의한 덕에 주인공들을 직관하고 드디어 맞이한 작품의 엔딩! 엔딩 후 현실로 돌아가게 될 거란 예상은 산산조각이 나고, 소설의 엔딩 후 비하인드가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였던 서브남 카엘루스의 죽음이라는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소설의 엔딩 직후로 회귀하는데…! 그렇다면 이번엔, 내 최애를 지켜내겠어! 나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 것이라면,
새어머니가 퍼뜨린 "문란한 영애"라는 소문에 시달리던 세이시아는 학대받던 가문에서 탈출해 치료소를 차린다. 그런데 치료소에 찾아온 손님의 정체가 수상하다. “그게 얼마나 귀한 능력인지도 모르고. 어리석은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겠어요, 샤.” 세이시아는 그가 귀족인 것 같아 멀리하려 하는데. “영애께서… 다른 사람 앞에서 하는 걸 즐기신다고 들었습니다만.” 알고보니 제국 제일의 신랑감이라는 그가 자꾸 접근해 온다. “한 번만, 시시하게 놀아주세요
"내 딸아이에게 사랑을 가르쳐주면 이 땅을 자네에게 넘기지." 세계 최강 군수업체의 실권자이자 치명적 트라우마를 가진 오스왈드 퀸튼. 그는 기업의 사활이 걸린 광물을 차지하기 위해 광물이 묻힌 땅주인의 뜬금없는 거래에 응한다. 우스운 거래라고 생각했으나, 그의 딸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여자였는데―! "나한테 왜 이래요? 알아서 한 테니 꺼져요." 삶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여자 & 삶의 모든 것을 내던진 남자. 신비로운 광물을 둘러싼 음모와 배
나는 망생 삼류 웹소설 작가 유일신. 혹여 신으로 알고 기도는 하지 마라. 그냥 이름이니까. 헌터들만 대우받는 더러운 세상. 하지만 헌터로 각성한다고 다 같은 헌터가 아니다. 한번 정해지면 바뀔 일이 거의 없는 헌터 등급에 달린 인생. 어느 날 나는 간절히 바라던 각성을 하게 된다. 그런데 뭔가 내 각성 능력이 좀 이상하다?...... 스마트폰을 통해 연결되는 작디작은 이세계 속, 학살 당하는 하찮고도 약한 개미들이 날 신으로 여긴다고? 이런 하찮은 내
"마교의 태왕각주 ‘사마귀’의 명령으로 화산파 출목지역으로 파견나간 비객조 ‘설휘’는 화산파의 절대고수 ‘구종명’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 때 눈앞에 상태창이 나타나고 정찰임무를 받기 직전으로 회귀하게 된다 설휘는 자신이 전생에서 죽임을 당했던 똑같은 임무를 받게 되자 주변의 환경을 조금이라도 바꾸어 살아남고자 발버둥친다 고비마다 눈앞에 나타나는 선택창, 미래를 알 수 없는 지문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세상 안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 나선다 "
학교 최강 오타쿠 민지, 문제아 해인, 전교 1등 지수. 그들은 "진로 활동부"라는 영문 모를 동아리의 입부를 권유받게 되는데... 그러던 중 비엘을 사랑하는 동인녀 민지는 몰래 그리던 비엘 만화를 해인에게 들키게 된다. 중학교 시절 마지막 여름을 맞이한 삼인방의 학교생활.
"선배…! 이제 그만… 넣어줘요…!" 이젠 정말 끝이야. 짝사랑도, 3년간의 삽질도. 그런데… "생각이 바뀌었어. 우리 만나보자." 3년을 안 받아주더니 고작 섹스 한 번이면 이루어질 사랑이었다고? 기가 막혀 자리를 박차고 나온 지 7년, 그 건방진 선배가 내 앞에 다시 나타나 업무상 도움을 구해왔다. "돈은 됐고, 몸 로비는 어때요?" "후회 안 해?" "테크닉은 좀 늘었어요?" 내 자존심을 뭉갰던 남자에게 복수하기 위한, 도발로 시작된 새로운 관계.
태석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처음으로 장모님을 뵙게 된다. 하지만 장모님을 보자마자 놀라는 태석. 장모님은 과거 태석의 섹스 파트너였던 여자였다. 결국 태석은 자신의 욕망을 이기지 못해 장모님을 그 자리에서 겁탈한다. 그리고 다짐한다. 이번에는 섹스 파트너가 아닌 완전한 암캐로 전락 시키겠다고.
28년간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페르바즈의 영주, "아샤 페르바즈". 긴 전쟁으로 황폐해진 페르바즈를 위해 아샤는 황제가 약속한 승전 보상을 받으러 황실로 향한다. 하지만 돌아온 보상은 고작 . 최선의 선택으로 얼마 전 황태자 위를 박탈당한 1황자, "칼라일 헤이븐 공작"을 지목한 아샤. 거절하면 황제에게 위자료를 지급받을 생각이었으나… "페르바즈 변경백. 그대의 청혼을 받아들이겠다." 예상과 다르게 칼라일 공작은 아샤의 선택
노을은 조용하지만 어딘가 독특했던 소꿉친구 혜성을 좋아하는 마음을 숨겨 왔었다. 그러던 어느 날, 혜성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성격, 태도, 말투 모두가 단숨에 180도 바뀌어 버리는데...? 사고로 충격을 받은 탓이겠거니 했지만, 등에서 촉수가 튀어나오는 건 어떻게 설명하나요? 하루만 자고 일어나면 예측불허 외계인 미이로 변해버리는 내 소꿉친구 혜성이, 제발 돌려줘!
평범한 대학원생이었던 나. 죽고 눈을 뜨니 로맨스 역하렘 소설 캐릭터에 빙의했다. 그것도 원작 최악의 "악역" 세리아로! 이렇게 가다간 원작대로 죽임을 당하게 될 텐데... 끔찍한 결말을 피하고자 과거 세리아가 저질렀던 악행을 청산하고, 서브 남주 칼리스와 결혼까지 약속했다. 그런데 이 서브 남주....원작의 여주인공이 등장한 뒤로 왜 이러는 거지? 무언가 이상하다. 하지만 더 이상한 건 남자 주인공 르쉐.
사회에 섞여들어있는 "이종", 평범하지 않은 존재, 괴물이라고 부르기에 모자람이 없는 잔혹한 것들.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른 정연이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존재는 그녀를 강제로 그들의 세계로 초대했다. 제멋대로 휘둘린 것에 대한 증오, 끔찍한 고통에 대한 응분. 무너지기 직전인 그녀를 누군가가 붙잡았다.
저주에 걸린 대공과 천재 연금술사의 아슬아슬한 동거! 왕명에 따라 "미래의 반려자를 볼 수 있는 약"을 만들어야 하는 천재 연금술사 엔니드. 연구 중 거울에 웬 남자가 보였다가 다시 꼬마가 보이고… 실패라고 생각하던 중 거울 속 그 꼬마를 구하게 된다! 어느 순간 사라진 꼬마 대신 거울 속 남자, 글런이 나타나 암살자들을 물리친다.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글런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엔니드.
미래 도시 이 세상에서는 게임이라 불리는 이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포탈이 존재한다 게임 속으로 들어가 몬스터를 처치하고, 거기서 얻은 아이템과 능력치를 받아오던 사람들 어느 날 갑자기 몬스터들이 포탈의 사용법을 익히고, 세상을 침략하게 된 몬스터로 인해 양측에서 전쟁이 벌어졌다 결과는 참혹했다 멸망을 눈앞에 둔 랭커, 고청산은 스스로를 희생해 마왕과 함께 삶의 끝을 맞이한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10년 전이라고? 그렇다면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 걸까
평범해 보이는 우주에겐 사실 특별한 트라우마가 있다. 바로 우주에게 ""귀엽다""는 말을 한 상대에게는 안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 그 트라우마로 첫사랑마저 잃게 된 우주. 결국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가지 없고, 퇴폐적인 사람인 척 대학교에 다니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대학교 총장 아들이자 인싸인 한결에게 ""귀엽다""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순간적으로 한결이 자신의 트라우마 때문에 다칠까 봐 겁이 난 우주. 실은 자신
세상에서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친구. 그거면 충분했다. 어릴 적 우연한 기회로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가 된 태성과 우영. 두 사람의 우정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계속될 듯했으나, 우영은 어쩐지 태성에게 친구 이상으로 가까워지고 싶다는 욕심이 든다. 한편, 고등학교에서 우영과 가까워진 수화를 경계하던 태성은 수화가 엮인 모종의 사건을 겪으며 우영과도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채 같은 대학교에 진학하게 된 두 사람.
"뻔한 종말이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식량난, 이어진 식량 전쟁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막으려 하지 않았던 종말의 직전, 하늘에 거대한 신의 형상이 나타난다 신의 모습의 목격한 사람들은 울며 잘못을 뉘우치고 신앙심을 회복하니, 없는 줄 알았던 도사와 신선, 그리고 요괴 역시 다시 한번 세상에 출몰하게 된다 세상이 안정되고 30년이 지난 어느 날, 평범한 16살 여학생 단나비는 적명도사와 거래한다 죽을 위기에 처한 학급 친구들을 구해주는 대신 타인의
성좌들이 노리는 땅, 지구. 헌터 최연승은 지구를 독식하려는 성좌들을 막아내고자 특별 수련에 돌입하기로 한다. 수련 장소는 시간이 무한히 느리게 흐르는 공간 어비스. 허나 최연승은 갑자기 마력폭풍에 휘말리고... 급기야 거친 어비스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는데. 어비스 곳곳에서 전례없이 무한한 실전 수련을 거친 최연승은 인간 최초로 성좌가 되는 실마리를 발견한다. 노력형 헌터 최연승은 과연 무사히 성좌로 거듭나, 성좌들의 먹이가 될 운명인 지구를 구할 수
헌터 명가, [신오 가문]. 신유성은 다섯 살에 신오 가문에서 버림 받게되지만, 그 해 보육원에서 "체술"의 정점인 "권왕"과 만나게 된다. 구음절맥(九陰絶脈)과 극양지체(極陽肢體). 상반되는 두 성질을 몸에 품고 태어난 유성의 재능을 알아본 권왕은 12년 간 그를 수련시킨 끝에 하산을 허락한다. 그렇게 명문 헌터 육성기관, 가온 아카데미에 도착한 신유성. "여기가… 가온 아카데미!" 마침내 태어난 지금까지 없었던 헌터의 탄생에 세상이 동요하기 시
마왕을 무찌르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모인 최강의 용사파티가 있었다. 하지만 마왕 토벌엔 관심이 없고 편한 전장만 찾는 용사 파티에 환멸을 느낀 잿빛 마법사 라니엘은, 결국 파티를 때려치우고 고향으로 돌아와 스승을 만난다. 그런 그에게 라니엘의 스승인 로셀은 명문 아카데미, 아플리아의 조교수 자리를 권하게 된다. "아니, 이걸 왜 못하지?" "그냥 회로 생성하고 쓰면 되는데?" 하지만 세계관 최강자도 막상 가르침에는 소질이 없는 듯 한데... 어
폭군이라고 불리는 제국의 황제, 신전 건립 이래 피도 눈물도 없다는 철혈의 대신관, 역대 가장 강한 대마법사라는 마탑주, 뒷세계를 지배하는 흑막 공작까지. 언제부터 세상에 딸 바보들이 이렇게 많아졌어? 이 미친 인간들은 왜 하루도 빠짐없이 기상천외한 물건을 주문하는 거냐고! “아바마마의 환심을 사야 해요. 그래야…, 절 죽이지 않을 거예여.” “난중에 팔묜 돈 대는 거여. 저는 돈 모아서 이 집을 나갈꼬예여.” “언니, 어떻게 하면 그 애를 엿 먹일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을 딴 ‘도지의’는 군의관 대신 3년 동안 보건의료 취약지구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에 지원하고, 극악의 합격률에도 불구하고 공보의에 합격하여 쾌재를 부른다. 하지만, 그가 발령받은 섬 ‘편동도’는 열악한 인프라와 주민들의 진상으로 공보의 커뮤니티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섬… 1년만 버티면 섬을 나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잘 버텨보자고 다짐하지만, 첫 근무부터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치료하는 호된 신고식을 치룬다. 도지의
“스타가 된 구 남친 "우주"를 못 잊는 여대생 "초원"에게, 혼수상태에 빠진 국민 여신 "차유진"의 혼령이 빙의했다?!” 억울한 사고의 진실을 찾기 위해 "초원"에게 빙의한 인기 여배우 "유진"은 초원을 배우의 길로 밀어 넣는다. 얼떨결에 연기하게 된 초원은 "국민배우 공연준"에게 차유진의 카피배우 취급을 당하며 우주 앞에서 망신을 당하게 되지만, 점점 자신만의 연기를 찾아 진정한 배우로 성장해간다. 유진 역시 초원의 도움으로 조금씩 사고 당일의 진실
[친절한 사람이 되어 보세요! 이제부터 마지막 대답은 당신의 몫입니다.] 새해 첫날, 운세를 보러 갔다가 이상한 저주에 걸린 미르아. 마지막 대답을 사수하지 못하면 온몸이 돌로 변한다고? 그런 미르아의 앞에, 답장 빌런 데이라 공작이 나타났다. 데: 네, 감사합니다. 미: 네^^ 좋은 하루 되세요! 데: 백작님께서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 미: 네, 감사합니다! 데: 저도 감사합니다. 미: ^0^ 데: ^^ 미: 더 답장 안 주셔도 됩니다! 데:
스무 살 평생, 이복 언니의 대역으로 사육되어 온 제게 살아갈 이유가 생겼다. 아무도 없는 별채에서 언젠가 죽을 날만을 기다리던 저를 구해준 적군의 총사령관, 막스 워렌. 벙어리인 저를 구해주고 시녀로 거두어 준 사람. 그 사람을 사랑할 이유는 그걸로 충분했다. 하지만...... 이상하다. 귀염 받는 거, 그것 하나면 충분하다 하지 않았나. 제 가슴이 왜 이리도 요동치는지, 왜 이리도 아픈 건지. ‘주인님... 저는 애완동물인가요?’
어른의 연애는 SEX 한 번 했다고 시작되진 않아. 아니, 요즘 세상에 한 번 잤다고 애인 행세하는 게 어디 있어? ... 라고 할 수만 있다면 -. 나는 영어회화 강사. 어릴 때부터 영어를 좋아했다. 언젠가는 미드 주인공 같은 삶을 꿈꿔 왔지만 돌아보니 어느새 스물일곱. 상황은 여지없는 재패니스 트래디셔널! 집안 눈치에 맞선을 보는데, 상대는 빡빡하기 그지없는 스님이라니??
가짜 남편과 꿈에서 관계를 맺다니? 작위를 물려받기 위해 결혼 상대를 찾던 백작가의 외동딸 에밀리. 그런 에밀리 앞에 때마침 나타나 준 성기사단 단장 카일. “저는 당신이 필요하고 당신에게는 그럴듯한 남편이 필요하죠.” 계약 기간 동안 겉으로만 부부인 척하고 지내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에밀리는 그 뒤부터 카일과 깊은 관계를 맺는 수상한 꿈을 꾸게 된다. ‘내가 그만큼 욕구불만이었단 말이야?’ 정체불명의 야한 꿈 탓인지 에밀리는 카일을 서서히
고자 왕세자와, 연애 고자 웹툰 작가의 춘화 사업 시작-♡ 현실에선 잘나가는 성인 웹툰 작가지만 연애에 있어선 항상 약자였던 ‘서민아.’ 그녀는 자신을 외면하던 똥차 구남친이 남자와 바람을 피웠다는 걸 알게 된 밤, 한강을 걷던 중 미처 쓰지도 못한 콘돔을 주우려다 강에 떨어지고 급작스레 조선 시대로 타임슬립을 한다. 막막하던 조선에서의 삶, 민아는 기방에서 허드렛일을 돕다 우연히 그리게 된 색기 넘치는 돌쇠 그림 덕분에 대박이 나고! 특기를
인계, 지계, 천계 삼계는 혼돈의 기운으로 인해 혼란에 빠지게 되고, 이를 타개할 유일한 희망은 바로 사고로 반신불구가 된 소년, 최호명 사랑하는 가족마저 잃고 세상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낄 만큼 불운으로 가득찼던 그의 운명은 여우 요괴 효천의 등장으로 송두리째 바뀌었다 요력을 받은 호명은 평범한 인간보다 월등한 힘을 얻게 되었지만,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았으니…
루시안 카르디엔. 전쟁 영웅이자 성녀 에스텔을 사랑한 나머지 결국 흑화해 버리고 마는 붉은 눈의 서브 남주. 그리고 나는 그에게 끔살당하는 약혼녀 페르니아에 빙의했다! 핏빛 엔딩을 막기 위해 그에게 춤을 가르쳐 주고, 물개 박수를 쳐주고, 잇몸 만개 미소를 지어줬으며, 여주인공 성녀 에스텔과 이어지도록 도와줬건만... "페르니아 영애, ......더 이상 나를 자극하지 마십시오." 왜 아직도 나를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건데...요?!
[여주를 차지하기 위해 네 남주가 펼치는 아슬아슬한 쟁탈전] 신성 기사를 낳기 위해 이계에 소환된다는 신성인. 레그리아는 황태자비에 내정된 신성인이었다. 그리고 그런 레그리아에게 접근하는 네 남자. “혹시라도 도망치려거든 꼭꼭 숨어라. 잡히거든 발목을 으스러트린 뒤 내 옆에서 달아날 수 없게 가둬 둘 테니.” 벨리그레엄의 황태자, 라히크 바라키엘 벨리그레엄. “예쁜아, 떠들썩하게 내질러야지. 세상이 다 알게.” 암흑가를 주름잡는 암살단 ‘퀴제’의
“기한은 6개월, 그 안에 반드시 네 남편을 죽이거라.” 신혼 첫날밤, 시어머니의 명으로 남편을 죽이는 막장 조연 "앨리스"의 몸에 빙의했다. 돈에 팔려 산송장 같은 공작에게 시집온 줄 알았는데, 웬걸, 이 공작 몸도 좋고 잘생겼잖아?! 죽이기엔 아까우니 독 대신 신성력을 써주며, 살길을 모색했다. "어머니, 저는 공작님을 위해 신관이 되겠습니다! 신관이 되어 평생 공작님의 안녕을 빌겠어요!" 그렇게 공작가를 떠나려던 날, 의식 없던 남편이
지잡대 출신으로 살아남기 위해 의사로서의 자존심을 버리고 짖으라면 짖고, 기라면 기었다. 그 결과가 토사구팽이라고?! 좌절과 분노가 두 눈 가득 비릿하게 차오른 그 순간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만, 눈을 떴을 땐 다시 인턴이 되어 있었다…! 겉모습은 20대 초보 의사, 알맹이는 흉부외과 탑티어 써전. 만렙 닥터 김윤찬의 복수극과 힐링 드라마가 시작된다. "이제부터 모든 상황은 내가 집도한다!"
아슬란의 아내로 지냈던 3년. 그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려고 무던히 노력했으나, 그의 마음을 얻을 수 없었다.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이 나타나자마자 버려질 정도로, 나는 그에게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다. 주인공은 주인공, 엑스트라는 엑스트라. 아무리 애를 써도 나는 고작해야 귀찮은 엑스트라에 불과할 뿐. 그러니까 내가 떠나는 게 맞는 것이다.
황금색 눈빛, 어떤 상처도 치유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힘을 지닌 존재. 향족이 바로 아리, 본인이었다. 인간 사냥꾼들에게 노려지던 위기의 순간…! 과거 마음을 나누었던 남자, 도겸이 황태제가 되어 돌아왔다! “내가 그대를 더 넓은 세상으로 데려가 줄 거야.” 각종 권력의 암투로 바람 잘 날 없는 궁중 생활, 자신의 힘을 노리는 사람들. 의지할 곳은 도겸뿐. 아리는 과연 황실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를 사랑해 줘, 아리. 이 단
세상엔 특별한 힘을 가진 극소수의 초인들이 존재한다. 가애는 이런 초인을 알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는데, 그런 가애의 눈에 지독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호반이 들어온다. 호반은 가애의 돈이, 가애는 호반의 힘이 필요했고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두 사람은 함께 초인 범죄자를 찾아내기 시작한다.
눈 떠보니 빙의한 소설 속 세상. 분량도 얼마 없는 조무래기 악역으로 활약하다 사라질 운명을 피하기 위해 여주와 절친이 돼 남주와의 사랑을 팍팍 밀어주려고 했다. 그런데... 여주 : 오늘 이벨린은 나랑 있을 거야. 남주 : 뭐? 그건 안 되겠는데. 저기... 둘이 왜 날 두고 싸우는 거야? 그리고 요양 차 우리 집에 와 있던 병약한 남주님이 도통 집에 갈 생각을 않는다. "건강해져야 얼른 수도로 돌아가지." "굳이 서둘러서 가지 않아도 돼." 오작교
연년생 자매인 이렌과 리엘, 자매의 집은 언제나 몸이 약한 리엘 중심으로 돌아간다.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 있으면 집안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리엘에게 약혼자까지 빼앗기고 나서야 깨달았다. 가족들이 누리는 행복에 자신의 몫은 없었다는 것을. "이젠 오직 나를 위해 살겠어." 더 이상 착한 언니로 존재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이렌은 우연히 서자 출신 대공자인 노엘의 소문을 접한다. 마침 결혼 상대를 찾고 있던 노엘은 이렌으로부터 뜻밖의 제안
시한부 여주인공의 딸이자 고대 마녀의 힘을 가졌다는 이유로 신전에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마리에트로 빙의했다! 엄마를 잃고 처음 만난 아빠는 이미 폭군의 문턱에 발을 걸치고 있었다. 이러다 나도 끔살당하는 거 아니야……? "안 돼, 어떻게 살아남았는데!" 안 되겠다. 우선 아빠부터 사람 구실하게 만들어 봐야지! 그런데 내 조련에 문제가 있었던 걸까? 아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애정이 너무 과한데? 나 이러다 탈 나는 거 아니야?
공작가의 사생아로 자란 공녀, 아르릴 프레이 브릭시아. 붉은 눈동자와 검은 반점으로 평생 가면을 쓰고 살아야 했던 그녀는 가족의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해 자신을 혹사 시켜가며 가문의 일을 도맡았다. 타고난 머리와 깔끔한 일 처리로 수완을 보이며 인정을 받는 듯했으나, 그것은 그녀의 착각이었다. 죽기 살기로 발버둥 친 그녀에게 내려진 대가는 가문을 위한 죽음 뿐. 그리고 회귀. 다시 돌아온 과거, 거울 속에 비친 얼굴에 흉측한 반점은 더 이상 존
재료의 질, 향미의 조합, 요리의 창의성 그리고 접시에 담긴 것과 오직 접시에 담긴 것만으로 매겨지는 "미슐랭 스타(MICHELIN STAR)". "미슐랭 스타"를 꿈꾸는 젊은 쉐프 류태환과 레스토랑 "라 쁘띠 메종"의 젊은 사장이자 미각이 고장 난 박은비가 만나 벌어지는 맛있는 이야기! 한국 최초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만들려는 요리사들의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명문대학 진학률 1위, "하두 자율 교육 핵심 고등학교" 일명 "하드코어 고등학교"의 사상 최대 난제는 바로, 다들 공부를 너무 잘한다는 것! 모든 학생이 공부 천재인 열혈 고등학교에서 NUTCLEAR BOOM 순위 전이 시작되고, 전교 왕따인 불량 학생 윤한별이 전학 온다. 전학 첫날부터 NUT 기념비에 시원하게 이름을 남긴 그는 톱스타, 갑부, 여장남자 등 각기 다른 쟁쟁한 상대에 맞서 NUT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큰소리치는데......
지긋지긋한 삶이 또 시작되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는 계속 새롭게 태어났다. 전생의 모든 기억을 가진 채. 그래, 나는 무한환생자다. 29번째의 삶으로 피폐해진 내게, 악마가 나타나 말했다. "짐을 부른 것이 너인가?" 수많은 전생 속에서 신을 섬긴 적도 있었다. 하지만, 돌아온 건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뿐. 이제 더는 신에게 매달리지 않겠어. "악마이시여, 제 악몽을 거둬 주십시오. 저와 계약해 주세요."
“내 아내로 인정받을 망상 따위 꿈에도 하지 않는 게 좋을 거다. 내가 발라지트의 딸에게서 후사를 볼 일은 영영 없을 테니.” 나디아는 하마터면 나도 같은 생각이라고 맞장구칠 뻔했다. 감사합니다, 후작놈아. 자기 입으로 한 말은 꼭 지키세요. *** “후작님께서 저와 합방을 할 의사가 없다고 하셨거든요.” “…….” “그러니 후계를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첩을 들이는 수밖에…….” 콰직. 무언가 으스러지는 소리에 나디아의 고개가 홱 돌아갔다. 그
어느 날, 내 과오를 바로잡을 기회가 생겼다. 연인에게 배신 당하고 아이까지 빼앗긴 내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진 것. ‘모든 걸 갚아주겠어.’ 나를 기만한 연인과 그의 정부를 나락에 빠뜨리고 내게 이용만 당했던 착한 남편은 꽃길만 걷게 할 거야. 그런데 언제부터일까.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부디, 사랑하는 분과 행복하시길.” “부인께서는 제가 다른 여인과 만나기를 바란다는 겁니까?” 은혜 갚는 까치가 되어 재산도 불려주고 이혼까지 해
집도, 절도, 부모도 없이 살다가 고생만 하며 죽었는데 천사가 나타나 제안했다. “로맨스판타지 소설의 프로베댓러인 당신, 로판을 참고해 만든 세계에 환생하지 않겠습니까?” (잘생긴) 아빠에, (잘생긴) 오빠들이 다이아 수저로 맘마를 떠먹여 준대서 환생했더니…. —엄마가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일지도 모른다고요? 태어나자마자 외가에 맡겨져 구박데기 신세로 전락했다. ‘이대로라면 혼자 얼어 죽거나 굶어 죽을지도 몰라.’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다.
소설 속 조연으로 환생했다. 그것도 피폐 로맨스 소설 [헤스티아의 그놈들] 속 오작교 역할로. 어차피 연애는 물 건너갔고, 빚밖에 없는 가문의 미래는 참담하고! 공무원이 되어 전생에 못 이룬 부귀영화 좀 누려보려고 했더니 원작과 달리 남주들이 이상하다? 내 앞에서 얼굴이 빨개진다? 나한테 먹을 걸 막 준다? "상상해봐라, 슈슈가 누굴 보면서 수줍어하게 생겼나." "와…… 그럼 진짜 좋겠다." 코리가 멍하니 하일리를 바라보며 말하자, 이브가 인상을 쓰
8년 차 아이돌 의 리더 시윤은 같은 그룹 멤버의 마약 사건으로 인해 기자 회견장으로 향하던 중 트럭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이후 10년 전 연습생이었던 시절로 회귀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아이돌이 되기 위한 입지를 다진다. 그 과정에서 회귀 전 멤버들을 제치고 자신이 원하는 멤버들로 그룹을 구성하게 되는데... 제작부터 홍보까지 혼자 해내는 만능 아이돌 시윤은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까?
"쌍둥이는 불길하다." 아르케니아 제국에 전해오는 미신. 성녀의 표식을 가졌지만 성력이 없는 동생 레아와 표식은 없지만 막대한 성력을 가진 언니 로제트. 언제나 동생 뒤에 숨어 지내야 했던 로제트는 막연한 희생 끝에 죽음을 맞이하지만, 낯선 목소리에 이끌려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어쩌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기회, 가면을 벗어던진 성녀 로제트가 선보일 새로운 활약!
그 누구도 던전의 끝까지 오르지 못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모바일 가챠 게임 마스터 오브 마스터라 불리는 세계 랭킹 5위의 마스터 "로키"는 던전을 깨던 중 정신을 잃게 된다. 깨어나 보니 레벨도 1, 등급도 1성인 속 영웅 캐릭터 "한 이스라트"가 되어버린 "로키". "그놈이다. 나를 데려온 건 그놈이 분명해!"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초보 마스터와 영웅들을 이끌고 던전 100층을
[ 시간 역행을 하시겠습니까? ] “1985년 2월 28일. 내가 태어났던 날로.” 멀지 않은 미래, 찢어진 차원에서 괴물들이 등장하고 사람들은 각성자로 발현 된다. 각성자들과 괴물들이 뒤엉킨 혼란의 시대. 나선후는 죽음의 위기에서 태어났을 때로 회귀하는데… "모두 지켜낸다. 아무도 잃지 않을 거야." 시작의 날이 다가오기 전, 부를 축적하고 세계의 던전을 공략하여 모든 준비를 끝마쳐야 한다! 카카오페이지 1.3억 뷰 돌파의 인기 소설 나민채
영력도 잃고, 가문과 사형제에게 배신 당했다 그런데 갑자기 눈앞에 등장한 혼돈의 신 "그동안 영력 잘 먹었다 " "내 종이 될 수 있는 영광을 주마 " "대신 네가 강해지도록 팍팍 밀어줄게! " 뭐, 이 자식아?! 그동안 구른 게 짜증 나긴 하지만, 영력이 무궁무진한 혼돈의 공간은 탐이 난다 그럼 나도 어디 한번 제대로 이용해 보실까~?
연봉 억대의 프로게이머 이태하는 어느날 갑자기 게임 세계 속으로 차원이동했다 그곳에서 이태하는 신기고지에 봉인 된 해천현인이라는 고수를 만나게 되는데, 해천현인은 이태하에게 자신의 비급을 가르쳐주겠다며 제자로 삼는다 그런 해천현인을 통해 이태하는 천재적인 능력을 발견하게 됐고, 이태하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 세계에서 살기로 결심한다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술탄과 하렘이 있는 묘한 세계에 환생했다. 하필이면 사람도 아닌 말 못 하는 아기 고양이로! 오직 술탄의 자격이 있는 왕자와 입을 맞춰야 인간으로 변할 수 있다는데… 나를 암살자로 착각하고 차갑게 대하던 슐레이만 왕자는 “……부드럽고, 따뜻해. 잠깐 이렇게 있어도 될까?” 라며 내게 다가오고. 다정한 줄만 알았던 테론 왕자는, “형님 말고 저를 선택하세요. 당신이 원하는 모든 걸 바치겠습니다.” 라고 속삭이며 나를 유혹
올해 스무 살이 된 토끼 수인인 정세윤. 수인계의 재벌, 용에게 시집가라는 압력을 받지만, 그녀의 로망은 연애 결혼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운명처럼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여우 수인인, 김한결 선배에게 첫눈에 반하고 마는데- “처음 봤을 때부터…… 왠지 모르게 좋았어요.” “선배님 닮은 아이 낳아 주고 싶을 만큼 좋아요.” 술김에 큰맘 먹고 용기내어 고백까지 했는데...상대가 잘.못.됐.다. "세윤이 네가 그랬잖아. 내 새끼 낳아준다고." 자꾸만
가난한 집안을 부끄러워하던 강현은 주변의 연을 끊어가며 필사적으로 공부해 대성하지만 이윽고 자신의 이상이 잘못됨을 깨닫는다. 설상가상으로 암에 걸리게 된 현은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려다 치이고, 교향곡의 멜로디를 들으며 과거로 회귀한다. 그렇게 전과 같은 삶을 살지 않겠다 다짐하던 현은 자신에게 엄청난 음악적 재능이 생긴 것을 깨닫는데….
불운한 운명을 타고난 소녀에게 수호천사가 되어준 기이하고도 신비한 소년. 가정불화, 교내 괴롭힘과 진학 실패, 그리고 실연까지... 연이은 불행에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된 세나. 그때 그녀 앞에 나타난 수호천사 덕분에 새로운 삶의 희망을 얻는다. 새 삶 이후에도 잊을 수 없는 아픔에 매일 같은 악몽에 시달리지만, 저주라 생각했던 자신의 능력을 기회 삼아 당차게 사는 그녀는 고대하던 대학교에 진학하고 그곳에서 전 남친을 만난다. 절망에 빠지는 순
“언니, 30초쯤 쉰 거 맞지? 내 착각 아니지? " “……응 ” 15시간 사냥한 뒤 잠깐 쉬자고 하더니 30초 만에 다시 일어나 사냥을 시작한 현성 사실 현성에게는 특별한 스킬이 있다 [타나노스의 기면증 스킬이 발동됩니다 ] [강제로 수면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아이템을 얻는다? 신(GOD) 등급 직업, 타나노스의 후예 멈추지 않는 현성의 호쾌한 행보를 주목하라
이론만큼은 프로게이머! 세상 모든 게임의 공략법을 알고 있는 여고생 한나리, 그리고 평범한 학생이었으나 게임 속에선 리미트가 해제되어버린 오빠 한해운! 남매가 힘을 합쳐 가상현실 "미라주"조차 완벽하게 공략해내겠다! 그런데 이 게임들 심상치가 않다. 가상현실에서 현실과 똑같은 고통을 느낀다고? 그것도 공포 게임에서?!
로터리 가문의 막내 딸이자 몸이 약해서 별채 밖으로 나오지 않는 연약한 아가씨, 크리스탈 로터리. 그의 정체는 남자다. 가문에서 살려 두는 건 여자뿐, 남자는 시체가 되거나 후계자가 되거나 둘 중 하나뿐이다. 빽도 힘도 없는 크리스탈의 유일한 목표는 로터리 가문을 떠나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 살아남기 위해서 딸로 자랐다. 죽은 사람처럼 숨죽이고 지냈다. 드디어 떠나려 했는데, 결혼을 하란다? 궁지에 몰린 크리스탈은 로터리와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게임 이 현실로 변해 버리고, 지구 전역에서 "대이동"이 일어났다. 막대한 현질로 톱 티어 랭커였던 나는 내 덕분에 기사회생한 게임 관리자 "네르"의 특전으로 만렙 게임 캐릭터의 인벤토리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아무도 구할 수 없는 현질 아이템부터 모두가 원하는 전설 등급의 특별한 아이템까지! 이제 모두가 원하는, 모든 것들이 내 인벤토리에서 무궁무진하게 펼쳐진다. 부디 당신만 알고 있기를! 내 인벤토리가... 이상하다.
전능한 식물의 신으로 태어났지만, 세상을 멸망시킬 악신이란 누명을 쓰고 격리실에 갇힌지 200년. 방에 갇혀 막장 연극과 소설에 중독된 엘라이야는 인간계로 도망쳐, 다 죽어가던 후작 영애 "로젤리타 데르만"에게 빙의 된다. 연극과 소설로 인간 생활은 빠삭할 거라 생각했건만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지를 않는다. 로젤리타가 음독자살을 한 게 아니었다고!? 자신처럼 비참하고 억울한 누명을 썼던 로젤리타를 위해, 여기저기 좀 부수더라도 흑막은 알아내야겠다.
무림에서 온 무신, 초고속의 배달부가 되다! 불혹도 되기 전에 천하를 제패한 무신 "강소" 깨달음을 얻고 기운을 갈무리하던 중 갑자기 생겨난 균열에 빠지고 마는데… 그가 도착한 곳은 21세기 대한민국 게이트와 마수로 인해 피폐해진 이 땅에 무림에서 온 무신, 아니 배달부가 평화를 선물한다!
착하게 나쁜 놈 참교육 시켜드림 "마왕 지크 모어, 다음 생에는 부디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라!" 힘의 ‘마왕’ 지크는 용사의 외침을 끝으로 최후를 맞이한다. 그리고 눈을 뜨니 마왕이 되기 전 모습인 지크 스틸윌로 돌아와 있었다. 다시 얻은 삶에서는 스틸윌의 후계자도, 마왕으로도 살기 싫다. 그럼 뭐하지? 그래! 죽기 전 마지막에 들었던 "착한 일" 한 번 해볼까? 근데 착한 일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전직 힘의 마왕은 "착한 일
제2의 IMF 같은 상황으로 인해 다니던 증권 회사가 망해버리고 장태산은 노량진을 떠도는 백수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차에 치일 뻔한 초등학생을 구하다가 목숨을 잃지만 목숨과 맞바꾼 선업 덕분에 무려 14년 전인 과거에서 회귀하며 새로운 삶을 맞이한다 살아났다는 기쁨도 잠시, 또다시 수능을 치러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수능 문제도 모자라 사시 공부 때 접했던 사법 시험, 증권맨으로 재직했을 당시 봐왔던 주식 시장 그래프까지 머릿속에 생생하게
재능도 없고 출신도 비천했던 하급무사 단유성, 전쟁터에서 죽다. 하지만 저승인 줄 알고 눈을 떴더니, 어린 시절의 과거로 돌아와 있지 않은가? 이상한 숫자와 문자가 눈 앞에 보이고, 그 지시를 따르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기까지 한다.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받는 세상. 무한레벨업 in 무림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하 중사, 이 미친놈아. 또 만발인 거 알아?" 이제 말뚝 박을 일만 남은 명사수 부사관 하이하.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을 못 쓰게 되어 사회로 내쳐졌다. 절망에 빠져있던 그에게 혁명적인 VR 게임 [미들 어스]가 새로운 삶을 선사한다. 가상현실 게임인 [미들 어스]에서 획득한 돈은 현실의 돈이 된다! 하지만 캐릭터 생성 때 가장 성능이 낮은 캐릭터를 고르게 되는 바람에 망하게 생겼다! "난 다르다. 이것이 내 마지막이야!" 흑색화약, 쇠구슬,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시겠습니까? 공무원 시험 장수생 "민서"는 자신의 암울한 현실을 잊고자 접속한 "레나 키우기"라는 게임 속에 갇히게 된다. 민서는 게임 속 "레오"라는 캐릭터가 되어 세 개의 시나리오로 된 세상을 오가며 주인공 "레나"를 공주로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완수해야하는데... 압도적인 힘과 세력으로 민서를 저지하는 적들로 인해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 ‘레나 키우기’. 과연 민서는 레나를 공주로 만들어 게임을 클리어하고 현실로
이름만 겨우 나온 엑스트라 "루베리아"에 빙의해 버렸다. 하필 전쟁과 사고만 가득하고, 여주가 남주를 사랑해서 희생하고 다 죽는 피폐 소설 에! 힘을 숨기고 가늘고 조용히 살 계획이었건만… 남주인 "시저"가 루베리아를 계속 찾아오고 심지어 곁에 두고 싶다며 결혼하자고 한다. 루베리아는 여주인공과 같은 결말을 맞고 싶지 않아, 시저를 철저히 피해 다니지만… 무시무시한 시저의 외모와 추진력 때문에 정신 차리고 보니 그와 약혼까지 해버린
판타지 소설 속 남편의 손에 죽는 악역 조연, 루드베키아 가 되었다 이 세계의 망할 아버지는 내 정략결혼 상대를 또 물어왔다 문제는 그 상대가 바로 날 죽이게 될 남편이라는 것! 일단은 살길을 찾아야 한다 북부 사람들에게 최대한 무해하게 보이면서 원작에서 내가 죽일 남편의 여동생도 지키고, 남편에겐 사랑에 빠진 척하면 목숨은 살려주지 않을까?
신탁을 잘못 해석해 탄생한 가짜 성녀. 제국을 속인 사기꾼. 가문에서도 버림받고, 진짜 성녀를 시기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 죽는 악녀. 그게 원작에서의 내 역할이었다. 책 속에 환생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나는 결심했다 이 나라에서는 도저히 더럽고 치사해서 못 살겠다. 답은 망명뿐이야! 망명을 위해서는 범죄 혐의가 있어서는 안 되었기에, 나는 꽃길을 목표로 그저 착하게 살았다. 아무도 죽이지 않고, 아무도 시기하지 않고.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태양의 손 을 가진 농사 천재, 헤이즐 메이필드 할아버지가 준 땅문서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자신의 농장을 찾아가는데… "그 대단히 높은 신분의 집주인 이… 황제였어? " 위대한 브라타니아 제국의 젊은 황제 이스칸다 완전무결한 황궁을 꿈꾸던 그에게 닥친 최대 위기 "땅문서에 제 이름이 적혀 있는 한 누구도 저한테서 이 땅을 빼앗을 수 없어요! " 황궁 한가운데서 알박기라니요? 아침마다 코를 자극하는 거름 냄새 일생일대의 숙적이 된 소녀는 황제의 친구들까
아레나 아카데미의 편입생 리엔. 평온한 아카데미 생활을 바라던 그녀에게 리시안셔스 공작가의 후계자가 첫눈에 반해버렸다. 용모 우수, 집안 우수, 마법 천재이자 순애보인 카르시온에게 부족한 단 하나, 거슬리는 건 모두 박살내는 "인성"! "난 착한 애가 좋더라." 그 한마디로 리엔 한정 순한 얼굴이 된 카르시온과 언젠가 졸업하고 나면 잊어버릴 인연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속절없이 카르시온에게 이끌리는 리엔. 이 우정, 과연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을까?
평소와 같던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아나벨은 깨달았다. 자신이 소설 속 만년 2위의 인물로 환생했음을. 그것도 남주에게 온갖 나쁜 짓을 하다 결국에는 감옥행 엔딩을 맞을 인물임을! 아나벨은 닥쳐올 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이 깔아 놓은 음모들을 하나하나 차단해 이안을 위험에서 구해 주기 시작한다. 그런데 왜인지 갑자기 집착하기 시작하는 남주, 이안. “요즘은 왜 나에게 험한 말을 하지 않는 거지? 욕…… 해 줘.” 이 남자, 조금 이상해진 것
인기 아이돌 "소년백서"가 끔찍한 사고로 죽은 그날, 2016년 7월. 열혈팬이었던 한나는 자신이 4년 전 썼던 팬픽 속에 들어가게 된다. 졸지에 남장여자 멤버로 빙의한 그녀는 팬픽의 주인공인 멤버 해준과 주원을 이어줘야만 하는데... 그녀는 무사히 팬픽의 엔딩을 내고 빠져나갈 수 있을까?
황실 못지않은 제국 최고의 권력가, 히카르엘 공작가. 가진 힘도 강하지만 워낙 비밀스러워 온갖 끔찍한 소문이 무성하다. 그런 공작가로 어느 날 갑자기 시집가게 된 열다섯의 로엘은 눈앞이 캄캄하기만 한데... 민들레 홀씨 같은 로엘을 다른 종족처럼 낯설어하는 시부모님과 어째서인지 로엘을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듯한 미래의 남편, 아스란.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로엘의 숨겨진 힘. 양어머니의 학대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소심한 소녀가 자신을 찾아가는 가족
선배들이 졸업해 전통 악기 소쿄쿠부의 유일한 부원으로 남게 된 타케조. 새 학기가 시작되어 신입 부원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소쿄쿠부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있는 실정이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악기와는 전혀 인연이 없어 보이는 불량스러운 외모의 신입생이 소쿄쿠부에 들어오고 싶다고 하는데….
후작가의 아들 제몬과 연애하며 신데렐라라고 불렸던 테릴 그러나 출세를 꿈꾸는 제몬에게 하루아침에 버림받으며 연인은 원수가 되었다 버림받던 날, 테릴 자신도 몰랐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바로 테릴이 제국에서 가장 많은 작위와 영지를 가진 ‘공작가의 딸’이라는 것!! 제몬에게 복수의 칼을 갈던 테릴은 제몬이 시기하던 그의 형, 세시오를 알게 된다 서로의 복수를 돕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테릴과 세시오는 계약 약혼을 하는데… 테릴은 복수와 사랑, 모두를 쟁취
황제의 검이자 제국의 영광, 타르가옐 가(家). 그러나 이름만 그럴듯한 타르가옐 백작가는 망했다. 그냥 망한 게 아니라, 쫄딱 망했다.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 엘제는 정체를 감추고 전쟁에 참전한다. 경이로운 검술로 이름을 날리고, 돈도 두둑하게 벌어서 집으로 돌아온 엘제는 이제 행복해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으나- 갑자기 날아든 날벼락 같은 소식, 황명으로 인한 정략결혼! 그 상대는 엘제가 전쟁에서 목숨을 구해줬던 제국군의 부사령관, 샨 키락서스인데..
#원작환생, #영지물 #악녀였던 여주, #여주한테만착한오빠들, #여주한테만순한남자주인공, #사이다 전개, #약간의 착각물 “할 줄 아는 건 아무 것도 없으면서 귀여운 얼굴만 믿고 폐를 끼치는 멍청한 막내, 걔.” 분개한 나는 다시 한 번 거울을 보고 외쳤다. “왜 내가 하필 "멍청한 막내, 걔" 디아나 카르티에인 거야!?” 「결말이 세계 멸망일리 없어」 라는 소설에서 악행을 거듭하다가 악당에게 세뇌당해서 세계 멸망에 크게 일조하는 악녀, 디아나!
피셔맨이 되어 인류를 구하고자 하는 소년 이리의 이야기! 지상을 탐한 고래로 인해 폐허가 되어버린 대륙 "판타지아". 그리고 고래에게 무너져, 멸종 직전에 놓인 인류 앞에 나타난 "피셔맨"! 미스테리한 힘을 지닌 그들은 고래에 맞서 인류를 지키고, 피셔맨의 수장 "그리나드"는 인류를 수호한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여느 평범한 인간들처럼 그리나드를 동경하며 살아가던 소년 "이리". 그런 그에게 알 수 없는 힘이 발현되기 시작하고, 이를 통해
마나를 봉인 당한 다섯 용사, 그리고 그들을 치료할 단 한 명의 약제사. 제국의 음모에 맞서다! 제국의 감시를 피해 죽음의 숲에 자리 잡은 양 수인족 ‘카카나’. 그녀 앞에 정체 불명의 다섯 남자가 나타났다. ‘우리를 치료해 주시겠습니까?’ 마나를 봉인 당한 자신들을 치료할 유일한 약사가 카카나라는 것. 제국의 세력은 이들을 잡기 위해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는데, 과연 카카나는 다섯 남자를 무사히 치료하고 원래의 평화로운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세기의
의문의 벌레약 ‘정글쥬스’로 인해 곤충인간이 되었다. 이를 숨기며 살던 대학생 장수찬은 어느 날 그 모습을 모두에게 보이게 되고, 곤충인간들의 사회로 들어가 약육강식의 논리와 맞서 싸우게 되는데... 각양각색 곤충능력자들의 판타지 액션 슈퍼스트링 유니버스의 새로운 히어로 등장!
부모님을 잃고 이복동생과 둘만 남게 된 루미나. 가문의 재산을 노리는 친척들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부모님이 죽은 열두 살 때로 돌아왔다! ‘친척들 잘 되는 꼴? 못 보지.’ 친척들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단신으로 제국 최고의 이능력자이자 악당 가문인 하트 가문을 찾아가 당당히 후원을 요청하는데. “내 아들을 치료할 수 있다고?” “네, 공자님을 치료해드릴게요!” 어떻게 가능하냐고? 나는 이능력자의
시폰 케이크가 맛있어서 돌연사?! 개복치 황녀 망겜에 빙의당했다. [아빠와 눈이 마주쳐서 돌연사!] [케이크가 맛있어서 돌연사!] 뭐 이런 게임이 다 있어? 개복치 황녀로 살아남아야 하는 난이도 극 상상상의 최악의 게임! 그런데 그 게임에 빙의되었다... 이렇게 된 이상, 게이머의 자존심을 걸고 해피엔딩을 봐주겠어. 이왕 하는 거 엄마도 구하고, 아빠가 폭군이 되는 것도 막을 테다!!! 【프린세스 다이어리가
이세계로 환생한지 18년, 새로 얻은 삶에서 농부라는 천직을 찾았다. 일에 짓눌려 살던 괴로웠던 전생의 삶은 청산하고, 앞으로는 농사나 하며 평화로운 노후생활을 보내 보자고 다짐했다. 그런데 눈앞에 "최강 시스템"이라는 게 나타나면서 모든 꿈이 산산조각 나버렸다. "천하제일 고수가 되고 싶지 않으신가요? 당신의 꿈을 이루어 드립니다!" 전생과 현생을 다 합치면 이미 중년의 나이인데, 뭔 놈의 중2병 같은 최강? 그러나 시스템의 갖은 협박과 강
경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지우와 멀어졌는데, 같은 대학에서 같은 수업을 듣게 돼 버렸다! 왜 거리를 두는지 이유라도 알고 싶지만 아무런 말도 해 주지 않는 지우. 거기다 무임승차만 해 대는 거지같은 조원들을 만나 학점도 순조롭게 망했다. 제기랄. 휴학할까? 집에 돌아와 한껏 짜증내며 화장실로 향하던 경은 대뜸 거울 속에서 튀어나오는 지우를 마주친다. 뭐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내 XX는 왜 빠는데?!
차가운 한랭지옥의 아귀가 이승으로 넘어와 사람들을 잡아먹는 시대 하늘의 최고신 제석천과 그 아래의 사천왕이 지옥의 아귀로부터 세상을 지킨다 한데 그 최고신 제석천이 주인공 “나수아”의 동생을 자신이 아꼈던 이의 환생자라며 데려가려는데 나수아가 옷깃을 잡으며 이를 막아서자 그것에 불쾌함을 느낀 제석천은 나수아의 팔을 잘라버린다 나수아의 하늘에 대한 원한이 한랭지옥의 반대편인 뜨거운 초열지옥에 닿았고, 나수아는 초열아귀의 팔을 갖게 되는데 사람도 아귀도 아
2500만 뷰의 웹툰, 그 후속작이 돌아왔다! 이제는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가 되어 버린 궁귀 을지소문. 말썽꾸러기 손자에게 삼대를 이어 온 말 많고 탈 많은 중원행을 명하다! 몰락한 남궁세가를 구원하고 화려한 부활의 날개를 달아 주기 위한 을지호의 불꽃 튀는 고군분투!!
9급 공무원만 4번째 실패 후 우여곡절 끝에 환경부 산하 별정직 공무원에 합격한 한마루. 고시원 안녕! 편의점 도시락 안녕! 하지만 합격의 기쁨은 잠깐 알고 보니 목숨 건 국가 비밀 업무였다?! 황사와 함께 인간 세상에 와, 사람을 죽이고, 사람을 먹는 나찰. 그리고 그 나찰과 전쟁을 치르는 별정직 9급 공무원직! 한마루의 목숨 건 공무원 생활이 시작된다.
어느날 특수부대 출신인 김진환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정체불명의 전화를 끊자 그는 자신이 즐기던 게임 "죄악"의 네크로맨서, 아드리아스 크롬웰이 되어 눈을 뜨게 된다. 하지만 아드리아스는 게임 클리어는 커녕, 당장의 생존 마저 확신할 수 없는 캐릭터. 전투력도 형편없고, 재력이나 환경도 최악. 그것도 모자라 정체를 들키면 바로 죽고, 잘 숨긴다 하더라도 1년 뒤엔 사망 이벤트가 찾아온다. 운명을 바꾸기 위해선 어떻게든 강해져야만 하는데, 당장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아빠의 사망 소식이 들린 후, 윤소이에게는 수억의 빚이 남겨진다 사채업자의 위협에서 살아남기 위해 해 보지 않은 알바가 없는 소이 그러던 중 한 회사와 면접을 보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곳은 사채업자보다도 더 위험할지도 모르는… 뱀파이어 관리 수용소 였다 "우리 비밀을 알게 된 이상, 살아서는 못 나가 " "…우린 널 죽이고 싶지 않아 " 고귀한 혈통의 총책임자 데인 뱀파이어의 피를 혐오하는 혼혈 뱀파이어 그레이 빈민가에서 자란,
“여민아. 나 결혼해.” 남자 친구가 결혼한다. 그것도 내 동생과. 이별은 받아들일 수 있었다. 배신도 익숙했다. 하지만, 또다시 동생에게 내 것을 빼앗겼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렇게 가장 비참하던 때, 윤환을 마주쳤다. 태주 그룹 회장의 손주이자 내가 근무하는 연구개발팀의 팀장. 그리고 내 남자 친구였던 김승재의 친척이자 천적. 분한 마음에서인지, 복수를 위해서인지… 나는 그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팀장님. 저랑 결혼하실래요?”
300년 전, 멸망의 탑 탑주 바르체를 쓰러트리고 세계의 멸망을 막은 무신 김현오. 무너져 가는 멸망의 탑과 운명을 같이 한 시점에서 이미 죽었어야 할 김현오지만 300년 뒤 17살 김주혁의 몸으로 환생하게 된다. 그 와중에 자신이 이 세상에 없었던 시기에 생겨난 "성좌" 들이 300년 전의 제자란 걸 알게 되고 찾아다니게 된다.
자고 일어났더니 내가 악평을 쓴 야겜인 "섹아 "의 세상으로 들어왔다 이 "섹아 "라는 게임 세상의 신이 6명의 히로인을 모두 꼬시는 하렘 엔딩을 하지 못하면 나를 죽인다고 한다!쪼잔한 신 같으니라고 그래, 어떻게든 6명 모두 꼬셔서 하렘 엔딩을 보고 살아남고 말겠어 !
「로렐라 메이레드 님 주인공 후보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남편인 북부 대공에게 이혼을 통보하던 날, 예고도 없이 뜬 시스템 창이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놨다 주식을 팔아 주인공이 되지 못하면 죽는다니, 그게 말이나 되냐고! 살기 위해선 주식을 사 주는 ‘그들’이 원하는 걸 보여 줘야만 한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집착 있는 북부 대공이든 다정한 성기사단장이든, 의뭉스러운 상단주든 누구 할 것 없이 모두와 찐한 로맨스를 즐길 수밖에! [급
성악과 최고의 유망주, 설채우. 그러나 그것도 과거형일 뿐 지금은 무너져 가는 집안을 유지하기 위해 알바나 전전하는 신세다. "혹시 채우 너, 알파 주선이라고 들어 본 적 있어?" 그런 채우에게 알파의 아이를 대신 낳아 주는 "리셋 파트너" 제안이 들어오고, "선배, 오메가죠?" 파트너 상대는 하필 같은 과 후배인 범의건. "좀 만져도 상관없잖아요. 어차피 여기로 내 애도 밸 건데." 채우의 상황을 이용해 궁지로 모는 의건. 채우는 그런 의건을 거부하고
“선생님, 나는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해.” 미국에서 정신분석학 박사로 유명한 도원. 국내로 돌아와 국가 기관 소속 연구소에서 상담사로서 생활하던 어느 날, 흔적을 남기지 않기로 유명한 방화범과 조우한다. “나는 선생님이 내 심리 상담을 해 줬으면 좋겠어. 기한은 내 병증이 치료될 때까지.”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저를 의심하지도, 떠보지도 마세요.” “협박 말고 선생님이 내 말을 잘 들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부탁하면 되죠.” “부
하나 뿐인 가족, 동생 "강한"을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가장이자 누나 "강하니", 어느 날 동생의 학교에서 장기무단 결석으로 퇴학 조치 통보를 받게 된다. 하지만 과도한 훈육으로 동생은 집을 나가버리고, 결국 퇴학을 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누나가 동생으로 변장하고 등교하게 되는데..
3년 전 미국 대통령 저격 사건 후 수사에 진척이 없던 국정원은 미국의 수사권을 넘기라는 압박을 받는다 그러던 중 남파공작원이었던 리연우 의 신변 보호 요청으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리연우 는 과연 사건의 결정적인 증인인가, 용의자인가 정체도 목적도 파악할 수 없는 리연우 를 테러 전문 특수부대 출신의 ‘류성’이 보호하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은 점점 드러나게 되는데
눈엣가시였던 숙적을 처치하고 모든 것을 얻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회귀했다. 이십년 전 자신이 후계자로 임명되기 전으로. 심란해하는 칼미아 앞에 그녀의 오랜 숙적이 다시 나타난다. 숙적 루드베키아는 약혼을 제안하고,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칼미아는 자신이 그토록 바라는 후계 자리를 위해 그의 손을 잡는다. 이번 생에도 그녀는 백작이 될 것이다. 제 힘으로 쟁취해서, 오랜 숙적을 물리치고, 누구의 허수아비도 아닌 온전한 백작이.
황태자를 살리기 위해 회귀를 거듭하게 된 제국 최강의 기사, 로제타. 거듭되는 회귀에도 실패가 계속되자 이번 생에는 호위기사가 아닌 하녀로 입궁하여 황태자를 곁에서 지키기로 한다. 하녀가 되어 곁에서 살갑게 모셔서 그런 건지... 까칠하기만 하던 전하가 왠지 다정하게 변한 것 같은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새내기 대학생 김서준. 그에게 이세계 판타지 세상에 가게 되는 마치 웹툰이나 웹소설 같은 일이 일어난다.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에 빠져 들뜨는 것도 잠시, 눈앞에서 왕족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김서준은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그 결과 이세계의 감옥 ‘게헨나’에 갇힌 김서준. 그는 과연 이세계를 탈출할 수 있을까?
제국을 멸망시키러 나타난 악룡 라베스의 제물로 바쳐진 일레인. 그런데 일레인을 아는 눈치인 라베스. 심지어 소원도 세 개나 들어주겠다는데……? 어쨌든 세상은 구하고 봐야 할 것 같아서 멸망시키지 말아 달라고 빌었더니 10년 전의 과거, 열여섯 살 시절로 회귀했다. 하지만 라베스에겐 다른 꿍꿍이가 있었으니, 5백 년 전, 라베스는 아끼던 계약자 랜서스 아퀴날에게 봉인당했다. 봉인에서 풀려난 뒤 복수심에 불타 세상을 멸망시키려는데, 제물이랍시고 바쳐진
보이는 건 뭐든 똑같이 그릴 수 있는 인간 복사기 한솔! 어느 날 VR 게임에서 만난 미스터리한 천재의 그림을 보고 자극을 받는다. 더 넓은 세계의 그림이 궁금해진 한솔은 한적한 시골 마을을 떠나 그림을 배우기 위해 예술계 최고 명문 고등학교인 일립예고 입시에 도전한다. 우여곡절 끝에 들어간 학교에선 친구들의 복잡한 사정에 계속해서 휘말리게 되는데... 그림같이 아름다운 일립예고에서 펼쳐지는 한솔과 친구들의 청춘 성장 드라마!
일본 네이버 웹툰(라인망가) 소년/판타지 부문 TOP10! "S급 헌터인 나였기에 [중력자]야말로 최강 클래스라는 걸 알고 있다." 몬스터가 습격해 오는 현대 사회. [도적]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던 이코마는 능력 제한으로 인해 남들보다 뒤처지게 되었다. 하지만 흉악한 드래곤으로부터 레어 아이템을 훔쳐 과거로 돌아가는 데에 성공한다. "이번에야말로...최강 헌터가 되어 주겠어!" 역사를 바꾸는 새로운 영웅의 활약이 지금 시작된다!
특수부대에서 강제 전역을 당한 후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주혁은 안경을 통해 갑작스럽고 이상한 미션들을 받게 된다.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해당 미션을 수행했더니... 돈이 미친 듯이 복사되기 시작한다…?!! 돈맛을 본 주혁은 본격적으로 게임에 참여해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돈과 목숨을 저울질하는 게임 속 참가자들을 압도하는 이레귤러가 되어간다!!
폭군 황태자의 음모에 의해 처형된 리나리는 눈을 떠보니 3년 전의 세계로 돌아와 있었다. 두 번째 인생은 운명을 바꿔놓을 거야!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쌍둥이 동생 리암을 대신하여 남장을 하고 폴티스 학원에 입학하는 것! 하지만 남장한 리나리는 황태자가 이끄는 4인조 "퍼시어스"의 눈에 띄는데...!? 절대 들키면 안되는 이세계 학원 러브스토리!
영상은 2배속, 글은 3줄 요약이 아니면 보지 않는 스킵 전문가이자, 공략 부문 1위였던 원딜 전문 스트리머 도의지가 상한 맛 게임이라고 불리는 페러러스에 도전한다. 히든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게이머들도 두 손 두 발 든 히든의 무덤에서 평소처럼 했을 뿐인데 히든 직업 ‘스킵전사"로 강제 전직하게 된 도의지. 근접 히든 직업을 얻은 도의지는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7년 전, 개구리의 모습을 한 "개구리족"들이 대한민국에 나타난다. 그들을 향한 적개심, 혐오가 만연한 사회 속에 주인공 “이정우”는 자신의 와이프 그리고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던 어느날 옆 집으로 한 개구리족이 이사를 오면서 끔찍한 일들이 벌어진다.
"부업은 청소도우미, 본업은 무명 배우. 아이러니하게도 내 이름은 유명이다." 유난히 힘들던 날, 우연히 거장의 사진전에 들어간 무명배우 유명은 자신의 사진을 보게 된다. 그 사진들은 유명이 제일 빛나던 시절을 담고 있었고, 그런 모습은 지금의 유명과는 정반대였다. 유명은 알 수 없는 사진작가의 뮤즈로 스타가 될 수 있을까.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 강희태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저택에 팔려오게 된다. 그곳에서 병자의 동생, 강희수를 만나게 되는데… 위태롭기 그지없는 사하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희수는 어딘가 의뭉스럽기만 하다. 사하는 점점 희수에게 빠져들어간다. #도련님공 #형수수 #나이차이 #미남공 #복흑/계략공 #여장수 #순진수 #도망수
그는 낯설고 먼 지금의 그녀에게서 그가 아는 소녀를 찾고 있는 것이다. 그가 매일 사랑을 속삭였던, 매일 그의 손으로 쓸고 어루만졌던 그녀의 부분 부분을. “진짜 윤정원이네.” 어둠 속에서 태하가 자조하듯 독백을 내뱉었다. “그래 나야.” 그녀의 대답이 끝나기 무섭게 그의 코끝이 닿고 이어 부드러운 입술이 내려앉았다. 미친 듯이 가슴이 두근거렸다. 사랑도 아닌 것이, 마치 사랑인 것처럼.
21세기 지구의 기억을 가진 채,마법과 강철의 대륙, 라니아케아에서이름도 없는 역민으로 환생한 강거한. 노예나 다름없는 역민의 삶을 벗어나기 위해서는,"마성의 돌"을 들어 올려 기간트 라이더가 돼야 한다. "등 세우고!" "엉덩이 쪼이고!" "배 아래 깊숙이까지 숨을 들이마시고!" 트레이너였던 전생의 지식을 이용해헬스하듯 마력을 쌓고,높디높은 신분제의 사다리를 오른다. 증기기관차 같은 폭풍성장과, 강철이 맞부딪히는 대전쟁의 현장!
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꿈속에 들어가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소원을 이루어주는 꿈 장인 "소니도르". 어느 날, 느닷없이 집에 들이닥친 황제에게 영원한 잠에 들어버린 황태자를 깨워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짐의 잠꾸러기 아들을 깨워줬으면 좋겠군." 소니도르는 온화한 성정과 아름다운 외모로 모든 이에게 칭송받는 황태자 "마르멜"의 꿈속에 들어가지만 어쩐지 마르멜의 꿈속은 음산하고 황량하기만 하다. "방금 날 죽일 기세였지?!" 사람을 싫어하는
어린 나이에 남편을 잃은 남작 부인 "엘레노어 마리체"에 빙의해버렸다. 하지만 원작에서의 내 분량은 단 네 줄! 온갖 고난 속 뼈를 깎는 노력 끝에 지금은 어엿한 사교계의 명사가 되었다. 그런 엘레노어에게 어느날 주어진 달콤한 제안. 남주에게 여자에 대해 알려주고, 소설 원작대로 황녀와 맺어지게 돕는다면 일확천금이 내 품에?! 그렇게 부푼 마음을 안고 남주 "리안의" 집으로 향하지만... "당신의 문제는......." "내가 그날 밤 당신에게 반했다는
"여기 자신의 “죄”의 기억을 잊은 “사람”이 있다 죄와 벌 그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자신의 죄를 기억하면 사형집행장으로 가야 한다 자신의 죄를 기억하지 못하면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려야 한다 그는 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것이 신이 그에게 내릴 형벌이다! 사형 집행 D-1 수많은 사람들을 무참히 살해한 전대미문의 연쇄 살인마 ‘살아있는 악마’ 장필두 대한민국에서 오래토록 집행 되지 않은 사형을 부활시킨 장본인 그런데, 식당에서 미끄러져
첫 호흡 곤란이 왔던 12살, 그 날 이후 카이는 자신이 인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성의 손길만 닿아도 비늘이 올라와 사랑을 피하던 카이는 자발적 모솔로 외로워도 슬퍼도 씩씩하게 살아간다. 그런 그의 앞에 등장한 어딘가 수상한 여자, 야나! 야나 앞에선 이성의 끈을 놓치고 몸이 자꾸만 반응한다. 그런데 어쩌지? 숨이 막혀도 네가 좋아…! 손끝만 닿아도 인어가 되는 남자와 손 털고 싶은 여자의 호흡 곤란 로맨스!
주인공 "신재현"은, 다니던 기업의 비리를 고발했다는 이유로 직장을 잃고 배신자라 불리게 된다. 이에 굴하지 않고 세무직 공무원 합격을 목표로 했지만, 그마저도 어려운 집안 환경 앞에 흔들린다. 좌절하던 그에게 "은인"이 손을 내밀고, 훗날 국세청의 망나니가 될 자는 비로소 칼을 손에 쥔다. "탈세자라면 어디의 누구든, 전부 잡아내겠습니다."
죽을 날을 앞두고 미련없이 생을 마무리 하려던 순간 덮친 멸문지화! 유진산은 홀로 생존한 갓난 손녀 "유설"이 다 자랄 때까지만이라도 살아남기로 결심한다. 이미 늙어버린 몸으로 육아와 수련을 병행하며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동안, 어느새 무림지존의 기재를 타고난 손녀는 믿을 수 없이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었다. "걱정마, 할배. 이젠 내가 지켜줄게!"
신수도로 떠났던 이치가르가 가장 총애하고 하던 수호령마저 떼놓은 채 돌아왔다. 아무도 모르게 귀환한 왕을 자객이 습격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을 찾던 중 수호령인 이라이와 그의 동무인 쯔만이 왕의 눈에 띄어 호위로 발탁된다. 호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라이는 동분서주하지만 도리어 왕의 호기심을 자극해버리고 이라이는 그의 관심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한편 왕과 술자리를 갖게 된 어느 밤, 잠들었다 깬 이라이는 왕이 평소와 다름을 눈치채고 왕은 초첨 없
누구보다 알파 같았지만 오메가로 발현한 재이. 자신만의 오메가를 소유하고 싶었던 재이의 욕망어린 눈에 친구 이안이 들어온다. 같은 대학까지 진학하며 그의 곁을 지켜오던 재이는 어느 날, 뒤늦게 오메가로 발현해 원치 않은 상대에게 각인 당하고 있는 이안을 발견하게 되는데...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되어 동거하기까지, 서로가 마음 속 짝이 되어주는 이들의 만남은 속죄일까 연민일까 아니면 사랑일까? 둘이 함께 있는 순간만큼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두 남성
외모, 집안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학생회장 버프까지 받은 하지민. 사실 지민에겐 남모를 사생활이 있는데, 바로… 유명 게임 BJ!! 그런데 이번에 참가하는 대회에서 얼굴을 공개해야 된다고?!! 하지만 가족들에게 절대 들키면 안 되는 지민의 사생활. 그렇다고 이제 와서 무를 수도 없는 대회. 이를 어쩌지? 그래서 지민이 생각한 방법은 바로, 대역 쓰기. 그것도 잘~생긴 대역! 대체 어디서 찾지? 어? 잠깐… 찾았다!!! "너, 내 사람이 되어 줘
곧 세상이 멸망한다. 전설 속에나 나올 법한 몬스터들이 각지에 출현한다. 그리고 사람들을 잡아먹고, 길거리를 점령하며, 빌딩과 지하철에 던전을 만들기 시작한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단 한 가지 직업을 고를 수 있다. 당신은 무슨 직업을 고르겠는가? "네크로맨서" 나에게는 멸망이 무대이고, 죽음이 자산이 된다.
“희서야, 내가 말했던가? 너랑 내가 어떤 사이였다면 내 침대에서 내려오지도 못했을 거라고 ” “난 지금 우리가 ‘어떤 사이’ 같은데 ” 도망갈 곳 하나 없이 사방이 막혀 있다 희서의 눈에 오로지 집 안으로 통하는 이준의 건너편 문만 보일 뿐이다 “그냥… ” “그냥 만난 사이에 구멍을 빨고 싶진 않잖아 ” 이준의 눈빛은 그때 불이 나간 가로등 아래서 봤던 그 눈이다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무방비한 상태로 희서는 이준을 마주했다 “우리 집에 온 걸
전 세계적인 마물들의 등장으로 수십억 인구가 죽은 대재앙.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자 중 일부는 마물들에게 대적할 수 있는 ‘각성자’가 되었고, 그렇지 못한 일반인과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했다. 각성자들의 마물 토벌을 안내하는 일반인 길잡이 김선우. 각성자의 죽음 앞에 선 그의 머릿속에 목소리가 들려온다. "죽여." "죽이고 힘을 빼앗아!"
소설 의 악녀 "리베라타"에 빙의해서 교수대에서 사형 당하기만 벌써 스무 번째! 반복되는 회귀에 지쳐서 될 대로 되라는 마음으로 술에 취했을 뿐인데, 왜 내 옆에 대공님이 누워 있지? "걱정 마, 그대가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테니까." 그런데… "스무 번째 삶에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지 않으면, 여기 이 세계는 모두 소멸되고 말 것이야." 점술가는 알 수 없는 불길한 예언을 남긴다.
금은방 사건을 일으킨 청소년들의 서로 목숨 건 다툼이 벌어지고 무리의 막내인 팽이만 홀로 살아남아 금붙이를 차지한다 변두리로 밀려난 조직원 쌩닭과 두부는 팽이와 동맹 관계를 형성한다 팽이는 예전 동료이자 마약 공급책인 복희와 접선하고 마약을 사들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쌩닭, 두부가 속한 조직의 돈을 탈취한다 조직의 수장 조장춘은 내부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쌩닭을 잡아들인다 팽이는 마약 판매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 복희와 다시 만나지만 컨트롤이 되지 않
아빠에게 사랑받기 위해 철저하게 자신을 억누르며 살아온 키이라. 어느 날 자신이 유일한 친딸이라 주장하는 코제트가 나타나고, 키이라는 가짜라는 죄목으로 처형당하고 만다. 생의 마지막 순간, 코제트는 키이라의 귀에 “사실은 네가 진짜였단다"라는 말을 속삭이는데… 키이라는 그 말을 기억한 채 과거로 회귀한다! 복수도 중요하지만, 가짜 건 진짜 건 무슨 상관이야? 다시 찾은 생, 이젠 나를 위해 자유롭게 살겠어! 친구 사귀기는 처음인 귀염뽀짝 여주의 성장 로
특별한 능력이 없는 일반인과 초능력자가 공존하는 세계. 빌런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한 범죄로 돈을 얻고, 히어로는 그런 빌런을 소탕하면서 수당을 받는다. 히어로 에이전시 "에이스" 소속 히어로 로이드(본명 에반)는 자신의 룸메이트 놀란을 3년간 짝사랑중이다. 누가 봐도 진전이 없건만, 놀란에 대한 사랑에 대해서는 늘 긍정적인 에반. 그러나 에반은 놀란이 빌런 헤르메스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충격과 배신감을 느끼며 그를 잡아넘길지 고민한다. 하지
인턴부터 쭉 충성했더니 연봉 동결, 보람 없는 업무, 반복되는 야근! 결국 사표를 낸 재이는 오래 꿈꿔왔던 화가의 길로 들어서는데…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이 길은 멀고도 험하다. 의욕만 충만한 프리랜서, 인생의 노잼시기를 겪는 직장인 등… 나이만 꽉 찼지, 어딘가 어설픈 어른들의 좌충우돌 로맨틱 성장 스토리.
돈과 맞바꾸어져 로테이어 왕국의 왕자비가 된 티엔의 왕녀, 유디트. 병약하고, 주눅 든 그녀는 힘든 몇 년을 보낸다. 남편인 1왕자는 계모의 끊임없는 괴롭힘으로 미쳐가고, 심지어 누명까지 뒤집어쓴 유디트는 탑에 갇히게 된다. 처참하게 죽은 뒤 그녀는 왕자비가 되기 전으로 돌아온다. 삶을 망쳐놓은 자들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하며.
23살 박종수에겐 타고난 재주도, 노력해서 얻은 전문성도 없다. 가진 거라곤 젊음 뿐. 조금 할 줄 아는 영상 경험을 살려 방송국이나 프로덕션에 취업하려 하지만 높은 문턱에 번번이 고배를 마신다. 그러기를 수십여 차례, 종수는 ‘구라파엔터테인먼트’라는 MCN에 입사 지원한다. 면접을 보러 찾아간 회사에서 종수는 미녀들과 맞닥뜨리게 되지만, 아무래도 나쁜 첫인상을 남긴 탓인지 거의 망한 분위기다. 수상하게 조건이 좋은 이 회사.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내가 그렇게 마음에 들어요? 이렇게 추잡스러운 짓을 할 만큼?” “어, 좋아해.” BL 소설 작가이자 대학생인 백도후(26)는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려하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골머리를 앓는다. 그러던 도중 같은 한국 대학교 경영학과를 재학 중인 서주헌(24)을 만나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큰 관심을 주지 않던 도후는 주헌의 뛰어난 외모에 잠시 흥미를 갖지만, 그것도 캐릭터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봤을 뿐 그마저도 자신의 취향이 아니기에 흥미를 끊어
버스사고 후 눈을 뜨니, 즐겨읽던 웹소설 세계에서 눈을 떴다.그것도 원작 주인공들이 태어나기 전, 부모님 세대에!앞으로 연달아 닥칠 불행을 막기 위해,여주인공을 임신한 언니의 납치부터 막으려고 했는데대신 납치당해버렸다?!납치 당한 것도 서러운데, 몸은 마력에 버티질 못해 개복치 신세가 됐다.그런데... 날 납치한 황제의 곁에만 있으면 몸이 멀쩡해지네!그래! 악녀와 결혼해, 아들에게서 죽임을 당할 저 남자도 살리고마력에 취약한 나도 살 방법은...우리 둘
영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의사, 리체 에스텔. 반란군을 치료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투옥되지만, 그곳에서 한 할머니를 치료해준 보답으로 다시 한 번 생을 살 수 있게 되었다! 과거 반란의 원인은 소공자 에르안의 급사. 그렇다면 이번 생의 목표는 "소공자를 건강하게!" "저만큼 에르안 님을 위하는 사람은 없어요!" "뛰세요! 뛰시라고요! 면역력을 길러야 하니까!" "이 풀 드세요. 몸에 좋은 거예요." 덕분에 에르안은 건강을 넘어 건장한 성인이 되고 리
소설 속 악녀의 딸로 태어났다. 태어났을 때 엄마는 이미 악행이 밝혀져 첨탑에 유폐되어 있었고, 주인공들에 의해 곧 비참한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나는 죽어가는 순간까지 전남편을 찾는 엄마를 바라보며 그녀의 손을 잡았다. 내 조그만 손이 엄마의 거친 손과 얽혔고 따듯한 온기에 그녀의 시선이 그제야 내게 향했다. "난 엄마 이해해." "……." "더 이상 힘들어하지 말고, 푹 자." "오지 않을 아빠 따위 기다리지 말고." 내 말에 엄마의 눈에서는 눈물이
만년 꼴찌 영업사원 기석은 실적 부진으로 해고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단 한 가지, 영업왕이 되면 해고를 피할 수 있다는데…. 결국 기석은 해고 될 미래를 피하기 위해 영업직의 금기인 베개 영업에 손대게 된다. 과연 그는 유혹과 질투, 사내 정치를 뚫고 전설적인 영업왕이 되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을까?
생존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만년 공시생인 나. 한밤중 배달을 하다과속하던 차에 쓰러졌다. 뺑소니로 요절했던 죽음의 기억이 강렬한데, ‘……내가 조휘?’ 어느 순간 다 쓰러져 가는 조가철방의 차남이 되었다. 날아가는 새를 떨어뜨릴 권세도, 의지를 관철시킬 무력도 없다. 일가족을 몰살시킬 어마어마한 빚만 있을 뿐. 허나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을 비장의 한 수가 남아 있었다! “아버지, 조가철방을 물려주십시오.” 공시생의 지식과 경험을 총동
이세계로 소환되어 보잘 것 없는 힐셔틀로 살아온 시도. 우연한 계기로 신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신들은 인간을 장기말로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의문을 품을 새도 없이 던전을 함께 탐색하던 파티는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 파티원들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 시도를 무자비하게 버리게 된다. 결국 살아남은 시도는 더이상은 당할 수 없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신을 버렸던 이들에게 복수하고 신들의 게임판을 뒤엎겠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와
소설 의 최종 보스, 악역 "오필리아" 에 빙의해버렸다. 악역이었던 탓에 끔찍한 죽음이 예정되어 있었던 오필리아는 주인공인 이복동생 에우트에게 죽는 엔딩을 피하고자 악착같이 살았다. 천사처럼, 혹은 악녀처럼 굴어보았으나, 어떻게 해도 같은 결말을 피할 수 없었다. 처음은 단두대 처형, 두 번째는 거열형, 세 번째는 음독자살, 네 번째는 화살에 박힌 죽음! 결국 오필리아는 다섯 번째 회귀를 맞이하고 만다. 이젠 죽음이라면
생계를 위해 백작 영애의 신분을 숨긴 채 길드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마리아. 어느 날, 베리윈터 공작의 결혼식을 깨라는 의뢰를 받는다. "이 결혼은 무효야! 제가... 공작님의 아이를 가졌어요!" 마리아의 충격 선언에 결혼식장은 술렁이고 슬슬 퇴장하려는 찰나, "자기야, 왜 이렇게 늦었어?" 베리윈터 공작이 초면에 나를 자기라고 부른다...? 얼떨결에 공작의 자기가 된 마리아는 부자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리온 경, 오늘 밤 짐의 곁을 지켜라.” “야근 수당을 주시죠. 아니면 전 퇴근하겠습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근위대장 리온. 그런 리온과 24시간 함께하고픈 황제 오소. 두 사람은 과연 고용주-고용인의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시끌벅적 좌충우돌 황실 로맨스, *본 작품은 제1회 카카오페이지 웹툰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입니다.
초능력을 가진 초인들이 태어나는 세상. 조절되지 않는 초능력 때문에 제한된 삶을 살고 있던 초인 서해류는, 열아홉 살이 되는 해에 또래의 초인들처럼 졸업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해류가 졸업 전까지 지켜야 할 규칙은 총 두 가지. 첫째, 초능력을 조절해 주는 기계인 ‘홀드 스틸’을 항상 가지고 다닐 것. 둘째, 어딜 가든 센터에서 붙여 준 초인 친구와 함께 다닐 것. 그러나 그런 서해류 앞에 나타난 ‘초인 친구’는 왠지 이 상황을
알파 우연은 소꿉친구이자 오메가인 언형과 영원을 약속하지만, 언형은 어느날 인사도 없이 행방불명 된다. 그렇게 몇 년간 자신의 운명이라고 믿었던 첫사랑을 찾아다니던 우연. 몇 년 뒤 참석하고 싶지 않았던 사교회에서 언형과 재회하게 되지만, 다시 만난 언형은 자신이 원래부터 알파였다고 충격 고백한다. 같은 알파가 된 언형에게서 구역감을 느낀 우연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내 운명적인 첫사랑이 알파였다니 그럴 리가 없잖아. 자석의 같은 극은 결국 서로
쌍방 사랑의 행운을 만끽하는 18세 강견오. 그 상대는 같은 반의 초미녀 백찬비. 항상 먼저 직진해오는 찬비와의 썸을 즐기던 것도 잠시, 찬비는 사고로 최근 1년의 기억을 잃게 되고 견오를 좋아했다는 기억까지 잃게 된다! 순식간에 짝사랑이 돼버린 견오. 과연 예전의 쌍방 사랑의 시기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근데 우리 서로 좋아한 거 확실하지?
3년째 연애 중인 지수와 현오 어느 날 어학연수를 갔던 현오가 갑자기 약속한 날짜에 귀국하지 않겠다며 지수를 서운하게 하고, 지수는 우연히 과외 학생인 현재의 집에서 생일을 맞게 된다 자신에게 장난만 치는 현오에게 화가 난 지수는 자기 몸에서 피어싱을 찾아보겠냐며 현재를 건드리고, 지수를 짝사랑하던 현재는 입술로 피어싱을 하나하나 찾기 시작한다 그런데 외국에 있다던 현오가 갑자기 둘 앞에 나타나는데… "다른 놈이랑 할 거면 나한테 보여달라고 했잖아 응?
"지상 최후의 신수" 라이오넬 밀리어드. 고대 유물을 봉인하기 위해 동행자를 구하던 도중, "평범한 여관 직원" 해나의 실수로 함께 고대 유물에 묶여버린다! 그렇게 둘은 고대 유물을 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이젠 막 보는군.” “잘생긴 건 많이, 크게 보는 거랬어요.” “‘크게’라.” 눈빛이 은근했다. 해나는 까불지 않기로 했다. 라이오넬은 웃었다. 그르렁거리는 듯한 웃음이었다. “앗. 그렇게 말하니까 좀 야한 것 같아요.” 라이오넬은 붉
"""안젤리카, 난 당신 아니면 결혼 못해."" 긴 짝사랑 끝에 결혼했지만 늘 무심하고 냉정했던 남편, 도미닉. 숙부의 반역, 천정부지로 쌓인 빚, 멸문당한 친정,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난 후 회귀한 안젤리카 앞에 집착과 열기를 가득 머금고 전남편이 나타났다. ""저는 더 이상 소공작님을 사랑하지 않아요."" ""사랑해, 안젤리카. 절대 실망시킬 일 없을거야."" ……아무래도 내 약혼자가 미쳤나 보다."
학교 숙제로 방문한 유적지에서 이상한 일들을 겪은 원란. 기이한 목소리에 홀려 도착한 사찰에서 어제 본 이상한 남자의 승천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수능에 체육 실기까지 준비해야 하는 원란은 겨우 2학년의 고등학생. 복잡한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 원란은 거절하려 했지만, 혼자 남겨질 그의 뒷모습이 눈에 밟힌다. “자열씨가 승천할 수 있도록 도울게요. 대신, 딱 내년 ‘봄’이 오기 전까지만!”
좁고 어두컴컴한 다락방 한 칸, 태어나서부터 줄곧 이 작은 지옥에서 살았다 불행을 몰고 다니는 집시의 딸이란 이유로 트럼프 제국은 죄 없는 내 어미를 죽였다 황제와 신전과 온 제국이 나를 가두고, 학대하고, 원망하고, 버렸다 그들의 버림은 곧 기회, 이곳 자르딘 왕국에서, 난 복수를 시작할 것이다 트럼프 제국이여, 조금 더 메마르기를 그 메마름이 곧 나에겐 소중한 물줄기가 되어줄 테니
인생의 절반이 넘는 세월을 백야파에 헌신해온 조직원 "계 늘". 그는 모종의 이유로, 어릴적부터 모셔온 보스의 아들 "용인엽"의 전용 재떨이로 살고 있다. 기이한 소유욕을 보이는 인엽 탓에 담배자국이 가득한 몸도, 미각을 잃은 너덜너덜한 혀도 모두 체념한지 오래. 한가지 위안이라면, 인엽이 아직까지 늘의 육신 안쪽을 건드린 적은 없다는 것 정도일까. 그러던 어느날. 여느때와 같이 무의미한 삶을 이어가던 늘은 인엽의 명령으로 출장을 떠나고, 피비린내 가득
복숭아만을 먹여 자란 최고급 창기로 팔릴 운명이었던 도명, 설원. 하지만 주인을 해칠 위험이 있어 그를 막기 위해 처리되는 옥족이 미처 완성되지 못해, 하급품으로 분류되어 버려진다. 그렇게 길거리에 버려져 헐값에 팔려나가나 했으나... 정체모를 누군가의 습격으로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거액에 팔려있는 상태였다. 의문을 안은 채 주인을 찾아 발걸음한 거대한 카지노장 "몽중몽", 그곳에서 자신을 산 재이를 마주하게 된다. 카지노의 제왕이자 부와 명예를 모
재벌 2세였던 박도빈은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이 세계 일주를 떠난다는 통화를 끝으로 부모님과 연락두절이 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회사는 파산하고 집안의 재산은 모두 동결되고 빈털터리가 된 박도빈은 사랑하던 여자친구와도 헤어진다. 천만다행인 건 부모님이 남겨주신 마지막 재산인 아파트 한 채! 실의에 빠진 박도빈이 아파트로 들어서는 순간, 믿기지 않는 수상한 일들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타인의 마음이 글자로 보이는 주인공 이새. 주위의 괴롭힘에도 당당하고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지만 실은 상처를 받고 있다. 어느날 한 학생이 전학을 오게 되고 처음 보는 예쁜 말에 관심을 갖게 된다. 전학생도 당당한 이새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조금씩 가까워지지만, 언제부터 인가 전학생의 마음이 보이지 않자 이새는 불안해하기 시작하는데..
내게 남은 수명이 겨우 1년 악랄한 집안에서 벗어나고 싶어 선택한 방법은 결혼이었다 "애첩이 있으시죠? 저는 어차피 죽어요 자리만 채워 줄 공기 같은 부인, 제가 될게요 " 북부의 대공, 잔인하다고 소문난 전쟁영웅 카이옌 공작에게 청혼하여 집을 벗어난 것까지는 좋았는데…… "과마병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아니어야만 합니다 " 지나치게 잘해주는 공작님 때문에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 공작님, 애첩이 있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이번 생엔 금수저로 태어나 앞날이 환하게 펼쳐질 줄 알았다. 사실은 내가 환생한 곳이 친구가 쓴 미래 따위 없는 19금 피폐 BL소설 속이란 것을 몰랐다면 말이다. 거기다 하필이면 병약수인 그를 구하다 끔살 엔딩을 맞이하는 집착광공 동생의 쌍둥이 누나가 아니었다면, 아무것도 모른 채 행복에 젖어 있었을 텐데…… “누나, 어디 가나 봐요?” “아, 도망가는 데 내가 방해하는 건가?” “나랑 그 개 자식을 피해서 도망가는 걸 말이야.” 산뜻한 얼굴과는 전혀
이네스의 전부였던 남편, 라이언. 이네스는 자신의 그림으로 라이언을 로 만들었고 평생 라이언의 그림자로 살아왔지만 그래도 행복했다. 아니, 행복했었다. 라이언이 불륜을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하기 전까진. 후회만 가득한 삶이 끝나갈 때, 과거로 돌아왔다. 이네스에게 모든 것을 되찾을 기회가 온 것이다.
특종을 잡고 싶었을 뿐인 기자 도재환은 유명 홍콩 기업의 한국지부 CEO와 마피아의 접선을 잡기 위해 루프탑 파티에 몰래 참석한다 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접촉에 술을 너무 많이 마신 재환은 얼떨결에 마피아 위안 을 마주하게 되고 ! 차라리 위안을 공략하기로 마음 먹은 순간 잠들어 버린 재환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촉망받던 투수였던 나는 "서하은"이라는 여자 때문에 어깨가 망가져 야구를 할 수 없게 되고 하루하루 죽지 못해 사는 삶을 영위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나를 이꼴로 만든 "서하은"의 모습을 보고 내 마음 속에 "복수"라는 불이 붙기 시작했다. 나한테 굴복하게 만들어 줄게 서하은!
20살에 20년지기, 평생을 함께한 소꿉친구 하늘과 민철 그런 소꿉친구의 알고 싶지 않은 은밀한 사정을 알아버렸다?!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한 적이 결코 없는 두사람이지만, 오해가 오해를 낳고 착각이 착각을 낳는 상황들 속에서 점점 서로가 의식되기 시작한다 서로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오히려 고난을 겪는 두 남녀의 술래잡기 같은 로맨스 코미디!
놀이공원을 동경한 우건은 운명에 이끌리듯 운명랜드에 취직하지만, 어릴적부터 악연인 초이에게 매일 무시당하며 고통스러운 직장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신비한 타로카드를 손에 쥔 우건은 여자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인생이 180도 바뀌는데...
나는 첫째 딸로 태어나 5살에 죽었지만, 두 번째 삶 역시 당신의 품에서 태어났다. 내가 7살이 되었을 무렵 돌아가신 어머니. 어머니가 유품으로 남긴 종이 한 장을 챙겨 길을 나선 뒤 마주친 분홍빛 머리카락을 가진 한 남자. 당신이 제 아빠라고요? 심지어 황제라고요? 오라버니도 셋이나 있어요? 엄마… 나 새로운 가족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소심하고 평범한 고3 수험생 노영민. 영민의 유일한 목표는 무사히 졸업해 최성준 패거리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그런 영민의 앞에 10년 전 교통사고 이후 사라진 첫사랑, 국지훈이 나타나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지훈이가 지훈이가 아니라고? 영혼이 바뀌었다고??? "네가 있어야 내가 진짜 국지훈 노릇을 하잖아?" 최성준보다 더 지긋지긋하게 따라붙는 국지훈. 진짜 지훈이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첫사랑의 얼굴 때문인지 영민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출
여행에서 술 먹고 저지른 최악의 원나잇. 그 상대방이 내가 심사 위원인 요리 경연 대회에 참가할 확률은? 레스토랑 컨설턴트 한결은 서바이벌 요리 경연 대회 『키친 워』에서 유독 낯이 익은 참가자 윤정로를 만난다. 너무나 취향인 그의 디시, 그리고 알 수 없는 기시감. ’얼굴이나 목소리뿐이라면 모르겠지만, 음식 맛도 어딘가 좀 익숙하단 말이지.’ 그리고 마침내 감춰두었던 기억의 파편이 떠오르는데… "…좋아요?" "저 한 번만 제대로… 봐주시면 안
자타공인 국민 여신 이다인. 도도한 그녀의 인생에 결혼 따윈 계획돼 있지 않았다. 그런데…? 외모면 외모, 연기면 연기, 집안이면 집안. 빠질 것 없이 잘난 국민여신 이다인. 커리어를 중요시하기에 이번 생에 결혼이란 없다고 생각했지만, 할아버지의 건강 악화로 인해 엇갈릴 뻔했던 썸남 도준과 예기치 않은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 후 그녀의 앞에는 상상초월 콩가루 시월드가 펼쳐지고, 귀엽게만 생각했던 후배가 좋다고 들이대고, 남편의 구여친이 그녀의 커리
"개 같은 인생이었네… 정말로." 암투가 판치는 마교에서 살아남아 천마의 제자가 됐건만, 결국 사형에게 배신 당해 죽음을 맞이한 연소운. 그런데... 눈을 떠보니 마교에 끌려가기 전인 꼬맹이 시절이다?! 지옥 같은 마교의 삶을 반복하기 싫었던 연소운은 새로운 인생을 설계한다. 마교에 복수하고, 무림맹의 원로가 되어, 놀고 먹으며 존경받는 삶을 살리라.
6년 만에 전쟁에서 돌아온 약혼자 품에 안긴 다른 여자, 심지어 그 여자가 임신을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네가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그녀에게 사과해!" "시녀들과 신분이 비슷한 영애한테 부탁하는 거예요." 내연녀만을 애지중지하며 자신을 홀대하는 약혼자와 순진한 척하며 자신을 괴롭히는 악녀에 지친 레일라. 공작부인이라는 길로 밖에 집에서 탈출할 수 없었던 그녀는, 낯선 남자의 제안에 끌려 황제 보좌관 시험에 도전한다. "축하한다, 테베사 영애
타인에게 무심하고 의욕 없는 삶을 사는 바이올리니스트 해원 매일 정해진 시간 동안 바이올린 연습을 하고 가벼운 만남을 가지며 나른한 일상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친구 태신의 자살 소식을 듣는다 “있잖아, 해원아 나 오늘‥ 그 사람이랑 처음으로 얘기했어 ” 그동안 집요하게 걸려 왔던 태신의 전화 이번에도 관심 없는 짝사랑 얘기를 떠들 거라 생각하고 넘겼는데 그날, 태신이 죽은 것이다 그리고 태신의 장례식장에서 태신의 짝사랑 상대인 우진과 마주치게 되며 해
비록 평범한 오두막에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로벨리아는 다정한 남편과 건강한 아이를 보며 행복했다. 알고 보니 남편이 부유한 후작가의 귀족 자제의 신분으로, 버젓이 다른 여인과 결혼하는 것을 보기 전까지는. 그의 새로운 부인과 어머니는 로벨리아의 존재를 지우려 모든 걸 앗아가고, 절벽 아래로 밀쳐 버린다. 복수를 위해 5년 뒤, 로벨리아는 제국 제일의 공작가의 공녀가 되어 다시금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그녀에게 있는 신비로운 힘 그리고 황태자와
퀘스트 : A급 봉합술 패키지,수락하시겠습니까?’ 전공의 병원 실습을 앞둔 내 눈 앞에 나타난 시스템창 이게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이게 가능해? 시험 삼아 눌러본 수락 버튼에 손 끝의 감각이 살아난다 가만, 이거 퀘스트만 잘 따라하면 전공의 합격은 문제 없겠는데?
중학교 때, 예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학교내 괴롭힘의 피해자가 되어야만 했던 레이카. 고등학교 진학도 포기한 채 수술비를 모아 성형수술을 받은 후 자신감이 생긴 레이카는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입학했지만 중학교 때의 일이 발목을 잡아 주변 사람들과 거리를 둔 채 생활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거리 인터뷰를 하자며 말을 걸어온 너튜버, 그는 다름 아닌 중학교 때 자신을 괴롭혔던 당사자였다. 절망에 빠져 있었던 레이카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인생을 새롭게 시
게임 속으로 들어온 지 3년. 엔딩을 맞지 못해 리셋되고 말았다. 그런데 하필 돌아온 시점이 망할 남주 중 한 명에게 파혼당하는 순간이 뭐람…! 구질구질하게 매달릴 생각, 정말 없다고! “더는 실패하지 않아.” 주변에 휘둘리던 한심했던 모습을 벗어 던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두 번째 삶을 비틀기로 하자 게임 속 남주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필요에 의해 원작에서 목숨을 잃었던 캐릭터를 살려주자, 그마저 세르델에게 집착하기
[에이번데일 백작의 저택] “누구세요……?” “그건 내가 할 말인 것 같은데.” 히든 에피소드를 열고 들어간 폐가에서 만난 금발의 미남자. 알고 보니 그는 이미 죽었어야 할 천재 마도 공학자였다. 가상 현실 게임 ‘황금 발톱’의 배경으로부터 13년 전에 떨어진 에스페란사. 졸지에 몬스터도 없는 세상에서 세계 최강이 되고 말았다.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황금 발톱"을 찾아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하는데…! “당신을 왜 해부하겠어요? 살아 있는
이선호는 이상형에게 고백받고 멈칫하는 사이, 그 모습을 여친에게 들켜 양다리로 오해받고 차이고 만다. 억울한 이선호는 유솔에게 하소연하다 이상형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선호의 이상형이 본인과 흡사하다는 것을 알게 된 유솔. 자길 좋아하는 것이 아닌지 떠보지만, 이선호는 친구끼리는 안 된다며 말을 돌린다. 그런 이선호에게 유솔은 친구끼리 정말 안 꼬셔지는지 내기를 제안하는데…. "네가 정말 사귀고 싶었던 건 나인 것 같은데?"
천마신교의 권력 투쟁을 피해 초야에 은거한 주인공 명운. 하지만 권좌에 뜻을 두지 않는 것만으로는 비극을 피할 수 없었다. 명운은 골육상잔을 행하기 위해 찾아온 천마신교의 교주 명각을 피해 달아나던 중 추살당하고 만다. 그 순간, 죽음을 앞두고 흐려지는 의식 속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후회하는가? 다시 싸우길 원하는가?’ 그 목소리를 끝으로 죽은 줄만 알았던 명운은 다시 눈을 뜨게 되는데….
과거 촉망받던 아역배우 지은설은 오빠의 죄를 뒤집어쓰며 한순간에 추락했다. 이제는 설은설로, 상처가 깊음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못해 성격 나쁜 배우의 로드 매니저로 살아가던 중 과거 사건의 중심이었던 단이혁이 찾아온다. "손주를 죽일 뻔했던 여자와 손주의 스캔들. 한마디로 위장 스캔들. 상대역을 네가 해줬으면 좋겠어." "··· 이 제안을 수락하면, 저한테 뭘 주실 거죠? 분명 제 편이 되어주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돈. 100억
선락국 태자 출신의 사련은 등선과 폄적을 반복하다 세 번째로 선경에 오른다. 허나 실수로 신관들의 금전을 파괴하여 졸지에 공덕을 쌓아 만회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사련은 속세에 자신을 봉양하는 이가 없으니 직접 속세에 내려가 귀신을 제거하여 공덕을 쌓기로 하고, 그 곳에서 자신을 도우려 온 두 어린 신관과 붉은 옷을 입은 신비로운 소년을 만난다. 네 사람은 함께 괴이한 사건들을 차례로 해결해 나가지만, 그와 동시에 찬란한 광채에 가려진 선계 신관들
원수의 가문이자 오랜 악연인 셀레나와 밀러드. 아카데미 졸업식 전날 밤의 사건 이후로 만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죽지 않는 자"들을 해결하기 위해 위장 결혼을 명 받는다. 셀레나는 본인의 이익을 위해 밀러드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지만 한없이 다정한 밀러드에게 마음이 기울게 되는데…
열일곱의 엠마는 거친 외모와 달리 외향적인 활동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여름 동안 매플우드 캠프에 보내졌을 때, 엠마는 최대한 빨리 쫓겨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신비로운 또래 코치 비비안을 마주하게 되면서, 이 캠프에 못된 친구들과 모기보다 더 많은 것이 있을 지 모른다고 느낀다. 사랑일지도 모른다.
“내 존재를 느끼는 사람… 네가 처음이야!” “뭐야… 꿈일 뿐인데 귀엽게…” 무당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인간이 아닌 존재를 느낄 수 있는 진혁 그런 진혁에게 반한 요정은 주위를 맴돌며 장난만 치던 중, 몽마의 도움으로 진혁의 꿈속에 들어가게 된다 ‘딱— 한 번만 만나야지!’ 하는 순수한 마음이었지만, 오히려 그 한순간의 만남으로 진혁에 대한 마음이 더 커져버렸다 요정은 매일 밤 진혁의 꿈속으로 그를 만나러 가고, 진혁 또한 어릴 적에 보았던 귀신들과는 달
사막과 태양의 나라. 슈나족 소년 샤르는 사막을 어지럽히는 악한 신을 막기 위해 선한 신에게 선택받는다. 그러나 의식을 하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계승에 실패하는 바람에 일족에게 버림받은 샤르. 세월이 흐르고 자기 대신 의식에 성공해 나라를 다스리게 된 왕의 신부가 되기로 한 샤르는 그날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로 하고 왕에게 복수를 각오한다. 그러나 첫날밤, 갑자기 샤르의 방에 쳐들어온 도적 알란에게 납치를 당하는데.
아역 배우 출신 재벌 2세 구현성 의 뒷조사를 의뢰받은 가십지 연예부 기자 정의준 지지부진한 뒷조사 중, 의준은 충동적으로 현성과 잠자리를 가져버린다 게다가 자신이 기자임을 들켜버리기까지! 최악의 결말을 상상하는 의준 그러나 현성은 능글맞게 웃으며 새로운 제안을 하는데…
로맨스 판타지의 남주에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주는 중년 악역에 빙의된 ‘스크루지 케롤트’는 남자 주인공 황태자 ‘칼시온 델링헴’에게 죽임을 당하는 결말을 피하기 위해 어린 시절의 그에게 접근해 정신적 지주가 되어 훌륭한 스승이 된다 오랫동안 기다리던 황태자의 성년식에 은퇴하고 평화로운 여생을 보낼 꿈에 부풀어 은퇴서를 내민 그에게 칼시온이 갑작스럽게 은퇴를 불허하고 사랑을 고백하며 키스를 하는데…?!
[24세 체대생 X 36세 기러기아빠] 아내와 딸을 유학 보내고 2년째 독거 중인 기러기아빠 윤철. 그런 윤철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매일 밤 울려대는 신음 소리다. 이게 대체 몇 달째야?!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른 윤철은 이성을 잃은 채 옆집 문을 두들기고 절정의 순간 방해를 받은 성훈은 옆집 아저씨를 어떻게 골탕 먹일지 궁리하게 되는데... #현대물 #고수위 #나이차이 #이웃사촌 #능글공 #문란공 #연하공 #까칠수 #민감수 #헤테
눈 떠보니 7년 뒤. 갑자기 남편과 자식이 생겨버렸다. 짝사랑하던 남자의 결혼식날 호숫가에 빠져 정신을 차려보니 7년이나 지나 있다. 심지어 짝사랑하던 남자가 남편이란다. 그와 나를 닮은 토끼같은 자식도 함께. 그럼, 행복하게 살아볼까? 했지만.. 이혼 숙려기간이라니요? 결혼생활을 만끽하기도 전에 이혼이라니요? 전 쌍둥이가 만들어진 경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걸요? 이혼위기에 봉착한 에스텔라는 차갑게 식어버린 짝남 이자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를 쓰는
게임회사에 근무하는 "고세희"는 후배인 "최유리"에게 속아 유령 개발자로서 날마다 노예 취급을 받고 있었다. 괴롭힘과 자신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연의 나라"가 유리의 손에 망가져가는 것에 분통해 하던 어느 날, 유리와 함께 사고로 죽게 되고, 두 사람은 "연의 나라"로 환생해 버린다. 세희는 자신이 개발한 최악의 악역 황녀 "비올레타"로, 유리는 청초하고 가련한 사랑의 황녀 주인공 "릴리"로 빙의하게 된다. 내 인생을 걸고 만든 “연의 나라”
깨어나 보니 무협 소설의 악역이 되었다! 그런데 하필 빙의한 몸이 엑스트라 망나니 악역이라고? [혁련운 / 마교 교주의 넷째 아들 / 망나니에 호색한, 무공도 약하고 성질도 더러움] 소설 속 주인공에게 한 칼에 죽는 시시한 악역인 마교 사공자 혁련운! 주인공에게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강해질 수밖에 없다. ""제기랄. 주인공이고 나발이고. 내가 먼저 죄다 쓸어버린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망나니 악역의 치 떨리는 무협 생존기!
모두에게 미움받는 악녀 "쥬벨리안.’ 사랑했던 애인도 단 하나뿐인 가족, 아버지에게도 버림받고 쓸쓸히 죽어버린 비참한 악역… 쥬벨리안이 바로 나라고? 인생 2회차 이렇게 된 이상 사랑받는 건 텄다! 아버지의 돈으로 꿀이나 빨겠어! 화려한 공녀라이프를 선언했건만, 아니, 아버지! 싸이코패스 황태자가 제 결혼 상대라고요? 방법은 단 하나, 계약 연애뿐! 그리고 상대로는 아버지의 제자가 좋겠다고 결론 내린다. 바로 그 남자가 황태자인 줄 모른 체….
반 친구의 소설을 실수로 찢어버린 정민. 자고 일어나니 그 소설의 세계로 들어와 있었다. 책이라고 읽은 건 교과서밖에 없는 정민은 현 상황과 세계조차 이해할 수 없다. 알 수 없는 세계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정민은 아무 지식도 없지만 특유의 불같은 성격이 있다. 일단 밀어붙여 보자고!
"삶이 절대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것을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그렇게 망설이지는 않았을 텐데….’ 황폐한 전쟁 폐허에서 힘든 삶을 살던 루비카는 사랑하는 아르망에게 고백도 하지 못한 채 그의 품속에서 숨을 거둔다. 그런데 이게 웬일? 아르망의 반지와 함께 22살, 전쟁이 일어나기 전으로 돌아가게 된 루비카. 회귀한 루비카는 어딘가에 살아 있을 아르망을 찾으려고 하지만 왕국 최고 권력자인 클레이모어 공작의 청혼이 그녀의 발목을 잡는다. 탐욕스러운 삼촌 내외
눈을 떠보니 낯선 천장을 실제로 경험하게 된 샤나 그저 해시태그 "하드코어"만 읽던 평범하고 선량한 독자였는데...! 빙의를 해도 여자 주인공도 아닌 원작이 시작하기 전에 죽는 엑스트라에 빙의를 하다니 원작이 시작하기 전에 퇴장하려고 했는데.. 그런데..? "제 가이드가 더는 숨을 쉬지 않는데...." 남자 주인공인 블리스는 왜? "도대체 누가 저를 멈출 수 있단 말입니까?" 엑스트라가 죽으니까 각성하는 거냐고!
“네가 가주가 되었더라면, 많은 게 달라졌을 텐데….” 쌍둥이 오빠가 죽었다, 내 손에 의해. 흑마법에 조종당해 원치 않는 살육을 반복하던 클로에는 결국 제 손으로 쌍둥이 오빠를 죽이게 된다. 슬퍼할 새도 없이 검 끝은 곧 클로에의 심장을 겨눴다.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클로에. 그런데 눈을 뜨자 과거로 회귀했다. 지난 삶을 반복하지 않겠어. 가문과 사랑하는 오빠를 지키기 위해 직접 가주가 되기로 한다, 쌍둥이 오빠의 모습으로. “기대해. 날
조폭기업 의 대표이사 백 헌은 청탁을 받고 국회의원을 해하려 했다는 혐의로 검사 설지훈의 심문을 받게 된다 백헌은 심문실에서 첫눈에 반한 그를 함께 지옥으로 끌고 가기로 결심한다 그로 인해, 설지훈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고 억울한 누명으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 되는데… “나 검사 한번 따 먹는 게 소원인데 그것도 이렇게 예쁜 검사님을 ” “따 먹고 싶으면 날 네가 있는 곳까지 끌어내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
동물병원을 개원한 첫날, 응급환자를 맞이하게 되고 다행히 별문제 없이 치료를 마쳤는데... "많이 아팠지? 잘 버텼어, 몽이야." "별말쓰믈여. 성생님 덕부네 사라쓰니다." 설마 지금... 말티즈가 말을 한 건가?? "근데 성생님은 내 말이 들려요?" 어제까지만 해도 평범한 수의사던 내가... 아무래도 동물들의 말을 듣게 된 것 같다!! 왜??!
“나랑 화끈하게 사랑이나 합시다!!” 처참하게 버려지는 조연… 노릇만 하지 말고! 하필이면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는 책 속 조연에게 깊이 빠진 김금자 교통사고를 당한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자신이 소설 속으로 들어와 있었다! 대 충격이긴 한데 그렇게 사랑하던 조연 카일을 진짜로 만나다니… 어깨춤이 절로 난다 성실함과 건강한 육체가 자랑인 그녀는 카일을 행복하게 해주기로 마음먹는데… 그런데 이게 웬걸, 카일을 향한 흑심이 전부 카일한테 들린다!! 이런 쓸모
모든 강자들이 선망하는 별, 하온스의 탑클래스 마스터'레이'. 레이는 신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부마스터 "아누스"에게 배신당해 죽는다. 그리고 일진에게 짓밟히고 약혼녀도 지킬 수 없었던 "최강 찌질이 강태욱"이었던 시절로 회귀하는데... 과거의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일들, 과거의 자신을 무시하고 배신했던 이들을 향해 다시 한번 복수의 칼을 빼든 강태욱. 그러나 그가 비참한 과거를 살아야 했던 원인은 따로 있었다. 파헤칠수록 깊어
장호는 강호의 고수들과 중원을 구하려고 했지만, 황밀교의 계략에 빠져 진법에 갇혀 버렸다 모든 힘을 다한 최후의 순간! 으잉? 눈 떠 보니 12살 ?! 12살로 돌아온 내 눈앞에 보이는 건, 가난과 병마로 죽었던 두 형들! 이번 생은 절대로 죽게 내버려 두지 않겠어! 두 형을 건사하기 위해 의방에 취직하고 ,, 의선문의 정식 제자가 된 이후, 새벽에 무공 수련 오후에는 의방 일 눈 코 뜰새없이 바쁘지만 황밀교의 마수를 저지하기 위해선 게을리 할 수 없다
[사심 가득한 공작 찾기 챌린지!] 사교계의 중심이자 유행을 선도하던 엘리아. 엘리아는 친구의 부탁으로 집 나간 윈슬턴 공작을 찾으러 떠난다. "부탁인데, 제발 우리 형 좀 찾아와 줘." 윈슬턴 공작의 영지. 아름다운 항구도시 샤를스톤. 하지만 도도한 도시여자인 엘리아에게는 그저 시골 촌구석이다. 공작을 데리고 가겠노라 호언장담 했던 엘리아 앞에 크나큰 난관이 닥치는데.. "각하께서는 어디 계신가요?" "그게......공작각하께서는 모습을 보이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한겸은 모종의 이유로 원하는대로 자각몽을 꾸는 능력이 생기고 짝사랑 상대인 이준을 상대로 관계를 나누는 꿈을 꾼다. 같은 시각 이준에게도 꿈의 내용이 공유 되고 있었고, 이준은 자신의 정체성에대해 혼란스러워 하다 겸이 일하는 바에서 마주치게 된다. 이후 같은 대학에 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준은 꿈과 남자의 상관관계에 대해 궁금해하며 자신과 관계를 맺어보자며 제안하는데…
[외계인공 현우 X 탑이었수 기범] 우주를 떠돌며 여행 중이던 외계인 "쭈꾸쭈꾸(현우)", 우주선의 연료 부족으로 인해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다. 그런데 연료를 모으기 위해선, 인간과 성교를 꼭 해야 한다는데...? "그 섹스, 나 말고 다른 사람이랑 하면 안 될까?" "안 된다, 인간!!" 우연히 섹스 타령(?)하는 외계인 쭈꾸쭈꾸(현우)를 줍게 된 "기범", 이 둘의 첫 섹스는 과연 순탄하게 흘러갈 수 있을까?
[Boy meets Girl(보이미츠걸) 바이퍼 작가님의 차기작!] 가난하지만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채선호는 몇 달째 본인 캐비닛에 묻어있는 정액이 신경 쓰인다. 악질적인 장난의 빈도수가 높아지자 절친인 이유건과 함께 범인을 잡기 위해 밤새 캐비닛 앞을 지키는데.. 쏟아지는 졸음을 깨고자 화장실에 간 선호, 본인의 하반신에 위화감을 느끼고 만다. #현대물, #캠퍼스물, #동거물, #친구>연인, #컨트보이, #다각관계, #유사근친 #능글공, #광공,
애매한 재능으로 성공하지 못한 가수 생활을 이어가면서 가족들을 희생시켰던 윤하준.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 날마다 후회와 술로 지내던 어느 날 아침, 눈떠보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그리고 깨달았다. 내 동생이 노래의 천재라는 사실을…! 동생을 최고의 가수로 프로듀스하기 위해 이제 나를 갈아 넣을 때다!
자신이 알파라는 것을 숨기고 싶어하는 헤이든은, 어느날 또다른 알파 브렛에게 자신의 과제를 도와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브렛은 자신의 페로몬을 전혀 감추지 않는 알파. 당연하게도 성격이 맞지 않아 불편한 만남이 계속되던 와중, 그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오메가를 건드렸다는 얘길 듣고 분노하고 마는데...
영아, 우리 불쌍한 아가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아야 한다 도둑으로 몰린 어머니가 억울한 죽음을 맞은 이후로 늘 언제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사는 것이, 숨 쉬는 것이 힘이 들었다 그럼에도 꾸역꾸역 생을 이어간 건 어머니의 유언 한 마디 때문이었다 하지만… 어, 어머니… 죄송 해요…
분노,억울함,모멸감,상실감 선우지훈이 이해인으로부터 이끌어내고자 하는 감정은 다양하지만 해인이 첫눈에 반한 지훈에게 줄 수있는 것은 단 하나, 사랑이었다 자신을 짓밟는 포식자이자 곧 형제가 될 동생으로서 해인을 나약하게 만드는 지훈의 미소에서 눈을 뗄 수 없었을 때, 해인은 느꼈다 이 짝사랑은 자신을 늪으로 빠트릴 것이라고
지구가 멸망했다. 불멸자 "윤슬"만 빼고. 내 세계를 없애버린 놈이 이 세계의 최강자라고? 모르겠고 일단 죽여줄게. 머리 회전? 빠르고. 액션? 잘하고. 성격..은 조금 거칠지만 마음은 따뜻한 그녀의 신개념 판타지 복수극이 시작된다! 2021 지상최대공모전 2기 대상작!
"글로리오사…. 꽃잎 하나 못 피우는 추한 것 같으니, 너야말로 나무의 먹이로 딱이구나―." 나는 화인(花人) 일족 엘바도르 가문의 37명의 자녀 중 하나로, 가문의 근간인 신목에게 제물로 바쳐졌다. 그 후 태중 약혼자 아르비드의 도움으로 가문을 멸망시키고 죽음으로써 겨우 구원받았는데 눈을 뜨니, 과거로 회귀했다…? 끔찍한 과거를 모두 다시 겪어야 한단 건가? 나는 죽어서도 구원받지 못한 거야?!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 이
"매화꽃 피는 이른 봄 고즈넉한 서원에 세 선비가 서 있다 젊은 유생 세 사람은 연정을 우정으로 가린 채 서로의 주변을 맴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오간 마음들은 얽히고설켜 질척해지고 어린 시절 서원에서의 앳된 세 사람은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흐드러진 매화에 홀려버렸지 말간 깨끗함에 홀려버렸지 꽃그늘 아래 서늘한 그림자에 잠겨 숨이 가빠와도 어쩔 수가 없었지 그렇게 우리는 함께 잠겨 아득히 흘러갈 테니 "
창조신인 용신의 핏줄로 이어진 동용족과 서용족. 둘로 나누어진 대륙에 사는 용족은 서로가 진정한 용신의 후손이라는 증명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며 결국 완연한 둘로 나누어지게 된다. 그리고 오랜 전쟁이 소강상태로 접어들 무렵, 용신의 말을 전하는 용신의 무녀가 입을 열었다. ‘너희는 모두 나에게서 이어진 나의 핏줄, 그 뿌리는 하나였던 존재. 창조신의 의지에 따라 서의 용제 서천은휘군과 동의 왕녀 동천월영후의 혼약을 명하노라.’ ………………………………
"자, 책상에 엎드려서 엉덩이 내밀어 " 직장 상사의 강요로 술을 마시고 억지로 호텔로 끌려간 이후, 아카네는 상사가 시키는 대로 해야 했다 퇴근 후 사무실에서 입으로 하라고 명령받고, 유니폼을 입은 채로 관계를 강요당한다 상사의 흉악한 물건으로 관통당하는 동안 점차 쾌락에 빠져들면서 아카네는 남자 친구를 떠올리며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스스로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는데…
초등학생 때는 반에서 키가 제일 컸지만 그 키 그대로 고등학생이 된 반하나. 그리고 하나의 눈 앞에 나타난, 한참을 올려다봐야하는 훤칠한 남자애. 그 애의 정체는 바로 하나보다 작았던 한결이라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키 차이지만, 너와 나의 입장이 뒤바뀐 35cm 거리감 이야기!
평범한 중학생 "이대아", 집에서 도망치고 싶어 아무 기숙고등학교에 원서를 넣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곳은 예술 고등학교로 위장한 마법학교였고, 전혀 상관없는 곳인 줄 알았던 이 학교에서 ‘이대아’와 얽힌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나는 마법사인 척 모두를 속여 이 학교에 남아야 해.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기사는, 한때 적이었던 소서러들 가운데 이상형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소서러는, 기사도의 화신 같은 여인에게 복잡다단한 이상형 행세를 하며 매달리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키리엘 엠페르트의 이상형〉 조건 1. 달의 빛깔을 닮은 은빛 머리카락에 짙고 푸르고 우아한 녹색 눈을 지녔을 것. 조건 2. 나긋하고 다정한 면모가 기본이지만 때로는 모두 귀찮다는 듯 권태롭고 위험한 분위기도 함께 지니고 있을 것. 조건 3. 제국 제일이라 할
하녀 출신이나 국왕의 애첩으로 살던 악녀, 유레이니아. 누명으로 처형당한 그녀는 뜻밖의 회귀를 하게 된다. 그것도 하녀였던 시절로! "이번에도 일단 국왕의 애첩이 되어 보자. 그리고 이번엔 사람들에게 밉보이지 않도록 조심하는 거야!" 하녀 일 말고는 해본 게 없던 유레이니아는 이번에도 철없는 목표를 가지지만... "당신에겐 재능이 있습니다. 그러니 보다 높은 곳도 가능할 텐데요."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오스카 재상의 조수 일에서 뜻밖의 인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12시간을 다른 사람 몸으로 살아야 한다…?! 교통사고로 고등학생인 택인과 영혼이 바뀌게 된 희찬. 덕분에 인생을 바친 채소 사업이 망할 위기에 처했다! 희찬은 몸을 되찾기 위해 택인의 고등학교로 향하고… ‘저 체육선생, 쟤가 왜 여기에…?’ 그 곳에서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개부처’를 만나게 된다. 반가운 마음에 희찬은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김택인. 엎드려’ 이, 이게 아닌데…?! 험난하기만 한 여정, 과연 희찬은
항상 변치 않는 나의 영지에서진실로 사랑하는 사람과영원히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내 소원이 이루어진 생애 최고의 날 그날이 내 생애 가장 비극적인 날이 되리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왜 날 살려두었나요 " "내가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루니에 "사랑?내 부모님을 죽이고 가문의 영지를 빼앗은, 내 연인의 목숨을 쥐고 내 순정을 짓밟은 그가 사랑을 입에 담는다 절대 용서할 수 없어 반드시 이자가 저지른 악행을 알리고 죗값을 받게 하겠어!
과거에 경험했던 공포로 인해 유사한 일이 벌어지면 심리적 불안감을 겪는 증상, ‘트라우마’. 견디기 힘든 강한 트라우마를 가진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초능력이 생겨난다. 하지만 초능력은 쓰면 쓸수록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내고, 고통을 견디지 못한 이들은 결국 괴물로 변하게 된다. 서울의 한 학교에서는 한 괴담이 퍼진다. 학교 뒤편 굴다리에 머리가 꽃으로 된 괴물을 산다는 이야기. 괴담을 흥미롭게 여긴 일진들은 반의 조용한 학생이던 ‘박도현’을 굴다리에
형이 내 여자친구랑 섹스를...? 그것도 내 앞에서? `정민`은 우연히 여자친구 `다연`과 형 `찬우`의 섹스를 목격하고 연인을 뺏긴 분노와 함께 이유 모를 흥분을 느낀다. 처음 느껴보는 이상야릇하면서도 짜릿한 기분. 중독될 것 같은 쾌락을 느낀 건 정민 뿐만이 아니었는데...
“절대 공작님의 얼굴을 보면 안 됩니다 ” 아버지의 강요로 이루어진 릴리에의 세 번째 결혼 상대는 전쟁광에 괴물이라 불리는 공작이었지만 상관없었다 처음부터 릴리에의 마음은 중요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공작은 소문과 달리 다정하고 세심한 남자였다 릴리에에게는 기대한 것 이상의 결혼 생활이 찾아왔다 단 한 가지,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사실만 빼면 말이다
데이팅 앱? 그거 그냥 가볍게 즐기는 앱 아냐? 어느새 이성을 만나는데 대중화되어버린 데이팅 앱. 친구 사이인 원아와 지희도 우연히 XX라는 데이팅 앱을 사용하게 된다 데이팅 앱으로 다양한 남자들을 만나게 되는 지희와 남사친과 XX로 만난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원아 과연 그녀들은 진실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용사 데보타는 교황 마죠레의 손아귀에서 자라 평생 말 한 번 편히 한 적이 없이 걸핏하면 벌을 받고, 마왕을 처치한 뒤에는 잔인하게 살해 당하기까지 했다. 이에 주신은 이번에는 행복하게 살라며 데보타에게 환생을 선물한다. 그런데 이게 뭐람. 귀족 집안의 외동딸로 다시 태어나도 모자란 판국에 세속에 찌든 악인이 운영하는 고아원 신세라니! 이렇게 된 이상 억울해서 복수라도 해야만 한다! 데보타는 전생의 복수를 결심하며 다이아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그런 다이
Bar S는 젊은 사장이자 주방장인 구준오, 이곳의 간판 바텐더이자 매니저인 고율, 귀엽고 싹싹한 아르바이트생 윤정찬 이 세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준오와 율은 술김에 잠자리를 했다가 특별한 관계로 묶인 후, 알콩달콩까지는 아니더라도 큰 다툼 없이 무난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Bar S에 파란을 예고하는 손님이 찾아왔다 “소문이 자자하던데요 ” 경계심이 묻어나는 시선에 이반은 싱긋 눈웃음으로 화답했다 “여기 매니저님이 되게 매력적이라고 ”
귀족 가문의 알파로 태어났지만 우성은 아닌 칼라일 은 의무적으로 정해진 오메가들과의 관계를 맺어야 하는 것에 극치감을 느껴 상담을 받게 된다 상담사는 칼라일에게 극치감을 극복하기 위해 같은 알파와의 섹스를 권장한다 같은 알파와의 섹스가 내키지 않던 칼라일은 파트너를 만나는 자리에서 애쉬 를 만나게 되고 애쉬는 6년 전, 칼라일과 새해 전야제에서 키스를 했지만 그는 기억하지 못한다 애쉬와 만남을 가질 수록 그에게서 새로운 감정을 가지게 되는 칼라일 과연
"아까부터 계속 쳐다보던데 너, 나 좋아해?” 평범한 일상을 동경하던 송유진 앞에 나타난 노아 휴어. 노아와 수업을 듣고, 같은 집에 살게 되고 , 함께 조별 과제를 하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든 것들이 유진에겐 기적같다. 내가 세상에서 잃어버린 색깔을 찾아준 너를, 나에겐 익숙하지만 너에겐 낯선 이 땅에서, 너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다시 만났다.
현 왕의 둘째로 태어났으나 정궁 소생의 적통이기에 세자가 되는 게 당연한, 그래서 언젠가 왕이 될 것이라 여기던 제성대군 완 일찍이 어미를 잃고 젖동냥으로 자랐으나약초꾼인 아비의 어깨너머로 약초에 대한 지식을 익히며약암 마을의 왕초로 자라난 소녀, 무아 조금의 연계도 없던 소년과 소녀는 정월 대보름날사사로운 일로부터 반갑지 않은 연을 맺게 된다 그때는 아무도 몰랐다 왕이 될 것이라 굳게 믿는 완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깃들고 있다는 것을 또한, 악연이라 믿
잘나가는 예능 PD 연하늘은 최초 동성 결혼 타이틀이 무색하게 빠르게 이혼남이 되었다. 모든 게 지쳐 이제는 쉴 마음뿐이었는데, 갑작스럽게 대타로 들어간 예능에서 어린 시절 이웃집 꼬맹이 지금은 스타 셰프가 된 원율을 만나게 된다. "나, 형 때문에 이혼했는데." 이 꼬맹이,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지? #현대물, #역키잡, #첫사랑, #짝사랑, #재회물 #연하공, #짝사랑공, #순정공, #능글공, #다정공, #미남공, #절륜공, #계략공, #대형
12계열의 갓트(GOD-Tribe)가 서로 싸우며 공존하는 세상. 육식계에게 학대를 받으며 일하던 환식계 꼬마 랏데는 포식자에 제물로 바쳐졌으나, 영웅 타세르에 의해 구원된다. 타세르의 말에 따르면 랏데가 바로 포식자들에 맞서 세상을 구원할 천년에 한번 태어나는 계시된 존재였고, 이후 모든 "갓트"집단의 리더가 될 운명이었다. 이제 타세르와의 수련 후, 세상을 뒤집는 복수가 시작된다.
고된 사회생활로 인해 인류애라고는 씨가 말라버린 사회초년생, 시우. 힐링을 위해 오른 등산길에서 조난을 당하고 만다. 밤은 깊어가는데 발목은 부상, 핸드폰마저 불통인 이 난감한 상황 속에서, 때마침 나타난 기묘한 차림새의 남자 "리"를 만나 신세를 지게 된다. 한숨 돌린 줄 알았건만, 자신의 집에는 통신기기가 없으니 하인(?)이 올 때까지 이 오두막에서 단둘이 지내야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는다. 속세를 벗어나고 싶긴 했지만 이런 방식은 아니었는데
내가 지금 꿈을 꾸는 건가? 그게 아니라면 같은 사내새끼한테 순결을 위협당하는 이 상황을 도저히 설명할 수 없었다 모태솔로 35년 차 국어교사 부태권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다공일수 피폐 하드코어 BL 만화책 속으로 들어왔다 "나의 육신에 이렇게까지 영향을 끼친 이는 그대가 처음이야 절대로 놓치지 않겠어♥ ", "저는 첫눈에 알아봤답니다! 당신만이 이 제국을 구원할, 유일한 용사님이라는 것을요! ", "그 좆 만한 애새끼인 줄 알았는데… 존나 잘빠진 형씨였
"우리가 키스하면 이 관계가 달라지려나?" 로열패밀리의 정석이라 불리는 재경그룹의 장남 이승조와, 그런 그를 짝사랑하는 마음을 숨긴 채 승조의 비서로 일해온 추이연. 그리고 같은 기간 동안, 늘 그녀에게 남자이길 원했던 재경그룹의 사생아 이문조. 어느 한 순간을 계기로 자꾸만 이연에게 다가오는 승조와 늘 그렇듯 이연을 원하는 문조 사이에서 이연의 고민이 시작되는데…! 완벽하지만 짠한 정실소생 도련님 승조와 대놓고 짠한 사생아 도련님 문조, 둘과 위험하게
만년 백수 "주인공",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의 도발로 스스로를 "맛집 사장"이라 거짓말 한다. 동창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지 않으려면 진짜 맛집 사장이 되어야 하는 인공! 파리만 날리는 가게를 돌보며 전전긍긍하던 중, 위층에 사는 외국인 노동자에게서 미지의 조미료를 얻은 뒤 하루 아침에 손님이 미어 터지는 진짜 맛집 사장이 된다. 영원할 것 같았던 행복도 잠시, 인공은 곧 그 조미료의 충격적인 정체를 알게 되고 마는데...
회사에서는 천사표 미소 장착, 밤에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군림하는 골드핑거 여왕님 시은. 이중생활을 즐기던 시은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팀장에게 시달리고 난 저녁, BDSM 만남 어플 "Doggy Lovey"에서 매칭한 플레이 상대가 있는 호텔 룸으로 향한다. 방문을 연 시은은 몇 시간 전 시은을 갈궜던 싸가지 팀장 민규가 눈을 가리고 앉아 있는 걸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아주 살짝만 골려줘볼까?"
우리는 아직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자--. 불상사를 일으켜, 무대에서 한번 사라졌던 4명의 미남 아이돌이 결집하여 ‘SCaNDaL’이란 이름으로 재데뷔!! 몸과 입술을 걸고 반드시 스타덤에 오르겠어! 멋지고, 웃기고, 응원하고 싶어지는 그들의 유대! 불상사 아이돌, 데뷔!!
재벌가의 상속녀, 국내 최연소 대기업 임원 주여경. 남부러울 것 없는 수식어를 지닌 그녀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하나 있었으니. 비가 오면 나이가 바뀐다는 것! 격세유전으로 물려받은 증후군 때문에 제약이 많은 삶을 살아온 여경에게 장마가 길게 이어지던 어느 날, 한 남자가 발을 들이게 되는데...
판타지소설 속 남주의 여동생 "아스텔"에 빙의했다! 가문이 멸문 당하고 결국 자신과 오빠조차도 비참한 죽음을 당하고야 마는데…! 하지만 난 소설 내용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내 손으로 새로운 운명을 직접 그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비록 결말까지 진짜 흑막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흑막의 첩자들이 흘러 들어갔다던 아나이스 공작성! 그곳에 단서가 있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그곳으로 침입해 오빠와 나의 결말을 바꾸는 거야! 1단계, 아나
각박한 현실도 거지 같은데, 그 끝이 과로사라니! 이럴 거면 연애나 잔뜩 할걸 후회하기도 잠시, 어라.... 거울 속 당신은 누구신가요? 조금 당황스럽긴 하지만 이 몸... 엄청 예쁘잖아!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된 것 같은데 이왕 이렇게 된 거 탱자 탱자 놀며 로맨스나 즐겨볼까? "그런데 어느 책에 빙의한 거지?" 북부 대공과 소꿉친구가 나오는 작품만 수십 권, 흑발 남주와 금발 여주는 셀 수 없을 만큼 읽었는데, 아~ 모르겠다!! 일단 남캐들
사람의 위치는 처음부터 정해져있다고 믿던 심연후. 하지만 사고로 인해 부상을 얻고 처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본다. 언제나 ‘관심 같은 것에 관심 없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남들의 관심 없이는 안되게 돼버렸다...! 남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불쌍해야만’ 남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면... 어디까지라도 불쌍해지겠다!
"이 도시의 모든 것들이 지긋지긋하다 떠나자! 도시에서 사람들에게 지독하게 데인 주인공 해랑 은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외할머니의 고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자신을 유일하게 아껴줬던 특별한 친구 미로 와 다시 만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의 과도한 관심과 청년들의 묘한 배척에 물러설지라도 두 발자국 다가서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해랑이건만 다가서면 세 발자국 다시 도망가는 미로에게 섭섭함을 느낀다 왜? 내가 너 좋아했어서? 너도 나 좋아한 거 아니었니
6년 전, 어린 아들을 잃고 아내와도 이혼한 소설가 정 선. 강사일을 하러 떠난 시골마을에서 우연히 고아 현우와 만나 각별한 사이가 된다. 하지만 현우는 성년을 앞두고 인사도 없이 집을 나가버리고, 2년 후 갑자기 돌아와 연극배우가 되었다고 밝히는데... "아저씨. 제가 이러면 안될 이유라도 있나요?"
작품 구성 1. 팔려 간 신부 2. 가슴 설레는 모험 3. 순간의 신기루 4. 프린스와 하얀 장미의 왕국 5. 그늘 속 아가씨와 귀공자의 비밀 6. 오만한 공작의 애정 7. 사랑에 등을 돌리고 8. 기사와 진주 머리카락의 소녀 9. 나만의 후견인 10. 두 명의 기사와 첫사랑의 천사 11. 장미와 늑대 ① 12. 장미와 늑대 ② 13. 사막의 도망자 14. 재투성이 아가씨 15. 은밀한 유혹 16. 신랑은 한밤중의 괴인 17. 아가씨와 거만한 프러포즈
회귀 끝에 이번 생에서는 하나 있는 남동생이랑 사이 좋게 잘 살아보려고 했더니, 누나를 위해 뭐든 하는 남동생이 건넨 것은 어제까지 폭군의 머리 위에 있던 황관이었다. "대륙을 누님 발아래 꿇려 주겠어!" …….이러다가 최초의 대륙 통일 황제가 되기도 전에 과로사 할 것 같아서 일 잘하는 호구, 아니 남편을 들였는데… 북부의 괴물이라 불리는 데하르트 공작. 처남과 죽이 맞아 대륙 통일을 꿈꾸는 미친놈2였다.하, 이 새끼들이 진짜…….
“참가를 환영합니다 플레이어 ” 베일에 싸인 게임, ‘괴담 게임’에 의해 형을 잃은 소년, 강민 그로부터 5년, 형을 찾고 싶다면 게임에 참여하라는 의문의 전화를 받는다 제안을 수락하자, 눈앞에 괴담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포기는 곧 죽음 모든 것을 끝낼 방법은, 게임의 엔딩을 보는 것 강민은 엔딩에 도달해 형을 찾아낼 수 있을까?
패션쇼장 스태프인 성새하는 애인인 제오의 강압적인 요구에 못 이겨 떠오르는 모델인 강은후의 신발에 압정을 넣는다. 압정 사건은 은후의 목격으로 미수에 그쳤지만 은후는 새하의 이름이 자신이 간직하고 있던 캡션의 이름과 같다는 것을 깨닫고 놀란다. 그리고 그토록 찾아다니던 새하가 제오에게 이용당하는 것을 보며 분노를 느끼고, 제오에게서 벗어나게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물에 잠긴 듯한 내 삶으로 뛰어든 너 함께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늪에 고인 듯한 하루를 보내던 도시온 앞에 나타난 바다 같은 남자 우승원 우연을 계기로 가정부로 들어온 그는 수영선수다운 에너지로 무기력한 시온의 세계를 흔들어 놓는데 형을 돕고 싶어요 근데 남자끼리도 그게 돼요?
가상 현실 MMORPG 부문 국내 1위 게임 . 간만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설레 점검이 끝나자마자 들어왔는데. ‘어라?’ 누군가 먼저 내 메인 퀘스트를 건드렸다. 던전 입장 제한이 걸린 걸 깨닫자마자 발걸음을 돌렸다. 어떤 놈인진 몰라도, 두 번째부터는 순조롭지 않을 거다. 여기부턴 내가 먼저 할 거거든. ……분명 그럴 생각이었는데. “역시 널 죽여야겠다.” 퀘스트 내놓으라며 달
서른 살의 평범한 직장인인 내가 청춘을 바친 게임, "다크월드". 서버를 통틀어서도 유명한 PK 플레이어였던 내가…, "이거, 이거 뭐냐고 X발…." 눈을 떠보니 현실이 다크월드가 되어있었다. 쏟아지는 비, 뜨겁게 흘러내리는 피, 시리도록 차가운 칼날. 죽음이 목전까지 들어온 순간, 눈 앞에 익숙한 모습이 내려앉았다.
빙의해도 하필이면 로판 소설 속 ‘하녀 1’에 빙의하게 된 릴리. 주인공은 아니지만, 미래 일을 훤히 알고 팔자 좀 피나 했더니- "하필이면 기억상실증이라니!" 덕분에 여주인공이 누군인지, 남주인공이 누군인지, 심지어 자기가 무슨 역할에 빙의했는지조차 모르게 되었다. 그래도 먹고살고자 공작가에서 하녀 일을 하긴 하는데, 어째 주변 사람들이 좀 수상하다.
“누군가에게 절대 말해서는 안돼. 그걸 지키지 않으면, 너는 죽어” 돌발적으로 세입자를 살해하게 된 건물주 권순향. 7년 후 자수를 앞두고 누군가에게 죽임 당한다. 자신의 의뢰인의 죽음과 연계된 사건을 실마리를 좇는 변호사 김무일. 순향의 죽음 뒤에 거대한 음모와 부조리를 파헤쳐가는 형사 신여주.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두 사람이 맞서야 할 모든 사건의 배후에 있는 상대는 과연 누구인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숨막히는 로맨스 추리
대기업 GSA사로 합병되어 인공지능 AI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세 사람. 책임감이 너무 강해 아기 낳는 것을 두려워만 하다 나이가 들어 몸과 마음의 힘이 빠진 김일권. 삶에 치여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고 연애는 커녕 자위 마저 하지 못하게 된 고경훈. 꽤나 열정적인 성격이지만 일권과 경훈의 곁에 있으면서 그들에게 무기력함이 전염된 황아영. 어느 날 갑자기 이 세 사람에게 자사의 제품을 알파테스트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테스트하게 될 제품이
족장의 딸인 아샤는 최근 한 가지 고민이 있다. 바로 소꿉친구인 루의 고추를 우연히 느끼게(?) 된 것. 예상외로 튼실하고 대단한 크기에 호기심이 앞서지만, 무뚝뚝한 루의 태도에 다가가기 어렵다. 그런 중, 아샤는 다리를 다친 아버지를 대신해 유일한 두웃투움 후보자인 루에게 시련을 내리게 된다. 두 사람이 시련의 동굴에 들어선 순간, 콰르르르릉…! 입구가 막히는데?!
다엘씨, 저랑 섹스해주세요! " "저기요 그건 성희롱 아닌가요? " 인간들의 사랑을 이뤄주는 큐피드 천사혁 실수로 자신의 화살에 맞아 인간 서다엘을 사랑하게 된다 화살의 마법을 풀기 위해서는 자신이 반한 인간과 섹스를 해야한다 사혁은 다엘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다엘과 섹스를 하게 되는데 과연 큐피드의 마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게임 아이템을 가져오라는 일진의 협박으로 인해 일주일간 밤샘 게임을 하다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게임셔틀 하도완 그 순간 일주일 전 교실에서 리스폰되는데... 모든 것이 그날과 똑같다. 달라진 것은 단 하나, 눈앞에 떠있는 ! 뭐? 내가 지금껏 하던 게임들의 스킬을 이용해서 일진을 때려잡으라고?!?!
평생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온 은채는 결혼마저 계약으로 이루어진 쇼윈도 부부이다. 교통사고로 죽게 된 그녀에게 진정한 사랑을 찾으라며 다시 1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혼해 주세요. 나도 남들처럼 연애해 보고 싶어요."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들어 주지. 단, 이혼은 안돼." 결혼생활에 관심 없어 보이던 진욱의 반응은 예상 밖이었고, 은채는 계약을 깨버리기 위해 "금지된 신체 접촉"을 시도한다. 그런데... "당신이 계약을 위반한다면..
희귀한 ‘창조’ 능력을 개화했으나 턱없이 부족한 마나량으로 인해 제대로 된 각성자 취급도 받지 못하고 일꾼 노릇만 진전하던 D급 서포터 신준서. 운 좋게도 그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신생 길드 ‘다원 길드’의 도움으로 서포터로서의 첫 던전 공략을 나선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몬스터의 등장으로 절체절명의 순간에 빠지게 된 신준서. 죽음을 받아들이려던 그때, 그에게 알 수 없는 능력이 개화된다. 그것은 기억의 ‘계승’. 세계의 멸망을 막지 못한 전생
"네가 멜리시를 죽인 거야! 네가 나를 놓아뒀더라면, 그녀는 살아 있을 텐데! " 사랑하는 소꿉친구 테리오 알테와 결혼한 고요 루비엣 그러나 테리오의 마음은 고요의 여동생 멜리시에게 향해있다 얼마 뒤 안시 베텔기우스 후작에 의해 루비엣 가문은 멸문하게 되고, 그와 정략혼을 한 멜리시 또한 죽게 된다 테리오는 그 모든 원망을 고요에게 쏟아내고, 견디다 못한 고요는 생을 저버리고 마는데 눈을 뜨니, 7년 전으로 돌아온 고요 그녀는 멜리시를 대신해 안시 베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존재력” 랭킹에 따라 모든 운명이 결정되어 버리는 세계 포르테니아. 그곳에서 존재력 최하위 랭크인 알토는 열다섯살 때 자신의 연인 한나를 세계최강 마술사의 손에 의해 잃었다. 그녀를 구하지 못한 후회를 안고 살아온 알토는 두 번째 삶을 살 기회를 얻게 된다. 신이 내려준 특별한 힘 ‘공작 스킬’을 사용하여 15년 뒤의 한나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제2의 인생을 내딛는다.
"탑에 갇혀 자란 황제의 이복동생이자 황녀인 아르노아. 정략결혼으로 겨우 황제의 감시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나, 바이나스 로체 디르한은 그대와의 이혼을 선언한다.” 2년간의 짧고도 길었던 결혼 생활의 끝에 남겨진 건, 일방적인 이혼 뿐. “……분명하네. 이혼.” 꾹 다물렸던 아르노아의 입술이 열리고 조용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모두들 그녀의 눈물을 기다렸지만, “이제라도 끝내 줘서 고마워. 2년 동안 정말 많이 참았거든.” 황제의 전령,
신탁을 받아 가문의 아이를 가져야 하는 가주 "테오 페세루스" 그날 밤도 어김없이 알파의 몸으로 다른 알파를 받아들이기 위해 눈을 가린 채 침대 위에 누워 상대를 기다린다. 조용한 페세루스 성의 복도, 그곳에는 포로로 잡혀온 혁명군의 알파, "스람 마리타"가 있었다. 탈출하려 미로 같은 성을 헤매던 그때, 어느 페로몬 향에 이끌려 어느 방문을 하나 열게 된다. 방 안 침대 위에 오메가 같은 페로몬을 잔뜩 머금은 알파, 가주 테오가 눈을 가린 채 누워있
인생 첫 반항이자 독립을 위해 품위 없는(?) 시장 한복판에 병원을 차린 엘리트 중의 엘리트 한가혜. 개업하자마자 건물 1층 정육점 사장 백정과 자꾸 이상하게 엮이는데. "책임져" "지, 지금 뭐라고..." "나 책임지라고." "어머, 이 남자 미쳤나 봐. 언제 봤다고 책임지래요?!" 잘난 얼굴 못지 않게 예술로 붙은 근육에 속수무책 끌림을 느끼지만, 고상한 한가혜에게 울끈불끈 힘만 좋을 것 같은 백정이 어디! "우리가 어떤 사인데?" "안
그 결혼, 제가 하겠습니다. 시한부였던 그녀의 행복한 신혼 라이프! 저주를 대신 받기 위해 태어난 연약한 이사벨라, 죽는 순간만큼은 자유롭고 싶어 일생의 첫 선택이자 마지막 선택으로 결혼을 말한다. 그런데 미움 받을 각오로 찾아간 시댁은 그녀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고, 예비 남편까지 그녀에게 사랑스럽게 집착하는데… 시한부였던 이사벨라의 꽃길 라이프가 펼쳐진다.
귀농한 부모님을 따라 시골 학교로 전학 온 지우. 상쾌한 공기, 여유로운 분위기.. 모두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기분 좋게 새출발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것도 잠시, 지우네가 정성껏 가꾼 꽃밭이 엉망이 된 걸 발견하는데.. 누군가의 텃세일 거라 생각한 지우는 학교에서 자신에게 유독 까칠했던 동찬을 의심한다. 일단 저 앞머리! 무슨 생각 하는지 알 수 없게 하는 저 앞머리부터 까고 만다!!
오랜 연습생 생활과 연차가 쌓인 아이돌인 려담은 여느 때처럼 팬 커뮤니티를 뒤적였다. 인기가 많은 편의 아이돌은 아니었지만, 이 팀에 남아있는 이유는 같은 팀에 진원을 짝사랑해오던 사심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려담은 오랜만에 집에서 자신과 진원의 팬픽을 보다가 흥분하는 바람에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고 나왔다. 그런데 하필, 외출했던 진원이 돌아와 있었고 그에게 팬픽을 들키게 된다. “이건 뭐예요?” “조사 차원에서 본 거야.” “근데, 려담 형. 궁금하지
수술대 위에서 눈을 뜬 준은 자신이 이미 자살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들어본 적 없는 프로젝트의 실험체가 됐다는 걸 설명하는 낯선 남자인 실론에게서 준은 알 수 없는 향수를 느끼는데... “우리, 예전에 만난 적 있나요?” 기시감을 뒤로하고 피어오르는 위험한 호감 속에서 실론이 감추고 있는 건 무엇일까
돈 없고, 가족 없고, 미래 없는 윤해원의 유일한 빛 서해영. 그에 대한 마음을 친구 고태겸에게 들키고 난 뒤로, 해원의 삶은 망가지기 시작한다. 협박으로 관계를 요구하는 태겸과, 알 수 없는 태도로 폭력을 휘두르는 해영, 그리고 또 다른 친구 주현우의 가세... 망가진 네 사람의 관계, 이제는 바래진 과거의 추억. 돌이킬 수 없는 게임의 승자는?
사문을 배신하고 인간의 길을 포기한 악마 위무선. 모두의 미움을 산 끝에 벌어진 끔찍한 난장강 대토벌에서 죽임당한 그가 13년의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돌아오다! 새로운 몸에 깃든 옛 영혼, 위무선의 주위로 다시 모여드는 옛 인연과 새로운 이들. 다가오는 거대한 음모 속에서 이번에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초월적존재 계략남 후회남 순진녀 짝사랑녀 갑을관계 "미하엘 넌 내게 신이었어 " 마을 사람들에 의해 괴수의 제물로 바쳐진 소녀 로즈 몰리 그녀는 죽음 직전 떠돌이 용사 미하엘에게 목숨을 건진다 미하엘은 로즈의 특별한 힘을 눈치채고 그녀를 거둬들이고 로즈의 세계는 미하엘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발데크 제국의 이교도 노예 ‘샤란’. 그녀는 매일 밤 꿈 속에서 잠들지 못한 채 배회하는 한 남자의 환영을 본다. 환영의 정체는 바로 발데크 제국의 황제인 ‘율리언’. 그는 누군가의 흑주술로 인해 심각한 불면증을 앓고 있었고, 샤란은 율리언의 불면증을 치료하는 대가로 노예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되고자 한다. 하지만 율리언은 비천한 이교도 노예이건, 사랑하는 사람이 있건 상관없이 자신을 구원할 유일한 존재인 샤란을 놓지 않고자 하는데…
*본 이야기는 실제 직업군, 단체, 사건, 인물과 관계없는 픽션입니다. H지구대 강하다 순경! 운으로, 몸으로 승진길에 오르다!? 순하고 해맑아 보이는 얼굴을 가진 하다는 남에게 말못할 비밀이 있다. 그건 바로 가슴이 약하다는 것! 그런데 시험용으로 만들어진 거친 제복을 입으라니! 그러나 그것은, 사건의 서막에 불과했다. “이렇게 야한 몸으로 왜 경찰을 하고 있어?” 떡대수의 비밀 승진 프로젝트!
전생에 무려 황제까지 찍었던 단테 레나투스 500년 후, 공작가의 막내딸로 환생하다?! 원하지 않던 2회차 인생, 전생에서 누릴 거 다 누렸고, 해 볼 거 다 해봤으니 현생에서 뭘 해도 귀찮고 무료할 뿐이다 기왕 태어난 거 후학 양성이나 해 볼까 하는데 제자들이 날 너무 사랑한다 내 교육자적 재능이 이렇게 훌륭했던가? "스승님을 위해서라면, 이 세계도 멸망시킬 수 있어! " 황자 카이사르의 재능을 알아 봤을 뿐인데 왜 그런 방향으로 튀는 거야?! 생의
"아픈 삼촌을 대신해 신입 사냥꾼이 된 아델! 실전 첫날! 인육을 먹는 ‘식인 늑대’ ‘칼’에게 납치된다! 아아니 그런데 이 식인 늑대 좀 이상하다?! 식인 늑대가 아닌 건가 ? 그는 전설로만 내려오며 유일하게 마법을 쓸 수 있는 종족 ‘고대 늑대’였다! 게다가 그들의 황자님이라니?!! 그런데 제가 왜 늑대님의 반려동물(?)이 되어야 하는 거죠??! 저는 다만 인류애를 가진 인간으로서 당신에게 조금의 선의를 베푼 것뿐인데????!! 세계를 암흑으로 몰고
시간을 되돌아간다거나, 다른 사람의 몸에 빙의한다는 건 이야기 속에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죽은 후 눈을 떴을 때 나는 재벌집의 손자가 되어있었다 이제부터 새로운 인생, 성공 내가 다 가져줄게 잘나가는 모든 여자들까지! "대표님, 이건 보답이에요 ♥ "
"날 숨겨주면 뭐든 다 들어줄게!" 외계인처럼 감정이 없는 것 같다는 소리를 듣는 "한성"의 앞에 어느날 진짜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는 "칼"이 나타난다. 한성은 뜬금없이 자신을 숨겨달라는 말을 하는 칼을 내쫓지만, 계속해서 자신이 좋아할만한 모습으로 변신해 귀찮게 굴어대는 탓에 결국 협조하게 된다. 칼은 마침 연인에게 차인 한성에게 지구에 정착하는 일을 도와주면 대신, 딱 네가 좋아할 만한 연애상대를 찾아주겠다고 하는데... 지구물정 모르는 외계인 칼과
사랑 없는 결혼이 하고 싶지 않은 백작 영애 ‘메릴 파트르’는 생애 가장 큰 용기를 내어, 가출을 감행한다. “이제부터 내 힘으로 살아가는 거야!” 그녀가 도착한 곳은 하프 섬의 ‘드래곤데일리’ 그곳에서 그녀는 드래곤데일리의 주인이자 하프 드래곤인 ‘크로슈 어스파이어’를 만나게 된다. 화이트 드래곤의 피를 이은 존재답게 차가운 빙벽을 세운 남자 크로슈. 자꾸만 뒷걸음치는 차가운 남자와 성큼성큼 다가서는 따뜻한 여자. “당신의 마력이 내게 어떤
백구 긴 생머리, 하얀 원피스, 첫사랑. 그 아련한 조합에 그는 기절하고 말았다. 한 번쯤 보고팠던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빗속에서 나타난 희끄무레한 그녀가 귀신인 줄 알았기 때문에. 백사 웃었던, 울 수 있는, 안전한. 그 유일한 곳으로 결국 돌아오고 말았다. 아무것도 묻지 않으면서도 은근한 열기를 숨기지 못하는 그 눈빛이 어쩌면 그리웠기 때문에. 백구 X 백사 “나 어린애 아니야. 발정 난 개새끼지.” “진짜 개새끼가 되면, 뭐가 어떻게 되는데?”
어느 날, 세상이 게임처럼 변해버렸다. 도시 한복판에 "던전"과 "몬스터"가 출몰했고, 신들의 권능을 받은 "플레이어"들이 등장했다. 이세준.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 길드의 수장. "저와 함께 세상을 구합시다. 이 악몽에 종지부를 찍읍시다." 영웅의 등장에 온 세상이 열광했고, 나는 그의 동료가 되었다. 하지만…… 인류가 구세주로 떠받들던 그는 영웅이 아니라, 세상을 지배하고자 야욕을 품었던 간웅이었다. “그동안 수고했다. 네가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한 성깔하는 예비 대학생 김한솔은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다하고 마법과 정령, 드래곤이 있는 세상에서 영웅 가문의 사랑스런 영애로 환생한다. ‘꼭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 거야!’ 하지만 김한솔은 원래 살았던 대한민국으로 돌아가려고 발버둥 치다가 결국, 마력이 폭주하여 대참사를 일으킨다. 그럼에도 그녀를 사랑해주는 가족애에 감동한 김한솔은 현실을 인정하고 이 세계에서 건국 신화의 다섯 영웅 중 하나인 마카이라 후작 가문 영애 피네아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1931년 경성의 리원은 어느 날 갑자기 누명을 쓰게 된 오빠를 따라 도망치다 괴한의 습격을 받아 쓰러지게 된다 그렇게 눈을 뜬 곳은 21세기 대한민국! 어안이 벙벙한 리원에게 감독은 "당신, 살아있는 온리원같아! "라며 여주인공의 배역을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영화의 내용은 자신의 과거 이야기, 이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오빠에게 누명을 씌운 범인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배역을 맡게 된 리원은 퇴물 아이돌이자 영화 속 "온재원 " 배역을 맡게 된 도하제의
전혀 취향이 아닌 사람에게도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게다가 첫눈에 반한 그 상대가 가장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이라면? “형, 나랑 잘래요? 나 좋아하잖아 ” 얘가 이런 애였어? 갑작스러운 도재의 제안에 당황한 은탁은 그가 무례하다 생각하면서도, 도재와의 접점을 만들고 싶어 결국 떠밀리듯 제안을 승낙하고 만다 그렇게 짝사랑하던 도재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은탁에게 또 다른 고민이 생겨 버렸다 ‘이도재가 나한테 깔려 줄까…?’ 줄곧 탑으로만 지낸 은탁은,
과거에 용병이었던 레이는 현재 인기 알렉스의 전속 보디가드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완벽해 보이는 알렉스의 진짜 모습은 고집불통 문제아였고, 알렉스의 사회적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레이는 바쁘게 움직인다. 그 와중에 알렉스의 스트레스 해결을 위해 레이는 알렉스에게 안겨야 했는데….
[평생을 대용품으로 살아왔지만 배신당했다. 이번 삶엔 내 뜻대로 살겠다.] 모두가 원하는 대로 완벽한 공작 영애로 살아왔다. 하지만 나는 진짜 공작 영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입양된 가짜에 불과했고, “이럴 줄 알았으면, 널 들이는 게 아니었는데.” 진짜 공작 영애가 돌아오자 모두들 내게서 등을 돌렸다. 나는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나는 공작 영애의 대용품에 불과했다. “죽기 전에 좋은 거 하나 알려줄까? 사실 나도 가짜
철부지 공주, 왕국을 구하러 나서다! 그것도 전남친과 함께? 포르투 왕국의 철부지 공주, 클로디아. 오빠는 왕이 될 예정, 본인은 잘생긴 왕자와 결혼할 예정. 프러포즈만 받으면 여자로서 행복한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프러포즈 받기로 했던 날 밤, 마왕이 쳐들어와 왕성이 폭발되고 만다.
불우한 학창시절과 재수 끝에 원하던 대학에 합격한 ‘유 준". 앞으로는 평범하게 꿈꿔오던 캠퍼스 라이프만이 남아있을 것 같았지만… 끊이지 않는 가난과 고쳐지지 않는 소심한 성격, 그리고 고등학교 때부터 자신을 은근하게 괴롭혀온 ‘성아인’까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인 형 ‘유 찬’마저도 군대에 가있는 지금, 준의 인생은 여전히 무미건조하다. 단,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같은 과의 ‘표종오"와 가까워진 것 외에는.
마왕과 인간. 분노의 사랑이 시작된다-!! 먼 옛날, 천계에 살던 신족들은 초월신의 분노를 사서 멸망하고 말았다. 이후 초월신은 세 마왕에게 세계를 지배할 힘을 주었고, 그 중 물을 다스리는 수왕(水王)은 경외와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시간이 흘러 그 모든 것이 전설이 된 시대, 멸망한 신족들의 폐허 "죽은 도시"를 찾던 소녀 수이는 장물아비 니루가 가진 금지품 지도를 노리고 접근한다. "죽은 도시" 에서 수왕(水王) 가녹, 그를 죽일 방법을 찾기
"인생, 다시 한번 살아 볼래요?" 누구나 살아갈 법한 평범한 삶이었다. 회사에 취업하고,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성실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가장의 삶. 그랬던 내게 인생을 다시 한번 살아갈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왔다는 설렘도 잠깐. 서서히 사라지는 전생의 기억 앞에서 아내와 딸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전생에 포기했던 배우의 꿈이 운명처럼 내 마음을 뒤흔드는데… "전생과 다른 삶을
전신이라 불리던 사왕 동방고진의 아들, 동방무이. 그는 출생의 비밀을 안은 채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무림맹의 말단 위사가 되었다. 현상금 사냥꾼의 무정팔비도를 수반하고, 천하제일자객의 첨사독니 사아도가 보좌하며, 소리비도를 품은 비천리 야을의 사랑 속에 그가 천하를 향해 풍뢰도를 들었다.
남주의 약혼녀이지만, 그의 사랑을 받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무능한 악녀에 빙의했다. 이미 평판은 밑바닥이고, 서로 죽고 못 사는 주인공들은 저들끼리 불륜까지 막 저지르는 막장 상황. "너 같이 쓸모 없는 것은 우리 가문에 있을 가치가 없다. 이 돈을 받고 썩 꺼지거라!" "네! 안녕히 계세요!" 그래서 냉큼 돈 받고 쫓겨나 학교 앞에 추억의 문구점을 차렸다. 추억의 쫀드기, 맥주사탕, 비눗방울 놀이까지! 어린이들 기다려! 그런데.... 어쩐지 내 어린
나름대로 성공한 여배우로 자리 잡은 김다예. 어느 날, 그녀는 유명 감독의 파티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된다. 그리고 파티 중 근육으로 뭉친 듯한, 커다란 남자와 맞닥뜨린다. “누나, 나예요.” “예?” “나라고.” 뜬금없이 아는 척을 해 오는 남자! 그는 자신을 옆집 살던 ‘태호’라고 소개한다. 그러나 깨~끗하게 지워져 버린 듯 기억은 떠오르지 않는다. 다예는 얼떨결에 태호와 연락을 하기로 약속하지만 흘려버린다. “누나, 나한테 왜 연락 안 해요?” 며칠
동료와 연인에게서 비참하게 버림받았다. 그들의 죄를 대신해 처형장에 끌러온 리엘라를 구한 것은 황제 헤르한이었다. 그렇게 헤르한에게서 빚지고 많은 것을 내어주었지만, 그뿐이었다. 리엘라는 자신이 감히 그의 세상을 흔들게 될 줄은 몰랐다. 자신이 ‘저주 받은 능력자’인 그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의 성녀임을 깨닫기 전까지는.
"밤 12시부터 해가 뜰 때까지 영업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마스터라 불리는 미스터리한 남자와 저마다의 시간에 머무른 손님들 과거와 미래의 시간이 공존하는 심야카페는 필연적으로 만나야 할 사람들이 마주하는 운명 같은 공간이다 서로 다른 시간에 얽힌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을 때, 예정된 미래는 바뀔 수 있을까? "
“우리집에서 맛있는건.. 떡볶이만이 아니다?” 모종의 거래로 팀을 나간 코치이자 전여친 희라와 헤어지고 폐인이 된 것처럼 다니던 전 이종격투기 선수 도준이는 어쩌다 들어간 분식집에서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게 된다. 여주인 향기, 주방요리사인 현아, 단골인 진하에 사채업자 옥주까지 점점 도준이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다섯명의 여자와 한 명의 남자. 쫄깃쫄깃한 이 분위기, 끝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
최고의 외과 의사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뛰어난 지식과 정확하고 빠른 기술, 침착하고도 단호한 판단력과 수많은 경험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이제 의사로서 첫발을 뗀 김지훈은 최고의 의사라는 꿈을 가슴에 품었다. "최고의 의사, 최고의 외과 의사가 될 것이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외과 의사라면 누구나 원하지만, 모든 열정과 힘을 쏟아도 불가능할지 모를 그레이트 써전(Great surgeon).
게임으로 생활비를 벌어 먹고 사는 서연우에게 부여된 히든 퀘스트 게임 속에서 몇 달을 고생해 보상으로 받은 큐브 쪼가리는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이거 완전 사기꾼들 아니야! 내 피같은 시간 내놔! 그런데 큐브가 내 손에 닿자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고대 마도 병기 "기간테스 다크"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나... 이제 인생 핀거야? 대박 난거야? 생계형 게이머 서연우와 고대병기 기간테스 다크의 모험이야기!
마왕을 없애기 위해 용사와 함께 모험을 하던 하멜. 마왕과의 대결 직전 용사 베르무트 라이언하트를 구하고 대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300년 후. 하멜은 용사의 머나먼 후손인 유진 라이언하트로서 환생한다. 죽기 전의 육체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진 천재로서. 전생의 경험을 토대로 더 뛰어난 육체에 맞춰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 유진. 전생에 이루지 못한 마왕 토벌을 위해 유진은 쉼없이 자신을 단련하며 이루지 못했던 목표를 향해 다시 나아간다.
이 세계의 최강자였던 아데온은 죽기 전 로스 대륙을 창조하고, 자신이 가진 힘의 원천인 "론"을 로스 대륙에 숨긴다. "론"을 차지하는 자가 대륙을 통치할지니, 그리하여 많은 모험가들이 로스 대륙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100년 뒤... 론의 선택을 받은 소년 "이든"은 적과의 싸움에서 몰래 짝사랑하고 있던 체이샤를 포함한 모든 동료를 잃고 만다. 절망에 빠진 이든은 론과 함께 자폭해 버리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3년 전으로 타임슬립한 것은 물론
다이어트? 그게 뭔가요? 모태 마름으로 한평생을 살아왔던 나였다. 그런데 거울에 비치는 이 달덩이는 대체 누구라니?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자비 없는 풀떼기와 끝나지 않는 운동의 굴레 속. …이러다 살 빼기도 전에 죽을지도 모르겠다. 바로 저 악마 같은 스승님 때문에! 하지만 그 지옥 속에서도 기어이 로맨스가 싹트고야 마는데…. “어때, 할 만하지? 훈련하는 덕에 몸도 좋고, 공작가라 집에 돈도 많아. 기사단장이라서 명예랑 권력도 있어. 그리
어느 날, 현실이 되어 나타난 던전 아포칼립스 게임, 드림 사이드. 취업 준비생인 난 여느 날과 같이 택배 배달을 하던 중, 갑작스레 멈춰버린 엘리베이터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눈앞에 나타난 푸른 창. 그리고 나타난 몬스터! 과거 그 게임의 랭킹 1위였던 난 극악 난이도의 튜토리얼을 깨부수며 고인물 다운 플레이를 이어나가는데...
“형은 오늘부터 내 아내가 되는 거야.” 형인 코우의 이혼을 계기로 함께 살기로 한 세츠. 세츠가 사랑했던 밝고 다정했던 형은 이혼의 충격으로 매일 어두운 표정을 띄우고 있을 뿐이었다. 형을 향한 마음을 감추면서까지 형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바랐는데… 결국 행복해지지 못했다고 생각한 세츠는 이번에야 말로 ‘형을 내 신부로 만들어’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결심한다.
그 "좋아하는" 감정은 어떻게 하면 나랑 똑같아질까? 유미나가 타마키는 붙임성 있고 잘 웃는다. 그런 타마키의 웃는 얼굴을 좋아한 시이 슌타. 1살 차이의 소꿉친구인 두 사람은 타마키가 먼저 입학을 하고, 졸업을 해도 늘 함께 놀았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언제부턴가 그것이 조금 변하기 시작했다. 집 앞에서 우는 타마키를 봤을 때부터 시이의 마음속 무언가가 달라졌다. 이 마음은 정결하지 않다. 옳지 않다. 아름답지 않다. 금칙 사항이 늘어가는
야작으로 밤샘하다 죽은 내가 눈 떠보니 이세계 공방 거리라고? 이세계 전생 직후 거리 최고 마이스터 하이네의 고가 의뢰품을 부숴버린 장수혁. 수시로 발정하는 수인들을 위해 물건을 만드는 공방 아루루에서 빚을 갚기 위해 일을 하는 건 좋은데... 왜 내가 성인 용품의 모델로 쓰이는 거야! 거기다가 이 작업 중인 섹스돌이란 거, 날 너무 똑 닮지 않았어? 성격 빼곤 완벽한 장인 하이네, 아루루의 불의 정령 델리아와 함께 시작되는 공방 생활. 장인은 죽어서도
동료 바텐더에게 소개를 받아 유니그룹의 잘나가는 여식과 계약 결혼을 하게 된 청연, 어머니의 치료비를 마련하고 빚을 청산하기 위해 딱 몇 년만 눈 딱 감고 쇼윈도 부부 생활을 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결혼식날 고교 선후배였던 도음과 처남-매형으로서 재회하게 되고, 갑자기 도음은 계약 결혼을 취소시켜 버릴 수도 있는 청연의 흠결에 대한 증거가 있다고 하는데... "이 자식이 처남이란 것만 미리 알았더라면...!" #현대물 #계약관계 #연하공 #능욕공
[또라이공 철호x쓰레기수 진태] 고등학교 시절 자신한테 집착하는 철호를 보고 진태는 둘 중 여자가 된다면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실언을 한다. 성인이 돼서 만나게 된 두 사람. 철호는 진태에게 약 하나를 건네는데... #현대물 #컨트보이 #또라이공 #짝사랑공 #쓰레기수 #후회수 #비밀있수
극히 드문 마인드 컨트롤 능력을 가진 S급 에스퍼이자 미등록 능력자 윤재. 그는 수년에 한 번만 능력을 사용하며 가이드 없이 버티고 있어 수많은 피곤과 피로가 쌓여있었고 언제든 변이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집으로 향하던 윤재는 갑자기 제 앞에 멈춰 선 고급 차량 때문에 걸음을 멈추고 뒷좌석에서 걸어 나온 남자를 보는데 어딘가 낯이 익다. “차민형이라고 합니다.” 이름을 밝힌 남자는 한국의 유일한 S급 가이드
좀비들로 뒤덮여버린 세상. 그런데 이 아포칼립스... 해볼만 하겠는데?! [전문가에게서 스킬을 "전수"받을 수 있습니다.] 멘탈케어, 목조건축, 천마신공, 동물교감, 기계공학, 연주 등등.. 배울 게 너무 많아서 문제다! 뭐든 다 잘하는, 준비된 생존자의 질주가 시작된다!
“내가 이 아티팩트를 만진 순간 너희도 끝장난 거야!” 억울하게 죽은 던전 탐험가, 재앙급 아티팩트와 함께 사이다 복수극 시작! 던전은 사람의 마음을 홀려, 죽어 나간 생명의 수만큼 자신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희생양들을 유인하기 위해 달콤한 미끼, 아티팩트를 생성한다. 던전에서 계략에 의해 목숨을 잃은 스테치 아텔리어. 죽음의 문턱을 넘어 두 번째 기회를 거머쥔 그는 일생 일대의 복수를 위한 기나긴 여정을 시작한다.
"치고받고 서로가 피를 보는, 그딴 게 스포츠야?" 목표가 없고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가던 하율은 친구 홍민과 코치 상준에 의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다. 어릴 적 아빠와의 추억이 담긴 격투기. 하지만 격투기는 하율의 아빠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아빠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장본인 존스 알베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하율은 다시 글러브를 잡다. "재능 위의 재능, 하율은 그 벽을 뚫을 수 있을까?"
[그 전에 이 사이코패스부터 치워버리고요] 그래, 빙의했다. 그런데 내가 전생에 누구였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눈 앞을 가득 채우던 이 녀석의 얼굴뿐. 마법사의 실험체로서 처음으로 눈 뜬 그 날 우린 함께 태어났다. 이상하게도 내 전생에 대해 나보다도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은 이녀석. 이 막장의 끝을 달리는 피폐한 소설 속에서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여야하건만… 살기 위해서는, 이놈에게서 도망쳐야
한때는 세도가의 딸이었으나 이제는 반역자의 딸이 된 휘연. 살기 위해 남장을 하고 조용히 살아간다. 은신은 순탄한 듯했다. 다만… “왜 이러십니까, 공자님.”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는가.” “모르겠습니다. 저는 비, 비역질에는 관심 없습니다. 놓아주십시오.” “이를 어쩌나. 나는 네가 관심 없다는 그 짓거리에 매우 관심이 있는데.” 다만 금율국의 아름다운 방탕아, 자신의 전 혼약자였던 청운 황자와 우연히 조우하기 전까지는.
“유비서, 나랑 결혼하면 평생 안 하고 살 수 있습니다.” 용모, 능력, 모든 것이 완벽한 캔웨어 대표 한주원은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상대와 결혼하는 손주에게 그룹 경영권을 주겠다는 할아버지의 충격 선언 때문! 여자와 접촉하면 알레르기가 생기는 주원에게 진정한 사랑이란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경영권 경쟁을 위해 급히 결혼 상대를 찾아야 하는 그의 눈에 비서 유다은이 들어온다. 다은은 평소 주원을 재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황당하기
어느 날, 이세계의 왕국에 소환된 "남정동". 눈을 떠보니 어딘가 수상한 전속 "엘프 메이드"로 인해 정신을 차리게 된다. 이윽고 남정동을 찾아온 "야스피스" 왕국의 왕비와 공주. 왕비는 남정동을 자신의 딸인 공주의 남편감으로 소환한 것이라 말하며 만약 공주와의 결혼을 거부하면 이세계의 법도에 따라 사형에 처해질 것이라 말하는데...?!
8년 전,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사라져버린 첫사랑의 그녀와 재회했다. 이제 와서 미워하기에는 그녀를 너무 사랑하여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저는 귀엽지 않은 남자는 싫어요." 전혀 예상 밖으로 흘러가는 시나리오?! 사랑하는 그녀와 만나려면 그야말로 반려 인간(?)이 되어야만 한다. "날 너의 개로 삼아줘."
전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MMORPG . 몬스터에 불과했던 드래곤 "이그니스”에게 어느날 생각을 할 수 있는 자아가 생기게 되고, 그녀의 동생 ‘타프라스’는 최강의 길드에 의해 레이드를 당한다. 그렇게 흩어진 동생의 6개 아이템과 그것들을 나눠가진 최상위 랭커 6명. 동생을 부활 시키기 위해 최강의 랭커들을 쓰러트리고 아이템을 모아야 한다! 본격 게임몬스터 복수 모험기 [드래곤에고]!!
성검 그람을 뽑고 인류 최강의 남자로 칭송받는 지그문트 뵐숭 영웅이 되었으나, 평민이라는 태생과 거친 성정탓에 귀족들과 섞이지 못한 채 지내고 있는 어느날. 지금문트를 동경하다 못해 숭배하는 이가 나타난다. 그의 이름은 브륀힐트 우단, 공작가의 막내아들이다. "단장님이 너무 잘생기셔서요!" ...마음에 안 들어, 저녀석. 마치 자기가 날 간택했다는 양 여유로운 태도가. 불같은 지그문트와 도련님 브륀힐트의 연애가 시작된다.
어린 시절 추억에 미화되어 감춰졌던 호텔 파루스의 진정한 모습이 지금 밝혀진다!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끼던 다니엘은 오랫동안 왕래가 없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과 함께 외딴 해변가에 위치한 낡은 호텔을 물려받게 된다. 호텔을 처분할 생각으로 호텔 ‘파루스’를 찾아간 다니엘은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호텔에서의 행복했던 한 때를 떠올리며 결국 적자투성이인 호텔을 계속 운영하기로 마음먹는다. 한편, 다니엘이 호텔의 안정화를 위해 애를 쓰
어느 날 대가족의 소년 가장으로 바쁘게 살던 평민 노아는, 여자에게 치근덕거리고 있는 잘생긴 양아치와 마주친다. 정의롭고 오지랖이 넓었던 노아는 그들을 지나치지 못하고 양아치에게 한 소리 하다가 주먹다짐까지 하게 되지만, 그 상대가 사실 망나니로 소문난 제2황자 테오도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황자에게 대든 죄로 꼼짝없이 사형을 면할 수 없게 된 노아. 그런 그에게, 망나니 황자는 사형을 취소하는 대신 거부할 수 없는 명령을 한다.
"귀혼(鬼魂)에 의해 망해가는 조선, 무능한 임금을 대신해 백성들이 의지하는 것은 단지 의적 무리인 ‘활빈’ 뿐 활빈의 수장 홍문 대감의 서자인 길동은 혈패와의 연동을 통해 조선을 구할 예언의 ‘집행인’으로 거듭나게 되고 전국 팔도에 흩어져 있는 활빈들을 규합해 본격 귀혼과의 전쟁에 돌입하게 되는데 "
"날개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 익(翼)인 들 중에서도 특이한 날개를 가지고 있는 소심한 여고생 이연지 늘 긍정적인 성격의 소꿉친구 재희의 화려한 날개와 자신의 초라한 날개가 항상 비교되는 것이 싫었던 연지는 고등학교 등교 첫날, 우연한 사건으로 뉴튜브 전문 기획자 수정과 엮이게 된다 날개를 제거하는 수술 비용 오천만 원을 벌기 위해 기간제로 수정과 관종 재희와 함께 뉴튜브를 하기로 다짐한다 날개를 제거하기 위해 콤플렉스인 날개를 뉴튜브에 노출시키는 아이
끝없는 야근 끝에 집으로 돌아가던 화원은 낡은 USB를 발로 차게 된다. 집에서 USB를 연결해보니 김유리 작가의 화제의 웹소설 "아내는 결혼한 사실을 숨긴다(이하 아결숨)"가 들어있었다. 아결숨의 열성팬으로서 작가님께 바로 연락을 드리려던 것도 잠시. "딱, 한 화만 볼까?"
애인을 만들겠단 부푼 꿈을 가지고 도시로 상경한 20살 게이 박춘재.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한 일은 요즘 유행한다는 만남 어플 깔기! 놀이공원도 가고, 유명한 맛집 가서 데이트도 하고... 행복한 상상과 함께 만남 어플에서 만난 "KAZ"라는 남자와 첫 오프를 하게 된다. ""혹시, 닉네임 "곰돌라떼" 맞으세요?"" 하얀 피부에 예쁘장한 얼굴, 그리고 자신보다 훨씬 작은 체구에 놀라기도 잠시 자주가는 곳이 있다며 KAZ가 데려간 곳은... 호텔?! "우,
“저랑 한 번만 자 주시면 안 돼요?” 3년을 보좌한 신태헌 본부장과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내는 세인. 쿨하게 해외 지사로 떠나려 했건만, 그날 이후 그가 이상해졌다. “나만 윤 비서가 신경 쓰이나?” 질척거리는 것으로도 모자라, “윤세인을 갖고 싶어졌어.” 낯 뜨거운 말도 서슴지 않으며, “내 거 해. 아니면 내가 윤세인 거 해도 좋고.” 당당함을 넘어 뻔뻔해졌다. 본부장님, 대체 저한테 왜 이러세요……. 원나잇이 불러온 대참사. 너무 잘나서 부담스러운
미래를 예언하는 신비한 능력을 가졌으나,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치는 해루. 어느 날 그녀 앞에 엉뚱한 선비가 나타났다! 천하제일 길치에 공갈을 일삼으며 싸움은 몸이 아니라 머리가 하는 거라 주장하는 해괴한 사내. 그러나 그를 만난 순간, 해루의 멈춰진 운명이 다시 돌기 시작한다. 15세기 조선, 실록이 기록하지 못한 조선 최고의 천재 군주와 운명의 사슬에 매인 신비한 여인의 달콤아슬한 사랑과 전쟁!
‘HU호텔’ 인턴 1개월 차로 비상한 능력과 외모를 자랑하는 조아진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호텔 지하실 창고에서 산다는 것! 어느 날 그 사실을 ‘HU호텔’ 대표에게 들킨다. 쫓겨날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아진은 대표가 짝사랑을 이뤄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사랑은 전혀 엉뚱한 곳에서 싹트는데….
천성 너드였던 피터 맥, CIA 요원으로 내부 미션에만 집중하던 그는 어느 날 제 3차 대전의 존망이 걸렸다고 판단되는 현장 임무에 투입되고, 그 중심에서 8년 전 실연 당한 상대인 천재 미인 재벌 라이너스 스위니를 만나고 만다 어마무시한 무기 개발로 전세계에서 쫓기는 그를 확보하기 위해 과거의 감정을 추스리는 피터 그러나 제멋대로 다가오며 달콤한 말을 속삭이는 그를 마주할 때마다 마음은 이리저리 흔들리기만 하는데…
평화로운 시골 마을, 농부 기태의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 같은 해은. 돈이 없다고 해서 일꾼으로 고용했더니, 예쁘장한 얼굴 외엔 잘 하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 "아, 잠시만. 형.. 제 말 좀!" "나.. 못해? 형이 넣는 건 잘하잖아." 밭일은 못하지만 넣는 건 잘하는 형아 해은과 순진한 기태는 논에서, 밭에서 온갖 야한짓을 하게된다. "형아, 저는 집에서 하고 싶어요!"
목표하던 대학에만 붙으면 부모님 그늘에서 벗어날 줄 알았더니, 끈질긴 망령이 따라 붙었다?! 집안이 정해준 결혼상대 때문에 신부수업용 인생을 살던 "구 윤"은 가족의 최종목표인 "안시현"의 신부가 되는 엔딩을 막기 위해 대학 동기인 국회의원 아들 "기도현"과의 계약연애를 맺는데... 얘도 쟤도 다 제 정신 아니야! 그런데 왜 그 사이에서 계속 설레는걸까?
「널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는 살인자도 될 수 있어―.」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시설에 버려진 어린 위엔. 낯선 곳에서 위엔이 고독과 불안에 떨자, 같은 방을 쓰는 양이 친형처럼 다정히 감싸주었다. 그렇게 점차 위엔에게 양은 유일한 마음의 버팀목이 되었고 양도 위엔을 소중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두 사람을 갈라놓는 잔혹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단 한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야쿠자와 행복을 잃고 괴로워하는 불행한 남자의 헌신애.
밝고 긍적적인 성격이 장점인 호스트 이치죠 코타로. 지명 고객(야쿠자의 딸)의 실종사건에 휘말려 무서운 사람들에게 감금되고 만다.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려고 이치죠를 감시&심문하는 남자 카오루. 생각보다 입이 무거운 이치죠에게 "절정에 달하지 못하는 것과 말할 때까지 끝없이 달하는 것. 어느 쪽이 좋나?"라는 심문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행위를 하게 되지만, 초긍정 이치죠는 그런 것에 꺾일 수 없지!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웃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자취방 가득한 너의 모든 香氣를 맡고 싶다! 낮에는 직장인, 저녁에는 야학 선생님으로 일하는 수한은 교실에 꽂아둘 꽃을 사러 동네 화원에 들른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는 우영을 만나 첫눈에 반하고 우여곡절 끝에 둘은 사귀게 된다. 어느 날 우영의 집에 자러(?) 가게 된 수한은 우연히 세탁물이 담긴 바구니에서 우영의 체취가 밴 옷가지들의 냄새를 맡고 흥분한다. 그 순간, 샤워를 마치고 나온 우영의 부르는 소리에 당황한 수한은 우영의 팬티를 훔쳐온 꼴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가벼운 섹스 라이프를 즐기던 이난은 자신이 비서로서 모시는 정이연 사장에게 자꾸 끌린다. 귀여운 짝사랑으로 그냥 끝났을 법한 감정은 두 사람이 우연히 게이바에서 마주치면서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 감정 없는 섹스 파트너를 제안하는 사랑하는 남자. 그에게 할 수 있는 대답은 너무나 뻔한 것이다...!
#소설원작 #할리킹 #오메가버스 #집착공 #후회공 #미인수 #도망수 피라미드의 최상위계층인 로열 알파 백도하. 그 로열 알파가 돌연변이 오메가 유설우에게 관심을 보인다. 끝내 아이를 낳으라 명령까지 하게 되는데... "도망치려고 했어? 내 아이를 가진 몸으로? " 하지만 유설우는 백도하를 두고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그의 아이와 함께, 운명이 이끄는 대로. "사랑했어, 백도하. " 탈주와 추격. 기나긴 사냥의 밤이 시작된다.
손꼽아 기다리던 발렌타인데이 다정은 2년 동안 짝사랑했던 회사 동료, 현우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직접 만든 초콜릿과 함께 마음을 전하는 다정 "저와 사귀어 주세요! " "좋습니다 " 어라 ? 이 목소리는 현우 씨가 아닌 것 같은데?! 목소리의 주인은 완벽한 외모와 스펙, 철벽까지 갖춘 "지, 지도훈 팀장님?! " "하지만 난 비밀 연애는 싫습니다 이왕이면 우리, 대놓고 연애하죠 " "네에?! " 오해로 시작된 두 사람의 초코릿처럼 달콤쌉싸름한 기간 한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 3세이자 여성화 전문 브랜드 에일린의 대표 이원우. 회식 다음 날 호텔에서 눈을 뜨니 파란 하이힐 한 짝과 함께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있다. 주변에는 뜨거운 밤의 흔적이 가득한데, 정작 여자는 온데간데없다. 대체 왜 도망간 거지? 단서는 파란 하이힐과 에일린 로고만 뚜렷이 기억나는 사원증. 원우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반드시 여자를 찾고 말겠다 다짐한다. 한편, 에일린 신입 사원 차은서는 파란 하이힐을 손에 쥐고
‘내 손으로 내 조직을 부순다.’ 암흑 세계의 마지막 실력파 건달, 강진파 보스 이강진. 주먹으로 전국을 통일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만 가장 아끼던 동생인 조두영에게 배신 당해 죽는다. 그렇게 죽던 순간, 학교 폭력에 못이겨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등학생 이강진의 몸으로 다시 깨어난다. 한편, 강진파는 젊은 조직원을 수혈한다는 명목으로 ‘깡린이 오디션’을 시작하고, 불량 청소년들은 강진파에 들어가기 위해 열광한다. 후회를 거듭하던 "강진"
하루하루 남자를 바꿔 정기를 받는 몽마 "루루"는 늘 그랬던 것 처럼 골목에서 아무나 펠라를 해주며 끼니(?)를 해결 하다 그 장면을 목격한 "동욱"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동욱의 친절함에 반한 루루는 동욱을 따라다니며 계속 인간 세상에 있으려면 동욱의 정기가 필요하다고 조르는데...!
대학 생활에 흥미를 잃어가던 공시루는 복학생 설기백의 등장으로 즐거운 캠퍼스 생활과 함께 기백을 향한 남모를 마음을 품어오고 있던 어느날. 기백의 이상형을 듣고 충격을 먹은 시루는 술로 화풀이를 하다 그 자리에 있던 누군가와 술김에 키스를 하는데... 설기백을 짝사랑 하는 공시루와 그런 공시루와 묘하게 얽히는 조청의 뒤죽박죽 캠퍼스 러브 스토리.
음사(淫祀)가 금지된 조선시대. 남쪽 섬 판관으로 새로 부임한 ‘서 연’은 고을 사람들이 구렁이를 섬기고 해마다 사람을 제물로 바친다는 말을 듣는다. 이 허무맹랑한 말에 분노한 연은 뱀 굴로 찾아가지만 그곳에 살고 있던 거대한 구렁이에게 공격을 받는다. 그런 그 앞에 구렁이에게 제물로 바쳐졌던 여인이 나타나 요술을 부리며 구렁이를 무찌른다. 투둑, 투둑. ‘……사람인가?’ 구렁이의 사체가 떨어지는 동굴 안, 연은 자신을 구해준 여인을 홀린 듯 쳐
"저 방은 절대로 들어가지 마세요." 친구의 부탁으로 딱 하루만 일하게 된 공연장. 공연 매니저에게 주의 사항을 들었다. 들었는데- "너, 뭔데 들어와." 난처해하는 직원을 대신해 방문을 열었다가 어둠 속에서 건드려선 안될 남자와 마주치게 된다. 세계가 인정한 천재 첼리스트 지세훈. 하연은 제 손목을 꽉 움켜잡는 손이 두려워 도망치지만 자신을 찾아 소집령을 내린 그에게 들키고 마는데- "법대로 보상해 준다니까요" "내가 말한 보상은 너였어." 천재란 후
성공한 인생을 위해 목숨 걸고 일해 온 직장인, 이도윤. 그토록 꿈꾸던 성공 라인을 타며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그때, 긴장의 끈을 놓고 술을 진탕 마시고 필름이 끊긴 채 잠이 들고 말았다. 자신의 원룸에서 눈을 뜬 그가 발견한 것은 토막 난 여성의 시체. 모든 증거가 그를 범인으로 가리키고 있다. 성공은커녕 범죄자로 몰리게 생긴 된 도윤, 자신의 혐의를 벗기 위해 사건의 진실을 쫓기 시작하는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1팀 형사 정명석. 명석은 맡고 있던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종결지으라는 상관에게 항의하다 정직 명령을 받는다. 한편, 대광건설에 온갖 방해와 협박을 받던 성희는 자신의 자존심과 존재 가치를 지키기 위해 맞서싸우기로 결심한다. 두 사람이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부당함에 맞서 싸우게 된다.
까칠하고 건방진, 그러나 얼굴만은 너무 예쁜 은성에겐 초등학교 때부터 구애를 하는 정민이 있었다. 그덕에 낙하산으로 스포츠 센터에 입사하게 되고 퇴근길 우연찮게 귀신 준하가 들러 붙게 되는데... "제가... 보이세요?!" 성불을 하기 위해선 자신의 첫사랑, 민혁을 게이로 만들어야 한다는데? 내가 왜 이런 일에 휘말리게 된 거냐고─! 과연 퍼펙트 게이 메이커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밀라,세오/지티이엔티
냉혈한 한석xSNS 스타(?) 도윤의 두 번째 이야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한석과 도윤은 시간,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플레이를 즐기는 나날을 이어간다. 그런데 아직도 야한 모습을 올리던 SNS 계정을 사용하는 도윤. 한석은 도윤에게 계정을 삭제하라고 하는데... #적극수, #미인수, #야한수, #상처수, #냉혈공, #강공, #집착공 #상처공, #오해물, #도구플, #리맨물, #현대물
꽃미남 수의사 "유주인"의 병원에 새끼 강아지와 고양이가 버려진다. 정이 많은 주인은 둘을 키우기로하고 다정한 주인의 보살핌속에 강아지와 고양이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란다. 그런데 건강하게 자란것까진 좋은데… 강아지와 고양이는 자라고 자라 건장한 성인남자 "강진한"과 "고이윤"이 되어버린다! 내 새끼처럼 키우던 주인의 마음과 달리 진한과 이윤은 주인을 자신들의 짝으로 인식한다! 과연 주인은 두 남자와 잘 살 수 있을까…? 애완미남(?)들과의 아찔한 동
하룻밤을 같이 보낸 그 남자가 내 상사라고?! 패션지 의 에디터 유지안. 그녀는 약혼자의 양다리 소식에 무작정 파리로 떠난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내 버리고… 3개월의 시간이 흐른 후, 지안의 회사에 만렙의 편집장이 프랑스에서 오게 된다. 그런데 그 남자… 바로 지안과 하룻밤을 보낸 프랑스에서의 그 남자다!!
왕의 사생아, 레이몬드. 사람들의 멸시로부터 도망쳐 치료사가 되지만, 결과는 F급 낙제 치료사라는 낙인뿐.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기적이 찾아온다. [플레이어로 각성하였습니다!] [직업 : 외과의사(SSS급)] 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의학 지식을 얻게 된 레이몬드. 최초의 외과의사 레이몬드의 위대한 전설이 시작된다!
인지할 수 없는 존재에 대적하는 자는, "순수한 우리"여야만 하는가? 다문화 청소년 원희는 일상 속에 만연한 차별과 상처를 겪으면서도 마음 속의 괴물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묵묵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부정적인 감정이 형태를 이룬 "초기출현형태"와 대적하던 우나리를 만나 자신도 모르던 힘을 마주하고, 다른 각성자 무리에 휩쓸리며 그의 일상은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데….
무공보다는 학문을 쌓는 게 좋았던 단예는 무인이라면 누구나 갈망하는 단씨 가문의 일양지(一陽指)도 대충 익히고, 신선이 보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왕부를 뛰쳐나온다. 그렇게 변태로 오해받을 법한 요상한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던 중, 종영의 도움으로 무량산으로 향한다. 무량파가 정한 출입제한 구역에 신선이 산다는 소문이 있어 직접 들어가 볼 생각이었다. 그런데 단예 말고도 제한 구역을 노리는 사대악인들과 맞딱뜨려 잡혀가는데… 천룡팔부는 김용의 여타 작품들과
게임 회사에 근무하던 주인공은 우연히 게임 속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 건 회사에서 테스트용으로 생성한 [올클래스 만렙] 계정이라는 점 하지만 망할 NPC때문에 망해가는 종문의 종주 노릇을 하게 되고 종문을 가꾸는 데엔 뜻이 없어 1인 종문으로 살아가려던 찰나, 그의 앞에 종문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여제자들이 나타나는데 !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고민이 많은 취준생 ‘징버거’ 마법 요정 ‘똥강이‘를 만나 강제로 마법소녀의 계약을 맺게 된다. 괴물을 물리치면 소원을 이뤄준다고? 그런데 무기가 ‘햄버거‘?! 게다가 다른 마법소녀들이 징버거의 영혼을 노리기 시작한다! 맛있는 무기 ‘햄버거’를 가진 징버거의 운명은? 여섯 마법소녀들이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 활극!
골반과 어깨 통증으로 휴직한 우기현은 재활치료를 받기로 한다. 치료 받을 병원을 알아보던 중, 택배로 온 의문의 상자를 열어보곤 재활 병원 광고지와 상자 안의 편지와 스트레칭 밴드를 보게 된다. 누군가의 장난이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스트레칭 밴드를 집에 버려두고 광고지에 나온 병원으로 간 곳에서 도수치료사 이창주를 만난다. 이찬주는 우기현이 누군지 알아보며 과거의 일로 복수심이 올라오고 치료를 빙자한 성희롱을 시작한다. 성희롱이지만 우기현은
제국의 재앙을 막고, 가족의 사랑을 얻기 위해 10년을 성녀로 살아온 베아트리체. 어느 날 검은 머리를 가진 리나 컴벨이라는 소녀에게 성녀의 자리를 빼앗기고…. “너도 네 가족도 너의 신도들도 다 죽일 거야.” 흑마법사로 몰려 처형당한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베아트리체의 두 번째 삶. “이번 삶은 악녀가 되어서라도… 리나 너에게 복수하겠어!!” 악녀가 되기로 마음먹은 진정한 성녀, 리체의 새로운 삶이 다시 그려진다.
2년 전. 우연히 집 앞에 쓰러진 환자를 치료하고부터 환자들이 줄줄이 쌓이고 있다. 불법 보석세공사이자 보석 술사인 시링크스는 이번에도 자신의 집 앞에 널브러진 환자를 확인하는데... 이 남자는 누구?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으로 환생하게 된 시링크스와 그녀의 집 앞에 환자로 찾아오게 된 소설 속의 최고의 악역. 마왕 헤임달 웨스페르고! 시링크스는 결코 원작 소설 속 등장인물들과 엮이지 않으려고 하지만 결국 이리저리 헤임달과 엮이고 마는데...
부패한 국가 최고 권력을 향한 한 여자의 처절한 핏빛 복수가 시작된다. 달콤한 신혼생활을 만끽 중인 가정주부 임나영.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차가운 주검이 되어 돌아오고 강력계 형사였던 남편이 살해당했음을 직감한 임나영은 남편의 복수를 결심하는데... 사실 평범한 주부로 비쳤던 그녀는 탈북 전 암살 및 납치 등 테러 공작을 전담하는 북한의 비밀공작원, 일명 "독거미"라 불리는 특급 킬러였다.
카루나는 클레이엔이라는 여자를 황태자의 약혼녀로 만들기 위해 그 여자의 대역으로 연기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대망에 고생길로 만들어낸 결과로 약혼자가 될 것이라는 선포하는 날이 다가왔다. 무도회를 즐기며 대역으로 살아왔던 인생을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는 찰나, 증거 인멸 및 입막음을 위한 귀족의 뒤처리로 인해 배에 칼을 맞아 죽음의 위기가 찾아온다. 하지만 준비가 철저한 악녀 카루나는 마법의 약을 먹게 되었고 그 약으로 인해 몸이 작아지면서 어려진 모습이
죽기 직전 ‘문’을 넘어 미래로 갈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여대생 예주. 어느 날 닥친 자연재해를 피해‘문을 넘어 무려 천년이 지난 미래로 도착한다! 그러나 천년 후 지구는 인류가 거의 멸망하다시피 한 상황. 동물이 말을 하고, 인간들은 서로를 잡아먹으려 드는 암담한 세상 속. 설상가상 초능력을 쓰는 잘생긴 미친놈이 자신을 죽이려 쫓아 오기 시작하는데! “네 도망 길은 죽음뿐이라고 했을 텐데.” “제발 살려줘……!” 살아남기 위한 예주의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악녀에게 빙의했다. 괜찮다. 병은 고칠 수 있으니까! 목표는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는 인생! 나는 먼저 좋아하던 소설 속 등장인물들 덕질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나를 악녀라고 하던 주변 사람들 반응이 이상하다. “당신은 곧 죽는데도… 어떻게 그렇게 웃으실 수 있는 겁니까.” 그야 네가 잘생겨서..?
사상최초로 마계를 통일한 위대한 마왕 엠빌던 제르에이라 왕국 유일의 후계자인 성격파탄자 라지에르에게 빙의되었다?! 역대 최강이라 불리는 113대 마왕 엠빌던은 어느 날 한 인간에게 소환된다 하지만 소환자인 망나니 뚱보 왕자 라지에르 루 제르에이라 로드윌 은 소환과 동시에 그대로 사망해 버렸고 결국 계약대행 의무에 의해 엠빌던은 라지에르의 몸에 강제로 빙의되고 마는데
"어서 오세요~ 칵테일 바 블루문입니다!" 잘나가던 대기업을 퇴사한 후, 사촌 오빠의 영업장 "블루문"에서 알바 중인 나연! 다양한 칵테일들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 중이다. 그런 나연 앞에 어느 날, 의문의 손님 인우가 나타난다. "...신경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나연과는 다르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듯한 인우. 하지만 그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 있는 듯한데... 현실과 꿈, 그 사이에서
짝사랑하던 선배를 뒤쫓아 대학에 입학한 "우주"! 그치만 입학과 동시에 선배는 입대를?! 하지만 가버린 사랑과 함께 찾아온 새로운 사랑, 그는 바로 선배 "이현" 이현을 사로 잡기위해 월 200 꿀알바를 제안하는 우주, 그 알바는 바로 주말 내내 자신이랑 놀아주기! 과연 우주의 이 앙큼한 작전은 성공 할 수 있을까?
르기 어릴 때부터 앙숙이었던 "민세현"과 "서우진" 하나하나 맞지 않는 그들이었지만 같은 대학, 같은 전공, 군대와 휴학마저도 기가막히게 타이밍이 잘 맞는 둘이었지만 여전히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거리는 두 명의 문제아들로 과 분위기가 나빠지자 과대는 억지로 둘의 사이를 좋게 만들기 위해 강제로 두사람이 대화를 하게 만들고... 그렇게 술자리를 벌린 둘의 대화는 점차 몸의 대화로 번지는데?!
체크무늬, 빵 굽는 냄새, 고양이, 토끼, 햇살, 비오는 오후, 책장을 넘기는 소리, 오래된 서점 등의 따뜻한 키워드를 지닌 학원순정만화.동물로 변하는 남매와 알게 된 배구 선수 지나의 사랑 이야기에 이어, 동물로 변하는 가족의 옴니버스식 이야기 구성으로 짧게 이어지는 가족관계를 보여주는 형식. 가벼운 시트콤, 또는 가벼운 웹드라마 형식으로 어울리는 다정다감하고 포근한 작품
내서재 소장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정보 누구나 살면서 엉큼한 생각은 한다. 들키고 싶지 않은 은밀한 상상이 실제와 구분할 수 없는 지경에 도달하는 것, 우리는 그것을 ‘망상구간’이라 부른다. 요가복, 오피스룩, 야근 사무실… 이제 당신의 망상도 현실로! 괜찮아, 당신은 잘못한 것도, 잘못된 것도 아니니까~
지금으로부터 천 년 전. 인간과 도깨비가 박 터지게 싸우던 시절! 달 밝은 밤,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던 그때. 도깨비 토벌부대장 한길과 도깨비 에이스 백귀. 그 앞에 처음 보는 괴물이 나타나는데... 게이트에서 쏟아져 나오는 이세계 몬스터들에게 맞서기 위해 인간과 도깨비들이 난생처음 힘을 합쳤다! 그런데 오크랑 도깨비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
소설 의 엑스트라, 황제를 위한 인간 제물인 "성녀 메이아"에게 빙의 되었다. "남을 위해 죽고 싶지는 않아!" 비록 원해서 얻은 새로운 삶은 아니지만, 또다시 비참하게 죽는 건 절대 사양이다. 억울한 마음에 신전을 탈출한 것까진 좋았는데... 어쩌다 보니 흑막의 쌍둥이 동생들에게 관심을 사버렸다. 설상가상으로 내 능력에 취한 흑막의 집착까지? 그것도 여주인공을 갖기 위해 납치와 감금, 테러까지 저지르는 작중 최고 흑막에게!!
보은기업 회장의 손녀 신유지 작가라는 꿈을 위해 평범한 생활을 하던 그녀에게 어느 날, 카코가 나타난다 그는 타락천사로 카페 "스위치 "에서 인간 만 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형벌을 받는 중이다 다짜고짜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 카코 하지만 유지는 소원을 말하는 걸 거부하는데
이제 겨우 200살이 된 산 속의 말썽꾸러기 여우 일족의 막내 ‘아혼’. 산의 주인인 둘째 오빠에게 인간들이 사는 도시로 쫓겨나 처음 만나게 된 인간 ‘천우’. 그러나 성인이 되자마자 천우와 헤어지게 되고, 아혼은 연예인으로 활동하던 넷째 오빠의 도움을 받아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는데… 과연 아혼과 천우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이해하고 나이와 종족을 뛰어넘는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까?
꿈을 팔고 있는 ‘스윗 더 드림’의 서큐버스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어떤 소원이든 의뢰하시면 모두 들어 드립니다! 짜릿한 첫사랑부터 평범한 직장연애, 환상적인 인어와의 이룰 수 없는 사랑, 동화 속 빨간모자의 진짜 비밀……. 꿈속이라 더 아름답고 짜릿한 그녀들의 비밀, 이제 알려 드릴게요. “특별한 손님이 오셨네요. 이곳에선 당신도 꿈을 꿀 수 있어요.”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지불한다. 이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상식. 그러나 당신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권리에 대한 댓가를 요구한다면? 숨 쉴 수 있는 권리를 얻기 위해 옆에 앉은 사람의 팔을 비틀어야 한다면?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언가를 "바쳐야 한다." 법칙과 순서가 지배하는 세계에 잘 오셨습니다.
죽기 전 마지막으로 돌아온 고향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했다. 돈이 없어 병을 치료하지 못해 죽어가는 자신이 제국 제일의 악당 가문 헤르만 공작가의 실종된 막내 손녀딸, 소피아 헤르만이라는 것! 나를 납치하지만 않았어도! 납치당한 나를 포기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죽는 비참한 인생이라니…! … 세상을 원망하며 눈을 뜨니 9살의 나로 돌아왔다. 악명 높은 헤르만 공작가? 철저히 돈줄로 이용해서 병도 고치고 팔자 쫙쫙 피고 떠나주겠어! 볼
어느 날, 평범한 여고생이 게임 속 10살 여자 아이가 된다 그런데… 게임 속에서 늘 마지막 순간마다 자신을 죽였던 섭정왕이 공략대상이라고?! 섭정왕을 공략하려면 어릴때 부터 해야지! 아직 권력이 없는 어린이와 친해져야만 해! 하지만 그의 팽팽한 적개심에 험난한 미래가 그려지는데…
평범한 경찰관 장열 어느 날, 마을에서 가짜 수갑이 채워진 시체가 발견되자 팀장은 장열을 비롯한 팀원에게 일주일 안에 사건을 해결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수사 도중, 순경 두 명이 순직하고 유일한 목격자 또한 사망한 지 일주일이 지난 채로 발견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청 윗선들이 사건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사건은 흐지부지 종결 처리된다 이에 불만을 품은 장열은 몰래 수사를 진행하기로 하는데…
대학교 복학을 위해 서울에 있는 누나와 함께 생활하기로한 이도현. 그런데 엄친딸이던 누나가 게임 방송에 빠져버린 불속성 효녀로 변하고 말았다. 방송의 재미와 도네이션에 빠진 누나에 의해 억지로 인생 첫 게임을 플레이한 도현. 그런데 도현은 누구도 몰랐던 엄청난 피지컬을 선보인다. 신이 내린 재능의 동생과 악마가 내린 탐욕의 누나가 함께하는 게임 방송이 시작된다!
태사국 철부지 황태자 이헌은 오로지 자신이 좋아하는 평민을 후궁으로 들이려 태사국 대장군의 딸 서류하와 애정 없는 혼인식을 올린다 하지만 고분고분 순진한 아가씨인줄 알았던 서류하의 실체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장부 그 자체 예상치 못한 피 터지는 첫날밤을 보내게 된 이헌은 자신이 크게 실수했음을 깨닫지만 이미 늦었다 모든 것은 서류하의 계획 아래에 있다 폭풍처럼 몰아치는 서류하에게 속절없이 흔들리며 나아가는 태사국과 이헌의 이야기
연인 민호에게 맹목적으로 의지하는 우진은 계속되는 민호의 무리한 성적 요구에 힘들어하며 점점 지쳐간다. 그런 자신을 걱정하는 친구에 이끌려 보러 간 연극에서 자신과 닮은 성격의 단역을 연기하는 배우 태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우진은 민호가 허락하지 않은 관계를 시작하게 되는데….
하루하루 빛나던 일상이 한순간의 역모로 인해 끝나버렸다 "내게 기회가 한 번만 더 있다면 " 죽는 순간 간절한 기도 끝에 눈을 떴을 땐, 2023년 새로운 세계였다 모든 걸 잃어버린 삶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과거의 인연은 현생에도 이어져 있는 법 그가 우정을 나눴던 친구, 증오하는 원수 그리고 사랑하던 연인마저 다시 만나게 된다 그런데 꼭 같은 성별로 환생할리는 없잖아?
내 이름은 엄 지척(志剔). 대한민국 평범한 헌터 보조원. 몬스터 사체를 처리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그런 어느 날,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꿈에 나타난 이후, "따봉을 받고, 각성해 버렸다." 할아버지, 이래서 손자 이름을 이렇게 지으신 건가요? 따봉이 포인트가 된다! 따봉을 모아 스킬을 구매하고 레벨업한다. "전무후무 각성자" 따봉으로 강해지는 최강헌터 엄지척의 이야기!
세상이 멸망하기 6개월 전으로 회귀했다? 이것은 기회? 아니면 절망의 반복? 지구를 덮친 대재앙, 좀비 바이러스. 폐허가 된 지구에서 죽음의 위기를 수십 번 겪으며 지독하고 악착같이 살아남기를 3년. 나는 결국, 더는 버티지 못하고 좀비 떼에 덮쳐져 최후를 맞았다. 그리고...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세상에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딱 6개월 전의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앞으로 6개월 후, 이 평화로운 세상은 멸망한다. 그리고 오직 나만이
인간세계의 최약체 학생...이보람 지옥의 최강자로 군림해온 절대강자 ...뱅쿱 이 둘의 기묘한 공생관계가 시작된다. 매일매일 괴롭힘을 당하는 게 일상인 이보람에게 현실은 지옥이나 다름없다. 이런 보람의 몸을 빌려 피신한 마왕 뱅쿱은 그 누구보다 싸움을 갈망하는 트러블 메이커. 전혀 어울리지 않는 최악의 공생관계 이보람의 학교생활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예측불허의 학원 액션 판타지!
남고와 여고가 붙어있는 고등학교. 남고 학생인 "정달새"는 여고의 청초한 학생 "가나연"을 짝사랑한다. "정달새"는 친한 친구들과 함께 다니며 나연과 친해질 기회를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시원하게 쌍욕질을 하는 여학생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세상에, 그 여학생의 정체는 "가나연"이다!?
"당신 인생을 살아. 맥없이 휘둘리며 남에게 내어주지 말고." 에드하르가 내게 해준 말은 참으로 제멋대로였으나 묘하게 나를 울려대었다. 하지만 그와의 결혼 생활은 불행에 가까웠고, 소중한 아이마저 빼앗긴 채 나는 초라한 별채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다. 모든 것을 포기했을 때 감사하게도 다시 주어진 두 번째 삶. 나는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제 것으로 만들겠노라 다짐했다. "눈을 감으면 과거의 일들이 선연하지만, 이젠 도망치지 않고 직시하겠어. 나와 내
예쁜 연인이던 은수와 원오는 3년간의 결혼 생활 후 남보다 못한 원수지간으로 갈라선다. 이혼 후 2년 뒤, 미국에서 사업에 크게 성공한 원오는 한국으로 돌아와 은수와 재회하지만, 은수의 곁은 그녀를 줄곧 짝사랑해온 태인이 지키고 있다. 2년만에 셋이서 재회하게 된 그날 밤, 셋은 같은 와인을 마시고 5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은수의 완강한 의지로 은수와 원오는 다시 이혼을 준비하고, 태인은 다시 은수를 빼앗길 수 없다는 불안감에 원오와 대립하게 된
모두에게 미움받는 악역, 이엘린에게 빙의했다. "내가 이엘린이 된 이상, 이렇게 억울하게 당하면서 악역으로 살아갈 순 없어." "원작 속 주인공들과 엮이지만 않으면 되겠지." 분명 완벽한 계획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엘린, 또 도망가면 꽁꽁 묶어서 황자궁으로 데려가 버리겠어." 여주만 바라보아야 할 2황자가 내게 집착하기 시작하더니, "딱히 널 생각해서 그런 건 아니니 착각하지 마라." 내 라이벌이란 이놈은 마치 날 짝사랑하는 듯한 눈으로 쳐다보기
서진이 사는 마을에 사람들을 잡아먹는 마물, ‘창귀’가 나타났다. 창귀를 물리치기 위해 많은 무사들이 투입됐지만 그 누구도 살아돌아오지 못했다. 결국 마을의 촌장은 창귀의 제물로 마을 아이들을 바치기로 결정한다. 제비뽑기에 뽑혀 제물로 가게 된 서진, 서연 남매는 기적적으로 창귀를 쓰러뜨린 무사에 의해 구출된다. 그는 조정에서 선발된 유능한 무인(武人)으로 마물들을 처단하기 위해 마을을 찾아왔다고 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주인공은 그 무인의 제자가
제대 후 여친 집에 2년 째 기생 중인 백수 "문탁". 몰래 다녀온 클럽에서 예비 형수 "영아"의 비밀을 알게 되고 은밀한 제안을 받게 된다. 모든 게 둘만 아는 비밀일 줄만 알았는데...여친이 알아버렸어?! 풀면 풀 수록 꼬여만 가는 두 가 족같은 사이의 운명은? "도련님.. 이제 가족인데 그 비밀 지켜주실 거죠..?"
후각을 비롯한 모든 감각을 상실하는 불치병에 걸린 주인공 그녀는 죽은 뒤 천재 조향사 아리엘 윈스턴 에 빙의된다 그러나 아리엘 은 소설 속에서 남주 세드릭 에게 집착하다 목숨을 잃는 엑스트라 악녀 주인공은 목숨을 잃지 않기 위해 남주와의 관계를 끊기로 결심한다 천재 조향사 아리엘 로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은 이전 생에서 자신의 꿈이 조향사였다는 것을 떠올리고 본격적으로 향수 사업을 시작한다 그런데, 갑자기 세드릭 이 아리엘 에게 관심을 보이는데…
무협과 선협 소설 매니아였던 강소원 어느 날, 꿈인 줄 알았더니 정말로 무인들이 존재하는 세계에 떨어지게 된다 부푼 마음과 멋진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며 무인들이 있는 문파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을 보게 되는데 무공이 없었던 소원은 시험에서 탈락하게 된다 이대로 무인들을 보낼 수 없었던 그는 자신과 같이 떨어진 야한 잡지를 이용해 한 무인을 유혹하여 같이 동행하게 되는데 애석하게도 그는 그에게 배신 당하여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지게 되고 정신을 잃게 된다 그
진상 전남친을 퇴치하려고 음담패설 가득한 문자 답장을 날렸다. -존잘남 본부장과 헉헉. -사람을 착각했군요. 뭔가 이상한 느낌에 다시 확인하니 진짜 본부장한테 문자를 보냈잖아!?! 성희롱으로 고소한다는 걸 겨우 말리니 그가 조건으로 내놓은 것은 계약결혼. 시한부 할머니가 자신의 결혼을 그렇게 원한다나. 눈 딱 감고 일단 시집은 갔는데 그런데 이게 웬걸, 헬조선에 이런 천국이 있다니. 걸크러쉬 시어머니에, 다정다감 시할머니, 철 잔뜩 든 시누이. 오로지
부잣집 딸로 타임슬립했는데…… 뭐? 여기 아니라고? 알고 보니 친부모는 따로 있단다. 본래 집으로 쫓겨나듯 돌아갔더니 이 집, 뭔가 수상하다. 찢어지게 가난한 줄 알았는데 용돈을 몇백씩 주고, 오빠들은 하나같이 귀티가 흐르네……. 뭐, 어찌 됐든 두려울 건 없지! 누구 집 딸로 태어났든 어느 명문 고등학교 학생이든 이미 전생에 만렙 찍은 내게는 껌이니까!
한국의 평범한 대학원생 한인서. 트럭에 치이기 직전 마법사의 요청을 받아 차원을 넘어 라세아니아로 넘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벨레스케즈 공작의 약혼녀를 연기해줄 것을 요구받는다. 영 까칠한 벨레스케즈 공작을 설득하여 역할을 따내는 데 성공, 차근차근 완벽한 약혼녀를 연기해나간다. 까칠했던 남자가 다정해지는 순간, 한인서의 가슴도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30일뿐이지요. 남은 시간, 저는 전력을 다해 당신을
수영아, 네가 원하는 건 내가 뭐든 다 이뤄줄게. 전 세계 자산 순위 1위에 빛나는 이탈리아의 베일스 가문의 외동딸이자 유력 상속자이자, 특수 요원을 양성하는 데스 캠프의 수석 졸업자인 실비아. 실비아는 우연히 어렸을 때 헤어져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쌍둥이 여동생이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된다. 쌍둥이기에 그런 것일까? 실비아는 동생, 조수영에게 알 수 없는 애정과 그리움이 흘러넘치는데... 난 내 동생이 그런 꼴 당하는 거 절대 못 봐.
21세기의 여성 법의관이었던 그녀는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청운이라는 시대! 고대로 타임슬립을 한 것이다. 류영은 남장을 한 채 현대에서 배운 능력을 이용해 사건들을 해결하고, 인정을 받는다. 그녀의 귀여운 아들 소휘 역시 그녀를 닮아 아주 똑똑하다. 그러던 어느 날, 삼왕야 용화가 그녀를 찾아와 사건 하나를 부탁한다. 돈 때문에 맡기는 했지만, 용화가 아들 소휘와 점점 친해지는 것을 보고 있자니 어딘가 느낌이
잠자고 있던 푸른 눈의 백룡을 깨워 버렸다! 못생긴 외모와 불길한 예지력 때문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던 유리엘. 어느 날 우연히 제국 그룹의 후계자 블레이와 부딪히는데, 초면에 입술 박치기를 하며 변태녀로 찍히고 만다! 그런데 블레이의 자식과 같은 백룡 윈터는 유리엘을 "엄마"라고 부르며 달라붙고, 유리엘이 주는 음식이 아니면 먹지 않겠다며 단식투쟁을 한다. 하는 수없이 유리엘을 신부로 받아들이기로 한 블레이, 온갖 공주 대접을 해주며 그녀를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이돌스타, 윤진. 출세에 눈이 먼 민초아는 특종을 노리며 윤진의 파파라치를 자처하고, 윤진의 회사에 잠입했다가 우연히 그의 아들 성진을 납치해 버린다! 고의였다면 뒷목 잡고 쓰러질 일이지만, 사실 이것은 성진을 그녀의 아들 진하로 오해하여 벌어진 해프닝! 초아는 어째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오해를 하게 된 걸까? 그리고 두 아이는 어떻게 쌍둥이처럼 서로 닮은 것일까?
결혼식 당일,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남자친구인 원채우를 잃은 서단비. 심각한 괴로움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서단비 앞에 거센 바람이 불더니 거짓말처럼 원채우가 나타났다! 그런데 다른 사람 눈엔 보이지 않는 원채우의 영혼이 서단비의 눈에만 보인다고?! 서단비의 부모님은 그녀의 이상행동에 놀라 정신병원을 찾고, 몰래 병원을 탈출하던 서단비는 유명 사진 작가 권새벽과 마주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 운명의 장난인가! 서단비가 일하는 출판사가 권새벽 작가와
길바닥에서 주운 꽃미남이 날 주인님이라고 부른다. 잘생기고 머리도 좋은 정민을 어려서부터 짝사랑해온 강미소. 우연한 기회로 정민에게 고백을 하지만, 마음을 얻기는커녕 미운 털이 잔뜩 박히고 만다. 마음을 접고 포기하려는 찰나, 길에서 엄청난 미소년을 줍게 되는데... 소년의 정체는 사람이 아닌 안드로이드 로봇!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따르는 로봇 741호는 미소가 정민이와 이어질 수 있게 도와주기로 한다. 과연 이 감당 불가능한 두 꽃미남 사
능력 있는 직장인, 이연서. 사랑하던 연인이 바람이 난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는 남에게 마음 주지 않겠다며 다짐하는 순간, 다른 세계의 "이연서" 가 도움을 요청하며 그녀를 자신의 몸으로 끌어들였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면 자신이 여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나한테 후궁이 몇 명이라고? 두 언니와의 권력다툼에서 질 생각도 없고, 여기서 멍청하게 죽임당할 수도 없어! 수많은 미남들에게 둘러싸인 이연서, 과연 황제가 될 수 있을까?
혁혁한 전공을 세운 징샤오는 어떤 이의 모함에 사람들에게 냉대를 받게 된다 마지막까지 그의 곁을 지킨 건, 십수 년간 냉궁에 처했던 한 남처… 환생하게 된 징샤오는 개과천선하여 남처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상황은 그가 생각했던 것처럼 단순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갈 길이 먼 듯한데…
나한테 이런 비극이! 절친과 약혼자가 자기 집, 자기 침대에서 뒹구는 장면을 목격한 도하리는 분기탱천! 같은 날, 아버지의 응급 치료차 병원에 갔다가 만난 시크한 의사 아저씨(?) 이지완이 단호하게 말한다. “꼬마, 결혼해서 인생을 체험해 보는 게 좋겠군.” 욱하는 마음에 이지완과 덜컥 혼인신고를 해버리고… 이 아저씨, 집 장만은커녕 월세도 제대로 못 낼 것 같은데… 몰라, 내가 능력 있는데 뭐. 이왕 이렇게 된 거 잘 살아 볼 거야!! 평범한 일상을
포악한 왕야와 영리한 규수의 만남. 첫 만남에 그의 상처를 치료해준 그녀는 치료비 3냥을 받았고, 두 번째 만남에 그는 그녀와 평생을 떨어지지 않겠다며 그녀를 비로 맞이했다. “왕야, 세자가 아직 옆에 있습니다…” “잘됐네. 어떻게 지어미를 아껴야 하는지 보여줘야겠군.”
한국에서 가장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명문 사립 고등학교,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에 교육 환경뿐만 아니라 이곳에 다니는 학생 모두가 엄청난… 재벌집 자제들이다. 덕분에 전부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말 안 듣고 싸가지없는 학생들뿐… 어느 날, 연성신(여주)은 난이도 헬의 이 학교에서 모두가 꺼려 하는 학생 주임을 맡게 되는데… 더 재수가 없는 건 자신과 이름이 한 글자만 다른 연성진 학생을 관리하면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연 성생님, 그거 알아요?
눈 떠보니 혼례복을 입은 채 낯선 남자의 침대 위? 고대로 천월한 미화는 왕의 약혼녀를 사칭한 죄로 고문대에 서고, 죽기 살기로 도망치는데, 이거 자세히 보니... 가는 곳마다 미남이 있다! 알고 보니, 원래 있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그림 속 꽃과 대응하는 꽃미남들을 수집해야 했는데... 하지만!! 내가 오기 전에, 이미 미남들의 마음을 훔친 꽃미남 수집가가 또 있었다고? 완벽한 여주인공 그 자체였던 그녀를, 요리보고 조리 봐
"남자는 다 늑대야, 난 사랑 따위 믿지 않아!" 첫사랑이 참혹하게 실패한 뒤, 다은은 남자에게 큰 불신과 분노를 갖게 된다. 남자들을 갱생시키고, 피해 여성들의 복수를 해주기 위해 다은은 자신의 미모로 질 나쁜 남자들을 유혹하고, 상처 준 뒤 헤어지기를 반복한다. 여느 때처럼 또 한 명의 구제불능 전남친을 시원하게 걷어차던 중, 우연히 진상 바람둥이로 보이는 안지훈을 마주친다. 먹잇감을 이대로 놓칠 수는 없지! 다은은 안지훈을 꼬시러 그가 다니
삼국시대에 용의 신의 아홉 아들이 봉인을 깨고나와 인간 세계를 해하려하였고 아홉 아들 중 한명인 애자는 어린 육손의 몸에 붙게 되었다 육손은 어려서부터 똑똑하고 지혜로왔으나 애자의 기운이 난폭하여 두 명의 고인에게 발견되었고 애자가 불러일으킬 재난을 막기위하여 육손을 제자로 들여 정성껏 지도하였다 그 과정에서 육손은 전쟁으로 인해 고생하는 백성들을 보게되었고 자신의 힘을 다하여 난세를 변화시키고자 결심하였고 점차 역사에 남을만한 대장군의 모습이 되어
을 원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얼떨결에 트럭에 치여 죽은 주인공, 고성. 이후 그가 깨어났을 땐, 한 마리의 요괴가 자신의 가슴을 뜯어먹는 것을 보고 요괴를 떼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이어서 들어오는 몸 주인의 기억들로 상황을 파악한 고성은 자신이 환생하기 전, 가지고 있었던 목걸이가 귀물들을 흡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얼떨결에 자신을 물어뜯던 요괴를 길들이게 된다. 알고보니 그 요괴를 부리던 술사는 다름
스스로 시스템을 컨트롤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세상 창조주인 주인공은 기억을 지우고 자신이 창조한 시스템 세계로 들어간다 잘생긴 귀공자의 모습으로 시스템 세계로 들어왔지만, 기억을 지웠기 때문에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많은 주인공,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구려 경호원부터 고용해 본다 앗? 근데 이 경호원 어딘가 아파 보이고 무공
이세계에서도 결혼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내 이름은 쿠라키 린코, 28살 결혼을 위해 단체로 모이는 결혼 활동을 하던 중 갑자기 트럭에 치여 이세계에 가게 되는데, 같이 있던 결혼 활동 참가자들과 함께 떨어진 걸 알게 된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에서도 참가자들은 당황하지 않고 그대로 결혼 활동을 계속한다고 하는데?! 하지만 이세계에서는 내가 아는 "결혼 활동 이론 "이 전혀 통하지 않고 그래도 해야 한다면 나도 하겠어 나도 진짜 결혼하고 싶으까! 이세
"우리 이렇게 설레도 괜찮은 걸까? 9시 통금, 짧은 치마 금지, 결혼이 아니면 독립 금지. K-유교 집안에서 자라 자유를 꿈꾸는 희원과 K-종갓집 아들로 대를 잇기 위해 온갖 맞선 자리에 시달리는 지환. 자유를 위한 두사람의 아슬아슬한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백 년 전 도화원이 기억의 시작이었던 도원은 신선 월덕에 의해 지상으로 내려가 사건을 수습하라는 책무를 떠안게 되고, 속세에 내려온 첫날 감정을 볼 수 있는 신묘한 힘을 가진 젊은 술사 한결을 만나게 된다 마치 운명처럼 물리적으로 서로에게 묶이게 된 도원결이 열두 걸음 이상 떨어질 수 없게 되자 동거를 시작한다 지상에 퍼진 복숭아씨가 만들어낸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원과 결이 우연이 겹치면 필연 이제야 비로써 멈춰 있던 그들의 시간이 다
"키 크고 잘생긴 직장인 수지는 아직도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 여고 동창을 좋아했던 수지는 소라의 글 솜씨에 흥미를 가지며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그런 자신이 주변 사람과는 다른 성 지향성을 가지고 있음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서로의 다른 매력에 끌리며 특별한 친구 사이로 지내던 둘은 어찌 된 일인지 고교 졸업 후 한참 연락하지 않은 채 지내는 사이 각자 사회인으로서도 자리를 잡게 되었다 수지는 어엿한 회사원이 되었고, 소라는 이제 데뷔를 앞둔 드
"창조! 마치 군대처럼 경례를 하며 들어간 고등학교 미술부 선배들의 잦은 폭력과 입시미술에 대한 회의감으로 방황하던 주인공 태중은 우연히 본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에 매료되고 같은 반 애니 오타쿠 친구 성하와 친해진다 태중은 성하가 소개해 준 인터넷 동아리 사람들과 밤새 채팅을 하고 서울에서 열리는 코믹월드에 참가하는 등,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빠져든다 코스프레를 하던 연지(백팔십)를 통해 애니메이션 대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태중 결손가
"예민하고 삶에 이물감을 잘 느끼는 서하 세상을 마냥 즐겁게만 지낼 수 없다 그래서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들과 직면하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스스로에 대한 문제도 인지하며,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는 전제하에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다 출근길도 여느 때와 같이 서하를 지치게 하는 요소들은 너무나도 많다 일상도 회사도 조금씩 힘에 부친다 그리고 늦은 새벽, 친구 혜지의 오랜 연애의 이별 소식에 급히 혜지 집을 찾는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두고 간
"도쿄에 살고 있는 한국인 부부(아오링과 남편)는 어느 날 불현듯 한국 식당을 차리기로 한다 도쿄의 한국 식당이 대체로 잘 되는 것을 보고 우리도 부푼 꿈을 안고 장사를 시작하는데 하지만 역시 장사는 쉽지 않다 가게 위치부터 인테리어, 맛, 손님 대응 등 무엇 하나 쉬운 게 없는 것이다 우리는 장사를 만만하게 생각한 것을 후회하며, 망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고군분투하며 장사를 이어간다 그렇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고, 손님들은 한 명씩 문을 여는데 우
"외유내유 권해솔, 유복한 환경에서 남 부럽지 않게 자랐지만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 탓에 소위 말하는 아싸 가 되었다 외강내강 이진주, 다복한 관계망 속에서 지내고 있지만 연락 두절된 아버지를 대신해 막노동까지 하며 여동생을 책임지고 있다 청소에 소질 없는 해솔을 케어하기 위해 해솔의 엄마는 고액을 걸고 청소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했고, 이 갓GOD알바를 건진 행운아는 바로 해솔의 짝사랑 상대인 진주였다! 대학생활, 인간관계, 과거와 현재와 미래, 연애까지
"허영심에 가득 찬 웨르아젤 프로시에" 그것이 내 별명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빙의하기 전 웨르아젤의 별명. 웨르아젤 진 빚을 수습하기 위해 백방으로 돈을 구할 방법을 찾던 도중! 공작가에서 잃어버린 아이를 찾는다는 전단지를 발견했다. 사례금은 빚을 청산하고도 펑펑 쓸 수 있는 돈. 냉큼 원작 남주인 아이를 주워 공작 가에 데리고 왔는데… “이 아이가 라펠리온이라는 걸 어떻게 확신합니까.” 공작이 나를 사기꾼으로 취급하는 것으로 모자라, “한 달
연애에는 관심도 없던 식물학자 에밀리아. 어느 날 설산에서 샘플 수집을 하다 넘어져 이세계에 떨어지고 마는데… 눈을 뜬 에밀리아는 영문도 모른 채 신녀로 추앙받고 있고, 더 놀라운 건 "뭐? 내가 약혼을 한다고??!!" 하루빨리 이세계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발버둥 치는 에밀리아… 과연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책 속 악역, 공작 영애에 빙의했다! 감히 여주인공을 죽이려한 살인미수범이 이 몸의 주인이라고? 기왕 이렇게 된 거 조용한 곳에서 놀고먹으며 막 살자! 고 생각한 것도 잠시. 벌로 쫓겨난 북방의 이곳은 너무너무너무 추웠다. 얼어 죽기 전에 불꽃의 대악마를 불러내 벽난로에 불을 지폈는데… …쟤 왜 안 돌아가? 할 일 다 했으면 가야 하는 거 아냐?! 불 피우려다 악마와 종신계약 한 것도 당황스러운데 욕구 해소(?)까지 책임지라니! 대형 멍멍이 악마님과 부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호도는 어린 시절 귀신을 보면서 자란다 호도는 신내림은 피했지만 귀신을 보는 눈은 피하지 못했다 그녀의 주변엔 항상 많은 남자와 귀신, 배고픔, 성추행, 왕따가 맴돌았다 호도가 미대에 진학하고 자신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퍼지자 세상 사람들과 섞이지 못하는 자신이 귀신과 다를 게 없다고 느낀다 학원 미술 선생님이었던 하진 오빠와 만나기 시작하면서 하진 오빠에게 많은 걸 의지하며 지내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였고 불행한 일들이 덮치기
짝사랑에 두근거리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과제를 하고, 이유 없이 싫은 사람이 있고, 뭘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친구. 에피소드마다 하나씩 소개되는 주인공들의 사연은 우리와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하루.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여운이 깊은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섹스가…이렇게 기분이 좋아…!?」 달콤하고 끈적하게 몸 안쪽의 쾌감을 불러일으켜서 흥분이 멈추지 않아―!! 하나미야는 문란했던 과거를 감춘, 모두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회사원이다. 어느 날, 같은 부서에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동창생 후지타가 합류하게 되어 자신이 크나큰 위기에 빠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후지타는 외모가 변한 하나미야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하나미야는 불안감에 억지로 그를 유혹하고 격렬한 밤을 보내게 되
웹소설 화제의 인기작 를 웹툰으로 만나다! 먹물로 그린 듯 검푸른 밤, 꽃 한 송이로 시작된 위험한 거래 조선판 『미녀와 야수』의 동화 같은 로맨스가 펼쳐진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진귀한 붉은빛의 꽃, 폐월화(閉月花) 얼마나 아름다운 꽃이기에 달조차 얼굴을 숨긴다는 이름이 붙었을까 그 꽃을 지키는 저승사자라 불리는 야차 같은 사내, 이겸 예기치 않게 찾아온 운명의 밤, 홀린 듯 고택으로 들어가 폐월화를 꺾어버린 침입자에게 이겸은 무시무시한 처벌을 내린다
한국대 로스쿨의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정훈. 일류대의 변호사라면 탄탄대로가 펼쳐질 줄 알았지만 세상의 벽은 높기만 하다. 설상가상으로 뺑소니를 당한 아버지까지…! 좌절한 그의 눈에 이상한 나침반 같은 물건이 들어온다! 곧이어 갑자기 나타난 "준"이라는 메신저! 타임룰렛은 자신의 능력으로 여행자의 소원을 들어준다는데… 생각지 못한 미션과 위기들! 그리고 시간 여행의 대가, 카르마까지! 정훈은 시간 여행을 하며 뺑소니범의 단서를 찾아내고, 미션을 무사히
"다세대 주택 일가족 살인사건" 의 유일한 생존자 백강현, 흉기도 발견되지 않은 끔찍한 살해현장의 유일한 생존자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살인범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 날 이후 "봐서는 안 될 것"들을 보기 시작하는데... 한 쪽 눈으로만 사령을 볼 수 있는 강현과 사령을 볼 수 없는 퇴마사 아란, 반쪽짜리 퇴마사들의 퇴마 이야기.
진탕 취했다 잠에서 깨어 보니 소설 속 폭군 황제에게 빙의했다. 사흘 뒤면 반역으로 죽을 예정인 황제‘율리아’에게. 전생의 복수도 해야 하고, 반역도 막아야 하는 워커홀릭 황제 폐하의 살길 찾기 프로젝트. 기왕 황제 된 거, 폭군보다 성군이 낫잖아? 의외로 황제 체질. 외강내강 직진형 황제 율리아의 파란만장 제국 통치기!
「오랜만의 섹스, 즐겨봐.」 패션지 디렉터로서 매일 일에 전념하는 히카리. 단골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을 때, 옆자리에 있던 연하의 꽃미남 류세이와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그대로 술을 계속 마시고…. 취한 히카리는 류세이를 집으로 데리고 와버렸는데?! 연하다운 귀여운 반응에 방심했더니 거친 남자의 손가락이 히카리의 비밀스러운 곳을 다정하게 어루만진다. 생각지도 못하게 애를 태워 히카리도 참지 못하고 「이제… 넣어줘…」라고 부탁한다. 싱긋하고 수상한
동쪽 아름다운 나라 선주국에서 자란 울보 마마 은루 공주. 어릴 적부터 툭하면 눈물 그칠 일이 없어서 울보 마마란 별호까지 붙었다. 그러던 어느 날, 눈물 쏙 들어가게 만들어줄 스승 선우주영을 만나게 되는데. “난 나중에 커서 선우주영이랑 혼인할 거야!” 인연을 미리 알아본 공주마마의 거듭된 구애 앞에서 무너진 사내는, 공주가 감히 넘볼 사람은 아니었으니. “사랑해서 힘들고, 사랑하지 않아 괴롭다.” 다만, 왕실과 황궁의 사랑은 나날이 깊어지느라 괴
남편의 반란이 실패하며 함께 처형당한 래나 코넬리. 평소 즐겨읽던 소설 속 엑스트라 마법사, "아샤 블리스"에 빙의된다. 원작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고 쥐죽은 듯 살고 있던 어느 날, 카르한 제국 최고의 권력자이자 소설 속 남자주인공 "칼리고 에투스"가 성욕 억제 물약을 의뢰하러 아샤를 찾아온다. "칼리고, 당신이 어째서 여기에...?" 낯익은 얼굴에 놀람도 잠시ㅡ "제가 이렇게 당신을 만져도 되겠습니까?" 전생과 달리 거침없이 직진하는 전남편. 냉랭하고
"강대야, 좋아해." 3년간 짝사랑해온 동기에게 용기를 내 고백했다. 드디어 자신에게도 행복한 캠퍼스커플 라이프가 시작되는 줄 알았는데, 돌연 그가 군대로 튀어버린다! "어?! 이거 거절당한 거지?" 실연의 아픔으로 속상한 사랑이에게 앙숙 같은 존재인 과선배 강태양이 접근해오는데? 그리고 그에게서 들은 놀라운 한 마디. "네가 나한테 고백했잖아." 가뜩이나 실연당해서 심란해 죽겠는데 대체 무슨 소리야?! 오해에서 시작된 썸, 짜릿상큼한 캠퍼스커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하진의 집에 객식구로 얹혀 살게 된 지수 어린 나이에 가족을 전부 잃고도, 힘든 내색조차 하지 않는 그녀에게 하진은 자꾸만 시선이 향하는데 ! 한 지붕 아래서 펼쳐지는 지수와 하진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 “그런데 참 신기해 ” “뭐가 ” “절대 좋아할 일 없을 거라고 확신했던 녀석을 좋아하게 됐다는 게 ”
"나는 사실… 여자를 조종할 수 있어." 갑자기 아이돌 유아의 대기실에 들어와 다짜고짜 관계를 맺자고 말하며, 스마트폰 속 유아의 사진을 손가락으로 덧그리듯 만지기 시작하는 남자. 그러자 유아는 몸에 저리는 듯한 쾌감이 돌고, 몰랐던 쾌감을 끝없이 느끼게 된다. 그리고 결국은 누구에게도 준 적 없던 순결까지…!!
"1년이 걸렸어. 너를 잊기까지, 다시 딛고 일어서기까지..." 중학교 3학년, 사랑했던 사람으로부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학교에서 도망친 서윤. 돌고 돌아 고등학교 진학을 결심하고 커다란 포부와 함께 선도부에 가입하게 되지만 어째 완벽해 보였던 선도부원들은 죄다 이상하고 특이한 사람들뿐인데...? 반전과 눈물 가득한 그들만의 달콤 쌉싸름한 성장형 로맨스 이야기!
똑 부러지고 능력 있는 화장품 회사의 대표인 민아는 결혼을 한 달 앞두고 9년간 만난 남자친구 재혁으로부터 갑작스레 파혼 통보를 받는다. 파혼 이야기에 당황한 민아가 이유를 묻자, 재혁은 이내 민아의 소꿉친구인 해민과 바람을 피웠으며 아이까지 생겼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민아는 두 사람에 대한 배신감으로 치를 떨지만, 오히려 해민은 파혼했으니 웨딩 홀이 필요 없지 않냐며 웨딩 홀을 넘겨달라는 기가 막힌 요구를 해온다. 뻔뻔하기만 한
5년 전, 가슴 아픈 첫사랑과 홀로 이별한 ‘여름’. 공허한 아픔을 뒤로하고 다시 일어날 기회를 준 건 새로운 남자친구 ‘하진’이었다. 하지만 사랑하는 하진이 가진 타인과 선 자리, 분노한 여름은 하진의 선 자리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첫사랑이었던 강태하를 만난다. 강태하, 네가 왜 여기에 있어?!
매사 의욕은 활활 타오르지만 몸과 머리가 말을 듣지 않아 실수만 하다가 끝내는 실패하게 되는 기자 허수란은 직장에서 ‘이번 달 까지만 일하는 것으로 합시다’란 통보를 받게 되고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특종을 잡아 해고를 면하기로 결심한다. 수란은 특종을 위해 ‘블랙 스네이크’는 초일류 범죄조직에 남장을 하고 잠입 취재를 하게 되지만 바로 ‘블루’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수란은 살려달라고 싹싹 빌지만 블루는 상관없다며 수란에게 총구를 겨누게 되는데…
조돈형 작가의 궁귀검신, 만화로 다시 태어나다! "활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는 거리를 뛰어넘어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생명까지 지배하는 병기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무기가 생명을 노린다고 가정을 해 보거라. 이보다 두려운 것이 또 무엇이 있겠느냐?" 악덕 조부와의 고난에 찬 수련행. 정혼녀를 찾아 떠난 즐거운 중원행. 어지러운 무림을 바로잡는 영웅행. 이기어검과 이기어도를 능가하는 이기어시의 신선한 등장! 내일을 향해 쏘아 볼까나?!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었다 구조된 이지현. 하지만 그곳은 아무리 봐도 한국이 아니었다! 지현을 구해준 건 최강의 전사 발데마르가 이끄는 최정예 군사집단 니오 용병대?! 지현은 생존을 위해 그들에게 능력을 팔기로 한다. "혹시 경영지도사 한 명 필요하지 않으세요?" 과연 지현은 니오 용병대를 살리고, 자신 또한 무사히 집에 돌아갈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나는 누구와도 짝이 될 수 없어" 어느 사정에 의해 불안정인 히트(발정기)를 반복하는 미츠야 진은 그때마다 하룻밤 상대를 찾아헤매는 오메가. 어느 날 밤, 발정중에 시비 걸려 곤혹을 치르고 있던 중 알파인 토사카 에이지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강렬한 페로몬을 가진 에이지에게 강한 충동을 느끼는 미츠야. 당혹감을 감추면서 유혹했더니 눈 앞의 알파는 오메가의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특이체질이었는데...! 어차피 하룻밤의 섹스.
"저 곧 결혼합니다 " "네?갑자기 누구랑요? " "한세연 씨와 말입니다 "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 준휘의 바람을 알고 홧김에 여행을 떠난 세연 화려한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그곳에서 그 남자, 지혁을 만났다 홀린 듯 보낸 하룻밤 뒤에 세연의 직장 상사로 나타난 지혁 그리고 새로운 축복이 찾아오고 있었는데! 선 임신, 후 연애 하는 아찔한 커플의 결혼 전쟁기 인생 장르는 로맨스 코미디, 당차고 힘쎈 체육선생님 한세연 평소에는 무뚝뚝하나 침대 위에선 폭군,
[감춰온 비밀을 털어놓고 싶은 순간 주문처럼 빌리는 말] 모든 사랑에는 비밀이 존재한다 그리고 가끔씩, 혼자서만 감춰온 비밀을 털어놓고 싶을 때가 있다 오랜 짝사랑이 문득 버겁게 느껴질 때,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헤맬 때, 스스로 감정을 확신할 수 없을 때, 목 끝까지 차오른 마음을 꺼낼 용기가 없을 때, 사람들은 자신의 비밀을 이렇게 꺼내 놓곤 한다 "이거 내가 아는 사람 이야기인데…… " 긴 짝사랑의 마지막에 선, 백재현 새로운 짝사랑을 시작한, 차
어두운 밤, 집으로 돌아가던 콜린은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다. 살려달라 발버둥을 치던 콜린에게 누군가 내민 도움의 손길! 고마운 마음으로 콜린이 고개를 들었을 때… 눈앞에는 콜린이 짝사랑하는 상냥한 신사, 에드윈 클라크가 서 있었다. 괴한의 시체 앞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돌을 들고—!! ‘주, 죽었… 어…?!’ 에드윈은 사랑하는 콜린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며 콜린을 다독이면서도, 씁쓸한 얼굴로 날이 밝으면 자수를 하겠다고 말한다. 실의에 빠
애정 가득한 연애를 꿈꾸는 순수한 바보+변태 임태오. 게이라는 이유로 부모님과 절연, 친구와도 의절 상태다. 막상 사귀었던 남자들도 태오의 집착에 못 이겨 헤어지기가 부지기수. 결국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섹파를 빙자한 룸메를 구하게 되는데.. 그런데 상상 이상으로 태오의 취향에 맞는 룸메이트, 최현과 만났다! 운명처럼 첫눈에 반해버렸건만, 섹파로서 들어온 게 아니라고?! 사랑이 필요한 태오와 관심이 필요한 최현과의 야릇한 동거생활♥ 이번 사랑은 성
고등학교 수학 교사인 강태진. 무서운 생활 지도 교사인데다 항상 트레이닝복과 너저분한 수염으로 학생들에게 인기는 없지만 사실 본판은 매우 잘생긴 태진. 그는 지금 같은 교무실의 국어 교사 현우를 짝사랑 하고 있는 중이다. 같은 남자에 직장 동료라 짝사랑에 애를 먹고 있는 태진. 심지어 현우는 귀여운 윤 선생님과 썸 타고 있는 중인 것 같은데…? 태진의 사랑은 성공할 수 있을까? 학교 안에서 펼쳐지는 빙글빙글 짝사랑 퍼레이드! ‘쌤’들의 귀여운 사랑 이야
영희와 덕호, 주현은 가족과도 다름없는 15년지기 절친들이다. 그러나 덕호와 주현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영희에게 어느 "거짓말"을 하게 되고 세월은 어느새 15년이나 흘러버린다. 우정, 아니, 어찌보면 가족과도 다름없는 소중한 존재를 위한 선의의 거짓말이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 "거짓말"을 이어가지 못할 사정이 생긴다. 영희는 덕호와 주현의 거짓말의 진실을 알게 되어도 괜찮을 것인가? 무엇이 서로를 위해 옳은 일인가? 살아남기 위해 "거짓말"을 할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신부가 된 가브리엘. 어느날 그에게 신실한 신자이자 독지가로 겉모습을 위장한 위험한 남자 파울로가 찾아오고, 곧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 파울로는 아직도 첫사랑 살리우를 잊지 못하고 있는 가브리엘의 마음을 읽고, 그의 마음을 조정하여 몸과 마음을 유린하기 시작하는데...
황제와 전남편 사이, 이중 스파이가 되었다 마리안느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남편의 손에 죽기 전까지는 죽음의 고통 속에 거짓말처럼 2년 전으로 돌아온 마리안느 그녀는 전생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남편이었던 체스터 후작의 반역 계획을 밀고하러 황제를 찾아간다 그런데 " 저를 황후로 책봉하시겠다고요? "황제는 마리안느의 말을 쉽게 믿어 주지 않고,도리어 자신의 피앙세가 되어 황제와 후작 사이에서 이중 스파이 노릇을 하라고 제안하는데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인간의 근육이야!” 근육을 사랑하는 그녀, 조청 꿈에서 봤던 다비드 천사님과 같은 근육을 찾기 위해 고생고생해서 미대도 가고, 보디빌딩 대회까지 가보지만,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그녀의 갈증 그 런 데!!!! 우연히 찾은 헬스장, 허니머슬에서 올림푸스의 현신들이 아름다운 근육을 마구 펌핑하며 운동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만다 그 즉시 조청은 돌이킬 수 없는 허니머슬 연회원권을 끊게 되는데… 꿀보다 달콤한 근육들의 향연, 웰컴 투
불치병에 걸렸다는 것보다 더 슬픈 것은… 나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이 죽었다는 것 불치병 환자 한범은 하나뿐인 혈육인 누나의 죽음을 목격한다 아직 자신을 대신해 죽은 누나의 죽음에 슬퍼하지도 범인에게 복수를 하지도 못했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은 무언가가 나타나 범인을 죽이고, 이름 모를 남자는 이를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초능력이라고 알려주는데… 그리고 그의 주변에 수상한 놈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원수를 갚기 위해 백치 연기를 하는 대마법사 원하지 않은 결혼식을 치르던 날, 대마법사로 각성해 독살 당할 위기에서 되살아난 윈스티 가주의 자리를 노리고 부모님과 자신에게 패악을 끼친 사촌동생의 계속되는 공격을 막아 내기 위해 라이벌 가문의 공작과 계약 연인이 된다 백치 행세를 하며 한편으로는 가면을 쓰고 명예와 권리를 되찾기 위해 활약하던 중 제국의 황제와 얽힌 거대한 음모를 마주하게 된다
"환자는 안으로, 진상은 밖으로." 1억을 모아 이곳을 떠나 새 삶을 살겠다는 일념으로 집을 나와 돈을 모으기 시작한 이시진. 방송에서 여장 접대업이 성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력 사무소를 통해 밤의 세계에 발을 들이려고 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험상궃고 잘생긴 조폭 같은 남자 원강목과 얽혀 정신을 차려 보니 한의원 근로 계약서에 사인을 한 뒤였다. 그런데 이 한의원, 직원들 모두 외모는 빛이 나지만 어째서인지 영 이상한데? 예뻐하는 게 아니라
원조 스파이더맨이 사망하기 직전,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한 소년이 도둑맞은 유전자 변이 거미에게 물려 거미의 능력을 얻는다. 이제 그는 유일한 지표인 책임감과 직감을 따르며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 휘말리는데…. 마일스 모랄레스는 누구인가? 과연 마일스는 피터 파커의 유산을 이어받아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날 것인가?
인간과 신, 그리고 신이 된 죄인들의 이야기. 태초에 하늘과 공허가 존재했다. 하늘은 자신을 찢어 해와 달을 빚고 공허를 부숴 별과 구름, 땅과 바다를 일궈냈으며, 하늘의 남은 부분으로는 동물을, 갈 곳을 잃은 공허를 모아 인간을 만들었다. 그중 하늘을 똑 닮은 인간은 남은 공허의 주인이 되어 원체의 죄를 주체하지 못해 세상을 혼란하게 만들기 일쑤였다. 하늘은 특히나 죄가 깊은 인간을 직접 심판하여 속죄하게 했으니 그 속죄란 인간을 신으로 만드는 것이었
그저 하룻밤으로 끝나는 불장난이라고만 생각했지만…. 한번 맛 본 쾌락에서는 도망칠 수 없어♥ 전원생활에 로망을 가진 남편을 따라 시골로 이사를 오게 된 유부녀. 하지만 도시에 비하면 아무것도 없는 시골에서 그녀는 따분하고 지루한 일상에 지쳐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눈 앞에 나타난 남편과는 전혀 다른 육체를 가진 젊은 남자들. "딱 한 번뿐이라면 괜찮을 거야…♡" 생전 처음 맛보는 수준의 쾌감에 몸을 떨며 유부녀는 오늘도 신음 소리를 흘리고 만다!
이 기생오라비처럼 생긴 놈은 뭐지?; 천하제일로 군림하던 최강의 무인! 나, 독패 하후영 나를 상대할 자는 무림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더는 지상에서 이룰 성취가 없자 허무와 공허가 나를 잠식했다 무의 끝, 극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신선이 될 수밖에! 마침내 성공했다아아아!!! 멈춰라! 등선을 불허한다! 살생의 업보로 신선들은 등선을 거부하고, 나는 그대로 추락하고 만다 눈을 뜨자 60년 후의 미래 내가 남궁세가 둘째 공자 남궁혁으로 환생했다고?
지상 세계가 멸망한 먼 미래, 지하 13지구 덫을 확인하러 ‘밖’에 나간 남편이 죽었다 아델은 신문 속 부고를 읽고 또 읽었다 데미안이 ‘그것들’에게 먹혔다고 한다 뒤늦게 수습하러 간 전문 대원들이 찾은 건 뜯겨 나간 데미안의 왼팔 하나뿐 “나는 절대로 안 떠나 네가 먼저 날 버리지 않는 한 ” 하지만 데미안이 죽었을 리 없다 그건 그를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다 그는 절대로 그녀를 떠나지 않는다 그의 죽음을 부정하던 아델이 발견한 실낱같은 단서 하
"초능력이 인간에게 발현된 이 후, 세계는 초능력자들로 인한 범죄가 들끓기 시작했다 이를 막기 위해 12명의 예언자들이 미래에 범죄를 일으킬 예비 초능력 범죄자들의 위험 순위를 리스트로 작성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 39;빌런 리스트& 39;라고 불렀다 그 리스트에서 1순위를 차지한 가장 위험한 초능력자였던 공화국 출신의 이청은 아무것도 모른 채 합중국에게 납치되어 수많은 실험과 고문을 당하게 되는데 "
누구보다 프로레슬링을 사랑하지만, 인종의 한계를 넘지 못한 준호킴 성과 없는 은퇴 후 공사장 잡부로 일하던 와중 불의의 사고에 휘말리고… 눈을 떠보니 WWF 입사 시험 전날로 돌아왔다?! “이번엔 내 커리어를 승률 0 7%의 악역 쿵-퓨리로 끝내지 않겠어!” 죽도록 구르며 배운 기술들과 미래에 대한 정보를 가진 채 20대의 몸으로 회귀했다 커리어 내내 패배 전문 악역 자버(Jobber)로 구르던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 앞으로 한 시대를 풍미할 레슬러들과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취업한 사회 초년생 이유미는 아이들과의 관계를 버티지 못하고 고향 마을로 내려가기로 한다. 그녀의 모교이기도 한 단지 초등학교에서 당시 화제가 되고 있는 라는 교재를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 기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첫 출근한 유미는 어린 시절 ‘어떤 일’로 사이가 멀어진 주서아가 교사가 되었고, 그 학교에 를 도입한 장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막상 만나본 아이들 간에는 이상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데…. -시골 초등
기계공학 엔지니어인 윤 진은,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듣도보도 못한 세상에 와 있었다 사람들 복식이며 하는 행동이며 생소하기 짝이 없는데다가, 이세계의 주민들은 신체능력이 월등히 뛰어나 머리를 쓸 줄 모른다?! 아니, 왜들 이러시나? 자, 봐! 내가 끝내주는 머리로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줄 테니까! 그는 온갖 기발한 방법으로 위험에 처한 부족 사람들을 구하고 최강의 전사 타이틀을 달아버리게 된다 누구보다도 이세계에서 잘 살고 있지만, 기계를
학창시절 자신을 찐따 취급하고 첫사랑까지 뺏어간 태석을 다시 만난 인규. 잘난 자신의 모습에 주눅들 줄 알았던 태석은 되려 인규의 여자친구에게 수작을 걸고.. 화가 난 인규는 그에게 시원한 복수를 계획한다. "한 번은 뺏겨도 두 번은 안 뺏겨. 이젠 내가 네 여자를 빼앗겠어!"
사부님, 자꾸 그러시면 전 녹아 없어지고 말거예요. 끈적끈적한 눈빛과 에로틱한 손길로 제자를 애달프게 하는 사부가 있다면…? 어릴 적 생명의 은인을 사부로 둔 현도.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칼날이 되고자 하나 그의 타고난 운명은 그렇질 못하는데…. 과연 현도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칼날이 되어 부모님의 원수에게 복수를 할 것인지…. 그리고 사부의 진심은 과연 무엇인지!? 현도의 미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자신
혐오로 가득한 세상, 혐오스러운 그들이 만났다. 바로 "익명채팅"에서. 외로움에 몸부리치던 자취남 "혁". 그는 친한 형의 권유로 "익명채팅"에 접속하여 오프라인 모임까지 나가게된다.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혁"은 금방 일어나려고 하지만, 미모의 여성이 그에게 들이대기 시작하는데...
"당신이 우리 데몬족을 구원할 예언된 자입니다" 이세계, 다종족이 모여사는 휴로스 대륙, 인간과 데몬 이 두 종족은 가장 강력한 종족이다. 오래 전, 이세계의 인간은 데몬이나 오우거 같은 이종족에게 대항하기 위해, 드래곤을 숭배하고 그 대가로 드래곤의 마법을 전수받게 된다. 두 종족은 대륙의 자원을 두고 끊임없이 전쟁을 벌인다. #1 데몬족 여왕인 이사벨라는 부하의 배신으로 모든 마력을 잃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인간들이 만든 제국 아카데미에서 잃
‘더 엉망진창이 되고 싶다니… 이런 건 내 몸이 아니야!!’ 양키인 린타로는 엉뚱한 일로 다른 세계로 날아가 버리고 만다 게다가 갑자기 몸 안쪽이 뜨겁게 욱신거리기 시작하는데…?! 당황한 린타로 앞에 나타난 자는, 날카로운 눈동자를 가진 수인 바르나 ‘지금 네 몸을 편안하게 해줄게’달아오른 피부를 쓰다듬는 손은 다정한데, 혀를 감는 키스는 부드럽고 달콤해서… 더는, 저항할 수가 없어…! 홀딱 반한 α 수왕님 X 바보지만 솔직한 양키 Ω 수왕님의 익애가
이전 삶에서의 죽음 후 소설 "메시리아" 속 비중 없는 백작가의 막내딸로 환생한 주인공 뮈젤. 소설의 흐름대로라면, 뮈젤은 소설 속 주인공이 일으킬 전쟁으로 인해 죽게 된다. 불행 중 다행으로, 과거를 볼 수 있는 "사이코 메트리’능력을 얻게 된 뮈젤. 그녀는 능력을 이용하여 새로 얻은 삶, 가족, 그리고 친구를 위해 미래를 바꾸고자 한다.
그의 진실을 마주한 순간, 운명의 수레바퀴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고등학생 호시노 테루미치는 최근 들어 똑 같은 꿈을 계속 꾸고 있다. 다이쇼 시대의 「선생님」 이라 불리는 남자에게 현혹된 소년이 교살 당하는 꿈이다. 그런 호시노에게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클레스 메이트, 야마다 오미히토가 나타난다. 그와 친해질수록 호시노의 마음은 더욱 더 그에게 이끌리는데…. 전생의 인연으로 인한 저주, 이어지는 인과의 엽기와 순애를 오가는 소름 돋는 이야기.
존나 뜨고 싶다 제발 떡상하고 싶다 하꼬채널 BJ 경우의 소원은 딱 한 가지다 대형 채널이 되기 위해서는 뭘 시켜도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리고 도지호 한창 주가 상승하는 뜨거운 섹방 BJ 경우는 그가 싫다 망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시청자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습니다~ 시켜만 주세요!
철없는 연상의 여친과 동거 중인 승호. 너무나 섹시한 여친이지만 그녀의 투정에 점점 지쳐간다. 오랜 취업 준비 끝에 마침내 취직하게 된 승호는 부푼 꿈을 안고 회사에 출근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보다 어린 상사, 유재은을 만나게 된다. 상냥한 그녀와 점점 가까워지며 두 여자를 향한 감정에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으앗, 눈 떠보니 여긴 어디야? 나 지금 환생한 거야? 그리고 저기 저 무서운 황제 아저씨가 우리 아빠라니?! 분명 죽은줄로만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공주님 가이드 세계관에 환생한 갓난 아기 황녀의 폭군 아빠 공략기! 공주는 과연 폭군이지만 딸바보인 아빠에게서 살아남아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을까?
자신을 발견해 준 소속사 대표 성이현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여배우, 유세린 더 이상 그를 향한 마음을 숨길 수 없어 영화를 핑계로 그를 찾아가는데… “그럼 벗어 봐 실오라기 하나 남기지 말고 팬티까지 전부 ” 지금 물러서면 영원히 기회 따위는 없었다 그가 나를 여자로 봐주길 원했다
완벽한 이상형인 남편. 로맨틱한 웨딩 데이. 꽉 찬 행복으로 가득한 신혼생활…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 내 결혼의 장르가 로맨스가 아니라 판타지였어?!! 하하하하하하하!!! 결혼하니 별일이 다 생기네. 벗어날 수 없는 인생의 굴레— 이 미친 결혼은 어떤 엔딩을 향해 질주하는가! 나의 남편 여운이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잃어버린 나의 미래를 열기 위해, 지금부터 이 결혼과 시댁은 내가 지배한다! Please save my husband,
SNS에서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발견했다! 과거도 미래도 없이 막 나가던 내 인생과 달리 부잣집 모범생으로 모든 걸 가진 듯 보이는 그 녀석은 혹시, 보육원에서 자란 내가 존재조차 몰랐던 쌍둥이?! 녀석을 찾아 시작부터 꼬여버린 인생의 실타래를 풀어보려는 찰나, 엄청난 트러블이 생기고 만다. 문명 사회로 포장되어 있지만, 인간 윤리와 도덕의 마지노선을 넘은 야만의 시대에 던져진 청춘들의 이야기
역대급 블록버스터의 시작! 세심하고 몰입감 넘치는 감정 묘사와 사이다급 전개까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을걸?! 무예면 무예, 예술이면 예술, 거기에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우리의 주인공! 하지만, 그는 자신의 실력을 숨기고 조용히 숨어 살고 있다 그런데, 도무지 그를 가만히 두지 않는 예쁜 누나들! 거듭 그의 앞을 가로막는 난관들과 수수께끼들을 해결하며, 그는 진정한 이 세계의 왕으로 자리매김한다!
"도와 줘, 시온!" 귀족가의 양녀이자 수인으로, 모두에게 구박 받는 ‘노엘 미세리아‘. 노엘은 어느 날 아버지의 무시무시한 계획을 엿듣는다. 단 하나뿐인 비밀 친구 시온에게 도와 달라는 요청을 한 그날 밤……. 정신을 차려 보니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들이 죽었다. 범인은 시온. 알고 보니 그는 마법을 쓸 줄 아는 공작이었다. "노엘의 생각은 어떤가요?" 시온은 노엘에게 삶의 선택권을 준다. 그날부터 노엘은 시온의 저택에서 그의 조수로 머물게 되는데
화려한 톱스타 뒤에 감춰진 비밀을 찾아 특종을 잡아라! 만년 꼴찌 연예부의 수습기자 사루비. 루비는 특종을 잡기 위해 파티에 잠입하고... 여자 화장실에 쓰러진 톱스타 백야를 발견한다. 이게 웬 떡이야? 인터뷰를 특종을 잡으려는데 이 남자... 나를 물었다!! 뭐, 뭐야 당신... 뱀파이어였어??
"소백아, 소백아. 나와 함께 살자" ’응. 그러하마. 늘 너와 함께하마..’ 영원할 것만 같던 평화는 화염 속으로 사라져버린다. 형체도 알 수 없는 시체 앞에, 소백은 눈물을 흘리며 다짐한다. ’나는 인간이 되어 무흔의 명복을 빌어줄거요. 무흔이 환생하여 날 만나러 올 수 있게.’ 속절없이 지나가 버린 70년의 세월. 홀로 남은 소백에게 무흔과 같은 눈동자를 가진 자가 나타난다. 멈춰있던 소백의 시간을 흐르게 한 ’그 녀석’ 넌 도대체 누구
현실 생활에 희망을 잃은 양현우는 사망 후 새로운 세계로 오게 된다. 새로운 세계에서 그의 신분은 대하국의 망나니 태자, 나라 망신을 시켜 황제를 화병으로 붕어하게 했고 황위를 노리는 둘째 황자에게 독살당한 한심한 인간이었다. 이 세계로 온 뒤 그에게는 게임 시스템이 주어졌는데, 시스템이 주는 퀘스트를 완성하면 강해지고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는 시스템으로 새로운 세상에서 찌질했던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하고 새로운 세계의 최강자
저기요, 황태자님!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거예요?! 예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로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는 미소년 레이. 불같은 성격 탓에 매번 일터에서 잘리는 레이를 본 에드워드는 제법 큰돈을 만질 수 있다며 귀족 부인들의 잇템(!)을 소개해준다. 잇템의 재료를 찾아 숲속을 헤매는 레이를 향해 화살이 날아오고, 레이는 치료를 받지 않고 도망친다. 화살을 쏜 범인은 루베시아 제국의 황태자인 루카스! 여러 번의 위기에서 레이를 구해준 루카스는 자신의
“눈앞의 불의를 외면하는 순간, 반드시 불행한 사람이 생긴다.” 정의로운 소년 단태는 친구를 구하다가 죽었다. 그때 함께 나타난 “죄”라고 불리는 괴물.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단태에게 주어진 선택지. 이대로 천국으로 갈 것인가, 죄를 쳐죽이고 사람들을 구할 것인가? 단태의 처절한 단죄 액션 판타지.
어디에나 있을 법한 공권력 내부의 형사들 하지만 그 중 9과의 이들은 어딘지 조금 다르다 평범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닌 영혼과 관련된 일을 처리하는 그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반듯한 느낌의 경찰들과는 조금 다르다 죽은 누군가의 원혼을 달래주기도 하며 그들을 멸하기도 하는 이들은 각자의 상처를 품은 채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그들이 한 팀으로 이루어져 처리하는 일들, 그리고 그 일과 관련된 이들이 각기 가지고 있는 개개인의 이야기까지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
"간신들의 모함으로 멸문을 당한 소년 장수 ‘임수’는 눈앞에서 가족을 잃고, 지옥에서 홀로 살아남는다 그리고 12년 뒤, 그는 복수의 칼을 품고, 강좌맹(江左盟)의 맹주인 ‘매장소’로 신분을 바꾼 채 금릉(金陵)에 나타난다 한편, 랑야방(琅琊榜)의 일인자인 그가 나타나자, 후계자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던 왕자들이 그를 데려가기 위해 분주한다 하지만 정작 ‘매장소’는 그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은 친구 정왕(靖王)을 주군으로 모시기로 한다 과연, ‘매장소’
스스로가 외톨이임을 자처하는 열일곱 살 소년 민서. 그에게 완벽하게만 보이는 친구 지원이가 구원자처럼 다가온다. 어느 날 우연히 뺑소니를 당한 지원이를 구해주게 된 민서는 그의 호감을 사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용기를 얻은 민서는 지원이와 친해지고 싶은 생각에 난생처음 자기 집에 친구를 초대한다. 하지만 지원이와 가까워질수록 그의 의문스러운 말과 위험한 행동 때문에 동시에 묘한 긴장감이 돌기 시작하고, 민서의 모든 것들을 하나둘씩 집어삼키기 시작하는 지
누드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던 지훈은, 어느 날 누드 ‘사진’ 모델 제의를 받는다 ‘사진’이라는 것에 찝찝함을 느낀 것도 잠시, 돈을 많이 준다는 말에 혹해 그 제의를 받아들인 지훈은 사진가 경우와 만나게 된다 자신의 외모에 굉장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던 지훈은 ‘원하는 이미지가 아니다’는 경우의 말에 자존심에 타격을 받고, 경우를 함락(?)시키겠다는 결심을 하는데…
10년 전 실종된 아버지로부터 현금 10억을 받은 나영. 출처모를 거금은 굴러들어온 복이라기보단 골칫덩이인데... 그리고 이 돈을 노리는 바람난 남편과 망할 인간들!! 한 푼도 못줘! 이 돈은 내가 혼자 다 쓴다! 하지만 평생을 일에 바치며 워커홀릭으로 살아온 나영에게 회사 밖의 일은 모든게 어렵기만 하고 지름신의 화신, 이 시대 최후의 욜로 부하직원 도준희 24세는 나영의 10억 탕진 프로젝트를 돕겠다고 발벗고 나서게 되는데...
사부님의 명령에 따라 소씨 가문의 데릴사위가 된 현무, 하지만 무인의 기가 전혀 느끼지지 않아 폐물이라고 무시당하기 일수지만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 애초부터 사랑 없는 혼인이기에 약속한 3년만 채우고 사라질 예정이다 그러나 조용히 지내고 싶은 현무와는 달리 자꾸만 심기를 건드리는 사람들, 현무의 실력과 정체가 드러날수록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그는 과연 적소신검의 단서를 찾고 10대 신검까지 모을 수 있을까…
어둠이 빛을 가리고, 고통이 희망을 잠재운 용조대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어느 날, 의식을 찾았으나 이전의 기억이 전혀 나질 않는 한 남자! 그의 눈 앞에 펼쳐진 영구 기관의 나라 용조대도! 과연 이 남자가 짊어지게 될 이 나라의 운명과 자신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살고 싶은가? 그럼 이 나라를 떠나라! 희망이 저물어 가는 이곳은 바로….
백두산 천지의 바닥에는 신비한 힘이 봉인되어있고 천지를 중심으로 9개의 용맥이 존재하는데 9마리의 용이 용맥에 자리 잡고 봉인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힘에 눈이 먼 권력자들은 용을 죽이고 봉인을 풀어 그 힘을 손에 넣으려고 애를 써왔고 용과 용맥을 지키기 위해 결성된 ‘수룡족’이 끊임없이 그들과 맞서 싸워왔다 주인공 공진의 가문은 백룡을 수호하는 수룡족이다 백룡의 기운이 담긴 백룡의 피를 가진 공진은 우연한 계기에 백룡의 동생인 흑룡의 영혼까지 흡
아픈 운명으로 얽힌 인간과 신수가 상처와 결핍을 딛고 사랑할 수 있을까? 밴드 보컬 연호는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경훈에게서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는다. 경훈을 되찾기 위해 그를 찾을 때마다 오히려 연적(?) 나루에게 경계심을 풀게 되는 연호. 게다가 항상 그들 옆을 배회하는 한울에게 마음이 설레는 건 왜일까? 호랑이 신수인 한울은 연호에게서 알 수 없는 향기를 느끼고, 경훈을 되찾을 생각뿐이었던 연호도 점점 한울에게 빠져든다. 과
회식 후 미오를 집까지 데려다준 쇼타. 남몰래 마음이 있던 두 사람은 술김에 섹스를 한다. 쇼타는 미오를 남겨둔 채 먼저 집을 나오고 눈을 뜬 미오는 어젯밤의 일이 생각나지 않는다. 누군가 있었던 냄새, 시달린 몸… 확실히 나는 누군가를… 기억이 애매한 미오를 노리는 주임의 마수. 쇼타에 대한 미오의 태도는 점차 싸늘해지고… 침체한 쇼타를 위로하는 척하는 사키의 유혹에 흔들리는 쇼타. 나… 뭐 하는 거야…
"야한 상상을 할 때 마다 떠오른건 항상 승현이 너 였어… " 어린시절 부터 한 동네에서 함께 자란 네 사람 각자의 대학생활이 시작되면서 누군가는 연애를 시작하고 누군가는 방탕한 생활을 하기 시작한다 그 중 유일한 여자인 유정은 친구로만 생각하던 승현을 남자로 보게 되고 급기야 야릇한 상상까지 하게 되는데 과연 네 사람은 계속해서 우정을 지켜나갈 수 있을까?
성욕 가득 성역 없이 등장하는 귀신들, 그리고 성(性)적 능력으로 귀신들을 오르가즘에 이르게 해 성불시키는 퇴마사 태훈. 어느 날 골목에서 만난 한 처녀귀신에게 그간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붓지만, 이번 귀신은 도무지 성불하지 않는데… 죽은 자들이 원하는 것을 알게 된 한 남자의 뜨거운 퇴마가 시작된다! 영과 육을 넘나드는 Jun 작가의 엑소시즘, 아니 섹소시즘 신작!
인간의 욕심으로 멸망한 지구와 인류. 유일한 희망이라 불리우는 "아리아 님의 탑"과, 그 탑에 사는 로봇들은 알지 못하는 "또다른 세계", 그리고 이 두 세계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들! 천재소녀 "도미노", 그리고 그녀의 친구이자 로봇 "파이"! 그밖에 가지각색의 매력 있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파란만장 SF 판타지! 대인기 학원코믹
"연호야! 날 너무 원망하지 마!" 인생이 실험뿐인 과학자 김슬아. 김슬아는 모종의 연구를 위해 유연호의 밤을 빼앗고 바로 해외로 잠적한다. 유연호는 그런 김슬아를 용서하지 못하고, 찾아내면 절대 가만두지 않을 생각이다. 한편 유연호를 피해 싱가포르로 도피한 김슬아는 그곳에서 유연호의 아이 김유인을 낳고 살고 있다. 과학 쪽으로는 천재이지만 가정에서는 어리버리 엄마인 김슬아에 비해 6살임에도 불구하고 일찍 철이 들어버린 김유인. 어느 날 아빠가 누군지
먼 옛날, 인간과 사랑에 빠진 용이 있었다. 용은 죽은 연인을 살리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고 전해지는데…. ‘라미아…’ 누구? ‘제발 죽지마, 라미아…’ 왜 그렇게 울어? 네가 울면... 가슴이 아파. 어릴 적부터 제국의 차기 공작으로 자라온 라미아 오르페. 하지만 22살의 라미아 오르페는 스스로 소공작의 자리를 버리기로 결심한다. “아버지.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오르페의 기사가 되려고 합니다.”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절대능력의 2황자 아퀼라
이세계의 주인공으로 환생하면 천하무쌍의 힘을 얻고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한번 찌질이는 영원한 찌질이인 건가? 환생해도 강자들의 축엔 끼지도 못하고 사랑하는 여인은 자신을 알아보지조차 못한다. 절망의 순간, 다시 한번 환생할 기회를 얻게 된 주인공, 과연 그는 찌질이의 운명에서 벗어나 천하무쌍의 힘과 사랑하는 여인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1993년. 고대 로마시대 이후 처음 열린 무제한 격투대회에서 왜소한 체격을 가진 브라질 출신 무명의 파이터가 큰 상처 없이 우승했다. 사람들은 곧 그가 사용한 무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브라질 유술, 즉 주짓수는 그렇게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다른 사람을 때릴 수 없는 소년 기운찬. 때리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무술, 주짓수를 통해 소리없이 일진들을 제압한다!
100년 전 차원종과 차원 전쟁을 승리로 이끈 기사단. 하지만 그 여파로 모든 차원을 연결해 주는 "차원의 틈"이 대량 발생해 차원종의 습격이 잦았다. 이에 기사단은 차원의 틈에 문을 만들어 봉인하고 문이 열리지 않도록 감시하였다. 세상 사람들은 지금의 평화가 이런 기사단의 노력과 희생 때문이라 생각하며 그들을 칭송하며 감사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기사단 평판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던 기회주의자 크랙은 차원의 문을 부수고 나타난 소녀의 모습을 한
제발 건드리지 마! 만지지 말라고! 지성, 재력, 미모 뭐 하나 빠질 것이 없는 SEASON 그룹 CEO 진민천. 그런 그에게도 취약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사람과의 접촉! 타인과 접촉만해도 구역질을 해대는 그는 할아버지의 명으로 반년 동안 시골에서 생활하게 된다. 민천은 거기에서 거리낌도 없이 자신에게 접촉해오는 대형견 같은 남자, 이유하를 만나게 되는데….
"빌린 DVD를 찾으러 치오의 방에 들어갔다가 남자친구와 함께 들어오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침대 밑으로 숨은 유타. 동경하던 치오가 양아치같은 남자와 사귀게 된 것에 분노한 나머지 바닥을 내려쳤더니 옷장에서 떨어진 상자가 남자친구의 머리에 떨어졌다! 남자친구가 기절한 것을 모른채 안대를 쓰고 가만히 있는 치오 누나... 지금이라면 내가 무슨 짓을 해도
기사 지망생 로미어드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아름답고 잔인하기로 소문난 얼음 마법사가 사는 얼음 성으로 떠나게 된다. 눈처럼 흰 털을 가진 곰에 이끌려(납치?!) 라르마닐라의 얼음 성에 도착하긴 했지만…. 잔인한 마법사는 다짜고짜 수프를 만들라 명령한다. 얼떨결에 요리를 하게 된 로미어드는 얼음 성의 노예…가 아니라 요리사가 되는 계약을 하고 마는데…?! 냉정하고 차가운 얼음 마법사와 마음씨 착하고 따뜻한 요리사의 이야기가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얼음 세계
호텔리어가 된 소연은빈방을 청소하던 중 알몸의 사내와 마주하는데… 소연의 어깨 반점을 보고 눈빛이 변한 이 남자, 바로 호텔의 대표 류태오라고?! 그 이후 계속 류태오와 얽히게 되지만그게 싫지만은 않은 소연. 거기다 호텔에서의 만남은 처음이 아니었다?!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진 두 사람의 인연은과연 사랑으로 끝맺을 수 있을까?
1초 전에 멈춘댔으면서... 왜 키스를 하는거야?! 소꿉친구인 이즈루에게 매일 휘둘리기만 하는 나. 하지만 문화제의 연극에서 각본을 맡게 되어, 왕자역을 맡은 이즈루와 엮이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했는데... 문화제 당일. 공주역을 맡은 친구가 갑자기 아픈 바람에 갑작스레 대역으로 나가게 됐다! 마지못해 나가게 된 연극. 키스신은 하는 척만 한다고 했으면서 입술이 닿...고있잖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즈루인데... 왠지 왕자 모습이 멋져보이기도 하고..
예측불허의 여형사 소나기유리, 2개월만에 받은 휴가를 즐기려던 찰나 유괴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휴가를 마음껏 즐기려던 계획이 물거품됨과 동시에 소나기 앞에 놓인 사건은 상상을 초월하는 미스터리의 서막이었다. 범인체포만을 유일한 강녕으로 삼고 있는 형식파괴의 형사 소나기와 공포를...
"미카미 코우"... 한방약 방문판매로 전국 곳곳을 떠돌아다니는 그는 사실 본초학의 학자이며 숨겨진 보물을 찾아 어둠의 상인에게 넘기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그러던 중 어떤 특별한 "보물"을 찾기 위해 외부인의 손길이 좀처럼 닿지 않는 깊은 산속의 "스이카즈라 마을"로 향하게 되는데... 그 곳은 뱀신을 신앙하며 모든 것이 철저하게 비밀로 덮여 있는 곳. 특히 그 곳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의식"에 대해선 마을 사람 외에는 결코 아무도 알아선 안된다.
낡은 하숙집에 사는 나의 유일한 마음의 안식처는 젊고 아름다운 집주인을 떠올리며 행복한 상상에 빠지는 것. 그러던 어느 날... 참을수 없는 윗 층 소음 때문에 큰 맘 먹고 따지러 올라갔지만 너무나 아리따운 아가씨인걸 알고 그만 용서하고 마는데...;; 그날 밤, 윗 집 그녀를 생각하며 홀로 ◯◯를 하고 있는 그때! 굉음과 함께 천장이 무너지며 그녀가 떨어졌다!! 그것도 하필, 폭발 직전의 나의 그 곳에 너무나 정확하게 쑤욱!!
유난히도 추운 3월, 눈이 오는데 자전거까지 도둑맞은 강하는 개강 첫 날부터 우울하다. 짜증나는 일은 계속 쌓이는데 새학기다운 신선한 일이라곤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다. 이웃사촌이 눈 앞에서 개구리로 변하기 전까지는! 산사 작가의 사제관계 캠퍼스 로맨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플레이하던 선협 게임 속으로 들어갔다!] 암에 걸려 사망하고, 선협 세계에서 다시 태어난 한결. 요절했던 지난 생의 한을 풀고 이번에는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운 좋게도 그에게는 주인을 최강으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이 있었고, 랜덤 주사위를 돌려 초절정급 선천적 자질과 기운을 손에 얻는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흉흉한 세상 속, 최강이 되기 전까지 잘 살아남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그렇게 시작된 안전제일주의자의 은밀한 수련. 과
대학 영화 감상 동아리에 가입한 김민준. 술자리에서도 방치되다 못해 친구들의 술 안줏거리로 놀림당하는 신세. 동아리 선배의 심부름 들어간 창고에서 낡은 스마트폰을 발견하는데… 띠링-! [퀘스트 : 여자 성기를 애무하세요.] 성적 흥분도 향상이라는 기능이 활성화되고, 창고로 들어온 수아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흘러나오는데…
"내가 어쩌다가 이런 변태바보돼지멍청이 왕X추색마랑 이렇게 됐지..." 우주에게 도영과의 첫 만남은 분노였고, 재회는 두려움이었으며, 동거는 청천벽력이었다. 하지만 매번 당당하고 거침없이 다가오는 도영의 행동은 항상 타인의 시선과 구질구질한 짝사랑 상대 현우에게 얽매여 살던 우주의 세상을 뒤흔들어 놓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도영에게 스며들고 마는데...
10년을 사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그래서 나도 그에게 상처를 주기로 결심했다. 고르고 골라서 가장 나쁘고 치사한 방법으로. 끝나가는 연애 끝에 다시 쓰여지는 이 관계. 단 한 번도 상상 해 본 적도 없는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
이사 온 첫날밤, 옆집에 사는 남자의 외설 행위를 목격하게 된 정선호 난생처음 라이브 **쇼에 충격을 받지만 최대한 신경 쓰지 않으려 노력한다 매일 같이 이 남자, 저 남자로 갈아치우며 해대는 옆집 아저씨 때문에 정신이 혼미할 무렵, 그 옆집 남자가 목이 졸리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그런데 그게 그냥 플레이였다고 ?! 졸지에 옆집 남자 신원제의 대문을 부시는 데에 혁혁한 공을 세운 선호에게 원제는 고소 당하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하라며 협
제국의 하나뿐인 대공 칼릭스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하급 기사 에반을 짝사랑 한다. 어느 날, 기사들의 야간 훈련을 틈타 에반의 방에 몰래 접근한 칼릭스는 은밀한 행위를 하다 에반에게 들키고 만다. 이 날을 빌미로 둘은 계속해서 몸을 섞게 되지만, 칼릭스는 몸 뿐인 관계에 지쳐 이 관계를 끝내고자 하는데…
“유지한 넌 쓸모 없어.” 유명 길드, ‘케로즈’의 랭킹 1위 ‘김현태 파티’ 소속 ‘유지한’은 어느 날 갑작스러운 추방 통보를 받게 된다. 7년간의 헌신한 끝에 남은 건 퇴직금 1000만원. 하지만 괜찮다. 나에겐 확률을 볼 수 있는 능력, ‘샘플링’이 있으니까. [꿀잼 길드에 들어갈 경우, 거대길드로 성장할 확률] [99%] 반드시 너희들보다 성공해주마!
‘행복수치’를 모으기 위해 학교에 잠입한 예비 마녀 백연재! 인간들의 행복을 빼앗던 중 같은 반 남학생 유선호에게 정체를 들키게 된다. 연재는 당황하지 않고 선호에게 기억을 지우는 마법을 쓰는데.. 이게 웬걸? “이 인간..정체가 뭐야!? 왜 마법이 안 먹히는거야?” 곧이어 선호는 연재에게 정체를 숨겨주는 대가로 한 가지 ‘부탁’을 하는데.. 그렇게 꼬여버린 백연재의 마녀 인생, 과연 잘 풀어낼 수 있을까?
만나는 남자마다 꽝, 몇 년째 솔로인 주인은 이상적인 만남을 꿈꾸면서도 인연이 없다 생각하며 일상적인 회사 생활을 이어 나간다. 그러다 들어온 회사 막내가… 과거 나에게 고백했던, 후배 지후?! 이상하리만큼 저돌적인 그의 모습에 혼란스러운 와중, 처음에 본 소개팅 남은 왜이렇게 연락하는 건데..! “ 괜찮은 사람 만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거야! “
나에겐 원수 같은 첫사랑이 있다. 쌍둥이 자매 중 언니, "지유라". 어린 시절의 마음을 가혹하게 차고 조롱받게 한 장본인. 그렇기에 나는 첫사랑을 바꿨다. 조롱받는 나를 위로해준 "지유라"의 동생 "지유리"로. 그런데 아픈 추억을 안고 대학생이 된 나의 앞에 그 원수 같던 "지유라"가 다시 나타났다?!
"서른에도 솔로면 우리끼리 결혼하자!" 철없는 중학생 때 소꿉친구와 장난처럼 했던 약속. 시간은 흐르고 흘러, 서른이 되는 해. 대학 시절부터 만나 온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연화는 갑작스러운 파혼 선언에 충격을 받는다. 멍하니 길을 걷던 중 다가오는 차에 부딪혀 깨어나 보니 10년간의 기억은 사라지고 소꿉친구가 보호자 행세를 하고 있다. 보호자? 네가 내 보호자라고? "우리 정말 결혼했어?!"
서양 판타지 소설 속에 빙의된 자허 미래에 세상을 멸망시킬 마왕, 펠런 과 얽히지 않기 위해 열심히 수련하고, 안전한 곳으로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아카데미 시험장에서 아직 마왕으로 각성 전인 펠런과 마주치게 되고, 아카데미 룸메이트까지 되어버린 두 사람 그리고 어느 순간… 방만이 아니라 침대도 공유하는 사이가 되어버리는데… 친구라는 선을 두고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자허와 펠런의 관계 내 친구는… 마왕이 될까?
황태녀이자 최상위 공격형 마법사, 아델라이드. 태후인 어머니의 눈밖에 나, 쫓겨나듯이 먼 나라의 황후로 시집을 갔지만, 그녀를 맞이한 건 황제의 취향을 알려 주겠다는 그의 정부였다! 아델라이드는 이름뿐인 황후로 살라는 황제의 경고를 무시한 채, 그의 정적 리오넬 자신의 보좌관으로 발탁하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한 여학생 ‘공현하’는 학기 초 따돌림의 대상이 된다. 그로 인해 좌절하던 공현하에게 손을 내밀어 준 건 모두가 선망하는 여학생 ‘지혜진’. 지혜진이 손을 내밀어 주자 따돌림들은 모두 멈췄고, 공현하는 자신을 구해준 지혜진을 마음 속 깊이 좋아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지혜진에게 키 크고 잘생긴 소꿉친구 남학생 ‘유권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공현하는 엄청난 질투심에 사로잡히게 되고, 점점 그 둘 사이의 묘한 관계에 대해 알게 되는데
"아버지, 제게 미쉘 알랑케스를 절단낼 기회를 주세요." 죽음을 예감한 순간 라인하르트는 소원을 되뇌였다. 정신을 차려 보니, 15년 전 아버지의 장례식으로 돌아와 있었다. 아버지를 죽게 한 원흉인 황태자, 미쉘 알랑케스에게 이혼당하던 그때로. 라인하르트는 미쉘의 다리를 찌르고 그로 인해 변방의 영지로 쫓겨나게 된다. 험난한 여정 중, 그녀는 뜻밖의 인물과 조우하게 되는데……. 그녀가 주워 온 더럽고 불쌍한 아이. 이전 생에서 그는 전쟁 영웅이자
뚱뚱하고, 조용하고, 이름마저 백키로가 생각나는 백기호 만만해서 학창 시절 괴롭힘에 시달려 학교를 그만두고 난 후, 지긋지긋한 이름을 개명하고 살도 빠져 몰라볼 만큼 바뀌었다 그런 기호(희성)를 몰라보고 다가온 끔찍했던 첫사랑 천보경 어떡하지 보경이는 날 싫어하는데 기호(희성)는 흑역사를 들키고 싶지 않아 과거를 밝히지 않고 보경과의 관계를 이어가는데
노예 신분에서 혁명에 성공한 황제이자 내 조국을 멸망시킨 장본인, 콰나흐. 10년 전으로 돌아왔지만 끔찍했던 전쟁을 막으려면 이번에도 그와 정략결혼을 해야만 한다. 부족할 것 없는 그가 내게 원하는 건 마법사의 혈통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적어도 날 사랑하는 척이라도 해주세요." 이 남자, 대체 나한테 바라는 게 뭐야?
무를 숭상하는 현세대륙. 무맥을 각성하고 천지조화를 일으켜야 사람 구실을 할 수 있는 세계에서 윤시호는 무맥을 잃고 가문에서 쫓겨난다. 모든 걸 포기한 순간,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신룡혈맥(神龍血脈)"을 각성하게 되는데... 그 후 윤가의 특별한 무맥 덕분에 윤시호는 놀라운 속도로 빠르게 성장한다. 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 윤시호는 과연 가문에 복수하고 수향에게 보답할 수 있을까?
가난한 시골 무관의 대사형이 천하제일이 되어 돌아오다?! 잔혹했던 정사대전에 반 강제적으로 끌려갔던 대사형 ‘혁무상’. 수많은 피가 흐른 전쟁이 끝난 후, 5년간 돌아오지 않아 죽은 줄로만 알았다. 간신히 고향 땅을 밟은 혁무상이 보게 된 것은, 고작 삼류 흑도에게 핍박당해 무너져가는 고향 용호무관의 모습. 전쟁에 이겨 가족과 같은 용호무관의 가솔들이 평화를 영위할 줄 알았던 혁무상은 비참한 사부와 사제들의 모습이 자신의 부재로 인해 일어난 일이라
약혼자, 언니, 부모. 모든 것으로부터 버려진 그 날, 아리아드네는 14년 전으로 회귀한다. “젠장! 나는 지금 너에게 구애하는 거라고!”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 전생의 약혼자부터, “울지 마, 아리아드네. 너는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다정한 왕자님까지. 이번에야말로 모두에게 복수하고, 왕비가 되리라.
서른 전에 요절할 운명인 ‘구양절맥’이라는 천형을 타고 난 사천당문의 장자 당소운. 아비의 손에 태어나자마자 버려졌고, 거둬 준 부모를 일찍 여의었다. 혹독한 추위와 배고픔에 구걸로 연명하다 사기도박을 시작했는데 그걸 딱 걸려 그길로 북개방주 유화의 노리개가 되었다. 심지어 팔자에도 없는 전쟁터로 끌려가 모조리 죽어 가는 와중에 폭주 직전인 마교주에게 뒤까지 대주고 가까스로 도망쳐 살아남았는데……. “한 달 뒤, 형님은 마교의 첩으로 들어갑니다.” 뜬금
어느 날 갑자기 도시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탑. 사람들은 그곳을 던전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리고 그곳은 험한 지형과 위험한 몬스터들로 가득했지만 수많은 보물이 기다리는 기회의 땅이기도 하다.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청년 세준은 우연한 기회로 던전에 초대받게 되고 자신도 부자가 될 생각에 기뻤지만 어딘지 알 수 없는 탑의 숨겨진 공간에 조난당하고 만다. 가진 거라곤 씨앗 몇 개와 몸뚱어리뿐. 이제 세준은 농사를 짓고, 자원을 수집하며 자신만의 생존
소위 "광공"의 자질을 모두 갖춘 이태범은 어느 날 비서가 가져다준 양배추 스무디를 맛보게 된다. 평소라면 에스프레소를 입에 달고 사는 태범이 호기심에 스무디를 마시자, 만성 위통에 시달리던 그의 위가 편안해짐을 느끼고....! 이 신묘한 음료를 파는 카페로 찾아간 태범은 아방한 카페 알바생 강하진과 만나게 된다. 언제나 밝은 웃음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하진은 태범과 계속 엮이게 되면서 그를 계속 챙기게 된다. 정반대의 사고방식, 생활습관을 가진
천하대전에 휘말려 과거의 위세를 잃은 마도림, 그곳의 태상림주가 오래전 버렸다 생각한 딸의 아들인 외손자가 돌아오게 된다. 어머니를 닮아 천하제일 미를 뽐내지만 무림에 어울리지 않는 백면서생같던 그의 정체는 천하십대고수 황하용왕을 쓰러트린 무면산왕! 어머니의 마지막 말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마도림을 부흥시키고자 천하십대고수 진무립이 마도림에 나타난다..
여행을 떠난 은하는 그곳에서 괴한에게 쫓기던 의문의 소년 산호를 만난다. 간신히 산호를 데리고 도망쳤지만, 한 달 뒤 산호는 은하의 앞에서 사망하게 된다. 이에 은하는 도망치듯 한국으로 돌아가고 17년 뒤, 죽었던 산호와 닮은 남자가 은하의 앞에 나타난다. 그 남자는 자신을 신노엘이라고 소개하지만 너무 많은 부분에서 산호와 겹쳐 보인다. 그는 정말 산호가 아닌걸까? 아니면 산호일까. 일그러진 기억속에서도 당신을 찾아가는 이야기, 나를 기억해줘.
"사장님의 치료사가 되어주게 연봉은 5억! " 면접을 보러 간 우성 오메가 도빈은 치료를 위해 사장과 몸을 섞어달라는 대표의 제안에 당황하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승낙한다 우성 알파이지만 오메가의 페로몬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장, 서태오 그의 치료사가 되면 연봉이 5억이라니 ! 열심히 지켜온 순결이지만, 연봉 5억이라면 까짓 거 못할 것도 없다 그렇게 도빈은 낮에는 비서, 밤에는 치료사로 은밀한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 단, 이 모든 건 태오에게는
어떤 소환에 의해 지상에 강림한 지옥의 일곱 번째 대악마 벨리알. 그는 자신의 아이를 죽인 세상에 복수하려는 인간과의 계약에 따라, 왕의 사생아이자 노예 혈통인 여자아이 아이브론드의 몸으로 지상에서 가장 고귀한 자리에 올라야 한다. 아이브론드의 탈을 쓴 벨리알은 온갖 계략으로 주변 인물들을 매혹하고 집어삼키며, 밑바닥에서부터 서서히 기어올라가고자 한다. 그 여정은 농노인 양어머니에게 거둬져 남장을 하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오로지 쾌락만을 위해 아이들의
중원을 일통한 절대자 천마 진유성은 삶이 너무 지루했다 “내가 미쳤지. 괜히 무림을 통일해 가지고는…….” “그냥 농사나 짓고 살걸.” “아니, 그냥 태어나지 말걸.” 『레벨업 하기 싫은 천마님』 그러던 어느 날 게이트와 조우하고…… 그 게이트를 넘으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었다 고금제일의 무신이자, 천마신교의 교주. 한국 도착.
은근히 아니고, 난 대놓고 돈 많은데? 돈 빼면 시체인 여자, 차이슬. 타고난 외모와 재력으로 문란한 성생활을 즐기는 중♡ 방탕한 삶을 즐기던 와중, 어머니에게 카드를 빼앗기고 빈털터리로 쫓겨날 위기에 처하는데.. 그런 이슬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자 강소리. 눈앞을 가리는 더벅머리와 촌스러운 패션은 도무지 적응이 되질 않고, 이 와중에 술김에 한 소리와의 섹스가 자꾸 아른거려서 큰일이다. "사장님 정말 기억 안 나세요?"
승정은 유명한 박수무당이었던 조상의 능력을 물려받았지만, 그 능력은 파장이 맞는 사람과 성적 접촉을 통해 쾌감을 얻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친구의 꼬임으로 카지노에 갔다가 전 재산을 날린 후 조상의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둘러보던 중 가윤을 발견한 승정은 그를 따라가 억지로 몸을 비비며 쾌감을 얻었고, 카지노에서 돈을 따 무사히 서울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친구와 놀던 클럽에서 가윤과 재회하고, 머리를 얻어맞아 기절한 후 깨어보니 땅에 파묻혀 있었
성적 1등. 외모 1등. 그리고 싸가지 없음 1등. 과탑 태영의 근처는 언제나 그녀를 차지하려는 남학우들로 가득했다. 그녀가 철벽을 치며 모조리 튕겨내기 전까지는... 같은 과의 남주는 태영의 친구로 남아 여전히 기회를 노리지만, 태영은 관심이 있는듯 없는듯 좀처럼 빈틈을 보이지 않는다. 한편 남주의 10년차 소꿉친구이자 공부와는 담을 쌓은 노답 삼수생 우리는 태영과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그녀를 공략할 수 있는 놀라운 비밀을 알려주는데...
적국에 끌려온 패망국의 황녀, 추락하는 모습마저 아름다운 아르간의 보물. 그러나 머지않아 목이 매달려 야만인들에게 진상될 포로. 엘리제는 그 운명을 피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만 한다. 동생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아르간의 재건을 위해. 선택지는 단 하나. 반옐라의 번견, 적국의 총사령관. 비천하고 광증을 가진 용인, 레제트 키르스탄. 엘리제는 눈앞의 이 차갑고 완고한 사내를 이용하기로 한다. 설령, 그 방법이 얼토당토않은 거짓말이라 할지라도.
팔려가는 결혼을 거부하고 가난한 고아 남편 아헨과 결혼한 일라엔. 그가 안내한 신혼집에는 낡은 우물과 무너져가는 판잣집. 그리고 거위들뿐... 시집 간 언니들에게 공포의 시댁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온 일라엔이었기에 이런 삶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지내던 어느 날. 갑자기 시어머니라며 등장한 대마법사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리는데...?!
"이번 생엔 절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야!" 지독히도 사랑했던 에스테반 공작의 애첩이 된 샐리. 하지만 공작에게 그녀는 그저 이혼을 위한 도구에 불과했다. 그런 에스테반 공작을 원망하며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한 그녀. 다시 눈을 떴을 땐 그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그와 만나는 미래를 피하기 위해 샐리는 그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는 하녀로 살아가기로 한다. 그러나 운명은 다시금 샐리를 에스테반 공작의 저택으로 향하게 하는데… 같은 실수
오랫동안 닫혀 있던 고성의 문이 열렸다. 그곳에 숨어 있을 수많은 예술품을 연구하기 위해 찾아간 제연은 기묘한 일을 겪는다. 아름다운 성이 처참한 폐허로 보이는 순간에 나타난 고성의 주인. 어째서인지 그는 제연에게 묘한 관심을 내보인다. “내가 무섭습니까?” “저를 망가뜨리실 것 같아서요.” 그가 내비치는 호감은 어딘가 수상하고 위험하다. “바람피울 생각 없어요?” “…네?” “그러다 좋으면 나로 갈아타고.” 약혼자가 있는 여자에게 바람피울 생각
"미래. 영영 잃은 줄 알았던 그것이 다시 돌아왔다는 걸 깨닫자, 환희와 놀라움으로 손이 떨렸다." 평민이자 오메가 최초로 제국 마병단장 자리에 오른 유더 아일. 누명을 쓰고 죽었다 다시 깨어나 보니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인 1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이전과 같은 과오를 반복할 수는 없다.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이제 자신이 죽였던 남자를 살려야만 한다! "같은 미래는 오지 않을 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 테니까."
8년 만에 영웅이 되어 조국으로 귀환한 에르트 공작. 영광과 명예를 거며쥐었으나 그가 바라는 것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아내,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졌던 "리제"를 위한 복수뿐이다. “나를 도와주지 않겠나.” 복수를 위해서는 여자가 필요하다. 그가 "성인"임을 증명해주고, 콧대 높은 귀족들의 자존심을 짓밟아 줄 여자. 그런 의미에서 그녀는 적격이었다. “내 여자가 되어 다오.” 고향을 잃고 떠도는 피난민, 홀로 딸
어쩌다 보니 역하렘 피폐 로맨스 속 조연으로 환생했다. 신분은 미천하나 상전 잘 만난 덕에 등 따시게 자란 유모의 딸로. 문제는 내가 바로 작중 최종 보스이자, 함께 자란 메인 악당들을 쥐락펴락하며 제국을 도탄에 빠뜨리는 독사들의 여왕이라는 것이다. 부모님들의 죽음과 더불어 제국이 혼잡해진 그해 가을, 상속 문제와 어른들의 사정으로 공작가의 어린 삼남매와 나는 저택의 한 구역에 갇혀 살게 되었다. 소설에선 우리의 700일의 감금 생활에 대해 그 어
태초의 도시 아래 묻혀있던 모든 것! 스칼롭스와 소돔이라는 무척 다른 두 도시를 중심으로 문명이 뻗어 나가는 시대. 스칼롭스는 마치 신전처럼 접근할 수 없는 견고한 24개의 탑으로 둘러쳐진 섬처럼 생긴 도시다. 소돔은 스칼롭스에서 나오는 이룸이라는 귀한 물질과 다른 부산물들을 얻으려는 여러 변종 생명체들이 모여 사는, 매캐한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낀 복잡하고 인구 밀도도 높은 도시이다. 스칼롭스와 냉전 상태인 소돔이 "아후라"라는 지배 계급에
소설 속 후회남주의 누나로 빙의한 에드나. 심지어 남동생이 여주에게 온갖 업보를 쌓다 후회하는 쓰레기 남주이고, 에드나 본인은 암흑병을 앓다 3년 뒤 죽을 운명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원작을 읽은 에드나는 암흑병의 치료법을 알고 있었다. 바로 넘치는 신성력을 지닌 인물과 지속적으로 신체 접촉을 하는 것! 문제는 그게 바로 천덕꾸러기 3황자이자, 원작 여주의 오빠인 칼른이라는 사실이다.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계약 약혼을 성사시키기 위한 에드나의 고군분투가
건강한 신체를 최고의 재산으로 여기는 아길레아 부족. 엔야는 다리에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그곳에서 산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며 살아가지만 그녀의 곁엔 전신 레이아스의 현신이자, 아길레아에서 가장 추앙받는 남자 타르한이 있다. “나 외에 다른 사내를 품지 마. 나도 그리할 테니.” 타르한은 끊임없이 엔야를 갈망하며 그녀에게 집착하지만 엔야는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냉대와 비정상적인 타르한의 집착 속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는데··· 어지러운
어느 날 피폐물 소설 속 여주를 구하려다 사망 테크를 타는 여주인공의 친구로 환생했다는 걸 알게 됐다. 그에 큰맘 먹고 여주에게 털어놓으려 했지만 스포 방지인 건지 무음 처리 되는 것 아닌가? 결국 답답한 마음에 금지된 숲으로 들어가 속 시원히 비밀을 외치고 남주도 욕했다. “남주는 개새끼다!” 한데 그 내용이 남에게 들릴 리 없거늘 이후 남주 비슈발츠 대공이 게이란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다. 게다가 그는 헛소문의 출처를 알아내기 위해 본격적으로 수
이 작품은 로맨스의 탈을 쓴 스릴러 웹툰입니다. "홍덕혜"는 자신이 읽었던 로맨스 의 주인공 ‘서나인’이 된다. 메인 남주인 ‘차민호’와 연인이 되는 소설의 결말과는 달리, 서브 남주인 ‘민규현’과의 사랑을 꿈꾸는 덕혜. 하지만 나인이 일하는 카페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피해자는 규현의 여자친구, 용의자는 규현. 소설의 내용과 다른 전개에 당황한 덕혜는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최용
"미궁의 심층 지대는 후퇴가 불가능한 지옥행. 영웅의 반열에 접어든 게이머들, 한 시대 절대강자라 불렸던 존재들마저 심층 지대 클리어에 실패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너희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기적을 일으킬 각오가 되었는가” 부하들이 굳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없습니다.” “없어.” “없는데.” …없는 거야!? 미친 듯이 유능한, 아니면 그냥 미친 것 같기도 한 부하들과 정상에 오르는 호연의 좌충우돌 게임 판타지 업데이트
성공한 사업가의 아내, "마고 론즈데일"은 어느 날 남편을 칼로 찔러 살해한다. 모든 증거는 숨겼고, 남자 하인에게 누명도 씌웠다. 사람들은 아무도 마고가 살인범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마고는 세상에서 가장 조용하고 얌전한 여자니까. 그러나 장례식부터 몰아친 눈보라에 마고는 조문객들과 함께 저택에 고립되어버리고, 설상가상으로 시누이의 음침한 하녀 "페기"에게 살인의 증거까지 들키고 마는데....
부산의 흥신소 사장인 한이신은 김사장의 여자를 도주시키는데 성공한다. 김사장의 심복인 윤실장은 한이신이 여자를 빼돌렸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를 납치하여 고문하고, 그 여자를 다시 데려오라고 협박한다. 결국, 한이신은 윤실장의 협박에 굴복하...는 척을 하고, 그날밤에 서울로 도주해버린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윤실장은 이를 갈며 서울로 한이신을 추격하게 되고, “잡히면 암퇘지로 만들어 버리겠어.” 라고 다짐한다.
전설 속 용의 던전에서 살아 돌아온 괴짜 탐험가 “에드몽 단테스”… 그로부터 전파된 마법제련술은 세상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그러나 그와 더불어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마석들과 영문 모를 던전들이 생겨나며 세상에는 큰 혼란이 일어나고… 이 사태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레드페퍼” 길드는 피스메이커가 되고 싶은 소년 세이지와 함께 더 큰 혼란을 막고자 모험을 떠난다.
무려 전생만 백 한번 째!! 이번 생의 장르는 판타지. 그런데, 내가 왕자라고? 엄마가 시녀 출신이고, 내 아빠가 국왕. 하지만, 미천한 신분의 피가 섞여 그저 허울 뿐인 왕자. 오히려 좋아! 아싸! 개꿀이다! 추종자도, 계승권도 없다. 나에 대한 건 아웃 오브 안중이란 말씀. "이거 완전 꿀 빠는 자리잖아?!" 전생 프로 아렐의 꿀 빠는 라이프 지금 웹툰으로 만나보세요!
역하렘 소설에 조연으로 빙의했다. 여주인 황제에게 관심을 조르고, 후궁인 남주들에게 패악을 부리다가 결국 반역죄로 몰려 죽는 어린 후궁으로. 그나마 다행인 것은 황궁에 입궁한 직후에 내가 빙의했다는 것. 황궁의 모든 이들은 나를 경계하기는 해도, 아직 싫어하지는 않았다. ‘개기지 말고, 말 잘 듣자.’ 굳이 황제에게 사랑받을 필요도,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다. 후궁들인 남주들이 좀 눈치를 주지만, 납작 엎드리면 되지.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라서,
학교폭력을 당하며 현실을 부정하던 소년 ‘현성’은 집에 가던 길 아이를 구하다가 대신 교통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세계로 소환된다. 본인이 동경하던 이세계에 소환되어 설레는 감정도 잠시, 영문도 모른 채 곧바로 처형을 당하게 되는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현성이는 죽지 않고 현실로 돌아오며 병원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온 줄 알고 있던 현성이의 눈 앞에 정체불명의 괴물들이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죽이기 시작하고 일진의 몸에 빙의한 이세계
불행을 느낄 수 없도록 사람들의 기억이 조작된 세계. 그 속에서 "기억조작자"로 살아가는 소년. 조작된 세계의 삶이 익숙해진 어느 날, 세계가 정한 규칙 때문에 무고한 사람이 희생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조작된 평화를 지킬 것인가, 사람들을 구할 것인가. 소년은 이제 세계와 맞서기 시작한다.
묘령의 여인이 결혼을 안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보수적인 리담. 리담의 수도인 라비던의 제일가는 졸부 집안의 유순한 맏딸인 레이알렉시스 르아넬로는 모종의 사고로 이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바로 대한민국으로! 하지만 10년이 지난 어느 날, 대한민국에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너무나 갑작스레 다시 돌아와버린 리담. 10년간의 생활로 인해 가치관이 천지개벽한 레이는 꽉 막힌 주변을 제끼고 ’혼자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독신을 꿈꾼다!!
좀비 사태로 멸망한 세계에서 유일한 생존자가 된 이재하.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가족도 친구도 모두 잃은 재하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한다. 그러나 그 순간, 누군가의 구해달라는 목소리를 듣게 되고, 그와 동시에 새로운 세계에서 눈을 뜨게 된다. 자신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치렁치렁한 드레스에 칼은커녕 무거운 물건 한번 들어본 적 없어 보이는 올렌트 왕국의 황녀, 샤를로 깨어난 것. 조금씩 샤를이라는 인물에 적응해 가던 찰나, 난데없이 이 세계에
오갈 데 없는 노인들이 산간벽지를 개간해 작은 마을 공동체를 이루며 살기 시작하였으니, 이름하여 새동네! 어느 날, 새동네 일대가 신도시 재개발에 휩싸이고 부정한 세력들이 들어오자 마을의 평화와 존립을 위해 결국 노인들이 나서며 경고하는데…... “잠 자는 사자의 코털은 건드는 게 아녀~!”
복수는 이렇게 하는 거 아닌가요 평민 출신 고아, "율리아"는 마조람 후작가의 도련님을 사랑한 대가로 후작가의 사주를 받은 암살자들에게 살해당한다. 하지만 눈 떠보면 언제나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제국군 사령관 "카루스"에 의해 구출 되는데... 그렇게 죽지 못하는 저주에 걸려, 반복된 여덟 번의 삶. 후작가를 부셔 놓지 않으면 영원히 죽을 수 없음을 깨닫게 되고, 아홉 번째 삶에서는 왕족의 손으로 마조람의 목을 치기 위해 왕궁의 시녀
25살 다온에게는 로망이 있었다.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첫 경험을 갖는 것. 그리고 그 환상적인 첫 경험을 만들어 줄 크기를 보고야 말았다. 문제는… 그 크기를 가진 자가 오빠 친구 나우현이라는 것! 어릴 적부터 집에 드나들던 오빠 친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그 나우현! 오빠 친구에게 그런 마음을 갖지 말자며 달래 보지만 눈을 감아도 떠도 나우현의 크기가 계속계속 떠오른다. 심지어 전 남자친구와 첫 경험을 시도하다 너무나도 사소한 크기에
"당신…오메가였어?" 우성 오메가로 태어났지만 베타인 척하며 망나니 황자로 살고 있는 황자 에티엔. 황위를 탐내며 에티엔을 학대하는 황후, 방치하며 냉대하는 황제 사이에서 나날이 메말라 간다. 한편 전쟁 영웅이 되어 돌아온 소꿉친구 리샤르. 우성 알파인 그를 피해야 하지만 자신만 바라보는 리샤르에 흔들리는데…
분명 흥에 겨워 잔뜩 술을 마시고 내 방에서 잠들었을 뿐인데. “옷 갈아입고 주방으로 내려와. 최대한 빨리.” 뭐지? 아직 술이 안 깬 건가? 아니면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건가? 눈 떠 보니 황궁 주방 시종으로 빙의했다. 한식당에서 구를 대로 굴렀는데, 황궁 주방이라고 다를 건 없지. 할 수 있다, 서안나! “좋았어. 그 잘난 얼굴에 기분 좋은 미소를 잔뜩 머금게 해 주겠어.” 의지를 다지고 본격적으로 요리에 착수해 황제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에
‘신 따위… 존재하지 않아.’ 나를 배신한 약혼남, 내게서 모든 걸 뺏어간 친척들… 죽어서도 용서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몸이 부서져라 저주했다. 그 소망이 이뤄진 걸까… “릴리스, 어서 일어나! 외출 준비해야지.” 돌아왔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 세상으로! "누구십니까?” "릴리스라고 해요.” 이번 생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지난 생에 날 짓밟고 모욕했던 사람들… 전부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기회는 나의 것이니까.
"이세계 덤프트럭 사무소 사장 ‘율’은 어느 날, 처음으로 타깃이 아닌 엉뚱한 사람, 권유준 을 죽이게 된다 실수를 수습하고자 직접 로맨스 판타지 소설로 들어간 율은 악역 영애가 된 유준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려 하지만 여러 사건이 꼬이면서 결국 소설 속에 갇혀버린다 사무소 직원들과 뿔뿔이 흩어진 데 이어 구체적인 소설의 내용을 모르는 율은 어떻게 해서든 빠져나갈 방법을 모색하지만, 새로운 세계에서 귀족 아가씨로 살겠다고 허튼수작을 부리는 권유준 때문에
죽었다 살아났더니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 잔인한 황제의 말단 후궁, 그것도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목이 베여 죽는 악역으로! 그럼 이 순간 내가 해야 하는 행동은? 여주인공이랑 친해지기? 아니. 남주인공이랑 친해지기? 아냐. ‘길고 가늘게 살아남기’ 다! 그렇게 황성의 아웃사이더로 평화롭게 살아온 지 3년. 이대로 소설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만 하면 나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누구세…….” “시종.” 응? “말 잘 들을게.”
인간에서 피를 마시는 불사의 존재로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신비의 종족 [류나] 그들은 류나만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전 세계에 점처럼 흩어져 정체를 숨긴 채 인간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서울, 도심 속에 섞여 살아가고 있는 류나 중 한 명인 ‘신류호’ 그녀는 과거 ‘서이현’이라는 이름의 인간 여자로서 현재의 삶에 더 이상 아무 기대가 없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 류나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하지만 연예계의 신예 스타 ‘휘나’는 과거
공포게임 속 메이드가 되었다. 대저택에 갇혀 탈출하려는 남주에게 페널티를 주거나, 안내자 역할을 해주는. 남주의 플레이가 끝날 때까지 대충 의무만 이행하려 했는데. “내가 나가기만 하면, 당신도 똑같이 가둬둘 겁니다.” 남주가 너무 시끄럽다. 이렇게 된 거 빨리 그가 탈출하도록 돕기로 했다. “밥 먹자, 디트리히.” “포션이야. 이거 바르면 바로 나을 거야.” “이번 탈출 힌트가 저기에…….” 다음 플레이를 위해 든든히 먹였고, 남주가 다치면 빨
게임 너튜버로 활동 중인 주인공 진혁은 유일하게 [시련의 탑]의 엔딩을 봤지만, 게임의 인기가 하락하며 더 이상 게임 너튜버로서의 삶도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엔딩을 보았기에 이대로 게임을 마무리하려는 진혁. 바로 그날, [시련의 탑]은 현실이 되었다. 게임의 모든 요소를 다 알고 있는 진혁은 누구보다 빠르게 모든 것을 차지한다! "진짜 고인물이 뭔지 보여주지."
자유롭고 방탕한 대학 생활을 꿈꾸며 기숙사도 포기하고 셰어 하우스에 입주한 수. 자신을 돋보이게 할 평범한 룸메를 원했지만 초절정 미남 선배가 등장한다. 절망도 잠시, 슬퍼하기엔 너무나 멋지고 상냥한 선배님...!이 알고 보니 학교에서 소문난 문란한 인간이었다! 그런데 별안간 선배 밑에서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는 수... 그런 수 앞에 핑거 콘돔을 장착한 공...! 이들에게 무슨 일이...?
낯선 이세계에 떨어지게 된 정형외과 의사 이대환. 그는 뼈를 조립하여 해골을 되살릴 수 있는 능력을 발견한다. 그렇게 살려낸 수많은 해골들의 지지 속에 뼈왕으로 등극! 하지만 행복도 잠시. 실종된 동생이 이세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바로 동생을 찾기 위한 여행길에 오르는데...
눈 앞에서 연인 유태혁이 죽는 충격적인 사고를 경험한 강한결(21살). 눈을 뜨니, 무슨 영문인지 10년이나 과거로 되돌아와 있었다. “나는 형의, 미래의 연인이에요!” “어른을 놀리고 싶으면 좀 더 머리를 쓰지 그래?” 하지만 28살의 유태혁은 한결이가 알던 것과는 사뭇 다른, 차갑고 상처투성이인 사람이었다. 상관하지 말라며 유태혁은 한결이를 밀어내지만…… 그럼에도 한결이는 그의 가시 돋친 마음 안으로 한 발, 또 한 발 들어가는데ㅡ. 서로 다
공포 추리 게임 속 열 번째 희생자가 될 인물, 가정교사 ‘아르비체 그린’으로 빙의했다. 유력한 용의자는 고용주인 리어먼드 공작, 레이커스! "…사, 살인마." "그린 양은, 내가 범인이라고 확신하는군요. 그렇죠?" 레이커스와 나눈 대화를 마지막으로 목숨을 잃었다. 남은 목숨은 하트는 두 개. "하트를 다 쓰면 그땐 정말 어떻게 될지 몰라. 그러니 최대한 이 게임의 메인 흐름에서 벗어나는 거야." 유력 용의자인 레이커스와
백작가의 장녀 에리스 프레이저. 그녀는 새어머니의 계략에 빠져 태중혼약을 동생에게 빼앗기고, 변변찮은 남자와 강제로 결혼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아이를 낙으로 삼고, 어떻게든 인생을 꾸려나가 보려고 했건만…. 바람 난 남편의 부주의 때문에 아들마저 잃고 말았다. ‘제 아이를 돌려주세요!’ 에리스는 절망 끝에 백일 밤낮을 기도한 결과, 과거 혼약을 빼앗기던 순간으로의 회귀에 성공하는데…. “따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아니요.” “그
옆집엔 스토커가 살고 윗집엔 미치광이가 산다! 끔찍한 기억의 고시원에서 벗어나 허름한 원룸으로 도망쳐 나온 미대생 ‘김하루’ 이사 온 지 한 달 만에 옆집에는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그 방엔 음침하고 수상해 보이는 여자가 이사 온다. 그러던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온 김하루의 눈앞에 자신의 방에서 식칼을 든 채 서 있는 옆집 여자와 마주치게 되는데… “하루씨… 난 당신을 위해 뭐든 할 수 있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던 워커홀릭의 삶으로부터 퇴직과 함께 벗어난 백연하. 규칙적인 운동과 여유로운 휴식에도 불구하고 매일 밤 불면증으로 잠들지 못하는데. 그런 연하를 잠들게 해 주는 건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6살 어린 옆집 동생, 주성빈이다. 하지만 어리기만 했던 그 녀석이… “누나, 좋아해요.” 마음을 전해 오는데…. “누나, 나 신경 쓰이죠?” 그냥 친한 동생일 뿐이었는데 언제부터 남자로 느껴지게 된 걸까? 잠들지 못하는 연하의 상처를 어루만져
『이 버튼을 누르면 내가 파는 장르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이야기를 끝마치면 나올 수 있음. 단 완결 안 났으면 모름.)』 SNS 타임라인에 올라온 시답잖은 게시물. 시험 기간이기에 뭐든 재미있었던 게 문제였다. 얼른 ‘공유하기’를 누르고 친구들을 불러 떠들다 잠들었던 것 같다. ……그대로 깊은 잠에 빠져야 했는데. “뺙.” 뭐야. “삐약!” 뭐야! 여기 어딘데?
성녀로 추앙 받는 동생을 죽이려고 했다는 누명을 썼다 나를 믿어주는 사람 하나 없었고, 감싸주는 사람 하나 없었다 심지어 피를 나눈 가족마저도 14살의 겨울 이덴베르의 4황녀였던 나는 사람들 앞에서 비참하게 목이 잘렸다 생을 마감하고, 새로 눈을 뜬 나에게 다가온 것은… “아가야, 소중한 내 동생 ” 그는 흐뭇하게 웃으며 내 작은 손가락을 잡아 주었다 그 다정한 몸짓과 온기, 손길 그는 나를 가볍게 안아 흔들며 자장가를 불러주었다
15살 여름, 하루아침에 서울에서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된 소라. “여기서 어떻게 살아?!" 뒤바뀐 일상에 울적해진 소라의 앞에 두 소년이 나타난다. 이사 온 첫날부터 늘 곁에서 도와주는 자상한 윤이, 얄궂지만 따뜻한 구석도 있는 태민. 마음에 안 드는 것만 가득한 이 동네에서, 소라를 설레게 하는 사람은 누굴까?
“늘 도망치고 싶어 했잖아. 그 기회 내가 줄게.” 평생을 결핍 속에서 살아온 한규영에게 이익선은 벼락과도 같은 행운이었다. 한규영은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선사하는 이익선에게 점차 의지하게 된다. 그래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불가항력적으로…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그는 그녀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있었고, "왜, 그거 다 갚으면 도망이라도 치게?" 그는 이제야 그녀를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드러냈다
스킬도, 전투 능력도 없는 일꾼 클래스의 최약체 헌터, 유지하. 헌터 랭킹 최하위인 지하는 잡화점을 운영하며 소소하게 생계를 이어 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통해 이공간인 정원에 진입하게 되면서 그의 헌터 인생은 크게 뒤집히는데…. "나뭇가지 하나 심었다고 스킬이 생겨…?" 헌터 세상의 유일한 정원사가 된 그의 특별한 모험이 시작된다.
치열하게 경쟁하는 서화예술고등학교 피아노과의 두 여학생 최인정과 선경화. 중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그들의 라이벌 관계는 끈질기게 계속되어왔다. 고3이 된 최근, 항상 아슬하게 뒤처지던 인정의 피아노 실력이 최근 경화를 바짝 따라잡았고 경화는 위기감에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경화를 향한 인정의 집착, 인정을 향한 경화의 불안.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가문이 멸문 당했다. 누가. 그리고 왜. 전생의 흉수를 밝혀라. 전란의 불이 타오를 때면 그 날이 떠오른다. 나의 가문, 벽산연가가 멸문하던 그 날이... 온몸을 꿰뚫린 아버지 비명횡사한 동생, 지평. 평생을 걸쳐 원수를 찾았지만 알 수 없었다. 누가. 그리고 왜. 살아났다. 그리고 돌아왔다. 벽산연가에. 그 말은 혈육을 도륙낸 원수를 다시금 찾을 수 있을 거란 희망. 기쁘지 아니한가 그러니 답하라. 넌 나의 적인가?
사람의 얼굴과 탄생 정보로 운명을 알 수 있는 박도아는 죽음을 맞이한 후 자신과 닮은 운명의 소녀 바니로 빙의한다. "사주 명리와 관상. 내가 여태 배운 것들이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 크레델가 대공녀 오필리아의 액막이로 들어와 구박 받는 쓰레기장 출신의 바니는 하녀들과 오빠들, 공작 부인의 핍박 속에서 운명을 보는 능력을 발휘,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는데... "지난 삶처럼 또 이용만 당하다 버려져 죽긴 싫어." 어느덧 바니에 스며들고 만 크레
범죄, 액션, 스릴러 장르에서 손에 꼽는 작가가 로맨스를 쓴다면? “작가님 차기작은…….” “로맨스 쓸 겁니다.” “……작가님.” “로맨스!” 머릿속이 핏빛 낭자한 범죄물 전문 작가가 핑크핑크한 로맨스를 쓰기로 했다. 도우미는 기회만 노리는 짝사랑 5년 차 로맨스 작가. 제 발로 맹수의 입안으로 걸어 들어간 자의 최후는……? “……그거 알아? 내가 쓰던 장르에서는 밥 먹을 때 건드리면 주먹부터 나가. 더군다나 이렇게 칼 쓰는 음식이면…….” -범죄
패션 그룹 [우노 에프엔씨] 회장의 차남 "강태헌"은 회사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고,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완벽한 남자였다. 나, "강이채"의 엉덩이를 만지기 전까지는. "제 앞에서 그렇게 다정한 척, 매너 있는 척 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는 팀장님이 어떤 사람인지 다 알고 있으니까요!" "내가 어떤 사람인데요? 남의 엉덩이나 만지고 다니는 인간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어 외쳤더니, 도리어 내가 어떤 사람으로 보이냐며 물어오는 이 남자를 어떡하면 좋지?
선량한 직장인이었던 내가, 피폐 소설 에 빙의했다. 그것도 교수형을 앞에 두고 독살로 생을 마감하는 악녀인, "지젤 로이즈빈"으로! 그런데, 암살자들이 가져온 독이 안 통한다? 심지어 과일 맛이 나잖아! "이건 양이 적으니까 괜찮아. 얼른 마셔 봐." …빙의해서도 미친 암살자한테 시달리는 팔자구나. 그런데, 그냥 미친 암살자인 줄 알았던 "레니얼"이 알고 보니 최종 흑막인 "웨인 아이오레"의 앞잡이라고?! 이 동아줄을 잡기 위해, 나는
조선탈출이 꿈인 원녀 소현과 본인의 자리를 지켜야만하는 왕세자의 사기혼인극 때는 바야흐로 조선시대, 시대가 시대인만큼 여자는 여자, 남자는 남자로 갈라져있다. 여인이 해야할 행동거지도 정해져있고, 바느질, 신부수업, 제사음식 요리 등과 기본적인 학문만 배울 수 있다. 남자는 성균관가고 학문 쌓고 관직도 오름 한계가 없다. 남자가 배우는 것을 소현은 몰래 훔쳐 배워야 했다. 어릴때부터 온갖방법으로 스스로 공부해왔다. 그런 소현의 꿈은 조선
‘사내 연애는 15금 사외 연애는 19금’ 대학교 때 사랑의 쓴맛을 본 이후 연애와는 거리가 멀었던 연하루. 그런 그녀에게 외모, 학력, 업무능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내 최고의 스타인 오승원과 옆 회사 SJW테크의 사장이자 역시 외모, 능력, 재력 모든 걸 다 갖춘 서정우가 대시를 한다. “평생 연애와는 거리가 멀었던 나한테 이렇게 완벽한 남자 둘이 엮인다고?!” 연하루의 마음을 얻기 위해 서정우와 오승원의 한치의 물러섬 없는 플러팅 경쟁이
천하제일미, 뛰어난 무공, 넘치는 돈과 향락— 마도 무림의 중심지, 흑천문. 흑천문 마주의 손녀, 강희란은 부족할 것 없고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다가, 계모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어린 모습으로 회귀해버린 희란! 다시 시작한 삶에서는 따스한 그녀의 유모와 함께 조용하고 착하게 살려고 했는데… 희란의 계모는 그 꼴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 희란의 사람들을 모조리 죽여버린다. 그리고 희란은 복수를 위해 스스로 흑천문의 지하 밑바닥
날라리 신관과 허당 흑룡의 티키타카 코믹 로맨스! 자유롭고 본능에 충실한 신관 이안은 어느 날 성결사제 후보로 지목된다. 성결사제가 되면 영원히 철저한 금욕생활을 해야 하는데… 이안은 공주대신 흑룡에게 납치당해, 신전에서 탈출하게 되고, 너무나도 자신의 취향인 흑룡과 동거를 시작한다. 이때 이안의 머릿속에 떠오른 좋은 생각, 흑룡을 꼬셔서 순결을 잃으면, 성결사제가 되지 않아도 되잖아! 하지만 반짝이는 것에만 관심 있는 흑룡은 이안을 귀찮아하고,
가구디자인학과 4학년으로 복학한 "노이즈" 빡센 하루 일과를 완벽한 계획하에 철저히 살아가는 그녀에게 성가신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즈"는 다이어리를 잃어버리면서 생판 처음 보는 한 요상한 남자에게 자신의 치명적인 비밀을 들키고 만다. "우유진"이라는 그 남자는 이상하게 노이즈가 쩔쩔 매는 것을 즐기는 듯 하고, 그녀를 꿰뚫어보는 듯하다. 어느 날 "우유진"은 뜬금없이 "노이즈"에게 오랫동안 꿈이었던 협업
“드디어 자유다!” 십오 년만의 하산, 지난 세월 동안 헛되이 보낸 청춘을 보상받기 위해 세상에 나섰다. 하산하며 사부와 약속했던 십행을 하루빨리 해결한 뒤 한평생 즐기면서 살아가기로 마음먹고 자신만만하게 첫발을 내디뎠지만 어째 처음 예상과는 달리 일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 도의와 웃음보단 배신과 눈물이 가득한 강호에서 천하제일로 향하는 그의 행보에 지금 동참하라!
"지아비가 죽었다고 곡기는 왜 끊고, 절벽에선 왜 뛰어내리는데?" 이 곳 조선의 여인은 일생 한 남편을 섬기라는 "일부종사"를 도리로 따랐으니... 좌상대감 댁 며느리 "조여화"는 시집온 날 남편을 잃고 15년째 정절을 지키며 살아왔다. 낮엔 엄한 시어머니의 감시 아래 조신한 양반집 며느리의 모습이지만, 밤이 되면 인기 상단의 주인인 "단주"가 되고, 힘없는 자를 구하는 "의인"도 되는 이중 생활 중이렷다. 한편, 출세도 여인도 관심 없는 세상만
신관 가문의 후계자, 클라우디아는 이복형제로부터 모함을 받아 변방의 영지로 좌천된다. 언데드, 뱀파이어 등 죽은 자들의 땅과 인접해 신관들이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신관들의 무덤’, 린델 수도원으로! ‘3년 동안 이 폐가에서 지내야 한다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허름한 수도원! 그녀의 신성력을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동료! 배후를 알 수 없는 암살 시도! + α “카렐, 그거 알아? 사람들이 너 보고 내 ‘개
1940년, 혼돈의 시대 한 남자가 가슴 깊이 사랑한 아내를 위하는 마음만으로 지어진 외딴섬 속 아름다운 저택 영춘화. 오랜 시간이 지나, 저택에 얽힌 부부의 사연은 잊혔으나 어느 날 나타난 수수께끼의 ‘관리인’을 통해 숙박업소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는 부부의 넋을 따라 반드시 사랑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을 저택으로 초대하기 시작하는데…! “당신에게 무한한 상상을 가져다줄 비밀스러운 저택, 영춘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선 그 어떠한 형태의
사랑하는 남자, 라칸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쳐 그를 황제로 만들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나는 그의 곁에서 황후가 될 것을 기대했건만, 황후의 관은 내가 아닌 나의 사촌 여동생, 비에나의 것이 되었다 목숨까지 바쳐가며 희생한 내게 남은 것은 독에 중독되어 죽어가는 몸 뿐이라니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버려지고 나서야 이용당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게 죽는 순간 다짐했다 만약 또 한 번의 기회가 있다면 죽어도 라칸, 너만은 사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노랑 물결이 일렁이는 정원, 그 가운데 서 있는 나의 남편, 카르디 "예전에, 당신이 이 꽃을 좋아한다고 말했잖아요 " 지나가듯 남긴 말을 기억하여 수선화 꽃밭을 만드는 다정한 남자 이기적이라 할지라도 당신을 잃지 않을 수 있어 행복해 마지않은 나날이다 그를 대신하여 죽어가는 이 순간마저도 "저, 당신의 반려가 된 것을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요 " "제가 살아온 서른 해의 삶 중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바로 당신과 함께했던 십 년이에요 " 누군
로아힘 제국의 황녀는 친오빠에게 살해 당한다. 아버지를 죽였다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살해당한 그녀는……. “뀨앙!?” 신수로 환생해버렸다! 생각지도 못한 두 번째 삶.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다? 로아힘 제국의 북부를 다스리는 지배자. 이델바도르 산맥과 얼음성벽의 주인. 황제조차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는 엘하르안 대공이……. ‘내 아빠, 그러니까 신수라고?!’ *** “신수님이시여……!” “부디 공물을 받으시고, 축복을 내려주세요!” 마을 사람들이 일시에 무
"초면에 실례지만, 제 남편이 되실래요?" 왕국 최대의 상단 「브라우닝스」의 상단주 "칼리 브라우닝". 그녀는 한 재산 노리려는 구혼자들의 습격을 견디다 못해 6살 연하의 귀족 "에셀레드 엘라드"에게 청혼한다. 작위만 가졌을 뿐 집안이 망해 서민의 삶을 살고 있던 에셀레드는 칼리에게 있어 "서류상" 남편감으로 제격이었다. 그렇게 쇼윈도 부부로만 살아가다가 에셀레드가 성인이 되면 이혼도 해 줄 생각이었는데… "칼리, 들어주세요. 제 마음은 계속 당신께
강호에 등장한 시귀! 그로 인해 멸망해 버린 강호! 그리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 능력을 숨긴 체 살아가던 화산파의 제자 청수. 청수는 모종의 일로 삼 년간 면벽수련에 처하게 된다. 그렇게 삼 년이 흐른 뒤... 참회동에서 나온 청수가 본 것은 멸망한 강호였다. 어딘가에 아직 살아있을 지 모르는 사매를 찾기 위해. 청수는 멸망한 강호를 떠돌게 된다.
부모도 없이 가난한 삶을 살던 이수인. 그녀는 어릴 적 알고 지내던 대기업 LN 그룹의 사장 차도준과 갑작스러운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원래부터 그를 맘에 품었던지라 결혼만으로 만족할 줄 알았는데, 신혼집에도 들어오지 않을 만큼 냉담한 도준. 견디다 못한 수인이 이혼을 결심한 순간, 그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내가, 너에 관해서 모르는 것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보호받고 싶은 남자 도준과 지켜주고 싶은 여자 수인의 러브스토리. *원작: 로즈
"그대의 복수는 정당하다 루크 올펜스터 " 클로이 랭셔는 과거로 회귀했음에도 아무것도 바꾸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예정된 파멸을 기다리는 그녀에게, 그보다 먼저 그의 기사가 찾아왔다 "그분은 당신을 죽이지 못할 겁닌다 그러니 죽은 듯 떠나십시오 " 그렇게 죽음을 위장한 채 그의 기사의 손에 이끌려 도망쳤다 자신을 끝으로 더는 그의 앞날에 걸림돌 따윈 없으리라 믿었는데…… "네 목숨은 내 거야 " 끔찍한 불면증에 시달리는 황제와 그의 수면제를 조제하는 약제
눈을 떴더니 인기 미연시 게임 ‘미드나잇’에 영혼이 동기화 되어 버렸다! 그것도 엄연히 여주들 중 하나지만 하찮은 엑스트라 취급을 받는 성녀, 이브네스의 몸속으로 심지어 다섯 명의 남주들 중 한 명을 공략해서 반드시 해피엔딩을 봐야만 게임 클리어로 인정받을 수 있다 여중, 여고, 여대의 쓰리콤보로도 모자라 의도치 않은 철벽으로 25년간 모솔모드인데 거기다 극악한 난이도로 인해 플레이률이 현저히 낮은 성녀의 몸에 빙의해 버리다니!
노예 혈통으로 태어난 나천희는 무공을 수련할 수 없었으나 첫째의 계략에 넘어가 무공을 수련하다 들통이 나 결국 황무지로 쫓겨나게 된다 그렇게 허망한 죽음을 맞는 듯했으나 우연히 기인을 만나 무공을 전수받고 사실은 노예 혈통이 아니라 몰락한 신마종의 신마 혈통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을 쫓아낸 가문에 대한 복수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제공: 텐센트
비뚤어진 두 사람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된다-!!조용히 평온한 삶을 보내던 전업주부 하야메 그러나 남편이 갑자기 이혼을 요구하고, 돈마저 소매치기당하면서 무일푼으로 노숙 생활을 하게 된다 수난이 이어지는 하야메의 앞에 나타난 건 심성은 비뚤어졌어도 돈은 많은 남자 고등학생 잇세이 그와의 만남이 하야메의 운명을 뒤바꿔 버리는데──
어느새 비가 그치고, 어둡던 미로 속은 산책길이 되었다. 반 이상은 타의로 회사를 나왔을 때도, 고향 집으로 때아닌 피난을 왔을 때도, 이현은 꿋꿋하게 버틸 수 있었다. 열일곱, 차마 이름도 붙일 수 없는 서툰 감정과 함께 고여 있던 윤태오, 그 애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그것도 웃통을 벗은 채로! 친했지만 친구는 아니었고, 멀었지만 누구보다 가까웠던 사이. 그럼에도 보이지 않는 선을 긋고 거리를 두는 윤태오도 여전했지만… “한이현…. 가지 마.
남자 주인공에게 처절하게 매달리다 결국 다른 악녀들에게 미움을 받아 죽는 악녀 4번, 셰이로 빙의했다. 그런데 남자 주인공이 말이다, 대뜸 어마어마한 돈을 줄 테니 계약 결혼을 해 온갖 수작질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한다. "이 제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못된 여자가 되도록 해. 널 보면 누구도 감히 내 곁에 올 생각을 못 하도록." …이거 사기 아냐? 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돈이었다. 진짜 여자 주인공이 나타나기 전까지 이 구역의 미친X이 뭔지
[쉐프가 되려고 유학 왔는데, 공작 부인이 되게 생겼다!] "나랑 갈 데까지 간 저 사람이...공작이라니?!" 부잣집 도련님 정도로 생각했던 남자가 알고보니 공작이었다! 심지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고용된 주방은 공작의 별장으로 그와 매일 얼굴을 봐야하는 껄끄러운 상황이 되어버렸다. 쉐프가 되기 위해 스위스 유학까지 온 미나는 과연 꿈과 사랑 모두 쟁취할수 있을까? 원작 Tapas Entertainment / 제작 GLEE CAT, Kis
도깨비보다 무섭다는 왕이 있었다 가늘고 길게 살고픈 궁녀도 있었다 이상스레 서로가 눈에 거슬렸다 그래서 다가섰다 그래도 다가서지 않았다 어렵고 애매한 한 발자국씩을 나누며 습관처럼 제자리를 지켰다 갑작스레 찾아온 왕의 마음은 그녀의 삶을 흔들어 놓는다 “정녕 신첩을 아끼셨사옵니까? 하면 다음 생에선 알은체도 마소서 ” 나라를 사랑해야했던 왕과, 자신의 삶을 사랑했던 한 궁녀의, 서로가 같을 수 없었던 애절한 사랑 이야기
게임 에서 군주로 군림하던 엑스. 하지만 믿었던 부하들에게 배신 당하며 게임을 접게 된다. 그로부터 2년 후, 가상월드오픈게임 을 접하며 자신을 배신했던 "카이무스" 일행에게 복수하겠노라 다짐한다. 그런데… [잊혀진 직업 "천상의 미식가"로 전직하셨습니다!] [천상의 미각이 "호밀빵"에 숨겨진 맛을 찾아냅니다!] [힘이 1포인트 상승합니다!] "잠깐, 먹기만 해도 강해진다고?!"
마수의 습격으로 소중한 사람이 다친 마리는 치유사를 요청하기 위해 영주가 있는 에렌델 성으로 향한다. 에렌델 성은 영주와 결혼한 7명의 신부가 모두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이후, 어떤 사람의 방문도 허락하지 않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에렌델에 입성한 마리는 소문의 주인공인 가브리엘 루치아 공작과 대면하게 되는데... "내가 네 요청을 들어준다면, 너도 나에게 뭔가를 줘야지." "좋아요. 저에게 원하는 게 뭐죠?" "내 8번째 신부가 되는 거야."
[게임에 빙의했더니 제가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고요?] 게임 캐릭터에 빙의했다. 기왕 빙의한 거, 진엔딩을 보기 위해 주인공에게 온몸을 바쳐 헌신했지만…… 헌신짝처럼 버려졌다. 배신감으로 치를 떠는 내 앞에 나타난 예상치 못한 인물. 바로 이 게임의 최종 보스인 흑기사 마이어 녹스! “쥰 카렌티아. 내 원정대, 흑기사단에 합류해 주면 좋겠군.” 거절을 거절하는 그의 강요에 반강제적으로 흑기사단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래, 최종 보스가 주인공이 될 수
마약 판매범을 제거하는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고 조직을 떠나려고 하는 영우. 밀항선에 타 중국으로 떠나려는 찰나, 20년 전 소식이 끊긴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되는데.. 그곳에는 이름이 똑같은 이부 여동생, "영우"가 있었다! 한편, 영우의 생존을 눈치챈 조직은 영우를 제거하려 하고 동생을 찾아내기에 이르는데...
친부에게 방치된 채 자라던 이네스는 그녀의 가능성을 알아본 양부에 의해 공작가에 입양된다. 하지만 그녀의 능력은 발현되지 않았고 그녀에게 유일한 빛이었던 여동생마저 죽은 뒤 우연히 가문에 저주가 내려진 것을 알게 되는데… 그 저주를 풀 유일한 실마리가 자신임을 알게 된 이네스는 신탁의 내용에 따라 잔혹하기로 소문난 알제르트 공작과 결혼해야 한다!
산부인과부터 시작해 고등학교까지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한 그놈, 지서준. 지서준의 화려한 미모 덕에 단짝 친구인 나, 문다율까지 험난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다시는 엮이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그런데... 술에 잔뜩 취한 후 눈을 떠보니 낯선 호텔방에, 옆자리엔 지서준이 누워있다! 우리의 29년 우정은 지켜질 수 있을까?
어느 날 강승현은 이곳 아즐 대륙에서 눈을 떴다 이유는 모른다 그냥 깨어나고 보니 한국이 아닌 판타지 세계에 던져진 것이다 ‘내가 왜 이딴 곳에 온 걸까 ’ 그때 눈앞에 떠오르는 상태창 [당신의 직업은 힐러 ?입니다 ] 하지만 그의 스킬 중에는… '응? …힐이 없네? 그것이 힐 쓸 줄 모르는 힐러인 야매 힐러 인생의 시작이었다 힐 빼고 다 잘하는 강승현이 야매 힐러로 판타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년 최시우의 콤플렉스는 뚱뚱함이다. 최시우는 집을 나와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달리고 또 달리는데, 산책로의 한복판에서 노인을 만난다. 이윽고 눈 깜짝할 사이에, 노인은 자신이 들고 있는 짚 배낭으로 최시우를 뒤덮는다. 최시우가 내동댕이쳐진 곳은 어마어마하게 넓은 한옥 폐허. 드넓은 마당의 변두리, 마당 한복판에 떨어진 그를 둘러싸고, 수많은 검은 그림자들이 서 있었다. 영문을 모르고 떠는 최시우에게 노인은 말한다. 666년에 한 번씩, 요괴들의
사랑 따윈 꿈꿔보지도 못한 초라한 삶. 불행한 결혼생활에 지쳐 목숨을 끊으려던 밤. 내게 특별한 초대장이 날아왔다. [당신은 보석과 같이 빛나는 존재입니다. 당신처럼 빛나는 존재들이 모이는 보석함. 보석함에 들어오시겠습니까? YES? or NO?] 가장 특별한 사람들만이 참가할 수 있다는 화려한 파티. 얼굴과 신분을 모두 숨긴 채, ‘진정한 사랑’에 의해 결혼 상대를 만나는 곳. ‘내게도 선택받은 자들처럼, 빛나는 보석이 될
평범한 회사원이 로맨스 판타지 게임의 매력 수치 999 백작 영애 "크로체타"에 빙의했다. 사람들이 눈만 마주치면 자신에게 반해서 달려드는 환장할 상황. 크로체타는 "남자 주인공"을 공략하여 엔딩을 보고, 이 게임을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난봉꾼 황태자, 인간 혐오자 공작, 독실한 성기사. 그런데 이곳의 남주들 전부 어딘가 수상쩍다. 거기다 그들에겐 그녀의 매력이 통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재벌가의 입양딸 아린은 새엄마를 향한 뒤틀린 애정을 품고 있다 성인이 된 후, 우연한 사고로 자신에게 발칙한 능력이 있음을 깨닫는 아린 능력을 사용해 새엄마의 관심을 끌어보려 하지만, 새엄마가 아닌 의붓오빠들이 아린을 원하는데 재벌가 레어 문 일가를 뒤흔드는 위험한 입양딸 그녀의 뒤틀린 붉은 로맨스!
어느 날 주인공 훈상에게 도착한 수상한 명함 한 장 가진 거라곤 몸뚱이 하나뿐인 그에게 거액의 대가와 함께 불륜 천국이라 불리는 신도시, 반남동에서의 새로운 삶을 안겨준다 “당신은 VIP들에게 드리는 선물 이 될 겁니다 그녀들이 당신을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게 만드세요”
제국 우베라의 폭군이었던 도로테아 밀라네어. 결국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움 받고 처형을 당하고 만다. 그런데... 눈을 뜨니 어린 시절로 되돌아왔다?! 이건 기회라 생각하며, 이번 생은 착하게 사는 것으로 목표를 정한 그녀. 과연, 도로테아는 폭군이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에서 착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그 집에는 두 가지 금기가 있다. 하나. 신을 더럽혀선 안 된다. 하나. 신은 더럽혀져선 안 된다. 어기는 자 누구라도 저주받는다. 유년시절 묘한 만남이 있었을 뿐 평범하게 살아 온 이서진. 어느 날, 찜찜한 연락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한번 얼굴보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동창이라 자칭하는 여자아이의 애절한 연락, 그러나 그를 맞이한 것은 그녀의 자살. 이서진은 차츰,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고윤희를 향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
전쟁은 빌런들의 패배로 막을 내렸다. 이제 세상은 부패한 히어로들이 지배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히어로들 중 하나가 이화의 언니를 죽였다. 언니를 죽인 게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상관없다. 한 놈씩 죽이다 보면 그중에 있을 테니까. 이화는 매일 밤 영웅들을 사냥하는 빌런, 히어로 킬러가 된다.
만취한 헤더는 집으로 가던 중에 코가 시리다며 우는 코끼리를 도와준다. 손바닥만한 작은 코끼리에게 코가리개를 만들어주자, 코끼리는 자신이 성욕과 애정의 신이라고 한다. “보답으로 대륙 최고의 미남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게 해 줄게.” 하지만, 이건 신의 축복이 아니라 저주였다. “흐윽, 파렴치한... 어떻게, 제가 자는 사이에, 하아... 동정을 빼앗아 가십니까.” “아, 사제님, 하읏.” “이제, 그만, 이 불결한 행위를, 하아... 멈춰주세요.”
고물상의 손자와 거지 공주가 결혼했다. 유효 기간은 2년, 각자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계약이었다. 촉망받는 해군 장교이자 대부호, 금빛 찬란한 성공을 거두고도 비천한 혈통 탓에 멸시받는 고물상의 손자. 바스티안 클라우비츠는 출세와 복수를 위한 징검돌이 필요했다. 과거의 영광밖에 남지 않은 몰락 귀족, 황실의 혈통을 가지고도 날품팔이를 해 생계를 이어가는 거지 공주. 오데트 폰 디센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한 돈이 필요했다. 성공적인 거래라고 생각했다
수상한 자들에게 쫓겨 절벽에서 떨어진 절체절명의 순간, 데미안은 눈부신 빛에 휘말리고 K국으로 떨어진다. 데미안은 정신을 차리자마자 스토커에게 붙잡혀 위험했던 예담을 구해주고, 어쩌다 보니 예담의 집에서 동거까지 하게 되었는데... 예측불가 의사 불통 두 사람의 동거 생활, 그리고 로맨스! 우리 집에 이세계에서 온 황자님이 살아요~!
기존의 뻔한 짝짓기 프로그램은 가라! 사랑을 시험하고 싶은 각양각색의 연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누군가는 환승한 연인에게 복수를 위해, 또 어떤 커플은 더 유명해 지고 싶어서 혹은 진실한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초인기 히트 연애 예능 프로그램 를 무대로 펼쳐지는 마라맛 복수 로맨스! 기맹기, 태건 작가의 만남!
희미한 존재감에도 연기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15년간 단역을 반복해온 무명배우 신유명. 어느 날 그의 앞에 연귀(演鬼:연기의 귀신)라는 존재가 나타나 계약을 제의한다. 연귀와의 계약으로 15년 전으로 회귀하고 존재감을 얻자, 그는 빛을 내기 시작한다. 사실 그는 존재감 때문에 묻혀있었지만, 엄청난 연기천재였던 것. 재능에 안주하지 않고 작품마다, 배역마다 최선의 캐릭터를 만들어나가는 신유명은 점점 라이징스타로 성장해 간다. 그런데 은인이라 생각했던
어릴 때 알던 재수없던 놈이 더 재수없는 놈이 되어 돌아왔다! 중3 황미애의 옆 빌라에 어릴 때 잠깐 시골에서 봤던 김철이 이사 와 같은 학교 같은 반이 되고 "철이와 미애"라 놀림 받자 김철은 미애를 불쾌해하며 피한다. 너만 불쾌한 줄 알아? 나쁜 놈! 미애는 속이 상하지만 그럼에도 자꾸 이상한 우연으로 계속 엮이며 트러블이 발생, 결국 둘은 크게 마음이 상하고 서로 더 이상 아는 척 하지 않으려 한다. 맨날 화만내는 김철과, 황미애 인생에 처음 만나
남성 가이드를 혐오하는 기백한, 그리고 자신을 반란군에서 구출해준 백한을 짝사랑하는 치영. 서로 마음이 엇갈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단순한 신체 접촉만으로 각인하고 만다. 사고와도 같은 각인이었다. 제 의지와는 상관없는 강제 각인에 분노한 백한은 치영을 버리고 파병을 떠나버리고, 치영은 한 순간에 버림받은 가이드가 되고 만다. 5년 후, 모든 것을 끝내고자 마음을 먹었을 무렵에 백한이 다시 찾아온다. 그런데 그의 태도가 예전과 달라졌다?
훗날 검술에 있어 일인자가 되는 남자를 빼돌려 남동생으로 입적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는 전생에서 날 죽였던 빌어먹을 약혼자에게서 날 지켜줄 검이 될 터이니 "처음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당신을 가족이라 생각한 적 없습니다 사랑하는 내 누님 " 내가 동생이라고 거둔 남자는 한 마리 짐승이었다
황제에게 세뇌당해 그의 꼭두각시로 살아온 주인공 "얀". 자신이 황제에게 놀아났다는 것을 알고 복수하려 했지만 막강한 황제의 힘 앞에 쓰러지고 만다. 죽은 줄 알았으나, 눈을 떠보니 훈련병 시절로 회귀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황제를 향한 복수를 할 것인지, 자신의 가족을 찾을지. 선택은 그의 손에 달려있다.
누가 봐도 평범한 보통의 취준생, 정보통. 평생의 콤플렉스였던 평범함이 빛을 발하는 재능의 영역임을 뜻밖의 직무에서 확인하게 되고, 그는 킬러가 되기로 한다. 세상의 상식과는 다른 생태계인 위기일발 킬러 업계에서, 과연 평범한 보통의 킬러 정보통은 최고가 될 수 있을까?!
ㅈ찐따 주제에 날 훔치겠다고? 새로운 학교로 전학 간 "김예슬"은 첫날부터 일진 "진소희"에게 찍힌다. 하지만 예슬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는다. 오히려 두꺼운 안경을 벗고 진한 화장을 한 채로 소희와 똑 닮은 얼굴을 드러낸다. 소희를 도발하는 예슬. 그녀의 ‘자리 뺏기’가 시작된다.
평범한 계약직 직장인 "김선호"는 재계약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두주불사"가 남긴"팔괘주"를 마신 뒤 술에서 깨지 않는 신체를 갖게 된다. 직장에서 잘리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해 괴로워하던 선호는, 두주불사를 모시던 비밀 집단"주당"의 도움을 받아 술기운을 조절하게 되고, 졸지에 두주불사의 후계자 취급을 받으며 주당의 젊은 리더"청주"와 함께 전 세계의 흩어진 7개의 팔괘주를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석현 씨, 내가 옛날이야기 하나 해줄까요?” “갑자기요? 뭔데요?” “아주 옛날이야기예요 설화 같은 이야기 ” 양반 조문영은 노비인 걸손이를 마음에 두지만 신분 사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둘의 사랑은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시간이 흘러 현재의 대한민국 양반이었던 조문영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SB그룹의 상무 이한영으로, 노비였던 걸손이는 달동네에서 일용직을 전전하는 정석현으로 다시 태어난다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석현과 달리 한영은 계속해서 전생의
모두의 태양이자 주목받는 존재인 강시화, 그런 시화와 특별한 소꿉 친구 사이로 주변의 질투를 받던 이은서. 어느 날 홀연히 사라졌던 시화가 몇 년이 흘러 돌아왔다. 자꾸 흔들리는 은서의 마음과 도저히 짐작할 수 없는 시화의 행동. 우리는 특별한 사이잖아?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하지만… 묻고 싶어. 너랑 난 뭐하는 사이야?
영혼을 치유하는 목소리로 신과 소통하며 기적을 일으키는 존재, 힐러. 우연히 힐러라는 미지의 존재를 알게 된 강기하에 의해 어린 시절 납치되어, 강제로 거세당하고 클럽 "파라디소"의 가수가 된 야바(세진)와 코카인(채우). 야바는 코카인을 증오하면서도 코카인의 들러리로 세워지는 삶에는 익숙해져 가지만 단 하나, 코카인의 노래를 찾는 차이석의 존재에 이끌리게 되는데…?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포기하던 그날, 낯선 세계에 떨어진 윤비단은 우연한 기회로 수상한 의상실에서 일하게 된다. 그곳은 바로 괴물이 인간 사이에 섞여 살아갈 수 있도록 특수한 옷만을 제작하는 괴물 맞춤 의상실 ‘루델리’. 윤비단은 그곳에서 수많은 괴물들을 만나며 옷을 디자인하게 되는데.. 과연 꿈을 되찾고 어엿한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까?
“이 마을은 벌집이야 ” 다 같이 나고 자라 평생을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폐쇄적이고 낙후된 한 작은 산골마을,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 평생을 괴롭힘당하고 있는 소년, 한우빈 우빈 의 유일한 희망은 돈을 모아 이 마을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는 것 하지만 그 희망의 불씨가 커지면 커질수록 역설적으로 비극도 커져만 가는데
그 해, 아름의 마음속에 몰래 들어온 한 사람, 바로 오빠의 친구 서이진. 이진은 이런 아름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늘 아름을 "꼬맹이"라고 부르고, 아름은 이진에게 가까이 가고 싶었지만 일곱 살이라는 나이차는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풋풋한 짝사랑이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싹트기 시작하면서 이진한테까지 번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둘은 사랑할 수 있을까?
어느 날 다섯 살로 돌아온 세피엘은 자신을 학대했던 가족들에게서 벗어나기로 결심한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안전하게 지켜줄 권력자 품에 쏙 들어가기! 때마침 흉흉한 소문으로 가득한 용 대공가의 신부 선발 무도회가 열리고, 소공자의 부인 자리를 성공적으로 차지하는데. “왜 피해. 언제는 나랑 결혼하고 싶다며?” "조그만 게 어찌 이리 내 아들을 잘 알지?” “어린 것이 아주 버릇이 없고… 꽤나 귀엽군.” 꼬마 남편부터 시아버지에 시할아버지까
온갖 비리가 가득한 과거 시험에 낙방해 좌절한 주인공 손빈.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손빈 앞에 나타난 사자혁은 그에게 자신의 일대기를 기록할 것을 청한다. 이후 둘은 함께 천하를 주유하게 되는데, 과연 그의 붓이 써 내려가는 무림 일대기는 어떠한 기록을 남기게 되고, 무림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손빈의 운명은 어찌 흘러갈는지……
이번 생은 망했다구? 오히려 좋아! 뭘 해도 망하던 망돌 인생 4년 차 강수현. 겨우 찾은 배우로서의 적성으로 드디어 빛을 보나 싶었지만, 반대편에서 오는 트럭과 충돌하여 죽음의 문턱이 다가와 절망하는데... “아니 잠깐, 나 안 죽었잖아?” 정신을 차려보니 거울에 비친 모습은 최고로 귀여웠던 5살 때의 나? 그래, 이번 생은 아역부터 시작하는 거야! 배우 강수현의 연기가 시작된다.
여주인공 ‘로렛타’를 괴롭히고 철저히 단죄당하는 악랄한 노예 상인의 딸. ‘멜로디’. 나는 살고 싶어서 잘해준 것뿐인데… “로레따는 메로디 절대 안 잊어!” “메로디 없으면 로레따 울 거야!” “그로니까 메로디 여기루 빨리 데려와야 대!” “메로디가 로레따에게 시집왔으면 좋겠어!” 그 끝없는 애정 공세에 얼떨결에 나도 공작가에 들어가게 되고, “멜로디 양의 곁에 딱 붙어 있을게요.” 그곳에서 어째 더한 ‘멜로디 바보’ 도련님을 만나 버린 것
시골의 한 마을에서 2년간 액막이로 지내게 되면 기업을 물려주겠다."는 아버지의 수상한 제안을 받아들인 언혁. 그곳에서 귀신에 씌었다는 의문의 청년 태문을 만나나, 마을 사람들에게 인정 받으려 애쓰던 그가 자꾸만 신경 쓰인다. 과거 어릴 적 자신을 떠올리게 하는 태문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언혁은 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나랑 함께 있으면 당신이 위험해진다구요...!" "그러니까. 나랑 이 저주를 제대로 해결해 보자."
법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천재 소년. 아버지를 살해한 악마 양다곤은 테슬라와 어깨를 견주는 글로벌 자동차기업의 회장이 되어 있고... 법으로 빼앗긴 것은 법으로 되찾는다! 변호사가 된 윤해성은 수상한 인물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직원 달랑 두 명의 법률사무소는 한국을 주무르는 거물 양다곤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누나로 인한 트라우마 탓에 연애 한 번 못 해본 조인휘. 학교에서는 어쩐지 연애 고수로 파다하게 소문이 나 이미지를 지키고자 연애 고수인 척 허세를 부려 왔다. 한편 입학한 뒤로 그 잘생긴 외모에도 불구하고 누구와도 사귀지 않으며 ‘고자원’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고정원. 어느 날, 술자리에서 그는 인휘에게 연애의 어려움을 고백하는데. 나 진짜 키스 잘하고 싶거든. 인휘는 엉겁결에 그런 정원에게 ‘연애 수업’을 해 주겠다 약속해 버리고. 결국 이를 빌
Z세대의 번뜩이는 아이콘이자, 잘나가던 인플루언서 "유한솔" 그녀는 어느 날 렉카로 인해 한순간에 "학교 폭력 방관자"로 찍혀 이미지가 추락하고 만다. 거짓 소문을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학교까지 자퇴한 채 칩거 생활을 하던 한솔. "6개월의 법칙"을 들먹이며 다시 재기를 꿈꾸던 찰나 그만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죽는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소설 속 여주인공이 되었다?! 자신이 좋아하던 로판 소설 속 여주가 된 게 아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 "태리"에게 반해버린 천진난만한 소녀 "서 결"! 그녀는 그와 가까워지기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이지만 4년 후 안타깝게도 여전히 모태솔로인 상태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고교 진학후에도 타 학교를 다니는 태리를 흠모하며 그의 주위를 멤도는 그녀. 반면에 그런 그녀를 흠모하는 의문의 미소년 "다솔"과 뜻밖의 소녀, 소꿉친구 "소라". 그들의 청춘은 사각관계에서 어디로 흘러가게 될 것인가? 그리고 결이와 함께할 행운의
인간과 드래곤의 진실한 사랑으로 탄생되었다는 전설을 가진 혼혈종, "드릭". 그들은 인간의 외형이지만 남다른 신체 능력과 회복력만은 드래곤의 모습을 닮아있었다. 심지어는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발정기까지. 그런 "드릭" 들 중에서도 유독 짙게 남은 드래곤의 피로 인해 독보적으로 강한 기사가 된 "시어릭". 유적지에 고립된 연구원들을 구조하라는 왕의 명령을 받고 유적지로 향하던 와중, 드래곤의 뼈로 만들어진 자신의 검을 훔치려는 좀도둑, "쟈히드"를 맞닥뜨리
전생엔 대학원생으로서 교수님께 사바사바, 현생엔 누나로서 동생님께 사바사바. 입양된 공작가에서 살아남으려면 소설 속 남주 키리안에게 무조건 잘 보여야 하는 레이나. 다행인 건 아직 원작 소설이 진행되기 한참 이전이라는 점! 레이나는 미래에 자신을 쓱싹하고 말 아기 남주 키리안에게 아부, 심부름, 간식 조공 등을 열심히 펼쳐 살아남고자 하는데. "뉴나. 결혼두 해조야 해." 뭐...? 전생의 스킬을 십분 발휘해 환심을 너무 잘 산 탓일까? 요놈의 포
시아나는 작은 왕국의 공주였다. 제국군이 쳐들어 오기 전까지는…. 잔혹한 황태자에게 목이 날아가기 직전, 시아나는 소리쳤다. “살려 주세요!” 아름다운 얼굴에 붉은 피를 묻힌 황태자를 향해 시아나는 간절한 목소리로 빌었다. “저는 궁에서 익힌 재주가 많습니다. 시녀로 부려 먹기 딱이지 않을까요?” 그렇게 황궁의 수습 시녀가 된 시아나. 그런데 생각보다 일이 적성에 맞는다?! 빗자루질을 하면 복도가 깨끗해지고, 밀가루 반죽을 주물거리면 달콤한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여길 찾아와?” 짝사랑하는 자신의 친구 필립이 시한부가 되고, 어릴 적 돌봐주었던 필립의 아들 해리를 데려와달라는 부탁을 받은 제이든. 필립을 끔찍이도 싫어하는 해리를 데려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해리는 자신도 모르게 제이든을 신경 쓰게 된다. 해리의 마음이 커져가는 와중에도 이 사실을 모르는 제이든은 여전히 자신이 좋아하는 필립에게 휘둘리는데…
[능글 알파공 차선우 x 재수생 오메가수 이이담] 페로몬 조절이 힘들어 두 번째 수능을 망친 이이담. 삼수는 할 수 없다며 낙담하다 다리 난간에서 떨어질 뻔 한다. 위기의 순간 이담을 구해준 건, 여우같은 차선우. 그런데 이 남자 어딘가 이상하다. "너 오메가지? 나랑 결혼할래? 잘 해줄게." 결혼하면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고? 과연 이담이는 대학 입학에 성공할 수 있을까?! #현대물, #오메가버스, #신혼부부, #짝사랑, #삽질물 #연하공, #능
날 죽여줄 최악의 빌런에게 "아기 늑대"라고 불러봤다 악역 서브남주에게 초반부터 살해 당하는, 소설 속 조연으로 빙의했다. 그런데 악역이 이런 소리나 늘어놓는다. "당신은 산을 노니는 사슴만큼 우아합니다." 나는 정말로 길거리의 돌멩이처럼 숨만 쉬며 살다가 죽으려 했는데... 이 악역, 나를 죽일 생각이 없다. 비상이다.
가상 게임 테스트 도중 사망한 주인공은 성황의 망나니 손자 ‘알렌 올폴스’의 몸에서 눈을 뜬다. 게임 속 직업, 네크로맨서의 능력을 그대로 가진 채! “내가 말이지, 1회차 인생은 아주 살짝 번잡했지만 2회차 인생은 조용히 누리고 싶은 바람이 있거든.” 네크로맨서가 대역 죄인인 이 세계에서 과연 그의 희망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피폐 소설 속 미친 악역 황제의 부인으로 빙의했다. 얼마 후 이 악역 황제가 집착할 성녀가 등장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도망쳐야지. 이 맹목적인 악역 황제는 성녀를 만나는 순간, 나라는 존재가 있었다는 것도 기억 못 할 테니까!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안 했다. 정말 최대한 미친 남편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기 위해 바짝 엎드려 기기만 했는데……. “그대에게 선택지를 주지.” 그가 삐뚜름하게 입술을 올렸다. 하지만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았다. “
전 연애에서 받은 상처로 사랑을 불신하는 태양. 여성 성인웹툰 그림작가라는 이유만으로 편견과 오해를 받으며 살아온 하현. 우연히 참여한 오픈톡 모임에서 만난 둘은 공식적인? 첫 만남 만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예쁘고 매력적인 하현의 존재는 금방 전체 톡방 사람들 귀에 들어가게 되고 위험한 목적을 숨긴 채 들어온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는데...! "사람들한테 말할 순 없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말했다간 흥분했던 내 모습을 들킬까 봐요.."
"반장 연애한대" 전교 1등 모범생, 선생님들한테 예쁨받는 학생이지만 연애에는 노관심인 권다로의 연애 소식을 듣게 된 곽우찬. 12살 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이자 권다로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내가 눈치채지 못한 연애의 증거가 "귀 밑 키스마크"라고?! 뽀얀 목덜미에 묻은 분홍자국의 범인은 놀랍게도 나였다. "곽씨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홍점은 마음 도장 같은 거라서 좋아하는 사람한테 묻어 나" "곽우찬, 너 나 좋아해?" 들켜버렸다, 내 7년 짝사랑.
불의의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몸과 마음이 온전치 못한 아버지를 부양하며 살아가는 세준. 원인을 알 수 없는 알파의 페로몬에 대한 거부감으로 고통을 겪지만, 사고 이후로 자신을 돌봐준 큰아빠에 대한 은혜로 인해 큰아빠의 아들인 정원의 무리한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고단한 매일을 보내고 있다.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정원에게 끌려간 자리에서 태헌을 만난 세준. 그런데, 태헌을 만난 뒤 몇 년 간 오지 않던 히트사이클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데... "본능이
(02:19) 요즘 귀신은 전파라도 타고 다니나. └(02:22) ㅇㅇ 그러니까 이상한 메일이나 쪽지 받으면 답장하지 마. 1년 전에 죽은 애인에게서 갑자기 메일이 왔다. 그 뒤로 이어지는 이상한 일들에 겁을 먹은 희수는 인터넷에서 도움의 손길을 찾는데... "형, 저 믿어요?" "응, 믿을래." 랜덤채팅에서 만난 남자, 이현이 내미는 손. 희수는 그를 믿고 손을 잡아도 될까? 과연 이현은 공포에 잠겨드는 희수를 구할 수 있을까?
평범한 대학생 채수진은 정체 모를 공간에 감금되어 있다. 몇 날을 고립감과 외로움으로 괴로워하던 중 이곳에 대한 소개와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된다. 공간은 9개의 밀실로 구성되어 있고 각 방에는 사람들이 갇혀있다. 갇혀있는 사람들 중에 잔인한 연쇄살인마가 있고, 이곳을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 살인마를 죽이는 것이다. 과연 채수진은 지옥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가!
부모를 죽인 원수인 "폭군 왕"을 무찌르기 위해 쿠테타를 일으킨 우리 자매는 성공적으로 복수에 성공한다. 동생은 황제가 됐고, 언니인 나는 마수가 득실거리는 북부를 다스리는 공작이 되었다. 복수도 했고, 동생까지 황제로 만들었으니 남은 과업은 단 하나! 그건 바로 동생으로 돕기 직전, 신께 했던 맹세를 지키는 것. 그러기 위해선 일단 결혼을 해야하는데, 연애고자인 나에겐 전쟁보다도 용 잡는 것보다도 "연애"가 더 어렵다. 그런데...폭군의 사생아 왕자가
안드로이드가 보편화된 2056년의 중국, 인민해방군의 특수기동대 중안조 의 팀장 릉등운 에게 안드로이드는 경멸과 분노의 대상, 그 자체다 그는 과거 작전수행 중 안드로이드에게 소속팀 동료들이 몰살당한 사고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고, 그 이후부터 로봇과 함께 있으면 공황발작을 일으키고 마는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기 때문
리치아노 남작가 영애와 헤일로스 공작이 계약 결혼으로 약속한 조건은 힐리아 앞으로 놓인 가문의 빚을 청산하는 것과 공작가의 후계를 이을 아이를 낳는 것이었다. 5년간의 계약 결혼이 끝나고 이혼 서류를 작성하는 날, 칼리고는 힐리아를 붙잡고 싶었다. "...우리의 계약은 그렇다고 쳐요. 하지만 어떻게 아이를 보려고도 하지 않는 겁니까." "자신이 낳은 아이니까 무조건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저 아이는 그저 당신과 나의 계약에 의해 낳은 것뿐이잖
간만에 유희를 즐기러 나온 골드 드래곤. "아드리안 헤더"라는 가짜 신분으로 아카데미에 입학한 기쁨도 잠시, 지체 높은 막내 왕자와 룸메이트가 된다. 이번 유희가 꽤 마음에 들 무렵,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고 만다. 결국 골드 드래곤은 죽음을 가장해 유희를 끝내고 마는데... 유희를 잊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지만, 갑자기 왕자의 방으로 소환 당해 버렸다!? 죽은 친구의 시신을 찾아 달라는 왕자의 앞에 죽은 친구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 골드 드래곤
희운은 얼빠진 얼굴로 되물었다. “멍청하게 쫓아다니는 게 얼마나 웃겼는데 그만둬.” “…어어… 그럼, 계, 계속 따라다닐게.” “계속 따라다닌다고?” 살짝 미간을 찌푸린 강우의 눈에 웃음기가 어렸다. 희운은 뒤늦게 알아차렸다. 서강우는 자신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것이다. 가지고 노는 게 재미없어지면 죽일지도 몰랐다. 그는 제법 이성적인 사고를 하기 시작했다. 서강우가 범인이고 자신은 목격자다. 즉, 사람을 죽인 서강우는 자신을 살려 둘 리가 없다
가입자 30억, 동시 접속자 3억. 클리어한 사람 0명. 수천만명이 수천, 수만번 도전해도 클리어 하지 못한 가상현실 게임 ‘단탈리안’에 동생이 갇혔다. "나 킹피 월챔 5회 연속 우승자야. 나보다 가상현실 게임 잘 하는사람, 공식적으로는 없어." "단탈리안은 한번도 해본 적 없잖아!" "괜찮아. 단탈리안, 내가 깬다."
신들이 잇달아 살해당하며 점점 황폐해져 가는 세상… 토르는 먼 미래의 토르 왕, 과거의 혈기 왕성한 젊은 토르를 만나 팀을 이룬다 세 명의 신은 과연 신 도살자 고르 의 무자비한 살육 행각을 막을 수 있을까? 그리고 오딘슨이 자격을 잃었을 때, 묠니르를 들고 토르의 책임을 이어받는 의문의 여성 토르 데뷔 스토리까지… 작가 제이슨 아론이 성공적으로 재해석한 천둥신의 명작 대서사시를 웹툰으로 만난다!
공무원 준비 생활만 수 년. 그런데 이렇게 억울하게 죽다니...! 그래서일까요? 죽었다 태어나니 아름다운 여백작이 되어 있었다. 심지어 미남신에게서 게임 능력까지 받게 되는데- ‘뽑기...?’ 캐릭터 뽑기 능력을 가지게 된 그녀! 초 레어 미남 캐릭터를 뽑아가면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미남신의 사도가 되어버렸다.
기울어가는 가문의 회생을 위해 정략결혼을 하기로 한 나디아. 상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카페에서 남자를 기다리는데. 그리고 유리를 만난다. 묘한 매력의 유리를 보고 의아해하며 그를 따라가는 나디아. 하지만 이는 잘못된 만남이었다. 나디아가 유리를 따라나가는 그 순간, 나디아의 진짜 상대인 페터는 카테리나를 만나고 있었으니. 성향자가 아닌 바닐라가 성향자를 만나면서 "플레이"에 눈을 뜨게 된다. 그렇게 잘못된 만남의 시간은 길어지고, 네 사람은
아버지에게 버려지고 외가인 바덴가에서 조용하게 살아가고 있는 에르나 하르디. 이 작은 시골에 위기가 찾아왔다. 외조부인 바덴 남작이 죽고 난 후, 모든 재산이 넘어가게 된 것! 어떻게든 바덴가를 지키고 싶은 에르나는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슈베린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마주치게 된 왕실의 독버섯, 비에른 드나이스터― 희대의 스캔들로 왕세자 자리마저 내려놓은 왕실의 탕아! 바덴가를 지키고 싶은 에르나에게 이 달콤한 독버섯이 건네지는데…!
힘들게 찾은 남궁세가의 대공자가 건달이라니?! 잃어버린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된 남궁세가의 가주 남궁천은 호위무사를 발탁하여 운비를 데려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그렇게 별안간 친부가 남궁세가의 가주라는 사실을 듣게 된 운비! 그들을 따라가면 강해질 수 있단 말에 남궁세가로 향한 운비는 자신의 이복동생 남궁염우와 소가주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되는데…! “남궁세가의 검법? 필요 없어, 남자는 주먹이지!” 오로지 주먹 하나로 후계자수업에 나선 운비, 건
18살. 마탑에 갇혀 황제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회귀한 리델 크로스. 이번 생에는 절대 마법과 관련 없는 평범한 삶을 살 것이라 다짐하며, 백작가의 메이드가 되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백작은 리델에게 밀레나 아가씨의 애인으로 소문난 그레이엄을 꼬셔 떼어내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떼어내라는 놈이 회귀 전 황제와 너무 똑같이 생겨서 적응 안 되는 그레이엄? 얼굴만 봐도 벌벌 떨리는데 저 사람을 꼬시라니요!
집 나간 부모님, 부양해야 할 강아지 때문에 20대 초반에 알바력 만렙을 찍어버린 대학생 강반사 지루한 일상에 새로운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반사의 앞에, 한 잘생긴 남자가 나타나 반사가 자신의 운명의 짝이라고 하는데?! 완벽한 자신의 짝을 추첨으로 뽑았다는 그는 알고보니 세계적인 군만두 재벌 선우도 였다 말도 안 되는 이 또라이를 쫓아내!! 기엔 너무나 부자인 우도! 반사는 과연 우도와 평범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
호스트 클럽 「CLUB des ROIS」의 No.1 호스트 이치노세 아키라는 재능·외모·두뇌 모든 것을 겸비해, 단 일 년 만에 넘버원 자리까지 올라간 카리스마 호스트다. 그런 아키라 앞에 나타난 신인 호스트 츠카사는 고객 공주가 외상을 달고 튀었는데도 묘하게 자신감이 넘치고 낙관적이다. 게다가 신인 주제에 넘버원인 아키라를 부추기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런 츠카사에게 인간적인 매력을 느낀 아키라는
다른 재벌가 자제가 그러하듯, 정략결혼 상대와 어릴 때부터 약혼을 하게 된 SW그룹 차녀 차시아(알파). 유전자 상성도, 즉 페로몬 궁합을 높이기 위해 어릴 때부터 약혼남과 가족처럼 지냈지만 약혼남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 파혼을 요청한다. 이후 몇 년간 오메가 페로몬 거부증에 시달리게 된 시아. 그날도 러트 때문에 증상이 악화돼, 자리를 피해 휴식을 취하려 했는데.. "저는 아이만 원합니다. 저에게 당신의 하룻밤을 팔아주세요!" 파혼 후 처음으로, 오메가
메소드 연기로 유명한 천재 배우 서시아. 새로운 드라마 방영을 앞둔 그녀의 주변에서 미심쩍은 살인사건이 연이어 일어난다. 그녀의 새로운 경호원 봉수는 살인사건과 그녀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조금씩 사건을 파고들게 되는데…. 완벽한 그녀의 연기력, 과연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 김이연 작가의 스릴러 신작.
“너랑 걔는 안돼.” 그날 밤, 운명을 마주한 날부터 친구가 어딘가 수상하다. 10년 넘게 소꿉친구로 지내온 친구, 예지를 좋아하게 된 해영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자 ‘예지를 하는 친구‘ 이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한예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다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이수. 해영에게 예지와 멀어지라고 말하지만 해영은 끝끝내 예지를 택하려 하고, 이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둘을 떨어뜨리고자 하는데…
“필주야, 나 약혼해.” “누구, 나랑?” “아니… 진주물산 딸이랑…” 20년 간 뒷바라지한 전남친에게 뒤통수를 맞은 필주. 설상가상 술을 마시다 떨어져 팔까지 똑! 부러졌다. 의도치 않게 병원 신세를 진 것도 억울하건만, 옆 침상의 남자 승표는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귀찮게 굴고... “다른 사람을 만나면, 생각보다 빨리 괜찮아집니다.” 어쩌다 보니, 몸도 섞고 마음도 섞어버린 두 사람. 드디어 필주의 인생도 드라마처럼 낭만적으로 흘러가는가 했는
성난불기둥 원작 성인 웹소설 “대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의 웹툰화!!! 겉보기에 모든 것을 다가진 중년의 차도남 이정우! 남들이 모르는 치명적인 콤플렉스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소추!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한 이정우는 신의 은총을 받아 청춘의 한가운데 대물 이도훈으로 환생하게 되고... 경쾌하고 속도감있게 진행되는 대물 이도훈의 기상천외한 여자정복기!!
북부를 지키는 검인 윌로우 공작과 호위 기사인 아버지를 보며 셀린은 자신의 주군인 데미안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셀린과 마주한 데미안은 북부의 위엄은커녕 마른 몸에 해사한 미소를 가진 연약한 소년이었다. 호위 기사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 어떤 주군이든 굳건히 지킬 결심을 하는 셀린. 그런데 연약한 줄 알았던 데미안이 뭔가 수상하다.
가이드 유건은 13년 전 의문의 변이종 알무텐(Almuten)의 공격으로 부모를 잃고 형과 둘만 살아남는다 하지만 알무텐이 다시 나타나고, 형마저 잃을 위기에 처하는데… 모든 수단이 막힌 유건의 앞에 유일한 선택지는 S급 헌터 우신제의 제안뿐 "에레혼의 가이드가 되어 내 명령에 복종할 것 어떤 일이라도 감내할 것 그리고, 나를 따라 게이트 안에 들어갈 것 " 제각기 다른 방법으로 유건을 상처입히는 네명의 헌터들 사이에서 유건은 세상의 심연으로 향한다
"이런 분위기 좀 어색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어머니는 제국에 하나뿐인, 대공의 실종된 딸이었다. 하지만 대공이 어머니를 찾았을 땐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후였고, 남은 건 14년간 방치된 채 살아온 나뿐이었다. 내 정체를 밝히지 않고 조용히 사라지는 것이 그에게는 복수가 될 줄 알았다. 그러나 나는 살해당했다. 그것도 어머니가 괴로움 속에 돌아가시도록 수작을 부린 이가 작은 할아버지라는 작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직후에 말이다
알파 공포증을 앓고 있으면서, 아직 각성하지 않은 베타 태오와 사귀고 있는 오메가 진하. 진하는 태오가 알파로 각성하지 못하는 것이 자신 때문은 아닌지, 그리고 태오가 알파로 각성하면 자신이 견딜 수 있을지 고민이다. 한편, 같은 동아리의 질 낮은 알파 무리들은 알파 페로몬에 위축되는 진하를 보며 무언가를 꾸미기 시작하는데....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엘리트 특전사 대위 이윤아. 뼛속까지 군인인 그녀의 인생에 로맨스 따위는 없었다. 그러나 해외파병 중 포탄을 맞고 정신을 잃은 그녀 앞에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친구가 쓴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된 것! 그것도 비루한 삶을 살아가는 엑스트라 "로잘리"가 되어. 깊은 한숨을 내쉬며 머리를 짚는 것도 잠깐, 그녀는 이곳을 전쟁터라 여기고 삶을 바꾸기로 한다. "여긴 계급사회지. 내가 군대라는 계급사회는 질릴 정도로 체험
계약으로 묶여버린 엇갈린 사랑! 아내로서, 며느리로서의 일이 일종의 서비스업이라고 말하는 여자 진영. 그녀는 사랑만으로 희생해야 하는 결혼보다 보장받을 건 확실히 받을 수 있는 계약직 아내이길 원한다. 그러던 중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민호가 등장하고, 진영에게 자신의 계약직 아내가 되어달라고 제안하는데….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민호 사랑을 하기엔 삶이 고달픈 여자, 진영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팔려가는 결혼에 예정된 시월드가 싫어서 상견례에서 깽판 치고 서브남주에게 계약 결혼을 제시했다. 계약 결혼의 클리셰인 결혼 해주는 대신 그에게 도움 될 원작 내용으로 거래하려고 할 때였다. “알겠습니다.” “공작님 지금 제 제안이 어이없으시겠지만.... 예??” “영애가 바라는 대로 계약하도록 하죠.” 내용도 안 들어보고 의심도 안 하고 바로 하겠다고? 섭남아 너 이렇게 쉬운 남자였니? 여주 온리원일 거라 생각한 소설의 서브남주가 원작여주가 아닌 나
크리스마스 전날 모텔 아르바이트 대타를 뛰게 된 편돌이 ‘이이조’는, 똥차 전남친의 잉스타에서 본 그의 새(New) 애인 ‘고묘진’을 마주하게 된다. 그 어리고 예쁜 얼굴을 직접 보게 되어 당황한 와중, 묘진은 고추가 너무 크고 요령이 없어 버려졌다며 이조에게 섹스를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아버지에게 첫사랑 과외 선생님을 빼앗긴 현수. 하지만 그런 아픔마저 잊어버릴 정도로 하루아침에 생긴 쥐콩만한 이모에게 늘 무시당하는 나날을 보낸다. "나랑 사귀자, 김현수." 그리고 듣게 된 이모의 뜬금없는 고백?!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도 맞지 않는 어린 이모와 조.까의 은밀한 비밀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세희와 연우는 어릴 때 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이지만, 사실 세희는 연우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짝사랑을 시작한 시점 이후로 묘하게 차가워진 연우의 태도. 이에 세희는 가망 없는 짝사랑을 접기로 결심한다. 그런 세희의 앞에 전학생 서진이 나타나고 둘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섹스, 섹스, 섹스...섹스가 뭐길래!" 제주도 토박이 규리, 모쏠인 그녀의 관심은 오로지 내 카페를 체인점으로 만드는 것뿐. 하지만 그녀의 행복한 일상에 갑자기 들이닥친 진상 손님 수인. 다짜고짜 "걸레 빤 물"이라며 커피 맛을 욕한다. 분명, 최악의 인연이라고 생각했었다. 그의 알몸을 보기 전까진. 결국 규리는 잠 못 이루고 자신도 모르게 첫 자위를 하게 되는데...
‘이렇게 기구한 타임슬립도 있나…?’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주인공은 가상의 고대 왕조 소나라에서 ‘고교’라는 소녀에게 빙의 되어 깨어난다. 몸의 원래 주인은 청천촌에서 이름난 ‘고 씨네 멍청이’였다. 어딜 가나 놀림받는 건 일상, 얼렁뚱땅 혼인한 절름발이 서방님까지 달고 있는데, 찢어지게 가난하기까지! 고교에게 남은 것은 전생에 쌓은 의학 지식과 낡은 약상자뿐이다. 현대의 약품과 의료 기구는 물론, 써도 써도 채워지는 이 신비한 약 상자 덕에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날 죽음을 맞이했다! 슈퍼 여배우 피시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던 날 쓰러져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자신을 둘러싼 음모를 직감하고 이렇게 억울하게 죽을 수 없다고 몸부림친다 이후 자신이 억만장자의 폐물 둘째 딸 이푸른나래로 환생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질투, 괴롭힘으로 얼룩진 나약한 이푸른나래의 인생에서 당당한 주인으로 살기로 마음먹는다 그녀는 억만 재산을 상속하지 않고 다시 연예계로 돌아가서 꿈을 이루기로 결심하는데……
“마시고 죽자!” 현실의 팍팍함을 한 잔 맥주에 털어버리고자 잔을 부딪쳤는데, 진짜 죽었다. 게다가 로판 덕후가 환장하는 ‘19금 피폐 황태자 남주 소설’에 친구 셋이 동시에 빙의하다니! 빙의된 세 사람은 각자 입맛에 맞는 남자를 찾아 연애를 시작하는데…. “헤밀리아, 날 떠나지 마.” “주인님이 하는 거라면 다 좋아요.” “언제는 예쁘다더니, 당신 변덕에 휘둘리기만 하는군요.” 집착광공 황태자 남주부터, 순진한 마음에 몸은 그렇지 못한 감자 청
모쏠아다 편돌이 "윤혁". 별볼일없었던 인생에 가장 큰 행운, 복권 1등에 당첨된다! 그렇게 일명 갓물주가 된 윤혁. 이제는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왁싱한 남자가 좋다고 하는 그녀. 이상형이 되기 위해 찾아간 동창생 하은의 왁싱샵. 제모가 시작되고 하은의 야릇한 손길에 서버린다. 민망해하며 이 시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데... 그때, 거대한 윤혁의 그곳을 본 하은의 예상치 못한 제안. "불편해 보이는데... 내가
학교를 자퇴하고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누리. 신세지고 있던 회장님 댁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로 장기입원한다. 회장님의 분노를 염려한 사모님은 아들과 똑 닮은 누리에게 남장을 하고 학교를 대신 다녀줄 것을 제안하는데... "아니... 사모님, 저는 여자인데요...?"
현실에서는 매우 어렵게 살아가는 주인공, 가상 세계인 비트월드에 접속하게 된 후 그의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된다 뜻밖에 얻은 무기로 인해 최강자가 되어 많은 인기와 부를 얻게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사실 만재는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있었다 강함과 죄책감 그 거부할 수 없는 관계 속에서 과연 주인공은 어떻게 될 것인지 당신이라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내가 죽었다고요?” 로드 매니저 면접 날,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으로 끌려 들어간 김인준 죽음을 피해 필사적으로 내달리던 그때 희미한 빛줄기와 함께 쿵! "뭐야? 꿈이라고? 그러기엔 너무 생생하잖아! " 그런데 그날 이후, 이상한 선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검은색 운명선과 흰색 운명선! 혹시 이 선들이 의미하는 게 내가 생각하는 게 맞는다면 ! 내 손으로 톱스타를 만들겠다는 꿈을 이룰 수 있어! 이걸 어떻게 써먹으면 좋을지 이제 감이 왔다! 성공할 작품은
1940년, 혼돈의 시대 한 남자가 가슴 깊이 사랑한 아내를 위하는 마음만으로 지어진 외딴섬 속 아름다운 저택 영춘화. 오랜 시간이 지나, 저택에 얽힌 부부의 사연은 잊혔으나 어느 날 나타난 수수께끼의 ‘관리인’을 통해 숙박업소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는 부부의 넋을 따라 반드시 사랑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을 저택으로 초대하기 시작하는데…! “당신에게 무한한 상상을 가져다줄 비밀스러운 저택, 영춘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선 그 어떠한 형태의
사주팔자대로 능력을 각성하는 세상. 최악의 사주를 타고 난 서강림은 헌터로 각성했지만 여전히 최약체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의문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 [이능 ‘사주 훔치기’가 발동됩니다. 이능 ‘회귀’를 획득하였습니다.] 살수에게 동료들을 모두 잃고, 죽기 직전 가까스로 과거로 회귀하게 된 서강림. 그는 결심한다. 이번 생만큼은, 팔자대로 살지 않겠다고.
에샤나 아스는 어릴 적 사고를 당한 이후로 사람의 수명과 사인이 보인다 우연히 마주친 처음 보는 사람의 죽을 날이 내일이라면? 주로 모르는 척 지나가는 선택지를 택해온 에샤나 아스지만, 검은색으로 보이는 운명은 바꿀 수 있는 운명이기에 때때로 마을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구하곤 했다 그러나 바꿀 수 없는 게 있다면, 붉은색으로 보이는 운명 제국력 422년, 평화로운 어느 날의 저녁 집 앞 마당에 쓰러져 있는 피투성이 사내 그리고 그 피보다도 선명한 운명
변신의 귀재, 탈출의 대가 제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형수, 천재 사기꾼 ‘독사’에게 어느 날 전장의 폭군이라는 헥센 대공이 찾아왔다 “야, 너 나를 좀 도와야겠다 ” “뭘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내가 황제를 한번 해봐야겠다 ” “……네?” ……네가요? 황족의 수치, 북부의 미친 개, 전장의 폭군 뇌까지 근육으로 만들어졌다는 당신을 내가 무슨 수로요? “너는 날 황제로 만들 방법을 찾아내야 해 안 그러면 죽음뿐이거든 ” 무사히 살아남고 싶은 그녀에게 걸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앞둔 나는, 머릿속에 울리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나는 엘시아 아르티제, 그를 살려 줘. 부탁이야, 넌 할 수 있어!] 그 기억을 마지막으로 정신을 잃은 내가 눈을 뜬 곳은……. 사고 직전까지 읽고 있던 소설 속이었다! 그것도 초반에 죽게 되는 엑스트라, 엘시아에게 빙의된 채로. 내가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였다.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고, 원작을 비트는 것! 원작에서 암살당해 죽는 그녀의 짝사랑 상대, 이
무협소설 〈귀환영웅〉 속 약선 초윤에 빙의한 교대 졸업생 하윤. 어린아이는 보호받아 마땅하다는 일념 아래 원작의 최종 보스, 미래의 마교 교주 새싹, 서문 천오를 주워버렸다. 호기롭게 원작의 흐름을 비틀고 이젠 잘 키워서 사회로 보내면 되겠다고 안심한 그때. "저는 그것들의 목을 전부 뽑아 버리고 싶습니다." 무림인이라는 건 원래 이런 거야?! 멸문을 경험하면 어린아이라도 무조건 복수를 꿈꾸게 되는 거야?! 일곱 살 어린아이의 입에서 나온 말은 잔혹
전설급 현대무협 도시액션이 시작된다. 괴롭힘에 옥상에서 죽음을 고민하고 있는 하제. 그 앞에 시운이라는 선배가 나타나 대뜸 하제를 아래로 떨어뜨려버린다?! 하지만 무사히 눈을 뜬 곳은 학교 보건실. 다시 시작되는 일진들의 괴롭힘에 하제의 반격은 실패로 끝나고.. 하지만 그 앞에 시운이 다시 등장해 하제를 코치해 하제의 주먹으로 일진들을 일격에 쓰러뜨린다. 이제 평범한줄 알았던 학교의 한꺼풀 아래에 있는 무림의 존재가 드러나며, 무림세계로의 험난한 모험이
개발 중단된 가상 현실 게임 불의의 사고로 개발이 중단되고, 개발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해 마지막으로 게임에 접속했는데…… 캐릭터 설정도, 로그아웃도 되지 않는다?! 강제로 주인공 ‘클로에 마리골드’가 된 그녀. 어쩔 수 없지. 빠른 자살로 데드엔딩을 보고 현실로 탈출하는 수밖에. 하지만 NPC들의 방해로 데드엔딩은 계속해서 실패하고, 겨우 성공하나 했더니…… 다시 게임 속이다. 이제 남은 방법은
대학교 유명한 핫걸 나리는 클럽에서, 학교에서, 과제하면서 세 명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몸매, 매너, 외모 모두 완벽한 남자들을 마음껏 맛보며 행복해하는 나리. 그러나 이들 중 나리를 자퇴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남자가 있다? 심란한 나리의 마음은 모르고 눈치 없이 나리를 유혹 하는 남자들! 다 너무 좋은데… 대체 누가 흑막이냔 말이야~
한 여자에 대한 끝없는 집착이 불러온 오싹하고 야한 빙의 로맨스 1940년, 혼돈의 시대 한 남자가 가슴 깊이 사랑한 아내를 위하는 마음만으로 지어진 외딴섬 속 아름다운 저택 영춘화. 오랜 시간이 지나, 저택에 얽힌 부부의 사연은 잊혔으나 어느 날 나타난 수수께끼의 ‘관리인’을 통해 숙박업소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는 부부의 넋을 따라 반드시 사랑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을 저택으로 초대하기 시작하는데…! “당신에게 무한한 상상을 가져다줄 비밀스러운 저택,
한 달 후면 딸과 함께 남편 손에 죽는 악녀가 나라고? 전생을 자각하면서 그간의 악녀 인격에서 깨어난 노엘. 하지만 개과천선 하자마자 닥쳐온 현실은 무섭기만 하다. 이 세계가 자신이 전생에 읽은 소설 속이며, 한 달 후면 딸과 함께 남편에 의해 죽기 때문. 남편인 루퍼트 아이넬 후작은 유명한 전쟁광이자 저주에 걸려 주기적으로 살생을 저질러야 하는 남자이기에 이대로면 소설 속 전개대로 그의 손에 쓱싹당하고 말 것이다. 내가 변했음을 알리자! 루퍼트와 친해
평범한 회사원인 준석에게 가족의 부탁으로 갑자기 동거인이 생겼다. 그것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외모와 풍만한 가슴을 가진 거유 두 명! “저, 저기... 제 집은 원룸인데요..? 극단적 E성향의 상큼한 가혜와 정반대 I성향의 조용하지만 매혹적인 나유와의 사이에서 준석의 가슴 떨리고 숨 막히는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10년 넘게 한 태권도를 관둔 후 한량처럼 사는 "소희"의 관심사는 오직 하나… k-하이틴 로맨스! 마침 잘 돼가는 중인 "수현"과 연인이 될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어느 날 소희의 핸드폰에 미래로 추정되는 사진이 동기화되고, 사진 속 연인이 된 남자애는… 재수 없는 같은 반 짝꿍 "이안도"였다! 믿을 수 없다! 이 연애에는 개연성이 없다! 그 후로도 점점 쏟아지는 미래 사진들에 소희는 혼란스러워하는데… 과연, 스포 당한 결말대로 흘러가게 될까?
다이크 가문과 로마니크 황가 사이의 흑막 속에서 제3황자 헤이젠에 의해 에스칼은 이용당하고, 그런 그를 뒤흔드는 라라노이의 등장에 감춰진 이야기들이 하나씩 밝혀지게 된다. 같은 상처를 품은 두 남자는 자신과 정반대의 빛을 가진 라라노이를 사랑하게 되고, 사랑을 모르는 잘 두 남자의 삐뚤어진 애정공세는 큰 변화를 몰고오게 되는데…
“고백이라도 해볼걸!!!” 평생 짝사랑만 해왔던 여주인공 재이는 교통사고로 죽기 전, K드라마에 빠진 염라의 은덕으로 100일 전으로 회귀하게 되는데…! 대신 100일 동안 정인과 맺어지지 않으면 다시 똑같은 죽음 맞이하게 된다고?! 짝사랑 전문가 재이한테는 어려운 미션이지만 살기 위해선 달라져야 한다!! 첫사랑이었던 소꿉친구, 다정하고 젠틀한 썸남, 그리고 무심한 듯 챙겨주는 저승사자님까지…. 회귀 전과 달리 새로이 깊어지는 인연들 속
모두가 척박한 지상을 벗어나 풍족한 하늘로 가기를 꿈꾸는 세상. 500년 전, 하늘이 붕괴되고 아홉 층운으로 갈라지면서 서바이벌이 시작된다. "아홉 층운을 넘어 천상에 오르는 자. 세상의 주인이 되리라." 가혹한 세상을 증오하였던 지크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자 천상에 오르길 꿈꾸고... 마침내 아홉 층운으로 이어지는 "하늘의 문"이 열리는 날, 오랫동안 염원하던 하늘길을 여는 특별한 새 "소울버드"를 얻고는 하늘로 향하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기계 종족 코바 와 인간이 함께 사는 세계 정체불명의 거대한 전함 안에 세워진 나라 트리스탄 에서 코바족 오드 는 3년 전, 전쟁을 멈추게 한 제네시스 웨폰 으로 개조 당하기 전의 기억을 찾기 위해 대기업 M3 를 조사하던 중, 인체실험을 당하는 아이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오드는 아이들을 구출하고 M3를 저지할 수 있을까?
추억과 관련된 냄새를 맡으면 과거 기억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고유. 문제는 냄새만 맡았다 하면 과거 기억 속으로 의식이 끌려가는 바람에 현실 몸은 그 자리에 멍하니 멈추게 된다는 것. 어느 날 능력 때문에 차에 치일 뻔한 고유를 유한이 뛰어들어 구하고, 고유는 유한의 곁에 있으면 냄새가 형체로 보여 피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어릴 적 모두가 외면할 때 자신을 구해준 형, 권태산을 오래도록 동경해온 이찬은 점차 태산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런 찬의 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걸까? [잠시 쉬고 싶어. 찾지 말아 줘.] 올림픽 태권도 국대로 승승장구하던 태산은 그렇게 어느 순간 찬의 눈앞에서 신기루처럼 사라진다. 그렇게 사라진 태산을 찾아헤매던 찬은 시간이 흘러 전국체전이 열리는 어느 지방 소도시에서 태산과 마주치게 되는데.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둘이 살던 하준. 부모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경찰이 되었지만 파출소 순경의 삶은 꿈꿨던 형사의 삶과는 달리 고단하기만 하다. ‘전설적인 형사들이 앞에 나타나 사건에 대한 단서라도 던져줬으면 좋겠다.’ 답답한 마음에 어릴 적 부모님과 살던 비닐하우스 집을 찾아가는데… 그 곳에서 발견한 아버지의 책 하나. 책을 펴자 하준의 눈 앞에 나타난 것은 전설의 살인마들? 아니 거기서 당신들이 왜 나와?!!!
의문의 공격을 받고 낯선 공간에서 눈을 뜬 세종은, 그곳에서 자신이 조선의 왕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을 목격하게 된다. 이들이 전부 조선의 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세종은 이 의문의 사건의 실마리를 찾고자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그 곳에서 왕들이 마주한 것은 상식을 뛰어넘는 세상과 자신들을 향해 달려드는 검은 옷의 괴한들이?! 검은 옷의 괴한들의 목적이 대한민국의 전쟁이라는 것을 알게 된 세종은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결심하는데…
대부분의 부족민이 마른 체형을 타고난 퀘마르라 부족 부족에서 인정받는 두웃-투움 남이 되기 위한 그들의 조건은 바로 수호신 ‘자카이’의 기쁨과 만족! 이지만, 유전적 한계로 인해 시원찮은 제물들만 바쳐져온 탓에 그는 굉장히 분노한 상태다 그러던 어느날, 사냥중인 퀘마르라 부족에게 버려진 아이 코아 가 나타난다 아이의 듬직한 통뼈 체격을 눈여겨본 족장은 그를 거두어 제대로 된 두웃-투움 남으로 키워내기로 하고, 착실한 벌크업을 통해 성공적인 육체를 만들어
순종적인 인생이었다. 그래서... 딱 한 번만 나쁜 짓을 해 보고 싶었다. 호텔에서 정략결혼의 상대를 만나는 전날. 위험할 정도로 매력적인 낯선 남자와 함께 밤을 보냈다. “당신 눈동자, 사람 돌게 만드는 거 알아?” 그는 아플 정도로 짜릿하게 유영을 쾌감으로 몰고 갔다. 다신 만날 수 없을 완벽한 남자였지만, 유영에게는 정해진 미래가 있었다. 침대 위에 곱게 잠든 그를 뒤로 하고 나간 선 자리. "안녕. 또 만났네요."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책 속의 악녀로 다시 태어난 두루아 발로즈. 화형을 피하기 위해 그녀는 남주인공, 녹턴 에드가에게 접근한다. 조금 다가가면 도로 거리를 벌리는 그에게서 계속 상처받는 두루아. 그럼에도 생존형 친분을 위해 아득바득 녹턴의 곁을 지키며 모든 것을 그의 뜻대로 맞춰 주는데……. “또 와, 발로즈.” 속을 알 수 없는 녹턴은 상처를 주면서도 그녀를 매일 찾는다. 그러던 어느 날, 10년 지기 친구가 두루아에게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사실 내가 예지몽을 꿔.
어린 시절 "야천"과 만남 후로 가족을 모두 잃고 혼자 지옥을 살게 된 "상아". 악착같이 살아왔지만 어떠한 이유로 퇴사 후 무작정 고향 "호령도"에 내려간다. 그곳에서 상아는 거북이 육도를 발견하고, 그의 주인을 찾다가 "청명"이 있는 세탁소에 도착한다. 발을 들여놓자 야천을 만났던 때의 묘한 기시감이 떠올라 상아는 세탁소를 나가려 했지만 문이 열리지 않는데... 청명이 상아를 말리자, 순간 두 사람 사이의 붉은 타래가 채워지고.. 이후 그들은 잘
음식의 유혹 앞에서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며 괴로워하던 여희연은 예쁜 얼굴과 날씬한 몸매로 학교 인기남까지 쟁취한 진주아를 질투하며 마른 몸에 대한 깊은 욕망을 갖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진주아가 "대신 살쪄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하명선과의 거래를 통해 살을 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무도 모르게 하명선에게 접근하여 그녀와의 위험한 거래를 시작한다.
평검사 서준은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친구의 좌천을 계기로 짜인 판을 뒤엎고 한동안 외면했었던 권력을 쥐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내부 고발자를 자처하는 친구와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짜던 중 미래에서 알 수 없는 문자를 받기 시작하는데…… 권력의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과 미래 문자를 손에 넣은 서준의 자신만만한 출세기!
"이렇게나 버릇이 없을 줄이야… 교육이 필요하겠어 " 신들의 유희거리로 사용되는 애완 인간들 그중에서도 우라노스는 자신의 애완 인간을 담백하게 아껴주기로 유명하다 덕분에 기고만장하게 살아오던 인간은 자리를 오래 비우게 된 우라노스를 대신해 그를 돌보게 된 에레보스와 만나게 되는데…
사람보다 2D가 더 좋은 오타쿠인 도하는 우연히 최애 제이크와 똑 닮은 편의점 알바생 재익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날 밤, 도하의 망상 속에 3D인 제이크가 나타났다?! 제이크와 결혼하려면 몬스터 레벨을 마스터해야 한다고?! 제이크와의 뜨거운 밤을 보낸 뒤 도하는 처음 느껴보는 쾌락에 중독되고, 이후 제이크의 저주 때문인지 도하의 몸은 시도 때도 없이 발정이 나버린다. 하지만 아무리 혼자 노력해도 욕구는 전혀 해소되지 않고, 결국 도하는 장난감을 꽂은 채
로젤라인은 제국 제일의 기사인 대공 멜키오르에게 결혼당했다 “저에 대해 모르시잖아요 ” “내가 그대를 구하고 싶어 ” 목숨도 구해 주고, 가족도 구해 주고, 빚까지 갚아 준 데다 결혼까지 하려 하는 남자 이유 없는 호의는 없다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해 주는 이유가 뭘까? “그대는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을 닮았거든 ” 로젤라인과 똑같이 생겼다는 멜키오르의 첫사랑 자신은 단지 첫사랑의 대역일 뿐이라 생각해 의기소침해져 있던 차에, 남편의 어린 시절
[먹잇감을 사랑하게 된 괴물, 그런 괴물을 사랑하게 된 아이] 숲에서 태어난 청회색 괴물. 그는 자신의 영역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하고 둥지로 데려간다. 돌보기 위함이 아니라― 잡아먹기 위해서. 그런 괴물의 밑에서 살아남은 아이 페르닌. 훗날 성인이 된 아이는 다시 괴물의 앞에 서게 되는데……. 먹잇감이었던 아이를 사랑하게 된 괴물과 그런 괴물에게 정이 든 아이. 10여 년 만에 재회한 둘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겉으론 금슬 좋은 다정한 부부로 보이는 은효와 강두. 은효가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 빚 때문에 처음 만난 강두는 이후 은효가 고아가 되자 그녀의 보호자가 되어 물신양면으로 대학까지 마치게 해줬다. 그리고 결혼까지 하게 된 두 사람. 강두는 은효를 사랑한 듯 보이지만 그 사랑의 방식은 폭력과 변태적 성적취향으로 점철돼 있다. 강두는 외간 남자를 집으로 끌어들여 은효와 성관계를 맺게 하고 거기서 성적 만족을 취하는 네토 성향의 변태 성욕자로, 그는 은효를 자
이름이 지어지기도 전에 부모와 떨어지게 된 새끼 늑대, 지나가던 멧토끼 희도가 구해주게 되는데... "형이 제 이름 지어주면 안 돼요...?" 새끼 늑대의 초롱초롱 눈빛 공격에 결국 우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된 희도. 그걸 계기로 우연과 희도는 함께 다니기 시작한다. 늑대 성체가 된 우연이 처음 인간화에 성공한 날, 우연은 어딘지 위험한 눈빛을 번득이는데... 토끼의 천적인 늑대 우연과 멧토끼 희도는 어떻게 될까?
인과율을 건드린 죄로 미물이 되어 이승으로 쫓겨난 재신. 그가 다시 저승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인간의 마음을 얻는 것. 인간의 감정을 믿지 않는 재신의 앞에 오랜 외사랑으로 가슴앓이하는 세자 녹이 나타나고, 재신은 녹에게 호기심을 느끼는데… “있네. 이루지 못할 연심을 품는 미련한 천치가.”
"난 한국대 공개 게이 커플 1호가 되고 싶지 않거든?!" 같은 학년, 같은 전공의 절친 지승현에게 매일같이 구애받고 있는 윤시호. 열심히 피해보지만, 이대로 가다간 평범한 대학 생활은 어려워보이는데...? 그런 시호 앞에 나타난 수상한 어플. 미남자의 호감도를 볼 수 있다고? "이, 이거다!" 어플을 이용해 지승현의 호감도를 내려주겠다 다짐하는 시호. 하지만, 승현의 호감도는 내려가기는 커녕 계속 올라가기만 하는데...! "이제 그만 내려가 주면 안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결혼한 나와 세드릭은 친구처럼 지내기로 한다. 세드릭이 날 여자로 볼 일은 없겠지.. 싶었지만, 첫날 밤 부터 매일 꾸는 꿈은 오히려 세드릭을 의식하게 만드는데.. 과연 이건, 꿈인가 현실인가. 오늘도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 천천히 눈을 감는다.
과거 폭주족이었지만 지금은 체육 교사로 일하는 마츠우라는 같은 학교에서 일하는 사나다를 좋아하고 있다. 사나다에게 열심히 어필하지만, 사나다의 반응은 한없이 차가울 뿐. 그러나 사나다에게는 마츠우라를 받아들일 수 없는 비밀이 있었고, 마츠우라는 사나다의 비밀을 극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도전하는데!
어릴 때 뚱뚱하고 못생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한 노력 끝에 동안이 된 사사키(41살). 그러나 연애를 제대로 해보지 못해 이대로 노총각이 되는게 아닐까 불안해 하던 어느 날, 마음에 든 아가씨와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모르는 사람이 와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잘생기고 젊은 쇼타는 사사키가 생각한 것보다 착한 사람이었고, 그 길로 사사키와 쇼타는 급속도로 가까워지는데.
어느 날 주인공 훈상에게 도착한 수상한 명함 한 장. 가진 거라곤 몸뚱이 하나뿐인 그에게 거액의 대가와 함께 불륜 천국이라 불리는 신도시, 반남동에서의 새로운 삶을 안겨준다. “당신은 VIP들에게 드리는 "선물"이 될 겁니다. 그녀들이 당신을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게 만드세요”
"현대인의 기억을 가지고 이세계 황실의 적장자로 환생한 현월, 자(字) 경휘. 그림 같은 황제가 되어 나라를 태평성대로 이끌고 안온한 나날을 보내던 도중, 존재조차 몰랐던 이 세계의 주인공—천마(天魔) 설천유에게 죽임당하고 만다. 환생한 세계가 소설 속이었음을 너무나 늦게 깨달은 것에 후회하면서도, 조연의 운명은 그렇게 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현월은 그가 아직 태자일 시절, 20세의 몸으로 회귀해 눈을 뜨게 된다. 찾아온 두 번째 기회 앞에서 이번
사냥대회에서 적국의 습격을 받고 실종됐던 하얀밤 기사단의 ‘로젤린’ 절벽아래에 큰 부상을 입은채 의식을 잃은 그녀를 간신히 찾아냈지만, 며칠 뒤 깨어난 로젤린은 간단한 언어조차 구사하기 힘든 중증의 기억상실 상태였다. 잠옷을 입은 채 맨발로 집안을 배회하지를 않나, 여기저기 반말을 하고 다니지를 않나. 심지어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기까지! 아무리 봐도 어딘가 이상한 그녀. 정말 로젤린이 맞긴 한 걸까?
"미로와 유로는 세 살 터울 자매이다 유로는 굵직굵직한 드라마 주인공의 아역으로 아이답지 않은 연기를 펼쳐 놀라움을 주는 배우였다 그에 비해 미로는 유로와 생김새도 성격도 다른 조금 길쭉한 평범한 여자아이였다 미로는 잘난 언니인 유로가 좋지만 태어났을 때부터 비교당했기에 가끔 미운 마음이 든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떨어지게 되었을 때는 서운함과 함께 안도감이 들었다 둘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멀어졌지만 유로는 아무리 바쁠 때라도 미로에게 연
어떤 일에도 의욕이 없는 신인 모델 오우스케는 인기 사진 작가 쇼고의 지명으로 잡지 특집 촬영을 하는 일에도 흥미가 없다. 하지만 촬영 당일, 쇼고에게 "아름답지 않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난 나머지 쇼고가 있는 호텔까지 막무가내로 찾아가지만, 그곳에서 오우스케는 쇼고의 유혹에 빠지고 처음으로 마음이 뜨거워지는 걸 느낀다.
전국의 죽어가던 노인들의 병이 한순간에 싹 나았다면?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사회적 비용은 폭발 직전! 졸지에 노인들을 부양하게 된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노인들이 버림받고 살해당하는 일도 심심찮게 벌어지게 되는데... 죽어가던 사람들이 되살아난 기적인 줄 알았지만 재난인 이야기 죽지않는 노인들, 기적일까 저주일까 불청객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화려한 인플루언서로 살아온 문유별 아버지 사업이 망하며 성월에 있는 외할아버지 집으로 쫓기듯 내려오고, 그곳에 살고 있는 남자 오리온 을 만나게 된다빚더미에서 벗어나기 위해, 외할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받으려 고군분투하는 유별과, 사사건건 유별을 방해하는 리온과연 유별은 무사히 유산을 받고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성월에서 펼쳐지는 힐링 로맨스! "
예능작가 이슬, 새로 담당한 예능프로그램에 최애 아이돌인 블록슛 승찬의 출연소식을 듣는다. 10년 넘게 좋아한 최애를 만난다는 기대도 잠시, 방송국에서 우연히 최애가 다른 사람과 몰래 키스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게다가 담당한 예능 프로그램은 출연자들끼리 데이트 하는 모습으로 가득한 연애버라이어티라는데... 나 아닌 다른 사람과 썸타고 연애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한다. 비록 그가 나의 최애, 혹은 썸남일지라도. 조니조 작가 신작!
여자를 노리는 인큐버스지만 어느날 갑자기 발기 부전이 되고 만 음마 루키. 하는 수 없이 영상을 보며 다른 쪽으로 개발(?)하던 중, 영상 속 배우인 N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에게 자기 첫경험을 바치고 싶다는 마음으로 찾아갔지만, 더러운 방과 함께 등장한 사축 N. N은 루키를 보며 꿈이라고 생각한 다음 루키를 진심으로 안게 되는데.
[2023 비욘드 단편선] 서핑 연습 겸, 기분 전환 차. 2주간 머물게 된 섬마을. 젊은 사람이라고는 저 희멀건한 남자 하나 뿐이기에 어떻게든 말을 붙여보려고 하지만, 영 친절하지가 않다. 도저히 가까워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순간이 지속되던 어느 날, 강지호는 우연히 바다에 빠진 서도현을 구해주게 되고 그가 가진 상처와 비밀들을 공유받는데…. 곧 다가올 여행의 끝에서, 환경, 성격, 직업. 모든게 너무나도 다른 두 사람은 과연 함께할 수 있을까?
[2023 비욘드 단편선] 단골인 승주에게 반해 소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인연이 되어 사귀게 된 태영. 순조로운 연애인 듯싶었으나 경험이 없는 태영은 도저히 진도를 뺄 수가 없다. 전에 겪은 사람들과 다르게 승주는 다정한 얼굴로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사려 깊고 밝히지도 않는 연인에 감동한 태영. 승주를 알게 될수록 욕심이 고개를 든다. 그리고 고대하던 첫날밤, 승주가 폭주해버린다…?!
[2023 비욘드 단편선] “왜 이래, 자꾸? 네가 내 애인이냐?!” 대학생인 지우는 운동한다고 입는 민소매조차 언짢게 바라보는 소꿉친구 재필을 이해할 수 없다 보기 싫어서, 혹은 장난이라기엔 마치 애인의 옷을 단속하는 듯한 모양새 하지만 지우는 재필이 건장한 남성인 자신을 좋아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우는 동기들과의 술자리에서 인사불성이 되고, 아무에게나 애교 섞인 술주정을 부리는 그를 험악한 표정의 재필이 데려간다 시끌벅적한 번
[2023 비욘드 단편선] ‘뭔가 부족하다… ’ 거칠고 제멋대로인 섹스 스타일에 질려 전 남자친구를 찬 지 약 삼 일째 현우는 후회 중이다 이제 인정할 수밖에 없다 현우는 “그런 섹스”가 아니면 만족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심란한 마음을 정리하려 나간 중고거래 현장 마음이 딴 곳에 가 있던 현우는 그만 안 해도 되는 말을 하고 만다 “전 애인이 쓰던 거라… ” “전 애인이요?”
어릴 적 기억이 흐릿한 채 폐쇄적인 소규모 마을에서 살아가는 타우저. 마을 사람들은 위생과 치료의 여신인 "히기에이아"를 믿으며, 마을이 위치한 곳 역시 이동 수단이 없으면 나갈 수 없는 고립된 장소에 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마을 밖으로 나간 적이 없는 타우저는 하루하루를 그저 무료하게 보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낯선 이가 나타난다. 자신을 기자라고 소개한 헤레이스는 마을 여관에 거주하며 자꾸만 타우저와 마주치게 되고, 그의 등장으로 인
복수(Revenge)대행 회사 ‘무지개 택시’의 에이스 기사 김도기. 무지개 택시의 진짜 주인, 박의철의 음모로 가족과 같던 동료들과 연인이 잔인하게 살해 당했다. 화마 속에 홀로 살아남은 도기에게는 박의철을 향한 복수만이 남았는데... 하지만 박의철은 새로운 회사 "무지개T"를 설립해 더욱 거대해졌고, 김도기는 복수는 커녕 박의철의 새로운 택시 기사들에게 사냥당하는 처지에 놓인다. 위험의 순간. 정체 불명의 택시 회사 "도레미 택시"의 도움으
"연리지 고등학교 2학년 규례 한창 연애와 좋알람에 관심있을 나이지만, 규례가 제일 원하는 것은 자신한테 관심을 주지 않는 집안에서 탈출하기 위한 로또 그런 규례의 소원을 이뤄주려는 걸까? 어느 날 규례 눈 앞에 두명의 사람이 나타난다 게임 친구이자 다정한 엄친아, 한강린 소꿉친구라고 주장하며 어딘가 마음이 쓰이게 만드는 소년, 옥소한 이 둘 중 하나는 방패 를 가진 70년 전 전생의 연인, 하나는 창 을 가진 전생부터 원한을 품은 복수자 어지럽게 뒤섞
주인공 구도환은 판타지 세계로 타임슬립하였다. 타임슬립을 하자마자 바로 그 세계 주인공의 질투와 시기를 받게 되는데... 여주가 먼저 대쉬하지 않나, 남들 질투를 받기에는 충분한 vvvip대우까지 있네? 다행히도 신분도 실력도 금수저나 운만 따라주는 원래 남주를 이기기엔 식은 죽 먹기였다. 근데 잠깐, 여기 왜 또 주인공만 수집하는 시스템이 있지? 이거 참, 악역의 길에서 벗어날 수가 없게 됐네.
황궁 마법의 착오로 황제의 집무실에 들어가게 된 아델은 우연히 황제의 비밀계획을 듣게 된다. "황제""약혼녀""가짜""죽인다"... 도망치듯 학교로 돌아와 숨죽이며 살던 아델를 찾아온 내무부 장관과 황제. "그대에게 선택할 기회를 주려고 해." "...기회?" "감옥에 가던가... 내 약혼녀가 돼라!" 고아 소녀 아델과 광룡의 황제 크라시스의 운명적인 사랑의 시작.
12년 전, U-20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게 되면서 온 세상이 떠들썩해졌지만, 그 속에서도 우준과 희원의 삶은 평화롭게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의 등장으로 희원은 우준을 향해 달려드는 좀비로부터 대신 물리게 되면서 발열,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나 무서워, 우준아. 제발 나 좀 죽여주면 안 될까?" "어떻게 그래요. 이렇게 따뜻한데..." 큰 폭발음과 함께 눈앞에서 희원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 우준은
몇 년이나 헌신한 애인은 뒤통수쳐, 잘 다니고 있던 회사는 망해, 좌절해 버린 시우는 결국 게임으로 도피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뉴비 ‘우진’의 상냥한 고민 상담과 열심히 사는 그의 모습에 감명받아 좌절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기로 다짐한다. 또다시 뒤통수 맞는 연애는 할 수 없다며 금사빠로 유명하던 시우는 친구에게 새 다짐까지 읊고 ‘노 러브 노 연애’를 외치는데! “언젠가 죽는 날까지 절대로 사랑도 연애도 안… 녕하세요, 혹
수구 경기 중 수영복이 벗겨지는 아찔한 사고 이후 선수를 그만두고 모델 활동 중인 채윤(21).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급조된 수구팀의 땜빵 멤버가 되는데, 이 팀의 주장이 노출 사건의 주범 함수호(23)라고?! 지옥훈련 속에서도 밥 먹듯 싸우는 이 두 사람, 과연 어떻게 될까.
하필이면 피폐 소설 속 남주의 뒤통수를 치고 온갖 고문을 당하다 죽는 최종 흑막 악녀로 빙의했다. 넘치는 권력과 돈이 있는데 굳이 남주 심기를 건드릴 필요가 있나? 조용히 남주 눈에 띄지 말고 북부에서 노후 준비나 하자. "북부의 문을 걸어 잠가라." "그 누구도 내 허락 없인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렇게 남주와 얽히지 않기 위해 성문까지 걸어 잠갔는데… "각하, 어린애 같은데, 어떻게 경계 숲까지 혼자 들어왔을까요?" 원작에 짧게 묘사된 "사라진 몇
누구보다 고독한 폭군 미카엘과 그의 유일한 이해자, 레티시아 유일하게 황제의 말을 알아듣는다는 이유로 10년간 그의 곁에서 번역기로 일했던 레티시아 제2의 삶을 살기 위해 사임을 선언하는데…… 수수께끼 같은 단어만을 겨우 내뱉던 폭군의 상태가 이상하다! “부탁이야 제발 내 곁에 있어 줘 ” 속 았 다! “대체 왜 그러셨어요?” 충격과 배신감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레티시아에게 미카엘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널 내 곁에 둘 유일한 방법이었으니까 ”
알파만이 가득한 연예계에서 알파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한 베타인 요우타. 어느 날 같은 그룹 멤버 하즈키가 갑자기 쓰러진다. 열이 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하즈키에게 오메가 페로몬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요우타의 이성은 폭발 직전까지 몰리는데. 화려하게 빛나는 연예계에서 운명이 될 수 없는 둘의 사랑 이야기.
소수 회원으로 운영되는 "비밀 클럽"의 초대장을 받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여 마침내 초대장을 손에 넣은 독자. 설레는 마음으로 초대장을 들고 자신의 취향대로 즐거운 (?) 관계를 가지고자 찾아간 클럽에서 만난 사람은... 순하고 아름다운 미모에 그렇지 못한 성격을 가진 남자였다! (수) 역겹다, 더럽다, 온갖 모욕을 들으면서도 "수"의 능욕에 점점 흥분이 고조되는 독자. 그러나 그 수위가 감당하기 힘들만큼 심해지려고 하자, 독자는 "수"가 한눈을 판
홀로 길러주신 아버지를 돌림병으로 잃고 10세의 어린 나이에 혈혈단신이 된 비류연. 조각사였던 아버지에게 배운 기술로 부모님의 조각상을 만들어 두분의 묘 앞에 세워두는데, 지나가던 노인이 그걸 보더니 자신을 사부로 삼으면 천하제일 무공을 가르쳐주겠다고 한다. 수상쩍지만 달리 갈 곳도 없고, 그럴듯해 보이는 무공에 혹해 비류연은 그를 따라가고 마는데....
열악한 생활과 삭막한 일상으로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청년 정우진. 죽음을 결심한 그때, 그 죽음에 이끌린 저승사자가 찾아와 달콤하지만 위험한 계약을 제안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각기 다른 사인으로 죽을 때마다 1억 원." "만약 일주일 안에 죽지 못한다면... 내가 직접 널 죽일 거야." 살기 위해 죽어야 하는 새로운 일상의 시작이었다.
푸른 반딧불이"로 인해 폭주하는 마법의 땅 언노운, 그런 마법으로부터 완전히 차단된 통제도시 레퓨지아 레퓨지아에서 완벽한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며 살아가던 소녀들은 어느날 도서관에서 의문의 낡은 책과 붉은 목걸이를 발견한다. 자신들의 손에 쥐어진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소녀들은 푸른 반딧불이를 보고 호기심에 이끌려 아무도 넘지 않았던 장벽을 넘어 도시 밖으로 나간다 소녀들의 손에 쥐어진 전설의 크림슨 하트, "푸른 반딧불이 섬의 저주를 풀라"는 의문의
신성국의 이단심문관 "맥클라트"는 대신관의 명으로 사악한 대마녀 "비에니"를 사로잡는다. 그런데 비에니는 오히려 마녀사냥을 돕겠다며 다른 마녀들을 밀고한다. 자기 앞에선 두려움에 떨면서도, 마녀를 정화하는 데는 거리낌이 없는 비에니. 그녀를 곁에 두며 맥클라트는 자신의 감정과 신념에 점점 혼란스러움을 느끼는데...
새로 온 본부장, 백설준은 얼굴만 잘생겼지 그뿐이었다. 카리스마가 넘치다 못해 모든 직원의 기를 죽일 정도니까. 쓰레기 같은 남자들만 꼬이는 라미의 사주를 보았을 때 백설준, 이 사람도 악연인 것이 틀림없다. 아니, 그런 줄 알았는데… “당신에게서 그 향기가 느껴집니다, 잊을 수 없는 은인의 향기가…” 그랬던 본부장이 그녀에게서 오랫동안 찾고 있던 향기가 난다면서 그녀의 향기를 맡아 봐도 되냐고 간절히 부탁한다. 소심한 강아지처럼 촉촉한 눈빛을 보
피폐 BL 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두 주인공의 역사적인 거사가 이루어지기 직전에. 별 수 있나, 아쉬운 대로 여기서 둘이 꽁냥거리는 모습이라도 봐야… ‘잠깐! 왜 하필 얘한테 빙의한 거야?’ 남주에게 가장 먼저 죽임 당하는 악녀 엔딩을 피하고 마음 편히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려고 했는데, 역대 최강 집착광공이 어째서인지 한 마리 순한 양이 되어 나한테 예쁨 받으려고 한다. ‘…앨리스, 나도 예뻐?’
어릴 적 첫 연애로 트라우마가 생긴 정우연은 성인이 된 이후로 데이팅 어플을 통한 가벼운 관계만을 가지고 있다. 여느 때처럼 처음 만난 남자와 원나잇을 하고 있는 우연의 폰에 새로운 매칭 메세지가 뜨는데... 매칭 상대는 자신을 가지고 놀고 처참하게 버려버린 첫 남자친구 최한결. [너처럼 예쁜 여자가 말 거는데 잠이 올리 있나ㅋㅋ]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은 한결의 모습에 우연은 한결을 엉망으로 망가트리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여전히 경박하게
어느 날 시아는 잘못 찾아간 연기 학원에서, 연기에 재능이 있다는 칭찬을 듣고는 덜컥 학원에 등록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곳에서 같은 반 친구인 유하늘과 만나게 된다. 시아는 매일 마주치는 하늘에게 자꾸 관심이 가지만, 하늘의 철벽 선 긋기는 끝나지 않는다. 오디션을 거치며 점점 연기에 진심이 되어가는 시아, 연기 초보 시아는 과연 배우로 잘 성장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톱배우 한녹영. 아름다운 얼굴과 인기만 믿고 안하무인으로 살았으나 … 재벌 3세와 찍힌 몰카가 세상에 드러나며 나락으로 추락한다. 설상가상 안티 팬의 황산 테러로 얼굴이 망가지게 된 녹영. 짝사랑하던 형이자, 믿었던 회사 대표 장현재가 그를 구해줄 거라 예상하지만 처참히 버림받는다. 결국 녹영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마는데… 하지만 눈을 뜨니 3년 전, 과거로 돌아온 녹영. 회귀도 했겠다, 이번에는 제대로 된 삶을 살기 위해 커리어도 착실히
어쩌다 벌어진 하룻밤, 별 마음 없이 시작된 사이. 호연에게 수빈과의 연애란 본디 그랬다. 하지만 하루하루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 관계에 꽤 진심이 되어간… 것 까지는 좋은데, "형, 우리 헤어져요." "그래,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이번에도 이유는 알려줄 생각 없고?" 문제는 수빈의 맥락 없는 이별 통보가 횟수로만 일곱 번째라는 것. 그래도 매번 일주일을 넘기는 법 없이 다시 만났으니 이번에도 그럴 거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뭔
도박에 빠져 자신의 몸까지 판돈으로 걸어버리고만 중년의 남자 배성윤은 아버지에 관한 트라우마로 도박 중독자들을 혐오하는 겜블러 유이연에게 패배하게 된다. "배성윤 씨, 혀라도 깨물면 죽여 버릴 겁니다." 충동적으로 배성윤과의 게임에서 승리해 그를 집으로 데려온 이연은 성윤에게 몸이 팔렸다는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데..
식물인간이었던 성훈은 3년 만에 깨어나고… 자신의 판단 오류로 인한 동료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 위해 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리라 결심하는데… 성훈 옆을 지켜왔던 친구의 가게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경찰 이준을 만나게 된다. 사실 둘은 이미 본 적 있는 사이라 성훈은 이준을 기억하지만, 이준은 기억하지 못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을 풀어가면서 두 사람 사이는 과연 어떻게 될까?
타인을 거부하는 모범생과 삶의 의미를 잃은 부상 은퇴 선수. 세상과 단절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끝나기까지, . #첫사랑 #짝사랑 #학생물 #초딩공 #다정공 #상처수 #단정수 어려서부터 전도유망한 농구 선수가 되리라 주목받던 "강훈", 예기치 못한 부상을 입고 고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농구를 그만두고부터 하늘에 시간이 보이기 시작한다. 남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카운트다운을 자신의 죽는 날로만 알았던 훈, 그는 어느 날 자
이 드넓은 다중우주에서 나를 부르는 호칭은 셀 수 없이 많다 셀 수 없이 오랜 세월을 살며 누군가는 나를 천존(天尊)이라 부르기도, 누군가는 나를 천제(天帝)라고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현대 도시에서 내 이름은 임윤 내 삶의 목표는 딱 하나 아주 오래전에 놓친 내 전부이자 연인을 되찾는 것! 어렵사리 다시 만난 연인은 날 기억하지 못한다 오히려 자신의 예전 기억을 찾는 것을 거부하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수련을 시작하고자 하는데 하지만 난 너만 안전하면 돼
정의롭고 씩씩하지만 오직 능력만 없는 강태산 그는 1년 넘게 아내에게 빌붙어 사는 백수 신세다 그의 아내는 직장상사의 협박으로 인해 그의 섹파가 되었고, 강태산은 그것도 모른 채 아내의 직장인 출판사 영업팀으로 입사하게 된다 어느 날 강태산은 직장상사와 아내의 관계를 목격하고, 복수를 결심한다 강태산은 역으로 직장상사의 아내를 유혹하고, 본인의 아내를 되찾기 위한 투쟁을 시작하는데…
모두가 새 친구를 사귈 마음으로 설레 있는 새 학기 그 사이에서 아싸를 자처하는 남수민은 그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고 조용히 지내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간절한 바람과 다르게 인싸 그 자체인 이재하와 같은 반에, 룸메이트에 그야 말로 지독하게 엮이고 마는데 ! "남수민! 이제부터 관심 없다는 눈깔은 절대 금지야! "
전 남편과 익명 데이트 어플에서 만났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10년이란 긴 세월의 마침표를 찍고 얼마 전 이혼한 마루와 지호. 두 사람은 각각 외로운 마음을 달래고자 익명의 데이트 어플 "큐피드"를 설치하게 되는데... 서로를 모르는 채 매칭이 된 두 사람은 이곳에서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된다.
“신부님, 저는 네 번째 계명과 여섯 번째 계명을 함께 어겼습니다. 아버지의 장례식 후, 친구와 간음을 했습니다.” 데니스는 타락을 일삼던 예사야의 유혹에 넘어가 육체적 관계를 맺게 된다. 성직자를 목표로 하던 데니스는 죄책감을 느끼며 성직 공부를 명목 삼아 김나지움 졸업과 함께 로마로 떠난다. 그로부터 십 년 후, 데니스는 고해성사실에서 익숙한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최근 큰 인기를 얻은 보이그룹 "블랙에러"의 리더 "건우"는 자꾸 엉겨붙는 그룹 막내 "재희"가 여러모로 신경 쓰인다. 비게퍼니, 커플링이니, 온갖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재희가 진짜 건우를 좋아하는 것 아니냐는 트윗까지 올라오자, 건우는 결국 재희와 거리를 두기로 결심한다. 그 전에 딱, 한 발만 빼고....!
"살인욕구를 가진 천재들을 이용해 힘을 독차지하려는 비밀조직이 존재한다!" 참전 후 살인망상에 시달리는 퇴역군인 도마도. 치료를 위해 방문한 정신상담센터에서 다짜고짜 자신을 대한민국 최상위급 천재라며 의문의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 한장을 건넨다. 그 번호를 누르니 연결된 상담원은 마도에게 원하는 뒤처리 서비스를 선택하라며 네 가지 보기를 주는데… 1번 폭행, 2번 납치, 3번 강도 그리고 4번 살인.
과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진탕 마신 박가람은 다음날 같은 교양 수업을 듣던 후배 문희주의 집에서 눈을 뜨게 된다. 발목에서 달랑~거리는 수갑도 잠시, 별안간 자신의 옆에 있어달라며 고백하는 낯선 후배...의 제안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선배가 좋아하는 거 다 드릴게요. 먹는 거, 입는 거, 노는 거, 뭐든." 잠시만, 뭐든?! 이거 개꿀 아냐?! "좋아! 앞으로 잘 부탁할게!"
“경비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죽는 수가 있으니!” 사부에게 속아 권달문의 제자가 된 지 어언 4년. 운비는 내공을 단전으로 보내기 위해 몸에 충격을 줘야 하는 권달문의 건우신공을 수련하지만, 절벽에서 떨어지고 나무에 부딪쳐 무식하게 내공을 모으기도 이젠 지쳤다! 마지막으로 사부에게 모든 내공을 넘겨받고 집으로 돌아온 운비는 어머니의 등쌀에 못 이겨 무림맹 정문 ‘위사’로 취직하게 되는데... 문지기라고 무시하는 무사들과 사사건건 시비가 붙지만 어
“태권도 단증밖에 없는 내가 무슨 수로 무림을 통일하지...?” 정파를 대표하는 무림맹과 천마가 이끄는 마교가 대립하는 무림(武林). 취준생이던 주인공은 마교의 천마로 빙의 취업하게 되고, 무림맹은 천마의 동자공을 깨서 무림의 평화를 얻으려는 계책을 세운다. 이를 남궁세가의 남궁진이 지원자로 나서는데...
과거 융성했던 열나라는, 무능한 황제가 폭정과 향락을 일삼아 점점 쇠락해갔으니, "내장군" 조전은 황제를 끌어내리고 새로이 나라를 세우기 위해 황제의 왕관에 도전한다. 폭정과 향락, 피로 물들여져 무뎌진 왕관은 반란과 전투, 욕망의 향연으로 "칼날 왕관"으로서 벼려진다.
아름다운 항구 도시 라스페치아. 고아원을 나온 후, 3년간 전쟁터에서 간호원으로 복무했던 모니카는 부유한 몰렛 가문의 가정교사로 채용된다. 낯선 도시에서의 첫날, 모니카는 거리에서 익숙한 얼굴을 마주한다. “…솔?” ”죄송합니다만, 저는 솔이라는 사람이 아닙니다.” 전쟁터에서 극진히 간호했던 병사, 솔인 줄 알았건만 생전 처음 봤다는 듯한 태도에 착각이구나, 생각하기도 잠시! 어째 이 남자… 만날 때마다 이름도, 성격도 달라진다?! 같은 건 그림
천 년에 한 번 나올 미모의 연습생 온하제. 스폰서 제의를 걷어차며 데뷔도 날아간 이후 다시는 연예계에 발 들이지 않겠다 다짐했다. 웬 아이돌 육성 게임에 빙의하기 전까지는. 숨겨왔던 재능 찾아 아이돌로 성장하랴, 말 안 듣는 시스템이랑 밀당하랴, 빙의한 캐릭터 과거 추리하랴. 돈도, 집도, 아는 것도 없이 개고생은 개고생대로 다 했는데…. “큰일이다. 이거 재밌다.” 되는대로, 하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일단 직진, 도전, 그리고 공략!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꿨던 적이 있다. 그러나 그런 것도 다 옛날 일이다. 지금 나는 사랑 같은 것에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으니까. 세간에서 연애나 결혼, 뭐 그런 걸 당연하게 여긴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 내겐 더 중요한 일이 있다. 세계 평화. 마수를 무찌르고 생명을 구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제국과 이 세계에 평온을 가져다주는 것. 대의를 위해 힘쓰느라 바쁜 내게 사랑 놀음에 낭비할 시간 따위는 없다. “나랑 같이 돌아가자, 첼시
어릴 적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은 한시우 학창시절 내내 따라다니던 낙인과 놀림으로 트라우마를 겪었지만, 스마트 의족을 착용하며 스케이트 보드에 입문하게 된다 엄청난 균형 감각을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아 들어가게 된 보드 크루, 익스트림 크루 크루 내에는 강력한 라이벌들이 있고, 크루 밖에서도 수많은 방해들이 시우를 붙잡는다 과연 시우는 이 모든 것들을 이겨내고 국내 선발전에 출전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할 수 있을까? 의족을 차고 있는 외발 소년의 익스트
지나치게 귀여운 아이를 구해주었더니, 지나치게 섹시한 애 아빠와 엮이기 시작했다. “아빠가 베토벤을 많이 좋아하시나 보네?” “아빠가 아니라 엄마가요.” “아, 그럼 여기 있는 것들은…” “엄마가 돌아오면 아빠가 선물해 줄 거래요.” 그가 한 여자를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의 사랑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생각보다 순정적인 남자인지는 몰라도 어쩐지 좋은 남자는 아닐 것 같다. 점점 그와 얽힐수록 그에게
"열일곱 평생을 함께 커온 부ㄹr친구가 내 좋알람을 울렸다! 그리고 우리 학교 최고의 아웃풋 아이돌 연습생 녀석도 내 좋알람을 울렸다? 무슨… 이런 순정만화 클리셰 같은 상황이 나에게? 핑크빛 제로! 평온했던 재길의 일상이 좋알람이 울리는 순간 핑크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 " 날 울리지 마! " " "
23년간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 김민수. 군복무를 마치고 이제 막 대학교에 복학한 그의 꿈은 단 하나. 여자친구를 사귀어 보는 것! 여자에 대해 모든 것이 낯선 그에게 자칭 "연애고수" 친구들의 전문적인(?) 코칭이 시작된다! 민수는 과연 모태솔로를 탈출하고 운명같은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집에 얹혀산 지 몇 년 차더라 ? 올해 32살을 맞이한 한지아(일하지 않는 프리랜서 무직)는 주변의 결혼하라는 눈칫밥에 오늘도 고통받는데 때마침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에 내려온 소꿉친구 민철 또한 같은 고민이 있었으니 그러면 쉬운 해결 방법이 있잖아?!? 그렇게 홧김에 결혼한 두 사람 그런데 막상 결혼해 보니 어라?? 생각보다 너무 잘 맞는다?! "
“원나잇 한 남자랑 친구 하는 미친X도 있니?” 아역배우 시절 만나 20년 지기가 된 승준과 여진. 승준은 잘나가는 유명 배우가 됐지만 여진은 긴 공백기 후 알바와 오디션을 전전하고 있다. 서로 어떤 고민도 들어 줄 수 있는 사이지만 상대에 대한 마음만큼은 제대로 드러낸 적이 없다. 여자친구 문제로 상심한 승준과 그를 달래 주던 여진은 평소보다 많이 마신 술과 감정에 취해 원나잇을 하고… 여진은 친구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며 절교를 선언한다. 하지
어느 날 나타난 의문의 존재 「게이트」. 흡사 게임과도 같은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이 존재로 인해 세상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게이트 너머의 던전을 공략하고 막대한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유저"로 선택된 주인공 최이경은 그러나,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망직업 of 망직업이라는 "네크로맨서"가 되고 만다.
"천 년을 기다렸다. 족제비로."한 나라를 멸망시킨 왕녀, 레오노엘.그 죄로 영생의 형벌을 받는다. 사람이 아닌… 족제비의 몸으로!그렇게 숲에서 은신하며천년이란 세월을 흘려보내던 어느 날.족제비인 자신의 말을 알아듣는한 소년이 나타난다.심지어 그 소년은,꿈에 그리던 첫사랑이라며고백까지 해오는데!하지만 천 년 동안 연애 세포가싹 다 메말라 버린 레오노엘은…"천년 만에, 드디어 죽을 수 있겠어!" 오직 이 순진무구한 소년을 이용할 생각 뿐이다! 천재 마도사
죽은 언니를 대신해 여운기업 대표 차재현과 결혼하게 된 조아라. 비록 둘은 한 번도 만나 보지 못한 사이지만 아라는 홀로 아라코스메틱을 운영하면서 비슷한 처지인 차재현의 인터뷰와 기사로 큰 힘을 얻어 그에게 마음이 있던 상태였다. 그래서인지 정략결혼이지만 곧 첫날밤이라는 것에 설레게 되는데... "내가 널 사랑할 일은 절대 없을 거야. 이 결혼은 계약일뿐이니까." 하지만 이미 다른 여자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 재현. 게다가 보란 듯 여배우와 불륜을 일으키
한순간에 사고로 마계에 떨어진 이서준, 수천년의 시간을 견디고 마신이 된 그가 평온을 위해 집으로 돌아온다. 10년의 세월이 지난 서울에 돌아온 서준이 맡은 일은 동생이 운영하는 술집의 주방장. 황폐해진 서울, 열악한 환경, 삭막한 사람들의 마음을 마신의 요리가 치유한다. 요리재료가 떨어지면 던전에서, 부족한 일손은 용사와 오크로 채워가며 마신은 오늘도 평화롭게 살고싶다.
업로드 실수로 서로 다른 작품 여주, 남주가 한 공간에 만나게 되었다?! "너는 대체 누구야?" 업로드 실수로 인해 사극 BL 남주 "이준"은 완결된 순정 만화 세계로 떨어지게 된다. 이준은 자신과는 다른 옷을 입고 있는 학교 학생들을 보며 이곳이 자신이 있던 작품 속 세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작품 속으로 되돌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작품속으로 가는 문은 이미 없어졌고, 방황하는 그에게 다가오는 순정만화 세계 여주 "현서"! 자신처럼
표절 디자이너라는 누명을 쓰고 도망치듯 대전으로 내려온 "혜도"는 우연히 방문한 대중 목욕탕 에서 완벽하게 제 취향인 목욕탕 사장 "윤제"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뜻밖에도 윤제는 자꾸 혜도에게 들이대고, 급기야 두 사람은 술김에 첫날밤을 보내게 되는데... #능글공 #다정공 #핑크텀블러공 #얼빠수 #미인수 #상처수 #달달물 #목욕탕
"생각이 바뀌었어, 날 주인님이라고 불러보렴." 신의 사자이자 정령인 "아리아 캠벨",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수인 노예인 "이브"가 나타난다. 그녀는 수인 노예를 놓아주려 했다, 그녀가 반항하기 전까진. 이브에게 저주 인장을 새겨 도망가지 못하게 한 그녀지만, 왜 인지 모르게 캠벨은 수인을 혐오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이브를 챙겨준다. 그녀의 상처와 배고픔, 심지어 성욕까지도. 그럼에도 이브는 할아버지와 친구들이 있는 마을로 돌아가고 싶어 했고,
대형 기획사 대표 "서신우" 어느 날 파티에서 술에 취해 쓰러지게 되고 눈을 떠보니 천사 세계로 환생하게 되었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연애 경험치"를 쌓아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천사들의 "연애 공략"에 무작정 참여하게 된 그. 근데… 알고 보니 남주를 공략해야 하는 것?! 연애 경험치를 잃으면 미모는 물론 목숨까지도 위험한 상황!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연애 공략에 참여를 하게 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이렇게 다정한 애무는 받아본 적이 없어서….” 남자의 손가락이 발그레하게 물든 여린 피부를 마음껏 쓰다듬는다. 속옷 너머로 은밀한 부위를 문지르자 저도 모르게 신음이…! 남편과 부부 관계가 거의 없어지자… 그 고민을 친구한테 털어놓은 유부녀 노조미. 친구가 권한 것은 무려 【여성 전용 성감 에스테 살롱】. 섹스 없는 나날에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에스테 살롱을 예약한 노조미였지만, 거기에 나타난 시술자는… 무려 예전의 고교 동창생인 케이타였다?! “피부
아름다운 미모로 인해 악녀 황후의 질투를 받다 끔살 당하는 평민 시녀 엑스트라… "샤를리즈"로 환생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아직 다섯 살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 원작이 시작하기 전까지 황제와 황후를 잘 피해 다니기로 결심했는데…… "샤를, 황제 폐하는 뭐라고?" "에비지지에요." "샤를은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지?" 그 악녀 황후님께서 나를 너무 좋아하시는데…?
가난한 형편에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 헨리는 갑작스럽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잃게 된다. 마침 룸메이트가 두 달간 심리치료 상담 센터에 대타 출석을 나가면 거액의 목돈을 주겠다는데.. 이 말도 안 되는 제안에 응해 버렸다! 그렇게 참여한 그룹 상담에서 마주친 단정한 미남의 충격적인 한 마디는... "이름은 엘리엇. 30세. 섹스 중독입니다." 말도 안 돼, 저런 미인이? #현대물 #연상수 #연하공 #미인수 #직진공 #문란수 #평범공
근 미래의 한국 사람의 의식 속으로 접근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기억을 삭제할 수 있는 기술이 사용되는 세상이 된다 그러나 기술이 개발되고 나서 무분별하게 기억을 지우는 일들이 빈번하게 되고, 반복된 기억 삭제에 따른 부작용으로 사이코패스적인 살인사건이 곳곳에서 발생하자, 정부는 기억에 관한 인위적 조작 등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중범죄 처벌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늘어나는 기억 조작 관련 사건을 담당하기 위한 특수 기억 조사부를 발족하게 되는데…
게임에 죽고 게임에 살던 나. 이틀 밤을 꼬박 새워 가며 최종 보스를 죽이고 승리를 만끽하려던 그 순간,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뭔가 이상하다. 왜 다들 나한테 진무진이라고 부르는 거야? 진무진은 내가 자주 하던 게임 속 주인공한테 죽었는데? 설마 나… 게임 속 빌런으로 빙의한 거야? 그것도 내가 제일 싫어하는 캐릭터로?!
임서한은 전생에 제존(帝尊)의 모함으로 목숨을 잃는다 그 후 전생의 모든 기억을 가진 채, 지구의 영기가 재생되기 전인 고2 시절로 환생한다 임서한은 제존에게 복수하기 위해, 또 친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수련에 돌입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현생이 자신과 알던 전생과 조금씩 어긋난다는 걸 깨닫게 된다 과연 임서한은 자신의 염원대로 모든 수행을 끝내고 천하무적 수선자가 될 수 있을까?
좋아요와 구독자 수만 늘어나면 무슨 짓이든 한다. BJ 도사 전우치, 21세기 대한민국 인터넷 방송을 뒤집으러 오셨다! 한 때 조선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도사 전우치. 그 뒤로 500년의 시간이 흐르고, 바야흐로 SNS의 시대를 맞이한 그는 인터넷 방송과 SNS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살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전우치가 과거에 도움을 주었던 집안의 딸, 진희가 도와달라며 전우치의 물건인 신비한 족자를 안고 찾아온다. 하지만 족자를 노리는
마수와 요수가 득실대는 마수림에 버려진 아이. 운소월 다섯명의 사부님에게 거둬져 최고의 기공과 술법을 배운다. 사부님들의 정체는 신선의 길을 걷는 방사이지만, 이제는 내단이 깨져 불구가 된 상태이다. 운소월은 사부님들의 원수를 갚고, 신선이 되기위해 세상으로 향한다. 과연 소월은 마수림을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뻔한 환빙물 클리셰,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나였다. "눈 한 번 깜빡했는데 차원이동을 한다고?" 말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이세계로 와버린 도경은 시스템의 농간(?)으로 민성상단의 장남, 민도경의 몸에 빙의하게 된다. -유저가 타인이 예상하지 못한 행동을 할 때마다 포인트를 얻습니다.- "그러니까… 뻘짓을 해서 포인트를 얻으면 강해질 수 있다는 거지?" 좋았어, 내가 이세계의 지존 플레이어가 되어주마!
보잘것없는 회사원 구슬비는 인사부에서 직원들에게 해고 통보를 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직원들에게는 ‘저승사자’라고 불리며 본인의 일에 회의감을 갖고 있던 때... 갑자기 ‘신’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나타나 임명된 것은 사고처리 담당!? 시간을 멈추고 사고를 처리하여 사람들을 구하라! 손에 땀을 쥐게하는 판타지 액션에 왠지모를 연애 얘기도...!?
"너를 만난 것은 찬란한 실수일까, 피할 수 없는 운명일까, 아니면 잊을 수 없는 지긋지긋한 고통일까? " 아직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있는 사회 그런 사회가 정한 엄격한 틀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은 엘리트로 살고 있던 정유진은 우연히 동급생 강준혁과 가까워지고 애틋한 감정이 싹트게 된다 하지만 사회의 인식과 주변 환경 때문에 마냥 행복할 수만은 없는 관계 서로에게 가는 길은 멀고 험하기만 하다
"최고의 킬러였던 낙원영는 어느 날 갑자기 진연대륙이라는 이세계로 타임슬립한다 정확히는 어느 죽은 자의 몸으로 영혼이 들어가게 된다 하등국가 진국후부의 적녀로서 그녀를 음모에 빠트린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는데 자신을 해치려는 천우제국의 7공주와 낙원아, 그리고 그녀를 지켜주려는 천우제국의 5황자 그리고 알 수 없는 한 남자 야명욱 아직은 누가 진짜 내 편인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이곳에서도 내 동술(瞳朮)이 통하다니 천만다행이다 하지만 이 몸의
능력, 실력 모든 면에서 탑 A급의 마법사 엘레나. 하지만 엘레나에겐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초절정 "가난"과 어마무시한 "빚"!! 심지어 "보석"이 있어야만 마법을 쓸 수 있는 치명적 약점까지 있었던 것. 그러던 어느 날 보르나제국의 제일가는 가문, 메이필드 공작가의 전속 마법사 자리를 제안 받는다. 빚을 한방에 갚을 수 있는 엄청난 보상에 눈이 먼 엘레나는 냉큼 그 제안을 수락하지만, 제국의 황비와 대립하는 공작가를 보호하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은
낳자마자 버리고 도망갔다가 유산 노리고 들러붙은 엄마 비정규직으로 부려먹으면서 자기 내연녀 옷까지 갖다 바치라는 회사 대표 진실을 알면서도 불똥 튈까 외면하는 회사 동료들까지 진짜 가족도, 가짜 가족에게도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호구 도아인 그런 도아인에게 찾아온 한강그룹의 상무 한태서 “당신이 가진 1%가 필요합니다 ” 내가 가진 지분을 위해서라면 무슨 조건이든 들어준다는데 “제 조건은 결혼이에요 ” 도아인은 명예 회복을, 한태서는 총수자리를 위해 서
성적도 장래희망도 애매모호, 뭐든 설렁설렁 대충이지만 알고 보면 태권도 고수인 주인공 "김인". 주변에서는 겨룰 자가 없을 만큼 출중한 실력을 자랑하지만 어쩐지 선수는 되려 하지는 않는다. 태권도는 사랑하지만 겨루기는 제기차기라고? 그런 인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태권도계의 슈퍼루키 김민석과의 단 한 번의 겨루기. 이제 그들은 이기기 위해, 제대로 싸우기 위해 새로운 태권도 겨루기의 장에서 맞선다!
두나래 시리즈 첫번째 作, 동명 웹소설 의 웹툰화! 어렸을 적 인연에서 새 룸메이트로 재회한 유준과 기현. 알파인 기현은 유준이 베타인 것을 확인하고 동거를 시작한다. 그런데 어느 날, 유준에게서 피치 향이 나기 시작한다?! "후천적 오메가"가 된 유준은 히트사이클에 괴로워하고 기현은 유준을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오메가버스 #현대물 #짝사랑공 #상처수
진정한 사랑을 찾지 않으면 죽는 저주에 걸렸다. "사랑해" 하루가 멀다하고 애인을 바꿔버리는, 사랑 가득한(?) 부모님 아래 자라온 한소원. 사랑은 부질없고 지루한 것을 너무 빨리 알아버렸다. "다들 왜 이런 걸 하는 거지?" "첫 장마가 오기 전까지 진정한 사랑을 찾지 않으면 용을 우습게 여긴 값, 그 혼으로 받아 가겠다." 건조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던 한소원에게 용의 저주가 내리기 시작했다!! 과연, 장마가 오기 전까지,
신분의 벽에 막혀 좌절하던 이의민.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위험한 도박이 시작된다! 내기 수박이 성행하던 고려 중기, 동네 최고의 싸움꾼이자 "미친개"로 유명한 이의민은 언젠간 고려 제일의 무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살고 있다. "무관선발수박희"에 진출해야 꿈을 이룰 수 있지만, 천출이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처지. 그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귀족들의 요구에 맞춰 승부 조작에 가담해 져주고 돈을 받는 것뿐. 여느 날처럼 승부 조작 경기가 진행되던 중
서른둘 나이에 경험 제로, 박솔. 스킨십도 안 하는 뻣뻣한 여자라고 차이기를 여러 번. 급기야 첫사랑을 뺏어간 동창과 전남친의 웨딩 커플 파티에 초대되고 만다. 욱하는 마음에 박솔은 쌔끈빠끈한 남자친구를 데려가겠다고 큰소리치긴 했는데, 아니, 근데, 그런 매끈한 놈을 대체 어디서 구한담?! 그러던 그녀에게… 오마이갓뜨! 이게 웬걸? 때마침 기적처럼 나타나 눈물나게 고마운 구세주는, 어린시절 마구마구 귀여워했던 말랑카우 같은 내 동생 절친, 한주혁! “잘
단국의 고고하고 잘난 ‘욱제’ 전하, 어리고 못난 ‘소혜’ 아씨를 중전으로 맞이하였도다. 허나 욱제 전하, 잉첩인 ‘희란’만 어여삐 여기고, 조강지처 소혜 아씨, 소박만 주는구나. 외롭고 힘든 궁궐 생활 홀로 버텨내던 중전마마, 이제 회임할 수 있는 진짜 여인이 되었으니! 어느 순간 욱제 전하의 눈길이 중전마마에게로 향하는 것인데ㅡ 두 지존마마, 과연 귀한 사랑의 결실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베르크 남작가의 사생아 루시나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드래곤의 땅 타야르를 통치하는 대왕이자 정복자 하칸. 그의 약탈 신부가 되는 조건으로 주어진 또 다른 삶의 기회. 비록 반쪽짜리 자유라도 절실했던 루시나는 그렇게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게 되는데… 절망의 끝을 밝혀 준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
마트 알바하다가 로판 속 악독한 유모 에일린으로 빙의?! 돌보던 쌍둥이 황자들에게 죽임 당하는 끔찍한 앞날을 막기 위해, 에일린은 아직 흑화 전인 어린 황자들을 착한 어른으로 성장시키겠다 마음 먹는다. 적성을 찾은 듯 순탄하기만 하던 육아 라이프에 제국의 미친개 카샤르 공작이 나타나는데...!
집안의 몰락으로 하루아침에 노비가 된 나정이는 매일같이 비참한 나날들을 보낸다. 설상가상, 그의 여동생마저 옥에 갇히자, 그는 절망에 빠지는데... 그러던 중, 그는 아버지가 자신에게 유물로 남겨준 오래된 서책에서 거대한 힘을 흡수하여, 병기가 돼 버린다. 그는 인간과 요족, 그리고 마족의 공법을 익히며, 악당들과 끊임없이 싸워 나가 운명을 개척한다. 과연, 이 거대하고 신비로운 힘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는 여동생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정령사:나타르전기] [소르골전기:천년전쟁] 제작진의 2020신작! 삼류 웹소설 작가에서 구독자 백만의 일류 너튜버가 된 사윤재. 그 비결은 꽤 괜찮은 외모와 백만안티를 부르는 관종 어그로에 있다. 비록 지금은 어그로로 먹고 살지만 가끔은 관종짓 말고 정상적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은 맘이 들때도 있다. 그러던 어느날 난데없는 교통 사고와 함께 시스템이 구동되었다. [시스템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메인 맵이 현재 장소로 고정되었습니다.] 아니...
태화 그룹이 미래를 걸고 개발한 진단 목적 A.I. 바루다! 내과 레지던트 1년 차 이수혁은 바루다를 견학하던 중 원인 모를 폭발에 휘말려 정신을 잃고 만다.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자신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A.I. 바루다를 마주한다. 이미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어 버린 둘. 딥러닝을 계속해 세계 최고의 진단 인공지능이 되는 것이 목적인 바루다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악착같이 출세를 위해 노력해 온 수혁, 그들은 의기투합해 환자를 치료
밤만 되면 이름 모를 여왕의 꿈을 꾸는 왕세녀 밀라이아. 운명처럼 백 년 전 여왕의 몸에 빙의되고 만다. 그리고 발견하게 된 여왕의 일기장. ‘왕국을 잘 부탁해요. 이렇게 고개 숙여 간청합니다.’ 당혹스러워 하는 그녀의 앞에 드리운 암운! “너, 누구냐.” 어째서인지 그녀의 정체를 알아본 페르디난드 공작.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 “내게 협력하도록. 그러면 너의 정체를 눈감아 주겠다.” “좋아요. 대신 한 가지 조건이 있어요.” “그게 뭐지?”
나 파레사 멘젤, 돈에 눈이 멀어 악명 자자한 황후의 전속 시녀가 되었다. 얼마나 대단한 악녀인가 싶었는데, 악녀는 무슨? 그저 까칠한 고양이잖아?! 악녀라 불리는 이면에 존재하는 상처 가득한 모습에, 그녀를 돕고 싶다고 생각했다. “네가 시녀로 위장한 첩자라면 자네를 처분할 수밖에 없어.” 그런데 하필 황태자에게 들킬 줄이야. 제국 최고의 미인이라 불리는 얼굴을 마주할 때마다 두근거리는 것도 자존심 상하는데…! 내가 수상하게 보이는 건 알고 있
제국의 변경백, 용맹한 갈색 사자, 명검 아스카론의 주인. 그리고 제국의 국경, 하늘과 맞닿은 알타스 산맥의 땅 ‘즈네부’의 주인. 그는 처음 보는 한 여인과 두 아이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제 애마의 다리를 베고 목에 검을 찔러 넣어야 했다. “여인의 몸으로 갚을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제가 하겠습니다.” “무엇이든?” 사내 발트는 혼란과 본능만 남은 욕망으로 세 아이의 어미이자 미망인인 클레어를 안는다. 하지만 그 밤, 자신이 그녀의 첫 사
첫 번째 삶. 불의의 사고로 가족과 두 다리를 잃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두 번째 삶. 중원에서 적천마존이라는 명성을 얻었지만 가장 신뢰하던 이에게 배신당해 죽게 됐다. 그리고 맞게 된 세 번째 삶. 다시 돌아온 현대에서 강진호 자신은 평범한 삶을 살 거라 다짐하지만... 평범한 인간으로 살기엔 이미 중원의 삶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 것 ! "난 평범하게 살고 싶었어. 하지만 먼저 날 건드린 건 너희들이다. 각오는 돼 있겠지?" 다가오는 위기 속에서 강
기억을 잃어 갈 곳 없던 동찬은 서점을 운영하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있었다. 어느 날, 국가 용병단 "수라단’이 부조리한 이유로 서점을 불태우며 평화롭던 일상을 산산조각내고, 이에 분노한 동찬은 의도치 않게 아수라의 힘을 발휘한다. 이후 수라단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동찬은 마을을 떠나 자신의 정체를 알기 위해, 또 수라단에게 복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나는 삼백 살이 넘는 마녀이지만, 믿었던 인간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꼼짝없이 영혼계에 붙잡혀 있을 줄 알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황실에 황녀로 환생했다. 이렇게 된 이상 내가 황제가 돼야겠다. “너. 내 부하가 대라.” 이렇게 했으니까 모두 나를 두려워하겠지, 생각했는데. “한 번만 만져주면 안 돼? 네가 머리를 쓰다듬어줬다고 하면 모두가 부러워할 거야.” …뭐야. 왜 이래. “더 해 줘. 귀여우니까.” 하지만 단체로 미쳤나, 싶을 정도로 내게 맹목
제국의 태양인 황제를 지키는 기사이자 제국의 수호자라 불리는 황제의 검. 엘라시온력 1441년― 제국의 수호자인 황제의 검, ‘루디아 센트린’이 반역을 했다. 오로지 황제인 그를 지키기 위해 얼어붙은 심장을 붙들고 살아온 그녀의 운명은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한순간에 처형대의 이슬로 사라진다. 한편, 라인하르트 공작가의 장녀 엘페란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일어난다. 기적인 듯 아닌 듯 루디아는 엘페란다의 기억을 가진 채 그녀의 몸에 영혼이 깃들
애인을 둔 채, 황제의 강압으로 나와 결혼한 남편. 사랑 없는 결혼이었지만, 가족을 위해 묵묵히 공작부인 자리를 지켜왔는데… 9년의 기다림 끝에 돌아온 건 이혼서류뿐. "그대와 이혼하겠다. 아무리 울고불고 해도 내 마음은…" "여기 사인하면 되나요?" "......뭐?" "다 했어요, 다른 건 필요 없고 제 지참금만 돌려주세요." "…그 푼돈을 가지고 뭘 하려고?" 9년간 내게 신경도 안 쓰던 남편이 처음으로 질문을 던졌다. 나는 자신 있게 웃
여섯 살, 카셀의 삶은 이네스에게 선택받은 이후 송두리째 바뀌었다. "평생"이 얼마 만큼인지도 모르는 어린아이에게 "평생"을 약속하게 한 맹랑한 동갑내기 여자아이. 카셀은 곧 빼앗길 자유를 최대한 누리겠다는 듯 해군에 입대해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다. 이네스는 이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대단한 이목구비만큼이나 놀아나는 제 약혼자의 명성이 드높아질수록, 자신에게서 도망치고 싶어 할수록 만족감은 커졌다. 뒤끝 없이 자신과 이혼해줄 남자, 그것이 여섯 살의
“첫 만남 땐 가면을 쓰고 짠 나타나 날 구해줬으면 좋겠어. 잘 때 최소한의 것만 간소하게 가리고 자고... 몸도 좋아야 해.” “아, 비누 냄새가 났으면 좋겠어. 씻고 나올 땐 허리에 수건 한 장만 두르고. 첫날밤엔 잠도 안 자고 침대 부숴야 해.” 릭스, 알지? 내 이상형. 그런데... 나 일주일 뒤에 팔려가게 생겼어. 그것도 잔인하고 하반신이 불능인 괴물 공작한테! 이 상황을 모면할 방법은 하나뿐이야. 나랑 결혼해 줘, 나의 아기 사슴. *****
8살 생일을 기점으로 10년간 기나긴 꿈을 꾸었다. 그 꿈의 마지막은 친엄마에 의한 죽음이었는데... 꿈과 똑같은 일이 반복되자 살아남기 위해 황후를 만나러 도망쳐 나왔다. 하지만 나의 친엄마인 후궁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이복 오빠이자, 황태자인 루드온을 마주쳐버리고. 이제 틀렸구나 생각한 순간. 그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내가 여기 있어도 돼요?" "여긴 이제 네 방이니까." 어째서 다들 나한테 친절할 수 있는 거지?
최애가 살아 숨 쉬는 소설로 환생했다. 각종 수식어로 불리는 제국의 황녀, 아그네스 세인트로! 일단 돈 많은 황족인 건 좋은데... 최애의 인격을 모독하던 혐성 쓰레기가 바로 "나"라는 게 문제였다.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 이상... 기필코, 반드시, 어떻게 해서든 최애의 죽음을 막고 그 앞에 꽃길을 깔아주겠다! 나만의 아기 고양이, 카일로가 놀라는 건 결코 원하지 않았다. 그러려면 이 애끓는 마음을 당분간은 숨겨야만 한다. 게다가 원래 덕질을 밝
"그대가 비록 내 아내이긴 하나, 그대에겐 손끝 하나 대지 않겠습니다." "그래요? 그럼 제가 좀 손대도 될까요?" "……예?" *** 약 20년 후, 마수의 침공으로 인해 멸망하는 세계. 멸망을 막을 방법은 단 하나. 괴물이라고 불리는 공작과 결혼해 장차 용사로 자라날 그의 아이를 낳는 것! 미래를 엿본 일레나는 그와 결혼하는데 성공하지만… "우리, 이대로 계속 아무것도 안 하나요?" 후딱 해치우려고(?) 했더니, 남편의 철벽이 상상 이상이다! "벗으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하겠다!” 가문에서 버려진 주인공은 부모님의 복수를 하고자 끊임없이 강해지고자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노인으로부터 신령보의(神靈寶衣)를 얻고, 축기신단(築基神丹)을 복용하게 되며, 통천경도(通天經圖)를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리고 굳센 의지와 함께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그의 무도 수련의 길이 시작된다. 불후황조(不朽皇朝), 만고대교(萬古大敎), 기괴한 요괴와 마신(魔神)들까지 그의 앞을 가로막는다지만
“더러운 계집애! 네가 내 목걸이를 훔쳤지!” “목걸이가 어디 있는지 불기 전까지는 못 올라올 줄 알아라.” 태어난 것만으로도 큰 죄악이었던 사생아 라리트. 결국 성인이 된 해에 그녀는, 죽었다고 소문난 유령 공작에게 시집가게 된다. 그렇게 비참하게 이어온 숨통도 끊어지는 듯했으나…… 공작이 살아 돌아오면서 인생이 뒤바뀌었다. “마님, 입맛에는 어찌 맞으시나요?” 친절한 사용인들과, “수도의 저택 하나는 살 정도로 사치를 부리십시오.” “……더
예상치 못한 사고 후, 깨어나니 돈밖에 모르고, 엉망인 인간관계에 몇 다리나 걸친 스폰서, 2년이나 함께 한 멤버들을 버리고 대형 기획사와 계약 조정중이라는 소문이 도는 통칭 예쓰-예쁜쓰레기, 답없는 아이돌의 몸에 빙의되고 말았다 ? 완전히 사기 계약 당한 줄 알았는데 실상 쓰레기는 커녕 눈물 나는 인간극장을 찍고 있던 몸 주인의 개 같은 현실에 빡쳐서 직접 복수를 결심하는데 달라진 행동 하나하나에 주변은 하나하나 조련되어가고, 감기는 사람은 늘어만 가
중학교 때부터 붙어 다닌 단짝 친구 조유재를 몇 년간 짝사랑해 온 서한준. 그러나 조유재가 자신을 친구로만 생각하고 있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고, 보답받지 못할 마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고백은 차마 꿈꿔 본 적도 없었던 서한준은 자신의 마음이 유재에게 짓밟히자 홧김에 고백해버리고 만다. 이후 점점 삐걱거리기 시작하며 서로의 사이가 어색하게 멀어질 듯 하는데… 어리숙한 두 사람의 청춘과 성장을 그린 이야기.
7년 전 인터넷상에 갑자기 등장해 ‘실제로 효능이 있다’는 각종 주술과 저주, 오컬트 도구들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해진 웹사이트 ‘조삼모사’. 이 ‘조삼모사’ 등장 이후 곳곳에서 비현실적인 사건들이 급증하고 그와 동시에 경찰 조직 내부에서도 도시괴담으로만 여겨졌던 ‘이현상 조정반(이하 이상반)’ 존재가 수면으로 떠오르게 된다. 초자연적 존재들이 얽힌 사건의 증가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이상반과 그런 이상반이 실질적으로 돌아가도록 힘쓰고 있는 실장 ‘
탑. 세상이 격변을 맞이하고 나타난 미지의 곳. 그곳에서 600층 도전을 함께한 이들에게 배신당해 쓸쓸하게 죽었다. 그로부터 10년. 지구, 그중에서도 고향인 한국에서 청년의 몸으로 환생했다. “내 뒤통수 친 놈. 그 위에 있는 놈. 모조리 씹어 먹어주마.” 네크로맨서로서 정점에 오르고, 그보다 한 단계 위의 직업인 스피릿 마스터로서도 정점에 오른 존재. [차진혁] 그가 올 마스터의 이름을 달고 다시금 네크로맨서(스피릿 마스터)로서 복수를 위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 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 ‘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살아남아야 한다.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 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 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 ‘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 “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무한 코인]을 가진 조현수!! 사상 최초로 탑의 꼭대기 층을 공략하라! ▶ 게이트가 열리고 몬스터가 판을 치는 세상― 현수는 탑에 들어가 헌터가 되기를 갈망한다. 하지만 현실은 양아치 보다 못한 E급 헌터들의 짐꾼이자 샌드백 신세. 더군다나 헌터들에게 이용당해 죽기 직전까지 간다. 꼼짝없이 죽었다고 생각한 찰나, 현수는 탑에 소환되어 부활하고 그토록 염원하던 헌터가 되기 위해 탑을 오르기 시작한다. 주어진 코인 개수에 따라 도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다음 생은 미남으로 태어나게 해주길! 실험 도중 불의의 사고로 모든 걸 잃어버리고만 심랑. 굴하지 않고 평생을 의료봉사에 매진하며 명예로운 삶을 살아가는 듯했으나, 그가 있던 임시 막사에 폭탄이 떨어져 생을 마감했다. 드디어 초라한 삶과 작별하나 싶었던 순간, 대염 왕조에서 잘생긴 외모의 미남으로 다시 태어난다. 새롭게 얻은 삶을 전과는 다르게 살겠다 다짐했는데, 마침 이 몸은 부잣집의 데릴사위! 이번 생엔 그가 꿈꾸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선수권 대회 최연소 우승자. 그러나 비운의 사고로 몰락한 천재 양궁 선수 유상현! 먹고살기 위해 게임 스트리머, 아몬드가 되는데…. [활을 선택하셨습니다.] 피융! 푸욱! "…보스 원래 한 방이에요?" [엄마! 나는 커서 아몬드가 될래요!] [이게 조선의 활이다ㅋㅋㅋㅋ] 미친 재능이 겜방을 장악하기 시작한다!
피터지는 경쟁 끝 재벌 기업 후계자가 된 여주. 이제 누릴 일만 남았나 싶었는데, 청주성 남씨 집안 적녀 남단으로 환생한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이번생엔 돈을 흥청망청 쓰며, 내 마음대로 살아보리라! 다짐하지만... 곧 자신이 환생한 남단은 어리숙한 성격으로 주변인들에게 치이고, 믿고 있던 연인에게 배신이나 당하는 매우 처참한 처지인 걸 발견한다. 하지만 지난 생의 경험을 통해 돈에 관해서라면 이미 도가 튼 여주. 돈으로 땡중을 매수해 점괘를 조작하는
어린 시절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특수 체질을 지니게 된 주인공 강승풍. 그는 평소 퇴마 협회의 의뢰를 "무료"로 해결해 주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해친다. 건물에 묶인 악령 퇴치부터 시작해 주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 받아 해결하는 승풍. 그러다 최강도 의뢰를 받게 된다. 이번 의뢰는 이미 수차례 퇴마사들이 다녀갔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실패한 사건 인데... 의뢰를 시작하기 전, 승풍은 우연히 마귀들의 왕중 한 명인 비취와 만나게 된다. 모든 마귀는
거칠고 폭력적인 섹스를 원하는 마조히스트, 차우경. 줄곧 자신을 제대로 망쳐줄 남자를 만나길 원했던 우경은 ‘선생님’을 만난 후 그와 하는 플레이에 정신없이 빠져든다. “내가 존댓말을 하고 있는 이상, 차우경 씨는 내 말에 복종해야 합니다. 그게 우리의 첫 번째 규칙이라고 해두죠.” ‘선생님’과의 플레이에 익숙해질수록 우경은 점점 더 아프고 격렬한 플레이를 바라게 된다. 하지만 남자는 놀이는 놀이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 욕구 불만이 쌓여가던 우경은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깨어나 보니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일 년 뒤에 죽을 엑스트라에게 이렇게 죽기는 싫었던 알렉사는 강아지의 모습을 한 남주인공을 길들이기로 결심한다 남주인공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건 앞으로 2년 그동안 대공가에서 호의호식하다가 대가를 받고 나올 생각이었다 문제는 남주인공이 사람이 되는 순간, 모든 기억을 잊는다는 거다 “나를 기억해야 해 알았지? 그렇게 귀엽게 봐도 소용없어, 약속해!” 그렇게 수도 없이 당부했다 잘못했다가 흑
수연은 6년 사귄 남자친구 경헌과 결혼하려고 하지만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경헌과의 결혼을 주변에서 모두 반대한다. "나랑 왜 결혼하고 싶어?" 경헌의 마음을 확신 받고자 던진 수연의 질문에 경헌은 뜻밖의 답을 내놓는다. "우리 아버지 곧 퇴직하시는데 그전에 뿌린 축의금 환수해야지." 뭐!? 그게 나와 결혼하려는 이유라고!? 혼란스러운 마음도 잠시, 회사 후임 도경과 지독하게 엮여버리는데…
평범하게만 살아온 박온유의 일상에 어느 날 찾아와 둘도 없는 베프가 된 ‘예쁜 애’ 신채리. 두 사람은 서울 최상위 학군의 명문 고등학교 상목고에 진학하게 된 후, 모든 10대들의 워너비 ‘상목고의 여우들’을 만나 아슬아슬한 여우놀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욕망을 품은 10대 소녀들의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
보통 소설에 빙의하면 죽을 위기에 처한 악역이지만 돈은 많은 부잣집 딸이지 않나? 그게 공작가라면 더더욱! 하지만 나는 소설 에서 나오는 찢어지게 가난한 카네프 공작가의 공녀, 로젤리아가 되었다. 그래도 아직 일확천금의 기회는 있었다. 나는 원작 내용을 이용해 마녀의 저주로 영혼의 일부를 잃어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남자주인공, 아녹 애셔에게 접근했다. “저는 감정전문가입니다.” 그러다 드레스를 밟고 넘어져 그와 입술이 부딪치는
20년 전 알 수 없는 이유로 아르펜 행성으로 소환된 강우진 미약한 그는 잔학한 몬스터들 틈에서 살아남았고, 마침내 만렙의 네크로맨서 로 성장했다 그의 등장으로 아르펜의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은 공포에 떨었고, 죽은 자들은 그에게 경배했다 분수를 모르고 그에게 칼을 겨눈 자들은 싸늘한 주검이 되어 그 피로 대지를 적셨다 그리고 아르펜으로 소환된 지 20년째 되던 날, 그토록 돌아가고 싶었던 지구로 향하는 포탈이 열린다! 그런데 [과천역 1번 출구 던전에
허영심 가득한 시린가 자작가의 장녀 메이어리, 약혼자와 함께 신년회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마차를 타고 가다가 불현듯 전생의 기억이 떠오른다. 바로 자신이 전생에 마지막으로 읽은 소설의 엑스트라 악역으로 환생했다는 사실! 어떻게 죽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일단 원작의 내용이 기억난 이상 이대로 살 수는 없다고 다짐한다. 메이어리는 원래 제국 제일의 인기남인 콜누타 공작을 따라다니는 철없는 스토커에, 집안 사정 생각 안하고 사치를 일삼는 허영심 많은
내 꿈은 멋진 말을 타고 표물을 호송하는 표사가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절름발이에 변변한 무공조차 익히지 못했던 나는 평생 허드렛일이나 하는 쟁자수로 살았다 표행 중에 만난 산적들에게 뒈지기 전까지는 그런데… ‘내가 사공자 이정룡이 되었다고?!’ 죽었다 깨어나 보니 천룡표국의 이름난 천덕꾸러기 금수저 막내아들로 다시 태어나 있는 것이 아닌가 호구 이정룡, 이번 생은 최고의 표사로 거듭나리라!
연기 천재라고 불리는 탑배우 백현. 죽기 전, 기적을 만나 회귀하다! 하지만 회귀에 공짜는 없는 법. 그의 수명은 딱 서른까지. 앞으로 남은 시간은 10년. 다시 배우가 되기 위해서,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선 ‘아이돌’이 되어야 한다! 연기 천재가 TOP 아이돌로 성장하는 과정 전격 공개!
재능이 없어 알바로 전전긍긍하던 유담덕은 신에게 화풀이를 했다가 벼락을 맞고 정신을 잃는다. [채용공고] 신(神)들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잠시 후 그의 눈앞에 나타난 낯선 상태창,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신들의 알바에 응하기로 하는데... 인생역전을 목표로 뛰어든 신들의 알바나라, 알바몬에서 최하급 신으로 등극한 유담덕의 모험기!
돈도, 인기도 없는 찌질남 해준. 그는 어느 날 모르는 사용자로부터 단톡방에 초대를 받게 되는데, 닉네임이 노자, 태백금성, 탁탑천왕이라고? 어딘가 수상한 단톡방에서 얼떨결에 비책을 구매해버린 해준은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고 그 단톡방이 평범한 곳이 아니라는 걸 눈치채는데... 정체 모를 단톡방 덕분에 180도 달라진 그의 캠퍼스 라이프가 시작된다!
신의 얄궂은 장난이 분명했다 “황태자 전하의 짝은 루르텔라 후작 영애이십니다.” 신탁이 틀렸다니. 태어나자마자 황태자비로 선택되어 그리 살았건만, 하루아침에 모든 게 변해버렸다. 권력도, 신분도, 사람들의 태도도. 그의 사랑만은 변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내게 망설임 없이 파혼을 통보했고 그렇게 우리 사이는 끝이 났다. 모든 걸 포기하는 건 생각보다 훨씬 더 쉬웠다. 그런데... “만나서 반갑네, 페젠테르아 공녀.” “…….” “
취업준비는커녕 생활고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살기 급급한 만년 알바생 현우. 그나마 남들보다 잘하는 건 게임밖에 없는 그에게 있어, 대기업 취직은 딴 세상 이야기였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 대기업 입사 면접이 가상현실게임이라고?! 아버지의 부재, 병든 어머니.. 지독한 가난. 남은 건 악바리 근성밖에 없는 현우의 가상현실게임 정복기가 시작된다!
수한의 직속 상사이자 잘생긴 얼굴에 탐스러운 엉덩이까지 소유한 완벽 그 자체인 우지오 과장 "자기야, 오래 기다렸어? " 특이하게도 우지오 과장은 모든 부하 직원을 자기야 라고 부른다 문제는 그 말에 설레는 게이 수한이다 "자기야 맨날 내 엉덩이 훔쳐보고 회의할 때도 나만 쳐다봤잖아 " "그럼 어느 정도 나한테 호감 있던 거 아니었어? " 작품 키워드: 얼빠+엉빠수 사내연애 짝사랑공 상사공 부하직원 수
BL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여동생으로 환생했다 감기만 걸려도 목숨이 위태로운 개복치 여동생으로 그래서 치유 능력이 있는 소꿉친구를 좀 이용했다 문제는 그 능력이 스킨쉽을 해야 발현된다는 것 어차피 이 순진한 놈은 남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게 될 터였으니 고민은 잠시였다 그렇게 손도 좀 잡고, 첫 뽀뽀도 훔치고 그런데 언제부터였을까 "라비 예쁘네 " "응 ? " "창밖을 봐야지 나를 보고 멈추니깐 못 참았잖아 " "아카, 드 " "자꾸 그렇게 긴장하면,
짜장면 한 그릇으로 전 무림을 평정할 수 있을 것 같다? 최고의 중식 요리사를 꿈꿨지만 중국 송나라 시대로 보내져버린 주인공! 하지만 깨어난 몸에 무공은 전혀 없고, 남은 거라곤 전생에서 익힌 요리 기술들뿐. 그런데 이 요리들... 반응이 매우 좋다! 이번 생에는 과연 짜장면으로 중원을 사로잡고 성공적인 2회차 인생을 살 수 있을까?
다크폴의 지배자로 군림하던 리온은 알 수 없는 이유로 힘을 잃는다. 그를 받들던 자들은 당신을 대신할 새로운 왕을 낳아달라며 강력한 성욕과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리온을 둘러싼 남자들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 * 본 작품에는 폭력, 강압적인 성행위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수능 고사장으로 향하던 임주환은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다 이대로 죽는구나 하는 순간, 갑자기 시공을 이동하더니 홍몽대륙 이라는 곳의 한 문파, 망선종에서 눈을 떴다 그것도 자신의 몸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몸에서 하지만 원래 몸 주인의 기억은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결국 그는 새로운 인생을 사는 기분으로 망선종에 입문하여 수행의 길로 나아가려 하지만, 홍몽대륙은 결코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었다 게다가 불의를 참지 못하고 여인을 구하려다다가 칼에 맞아 또다시
수인을 학대하다 처형당하는 악역, 르웨인에게 빙의했다. 죽음을 피하려 언니인 리니에의 정략결혼을 대신하기로 했다. 문제는 그 상대인 블루아 공작이 냉혹한 전장귀라 불리는 고양이 수인이라는 것인데....... “당신, 나 같은 수인을 학대하는 게 취미라고 들었는데.” “공작님의 결혼 상대로 수인을 학대한 여자는 안된다는 조건 같은 건 없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의 에메랄드빛 눈동자가 흉흉하게 번뜩였다. 나는 그가 무어라 말하기 전에 재빨리 덧붙였
팔황 중 제1인으로 성계를 주름잡던 마황 사마영은 믿어왔던 제자의 배신과 나머지 7황의 계략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눈을 뜬 사마영은 자신과 같은 이름인 귀운산장 하인 황영의 몸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몸으로 다시 수련하여 칠황과 배신한 제자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그런 그의 발목을 잡은 건 다름아닌 황영의 심마, 귀운산장 아가씨 단운혜였다. 심마를 다스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단운혜 곁에 머문 사마영, 단운혜를 도와 귀운산장을 재
비참한 삶을 스스로 끝냈으나 우연한 기회에 선계(仙界)로 올라간 강무혁. 인간으로서의 삶과는 달리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아 불과 만 년 만에 천존(天尊)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다른 신선들로부터 보물인 무자천서(無字天書)를 지키려다 자폭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놀랍게도 선계로 올라가기 전, 자신이 서른 살이던 때의 지구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몸에 신력이 남은 채로 회귀한 그에게 어김없이 시비 거는 사람들. 그는 그들이 가소롭기만 하다.
[낙성고 300인(人) 집단 머리 폭발 사건!] 평범한 고등학생 이준. 입학식 도중, 괴현상에 휘말려 죽음을 맞게 되는데. [당신은 죽었습니다.] [체크 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로딩중...]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메시지. 『미스테리와 비밀이 가득한 낙성고등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학교에 숨겨진 음습한 비밀들을 밝혀내거나, 도시 전설과 괴담에 맞서 싸우며 포인트를 얻어 특수 능력들을 획득해보세요. 그리고 함께할 동료들을 모아 졸업하기
유명 소설 작가, 단경홍 타인과 과도한 접촉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이 나눌 운우지정을 예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최대한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일면식도 없는 험악하다고 소문난 전왕이 영문도 모른 채 경홍의 앞을 가로막아 경홍은 그의 약점을 알아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와 접촉하는데 전왕의 미래에 함께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경홍이 있다…?
"널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했잖아." 러시아 이주민들이 대거 정착한 도시 사라토프. 마피아 조직원인 알렉세이는 하나뿐인 동생 발레리를 지키는 것을 제 1 계명으로 삼고 있다. 자신을 경멸하는 발레리에게 집착하면서도 과거와 비밀을 감추기만 하는 알렉세이. 감정의 골은 점점 깊어져 가고, 재능 있는 발레리노이자 매력적인 알파 발레리는 후원자를 자처하는 오메가 리안과 뉴욕으로 떠나겠다며 통보한다. 리안이 보스를 노리는 경찰, 칼리시의 친척이라
아무리 괜찮은 남자를 만나더라도 라정의 애정은 그의 털과 함께 공존하지 못했다 가슴 털이 수북해서, 다리털이 빗질해도 될 만큼 길어서, 저녁만 되면 수염이 듬성듬성 올라와서, 여름날 넓은 소매통 안으로 들여다보인 겨드랑이가 무성해서 그녀의 애정과 흥분이 사그라지는 이유는 늘 ‘털’이었다 아무리 취향에 맞게 잘 조리된 맛깔스러운 음식이라 하더라도 그 안에서 구불거리는 털을 발견한다면 한순간에 입맛이 뚝 떨어져 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 이러다가는
죽었다가 살아났더니 결혼식장, 그것도 수인국 수장 늑대 공작과의 결혼식장에서 눈을 떴다. 소설 속 주인공도 아닌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 글로리아 공주로 태어나버려서 당황스러운데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이 있다고? 그것도 토끼라니 귀여움 한도 초과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 딸내미와 잘생기고 상냥한 늑대 남편과의 삶이라니 오히려 좋아!
밖에선 거만하게 굴지만 안에선 돈줄을 쥔 부인에게 쩔쩔매는 음대 교수 성훈. 차에 가족을 태우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이혼을 통보 받고 사고까지 당하고 만다. 8개월만에 깨어난 성훈은 부인이 여전히 의식불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하늘이 내려준 기회라며 들뜬 성훈에게 하나뿐인 아들 현우가 그날의 진실에 대해 입을 여는데… 모든 것이 부인과 똑닮은 아들 현우와 부인을 이겨 먹고 싶어하는 성훈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너 같은 새끼는 씨발, 낳지 말아야
"25살…그거 아이돌은 못하는 나이잖아요." 유명 서바이벌 아이돌 오디션 "스타더스트 프로젝트"에서 탈락했던 도서한. 꿈에 미련은 못버리고 현실과 타협한 채 알바를 전전하는데…눈을 떠보니 8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스타더스트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직전으로! 막내가 된 (영혼만은) 최고 연장자, 이번에는 오디션에 합격해 아이돌 멤버가 될 수 있을까?
흔한 설정이다. 좀비 사태가 발생했다. 사람들은 부산에 안전지대를 만들었으나, 한정된 공간과 넘치는 사람들로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여전히) 내 집 마련은 꿈도 못 꿀 시대. 이 이야기의 주인공도 집이 없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과 마찬가지로. 좀비를 사냥하여 돈을 버는 직업, 좀비 슬래셔. 내집마련을 위해 그는 최전선에 뛰어들기로 한다.
대기업 입사 1년차 평사원 이서단 , 내부 인사 비리를 고발했다가 거꾸로 몰려 사내에서 배척받고 화려한 퇴사 위기를 맞는다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절박한 마음으로 유명 인사 한주원 팀장 이 이끄는 혁신 TF에 신청서를 낸 이서단 한주원은 그에게 예상치 못한 제안을 내밀고, 이서단은 구명줄인지 썩은 동아줄인지 모를 기회를 붙잡는다 겨울부터 봄까지 삼 개월 평일에는 회사에서, 주말에는 호텔에서 마주해야 하는 남자 무섭고, 속을 알 수 없고, 병과 약을 번갈
“내가 널 따라온 게 아니라, 네가 내 옆으로 온 거야 ” 종교 국가 데르윈 의 성기사 ‘이안 글로스터’는 평화 협정 관계인 대국 아르카이아 에서 전쟁을 준비한다는 소문이 떠들썩하게 돌자, 어린 시절 자신을 거둬준 헤론 추기경을 위해 몰래 소문의 근원을 추적한다 그러던 중 이안은 자국 내에 인신매매가 암암리에 성행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같은 특수한 힘을 가진 솔 과 마주친다 이안은 본능적으로 솔이 자신에게 위험한 존재임을
교통사고 후 타임슬립을 하게 된 남주 서강호는 화원국에서 죽임을 당하게 된 부마의 몸 속으로 들어가 부활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처음 그를 맞이한 사람은 어마어마한 미소녀, 그리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뭐라고? "허세"만 부리면 강해질 수 있다고!? "허세"의 달인 서강호는 화원국의 최강자가 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에 부딛치게 되는데.... 그는 과연 허세에 성공하여 최강자가 될 수 있을까!?
곰 같은 능글공과 까칠 미인수의 격정 러브 콜라보?! 국내 NO.1 패션 매거진 의 기획 팀장 백영찬은 초딩미 넘치는 능글 공으로, 같은 회사의 까칠한 디자인 팀장 서현수와 앙숙이다. 서현수는 또라이 같은 백영찬이 진심으로 짜증났기에, 원수 같은 그놈과 자신이 얽히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쩌다 백영찬의 알몸을 보게 된 현수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의심하게 되고 이대로 죽이고 싶은 그 새끼, 백영찬에게 아무래도 코가 꿰인 것 같아 한
의술과 기공술에 능통한 신의 이윤호 돌아가신 부모님의 혼약에 따라 도시로 떠난다. 허나 해성 기업의 회장님은 반응이 영 떨떠름한데? 병원 청소부로 시작하지만 세상은 천재를 가만두지 않는다고 했던가. "지난 3년간 당신을 찾아다녔어요." 그에게 엮이는 미녀들과 그를 죽이려는 악당들 "제발!!! 그만 따라와요! 저 이미 결혼했다고요!"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인간의 색욕을 먹고 사는 악마, "음마"를 만나게 된 오하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우연히 만난 수상한 남자 "룩스리아"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 남자는 하나에게 위험한 제안을 한다. "도움을 받고 싶나? 그렇다면 나와 섹스를 해야 돼."
모든 걸 가지고 태어난 유복한 삶이었다. 그저 아버지의 뜻대로 움직이는 인형이란 걸 깨닫기 전까지... 꿈도, 결혼도... 어느 하나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없었다. 그저 주위에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는데... 우연히 피아노 가게에서 아름다운 선율에 이끌린 곳에... 그 선율보다 더 아름다운 그 남자가 있었다. "누구지, 어떤 사람일까...?" 그 순간, 평생 잊지 못할 남자와 부딪혔다
마왕군 7군단장의 머리통을 최후의 일격으로 깨버린 뒤, 죽을 위기에 처한 "타이니". 인류의 멸망을 막을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유일하게 숨이 붙어있던 전우, "검제"는 가보의 힘을 이용해 타이니를 회귀시킨다. 대륙 최고의 기사에서 빈민가 고아로 돌아와버린 타이니는 전생엔 없던 새로운 힘을 얻으며 강한 잠재력을 갖게 된다. 이번 생은 과연, 인류의 멸망을 막을 수 있을까?
냉혹하고도 다정한 지배자 하트, 연쇄 살인마 매드해터, 이중인격 갱단 보스 트윈스…… 이 모든 것은 ‘앨리스’의 등장 전에 한 여자가 역하렘 소설 『원더랜드』에 발을 들이며 시작되었다. 범죄자와 쓰레기들의 도시 원더랜드. 그곳의 심부름꾼이자 질서 유지자, 흰 토끼 소윤. 차원 이동자인 그녀를 움직이는 것은 주인공 앨리스가 이야기를 끝맺는 것을 도우면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생존X귀향X사랑, 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 그 마음의 행
베타 테스트는 끝! 정식 서버 플레이는 현실 세계다! 많은 것이 베일에 싸여 감춰진 제국 건국육성 게임 엘릭스 플레이어가 왕 이 되어 가신들과 함께 나라를 꾸려가는 이 게임은, 플레이하기 전 진행되는 적성검사를 토대로 플레이어의 캐릭터 종족이 정해진다 그렇게 정해진 캐릭터로 게임에 입장하면, 플레이어에겐 대공 이라는 도우미 가신이 하나 붙는다 그게 바로 제국 건국 게임, 엘릭스 의 시작이었다 엘릭스는 플레이어들이 제국을 건국함에 있어 폭정, 나태, 비정
“말해줘요, 서 원 형. 어떻게 해야 형의 기분이 좋아지는지.”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 형의 소식은 부고였다. 형의 장례식에서 형의 룸메이트 ‘서 원’과 마주친 진하. 아무리 사이가 좋지 않았던 형의 죽음이라지만, 형을 잃은 슬픔보다는 곧 무너질 듯 서있는 서 원에게 시선이 머문다. 서 원의 붉어진 눈가를 바라보며 묘한 욕망이 들끓는 진하. 그런 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서 원은 진하에게 다가오는데...
재벌가의 사생아 지성은 약혼녀 소희와의 결혼식 직전 절친의 배신으로 죽게 된다. 어느새 일어나보니 과거로 돌아와 재벌녀 최설아(남성에서 여성으로)가 되는데... 그러나 재벌녀 최설아의 삶도 쉽지 않다. 나를 죽이려는 친척들과 믿었던 친동생까지 내 편이 아니다?! 과거로 돌아온 최설아(영혼이 지성)는 본래 자신(육체가 지성)을 파티장에서 대면하게 되고... 사랑했던 연인 소희까지 만나게 되는데...
내가 쓴 소설의 악플을 읽다가 열 뻗쳐서 죽어버렸다. 그렇게 갑자기 죽어버린 것도 어이가 없는 상황인데, 웬 저승사자(?)가 나타나 개연성 밥 말아 먹음의 죄로 인해 내가 쓴 소설에 들어가 엔딩 이후까지 살아남는 것으로 속죄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결국 내가 원하는 대로 소설 속으로 들어왔지만…. "빌어먹을!!! 말도 안돼에에에!!" 내가 빙의한 건 전투 능력 전무의 초반부터 죽고 시작하는… 마왕의 아들?!
나 "김도윤"은 어린아이를 구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리고 같은 대학의 후배이지만 전혀 모르는 사이였던 ‘예도윤’의 몸으로 다시 눈을 떴다. 평범했던 김도윤은 대기업 회장의 사생아인 예도윤의 삶에적응해 보려고 하지만 두 사람의 생활은 굉장히 달랐다. 공통점이라곤 같은 대학, 같은 과, 그리고 후배 ‘한결’ 뿐. 절박한 마음으로 도윤은 한결에게 다가가지만 한결은 도윤이 기억하던 귀여운 후배와는 너무도 다른 사람이었다. “네가 나한테 원하는 게 있는 건
"공감미디어 x 나선욱 콜라보!!" 호랑이의 심장을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 나선욱은 사고뭉치였으나 부모님의 소원으로 자신의 강함을 숨기고 오로지 졸업을 목표로 외진 곳에 위치한 조용할 줄 알았던 학교 “국양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 그러나 그곳은 다양한 꼰대 문화와 위험한 인물들이 모인 곳이었다. 조용히 졸업만 하려던 선욱은 결국 뜨거운 피를 참지 못하고 그들을 참교육하기 시작한다!!
격투게임 의 고인물인 윤시우에게 특이점이 왔다. 현실에서도 게임 속 커맨더가 보이는 것. 게임에 지루함을 느끼던 시우는 실제 싸움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학교를 재패하려 했으나, 설표 "홍민재"에게 패배하게 된다. 그런 그 와의 재대결을 위해 시우는 격투기 동아리 "라라파루자"에 가입하게 되는데...
"제가 놈을 암살할 수 있습니다. 흑무천왕을 만나게만 해주십시오." 인간인 아버지와 이매족인 어머니 사이에서 혼혈로 태어난 [나]. 혼혈이라는 이유로 이매족으로부터 온갖 핍박을 받으며 이름조차 얻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귀라는 소문이 무성한 ‘흑무천왕’의 토벌로 이매족의 마을은 쑥대밭이 되고, [나]의 어머니는 그의 손에 잔혹한 죽임을 당하고 만다. 충격과 슬픔에 빠진 [나]는 흑무천왕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고, ‘이매의 독’으로
캘리포니아에 사는 줄리아는 몹시 외로웠던 어느 밤 옷장 속에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을 만난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10대 소녀 줄리아 그린. 어느 날 줄리아의 낡은 옷장 속에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이 튀어나왔다. 그날 이후, 위기의 순간마다 윌리엄은 줄리아 앞에 등장한다. 혼자 보내는 생일, 파트너 없이 댄스파티에 가야 하는 밤, 울고 있던 새벽. 그런 순간마다 줄리아의 곁을 지켜주는 윌리엄에게 줄리아는 자연스럽게 빠져들고 마는데…. 시공간을
내 남자친구와 절친의 키스를 목격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재수 없는 같은 반 남자애 "고은혁"과 함께.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데.. 사람마다 평생 받을 사랑의 양이 정해져있다고?? 심지어 내가 받을 수 있는 사랑의 양은 "0"??? 알거지 운명을 바꿔보려는 수애와, 그런 수애에게 말려든 은혁의 맞바람 작전! 바람피우는 "척"만 하려고 했는데 점점 진짜로 끌린다?! 이 계획...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평범한 대학생 하윤. 갑자기 떠난 여행에서 강온을 마주친다. 강온은 하윤에게 한눈에 반하여 고백을 하지만, 하윤은 그를 거절한다. 그리고 다신 볼 일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둘은 학교 동아리 모집기간에 재회하게 되는데..! 어라? 어쩌다보니 동아리 "그대"에 같이 들어가고, 에? "그대"의 회장 지일 마저 하윤을 좋아한다고?! ㅋㅋ이거 망상 아님. 진짜임.
“필요한 게 있으면 더 절박하게 굴라는 말입니다.” 골수이형성 증후군으로 3년째 투병중인 엄마의 골수 이식을 볼모로 모녀의 목줄을 쥐고 흔드는 악마같은 계부의 손아귀에 잡힌 채 잔혹하게 살아가는 민연서, 지옥을 벗어나기 위한 차악으로 국내 최대 규모 조직 폭력배의 상무 이사 천우재와의 결혼을 선택한다.
15살 되도록 마블이 각성하지 않은 유안은 제국의 대장군이자 공작의 독자로서 사람들에게 호부견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살이 되기 전에 마블을 각성하지 않으면 평생 마블리스트가 될 수 없다. 유안은 엎어진 인생이라 생각하고 평범한 인생을 살기로 했지만, 어느 날 우연히 조우한 자신의 약혼녀로부터 갖은 모욕을 받고 인생을 바꿔보겠다고 결심하고 입대를 결정, 죽는 한이 있어도 마블을 각성시키겠다고 다짐한다. 그는 과연 아버지를 따라 스카이 마블리스트가
피에 식욕을 느끼는 해민과 그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며 매일 피를 공급하는 양동생 도건. 흡혈에서 생기는 흥분으로 양형제간 미묘한 관계가 이어진 지도 벌써 3년째. 그와 동시에 변종이 출몰한 위험한 세상 속 해민이 언제 어디서 피에 노출되어 이성을 잃을지 모른다는 이유로, 도건의 감시 아래 감금과 같은 생활을 시작한 지도 3년째다. 해민은 도건에게 늘 고맙고 미안해하지만 과보호가 지나친 것 같다는 생각에 몇 번의 실랑이가 오가고, 결국 갑갑함이 한계치에
가문의 영광을 위해 차기 황후가 될 운명으로 살아온 에스페다 제국 황태자들의 정략 약혼자 엘레나 카스타야. 가문 전체가 반역에 휘말려 몰살 당한 후, 홀로 탑에 유폐된다. 죽음만을 바라던 엘레나는 2황자 비센테의 도움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새로운 몸으로 다시 눈을 뜨게 된다. 자신과 닮은 브리타냐의 외국인 고아, ‘이벨린’. 타국에서 이벨린의 몸으로 평화롭게 살던 중 엘레나를 시해한 죄로 유폐되었었다는 비센테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눈
"내가 후궁에게 살해당한 조선의 왕비?!" 시험을 보다가 갑자기 전생을 떠올리게 된 민주. 크게 당황하지만, 전생보다 중요한 것은 대입이었기에 애써 마음을 추스른다. 하지만 전생의 철천지 원수였던 후궁이 민주를 찾아오고 뒤이어 전생에 남편이었던 왕까지 나타나면서 민주의 수험생활은 위기를 맞는데.... "전생이고 나발이고 제발 공부 좀 하자!!"
배달 라이더 청년 권도은은 자신보다 가족의 행복이 우선이다. 배달 일, 집, 배달 일, 집….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 그의 앞에 첫사랑 이세빈이 나타난다. 도리어 떠오르는 그날의 악몽. "이세빈…오랜만이다?" 폭발하는 분노를 담아 휘둘러버린 주먹은 회수할 수도 없이 빨리, 사랑했던 얼굴에 꽂혔다. "망했다…." 팔자를 스스로 꼬아버린 도은. 세빈의 이런저런 협박과 계략에 휘둘리며 그의 평온은 하루가 다르게 무너져 간다.
헤어진 X와 같이 산다고? 그것도 XX의 모습으로?! 대세남으로 주가를 올리기 시작한 신인배우 성이현.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만끽하던 그에게 연인 태은의 이별 문자가 도착한다. 잠수, 환승, 문자! 3대 죄악 중 하나라는 이별 방식에 태은을 찾아간 이현. 그 순간 눈에 띈 것은 여느 때보다도 크고 환하게 빛나는 보.름.달?! “하, 하필이면 지금...!” 양기 가득 다정남 vs. XX 수인 연예인 + 귀여운 개(?) 한 마리의
부모에게서도, 친구에게서도 버려진 최연. 대학생이 된 연은 가난을 숨기기 위하여 성북동 부잣집에서 입주 과외를 시작한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된 과외 학생 신우의 형, 지신혁. 이 집의 실질적 주인인 신혁은 연을 철저하게 정물 취급하며 무시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신혁은 사소한 심부름을 핑계로 연을 자꾸만 불러내고, 때로는 저속하고, 때로는 무례하게 속을 알 수 없는 얼굴로 연을 도발한다. 연은 그런 신혁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고, 끝내 그가 연을
학창시절부터 사랑을 키워온 우리들 대학생이 된 우리는 드디어 참아왔던 첫경험을 하게 되고, 우리 커플의 앞날은 행복만 가득할 것 같았다 “우린 분명 전생에서도 연인이었을 거야…!” 첫 사정을 한 그 순간, “읏…!” 거짓말 같이 전생에서의 기억이 머릿 속에 쏟아지며, 사랑하는 우리 사이가 전생에서는 원수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 "빼 " 우리 커플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 한태오는 올림픽 첫 경기를 치른 당일, 선수촌에서 영국 럭비 국가대표 리암과 마주친다. 두 사람 사이에는 진한 눈맞춤이 오가고, 그 순간 태오의 머릿속에는 강렬한 욕구가 불쑥 솟아난다. "따먹고 싶다!" 태오의 파워 플러팅(?) 덕에 말을 트며 친해진 둘 사이에서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고, 결국 두 사람은 분위기에 취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렇게 태오의 청춘사업은 성공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으나, 예기치 못한 문제가
결혼식 당일, 내 연인과 친구가 바람이 났다. 두 사람의 배신에 나는 죽었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과거로 회귀했다. 이건 신이 내린 축복이니 정당하게 복수할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이 회귀가 끝나지 않는다. 복수에 실패하면 그들의 배신에 죽었고, 복수에 성공하면 사고로 죽고, 그렇게 몇 번을 죽고 죽고 또 죽기를 반복하던, 최후의 죽음에. 보고야 만다. 내 모든 죽음이 사고가 아닌, 제 3자에 의한 살인이라는 걸. 그래서 이번엔 죽은 척
하루아침에 내 에스퍼가 완전 딴사람이 되어 버렸다. 한국에 단둘뿐인 S급 에스퍼, 차권우. 김도원에게 차권우는 무뚝뚝하고 차가운데다 툭하면 호출해대는 "개스퍼" 그 자체. 가이드를 걸어 다니는 링거쯤으로만 보는 놈이 틀림없다. 그런데 그놈이 폭발에 휘말린 후 겨우 살아나더니, 갑자기 활짝 웃으면서 도원을 반기고! 강아지처럼 다가와 먼저 좋다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한다. "이상해, 차권우 씨는… 분명 나를 싫어했는데…!" 센터는 한 달 안에 기억을
집 앞에서 벌어진 소란을 잠재우러 갔을 뿐인데 내가 응징한 건 마왕이었고, 운 나쁘게도 내가 마왕이라는 누명을 쓰는 바람에 토벌단에게 죽고 말았다. ‘혼쭐을 내 주마, 파멜 아시노프! 두 눈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게 해 주지!’ 그 중에서도 제일 나쁜 놈은 나를 마왕으로 몰아 죽인 영웅 파멜 아시노프! 하지만 복수를 다짐한 게 무색하게도 눈을 뜨니, 500년 후! 이미 파멜은 죽은 지 오래인데다, 어느 날 찾아온 ‘오빠들"은.... “보라색 눈
"소설가이자 출판사 CEO 최아란은 자신이 20년 전, 상고짱과 평범한 여고생의 사랑을 다룬 소설로 대히트한 인소작가 조아한이라는 치부를 숨긴 채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어느 날 아란은 파혼 사실을 알리기 위해 어릴 때 살았던 부모님 댁을 찾았다가 정신을 잃으며 인터넷 소설의 세계인 ‘천양시’로 빨려 들어간다 천양시는 현실과 전혀 다르다 이혼했던 부모님이 다정하게 아란을 깨우고, 말풍선 안에는 감정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이 떠 있다 맞춤법은 엉망! 클리셰
치정극과 권력 다툼에 휘말린 내게 잘생긴 직진남이 들이댄다?! 드디어 원하던 명문 아카데미 합격증을 손에 쥔 에밀리 아데시오 두근두근 설레는 입학 날, 의도치 않게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서버렸다?! 귀족과 평민이 평등한 취급을 받는 아카데미에서 평민이란 이유로 차별받는 장학생 키라와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는 황태자 루카스 루카스를 좋아하는 아스티나 영애는 키라를 괴롭히고, 어쩐지 키라와 함께 다니는 에밀리에게까지 알 수 없는 괴롭힘이 시작되는데…
저택의 도련님인 서도겸과 가정부의 아들인 윤서원 어울릴 수 없는 관계였지만, 도겸은 서원이 사는 숙직실을 아지트 삼아 종종 함께 지낸다 서원은 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존재인 도겸과 입맞춤을 하게 되고 사랑에 빠지지만, 어째서인지 도겸은 그 이후 훌쩍 유학을 떠나 버린다 그렇게 혼자만의 짝사랑으로 지나치려 했다 그러나 5년 뒤 서원이 성인이 되어 저택을 나가던 날, 서도겸이 돌아왔다 “마침 내가 오메가가 필요한데, 네가 할래?” “어떤 일을 하는 건데요
대대로 단명할 팔자를 타고 나는 서씨 가문. 유일하게 운명을 비껴간 승주는 원래라면 귀신을 보지 못하는 몸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옆집에 살던 형, 김무흔과 한 침대에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승주 너 어제 많이 울더라.”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 하룻밤. 그날 이후 승주의 영안(靈眼)이 트였다. 전도유망한 퇴마사 가문의 장남, 무흔은 책임지고 그런 승주를 지켜 주겠다고 하는데……. “네가 다치는 것보단 그게 나아.” 한쪽은 악귀에게 단명할 팔
마법이 있고 용이 있는… 우리 모두가 대충 아는 어떤 세계 산골 소녀 벨라는 용의 신부가 되겠다는 꿈을 꾼다 “미천한 인간으로서 감히 용의 신부가 되기를 꿈꾼다면, 인간 중에선 당연히 가장 강하고 아름다워야겠죠!” 오로지 용의 신부가 되기 위해 온갖 무예와 잡기를 마스터한 벨라, 올스탯 999 999(단, 지력 제외)를 찍은 열여덟 생일 아침,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용의 성으로 향한다 그런데 어째 드래곤님의 상태가 심상치 않은데? “배고프다 먹는다… 아,
숲에서 거둔 아름다운 소년 때문에 천 년의 계획이 망가져 버렸다. 결국 아리엘은 그 소년을 버렸다. 10년 후. 버림 받은 원한을 품은 소년, 세드릭이 숲에 쳐들어 온다. 그리고 세드릭은 숲을 활활 태우는 불길 속에서, “결혼하자, 아리엘.” 이라며 청혼했다. 아리엘, 나이-1000살+@, 직업-대마법사. (특이사항 : 마력 없음) 아무래도… 인생 계획을 새로 짜야겠는데?!
연예인으로 착각할 만큼 수려한 미모에 성적 우수, 원만한 대인관계까지 겸비한 엄친아의 대명사 "강지한" 지한에겐 게이 전용 앱을 통해서 만난 학과 선배인 "지진영"과 섹파 관계란 비밀이 있다. 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 떨어질 때가 있다고 하던가. 학과 동아리 회식에서 불콰하게 취한 지한은 대상을 착각한 채 같은 학과 아싸이자, 오타쿠 "문희섭"과 뒷골목에서 농밀한 키스를 나누게 된다. 희섭은 그날 이후부터 지한을 스토킹처럼 쫓아다니는데... "지한아, 그
아무튼 로맨스판타지의 정석대로 소설에 빙의 한번 해주고, 아무튼 회귀도 한번 때려준 인생 3회차 여주인공 "리테라". 이번 생에야말로 해피엔딩을 위해 북부의 대공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데. 살벌한 눈빛, 덥수룩한 수염, 얼굴을 덮은 커다란 흉터들… 리테라를 기다리고 있던 건 기대와는 좀 많이 다른 북부대공?! "아니 왜 갑자기 장르가 로맨스에서 무협이 된 건데?" 시작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은 이 소설 속에서 리테라는 무사히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사장님에게 고백받았다 "연애하죠 결혼을 전제로 " 남몰래 그를 짝사랑해왔던 서우의 심장은 쿵 내려앉는데 우리 사장님이 혹시 미친 걸까? "은서우 씨가 날 버리지 않는 이상 헤어질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 속사정을 감춘 그의 무한 직진이 시작되고 하루하루 핑크빛 설렘으로 가득한 어느 날, 마침내 서우는 그의 비밀을 알게 된다 "그러니까 사장님, 지금까지 절 이용한 거네요? " 내내 오만하기 그지없던 남자가 차갑게 변해버린 그녀 앞에서 후회로 처절하게 무
[그대는 새로운 신화의 초석이 될 것이다 그 신화를 위해 그대에게 다시 한 번의 기회를 부여한다 ] 몰락한 개국공신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이자 저주 받은 삼류 마법사 러셀 레이먼드 가문 재건의 희망을 품지만 현실은, 아카데미에선 퇴학에 삼류 용병 마법사조차 되지 못하는 비루한 신세 그러던 그가 일용직을 하러 간 날 어머니의 유품 반지가 용의 심장 에 반응하고 그런 러셀에게‘용의 심장’이 부여한 뜻밖의 기회 아카데미 시절로의 [회귀] 그리고, [미션 보상으
악명 높은 에버렛 공작가의 입양아 릴리 에버렛. 가문을 위해 팔려가듯 혼인하게 되고 상대는 다름 아닌 테오도르 발렌티노! 에버렛으로 인해 가문이 몰락한 그가 자신을 받아들일 리 없었다. 수많은 감정이 교차하기만 하던 어느 날, 남편이 기억을 잃어버리고 마는데…? “…기억이 돌아오면 당신 후회할 거예요." “아니요, 조금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성욕과다증’을 앓고 있는 ‘미애’는 욕구가 넘칠 때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섹스를 한다. 책방 아르바이트 직원, 헬스장 코치, 택시기사 등 이 남자 저 남자 관계를 맺던 와중, 직장 회식자리에서 알게 된 ‘진섭’과는 전에 없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미애의 몸은 그와의 섹스를 원하지만 평소 자신의 본래 모습을 들킬까 두렵고 주변인, 특히 직장동료와의 섹스는 금지라는 규칙을 깨뜨릴 자신도 없다. 미애는 의도적으로 진섭과 거리를 두고 다시 난잡한 생활을
짝사랑했던 소년을 잊지 못한 채 어른이 된 "은해일". 재수를 4번이나 하고 드디어 원하는 학교에 붙었던 그 해. 바다에 빠진 어린아이를 구하고 힘이 빠져 본인이 빠져 죽게 된다. 숨이 멈추기 전 그리운 소년을 생각하며 눈을 감았으나 다시 눈을 떴을 때 바다가 아닌 버스 안이었다. 죽음을 지나 시간을 건너 살아난 해일. 그런 그의 앞에 사랑했던 소년, "윤파도"가 나타난다. 신이 정말 기회를 주신 걸까?
동성애가 범죄로 취급받는 대한민국에서 모태 게이로 태어난 주인수 "김영수"는 우연한 기회로 옛날 소꿉친구였던 "강은성"과 재회 후 동거를 하게 된다. 하필 은성은 동성애특별관리반에서 일하는 경찰로, 영수는 매일매일이 불안하면서도 설레이는데.... 그런 영수를 좋아하는 "김지호"는 은성의 존재가 탐탁치 않다. 그러나 비밀은 영원할 수 없는 법. 은성은 영수가 게이일 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되고, 그를 빌미로 영수를 옥죄어 오기 시작한다. 과연 이 관계
한적한 시골마을, 할아버지 대대로 이어오는 천연 온천 만세탕 신장개업을 앞두고 홀로 목욕탕 운영을 떠맡게 된 진호 는 유일한 직원인 옆집 누나 세정 과 남아 대청소를 하게 된다 창고 정리를 하며 우연히 발견한 의문의 약초 다발과 약재도감 묘한 향기 그윽한 약재로 우려낸 초록빛 약초탕은 두 남녀 사이를 뜨겁게 만들어 버리는데 !
바야흐로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대. 그럼에도 여전히 맨손으로 불을 피워 내고, 주문으로 비를 내리는 전능한 자들이 있다. 예부터 사람들은 두렵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우러렀다. 때로는 신으로, 때로는 귀신으로 불린 그들은 마녀(魔女)였다. 위대한 마녀의 딸로 태어났지만 재능을 조금도 물려받지 못한 불운한 마녀 디아나. 일곱 살 어린 나이, 스승 밑에 들어간 순간부터 디아나가 바란 것은 하루빨리 독립하여 사랑하는 언니, 헤스터와 단둘이 행복하게
유명한 동화가 있다. 아버지와 새어머니가 결혼해 언니들까지 다섯 명의 대가족이 된 마음씨 착한 아가씨.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마음씨 고약한 새어머니와 언니들 밑에서 구박받는 불쌍한 그녀. 바로 그 동화, 신데렐라에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신데렐라도 아니고, 계모의 몸이란다. 서른일곱 살에 두 번이나 남편과 사별하고 심지어 딸까지 셋 딸린! 세 딸을 건사하느라 정신없는 나에게 자꾸만 접근하는 남자, 다니엘 윌포드. “키스해도 될까요?” 사윗감으로는 아
"은오"가 주혁의 어머니를 ‘여사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건 17세 부터였다. 입시학원 앞을 서성이던 은오를 주혁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한 친구로 삼을 겸, 주혁과 함께 입시미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덕분에 은오는 없는 가정 형편에도 어려움 없이 입시미술을 배울 수 있었다. 대학생인 현재는 학원 강사를 하며 생계를 유지중이지만 아직까지 여사님에게 지원받고 있기 때문에 여사님의 아들인 "주혁"의 입맛을 맞춰주고 있다.
조직원들에게 존경의 대상인 서승범 그는 황지혁에게 약점을 잡혀 반항조차 못 하는 몸이 된다. 황지혁은 서승범에게 강제로 약물 복용, 윤간, 고문을 빙자한 성개발을 시킨다. 서승범은 자신에게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 체 황지혁의 목적 없는 괴롭힘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간다.
말년 휴가를 며칠 앞둔 취사병 병장 신영준에게 멸망이 찾아왔다. 삽시간에 아비규환이 되어 버린 대대, 끊어져 버린 연락망. 눈 앞에 보이는 것은 하나! [각성을 축하드립니다!][직업 : 신입 요리사 Lv.1] 차라리 전사, 암살자 같은 직업이었다면 홀로서기라도 시도해 보았을 것을… 그에게 주어진 것은 누가 봐도 서포터 직업인 요리사.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지금부터 너희는 내가 먹여 살린다.’
[속보] 프로 킬러 주태만이 국내 최고의 배우 강다혁에게 반해버렸다! 극강의 훈련과 교육 그리고 잔인한 고문도 견뎌낸 프로 킬러 주태만, 그러나 어째서인지 강다혁의 다정함에는 손쉽게 무너지는데 ? ㅡ 프로킬러 NN년차, 설마 이게 바로 사랑? 그러면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제국력 237년. "타락"에 맞서 인류를 지켜내기 위한 "신탁전쟁"의 끝에서 검성(劍聖), 카릴 맥거번은 친우이자 황제인 올리번의 배신을 맞이한다. 끝내 황제를 죽인 카릴은 이 모든 일들을 바로 잡기 위해 과거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제 전생에 얻지 못한 힘, 검과 마법. 두 가지의 길 모두 정점에 서서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
동네 한 바퀴 돌고 집에 돌아오니, 내 집이 촬영장이 되어버렸다!? 한적한 시골에서 양봉업을 하며 지내던 연우는 술김에 힐링 예능 PD가 내민 촬영장으로 집을 빌려주겠다는 계약서에 사인을 하게 된다. 예상치 못하게 국민 배우 강도준과 생활 예능을 찍게 되는 연우. 탐탁지 않은 마음으로 촬영 준비를 하던 연우는 도준의 실물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게 되는데. `저런 미남과 열흘이라면… 나쁘지 않은데?` 과연 도준은 무사히 19
유능한 변호사지만 결벽증 때문에 파혼을 겪은 후 일중독으로 살아가는 조쉬. 일상에 희소식이라고는 불만스러웠던 로펌의 청소 업체가 바뀌는 일 정도다. 새 청소부만을 기다리며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내고 맞이한 것은 지난밤 술김의 원나잇 상대, 엔젤. “근데, 청소는…. 잘합니까?” 이 한없이 가벼워 보이는 남자에게 청소를 믿고 맡길 수 있을까? 엘리트 변호사가 플레이보이 청소부 때문에 인생이 꼬였다. 이건 연애일까, 아니면 결벽증 충격 치료일까. 본격 더
파다니아 왕가의 혈통이자 군부 대장의 외동딸 아네트 로젠베르크. 2년간의 열애 끝에 아버지의 충실한 수하, 하이너 발데마르와 결혼했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 남편의 배신으로 가문이 몰락하기 전까지는. “평생 내 곁에서 불행해.” 아네트는 문득 깨달았다. 이 남자의 복수는 이제 시작이구나.
제자들의 경쟁이 심하기로 이름난 능력지상주의 문파 "능소각". 3년이나 수련을 했지만 종파에서 수련 등급이 가장 뒤처져 동기들에게 갖은 수모를 당하던 "양준"은 어느 날 의문의 서책 한 권을 발견한다. 그 서책에서 무도를 익히는 수련법과 정체 모를 힘이 숨겨져 있는데...
#계약 가족으로 입양된 여주, #뽀시래기 여주, #먼치킨 여주, #세계관최강자여주, #가족힐링물, #여주한정 스윗한 악당가족들, #여주한정 집착내숭남, #계약결혼, #악당의 처가살이, #가족들의 선결혼후연애 결사반대물 여주에게 독살당할 위기에 처한 서브 남주를 구해 주다가 사고로 어려졌다. 은혜를 갚겠다더니 뜬금없이 악명 높은 암살자 가문에 나를 입양시켰다?! 반란을 준비 중인 황실 기사 첫째 오빠, 높은 현상금이 목에 걸린 사제 둘째 오빠. 그리고 세
"큰일났네, 닿기만 했는데 돌아버릴 것 같아." 대규모 바이러스 감염 사태 이후 약육강식으로 변해 버린 세상 속에서 일부 살아남은 사람들은 작은 무리를 이루어 떠돌며 생존해 나간다. 그런 생존자 중 한 명인 선호는 쓸모없다고 구박당하는 해수를 보호하고자 묵묵히 두 사람 몫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선호의 무리는 살인, 폭력, 강간을 일상처럼 즐기는 무리에 속아 잡히게 되고, 그중에서도 특히 위험해 보이는 "원"이라는 자가 선호에게 비정
거지노릇을 하며 고아로 지내던 천유옥에게 군악이라는 친구가 생긴다. 유옥은 군악의 동생 청아의 목숨을 구하고 군악은 그의 목숨을 구하면서 유옥은 군악을 목숨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친구라고 여긴다. 천왕교에 함께 들어가게 된 두 사람은 패왕의 제자와 천왕교의 군사전인 천기원의 후계자로 자라게 된다. 지옥십관을 통과하며 암천혈왕이 된 천유옥은 백리군악의 흉계로 목숨을 잃을 뻔하지만 의부인 풍백의 목숨과 바꿔 살아남게 된다. 천왕교는 천왕곡에만 머물지 않고
이름에 혈(血)이나 마(魔)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곳, 무림에서 7년을 살았다. 비참한 꼴도 당하고, 더러운 일도 많았다. 하지만 살기 위해 뭐든 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바로 ‘낭인’ 결국 더욱 강해지고자 하는 마음에서 선을 넘었고 죽음을 경험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현대. 세상은 바뀌고 판게아라는 판타지 세상과 연결이 됐다?! 그리고 유일 클래스를 가진 귀환자로 있다고? 어디 긁지 않은 복권을 한 번 긁어 볼까!
"차라리 잊어버린 채 사는 게 나았을 텐데." 죽어라 노력했지만 지방 발령을 받고 귀향하게 된 "현구"는 예전 아지트로 사용했던 서점"정문서림"을 운영하고 있는 고교 동창"문 상"과 10년 만에 마주치고 애써 묻어두었던 첫 키스의 기억과 함께 다시 두근거리기 시작하는데...
정통 무협 만화의 진수! 홍콩무협 만화의 전설 구복룡의 [철장종횡] !! 20년 전 한국에서 큰 아쉬움을 남기고 사라졌던 철장종횡이 새롭게 올 컬러 만화로 다시 돌아왔다. 도검합일 패업천추! 보도와 검이 합쳐지면 천추의 패업을 이루리라! 오대십국 말기, 당시에 전해져 내려오던 전설이 있었다. 을 얻은 사람은 나라를 일으키어 천하를 얻을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는 전설이었다. 당나라의 개국군주 이연이 우연히 을 얻어 나라
동화 ‘인어공주’ 속 왕자와 결혼하는 이웃 나라 공주, 이자벨에 빙의했다. 그런데 단순한 조연인 줄 알았던 공주가 대륙에 소문이 자자한 악녀란다. 게다가 죽을 날을 받아둔 시한부인 것도 모자라 계속 살아난다. ‘사람 가지고 장난해? 아무리 신이 있다고 해도 이건 아니지.’ 타의에 의해 네 번째로 살아났을 때, 인어공주와의 안전 이별을 꿈꾸며 도망쳤다. 하지만 스노우 화이트와 짐승으로 변하는 대공이 등장하고, 회귀 때마다 보이는 시계는 후크의 것이라는
수많은 인간을 몰살한 용왕종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동료들과 친형 에시르 데나토스를 잃은 루드 데나토스. 눈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용을 벤 순간 아카데미 생도 시절로 회귀한다. 이번에는 과거를 반복하지 않고 용을 모조리 죽이려는 루드. 하지만, 회귀한 과거에는 자신의 친형이자 불세출의 천재 용사 에시르가 존재하지 않는다. 에시르의 빈자리를 채우려는 루드는 최강의 용왕종 칠재룡이 나타나기 전에 모든 준비를 마치려하는데… 과연 루드는 형을 찾고 전생의
“이제 끝내고 싶어.” 사악한 드래곤을 없애야 죽을 수 있다는 저주로 인해, 300년이라는 긴 시간을 살아온 대마법사 엔테. 마침내 드래곤을 물리치고 안식을 맞이했으나 눈을 뜬 곳은 사후세계가 아닌, 휘황찬란한 귀족 저택이었다. 더군다나 마법이라곤 로맨스 판타지 소설밖에 모르는 귀족 영애의 몸에 빙의되었는데...
약육강식이 진리인 가상 현실 게임 "크로노 라이프". 허접이라며 무시만 당하던 "나"는 우연히 얻은 초보용 기본 무기 "나무 뭉둥이" 를 +99 강화까지 성공하게 되고, 본인을 무시하던 놈들을 찾아다니며 몽둥이로 무자비하게 패기 시작하는데..! 막장 스케일 사이다 액션 스타트!!
이번 생에는 하고 만다 시산혈해(尸山血海). 시체의 산과 피의 강. 그 꼭대기에 오직 두 사람만이 남아 있었다. “왜 나를 구했지?” “이제야… 저를… 봐주시는군요.” “다시 묻겠어. 왜 나를 구했지?” 사내는 궁금했다. 당연했다. 여인은 자신의 숙적이었으니까. 그리고 숙적과의 승부는 이곳에서 갈려야 했다. 종막은 자신의 죽음이었다. 수하라 믿었던 이들은 자신의 등을 찔렀고, 그보다 더 많은 적들이 자신을 노리고 달려들었으니까. “대답해. 왜 나를 살
박제사 ‘도연’은 죽은 연인의 시체를 빼돌린다. 이 과정을 목격한 작가 ‘이명’은 침묵의 대가로 도연의 삶을 소재로 요구해 온다. 일주일간의 취재를 허락한 도연. 죽은 연인과 꼭 닮은 이명의 모습에 혼란을 느낀다. 숲속의 고립된 작업실에서 일주일간의 취재가 시작된다. 죽은 연인과 꼭 닮은 남자, 그의 목적은 정말 그것뿐일까?
황량한 레그벨에서 외롭게 지내던 백작 영애, 시오아나. 에티엔을 처음 만났을 때 그는 그녀의 다정한 노예였다. 첫사랑, 첫 입맞춤, 모든 처음의 순간을 함께하며 시오아나와 에티엔은 둘만의 비밀 결혼식을 올린다. 불행이 레그벨을 덮쳐오고, 두 사람은 지독한 오해를 품고 헤어지게 된다. 두 번째 결혼, 상처로 얼룩진 관계의 두 사람은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데몬의 침공으로 멸망 직전인 지구, 데몬의 코어에 담긴 힘을 이용해 전사를 양성하고 반격한다. 전사의 왕 이한은 데몬을 몰아붙이는데, 7레벨 데몬이 보스인 줄 알았거늘 그 위에 8레벨 최강보스가 또 있다! 그런데 죽어가는 최강전사 이한의 몸에 악마의 왕, 8레벨 최강보스가 들어간다. 그 후 6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C급도시 전사후보인 약골의 몸에 빙의한다. 약골 이한은 몸 안에 있는 악마왕의 힘으로 진화하기 시작한다. 일반 데몬도 죽이기
환생 트럭에 치어 남작가의 장녀로 다시 태어난 클레어 델포드. 어느 날 제국 3대 명문가 중 하나라는 공작님과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뭐 좋다.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실수는 피장파장, 꿀릴 게 없었다. 하지만 그날 여동생이 위험한 일에 휘말렸다. “내가 봤다는 게 알려지면 모두 죽을 거야. 도망쳐야 해, 언니.” 그래서 도망친 거지, 당신 때문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5년 후, “어떻게 봐도 내 아이가 분명한데!” 공작님은 여동생의 아이를
마계 NO.2인 쟈히 님은 마계에서는 누구나 두려워하는 존재였다. 그러나 마력을 관장하는 마석이 붕괴되면서 인간계로 떨어진 쟈히님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마력을 쓸 수 없는 쟈히 님은 집안일, 아르바이트에 치이는 존재가 되고 마는데…. 돈이 없어 저녁밥도 먹기 힘들고 카페에서는 물 밖에 부탁할 수 없지만 기죽지 않으려 애쓰는 쟈히 님! 안쓰럽지만 귀여워서 보게 되는 쟈히 님의 인간계 고군분투!
"누나에게서는 빛이 나는 것 같아. 너에게마저, 누나는 그런 존재일까?" 어딜 가나 모두의 주목을 받는 남매, 류빈과 류성. 그러나 빈에게는 비밀이 있었는데, 그것은 동급생인 영인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 누나인 빈에게 남모를 열등감을 품고 있던 남동생 성은, 수더분하고 조용한 소녀 영인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어른이 되어가는 세 명의 아이들과 조금은 요란한 그들의 성장담.
이름 안은수, 나이 23세, 대기업 고졸 정규직, 4년차 직장인. 재미는 없어도 무소식이 희소식인 법. 이대로만 살면 더 바랄 게 없는 일상이었지만 주변 상황들은 그런 은수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고.. 사서 고생, 살아서 고생! 제대로된 어른이 되고 싶은 애어른 안은수의 청춘성장드라마!
대충 쓰다 연중한 내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앞으로 2년 안에 끔찍하게 죽을 운명인 악녀로. ‘이건 독자들을 고통받게 한 죗값인가…?’ 어쨌든 현재는 남주가 굴렁쇠마냥 데굴데굴 구르며 고통받고 있을 상황. 나의 창조물인 불쌍한 남주의 복지를 위해서, 그리고 내 생존을 위해서 남주의 저택에 시녀로 취직했다. 그런데…. “역시 라리아 씨가 최고예요. 우리 블랙웰 대공가의 안주인이 되어 주셨으면!” “라리아가 제일 조아!” “라리아, 우리 엄마 마찌?” 대
“어?! 꺄아아앍아아악!!! 왜… 왜 갑자기 멸치가 된 거냐고!!!” 식품영양학과 전공,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1급, 헬창 중에 헬창 최영직! 그랬던 그가... 하루 아침에 그 풍성한 근육들을 모두 잃은채 조선 4대왕 세종대왕의 둘째 자식, 수양대군의 몸으로 깨어난다. 영직은 꿈인지 생시인지 자신의 아버지가 된 세종대왕을 알현하러 가게 되고, 그 훌륭한 세종대왕님을 직접 보게 될 생각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데. 에..엥? 세종...대왕님???
똥차 전남친이 떠나자, 사장님이 내게 직진하기 시작했다! 바람난 남자친구에, 날 찾아와 뻔뻔하게 구는 상대 여자까지. 모든 게 엉망진창이었다. 그런데 똥차 가면 벤츠가 온다던가? 제.대.로 이 남자에게 치여버렸다. 눈부신 얼굴에 조각 같은 몸매, 재력, 능력. 거기다… 나밖에 모르는 완벽한 사람! "안 돼, 정신 차리자! 저 사람은 바로 내 상사라고!!" 그렇게 마음을 다잡아보려 애썼으나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새... 이미 푹 빠진 후였다.
남자친구와 믿었던 친구의 배신, 그 둘의 결혼식에서 다시 만난 첫사랑. 믿었던 친구에게 5년 사귄 남자친구를 빼앗긴 임이랑. 그 둘의 결혼식에 찾아가 웃으며 사진 찍고 부디 불행해지길 빌어주며 돌아 나오던 그때, 항상 자신을 설레게 했던 선재영과 재회한다. "잘 지냈어요?" 과거처럼 스쳐가는 인연인 줄 알았는데 새로 옮긴 회사 옆자리, 그것도 사수와 부사수로 마주치게 되었다? "주인님." "저녁에 시간 좀 내주시죠?" 복잡한 이랑의 마음을
어느 날 던전에 떨어져 채집 헌터로 각성하게 된 손모아. 어찌저찌 구사일생으로 생환하게 된 손모아는 평범하게 살 예정이었으나, 또 던전에 휘말리게 된다. 일촉즉발, 위기의 상황에서 랭킹 1위 서지한에게 구조를 받아 살아나는데 성공하지만, 어쩌다보니 랭킹 1위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 손모아. 그런데, 그가 하는 말이 심상치 않다? “힘이 닿는 한,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던전의 보스를 죽이겠다고 약속해줘.” 예?
압록강 이북에서 찻잎을 파는 심 다점의 주인 "단이"는 한 남자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목숨을 구해준 남자의 정체는 여진족이라면 가차 없이 베어버리는 냉혈인, 저주받은 북방 귀신이라 불리는 조선의 장군 "서 결". 저주를 받아 물 대신 독한 차만 마실 수 있는 그는, 아이들을 끌고 가 자신의 차를 끓이는 다동으로 삼고 잡아먹는다고 하는데... 그런 그의 다동... 아니 다비로 거두어지게 된 단이는 북방 귀신의 집에서 무사히 지낼 수 있을까?
"거지 같은 삶에서 회귀한 줄 알았는데, 시한부 인생은 그대로라고? 망할, 이게 인생이냐…. "이번엔 적당한 가문에 입양 가서 남은 인생 편히 살자!" 겸사겸사 날 죽게 한 원흉에게 복수도 하고 작고 소중한, 남은 인생만이라도 지켜보는 거야! 하지만, 너무 최선을 다했던 걸까? ""아니샤, 너는 완벽하구나."" ""이 애는 내가 다음 선생님 후보로 삼아야겠어."" 난 그저 살고 싶었던 것뿐인데… “뭐, 그럭저럭 합격이다. 이 녀석을 입양하지.
나, "로사 베로니카"는 10세가 되던 해에 어머니를 여의고 받은 충격으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다. 사실은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이라는 것! 그래 까짓거, 나는 그저 엑스트라일 뿐이니까 열심히 지금의 현생을 살아가보자고. 그러던 어느날, 돌아가신 줄 알았던 아버지가 찾아와 나에게 에스텔라 공작가의 아들 "로젠타 에스텔라"로 살아달라고 한다. "계집이군, 어쩔 수 없지. 널 내 아들로 만드는 수밖에." 자, 잠깐, 로
변방의 작은 마을의 평민 소녀 "코넬리아" 는 어느날, 광기에 물든 드래곤 "악테일" 을 잠재우기 위해 떠나온 용사들과 만나 그들의 모험에 합류하게 된다. 인도자의 힘을 타고난 코넬리아는 미로처럼 얽혀 있는 결계 속에서 악테일의 레어로 향하는 길을 정확히 찾아내고, 용사들과 함께 무사히 악테일을 잠재운다. 그러나 코넬리아는 평민이라는 이유로 용사로 인정받지 못하고, 자신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준 "데바론 아스톨프" 공작의 곁에 머무른다. 수도의 공작
"혼롓날 급작스럽게 들이닥친 요물로 인해 정인을 잃고 납치당해 능욕을 당한 예화 그녀는 자신에게 집착하는 요물에게 벗어나기 위해 자결을 시도한다 그러나 다시 눈을 뜬 그녀는 10년 전으로 회귀해 자신을 극진하게 보살피는 요물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녀의 기억 속에 없는 이 요물은 대체 누구이며, 과거엔 이토록 살뜰히 챙겨주면서 왜 미래엔 자신을 그리 망가뜨린 것일까 그녀는 과연 과거를 바꿔 다른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
어지간한 남성보다 우월한 힘과 전투 기술로 살아 있는 인간병기라 불리는 특수부대 출신 ‘강재희’. 지금은 전역 후 대한민국의 경찰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정의 구현을 위해 오늘도 열일하던 재희에게 어느 날 막대한 임무가 주어진다. 그것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 삼강그룹의 재벌 2세이자, 여비서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윤이준’ 이사의 수행비서가 돼 그의 죄를 밝히는 것! 하지만 상또라이 중의 상또라이 윤이준의 수행비서 역할은 재희에게 전쟁, 호
5년 뒤, 진짜 성녀가 나타나면 죽게 될 가짜 성녀에게 빙의했다. 성녀에게 떨어지는 월급만 모아도 최소 건물주! 그래서 적당히 성녀 연기를 하다가 도망칠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나를 선택해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만을 위한 감옥을 준비했습니다. 나의 여신―" "……" 예상과 다른 반응의 남주들. 『심심해하던 태초의 존재들이 당신을 보며 호기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의도치 않게 신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 애리얼. 거기에 이 세상을 멸망시킬 예
악바리로 소문난 지능범죄수사대의 팀장 최종혁. 정/재계를 아우르고 있는 거대한 범죄조직의 존재를 깨달은 그는 온갖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꿋꿋이 그 뒤를 추적한다. 그러던 와중, 갑작스레 들려온 어머니의 부고를 듣고 정신없이 병원으로 가다 그만 의문의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경찰대건 법대건 무조건 간다!” 부족했던 힘 탓에 맞이했던 억울한 죽음을 또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과 같은 억울한 피해자를 더 이상 만들지 않기 위해, 1997년
제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자,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처절하게 배신당한 여자. 독기를 머금고 회귀한 그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구)약혼자는 상대도 못할 국민 영웅과의 계약 연애! "당신이 부당하게 안은 그 빚, 내가 해결해 드리죠. 대신 내 결혼 상대가 되세요!" 그런데 이 남자, 왜 진심으로 다가오는 거야? "말했잖아, 날 이용하라고." "서로를 염려하고 힘이 되어주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겠어? 파트너로써." "그런 표정, 짓지 말았으
19금 피폐 로판 소설의 악당 남주의 어머니인, 악녀 엘리사 루벨린으로 빙의한 서유나. 원작에서는 남편인 리하르트에게 집착하다 결국 그의 손에 살해당하지만 그렇게 죽고싶지않았던 엘리사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자신에게 집착이 아닌 상냥함으로 대하는 엘리사에게 점점 마음을 열고, 엘리사를 사랑하게 되는 리하르트와 성인이 되고 이혼을 준비하는 엘리사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게 된다.
세상이 바뀌고 5년. 최종보스가 나타났다. [지구 에어리어의 최후의 보스, 서리여왕이 출현합니다.] 최후의 보스! 그녀만 처치하면 예전처럼 살 수 있다! 인류 최고의 플레이어, 어둑서니를 포함한 다섯 명의 플레이어가 마침내 서리여왕을 쓰러뜨리지만... 그들은 기나긴 잠에 빠지는 혹독한 대가를 치뤄야했다. 그로부터 25년 후. "2층이라니? 서리여왕을 죽이면 끝나는 거 아니었어?" 얼어붙은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설이 된 어
내 이름은 비비 래비안 명망 높은 래비안 가(家)의 토끼 수인이야 성인이 되면 모두들 인간이 되는 수인의 세계에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나만 열여덟 살이 되는 지금까지 인간화를 하지 못하고 있어 그런 내가 부끄러우셨는지 부모님께선 날 흑표범 영토에 버리셨지 그리고 난, 마치 운명처럼 붉은 눈을 빛내며 날 바라보는 흑표범을 만나게 되었는데― "잡아먹히는 게 두려워? 그럼 더 울어 봐 " "다리가 짧아서 그렇잖아, 뚱보 토끼 " "넌 내가 주워 왔잖아 그러니까
유복한 에펠렌티아 백작가의 적자로 태어난 로벨리아 아버지인 제임스 에펠렌티아 백작의 죽음 이후, 그녀의 불행은 시작된다 "세상은 날 버렸고, 원수는 모든 걸 송두리째 빼앗아 갔다 어머니마저 " 어머니의 죽음 이후 알게 된 진짜 원수, 그리고 악녀로 내몰리게 될 자신의 미래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려야 해 나를 악녀로 만드는 운명을 피하겠어 " 복수를 결심한 그녀는 위험한 조력자에게 후원을 제안하는데 과연 로벨리아는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까? "모든 일
돈과 미모의 상징, 제국 최고의 신붓감 타티아나 카르티엔 절대권력 어머니와 아름다운 네 언니들의 넘치는 사랑에 하루하루 부러울 것이 없는 그녀에게 남은 것은 공작부인의 자리뿐 드디어 인생에 정점을 찍을 약혼 발표를 앞두고 날벼락이 떨어졌다! “쉬잇, 공작님 그러다 아름다운 약혼녀께 들키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고 ” “흥 그 인형이야 제 엄마 품에 안겨 보석만 하나씩 걸쳐 봐도 하루가 다 갈걸 ” 믿었던 약혼자의 배신에 절망도 잠시, 이보다 더 큰 충격이 있
전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VR(가상현실) 게임 ‘카일란’. 가상현실학과에서도 유명한 자타공인의 게임 폐인 이안. 서버에서 순위권에 드는 궁수로서 남부러울 것 없는 그가 우연히 획득하게 된 히든 클래스로의 전직을 위해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93레벨의 캐릭터를 과감히 삭제한다. 그가 선택한 것은 카일란 최고의 노답 직업인 소환술사? 엎친 데 덮친 격으로 F학점을 피하려면 두 달 안에 삭제한 캐릭터의 레벨까지 올려야 하는데… 100렙까지는 1년이 걸린
어둠의 싹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 헬무트. 태어나자마자 누구도 나오지 못하는 마물의 숲 "파헤"에 버려졌지만, 운 좋게 마물 "엘라가"에 의해 거두어진다. "이 숲은 나갈 수 없잖아." "나갈 수 있어. 내가 만난 인간이 그랬거든." "인간...?" 마물의 손에 길러진 아이, 마침내 인간이 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해외 의료 봉사를 갔다가 내전에 휘말렸다. 환자 대신 반군의 총을 맞고 간신히 눈을 떴는데 아니, 어린아이가 됐잖아?!? 눈앞에 있는 건 부서진 마차와 특이한 복식의 쓰러진 사람들! "꼭 무림 세계 같네." 한 명이라도 살리기 위해 응급처치를 하던 중, 이곳이 즐겨 읽던 무협 소설, [지존천마] 속 세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천하삼대의원" 백린의선을 비롯한 구조대를 만나 내가 구한 이들 중 하나가 이 소설의 주인공, 미래의 천마 "여하륜"이라는 것을
누명을 쓰고 외딴 섬으로 유배 온 폐왕녀 그라시엘라는 같은 섬에서 요양 중인 타국의 황자 키이스를 만난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유배 생활보다는 타국으로의 망명이 낫지 않겠어? 키이스 저택의 시종으로 들어가 망명의 기회를 엿보는데... "내 집에서 나가십시오. 콜록, 콜록." 이 남자, 다 죽어가면서 호락호락하지 않다! 쫓겨난 왕녀와 버려진 황자의 운명은?
현실에서나, 게임 속에서나, 불운은 항상 그의 곁을 맴도는데.... 퀘스트 수행 중 우연히 발견한 게임 속 로또, "파그마의 기서". 20억 명이 넘는 유저 중 유일한 최강의 레전드리 직업으로 전직. "어떻게 아직 살아있는 거지...?!" "뭐, 특별한 건 없고..." "템빨이죠." 지긋지긋한 불운과 악몽과 같은 빚쟁이 인생에서 벗어난 최강의 플레이어 "그리드". 고인물도 울고 갈 끝판왕이 찾아온다!
사회인 여자야구단에 들어가게 된 웹툰 작가 라돌! 캐치볼도 해본 적 없는데 과연 야구를, 팀 스포츠를 잘할 수 있을까? 의욕은 가득해서 선발도 하고 싶고, 홈런도 때려보고 싶지만 몸이 따라주질 않는데... 팀원들과 전국 대회도 나가고 비 오는 날 비 맞으며 시합도 하고 진정한(?) 사야인이 되어가는 라돌! 근데 왜 할수록 몸 이곳저곳이 아픈 것 같지? 이게 정상인가요?
“아이를 입양한다” 어느 날 갑자기 떨어진 북부의 주인 보레오티의 폭탄 발언. 그리고 기적처럼 만난 “검은색”을 지닌 아이. 그런데… “근☆육이 제일 좋아~ ☆불끈불끈☆ 모여라~ ٩(๑˃́ꇴ˂̀๑)۶” “이두근 (ง˙∇˙)ว, 삼두근 (ง˙∇˙) ง” “흉근 복근 짜릿해 ദ്ദി ˉ͈̀꒳ˉ͈́ )✧.” “…주군, 저희 애들은 저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만.” 아니다. 우리 애가 얼마나 똑똑한데. 일곱 살인데 어려운 말도 많이 알고, 책도 빨리 읽고, 배짱
고등학생 임다준은 학교에서 늘상 괴롭힘을 당하는 게 일상이었다. 삶을 포기하기 직전 우연히 본 티비 속 동급생 살해범의 인터뷰에 감명을 받고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복수는 성공했지만 삶은 원치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고.. 학교에서 나온 임다준은 범상치않은 가출팸에 들어가게 된다. 가출청소년 임다준은 더이상 학교 안 일진들에게 시달리지 않게 되었지만 그보다 잔혹한 길거리의 양아치들을 상대로 살아남아야만 한다.
소설 속 최종 흑막이 될 예정인 ‘아인스페너’의 엄마가 되어 버렸다. 그것도 아이가 어릴 때 학대하고 결국 성인이 된 아이에게 가장 먼저 죽임을 당하는 나쁜 새엄마였다. 이 비극의 운명에서 도망칠 방법을 궁리하는데 아직은 아무 것도 모른 채 순진무구한 얼굴을 하고 있는 미래의 악당 유망주가 보였다. 그런데… ‘아니, 이 작고 오동통한 손가락마저 물고 빨고 싶을 만큼 귀여운 아이인데! 도대체 학대할 곳이 어디 있다고!’ 아이는 악당의 면모라고는 떠올릴 수
미궁에서 태어나 괴수의 젖을 먹고 자란 인류의 후손, 특별한 힘과 강인한 신체를 지닌 그들이 돌아왔을 때 인류는 그들을 가리켜 던전 베이비라 불렀다. 그중에서도 가장 깊은 미궁에서 태어난 김진우. "강해지려고 한 적은 없어. 단지 난 살고싶었을 뿐이야." 가장 비천한 토굴꾼에서 미궁의 왕까지, 지금 그의 일대기가 펼쳐진다.
넘치는 재력, 빼어난 외모. 일리아 블로든의 인생은 완벽했다. 약혼자의 바람을 목격하기 전까지는. "취향, 취미, 내 모든 걸 바꾸고, 바라는 모든 걸 들어줬는데... 더 이상은 호구처럼 살지 않을 거야. 파혼해 주겠어!" 완벽한 파혼을 위한 새로운 약혼자, 카르한 에반테온. 카르한의 무시무시한 소문을 방패로 삼으려 했는데... “연무장에서 발견한 꽃인데, 일리아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알고 보니 순둥한 강아지였잖아?! 이 약혼, 괜찮겠
바야흐로 도래한 던전 공략의 시대. 사실상 공략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최강의 일곱 던전, 태악 7굴. 그중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던전인 "태고의 중추" 깊은 곳에는, 사상 최악의 보스 몬스터 "스왈로우"가 살고 있다. "던전 보스라는 작자가!! 인간들이 코앞에 올 때까지 졸고 있었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인간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탓에 태고의 중추의 문턱은 마를 날이 없고, 스왈로우를 향한 잔소리 역시 멈출 날이 없는데...?! "하
법망에서 벗어난 가해자들에게 찾아온 복수의 시간! 현실에 순응하며 적당히 양심적이고, 적당히 이기적으로 살아오던 전국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승아(22 여) 제 목숨보다 끔찍이 아끼던 동생이 눈앞에서 교통사고로 죽자, 승아의 삶은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다 그런 그녀의 앞에 인간 말종 쓰레기들을 직접 처단하는 비밀 조직 ‘전갈의 시간’의 헤드헌터가 찾아오고, 동생의 죽음이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승아는 입단 제의를 수락
"내 눈에 안 닿는 곳은 없어." 소꿉친구인 문세한과 신차은. 어릴 적에는 비밀 없이 함께 지내 온 두 사람이었지만, 언젠가부터 차온은 자신을 바라보는 세한의 시선이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 차온은 자신의 은밀한 비밀을 감추기 위해 세한을 멀리하려 하지만. 그럴수록 세한은 더 은밀하고 계획적으로 차온에게 다가오는데....
빙의한 소설 속 흑막이자 저주받은 "괴물 공작", 딜리언 시나이즈가 눈앞에 나타났다. 대체 누구에게 당한 건지, 다 죽어가는 채로. 모른 척할 수 없어 치료해줬는데 기억을 잃은 데다 이상한 착각까지 한다? "당신만 보면 심장이 무섭게 뛰고, 정신이 아찔합니다." "그, 그건…." "역시 저희는 연인이었군요." "아니에요, 모르는 사이였다니까요?!" 한 번 시작된 오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부인이 제 곁을 떠나면…." "죽
약제사 바나는 블레록 시에서 작은 약초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마을에는 밤만 되면 저주를 걸고 사라지는 ‘마녀 레이븐’이란 존재가 있어, 바나는 마녀의 저주를 푸는 약을 자주 의뢰받고는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경관이 바나를 찾아오는데…. 사실 마녀 레이븐의 정체는?!
로맨스는 됐으니까 집에나 보내줘! 김이영, 그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공무원 시험 응시생이었다. 그것도 4년 반이 넘는 긴 시간동안 공부 끝에 합격한, 낙이라고는 짬짬이 소설읽는 것밖에 없는 정말 평범한 사람. 그러나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외식을 나간 날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자신이 읽던 현태판타지 헌터물에 빙의하고 만다. 그런 이영에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제안하는 "시스템". 그녀는 오로지 집에 돌아가서 배 따땃하게 지지고 귀여운 말티즈 켈
파리 날리는 동물병원 수의사에서 신수들의 명의가 되다! 대출금에 허덕이는 동물병원 원장, 김아영.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거기 파충류도 진료 보나요?" 생계를 위해 전공도 아닌 파충류 진료를 맡는데, "저... 용도 파충류 맞죠?" 청룡이 진료를 보러 왔다! 기절초풍 끝에 청룡을 치료해줬더니 입소문이 나버린 아영 동물병원. 신수 환자들이 줄을 잇는다. 상상도 못한 정체의 동물들을 보며 두려움도 잠시, 세상 물정 모르는 그들의 후한 진료비
무시, 멸시, 괴롭힘이 당연한 비각성자의 삶. 빌어먹을 루저... 빌어먹을 인생... 빌어먹을 각성..! 그리고 빌어먹을 죽음의 순간, 나는 기이한 존재 "왕"을 만난다. 눈 부신 빛과 함께 다시 시작된 또 한 번의 삶.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이제 나도 각성자니깐! 내 앞길을 방해하는 모두를 집어삼키고 다시는 누군가에게 고개 숙이는 삶을 살지 않을 거다.
죽어라 일하다 정말로 과로사로 죽은 영지관리인 넬리 페퍼. 눈을 뜨니 과거였고, 넬리는 상사였던 공작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데… "관리인으로 있는 동안 공작 놈이 죽고 못 사는 영지를 망쳐 버리겠어!"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일이 자꾸만 잘된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풍작은 난생처음이지?” “감사합니다. 관리인님은 저희를 구원해 주신 겁니다!” 심지어 이번엔 공작 놈에게 직접 복수를 했더니, “한 번 손을 댔으니 책임을 져야지. 나에겐 넬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친척 집에서 허드렛일하며 자란 루나. 그러던 어느 날 제국 최고의 신랑감인 로텐베른 공작과 하룻밤 사고를 쳤다?! 하지만 그녀에겐 공작이 절대 알아선 안 되는 비밀이 있는데…. 바로 꿈에서 자신의 불행한 미래가 적힌 일기장을 읽은 뒤, 여인에게 금기된 능력인 ‘고대어’를 깨우친 것. 이후, 루나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비밀스러운 ‘부업’을 시작하지만, 공작과의 하룻밤은 계획에 없었다. "이럴 게 아니라 눈을 뜨기 전에 빨리 달
성녀를 닮았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납치되어 살해되는 운명인 줄 알았다. 다시 악당 공작을 만나기 전에 도망치려 했는데... 오히려 공작이 눈 앞에 쓰러져 있다니! 심지어 죽을 고비에서 구해주니 딸로 입양하기까지! 기왕 이렇게 된 거 며칠 딸 노릇 잘해보려 했더니 예상치 못하게 공작이 점점 딸바보가 되어가는데…
햇볕 강한 여름날의 죽음이었다. 열 여덟, 폭군의 손에 아버지와 어머니, 동생, 뒤이어 내 목까지 단두대 위에서 잘려나갔다. 그리고 나는 눈을 떴다. 열 두살의 생일이었다. 열 세살의 어린 황녀(?)가 잔인한 폭군 황제가 되기 전에 나는 어떻게든 저 인간 옆에 붙어 간신이 되어야 했다. "저도 전하의 시녀니까 전하만을 따르겠어요." "난 가진 게 별로 없어. 그리고 넌 내 것이 아니야." 살기 위해, 가족을 구하기 위해 인간 불신에 빠진 저 폭군의 눈에
겨우 열 넷. 아버지가 저지른 큰 "과오"로 인해 가문이 멸망하고 나도 죽었다. 아니, 죽은 줄 알았다. “콜록, 콜록⋯⋯!” 눈을 뜨니 눈 앞에는 9년 전 그때처럼 병상에 누워있는 아버지의 모습! 예정대로라면 또다시 아버지의 "과오"로 솔그렌은 멸망하고 나도 죽는다! 끔찍한 운명을 피하기 위해서는 솔그렌 공작가의 세력을 키워서 황제에게 대항하는 방법뿐. 그래, 그러면 되는데⋯⋯ 전생에 악연이었던 황태자가 갑자기 마음을 비춘다?! 나는 이제
수십, 수백 번의 환생을 겪었다 천하제일인, 무림황제 모든 것을 이루었다 이제는 그만 편해지고 싶었는데 빌어먹을 환생이 끝이 나질 않는다! 이번에 환생한 몸은 중원 최고의 상인 가문, 석가장의 서출 ‘석진호’ 부잣집 아들로 태어났으니 대충 살아볼까 했는데 육신에 남은 의지가 마지막 바람을 전해온다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고! “네 소원 이뤄주마 내 방식대로 말이야!”
"우리는 말할 때 어떤 "필터"를 쓸까?" 소심한 성격탓에 늘 속내를 숨기고 살던 대학생 고담이는 어느날 길에서 쓰러진 뒤 잠적한다. 1년 뒤 다시 나타난 그녀. 자신이 "레일리 증후군"이라는 희소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는데.. 뭐? 속마음이 튀어나오는 병이라고? 말로써 상처주기도, 위로받기도 하며 성장하는 필터없는 그녀의 좌충우돌 청춘기
"수민"은 우연한 기회에 사이비 종교의 신도인 "가나"의 통화를 엿듣게 된다.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며 사람들을 귀찮게 하는 가나의 모습을 본 수민은 장난기가 발동해 자신이 엿들은 통화 내용으로 허풍을 떤다. 사이비 종교인에게 참교육을 했다며 기분 좋게 그 자리를 뜨는 수민. 하지만 그녀는 깨닫지 못한다. 가나에게는 그 순간이 새로운 메시아의 강림이었다는 걸.
긍정적인 힘으로 살아가자! 당신을 힘나게 해줄 오버 사이즈 여자의 파워풀한 러브 스토리!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쭉 플러스 사이즈였던 간호사 마리코. 사랑과는 무관한 삶인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선배의 권유로 참석하게 된 소개팅에서 한 남자와 만나게 된다. 게다가 데이트 신청까지?!?! 갑작스런 인기에 당황하는 연애 경험 제로 마리코가 한 행동은...
“숨바꼭질은 재미있었습니까? 술래는 제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정의일보 최대 유망주로 일하던 사회부 기자 이별은 어떤 사건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 쓴 자신의 기사가 오히려 독이 되어버린 사건으로 인해,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삼척에서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이별수산에서 잔심부름을 시작한다. 동네에 있는 폐건물 파라파라 호텔에서 고양이 4마리를 돌보던 이별 앞에 5개월 전 서울 호텔에서 맞선을 보고 하룻밤을 보낸 서우현이 나타나 막대한 금액의 손해배상을 청구
"남자와 10년째 평화롭게 연애하던 만화가 들빨개빨은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여성 뮤지션 ★에게 홀딱 반하게 된다 난생처음 여자에게 미쳐버린 들빨개빨, ★의 마음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그녀의 마음은 잡힐 듯 잡히지 않고 치명적인 망신살만 나날이 늘어가는데…! "
운이라곤 없었던 전생 죽었다 눈을 뜨니 무려, 금수저도 아니고! 다이아몬드 수저! 드디어 내 인생에 꽃길이 폈구나! 그런데… 내가 입양아라고? 게다가 이 세계는 소설 속 세상이고, 나는 사이코패스 남동생에게 살해당할 운명? 그래! 동생을 여주에게 떠넘기고 도망치는거야! 그렇게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날 악당 동생이 여주를 죽여버렸다!? 맙소사 저 사이코패스가 또!
소설 속 시녀에 빙의한 줄 알았더니… 이번엔 공주?! ***** 남주 ‘티에리’의 손에 죽을 운명인 못된 시녀 ‘라리’로 빙의했다. 죽음을 피하고자 티에리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폈고, 순둥이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이유도 모른 채 내가 죽기 전까지는. ***** “공주님께서 깨어나셨어요!” 눈을 떠보니 7년 후란다... 심지어 내가 공주라네? “전쟁을 피하고 싶다면 공주를 내게 보내.” 어느새 폭군으로 자란 티에리가 쳐들어와 나를 자기
소설 속 최애가 죽었다. 여주에게 버림받고 감정을 잃은 그는 더 이상 능력을 쓸 수 없었고, 그가 약해지자 북부는 무너졌다. 그의 시체조차 찾지 못한 채 소설은 주인공들의 해피엔딩만을 그렸다. 그리고 그 소설 속 악녀 ‘슈에르’에 빙의한 나. ‘차라리 그가 여주를 만나기 전에 감정을 되찾아 주겠어.’ 그렇게 떠난 북부행. “대공님, 저 손 한 번만 잡아 보면 안 될까요? 아니면 사인이라도. 가보로 간직할게요.” “내 사인을 받고 싶다면 영애도 이
형의 복수를 위해 살천문의 무사 황정을 죽인 소년 종리추. 살천문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살혼부의 살수 적지인살에게 몸을 의탁하게 되면서 십망(十忘)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에 휩쓸린다. 십망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전설의 경지인 사무령이 되는 수밖에 없다! 종리추는 과연 사무령이 되어 정파 무림이 만들어놓은 숨막히는 규율 속에서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밤새 대본을 보다 지쳐 잠들었을 뿐인데 김치 싸대기, 출생의 비밀, 기억 상실증. 온갖 황당한 시추에이션이 난무하는 막장 드라마 ‘시련의 꽃’의 악녀 차예련으로 빙의했다. “내가 지켜 줄게, 차예련. 드라마가 결말을 맞이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다면 네가 곧 나일 테니까.” 차예련의 목표는 단 한 가지. 감옥에 갇혀 평생을 살아야 하는 불행한 엔딩을 피하는 것. 여주인공 한서리의 해피 엔딩을 위한 드라마 속에서 악녀 차예련은 천천히 이 막장 드라마
‘미녀와 야수’를 비튼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한 앤시아 그녀는 갖은 노력 끝에 괴물이라 불리는 황태자 블레이크의 저주를 풀어준다 하지만 그 대가로 자신이 저주에 걸려 흉측한 외모로 변하고 만다 모두들 외모가 달라진 앤시아를 알아보지 못한다 하지만 오직 블레이크만은 그녀가 진짜 앤시아라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그는 흉측하게 변해버린 앤시아를 변함없이 사랑하며, 자신의 목숨을 걸고 그녀의 저주를 풀어주려 한다
청소년 국가대표 생활을 함께했던 지호와 새람은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팀메이트로 다시 만나고, 심지어 룸메이트가 된다 이전부터 새람에게 묘한 관심을 보여 왔던 지호는 기회를 잡은 듯 마사지를 핑계로 새람에게 스킨십을 하기 시작한다 스킨십의 농도는 점점 짙어지고 새람은 평소 짓궂게 장난만 치던 지호의 열띤 표정을 보며 가슴이 간질거리기 시작하는데… (※단편선의 주인공들은 모두 같은 올림픽 무대에 출전합니다! 마지막 화에서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을 찾아보
[나는 환생과 회귀를 멋지게 한 아기를 만나고 싶단다. 한 번 더 살아볼 테냐?] 전생의 유명 유튜버, 다음 인생에서 신이 좋은 가문에 태어나게 해 준댔는데, 망한 황실의 황녀로 태어나고 말았다! 그런데 절망도 잠시, 띠롱! 소리와 함께 눈앞에 채팅창이 떠올랐다. 이게 다 뭐야? [베르크: 내 조카가 빵이 먹고 싶다는군.] [베르크: 제국의 모든 빵집을 수배해.]
카라노스 서버 PVP 랭킹 1위 힐러 아레스77 정우주. 그는 적 길드의 길마에게 찍혀 게임을 접어야 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중 과거 카라노스 서버 괴물 쟁길드 스카니아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고, 적 길드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 스카니아로 추정되는 이베코 길드에 잠입을 결심하고 새 캐릭터를 키우게 되는데- [파티 / 귀엽지롱 : 아 크롱 님 힐 좀…] [파티 / 박미녀 : 크롱 님 거기서 보스를 때리면 어떡해요. 탱을 살렸어야죠] [파티 / 귀엽
어린 시절, 하주현과의 악연으로 인해 고등학교에서 극심한 왕따를 당하는 최정민. 그녀의 유일한 위안 거리는 아무도 방해하지 못하는 꿈 속에서 하주현을 괴롭히는 "자각몽"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자각몽 속에서 수수께끼의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괴롭히는 모두에게 복수하자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처음 봤을 때나 지금이나 내 추잡한 생각까지 꿰뚫어보는 듯한 눈빛이 소름 돋는 놈이다." 첫 만남부터 삐끗했던 두 사람은 고등학교 3학년 같은 반이 된다. 이를 계기로 학교내 또라이로 소문이 자자한 태지환이 신수영의 주변을 계속 맴도는데, 신수영은 불편하기만 하다. 태지환의 목적은 뭘까?
최고의 호스트였던 엔디미온 키리안. 꼬마였을 적 우연히 만났던 기사단장이 쥐여준 추천장을 믿고 기사가 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상경해 기사단 "스왈로우 나이츠"에 입단한다. 하지만 막상 들어간 기사단은 다른 기사단과 어딘가 달랐는데… 기사가 된 전직 호스트 미온 군의 파란만장한 모험이야기.
엔딩 직전 느닷없이 제국이 멸망하는 "용두사망" 소설 속 악녀에게 빙의했다. 마계 침략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망명을 계획하지만 침략의 원흉이자 마왕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남자, 아르비스 대공이 100년을 기다렸다며 애절한 고백을 털어 놓는데···. 나, 이 용두사망 소설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경찰대학 졸업 후 경위로 임관한 지용은 수상한 고소인 황성구를 조사하게 되고 전국을 휩쓰는 전세사기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제대로 된 법의 심판을 받지 않는 전세사기 일당을 상대로 지용은 자신이 정한 비질란테의 룰이 시험에 드는 것을 느끼게 되고 전세사기 일당을 쫓던 중 비질란테 4명은 그들의 정체를 아는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게 된다. 그리고 비질란테 4명은 그들에게서 거악의 그림자를 느끼게 되는데
어릴 적 찌질이가 완벽한 남자가 되어 여주에게 나타났다! 그 남자의 이름은 ‘윤가람’. 그의 직업은 소설가로, 주인공 ‘윤서’가 작은 출판사에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 회사에 계약을 하기로 한다. “난 너를 잊을 수 없었어.” 주인공 윤서는 아직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라지만, 회사를 난감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 그러나 회사 입장에서 너무나도 달콤한 그의 조건을 거절 할 수 없어 계약을 하고 마는데…!
천사와 악마사이에서 태어난 하이브리드, 그 중에서도 최고의 혈통을 가진 그랜드 하이브리드는 각성하는 순간 우주를 날려버릴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전설로 내려오는 “사기캐”라는 존재가 된다. 소박하고 평범한 삶만을 목표로 하던 "재익"의 바람과는 다르게 마침내 천사와 악마가 궁극의 사기캐 재익에게 찾아와 그를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기위한 전략을 펼친다. 과연 재익은 천사로 각성될 것인가 악마로 각성될 것인가!
가로등 불빛이 꺼지던 밤, 어둠에 스며든 낮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저기요.” 고개를 돌린 세아의 시야를 맹렬히 긁으며 나타난 남자의 얼굴. 10년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사랑하는 남자가 살아 돌아왔다. 안겨오는 거대한 몸, 남자로 변한 체향. “누나 집에 들여 보내줘.” 자신을 찾아온 열다섯 소년이 아닌 스물다섯 살의 도현과 만나게 된 세아는 떨어져 있던 시간 동안 달라진 도현에게 숨겨진 비밀을 하나씩 알게 되는데…….
페로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P-바이러스가 발현된 알파 윤검. 페로몬 안정화를 위해 평생 자신만을 위해 염원(기도) 해 줄 결속인을 찾아 ‘P의 결속’을 진행하는데... 대한민국의 유일의 향기 없는 무취 오메가 새인과 결속을 맺고, 열성임에도 불구하고 임신한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새인은 도망치고 이후 끔찍한 진실이 드러나는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를 같이 다닌 사이인데... 걔가 게이였다고?! 같은 유치원, 같은 초등학교, 같은 중학교, 같은 과외 선생님, 같은 학원, 같은 주말… 인우의 것이 곧 민혁이의 것이었고, 민혁이의 것이 곧 인우의 것이었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인우를 두고 희민과 민혁의 사랑 싸움이 시작된다!"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형. 가족이자 유일한 보호자인 해원을 오랜시간 동안 짝사랑 중인 윤오. 자신은 베타고, 해원은 알파이기 때문에 이어질 수 없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숨긴 채 해원의 곁에 있는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터진 해원의 러트에 귀가하던 윤오가 휘말리게 되고, 머잖아 필사적으로 숨기던 마음을 해원에게 들키게 되는데...
TR&스튜디오 말랑즈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임재희입니다. 저는 알파고요, 그리고 쓰레기입니다. 베타 애인 "이여운"과 알콩달콩 연애중인 알파 "임재희", 오메가가 아닌 여운을 찐사랑으로 여기며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던 재희는 어느 날 버스에서 히트사이클이 온 오메가를 만나게 된다. 험한 꼴을 당할 것 같은 오메가를 그냥 지나칠 수 없던 재희는 그를 도와 주면서 페로몬에 홀린듯이 자게 되고, 다음 날 여운에게 미친듯이 죄책감을 느끼며 수업을 듣는데
아버지와 약혼자를 살해한 패륜 종속 살인마, 에보니 보냐크. 사형선고를 받고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던 그녀는 어느날 자신에게 후견인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석방되어 대공의 성으로 보내지게 되는데... "자, 어서 발을 넣어요. 너무 뜨거우면 말하고." 지하에 감금당하거나 쥐도 새도 모르게 죽임을 당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너무나 상냥한 저택의 고용인들. 그리고. "에보니 보냐크, 너는 노예인가?" "왜 너 자신에 대한 소유권
어리버리하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소유한 의대 레지던트 ‘동하’는 중학교 시절부터 혼자서 연구한 ‘인간재생산’ 실험에 어떨결에 성공한다. 그로부터 8년뒤, 현재 대한민국은 초고령화와 저출산문제로 국가존폐위기까지 거론되는 상황. 동하는 본인만의 살인수칙을 세우고, 인간재생산 실험을 재개하기로 한다. 원활한 재료수급(?)을 위해 노인들로 가득한 시골마을 ‘만수면 무강리’에 8살 아들 감녕과 함께 작은 개인병원을 개업한 동하. 아이러니하게도 국가와 인류를 구하기
불량아들의 졸개나 마찬가지였던 이이지마 고세이. 신주쿠 대전으로 인해 여동생을 잃고 트라우마를 앓고 있던 그는 "강해지고야 말겠어"라는 일념 하나로 세계 레벨의 격투가가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종합격투기의 승부를 조작하자는 제안을 거절한 그는 살해당하고, 눈을 뜨니 고등학생으로 돌아와 있었다. 과거에 있었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면?
더 이상의 회귀는 사양한다! 황궁에서 가장 힘없는 18황자의 약사이자 궁녀 린. 피 튀기는 황태자위 쟁탈전 후, 18황자와 함께 순장당한 지 벌써 다섯 번째. “저 린, 황자님을 황태자위에 올리기 위해 지옥에서 기어 올라왔습니다!” 원한이 하늘을 찌르는 린의 18황자 황태자 만들기 계획이 시작되고, 얼떨결에 황궁 제일의 거물이자 황자들의 스승 사마 휘를 낚아버리는데…!
대한민국 최대 깡패학교 육식고에서 변신을 못하는 호랑이 강유정은 지옥같은 학교생활을 경험한다. 그러던 어느 날 늑대 우종화가 그에게 함께 싸우자는 제안을 하고, 나약한 스스로에게 환멸을 느낀 유정은 변화를 결심한다. 이후 힘든 수련을 통해 점점 강해진 그는 육식고의 맹수들을 차례로 상대하게 되는데… 유정은 호랑이로 변신하여 육식고를 평정할 수 있을까?
소설가 연우는 근래 작품 집필에 대한 깊은 슬럼프로 결국 글 쓰기를 중단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전남친에 과한 집착과 스토킹에 시달리는 연우는 결국 이사를 결심하게 되고, 새로 알아본 집이 너무나도 좋은 조건과 젊은 집주인의 모습에 되려 의심이 되던 연우는 결국 다른 집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집까지 찾아오는 전남친의 행패에 그 자리에서 집주인 이강과 계약한다. 하지만 전남친의 계속된 스토킹은 연우의 이사한 집까지 이어지게 되고... 위험에 빠진 그 순간,
아이돌 시절 때 연애 스캔들로 인해 소속사의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있는 신해온 유일하게 변함없이 해온을 응원해주는 팬이 있었기에 힘낼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비밀스러운 인물로부터 스폰서 제안이 들어오는데 갑작스럽게 바뀐 새로운 매니저와 주변에서 일어나는 스토킹의 흔적들 누군가가 나를 감시하고 있다
제왕고등학교의 학생들은 서로 몰려다니며 세력을 구축하고 있다. 세력이 커질수록 그들의 대표는 강력한 권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대표들은 권력을 사용해 세력전을 치러 자신의 세력을 모은다. "홍익"은 어느 세력에도 속하지 못한 외톨이다. 교실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고 있지만 왕따로 낙인찍히지 않기 위해 나름대로의 노력은 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홍익은 특유의 소극적인 태도 때문에 상황이 커져 일진과의 세력전에 휘말리게 된다. 우연히 일
아이돌 그룹 UST 덕질만 6년 째…. 그 흔한 팬 싸인회에 한 번도 당첨된 적도 없는 이름만 성덕인 나성덕. 멤버들 출국하는 모습을 보러 가는 길에 교통사고에 휘말리는데... 눈을 떠보니, UST 멤버 진승남과 영혼이 바뀌었다! "이왕이면 최애로 해주지. 승남이 얘는 내 최애가 아닌데…" 승남과 키스를 하면 원래의 몸으로 돌아오지만 그것도 유지되는 건 하루 뿐! 원래의 몸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을 때까지 UST 멤버로 생활하라구요...?! 아니
대학 시절 연인이었던 유신과 관련된 추문으로 오랫동안 상처투성이로 살아온 여자, 한선율. 수치스러운 소문만 남기고 한순간에 증발한 유신을 원망하며 살던 그녀 앞에, 그가 8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 “보고 싶었어요?” “뭐?” “그런 표정이길래.”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뻔뻔하게 다시 나타난 것도 모자라, “김기철이랑 결혼하지 마.” “상상 이상으로 나쁜 새끼야. 선배에게 상처만 줄 거라고.” 그녀의 남자친구인 기철을 향해 날을 세우
70만년이나 먼저 깨어난 탓에, 세상에 아무도 없었던 여신의 눈물의 창세기! 한 세계가 멸망했다. 이 별에 새롭게 뿌리 내릴 생명들을 인도하기 위해 창조의 여신을 남긴다. 창조의 여신 "아르테시아 가이아 나가사스. 하지만 여신은 그만... 70만년이나 먼저 깨어났다!? 세상을 창조할 수 있는 힘을 지녔지만 대상이 없어 40만년이나 외로움에 사무쳤던 아르테시아. 오랜 기다림 끝에 40만년 만에 최초의 상대는... 원래 역사에서 사라져버린 원인류, 네안테르
아무도 믿지 못하는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정구원",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정구원은 너무도 이상한 여자 "도도희"와 얽혀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 악마의 능력을 강탈(?)한 도희,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되찾기 위해 도희를 지켜야만 하는 악마 구원,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기막힌 운명이 펼쳐진다. 이상한 악마와 도도한 재벌상속녀의 달콤살벌한 구원 로맨스♥
취미는 쇼핑에 특기는 언박싱 오늘만 사는 ‘서도하’는 한겨울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욜로 즐기다 골로 가게 생긴 상황에 도하의 대학 후배인 우재는 홈셰어를 제안하고, 라는 카페 겸 셰어하우스를 소개해준다 마다할 이유가 없는 조건에 혹해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도하 뒤늦게 계약서에 적힌 집주인의 이름을 보는데, ‘오 시운’?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다시 만난 첫사랑과 아슬아슬한 동거
유령을 보는 아이, 윤설우 유령을 보는 공녀, 로젠타인으로 환생하다! 이번 생에서는 어떻게든 유령을 모른 척해 왔지만… "당장 내 동생 몸에서 나가! " 하나뿐인 동생의 빙의를 풀기 위해 외쳤다 하지만 이 능력을 들킨다면 사형뿐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샤르투스 황자가 죽을 예정이라지? " 이 힘으로 제국의 제2황자, 샤르투스를 구하는 것! “저하께 제 목숨을 걸겠습니다 ”
대한민국 명실상부 최고의 기업 진화 그룹의 회장, 진현진이 하루아침에 주검이 된다. 원인은 자동차 사고. 모두가 그렇게 믿었다. "아니, 살해당한 거야." 망나니 외동아들 진시현만이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의 뒤를 파헤치고자 한다. 그리고 차기 회장 후보 중 한 명인 강승태를 찾아가 회장으로 만들어줄 것을 약속하는데… "대가는?" "날 위해 움직여. 내 도구로서!"
레아는 결혼식을 앞두고 유서를 작성했다. 첫날밤을 치른 후 죽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평생 나라를 위해, 그리고 왕실을 위해 헌신한 왕녀의 비참한 최후였다. 목숨을 내버리기 전, 레아는 왕실을 향한 마지막 복수를 계획한다. 바로 순결하지 못한 새신부가 되는 것이다. "왜 첫 경험을 내다버렸지? 도망치고 싶진 않나?" "나는.... 죽고 싶어." 하룻밤 상대이기에 충동적으로 털어놓은 말이었다. 그렇게 끝날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대한민국의 유통업계를 꽉 잡고 있는 동녘 그룹의 최종 실세, 검은 재규어 하무경 상무. 그룹의 주인이 되기 위해선 작은 백야마을을 쓸어버리고 동녘의 왕국을 세워야 한다. 임무는 쉬웠고 계획은 아주 완벽했다. 백야마을의 지킴이라 불리는 채요원 순경, 너를 만나기 직전까지는. 너를 만나고부터 나는 계획은 안중에도 없는, 그저 그런 안달 난 한 마리의 개가 되어 있었으니. “채 순경님. 우리 지금 키스만 할 거 아닌데.” 채 순경이 지켜내고 싶은 백야마을
황권 다툼의 도구로 이용되어 팔리듯 정략결혼한 로아나. 백작가의 사생아인 그녀에게,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쥐 죽은 듯 사치나 부리며 사시오." 심지어 그의 남편, 브루겐 공작마저도. "네네! 걱정 마세요! 사치나 부리며 살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저를 찾지 마세요~!!" "?!?!?!?" 인생 2회차, 꿈에 그리던 잉여로운 삶을 살게 된 로아나. 그런데, 어느 순간 그녀 주변에 커피에 빠진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는데, "이 음료, 뭐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자신이 읽었던 원작 소설에서 다시 태어난 메데나 로덴헤르그는 원작에 참고하여 자신이 후원하던 원작의 여주 수잔에 의해 단두대에서 처형당하게 된다. 수잔을 원망하며 죽음을 맞이했던 메데나는 웬걸, 10년 전 자신의 방에서 회귀한다. “설마…… 나 회귀한 거야?” 그것도 수잔의 후원을 결정하는 날로! 절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메데나는 자신에게 달라붙은 수잔을 떼어내고 오히려 원작의 악역인 파렌을 후원하기로 마음
영국에 마법사 학교 호그와트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도사 아카데미 무위관이 있다. 반강제로 무위관에 입학하게 된 평범한 여고생 정태미 입시생으로서의 일상도, 도사가 되기 위한 수행도 포기할 수 없는 욕심쟁이 그녀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시작된다. 딱히 지구를 지키겠다는 거창한 사명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도술을 배워 도사가 되고 싶은 것도 아니지만 조금 더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지 무위관이 보여줄 세계도, 이곳에서의 인연도 일단은 킵 고잉!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영업 직원 공은태, 꿈에 그리던 로또 1등에 당첨되는데! 세후 당첨 18억. 큰 돈이지만, 인생을 역전시킬 정도의 대단한 금액인가? “살던 대로 살자…. 로또는 내 마음의 보험이라 생각하고.” 든든한 보험을 안고 내질렀더니, 하는 일마다 다 잘 되어 버린다?! 오늘도 은태는 출근한다! 어제와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아직도 단 거 좋아해요?” “…식성이 쉽게 바뀌나요.” “그럼 지금도 내 꺼가 맛있으려나?” 선명한 도발에 그녀의 머리털이 쭈뼛 선다. 다행히 승강기엔 둘 뿐이었지만, 웃어넘길 만한 농담 또한 아니었다. “우리 그때처럼 다시 뒹굴죠. 난잡하고 더럽게. 나, 그러려고 온 거거든.”
게임 영웅전기2의 고이다 못해 썩은물인 두 사람. 만년 1등 "아웃복서009"와 만년 2등인 "노란폭풍". 어느 날, 두 사람은 게임 속에서 눈을 뜨는데……. “야… 너두?” “야… 나두!” 영웅전기2의 결말은 세계의 멸망. 하지만 혼자가 아닌 둘이라면. 그것도 서버 랭킹 1위와 2위가 함께라면! 완벽한 해피 엔딩을 위한 썩은물들의 행보가 시작된다!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을 거야" "그 누구도 믿지 않을 거야." 아버지의 잦은 사업 실패는 지아를 생활고에 시달리게 했고, 6년 사귄 남자친구의 바람은 지아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다음 생이 있다면..." 그렇게 끝인 줄 알았다. 그런데... "메이린, 일어났어? 이제 좀 괜찮니?" 오랜 내전으로 인해 헬라이튼 국에서 페링턴 국으로 넘어온 피난민 여자아이 "메이린"으로 환생하게 된다. 과연 메이린이 된 지아는 이번 생에는 부자가 되어 내 집
"너는 절대로 내 세레니티의 주인이 될 수 없어." 세레니티 가문의 유일한 상속자가 된 세레나. 위태로워진 가문을 살리기 위해, 그녀의 할머니는 그녀를 왕국에서 가장 증오하는 남자와 결혼시켜버렸다. 무너져가던 세레나를 위로할 수 있는 건 오직 그녀의 애첩 프리드릭 뿐. 아름답고 찬란했던 세레니티의 그 여름날, 뜨거운 증오와 사랑으로 얽혀버린 세 사람의 이야기.
하루하루 한의사로서 치열한 나날을 보내던 김소진. 그러나 예상치 못한 화재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 그녀는 다시 눈을 떴을 때 자신이 고구려 시대, 절노부 연씨 가문의 ‘우희’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귀한 가문의 딸로 태어났지만, 이곳은 매일같이 전쟁이 벌어지는 고구려 시대! 게다가 이제 갓 열두 살일 뿐인데, 나를 정치적인 목적으로 정략 결혼을 시키겠다고? “많이 놀란 모양이구나. 담덕이 네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것이냐?” “담덕이라면…….” 하
남다른 고X 크기로 섹스만 하려면 차였던 용민은 나이트 근무 중 보게 된 건 여자의 오르가슴!? "제발 저를 제자로 받아주세요!" 섹스 고수의 제자가 된 용민. 첫 번째 타깃으로 까칠한 사수 간호사 예현을 공략하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길고 두꺼운 거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이세계 무협 세계관에 빙의한 주인공, 조강유 그는 빙의하자마자 99번의 납치, 32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다 갖은 위기 속에서 겨우 목숨을 부지한 그는 우연히 소요문(逍謠門) 에 들어가게 되고 "그런데, 알고보니 내가 이세계 최강자!? " 라는 설정처럼 엄청난 자질을 갖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
평범하게 살다가 갑자기 ‘오메가’ 판정을 받은 세연 예상치 못한 일에 당황한 세연에게 담당 의사는 어리고 잘생긴 남자 사진을 들이밀었다 그것도 여러 장을 "어떤 알파든 취향대로 맞춰 드리겠습니다 " 평생 연애 한번 못 해 본 세연에게 남자 복이 한꺼번에 몰아닥쳤고, 얌전히 선택을 기다리겠다던 알파는 사실 그녀를 잡아먹으려는 맹수였다 “그래서 누굴 선택할 건가요? 내가 아니면 아주 곤란해질 거예요 "
결혼을 해야 한다. 선은 보기 싫고, 주변에 남자도 없는데. 아니, 딱 한 명 있다. 오랜 친구 차이혁. 그가 악마처럼 나지막한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였다. “어쩔 수 없지. 이해연이랑 나랑 결혼해야겠네.” 차이혁이 남자인가? 물론 잘나긴 했지만 그래도 우린 가족 같은 사이잖아. “미쳤어? 안 돼. 난 너랑 결혼 못 해.” “왜 안 돼?” “결혼하면 그… 밤에 이것저것 해야 하는데. 너랑 나랑 그런 걸 어떻게 해?” “그럼 시험 삼아 한번 해 보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복수를 위해 헌터가 되겠다 결심한 진수호. 죽을 만큼 노력했으나, 끝내 B급 헌터에 그치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날, 수호는 우연한 기회에 발생한 레드 게이트에서 의문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는 자신을 천마라 소개하며 진수호가 그의 후손이며 혈마라는 호적수를 상대하기 위해 자손의 몸을 빼앗으려 드는데.
"저는 당장 사람이 급하고, 승혁 씨는 일자리가 없고. 딱 좋지 않아요?" "숙식제공도 되는데.” 누구보다 서정적일 것 같지만 속내는 시커먼 남자와 전직 조폭이지만 앞으로는 서정적인 인생을 살 남자가 만났다. 사랑은 일기를 쓰게 한다. 사랑은 시를 쓰게 한다. 사랑은 글을 쓰게 한다. 사랑은 서정적인 글을 쓰게 한다.
11살 정시우는 항상 체육 시간에 혼자 노는 수밖에 없었다. “난 구기 열외야.” “왜 너만 열외야? 장난하냐?” “내가 나가면 나머지 인원이 전부 열외되거든. 물리적으로.” 정시우에게 있어 힘이란 갈고닦는 것이 아닌 타고나는 것이었다. 그런 그가 열여섯이 되었을 때 세계는 대격변을 맞이하게 된다. 지구 상공에 나타난 거대한 성과 성의 선택으로 날개를 얻은 플레이어들. 그들은 세계를 변화시키고 말았다. 그렇게 10년. 정작 특별 힘의 소유자인 정시우는
주인공 이도아는 학업량이 살인적이지만, 졸업만 하면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다는 소문의 사립 "예명여고"에 입학한다. 입학 첫 날, 도아는 담임으로부터 ‘학교 이용수칙’이라는 이상한 것을 받게 되고 곧 아이들이 이 학교를 그만두는 이유가 학업량 때문이 아님을 깨닫게되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멸망한 세상. 좀비가 된 인간들. 살아남은 자들은 치열한 생존 싸움을 벌이고~ 그 와중에 도빈은 위기를 겪으며 자신이 죽어도 다시 몇 시간 전으로 회귀하게 된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런데 죽고 회귀할 때마다 몸에 이상이 심해진다. 위기에 처한 도빈을 구해준 보스 이노. 이노의 팀을 따라 떠나는 도빈. 서로가 필요에 의해서 함께 하는데 티격태격하며 우정이 싹튼다. 과연 그들은 아포칼립스의 세상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빨간망토가 늑대를 잡아먹는 19금 피폐 여공남수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그 늑대가 바로 내 남동생이란 사실! 동생과 깊은 숲속에 숨어 인간계로 도망갈 계획을 세우던 중, 눈밭에 쓰러진 여자아이를 발견했다. 아픈 아이를 지나칠 수 없어 지극정성으로 보살폈건만, 이 아이... 하필이면 최종흑막, 빨간망토잖아?! 치료를 마치는 대로 어서 돌려보내야지 다짐하기도 잠시, "언니는 이상형이 어떻게 돼요?" "언니는 키 크고 어깨 넓은 남자를 좋아하는구나."
“그냥 궁을 나가서 소소하게 하고 싶은 일이 있어.” “……궁을, 나가서요.” 데온이 미묘하게 말을 절었다. 어째 카시아가 앞서 나라를 달라고 했을 때보다 반응이 큰 것 같다.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기쁨에 그를 알아차리지 못한 카시아는 데온에게 빨리 물어봐달라며 반짝이는 눈빛으로 닦달했다. “무엇이 하고 싶으신데요?” 결국 그가 묻자, 아마도 현재 제국에서 가장 아름다울 여자는 활짝 웃으며 이렇게 소리쳤다. “인형가게!”
동기들과 미친듯이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와 잠이 들었던 날. 자신과 ‘서진’이 고등학생 때 입 맞췄던 그 날 일들이 꿈에 나오게 되고, 왜 갑자기 고등학생 때 분위기에 휩쓸려 저지른 ‘실수’가 꿈에 나온 것인지 연애를 너무 오래 쉰 것 같다고 생각하는 ‘다운’은 과실에서 보기 껄끄러운 ‘서진’을 마주친다. 그리고, 평소와 달리 유난히도 자신을 찾아오는 서진에 괜히 찔리는 듯 자신이 무슨 실수를 했냐며 추궁을 했지만, 돌아오는 ‘서진’의 대답은 그저 키스
BL 연하공 연상수 자낮공 능력수 현대배경 살아남기 위해 버텨보고 애써보기도 하지만 세상 그 어디에도 마음 둘 곳 없는 김지호 그러던 지호 앞에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난 검사 연우정은, 지호에게 자신과 함께 가기를 제안한다 “다른 애들한테도 이렇게 해줬어?” “누굴 주운 건 네가 처음이야 ” 대가 없는 선의는 없다고 세상을 배워온 지호는,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으며 자신에게 다가온 연우정이 이상하고 어색하기만 하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연우정이 있는 공간에
최 율과 내가 좋아하는 우리 의 한태경 소꿉친구인 태경을 짝사랑하는 준희 우연히 같은 반 최 율이 태경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는데 "나 같이 한태경 좋아할 사람이 필요해! " "그래, 그럼 같이 좋아하자 " 하지만 준희는 점점 율이 신경 쓰인다 풋풋하고, 쌉싸름한 연준희의 짝사랑 이야기
재벌집 차남이자 온갖 스캔들의 주범인 혁준. 아들의 비행을 두고 볼 수 없던 아버지는 혁준의 감시인을 고용하게 되는데... 그 사람은 다름 아닌 4 년 전 잠수이별로 혁준에게 고통을 준 전 남친 최정헌이었다! 혁준은 어떻게든 이 자식을 괴롭혀 퇴사하게 만들고 싶지만, 정헌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다. 과거를 회상하던 혁준은 곧 정헌을 어떻게 괴롭힐지 생각해낸다. "찾았다. 최정헌을 x되게 만들 방법...!"
"가족이 생기게 해주세요." 고아원에서 자란 진헌은 매일 기도하던 숲에서 갓난 아기를 줍는다. 진헌이 아니였다면 발견되지 못했을 작은 아이. 가족을 간절히 바라왔던 진헌은 이것이 주님의 은혜라는 생각이 들어 직접 주은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하지만 얼마 안 있어 주은은 입양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새로운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듯 했으나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홀로 남겨진다. 지옥같은 나날에 지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주은의 앞에 다시 진헌이 나타
정략혼을 한 "나린"과 "단우". 첫날 밤을 손도 안대고 서로 정말 잠만 자고 일어난 두 사람. 나린은 단우가 어색해 신경 안 쓰려고 해도 내가 매력이 부족한가? 싶은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단우를 신경쓰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큰 장이 열리는 날, 갖가지 신기한 물건들을 파는 곳에 시선이 머무르게 되고 그 중에 상인이 추천해준 향로 하나를 사게 된다. 밤에 이 향로를 피우고 자면 뜨거운 애정이 솟아오를 수 있다는 말에 바로 실천하는 나린. 그날 밤,
고딩 인플루언서 ‘양아린’의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실체! 아린은 예쁜 미모, 명품 옷과 악세사리를 자랑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사실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남몰래 데이트 알바를 하며 품위 유지를 하고 있다 어느 날, 같은 학교 남학생이 손님으로 나와 도망치게 되는데 ! 그 날 이후,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협박 DM이 도착한다
천호대 체육교육학과 2학년생 호인은 수업에 지각하여 허겁지겁 달려가던 중 골목 모퉁이에서 웬 남자와 크게 부딪히고 만다. 그것도 모자라 그날 오후에 간 식당에서도 옆 테이블 남자에게 치킨무를 몽땅 부어버리는 실수를 하고 마는데, 알고 보니 그 남자가 아까 골목에서 부딪힌 그 남자?! 게다가 같은 과 선배라고 하는데… 그 후로도 묘하고 럭키하게 선배와 마주치며 인연이 쌓여가는데?!!
왕의 심장이 불타 사라질 때, 현세의 운명을 초월한 존재가 이 땅에 강림하리라! 폭군을 쓰러트리고 이세계를 구원한 지구인 소년 성시한 해피엔딩인 줄 알았건만, 그 대가는 모든 걸 빼앗기고 지구로 추방되는 것이었다 이에 시한은 10년의 절치부심 끝에 테라노어로 되돌아오게 되는데… 한 번 세상을 구한 영웅의 이계 ‘재’진입 이야기!
소설 속 악역에 빙의한 이린. 그러나 그 사실을 알 리 없는 공작은 그녀가 기억상실인 줄 알고 렌느 제국의 2황자와의 혼인을 강행해 버린다. 그런데 2황자는 사악한 마법사의 저주로 낮엔 개로 살고 있었다. 밤엔 인간이 될 수 있는 낮에는 털 달린 개! 이린은 그것도 모르고 황자궁에서 키우는 개를 다정히 대해주고, 2황자 슈에르트는 다정한 그녀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하는데….
……라는 주의문도 무시하고 고수위 피폐 로설을 탐독했다. 한데 웬걸, 여주를 괴롭히는 데만 혈안이 된 미친 고답물의 결정판! 그래서 나는 리뷰를 남겼다. 고구마 때문에 답답해서 못 보겠네요ㅡㅡ 그런데 바로 그 고답이 여주인공, 셀리나에 빙의해 버렸다?! “사, 사람들이 나를 쳐, 쳐다보고 마, 말 거는 게 싫어.” 겁이 많아 말을 더듬는 데다, “날 만족시키는 게 네가 할 일이야, 셀리나. 주제도 모르는 계집은 재미없어.” 쓰레기 남주에게
바벨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군주, 전쟁의 신, 신의 딸이라 일컬어지는 아로아 펜릴 아스트로포투스! 7년간의 전쟁을 마치고 왕국을 제국으로 만들 기틀을 닦아놓고 화려하게 귀환했건만, 귀족 놈들이 여왕 여왕 거리면서 감히 건방지고 골치 아픈 올가미를 내놓았다. ‘부군을 선택하여 왕가의 대를 이으소서!’ 그 속이 빤해서 다 엎어버리고 싶지만, 후대를 생각하면 결혼을 하긴 해야겠고… 바벨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람이 되기 위한 사내들의 청혼서가 미친 듯이 몰려오는
새를 신성시하는 아폴리네르 제국에는 은빛과 금빛으로 이루어진 신조神鳥가 내려오는 날 제국이 영원한 영광을 누릴 것이라는 신탁이 대대로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아폴리네르 제국의 젊은 황제 리샤르는 반려조 듀라한이 가져온 신조의 알을 발견하고 온 마음을 다해 보살핀다. 드디어 알이 깨지던 날, 많은 기대를 받으며 알 속에서 나온 것은··· "쮸리쮸리!" 들어본 적 없는 울음 소리를 내는 작은 새였다.
"지방에서 올라와 허름하고 낡은 집에서 살던 태은 예쁜 집은 애저녁에 포기했다 조금이라도 아껴보려고 꾸역꾸역 살지만 좋은 집에 살고 싶은 욕망은 나날이 커져만 간다 좋은 집에 혼자 살지만 연재 스트레스에 키우던 고양이를 떠나보낸 상처로 잠 하나 제대로 못 자는 웹툰 작가 정문 먼저 간 고양이가 연상되는 외모에 털 감촉까지 꼭 닮은 태은을 만나고 숙면에 빠진다 사는 데 필수인 잠 그 잠이 너무 절실했기에 정문은 태은에게 창피함을 무릅쓰고 거절하기 어려운
어릴 적,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은 바로 의료 방임 그 뒤 나의 꿈은 어떤 환자도 거절하지 않는 만능 의사 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가혹했다 어머니의 불치병,그로 인해 필요해진 돈 대학 병원 인턴을 그만둔 나는 피부과 페이닥터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다 현실의 벽에 멈춰선 나에게 어느 날 최첨단 인공지능 AI-로니 가 찾아왔다 인턴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 만능 의사의 길
선천적으로 한쪽 눈이 없이 태어난 강아지 ‘애구’. 젖도 떼지 못하고 산골짜기에 유기된 애구는 고라니 남매 ‘고니’와 ‘라니’를 만나게 된다. "강아지 헌법 323조(?)에 의하면, 한동안 주인과 떨어져 여행을 해야 한다고?" 버림받은 사실조차 모르는 순수한 애구는 함께 모험을 떠나지만, 험난한 야생과 인간들이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기 시작한다. 과연 그들은 차가운 세상 속 따뜻한 보금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 유기견과 야생 고라니의 모험 생존기!
"이건 당신을 지키고 복수를 돕기 위한 형식적인 혼인입니다." 네우스 성의 귀한 아가씨, 셰릴. 어느 밤, 숙부의 반란으로 오라비가 살해당하고, 그녀 역시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모든 걸 포기한 마지막 순간. 구원이 찾아왔다. “기어이 내 혼약자를 죽이고 싶다면. 네우스 성은 전쟁을 각오해야 할 거다.” 가짜 혼약을 앞세워 그녀를 구해준 블레어의 성주, 펠릭스. 오라버니의 친구로만 알고 있던 그와의 낯선 결혼생활이 시작된다.
국과수의 부검실에 시체로 누워 있는 법의학자 김정훈. 그는 살아있는 의식 속에서 자신의 부검을 왜곡하며 자살로 판정내리는 20년지기 동료 김상진을 보며 그간의 삶을 후회하며 사라져 간다. 이윽고 다시 정신이 든 김정훈의 주위는 국과수 초년병 시절의 2002년으로 돌아가 있는데…? 마침내 그의 마지막 소원대로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를 얻었다!!
무공에 미친 광마 이자하. 그는 마교 교주의 천옥을 훔쳐 쫓기던 중 벼랑에서 떨어지게 된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눈을 떠보니,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던 점소이 시절로 돌아와 있는데... 게다가 억울한 누명으로 두들겨 맞고 객잔은 박살이 나 있는 상황. 점소이 시절로 회귀한 광마! 사내는 다시 미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사내의 적들이 미치게 될 것인가.
"이번엔 정말 성공해야만 해. 다시 죽을 순 없어." 의 "줄리엣"에 빙의한 "나"는 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만들어 이 세계를 탈출하려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나의 줄리엣, 부디 나의 곁으로 돌아와. 내가 널 구하겠어. " 반면 반복되는 세계관 속에서 자아를 갖게 되는 "티볼트"는 자신의 사랑하는 사촌인 진짜 줄리엣을 되찾으려 "줄리엣"과 협력하여 원수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도록 도와주려 하는데..
네 앞으로 떨어진 6억 내가 갚아줄게. 아버지가 남긴 빚 때문에 끌려온 "서태윤"은 자신을 두고 비꼬는 "박재인"에게 홧김에 그가 오메가인 것을 비웃는다. 하지만 자신의 희미한 페로몬향을 맡고 오메가임을 알아본 태윤이 흥미로운 재인은 그의 빚을 갚아주는 조건으로 태윤을 사겠다고 말하는데...! 재인에게 개목걸이까지 채워지는 태윤. 둘의 위험한 관계의 시작, 그 끝은?
가장 사랑했던 옛 연인 은찬의 꿈을 꾸고 뒤숭숭한 하루를 보내던 진서는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은찬의 동생 은호를 만나게 된다. "정말 보고 싶었어, 형." 오랜만에 만난 은호는 진서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거침 없이 직진하지만, 은찬과 쏙 빼닮은 은호의 모습에 진서는 은호와 거리를 두고 싶어 한다. 진서에게 다가가기 위해 은호는 자신이 커피에 대해 가르쳐줄 수 있다고 하는데...
가상현실게임 "아르카나 대륙전기"가 현실과 동화되면서, 자신의 게임 캐릭터와 동화된 "플레이어"가 등장해 세계를 지키기 시작한다. 평범한 직장인 이호열 역시, 중2때 만든 흑역사 가득 캐릭터 "그랑펠 클라우디 아르페우스 로미오"에 빙의되는데?! 평상시에는 망직이지만 악마족의 천적이라는 "악마 사냥꾼"의 직업을 가진 그랑펠, 그의 긍지는 악마 앞에서 가장 드높아지니! 이 세상 유일한 악마사냥꾼 그랑펠(=이호열)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스치면 우연, 둘엔 인연, 셋엔 운명, 넷엔 필연, 다섯엔 …." 수상한 도사 문령과 마음 없는 겨울 아들, 팔재가 해양 타계에서 만났다. 순조로운 동거 생활도 3년을 끝으로, 섬의 온후함을 견디지 못한 팔재는 쓰러지고 만다. 작은 벗을 위해 도사는 여행을 결심하고, 북녘으로 향하며 팔재는 감정을 배우게 되는데… 허나 둘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모양인지, 그들이 기억하지 못했던 과거가 여정을 통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한 번의 사고로 신비한 눈동자를 얻게 되다! 유선제는 3년 전 사람을 구하던 중 오른 눈이 멀게 되어 의안을 했으나 1~3년 내 실명할 수 있다는 선고를 받는다. 오른 눈은 유선제의 뇌신경과 융합해 독립적 사고가 가능한 인공지능으로 스스로 살 길을 찾았다. 미래를 예지하고, 다량의 데이터를 스캔하고, 기억 작동과 뇌의 전 영역을 활용하는 오른 눈은 다양한 난제를 해결한다.. 오른눈은 약한 인공지능으로 시작해 스스로 러닝학습하여 신급 인공지능
에스핀은 천재적인 검술 재능만 믿고, 최고의 기사가 되려 했으나 실패했다. 제국 1위 기사. 세녹 블랙나이트 공작 때문이었다. 그가 너무 미웠다. 원수나 다름없었다. "제가 이겼습니다." 마침내 그를 이기고야 말았지만, 기사단을 나와 마차에 치이려던 토끼를 구한 게 마지막 기억이었다.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는데... 되살아났다? 그것도 전혀 다른 몸으로, 18년 전 제국에서 눈을 뜨고 말았다! 그녀를 살린 범인은 바로 다른 세계의 신수! "그러니까, 너
외숙부와 이모에게 학대를 받으며 자란 미아 어느 날, 꿈 속에서 외숙부와 이모의 계략에 넘어가 이복오빠를 살해하고, 대전쟁을 일으키는 미래를 보게 된다 이렇게 끝날 수는 없지, 미래는 내 손으로 바꾼다! 그 노력의 첫 번째는 꿈 속에서 만난 친부를 찾아가는 것! “양유삐 주세요!” 친부에게 외숙부의 흉계를 팔아 넘기는 대가로 밀린 양육비에 정보 비용까지 단단히 챙겨 떠날 생각이었는데… “놀이동산을 하나 지어줄까 해 ” 고고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첫째 오
“기억하지 루이제? 내 사생활에 참견하는 순간 이 결혼은 끝이야. 그걸 받아들인 건 당신이고.” 결혼 기간 약 3년. 끊이지 않고 바람을 피우는 남편에게 지친 어느 날, 남편이 정부를 들이라고 했다. 그의 말대로 정부를 구해보려고 뒷골목에서 가장 유명한 지골로를 찾아오긴 했는데……. “그래서 받아들일 건가요?” “예. 기꺼이.” 가면을 벗은 지골로가 낯익은 얼굴이다. 대공이 왜 여기에?
대륙 전쟁이 한창일 무렵 어릴적 자신을 주운 베넷의 용병단에 끼게 되어 쉽지 않은 어린 생활을 보내던 한스는 전쟁이 종결된 후 자신을 떠나보내려는 베넷을 쫓아다니게 된다 급기야 한스는 베넷에게 사기 계약서를 내밀어 강제 혼인을 유도하게 되고 이혼을 하고 싶어하는 베넷과 결혼을 해내려는 한스의 사투가 진행된다
막장드라마와 BL의 대환장 콜라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나는 차가운 도시 게이 한이수 하지만 사랑하는 강지형을 위해서라면 재벌가 며느리 노릇도 불사하지 그런데― "아버지가 평소 이뻐하던 여자 아닙니까 결혼하려고 데려왔는데 왜 그러세요? " 어느 날, 강지형이 웬 여자를 데려왔다 오로지 아버지인 강중만을 엿 먹이기 위해서 나 혼자 어떡하라고, 이 얼굴만 예쁜 개 자식아! 열받지만 새 출발하려 했더니 시부 중만이 이수를 붙잡는다 "너
"과거 학폭 가해자였으나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채 재치 있는 입담만으로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남부럽지 않은 호화로운 삶을 누리는 뉴투버 국지만 그런 지만에게도 큰 골칫거리가 하나 생긴다 그것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한 시청자 오토 도어 가 등장하여 학폭 가해자 논란을 제기하기 시작한 것 무시해버리기에는 너무나도 구체적인 저격에 지만의 채널의 민심은 그야말로 곤두박질치기 시작한다 국지만은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오
"유리아 대저택"이라고 불리는 집의 하우스메이드로 취직한 노이. 분명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어쩌다 보니 대저택의 주인인 "논나"와 그녀의 친동생 같은 존재인 "니코"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게 되는데...?! 심지어는 게임센터의 요정, 유명 인플루언서, 낭만 바이커 등 가지각색의 인물들까지 노이에게 한 눈에 반해 돌진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레즈의 향연! 덮치거나, 덮쳐지거나. 둘 중 하나인 가혹한 암컷교미지옥의 세계! 과연 주인공은 순정을 지켜나갈 수
"망자들의 환승센터 은 이승을 떠난 망자들이 저승으로 가기 전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다 망자들은 49일간 에 머물며 출국심사를 받고 심사가 끝난 망자들만이 저승행 배를 타고 황천을 건널 수 있다 인천공항 폭발사고로 정신을 잃은 선우는 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선우는 사망하지 않은 혼수상태였고 자신이 에 잘못 온 것을 알게 된다 이승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기하던 선우는 인천공항에 함께 있던 아내와 딸이 아직 공항에 갇혀있다는 사실과 공항이 곧 붕괴하다는 소식
전생에서 경험한 문물을 구현해 제국을 번성하게 하는 능력을 지닌 "환생자". 로시테는 환생자의 고유 능력인 구현력을 쓸 수 있다는 이유로 환생자 카리나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심지어 이덴티노 공작을 살해하려 했다는 누명까지 쓰고 처형을 당하게 되는데... 그 순간 구급대원이었던 전생의 기억이 떠오르고, 로시테는 자신이 진짜 환생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죽기 직전으로 회귀한다. 회귀한 로시테 앞에 나타난 건 "황제의 잃어버린 딸"을 찾으러 왔다며 나타난
천하제일의 검술로 강호에 이름을 떨치던 남자, 심 삼공자. 경맥이 끊겨 무공을 잃고 더 이상 수련을 할 수 없는 몸이 된 지금, 그에게 남은 건 허상 같은 화려한 과거와 가족의 배신뿐인 줄 알았는데... "만장검경"을 가르쳐 달라며 자신을 찾아온 소녀. 과연 그들은 강해진 모습으로 강호에 다시 나설 수 있을까?
대학생 사사야마 소타는 까칠한 말투로 정론만 말해버려서 무심코 트러블을 일으키곤 하는, 손해만 보는 성격이다. 귀성했다가 집으로 돌아온 소타는 신세지고 있는 집주인 나츠 씨에게 선물을 전달하러 갔지만, 집에서 나온 건 손자이자 집주인 대리라는 미치 하루노스케였다. 생활력이 전무한 미치를 보다못한 소타는 가정부가 되기로 한다. 처음엔 미치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정론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미치가 점점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정론만
* 본 작품에는 폭력, 강압적 성행위 등 주의가 필요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감상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90년대, 사람을 대상으로 비윤리적인 실험을 진행하는 연구소의 실험체였던 레오 로웰 실험은 고통스러웠지만 친구들과 좋아하는 박사님이 있어 버틸 수 있었지만, 결국 상부의 지시로 폐기실험체가 된다 레오는 가장 믿었던 박사님에게 배신당했다는 생각에 복수하고자 연구소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사냥하기 시작하는데
※ 본 작품에는 강압적 성행위 등 주의가 필요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감상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길거리에서 거울을 주워온 장호윤 그날 밤 거울에서 나온 정체불명의 남성에게 강간당할 뻔 하자 불쾌한 마음에 거울을 천으로 가려버리지만 그날 밤 이후로 운이 묘하게 좋아졌음을 느낀다
항상 바른 자세를 하는 같은 반 친구 겨울이. 요한이는 그런 겨울이가 왠지 신경 쓰인다. 그때 마침 짝이 된 두 사람. 가까워진 자리만큼 마음의 거리가 좁혀져 간다. 두근대는 심장 소리. 피어오르는 얼굴의 이 열기를 뭐라고 부르면 좋은 걸까? 어쩔 줄 모르는 소년소녀의 첫사랑 이야기.
전 조폭 행동대장 박목화는 교도소 출소 후 김정애의 도움으로 꽃집을 운영하게 되고,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무엇도 꺼리지 않는 비리 경찰 간부 김낙원은 동양PK 사건의 조사를 위해 보호감찰 중인 박목화를 찾아간다 하지만, 박목화의 입은 열리지 않고 뜻대로 되지 않자 목화를 짓누르며 폭력을 휘두르지만, 자신의 폭력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목화의 모습에 점점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 "이 꽃같은 새끼야, 남자의 순정을 갖고 노니까 좋냐? "
인간과 바다 종족 간의 휴전 조약의 증표로 인간 제국에 인질로 보내진 코델리아 그러나 성년이 되던 날 인간 황제로부터 심장이 도려내져서 죽임을 당한다 숨이 끊어지기 직전, 우연히 회귀하게 된 코델리아는 자신이 살해당한 이유에 엄청난 비밀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같은 결말을 피하고자 황제에게 거래를 제안해 황궁을 탈출하려 하는데
“그런데 걔는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하나도 안 궁금할까?” 개강 첫날 한국대 현대 무용과 톱, 고신재 는 개강 총회를 맞아 술집에 끌려온다 그곳에서 우연히 옆 테이블의 혀가 반쯤 꼬인 넋두리를 듣게 된다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그러니까 소개팅 못 해 ” 만나 본 적도 없는 게임 친구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자기에게 웃어 주는 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는 조금은 독특하고, 고신재가 듣기에는 한심하기 그지없는 “…그런데 걔는 내가 누군지, 어떤 사
최강의 무가 사미온 데이븐은 사미온의 방계였고 오른팔이 없는 반쪽짜리 무인이었다 외팔이라는 조롱과 멸시를 딛고 사미온 직계의 천재마저 넘어섰으나 결국 부모와 가문에게 배신당해 가장 초라한 최후를 맞이했다 하지만 그는 다시 환생을 한다 내게도 오른팔이 있다? 새로운 가문의 적통 천부적인 재능의 육체 전생의 경험 그리고 그와 함께하는 신 율리안까지 환생을 했더니, 모든 것이 달라져고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오트안의 가짜 성녀, "라비오르 리아 베일리" 연인의 배신으로 악마의 제물로 바쳐지는 것이 결정된 날, 모든 걸 되돌려 바로잡을 기회를 주겠다는 신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뭐든지 할게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찰나의 망설임도 없이 돌아온 두 번째 삶. 라라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나둘 이전 삶의 과오를 청산해나가지만 "데미안 로드 드레이크", 저로 인해 불행을 겪은 남자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계획만은 도무지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 "나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 나, 이래 봬도 인생 10회차야!” 나는 적국의 핏줄로 오해받아 아홉 번의 죽음과 열 번의 회귀를 겪은 비운의 사생아 공주다. 그런데 뭐? 내 친부가 마왕을 물리친 전쟁 영웅이자 대륙 최강의 성기사 파에온이었다고?! 그는 공주님과 금단의 사랑으로 날 낳고는 방치했다. “공주님, 저희는 앞으로 자주 뵐 일이 없을 겁니다.” 이번 생에는 절대 죽을 수 없어! 혹독한 왕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 발칙한 애비를 이용하고 버리기로 했다.
밤마다 자신의 잠자리로 쳐들어온 귀신과 격정적인 밤을 보내고 있는 조성재, 짝사랑 상대인 도휘와 쏙 빼닮은 귀신과 보내는 밤이 길어질 수록 그의 상태는 점점 나빠지고.. 성재가 걱정되는 도휘는 자신의 집으로 조성재를 부르는데… 출생의 비밀을 갖고 있는 홍도휘가 갖고 있는 비밀은? 귀신에 홀린 조성재는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24살 모쏠 동정남 주한솔 드디어 만난 꿈의 이상형이 말하길 "난 처음인 사람하고는 안 해요 " 뭐?! 아다만 떼고 오면 된다고? 그러나 쉽지 않은 아다 떼기 미션에 한솔은 소꿉친구 우빈에게 선 넘는 제안을 하고 만다 "야, 너랑 내가 그거 좀 비빈다고 무슨 일 생길 사이냐? " 그때는 미처 몰랐다 그거 좀 비빈다고 무슨 일이 생길 거라고는
[이러다 정말 잡아 먹히겠어 ♥] 과일인 줄 알고 한 입 베어 먹은 물건이 알고보니 드래곤의 소중한 정수였다니! 10년 후 성인이 된 실리아 앞에 황족의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 드래곤 칼릭스 허겁지겁 변장을 해서 정체를 들키지 않는 것까진 좋았다 그런데 "왜 자꾸 뚫어져라 바라보지? 그 눈, 호기심은 아닌데 마치- " "처 첫눈에 반했습니다! 눈을 뗄 수가 없네요! " 그렇게 시작된 위장 짝사랑도 잠시, 야심한 밤 - 실리아는 갑자기 칼릭스의 방으로 불려
선천적 심장병을 앓고 있는 민우. 살고 싶지도, 그렇다고 죽고 싶지도 않은 상태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붉은 먼지가 도시를 뒤덮었다. 먼지를 들이마신 사람들은 피를 토하며 미쳐 갔고, 알 수 없는 붉은 식물이 몸에서 자라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피어나는 꽃, 씨앗을 흩뿌린다. 감염자, 무법자, 수 많은 위험으로 가득찬 세상 속에서 서서히 밝혀지는 기생 식물의 정체 삶에 의미를 찾지 못하던 민우는 많은 희생과 희망 속에서 살
"저주받은 황녀, 플레타가 소환한 어둠의 소환수 바실리스크에 의해 하룻밤 만에 황실이 무너졌다.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는… 진짜 언니의 동생이 될 수 있을까?" 내가 조금만 더 너에게 다가갔더라면 지금과는 달랐을까? 모두가 후회한 마지막, 세잔은 기적처럼 6년 전으로 돌아왔다. 만약 이게 우리에게 주어진 두번째 기회라면, "그래, 내가 치유해줄게. 바실리스크의 어둠 따위 깨어나지 못하도록…." 서로가 원치 않은 결말을 두 번 다시 만들지
연씨 가문의 연휘천은 그의 가문 소유의 금광을 노리는 담씨 가문에게 속아 정략결혼을 당하지만, 비록 얼굴에는 보기 흉한 흉터가 있으나 심성이 착한 부인 담화 연을 만나 무탈한 삶을 살아가던 중 본색을 드러낸 담씨 가문에게 연씨 가문이 멸문지화를 당해버리고 만다. 가까스로 도망친 주인공은 어떤 동굴에서 기연을 만나 상승무공까지 얻게 된 후 15년 전인 혼인 직후로 회귀하게 된다. 담가가 앞으로 어떤 악행을 할 것인지 잘 아는 연휘천은 미리
디나이얼 바이인 준원은 같은 교양을 듣는 스트레잇인 형, 재현을 짝사랑하게 되고, 재현의 주변인들 간의 관계가 심상치 않음을 알게 된다 재현과 전 연인이자 자신의 친누나인 지연은 자신의 짝사랑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사귀었을 때보다 더 재현에게 관심을 보인다 친누나에 이어 재현의 옆에 항상 있는 원우에게서 느껴지는 묘한 적대감과, 동기인 효영의 재현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에도 재현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겉으로는 문제없어 보이던 관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VR 온라인 게임, "퀘스트 히어로". 이곳의 네임드 유저인 "하랑"은 알 수 없는 검은 형체에 이끌려 다른 세계로 끌려간다. 아무리 시도해 봐도 로그아웃은 되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공격까지 당하게 되는데... "진짜"로 아픔이 느껴지는 것도 모자라, NPC 유타가 아닌 "진짜" 유타까지 만난다. 과연 하랑은 "7번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낯선 세계에 떨어진 "소년 검사" 하랑의 여정이 시작된
책빙의는 이제 지겹다. 그도 그럴 게, 이번이 벌써 네 번째 빙의니까. 이번에 빙의한 인물은 피폐물 여주의 악녀 언니였다. ‘아, 지겨워.’ 이젠 빙의도 인생도 감흥이 없다. 그저 가늘고 길게 살다가, 다음 생으로 넘어갈까 했는데... 어째, 이번 빙의는 조금 다르다. ‘내가 왜 2회차의 내공을 쓸 수 있지?’ ‘여주는 또 왜 이렇게 신경 쓰이지?’ 원작 속 여주 엘리샤는, 머지않아 진창을 구르며 피폐해질 예정이었다. 전직 피폐물 주인공으로서 동
치트키를 써서 게임 속 캐릭터를 만들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만든 "부패의 사제" 캐릭터에 빙의되어버렸다. 하필 성능도 별로고, 모든 이의 원한을 산 캐릭터라니! 심지어 소지한 아이템은 말라비틀어진 여자 손 뿐인데, 알고 보니 이 손의 정체가 여신이라고?!
아버지에게 실험을 빙자한 학대를 당하던 중 전생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깨달았다. 자신이 전생에 봤던 판타지 소설 속 세계에서 소설이 시작하기도 전에 죽는 단역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아리아드네는 침착하게 생각했다. 망했다. 그것도 아주 세계 단위로 망했다. "이 소설, 배드 엔딩인데." 이 10권짜리 먼치킨 판타지 소설의 결말은, 주인공의 실패와 세계 멸망이었다. "주인공이 회귀하면 배드 엔딩 확정이라니, 뭐 이딴 소설이 다 있어!" 결말을 바꾸려면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베르디에 자작 가문의 첫째 딸 클로이 베르디에 그녀는 다리가 불편한 장애를 갖고 있기에 둘째 앨리스가 훌륭한 신랑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던 어느날, 동생의 신랑감을 찾기 위해 참석한 무도회에서 3년 전 전쟁 중에 만났던 데미안과 재회하게 된다 국왕의 외조카이자 티세 공작가의 유일한 후계자인 데미안 에른스트 폰 티세 화려하고 완벽한 외모를 가졌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은 모두 손에 넣으려고 하는 오만함과 까칠함은 덤 그
누가 알았겠는가. 같은 걸그룹 멤버끼리 붙어먹는 일이 생길 거라고. 대형 아이돌 기획사 연습생 중 최고 유망주였던 백연화는 2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외모도 실력도 자신 있었던 연화는 데뷔만 한다면 성공은 보장되어 있다 믿었지만, 같은 팀 멤버로 뽑힌 건 김인수라는 듣도 보도 못한 이름이었다. 알고 보니 인수는 대표인 아버지 빽으로 갑자기 데뷔하게 된 연습생.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사회성이 한참 부족한 괴짜 인수에게 휘둘리던 연화는, 어느 날
붉은 머리의 악마 라 불리는 니케의 황자 유리는 황제의 명에 따라 콘스탄스 제국을 침략하여 공주 헤이나를 전리품으로 삼은 것도 모자라 그녀의 눈앞에서 약혼자마저 잔인하게 죽인다 순식간에 조국의 패망과 약혼자를 잃은 헤이나는 유리를 향한 저주 섞인 증오와 절망, 그리움으로 하루를 근근이 버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충동적이지만, 격렬한 유리의 애정 공세에 헤이나의 심경에도 조금씩 변화가 오기 시작하는데··· 파국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는 금지된 사랑마저 초월
"취준생이라 말하고 힙찔이로 사는 노답인생, 희목 눈 없는 남자가 눈을 찌르는 악몽을 꾼 다음날, 여자친구 은혜와 주말 데이트를 하고 원룸에서 함께 잠이 드는데, 다음 날, 희목은 뉴스에 나오는 희대의 쓰레기가 되었다 희목의 눈으로 찍힌 모든 광경들이 인터넷에 스트리밍 되었고, 그 안엔 어제 은혜와 보낸 밤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SNS에서 퍼진 스트리밍 영상은 뉴튜버들을 몰고 왔고, 세상 사람 모두가 정의 구현을 외치며 희목을 쫓는다 희목은 뉴튜버와
전쟁이 난무하는 소설 속,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의 여동생이 되어 버렸다?! 황족 버금가는 귀족가의 막내딸로 다시 태어나서 꿀 같은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용만 당하는 악당의 여동생이라니! 아이들에게 후계자 싸움을 시키는 잔안히고 극악무도한 집안인 라그랑주 가에서 살아남기에는 너무나 연약한 아기의 몸.. 살기 위해 악당에게 빌붙기로 결심한다! 여기서 도망칠 때까지 내 보호자가 되어 줘야겠어. 날 키워라, 악당아!
이렇게 애틋한 마음은 분명 사랑이겠지. 나의 눈물에 마음 아파하던 그는 나를 사랑해서 함께 울어준 거겠지. 언제나 밝고 긍정적이어서, 항상 친구들을 이끌고 힘이 되어주던 강해무. 그를 무너뜨린 건 한치 의심 없이 믿은 사랑이었다. 분노, 실망, 굴욕, 그 모든 감정의 종착지는 자신의 마음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갯속이다. "하나 분명한 건, 그 모든 원인이 나라는 거야 …." 안갯속을 헤매던 해무에게, 낯익은 사람들이 다가온다. 제각각으로 빛나는
“내가 사람을 치었어?” 아버지는 시장, 한국대 수시 합격! 최고 스펙 고등학생 조수아! 단 한 번의 실수로 뺑소니를 저지르게 된다. 하지만 괜찮다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런 그녀에게 날아오는 M . 의 메시지 “?” 누구세요. “!” 목격자당.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목격자의 등장. 그녀의 완벽한 일상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어느 날 떨어진 운석과 그 안에서 나온 괴생명체로 인해 인류의 대부분이 괴물로 변해버린 세상.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생존자들은 괴물에 대항할 힘을 얻게 되는데…. 수학여행 도중 멸망을 맞이한 물결과 친구들은 서울로 돌아가 부모님의 생사를 확인하고 싶지만, 변해버린 인류에게 적용되는 특별한 『법칙』때문에 혼자서는 절대 서울까지 갈 수 없다. 다 같이 살아서 서울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 물결과 친구들의 고군분투 생존기!
아름답고도 강렬한 비밀 군주 리아의 왕궁 이야기! 어릴 적부터 수시로 남자를 바꾸는 엄마를 보고 자라 그런 삶과 엄마에게 질린 여대생 유리아. 결국에는 엄마에게서 멀어지기 위해 외국계 기업을 지원해 공항으로 향하지만 갑작스럽게 납치를 당한다. 눈을 뜬 곳은 아직까지도 통제된 전통사회를 유지하는 반야르국. 공물로 잡혀온 유리아는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서로의 목적을 위해 그와 손을 잡게 되면서 그녀의 비밀 군주로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까마귀처럼 반짝이는 것을 찾아 몸을 파는 선수로 살아가는 구선우. 어느 날 업소에서 선우는 잘나가는 남자아이돌 정모윤을 만나게 되고, 모윤의 고급 외자차에 홀려 처음으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되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한편 어린 시절 데뷔해 상냥하고 대중적인 이미지와 달리 남모를 사정과 함꼐 평소 은밀히 업소를 즐겨 찾으며 까칠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 있는 모윤. 술에 취해 룸에서 만난 구선으룰 갖고 놀다 자신의 차 키로 유혹 해 집에서 원나잇을 가진
어릴 땐, 이런 순간이 좋았었다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던 네가 가장 낮은 곳의 내게 떨어지면 그 순간만큼은 내 것 같아서 세상에 알려진 알파에 대한 고정관념과 상관없는, 가난하고 모자란 알파 우주혁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그린 듯이 완벽한 우성 오메가 신유성에게 휘둘리고 있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하루이틀이지 이젠 10년간 이어진 짝사랑의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고 싶지만
"짝사랑은 부질 없다" 친형의 비참한 짝사랑의 말로를 보며 "요한"이 내린 결론이다. "형 이준서 좋아하는 거 다 티 나요." "게이?" 동아리 선배인 "무경"이 동급생 "준서"를 짝사랑하는 걸 알게 된 요한은 그저 준서를 바라보기만 하는 무경의 행동이 꼴사납기만 하고, 자신의 정체성이 탄로난 무경은 자신을 아니꼽게 보는 요한이 무척 껄끄럽게 느껴진다. 한편 기행 프로젝트 답사를 위해 무경과 강릉에 가게 된 요한은 잃어버린 자신의 휴대폰을 함께 찾
게임에서 여캐를 조교하는 걸로 쏠쏠하게 재미를 보고 있다가 본의 아니게 무협의 세계로 떨어지게 된 주인공 처음엔 어리둥절하고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이 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무림에서 강해지고 자신만의 하렘을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무림을 여행하고다양한 여고수들을 조교하기 위해서 절대 고수가 되어야한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3이었던 김민준은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 당해 흑마법사가 되었다.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온갖 고난을 뚫고 흑마법으로 이세계를 구한 민준. 영웅으로서의 삶과 보장된 부귀영화를 뿌리치고 지구로 복귀한다. 그토록 기다리던 고향의 문물을 즐기려고 하던 차, 문제가 생겼다. 터져버린 던전, 쏟아지는 몬스터들이 이제 막 귀환한 민준의 안락한 지구 라이프를 위협하는 것도 모자라... 귀환 하루만에 입대를 하라고!?!!
미강 병원 응급의학과 4년 차 전공의 안다정은 의료인으로서 본분을 다했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여긴 놀이터가 아닙니다, 도태인 씨." "제 생명을 구해 주셨으니 책임지셔야죠." 무려 VIP라는 이름의 날벼락! 외모 최상, 재력 최상인 VIP 도태인의 딱 한 가지 문제. "그만 돌아가세요. 진료 방해하지 말고." "힝. 우리 다정 쌤이 날 차갑게 밀어내서 가슴이 아파." "정신과에 콜하겠습니다." 이 남자, 제정신이 아니다! 미친 것 하나 빼면
5년 전, 도심 중심부에 갑자기 솟아난 ‘거대한 석상 ’ 수많은 연구진이 조사를 했음에도 어떠한 정보도 발견하지 못한 석상은 하나의 랜드마크로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석상과 접촉하여 발생한 최초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급기야 붕괴되어 도심을 덮치고 도시는 초토화가 된다 그 후 붕괴된 석상에 닿은 사람들이 괴물이 변해 주변인을 습격하기 시작한다 붕괴 사태에 휘말려 부모님을 잃은 ‘유세아’는 초토화된 도시에서 만난 동료들과 살아남기
란제리 회사에서 일하는 미오는 사내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인기 많은 디자이너 사오토메를 몰래 동경하고 있다 어느 날 사오토메가 아틀리에에서 혼자 마네킹과 대화하는 걸 우연히 보게 되고, 다음날 미오는 사오토메에게 신상품 피팅 모델을 해달라는 부탁까지 받게 된다 그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미오는 이건 일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모델을 하지만, 사오토메의 손이 닿을 때마다 점점 이성을 잃고 마는데
황제인 남편의 음모로 죽은 론 제국의 황후 올리비아는 빈민가에 살던 이름 모를 여인의 몸으로 다시 깨어난다. 그 후 도착한 곳은 결별한 전 약혼자이자, 쿠데타로 자리를 빼앗긴 "진짜" 황위 계승자 루카스의 공작 저. 올리비아는 정체를 숨기고 루카스에게 제안한다. 서로의 복수를 위한 결혼 동맹을 맺자고. 두 사람의 복수는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3년만 결혼하고 50억 받기 vs 60년간 무보수로 노동하기 과연 데이지의 선택은? “계약 부인으로 취직할게요. 당신의 좋은 파트너가 될게요.” 뜨거운 조건의 정략결혼. 계약의 규칙은 간단. 애정 금지로 대동단결. 3년 후 신속한 이혼 보장. 남편을 반하게 만드는 것 절대 금지. “우리 가문의 사내들은 치정살인 전문이거든.” 쓰레기 같은 남자의 정부로 불행한 삶을 산 데이지. 한 번의 삶을 망치고 비참하게 죽어버린 가엾은 그녀. 죽기 전으로 돌아와 제2
매일 같은 야근으로 밤을 새던 도중, 잠깐 잠이 들었다 일어났더니 읽고 있던 웹 소설의 악역에 빙의했다? “뭐, 흔한 클리셰지. 정해진 운명에 따르면 내가 죽게 된단 것까지. 젠장.” 방법을 찾아야 한다. 소설 속 망나니 악역에 빙의해서 살아남는 방법 첫 번째. “내 편을 많이 만든다.” 소설 속 망나니 악역에 빙의해서 살아남는 방법 그 두 번째. “내 한 몸은 지킬 수 있을 만큼 강해진다.” 소설 속 망나니 악역에 빙의해서 살아남는 방법 마지막 세 번
F급 말단 헌터 ‘김공자‘. 랭킹 1위 ‘염제‘를 부러워하던 어느 날, 무려 S+급 스킬을 얻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어째 스킬 내용이 이상하다?! 상대의 스킬 중 1개를 복사한다,까지는 좋은데… "뭐? 내가 죽어야만 발동된다고?!" 죽어야 사는 헌터의 인간찬가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작열하는 태양. 황금빛 사막과 푸른 바다! 3년간 열심히 일만 했던 규현은 자신을 위한 선물로 아프리카 사막 여행을 떠난다. 힐링 라이프를 누리려던 때도 잠시, 거대한 모래 폭풍에 휘말린 규현은 크게 다쳐 정신을 잃어버리고, 그런 규현을 네페르티가 구해준다. 꿈만 같았던 키스 후 정신을 차려보니 여긴 어디?! 게다가 동물들이 말을 한다?!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 사람이 없다는 말에 규현은 절망하지만, 혹시나 자신을 구해준 묘령의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영애는 앞으로 한 달밖에 사실 수 없습니다.” 아, 그런가요? 그러면‘제국의 백목련’,‘사교계의 꽃’전부 파업합니다! 아버지와 오라버니들도 더 이상 제게 딸 노릇 기대하지 마세요. 애초에 남처럼 여기셨잖아요? 이젠 그런 귀찮고 복잡한 것들을 하고 살기엔 제 수명이 한 달밖에 안 남아서요! 독립해서 집도 사고, 친구도 사귀고, 고백도 했는데, 사실... 시한부가 아니었다?!?!
피공포증에 교수님 머리에 토를 해버린 수의사 지망생 하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술김에 영혼을 대가로 악마와 계약하는데… 어라? 계약이 이상하다? 독특한 집안 배경 덕분에 엉성하게 되어버린 계약! 다시 영혼을 돌려받기 위해선 악령을 퇴치하고 사라져버린 악마의 힘을 되찾아야 한다! 울며 겨자 먹기로 시작된 악마와의 불공정 계약, 그런데… 악령들이 이상하게 윤이의 몸을 탐(?)한다! *본 작품은 픽션이며 작중 등장하는 종교와 관련된 부분은 모두 허구입니다
의사 이시윤은 자신의 마음속 깊이 남은 트라우마로 인해 1년 넘게 만나온 강태성을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더 이상 상처를 줄 수 없다는 생각에 이별을 말한다 그리고 3년 후 우연히 만나게 된 태성이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깡패와 재벌들의 은밀한 뒷거래를 위한 모터사이클 레이스의 선수로 활동 중인 태성은 얼마 전 코스를 벗어나 날아갈 정도의 큰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었지만, 경기장에서 만난 시윤에게 첫눈에 반해 관심을 보인다 그
“신부 없는 결혼식이요?” 워커홀릭에다 이성에 관심도 없는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고육지책으로 신부도 없는 결혼식 날짜가 덜컥 잡혀버린 태성 그룹의 대표 이사, 태무진 “만약 결혼식까지 태무진 사장님이 신부를 못 구하면 결혼식은 취소되는 건가요?” 신부 없는 결혼식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그의 비서, 천수연이었다 9년 동안 짝사랑하던 대표님의 신붓감을 손수 찾아 헤매던 찰나, 교통사고로 인해 아버지가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녀는 비서를 그만두게 된다
사랑이 없던 계약 결혼이 문제였던 걸까? 여름은 언니의 결혼식 당일, 언니와 함께 사고에 휩쓸리고 만다. “한겨울은 너잖아. 한여름은 네 동생이고.” “…….” “네 동생은 그 사고로 죽었어.” 무표정한 얼굴, 까칠한 말투, 무심한 눈빛. 딱딱하게 전해져오는 남자의 말엔 언니에 대한 일말의 애정도, 사랑도 없었다. 분명 그랬는데……. “주제넘게 굴지 말라고.” “…….” “한겨울, 내 여자라고.” 언제부터였을까. 그의 눈에 짙은 소유욕이 들어차기
자포자기한 채 고시원에서 술만 마시던 "지수"는 12년 전, 집을 나가 연락이 끊긴 언니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된다. 그렇게 도착한 장례식장에서 만난 언니의 여자친구 "희라". 희라는 지수에게 갑작스러운 동거 제안을 하게 되는데... "보통 죽은 애인의 가족과 살고 싶어 하나?" 희라와의 만남을 통해, 멈춰있던 지수의 일상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가장 가까운 친우이자 믿었던 부관의 검이 내 몸을 관통했다. 다시 눈을 떴을 땐 적국의 귀족 레이디가 되어있었다. 낯설고 연약한 타인의 몸과 잃어버린 3년의 세월, 그 사이에 망해버린 나의 조국. 배신의 아픔과 정체성의 혼란으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러나 나는 결국 살아가기로 했다. 루시펠라 아이딘으로써, 검을 든 귀족 레이디로서.
재계 10순위 서문그룹의 스물 넷 어린 맏며느리 조은애. 일개 운전기사 딸에서 일약 신분상승한 신데렐라로 화제였지만 현실은 여전히 일가의 천대와 남편의 외면까지 받는 재투성이다. 심지어… 올해로 결혼 3년 차 주부인데 흰 눈처럼 순결한 모.태.솔.로! 바로 허울 뿐인 남편 놈이 순정을 바치는 곳은 따로 있기 때문인데?!
이엘리는 말을 하지 못하고, 글도 잘 쓰지 못하는 여자였다. 그러한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세 남자의 비밀을 들어 주기 시작한다. 세 남자는 제 말에 귀를 기울여 준 이엘리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며칠 뒤, 이엘리는 홀연히 사라져 버린다. 이엘리의 증발에, 남자를 좋아한다고 고백한 . 수수께끼 게임을 좋아하는 . 남다른 취향이 있는 . 세 남자 모두가 그녀를 찾고자 했지만, 그 누구도 그녀가 어디로 떠났는지 알지 못했
평화롭던 하늘나라 욕계욕천 제2천 도리천의 천주인 제석천, 이름하여 옥황상제 그가 갑자기 돌연 앓아누워버리고, 이윽고 하늘나라와 인간 세상에 관련된 업무는 모두 중단되고야 만다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음을 직감한 제석천은 자신의 친우이자 라이벌인 악신 아수라에게 인간 세상에 만연한 번뇌를 없애고 자신의 후계자를 데려와 줄 것을 부탁한다 한편, 기독교 재단의 은조 고등학교의 대표 왕따 명이는 오늘도 자신의 눈에 보이는 잡귀와 번뇌로 인해 두통에 시달리
"야, 나랑 사귀자 차원우 " 스무 살의 외롭고 힘들었던 날들, 말 한 마디로 시작된 둘의 관계는 설레는 날보다 싸우는 날이 더 많았지만 “진득하게 십 년 붙어서 살아도 안 질렸는데, 평생을 못 끼고 살겠냐 ” 어느덧 십 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가족처럼 편한 사이가 되었다 없으면 허전하고 있으면 짜증 나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가장 보통의 연애』 이야기
서로 맞지 않는 연인 은성과 현우. 현우의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이성을 잃은 은성은 그를 살해해버린다. 자신이 죽인 현우의 시체를 안고, 후회하며 잠이 든 은성은 위화감에 눈을 뜬다. 자신의 품 안에는 현우가 아닌 또 다른 자신의 시체가 안겨있던 것. 자신이 현우를 죽인 세계에서 현우가 자신을 죽인 세계로 오게 된 것임을 은성은 본능적으로 깨닫게 되는데… "우리는 서로를 죽여서라도 함께 할 운명인거야."
세상에 처음부터 있던 것은 없다. 강호는 꿈을 가진 자의 것! 진명은 일평생 아무것도 모른 채 쟁자수를 우러러보며 꿈을 품고 살아온 자신의 아버지 소의금의 유지를 받들어 자신도 쟁자수가 되고자 한다. 아버지의 꿈을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보게끔 만들고자 하는 진명은 “표국의 깃발을 드는 자, 표국의 최고 무사만이 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될 것이다” 라고 선언하며 평범한 쟁자수의 위치에 일대 변화를 주려 한다. 갖고 있는 건 오직 신묘한 신발과
인류 멸망의 상황에서 회귀한 지수와 그녀의 최강병기 남사친 무진의 최강태평 성장스토리! 던전과 마물이 등장하고 각성한 인류가 출현한 현대. 각성자들은 뛰어난 힘과 능력으로 헌터가 되어 세상을 지켰고 그들을 중심으로 권력의 체계가 잡혔다. 하지만 이는 모두 무진과 상관없는 이야기...였다? 회귀를 한 여사친 지수로 인해 평범을 바라던 무진의 인생이 스펙터클하게 변화했다! 16살의 무진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왔던 소꿉친구인 여사친 지수에게 청천벽력과
이… 이건 그, 그런 남자분들의… 그런 책… 맞지?! 줄곧 동경해왔던 형이 게이라니!! 부모님의 연으로 알게 되었고, 어렸을 때 도움을 받았던 형 아유미의 가정부가 된 코타로. 다시 만날 수 있다니! 이것도, 저것도 다 물어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잘나가는 소설가가 된 아유미는 코타로를 기억하기는커녕 관심도 가져주지 않는 것 같다…. 침울함에서 벗어나 어지러운 집 안을 청소하던 중 코타로는 "게이 잡지"를 발견하고. 설마 했는데 아유미는 점점 코타
차갑기로 유명한 인기그룹’ awe’의 멤버 백선우 알파였던 그에게 갑자기 히트사이클 증상이 나타나고 의사는 그에게 알파와 잠자리를 가지라고 한다 때마침 백선우는 어릴 적 사라진 김재현을 만나게 되고 몸이 안정이 된다 그러나 백선우는 자신이 가장 믿었던 김재현이 자신과 가문에 복수를 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데
시한부로 얼마 남지 않은 삶을 병원에서 무료하게 보내던 때, 그 게임을 만났다. —「왕관을 쓰려는 자」 여차저차 조연 캐릭터를 희생시켜 가며 하드 모드를 깼는데 눈떠 보니 내가 그 조연 캐릭터에 빙의했네?! 아직 죽음까지 시간이 남아 있으니 지금부터 생존을 위해 내가 할 일은… 일단 결혼이다!!! 동부 대공 시어드릭 에첼과 결혼해서 수도에서 벗어난 후,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스킬로 돈을 잔뜩 벌어서 튀는 거지! 그런데 동부 대공이란 이 남자가 생각보다
정해진 운명에 기꺼이 반하는 길을 택한 4황자 적연. 불사불멸의 신이 될 수 있는 황좌를 두고 열린 경연에 참가한다. 황자는 스무 명, 제위는 하나. 첨예한 대립 속에서 오래된 음모 하나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세간에 알려진 바와 달리 점점 두각을 드러내는 적연을 지켜보는 시선들이 어쩐지 짙고 깊어지는데.. 묘령의 황자를 둘러싸고 화려하게 피어나는 애증의 서사시.
마약과 폭력으로 물들어 있는 나라, 제일스. 그 곳의 지배자인 알링턴 패밀리에 죽은 줄만 알았던 보스의 둘째 아들, 세바스티안 알링턴이 나타났다. 조직의 간부인 제시 헤일리의 눈에 세바스티안은 그저 미모의 둘째 아들일 뿐이었으나- 우연한 계기로 그와 밤을 보낸 후, 그가 반전의 변태 싸이코였다는 걸 알게 되는데... 사실은 누구보다 뛰어난 계략가인 제시 헤일리와 거친 애정표현에도 제시에게 갈증만 느끼는 세바스티안의 하드보일드한 사랑 이야기!
10년 전의 그 애가 열 살 연하가 되어 나타났다! 파혼한 전남친을 붙잡으러 시골 해산에 내려온 도경. 그런데 이곳에서, 첫사랑과 똑같이 생긴 설오를 만나게 된다. “누나한텐 하루겠지만, 저한텐 영원 같은 시간이라서요.” 입만 열면 플러팅에, 자다 깨면 눈앞에 있는 이 발칙한 연하남 때문에 도경은 혼이 쏙 빠지게 되고… 게다가 전남친 재영까지 도경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하는데!? 스무 살 그대로의 모습을 한 내 첫사랑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할아버지의 장례식 날, 그의 손자 기헌은 조부로부터 후원을 받아 자라던 백여와 돌이킬 수 없는 관계를 저지르고 만다. 그로부터 4년이나 백여를 잊고 지냈던 기헌에게 걸려 온 본가로부터의 전화. 과거 자신과 관계를 맺었던 백여가 자신의 아이를 낳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남자인데 아이를 낳았다는 백여의 말을 믿지 못하는 기헌은 아이의 존재를 의심하며 본가로 내려가게 되는데... #예민까칠공 #강공 #순진수 #미인수 #육아 #현대물 #오해착각 #구미
인간처럼 보이지만, 인간보다 강한 능력을 가진 존재, 씰. 세상 곳곳에 잠들어 있는 그들은 자신을 깨운 자에게 이름을 부여받고, 오직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만 행동하는 신비로운 존재이다. 작은 어촌 마을의 평범한 요리사였던 줄리탄은 씰과 조우하고, 그녀의 붉은 눈동자와 닮은 이름을 선물한다. "제 이름을 말해주세요." "...카넬리안." "고결한 영혼의 계약자, 씰 카넬리안이 맹세합니다. 기사 줄리탄 님을 저의 주인으로 모시겠습니다."
사건이 끝나고 10년 후- 여전히 변한 것은 없고 법과 시스템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은 점점 높아져만 간다. 그리고 그때 혜성처럼 등장한 첨단 인공지능판사 "이브". 대통령의 공약으로 도입된 그녀는 국민들의 기대에 보답이라도 하듯, 공정하고 엄정한 판결로 엄청난 관심과 인기를 얻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서버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이브. 그리고 일주일 뒤 전 국민의 스마트폰에 영상 문자 하나가 도착하고. 영상 속 주인공은...
왕녀가 태어나고 그녀의 어머니는 예언서를 들고 돌연 자취를 감추고, 왕국엔 긴 혹한기가 찾아왔다 그날 이후, 사람들은 왕녀의 어머니를 적국의 첩자로 의심하고 왕녀를 저주받은 왕녀 라며 손가락질하기 시작한다 멸시당하는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왕녀는 리처드 공작 가문과 혼인하기로 결심하지만, 유일하게 믿었던 남편조차 그녀를 배신하고 죽음으로 몰아갔다 하지만 피를 흘리고 쓰러진 왕녀는 천국에서 여신을 만나고, 예언서를 찾는 조건으로 환생의 기회를 얻는데 어린
나의 전생은 목줄이 묶여진 개였다. 부모의 얼굴도 기억나지 않고, 그저 감정 없는 도구와 같이 살아온 삶. 그 삶의 끝은 주인에게 처참히 살해당하는 것. 그렇게 삶이 끝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눈을 다시 떴을 땐, 난 대륙 최강의 가문의 막내로 태어나있었다. 이젠 복수를 위해, 그리고 새로운 삶 속에서 날 아껴준 이들을 위해 비수가 아닌 검을 들겠다.
대한민국 금선시에서 평범한 무명배우로 살아오던 여자, 양하리.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세력에 의해 신변을 위협당하게 된다. 그런 그녀를 지켜준다 말하며 나타난 남자, 지키려는 자와 쫓는 자, 그리고 기억을 잃은 자. 양하리의 잃어버린 과거는 그녀를 어떤 길로 이끌 것인가?
세상에 던전 이 나타나기 시작한 뒤로, 이능력을 사용하는 각성자 또한 나타났다 무너진 도시를 재건하는 힘을 가진 복구사 정이선 유일한 S급 복구사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던 그는 돌연히 자취를 감춘다 과거를 숨기고 잠적해 버린 그의 앞에 어느 날 S급 헌터 사현이 찾아와 거래를 제안하는데… "계약해 보죠, 우리 " "그딴 거 관심 없으니까, 제발 그만 따라다녀 이제…! " 정이선은 수상한 제의를 거절하려 하지만─ "당신이 데리고 있는 시체들,
추위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내가, 북부 대공의 부인으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북부라니! 얼어 죽을 것 같아 탈출을 시도하지만,도망가는 족족 붙잡아 오는 대공으로 인해 수포로 돌아간다. “가출을 하든 말든 알아서 해. 몇 번이고 잡아들일 테니까.” 분명히 원작에서는 안 좋게 갈라지는 부부였을 텐데 왜 계속 집착하는 거지? 나, 추워서 여기서 못 살겠다고!
“일당 10골드 이상. 1년 만근 시 결혼 기록 말소와 저택. 어떻습니까.” 쓰레기 남편과 결혼해 가문에서 쫓겨난 소설 속 엑스트라에 최악의 빙의 후 꿀 같은 평생직장이 나타났다. 짐승에게 길러져서 강아지처럼 행동하는 백치 황자를 돌보는 일 따위, 프로 애견인에게 어렵지 않다고! 돈만 벌고 적당할 때 도망치려고 했는데…. "가지 마, 트릭시." 길들인 강아지가 자꾸만 나를 잡는다.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도 돼." "앞으로는 내가 뭐든 해줄 테
신들린 천재 아역 배우 김한결 귀신을 이용한 연기로 얻은 수많은 영광들은 손가락에 갑자기 생겨난 빨간 실과 함께 나락으로 처박혔다 빨간 실에 대한 원망도, 배우로서의 꿈도 모두 다 흐릿해져만 가던 10년 뒤 한결은 동료 배우였던 은한에게서 자신과 이어진 검은 실을 보게 된다 "이 실이 정은한, 너랑 이어져 있던 거야? "
어미와 공모하여 황녀를 사칭하고, 마탑과 제국을 이간질하여 전쟁을 일으킨 "가짜 황녀", 필로멜. 그녀는 모든 죄가 들통나자 사형 당한다. 실로 악당에 어울리는...... "내가, 아니 책 속의 필로멜이 잘못을 했기로서니 죽일 만큼은 아니잖아!" 필로멜은 괴성을 지르며 읽던 책을 던졌다. 정원에서 주운 수상한 책이 궁금했을 뿐인데 자신, 아니 책 속의 필로멜 황녀가 죽는다니! 허구일 뿐이라고 믿고 싶지만, 어쩐지 이후 일어나는 모든 일들
오랜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맺은 붕족과 용족. 두 종족은 평화와 공존을 약속하며 그 첫발로 종족간 합동훈련원을 신설하게 되고 전쟁 중 큰 공을 세웠지만 큰 부상을 입은 붕족의 장수 사화현은 그곳에서 교관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조용하지만 엄격한 태도로 생도들을 대하는 사화현에게 존경과 거리감을 동시에 느끼는 생도들. 그 중 눈에 띄게 불거지진 않지만 저절로 눈이 가는 용족출신의 생도 야휼이 있었다. 첫 시작은 우연, 하지만 그 뒤로 작은 만남
황제인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어린 남동생을 대신해 섭정에 오른 레지나. 온갖 고생을 하며 국정을 살펴도 돌아오는 것은 망나니 동생의 호구 짓으로 바닥나는 국고와 약혼자가 바람을 피운다는 소식…. 결국 약혼자가 일으킨 반역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마지막 순간, 초대 황제의 유품으로 시간을 되돌린 레지나는 두 원흉을 제지하기 위해 망나니보다 더한 사랑에 미친 망나니가 되겠다 선언한다.
가이나는 어렸을 적부터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볼 수 있었다 왕국 최고의 마법사조차 뛰어넘은 힘과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눈 그녀를 낳은 부모조차 그 힘을 두려워했던, 언제나 혼자였던 그녀에게 그가 찾아왔다 여신을 닮은 생김새와 막대한 마력을 지닌 소녀 가이나와 고귀한 자의 후손이나 최하층민의 손에 자란 소년 히탄의 로맨스 판타지! 로맨스판타지 신화 마법 운명 여주중심 초장편
검도 유망주에서 사고로 인해 평범한 삶을 살게 된 서유리는 귀가 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소설 에서 멸문당해 죽는 조연 가문의 쌍둥이 누나 ‘셀레나’에 빙의한다. 셀레나는 에반 가문의 멸망을 막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나, 결국 야반도주한 남동생 "셀레스틴" 대신에 기사단에 입대하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악역 황태자 ‘이그니스’의 눈에 띄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보다 한참 어린 연하만을 좋아하는 31세 요한. 부유한 집안의 자제답지 않게 수능과외 일을 하던 그는, 학생으로 만난 재수생 진우에게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천사 같던 진우는 한순간에 자신의 포악한 본성을 드러내고, 요한은 온갖 학대를 당하며 돈까지 착취 당하기 시작하는데... 진우는 자신의 본능대로 요한을 마음껏 학대하지만 이상하게 기분은 풀리지가 않고 오히려 별다른 불만이 없어 보이는 요한의 순종적인 모습이 점점 기분 나쁘
세상의 경계인 게이트에서 몬스터 사냥을 하는 헌터들이 잘 먹고 잘 사는 시대. 주인공 진태경은 최하위 헌터라 벌이가 시원찮다. 어느 날, 낡은 VR 게임기를 줍게 되고 접속하니 무림의 세계가 펼쳐진다. 우여곡절 끝에 현실로 돌아온 태경은 무림에서 얻었던 힘이 현실에서도 그대로 남아있음을 깨닫는다. 이제 상급 헌터가 되어 돈을 버는 일만 남았는데... 게임 속 NPC 아니, 동료들이 걱정이 되어 다시 무림에 접속하게 되는데!
팔백 년 전, 명제의 아들 장약천이 약혼녀인 자윤 공주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천교가 멸망하게 된다. 팔백 년 후, 살아난 장약선은 자신을 죽인 약혼녀가 곤륜계를 통일하고 제 1중앙 제국을 건국해 여제로 불린다는 걸 알게 된다. 장약선은 복수에 풀타오르는데... "이제 너를 지옥으로 보내주마. 자윤 여제"
SNS에서 가장 핫한, 요즘 제일 잘 나가는 모델 "최봄 " 태어나보니 잘생긴 외모를 가졌고, 어쩌다보니 대세가 되어버린 그는 자신의 SNS에 가정부 구인 글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가정부로 일하겠다며 한 남자가 찾아오는데 남자의 정체는 7년 전 감쪽같이 사라졌던 자신의 베프이자 첫사랑 ‘강도하’?! 죽은 줄만 알았던 도하의 갑작스런 등장에 배신감을 느낀 봄은 가정부의 조건으로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오랜만에 다시 만난 나의 첫사랑. "성민아, 너는 크면 뭐 할 거야?" "너랑 결혼하고 싶어..!" 첫사랑인 태수를 만날 생각에 잔뜩 들떠 있던 성민은 살짝 민망한 상황 속에서 태수와 재회하게 된다. 어릴 때와는 다른 태수의 모습, 그래도 성민의 눈에는 여전히 귀엽기만 한데... 방구석 폐인이 된 태수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
“얼음 위에 푸른 매화를 피우리라.” 청성과 사파의 결탁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된 화산. 장문인 ‘이선’은 후지기수인 ‘천비’에게 무공비급을 맡기고, 그를 탈출시킨다. 천비는 추격을 따돌리고 북해로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큰 부상을 입게 된다. 극심한 부상과 북해의 환경으로 인해, 무공의 근간이 되던 양기를 모두 잃고 마는 천비. 절망하던 그의 앞에 북해의 주인 ‘백소유’가 나타난다. 천비가 가진 무극지체를 단번에 알아본 백소유는 후계를 위해 천비를 지
광기에 빠진 남자 주인공에게 잔혹하게 죽임 당하는 악녀에 빙의됐다. 마수인 그를 길들이고 여자 주인공과 연결시키는 것이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 저 속을 알 수 없는 잔인하고 매혹적인 마수로부터 나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그러나 나를 바라보는 마수의 눈빛이 점점 변해간다. “약속했지.” “내가 인간으로 변하면, 네가 내 암컷이 되겠다고.”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그의 말과 나를 품속에 가둬 둔 단단하고 뜨거운 가슴에 나 또한 마음이 흔들린다.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의 엉덩이가 불쌍하니까요!” 게이바를 찾은 황진우는 그곳에서 처음 본 위험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남자 백우석에게 술에 취해 말실수를 하게 되고, 얼떨결에 그와 아침을 함께 보내게 된다. “그럼 오늘부터 1일인가.” 위험한 남자와 소심한 남자의 달콤·살벌한 연애기. #현대물 #달달물 #무심공 #소심수
공포영화 촬영 중 귀신이 붙어버린 성근종. 새벽에 찾아오는 귀신에 시달리던 근종은 재학 중인 대학교에서 귀신을 본다는 신입생 정해태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해태를 찾아가 도움을 구하는 근종. 해태는 부탁을 거절하려 했지만, 수면 부족으로 처연미남이 된 근종의 미인계에 넘어간다. 그렇게 두 사람은 귀신을 떨쳐내기 위한 말랑하고 기묘한 동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어느 날 이세계에 소환된 이선웅. 그는 다른 이세계 소환 영웅들처럼 여신에게 치트를 받고 여행할 생각에 한껏 부풀어 오르나, 부풀어 오른 건 그뿐만이 아니라 그의 똘똘이도 함께 부풀어 오른다. 그렇다. 여긴 남자가 없는 이세계. 성별이 ‘여자’밖에 없는 세계에 그는 이 세상 최초의 ‘이성’으로서 소환된 것이다. 성 지식이 없는 백치미 넘치는 여자들과 남자 이선웅이 엮이며, 이 세계의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
결혼 6개월차, 가슴 뛰는 신혼생활. 그러나 우혁에게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다. 공처가인 그는 어째서인지 사랑스러운 아내에게 더이상 성적 흥분을 느낄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밤, 아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우혁은 위층에 사는 다른 부부의 아내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믿었던 남친의 배신으로 저질러 버린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 첫 출근과 함께 모두 털어버리고 새 출발 하려고 했는데- “검사님 우리 그 사건은 서로 잊을까요? ” “싫습니다 ” “정 잊기 싫으면, 아예 없었던 일로 치죠!” “싫습니다 ” 하필이면, 그 남자가 내 상사다 그것도 지도 검사 “첫눈에 반했습니다 결혼합시다 ” 아니, 저는 그쪽 이름도 오늘 알았는데 결혼이라뇨 ?!
미래의 흑마법사 교주, 암흑길드 수장, 싸이코패스 황제가 될 아이들의 악독한 보육원 선생이 되었다. 괜히 얽히지 말고 보육원에서 슬쩍 튈까 했지만, “우릴 버리고 가는 건가요……?” 불쌍한 꼬마 악당들을 지극정성으로 키우기로 했다. * * * “이 잘난 얼굴을 조금이라도 더 봐야 저한테 승산이 있을 것 아니에요.”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말끔한 제복을 입은 마샤는 자기애가 강한 어른으로 자라 있었다. “선생님은 내가 위험할수록, 내게 눈을 떼지 못할 거예
바다 속 제국 아틀란티즈의 황제, 타랏사. 풍요롭고 행복한 날들이 이어질 거라는 믿음과 달리 그녀는 연인과 친구에게 배신당해 1000년의 기간동안 봉인당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땐… "위대한 제국의 황제였던 내가, 새끼 꽃게만큼이나 작은 아기가 되다니!" 아틀란티즈는 이미 멸망해 버린 뒤였고, 타랏사는 배신자가 세운 나라의 아기 공녀이자 용태자비로 환생했다! 게다가 뭐? 용태자비는 저주를 풀기 위해 황태자랑 결혼해야 한다고? "이 말미잘
2030년 봄. 3월의 어느 날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가 제2형 초신성 폭발한다. 잇달아 원인 모를 전자기기의 오작동, 통신 두절, 탐사 기기와 우주선의 연락도 모두 끊겨 지구는 우주로부터 완전히 고립된다. 혼란에 빠진 인류는 하늘에 나타난 푸른 별을 밤낮으로 마주하게 되고. 고등학생인 주명은 이런 불안한 사회 상황 속, 심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눌러 참다가 충동적으로 옥상 위에서 뛰어내리려 한다. 그를 말리기 위해 달려온 같은 반 친
대학원생 재윤은 대학가 원룸의 생활 소음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새 집을 알아보러 나선다. 한창 허탕을 치다 마지막으로 들어간 부동산에서 공인중개사 영한을 만나게 되는 재윤. 훤칠하고 배려심 있기까지 한 영한에게 호감을 느껴 집을 핑계로 영한과 연락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재윤은 집도 사랑도 쟁취할 수 있을까?!
원작에서 단두대 처형 엔딩을 맞이하는 조연, 시엘라 라비린스. 그 몸에 빙의한 이상 모가지 날아갈 순 없다는 일념으로 원작을 비틀어 왔다. 이렇게 비틀릴 줄은 꿈에도 모른 채로! “시엘라, 나 에시트 영식과 사랑에 빠졌어. 그래도 우리 여전히 친구지?” 아니, 대체 왜 여주가 제 약혼자랑 바람이 난 건데요! 황태자랑 사랑하셔야 하잖아요! 바람둥이 똥차는 폐차하고 이렇게 된 거 외제차나 끌어 봐? 그렇게 홧김에 황태자에게 서신을 쓰는 그녀. [바람
악덕기업의 노동력 착취, 서류 더미 속에서 과로로 쓰러졌더니… "전하! 이렇게나 쌓인 서류가……! " 현생의 나를 꼭 닮은, 황태자 때문에 격무에 시달리는 보좌관의 여동생으로 빙의했다?! 오라버니의 착하고 순한 성격 을 이용해서 멋대로 부려먹으려고 하다니, 과거의 내가 떠올라서라도 두고 볼 수 없어!! 그렇게 시작된 나의 두 남자 갈라놓기 작전이었건만… "음, 모처럼이니 그대도 우리와 함께… " 어쩐지 이 살아 있는 악덕기업, 나에게 끌리는 것 같다?!
"봤냐? 완전 닮았지?? 네 전 애인이랑." 친구의 오지랖으로 전 애인과 닮은 애를 청소부로 집에 들여버렸다. 당장 내쫓으려 했지만, 자꾸만 신경 쓰이는 탓에 결국 고용하기로 마음먹었고... 약간의 껄끄러움과 설렘이 공존하던 어느 날, 폭탄 발언을 들어버렸다. "저, 아저씨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너의 기억을 남겨둔 건 그래야 이 세상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야. 에모,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너뿐이란다.』 전쟁은 승리하였으나 밀 농사는 폭망이라! 용사와의 싸움에서 진 마왕이 죽기 직전 뿌린 저주로 대기근이 든 리폴카 제국. 나 에우데모니아 플레누스는 대륙의 식문화 발전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띠고, 전생의 지식을 간직한 채 이 땅에 태어났다! 사람들은 먹을 게 없어 굶어 죽으면서도 감자도, 고구마도, 토마토도 먹지 않는데……. 꼬마 영주
성인웹툰작가를 꿈꾸는 봄, 정작 현실 남자들에게 찌릿함을 느껴본 적은 없다. 오로지 그녀의 심장을 뛰게 하는 건 8년간 꿈에서만 만져 봤던 첫사랑 ‘정태양’뿐… 그 남자가 그녀 앞에 나타났다. 글 작가 ‘써니’님으로! 성인 웹툰 공모전 수상을 위한 동거를 시작하는데 대뜸 내 던지는 태양의 첫 마디 ‘경험 없는 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그럼 봄님이 알려주시죠’ 이 동거… 진짜 괜찮은거야?!!
백수인 내가 이세계에 전생했다?! 영웅을 동경한 나는 자신의 레벨을 올리며 스킬을 강화한다. 게다가 가호스킬을 마구잡이로 사용해 동료 여자아이를 강화하고 나만의 최강 하렘 파티를 만들자! 내친김에 마물을 쓰러트려 세계멸망도 막아보자고! 일본 소설 투고 사이트 「에브리스타」의 인기 소설을 공식 코미컬라이즈!
"새로운 나를 깨워라" 체감형 VR MMORPG 게임 에서 "힐러 셔틀"을 하던 고등학생 이오름은 어느날 자신이 남몰래 키워둔 최강의 부캐 "어벤져"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연이어 나타나는 몬스터들과 각종 퀘스트들. 이오름은 모든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내가 될 수 있을까. 본격 부캐 활극 현대 판타지.
변방 어느 가난한 마을의 경비대 부단장인 케이. 그의 평화로운 삶은 기별도 없이 마을에 들이닥친 대공 지그릴에 의해 송두리째 뒤집어지고 만다. 음용한 사람은 그게 누구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임신을 하게 만들어준다는 ‘알로샤의 꽃’을 손에 넣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대공 지그릴은 여느 때처럼 한때의 유희를 위해 케이를 취하는데. 하룻밤 놀이대상이라고만 생각한 그를 손에서 놓는 게 자꾸 아쉬워진다…. 그런 지그릴의 변덕에 휘둘려 에도르까지 길안내를 맡게 된
명문대 교수의 비서로 매일 야근에 시달리는 모태솔로 "채이 "는 급작스런 교수의 호출로 공항에 도착한다 그런데 갑자기 헐리웃 스타가 내게 키 키스를? 그것도 모자라 중동의 대부호에게 납치까지 ! 갑자기 주위에 온통 미남들이라니 나, 전생에 나라라도 구했나? 스튜디오 스텔라즈의 로맨스 신작
미국 어느 도시에 위치한 대학교. 친구 사이인 태환과 도진의 집에 태환의 동생인 태희가 새로운 하우스메이트로 들어오게 됐다. 태희는 훤칠한 키와 예쁘장한 외모와는 달리 히키코모리형 오타쿠지만 왠지 도진에게만은 살갑게 대하는 느낌이다. 태희의 입주를 축하하는 밤, 술에 취해 잠든 도진은 정체불명의 소리에 잠에서 깨고, 곧이어 이 소리의 출처가 자신의 등뒤에서 마스터베이션을 하는 태희의 신음소리라는 것을 깨닫는데...?!
우연히 읽던 소설 속 악녀이자 황녀 에트리샤에게 빙의했다 그것도 출산 도중에 빙의라니? 끔찍한 고통 끝에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품에 아이가 안겨 있었다 “에트리샤 고생 많았다 그런데 한 가지 묻고 싶구나 아이의 아비는 누구냐 ” “……아이의 아비요?” 그러네 애 아빠가 누구지? 아니 그 말은 지, 지금 내가 애를 낳은 거야?! “대체 아이 아빠가 누구야?” 저는 남편이 누군지도 모른답니다 제가 저지른 일도 아니잖아요! *** “내가 이 자리에 루스티
유명 배우 김시우는 어느 재벌 3세의 마약 혐의를 뒤집어쓴 채 연예계에서 퇴출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런 시우를 도와주겠다며 문제의 그 재벌 3세 조은현이 찾아오는데 "나를 매일 안으면, 연예계로 복귀 시켜줄게요 " 까칠하지만 다정한 흑표범 수인 시우와 어딘가 허술한 재벌 3세 토끼 수인 은현, 과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까 ?
※ 본 작품은 〈청춘은 흐른다(완전판)〉 의 외전으로, 스크롤 뷰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나는 아직도 마음속에 검은 불을 품고 있다 ’ 그 누구도 사랑하지 못하는 남자, 박우도 주어진 자리에 충실하기 위해 민경과의 결혼을 결심하지만, 그녀의 전남친 서인화가 자꾸만 자신을 귀찮게 한다 아직은 사랑을 모르는 남자, 서인화 여친에게 차인 것도 억울한데, 그 새로운 상대가 자신의 상사 박우도란다 너무나 거슬리는 그 남자, 하지만 어느새 우도의 창백하고도 서늘
죽기 위해 살고, 죽지 못해 살았다. 가족을 잃고, 마음의 문을 닫고, 그저 몬스터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다 죽고 싶었다. 인류가 공략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최심부에서 생을 마감하기 직전에 일어난 회귀. 아기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 이번 삶에서는 다르리라. 행복해지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 살기 위해 죽이고, 악착 같이 살아남아주마. 설령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는 가시밭길을 홀로 걷는 한이 있더라도. 이번 삶에서는 반드시-
1948년, 어머니에게 떠밀려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18세 소녀, "소앙금"의 제빵상경기! 당신이랑은 절대 결혼 안 해요! 전 그냥 빵이 만들고 싶을 뿐이라고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찐빵가게를 여는 염원을 이루기 위해 도망치듯 서울로 향하는 기차를 탄다. 서울에서의 첫날은 녹록지 않았으나, 빵을 사랑하는 남자, "태랑"과 기묘한 인연이 닿아 서울이 경성이던 시절에 지어진 어느 빵집에 다다르는데... 대한민국 최초의 양과자점, 「경성빵집」에서 일어나는
꽃돼지파 부두목 유태건은 어느 날 갑자기 오메가버스 세계관을 가진 로맨스 판타지 세계로 떨어지게 되는데, 그 곳에서 운명의 짝인 아벨을 만나게 된다. 첫 눈에 반한 아벨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지만, 아벨은 자신을 오메가라 말하며 거리를 두는데... 아니 대체 오메가버스가 뭐냐고...!
결혼을 약속했던 애인과 파혼하고 설상가상으로 회사도 쫓겨나듯 그만 둔 "수아". 모든 것을 잊고자 떠난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파혼한 애인과 함께 왔던 외딴 섬이다. 그녀는 이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술을 마시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지게 되고, 섬에 사는 한 남자에 의해 간신히 구해진다. 그런데 이 남자... 왠지 나와 비슷하다.
대인기피증을 가진 유채는 혼자가 편하다 하지만 같은 과 친구 누리의 집요함으로 원치 않는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될 위기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꿈꾸던 완벽한 보더콜리의 탈을 쓴 건오를 만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동아리 활동을 수락 해버린 유채 친구들에게 끌려간 회식자리에서 갑자기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다 개로 보이게 된다 뭐야 탈이 아니였어?
타고난 형질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세상 흙수저 집안 출신 알파 인우 는 출세가 보장되는 우성 알파 학생회에 가입하고자 페로몬 촉진제를 남용하고, 그 부작용으로 일시적 오메가가 된다 그런 인우 앞에 나타난 인우의 동창 해영 우성 오메가이자 대형 병원 집안 아들인 해영은 형질 변이 증세 치료제를 대가로 인우에게 갑작스러운 제안을 해오는데 "나랑 잘래? 네가 하는 게 맘에 들면 줄게 "
"시급 2만 원에 저랑 사귀어 주세요." 가난한 대학생 차도현. 어느 날, 같은 과 후배인 이사나에게서 말도 안 되는 제안을 받았다. 캠퍼스에서 시체 파묻기 적당한 곳을 찾는 이 여자애의 제안을 받아들여도 되는 걸까? 모든 것이 수상하기만 하지만, 당장 아르바이트에서 잘린 도현이 거절하기엔 너무나 달콤한 제안이었다! “역시 돈을 바른 보람이 있네요.” “그런 생각은 마음속으로 해!” 돈밖에 없는 여자와, 돈만 없는 남자의 수상한 연애 대행 서비스.
자신을 죽이려는 연인을 찌른 후 정신을 잃은 "손결", 그리고 우연히 그를 구한 "자성". 자성은 폭설이 그칠 때까지 손결이 자신의 집에 머물도록 해준다. 그날 밤 자성의 몸에 올라탄 손결. 그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며 자성을 유혹하는데.. 비밀을 간직한 두 남자의 인생이 겹치기 시작한다.
흔들리는 몸, 몸을 감싸안은 단단한 팔 몽롱해지는 머리 저도 모르게 토해지는 애끓고, 달콤한 한숨 ‘지금…… 이 상황…… 도대체 어쩌다가…… ’ 잔혹하게 죽는 미래를 피하기 위해 그녀는 미치광이의 것이 되기로 했다 살기 위해 몸을 담보로 그의 계약직 아내가 된 그녀 이 계약의 끝은 !?
"라메인, 내가 당신에게 미친 것 같습니다." 이혼하려고 하는 남편이 하필, 너무 잘생겼다! 게다가 원작과는 다르게 나를 좋아하고 있는 것 같은데...? 평생 손해만 보고 살아가는 의사였던 나. 소설속에 악녀인 "라메인 로저"에게 빙의버렸다. 이번 생이야말로 하고 싶은일 다 하며 살아가겠다고 결심했는데... 작가님, 이거 원작 설정 붕괴 아닌가요?!
홍콩에서 가장 흉악한 곳, 구룡성채에서 약방을 운영하는 웨이징. 조직의 의뢰로 마약 제조를 병행하며 살아가는 그에게 조직의 구역 보스 리우위가 찾아와 의문의 사내를 잠시 보호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돌아간다. 고향은 어딘지, 정체가 무엇인지, 왜 이곳으로 왔는지,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사나이 자오옌. 둘만 남은 상황에서 웨이징과 자오옌은 서로에 대한 호기심을 다른 감정으로 키워가고, 웨이징과 은밀한 관계였던 리우위는 어쩐지 묘한 방향으로 발전되는 둘의 사
BL 캠퍼스물 새침미인공 자낮공 직진미남수 연하수 희웅은 교양 강의를 듣기 위해 강의실에 들어갔다가 홍연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살면서 이렇게 예쁜 남자는 본 적이 없고, 남자에게 반해버린 것도 처음이다 희웅은 그대로 홍연에게 직진하고, 의외로 쉽게 먹히는 듯하다 “너 근데, 이홍연 가까이하지 마 걔 사람 갖고 노는 데 아주 천부적인 애거든 ” 홍연의 전 여자 친구는 희웅에게 의미심장한 경고를 던지고, 이 남자, 알면 알수록 뭔가 이상하다 두 사람의 연애
옆집에서 지냈던 짝궁 동창 황아영. 그녀는 고2 때 현수를 남기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혼자 집을 지키며 대학생이 된 현수는 어느 날, ‘끼부리기’라는 속옷 쇼핑몰을 보게 된다. 두근거리던 순간, 아영이 살던 집에서 두 남녀의 농밀한 정사를 목격하게 되는데! 현수는 놀란 나머지 정신을 잃어버린다. 다음날이 되어 현수를 깨우는 소리에 눈을 떴더니 꿈에 그리던 아영이 ‘끼부리기’의 사장님이 되어 나타났다? 더구나 그녀는 사업을 도와달라는데! 혼란스러운
성일생명 인턴사원 이찬혁 정규직의 길은 아득하기만 하고 어머니 병원비에 학자금 대출 상환까지, 하루하루 힘겨운 생활에 찬혁은 조금씩 지쳐가는데… 어느 날, 절친 최병철이 사채빚으로 괴한에 끌려가 목숨이 위태롭게 되자 찬혁은 대신 갚겠다고 약속하지만, 해결책은 전무한 상황 그때 찬혁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3,000억 원을 빌려주겠다는 제안을 하는데… 조건은 단 하나! “닥치고 시키는 대로만 하라고?!”
"난 변하지 않는 것만 사랑해야지." 남들보다 일찍 사람은 변한다는 것을 깨달은 도은은 변치 않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아이주"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세계적인 아트 디렉터 정우와 약혼하기로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성공만을 위해 달려온 도은 앞에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 들게 하는 세영이 나타나는데... 세영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사적취향"을 알게 되는 도은, 과연 그녀는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할 수 있을까?!
"아... 조올라 하고싶다~" 친구네 하숙집에서 여대생들을 훔쳐보는게 취미인 혈기왕성 18세 소년 흥수 여느 날과 같이 뚫린 문 틈새로 하숙집 커플을 몰래 훔쳐보던 흥수는 그들과 눈이 마주치고 마는데..! 일촉즉발 위기의 상황! 비어있는 옆 방으로 도망친 현수의 눈앞에 알몸의 여인이...?
무극지경을 쫓던 천마에게 찾아온 전무후무한 기사(奇事) “임시 플레이어가 뭐냐?” “레벨은 또 뭐고?” 마교에서, 아니 천하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혈마 악선생 마저도 내 말뜻을 알아먹질 못했다. 마교의 지존 천마! 퀘스트에 심취하다! [축하드립니다. 정식 플레이어로 등록됩니다.] [특전으로 ‘환생’의 길이 열립니다.] 그런데 환생이라고?
고립된 설원 위 저택, 단 둘만 남은 남녀 혁명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망명길에 오른 귀족 영애, 리시테아 외국으로 밀항하기 위해 설원 위의 고립된 저택에서 브로커 테런 을 만난다 하지만 때마침 내리는 폭설에 리시테아와 테런은 발이 묶여버리고, 어쩔 수 없이 단 둘이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밤마다 들리는 이상한 환청, 저택을 습격하는 강도 등 위험한 상황에서 테런은 리시테아를 지켜주고, 리시테아는 경계심이 풀어져 점점 더 테런에게 의존하게 된다 결국
한국대학교 익스트림 스포츠 프리다이빙 동아리 . 더 깊은 물 속을 개척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동아리명이 사실은 임을 아는 이들은 오직 동아리 회원들 뿐. 프리다이빙은 허울이고 이들이 헤엄치는 건 바로 ‘성性’의 바다다! 그리고 온갖 다양한 성적 취향을 가진 이들이 모여 있는 이상한 나라 딕딥에 잘못 떨어진 앨리스가 있었으니, 바로 전 수영 국가대표 출신 ‘준수’다. 군침 도는 준수한 준수에게 반한 동아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제갈세가의 소가주가 된 민환 민환은 아버지의 명을 받아 밤처럼 어두운 숲, 야림에 들어가 마교의 교주인 범단령을 사부로 삼는다 민환은 매사 차가워 보이지만 자신에게만은 다정한 단령에게 존경과 애정을 키워나간다 야림에 만월의 빛이 충만하던 밤, 민환은 단령에게 피를 마시는 식성이 있다는 비밀을 알게 된다 애정에 굶주린 민환은 단령에게 자신의 피를 마셔달라 애원하는데… “사부님, 이 피를 다 드시고 나면 저를 또 안아주셔야 합니다
대학생 이현은 친절한 공사 도급업자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구한다. 하지만 도급업자에게는 다른 꿍꿍이가 있었고, 그 역시 검은 조직에 팔려가 암시장의 장기매매 상품으로 전락하고 만다. 수술대에서 깨어난 이현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격을 가하고 검은 조직의 병원에서 탈출한다. 검은 조직에게 쫓기며 이곳저곳 몸을 숨기던 그때, 그는 자신의 몸에 이변이 일어났음을 깨닫는데...
회사에서 구박을 받으며 힘들게 살고 있는 주안은 게임 프로그래머이다. 그의 일상 업무는 라는 게임의 BUG를 수정하는 것이다. 주안은 자기의 보너스 코너를 게임 속에 추가하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 게임이 현실 세계로 되어버렸고, 게임중에 BUG와 자기가 설치한 보너스 코너를 잘 알고 있는 주안은 몬스터와 사투를 벌이며 생존과 성장을 해나간다. 과연 왕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황제의 씨를 수태할 수 있는 "천황(天凰)"의 체질을 타고난 "현서하". 자신의 아들을 황제에게 바쳐 권력을 탐하려던 아비, 태사 "현유고"의 계획은 현 황제와 서하의 국혼 하루 전 일어난 은랑족의 반역으로 인해 모두 물거품이 된다. 봉황국을 멸하고 새로운 황제 된 "은상담"은 서하를 능욕하고 자신에게 그 몸을 바칠 것을 명하는데…. “내 나라에 귀한 천황 따윈 없다. 그저 천한 홍황만이 있을 뿐.” 거듭된 오해로 쌓여가는 감정의 골 사이에서,
심한 홍수로 인해 아버지의 직장동료 가족은 집이 침수당해 오갈 데가 없어서지자 주인공 경석의 집에 몇 일간 머물게 된다. 그날 밤 아버지 직장동료는 아내와 경석의 방에서 몰래 관계를 하게 되고 그 장면을 우연히 경석이 보게 된다. 경석은 평소 이모라 부르던 연수의 관계모습을 보고 흥분을 하고 마는데...
허주원, 시니어 변호사로 로펌 태화에 입사 후 9년 만에 옛 연인이었던 이태준과 동료 사이로 다시 만나게 된다. 모르는 척 지내려고 한 허주원과 달리, 다시 옛 감정이 불타오른 이태준은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한다. 허주원이 지명한 새내기 실습 변호사 배재원도 허주원에게 급속도로 빠져들면서,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년마냥 거침없이 허주원에게 다가가지만, 과거 사랑 때문에 쓰라린 경험을 했던 허주원은 차마 배재원에게 똑같은 상처를 줄 수 없어, 배재원을
도둑질의 천재 엑스와 수수께끼의 과거를 지닌 애쉬. 기사단 제일 검, 류와 운명적인 만남으로 기사가 되기로 한다! 인류 최강의 존재들만 모이는 기사단의 시험장, 엑스와 애쉬는 모든 것을 가진 엘리트 귀족들과 경쟁하여 승리해야 한다! 과연 그들은 기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 이후에 그들 앞에 펼쳐질 잔혹한 운명은…?
화려한 영화제 밤,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서강우와 아카이뷰 대표 이지원의 스캔들이 터진다.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벗은 몸을 맞댄 둘의 사진을 놓고 사람들은 떠들어댄다. 이지원이 서강우의 스폰이라고, 원래 그런 여자라고. 이제 막 이름을 알린 신인 배우에게도, 결혼을 앞둔 재벌 2세에게도 치명적인 스캔들에 이지원은 돌연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솔직히 말할게요, 난 이참에 서강우 씨를 좀 이용하고 싶어졌어요." 그녀의 대단하신 정략결혼 덕
"힐리스. 부탁이야. 네가 가브리엘 대신 죽어줘." 언제나 고귀하던 내 오빠가 처음으로 나에게 머리 숙여 애원했다. 피 한 방울 통하지 않은 의붓 여동생을 위해 죽어달라고. "이번 한 번만 더 죽어주는 거 별로 어렵지 않잖아. 그렇지?" 일곱 번째 배신당한 날, 나는 비로소 헛된 미련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졌다. "네가 끝까지 인간 말종에 쓰레기라 다행이야." 당신들의 사랑 따위, 이제 줘도 안 가져. 마침내 내가 먼저 그들을 버려 줄 차례였다. #로맨
“아이린이랑 살 거예요, 평생―!!!” 원작 여주 클로디아의 화끈한 고백 탓에 원작 남주 세 명의 싸늘한 시선이 내게 꽂혔다. 저건 필히 연적을 보는 눈빛?!!! “마, 망했다.” 왜냐면―나도 여자거든. 왜냐면―남주들 인성이 쓰레기거든. 쓰레기 남주들에게서 클로디아도 지키고 나도 살아남아야 한다!!! ……로맨스도 겸사겸사. 졸지에 소설 속으로 들어가버린 아이린! 자신의 사망플래그를 비틀어버리기로 한 아이린의 처절한 고군분투기!!!
엄마 친구의 딸을 과외하게 된 정섭 과외 첫날, 화장실에 걸려있던 팬티를 욕구를 참지 못하고 훔치게 된다 바로 돌려놓으려 했지만, 이모에게 들키고 마는데 혼날거란 생각과는 다르게 이모가 갑자기 옷을 벗기 시작한다 "그렇게 궁금했니? 만지고 싶으면 만져봐도 돼 이건 특별 과외야 "
하치는 어릴 때부터 동경했던 할아버지가 일한 이생 생물 동물원 뉴월드 의 신입 사육사로 취직한다 다양한 인외 생물이 사는 이곳에서 엄격하고 험상궂은 선배 하스미에게 혼나기도 하고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정하고 야한 드림 씨 의 격려에 힘도 내며 고군분투하는 나날들…! 아직 모자란 점이 많은 하치지만 의욕은 누구보다 가득! 촉수, 인어, 천사, 서큐버스… 인외 생물들의 농밀한 터치에 회피 불가♡
평범하게 살아온 나, 임주인. 평생 그렇게 평범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고야휘라는 성격 나빠 보이는 선배가 나더러 방충망 역할을 하란다. 뭐야? 근데 거절을 못 하겠네. 혹시 나 얼빠였나? 그게 끝인 줄 알았는데, 웬 미친놈이 나한테 주인님이라고 엉겨 붙는다. 근데… 얘도 잘 생겼네… 하, 나 정말 괜찮은 걸까? #캠퍼스물 #미남공 #츤데레공 #대형견공 #재벌공 #순정공 #평범수 #얼빠수 #첫사랑
그 밥맛재수탱이 팀장 도재하가 내가 짝사랑했던 그 재하라고?!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가 분위기가 다른데? 게다가 그 모범생이 던 반장 재하가 이렇게 절륜한 남자가 되었단 말이야?! 오랜만에 재회한 태은과 재하. 태은의 질투심에 첫 단추를 잘 못 낀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
천애고아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던 주인공 김경삼. "신이 버린 세계"라는 게임에 몰두하다가 게임 속 제국의 덜 떨어진 제3황자 "길로샨 엘로 디 발트"에 빙의한다! 게다가 빙의한 순간은 유괴 당해 처형 직전인 위기 상황…! 뚱땡이, 망나니, 처형 직전이라는 최악의 처지로 환생한 주인공 길로샨은 숙지한 게임 지식을 구사해 다양한 위기를 극복해 간다!
작품구성 1. 도둑맞은 아이 2. 결혼까지 한 걸음! 3. 감미로운 비밀 4. 눈의 천사를 찾아줘 5. 백작의 애인 계약 6. 과거를 잃어버린 폭군과 천사 7. 왕자와 결혼을 8. 기적의 로맨스 9. 비참한 애인 [개정판] 10. 한 달간의 계약연애 11. 1년간의 사랑 [개정판] 12. 신데렐라의 열쇠 13. 이상적인 계약 결혼 14. 미녀와 야수? 15. 도둑맞은 마음 [개정판] 16. 짓밟힌 첫사랑 17. 하얀 백합의 연인 18. 베네치아의 사랑의
이호림 "운명 하셨습니다" 불운 그 자체인 유채민의 앞에 나타난, 드라마 광 저승사자는 채민의 운명이 손을 놓지 않아 "아직" 데려갈 수 없다며 기회를 준다. 그가 내건 조건은 주연 유채민의 삶을 해피엔딩으로 만드는 것! 레디, 액션이라는 말과 함께 돌아온 현실에서 붙잡은 손의 주인공이 악연 천우주?!
평범한 고등학생 주르르는 여느 때처럼 학교에서 귀가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의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그때 의문의 여자가 나타나 시간을 되돌려 주르르를 살려주고, 주르르에게 앞으로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날 거라며 주르르가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것은 바로 현재의 자신, 고세구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것!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 말을 듣기로 한 주르르는 다음 날 자신의 반에 전학 온 고세구를 맞이하
잡지사 나-베스트의 입사 3개월차 신입사원 무성희. 누구라도 사랑에 빠져버릴 만큼 미인이지만 그녀는 철벽녀다. 그런 그녀가 자기에게 호감을 가졌다고 착각을 하게 된 극도의 자뻑 편집장이자 대표 나제일. "오늘 부터 한 달 동안 무성희 씨를 유혹하겠다"고 선언한다. 30일간의 카운트다운 시작. 자뻑 나제일은 철벽녀 무성희를 유혹할 수 있을까…
"복수라니 난 그냥, 네가 -존나 꼴린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 - "재경이 좀 느끼는 거 같은데? " 키득거리는 비웃음 소리가 비수처럼 날아와 꽂힌다 정신을 잃었다, 다시 눈을 뜬 곳은 이질적인 새하얀 방 안 그닥 친하지도 않았던 고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납치된 의문의 공간에서, 범인이 준비한 방탈출 게임 이 시작된다 "방탈출 게임에선 사진을 보면 일단 똑같이 만들어 줘야 한다며? 네가 그랬잖아 " " " "아냐? " 선택지는 두 가지 죽거나? 김재경을
자신이 만든 비트에 존못 랩을 얹기로 유명한 ‘밀키웨이’가 자신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라는 프로그램에 나가겠다고 선언하자, 결국 자신의 명예를 위해 현피를 신청한 우주. ‘밀키웨이(aka.은하)"는 직접 만나고 보니 얼굴은 생각보다 예쁘장한데 커뮤에서 본 것보다 또라이였다. 갑자기 자신의 팬이라며 제발 엉덩이를 더 때려달라고 하는 은하의 행동이 황당하지만, 그에게 맞춰주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고자 하는데…
지완과 희우는 대한민국의 건장한 26세 남성. 훈훈한 외모와 잘 빠진 몸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집안과 넘치는 재력을 겸비한 이들이 가진 치명적인 단점이라 함은, 한 명은 지 나치게 사치스럽다는 것이요, 하나는 지나치게 삶에 흥미가 없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넘치는 재력을 믿고, 과하게 사치스러운 삶을 살아온 지완은 어느 날 부친의 주도 하에 카드 정지라는 불우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허나 그에겐 사야만 하는 한정판 코트 가 한 벌 있었으니 절대
"저를 트로피 삼아 가져 주십사, 청하는 것입니다 " 제국 유일의 여자 공작, 세레나 아이데 그녀에게 없는 것은 단 하나, 자신의 심장 이제까지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들킨 적 없었는데 어느날 수상할 정도로 취향인 왕자에게 청혼을 받았다 “돌려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의 심장을 ” 그런데 이 남자, 내 비밀에 대해선 어떻게 아는 거지?
가난하다는 이유로 힘을 숨기고 일진들의 괴롭힘을 참아내는 고등학생 한길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도깨비 방망이를 쓰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들로부터 도깨비 방망이를 훔치는데 성공한 한길은 이제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인간의 탈을 쓴 괴물들 ‘야인’과 야인들을 사냥하는 조직 ‘꾼’들의 세계에 엮이게 된다 가진 거라곤 힘밖에 없던 소년 한길은 또다른 인생의 챕터에 들어서게 되는데
"성공하면 장땡 아닌가요? 남의 불행을 전달하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 ‘엄지호(후드맨)’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를 겸직하며 승승장구하던 그의 앞길을 악질 연예인 ‘배성현’이 가로막는다 엄지호는 그를 타깃으로 정해 저격하지만 트로트 가수 배성현의 어마 무시한 팬덤의 보호로 엄지호의 저격은 모두 실패하고 역으로 뮤튜브 이용 정지까지 당하게 된다 물의를 일으키고 잠적했던 거대 사이버 렉카 ‘D’가 배성현을 타깃으로 복귀하는데 D의 총성을 시작으로 수많은 사이버 렉
로판만화 "마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아가씨, 엘리자베스 금지된 숲에서 나는 딸기를 팔며 하루하루 전전긍긍하며 살아가지만, 긍지만은 잃지 않던 그녀의 앞에 결혼이 급한 공작님이 나타나는데? “난 이곳에서 칼루크 공작이라고 불립니다 이름은 마티어스 성은 없습니다 ” “오, 옷은 왜 벗고 계신 건가요?” 대단한 사람인 건 분명한데 어딘가 이상한 공작님 게다가 처음 마주친 날, 데이트 신청은 거절해놓고 반대로 그녀에게 시녀로 일해줄 수 없겠냐는 제안을
주인과 함께 전장을 누비던 백호 백랑, 어느 날 전장에서 부하의 배신으로 주인과 백랑은 함께 죽임을 당하게 된다 자신이 죽은 줄 알았던 백랑, 그녀는 예전 그녀의 주인과 혼담이 있었던 여인의 몸으로 환생하게 된다 과연 주인은 그녀가 백랑 이었다는 걸 알아볼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둘은 과연 자신들을 배신한 부하를 찾아 복수를 하게 될까?
흡혈귀와 요괴, 무당이 창궐한 혼란의 조선, 자신을 암흑어사라 칭하는 박문수가 타락한 관아를 파괴하고 다닌다. 다급해진 조정에서는 흡혈귀 왕의 부활을 노리는 암흑어사 박문수를 토벌하라 명하기 위해 갓 무과에 급제한 무관 안손에게 도술과 무술에 능한 도적 홍킬동을 찾아오라 태백산으로 파견한다. 의 김규삼 작가가 선사하는 요괴 퇴마 개그 판타지 시대극!
"멜라인, 너만큼은 반드시 죽일 거야! " 마법왕국 실로피아의 위대한 대마법사 헬라 가족처럼 여겼던 제자 멜라인에게 배신 당해 소멸 마법으로 그 존재가 남김없이 사라지는데… ………애? 갓난아이로 환생해버린다 그것도 라이벌이던 헤이런 제국 클라운 공작가의 환영 받지 못한 사생아로! 근데 왜 자꾸 입에선 바보 같은 소리만 나오는 거야…? 그리고 왜 쪽쪽이가 있어야만 머리가 굴러가는 건데?!! 이렇게 된 이상 클라운 가문을 접수하고 배신한 동료들에게 복수할
신입생 OT 때부터 우현에게 첫눈에 반해 짝사랑을 시작한 규하. 술자리에서 경영학과 여신으로 불리는 혜진이 우현에게 고백했다는 말을 듣는다. 속이 상해서 술을 잔뜩 퍼마시고 자취방에 돌아온 규하. 야한 여자 속옷과 메이드복을 입고 음란한 사진을 찍는다. 익명 SNS 계정으로 ‘암캐 구멍 혼내주실 주인님 구해요♥’하며 사진을 보내고는, 밀려드는 술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잠든다. 다음날 아침, 규하는 익명 계정이 아니라 본계정으로 DM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29살의 평범한 직장인 "주원"은 수능 3일 전 이별 통보를 해 재수까지 하게 만든 전남친 "민혁"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설상가상 그가 바람까지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술에 취해 민혁에게 복수를 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정말 열일곱 살 고등학생 때로 돌아와버렸다?! 과거로 돌아온 김에 수능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새인생을 살아보려는 주원 앞에 차례로 나타나는 과거의 남자들… 주원은
어릴 적부터 옆집 형 유라를 짝사랑해 온 진성은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사고로 형과 동거하게 된다 그러나 다가가려 할 때마다 선을 긋는 형에게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았던 진성은 결국 마음을 접으려 하는데 어느 날 새벽, 그 형이 몰래 들어와 자고 있는 자신을 반찬 삼아 자위하는 것을 목격했다! "형 내가 아는 형 맞아? 너 누구야?! "
카뮬리타 제국 최고 마법사이자 완벽한 황녀, 아르벨라는 어느 날, 원인 불명의 병에 걸린다. 여느 때와 같이 끔찍한 고통에 몸부림치던 밤, 그녀는 꿈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된다. 그곳에서 웃고 있는 단 한 사람, 이복 여동생 유디트! 천한 노예 태생에 보잘것없는 아이가 감히 내 영광을 빼앗아 가?! 아르벨라는 금단술마저 시도하지만,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꿈에서 깨 눈물을 흘리기도 잠시, 이렇게 억울하게 죽을 수만은 없기에 아르벨라는
심장을 주무르는 신의 손, 한국대 수석졸업에 빛나는 흉부외과의 샛별 윤해준. 사람 살리겠단 마음 하나로 수술을 진행했던 환자가 사라져버렸다! 병원비만 칠천팔백.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맹수에게 납작 고개를 조아렸다. “돈 갚을게요. 어떻게든 갚을게요.” “……무슨 수로?” 서문그룹 후계자이자 제일병원의 이사장, 서이한. 가진 것이라면 돈, 혹은 막대한 돈뿐인 그에게 아쉬운 것이라면 단 하나. 어머니의 성화에서 자신을 자유롭게 해줄 ‘없는
“그가 아홉 하늘의 주인이다.” 큰엄마와 배다른 형제자매들에게 온갖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온 서자 연적하. 부친이 병으로 죽은 뒤 연적하는 창고에 갇히게 되고… 창고에서 세월을 보낸 지 십 년. 인외(人外)의 무공을 얻어 세상 밖으로 탈출한다! “내가 연씨들에게 감정이 좀 많아.” 구천구검의 유일한 전승자 연적하의 거침없는 강호행이 펼쳐진다!
JK전자 초고속 승진의 신화, 이 시대 최고의 커리어우먼, 그러나 ‘모쏠녀’ 차주안! 착하고 바른 마음씨, 맑은 기(?!), 모델 뺨치는 피지컬과 외모, 그러나 ‘실수투성이’의 유도진! 너무도 다른 스타일의 두 남녀가 어느 날 #그것도 갑작스레 #뜬금없이 #회의시간에 영혼이 바뀌어버렸다?!!! 뒤바뀐 영혼으로 엉망진창이 돼버리는 두 사람의 삶!! 그러나 이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데? 게다가 그 이유가 바로 억지 ‘연분’ 맺기…?!! 하루에 딱 1
평범한 기숙사 사감이었던 우연호. 어느 날 세계가 갑작스러운 종말을 맞이하고, 좀비들이 거리를 활개하며 인간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구해준 무리에게 배신을 당해 좀비들 사이로 던져진 연호는 전력을 다해 싸우던 중, 뜻밖의 “시스템”을 얻게 된다. 좀비를 처치하면 속성을 얻어 점차 신체를 강화시킬 수 있게 된 것! 그 후로 수많은 좀비와 변종 괴물, 진화한 실력자들 위에 군림한 연호는 종말의 왕좌로 향하는 길에 오르게 되는데…
해와 달이 사라져 영원한 밤에 갇힌 숲의 왕국 아르타. 마법 때문에 망한 왕국에서 하필 마법사로 태어난 루시는 도망치는 삶을 살아간다. 우연히 왕국 기사 하일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 루시. 이제 죽는 줄 알았는데... 되려 "공주를 구해달라"는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된다. 쓸모없다 여겨온 마법이 저주를 풀 열쇠가 될 수 있을까?
"열혈 소방관 강호는 사명감으로 모든 것을 바쳐 많은 사람들을 구해내었으나, 돌아온 건, 불구가 된 몸과 처참한 죽임을 당한 아내, 세상으로부터의 배신이었다 그는 자신의 방법대로 복수를 결심하는데, 비록 자신이 구했으나, 새 삶을 살 가치가 없다 판단되는 이들의 목숨을 도로 회수하는 것 그리곤 그 복수를 이행하기 위해 딸 미나 를 냉혹한 킬러로 키워낸다 시간이 흘러 10년 후,고등학생이 된 딸이 킬러로서 완성되었다 생각한 강호는 지정한 타겟의 생명을 회
마계에서 가장 약하기로 소문난 하급 마족 인큐버스인 리루. 새로운 마왕인 바알의 대관식이 있던 날, 리루는 그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렇게 바알을 그리며 지내던 리루는 친구인 라딘을 통해 바알이 인큐버스들의 에너지원인 인간계로 통하는 문을 닫을 거라는 소식을 듣게 되고, 급하게 마왕성으로 향한다. 마왕성 잠입에 성공한 리루는 문 앞에서 바알에게 발각되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고, 공포에 질린 리루는 자신도 모르게 바알에게 매혹술을 걸게 되는데…
과거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감옥에 가게 된 ‘강시우’. 그는 출소 후 자신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강하준’에게 복수하고자 ‘도지혁’과 손을 잡는다. 강시우의 목적은 단 하나. ‘강하준에게 자신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 하지만 그를 증오하려면 할수록 강시우는 강하준을 좋아했던 과거에 얽매여 하루하루 자괴감과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도지혁 역시 시우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며 셋의 관계는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악인에게 배신당해 망가져
젊은 나이에 능력, 재력, 우월한 피지컬까지 겸비한 완벽남 `수한`. 대학 선배이자 부하 직원인 `병준`의 아내 `나영`과 마주친 이후부터 성숙하고 섹시한 나영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가지 않는다. 우연히 술에 잔뜩 취한 나영을 집에 데려다주던 수한은 무방비하게 잠든 형수에게 욕정을 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퇴마사 염주언x 색귀한테 잡힌 홍유신] 홍유신은 매일 밤 괴물에게 겁탈 당하는 꿈을 꾼다. 이상한 꿈의 여파로 욕구불만에 시달리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때쯤 자신을 퇴마사라고 소개하는 남자, 염주언이 나타난다. 주언과 동거를 하며 괴물을 퇴치하기 위한 의식을 진행하게 되는데… #재회물 #계약관계 #비밀있공 #계략공 #능욕공 #능글수 #지랄수
천무지체, 하북제일검의 외동아들, 권왕의 외손자 바로 나, 천운성을 두고 하는 말이다 부럽다고? 네가 내 입장이 되어 봐라 매일 같이 흙투성이로 연무장을 구르고 뙤약볕 아래에서 마보 자세로 한나절을 버텨야 한다 그럼 내 꿈이 무엇이냐…… 고고하게 음풍농월하는 학사, 그것이야말로 내가 꿈꾸는 모습이다
김건수 ‘배우 최승현 옆의 괜찮은 조연 ’ 3년 전, 한서준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이자, 그가 연인 승현을 떠나며 연기를 그만두게 된 이유였다 29살의 현재, 서준은 술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지방에 계신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보내느라, 그의 통장은 채워질 새가 없이 빚까지 지게 됐다 어느 날 그런 서준이 일하는 가게에 승현이 찾아와 다시 연기를 하자며 서준의 마음을 어지럽히는데
운세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우주’와 게이지만 자신의 성적 취향을 밝히지 못하는 ‘도진’ 도진의 어머니가 주선한 선 자리에서 만난 우주의 누나 ‘보람’ 보람은 선 자리에 나온 도진의 상황을 바로 눈치 채고 도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도움이란 자신이 도진의 어머니에게 연애하는 척을 해줄 테니 정신과 의사인 도진에게 자신의 동생인 우주의 증세를 고쳐달라는 것이었는데…
흡혈을 하지 않는 뱀파이어 "콜린"은 우연히 "이안"의 피를 맛보게 되고, 달콤한 피 맛에 이성을 잃은 채 그대로 이안을 덮치려다 실패한다. 자신의 실수로 굶주림을 느끼게 된 콜린에게 미안해진 이안, 작은 조건을 걸고 자신의 피를 내어주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계약으로 맺어진 흡혈 행위를 통해 두 사람 사이엔 어느새 갈증 해소가 아닌 그 이상의 욕망이 피어나게 되는데... "어떡하지, 나... 콜린이랑 너무너무너무 하고 싶어...!!!"
온정 고등학교 2학년, 훈훈한 외모에 적당히 날티나는 남학생 이솔. 미술관 현장학습에서 이솔은 옆 반 여학생 송이도를 만나고, 첫눈에 반한다. 연애가 제일 쉬웠던 이솔은 평소 하던 대로 송이도에게 냅다 고백하지만, 송이도는 이솔의 정제되지 않은 언어를 듣고 일주일 안에 "자신이 제안한 방식대로" 말할 수 있다면 이솔의 고백을 받아들이겠다고 대답한다. 일주일 후 이솔은 제대로 된 고백에 성공할 수 있을까? 생각조차 ‘밈’으로 하는 이솔, 정돈되지
"코인 투자 실패로 날마다 극심한 빚 독촉에 시달리는 현민궁 어느 날 그에게 부잣집 딸과의 선 자리가 들어온다 데릴사위, 스몰 웨딩, 신혼여행 없음 조건이 의아했지만 밑바닥 삶에서 도망치고 싶었고 빚도 어느 정도 갚아준다는 말에 빠르게 결혼식을 올린다 집안의 큰 어른 장모는 ‘기무녀’라 불리는 한국 최고의 무당이다 기무녀를 찾는 모든 사람들은 재벌, 고위 관직 등의 상류층이라 불리는 사람들이었고 진로나 사업 성공에 대한 점지를 받기 위해 고액의 복채를
정체를 알 수 없는 테러범들의 화학 무기 공격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무질서한 국가가 된 세상, 지혁은 자신의 몸을 지켜가며 근근히 버티다가 같은 학교를 다녔던 은영을 발견해 구해주게 된다. 수의학을 전공한 은영은,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식량을 구해오기 위해 싸우는 지혁의 건강을 돌보게 되고,두 사람은 서로를 점점 의식하게 되는데...
화가의 꿈을 포기한 채 동네에서 작은 미술 학원을 운영하는 "봄희".어느날 그녀의 학원에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 "춘애"가 찾아온다. 춘애가 그리고 싶은 것은 다름 아닌 본인의 자화상이었고, 이것을 영정 사진으로 쓰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열 번의 수업을 하는 동안 봄희는 자신의 지난 삶과 상처들을 돌아보게 되고, 춘애는 과연 자화상을 완성해 마지막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백원달 작가가 들려주는, 황혼을 향해 걸어가는 우리 모두의
‘잘못 들은 거겠지?’ 콘바야젠 가문의 사비나 아가씨의 호위를 맡은 에르잔은 한밤 중 어떤 소리를 듣게된다 괴로워 하는 신음이 들려 달려가자 저주의 술법의 부작용으로 괴로워하는 아가씨를 발견하게 되는데?! “안아 줘 안아 주세요, 제발…… ” 성욕이 무엇인지 몰랐던 에르잔은 자신의 주군에 대한 낯선 감정의 정체를 깨달을 수 있을까…?!
인생 3회 차, 이번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 공작가의 외동딸로 환생했다 사람들이 쓰러져 가는 집에 살고 있길래, 전생의 전공을 살려 집을 지어줬다 어쩌다 보니 그 사실을 아빠한테 들켰는데…… “집을 지은 사람이 소유권을 갖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 얼결에 국내 최대 건물주가 되어버렸다 기왕 이렇게 된 거, 대충 비자금이나 챙기고 은퇴하자!
"하나뿐인 여동생 도아에게 살갑지 못한 오빠지만 가난한 형편에도 도아만큼은 잘 돌보려고 노력하는 도혁 그러던 어느 날, 부유층 자제인 현수와 그의 패거리가 중학생 도아를 지속적으로 집단 강간해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도혁은 사건의 주동자인 조현수가 아빠 빽으로 불구속 입건되자마자 파티를 열었단 소식에 달려간다 그곳에서 조현수와 혈투를 벌이다 그와 함께 옥상에서 떨어지고 마는데, 몸이 바뀌어 현수의 몸으로 깨어난다 자해와 자살 시도를 하지 않곤
내 이름은 에이미. 전생에 읽은 책 속 조연의 동생으로 다시 태어난 것까진 좋은데… 16살이 되는 생일날 아침, 언니가 특별한 걸 준비했다며 숲속에서 남자 하나를 주워 왔다?!! ‘남자’를 ‘주워’ 왔다는 것만으로도 경악할 일인데 그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 남자가 낮에는 어린아이였다가 밤에는 성인이 되는 저주 같은 마법에 걸린 미친 대공(…이자 남자 주인공!) ‘리녹 이베르크’ 라는 것. “넌 누구냐.” “다, 당신을 주워온 것은 나예요!” 원작의
예쁘고 잘생긴 가이드만이 자신을 가이딩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에스퍼 서 강. 조금이라도 미모가 제 성에 차지 않으면 차라리 폭주를 택할 정도로라 만년 가이딩 부족 상태에 시달리는 중이다. 그런 서 강 앞에 센터 내 최고 괴짜 연구원 우 태산이 나타나 속 뒤집어지는 제안을 한다. "서나 안 서나 몸은 괜찮은 나로 실험해보자고"
오직 내 최애 아이돌♥을 위해 살고 죽는다!! 오카야마 현에서 활동하는 마이너 지하 아이돌 ‘ChamJam’. 그 중 내성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인기 최하위 멤버 ‘마이나’. 하지만 모든 인생을 걸고 ‘마이나’를 응원하는 열광적인 팬이 있다. 수입은 마이나에게 다 바치기 때문에, 자신은 항상 고교 시절 입던 빨간 체육복. 너무 사랑한 나머지 라이브 중에 코피를 푸확 쏟는… 전설적 아가씨 ‘에리피요’ 씨! 마이나가 부도칸 무대에 서는 날까지… 에리피요
한겨울. 정신없는 술자리를 피해 숨 쉴 곳을 찾던 미대생 이경은, 내뿜는 담배 연기마저 그림 같은 묘한 분위기의 주빈에게 첫눈에 반한다. 한편 주빈은 이경에게서 추억에 묻어둔 아픈 기억 속 친구를 떠올리게 되는데... 이경이 주빈의 사진 모델로 일하게 되면서 둘은 가까워지기 시작하고, 각자의 마음속에서 서로의 형상은 점점 또렷해져 간다.
게임 `뉴 월드`의 정점에 선 후 고문 이사로 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아크, 김현우. 어느 날, 국정원으로부터 `뉴 월드`에서 싸웠던 숙적이자 인공지능 루시퍼가 `뉴 월드` 밖으로 풀려났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원자력발전소를 무단으로 점거한 루시퍼는 우주 배경의 신작 게임 `갤럭시안`으로 아크를 초대한다. [`뉴 월드`의 유저 아크는 반드시 이 경쟁에 참가해야 한다.] `뉴 월드`의 최강자 아크, 루시퍼를 밟아주러 가기 위해 `갤럭시안`을 시작하
"난 남자 경험은 없으니까, 혹시 잘 안 돼도 원망 안 하기." 선배 최찬영을 좋아해서 고백했지만 찬영의 이도저도 아닌 파트너가 되어버린 여한주. 매일이 자책과 후회의 나날이지만 그럼에도 이 짓을 멈추지 못할 뿐. 그런 한주에게 새엄마와 형이 생긴다. 형의 이름은 유지현. 그리고 한주는… "그 순간을 지금도 후회한다."
전학 온 첫날, 자신에게 살갑게 인사해 주는 석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규태. 그와의 "진짜" 퍼스트 러브 스토리를 꿈꾸지만, 곧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된다. "난 동정이 아닌 남자는 죽어야 한다고 생각해" 석의 기묘한 사랑 철학에 충격받고 몇 년째 짝사랑만 이어가던 규태는, 어느 날 석이 다른 남자에게 반지 받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5년 간 과금 없이 노가다로만 만렙 찍고 위풍당당 서버 최강자가 되려던 순간, 이세계에 빙의했다. 멸망의 위기, 변이 몬스터와 좀비가 가득한 이세계에선 능력을 각성해 헌터가 되어야 하는데... 온라인 최강자였던 전생과 달리 빙의한 몸은 아직 능력을 각성하지 못한 쓰레기였다! 다행인 건 전생의 게임 캐릭, 어쌔신빨 좀 세울 수 있다는 것… 캐릭 버프 받아 헌터로 각성하고, 이세계에선 오프라인 최강자 한 번 되어보자 이거야!
"오빠는 여동생한테 키스하지 않아" 10년 만에 도준을 한국으로 이끈 건 SNS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었다. 보는 순간 그의 머릿속에 각인된 사진 속 그녀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그의 여동생. 신임 사장의 축하 파티에 참석차 클럽으로 호출된 제아. 상금에 눈이 멀어 사장의 사진을 찍어오는 내기를 하게 된 그녀는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VVIP 룸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칠흑 같은 어둠 속, 귀를 파고드는 익숙한 두드림. ‘톡, 톡톡톡, 톡, 톡톡톡,
어머니를 잃고 천애 고아가 된 그레이스. 죽을 날만 기다리며 길에서 생활하던 그레이스는 천사 같은 아가씨 페네로피 에르도냐에게 거둬진 후 그레이스 에르도냐가 되었다. 생명의 은인인 그녀와 의자매처럼 없이 지내던 어느 날, 페네로피에게 혼담이 들어온다. 다름 아닌 현시점 최고의 권력을 자랑하는 가문인 "펠튼 공작가" 그곳에 시집간 여자들은 모두 실종되거나 정신이 이상하게 변해 돌아온다는 괴담이 있다. 페네로피를 지키기 위해 그녀 대신 공작에게 시집갈 계획
해성은 소꿉친구 지운과 수영을 가기 위해 지운의 집 앞에서 기다리다 더위를 못 참고 문을 연 그때, 원치 않게 지운의 어마어마한 그곳을 봐버린다. 그날부터였을까? 해성의 눈앞에 무언가가 아른아른 거린 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것에 해성은 결국 남친과 헤어지고 몸져누워버리는데. 설마 이거 상사병인가...? 고추한테?! 사랑보단 아주 멀고 우정보다는 너무 가까운 동상이몽 로맨스!
‘멍청한 년.’ 섣부른 선택으로 가장 소중한 이를 제 손으로 팔아 넘겼다. 배신의 대가로 주어진 것은 원치 않았던 귀족의 후처 자리와 모진 학대뿐. 테사는 그렇게 죽지 못해 살았다. 그리고 7년이 흘렀다. “오랜만이야, 테사.” 죽은 줄 알았던 헤르트가 어엿한 사내가 되어 돌아왔다. 그들의 사랑은 배신과 죄책감을 넘어 이루어 질 수 있을까? 그날 이후로, 언제나 죽고 싶었다.
태권도 사범(특이사항:금사빠)인 구원과, 그의 친구이자 매일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작은 식당의 사장 토람. 매번 구원의 실연을 위로해주고, 배고플 때 밥 먹여주고, 술 취했을 때 뒤치다꺼리까지 해주는 우렁각시(?) 토람과 3년 동안 미묘한 관계를 이어오던 구원은, 어느 날 토람이 꼭꼭 숨기고 있던 크나큰 비밀을 알게 되어 버리는데...! 츤데레 미남 토람과, 쾌활하고 능청스러운 구원의 바삭바삭한 보은 로맨스!
용과 소통할 수 있는 아일레흐의 마법사이자 용인 이본느 그녀는 행복한 인생을 지내며, 사랑하는 사람 제예와 함께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임신을 하게 되고 용인이 아닌 생명을 인정할 수 없었던 용으로 인해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게 된다 그로 인해 비극이 일어나게 되고 자신의 사랑 제예까지 죽고 만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용을 원망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버린 그 순간… 전혀 다른 사람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심지어 자신의 사랑 제예가 살아 있다는 소
다이어트, 학업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주인공은 자신이 읽던 판타지 소설 에 “크레페”에 빙의한다. 백작가의 딸로 행복한 삶을 살거라 생각했지만, 원작은 엄청나게 피폐했다... 크레페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무엇보다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원작을 바꾸려 고군분투 하는데... 포동포동한 내가 원작을 바꿔보겠습니다!
매서운 한파도 꺾지 못할 설렘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이브 추위를 지독히 싫어하는 소녀 ‘보미’의 저주로 거짓말같이 겨울이 사라져 버린다! 졸지에 겨울을 없앤 마녀가 된 보미는 분노에 찬 동장군 ‘백’에 의해 신선 세계로 납치되는데~! 보미와 기백이 사건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동고동락하는 사이, 냉랭했던 둘 사이엔 미묘한 감정이 싹튼다 그러나 아물지 않은 과거의 상처와, 신과 인간은 서로 사랑하면 안 되다는 규율 때문에 둘 사이는 위태롭기만 하다 과연 이
요양황성 손꼽히는 명문가 이씨 가문의 사생아로 태어난 주인공 이환 이 씨 집안에서 천대를 받던 이환은 급기야 이복형에게 구타를 당해 어린 나이에 저능아가 되어버린다 그 뒤 가문 간의 정략결혼에 희생이 되어 용무 장군의 데릴사위로 장가를 들어 황성 내 웃음거리가 되는데 그러던 중 가문 내 이권다툼에 휘말려 절요연에서 목숨을 잃을 뻔한 이환은 먼 옛날 요황의 피를 이어받아 전혀 새로운 삶을 맞이하게 되고 그 후 이족을 무찌르고, 만요를 통솔하여 인간 세계를
우경그룹의 후계자 자리에 욕심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개망나니가 된 남자 은태진. 출생의 비밀을 안고, 학대 속에서 자라야 했던 혼외자 장세연. 처음 만나는 맞선 자리에서 그녀가 물었다. “섹시한 와이프 괜찮아요?” “마다할 이유 없죠.” 뭐 나쁠 건 없었다. 사랑 없는 결혼에 그런 재미라도 있다면.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섹시하고도 아찔한 결혼 생활.
어린 시절부터 연하는 수이의 뒤만 졸졸 쫓아다녔다. 수이는 어리다는 핑계로 자꾸 대답을 미뤘지만 그의 인생의 유일한 여자는 수이뿐이었다. 군 복무 중에 수이가 결혼해버리기 전까지는... "내 인생 전부를 걸고, 누나에게 제 사랑을 보여줄 거예요" 수이는 영문도 모른 채 연하의 뜨거운 사랑으로 물들어 간다.
백작가의 사생아 마샬 명문가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언제나 숨죽이고 살아가는 그녀에겐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바로 잠만 자면 영혼이 몸을 빠져나온다는 것!어린 시절 겪은 사고 이후 생긴 이 기묘한 현상을 마샬은 긍정적으로 즐기며, 나아가 빙의 능력까지 손에 넣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떠밀리듯 참석한 황궁 휴전 기념 파티에서 제국의 빙벽 이라고 불리는 군부 총사령관 루드빌리안 공작과 불쾌한 상황으로 엮이고 마는데
게이인 사실을 철저히 숨기고 회사생활을 해오던 이 대리는 퀴어 축제에 참가했다가 우연히 사장님과 마주쳐 자신이 게이라는 것을 들키게 된다 짤릴 줄 알았던 자신의 예상과 달리 쿨 하게 남자와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사장님 소개팅은 무산 되지만 자신의 게이 아들 도원우와 이 대리를 이어주려는 사장님의 계략으로 사장님 아들이 인턴으로 오게 되고, 이 대리는 사수로서 업무를 가르치게 된다 하지만 이 대리는 아버지 빽을 믿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건방진 도원우를 마음에
악마가 머릿속에 숨어드는 병이 유행하는 세계 병에 걸린 서정인은 한 달 동안 섬에 격리되어 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곳에서 마주친 치료사는 어린 시절 본의 아니게 멀어졌던 첫사랑 선오 형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재회 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친절하게만 구는 하선오의 태도에 정인은 여태 남아 있던 상처와 미련을 숨기기로 다짐한다 단순한 최면 치료라는 설명만 믿고 몸을 맡기지만,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 선오 형이 설명해 준 모든 것이 거짓일지도…?!
교주인 아버지가 장수하는 바람에 마교의 소교주 노릇만 백 년 동안 한 진천마(眞天魔). 욕심도 없던 교주 자리는 겨우 1년만 채우고 죽고 만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갓난아이라고?! 길바닥에 버려져 있던 그를 데려간 이는 심지어 정파 중의 정파, 곤륜의 도사였다. 그리하여 그는 정 자 배의 막내 제자, 정광(精光)이 된다. 자연사했으니 원한 따윈 없고. 피 냄새 대신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관계로 엮인 생활이 궁금했으니 만족스럽긴 한데. 물이 너무 맑으
공부 외엔 아무것에도 관심이 없는 전교 1등 채윤서. 그런 그녀에게 집요하게 좋아하는 남자가 있냐고 묻는 친구들이 귀찮아 자신은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폭탄 선언을 해버린다. 거기다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다며 성적 게시판에서 보았던 전교 꼴등의 이름(주하린)을 얘기해버렸는데, 그 전교 꼴등이 바로 뒷자리에서 이 모든 것을 듣고 있었다?! 친구가 없었던 하린은 의외로 무척 감동(?)해버리고 윤서를 쫓아 버스를 타고서는 자신도 윤서를 좋아한다고 고백해버린다
바람둥이, 미남밝힘증, 희롱과 솔직 사이에 아슬하게 걸친 노골적 말투까지. 체대생 장학생 신해설은 가부장적 관점에서 본다면 뒷목을 잡고 넘어가기 딱 좋은, 그런 여자다. 그런데 웬걸.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처음 듣는 나라의 황후가 되어버렸다?! "황후"로서 뭇 여인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얌전, 고상, 우아, 품위, 인내 등등을 요구 받는 생활. 이혼 청구도 못 할 남편이란 놈에게는 후궁들이 득실거리는데, 암살자란 놈들은 죽어라고 달려드니 이걸 어째.
돈이 궁해 지원한 중학 수준 월 300만원 고액 과외 그런데, 중학교 때 짝꿍이었던 지긋지긋한 그놈 이 내 학생이다 더러운 성격, 그 성격을 받쳐주고도 남을 집안 학교의 내로라하는 집 애들이나 선생님들마저 피해다니는 소문난 문제아, 이수인 " 너 원래 이렇게 잘 웃었냐? " "머리는 왜 기른 거야? " 남한텐 관심 없는 줄 알았던 그 녀석이 나를 기억한다 "바래다줄까? " "그 머리가 더 귀여웠어 " 그리고 갑자기 친절하고 다정하게 군다 ! 나, 이 고
용사를 뽑는 무투 대회에서 우승을 한 아인. 그러나 관심이 가는 건 응원석에 앉아있는 저 미인 뿐. 왕의 부름도 무시한 채 그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그 때! 방해꾼이 등장하는데…?! ㅡ 머릿속에 든 거라고는 여자와 섹스 뿐. 그런데 이 녀석이 공주를 구할 용사라고? ㅡ 시트러스 작가의 야릇한 성인 판타지
공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나 제국의 성녀가 된 에스텔레 일평생 주변 이들을 사랑하려 노력했으나, 배신당해 악마에게 제물로 바쳐져 지옥에서 600년간 고통을 받았다 [복수할래?] [네가 원한다면, 저들이 가장 찬란히 빛나는 순간으로 보내줄게 어때?] 귓가에 들려오는 악마의 속삭임 에스텔레는 악마의 손을 잡고 지옥에서 돌아왔다 제국 최고의 가문, 가넷 공작가의 영애로 자신을 배신한 모든 이에게 잔혹한 파멸을 선사하기 위해서 “원수들의 모든 걸 뺏고 최악의 최후
최정상 아이돌 그룹 ‘러버유’의 막내 ‘수려준’은 팬이 선물한 책을 읽게 된다. 그런데 그 책은 러버유 멤버들을 상대로 쓴 팬픽! 처음에 놀랐지만 팬픽의 마력에 려준은 점점 빠져들게 되고… 려준은 호기심에 예고 시절 문예창작과였던 전공을 살려 직접 러버유 팬픽을 써보게 된다. 그런데 예상밖으로 팬픽은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고… 아이돌인 자신이 직접 팬픽계의 금손 연성러가 된다. 그렇게 려준이 팬픽계의 존잘로 거듭나기도 잠시…. 그만 같
임인스 작가님의 복귀작이 드디어 레진에 상륙!! 이번엔 성인 판타지 액션물이다! 동물과 인간으로 변신 가능한 종족 에덴과 인간의 전쟁이 발발하고, 저주받은 힘 불의 유산을 사용하는 -천하의 개새끼- 폭군 반 크루거스는 에덴을 멸하고 에덴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꿀잼 예약이니 다들 팝콘 준비하고 오세요!!
34세의 젊은 나이로 광고 회사 제작본부장 자리에 오른 남자가 있었다. 능력은 물론이고 연예인 뺨치는 외모까지 겸비한 완벽한 남자 ‘김 윤’. 그에겐 단점이 하나 존재했는데… “양 비서.” 서유의 입술 끝이 바르르 떨렸다. 저 인간 또 시작이네. 그러나 그녀는 귀찮음과 짜증을 싹 지워낸 얼굴로 공손하게 대답했다. 남의 돈 먹기가 어디 쉬운 일이던가. “네, 본부장님.” “지금부터 진실만을 말해 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서유는 높낮이가 전혀 없는 목
대한민국 평균(?) 아가씨의 낭만 대소동! 건축 사업을 하는 아빠, 가정주부 엄마 밑에서 자란 네 자매 중 셋째! 당연하겠지만 딸자식들의 결혼만을 숙원 사업으로 생각하는 엄마 등쌀에 매일이 지옥 같은 하루…. 대학 졸업 때까지만 해도 현모양처가 꿈이었으나 대학 졸업과 함께 그 꿈은 깨지고 낭만적인 사랑과 현실적인 결혼을 갈망하는 그저 그런 평범한 대한민국의 아가씨! 그녀의 파란만장한 러브(?) 스토리가 시작된다~!!
카노 마치코(30세,독신)는 갑자기 콘돔 영업부로 인사이동 통보를 받았다.. 사실상의 좌천이다. 새로운 상사는 소문이 안좋은 탑 영업맨 하야세 토모야. 그런데 그의 뜻밖의 본 모습을 알고 마음이 흔들리는 마치코. 그리고 기획 개발을 위해 함께 콘돔을 사용해 보기로 하는데.
만마의 하늘인 천마로부터 버림받은 독고연미는 하늘과 닮은 아기인 독고천을 거두게 된다 천마도 신교도 관계없는 독고세가의 삶을 살려는 그들 앞에 다시금 천마가 나타난다 운명의 장난으로 신녀가 되야하는 독고연미, 그런 그녀를 지키기위해 독고천은 신교에 투신하게되고 ‘천마가 내 앞길을 막는 다면 내가 천마가 되겠어!’ 자신의 평온을 부순 천마를 향한 독고천의 검이 천하를 가르기 시작한다!
이기적인 세상에 이타적인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 “사람 목숨만큼 귀한 건 없다……. 아닙니까?” “물론 그렇지. 그런데 한 사람을 구한다는 의미를 알아?” “무슨 말씀이신지?” 태건이 고개를 갸웃거리자 이채용 팀장이 빙그레 웃었다. “한 사람을 구하면, 나아가 그 사람 가족을 구하는 거야.” “네?” “그 사람이 죽었다면 가족들 그리고 지인들 미래는 어쩌겠니?” 그 몇 마디가 태건의 인생을 바꿨다. 우리가 사는 오늘은, 어제 죽은 누군가가 갈망한 내일이
서태준의 약혼식의 날. 약혼하던 호텔에서 태준은 죽은 줄 알았던 여자 진혜연과 마주치게 된다. 미치도록 사랑했던 여자의 죽음에 얽힌 사실을 다시 파헤치는 태준. 서서히 밝혀지는 진혜연의 진짜 정체와 추악한 사건의 진실들 속에 태준은 자신의 심장과도 같은 연인을 되찾을 수 있을까.
화산에 부는 한줄기 푸른 바람, 청풍 화산파의 제자 청풍은 스승 선현진인을 잃고 큰 슬픔을 겪었지만 사방신검 회수 임무 중 만난 이들로 한 명의 무인이자 대협이 되어간다. 천하를 질주하는 질풍과도 같은 청풍의 행보, 한 줄기 바람과도 같은 그를 따라 화산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
무림세가의 소가주였던 주인공 임진은 형제에게 배신당해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죽음 끝에 도달한 곳은 저세상이 아니라 자신을 신령이라고 주장하는 용이 있는 곳이었다. 용은 임진에게 성맥지체라고 하며 용의 조건을 승낙하기만 하면 그에게 힘을 계승하게 해주고 복수를 돕겠다고 했다. 임진은 복수를 위해서 조건을 듣지도 않고 승낙하게 되는데... 과연 임진은 힘을 손에 얻어 다시 돌아간 세상에서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까?
상식 밖의 일들이 숨 쉬듯 일어나는 당골 무당 집에서 태어났지만, 상식의 세계에서 엘리트의 삶을 살고자 노력해온 수험생 진후. 명문대 합격 소식을 받고 이제 인생 피나 싶었던 날, 무시무시한 재앙이 일어난다. “귀문(鬼門)이 열렸구나.” 그리고 밝혀지기 시작하는 진후의 비밀들……. 아들 하나만이라도 상식의 세계로 보내주고자 가족들은 실력파 역술인들을 모아 방도를 찾아보지만… ……뭐? 지금 뭘 하라고? 심지어 상대가 누구……?! 상식은커녕 심신마저 붕괴할
32년 전 심판의 날 갑작스럽게 나타난 몬스터들에 의해 인류는 멸종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하지만 독특한 능력을 사용하는 이능력자들이 각성하며 싸움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치열한 전투 끝에 잃어버린 땅을 되찾는다 살아남은 몬스터들은 전세계 곳곳에 던전을 형성하며 인간을 위협하고, 인류는 제2의 참극을 막기 위해 주식회사 ‘칸’에선 로스트 시티라는 가상현실 게임을 개발해 헌터들을 육성하기 시작한다 로스트시티에서 무패의 기록을 가진 랭커 권진수 여동생 권수
“―그러므로, 우리 회사 내의 스토킹을 금지합니다 ” SA 컴퍼니 대표 박시안 188cm의 큰 키, 연예인 어퍼컷 치는 외모! 추정 자산 XXXX억 원! 현실 재벌 3세! 그런 그가 최근 악질적인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 유력한 범인은 같은 회사 지원팀 직원인 예다민 토끼처럼 동그란 눈에, 먹이사슬 최하위에 위치할 것만 같은 그녀가 정말 시안의 스토커일까? 의심과 오해와 오류로 가득 찬 두 사람의 관계! 은밀한 스토커 검거 작전이 시작된다! 사내 스토킹
낮에는 털털녀, 밤에는 노출증 BJ 코스걸 한나래! 나래는 짝사랑하던 종연에게 차인 후, 자존감 회복을 위해 BJ 나리로 변신하여 시청자들에게 섹시함을 잔뜩 어필한다 그 중 나래 방송의 큰 손 닉네임 아우야 가 은밀한 제안을 건네오는데… 가뜩이나 사람들에게 나체가 보여질 때 흥분과 쾌감을 느끼는 노출증 나래에게 계속되는 야릇한 제안… 나래는 과연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까?
삽질과 오해로 가득한 로판 소설 속, 남주의 여동생으로 빙의했다. 소설 속에 떨어진 나는 답답했던 주인공 커플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서 이어주었는데, 약혼식 날 주인공들이 파혼을 선언해버렸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건 여주인공의 오빠, ‘아이베르크 라파엘로’였다. 괴물 공작, 아이베르크는 상당한 ‘시스콤’이었으니……. ‘시스콤’을 없애기 위해서는 이성만 한 건 없겠지? “공작님의 이상형은 어떻게 되나요?” “타오르는 불을 닮은 붉은 머리와 눈을 가
보수적인 아버지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다다른 성호는 만성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어떻게든 두통을 없애기 위해 약을 통째로 먹어 버리게 되고 실수로 한 남자와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심했던 두통이 사그라드는 기분이 드는데... 이건 약 때문일까? 키스 때문일까?
"내 모든 걸 부숴버린 반란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어! " " 반란군에게 부모와 고향을 잃고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던 알레사 반란군의 주모자인 황후 플레리아를 체포하던 중, 그녀가 칼에 찔리면서 갑자기 10년 전, 자신의 스승 지크벨이 살해당한 날로 회귀한다 이는 라트신의 뜻이다 과거를 바꿔 지크벨을 구하고, 반란군을 처단하라는! 그런데 무언가 잘못됐다 어째서 플레리아의 목소리가 머릿속에 들리지? " "꺄! 알레사님 너무 멋있어! 퍼펙트 엘레강스
자칭 순결남이라는 소문난 난봉꾼이자 부잣집 도련님 인 이원효는 우연히 꼬시기 힘들다는 라이징 스타 강현우를 만나게 된다 원효는 친구들과 이 도도한 먹잇감을 3개월 안에 꼬시기로 친구들과 내기를 하는데, 3개월 동안 그의 끈질긴 집착이 시작된다! 과연 이 감정의 도박판에서 먼저 유혹당하는 사람은 누가 될 것인가?
하루에 3시간만 자도 정상 생활이 가능한 35세 양승조씨. 남들보다 5시간씩 남는 잠시간을 온전히 자신을 위해 써왔고, 그 사이에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훌륭한 직장과 동료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그러나, 36세 생일날 잠에서 깬 그의 인생은 크게 뒤틀리는데... 수사반장 작가의 장대한 대우주 서사시!
생방송 무대에서 쌍코피가 거하게 터진 뒤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의 멤버 빛나. 앞으로 승승장구할 생각에 들떠있던 것도 잠시, 그날 이후로 자신의 몸이 달라졌음을 알게 된다. 의 멤버 찬선과 함께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상한 일들을 파헤치게 되고 자신들이 위험한 일에 휘말렸다는 것도 알게 된다. 하지만 이제 와서 도망칠 수도 없는 상황. 피 튀기고 혼란스러운 일상 속에서 그들은 과연 끝까지 아이돌이란 신분을 지킬 수 있을까..?
오늘 저녁에 같이 밥 먹는 거 어떻습니까? 이미 한 번 해본 사이인데, 두 번은… 안 돼?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꿈과 자부심이 있지만, 아이디어 도용부터 부동산 사기까지! 늘 불운이 잇따르는 인생을 살던 ‘온주인’ 거기에 잘 다니던 주얼리 회사 ‘에이치유’마저 팔렸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천만다행으로 고용 승계가 되어 유명 주얼리 회사 ‘온도 인터내셔널’에 이직하고는 심호흡하며 출근했는데— 첫날부터 공개적으로 회사 대표 면전에 가방을 날려버리는 대실수를!
디자인이 하고 싶었다! 12살때부터 키워온 꿈. 삽십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노력했지만, 현실은 남의 건축물을 짓는 건축현장 소장이다. 그때 그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나는 건축 디자이너가 될 수 있었을까? 그렇게 삽십년이 지났을 때 나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20년 전인 2010년, 대학 시절교 시절로 회귀했다. 22살이지만 현장 경험은 20년차인 나는 건축 디자이너란 꿈을 이루어 세상에 내 것을 하나둘씩 채울 것이다!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다가 차에 치인 나는 라는 로판 소설 속에 들어와, 파라디 공작가의 공녀이자, 가문 최대의 수치인 아스테인 파라디로 변해 있었다. 원작의 아스테인은 사교계의 달로 불리는 클레망스를 동경하고 그녀의 모든 것을 따라 하는 애정결핍 비호감 캐릭터였으나, 나는 소설 속 아스테인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명예와 권력, 남들의 애정 따윈 필요 없고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돈과 자유, 그리고 고양이들과의 행복한 시간이다. 그러기
태평 흥신소의 사장인 천태평은 사람의 얼굴을 만지면 그 사람의 내면이 보이는 괴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특기가 있는 직원들 (조폭 출신 원상택, 특전사 출신 유정익, 사기꾼 출신 구강조)과 함께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흥신소에 들어오는 여러가지 의뢰들을 해결하며 사람의 내면을 보는 재미와 돈 버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 천태평은 현재에 만족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불행했던 자신의 과거가 발목을 잡기 전까지는
원나잇 상대와 짝사랑 상대의 결혼식장에서 만날 확률은?! 지태는 오래전부터 친구인 경훈을 짝사랑했지만, 헤테로인 경훈에게 끝내 고백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경훈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버리고… 괴로운 마음에 지태는 게이바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원나잇을 한다 이후 경훈의 결혼식장에서 태연한 얼굴로 축하를 건네던 지태에게 누군가 다가온다 그는 바로 게이바에서 만난 원나잇 상대가 아닌가?! 게다가 신부의 오빠라고?!!! 패닉상태에 빠진 지태에게 능글맞게
10년 동안 오빠의 빈자리를 대신해 줬던 의준. 그리고 딱 그만큼 그를 짝사랑해 온 우미. 오래도록 혼자만 간직했던 감정이 넘치는 순간, 우미는 드디어 의준에게 고백한다. "오빠 손, 길쭉길쭉 예쁘게 생겼어." "이 손으로 네 분유 타 줬었지." "목소리도 듣기 좋아. 감미로워," "이 목소리로 네 자장가도 불러 줬었고." 그런데 뭐지? 이 신박한 철벽은...? 백 번 고백할 때마다 천 번 밀어내는 의준 때문에 속이 타고 애가 탄 우미는 마지막 제안을
평범한 가정, 평범한 외모, 평범한 성격. 특별한 구석이라곤 전혀 없는 내가 어느 날 갑자기, 액션스릴러추격호러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아, 아니… 가만…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가? 아, 아냐… 감동의 성장영화? 자, 잠깐! 뭐가 됐든, 대체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거지?
조카를 홀로 키우며 살아가던 엘루이즈는 휴양지에서 뜻밖의 남자를 만난다 금세 사랑에 빠지는 걸로 유명한 미친 남자는, 유부남만 만난다는 공작부인을 유혹하기 위해 그녀에게 계약결혼을 제의하는데… “저는 자고로 청혼에는 반지가 필수라고 들었습니다 ” 마커스가 엘루이즈를 가로막으며 테이블 밑에서 미리 준비해놓은 상자를 집어들었다 검은 비로드로 감싸인 흑단나무 상자였다 그 안에 들어있는 것 “122캐럿의 로열 다이아몬드입니다 ” 본래 그녀가 목구멍까지 끌어올린
친구를 따라 소문난 "에이스"가 있다는 술집에 간 고우리. "근데 네가 왜 여기 있어?!" 에이스는 다름 아닌 우리가 예전에 상처를 줬던 한다운. 하지만 다운은 초면인 것처럼 행동하고…. 그렇게 앞으로 볼일 없다고 생각했던 한다운이 집 안에 있다?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룸메이트까지 되어 버린 우리 둘. 나… 얘랑 잘 살 수 있을까…?
사탕 같은 섹스 파트너들, 그리고 운명처럼 재회하게 된 십대 시절나의 첫사랑 둘 중 어느 쪽도 쉽게 놓을 수 없는 연희수는 네 명의 남자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시작한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 “…… ” “뭘 했길래 머리가 젖었어 ” 과연 연희수는 비밀을 들키지 않고 섹스와 연애,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까?
"허세 가득 자의 반 타의 반의 오타쿠 아싸 17살 계재희는 일하는 식당에서 초딩시절 베프 선예와 재회한다 오타쿠 은따 와 일진 골초 로 마주한 두 여고생! 지난 과거를 잊고 사이좋게 지내면 좋으련만… 조용히 덕질 머니를 벌려는 재희의 성질을 벅벅 긁는 선예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최저시급 받으면서 일하는 것도 서러운데 덕질도, 학교생활도 뭐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 재희의 유일한 삶의 낙인 밴드 “블러디 마운틴”… 멤버들의 전원 입대 전,
세계 최연소 의학교수가 역하렘 세상에 떨어지다! 미남 남편 셋에 남첩까지?! 하늘의 선택을 받은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게 될 줄 알았는데… 맙소사! 사실은 그들이 날 죽이려 한다?! 이 비참한 처지에서 벗어나려면 열심히 일하는 것뿐!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편들의 방해가 시작되는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학과 4학년 유선우 는 어느 날 해외 유명 매거진으로부터 협업 제안을 받는다 그렇게 설레는 마음도 잠시, 최근 사진을 찍는 족족 귀신이 같이 찍히는 심령 현상에 처했던 선우 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모로 애를 써보지만 쉽지 않다 그러던 중 심령사진이 찍히지 않는 유일한 피사체를 찾게 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캠퍼스에서 가장 유명한 바람둥이 최무영 ! " "모델? 할게요 대신 저랑 사귀어요 " " 과연 선우 는 무영 의 사
"21세기, 인류는 반복되는 원전 사고와 환경오염, 치명적인 동물독감 유행으로 시들어가고 있었다 암과 치매, 노화를 정복하고 우주 거울로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지만, 온난화 극복에 모든 자원을 쏟아 부은 인류는 여러 가지 의미로 정체된 100년을 보냈다 인류가 육식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포기해야 했던 그쯤, 인류는 자신들의 실패를 인정하며 AI 정부를 수립했다 1세대 AI ‘버지니아’는 과감한 입법과 통화 관리로 인간을 노동의 의무에서 해방시켰지만,
세계를 구할 예언의 아기 내가 사람들을 구하려면 결혼해야 된다고? “…저 할게요, 그 결혼!” 남편감인 소년 황제는 어리고 청순했다 그런데- “내 딸은 황후로도 못 줘 ” 아빠가 내 결혼을 방해한다! “내 여동생은 내 장난감인데?” 게다가 오빠까지 나,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에스틴이 아닌 에스텔라로 살아 볼 생각 없어?” 무사안일주의이자 몰락한 명문가 아르투르 가문의 계승자, 에스틴. 뛰어난 실력을 숨긴 채 평범한 기사로 살아가는 그에게 어느 날 황태자로부터 은밀한 제안이 들어온다. “가문 재건의 기회와 숙식 제공 매월 3백만 골드. 계약이 끝나는 5년 후엔 평생 놀고먹으며 여생을 보낼 수 있네. 더불어 황궁 제일의 요리사를 자네의 전속으로 만들어 주지. 어떤가?” 생계를 위해 쌍둥이 동생인 척 에스틴으로 살고 있지만 실
신들의 묘를 지키며 사는 아스트라이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그녀의 앞에 목숨이 위태로운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의 정체는 제국 최고 미남이자 최연소 마스터검사인 에르하르트 공작. 아스트라이아는 눈앞에서 죽어가는 그를 자신의 마법으로 살리지만 그 마법의 힘은 둘이 함께 있어야만 유지가 되는데…. 결국 에르하르트의 부탁에 바깥 세상으로 나오게 된 아스트라이아. 얼떨결에 가짜 공작부인이 되어 조금씩 적응해 나가는 아스트라이아는 사랑도 이루고 저주도 풀 수
전생에 여존시대에서 천하를 통일했던 여황제인 사롱은 죽임을 당한 후 남존시대의 갓 제위에 오른 황제의 몸으로 타입슬립을 하게 된다. 새로운 인생을 즐기려고 하였지만 이 세계는 전생에 있었던 시대와 완전히 달랐고 놀랍게도 여성이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황실 혈통의 대를 이어나가기 위해 대신들은 사롱에게 혼인을 하여 아이를 낳기를 재촉한다. 두번의 인생을 살았지만 남성과 접촉한 경험이 없고 더욱이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성을 만나 본적
건우의 차에서 시작된 둘의 첫 만남. 누군가에게 쫓기던 하늘이 건우의 차에 올라타고, 건우는 하늘의 아름다운 눈에 매료되고 만다. 그리고 술집에서 이어진 둘의 두 번째 만남. 하늘은 자신에게 고백하며 달라붙는 여자를 떼어내기 위해, 지나가던 건우를 붙잡고 입을 맞춘다. 뒤이어 학교 앞에서의 우연한 세 번째 만남. 그날 건우는 하늘이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다고, 자신이 원하는 사람은 하늘이라고 확신하게 된다.
흙수저 노력파 지은택, 우울증 감성파 우진, 오페라 3대손 강미르, 숨은 진주 세혁. 인생의 고통과 절망을 경험한 네 소년이 다시금 기회를 잡고 꿈의 무대에 서는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라이벌의 견제, 기자의 끈질긴 압박, 누리꾼의 질타를 이겨낸다. 피끓는 소년들의 유쾌한 아이돌 도전기, 지금 시작합니다!
하루아침에 과거로 떨어진 영매사 채원은 혼인을 앞둔 가짜 왕비가 되어, 혼인 후 아찔한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궁 안에서는 연적과 마주하고, 궁 밖에서는 암살에 대항해야 한다니! 자신을 과거로 보낸 옥패를 찾고 임무를 완수해 현대로 돌아갈 생각뿐인 채원. 하지만 신혼 첫날부터 채원의 영험한 능력을 알아차린 섭정왕 남편은 채원을 붙잡아 두려 하고, 둘의 혼인 뒤에 숨겨진 사연이 서서히 물 위로 올라오는데…
마왕 선거 당일, 남자의 몸으로 출산하는 현장을 생중계하게 된 도건호. 마왕도 못 되고, 사람들에게 조롱받기까지 하다니. 이미 충분히 불행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이의 아빠 백강한이 다른 여자랑 결혼한다고? 인생의 나락으로 내몰린 도건호는 이판사판으로 아들과 함께 백강한의 결혼식 현장을 찾는다. 사람들의 질타 속에 아이를 위해 함께 가정을 꾸리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도건호와 밤을 보낸 건 백강한의 또 다른 인격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자신이 쓴 19금 소설 주인공으로 환생한 소아린. 천성이 방탕하여 사내들을 착취하던 승상부의 적녀가 되었다! 소아린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던 사내들은 소아린의 집안을 풍비박살 낼 계획을 하고... 세상에서 제일 잘난 7명의 사내들의 복수를 피하기 위해, 소아린은 “후궁”으로 살아갈 길을 도모하기 시작한다!
27세의 홍설하는 이혼협의서를 받은 날에 불타서 죽었는데 눈을 뜨니 10년 전이었다. 여전히 말더듬이에, 친구들의 놀림거리였지만 미래의 남편인 서우현은 홍설하를 그저 같은 반 학우로만 생각한다. 다시 살아난 홍설하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전 남편도 버림받는 고통을 느끼길 바라며 복수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복수는 시작부터 어긋나고, 전에는 모르던 사람들이 홍설하를 겨냥하고, 서우현도 홍설하가 기억하는 사람이 아닌데…
이경은 고대로 환생하자마자 생면부지 남자에게 몸을 뺏기고 설상가상으로 이모에게 침저롱 형벌을 당할 위기에 빠진다. 결국 가문의 보물을 바치고 간신히 목숨을 보전한 이경은 외진 감남 지역으로 보내지고, 이후로는 아들을 낳고 평화로운 나날을 살아가게 될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아들 단이가 “멋있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없는” 이상한 남자를 주워왔다.
벌써 몇 번째 세계지? 누가 날 여기로 보낸 걸까? 무엇을 위해 이래야 해? 의문만 가득 품은 채 짜인 스토리대로 움직이며 계속해서 상처받고, 배신당하고, 비참한 결말을 맞았다. 그래, 참을 만큼 참았어! 이제 당하기만 하진 않을 거야! 복수할 거라고! “파트너, 제발 역할에 충실해!” “내가 왜? 내 운명은 내가 만들어!” 돈, 명예, 사랑 모든 걸 쟁취하기 위한 조연의 반란이 시작된다!
9년간 사랑하던 남자친구와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된 지현, 우연히 친구가 남자친구의 아기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고 바로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 비 오는 거리를 거닐던 지현은 우연한 사고로 도윤과 처음 만나게 되고, 드레스를 입은 지현의 모습에 도윤은 점점 지현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 지현의 지원서를 보게 된 도윤은 지현을 채용하기로 하는데
시은은 이복동생인 안나의 계략으로 위기에 처하게 된다. 모든 상황을 목격하게 된 한성은 시은을 구해주고, 우연한 만남이 거듭되면서 둘은 결혼까지 하게 된다. 드디어 자신을 반겨주는 이 없는 집에서 나온 시은은 한성과 신혼생활을 이어갔고, 그러던 중, 첫사랑인 승빈이 찾아오는데...
아버지와 의붓동생에게 속아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쫓겨난 지안은 홀로 미국으로 떠나 예쁘고 똘똘한 쌍둥이를 낳게 된다! 그로부터 6년 후, 지안은 아이들을 데리고 귀국한다. 미국에선 배우로서 작게나마 이름을 날리던 지안이었지만, 국내에선 번번이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만다. 그러던 중, 예사롭지 않은 신분의 남자를 만나며 지안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나는 병원에 있어야 하는데 ? " 교통사고를 당하고 깨어보니 막 나가는 연예인이 되어있는 세리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왜 다들 나를 싫어하는데!!! " 세리가 풀어야 할 오해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그리고 세리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정민은 어느덧 연예계 잘나가는 배우가 되었다 어느 날 정민이 찾아와 프로그램을 같이 찍자고 제안하는데 정민의 유명세에 둘은 자꾸만 실검에 오른다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가깝고도 먼 우리 사이는 ?! ⓒ웹티
철부지 재벌 2세인 주인공 서빛나. 빛나의 아버지는 그 모습이 영 못마땅하다. 그래서 놀기만 하는 딸에게 대학 진학이라는 벌을 내렸다. 반항심이 든 서빛나는 무작정 머물고 있던 호텔에서 뛰쳐나오고 골목길에 서 있던 남자에게 다짜고짜 돈 가방을 내밀며 자신을 숨겨 달라고 한다. 갑자기 들이 밀어진 돈 때문인지 남자는 순순히 빛나를 도와주기로 한다. 하지만 빛나의 가출은 실패로 돌아가고 꼼짝없이 대학을 가게 되었다. 입학식의 신입생 대표인 이새벽을 보게 되
악몽을 먹고 사는 강찬 앞에 나타난 순도 100% 악몽러 한유안! 처음 사귄 친구라는 이유로 강찬만을 믿고 따르는 유안은 그야말로 잘 차려진 밥상! 그런데 이 맛있는 먹잇감을 눈 앞에 두고도 도무지 먹을 수가 없다! “그림의 떡 같은 먹잇감 같으니… 어떻게든 먹고 말겠어!”
호텔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싱글맘 강지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새 VIP 고객님을 모시러 1시간 일찍 나와 준비를 하던 차에 또 다른 VIP 고객님을 만난다. 잠깐, 그런데 이 남자... 6년 전, 원나잇 상대 황보결 총재잖아? 진지한 만남도 아니었고 총재의 원나잇 상대라 주목받기 싫었던 지원은 열심히 황보결을 피해 다닌다. 하지만 왜인지 도망치려 할수록 자꾸만 그 사람과 엮이게 되는데...!
꽃다운 솔로인 나 오한별, 어쩌다 갑자기 엄마가 되어버렸다. "지아의 엄마가 되어주시죠." "네?!" 이건 프러포즈가 아니라 철저한 계약 관계. 계약 조건은 사랑에 빠지지 말 것! 뭐야, 나도 당신 같은 까칠하고 오만한 사람 싫거든? 그런데... 까칠한 대표님과 귀염둥이랑 같이 지내는 건 생각보다 할 만하네...?
황제가 중병에 걸렸으나, 슬하에 자식이 없어 황족 중 가장 기초가 없는 아이를 태자로 세웠다. 이에 10살 서승재는 태자가 됐고, 안기연은 태부가 되어, 태자에게 나라와 백성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쳤다. 서승재는 점점 안기연에게 의존하게 되었고, 의존하던 마음은 변질되어 자신을 돌봐주던 스승의 몸과 마음을 조금씩 함락시키고, 철저히 복종시키려고 하는데...
"순간 이동 보여줄까?" 남자친구와 일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갑자기 우진이 이상한 말을 하더니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사라진 남자친구를 찾아 집으로 돌아가는데... 평범하기만 할 줄 알았던 소은의 삶에 굴러 들어온 초능력자 우진과의 결코 평범하지만은 않은 일상 로맨스!
세상에 망자를 살려낸다는 신비한 샘물이 있다면? 샘물의 유일한 주인 윤민영은 자신의 죽마고우 이승원을 살려내기 위해 심장의 피로 샘물을 채우지만, 그의 분신 십오가 태어나 대신 그녀의 곁을 지킨다. 그런데 어느 날, 이승원과 똑같이 생긴 거지 하나가 운귀궁에 나타나고 윤민영은 그를 약혼자로 삼고 궁에 들인다. 그렇게 세 사람의 운명은 얽히고설키게 되는데...
집에 데려온 하룻밤 상대가 내 부모님을 죽인 조직과 관련이 있다니! 차해성은 복수를 위해 지강욱을 유혹하기로 결심하지만, 실수로 자신이 피를 먹는 타종족이라는 사실을 들키고 만다. 한편, 이 사실을 안 지강욱은 최근 발생한 타종족 살인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차해성에게 접근하기로 한다. 불순한 목적으로 끊임없이 서로를 의심하고 시험하던 두 사람. 하지만 서로의 적이 같다는 걸 알게 된 이후 함께 손을 잡고 진실을 파헤치기로 하는데…
"나 지금 발정 중이니까― " 양호실에서 온기를 갈구하는 듯이 부드럽게, 몇 번이나 입술을 겹치는 히로키 그는 여성 의존증 이었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남자와의 접촉이 두려운 양호 선생님 시호 하지만 어느 날, 몸이 안 좋아 양호실에 온 남학생 히로키에게 붙잡혀 키스 당하고 만다 곧바로 저를 덮친 몸을 밀어내지만, 실은 그도 여성 의존증 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닿고 싶어하는 그와 닿는 것이 무서운 시호… 히로키는 서로의 사정을
이강천은 시골 마을 출신으로 한 번도 싸움에서 이겨 본 적 없이 없다. 절름발이 할배보다 느린 속도, 장님 할배보다 못한 정확도... 강천은 마을에서 가장 나약한 존재였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자가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고, 바보 같은 강천은 겁쟁이처럼 숨어 있기만 했다. 그 사건을 계기로 강천은 마을을 떠나 강해지기로 마음을 먹는다. 강해져야 한다, 강해져야만 그자를 찾고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을 위해 피의 복수
둘 다 사랑할 수 있겠어? 언니의 죽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연예계에 데뷔한 임유나. 집안의 반대로 본명을 쓰지 못하게 되어, "사나"라는 활동명을 사용한다. 안 그래도 인기 없어 걱정인데... 어느 날 갑자기 키스해오는 대표님이 하는 말. "내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네?! 진짜 기억 안 나요! 누구신데요?! 두 얼굴을 가진 여신님의 사랑 이야기
남녀성비가 1:625인 주성고등학교 그래서인지 전교의 모든 여학생이 꽃미남 학생에게 열광한다 하지만 주인공 ‘주아윤’은 꽃미남은 안중에 없고 오직 돈을 버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한다 흥! 꽃미남이 밥 먹여 주나? 역시 돈이 최고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소중한 돼지 저금통을 들고 복도를 거닐고 있던 평화로운 날… 인 줄 알았지만 우연히 빈 교실에서 누군가 고백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그런데… 고백하는 사람이랑 받는 사람이 주성고를 강타한 그 꽃미남 둘이잖
유성우로 인해 재환과 민호의 집이 공간적으로 겹치면서,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마주하게 된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한 침대에서 자야 할 뿐만 아니라 문만 열면 서로의 나체가 보이는 난처한 상황에 놓기에 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기로 약속하고, 상대방을 위해 자신을 습관을 깨기 시작한다 "
부와 명예, 아름다운 외모를 원하시나요? 욕망 상점으로 오세요. 신비롭고 어두운 이곳, 여러분의 욕망을 만족시킬 흑마법을 파는 상점이랍니다. 아, 물건을 사려면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우리 가게에서 파는 대부분의 제품엔 미지의 위험이 숨겨져 있죠. 욕망을 품은 손님들과 신비로운 주인 형제, 영원히 어린 아이로 남은 쌍둥이 소녀가 만들어 가는 이야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공부의 신이었던 우진은 전국 경시대회에서 1등을 거머쥔 그날, 벼락에 맞아 죽고 만다 그 후로 계속되는 시간 여행의 굴레에 빠진 우진은 자신이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벼락을 맞게 된다는 법칙을 깨닫게 된다 또 한 번의 시간 여행을 통해 악명 높은 망나니 왕야로 환생한 우진! 그래, 이번 생에는 흥청망청 즐기는 거야! 그런데 잠깐만, 이 몸이 원래는 제위를 찬탈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황제위를 둔 싸움에 휘말린 우진은 과연 벼락 맞을 운명을 벗어날
“저 호스트로 할게요!” 아픈 동생의 치료를 위해 갑작스레 정해진 정략결혼. 하지만 사랑 없는 결혼 생활 따윈 할 수 없었던 윤소희는 바람을 피웠다는 빌미로 빨리 이혼당하기 위해 호스트바를 찾게 되고, 우연히 에이스 뺨치는 신입을 만나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하지만 그날 이후로도 만남을 전제로 계속 소희를 찾아오는 그 남자. 자신은 이미 유부녀라 거절해도 전혀 먹히질 않는데...
크라우스 제국의 군단장이였던 여진희, 그녀가 있던 세계에서는 전쟁이 발발했던 시대였고 그녀는 자신이 가진 이점을 토대로 수많은 공적을 세우게 되면서 승승장구를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잠에서 깼을 때 사극 분위기가 나는 장소에서 깨어났고 그녀의 눈앞엔 웬 사내가 그녀를 겁탈하려 시도하고 있었다. 그녀는 그를 제압하려 했지만 왠지 모르게 힘이 들어가지 않았고 그렇게 그 사내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려던 그 때! 그녀의 눈앞에 시스템이 등장하는데
여형사 상효운은 엽나라로 타임슬립하여 갓 태어난 아기의 몸속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는 보통 아기가 아니다. 아버지는 백전무패의 대장군이며 태어나자마자 황제의 총애를 받지 못하는 다섯째 왕자와 혼약을 맺는다. 하지만 놀라운 미모의 소유자인 이 소년은 그녀를 죽이려 한다! 성인의 머리와 아이의 몸을 가진 여주는 과연 이 사태를 헤쳐나갈까?
수없이 많은 혼세를 넘나들며 인류를 위한 천명을 수행하는 그 태초의 혼돈 속에서 소생하여 새로운 세계에 재림하였다 이 세계에서는 누구를 군주로 양성할까… 아니, 남자를 키우는 건 이제 됐어 이 사부는 귀여운 여제자가 필요하다고! 간단한 소망인데 어째서 이뤄지지 않는 거야?!
당신도 지금 상황 곤란한 거 같은데, 이렇게 된 거 우리 계약 결혼을 해보는 건 어때요? 혼인신고 전날 사랑하는 남자친구 차우진과 친한 친구 하재이의 외도를 목격해버린 윤수빈. 아직 남자친구에게 남은 미련으로 현실을 부정하고 다음 날 시청에서 계속 기다려봤지만, 우진에게선 재이가 아파 신고를 미뤄야겠다는 전화만이 걸려올 뿐이다. 깊은 배신감에 수빈은 복수를 결심하게 되고 우연히 자신처럼 혼인신고날 상대에게 바람맞은 WOO 컴퍼니 대표 우도준을 만나
"“ 넌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고, 나 역시 너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 학창시절, 송주한에게 한눈에 반해 몇 년동안 짝사랑을 하고 있는 하진 하진의 마음을 알고 있지만 모르는 척 하는 송주한 남 주기 아깝고 자신이 가지기는 아쉬운 하진의 존재는 송주한에게 있어서 친구도, 연인도 아닌 그저 섹스파트너일 뿐이다 그러나 자신을 밀어내는 듯한 하진의 태도에 조급해지는 송주한 밀어냄과 집착 속에서 두 명의 관계는 점점 아슬아슬해지고 있다 "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한여름은 교통사고를 통해서 죽게 되지만, 꿈이라 생각한 어떤 장소에서 자신을 청룡이라 칭하는 파랑새를 만나서 계약을 하게 된다. 계약의 조건은 새로운 삶을 조건으로 시호국의 황제 류현을 돕는 것. 그리고 계약의 증표는 그녀가 2-3년 전에 누군가로부터 받은 목걸이였다. 삶을 부여 받은 그녀는 시호국으로 가게 되었고, 류현을 만나게 된다. 그곳에 머무르기 위한 황제인 류현의 제안은 시험을 통해서 그녀가 "신녀"의 자리에
평범한 대학원생이었던 주인공, 강은별은 어느 날 갑자기 무협 세계의 강은별로 살게 되었다. ‘신검종’ 이라는 검으로 유명한 문파에서 내문 제자이지만 재능이 없어 여기저기 동네 북인 신세였는데 문파 대회에서 갑자기 검각의 주인으로 지목되고 말았다. “검의 재능도 보이지 못하는데, 아무 일도 하지 않을 거라면 뭣 하러 남아있는 것이냐.” 라는 장로의 말에 그녀는 결국 어쩔 수 없이 검각의 주인이 됐다. 할 일도 태산인데 또 한 가지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
그룹의 압박으로 하게 된 조건부 결혼 때문에 사랑하는 남자친구와도 헤어진 조유라. 하지만 이러한 자신을 비웃듯 남편 차도혁은 스캔들은 일수고 심지어는 사생아까지 만들고 다닌다. 이에 멈추지 않고 공식석상에서 아내보다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내연녀 감싸기에 분주한데... 과연 유라는 쓰레기 남편과 이혼하고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을까?
우연한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지고만 하린 하지만 사랑하는 남편 도경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상간녀를 위해 하린의 심장을 무참히 도려낸다 기적처럼 두 번째 삶을 얻은 하린은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소녀로 환생해, 또다시 권도경과 결혼하게 된다 하린은 완벽한 복수를 위해 권도경의 마음을 사로잡기로 결심하는데…
나, 집 나갈 거야! 집에서 금이야 옥이야 키우던 "민수진", 패기 넘치게 가출 선언 후 뛰쳐나가다. 가출하자마자 강에 빠져 미남에게 구해지고, 아는 언니 집인 줄 알고 들어갔던 곳에서 또다른 미남이랑 마주치고! 거기다 클럽에서 창피 준 남자까지! 돈을 벌기 위해 귀족들의 집사로 지원했더니 웬걸... 저 세놈이 내 고용주라네?! 악마도 이런 악마들이 없다. 시도때도 없이 집적거려, 장난 쳐, 괴롭혀... 몸이 하루도 남아나질 않게 생겼어! 정신나간 놈들
명문 학교 노아 아카데미에 합격한 주인공 함은설. 이곳에 합격하려고 연 씨 할아버지의 추천서를 받으려고 했다가 그의 손자 ‘연강휘’에게 연못에 던져진 불상사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수모에도 함은설은 노아 아카데미에 꼭 들어가야 할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5년 전 범죄조직 ‘흑건파’에 납치당했던 함은설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자 짝사랑인 강찬율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다. 부푼 마음을 안고 기숙사에 들어왔더니, 뭐? 날 연못에 집어 던졌던 연강휘랑 같은 기숙사
"고대로 환생한 연소하는 연산장에 입양되어 하녀가 되었다 어느 날 연산장은 하루 밤 사이에 멸문하게 되고, 연소하와 둘째 공자, 그리고 두 아이가 목숨을 건 탈출을 하게 된다 추격으로 인해 쉽게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둘째 공자 대신 연소하가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무거운 짐을 들게 되고, 연소하는 현대 지식을 이용해 부자가 되기 위한 길을 걷기 시작하는데… "
유명 감독이 되기 위해 수년간 고군분투했지만, 믿었던 주변인의 배신으로 한순간에 범죄자로 전락하고 만 주인공 절망 속에서 발버둥 치던 주인공은 끝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예상치도 못한 톱스타 시스템에 연동되며, 동명이인 엑스트라 연기자로 환생하게 되고… 시스템 퀘스트를 완수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은 주인공은 마침내 가시밭 같은 연예계에서 톱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지난 생에 날 배신한 놈들, 내가 몇 배로 갚아주겠어!
믿었던 남자에게 배신 당해 죽게 된 나, 여가인!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다시 환생 하여 스무 살의 나로 돌아왔다?! 이제 날 배신한 사람들에게 복수를 시작하겠어! 그리고 내 옆에 이 남자! 모든 걸 다 가진 남자가 내게 왜 집착 하는 걸까? 나를 사랑한다는 이 남자의 마음은 진심일까?! 나는 진짜 사랑을 찾고, 나를 배신한 사람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할 수 있을까?!
유능한 의사였던 주인공, 한효민. 교통사고를 당한 기억을 마지막으로 고대로 차원이동하게 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내가 동냥하는 거지라니!! 설상가상으로 마차에 치인 한효민은 기절하고 마는데, 누군가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게 되고 눈을 뜬 곳은 기방이었다. 은인으로 추정되는 기방의 주인인 남자는 재수 없을 정도로 까칠하고 오만하다. 그런데 이 남자가 태자라고? 과연 오만하고 까칠한 냉혈태자와 고대로 차원이동한 한효민의 운명은?!
당돌한 미모의 여성 이하은. 그녀는 전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된 후 JS 그룹 대표 강지혁에게 접근하게 된다. 경계심 많은 지혁은 다짜고짜 구애를 하는 하은의 모습의 수상함을 느끼고 그런 하은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혁을 꼬시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가끔씩 알 수 없는 행동과 말을 하는 하은 때문에 지혁은 헷갈림과 동시에 어느 순간부터 하은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하은이 지혁에게 접근한 진짜 이유가 밝혀지게 되는데...
운명의 농간인가? 친구의 계략으로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지낸 여자는 순식간에 버림받는 사생아에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권 대표 사모님이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 남자의 지독한 총애! “날 사랑한다면 쉽게 부서질 꽃병처럼 애지중지하지 마세요.” “그럼 모두를 발아래 두는 여왕님은 어때?!”
시골에서 자라 촌뜨기에 무식하다는 취급을 받지만 여자의 몸으로 국자감에 들어가 도성에서 이름을 떨치고 여러 세력과 미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사이다 같은 복수극이 펼쳐진다. 이제부터 이 언니의 진가를 보여줄게! 사이다 복수전부터 로맨스 코미디까지, 츤데레 악녀에게 빠져들어 봐~
괴롭힘당하는 꼬마를 구해주고 받은 목걸이가... 고대 이집트로 나를 순간이동 시킨다?! 여기는 엄격한 법률과 가차 없이 다가오는 죽음의 위기로 가득해! 내가 살던 곳이랑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탓에 차기 파라오의 눈에 들어 왕비가 되지만... 왕비도 싫고!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 늘 위험이 도사리는 이 곳에서 나타샤는 살아남기나 할까...?!
사람 한번 죽여본 적 없는 햇병아리 살수, 고영소 어느 날 그녀에게 첫 의뢰가 들어오는데, 무려 무림 맹주 목유신의 서신을 훔쳐 오라는 것! 영소는 정체를 숨친 채 목유신의 제자가 되고, 목유신은 점차 영소의 귀여운 매력에 빠져들지만, 그의 다른 제자들은 계속하여 그녀의 정체를 의심한다 아슬아슬한 적과의 동침! 과연 그녀는 무사히 의뢰를 성공할 수 있을까?
아버지의 강요로 조직에 발이 묶여 원치 않는 죄를 짓고 살아가는 "리암". 몇 년간 희생자를 빼돌리는 일탈을 계속하다 끝내 탄로가 나고 만다. 감시를 피해 인적이 드문 곳으로 몸을 피신하던 중, 죽은 눈을 한 아이 "도 건"을 만나게 되는데... 그떄부터 그의 모든 것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인생작 무협 소설 조연 이랑에 빙의해버렸다! 하지만 그 조연은 소설 남주 서진운에게 무기나 뺏기고 바로 퇴장하는 역할이었는데… 어차피 1회용 역할인 거 남주 한 번은 이겨봐야 하지 않겠어?! 그렇게 시작된 이랑의 남주 이기기 프로젝트! 하지만 이랑은 수차례 진운에게 도전하였으나 번번이 패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인정 못해, 이대론 못 끝낸다고!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랑은 6살로 회귀해 있었다. 거기다 내공도 반 이상이 사라져있었고 곱게 죽지
현실에서 뺑소니를 당해 죽게 되었더니 고대 시대에 라소윤이라는 어린 소녀의 몸으로 환생해버렸다? 깨어났더니 자신의 곁에 이강이라는 소년이 있었고 심지어 거지로 환생하게 되어 곤혹을 치르게 되는데... 거지였지만 차마 구걸을 하고 싶지 않았던 라소윤은 이강을 데리고 요릿집에 몰래 들어가 음식을 훔치려던 그 때 웬 잘생긴 미남 귀공자가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데...
황태후로부터 태자비를 들이라는 압박에 경성 여인들의 초상화가 그려진 서책을 펼친 황태자 백운. 귀찮은 마음에 대충 서책을 옆으로 던진 백운 황태후의 만류에 결국 초상화를 하나씩 뜯어보게 된다. 그러던 중, 발견한 특이한 초상화 하나. 황가에 바쳐지는 초상화에 책으로 얼굴을 가린 여인이 있었다. "이 여인으로 하겠습니다." 속박이 가득한 황실에 입성하기 싫어 얼굴을 가린 채 초상화를 그린 이화연은 황태자비로 선정 됐다는 소식에 이 혼사를 취소시키고 말겠다
대형 기획사 대표 "서신우" 어느 날 파티에서 술에 취해 쓰러지게 되고 눈을 떠보니 천사 세계로 환생하게 되었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연애 경험치"를 쌓아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천사들의 "연애 공략"에 무작정 참여하게 된 그. 근데… 알고 보니 남주를 공략해야 하는 것?! 연애 경험치를 잃으면 미모는 물론 목숨까지도 위험한 상황!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연애 공략에 참여를 하게 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젊고 아름다운 장군과 음흉한 제왕의 몸과 마음을 바친 애증관계가 시작된다. 단지 제왕이 제일 싫어하는 사랑의 라이벌과 닮았다는 이유로 겪지 않아도 될 협박과 시련을 겪었던 장권, 그들 사이에는 사랑과 증오가 얽히고 엮여 도대체 사랑이 더 많은지 증오가 더 많은지 알 수 없게 되는데...
어느 날 잠에서 깨어보니 나의 몸을 원한다며 섹스를 요구하는 여자들이 가득한 세계에서 눈을 뜬 현우. 처음에는 이곳이 천국이 아닐까 생각했으나, 관계 중 여성의 절정보다 먼저 사정하게 되면 상대방의 노예가 되어버린다는 어이없는 법을 마주한다.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고자 남자들을 노예로 착정하는 이곳에서 생존하기 위해, 현우는 그녀들을 먼저 가버리게 해야하는데…!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늘 의지하던 옆집 삼촌과 살게 된 주인공 이서준, 그는 우인족과 인간의 혼혈이었지만, 자신을 도와주던 삼촌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삼촌 임성진은 늘 어린아이로만 생각했던 서준이 성인으로 각성을 하며 자신에게 고백을 하자 당황스러워하는데...
오래 전, 성녀를 사랑했던 성기사가 있었다. 사사로운 감정을 가지면 안 되는 성녀에게 해가 될까 그는 늘 한 발짝 떨어져서 성녀를 지켰다. 하지만 성녀는 결국 성기사의 품에서 최후를 맞이하고, 성기사는 비통하게 맹세했다. ‘제게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는 당신을 성녀로 살게 하지 않겠습니다.’ 기나긴 300년의 시간이 흘러, 성녀는 다시태어났다. 이번 생에는 두사람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정략혼?! 나보고 결혼을 하라고?!” 뮤리엔 제국의 황태자 카류엘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 유리시엔. 제국으로 향하는 유리시엔은 굳게 결심한다. ‘황태자고 나발이고, 넌 끝났어.’ 결의를 다진 유리시엔의 웃음이 스산했다. 하지만 그녀는 미처 모르고 있었다. 황태자가 조금 전, 그와 몹시 똑같은 생각을 했었다는 것을. ‘이혼하자는 말이 나오도록 해주겠다.’ 검은 머리 황녀 유리시엔과 황태자 카류엘의 동상동몽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신의 저주로 아무도 살지 않게 된 무인도, 소실도. 여름방학을 맞이해 소실도로 놀러간 오컬트 동아리 4인방은 의문의 괴물에게 습격 당하여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눈을 뜨니 시간은 섬에 온 첫 날. 저주로 인해 같은 날이 반복되게 된다. 섬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지도 속에 있는 5가지 물건을 찾아야 하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섬에서 나갈 수 있을까?
이세계 에리아 에 소환된 평범한 중학생 이성민 아무런 재능도 기연도 없이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갖은 고초를 겪으며 십수년을 버티지만, 결국 비참하게 목숨을 잃고 만다 그러나 죽기 전, 우연히 손에 얻은 전생의 돌 에 의해 과거로 회귀하게 되고 다시금 새로운 삶을 손에 얻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재능도 뭣도 없는 쥐뿔도 없는 인생 범접할 수 없는 천재들에게 번번이 높은 벽을 느끼고 강한 열등감에 시달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굳은 의지와 결심으로 한 걸음씩 나
어느 날 거실에 아내의 시신이 담긴 캐리어를 발견하게 되는 주혁 누가 봐도 범인이 자신으로 의심되는 상황 위험하다 그리고 집안에는 문화재청에서 주시하고 있는 모작 작품이 다수 보관되어 있다 아내를 여기서 몰래 옮겨야만 한다 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한 걸까?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가슴이 미어지는 이 고통의 감정은 무엇일까? 범죄 스릴러 작가 선주는 자신의 소설 주인공을 고민하던 중 캐리어를 들고 좁은 골목 뒷길을 뛰어가던 주혁을 보게 되고 이
오메가지만 토목 일을 하는 코스케는 작가이자 주부인 알파 하루카와 아이 둘, 마린과 요스케까지 4인 가족이다. 오메가라는 것, 집안일과 육아와 일…. 힘든 일도, 불합리한 일도 있지만, 매일의 생활은 즐거움으로 가득차 있다. 그건 단 하나뿐인 짝, 하루카가 넘칠 만큼 큰 애정을 쏟아주기 때문에―…. 남자 부부의 생활을 세심하게 그린 오베가버스 패밀리 BL!
예지몽을 꾸는 이아름 은 어느 날 기억 저편으로 밀려났던 악몽들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노트에는 기억에 없는 꿈에 관한 내용들이 적혀있는데 난 이런 거 쓴 적 없어! 하지만 분명 이건 내 꿈이 맞는데 ? 꿈에서 봤던 괴물들이 하나씩 현실에 등장하고,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세상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황좌, 사랑, 복수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볼프강. 신수혁은 재무대신 자리에서 볼프강을 보필하고 볼프강은 그런 그에게 애정공세를 퍼붓지만, 자신을 그저 전리품으로 여긴다 생각하고 선을 긋게 되며 둘사이의 관계는 흔들리게 된다. 설상가상 위태로운 황권에 반발하는 무리가 볼프강을 노리는데..... 과연 볼프강과 신수혁은 휘청이는 황권을 바로잡고 둘사이의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마법사들이 살고있는 미지의 이웃나라, "마나라"에 파견된 "김범". "마나라"의 평화를 책임진다는 보물 "실버 쥬얼"을 탐사하는 임무를 받았건만... 웬 할머니 마법사가 "실버 쥬얼"이라고 하질 않나, 친절했던 마법사가 갑자기 공격하질 않나, 과연 김범은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본국으로 금의환향 할 수 있을 것인가...?!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문명은 급진적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른다. 증기기관 따위보다 수 만배 효율적인 에너지원이 과거 중원에 이미 존재하였으니… 그것은 바로 무공. 과거부터 소수의 기득권 세력에 의해 숨겨져 왔던 그 무공의 원리가 우연한 계기로 대중들에게 널리 보급되었다면… 만일 그랬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했을까?
악바리로 소문난 지능범죄수사대의 팀장 최종혁. 정/재계를 아우르고 있는 거대한 범죄조직의 존재를 깨달은 그는 온갖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꿋꿋이 그 뒤를 추적한다. 그러던 와중, 갑작스레 들려온 어머니의 부고를 듣고 정신없이 병원으로 가다 그만 의문의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경찰대건 법대건 무조건 간다!” 부족했던 힘 탓에 맞이했던 억울한 죽음을 또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과 같은 억울한 피해자를 더 이상 만들지 않기 위해, 1997년
제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자,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처절하게 배신당한 여자. 독기를 머금고 회귀한 그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구)약혼자는 상대도 못할 국민 영웅과의 계약 연애! "당신이 부당하게 안은 그 빚, 내가 해결해 드리죠. 대신 내 결혼 상대가 되세요!" 그런데 이 남자, 왜 진심으로 다가오는 거야? "말했잖아, 날 이용하라고." "서로를 염려하고 힘이 되어주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겠어? 파트너로써." "그런 표정, 짓지 말았으
19금 피폐 로판 소설의 악당 남주의 어머니인, 악녀 엘리사 루벨린으로 빙의한 서유나. 원작에서는 남편인 리하르트에게 집착하다 결국 그의 손에 살해당하지만 그렇게 죽고싶지않았던 엘리사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자신에게 집착이 아닌 상냥함으로 대하는 엘리사에게 점점 마음을 열고, 엘리사를 사랑하게 되는 리하르트와 성인이 되고 이혼을 준비하는 엘리사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게 된다.
전쟁이 난무하는 소설 속,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의 여동생이 되어 버렸다?! 황족 버금가는 귀족가의 막내딸로 다시 태어나서 꿀 같은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용만 당하는 악당의 여동생이라니! 아이들에게 후계자 싸움을 시키는 잔안히고 극악무도한 집안인 라그랑주 가에서 살아남기에는 너무나 연약한 아기의 몸.. 살기 위해 악당에게 빌붙기로 결심한다! 여기서 도망칠 때까지 내 보호자가 되어 줘야겠어. 날 키워라, 악당아!
어미와 공모하여 황녀를 사칭하고, 마탑과 제국을 이간질하여 전쟁을 일으킨 "가짜 황녀", 필로멜. 그녀는 모든 죄가 들통나자 사형 당한다. 실로 악당에 어울리는...... "내가, 아니 책 속의 필로멜이 잘못을 했기로서니 죽일 만큼은 아니잖아!" 필로멜은 괴성을 지르며 읽던 책을 던졌다. 정원에서 주운 수상한 책이 궁금했을 뿐인데 자신, 아니 책 속의 필로멜 황녀가 죽는다니! 허구일 뿐이라고 믿고 싶지만, 어쩐지 이후 일어나는 모든 일들
세상이 바뀌고 5년. 최종보스가 나타났다. [지구 에어리어의 최후의 보스, 서리여왕이 출현합니다.] 최후의 보스! 그녀만 처치하면 예전처럼 살 수 있다! 인류 최고의 플레이어, 어둑서니를 포함한 다섯 명의 플레이어가 마침내 서리여왕을 쓰러뜨리지만... 그들은 기나긴 잠에 빠지는 혹독한 대가를 치뤄야했다. 그로부터 25년 후. "2층이라니? 서리여왕을 죽이면 끝나는 거 아니었어?" 얼어붙은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설이 된 어
아버지의 강요로 조직에 발이 묶여 원치 않는 죄를 짓고 살아가는 "리암". 몇 년간 희생자를 빼돌리는 일탈을 계속하다 끝내 탄로가 나고 만다. 감시를 피해 인적이 드문 곳으로 몸을 피신하던 중, 죽은 눈을 한 아이 "도 건"을 만나게 되는데... 그떄부터 그의 모든 것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다가 차에 치인 나는 라는 로판 소설 속에 들어와, 파라디 공작가의 공녀이자, 가문 최대의 수치인 아스테인 파라디로 변해 있었다. 원작의 아스테인은 사교계의 달로 불리는 클레망스를 동경하고 그녀의 모든 것을 따라 하는 애정결핍 비호감 캐릭터였으나, 나는 소설 속 아스테인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명예와 권력, 남들의 애정 따윈 필요 없고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돈과 자유, 그리고 고양이들과의 행복한 시간이다. 그러기
작품구성 1. 도둑맞은 아이 2. 결혼까지 한 걸음! 3. 감미로운 비밀 4. 눈의 천사를 찾아줘 5. 백작의 애인 계약 6. 과거를 잃어버린 폭군과 천사 7. 왕자와 결혼을 8. 기적의 로맨스 9. 비참한 애인 [개정판] 10. 한 달간의 계약연애 11. 1년간의 사랑 [개정판] 12. 신데렐라의 열쇠 13. 이상적인 계약 결혼 14. 미녀와 야수? 15. 도둑맞은 마음 [개정판] 16. 짓밟힌 첫사랑 17. 하얀 백합의 연인 18. 베네치아의 사랑의
현천의 아버지는 명문세가의 장남이다. 그러나 사리사욕에 눈이 먼 동생의 음모와 배신으로 집안에서 쫓겨난 것은 물론 자객의 습격을 받아 목숨까지 위협 받는데... 그날부터 부모님을 위해 삼촌을 향한 복수를 다짐한 현천, 본격적으로 검도의 길에 들어서는데 실력은 생각만큼 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마주한 검영(劍影)으로 인해 실력이 증폭되는데... 순진했던 소년에서 최강 검신(劍神)이 되기까지, 소년의 끝없는 모험이 시작된다!!
은호족 아리와 현우는 대가만 치르면 과거와 미래를 점칠 수 있는 점술집을 운영한다 어느 날, 아리는 고양이 요괴의 누나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수행하다가 전생의 연인이었던 인간 고세호를 구하게 된다 깨어나 보니 요괴들에게 둘러싸여 당황했던 고세호도 함께 지내면서 요괴에 대한 편견과 불만을 버리고 아리에게 마음이 기울게 되는데…
일종의 초능력인 글리아 능력을 가진 조직원들을 동원, 대통령조차 무릎 꿇게 만드는 절대 조직 ‘적월’! 이 나라는 이미 ‘적월의 나라’다. 악의 근원인 적월을 무너뜨릴 방법을 찾던 정부는 적월 총수 신영우에 버금가는 글리아 잠재력을 지닌 류시환을 발견하고, 그의 피를 이용하여 젊어지는 신약을 개발한다. 그 신약으로 과거의 신영우를 궁지에 몰아넣었던 전대의 고수들, 4대 악인을 전성기 시절로 되돌리는데… 4대 악인은 과연 류시환의 잠재력을 끌어올려서
"열혈 소방관 강호는 사명감으로 모든 것을 바쳐 많은 사람들을 구해내었으나, 돌아온 건, 불구가 된 몸과 처참한 죽임을 당한 아내, 세상으로부터의 배신이었다 그는 자신의 방법대로 복수를 결심하는데, 비록 자신이 구했으나, 새 삶을 살 가치가 없다 판단되는 이들의 목숨을 도로 회수하는 것 그리곤 그 복수를 이행하기 위해 딸 미나 를 냉혹한 킬러로 키워낸다 시간이 흘러 10년 후,고등학생이 된 딸이 킬러로서 완성되었다 생각한 강호는 지정한 타겟의 생명을 회
누명을 쓰고 외딴 섬으로 유배 온 폐왕녀 그라시엘라는 같은 섬에서 요양 중인 타국의 황자 키이스를 만난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유배 생활보다는 타국으로의 망명이 낫지 않겠어? 키이스 저택의 시종으로 들어가 망명의 기회를 엿보는데... "내 집에서 나가십시오. 콜록, 콜록." 이 남자, 다 죽어가면서 호락호락하지 않다! 쫓겨난 왕녀와 버려진 황자의 운명은?
표면적 판타지 소설가 지망생(=현실은 백수) 지은에게는 남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는 남자친구, 규호가 있다. 훈훈한 외모와 바디는 물론, 한없이 다정한 성격에, 빵빵한 재력까지 그야말로 모든 게 완벽한 남친의 표상인 그! 그런데 그런 남친과 맞이한 3주년 기념 파티에서 지은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규호가 옛날 이야기에서나 듣던 꼬리 아홉 달린 진짜 ‘구미호’였다는 것!! 심지어 그가 지은을 사랑한 이유가 다름 아닌, 치명적으로 깨끗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었던 한 여자 그녀는 한 사건에 휘말려 킬러 조직에 납치된 이후, 기억을 잃고 만다 그리고 그녀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는 한 남자 그는 뭐든 제멋대로였던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에서 과묵하고 잔인한 형사로 다시 태어났다 운명에 이끌려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기억이 되살아났을 때, 그들을 기다리는 건 벅찬 행복일까, 끝없는 심연일까?
택배기사로 근근이, 하지만 부지런히 살고 있는 전상우, 10년 전 사라진 아버지가 유산으로 남겼다는 집에서 살게 되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간 바로 그날 밤에 들이닥친 비밀요원들! 뭐? 나를 인질로 삼겠다고? 뭐?! 우리 집에 잠복하며 마약조직을 잡겠다고?! 갑자기 생긴 것도 모자라 갑자기 작전본부가 돼버린 우리집!!
한국예고 실용무용과 졸업생, 하현. PD 삼촌의 간곡한 요청으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의 대타로 참여하게 되었다. 본래의 계획대로라면 "통편집" "투명인간" "광탈"의 엔딩을 맞이해야 하지만, 팬들의 도움(?)으로 매 스테이지마다 살아남게 되는데… "삼촌, 저 하차하고 싶어요… ㅠㅠ" 한때 몸이 부서져라 춤을 사랑했었으나 그 꿈 모두 버린 채 살아가던 하현. 포기하니까 자꾸만 데뷔가 눈앞으로 다가오는 현실 대체 무엇? "
외모가 최고 장점인 재벌남, 그러나 아직 연애 초보인 백유준! 그의 앞에 나타난 운명적인 상대, 희원! 유준은 자기 완벽 취향인 희원에게 대쉬를 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하지만 유준의 마음은 좀처럼 가라앉을 줄 모르고… 오래 사귄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마음의 상처가 크게 남은 희원은, 더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매니저와 미용실을 운영하는 일에 집중 한다 하지만 유준이 어려운 상황인 가게를 도와주면서, 희원은 그 뒤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데
오늘 만날래요? 어쩌면 우리도 특별한 사이가 될지 모르잖아요 레즈비언임을 숨기고 살던 현수는 라는 레즈비언 전용 만남 어플을 통해 시진을 만나게 된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시진은 알고 보니 요즘 떠오르는 신인 모델이었고, 평범한 자신이 보잘것없이 느껴지는데… 그런 마음을 이해하며 현수를 이끌어내는 시진은 과거에 받은 상처를 딛고 현수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자 한다
시종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6살 공녀 에멜리에트는 어느 날 불현듯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자신이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 주인공들의 아이로 환생했다는 사실을! 소설의 엔딩으로부터 3년 뒤 엄마는 자신을 낳다 죽었고, 그로 인해 아빠는 하나뿐인 딸을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에멜리에트는 현재 자신이 처한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본격 아빠 꼬시기 작전을 시작하는데… 과연 에멜리에트는 아빠의 사랑도 되찾고, 눈앞에 닥치는 엄청난 현실들도 이겨낼 수
무대는 ‘마녀’를 숭배하는 사람들의 마을--그곳에 나타난 것은, 관을 짊어진 남자와 짐승의 눈을 가진 소녀 그들이 원하는 사냥감은 ‘마녀’, 단 하나뿐 증오스러운 ‘마녀’와 굶주린 ‘야수’가 만났을 때, 화려하면서도 열기 넘치는 싸움의 막이 열린다!신예 작가가 그려내는 전인미답의 피카레스크 판타지!!
“주는 대로 처먹어.” 수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엘리는 불친절하지만 성실한 요리사다. 평화롭게 지내던 그는 단골의 계략에 빠져 미심쩍은 여행에 억지로 동행하게 되는데……. 나머지 일행인 잔혹한 검사와 바람둥이 마도사는 믿을 수 없고 끝이 없는 여행길은 위험하기만 하다. 고대 나무가 숨 쉬는 숲과 설표가 도사리는 산맥, 화려한 도시의 요리 대결과 무도회장의 도둑까지. 희한한 모험기가 그들을 기다린다.
"미국 부동산과 언론 재벌, 쇼비지니스계를 평정한 애클랜드 가의 둘째 아들이자 탑 애널리스트이며, 헐리웃의 유명인사들과 끊임없는 염문설을 뿌리던 카사노바의 현신, 블리스 애클랜드. 대학 시절 "남성 1미터 접근 금지령"을 내리며, 각종 인권 협회에 공격 받았던 진성 헤테로라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던 그 블리스 애클랜드가 커밍아웃을 했다! 전 미국을 뜨겁게 달군 소식에 언론은 쉴새 없이 떠들지만, 실상은 사교파티에서 만난 마피아 보스의 미성년자 딸의 고백
원나라 말기, "천하무적 병기 의천검 과 도룡도 를 차지한 자가 천하를 얻고 세상을 지배한다 "는 전설이 전해지면서, 두 가지 무기를 손에 넣기 위해 강호인들은 피바람을 일으키는데 주인공 장무기의 부모인 장취산과 은소소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꼬마였던 장무기가 부모님의 비극적인 최후를 목격하고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명교의 교주가 되기끼지의 과정,그 속에서 펼쳐지는 갈등과 성장을 그려낸 작품
마왕 "에르오딘"의 습격으로 황폐해진 인간세계. 골드 드래곤 "엑시가"는 마왕과의 결투 끝에 마법과는 거리가 먼 인간 "카인 로그델"로 환생하게 된다. 환생 후 검에 미친 기사가문 로그델의 의무에서 벗어나고자 검술 실력을 애써 감추며 수련터에 머물렀건만, 예기치 않은 가주의 전언 때문에 추방 당할 위기에 놓이는데…… 게다가 그와의 재회를 고대하는 새로운 모습의 마왕까지?!
일본 SNS 조회수 5000만 뷰 돌파. 전국 서점 직원이 추천한 BL 코믹 2019 1위, 일본 판매 누계 50만 부 돌파. 일본을 사로잡은 무적의 순애 BL이 드디어 국내에 발행된다!! 으로 아버지들의 브로맨스를 그렸던 토요타 유우. 그녀가 트위터에 취미로 그렸던 만화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연재, 그리고 책까지 발행된 것이다. 일본에서는 4권까지 발행되면서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BL 독자뿐 아니라 순정
태어날 때부터 몸 곳곳에 비늘이 돋아 괴물이라 불리던 플랑 후작 가문의 영애 루디아 플랑 그녀는 황제의 명으로 거칠고 사납기로 유명한 뱃사람, 칠리아 제독과 결혼하게 된다 그런데 처음 만난 그는 의외로 상냥하기만 한데 ? 환상적인 바다에서 펼쳐지는 선결혼 후연애 운명적 사랑!
친구의 소개로 만나 성인 용품 사이트를 공동 운영 중인 ‘서기운’과 ‘여우일’.최근 제품 후기에 ‘커플이 활용하는 후기가 없어 신빙성이 없다.’는 악플이 달리자 분노한 우일은 “후기 쓰려면 원나잇이라도 해야 되냐”며 기운에게 토로한다.망설임 없이 “나랑 하자”고 말하는 기운. 당황한 우일은 그동안의 좋은 관계가 어그러질까 잠시 고민하지만, 잘생긴 기운의 얼굴과 몸을 남 주긴 아까워 가벼운 마음으로 수락하는데...?!
형의 사망 원인을 알아내려 근면 성실한 지옥 관리자가 된 반랑 어느 날 새로운 신의 등장으로 여섯 세계의 시스템이 붕괴되면서 무고한 소녀 임소라가 지옥에 오게 되었다 임소라를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그리고 형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반랑은 이전 신이었던 아주와 손을 잡기로 했다 여섯 세계를 통과하면서 발생한 기이한 사건들을 용감하게 맞서며 세계의 끝을 향해 걸음을 멈추지 않는 반랑, 새로운 신에게 가까워지는데
친구에게 바람 맞아 혼자 캠핑을 하고 있던 중, 살인 현장을 목격한 탓에 정신을 차려보니 묶여서 감금되어 있던 타이치 어찌어찌 해서 밧줄에서 벗어난 그에게 살인마는 반했다고 말해오는데 살아서 도망치기 위해 자신도 반했다고 거짓말을 했더니 복면 살인마와의 일그러진 동거생활이 시작되어버렸다?
사랑의 대가가 죽음이라니?! 죽었다 깨어나 보니 다시 12살! 마리국 공주 애소월 과연 그녀의 운명과 사랑은 ?!! 회귀 이후 다시금 찾아오려는 비극적인 미래를 막기 위해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나가려는 애소월의 치열하고 아름다운 복수 로맨스 판타지. 열국 스캔들은 비류가 인천에 건국했던 도시국가 미추홀국 건국설화와 온조가 아닌 비류가 백제의 시조라는 가설을 소재로 창작한 팩션 로맨스 판타지 액션 회귀물 웹툰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강승현, 7년째 중고 신인 황유라의 드라마틱 로맨스! 연기 하나만으로 성공하고자 했으나, 7년째 무명배우 신세인 황유라. 그녀는 믿었던 남자친구에게 뒤통수를 맞는다. 양다리를 걸치던 그가 유라를 잔인하게 차 버리고 더 좋은 배경의 여자와 결혼한 것. 이후 유라는 대작 냄새 폴폴 풍기는 영화의 단역을 맡게 되지만, 그녀의 고난은 끝나지 않는다. 한겨울에 바다에 빠져야 하는 촬영에, 빽으로 주연을 차지한 전 남자친구와의 재회까지?
키스조차 할 줄 모르시면서 플레이를 하고 싶으시다는 겁니까?” 아스트리드 가의 공작부인인 릴리안은 어느 날 몇 장의 사진을 받아 보게 된다 사진 속 주인공은 그녀의 남편, 아서 아스트리드 평소 그녀 앞에선 금욕적인 모습만을 보이던 그가 사진에선 개목걸이를 하고 무릎을 꿇은 채 누군가에게 채찍질을 당하고 있었다 릴리안의 앞에선 한 번도 보인 적 없는 평온한 미소마저 지은 채 자신의 은밀한 취미를 들킨 아서는 릴리안에게 이혼을 요구하지만 그를 오랫동안 짝사
고3이 되었지만 별다른 감흥이 없는 등굣길. 무채색 같은 파란의 일상에 첫사랑이라는 변수가 생겨난다. "쌤! 나중에... 저랑! 결혼해요!" 하지만 1년 동안 이어진 고백은 번번이 실패. 눈이 내리는 졸업식 날, 파란은 주환의 말 한마디에 대학을 미루고 군 입대를 결심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주환과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운명처럼 재회하게 된 파란. "쌤, 저 잘 곳이 없어요. 하루만이라도 재워주세요..." "그래, 재
23년간 한 동네에서 줄곧 지내온 "영은"은 언젠가부터 찾아온 공허함을 털어놓을 곳이 하나 없어, 홀로 "가방"을 싸며 달래는 방법을 택했다. 추억이 담긴 소중한 물건들, 제 취향의 생필품, 아직 게시하지 않은 옷가지 등을 가방 속에 차곡차곡 담아 남들의 눈에 띄지 않는 책상밑에 다시 밀어 넣곤 한참을 바라보았다. 어쩌면, 저 가방이야말로 가장 영은과 닮은 모습일 것이다. 아주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중요한, 솔직한 감
꿈인 듯 겹치는 우연? 운명? 이제 당신은 나의 주인 대학 조교로 일하고 있는 채이는 교수님 심부름으로 방문한 회사에서 만난 도헌 때문에 정신이 없다. 그가 꿈에서 하룻밤을 보낸 남자와 너무 똑같기 때문. 아직도 온몸에 느껴지는 생생한 감각과 또렷한 기억에 그 남자와 이렇게 마주 보고 있는 상황이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저기… 혹시 우리 전에 만난 적 있습니까?" 그런데 도헌 역시 채이에게서 기시감을 느끼고, 이상한 불편함과 묘한 떨림 사이에서 벗어나기
202X년 지구에는 이계인들의 침공이 벌어졌다. 지구보다 앞선 기술력을 갖춘 이계인들은 전투 로봇과 생체병기로 인류를 사냥했고, 살아남은 인류들은 생존을 위해 10년 동안 힘겨운 싸움을 해왔다. 주인공 ‘박현성’은 인천 부평지역 민병대의 대장이다. 그는 이계인들의 침략이 있기 전에는 평범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었지만, 가족을 잃고 복수를 위한 싸움을 계속하는 과정 속에서 강인한 전사로 성장한 것이다. 박현성은 부대원들을 이끌고 이계인의 본거지를 공략하던
별볼일 없는 알바생 ‘오주윤’. 우연한 사건으로 죽을 뻔 하지만, 그의 선량한 마음씨로 새로운 세계에서 환생할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그의 미래는 영웅도, 마법사도 아닌... 능력치 바닥, ‘벽돌굼벵이’로 태어나는 극악한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본격! 예지력 하강 레벨업 판타지!
전생에 예쁜 것을 좋아했던 한수지!! 그녀는 외모에 95% 몰빵. 부에 2%, 예술적 재능 2%, 신체적 재능은 1%로 똥손을 선택하고 환생하러 간다. 환생하러 가는 길목에서 만난 여자점술가!! 외모에 올인한 한수지가 큰 실수를 했다고 겁을 준다. 한수지의 운명으로는 쉽지 않겠지만 선인을 잉태하기만 하면 부와 명성, 행운과 건강이 따라올 것이라고 한다.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에 동의하고 서명한 한수지!! 선택에 따라 생이 1분에서 수년까지 차감되는
19살 왕따 여고생 ‘나희주’의 기억을 갖고 다시 드래곤으로 환생한 ‘에일린 드 샤이아’ 처음으로 겪어 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강한 힘과 주변인들의 대가 없는 사랑과 친절이 너무 좋아 행복하기만 하다 어떤 이는 그녀를 가지기 위해, 어떤 이는 그녀를 없애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데
오래된 신문 보급소 딸로서 신문과 함께 자라왔기에 신문기자의 꿈을 꾸게 된 혜진. 명문대 학보사의 걸출한 기자로 각종 학교 문제를 다루고 싶었지만 다 쓰러져가는 학보사는 혜진에게 "우리 학교 꽃미남" 취재에 실패하면 종이신문도 폐간이란다. 인터뷰 대상은 까칠하기로 소문난 럭비부 주장 한성! 과연, 혜진은 무사히 인터뷰에 성공해 학보사를 살릴 수 있을까?
초면부터 벗고 계시면 어떻게 하나요? 처음은 애인과 하고 말겠다는 순진한 다짐 탓에 연애도 경험도 없이 직장인이 된 진수 오늘도 직장 상사의 노골적인 추파를 견디며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 그를 맞이한 것은 첫사랑이었던 동창을 꼭 빼닮은 아름다운 그녀였다.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몸으로 나를 주인님이라 부르는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첫사랑을 닮은 정체불명 미녀와 모태솔로 순정남 진수의 동거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
오랜 연구 끝에 인류는 더이상 죽지도 다치지도 않게 된다. 하지만 언제나 돌연변이는 존재하는 법. 죽을 수 있는 존재로 태어난 "멸"은 불사의 사람들 사이에서 갖은 고생을 하며 살아간다. 외로이 고군분투를 하며 지내던 때, 멸은 자신과 같은 돌연변이 해결사 "필"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필은 자신과 같이 일을 하자며 멸에게 구애(?)하는데. 안전지상주의 "멸"과 한탕주의 "필", 이 조합 과연 괜찮은 걸까?
매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H엔터 인턴 윤상이, 퇴근 후 데이팅 어플에 접속해 짜릿함을 느끼는 게 그의 유일한 낙이다..! 이마저도 잘 안되던 어느 날, 퇴근길에 우연히 만난 남자의 노래가 그의 귓가에 계속 맴돈다. 그런데 인연인 걸까? 그 남자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그 남자의 데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니..!
22살의 나이로 산전수전을 다 겪고 톱스타 자리에 오른 승주. 스케줄을 향해 가던 길, 횡단보도에 쓰러진 행인을 향해 달려가는 이현을 발견한다. 첫눈에 알았다. 불의 속으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뛰어드는 저 여자야말로 자신의 삶을 뒤흔들 것을. “별거 아닌 핑계로 밀어내지 말고 되는 대로 오면 돼.” 밀어내는 이현과 불도저처럼 밀고 들어오는 승주. 이현은 과연 언제까지 승주를 밀어낼 수 있을까?
희서는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2년 전 도망친 희서의 개, 진무와 우연히 마주친다. 개처럼 부리던 진무가 삼진백화점 차녀와 다정하게 팔짱 끼고 있는 모습을 보니 속이 뒤틀리는 희서. 진무를 골탕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약을 먹이고 위층 방으로 불러들이는데… “뭐야, 손 떼.” 흥분한 진무의 뒤를 뚫어주려던 희서는 자신의 엉덩이골을 벌리는 진무의 손길에 당황한다. 약에 취한 진무는 미쳐 날뛰었고 계획과는 달리 진무에게 깔려버리고만 희서. 섹스 후, 다시 만난 진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그걸 끝까지 믿을테니까. 사랑해줘.” 소설가의 불륜 상대인 로기 우이치는 빚을 받으려고 온 야쿠자와 만나게 된다. 그 남자, 오오야마토 아키토라에게 반해 온갖 수를 써서 가까워지려고 하는 우이치. 하지만 마음이 앞선 나머지 우이치는 그만 아키토라가 속한 조직의 이름을 말해버리고, 사태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지독한 짝사랑을 첫 사랑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도애수(여 주인공)의 변태(變態) 과정을 담은 본격 독서실 코믹 판타지♥ 극도의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도애수는 중, 고등학교 동창이자 독서실 동기인 소심한 만을 바라보며 열공한 끝에 S대에 당당히 합격하지만, 소심한이 재수를 결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돌연 휴학, 다시 독서실로 컴백하고 ‘운명의 날’ 늦은 밤 소심한에게 깜짝고백을 감행하러 열람실에 들어간다. 그런데 그때 그녀가 본 것은 폰으로 야동을
잔혹하고도 유혈이 낭자한 어두운 우주의 밀림, 이곳에서 우리의 주인공은 스스로를 불태워 꺼져가는 미약한 불꽃을 살리려고 한다. 그 작은 불꽃은 이 어둠 속에서 하늘을 찌를 듯 빛을 내뿜으며 세상을 환히 비출수 있을까? 수련 40,000년대, 우주 변방의 평범한 한 소년이...
무림의 환란을 막기 위해 초절정고수에서 초도고비만으로 타임슬립+빙의한 개망나니 진위강, 아니 유현. 환란의 원흉인 "환란의 주구"를 찾아내 숨톰을 끊어 놓아야 하거늘 사랑 듬뿍 받고 자라 걷지도 못할 만큼 육중해진 몸에 빙의한 덕에 제 숨통 유지가 만만치 않은 지경이다. 더 큰 문제는 빙의 과정에서 중요한 기억들이 유실되었다는 것. 하여, [유현 무림 구원 프로젝트]의 간란한 윤곽은 이렇다. 일 단계, 고강도 다이어트와 무공 회복을 병행하고 이 단계,
기호는 북한-중국-한국의 국경을 넘나드는 밀입국 브로커이다. 탈북자들을 상대로 푼돈벌이를 하던 기호는 어느 날 일생일대의 커다란 미션과 마주친다. 전직 국정원 요원이자 브로커계의 대부로 불리는 ‘팀장’이 들고 온 이 의뢰는 현역 국회의원인 권영태로부터 온 의뢰였다. 북파간첩인 아버지가 북한당국에 적발되어 오래 전 처형된 줄로만 알고 있던 권영태는 연변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자신의 아버지인 권상호가 사실은 아직까지 북한에서 살아있었으며, 지금은
어느 날 접점도 공통점도 없는 10명의 인간들 앞에 수수께끼의 카드가 나타났다. 그리고 그 카드를 집어드는 순간 그들 사이에서 이 세상의 상식을 벗어난 데스게임이 시작된다! 카드의 능력을 사용해 단 한 명에게만 허락된 승리를 거머쥐고 생존하는 플레이어는 과연 누가 될것인가...?
격투기 챔피언 출신 김수현(이하 남수현)은 어느날 사고로 피아니스트 지망생인 여고생 김수현(이하 여수현)과 몸이 바뀌게 된다. 몸이 바뀌는 과정에서 한번도 쳐보지 않았던 피아노를 자연스럽게 칠 수 있게 되었다든가, 식성이 바뀌게 되는 등의 이른바 여수현의 ‘몸에 각인된 정보’들을 이어받게 된 남수현은 여수현의 핸드폰 배경화면에 있는 어떤 여고생(윤민채)의 얼굴을 처음 보고 형언할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히게 된다. 자신의 몸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단서를 찾
"남자친구의 집에서 죽어있는 나를 발견했다." 복제산업으로 생명 연장이 가능한 시대. 취준생 윤하임은 이 기술을 만든 남자친구 지근후와 연애 중이다. 어느 날, 하임은 우연히 그의 집에서 자신의 시체를 발견하고, 자신이 복제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끊임없이 죽고, 복제 당하는 반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나 , 천하장사(될뻔한) 강기태다 !” 80년대 씨름의 전설적인 영웅 구만기의 씨름하는 모습을 보며, 천하장사의 꿈을 키운 강기태 드디어 운명의 승부에서, 훗날 구만기를 능가하는 또 다른 전설 강동호와 만나, 허무하게 패배하면서, 은퇴를 결심한 다 재능의 한계를 절감한 강기태는 족발집을 운영하며,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평범핚 삶을 살아가고 있던 어느날 과거 씨름을 같이 하던 후배 영기가 찾아온다 험상궂은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의 영기는 유독 기태
이건 이혼 직전의 부부에게 일어난 기구한 이야기. 사야마 류지는 가정을 위해 일에 쫓기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결혼 생활 7년째의 아내 레나와 섹스리스, 가정 내 별거 상태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어온 사이로 지금도 아내와의 관계를 소중히 하고 싶어 하지만, 어느 날 아내가 숨겨놓은 이혼 신청서를 발견하고 만다. 동요하는 류지의 앞에 한 통의 전화가! 「아내분이 사고가 났습니다. 후유증으로 20살 이후의 기억을 잃었어요.」 결혼 전의 기억
‘불행에도 주기가 있다 그것은 복잡한 수식을 거쳐 나오는 0이나 1 따위의 정답처럼 꼭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봄이 지나면 결국에는 겨울이 오고 마는 만고불변의 법칙처럼 시나브로 찾아와 흉포하게 내 삶을 들쑤시곤 했다’ 불행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손여일과 ‘나는 맹세코 업어 키운 9살 연하의 남동생을 연애의 대상으로 고려해 본 적이 없었다 발정 난 개새끼도 아니고, 그런 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었다 ’ 그런 손여일이
불치병에 걸린 서안, 그가 자신이 읽던 소설 속 캐릭터의 몸에 환생하게 된다 하지만 원래 몸의 주인은 적국의 황자로, 원작 속 주인공을 괴롭히다 주인공 손에 죽게 될 운명이다 현실에선 불치병에 걸려 죽을 운명, 소설 속에선 악역이라 죽어야 하는 운명 운이 지지리도 없는 서안이 살아남기 위해 원작 속 주인공의 환심을 사로잡기로 결심한다 이러한 선택으로 원작은 기존 내용과 다소 다르게 흘러가게 되는데 서안은 과연 안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지금, 나는 나의 약혼자이자 곧 남이 될 그에게 선전 포고를 했다 "이제 그만 파혼해 드릴게요 " 8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에게 한순간에 버림받은 수진은 어느 날 그녀가 즐겨보던 웹 소설의 악녀 "레아 프레지스 "로 빙의하게 된다 그녀의 개죽음을 알고 있기에 살아남기 위해서 약혼자인 데이반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는데 "이제 그만 파혼해 드릴게요 " 순탄하게 진행될 줄 알았던 파혼이었지만, "내가 왜? "라는 그의 답변으로 한 방에 무산되었다 과연 수진은
어딜 가든 남녀노소 늘 인기를 독차지하는 ‘차시원’ 시원은 어릴 때, 못생겨서 인기가 없을 거라는 동생의 비웃음에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을 혹독하게 변화시켜 잘생긴 외모를 갖게 되었다 대학에 입학한 시원은 본인이 가장 인기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눈부신 외모, 성적, 집안, 성격 그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그야말로 인기 절정인 ‘형다운’을 만나게 되는데 !
「불륜은 안 되는데…!」 남편에게 사랑받으며 순조로운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주부 마호. 어느 날 알바를 하고 있는 세탁소에서 점장과 알바생이 가게 안쪽에서 격렬하게 섹스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평소엔 무뚝뚝한 점장이 격렬하게 피스톤질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고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AV 같은 격렬한 섹스를 하고 싶다는… 숨겨진 욕구를 자극받는다. 도망치듯 퇴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아까 봤죠?」하며 점장이 말을 걸고. 어느새 속옷 안에 손을 넣
1인용 삶을 추구하며 살아온 로맨스 소설가 한수씨. 그런 한수씨의 삶에 불쑥 나타난, 시크한 매력 가득한 조카 모나. 철없는 삼촌과 애어른 조카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두 사람 사이는 언제 쯤 가까워질까요? 한수씨, 모나, 그리고 매..매력만점 이웃들과 함께 오늘도 내일도 !
부패한 왕실과 오랑캐의 침략으로 울부짖던 조선, 여자아이 두 명이 임금과 역적의 운명을 같이 타고 태어난다. 혼란스러운 시대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인가. 그 불에 타 재가 되는 나방이 될 것인가.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ㅡ짜임새 있는 스토리라인을 보여줬던 이재 작가의 기대신작!
궁정로맨스 판타지물 다정남 능력남 능력녀 여주중심 빵집 그랑그랑을 운영하며 평안한 나날을 보내던 시스티나는 어느 날 갑자기 황제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얼렁뚱땅 황제가 되어 쏟아지는 일에 괴로운 그녀지만, 빵집을 운영하던 노하우를 살려 지혜롭게 일을 해결해 가는데… 한편으로는 마녀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운명 찾기’가 미뤄져서 초조하고, 자신을 보좌하는 기사 레이딘 경이 신경 쓰여 알쏭달쏭한 매일을 보내는 시스티나! 사랑스러운 마녀는 과연
“입사해 주셔야겠습니다.” 아직 퇴근도 못했는데요? 심리상담소 직원인 유채는 퇴근 직전에 전화 한 통을 받는다. 2시간 동안 자신의 인생사와 회사의 불만사항을 토로하던 그 (진상) 남자는 급기야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1급 비밀을 유채에게 말하고 만다! 이 사태를 정리하기 위해 찾아온 상리그룹 이사실장 선율. 유일하게 이성을 가진 대화가 가능한 구세주인 줄 알았건만, 사실은 유채를 헤드헌팅하러 왔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진상 고객인 김선호가 유채를 회사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며, 아름다운 것만 좋아하는 "류지우". 어느 늦은 밤, 과실에서 같은 과 동기인 "김도륜"이 그의 성적 취향 때문에 협박 받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지우는 사건사고만 일으키는 도륜을 모르는 척 멀리하고 싶으면서도, 자신의 취향에 꼭 맞게 아름다운 모습에 계속 눈길이 갔고. 지우를 몰래 짝사랑해오던 "최환"은 그런 지우의 모습에 불안함을 느껴, 조급하게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외적으로 끌리는 도륜, 내적으로 잘 맞는 환.
스쳐 지나도 엇갈려도 짝사랑은 재미있다! 교내 인기 짱 여고생 사쿠라 에리카 반에서는 벼랑 위의 꽃 과 같은 존재로서 선망어린 시선을 받는 에리카이지만 최근에는 분위기 파악 못 하는평범남 쿠즈미가 신경 쓰이는 듯하다 자꾸 엇갈리는 두 사람이 사랑에 빠졌을 때, 짝사랑은 개그가 된다! 심쿵 유발의 신감각 비접촉 쇼트 러브 코미디!
건달과 아기가 동거에 들어갔다?! 복수를 위해 한 형사의 아기를 납치하러 찾아간 대봉 그러나 갑작스러운 가스 폭발로 한 형사 부부는 사망하고, 납치된 덕에 아기 혼자만 살아남게 되는데… 이제 어쩐다?? 복수는 뭐고 생뚱맞은 아이만 달고 왔으니 이걸 키워야 되는 거야? 그런 거야? 대봉과 피의 화요일파의 요절복통 육아일기!!
찢어지게 가난한 집 안에서 태어나 온갖 고생을 다하며, 드디어 성공을 쟁취한 위가란.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만 교통사고를 당한다. 다시 눈을 뜬 곳은 누군가에 의해 불에 타고 있는 냉궁... 게다가 궐안에 모든 사람들이 다 싫어하는 폐황후 위가란의 몸인데...
느 날, 예쁜 여자가 내 위로 떨어졌다!? 낡은 아파트의 천장에 구멍이 나는 바람에 윗집의 아름다운 이웃이 떨어진 곳은 바로 내 위!? 처음 본 여자에게 열중하고 있는 사이에 어느샌가 긴 생머리의 미녀 관리인까지 합세하게 되는데… 두 여자와 함께 하는, 도무지 쉴 틈 없는 나날이 시작되었다!
유부녀물의 대가 사노 타카시의 최신작!! 이번에는 관능의 세계로 빠져드는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른을 훌쩍 넘긴 외모도, 능력도 평범한 회사원 코시바 켄지. 그러나 그에게도 엄청난 행운이 있었으니, 바로 열 살이나 어린 예쁜 아내 카에데!! 하지만 그녀가 워낙 매력적이어서일까? 그녀의 자그만 행동에도 켄지의 눈빛은 의심으로 이글거린다. 과연 카에데는 밝히는 여성일까? 아니면……?! 신성할 정도로 두근거리는 작화가 빛을 발하는 관능과 에로스의
"섹스만 빼면 완벽한 부부, 섹스를 빼면 아무것도 없는 부부 어느 날, 옆집 언니와 영혼이 바뀌었다 근데 이 남자, 내게 생애 첫 오르가즘을 느끼게 한다 미친다… 나 어떡하지? “아내의 의무는 섹스가 아니라 오르가즘이야 ” 무엇이 부부를 지탱하는가 정신인가, 육체인가!? "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가족과 주변의 안위가 최우선이요, 무림은 그다음이다 토끼 같은 마누라가 최우선이다, 다음이 여우 같은 딸이다 곰 같은 아들이 그다음이요, 아버지 어머니 동생에 처가의 안위가 우선이고 무림의 안위는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무림이 어떻게 되던 내 알 바냐? 무림, 그까짓 거 시간 되면 구해주지 뭐!
2036년 빌런의 운명을 타고난 판로스 김재준과 그에 맞서는 히어로 이무진은 수십 년에 걸쳐 적대감과 증오로 휩싸인 원수다 어느 날 둘은 또다시 큰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리셋 버튼이 눌려 모든 것이 초기화되버리고 만다 그 리셋 버튼은 빌런을 순식간에 17년 전 열여덟 살 고등학생으로 돌려놓고 마는데 빌런 판로스의 영혼으로 고등학생이 된 재준은 생각했다 ‘이것은 하늘이 내려준 선물인가?’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을 괴롭혀온 이무진이
"고요한? 걔, 차은조 장난감이잖아. 고요한은 차은조가 시키는 거라면 다 할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차은조. 자신의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고요한을 찾아간다. 그리고 요한과의 섹스로 다시 영감을 얻은 은조. 역시나 그는 요한을 통해 자신의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거래를 제안한다. 요한은 은조를 붙잡기 위해 거래를 수락하게 되는데...
폭우가 내리던 밤 갑자기 사라진 동생.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자인 도영은 떨어져 있는 신발을 만져보고 도희가 납치됐음을 알게 되는데, 그때부터 수수께끼의 인물들이 도영을 습격해오기 시작한다. 지구와 균형을 이룬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영. 그리고 밝혀지기 시작하는 ‘초능력’과 이세계 "리브리엄"의 정체…!
배트맨은 올빼미 법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림자 속에서 모임을 갖고, 야행성 맹금을 상징으로 삼는 이 강력한 조직의 일원들이 고담의 진정한 지배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다크 나이트는 이 이야기를 전설이자 괴담이라며 묵살한다 고담은 그의 도시였으니까 하지만 이제 다르다 잔혹한 암살자가 그 예리한 발톱을, 이 도시에서 가장 뛰어나며 눈부신 동시에 가장 위험하고 치명적인 자에게 박아 넣는다 만일 그 어두운 전설이 사실이라면, 이 암살자의 주인들은 배트맨의 상
“조, 좋아해요 교수님 ” “…내 생각엔 그쯤 하는 게 좋을 텐데 ” “아아, 어차피 내일 가시잖아요 저 다 알아요! 알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 한국대학교 흉부외과 2년 차 레지던트 유다온 노예 인생을 이대로 끝낼 수 없다며 일생일대의 용기로 마지막 고백(?)을 대차게 지른 그날 밤, 그녀에게 비보가 날아든다 “막내야! 강 교수님 안 가신대! 그냥 우리 병원 있기로 했대!” 그렇게 시작된 노예 인생 제2막 돌이킬 수 없는 고백의 참사를 수습하고자 최연소
민백두 유니버스 크로스오버의 완결판. 화제의 작품 [블러드 레인]의 후속작이 다른 주인공과 새로운 사건으로 다시 돌아온다. 국내 최대 조직을 무너뜨리기 위한 음모와 진실. 그리고 그 뒤에 숨어있는 거대한 흑막. 최강의 주먹 이정우, 조폭사냥꾼 김종일, 윤정임의 동생 윤정희, 백발마녀 김성희 등 이들을 통해 보여주는 천외천...새로운 세계가 이제 시작된다. # 매주 토요일 연재됩니다.
조선 함경도 지방에 사람의 수명을 산다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 담향과 함께 영원의 삶을 살기 위해 술리의 육신이 필요한 수명사 하월 오욕칠정에 눈을 떠 인간의 마음을 얻고 인간세상으로 내쳐진 채 병약하게 다시 태어난 담향 그런 그들 앞에 동생을 살리기 위해 하월하게 수명을 사고자 한 소녀 술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동양풍 판타지 로맨스
어릴 시절, 싸우고 헤어진 소꿉친구 진우와의 화해하기 위해 친구를 찾아 나선 시아는 가면을 쓴 도깨비의 도움으로 “도깨비들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타오! 다르게 생긴 그에게서 진우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 자꾸만 시아를 헷갈리게 하는 이 도깨비는 누구? 시아는 과연 진우를 찾을 수 있을까?
고등학교 시절. 나에게는 첫사랑이 있었다. 그녀를 위해서는 무슨짓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고백하지 못하고 졸업을 했다. 지금은 취업도 하고 최근에 결혼해서 예쁜 와이프와 살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고등학교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다. 동창모임을 할테니 나오라고... 옛 친구들 얼굴이나 볼겸 참석한 동창모임에는.. 나의 첫사랑 "서아영". 그녀가 그곳에 있었다.
임을 숨기면서 사는 코요테 그러나 바에서 일하는 피아니스트 마를렌은 만날 때마다 구애해 온다. 늑대 인간이기 때문에 그와 깊게 관계하려 하지 않지만…. 어느 날, 예고도 없이 찾아온 첫 발정기에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한 채 마를렌에게 발견된다. 그의 유혹을 거절하려고 하지만 도저히 그럴 수가 없는데…
취직 면접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우연 , 하룻밤을 묵게 된 고급스러운 모텔의 액자 뒤에서 건너편 방이 보이는 매직미러를 발견한다 게다가 그곳에 있던 건 국민 걸그룹 릴리즈의 멤버 수진 경찰에 신고하려던 찰나, 수진의 방에 정체불명의 남자가 찾아와 그녀에게 서슬퍼런 칼을 들이민다 일촉즉발의 상황 우연은 수진의 방, 304호로 달려간다
미안해, 한창인 너를 혼자이게 해서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걸 허락할게 어디서부터 잘못 된 걸까? 남편의 불륜을 눈치 챈 그 날, 남편이 건네 준 약 성관계 시에만 효과가 있다는 남편의 말이 놀랍다! 너무 혼란스럽다 하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정숙한, 아니 정숙했던 여자, 그녀의 본능이 깨어나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군 아이돌, PAZE! 여느 때와 같이 연말 시상식 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오른 무대. 그러나, 공연 도중 갑자기 메인 댄서가 무대 위에서 발목 부상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만다. 이 부상으로 PAZE는 상반기 예정이던 컴백 등 완전체 활동이 모두 무산되어 버리고 만다! 소속사는 활동이 중단된 기간 동안 팬심을 잡아두기 위해 PAZE 메인 래퍼인 재혁과 리더 해은에게 2인조 유닛을 제안한다. 해은은 부담감에 망설이지만… 재혁은 어쩐지
스티그마타 (Stigmata) 성흔(聖痕); 사람의 몸에 생긴 징표 중에서 특별히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흔적 어린 시절 끔찍하게 학살당한 마을에서 기억을 잃은 채 구조된 시온 굴곡 없는 삶을 살길 희망하며 이웃 마을 신전의 견습 신관으로 지내던 중, 우연히 대신관 파르벨로네를 구해 주고 그의 호의로 성국의 수도 제온에 올라가게 된다 그로부터 5년 뒤 시온은 ‘가져서는 안 될 것’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지하 감옥에 갇혀 성왕 시에나스에게 모진 고문
2030년, 세계의 종말이 다가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유를 알 수 없이 죽어가고, 남은 생존다들은 서바이벌 81개의 난제 라는 앱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다 인공지능 앱 질문에 답하고, 스테이지를 통과하면, 보너스를 받으며, 죽음에 레이스가 펼쳐진다 승자만이 생존 기회를 얻을 수 있는데, 천재 여주인공이 그녀의 친구들을 데리고 여행을 떠난다 정령과 사악한 귀신들은 절대적 지능 앞에서 모조리 재가 되어 사라진다 눈 깜빡할 사이의 통과방식, 어처구니없는 답안
"같이 목욕해도 진짜 아무 일 없는지 실험해 볼래?" 유년시절을 함께 보내온 여사친과 3개월 간 동거를 하게 된 정한, 28년간 아무 일도 없었기에 고작 3개월 동안 별일 있겠냐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일? 여사친은 야릇한 섹드립으로 정한을 시험해 보는데... 과연 정한은 무사히 3개월을 보낼 수 있을까?
이세계의 강력한 힘을 보유한 아니마와 이를 탐닉하여 만든 무기 나바 이 힘을 가지려는 욕망으로 세계는 혼란함으로 둘러쌓이게 되고, 비밀스런 과거를 지닌 주인공은 이들을 찾아내어 파괴하기로 마음먹는다 과연 주인공 알 이 가진 비밀의 기억은 세상을 지킬것인가? 아니면 파괴할 것인가?
#선결혼후연애 #계약결혼 #대형견남주 #집착남주 #무심여주 “그가 생생하고 아름다운 짐승처럼 그녀를 향해 걸어올 때, 오싹한 쾌감은 거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웹소설 웹툰화! “약속 지켜 줘서 고마워. 넌 이제 자유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여자, 백윤하. “윤하 씨는 내 인생을 구원해 준 거예요!” 운명 같은 사랑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 권우겸. 시작은 계약 결혼이었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은 그 누구보다 뜨거웠던 그들의
철없는 남편이 용사가 되겠다며 뛰쳐나간지 삼년, 진짜 용사가 되어 돌아왔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내가 아는 용사랑 좀 다른 것 같은데? 남편을 따라 수도로 올라간 셜리는 온통 낯선 상황에, 전에는 몰랐던 남편의 이면까지 알게되는데 남편 남주 아님 현실주의여주 평민여주 이혼여주 무심여주 귀족남주 다정남주 한달 전 이웃집 린다 아주머니네 사돈의 팔촌이 용사가 되겠다며 뛰쳐나갔다 일주일 전 시장에서 과일을 파는 톰 아저씨 친구 아들의 처남도 용사가 되고야
평범한 여대생이 우연한 계기로 좋아하는 책(웹소설)의 세계로 들어가 작품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간다는 책 빙의물! 여주인공이 책의 세계를 모험하며 각 에피소드마다 코미디, 로맨스, 스릴러, 호러 등 다양하고 익숙한 장르의 재미를 독자들에게 해설해주는 작품 자타공인 흔녀 온리원는 고등학교 때 강렬한 기억으로 남은 친구-자신을 마법사 라 부르는- 김보람과의 만남으로 인해, 대학생이 된 어느 날 갑작스레 어떤 일(?)을 제안받게 된다 얼떨결에 그 ?일
, 를 잇는 전유호 작가의 핫한 신작!!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손대는 것이 쉽게 부서지는 체질을 가진 영나루는 신입생 환영회 중 전 여친의 소식에 동요하여 손에 든 잔이 깨져버린다. 평정심을 되찾기 위해 밖으로 나온 영나루는 비틀어진 공간 속에 있는 초 현상의 남자와 맞닥뜨리는데… 독특한 세계를 선사하는 전유호 작가의 화려한 액션 판타지가 펼쳐집니다!!
연두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애를 쓰지만, 어렸을 적 붕괴 사고로 다쳐 불편한 한쪽 다리 때문에 쉽지 않다. 그러던 와중 간병인을 급구한다는 신문 공고가 눈에 띄게 되고, 어쩐지 미심쩍었지만 돈이 급하니 일단 하기로 마음 먹고 찾아가는데... 그렇게 일하게 된 곳은 으리으리한 개인 저택, 간병할 사람은 재벌 2세?! 첫날부터 폭언을 쏟아내는 위암 환자 성운과 그것을 꿋꿋히 버티는 연두! 그 둘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재벌가 첩의 딸로 태어난 홍설영은 갖은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떳떳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던 중, 부모님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 되고 설영 또한 자살을 가장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설영은 눈을 감는 순간까지 홍씨 일가를 저주하는데.... 그러다 갑작스레 의식이 돌아온 설영, 눈을 떠보니 시대극 드라마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배경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머리는 언제 이렇게 길어진 거야?! 설상가상으로 자신을 "아씨"라고 부르는 소녀까지..
“음악실에서 연주하는 거 한 번만 더 내 눈에 띄면 죽는다” 세헌은 전학 온 첫 날부터 음악실을 찾아 피아노를 친다. 홀린 듯 세헌의 연주를 듣다가 정신이 든 태이는 음악실 문을 박차고 들어가 무슨 이유인지 세헌을 협박하는데… 정해진 룰도 없이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음악 재즈. 과연 어떤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 아이들을 연주할까?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아름다운 남자 그에게 있어서 다른 사람이란 그저 거슬리는 존재, 혹은 혐오하는 존재일뿐이다 날이 갈수록 기고만장해져가는 그를 벌하기 위해 나선 초기 팬들은 그를 납치해 농촌에 던져둔다 그곳에서 펼쳐지는 단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버라이어티한 일상들 매일매일 사계절 동안 쉬는 것 없이 펼쳐지는 농사는 그야말로 전쟁이나 마찬가지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한 사람이 온전히 자신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사람만의 과거가 담겨있는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기억은 인간의 자아를 규정짓고 성격을 만들어내는 근원이다. 오늘날 엄청난 기술의 진보는 별다른 노력 없이도 기억을 쉽게 기록할 수 있게 만들었다. 사진, 동영상, 음성 등의 형태로... 만약 더 먼 미래에 인간의 기억이 기술에 의해 완전히 지배된다면 어떻게 될까? 메모리카드에서 파일을 삭제하듯 사람의 기억이 삭제될
한국 최초의 이세계물 웹소설 메모라이즈. 이제, 그 전설이 웹툰으로 돌아왔다!] 현대와는 다른 세상 홀 플레인. 김수현은 군 전역 후 어느날 갑자기 홀 플레인의 세상에 강제로 소환당한다.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고 끝끝내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하지만, 홀 플레인에서 활동한 10년의 세월은 이미 너무나도 슬픈 과거로 얼룩진 상태였다. 김수현은 슬픈 과거를 바꾸기 위해, 제로 코드의 힘을 10년의 시간을 되돌리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한다. “그런 대단한 힘을 간직한
국내 게임 업계의 차세대 선두 주자로 꼽히는 ‘레드핏’의 대표이사 ‘강은현’. 잘생긴 얼굴에 피지컬까지 완벽한 은현에게 딱 하나 부족한 점이 있었으니― 바로 입만 열었다 하면 꽈배기 같은 말로 듣는 사람 속을 박박 긁어놓는 몹쓸 주둥이를 지녔다는 것! 그런 은현의 전담 비서인 ‘초은’. 차분한 성격으로 대표의 배배 꼬인 말들을 노련하게 받아치며, 퇴근 후에는 같은 회사 동료이자 친구인 ‘다민’과 은현의 욕을 하면서 나름대로 평범한(?) 직장 생활을 이어
"인간의 영혼이 들어가 버린 눈사람 소녀, 설하! 몸이 후끈 달아오르면 녹고 마는 몸이라 무려 백 년째 첫사랑 진행 중이다 설하가 인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사랑을 이루라고!? 그런데, 다정다감했던 전생과는 달리 이람은 설하의 마음을 몰라주고… 매일 티격태격 다투던 사역 신, 우조마저 예전과는 다른 태도를 보인다 과연 설하는 무사히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
“퀸 아서 그게 오늘부터 너의 이름이다 ” 아서왕이 말아먹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내가 소환되었다 대마법사 멀린이 말하길, 나는 아서왕과 같은 영혼의 소유자라고 한다 성배를 찾고 사명을 마치면, 사랑 받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런데…… 원탁의 기사들은 왜 이렇게 까칠한 거야? 20년간 쭉 박복한 인생을 살아오던 시안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전설 속 한 인물이 되어 버렸다! 퀸 아서가 된 그녀가 펼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아발론의 여왕’
"사부님, 저는 대사형에 어울리지 않는 놈입니다! 천성적으로 게으르고 무공조차 변변치 않은 장백쾌검문의 둘째 검호 모두가 존경하던 첫째 사형 검룡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원치 않던 대사형의 자리를 물려받는다 얼마 후, 정체를 알 수 없는 흉수에 의해 사부 고운행이 살해당하고, 문파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하는데!!! 사부님은 끝까지 ‘천비록과 매의 후예’의 행방을 모른다 하셨어! 천비록과 매의 후예!?’ 그게 대체 뭐길래!!??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
“당신은 쓰레기를 만날 운명을 타고났어! 아가씨의 옆에 있는 인연은 거의 다~~~ 쓰레기뿐이야!” 평범한 교사 이시온은 꼬여버린 자신의 연애사 때문에 고민이 많다. 자신도 모르게 불륜을 저질러 버린 것이 벌써 두 번째! 쓰레기만 만날 거라는 점쟁이의 말이 너무나 뼈아프게 다가오고… 불륜의 충격으로 낮술을 들이키고 귀가한 시온. 그런데 집에 불이 켜져 있고, 웬 꽃미남이 저녁을 하고 있다?! 다행히 도둑은 아닌 듯하지만… 시온을 아는 듯한 이 미남은 대체
코스메틱 회사에서 일하는 승아는 최근 서진호텔에서 개최한 호텔 어메니티 공모전에 팀 프로젝트로 참여하나 예선에서 떨어지고 만다. 이 공모전에 사활을 건 승아와 회사 사람들은 몹시 아쉬워하며 어떻게 해서든 서진호텔의 관계자를 만나보자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승아가 서진호텔의 후계자인 서준형과 대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걸 알게 되어 무작정 승아의 등을 떠민다. 사실 승아는 대학교 때 준형을 짝사랑하여 고백까지 했지만 무참히 차였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던 터
아직도 우리 곁에는 수많은 전설과 민담, 설화, 전승에서 알려주는 어떤 것들과 그들을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인간들이 존재한다 그 흥미진진한 존재들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자, 류범은 이발사다 잘 벼려져 무엇이든 끊어내는 면도칼을 다루는 이발사 류범은 죽은 자의 머리와 수염을 정리해주며 그들의 명복을 빌어주는 업을 지고있는 사람 우연한 기회로 죽어가는 아이를 살려 세상에 돌려 놓았더니 또다른 인연의 시작이였을까? 그의 제자가 되겠다며 그 평범하지 않은 삶을 택
‘나도 그때 죽었더라면…’ 갑자기 일어난 대화재로 모든 것을 잃게 된 카이델. 가족도 집도 없이 어린 나이에 오롯이 혼자가 된 카이델은 결국 고아원 생활을 하게 되지만, 그곳에서도 집단 따돌림을 당하며 힘든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대화재 사건의 흑막에 대해 알고 있는 백작부인이 찾아와 자신의 양자로 들어오라 하는데… ‘나와 함께 그 불씨를 쫓아보지 않겠느냐?’ 범인의 단서는 오직 하얀 머리의 소녀라는 것뿐― 카이델과 백작부인의 모든 것을 앗아간
어느날 화려한 도시에서 갑자기 쏟아지는 붉은 비로 인해 17살의 평범한 소년 "고성하"의 운명이 뒤바뀐다. 자신의 앞에 나타난 죽음의 사신 때문에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랑하는 여자 "루아"를 살리기 위해 "성하"는 헌터학원에 합류하여 능력을 키우게 되는데… 자신의 운명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될 것인가? 아니면, 신의 능력으로 부활하게 될 것인가??! 이 순간부터 주인공 "고성하"의 환상의 열혈 기적 활약상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가출한 날 이상한 아저씨가 준 목걸이 때문에 고대로 타임슬립한 이소연은 장군 댁 아가씨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황제의 명령대로 악명 높은 정왕과 혼인하게 된다. 현대에서와 달리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부모님과 오라버니를 위해 정왕비로서 잘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정왕은 왜인지 그녀를 냉대하고 일부러 첩을 들이기까지 하는데…
너를 만나, 나의 청춘이 시작됐어 개성도 없고, 학교생활에도 열중하지 않는 카오 어느 날 남자 배구부 감독을 맡고 있는 오빠에게 쿠제 나기사를 가입시킬 때까지 매니저를 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하지만 쿠제는 카오의 권유를 완전히 무시하는데! 너무나도 눈부신 사랑과 방과 후, 시작합니다!
헤어 디자이너, 카페 사장, 프리스타일 자전거 선수. 직업도 외모도 취향도 다양한 이들이 모인 곳은 바로 홍대! 가슴 뛰는 일을 찾아 스스로 길을 만든 청춘들이 이곳에 모였다. 누구나 한번쯤 길을 잃고 막다른 길에 가기도 한다. 하지만 막다른 길조차 우리들의 목적지를 찾아가는 과정일 뿐!
붉은 실, 이것은 사망플래그다.그리고 이 세계에서 붉은 실을 볼 수 있는 작중 조연 사제로 빙의하게 된 나, 리안.그런 내가 소설 속 악당 조연 "아벨"과 붉은 실이 엮이고 만다.악당과 운명이 이어지고 언제 죽을지 모를 팔자가 되었는데,이 미친 얀데레 악당은 왜 나만 졸졸 쫓아다니는 거지?!!
회사 생활에 지친 서진은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간다 어릴 적부터 서진을 유독 잘 따르던 쌍둥이와 즐거운 하루를 보낸 그날 밤 서진은 다리 사이로 축축하고 뜨거운 손길이 느껴져 잠에서 깨는데… "오래전부터 형을 좋아했어 우리 둘 다 " 서진이 반항하자, 쌍둥이는 다 형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며 서진을 감금한다 사랑해, 형 여기서 함께 사는 거야 우리 셋이 행복해지자
결혼 당일 우연한 사고로 아내가 장인어른으로 변해 버렸다?! 진호의 아내 신보아와 장인어른 신천하가 한 몸이 돼 버리고, 한 명이 나타나면, 다른 한 명이 사라지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는데…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전까지 이 사태를 숨기기 위해, 진호는 어쩔 수 없이 장인어른과의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점점 아찔해지는 장인어른과의 동거 생활! 진호는 과연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 청춘을 맞이한 여학생 ‘이솜’ 솜이는 자신의 외면만을 보고 고백해오는 또래 학생들의 가벼운 연애관에 따분함을 느끼고 있었다 어느 날, 솜이는 학교 옥상 식물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잠겨있는 줄만 알았던 옥상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과는 정반대의 가치관을 가진 남학생 ‘김훈’을 만나게 되는데…
백작가의 사생아였던 에르인. 반역자가 되어 도망친 가족을 대신해 희생 되기 직전 그녀는 목숨을 거두러 온 ‘사신’을 마주 하게 되는데! ‘제발 살려주세요! 저는 이런 거, 저런 거 다 해보고 싶어요!’ 꽃다운 나이에 예쁜 드레스 한 번 못 입어봤다. 구애도 받아보고 사랑 받으며 사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었던 그녀에게, 기적처럼 그녀를 위한 마법진이 발동되고 “레이디, 저의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전하!!” “나와 결혼해 주십시오
사고와 불운으로 힘들었던 천은하의 삶을 마감하고 동화 속 마녀로 다시 태어난 브리스 친구 시온에게조차 자신이 마녀라는 사실을 숨기고 마을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혼자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요정이 나타나 자신을 용사님이라 부른다 “네? 요정 아리엘이라고요? 혹시 그 판타지 동화의 주인공? 환생한 곳이 우연히 읽은 판타지 동화 속이라는 것도 억울한데, 마왕을 무찌르는 용사가 되어야 한다니! 어떻게 마녀가 그럴 수 있죠?“ 그리고 브리스는 또
소년이여,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고 구세주가 되어라! & 39;친구를 도우려다가 도리어 그 친구에게 떠밀려 어처구니없이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버리고 만 박우찬! 절체절명의 그 순간, 박우찬은 환한 빛줄기에 감싸이며 & 39;어비스 랜드& 39;로 소환되고 만다 자신을 이세계로 소환한 신비로운 소녀, 리나와의 만남은 평범한 학생이었을 뿐일 소년을 거대한 운명 속으로 이끌게 되는데…
움직이면 피를 토하는 잊혀진 찬밥 황녀 아라벨라. 드래곤의 피를 이어받은 황실의 압제에 맞서 일어나는 반란 사건 때 죽임을 당한 후 회귀한다. 자신이 25살의 생일까지 살아남아야 회귀가 끝난다는 것을 알게 된 아라벨라는 생명 연장을 위해 반란군에게서 답을 찾기로 결심한다.
누구에게나 있을 첫사랑의 기억. 하지만 동하에게 첫사랑은 후회뿐이다. 고등학생 동하는 그가 짝사랑하던 성우와 마음이 이어졌지만 자신이 게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친구들을 잃을까봐 그를 외면했다. 뒤늦게나마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 하지만 성우는 이미 떠나버리고... 그렇게 첫사랑을 후회로만 간직하며 살던 동하는 어느 날 성우에게 택배로 〈경성애상〉 소설을 받게 된다. 책을 읽자 소설 속 세계로 들어가 버린 동하,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소설 속의 또 다른
‘샤넌을 위하여.’ 오로지 여자 주인공인 샤넌을 위한 그 소설. 소설속, 악연인 바이올렛의 몸에 빙의가 된 다혜! "사랑따위는 바라지도 않아. 이제는 부디 꽃길만 걷자." 바이올렛에게 빙의한 다혜는 원작과 다른 해피 엔딩을 꿈꾼다. 하지만 어째선지 등장 인물들은 다혜의 생각과는 다르게 행동하고, 바이올렛에겐 눈꼽만큼의 관심도 없던 세 명의 남주인공은 저마다 바이올렛을 좋아하게 된다. 반대로, 그녀에게 괴롭힘 당하던 여주인공 샤넌은 오히려 바이올렛을 시기
주인공 진유황은 뇌광신공의 전반권을 얻어 세상의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뇌광신공 전권을 수련하지 못한 탓에 도겁에 실패하여 다시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다시 사는 인생, 이번에는 마교로부터 부모님과 가문, 그리고 친구들을 지켜내리라 다짐한다. 하지만 그 길은 결코 순탄치 않다. 사건은 전생과 다르게 발전하고 전생에는 몰랐던 비밀과 음모들을 알게 되며 복수의 길은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만 같다. 전생에 이어 이번 생에도 변함없이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빼는 거… 제가 도와드릴게요." 나로 인해 느끼는 모습을 더 보고 싶어. "아빠"가 신음을 흘리면 흘릴수록 짜릿하게 흥분되는 가정부―. 가정부 아르바이트를 찾던 아스미는 편부가정인 나루세 씨의 집에서 일하게 된다. "아빠"인데도 섹시함이 흘러넘치는 나루세 씨를 보며 저도 모르게 두근거리는 아스미. 의식하지 않으려 했지만 그의 침실에서 AV를 발견하고 마는데…? "아빠라도… 참을 수 없을 때는 있어."라며 부끄러운 듯이 시선을 피하는 나루세 씨
살아남는 것만이 삶의 목표였던 그란디아 왕국의 공주 엘리사. 란델의 미친개라 불리는 그웬 공작 진저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사랑을 받고자 기대했으나 그는 그녀에게 일말의 관심조차 두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저주가 시작되었다. “달거리 때문에 정말 미치겠군.” 진저의 말에 엘리사가 얼굴을 잔뜩 붉히며 말했다. “저도 아침마다 일어나는 당신의 ‘그것’ 때문에 곤란하기는 마찬가지라구요.” 마물의 저주로 남편과 몸이 바뀌었다! ‘우리 돌아갈 수 있을까……
우연히 발견한 고서 속으로 들어왔는데, 하필이면 악당 역이라니? 남주가 가지고 있는 "읍계도"를 손에 넣으면 원래 세계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 마음이 급급했던 강유화는 어린 남주가 장성하기 전에 죽여버리고 책의 세계관을 붕괴시켜 탈출하려 했지만 막상 죽이려 하니 마음이 약해진다. 그렇다면 남주를 잘 키워서 자신을 돕게 하면 되지 않는가? 그런데 이 녀석 보면 볼수록 귀엽잖아… 다 큰 어른이 어린 애한테 두근거리다니, 아무리 겉모습은 어린 애라고 해도
이세계엔 요괴가 있고, 요괴를 죽일 수 있는 "요마사"가 있다. 요마사 진휘는 10년 간의 수련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왔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요괴에 쓰인 그의 친형이었다. 술법을 통해 형을 구한 진휘는 본격적으로 "비검"을 수행하려 하지만... 그가 부재했던 10년 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음을 알게 되고, 이를 바로잡는 와중에 요괴와 얽히게 되는데...
여주인공이 되었다.그것도 특별한 힘을 지닌 강하고 아름다운 여주인공 "엘리사벳 릴리".하지만 꽃길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 험난하다.노예로 부려지다 세뇌당하고 학대당하고…….그런데 원작에 나온 여주인공의 고난은 아직도 한참 남았다.이러다 남자주인공을 만나기도 전에 죽겠어!결국 그녀는 결심했다.조연인 성격 나쁘고 위험한 마법사 "아쉐로트"의 손에 구해져서 원작을 바꾸기로!그런데,"좋아, 내가 키우지.""진심이야? 아쉐로트 네가 아이를 키운다는 게 뭔지는 알아
[천 년만에 부활한 전설의 마왕이 고블린?] 엘프 알렉스는 세계멸망을 위해 고대의 마왕을 부활시키지만, 부활한 마왕 고브칸은 고블린이었다. 세계멸망을 위해 파티원을 모으지만, 모인 건 고블린 마왕에 엘프 무투가, 평화주의자 오크. 이 파티로 과연 세계멸망 가능한가? 예측 불허의 전개와 짜릿한 액션이 작렬하는 구감각 로우 판타지
장안의 연향각을 운영하고 있는 연향사, 유설하 폐업시간이 되고 재료를 정리하던 중 설하는 갑자기 서역에서 사악하기로 소문난 흡혈 요괴, 가담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된다 이 몸뚱아리에 관심이 있을 줄이야 … 설하는 인간도 아니고 요괴도 아닌 자신의 몸에 흥미를 갖는 가담을 자신의 곁에 두기로 한다 가담은 자신을 억압하고 휘두르는 것 같아 설하를 죽이고 멀리 떠나려고 하지만 계속 해서 자신을 도와주고 지켜주는 그의 모습에 하는 수 없이 같이 있어주기로 한다
한 때 천재 검사라고 불리었던 강주원. 승승장구하고 있던 어느 날, 검원 각성에 실패하여 그의 검사로서의 인생은 한순간에 몰락하고 말았다. 결국 자신이 속했던 현검문에서도 누군가의 음해를 받고 쫓겨나 자포자기하고 있던 그 때, 그의 머릿속에서 [검묘 시스템]이라는 존재가 말을 걸기 시작했다. 검원 봉인한 것은 자신이며 자신이 하달하는 임무를 성공한다면 검원 봉인을 풀어줌과 동시에 명검을 준다고 하였는데... 강주원의 화려한 귀환! 시스템과 함께 최강의
10년 만에 다시 예전 동네로 이사 온 고3 소녀 ‘소이’는 웃는 모습이 꽃보다 예뻤던 소꿉친구 ‘채현’을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하는데, 기대감에 잔뜩 부푼 소이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이 훤칠한 ‘남자’ 아이는 누구!? 착각을 해도 하필 성별을 착각한 여중 여고 모태솔로 소이의 우당탕탕 고교 생활이 지금 시작된다!
"추리소설 작가인 슈레이. 최근 벌어진 살인 사건이 본인의 소설 내용과 비슷하단 걸 알게 된다. 사건의 실마리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고, 범인은 점점 슈레이의 목을 조여 온다. 또한 사랑과 증오, 신뢰와 불신 사이에서 펼쳐지는 삼각관계에 둘러싸인 슈레이. 그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못된 새 언니는 가라, 걸크러쉬 뿜뿜 신상 언니가 떴다! 새 언니는 나쁘다고?! no no~ 신개념 새 언니 등장! 시골 출신 자보트는 웅장한 대저택 윈체스턴의 딸이 된다 하지만 자보트는 재산을 상속받게 된 직후, 누군가에 의해 독살 위험에 처한다 이때 자보트는 이복 자매인 신시아렐의 순수한 마음을 알게 된다 간신히 살아난 자보트는 무도회에서 수수께끼의 제국 청년 멜릭을 만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자보트는 우연히 경영 스승을 만나고, 공부를 하며 엄마에게
신령님, 옆에 있어주신 건 당신인가요? 많은 신령들이 사는 산에서 신의 심부름꾼으로 자란 신 문제아라 늘 외톨이인 그가 섬기게 된 것은 몸을 훌쩍 넘을 정도로 거대한 털뭉치?! 도저히 신령으로 보이지 않는 신령님은 나무에서 떨어진 신을 그 폭신폭신한 몸으로 받아줄 정도로 다정하다 점점 가까워져가는 신령님과 신 하지만 둘 사이엔 신이 모르고 있는 과거가 있는데… 사람으로 변신하는 털뭉치 신령님과 다혈질이지만 억척스런 심부름꾼의 첫 만남 같은 재회 이야기
황제×기사, 그리고 용. 억압과 공포가 지배하던 암흑의 시대가 끝나고 대륙의 진정한 주인, 바예른 아젠틸란드 에이우스 3세가 군림하게 된 평화의 시대. 용병으로 활동하다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 기사 제이딘은 길을 헤매다 우연히 의문의 ‘알’을 줍게 된다. 배고픔을 못 이겨 ‘알’을 먹으려던 제이딘은 알에서 나온 아기 용의 보모가 되는 운명에 처하게 되는데… 암흑의 시대 공포의 대상이었던 용 ‘히드라’로 인해 용을 불신하는 황제와 엉겁결에 용을 키우게 된
또래의 남자들보다 왜소한 외모와 자신감이 부족한 ‘신재민(주인공)’은 또래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받으며 중학교 생활을 보낸다. 그런 재민에게 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바로 신생 아이돌 그룹 ‘ROSE’다. 고등학교를 입학식 날. 전날 ROSE의 공연 영상을 보느라 피로에 쌓인 재민의 앞에 신입생 대표가 나타난다. 그 대표는 바로 주인공이 좋아하는 ROSE의 멤버 중 한 명인 ‘유도영’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재민을 "특별한" 운명에 휘말리게 하는데.
세상의 법칙이 바뀌었다 정체불명의 신 카시타로 인하여 순식간에 강자존의 지옥으로 탈바꿈된 세상 신이 내리는 살육의 시련의 끝에서 유도혁 은 인류 최강자인 대제 가 되어 최악의 신 카시타를 쓰려트렸다 하지만 승리의 쾌감도 잠시,모든 사람들이 시련의 기억을 가진 채 시련의 첫날로 회귀된다 대제 유도혁 만 빼고 도움은 커녕 전생 대제 유도혁 을 죽여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달려드는 사람들 전생보다 더욱 미쳐버린 세상에서 유도혁은 신을 죽이고 다시 평화
십장생이 그려진 미스테리한 궤짝에 봉인되어 있던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게 된 아라치는 힘을 숨기고 현재는 HS그룹의 안주인이자 평범한 주부, 아내, 어머니인 황신혜로 살아가고 있었다 가족과 강원도로 떠나던 와중 덤프트럭들의 습격을 받고 아들인 수혁과 선미가 큰 부상을 입으며 의식을 잃게 된다 아라치는 자신의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황신혜가 아닌 선미의 신분을 빌려 배후를 찾기 위해 과거의 힘을 깨우게 되는데 아라치, 그녀가 세상에
“…당신을 새기고 싶습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형태로….” 고층빌딩이 가득한 도시, 단절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조각 전공생 매튜 레이너. 우연히 마주친 진에게 운명을 느끼고 모델 제안을 하지만 그의 의도와 달리 둘의 관계는 점점 비틀어지는데…. 더러운 돈과 배신으로 얼룩진 냉혹한 세계에서 신경이 끊어질 것 같은 통증을 삼키며 사는 신해파 간부 진청우. 그런 그에게 스스로 다가온 매튜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단, 조건이 있어. 첫째, 넌
어느날 갑작스레 날아온 편지 한 통. 마녀 베시 에일은 그 편지로 인해 16년만에 모국, 베이론 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폐관 직전인 국립도서관의 신임 관장이 된 그녀는, 자신이 황궁에 숨겨져 있는 비밀에 얽힐 것을 예감하는데...... “그럼 이제부터는 반드시 당신 곁에 있겠습니다.” “당신은 나한테 특별합니다. 그 무엇보다, 그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입니다.” 지독한 악연으로 얽혔던 기사 저스틴과의 관계가 차츰 묘한 빛을 띄기 시작한 가운데, 베
서유기의 삼장 법사가 현재의 한국으로 타임슬립하다! 요괴와 맞서 싸우던 그녀가 만난 일생의 최대 위기는 바로 한 남자?! 부처의 명을 받들어 서역에서 진경을 구해온 삼장 법사 일행. 그 공을 인정받아 신선이 될 희망에 부푼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과 달리 삼장은 오히려 불자의 삶에 얽매이기 보다 인간세계에 남아 인간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누리길 원한다. 하지만 부처의 명으로 꼼짝없이 천계로 끌려가던 중, 삼장은 인간세계가 보이는 기이한 터널을 발견해 그
이것이 병맛이다. 무림계의 또라이+망나니+호색한이 누구냐 하니, 바로 주인공 방수혁 되시겠다! 도를 넘은 방수혁은 결국 파문을 당해 속세로 쫓겨났지만, 사실 원대한 계획 아래 이루어진 일이었으니, 무려 세상의 존망을 위한 것! 하지만 방수혁이 계획대로 움직일쏘냐, 그는 임무를 빨리 완수하고 파문당한 김에 속세에 눌러앉을 생각이다. 그러나 방수혁의 속셈을 몰랐을 리 없는 우리의 사부님. 이미 손을 다~~ 써 놓으셨다! 임무를 무사히 완료하고 세상을 지키기
유명 판타지 소설을 만화화 한 작품! 마족이 강세하고 인류는 멸종위기에 직면하였다. 인류는 6대 성전을 만들어 생존한 사람들을 이끌고 인류의 마지막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이런 혼탁한 어지러운 세상으로부터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기사가 되겠다고 결심한 소년! 피나는 노력끝에 기사성전에 들어가 기사로 승급되는데.. .그런 그 소년에게 연이은 고난과 음모들이 일어난다… 그렇게 더욱 넓은 세상에 발을 들인 소년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두운 악의
사람이 마구 죽어 나가는 추리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 그것도 생존율 최저의, 꿈도 미래도 없는 거지소녀로! "범인은 바로 저 사람입니다! " 눈 앞에서 사람이 죽어 나가는 걸 볼 수 없어서 몇 번 슬쩍 범인을 일러줬더니- "내 딸이 되도록 " 범죄자를 때려잡는 이 소설의 주인공이자, 제국 최고의 권력자인 공작님에게 입양을 제의 받았다! 배 곯는 뒷골목 생활은 이제 끝?! 폭신폭신한 빵을 두개나 먹어도 된다며 행복해하던 것도 잠시, 문득 소설 속 숨겨
사소한 거짓말.. 그 거짓말이 한 사람의 인생을 180도 뒤바꿔 놓았다. 자신의 상처를 감추기 위해 노력하는 "유미란". 같은 과 학생들의 괴롭힘으로 본의아니게 포토샵의 귀재가 되었다. 자신의 천부적인 재능을 발견한 유미란은 가상의 자아인 "세미"를 탄생시키면서 인기의 가도를 달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세미와 똑같이 생긴 실존 인물을 만나게 된 유미란! 그런데... 이게 모두 거대한 음모였다고?!
“이 큰 서원의 원장이 바로 나라고?! 근데 왜 제자들이 안 보여?” 평범한 초등학교 선생님인 이환은 우연치 않게 무림세계로 차원 이동을 하게 되고, “랑환서원”의 원장이 된다. 이제 잘 먹고 잘 살 일만 남은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이 곳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낡은 서원이었다. 그때, 알 수 없는 목소리에게 제자를 모아오라는 임무를 받게 되는데…
현실에선 추녀, 게임 속에선 둘도 없는 여신 ‘하지만 영원히 게임 속에서 살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아냐, 돼!! 현실에서 또 한번 남자한테 버림 받은 김다영 그런 그녀가 게임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미션은 “여신이 되어 남자들을 정복하기!” 게임으로 일가견이 있는 김다영에게 불가능한 미션은 없다!
불의의 죽음을 "당한" 엑스트라 배우 심유진, 저승의 허락을 받고 연예인으로 다시 환생하다? 그러나 몸 주인의 소원을 이뤄주어야 비로소 몸을 장기간 "렌탈"할 수 있다고 하는데... 소원이 "배우 강승현을 따먹는 것"이면 대체 어쩌자는 거야!!! 오늘부터 내 이름은 심유진이 아닌 구본주, 앞으로 몇 달 동안 오로지 강승현을 꼬시는 데에 전념할 것이다.
평범하게 살아왔던 대학생 한지한 교통 사고를 당하여 죽은 줄 알았던 그가 이름도 모를 신의 가호로 이계에서 부활한다! & 34;레벨과 스킬이 보이잖아?& 34; 레벨을 가지고 스킬을 사용하고, 스테이터스를 분배하고, 아이템을 사용한다! & 34;게임 캐릭터인 채로 이계에 온 거냐!& 34; 게임 캐릭터의 능력을 가지고서 판타지 세상에 오게 된 한지한 이제 루딘이라는 이름으로 이계를 플레이 한다!
알파를 한 명 관리하면 돼 ” 미국 유전자 연구소의 연구원인 오메가 지안은 연구소의 캐시 카우이자, 지성과 육체를 겸비한 뛰어난 알파 ‘애덤 바렛’을 관리하는 일을 맡게 된다 종마로서 거액의 돈을 받고 원치 않는 상대에게 하룻밤을 파는 바렛의 처지에 지안은 자꾸 마음이 약해지고, 본의 아니게 그가 도망치는 것을 돕게 되는데— 불쌍한 척한 게 전부 거짓말이었다고?! 지안은 자신과 연구소 사람들을 손 안에서 가지고 노는 바렛을 길들일 수 있을까? 천사의 얼
35세, 격투&트레이닝 매니아인 정용화 교수는 어느 날 미지의 지하세계로 납치된다 그곳은 또 다른 인간 종(種) 늑대 들의 도시 늑대들은 평범한 인간, 소위 양 들을 찢어발길 수 있는 엄청난 신체능력과 폭력성을 지닌 괴물들로, 지상의 평범한 인간세계로부터 비밀리에 격리된 채 살아가고 있던 것이다 정 교수는 자신을 납치한 장본인이자 길잡이 격인 청년 이선호 의 도움을 받아 도시에 적응함과 동시에, 본래 자신도 늑대였음을 자각해나간다 지하세계의 각 권역을
"당신은 달의 아이. 저와 함께 달궁으로 가셔야 합니다."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여고생 보라. 어느 날 갑자기 달토끼가 찾아와 폭탄선언을 한다. 쓸데없는 능력 탓에 아직 연애도 제대로 못해봤는데, 달에 간다고? 안 돼! 못 가! 난 모솔 탈출할 거야~~~~~~!! 과연 보라는 무사히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까?
국내 최고 실력을 가진 음양사 하령은 어느날 예기치 않은 사고로 영혼이 고등학생 강한울의 몸에 들어가게 된다. 몸은 비록 고등학생이지만 그의 염력은 여전히 강력하다. 자신에게 진 구미호도 복수를 하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변장하여 하령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같이 다니게 되면서, 주변에 요괴들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괴상한 일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게 되는데...
철저히 국민의 뜻 에 따른 재판을 추구하겠다고 나타난 악마 판사 강요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다수가 바라는 정의를 파악하고 결론을 도출해낸다 지적인 외모와 세련된 말투, 거침없는 판결로 순식간에 국민 영웅으로 등극한 요한 그는 끊임없이 질문한다 이게 여러분이 원하는 정의 아니었습니까? 이상한 열기에 들떠 홀린 듯 열광하는 대중의 뒤로, 오직 한 사람 강요한의 진짜 얼굴을 쫓는 김가온이 있다 과연 진짜 정의는 무엇이며, 또 진실은 무엇일까?
수련하다 실수로 시공간의 구멍에 빠져 선계로 가게 된 운청휘. 그리운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 선계에서 3천 년을 수련해 선제로 등극한다. 마침내 시공간의 문을 찢어버리고 다시 인간계로 돌아오는데! 천계에서 천년은 인간계에서 일 년, 3년 만에 집에 돌아온 운청휘를 반기는 건 가족이 실종됐다는 소식과 무공이 망가진 친척 형뿐! 굳건했던 운씨 가문의 위세조차 내부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 대체 3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내 가문을 다시 일으
태어나자마자 벼락을 맞아 육씨 가문에서 쫓겨나 가문에 하인들에게 양아들로 입양된 이목향 이러한 이유로 몸이 허약하여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잠만 자던 어느 날, 자신의 몸 안에 무언가가 잠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의 몸 안에 잠들어 있던 것은 바로 흑룡! 조금씩 깨어나는 용의 힘과 함께 허약했던 그의 몸은 조금씩 회복되었고 점차 각성하기 시작한다
기억을 잃은 소녀 ‘디아’. 놀스 남작가의 하녀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잔혹한 성정으로 유명한 황제 ‘카이르’의 황성으로 납치된다. 막상 ‘디아’를 마주한 ‘카이르’는“자신을 아느냐"라는 이상한 질문만을 던진다. 그 날 이후 ‘디아’는 황성에서 황족과 같은 생활을 누리지만 보름달이 드리운 날, 무언가에 이끌려 성 밖으로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누군가의 피로 범벅된 "카이르"를 마주하게 되는데….
때는, "세계 종말 전쟁"이 끝난 지 15년 후, 세상은 평화와 번영을 맞이하고 있었다 하지만, 화려한 겉모습 이면엔 추악한 모습이 도사리고 있었다. 인종차별 주의자와, 광신도, 사회 부적응자와 독재자, 황금만능주의가 판치는 이 세상. 펠릭스와 베이는 이 세상을 여행하며 존재하지 않을 유토피아를 찾아 나서는데...
무협계 한 획을 그은 전동조 장편 소설 [묵향]! 암살자에서 무림 정점에 오르는 묵향의 이야기가 초대형 웹툰 프로젝트, [묵향 디 오리진]으로 돌아온다! 수많은 세력이 패권을 다투던 드넓은 중원의 무림. 어릴 적 마교에 납치되어 암살자로 훈련받은 2044호. 고된 훈련 속에서 목숨의 위협을 넘어 치열하게 살아남은 그는 실력을 인정받아 ‘묵향’이란 이름을 얻는다. 그러나 묵향에게는 언제나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검의 길! 암살자로 사
“더 이상 사랑 따윈 믿지 않아.” 2년 전 약혼자의 배신으로 결혼식에서 도망친 하수현은 자신은 더 이상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라 여기며 일만 보고 살아 왔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졸래졸래 따라다니던 이웃집 남동생 임호와 재회한 뒤, 꽁꽁 얼어붙어 있는 그녀의 마음도 녹아 내리기 시작하는데…….
최강의 무령검존(武灵剑尊)으로 불리었던 사내, 갑작스러운 죽음 뒤 약골의 몸으로 세상에 다시 돌아오다! 누구도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올랐던 남자, 무원. 세상 무엇도 무서울 것 없는 그였으나, 아내 포영연과의 신혼 첫날밤 신녀의 급습으로 손쓸 도리 없이 사망하고 말았다. 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낯선 침소. 허약한 몸을 가진 무 가문의 소가주 로 빙의 환생한 그는 몸에 새겨진 기억과 과거 자신의 힘을 통해 약화된 가문의 자존심을 일으켜 세우고
진씨가문에 서자 출신으로 살아왔던 서연 몰래 무공을 쌓았다는 이유와 둘째 형, 진흔의 모함으로 인해 단전이 파괴되고 반 불구가 되어 가문에서 버려진다 하지만, 우연히 지나가던 백한야가 그를 보게 되었고 그가 자신과 같은 신마혈맥임을 알게 되고 그의 단전과 육체를 회복시켜준다 그 후, 서연은 백한야를 스승으로 받아들이고 치료를 받는 동안 자신의 내면에 잠들었던 신마혈맥을 깨움과 동시에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된다 서연은 자신이 서자 출신이라 핍박하고 차별해왔
현대의 평범하디 평범한 여고생 "나 폴리" 따분한 학교생활에 지쳐 땡땡이를 친 그날. 세상이 멸망했다?! 뉴스에서는 원인불명의 파괴가 계속된다는 속보가 빗발치지만, 살아남은 폴리의 눈에는 주범이 보인다. 희고 눈부신 은색의 비늘, 슬픔과 광기를 담은 자색의 눈동자. 게임 속에서나 보았던 거대한 드래곤! 투명 드래곤을 볼 수 있는 폴리의 앞에 투명 드래곤의 쌍둥이 누나 "이데이야"가 등장하고, 드래곤의 이름이 "이스라히"인 것을 전해 듣는다. 악녀에게 차
세상에 쓸모 없는 물건이란 없다. 둘 곳을 잘못 찾은 물건만 있을 뿐! 주인공 모용빈는 모용 세가의 소가주로서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위해 5년 동안 경야를 지켰다. 하지만 5년이 지나 세상 밖에 나와보니 소가주의 자리는 이미 사촌에게 넘어갔고, 여동생도 행방불명 되는 둥 5년 전과는 많은 것이 달라져 있었다. 하루 아침에 모든 걸 잃고 없는 죄를 뒤집어쓴 채 허드렛간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일을 하게 된 모용빈. 하지만 할아버지에게서 받은 힘은 점점 반지의
‘어라? 나 전생에 대마도사 였었어?’ 각성자들의 사냥을 돕고. 뒤처리를 하는 통칭 ‘짐꾼’으로 활동하던 이성훈. 몬스터에 의해서 죽을 정도의 부상을 입은 충격으로 전생을 기억해내게 된다. ‘기억나는 건 좋은데... 지구가 왜 이래?’ 마도공학의 일인자였던 그가 보기에 지구가 이상하다? ‘레벨업? 이거 대체 어떤 정신 나간 신격이냐?’ 당연하게 생각했던 각성자들의 능력들. 하지만 대가 없이 주어지는 힘이 있을 리가 있을까? ‘일단. 다 쓸어버리면 뭔가
“처음 해보는 일은 어른들도 무서운걸?” 프로 복싱 선수가 되지 못한, 사회복지사도 그만둔 오란. 그런 오란은 편의점에 있는 자기가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편의점에 나타난 운과 바람. 오란은 자기를 동경하고 따르는 17세의 운과 바람을 만나면서 긍정적으로 바뀐다. 그리고 오란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간다. “언니는 하고 싶은 일이 있어요? 제 나이 때요.” “그땐 있었지.” “네가 도망가고 싶다면, 나는 그걸 돕고 싶
어딘지 허술하기 그지없는 마왕 , 그리고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만남으로 하여금 얼떨결에 계약까지 하게 된 인간사람 . 길을 걷던 중 몇 번이고 자신의 머리를 강타한 책을 주운 그는 얼떨결에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펑! 하는 글자, 단 그 글자 하나만으로 마계에서 가장 강한 우월의 존재인 마계를 소환하게 된다. 그런데 어딘지 이 마왕, 뭔가가 이상하다. 마계의 요리가 지옥 같다면서 먹지 못하겠다는 마왕을 먹여 살려야 하는 버라이어티하고 유쾌한, 그러면
"용사여! 악을 물리치고 많은 이를 구하소서!" 존재감 제로, 불운의 아이콘 소년 양지민! 그리고 같은 이름을 가진 존예 여신 양지민! 어느 날 소년 양지민 앞에 나타난 마법사 에스텔. "용사님! 이세계로 가셔서 교황을 물리치고 많은 백성을 구해주세요!" 용사? 그딴 거에 전~혀 관심 없는 지민은 오로지 여신 지민만을 바라보는데…. 그 순간, 이세계에서 온 히드라 때문에 여신 지민은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되는데! 과연 같은 이름에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고백을 하는 것도, 받는 것도 남자?! 졸업까지 D-92, 간질간질한 소년들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졸업을 앞둔 어느 날, 무영은 같은 반 남학생 찬희에게 고백을 받는다. 고백해 온 상대는 흉흉한 소문을 몰고 다니는 수수께끼의 전학생 백찬희. 학생회장에 우등생으로 성실하기만한 무영은 생각지도 못한 상대의 고백에 일단 거절을 한다. 하지만 찬희는 이제부터는 자신을 ‘그런 식’으로 생각해달라며 적극적으로 무영에게 다가가는데….
사내 연애로 엉망이 된 그녀, 이번엔 팀장님의 탈을 쓴 몽마의 유혹에 빠진다! 사내 연애 실패 후, 이젠 사내연애라면 지긋지긋한 재희 그녀는 어느 날부터 팀장님과 섹스하는 꿈을 꾼다 덕분에 밤잠을 설치고, 업무는 엉망진창 “야한 꿈만 꾸더니, 내가 미쳤나 봐!” 재희는 몽마에게 완전히 홀려 꿈이 아닌 현실에서까지 섹스하게 되는데…
"균열"을 통해서 이 세계로부터 몬스터가 습격해오는 대한민국. 몬스터를 사냥해서 막대한 보물을 얻는 "사냥꾼"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선망받는 직업이다. 평범하게 고깃집 직원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일하는 오유성은 마치 게임의 MMORPG의 "자동사냥" 기능같이 자신의 눈앞에 뜬 "자동사냥"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신이 기계적이고 완벽한 육체능력과 체술을 구사하여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기연을 얻게 되는데...!
신의 축복과 마법 그리고 과학이 함께 공존하는 시대, 그곳에서 벌어지는 아련하고도 사랑스러운 이야기― 가난하지만 언니가 있어 외롭지 않았던 소녀는 언니의 죽음과 함께 홀로 세상에 버려지게 된다. 돈 몇 푼에 팔려 새 주인을 기다리던 중, 아스테리아 공작의 눈에 들어 그녀의 성에 몸을 의탁하게 된 소녀는 운명처럼 아름다운 새 주인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그들의 운명의 수레바퀴는 어디로 굴러가는 걸까?
소심한 성격, 콤플렉스 투성이. 오늘도 빵을 배달하는 왕따 고등학생 민세윤. 그는 자신을 둘러싼 현실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강 다리 위에 오른다. 그리고 그 순간 그를 막아선 것은- 다름 아닌 또다른 자기 자신, "민환" 환은 세윤이 갖지 못한 호쾌한 성격과 체력, 그리고 폭력성을 가지고 있다. 휘몰아치는 폭력성을 제어하지 못하는 환은 계속해서 싸우길 원하고, 세윤의 몸은 상처투성이가 되기 일쑤. 계속되는 불량배들과의 싸움 속에서 자신
몇 세대 전, "그 현상"이 발생했다. 이제 인간은 15억회의 심박이 뛰고 나면 죽는다. 본래 인간이 누려왔던 심박수의 반토막. 학교에서는 감정을 절제하는 법을 가르치고 정기적으로 심박수 사용 검사를 한다. 매주 할당된 수치 이상의 심박을 쓰지 않도록. 심장을 뛰게 해서는 안 되는 이곳에서, 사랑을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
“너, 내 개 할래?” 달콤한 스트로베리 블론드에 노을빛을 닮은 진홍색의 눈동자. 르루아 제국의 젊은 황제는 전장에서 최고의 전리품, 에른스트를 주웠다. “로위나드. 기억해, 네 주인의 이름이다.” 인간의 존엄조차 버린, ‘개’로서 살아가는 굴욕적인 삶. 에른스트는 결국 반란에 휩쓸려 목숨을 잃는다 “제가…… 당신과 잤다고요?” “그렇지. 틀림없어.” 그리고 믿을 수 없는 4년 전으로의 회귀. “이거 강제 아니야. 내가 자자고 졸랐는데 네가 승낙했거든.
태자와 혼인을 하기로 약조한 모용월은 아버지에 의해 폭군으로 소문난 7왕에게 시집갈 위기에 처한다. 아버지는 동생을 태자에게 시집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모용월을 협박하는데… 어느 날 눈을 뜬 모용월 몸 안에는 시공을 초월한 다른 이가 들어가 있고, 갑자기 총명해진 모용월을 보고 가족들은 당황한다. 하지만 결국 모용월은 어쩔 수 없이 7왕과 혼례를 하게 되는데… 직접 마주한 7왕은 소문난 왕과는 다른 왕이었다. 사악하다고 소문난 왕과 모용월의 몸에 들어간
“제 인생에서 소중한 두 사람을 찾으려 나왔어요.” 출생의 비밀을 간직 한 채 마법사의 탑에서 한평생을 보낸, 세상 물정 모르는 마법사 시카 울프. “제 일을 도와주시면, 사람 찾는 일을 도와드리죠.” 그녀의 앞에 나타난, 첫사랑을 꼭 빼닮은 카서스 리안. 함께 마수를 추적하며 깊어지는 두 사람의 마음과 제국을 무너트리려는 거대한 사건. 첫사랑과 카서스. 그 사이에서 시카의 선택은?
3년 사귄 남자친구와 함께 가기로 한 여행 당일 기차 안에서 차여버린 이치카.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남자는 자신이 남자친구 대신에 여행을 가줄 테니, 여행 기간 동안 [연인 놀이]를 하자고 제안하는데... 황당하지만 막무가내로 이끄는 이 남자를 거부할 수 없는데...?
14살 소녀 에빈은 가장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지만, 타임머신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미래에 발이 묶이고 만다. 그녀 앞에 나타난 인간 샤인과 뱀파이어 율리시스, 에빈을 사이에 두고 다짜고짜 혈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시공간을 초월하여, 미래 세계를 구원할 ‘운명의 여신’으로 환생한 주인공은 과거로 갈 수 있을까?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2099년 신행성 "에텔", 고도화된 발전 뒤에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인 세계 최고의 로봇설계 권위자 렌 크라프트가 있다. 그리고 그녀의 하나뿐인 딸 제인은 학교의 킹카 네이선을 짝사랑하는 평범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전처럼 네이선을 몰래 지켜보던 어느날, 제인은 네이선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는다. 얼떨결에 네이선과 새해를 맞이하게 된 그 순간! 광장에 대규모 테러가 일어나는데..?!
「빨리 바지 내리라 안카나!!…」 취업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던 백수 이동수는 기차 안에서 수상한 서류가방을 든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러다 사고로 가방이 열리게 되고.. 그 안에 들어있던 ●●●이 터져 동수의 아랫도리에 박히게 됐는데!?! 이제 수상한 여자의 도움을 받아 그것을 뺴내야한다! .. 과연 동수의 운명은?
구치소 내 마약 반입을 위해 고의적 사고를 쳐서 구치소로 들어오게 된 차윤우 그러나 신체검사에서 임신했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윤우는 별 수없이 얼마 전 자신에게 노팅 했던 남수현 검사에게 면회를 신청하고, 이 와중에 옆에서는 마약 딜러 신허운이 포승줄에 묶여 인사나 하고 자빠졌다 "내 얼굴 안 보고 싶었어? 도둑 궁댕이 잡으러 쫓아왔는데 " 참 아름다운 개 짖는 날의 시작이야
죽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조직에 몸담을 수밖에 없었던 천세주.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중 동생을 떠올리게 하는 남자애를 만나 그에게 작은 선의를 베풀게 된다. 그 가벼운 마음이 이렇게 무거워질 줄 알았더라면, 너를 데려오지 않았을 텐데. * “내가 말했잖아. 항상 당신이 먼저였다고…….” 언제나 날카로운 시선이 오늘따라 무뎠다. 천세주의 눈빛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진득했다. “그러니까 책임져.” 모두 천세주가 먼저였다. 그가 먼저 제게
* 은 매월 10, 20, 30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현대물 #오컬트 #호러 #판타지물 #다정공 #스릴러 어느 날 영준의 여동생 소영이 MT를 다녀온 뒤부터 이상한 병에 걸리게 된다. 그녀에게 일어나는 기괴한 현상을 풀어내기 위해 영적 능력이 있는 먼 친척인 도연을 찾아가는 영준. 하지만 도연은 그런 영준을 밀어내는데, 그런 두 사람의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나타난다. 그리고 이 둘에게 끔찍한 사건들이 차례차례 들이
유수의 대기업에 임원으로 스카우트되어 대륙을 오가며 승승장구한 성공한 경제인 강대형. 친구들과 결성한 프로젝트 팀이 대기업 공모전에 당선되어 사회생활을 시작한 대학생 안이영. 공모전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나 우여곡절 끝에 연인이 되더니, 아예 정식으로 회사를 차려 진짜로 사내연애 시작!! 그런데, 탄탄대로일 줄 알았던 강대형과 안이영 연애전선 경계경보 발발?! 워크 러브 밸런스 지금부터 사내연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이수한 씨 남편 되는 사람입니다.” 수개월을 혼수상태에 빠트린 교통사고에서 살아남은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수한. 그런 수한의 곁을 지켜준 건, 스스로를 남편이라고 소개한 비밀 많은 남자, 조연서였다. 부부치고는 너무 먼 거리감에 수한은 연서를 의심하면서도, 그의 헌신적인 애정에 끌린다. 그런데, 가까워진 줄 알았더니 날 위한 거라며 이혼해 주겠다고? 어린 남편이 도망칠수록 진심이 되어가는 수한은 연서의 본심을 끌어내려 한다. “내가 지금부터
"두고 봐, 반드시 찾아낼 테니까." 알바와 으로 가난한 삶을 이어가던 여선웅. 그의 인생에 수려한 외모의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천제환이 나타난다. 제환은 어째선지 선웅의 곁을 맴돌고, 선웅은 보잘것없는 자신의 관심을 갈구하는 제환이 자꾸만 신경 쓰인다. 선웅이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 두 사람 간에 무슨 일이 있었을지?
"내가 이 사람의 연인을 빼앗은 건가?" 의식 불명에서 깨어났더니 낯선 곳.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였던 "서인호"는 자신이 왕실 호위기사단 부단장인 "카시우스"의 몸에 빙의됐음을 깨닫는다.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카시우스의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알브레토 노에". 카시우스는 알브레토에게 지켜지는 것이 아닌 지키는 것을 결심한다.
“너의 음기를 주면 뭐든 다 들어주지” 삼만 명의 망자를 저승으로 보내야 하는 벌을 받고 이승으로 쫓겨나게 된 신후, 이승에서 약한 음기만을 흡수하며 힘을 발휘하지 못하던 중 강한 색기에 이끌려 맞닥뜨린 곳에서 우연처럼 하준을 만나게 된다.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계약 관계를 맺지만 점차 둘 사이에는 이상한 기류가 흐르게 되는데…
인생을 짓밟은 "김태수"의 흔적을 쫓아 식당으로 향하는 "허석주" 깜깜한 밤, 식당 문을 닫으려던 승우는 처음 보는 석주에게 친절을 베풀다 못해 머물 곳이 없는 석주를 흔쾌히 집으로 들인다. "김태수와 임승우가 형제다..?" 태수가 승우에게 욕정을 품고 있는 것을 알게 된 석주는 복수를 위해 승우를 이용하려 하지만 착해빠진 승우에게 자꾸만 눈이 간다.
평생을 완벽한 귀족 아가씨로 살아왔던 비비안느 메르고빌 긍지로 여겼던 것들이 무너지던 밤, 거리로 도망친 그녀는 수상한 사내를 만난다 수상의 아들이라는 의문스러운 남자 그의 말을 믿지 않으면서도 비비안느는 그 손을 잡았다 자신을 모욕하는 약혼자와 저를 가문의 가축 취급하는 가족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남자가 이끄는 곳이 끝없는 무저갱이라는 것을 모르는 채 * 원작: 라일리악 웹소설
폭력조직 미망파 조직원이었던 "설"은 복역후 교도소에서 재회한 "용"의 제안으로 용이 수장으로 있는 일명. "검은 정장 강도단"의 "스노우"로 살아간다. 섬세한 외모와는 달리 세상 만사에 관심이라고는 일절 없는 설에게 자꾸만 집착하는 "핸섬"은 그저 귀찮고 거슬리는 녀석일 뿐이었는데. 1년여간 경찰의 추격을 우습게 따돌리며 승승장구하던 "검은정장강도단". 어느날 용이 가져온 정보에 따라 시골의 한 은행금고를 털기로 한다. 도무지 어려울 것 하나 없
X같은 월요일, 짜증나는 화요일… 버티는 금요일, 순삭되는 토요일. 그저 일요일에 평화롭게 위로를 받으며,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 싶은 정라원. 그러나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동생 정지원 때문에, 직장 상사 현제오에게 잘못 찍히는데…. “남자 X 잘 세우게 생겼는데.” “…성희롱으로 신고하겠습니다.” 얽히고 싶지 않은 현제오 상무. 그렇지만 그가 이끄는 제주도 리조트 오픈 TF팀에 발탁되고…. 평범하게 회사 생활하다 정년퇴임하고 싶은 라원은 과연,
"내가 지켜줘야 해. 그렇게 생각했었어. 처음엔……“ 대학을 휴학한 기우는 아르바이트를 찾던 중 높은 시급의 피시방 아르바이트 공고를 보게 된다. 면접을 보러 간 그 피시방은 유명 맛집이라도 되는 듯 사람이 바글바글하기만 한데! 이유는 바로 "사장의 얼굴" 때문이었다. 세상 물정 모르는 분위기에 사기당하기 딱 좋은 청순 미인 사장님! 호시탐탐 사장을 노리는 승냥이떼 안에서 안절부절 눈가 촉촉… 미래 정의로운 경찰을 꿈꾸는 기우는 첫눈에 저 승냥이떼들로
스트라스의 황태자 레브노아드는 적국 엘 파셔의 지스카르 황태자와 휴전협정을 체결한다. 이후 귀국하던 길에 독살을 당하고, 적국 엘 파셔의 시골에서 노예의 몸으로 태어난다. 전생의 기억과 경험은 가지고 있지만, 레이는 노예로서의 삶에 만족하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레이는 애송이라 치부하던 엘 지스카르 파셔에게 침노로 바쳐지는데... "저놈 밑에 깔려줘야 한다는 말이로군. 몇 수 아래로 여겼던 새파란 애송이에게!" 모멸감과 수치에 치를 떨던 것도
멀지 않은 미래, ㈜아담 제약회사의 농간으로 사람을 좀비로 만드는 속칭 아담 바이러스가 퍼진 뒤 세상은 단 세 개의 통합국만 남는다.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중 한 명인 오박사의 석연치 않은 죽음을 계기로 통합국 레인보우시티 소속 육군 소령 곽수환은 제주도에서 칩거중이던 수석 연구원 석화를 서울로 송환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이후 서울의 여의도 쉘터에서 오박사의 연구를 이어받아 백신 개발에 참여하게 된 석화의 가드를 전담하게 된다. 수없이 변이를 거듭하
최음 효과가 있다는 알파의 피로 만든 마약이 곳곳에서 유통되자 마약 단속국 에이스 제스는 전 세계에 몇 없는 우성 알파, 릴리의 임시 보호를 맡게 된다 팔자에도 없는 예쁜 아기 베이비시터 노릇을 하던 와중, 릴리에게 러트가 찾아오는데 "이건 그러니까 잠깐, 아픈 아이를 도와주는 것 뿐이다 "
"권택주. 러시아로 가게. 가서 "아나스타샤"를 찾아." 국정원 에이스 요원인 ‘권택주’는 러시아와 북한이 비밀리에 합작해 만들었다는 살상 무기, ‘아나스타샤’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급파된다. 하지만 시작부터 꼬이기 시작한 임무에 러시아 파견 업무가 처음인 그에게 국정원이 붙여준 현지파트너라며 나타난 "제냐"는 권택주를 더욱 혼란스럽게 한다. 러시아 정재계 인사들은 물론 지하 세계 마피아와도 막역해 보이는 ‘제냐’는 시종 느긋하고 호쾌
맡은 일에는 성실하고 연인에게는 다정한, 전형적인 노력파 공돌이 김우진. 어느 날 7년을 사귀며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에게 성적인 이끌림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차이고, 그 충격에 평소 멀리하던 술을 달고 산다. 그러다 참가한 마케팅부와의 조인트 회식. 우진은 회사 안에서 커밍아웃한 게이로 유명한 그와 마주한다. 독보적인 업무 능력으로 명성이 자자한 엘리트. 소문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용모에, 무례한 농담을 지껄이는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갖춘 그 남
말본새는 상스럽기로 일등! 일등 깡패! 일등 알파! "백필승" 귀여운거만 보면 껌뻑 죽는 바보 깡패?! 세상 물정 모르는 까칠한 말티즈 "남우윤"에게 감겼다. 불법 형질 미등록자인 오메가 우윤은 하나뿐인 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지만 그곳에서 만난 깡패 백필승을 만나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사람 중에 너 같이 생긴 건 처음 봐서, 니가 대가리에서 안 빠져. 자꾸 생각나서 돌겠는데 씨발, 어떡해?” “…….” “씨발 내가 개좆할게.
대학교 1학년 이윤해는 동기 남학생을 짝사랑하는 게이다. 그런데 비밀스러운 그 마음을 우연히 동기 차건혁에게 들키고 만다. ‘나랑 잘래?’ 이윤해는 차건혁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얼떨결에 두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꼴로 섹스하는 사이가 된다.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이윤해는 차건혁에게 미주알고주알 짝사랑 상대에 대해 털어놓고, 그와 잘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다. 차건혁은 귀찮아하면서도 이윤해에게 도움을 주기 시작한다. ‘알아서 뭐 하게.’
가난을 벗어날 방법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영원은 중학교 3년, 고등학교 2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다. 남은 1년 동안 늘 그랬던 것처럼 계획대로 살려는 영원의 앞에 모두가 좋아하고, 또 어려워하는 유선우가 나타난다. 같은 중학교를 나왔지만 말 한마디 해 본 적이 없는 유선우는 영원을 잘 아는 것처럼 나긋하게 아는 척을 해 오고, 친해지고 싶다며 노골적인 관심을 보인다. 저와 친구 사이를 질투하는 것처럼 심한 말을 하기도 하고, 또 나
인간들 사이에서 호(狐)족임을 숨긴 채 살아온 나, 고은우. 열여덟 살 때부터 앓아 온 호족의 숙명, 홍열의 고통을 줄이고자 능력을 썼다가 호족의 천적 이매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머리 굴리지 마. 도망치면 한 달이고 뭐고, 넌 내 손에 죽어." 게다가 이 냉랭하고 무시무시하게 잘생긴 이매, 이도훈과 인장이 같다니. 거짓말로 시간은 벌어 놨지만, 들키는 것 역시 시간 문제다. 어떻게든 그의 수중에서 빠져나가야 하는데…! "당분간 내 방에서 함께 지
"설석은 지방 하급관리의 딸로, 영민하고 눈치가 좋아 그 지방 상대부의 정실인 위 부인의 눈에 들어 그녀의 심부름을 해왔다. 위 부인은 설석에게 자신의 양자 진효의 첩이 되라 제안하고, 설석은 짝사랑해왔던 진효의 아내가 될 수 있단 생각에 설렌다. 하지만 진효는 다른 소꿉친구 필남과 이미 연인 사이였다. 설상가상으로, 설석은 재녀 후보에 선발되어 수라도-후궁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데…. 암투 속에서 피어오르는 권력과 사랑의 이중주!
강력한 힘을 가진 보주(寶珠), 마니주를 가지고 태어나는 마니. 혼혈은 마니와 인간 사이에 태어난 혼종으로 온갖 차별을 받는다. 극소수인 마니가 좌지우지하는 세상이지만 대부분의 인간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살아간다. 평범한 인간이었던 라델은 50년 전 사고로 인해 특별한(?) 몸이 된다. 시엔은 베론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는 라델을 구해주고, 둘은 50년 전 사고의 열쇠인 샤키아를 찾기 위해 동거한다. 서로의 필요에 의해 생성된 관계지만 급속도로 미묘한
2년 전 발작이 일으킨 사건으로 신분과 지위를 박탈당하고, 광증에 기억까지 좀먹힌 채 노예로 전락한 대군주 슬란. 이마저도 겨우 허락된 자유라 체념하고 살아가던 그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허리에 거침없이 감겨드는 다정한 손길, 서로 깊은 사이였음을 말하며 가까워지는 달콤한 입술, 슬란은 혼란스러우면서도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멈출 수 없다. 이제는 자신의 것이 아닌 과거의 영광, 부귀, 권력... 그렇다면 애정은?
한때 부강했으나 현재는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제국 요아힘. 공작가의 미동이었던 진 에르하르트는 성공한 자본가가 되어 돌아온다. 자신이 일했던 에르하르트가의 양자가 된 그는 과거를 숨긴 채 혁명을 꾀하는 동시에, 어릴 적 자신을 구원한 정체 모를 후원자 ‘작은 진주’를 찾는다. 그러던 중, 한 연회에서 우연히 마주하게 된 황태자 막시밀리언 요아힘. 나태하고 문란한 호색한에 망나니라 불리던 그는 어떤 연유에서인지 진이 미동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
서로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남이지만 여느 남매와 다를 바 없이 평범했던 ‘태성’과 ‘하은’. 어느 날 우연히 야한 영화를 보다 태성은 반쯤 장난으로 하은의 가슴을 만지게 되는데... "그런데… 왜 가만히 있는 거지? 대체 왜 그러는 거야? 우리 남매 사이 아니었냐고!"
인기 뮤지션이자, 벽장 속 동성애자인 정의헌은 자신의 명성에 흠집이 가는 걸 용납할 수 없어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매력적인 후배 차현호. 차현호는 자신이 참가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만난 까마득한 선배 정의헌에게 겁도 없이 저돌적으로 작업을 걸기 시작하는데…
“플레이 파트너부터 시작하면 어때요?” 화려한 외모로 인해 스토킹 당하는 전국구 조직 윤파의 셋째, 화영. 윤파는 애지중지하는 막내를 위해 규원을 보디가드로 채용한다. 규원이 게이에 서브 성향을 가진 에세머라는 것을 한눈에 간파한 화영은 그에게 플레이 파트너를 제안하고…. 규원은 평생 바라던 이상형이 눈앞에 있음을 깨닫고 화영에게 무조건 복종하게 된다.
“형, 정의로운 거 싫어한다더니 그것도 아닌가 봐.” “뭐요?” “내가 좋은 사람이다 싶으니까 이렇게 바로 마음의 문을 열어 버리네.” 세계 멸망을 막은 유일 생존자, 작은 영웅 "서채윤". 하지만 지금은 죽을 날을 기다리는 무명 헌터 "윤서". 시시때때로 닥쳐 오는 10년 전 악몽에 괴롭지만 당장 자살하지 못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죽은 동료들이 남기고 간 유언 때문이다. , ,
고교야구 유망주 ‘연홍’, 그는 한순간의 교통사고로 부모님과 야구 모든 것을 잃게 된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부모님의 사채 빚 때문에 사채업자들이 꾸민 일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연홍은 복수를 위해 사채업자의 길을 걷게 된다. 그로부터 12년 뒤, 사채사무소 코코론을 운영하던 연홍은 쩐주 유회장의 권유로, 유회장의 정부로 보이는 ‘표범’을 맡게 되는데….
인간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 병에 걸린 늑대의 후예들을 보면 측은함에 더해 수치심마저 느꼈었다. 마치… 나 자신을 보는 것 같은 한심함에. 사랑에 목말라 있지만 항상 버려지고 배반당하는 인생을 살아온 예겸은 주영을 만나 비틀린 관심과 애정을 받는다. 하지만 그도 얼마 못가 주영의 집안 사정으로 인해 예겸은 신변의 위협을 당하고 머문 곳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더 이상 갈 곳 없는 예겸 앞에 주영을 대신해 예겸을 돌봐주겠다며 자
멀지 않은 미래, 허약해진 왕권을 빌미 삼아 권력과 사리사욕을 탐하는 귀족들의 횡포가 횡행하는 어느 왕정도시. 그 중에서도 가장 밑바닥 인생들이 모여사는 매음굴 골목 한 구석에서 허름한 책방에 기대어 살고 있는 레이 아리사. 홀홀단신 챙길 것이라고는 제 몸 하나뿐이지만 지긋지긋한 지병이 늘 레이를 따라다니고, 가난과 궁상만이 레이의 유일한 가족이 된지 오래다. 게이바에서 하룻밤 상대를 구해 성적 쾌락에 몰두하는 것만이 지긋지긋한 고통에서 레이를 구원하는
무너지는 가세를 바로잡기 위해 우성 알파인 권이도와 결혼하게 된 정세진 냉혈한으로 소문난 그와의 첫 만남은 나쁘지 않았다 “권이도입니다 그쪽은…… 정세진 씨?” 예의 바른 행동에 존댓말, 거기다 세심한 배려까지 최악이리라 생각했던 결혼 생활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순간, 세진은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밤낮없이 문란한 생활을 즐기는 한편, 길드에서 받은 의뢰를 해결하며 적당히 살아가던 흑마법사 이스카. 어느 날 새 의뢰를 처리하기 위해 방문한 던전에서 완벽한 외모를 가리고 다니는 신관 시안과 봉인되어 잃어버린 힘을 되찾길 원하는 마계 왕자 칼리트를 만나게 된다. “이건… 날 위해 강림한 대물 천산가?!!” 시안의 미모와 특정 부위에 반해 열심히 꼬시는 이스카와 그런 이스카에게 속절없이 휘둘리는 시안, 시안만 예뻐하는 계약자가 마음에 안 드는 칼리트
어느 날, 헤인스워즈 가 도련님의 사수를 맡게 된 단테 베일리. 귀하게 자란 도련님이 거친 훈련을 견딜 수 있을까 싶었는데 걱정과 달리 열심이고 순둥한 모습에 스며들어 라파엘 헤인스워즈를 잔뜩 귀여워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다 예상치 못하게 후배 성교육도 시켜주게 되는데… "대체 왜? 왜 네가 나를?" "제가 팀장님께 품기에는 과분한 감정이죠…." 성교육을 구실로 어쩌다 해버린 원나잇 후, 라파엘은 그간 단테를 흠모해 왔다며 마음을 고백
“주건아 만나러 오셨죠? …제가 주건아예요.” 띠링- 오늘도 건아를 친구 혜성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의 연락이 쏟아진다. 여느 날처럼 혜성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려 했는데… 하지만, 그날따라 쏟아지는 진상 고객들! 업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던 와중 도착한 "현달"의 연락. 건아는 저를 혜성으로 오해한 현달의 연락에 불쑥 답장한다. 계속되는 연락으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고,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의 첫 대면이 다가오는데… 착각부
섹서자이저(섹스+에너자이저)로 유명세를 날리던 강건. 그는 원나잇만 추구하는 [탑 포지션]이었다. 하지만 청천벽력으로 목사님께 성욕을 구마당하고, 4년간 빈들에 마른 풀처럼 시든 고자가 되는데.. 운명처럼 자신의 타투샵에 찾아온 잘생긴 남자 손님, "정수오" 아니, 죽어있던 꼬치가 급발진을?! 탄탄한 몸,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고교시절의 첫사랑과 똑같은 이름마저도 매력적인 손님. 오직 그 손님을 볼 때마다 성욕이 솟구쳐 강건은 혼란스럽다. "이
도박꾼들의 계산법은 참으로 이상하다. 돈을 쓰지도 않은 담보에게 빚을 지우고 이자를 받는다. 홍주는 그렇게 15년째 하우스 노름빚을 수금하며, 아버지 빚 담보로 묶여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하우스에 투자하겠다는 남자가 나타나면서 막막하던 홍주의 인생에 변화가 생긴다. 돈 많은 호구, 돈줄. 하우스 식구들에게 그렇게 불리는 무경은 홍주에게 하우스 정보를 대가로 빚을 갚아 주겠다는 수상한 제안을 한다. “너 지금 나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지?” “아뇨.” “
가난하지만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강성운. 갑작스레 어머니가 행방 불방되고, 돈이라면 뭐든지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학교마저 휴학하고, 한창 알바를 하고 있을 때 그에 눈앞에 나타난 서범의라는 의문의 인물. 술집 손님으로 스치듯 지나가는 사람인 줄 알았으나 어째서인지 계속 성운의 곁을 맴돌고, 초능력 단체인 "유이사"라는 곳에서도 성운을 주시하고 있는데... 성운은 평범한 대학생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런 인간들이나 하는 더러운 짝짓기에는 관심 없습니다." 인간을 증오하는 S급 엘프 헌터 나오스. 여느 때와 같이 혼자 던전을 돌파 하던 중, 서큐버스의 "음란마귀" 저주에 당하게 된다. 저주에 의한 상태 이상을 해제할 수 있는 건 상태창을 보는 스킬이 있는 엘프 힐러 파냐 뿐! 그런데, 상태창에 뜬 미션이 뭔가 이상하다?! [mission : 남의 손으로 가버리기♥] 과연 두 엘프는 미션을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 상큼 힐러 파냐와 냉혈 헌터
“토끼는 왜 찾으시는지?” 용왕의 간을 구하러 육지에 올라온 별주부 주청완. 운 좋게도 올라오자마자 토끼를 마주친 것 같다. 토끼를 데리고 용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뭐든지 해야만 했다. “…제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시려고.” “예?” “청완이 제게 뭘 해주실 수 있냐는 말입니다.” 청완은 빙긋 웃으며 말하는 적란을 멍하니 바라봤다. …뭐든지 해야만 했다.
"이 비밀을 알고도 날 사랑할 수 있을까?" 책과 자수를 좋아하는 소녀 앤지는 컬리넌 섬에서 행복한 삶을 살았다. 블랙웰 가문의 도련님, 카일렉의 말동무로 선발되기 전까지는. 밤에 울려 퍼지는 기묘한 소리. 자꾸만 사라지는 사람들. 그와 깊게 엮이게 될수록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결국 이 섬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맞닿은 이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축복 받은 신녀, "노에미". 그러나 정작 자신은 신전의 꼭두각시로 살다 제물로 바쳐질 운명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미래에 체념할 즈음, 노에미는 한 남자와의 우연한 입맞춤을 통해 처음으로 살아남는 미래를 보게 되는데… "테오 경, 한 번 더 해요." "뭐요?" "입맞춤이요. 한 번 더 해주세요." 운명으로부터 달아나려는 신녀와 신을 믿지 않는 남자의 위험한 거래,
모든 것은 레드 다이아몬드에서 시작된다. *** 레드 다이아몬드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L 회사의 주주총회 뒷풀이에 잠입한 "차건무"(수)는 연선 그룹의 막내 아들이자 천재 레이서 "연태오"(공)를 마주친다. 목표물을 쫓던 중, 건무는 태오가 약이 든 술을 마시는 것을 목격하고, 결국 태오를 구하고 목표물을 놓치게 된다. 약에 취한 태오를 눕히기 들어온 호텔, 그런데 약에 취한 태오가 뭔가 이상하다…? "기왕 책임지는 거 끝까지 지는 게 어때."
밤낮없이 수많은 알바를 전전하는 성실한 대학생 주여민. 어디든 쫓아오는 사채업자를 피해 도망다니는 실력까지 나날이 늘어만 가는데…. "어라…어제 봤던 그 사람 아닌가?" 그러던 어느 날인가부터 여민이 일하는 곳마다 수상한 남자가 계속해서 나타난다. "너 나 알지?" "몰라요!! 누구신데 쫓아오세요!" 쉴 틈 없이 일하는 알바생과 수상한 재벌 3세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결과는?
어린 시절 입은 깊은 상처를 가진 채, 고요하게 살아가던 수의과 의사 내영은 어느날 반려견의 진료를 위해 찾아온 한 남자와 만나게 된다. 투견장에서 구조되어 입양된 나리를 돌보는 사이, 조금씩 내영에게 호감을 보이며 접근하는 나리아빠 진 검사. 사람과는 접촉할 수조차 없는 결벽증으로 장갑을 끼고 생활하던 내영은 유독 진 검사에게만 낮아지는 내면의 벽을 깨닫고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과거의 저주속에서 홀로 복수를 감행하던 내영에게
당신은 차기 신의 후계자를 뽑는 위대한 게임, 더 미션의 플레이어로 선택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갑작스레 이세계에 떨어져 신이 되는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게 된 성훈. 판타지 게임과 흡사한 이세계, 서로 협력하기도, 죽이기도 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플레이어들…!! 재능이라곤 하나 없는 성훈은 비열함과 조잡한 술수로 점차 만능캐가 되어간다!
오래도록 품어 온 황제를 향한 연심. 허나 금군 대장군으로서 가져서는 안 될 그 마음을 황후에게 들키자 지청은 칼을 빼 들어 그를 시해하고 만다. 하여 대역 죄인이 되어 고문받던 지청은 노한 황제에게 처형당할 거라 각오하지만... 어째선지 기절한 뒤 다시 눈을 뜬 곳은 가시나무 울타리가 둘러쳐진 낯선 전각이었는데, “내게서 달아나려 하지 마. …날 택한 건 예락 그대잖아.”
감정에 따라 주위의 날씨가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탓에, 연로한 부친과 깊은 산속에서 단둘이 살아가는 초보 사냥꾼, 설루. 어느 날, 아버지 대신 오소리를 잡기 위해 밤 사냥에 나섰다가 실수로 사람을 쏘게 되는데……. “아버지, 전 이제 어쩌면 좋아요? 제가 사, 사람을 죽인 것 같아요!” 신하들과 함께 사냥에 나섰다가 황후의 계략에 휘말려 홀로 사냥터를 헤매게 된 운룡(雲龍)의 태자, 륜. 설상가상으로 살수가 쏜 화살에 맞아 쓰러지게 된다. 마지막
일족의 눈을 피해, 런던에서 앤티크숍을 경영하며 살아가는 "웨어울프" 마틴 스코필드. 하룻밤의 욕망을 달래기 위해 상대를 찾으러 갔던 게이 바에서 황홀한 미모를 가진 청년 다니엘 싱클레어를 만나 격렬하고 만족스러운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다음날, 원나잇 상대가 자기 가게로 찾아오자 마틴은 당황하고 만다. 게다가 다니엘은 자신이 "국가 초능력 기관"에서 일한다며 아주 특수한 의뢰를 해 온다. 게다가 이 미남자, 아무래도 다른 목적이 더 있는 것만 같은데
기말 과제를 간신히 끝내고 깊은 잠에 빠진 호현은 크리스마스 날 아침 눈을 뜬다.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피가 튀기고 살이 뜯기는 현장. 알 수 없는 이유로 학교에 남아 있던 학생 중 일부가 좀비가 되었고, 패닉에 빠진 호현은 정신없이 도망가던 와중 무감한 얼굴로 좀비를 죽이는 남자 기원영과 마주친다. 하지만 멀쩡한 인간을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이 남자 어딘가 좀 이상하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누구세요?’ ‘아니, X발. 후배님. 갑자기
‘우리 밴드는 원래 팬서비스 금지인데……,’ ‘그치만 이 분 남팬이고……, 아마 괜찮겠지……?’ 무명 인디밴드 [어스퀘어]의 유일한 희망이자 비주얼 멤버인 베이시스트 ‘문학’은 어느날 타 밴드 세션 무대 밑에서 완벽한 이상형인 남팬 ‘재희’를 만나 속절없이 말려들고 만다. 문학은 가까스로 자제심을 발휘해 재희를 밀어내는데 성공하지만, 들려오는 그의 속삭임에 그만 정신이 아득해지는데… “앵콜 끝나면 화장실로 와요. 나도 섰어.” 몇 년의 활동 끝에
"넌 천재다" 어릴 때 들었던 말이 독이었다. 엔크리드는 기사를 꿈꿨다. 헛된 꿈이라는 건 금세 알았다. "그런 실력으로 칼밥을 먹겠다고?" 누군가는 비웃고. "그만둬라." 누군가는 조언했다. 그럼에도 빛 바랜 꿈은 그대로였다. 덜 자고 더 뛰고 더 휘둘렀다. 그리 살던 어느 날이었다. 전장에서 목이 찔려 죽은 뒤였다. 다시 눈을 뜬 엔크리드는 죽기 전 "오늘" 아침에 돌아와 있었다.
어느 날, "선배"가 쓰고 있던 소설의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묘하게 현실과 비슷한 소설 속에서 달라진 건, 스물아홉의 자신이 열아홉이 됐다는 것. 선배가 쓰던 소설인 에서 보던 인물들이 등장한다는 것. 그리고 반투명한 메시지 창의 등장. 【임무: 차여운을 행복하게 만드시오.】 【현재 호감도: -20】 【달성 제한 시간: 300일】 【페널티: 죽음】 명하는 빙의한 소설 속에서 최애를 지키고 미션을 성공시켜 생존할 수 있을까?
“당신을 새기고 싶어요. 영원히 변하지 않는 형태로.” 초고층 빌딩으로 가득한 섬. 단절된 관계 속에서 살아가던 조각 전공생 매튜 레이너는 우연히 마주친 진청우에게 작품의 모델이 되어 달라 제안한다. 조직을 일으켜 세운 사나운 개, 섹스 중독자. 진창을 구르며 끊이지 않는 통증과 불면에 시달리던 신해파 간부 진청우. ‘잡아먹히는 게 누구일지, 주제도 모르고.’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매튜에 기이한 호기심을 느낀 진은 제안을 수락하는 대신 조건을 내건
그 시절, 우리는 둘이 아니었다. 나, 너, 그리고 그애. 그렇게 늘 첫사랑 소년의 곁에서 시야에 맴돌던 그애는 알파인데도 페로몬이 없는 열성 알파. 그 첫사랑의 승자는 당연히 페로몬이 있는 알파인 나였고, 이제는 평범하게 지인 그룹의 한명이 된 그애 주신이. 그렇게 무심히 흘러가는 일상이 될 줄 알았는데, 원하는 페로몬을 재현해주는 캔들을 손에 넣게 되면서 관계는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첫사랑의 페로몬을 떠올렸는데 왜 그애가 더 뚜렷이
위스타드 왕국의 현 왕위계승자이자 오메가인 페란스 왕자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선왕이 죽고 막 발현하던 시절, 섭정 아만다리스의 계략으로 그에게 각인을 하게 됐다는 것. 그 뒤부터 국정은 아만다리스의 손아귀로 굴러떨어지고 페란스는 허울뿐인 왕관을 쓰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국의 방문자가 위스타드를 방문한다. 소문에 의하면 그는 각인을 푸는 법을 알고 있다는데……. 페란스는 각인을 풀기 위해 이국인에게 계약 결혼이라는 거래를 제안한다. 각인을 풀려는
피도 눈물도 없는 상사 "강준후"에게 매일같이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차연우". 그녀의 입에서는 "개X끼"라는 욕이 떠나질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욕이 준후를 정말로 ‘개’로 만들어 버린다. 그가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연우와 터치 했을 때 뿐! 317920번 욕설 끝에 주인님이 되었다.
"나와 계약합시다." 빙의하자마자 잘생긴 황제의 눈에 들어 전담 약사 제의를 받았다?! 월급도, 복지도 최상! 그렇다면, 빠르게 벌고 튀자. 그리고 영앤리치 라이프를 즐기는 거야! 그런데, 어라? "종.신.계.약.?! 이건 말도 안 돼!" 무심코 찍은 도장 하나에 평생 황궁의 노예가 될 순 없지. 그렇게 황제로부터 도망치기로 다짐했는데! "헤일리, 이것도 한번 먹어봐요" 나한테 달콤한 디저트를 대접하질 않나, "헤일리, 당신은 나에게 있어 소중한 존
어느 날, 친자매 같은 친구가 내 남편의 아이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축하해 줘, 아리아나." 미안해하기는커녕 당당하게 축복을 바라는 친구. "헛소리하지 마. 이혼이 가능할 것 같아?" 데릴사위로 들어와 백작이 됐음에도 뻔뻔한 남편. 가문의 빚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정략결혼이지만, 결혼 생활을 위해 그토록 애써왔는데……. "생각할 것도 없이 이혼이야." 문제는 남편과의 혼인 계약이다. 먼저 이혼을 청구하면 위약금이 무려 오천억! 문화재
"공작님 어째서... 하시질 않으시는 건가요..?" 엘마노 공작과 결혼식을 올린 지 한 달이 넘어가는데도 라리엘라는 아직 첫날 밤을 치르지 못하고 있었다. 매일 밤 잠옷 차림으로 그녀를 찾아와 짧은 입맞춤과 무미건조한 인사만 던져놓고, 아주 곤하게 잠만 자다가 돌아가는 엘마노 공작의 문제는 도대체 무엇일까. 여자일까, 어디에 문제라도 있는걸까, 그것도 아니면 남자일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공작 부인의 고민은 오늘도 하염없이 깊어만 가고 있었
이 남자만은 절대 안 되는데! 왜 이렇게 쓸데없이 아름답고 다정하지? 자신이 쓰던 소설 속 세계에 들어온 윤지, 그녀만 알던 필명 "마리"가 모두가 그녀를 부르는 이름이 되었다. 미소녀로 빙의한 김에 달콤한 로맨스를 꿈꿔 보는데 하필 파멸이 예정된 2황자 엔리케와 엮여 버리다니! "이 몸에 흥미가 생기기라도 했나?"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본격 이세계 생존 로맨스!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도버 마을 약재상 【샤리 아즈라엘】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사실 망겜 속 NPC에 빙의되어 2년 동안 게임에 갇혀 있었다는 사실을 불현듯 깨닫고 만다. 만약 게임에서 나가지 못한다면 "VR 게임을 하던 20대 A 씨, 굶어 죽은 채 발견" 이게 나의 인생 마지막 타이틀이 될 수도 있다. "나가야만 해!" 깨달았을 땐 이미 늦었다. 게임의 오류로 인해 로그아웃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게임에서
변변한 직업 없이 하루의 절반 이상을 "파이널 킹덤"이란 가상현실 게임에서 아이템을 파밍 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문선우. 돈에 대해 포부를 갖고 있던 선우는 지인을 통해 일자리를 소개받지만 그것은 함정이었고, 위험 끝에 선우는 히든 퀘스트 조건을 충족하여 숨겨진 장소로 이동하여 봉인된 여인, 세진을 깨우게 된다. 알고 보니 세진은 "파이널 킹덤"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공략집! 선우는 모든 히든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큰 부자가
게이트가 열리고 괴물들로 어지러운 때, 후원자의 후원을 받아 헌터가 각성했고, 그들은 세상을 지켰다. 그중 최고라 불리는 열두 명의 영웅에 의해 에덴이 세워지면서, 세상은 변했다. 열두 영웅들은 스스로를 신이라 칭하고, 헌터들은 각성하지 못한 일반인들을 가축으로 여기며 지배하기에 이르렀다. 일반인은 헌터를 쳐다볼 수도 없는 불합리한 세상. 이 부조리를 바꾸고자 소년은 헌터가 되려 한다. 후원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열심히 수련하지만 힘도 재능도 부족한 소
어릴 적, 꿈 속에서 이상한 공간에 떨어졌다. 꿈 속에서 나는 어른이 된 채로, 처음 보는 옷을 입고 "가면"을 쓰고 있었다. "자, 주사위 굴릴 시간입니다." 그렇게 주사위가 구르며 시작한 꿈 속의 게임, "영원의 세계"는 운명이자 삶, 어쩌면 세계 그 자체였다. 이름 모를 이들과 주사위를 굴리던 나는 즐거웠고, 행복했다. 직접 게임판의 말이 되기 전까지는.
10년 차 직장인 "조대찬’ 대리. 악덕 상사의 갑질을 견디다 못해 젊은 나이에 과로사로 허무하게 죽고 말았다. 이제 다 끝난 줄로만 알았는데… 18년 전, 고등학생 몸으로 다시 눈을 떴다. 두 번 다시 없을 기적 같은 기회. 이번 생에는 이 악물고 독하게 살아보겠다! 짓밟혔던 생을 청산하고 보란듯이 성공하리라. 내가 못 할 것 같아? 아니, 난 할 수 있어!
내 이름은 레오노라 하차니아. 이름부터 하찮은 엑스트라 악당의 딸이지만 권력욕이 대단하죠. 하차니아 가문을 원작처럼 하찮게 둘 수 없어! “좌로 구름미다, 씰씨!” “실시!” “우로 구름미다, 씰씨!” “실시!” 잉크를 칠해 만든 선글라스를 뽐내며 나는 바락바락 목청을 높였다. “에노끄 훈뇬병, 울지 안씀미다!” 나와 눈이 마주친 마음 약한 셋째가 찔끔 놀라 삐죽 나온 콧물을 들이켠다. “우, 울지 않습니다!” * * * 성공했다. “원
제국 최고의 공작가 외동딸 아일라와, 돈 때문에 강제로 결혼하게 된 초절정 미남자, 프리드. 사실 이세계 재벌가 후계자였으나 정략결혼했던 남편에게 살해당하고 아일라에 빙의한 여주는 새로운 생에서도 또다시 정략결혼을 이어가는 것이 두렵다. 그래서 아일라는 1년 후, 이혼하자며 제안한다. 무례하고 이기적인 여자와 사는 것이 끔찍했던 프리드는 그렇게 1년만 버티자 다짐하는데, 생각과 달리 아일라는 너무 다정하고 따뜻해서 자꾸만 그녀를 붙잡고 싶다.
사는데는 락과 반려거미 미미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리키"는 남들 눈에 띄는걸 질색한다. 하지만 그런 리키에게도 남모를 바람이 있는데, 바로 함께 밴드를 할 친구를 사귀는 것! 어느날 추종자 무리를 달고 다니는 교내 최고 인기인 "킹"과 "퀸"을 본 리키는 자신과 사는 세계가 다른 애들이라 생각하며 그냥 지나치지만, 그런 그를 보는 킹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드디어 찾았다, 리키. 10년이나 걸렸어." 그 이후 리치가문과 엮이며 리키에겐 자꾸만 원
“네가… 죽었다고 생각했어…” 10년 전의 사건으로 오로지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키나드. 그는 오랜 친구인 라만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가신(家臣) 예싱과 함께 정체를 숨기고 채프(chaff)라는 이름으로 차근히 복수를 준비해 나간다. 그러던 중,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앨빈을 발견해 그를 구출하게 되고, 보호라는 명목하에 앨빈과 함께 지내면서 어린 시절과는 많이 달라진 그의 모습에 연민과는 다른 감정이 피어오르며 키나드의 복수심은 점차 흐려지는데… + 작
바다 깊은 곳, 심해를 지나면 나타나는 나라 해국(海國). 백해국의 왕 "태랑"은 날 때부터 심장이 없어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의 심장을 빼앗아야만 한다. 하지만 저주로 인해 그 어떠한 여인과도 접촉할 수 없는 태랑은 삶을 포기하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살결이 닿아도 멀쩡한 여인, "솔루"가 나타났다?! 천상천하유아독존, 잘난 맛에 살던 태랑에게 갑작스러운 여심 잡기가 시작된다!!
하루도 빠짐없이 고층건물을 오르내리며 성실히 수제 음료를 파는 여우족 플린 폴폭스. 조상대대로 이어져온 사기꾼이라는 의심의 눈길속에서도 음료의 판매량은 나날히 증가하고 있으니, 일명 여우러브라 불리는 플린의 수제 음료는 정력증진, 피부노화방지는 물론이고 집중력강화, 업무능력 향상같은 부가적인 효과또한 우수해 한번도 마시지 않은 고객은 있어도 한번만 마신 고객은 없을 정도다. 어린 시절 안타깝게 헤어진 동생을 언젠간 찾겠다는 희망하나로 단 한병의 배달
냉동인간? 세상이 알지 못했던 무림지존! 잠들었던 괴공이 깨어난다! 불의의 사고로 의식을 잃었다가 잠에서 깼을 땐, 삼십 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난 뒤였다. 그 사이 사문인 백검문은 쇠락의 길을 걷다 무림 세력에게 멸문지화를 당했으며 사형이자 장문인이었던 진영림이 비명 했다는 비보를 듣게 되는데… 존재 자체만으로도 강호 무림이 숨을 죽인 존재였던, 검공 유장령. 그의 모든 유산을 물려받았으나 세상이 알지 못했던 존재, 자운현. 시간을 초월하고 친인들은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해치는, 감정이 결여된 존재 하트리스. 갑자기 나타난 하트리스들로 인해 위험에 빠진 세계. 하트리스의 습격과 그로 인해 혼탁해진 세상에서 범죄를 일삼는 이들에 모두 대응하기 위해 특별재난방지처가 세워진다. 특별재난방지처의 말단 직원 한제명은 기억에도 희미한 하트리스 처리에 관련된 미결사건으로 해고당할 위기에 처하고,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할때 우연히 하트리스 사냥꾼 업체의 최고봉, 포케이의 나대표와 인연을 맺게 된다. 하루아침에
강재희에게는 잊을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지난 날의 과오가 늘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스스로를 벌주듯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대기업 사보 제작 프로젝트를 맡게 되고, 현재 가장 화제의 인물 중 하나인 NSB 보도국 사회부 기자, 차학윤을 인터뷰하게 된다. 어렵게 잡은 인터뷰 당일, 지각부터 갑작스러운 오토바이 충돌 사고까지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사고가 연이어 벌어지고 만다. 냉랭하고 사무적이던 첫인상과는 달리 자신을 세심히 챙겨준 차학윤
청산을 몹시도 사랑하는 전신戰神 송벽은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하지만 둘의 어머니들 사이에는 풀지 못한 악감정이 있고, 거듭된 고백을 들으면서도 청산의 태도는 애매하다 송벽은 과연 가문의 반대를 물리치고 청산을 얻을 수 있을까 선계와 인간계를 오가며 삼생을 뛰어넘는 사랑의 시작 !
유진은 자신의 부모를 죽인 뱀파이어, 로건에게 복종을 맹세했다. 그의 종자가 된 유진은 그에게 자신의 사랑을 피아노 연주로 증명하고자 하지만, 인간의 감정을 잃은 지 오래된 유진은 사랑을 표현할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도미닉의 정사 장면을 목격하게 된 유진. 인간인 도미닉의 강렬한 감정에 매혹되고, 그에게서 감정을 배우고자 한다. 그러나 도미닉은 대가로 유진의 몸을 요구하고, 두 사람은 몸을 섞으며 가까워지는데…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실연을 이유로 머나먼 뉴욕에 도착한 한준. 그곳에서 대학생 유진을 만난다. 낯선 도시에서의 한국인이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니지만 하룻밤을 같이 보낸 사이가 되어버리는데… "이름이라도 물어볼걸." 하지만 둘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조우한다. 예술가들의 도시 뉴욕에서의 하룻밤은 과연 둘을 어디까지 이끌 것인가?
전쟁 중 시력을 잃고 나락으로 추락한 제국 최고의 기사 "일레온 클레벤트" "로나"는 좌절에 사로잡힌 일레온을 다시 사람 구실하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얼마 후, 로나는 가족을 찾게 되고 그의 곁을 떠나는데… 믿을 수 없게도 눈을 뜬 일레온은 그녀를 찾기 위해 제국을 샅샅이 뒤지고 있었다. “영애.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없나?” “초면입니다. 대공 전하.” 짐승은 함부로 거두는 거 아니라던데, 목줄을 잡고 있던 짐승이 내 목에 기어코 입술을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우등생 ‘은호’와 그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전학생 ‘예봄’. 꿈 없이 삭막한 삶을 살아가던 예봄은 뒤늦게 은호의 사인(死因)을 알게 된다. 후회와 함께 돌아간 열여덟, 다시 마주한 너. 무엇이 그토록 완벽했던 소년을 죽음으로 내몬 것일까? 소녀는 비로소 소년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었다.
완벽한 남자 도준원과 자신의 능력과 매력을 아는 여자 홍주이. “연애합시다. 당분간.” “그럼 잘 지켜 주세요. 당분간.” 스토커로부터. 사랑 빼고 모두 함께하기로 했는데, 갈수록 왜 이렇게 거슬리는데? 왜 자꾸 눈에 밟히는데? 착각하지 말자, 이건 진짜 연애가 아니라니까.
극한 서바이벌 무인도 BL 웹툰 등장! 무인도에 불시착한 두 사람. 의지할 구석은 오직 상대 뿐. 죽을 고비를 넘기며 서로 은밀한 감정이 싹튼다?!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상어와 포악하기 그지없는 원숭이, 야밤의 포식자 모기떼와 정글 속에 도사리고 있는 수상한 그림자까지! 두 사람은 과연 무사히 섬을 탈출할 수 있을까?
“나 안 보고 싶었어? 한 달 만인데.” “…보고 싶었지.” 네온사인이 번쩍이는 도심 한구석, 갱단 간부로서의 욕망과 이안에 대한 탐욕으로 점철된 T.J. 그리고 그의 오래된 친구이자 섹스파트너로 모든 것을 함께한 이안. “맥주 한잔 할래요?” 이안에게 처음으로 ‘일상’이 무엇인지를 알려 준 조셉까지-. 위험한 일상을 즐기는 남자, 위험한 일상을 부수고 싶은 남자, 위험한 일상에 뛰어든 남자, 그들의 마지막 선택은 과연 무엇인가?
수십년전 마정대전에서 마교교주 천마를 위시한 마교가 승리한 이후, 천하를 호령할 정도로 성세를 이룬 마교지만 가장 말단중의 최말단 외직에 속해있는 석문평에게는 그런 마교의 차기 교주를 결정하는 마룡쟁패 또한 별세계의 일이다. 차기기수에게 권좌를 물려주어야 할 현 교주 천마의 반로환동으로 어수선한 웃전들 사정따위는 아무 상관도 없을줄 알았는데 어느날 차기교주후보중 한명인 추밀각주 표영의 부름을 받게 된 석문평. 당장 교주 최측근 비밀수호대 마영의 일
"알파’로서 상위 1%의 삶을 살아온 민찬. 그런 삶에 따분함을 느끼던 민찬은 친구의 권유로 오로지 격투기 실력만으로 가치를 평가하는 에 들어가게 된다. 가벼운 놀이로 시작해 직접 경기에 참여하게 된 민찬. 격투기에서도 계속되는 승리가 점차 지겨워질 무렵, 자신보다 체격도 작고 심지어 오메가인 태욱에게 지고 만다. 살면서 처음 겪어본 패배에 민찬은 분한 마음을 갖고 태욱에게 다가가지만 자신에게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는 태도에 오히려 더 자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놓인 오메가 이단은 낯선 알파 여정헌의 도움을 받는다. 오메가인 몸으로 대가를 치르려 하지만 여정헌은 단호하게 거절한다. 여정헌의 다정한 호의와 친절이 의심스러운 한편, 그를 믿고 싶은 이단은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세상에 버림받고 상처받은 이단과 그를 보듬어주고 집이 되어주고 싶은 여정헌의 이야기.
로열 골프장. 도망치던 서수원(가명)이 돈을 좇아 숨어든 곳은 온갖 타락과 부패가 넘실거리는 상류층의 놀이터였다. 그들의 비위를 맞추며 시작한 개같은 캐디 생활. 얼마 지나지 않아 더 개같은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평생 놀고먹을 수 있는 돈을 지급해 주겠습니다.” 이름 세 글자조차 알려진 것이 없는 남자, 장 대표. 그가 스폰서 제의를 해온 것이다. “전 가진 게 없습니다.” “입이 있잖습니까.” “…….” “주기적으로 배설하는 구멍도 분명 있을
브리카 제2왕정의 과학 기술 마법부 장관이자, 마법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 냉혹하기로 잔인하기로 유명한 마법부 장관 미하엘은 필생의 목적-왕에게 있어 유일무이한 인물이 되리라는 다짐-을 이루어 낸다. 한편 모두에게 사랑받는 왕, 알베르트는 그 자신이 고강한 정신계 마법사임에도 미하엘의 정신만큼을 열어볼 수 없었다. ...단 한순간도. 그렇다. 그는 모두에게 열렬히 사랑받았다. 오직 한 사람, 미하엘 로즈만을 제외하고.
기업 기밀 전문 스파이 실버 링스, 그에게 주어진 일생일대의 미션! 최첨단 양자 컴퓨터의 설계도가 담긴 금고 비밀번호를 찾아라! 하지만, 금고의 주인인 타깃은 이미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상태 링스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타깃의 애인인 척 그의 집에 위장 잠입하고, 가까스로 타깃의 동생 차원우의 몸에 비밀번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링스는 원우에게 접근한다 옷 속에 감춰진 힌트를 찾는 링스와 그런 링스를 경계하는 원우 벗기려는 자와 의심하는 자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속 공략 캐릭터에 빙의했다. 1왕자 에드워드에 대한 열등감을 해소하려고 여주를 꼬시는 2왕자로. 난 에드워드에게 살해당하기 싫다. 남의 연애 방해하기도 싫고, 미움받기도 싫다.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잖아. 난 아무 감정 없어.” “그래. 좋아하지 않는 게 좋을걸. 네가 그녀와 이어질 일은 없을 테니까.”
부업으로 틈틈이 돈을 벌어오던 이매 수렵사, 류가화는 사규에 어긋난 부업으로 수렵사 협회 ‘불가살이’에서 쫓겨나게 된다. 한편, 출중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출세길에서 물러난 중랑장, 강이소는 황제의 부마 후보인 송비연을 도성으로 안전히 호위해오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리고 류가화는 우연한 만남으로 강이소가 이끄는 원행단에 합류하게 되는데― “한 달이면 끝난다지 않았소?” 최수정 작가가 선보이는 압도적인 순정 무협! 지금 당신을 사로
"강대한 신성력을 가진 자와 관계를 맺으면 저주가 정화될 수 있습니다." 레벨 7에 불과한 아이네 크루거. 그녀는 몬스터를 잡다 S급 저주에 걸리고 만다. 저주를 풀기 위해선 신성력이 강한 자의 피를 마시거나 관계를 가지는 것뿐. 그녀는 세계관 최고의 용사 켈리언 아일에게 접근을 시도한다. 하지만 켈리언은 저주를 핑계로 자신과 한번 자보려는 여자들에게 질릴 대로 질린 상황. 이대로는 아이네 역시 다른 여자들처럼 경멸당할 뿐인데... 아이네는 S급 저주
최초로 대륙을 통일한 절대자로부터 불사의 비밀을 알아오라는 명을 받고 떠난 이가 있었다. 세상의 모든 곳을 찾아다녀서라도 반드시 불사의 비밀을 알아올 것으로 믿었던 그는 절대자가 죽고 제국이 몰락할 때까지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수많은 억측만을 남긴 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차츰 잊혀져갔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집을 떠나 상경한 지 13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시우"는, 어린 시절 알고 지냈던 소꿉친구들과 재회하게 된다. 집을 떠나게 됐던 "그 사건" 이후 껄끄러워졌던 친구들이었지만, 오랜만에 만나니 반가운 마음만 들어 안심하던 시우. 환영 만찬에서 만취한 채로 잠들게 되는데... 응...? 내 목에 있는 이 키스 마크는 대체 누가 남긴 거지???
“어려서는 아버지인 내 말에, 결혼한 뒤에는 네 남편의 말에 순종하는 것. 그게 챈들러가의 장녀인 네가 해야 하는 일이란다.” 평생 순종적인 딸로 자라온 스칼렛.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헌팅턴 공작과 결혼하기 위해 수도로 올라간다. 하지만 약혼자에겐 이미 내연녀가 있었고, 스칼렛은 둘 사이를 감추기 위한 가림막으로 선택되었을 뿐. 결혼식 전날, 스칼렛은 남편이 내연녀를 달래며 자신에 대해 하는 말을 엿듣는다. “그 여자는 그냥 임신을 위한 도구일 뿐
주인공 정유나는 집에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눈을 떠 보니 화려한 침실 속이라고?! 일주일 정도 지켜보니, 자신이 빙의한 인물은 죽기 전 읽었던 ‘흰 장미의 아가씨’라는 소설 속 역대급 악녀였다. 그것도 여주한테 못된 짓만 하다가 남주에게 죽는 역대급 악녀! 엘레나는 과연 소설 속 자신의 운명을 무사히 피할 수 있을까?
성인이 된 후 1년간 계속된, 학대를 견디지 못한 태주는 원장을 살해하고 빈 손으로 보육원을 나온다. 자살을 결심하고 죽기 전 제 죄를 털어놓으려 우연히 방문한 화신교 성회. 태주는 그곳에서 자신이 화신교의 사신(死神)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신으로서 두 번째 삶을 맞은 태주는 신을 혐오하는 신제인 정후와 함께하게 되는데…….
어머님끼리의 인연으로 어릴 적 소꿉친구와 함께 자취하게 된 로빈. 예전엔 한 몸처럼 붙어 다녔던 사이였다고는 하는데, 기억 나는 게 없다. 그래도 룸메이트가 됐으니 친해지면 좋잖아? 뻣뻣한 한결과 친해지기 위해 한층 더 살갑게 굴던 로빈은 어느 날 굳은 얼굴의 한결로부터 진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미안한데, 나 게이야.” 조심스러운 로빈과 달리 한결은 같이 살 수 있겠냐면서 단호하게 나오는데…! “…난, 그러니까, 딱히 불편하거나 그런 건
소위 "있는 집 자식"들의 필수 코스로 불리는 대한 고등학교에, 왠 가난한 고학생 민지욱이 등장한다. 백로 무리의 까마귀 같은 존재인 지욱의 목표는 대한고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한국대에 진학하는 것. 그것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이다. 지욱은 아무와도 친해지지 않고 오로지 공부만 하기로 결심했지만, 그 길이 쉽지가 않다. 사사건건 지욱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괴롭히는 한국 최대 기업 JS그룹의 주승언과, 친근하게 구는 듯 보이지만 가
엘라크 제국의 치안 청장이자 별동대 ‘베스퍼’의 수장인 칼릭스 아드리안 후작은 첩보를 듣고 도착한 곳에서 피를 흘린 채 죽어 있는 시체들과 새하얀 보름달의 빛을 받으며 신비한 힘을 뿜어내는 아란 파벨을 발견한다. “그대를 나의 수호자로 명하겠다.” 칼릭스는 어째서인지 아란의 말을 거스를 수가 없었고 의문의 말만 남기고 쓰러진 아란은 그 일에 관한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 칼릭스는 회복을 빌미로 아란을 자신의 저택에 머물게 하며 그
“네가 퇴마사든 저승사자든 상관없어. 사라지게만 해줘.” 재벌집 외아들로 부족함 없이 살아온 주우신. 그러던 어느 날부터 자신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을 노리는 누군가의 섬뜩한 속삭임. 그리고 잠들면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끔찍했다. 우신은 그 고통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런데… 분명 자신은 죽었고, 이승엔 아무 미련조차 없건만… 왜 아직도 구천을 떠도는 것일까? 게
복수는 덧없는 것이라고 누가 그랬는가? 이리도 즐거운데! 마법이 극도로 발달하여, SF나 다름없는 문명을 자랑하는 세상 "론델" 귀족가에서 환생했지만, 평민 출신의 첩의 자식으로 태어나 정실부인과 이복형제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나날 속에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마법사 ‘마누엘 루카스’ 의 기연을 획득했다. 그리고 시작되는 사이다 복수극! "이제부터 내가 원하던 삶을 살아갈 거야"
빛나는 재능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겸비했지만 단 한 가지, ‘춤’이 부족한 아이돌 지망생 선우주. 단 하나의 꿈이었던 아이돌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다른 인생을 준비하던 어느 날, 그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누구보다 반짝이는 스타가 되겠어." 지독했던 춤 실력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비중리호 마침내 모든 것을 다 갖춘 준비된 다섯 명의 아이돌 지금 연예계에 괴물 신인이 등장한다! 지금은 "뉴블랙" 이번 생은 우주대스타!
2020년 인류를 삼킨 정체모를 괴물들 위험에 빠진 인류에게 주어진 4가지의 선택지. 각 모드의 미궁을 클리어 한 플레이어들은 지구로 돌아와 고신의 침공에 대비해야 한다! 누구나 살아나갈 수 있는 이지 모드 살 사람만 살아 나가는 노말 모드 1%만 살아남을 수 있는 하드 모드 극악의 난이도 얼론 모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미궁을 공략하여 남들은 갖지 못한 스킬들을 보유한, 인류 최강의 이지 모드 플레이어 강태산! 「더하기, 곱하기, 공격 무효화,
3년 전, 신입인데도 이례적으로 메인 아나운서 자리를 따낸 손제완은 예기치 못한 문제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 그 문제는 바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할 수 없는 "안면 실인증" 자기 몸에 새겨진 이름이 그 원인인 것을 알게 된 손제완은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이름의 주인을 찾아 헤맨다. 그 결과 이름의 주인이 3년 전 부딪혔던 막내 작가, 이진임을 알게 되는데…. "나랑 자요, 정기적으로." "사례는 그쪽이 원하는 액수만큼 드리겠습니다." "이…,
남부 바다에서 유명세를 날리는 해적 ‘릴 셰이즈’ 순탄한 항해 중이던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떨어진다. “제독이 온다고 하오.” 이 더운 날씨에 등골이 다 서늘했다. 릴은 눈에서 손을 떼고 알랭을 올려다보았다. 못 들은 게 아니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었다. “누구?” “반도의 제독! 그 미친놈! 아, 레티로 제독 말이요!” 잡은 해적의 머리 가죽을 벗긴다느니, 식인 물고기 밥으로 던져 준다느니. 온갖 해괴한 악명은 다 달고 다니는 그 ‘제독
BL소설 속 병약수와 똑같은 희귀 병을 앓다 죽길 3회차. 더는 이렇게 허무하게 죽을 순 없지.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잘 차려진 병약수 약상에 숟가락이나 얹어보자!’ 도련님 약 한 방울, 숨결 하나까지 놓치지 않을 거예요! 시종으로 위장하여 병약수를 모시려 했다. 그의 숨결에서 나오는 정령의 힘까지 나를 치유한다니 이보다 좋을 순 없지! 하지만 XX수란 쉽지 않았는데…. “나가! 나가라고!! 이제 다 지긋지긋해!!!… 잠깐. 넌 지금
다섯 살, 가이드로 판정받은 이후 스물여덟이 될 때까지 자신의 에스퍼를 찾지 못했던 최태훈은 어느 날 동생의 부탁으로 간 톱스타 지관영의 사인회에서 그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데……. * * * “역시 최태훈 당신 입에서 먼저 하자는 말이 나오게 만들어야겠습니다.” 가이드의 얼굴이 뒤늦게 새빨갛게 익었다. 그렇지 않아도 같은 사내에게 안겼다는 사실을 센터의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것도 민망하고 부끄러워 죽겠는데……뭐, 울며 매달려? 몸이랑 머리가 따로
호텔에서 화장실 청소를 하며 생계를 이어간 지 2개월이던 어느 날, 전임자가 다시 돌아온다며 나가 달라고 한다. 그에겐 남은 뷔페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 동생 필립뿐. 그런 요한에게 한 남자가 자신이 아는 지인과 너무 닮았다며 갑자기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사기가 아닐까, 위험한 일에 발을 들여놓는 것은 아닐까 싶지만 한 달에 5천 달러짜리 일이다. 말도 안 되게 거대한 저택, 그곳으로부터 한참 떨어진 다 무너져가는 초라한 오두막에서의 잡
이능력을 사용하여 각종 요수들로부터 백성을 지키는 무관 연호. 그는 아주 출중한 능력을 지녔으나 오랫동안 능력 사용 후 흐트러진 기를 제 때 정화받지 못해 대규모 요수 토벌 직후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누군가와 정신없이 교접하여 정화를 마친 다음날 아침, 눈을 떠 보니 거짓말처럼 흐트러진 기운이 가셨다! 자신의 가문과 권세에만 관심이 있는 정화사 해진이 제대로 된 정화를 해 주었을 리 없다는 의심이 들어 다시 쓰러진 체를 해 보는데... 연호는
막장 드라마 에 빙의된 백시언. 그것도 하필 오메가 혐오증을 가진 광공 알파의 오메가 비서라니!! 저 사이코 광공한테 정체를 들키는 순간… 바로 나락행…. 살기 위해 정체를 숨기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죽겠는데, 온갖 귀찮은 업무가 내 담당이다.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광공 때문에 하루 종일 태움 당하는 백비서는… 살아돌아 갈 수 있을까…?
일 잘하는 건실한 직장인. 연애 경력 단절 7년 차 정지수 대리에게는 외로운 밤을 책임지는 비밀스러운 친구들이 있다. 첫 번째 친구는 에그형 바이브레이터 두 번째 친구는 삽입형 바이브레이터 세 번째 친구는 실리콘 딜도 네 번째 친구는 흡입형 바이브레이터 그리고 다섯 번째 친구, 사내 후임 한세현...?
우정이라고 생각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을 함께할, ...그냥 친구. "서진아, 나 결혼해." 한재이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하기 전까지는. 어린 시절 독일로 입양되어 재이와 15년간 우정을 지켜온 서진. 그의 결혼이라는 현실과 맞닥뜨리고서야 재이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항공사 기장으로 근무하던 서진은 도망치듯 한국으로 이직하지만 재이가 서진을 따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며 계획은 점점 더 어긋나게 된다. 재이의 결혼을
어린시절 아이돌이 꿈이었던 도진우, 뜻대로 아이돌은 되었지만, 그에게 남은 것은 "망돌" 이라는 꼬리표 뿐이다. “우리 꼭 같이 성공하자!” 야망넘치던 진우의 중학생 시절에 꿈을 공유했던 동급생이자 아역배우였던 임세현.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도진우와 다르게 임세현은 현재 가장 뜨거운 라이징 스타가 되어 동년배인 부동의 흥행배우 최이태와 함께 사사건건 화두에 오르고 기적같은 오디션으로 한 번 더 자신에게 쥐어진 기회를 붙든 진우는 흑역사
같은 대학교의 세진에게 반해 하루에 한 번씩 고백하는 지운. 세진은 지운이 자신의 성향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며 고백을 거절해왔다. 하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곁을 떠나지 않을 거라 약속하는 지운의 말에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지운은 세진과 가까워졌다는 사실에 기뻐하지만 그와 동시에 시간이 갈수록 세진은 점차 자신의 은밀하고 가학적인 성향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친구의 위치에서 남몰래 지운을 짝사랑하던 인혁은 세진의 과거를 떠올리며 지운을 염려한다. 인혁은
’한날한시에, 태어날 수 없는 세 아이가 태어날 것이다 그 중 한 아이가 모두의 운명을 쥐고 있으니,아이의 선택에 따라 한 가문은 절멸하고 아이는 아이의 모습으로 죽으리라 나 테오데릭이 내 모두를 걸고 저주한다 ’ 저주처럼 한날한시,미카엘, 에즈라, 그리고 플로라가 태어난다 세 사람은 정해진 운명처럼 결국 마주하게 되고,플로라는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데…
스무 살 이후로 매일 밤 똑같은 악몽을 꾸는 준. 꿈속의 그는 한 남자의 손에 끝없이 범해지고 수많은 남자들에게 쫓기기를 반복한다. 점점 선명해지는 꿈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준은 수면 부족 탓으로 사고를 내고 수리비를 물어주는 대신 차의 주인을 한 달간 모시기로 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앞에 나타난 이는 꿈속에서 자신을 범하던 남자, 카인이었다. “처음인가?” 남자가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지며 손을 뻗어 내 머리카락을 매만졌다.
열아홉 김건호는 신체가 강화된 채 23세기로 타임 워프했다. 미래에서 50년간 고통스레 헌신하여 종말을 막고 현재인 열아홉 때로 돌아온다. 위험한 미래는 사라졌고, 아무도 그가 겪은 고통을 알지 못한다. 아무도 모르는 영웅은 그만 편히 쉬고 싶다. 영웅은 죽고 싶다. 강화된 체내 세포를 완전히 죽이는 데 필요한 시간은 백 일. 죽기 전 주어진 백 일의 유예기간을 무료하고 평화롭게 보내고자 마음먹은 김건호 앞에, 그가 미래로 가기 전 짝사랑했던 남자애
명문 귀족임을 자랑스러워 하던 에이록은 우연히 마주친 하급 귀족 가문의 클로프에게 첫눈에 반한다. 에이록은 신분 격차, 재력 차이는 물론, 같은 알파라는 금기조차 개의치 않고 다가갔으나, 클로프는 그를 외면한 채 다른 오메가와 결혼한다. 결국 질투에 눈이 먼 에이록은 끔찍한 죄를 저지른다. 그리고 진실을 알게 된 클로프는 무자비한 복수를 실행한다. 에이록은 발버둥치며 저항하다 서서히 죄의 대가를 감내하지만...... "네가 한 건 사랑이 아니야."
한때 잘나가던 아이돌 그룹의 막내였던 한가람. 군대를 다녀와 다시 가수가 되기 위해 응모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난 중학교 동창 강수원은 본부장이 되어 있었다. 누구보다도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하던 친구 사이였지만, 결국 악연으로 끝나고 말았던 두 사람. 가수로 매장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거래에 응해야 한다는 강수원의 제안을 결국 수락하고 마는데….
"어릴 땐 내가 매일 챙겨주던 놈이었는데...!" 소꿉친구 강복이의 셔틀이 되어버린 자현. 학교만 가면 두들겨 맞고 돈도 뜯기는데 이젠 아침마다 강복이네 검도장 청소까지 한다. 더는 못 참아!! 딱 한 대만 때릴 수 있다면..! 자현은 검도선수인 강복이에게 시합을 신청한다. 처참한 결과가... 어? 왜 나 한 대도 안 맞지?
고등학교 시절의 연인과 사업 실패로 인한 아버지의 자살. 자신의 사랑은 타인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믿고 있는 연우. 여느 때처럼 게이바에서 원나잇 상대를 구해 나가려는 순간 과거 연인과 닮은 민혁을 마주친다. 쓸쓸했던 자신의 삶을 채워주는 민혁에게 연우는 점차 스며들지만 매사 다정한 그에게서 어딘가 차가움이 느껴지는데..
어릴 때 큰 개에게 물린 경험이 있는 현선은 거대한 희도를 보면 그때의 트라우마가 생각나 그를 두려워했는데, 어쩌다 보니 방과 후 희도와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성격도 무서울 거라고 생각했던 편견과 달리, ‘잘 못 알아들어서 그러는데…… 다, 다시 한번만 말해 줄래.’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수줍어하는 희도의 모습에 놀라는 현선. 게다가 유도부 선배들의 괴롭힘 때문에 밥도 제대로 못 먹는 희도를 보고 현선은 희도를 챙겨주기 시작하고, 늘 혼자였던 희도
『악당을 교화하고, 세상을 구하라.』 세상을 멸망시킬 악당, ‘크루엘로’. 그를 교화하라는 계시를 받았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 이제 세계 멸망까지는 겨우 일 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세 번째 시도, 크루엘로의 약혼녀 자리를 대신할 ‘시오라 벨벳’으로 빙의했다! 이번엔 성공해서 고대신 페불라의 마리오네트 신세에서 벗어나겠어! 이 악당, 제가 꼭 교화하겠습니다!!!
"나 실망시키지마, 힐다." 「아드리안의 살의가 오릅니다.」 「아드리안을 설득하여 살의를 낮추세요.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죽습니다.」 「아드리안의 살의 92%」 아드리안 카이사르 폰 데어 팔츠그라프. 팔츠그라프 가문의 후계자. 세상에서 천사로 칭송받는 그이지만, 나만은 알고 있었다. 요즘 이 일대를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살인과 살인미수가 전부 저 착해 보이는 도련님 짓이란 걸. 아니, 나 밖에 알 수가 없었다. 이 말도 안 되는 공포게임 세계에 들
대마법사로 알려진 황태자는 사실 아무 힘도 없는 가짜, 그의 뒤에는 진짜 대마법사 "모아"가 시녀로서 함께 있다. 모아는 평생 황태자를 향한 사랑으로 쇠약해진 몸에 개의치 않고 대신 마법을 사용해 주었지만 결국 몸이 망가지자 돌아온 것은 처참한 배신이었다. 죽기 직전, 몽롱한 의식 속 누군가 모아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 황태자를 향한 복수를 제안하는데... 황태자를 향한 시녀 모아의 복수극
너드 스타일의 남자친구를 원한다며 자신을 차버린 전 여자친구로 충격을 받은 "루크". 그런 그의 앞에 두꺼운 안경에 체크 셔츠까지, 너드 그 자체인 "앤드류"가 나타났다. 루크는 앤드류를 따라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해보지만 파악한 정보라곤 오직 공부에만 관심 있다는 것과 꽤 봐줄 만한 얼굴과 큰 키를 가졌다는 사실뿐. "내가… 어쩌다가… 저런 놈을 훔쳐보게 된 거냐고…!" 그렇게 끝날 줄 알았던 앤드류와 루크의 인연은 예상치 못하게 기숙사 룸메
[노예가 되어 재회한 첫사랑 공작 후계자] 시골 자작가의 장녀인 헤리에타는 왕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부유한 가문의 후계자, 에드윈을 짝사랑한다 헛된 꿈이라는 걸 알기에 그에게 말 한마디조차 건네지 못하고 속만 태우던 그녀 그리고 갑자기 전해져 온 그의 약혼 소식 실연의 상처에 아파하던 헤리에타가 마음을 추스르며 회복하기 시작할 무렵, “얼굴들 익혀 둬 앞으로 이곳에서 함께 지내게 될 노예니까 ” 노예가 된 에드윈이 헤리에타의 집으로 오게 된다 “더 구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상현실 판타지 게임 출시! 조선의 마지막 남자, 일명 조마자라 불리는 보령은 현실에서는 하지 못할 온갖 그렇고 그런 짓을 할 꿈에 부풀어 성인용 확장팩까지 구입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직업: 술집 작부] 튜토리얼도 없이 1차 전직이 끝나 있네?! 그래서 나중엔 뭐가 되냐고? 세상을 후릴 요염한 남창이요. 오류인가 당황하던 것도 잠시……이게 꽤나 적성에 맞는다?! 어차피 전자 딜도나 다름없는 NPC뿐인 판타지 월드인데, 숨
대타로 뛴 누드크로키 교실에서 풋 페티시(변태) 구두 디자이너 아저씨를 만났다. 어쩌다보니 그의 샵에서 발 모델로 일하게 됐고, 때때로 그가 내 발을 보고 황홀해하던 표정을 떠올리며 흥분하는 나를 발견하기도 했다. 해소할 수 없는 야릇한 느낌을 어떻게 해야할까. 어쩌면 그가 시선을 올려 내 몸을 봐주길 바라는 것일지도. 나는 그에게서 열락을 기대하고 있다.
*키워드:현대물 #오메가버스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냉혈공 #약후회공 #상처수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시리어스물 #공시점 #수시점 #연상공X연하수 #기억상실 “내가 어떤 사람인 것 같아.” “……모르는 사람.” 오랜 시간 정체 모를 시설에 갇혀 지냈던 이수하는 어느 날, 낯선 사람들에게 끌려가 한 남자를 만난다. “그래, 그럼. 그런 걸로 해. 다만 이후로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는 너 하기에 달렸다는 것만 알아 둬.” 남자와 함께 살게
가진 건 잘난 우성 형질 뿐인 오메가 이선우. 어차피 빚 때문에 여기저기 쓰다 만 몸,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를 호강이라도 시켜주고자 마지막으로 자신을 팔기로 한다. 기업형 조폭 유 회장의 막내아들, 유범의 아이를 가지고 시작하게 된 동거일 뿐인데..? "방금 웃은 그거, 그거 얼마냐?" 이 조폭, 자꾸 되도 않는 수작을 부린다. 나 괜찮을까? #소설원작 #오메가버스 #현대물 #계약관계 # #알파공 #조폭공 #수한정다정공 #미남공 #절륜공
내 기억 속의 너는 언제나 - ! 트라우마로 인해 가이딩 받는 것을 거부하는 특급 에스퍼 이태건. 그의 새 가이드 서은성은 이전에 본 적 없는 젠틀한 가이딩을 시도한다. 절대 선을 넘지 않는 서은성의 이런 태도는 오히려 이태건의 의심만 증폭시키고, 그의 본심을 밝히려는 이태건의 도발로 이어지게 된다. 각자에게 다르게 기억된 과거를 간직한 채 가이드와 에스퍼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될 지도?
100년에 한 번, 극악의 확률로 태어나는 극음의 기운을 가진 소 봄 극음의 기운을 가진 자, 신이 될 수 있다는 소문에 여러 잡귀가 대학생이 된 봄을 노린다 그런 봄이를 도와준 금호 는 봄이의 성가신 체질을 도와줄 수 있다며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과연 금호의 정체는?!
“불행이든 행복이든 내 옆에서 살다 내 옆에서 죽어 ” 나를 이해하거나 용서하지 마 넌 그냥 나를 사랑하기만 하면 돼 ‘왜 하필 그에게 예쁘게 보였던 걸까 나 같은 건 눈에 띄지 않았으면 좋았을걸 ’ 그는 어둠이자 빛, 절망이자 희망이었다 회복된 시력으로 그의 얼굴을 보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 오해와 진실, 집착과 복수 속에 피어나는 치명적인 사랑 ‘그 사람’만 아니면 되는 ‘그 남자’의 얼굴, 각인되다
망겜 속에 떨어졌다. 만렙 본캐와, S급 장비가 잡템처럼 굴러다니는 인벤토리를 들고. 이 게임, 아니 이 세계를 구하려면 모든 걸 멸망시킬 최종보스를 막아야 한다. 가자, 제국 마법 아카데미로! 내 영앤리치 쁘띠큐티한 매력으로 그 녀석을 구워삶아 바른길로 인도해 주겠어!
너무나 거대한 재능은 소유자의 삶을 휘두른다 강력한 신체와 폭력성을 지녔지만 이를 억누른 채 살아가던 우혁 우연히 클럽 피치에 가게 된 우혁은 피치의 지배인 유빈의 눈에 들게 된다 우혁의 재능을 알아본 유빈은 우혁에게 자신을 따를 것을 제안하고, 유빈에게 매료된 우혁은 이를 승낙한다 암흑가에 발을 들인 우혁 그를 기다리는 것은 영광인가 파멸인가
소문난 악녀 "이본 아젠트호즈"에 빙의 했다! 원작에서는 남주와 맺어진 여주를 질투하다가 비극적 최후를 맞은 악녀였지만, 빙의 후 이본은 평화롭게 다이아 수저의 삶을 즐기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소설과 전개가 달라지는데?! “이본의 .. 어장이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뜬금없이 이본에게 직진해오는 완벽한 맞선남과 예상치 못한 스토리의 흑막까지. 과연 이본은 계획대로 평화로운 다이아수저의 삶을 살 수 있을까?
이로비&홈ㄹ1스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에게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를 받은 이승현 승현은 전 여자친구와 엮여있다는 소문이 난 직장 후배 윤이선이 불편하기만 하다 이선과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려 하지만, 곁을 파고드는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된다 처음엔 형을 못 봐서 힘들었다는 이선이 마냥 귀엽기만 했지만,
나는 버려진 황녀다. 아니, 버려진 황녀였다. 나의 사랑스러운 돈줄, 조제프 파텔로 후작을 만나기 전까지는. "전하께서 바라신다면, 황실을 나락으로 처박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 이렇게 쉽게 물러서 줄 순 없지. 이제껏 날 업신여긴 놈들에게 복수를 하고, 황제로 군림할 차례이다. "조제프 후작, 네게 내 나이트가 될 기회를 주겠다." 자, 재기를 가장한 깽판을 시작해 볼까?
뉴욕의 한 허름한 호텔에서 하우스 키핑 일을 하며 외삼촌의 학대를 간신히 버티는 현. 밤낮없이 일하다 새벽이 되어서야 자신의 유일한 취미인 그림을 그리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현은 어느 날, 우연히 호텔 605호의 정체모를 투숙객과 얽히게 된다. 처음에는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며 현을 추궁하던 남자 루완은, 현의 결백을 알게 된 후에도 흥미로운 표정으로 현을 주시하며 현에게 먹이를 물어다주듯 디저트를 사다주기 시작하는데....
X나 잘생긴 그놈이 내 남친이 된다면…? 대학에 입학한 태인은 예쁜 여자친구와의 평범하고 알콩달콩한 연애를 꿈꾼다. 그런데 현실은 그린이라는 ‘남자’의 집요한 애정공세뿐! 그린은 태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오고 아무리 거절해도 포기할 줄 모른다. 어떻게든 그린을 떼어놓고 싶은 태인은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힘겹게 한 가지 방법을 찾아낸다. 그 방법은 바로 대학 최고의 인기남 ‘유수혁’과 사귀는 것?! 스토커 같은 그린을 떼어내기 위해선 누
범죄 조직의 의뢰를 받아 태영 기업에 잠입하는 실력파 해커 우민. 그러나 잠입 도중 경비망에 걸려 붙잡히고, 태영 기업의 대표인 범현은 우민을 신고하지 않는 대신 노예계약이나 다름없는 계약을 제안한다. "몸으로 갚는 건 어때요? 범죄자 씨." 어쩔 수 없이 계약서에 싸인한 우민은 범현이 시키는 갖가지 야릇하고 위험한 심부름을 하게 되는데... #능글공 #다정공 #계략공 #천재수 #어벙수 #상처수 #약SF #계약관계
고대의 낙랑국 왕실을 배경으로 당신이 알고 있던 낙랑 공주와는 다른 공주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낙랑국의 막내 공주 솔은 결국 아버지와 오빠들의 핍박에 몰려 불행한 운명에 짓눌린 란 언니와는 다르게 자신의 삶을 일궈나가려 한다. 그녀가 구해 낸 소년 노예 미루, 오드아이를 가진 자말타,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까지... 세 명의 남자가 그녀의 운명 안에 있다!
호랑이 도휘와 붉은 여우 소화의 종족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 붉은 여우인 소화는 혼자 하얀 털을 가진 돌연변이로 태어나는 바람에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외롭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산에 버려진 새끼 살쾡이 도휘를 만나고 그를 구해주면서 함께 살게 된다. “도휘야! 우리는 종이 다르니 서로에게 발정할 일도 없고, 너는 온순하고 착하니 함께 지내도 될 것 같아. 어떠니?” 하지만 살쾡이라고 철썩같이 믿었던 도휘는 사실… 천년을 살고 다시 태어
악마 사냥꾼을 피하려다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간 몽마, 라비. 하필 수많은 장르 가운데 BL 소설 속으로 끌려 들어갔다! 바깥에선 눈만 마주쳐도 남자들이 줄을 섰는데, 소설 속에서는 찬밥 신세. 남장을 해도 본능적으로 여자임을 알아보는 등장인물들에게 차이고 거절당한 지 어언 반년. 이러다 정기 못 먹어서 굶어 죽는 거 아니야?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나한테 홀려라…! 세상 다시 없을 오픈 마인드로 술집에서 만난 안경 너드남과 밤을 보내려던 그때.
남들은 수능을 준비하는 나이에 대부업체에 들어가 돈을 받아내려 협박과 행패를 일삼으며 망나니 같은 삶을 살던 유한.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에게 앙심을 품은 이의 손에 가족을 잃게 된다. 본인으로부터 비롯된 가족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 유한은 그날 이후, 속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고된 일만을 쉼없이 하며 살아간다. 그러다 우연히, 그는 옛 동거인 송명신이 동생의 죽음에 일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에게 복수를 결심한다.그리고 그런 유한은 "도움을
작고 가늘게 흘러나오는 신음 열기를 머금은 숨결과 맞닿는 피부의 감촉 "나… 자인이랑 하고 있는 거야? " "예, 라기하 라기하께선 지금 저에게 이 비밀스러운 부분을…허락하고 계십니다 " 한 나라의 공주이자 우수한 마법사 혈통을 지닌 라기하 그녀는 다섯 살이었을 적,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논란의 중심인 위카 자인 을 자신의 시종으로 삼았다 그녀는 친 가족같이, 오누이처럼 자인을 대하고 보살펴왔다 영원히 이런 관계가 이어질 거라 생각했다 자인과 그
들소 수인 무리의 든든한 리더, 오록스 무리가 식량난 등으로 곤경에 처하자, 무리에 하룻밤 신세를 진 말 수인 칼리안이 해결책을 제안한다 그 해결책은 바로 오록스의 가슴에서 짜낸 젖을 귀족에게 파는 것! 오록스는 무리를 구하기 위해 결단을 내리고 칼리안은 그가 맛좋은 우유를 짤 수 있도록 돕는다 그 과정에서 칼리안은 오록스에게 새로운 감정이 싹트고, 오록스의 가슴을 탐내는 귀족 코르넬까지 등장하는데
가슴에 보석을 지닌, 사랑을 위해 살아가는 종족―랑에족. 평화롭던 마을은 보석 사냥꾼의 습격으로 짓밟히고, 비올라는 가족을 잃고 노예로 붙잡힌다.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또 다른 랑에족 세레트. 동족이란 사실을 알고 구출에 대한 희망을 갖지만 세레트는 드로이 공작의 명에 따라 비올라를 노예로 사들인 것이었다. 공작과 만난 비올라는 마을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공작은 오히려 노예로 붙잡힌 랑에족의 잔인한 현실을 알려준다. 더 이상 돌아갈
#가짜신부#사연있는하녀#원초적공주#짐승남#고수위#동양풍로맨스#카리스마남#순정남# ‘정혼’ 세 번째 이야기 야수의 밤 "흉포한 야수가 가짜 신부에게 보인 불꽃 순정!" 문란한 성생활 탓에 가라사국의 야만스럽기로 유명한 훈즈족 왕에게 시집가게 된 타미가 공주 화리. 가는 내내 "검은뿔 지누한"의 흉포한 소문을 듣고 두려움에 떨던 그녀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하녀 일리안을 이용한다. 첫날밤에 신부를 잡아먹는다는 훈즈족 왕의 방에
원칙주의자이자 규칙 준수의 화신, 컴공과 추상우. 상우는 교양수업 조별과제에서 조원들이 참여하지 않았다는 아주 합리적인 이유로 무임승차자들의 이름을 모조리 빼 버린다. 하지만 그 때문에 해외 유학이 좌절된 누군가와 지독하게 얽힐 거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절 만난다고 성적이 바뀌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네 사연도 들어 보고, 오해가 있으면 풀고, 좋게 넘어가려고 했다고.” 캠퍼스 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인. 디자인과 장재영. 실력, 외
잘 나가는 아이돌을 꿈꿨지만, 소위 "망돌"이 되어버린 이준은 꿈을 포기한 채 결국 전 매니저 송현재의 추천으로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첫 출근부터 지각 위기인 이준은 택시를 잡으려던 찰나, 우연히 낯선 남자의 차를 얻어타게 되고, 그저 같은 방향인줄 알았는데 같은 건물의 같은 층으로 이준을 자연스럽게 사무실로 이끄는 최준. 사무실로 들어선 순간, 최준이 자신이 속한 팀에 본부장임을 알게 된 이준은 첫날부터 꼬인 자신의 앞날에 불안해진다. 게다가
역천자 홍시영 시영은 태어날때부터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죄악의 형상으로만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시영의 학급으로 전학온 차청은 인간의 죄악을 보는 시영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듯, 시영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죄악이 쌓여 모습을 드러낸 ‘죄혼탈’된 자들을 처리해야 한다고 설득하는데 과연 시영은 본인의 업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웹툰 객 은 매주 토요일, 주1회 연재됩니다
얼떨결에 들어가게 된 밴드. 그곳에서 건방진 숙적을 만났다. 주혁은 대학 시절 밴드 동아리를 함께 했던 친구에게 몇 달간만 대신 기타 연주를 해줄 수 없겠냐는 연락을 받는다. 그렇게 들어간 밴드 Festo. 하지만 그곳엔 주혁을 그다지 반기지 않는 희재가 있었고, 둘은 계속해서 싸우게 된다. 그러다 주혁이 전세 사기를 당하고, 갈 곳을 잃게 되면서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희재와 주혁의 ‘우당탕탕 동거 일기’ 겸 ‘오디션 도전기’의
같은 학과 선배 "정운"에게 첫눈에 반해 고백한 "태희". 그러나 정운은 이미 자신에겐 오랜 연인 "건"이 있으며, 다자연애주의자임을 다정하게 말해준다. 그렇게 시작된 정운과 건, 정운과 태희 각각의 기묘한 연애. 정운과 함께 있는 매순간이 행복하면서도, 어째서인지 태희는 건이 자꾸만 신경쓰이는데... #현대물 #다각관계 #고수위 #3P #무뚝뚝공 #솔직공 #다정공 #계략공 #외강내유수 #상처수
환자를 살리는 데에 가장 필요한 것, ‘시간’. 우리는 그것을 ‘골든아워’ 라 부르기로 했다! ‘이국종’ 교수의 화제작 ‘골든아워’를 웹툰화한 작품! 2011년 석해균 선장이 기적적으로 몸을 회복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외상외과에 쏠렸지만 곧 시들해지고 만다. 세기대 외상외과 교수 ‘이석한’. 그는 세기대 병원 적자 창출의 주요 인물로 거론되며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는데… 환자를 살리면 살릴수록 적자가 늘어나는 아이러니한 상황. 그는 과연 수많은
"나는 키스만 하면 무조건 나쁜 일이 생기니까…" 외모 좋고 학벌도 직장도 좋아 성별 불문 인기 많은 해경. 부족한 곳 없이 완벽해 보이는 해경에게 아주 큰 허점이자 이상한 징크스가 하나 있다. 그건 바로 키스만 하면 애인과 얼마 후 헤어지거나 잘 되던 일도 꼬여버린다는 것! 이런 징크스 때문에 애인과도 헤어지고, 설상가상 주변에는 이상한 놈들로만 넘쳐나는데… 과연 해경은 징크스를 극복하고 제대로 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영지 멸망을 건, 마수덕후 마법사 에이라와 정체 불명의 미친 남자 야누의 서스펜스 로맨스 카르페XD 원작. 하루아침에 영주가 된 마법사 에이라. 그의 눈앞에 나타난 이상한 정령은 자신을 주인님이라 부르며 영지 멸망이 234일 남았다 하는데…?! "에이라, 이 영지 그냥 다 없애 버릴까?" 거기다 도무지 인간 같지 않은 한 남자까지. 이 영지... 과연 무사히 경영할 수 있을까?
"제가 그렇게 잘생겼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모든 걸 가지다 못해 허세마저 가져 버린 공주공*자기 인생조차 욕심내지 않는 무덤덤한 상남자수 어이없고, 웃기고, 뻔뻔한 좌충우돌 연애담에 은은하게 폐부를 찌르는 서정성, 온기 같은 다정함을 듬뿍 얹어 사랑스럽고 투명감 느껴지는 작화에 담았습니다. 왕자공, 황제공, CEO공...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것은 공주공, 초유의 공주공입니다. 그 어떤 플랫폼에도 등록되지 않은 키워드 원조 공주공
오늘처럼 늘어진 노란 옷이나 주워입고 나온 날은 내 자신이 계란 물에 발라진 고기처럼 느껴진다. 이미 두들겨 맞아 너덜너덜해진 고기. 그런데도 이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채 곧 달궈진 기름에 빠질 때를 두려워하며 맥없이 누워있을 뿐. 나는 도대체… 얼마나 더 두들겨맞아야 완성되는 걸까?
권능을 가진 꽃과 권능이 없는 나비로 이루어진 제국, 화원국 꽃의 신과 나비의 사랑을 통해 세워진 화원국의 황제는 ‘권능을 가진 꽃’만이 될 수 있다! (314대 황제, 5대 모란) “그렇다면 ‘권능을 가진 나비’는 어찌 되는 것이오?” 꽃과 꽃 사이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나비, 5대 모란과, 어린 시절 황태자의 정혼자였으나, 지금은 파혼 후 변방을 지키는 무장(武將)일 뿐인 강위의 대환장 쌍방 짝사랑 로맨스! 모친을 독살한 자에 대한 복수부터, 나비와
사자 혈족이자 정치 명문으로 유명한 레오파르디 가문에서 양이 태어났다고?! ‘루시, 8대조 할머니께서 양이셨단다… ’ 육식 동물 혈족 사이에서 마음 둘 곳 없이 외롭게 살아가던 루시 평소처럼 파티에서 홀로 놀던 그녀에게 반짝이는 은발 사이로 귀가 쫑긋 솟은 로만이 다가온다 그러던 어느 날, 로만의 비밀이 루시에게 커다란 배신감을 안기는데! “야, 너 개라며?! 개라며!”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의 둘은 과연 맺어질 수 있을까?
고성의 마녀라고 불리우는 악녀 비비안.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 결국 혁명군에게 죽임을 당한다. 죽기 직전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 황혼의 마녀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비비안을 3년 전으로 회귀시켜준다. 비비안은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 뒤 권력을 잡기 위해 일어선다.
마피아 조직의 행동대장 테오는 신종 마약 ‘노바’의 거래를 성사시키는 임무를 맡는다 하지만 거래 장소에 나타난 것은 세계적인 제약 회사 ‘데이비스 컴퍼니’의 CEO이자 연구원인 에릭 데이비스 “테오, 내가 널 잊을 거라고 생각했어?” 과거의 사건 때문에 에릭의 삶에서 잊혀지고 싶었던 테오는 에릭을 모른 척하지만, 에릭은 테오에게 복수를 하겠다며 거래를 빌미로 테오를 마음대로 괴롭힌다 테오는 과거의 죄책감으로 에릭의 말도 안 되는 요구를 순순히 받아들이며
“꿈 속의 그 사람… 운명일까?!” 불운한 기운을 가진 운하와 수영선수였던 해수는 고등학교 졸업 후 5년 만에 동창회에서 만난다. 마땅히 지낼 곳이 없던 해수에게 운하는 동거를 제안하고 함께 지내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섹스 파트너가 된다. 운하는 최근 자주 꾸는 꿈속의 남자, 주언을 회사에서 마주치게 되고 낯설지 않은 그의 등장으로 운하는 물론 해수도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데…. 전생부터 이어져온 인연과 악연 속에 과연 세 사람은 서로의 운
「넌 왜 자꾸 남의 거시기를 보며 입맛을 다시고 있는 거지?」 왕궁 시종 외길 7년. 줄리안 일리드는 매일 매일 사교계에서 펼쳐지는 주말 드라마에 환장하는 진성-가십-오타쿠. 타고 난 냉정함과 포커 페이스 & 스펙으로 행복한 덕업일치를 이어가던 줄리안의 앞에 자꾸만 자신을 무장해제 시키는 뜻밖의 인물이 출현한다. 약 20년만에 왕궁에 모습을 드러낸 클로드 스토메어, 통칭 아리스트 대공은 전쟁터에서 나고 자란 완전한 야생마 (a.k.a 왕의 도살견) 그
’잊지 마, 내가 황자를 없애야 한다는 사실을…’ 천년을 살아온 요괴를 죽인 영웅은 그 대가로 요괴의 저주를 받게 된다. 그것은 바로, 흉(凶)을 지니고 태어난 자손에 의해 가문의 씨가 마르게 될 거라는 저주였다. 그 이후, 수많은 자손 중 흉을 지닌 아이만 죽여 애써 평화를 누렸으나, 기어코 이번 대에는 흉을 지닌 채 태어난 황자만이 유일한 자손이었다. 다음 자손이 태어나기까지 저주받은 황자는 죽일 수 없는 노릇… 황자를 감시하기 위해 궁으로
수백년 전, 음모에 휘말려 죽은 세자가 여고생 왕도도로 환생한다. 과거 인연들을 통해 기억을 되찾은 도도는 세자빈의 환생인 대학생 류세환의 기억을 되살려 세자빈과의 사랑을 이어가려 하는데, 과거 세자를 짝사랑했던 최상궁이 학내 최고 인기남 차태희로 환생해 류세환과 묘한 삼각 관계를 이룬다. 여기에 도도가 죽게 된 음모의 전말이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언제나 서로가 1순위인 15년지기 소꿉친구 서희와 은호 우정이라고 하기엔 글쎄… 둘 사이엔 남이 끼어들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친구, 가족, 소울메이트, 연인(?) 그 어디쯤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서희의 통보, “은호야, 나 이제 네가 보고 싶지 않아 ” 그 말에 세상이 무너지는 은호 더는 모른척할 수 없다 시간이 그어놓은 견고한 선을 넘는다
나를 절정에 이르게 한 건 예쁜 언니…가 아니었다?! 미팅에 나오기는 했지만, 분위기에 섞이질 못하는 시즈카. 그때 눈이 부실 만큼 화려한 미인인 료가 그녀에게 말을 걸어 온다. 미인인 데다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료에게 순식간에 매력을 느끼고, 단둘이 살짝 빠져나와 칵테일을 마시며 의기투합하게 된다.
귀족과 평민의 불평등이 첨예한 머나먼 전 우주시대 평민으로 태어났지만 귀족이 되는 기적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특수 우주용병 밴퀴 가 되는 것! 주인공 주휘 또한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누구보다 열렬히 밴퀴가 되고자 하는데 천부적 재능 없이 오직 노력만으로 시작된 그의 용감한 도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안티는 팬이라는 말이 있다. 이희로가 어린 시절부터 덕질해온 만화책 의 완결은 허무하게 끝이 났다. 하지만 뛰는 독자 위에 나는 작가가 있다. 작가의 행보와 어처구니없는 완결에 분노한 희로의 항의 메시지에 작가는 "그럼 당신이 해보시겠습니까?"라는 답장에 속 인물로 눈 뜨게 된다. 하지만, 모든 빙의가 아름답지는 않는 법. 희로의 영혼이 들어간 인물은 1권 1화에 주인공 "레오"의 전투력 측정기로 사용되고 퇴장
“소인이 눈이 멀어 감히 나리를 욕보이고 말았습니다 ” 부친의 심부름차 잠시 고향을 떠난 일연 짧은 자유의 시간은 그에게 새로움을 안겨주지만, 갑작스러운 회태기의 발현 아래 일연은 정신을 잃어간다 “나를… 안아다오 ” “나리!” “원하는 건 뭐든지 주마 날 안아다오, 제발 ” 모든 것을 뒤로한 채 본능에 몸을 맡긴 일연은 언개와 꿈같은 시간을 보내지만, 이제 음인인 일연에게 남은 것은 집안의 대를 이어야 한다는 의무뿐인데……
오랜 짝사랑에 지쳐 버린 날, 유원은 우연히 들어간 바에서 재준을 만나 하룻밤 관계를 맺는다. 휘둘리고 추락해서 알아볼 수 없게 망가지는 것만을 바랐던 유원은 그가 건네는 은밀한 제안에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하지만 갈수록 재준에게 빠져들게 되는 유원, 그와 맺은 관계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하는데... “먼저 내 손으로 굴러들어 온 건 당신이야.” #로맨스 #현대물 #다정남 #절륜남 #재벌남 #능력남 #집착남 #평범녀 #상처녀 #더티
어느 날 문득 인생의 작은 인연 하나를 떠올리게 된 현수. 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 난생처음 sns에 가입하게 되고 연락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만남까지... 그 인연과의 짧은 만남 이후 현수에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자신의 개인 정보를 알아야만 가능한 테러들 연이어 발생하면서 평범했던 현수의 일상은 점점 무너져 가는데... 과연 현수는 범인을 잡고 자신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너는 내게 한 치의 거짓말도 해선 안 돼." 통일제국 "창"의 건국 5년, 난세를 가라앉힌 주역이자 창의 황제인 "산"은 정체를 숨기고 자신의 고향 창천성을 찾아온다. 그곳에서 그는 천인(天人)이었으나 하늘에서 쫓겨나 인간의 몸으로 살고 있는 "강"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강하게 끌리게 된다. 하늘과의 관계가 금기시 되어 있는 창에서 천인은 정체가 발각되는 즉시 사형이기에 강은 산에게서 멀어지려 하지만, 끝내 황명을 거역할 수 없어 대신 산을 속이기로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궁을 찾았다가 우연히 황태자 기련과 만나게 된 이신연. 신연은 남자답고 아름다운 황태자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기련 또한 신연의 순진하고 어여쁜 모습을 마음에 들어 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기련을 만날 때마다 느껴지는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 신연은 결국 커지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위험한 변방으로 떠난다.
캠퍼스물 달달 대형견공 혼혈공 미인수 만인의아이돌수 자신을 구해준 사랑에게 첫눈에 반한 이든 그 날 이후 사랑이 뒤만을 쫓아다니며 자타공인 사랑이 껌딱지가 되었다 자신의 마음을 꽁꽁 숨기던 이든은 술김에 사랑이에게 대형사고를 치고 만다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인터넷 생방송에서!!
첫 영화를 찍게 되어 열정이 넘치는 신인 배우 주아린에게 크나 큰 문제가 생겼다... 그것은 바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키스 신"...! 그동안 쌓아온 간접 경험이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었지만, 역시나 감을 잡을 수 없다. 그러던 중,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을 휩쓸고 있는 톱스타 강하준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가르쳐줄까? 키스하는 법." 이 두근거림은 역할에 푹 빠져서일까, 선배를 좋아하는 마음 때문일까. 아린의
재벌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소원은 일찍 엄마를 잃고, 가족과 친척들의 멸시 속에서 생활해 왔다. 그러다 배다른 언니에게 약혼자까지 빼앗기게 되자 실의에 빠진 소원은 유학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평범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된다. 1년 후 소원은 할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다시 귀국하게 되고, 할아버지는 중대한 발표를 하게 되는데...
[매월 1일, 15일 업데이트] 나쁜소년 이현숙 작가의 범죄 스릴러! 비밀클럽의 멤버들에게 윤간을 당한 뒤 자살한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비밀클럽의 멤버라고 알려진 강무에게 접근한 이기린. 우연을 가장했지만 강무는 이기린에게 다른 목적이 있음을 알아채고, 이기린은 강무의 파트너로 비밀클럽에 들어가는 대신 강무의 부탁을 들어주기 로 한다. 결국 비밀클럽의 모임에 참가하게 된 이기린은, 신고식으로 클럽 멤버 모두와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얘기를 듣게 되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나에겐 관심 없는 남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지하철에서 위기에 처한 자신을 도와준 박현우에게 반한 대학생 강재이. 그 만남 이후 같은 학교의 학생인 것을 왜 몰랐나 싶을 만큼 자주 마주치게 되지만, 현우는 재이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한편, 재이는 안 쓰는 망원경을 중고나라에 팔기 위해 글을 올렸다, 취미가 맞는 거래 상대와 연락하며 호감을 쌓는다. 그리고 대망의 직거래일. 거래의 상대로 나온 사람이 현우라는 것을 안 재이는 그만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네 남녀의 사랑과 선택― 영국, 부유한 상인의 딸 올가는 바다를 사랑했던 아버지와 오빠를 따라 항상 바다로 떠나고 싶은 꿈을 꾸고 있다. 18세를 앞둔 어느 날, 우연히 들어간 술집에서 들은 보물찾기 공고에 올가는 충동적으로 참가를 선언하고 만다. 반대하는 어머니를 설득하기 위해 군인 오스카와 원치 않은 약혼까지 해가며 바다로 나간 올가. 그러나 배는 풍랑을 만나 좌초하게 되고, 올가와 일행은 무인도에 표착하고 마는데… 주인공 올가와
온천여관 알바생의 유부녀 정복기!! 욕구불만의 농염한 여체는 언제나 흥분 상태!! 비밀스러운 온천여관 ‘비탕향’의 숙식 알바 오하시 다이스케. 회춘 효과로 소문이 자자한 여관에서 일하기 시작한 뒤로 24시간 아들내미가 불끈불끈…! 부잣집의 미인 사모님, 케이코에게 안마 지명을 받아서 그녀의 농익은 몸을 주무르던 중… 이불 밑에 있는 어른의 마사지 도구와 밧줄을 발견하고!! 이건 그런 뜻이죠…?! 다리를 벌리면서 싫다고 말해도 설득력이 없어요,
“이 누나는 말이에요, 괴롭히는 걸 좋아해요.” 한겸과는 중고 거래 때문에 알게 된 관계일 뿐이었다. 시선과 가치관, 지적 수준, 감정의 깊이 등이 비슷해 좋은 친구처럼 지낼 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러했지만……. 그녀의 손에 자신을 온전히 내맡겨오는 남자. 그러나 수치심과 불안함, 흥분으로 한껏 달아오른 얼굴. 상상만으로 오싹하고 만족스러운데…….
과거 무림의 세계관이 현대까지 이어진 오늘날… 살인마 귀령왕이 자취를 감춘 후, 무림은 잠시나마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무림인들의 내공을 증강시켜 힘의 왜곡을 부르는 약물이 등장하고, 때마침 사라졌던 귀령왕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평화로웠던 무림은 다시 한번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드는데…
꿈을 통해 다른 세계로 이끌려 와 어느 왕국 귀족 영애, 티네케의 몸에 빙의하게 된 주인공, 이루리.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단서를 얻고자 저택에서 떠나려 한다. 하지만 티네케를 따르던 소녀, 엘마가 자꾸 눈에 밟히고 믿을 사람 하나 없는 낯선 세계에서 루리는 무력하기만 한데… 루리는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어쩌다 제국의 공연문화를 송두리째 바꿔버린 악녀의 덕질 라이프 성공기!! 연습생 생활만 5년 어느새 후배들이 데뷔하기 시작한다 희망 없는 날들 그러던 어느 날 공작의 딸 애슐리로 빙의한다 재수 없는 X은 빙의를 해도 악녀? 하필이면 화형당해 죽어야만 하는 악녀라니 그것도 남은 생은 고작 1년 그런데 꽃미남이 왜 이렇게 많지? “그래, 결심했어!” 꽃미남을 모아 보이그룹을 만드는데
부탁이에요 1년만 기다려주세요!” 혜문병원 3년차 레지던트 비나는 10살 연하 희운에게 고백받다?!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 비나와 희운 함께한 시간이 길어 비나의 마음은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중 비나의 룸메이트인 간호사 선아마저 대학생 연하 남자친구에게 청혼을 받는데…?! 우리 둘은 좀 위험하지 않니?! 고민이 많은 연상녀와 돌진 연하남의 사랑 이야기! 해피 엔딩까지 한 걸음 ⓒ 벽공우 학산문화사
현 시점 가장 유명한 히어로×일반인 커플, 데빌M과 정나나 역시 10년의 연애생활 끝에 별 수 없는 권태기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데빌M을 괴롭혀온 빌런 마담에로의 의지가 담긴 사랑의 구슬이 정나나의 몸 속에서 그 결실을 맺고 둘의 권태기는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데
"내가 혼자 하는 거...봤지?" 남자는 단 한 명! 엄마의 뒤를 잇기 위해 피부관리사 양성학교에 입학한 타카기 슌스케. 여자들로 둘러싸인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예상대로 여자뿐인 생활은 패닉의 연속! 옆 방에서는 혼자 ○○을 즐기는 여학생이 있지 않나, 혼자 목욕을 하는데 갑자기 들어오는 여학생이 있지 않나. 슌스케의 욕망에 한계가 온다!!
거침없이 대범하고 가슴울림 가득한 메디컬 브로맨스!! 갑자기 전원오게 된 한때는 의사였으나 지금은 환자이면서 동시에 살인자인 한주원. 가장 따르고 존경했던 의사 한주원이었기에 우진한은 그와의 만남이 잔인하다고 여긴다. 너무 많이 변해버린 둘 사이는 되돌아갈 수 없다. 하지만 한주원이 우진한을 잊지 못하는 것처럼, 우진한도 한주원을 잊을 수가 없는데… 도대체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네이슨 가의 당주의 정숙한 아내가 되어 꼭두각시로 살아가던 지젤은 우연히 발을 디딘 지하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한 소년에게 피를 빨리게 된다. 불행했던 그녀의 삶에 나타난 "피를 마시며 자라는 꽃"이라고 불리는 흡혈귀. 지젤은 남편의 눈을 피해 부적절하고도 위험한 만남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전직 조폭이자 행동 대장이었던 남건호는 출소 후 새 인생을 살기 위해 조폭 시절 가장 아꼈던 후배 연우와 함께 지방에 성인샵을 오픈한다. 인구가 적고 조용한 시골이라 사람들과 덜 마주칠 수 있을 거라는 건호의 희망과 달리, 성인샵은 그 지역의 핫 플레이스가 되어 호황을 맞게 된다.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많아지자 건호는 양질의 물건을 추천하기 위해 성인용품을 직접 사용해보기로 결심한다. 헌데 막상 물건을 사용해보려니 생각처럼 잘 되지 않고, 건우가 혼자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판매 누적부수 1,000만부 이상을 기록한 대작 판타지를 이제 웹툰으로 만난다. 물귀신에게 동생을 잃고 귀신과 싸우기 위해 태극기공을 수련하게 되는 현암. 미지의 악령으로부터 친구의 딸을 구하지 못해 고행의 길을 걷는 사제를 택한 박신부. 해동밀교의 유일한 생존자로 밀교 5대 호법의 모든 주술을 물려받은 천재소년 준후. 아버지로 인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숨겨진 비밀을 가지고 있는 승희. 인간의 영적, 정신적 세
"나 어때? 네 옆에 둘 "개"로." 국내 최고 기업 회장의 차남으로 애지중지 자라온 "성세연"은 하루아침에 화재로 부모를 잃고 하나뿐인 형은 정신을 놓아버렸다. 그리고 어린 세연에게 후견인이라는 명목으로 기업을 집어삼키려는 김수혁 부회장이 나타난다. 마지막 남은 가족인 형을 지키기 위해 세연은 김수혁의 꼭두각시가 되어 살아가는데… 그렇게 시간이 흘러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이한 세연은 의문의 편지를 받게 된다. "벗어날 수 있게 해줄게, 성세연
‘누나 방에서 누나의 교복을 입고 있던 변태가, 누나를 대신할 대체품이라고?’ 어느 날 차도윤은 가장 완벽한 쌍둥이 누나를 대신하겠다며 나타난 무명과 만난다. 그가 말하길, 현재 도연은 이 세계를 지키기 위 한 용사의 여정을 떠났고, 그를 대신하여 현재를 살아갈 대체품이라고. 본인의 감정이 건조한 무명과 누나에 열등감으로 주눅 든 차도윤은 끔찍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고교생활을 맞이한다. 시간이 지나 서로를 믿게 되면서 두사람은 자신의 감정과 솔직함을
그저 평범한 게임 업계 종사자였던 나는, 어느 날 갑자기 고대로 타임슬립을 하였다. 남들은 공주나 먼치킨 캐릭터로 잘만 신분이 바뀌던데, 난 어찌하여 고작 시골 촌사람인거지?! 그런 내가 본의 아니게 수선계에 발을 들이면서, 최강 냉미남이자 일인자인 옥연 사부님의 제자가 되는데... 이 사람과의 로맨스를 꿈꾸면 되나? 했던 꿈도 잠시, 제자가 되자 마자 난 죽음을 맞이 하게 되었다??
사야와 쯔게 씨의 결혼 3년 후. 사무실에서는 사야의 동기이자 ‘최후의 독신’이라 불리는 스즈키 히나코가 묵묵히 근무하고 있었다.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여동생 카논은 결혼을 앞두고 있고, 유즈하는 남자 친구가 끊이지 않는 인기녀지만 히나코는 벌써 10년째 남자라곤 없다. 30살 생일을 계기로 인생을 바꾸겠노라 결심한 히나코는 큰맘 먹고 행동에 나서는데….
코시모 제국의 재계를 장악한 젊은 은행장 로렌스 디비치 어느 날, 그에게 빚 대신 던져진 혼혈소녀 라희 “저를 하녀로 받아 주세요 ” 그저 담보일 뿐이었다 하지만…… 소녀는 숙녀가 되고, 얼어붙은 그의 심장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계약은 신중했어야지 애초에 네가 원했던 거야 그러니 나를 원망하지 마 내 눈에 보이는 것은 돈이 아니라 너다 ” “당신도 제가 빚을 갚기를 원하잖아요?” “맞아 갚기를 원해 하지만 네 방식대로 말고 내 방식대로 갚아야지
후작가의 아름다운 영애, 진저 토르테. 하지만 또다른 후작 영애이자, 라이벌인 레라지에에게 항상 뒤처지기 일쑤인데…….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읽게 된 로맨스 소설을 통해 자신은 악녀이고, 평생의 숙적인 레라지에는 여자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자 주인공에게 약혼자를 뺏긴 것도 모자라, 첫눈에 반한 남자까지도 가차 없이 빼앗기는 악녀. 그것이 소설 속 진저 토르테의 역할이었다. "오호라, 그래서 네년이 내 남자까지 뺏어 갔구나. 그래, 좋다.
"원래 내 것이었던 걸 돌려받는 것일 뿐이야." 12살의 어린 재현은 소유욕과 승부욕이 강한 아이였다. 하고 싶은 건 뭐든 해야 했고 가지고 싶은 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져야 했다. 그런 재현에게 가정부 아들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은해는 처음으로 가지고 싶은 사람이었다. 어느 날, 은해가 멀리 이사 간다고 했을 때 재현은 비뚤어진 소유욕에 은해를 계단에서 밀어버린다. 은해는 그 사고로 기억을 잃고 재현은 죽어가는 은해를 보고 충격에 빠진다.
먼 미래, 알 수 없는 이유로 지구는 멸망한다. 그런 지구에 난데없이 등장한 외계 종족의 몬스터들은 지구를 차지해 자신들의 지배 아래 두려고 한다. 이를 대적하기 위해 인간들이 모여 만든 인류 세력 코버넌트와 외계 종족, 두 세력은 지구를 두고 서로 치열한 다툼을 벌인다. 코버넌트에게 일명 버려진 자들이라고 불리는 인간들은 폐허의 땅이라는 곳에 모여 산다. 앞으로 10년 동안 벌어질 모든 일을 알고 있는 진무한을 선두로 폐허의 땅의 사람들이 코버넌트,
곡양전투, 강시가 출몰한다는 그 전투에서 시골 유협에 불과한 유비가 검을 들었다! 한때는 겁 많고 순진한 시골뜨기가 어떻게 제왕의 길을 걷게 되는지… “사내가 꿈을 갖지 않으면 죽은 물고기에 불과하다” 권세가의 자손으로 오만한 조조, 강시들의 기습적인 공격을 겪으며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황제의 길을 가게 된 그들의 이야기를 판타지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게이AV 스카우트맨 X 순박한 청년 "당신을 내 걸로 만들고 싶어요, 안 될까요?" 같은 취미를 미끼로 닛타를 집으로 부르는데 성공한 미카지마는, 그의 몸에 야한 장난을 친다. 동안인 얼굴과 다르게 다부진 몸, 솔직하고 야한 반응. 그 하룻밤이 끝인가 하여 아쉬워하고 있을 때, 뜻밖의 형태로 재회하게 되는데?
국내 굴지그룹인 바이오유업의 장자인 한류. 계모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고자 산속에서 16세기 신안주에 살고 있던 조선인들의 무술을 수련 받게 된다. 전설처럼 내려오는 무술을 전수받은 한류는 후계자에게 내려오는 고유 무술 계승자에 대한 증표인 잉어 문신을 새겨 더욱 강해지고 그런 한류를 제거하기 위해 계모 유정희는 전국의 일진들을 고용하여 한류를 향한 살해 계획을 세우는데...., 한류를 제거하기 위해 모이는 전국의 일질들! 과연, 한류는 이
영생(永生), 물에 비친 달과 같은 이야기. 그러나 모든 인간이 늘 탐하는 욕망의 단어. 그리고 세상엔 전승(傳承)이라는 능력으로 사람의 육체를 빼았으며 영생의 삶을 이어가는 이들이 있으니, 그들은 스스로를 전승자라 부른다. 어느날, 번화가의 칵테일바에서 웨이터로 일하는 는 데이트 강간 약물을 먹고 겁탈 당할 뻔 한 대학동창 를 구한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던 에게 우산을 가져다 주러 따라가던 중 전승자들간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전승의 능력과 영생의
정략 결혼으로 K그룹이라는 시가에 묶인 여대생 수연은 3년을 버틴 끝에 벗어나기 위해 이혼하려 한다 “어차피 이혼할 거, 서로의 관계 개선에 노력해 보자고 그래야 미련이 남지 않잖아 ” 남편 지혁은 그런 수연에게 뒤늦은 연애라도 하듯 물량 공세를 퍼붓는다 수연은 넘어가지 않겠다 다짐하면서도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는데… 인형에서 벗어나 달콤한 사랑을 꿈꾸는 여자와 그녀를 놓칠 수 없는 남자 두 사람은 과연 진짜 부부가 될 수 있을까?
드넓은 세계 "르도완"을 통치하고 있는 신은 어느날 르도완에 새로운 신법을 내린다. 바로 잉태를 금지 하는 것. 잉태를 금지당한 이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자식들을 위해 반란을 일으키지만 신과 신을 따르는 자들의 힘은 너무나 막강하다. 신은 신법 이후에 태어나는 아이들을 반역자의 아이라 칭하며 모두 죽이거나 신의 노예로 만들어 버린다. 그런 혼란스러운 세상에 신을 처단하려는 자들이 생겨나고 그들의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하라는 의문의 사고로 사회와 단절된 채 치료하며 지냈다. 17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자신이 원하던 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입학 당일, 양부 김철수에 의해 초능력 학교, 특별 능력 고등학교 특별반 1학년 0반에 강제로 입학하게 된다. 초능력을 쓸 수 없는 하라는 평범하지 않은 1학년 0반 친구들과 얽히게 되면서 학교에 적응하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무사히 졸업하기를 바라고 있다.
구석진 시골, 부모도 모른 채 마을의 골칫덩이로 자란 송도혁. 어느 날, 그런 송도혁 앞으로 허족 황궁 시위대장 설하가 나타난다. 사실 송도혁은 수진 대륙에서 최강의 종족이라 칭해지는 허족의 황자이고, 다른 종족 연합 아래 멸망 위기를 겪은 허족을 일으킬 유일한 희망이라고 한다. 설하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듯, 송도혁을 죽이려고 타 종족들이 쫓아와 송도혁이 자란 마을을 몰살시킨다. 송도혁은 위협을 받으면서 자신의 몸에 봉인 되어 있던, 어마무시한 악명
그날로 돌아간다면 절대 가보를 꺼내지 않을 것이다. 전교 꼴등, 꼴통으로 불린 소년 "선우락"이, 1만년 전 가라앉은 문명에서 살아남아 서울에 수천년간 존재해 온 12가디언즈의 테스트에 도전한다. 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고, 도전을 시작하면 멈출 수도 없다. 수천년동안 테스트를 통과할 뻔한 사람은 있었지만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 선우락은 왜 이렇게 무모해 보이는 도전을 해야만 하는가! 태권도, 유도, 검도 등에 모두 뛰어난 열혈 소년
달콤한 케이크는 분홍색, 질투의 마음은 검은색, 세상 모든 것에서 색을 느끼는 소년, 오기노. 그 특별한 감각 탓에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오기노의 앞에 나타난, 투명한 사이다 같은 색을 지닌 소녀, 마츠리. 그녀 또한 색에 얽힌 비밀이 있었는데... 온통 ‘색’으로 뒤덮인 세상에서 색을 통해 만나게 된 한 소년과 한 소녀의 사랑 이야기.
죽어서도, 다시 태어나도… 너는 결코 나를 떠나지 못한다. 집착과 광기에 휩싸인 황제를 받아들일 수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런데 백여 년의 시간이 흐르고… 운명인 듯, 운명의 장난인 듯 다시 태어나 버렸다. 그것도 과거의 기억을 온전히 간직한 채!! 영영 다시 보지 말자 다짐했건만, 그의 기억만은 잊었길 바랐건만… 죽음으로도 도망칠 수 없었던 것일까… 황제의 환생과 다시 마주하고 만다.
회장님의 ‘최애’, 제가 꼬셔보겠습니다! 입사 2년차, 태평그룹 총무과 사원인 지원영은 상사의 비리에 휘말려 회사에서 보직 해제 처분을 받는다. 상심하여 강릉으로 여행을 간 지원영은 그릇을 사기 위해 시장의 그릇 가게에 갔다가, 회장이 좋아하는 도예가 윤태준을 발견한다. 윤태준은 2년 전부터 잠적하여 아무도 행방을 몰랐던 상태로, 태평그룹의 회장이 윤태준과 전속 계약을 맺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있던 지원영은 복직을 위해 윤태준에게 접근하는데….
두나래 시리즈 첫번째 作, 동명 웹소설 의 웹툰화! 어렸을 적 인연에서 새 룸메이트로 재회한 유준과 기현. 알파인 기현은 유준이 베타인 것을 확인하고 동거를 시작한다. 그런데 어느 날, 유준에게서 피치 향이 나기 시작한다?! "후천적 오메가"가 된 유준은 히트사이클에 괴로워하고 기현은 유준을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오메가버스 #현대물 #짝사랑공 #상처수
"사장님의 고뇌" 무나무 이름을 빼앗긴 대리화가와 욕망에 사로잡힌 스폰서의 만남!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지만 가난으로 인해 부모에게 버림받은 이안. 한 화가에게 팔려 감금당한 채 그의 그림을 대신 그리며 키워진다. 어느 날, 초상화를 의뢰하러 온 신흥 상인 레이먼드는 진짜 화가가 이안임을 우연히 알게 되고, 그에게 흥미를 갖게 된다. 이안 역시 레이먼드의 초상화를 그리며 그에게 역시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는데…. 무명의 화가와 속내를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은 관계. 그들은 서로를 특별한 관계라고 불렀다. 운명처럼 그들 앞에 나타난 ‘사현’으로 인해 그들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남들은 용납될 수 없다고 하였고, 그들은 사랑이라고 외쳤다. 자꾸만 어긋나는 인연 앞에 서로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세 남자. 특별한 관계를 지킬 수 있는 법칙은 존재하는 것일까.
명문 미대의 간판스타 백건욱. ‘어린 천재 화가’라는 타이틀만 갖고 막나가는 그는, 유명 미술평론가인 아버지 지후에게 휘둘리지 않으려고 평소 들어가지 않던 수업에 참가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후광으로 수업을 면제받던 건욱은 어떤 강사에게 출석 수 미달로 쫓겨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 강사를 차로 치고 마는데…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계산된 복수의 시작이었다. 일개 강사인 줄 알았던 그녀, 무진의 유혹이 시작된다!
스물셋 이도겸의 삶은 말 그대로 지지리 궁상이었고, 갑작스레 찾아온 죽음은 허무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양명사 단목연이 기묘한 계약을 제안하면서 영혼 이도겸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그것은 계약이었나, 속박이었나, 아니면 결ㅎ... 쿨럭쿨럭! 아름다운 두 청년의 스펙터클·판타지·성장 이야기. 애니메이션 "SPIRIT PACT-황천의 약속" 원작 만화
뻔한 스토리, 뻔한 연기의 야동이 아니다!! 실제 정사로 유명한 에로 영화 의 최신작에 스카우트 당한 김성근… 그는 사실 전작의 프로듀서였던 아버지의 유전으로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신체 부위라는 재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프로의 여배우들도 감당하기 힘들어하는 그 재능으로 야동의 새역사를 쓸 수 있을 것인가?
평탄하고 안정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 연애를 하지 않기로 결심한 주인공 한결우. 가족에게도, 직장에서도 정체성을 숨긴 채 28년을 솔로로 살아온 그의 앞에 첫사랑 호준이 나타나면서 결우의 삶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사랑에 있어 소심한 결우와 사랑에 직진하는 호준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실 기반의 사회생활과 정체성에 관한 고민이 섬세한 감수성으로 잘 녹아 든 로맨스 드라마.
뉴본 연구실의 연구원 오새벽. 완벽한 인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연구 중이던 그녀는 수 많은 실패작들을 넘어서 드디어 불완전 하지만 유전자 조작으로 키부터 얼굴까지 다 바꿀 수 있는 약을 개발해냈다. 그런데 연구실에 투자한 금수저 회장이 실패작 1호를 비타민으로 오해하고 홀랑 먹어버렸다? 부작용으로 날마다 몸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는 그. 그리고 그 부작용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그녀와 동거를 시작하는데... "키만 늘었다 줄었다 하는게 아
투투 왕국 최고의 마법사 프람, 모종의 사건 이후 프람의 제자가 된 어설픈 기사 피터, 그리고 평소엔 온화하다 종종 범상치 않은 눈빛을 보이는 이중인격(?) 공주 엘리,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묘한 3인의 조합!! 세상 그저 편안히 살고 싶은 프람과 스승의 바람과는 반대로 사고를 몰고 다니는 제자 피터&엘리의 좌충우돌 메르헨 판타지♥
못생기고, 능력도 없고, 돈도 없는 남자가 러브 인형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무능한’은 흔한 얼굴에 일과 사랑 아무것도 되는게 없는 그야말로 인생 루저다. 게다가 알콜중독을 앓고 있는 아버지까지 챙기며 버거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여자친구는 당연히 없고, 외로움을 이기지 못해 인형이라도 구입하려던 무능한은 원하는 인형이너무 비싸 좌절하는 가운데 수상한 남자로부터 QR코드를 받는다. 그리고 그 QR코드를 찍어 얼떨결에 인터넷에서 보던 광고 속의 인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변호사인 김유리는 잘 다니던 대형 로펌을 때려치우고 갑자기 카페를 차린다. 임대계약을 위해 만난 건물주님이 고등학생 때부터의 친구인 정호라는 걸 알기 전까지 그녀의 꿈은 찬란하기만 했는데... 사람 헷갈리게 만드는 추리닝 또라이 정호의 속마음은 대체 뭘까?
어느 날 원인을 알 수 없는 진동이 일어난 후 변하거나, 먹히거나, 도망치는 약육강식의 세계로 바뀌고 말았다. 그곳에 소환된 ‘이준’은 기괴한 생물체인 ‘시밀러’가 인간을 먹는 잔인한 광경을 보고 겁이 나 움직이지 못한 채 ‘시밀러’에게 먹히는데, 그의 몸에서 연기가 자욱하게 올라오면서 몸이 재생이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본 ‘남겨진 자’는 ‘이준’을 구하게 된다. 도와준 대신 ‘남겨진 자’는 자신을 협력하려며 권유를 하게 되는데…
마녀는 악마의 신부가 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나 "사나 벨라도나"는 이 모든 것을 거부한다! 악마와의 정략결혼을 피해 마계를 떠나 인간계로 간 사나! VS 약혼녀와 파혼하고 병원에서도 잘린 의사 오스터! 둘 다 결혼에 대한 아픔을 간직한 채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사나와 오스터는 이러한 아픔을 이겨내고 서로에게 어떠한 존재로 남게 될까? 마녀와 인간! 인간과 마녀가 만들어 가는 웃픈 사랑에 대한 이야기!
인간의 문명과 질서가 파괴된 미래의 어느 시점. 어렵게 살아남은 인간들은 생존을 위해 새로운 도시 국가를 세우게 된다. 그 중 하나인 더스트 캐슬은 생명과학 기술이 매우 발전된 도시이다. 인간의 생존을 이유로 생체 실험 등 온갖 악랄한 짓을 서슴치 않는다! 자신의 부모님도 생체실험에 피해자로 잃게 된 주인공 "에런"! 그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더스트 캐슬로 오게 되는 중, 용병집단 헬헌터 헬헌터에 가입하게 된다. 그 속 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밝혀지는 진
타인의 기억을 없앨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해원은 가정사에 고통받는 이복형의 기억을 지워주려 하지만, 두 번에 걸친 시도는 상냥하던 형의 성격을 180도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버린다. 죄책감과 형의 학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던 해원. 그런 그의 앞에 예전의 상냥하던 형을 닮은 재우가 나타나는데…!
전생이 공주였다던 친구 따라 이상한 나라 율국으로 오게 되었는데……. 이상하다. 내 기억 속에도 황궁이 있고, 황제를 보면 두근거린다. “널 좋아한다. 무척.” “야, 아니, 폐하. 방금이랑 말이 다른데요.” “아니. 난 확실히 널 좋아한다, 율기. 널 갖고 싶고 네가 탐이 나. 하지만 이 마음은 사랑이라기엔 애매해.” 결국 누가 진짜 공주인지에 대한 논쟁이 촉발되고, 우리는 시험에 올랐다. 그런데…… 맙소사. “저게 뭐예요?” “뭐긴요, 율기 군이죠.
“여긴 그런 장소잖아?” 낮에는 여고생, 밤에는 러브호텔의 오너인 칸나. 물론 학교에는 비밀이다. 바쁜 매일에 성적은 뚝뚝 떨어져 가고, 덕분에 낙제 스트레스까지 받고 있지만, 그래도 은근히 짝사랑 중인 사이토 선생님과 둘이서만 보충 수업을 하게 되어 조금은 기쁘다고 생각하던 어느 날, 러브호텔에 여자와 함께 나타난 손님이… 선생님……? 그것도 제일 인기 있는 SM룸을 선택했다고…? 그 상냥하고 멋진 선생님이-?!!
너는 우리의 애완동물이니까." 엄마의 재혼 상대는 대부호인 니카이도가의 당주. 곧이어 나는 그 대저택으로 이사를 갔다. 니카이도가의 새오빠들과 만날 것을 기대했지만 음란한 지옥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부모님 부재를 틈타 의붓형제들은 시즈쿠를 구속하고 광란의 연회를 펼친다. 아무도 오지 않는다. 그곳은 완전 밀실의 음옥(婬獄) 하렘인 것이다.
요즘은 그야말로 외모도 실력인 세상. 우리의 주인공 한소이도 그 맛을 일찍 알게 되었다. 출근할 땐, 머리부터 발끝까지 잔뜩 힘을 주어 회사에선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실력 있는 패션 에디터지만, 퇴근 후 집에선 너덜너덜하고 지저분한 홈웨어에 배달 아저씨도 무시하는 추녀로 변신한다
"친구로 끝낼 생각이었지만…이젠 적당히 봐주지 않겠어!" 고교 진학을 계기로 동경하던 자취를 시작하게 된 히요리. 부푼 꿈을 안고 문을 여는 순간, 같은 중학교를 졸업한 소꿉친구인 소우시가 눈앞에 나타났다?! 난데없이 시작하게 된 룸쉐어로 당황스러운 가운데 묘~한 분위기 속에서 소우시는 예고도 없이 키스를 하고, 그동안 친구로만 느껴졌던 그가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1분 1초도 방심할 수 없는 위험한(?)녀석과의 동거 생활 스타트!
레진코믹스와 김정현 작가가 2014년 일본 여름을 강타한 후지TV의 드라마 [메꽃]을 만화화했다! 남편만을 바라보는 평범한 가정주부 사와와 불륜이 가정을 지킬 수 있다는 리카코. 절대 공통점이 없을 것만 같은 두사람도 오후 3시의 적적함만은 다르지 않았다. 죄의식을 꿰뚫고 은밀하게 피어난 그녀들의 불륜. 용서할 수 있는 죄와 용서할 수 없는 죄, 당신은 어떻습니까.
누구에게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K시, 벚꽃 축제. 화사하게 피어 있는 벚꽃만큼이나 아름다운 연분홍 속에서 그들은 사랑을 하고, 웃고, 떠들고 함께 즐긴다. 하지만 그 날은 그녀에게는 결코 평범한, 그러면서도 아름답기만 한 날은 아니다. 평생을 별러왔던 복수. 남들과 다를 바가 없었던, 그러나 한 편으로는 먹먹하게 흘러가는 그녀의 인생 속에서 보이는 피비린내 나는 복수는 하나 하나, 보고 있노라면 오싹하니 등줄기가 저려온다. 잔인하기 그지없는, 그러나 아름
나부터 시작해 긍정적 에너지를 더욱 퍼트리겠다! 전세계 부정적인 에너지를 주식으로 하는 마계는 인간계에서 과도한 부정적 에너지를 흡수한 결과, 멸망의 위기까지 직면하게 되었다. 마계의 황족혈통 판도라 공주는 위기를 모면하고자 인간계에서 “루저”대학생 조예와 세계정복을 위한 일련의 계약을 맺어, 인간계의 과도한 부정적 에너지를 소멸시키고 마계구출계획을 시작한다. 세계정복을 위한 첫 걸음부터 처음 보는 괴물과 싸워야 한다.
한국 여자 쑤와 미국 남자 롯의 국제연애기.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국제연애에 장애물이 너무나도 많다. 사랑에는 희생이 필요하다지만 길 가다 욕먹고 치이고, 성희롱에 거북스러운 눈초리들.. 정말 이런 것도 견뎌야 하나요?부럽다는 친구들에게 외치고 싶다 (한국에서) 국제연애 절대로 하지 마라!!
삼수 끝에 간신히 들어온 대학이지만, 꿈에 그리던 캠퍼스 라이프와는 다르게 애인 한 번 사귄 적 없이 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나. 재색을 겸비한 미인 소꿉친구가 있지만 이 녀석조차 미남 애인을 사귀고 있다. 방에 틀어박혀 혼자서나 하는 나와는 달리 그 녀석들은 둘이서 ...
순백여고 국어교사 천재희는 진성 마조히스트다. 그녀는 소꿉친구이자 이사장인 주혜림과 파트너를 맺고 플레이를 즐긴다. 그러던 중, 먼 친척동생이자 제자였던 윤설화가 교생실습을 오게 되고, 재희는 훌쩍 커버린 설화의 대시에 당황하면서도 두근거리기 시작하는데...은밀하게, 그리고 대담하게. 굴종과 지배 속에서 "욕망"을 품은 여자들의 이야기.
어느 날, 기억을 잃은 하늘이와 동거를 시작한 보라. 하늘의 기억상실 속에는 의문의 살인 사건이 걸쳐있다. 기억의 조각을 맞추려는 하늘과 풀어 나가려는 보라. 그리고 협력자 준. "그 날",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걸까? 신비 작가의 감각적이고도 독특한 잔혹 미스터리 BL!
세기의 명탐정 셜록홈스가 여자였다면?!" 단 하나의 변화로 명작이 어떻게 바뀔까? 존 왓슨 박사와 사랑이 싹틀까? 행동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을까? 악당 모리어티는??.. ㅡ 이 모든 발칙한 상상의 결정체를 보여주기 위해 김달작가가 돌아왔다. 19C 런던 베이커 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자"지만 남장을 즐기는 레이디 셜록과 그냥 "남자" 존 왓슨 박사의 일촉즉발 추리 모험! 지금, 시작합니다.
남자들의 음흉한 시선에 흥분하는 변태녀 이니와, AV 감독 아버지를 두어 자극에 무감각한 두준의 아슬아슬하고도 위험한 밀당이 시작됐다! 지하철에서 가슴골과 팬티를 내비치며 야한 시선을 즐기던 이니는 자신의 속살을 보고도 아무 반응 없는 두준에게 자존심이 상하고, 결국 그에게 접근해 온갖 변태 짓으로 함락시키고자 하는데.. 과연 변태의 유혹은 어떤 맛일까??
스캔들이 한번도 난 적이 없는 연예계 자타공인 국민남편과 결혼하면 어떨까? 행복한 날만 있을 것 같은 결혼생활이 여주인공에게는 고통 그 자체다. 어릴 땐 분명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는데 지금은 비밀리에 정략 결혼을 한 사이, 둘 사이에는 애증과 원망만 남은 듯한데…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무슨 영문인지 갑자기 마음이 돌아선 남자와 그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겨야만 하는 여자, 두 사람의 감정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